가산디지털단지역

(가리봉역에서 넘어옴)


경부선
서울 방면
구 로

2.4 km
가산디지털단지
2.0 km
부산 방면
독 산
구로삼각선
시종점가산디지털단지
1.4 km
구일 방면
구 일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 청량리 방면
구 로

2.4 km
가산디지털단지
(P142)

2.0 km
서동탄, 신창 방면
독 산
1호선 (천안급행 - A)
용산 방면
구 로

2.4 km
가산디지털단지
9.8 km
천안 방면
안 양
1호선 (광명셔틀)
영등포 방면
구 로

2.4 km
가산디지털단지
2.0 km
광명 방면
독 산
7호선
장암 방면
남구로

0.8 km
가산디지털단지
(746)

0.8 km
부평구청 방면
철 산
가산디지털단지역

다국어 표기
영어Gasan Digital Complex
한자加山디지털團地
중국어加山数码园区
일본어カサン·デジタルダンジ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P142
서울 지하철 7호선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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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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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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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수도권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
(舊 가산동 468-4)
서울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
(舊 가산동 464-2)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1호선 개업일1974년 8월 15일
천안급행 개업일2005년 1월 20일
광명셔틀 개업일2006년 12월 15일
운영기관 100px
7호선 개업일2000년 2월 29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경부선 개업일1974년 8월 15일
관리역 등급배치간이역(구로역 관리)

加山디지털團地驛 / Gasan Digital Complex Station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P142.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舊 가산동 468-4번지) 소재.
서울 지하철 7호선 746.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309(舊 가산동 464-2번지) 소재.

개업 당시 역명은 가리봉역(加里峰驛, Garibong Stn.)이었으나 2005년 7월 1일에 현재 역명으로 변경했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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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아침 출근 시간대에 구로역에서 이 역으로 오는 열차와, 저녁 퇴근 시간대에 이 역에서 구로역으로 가는 열차는 경부선 전철의 최혼잡 구간으로 꼽힌다. 이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서울 방향, 저녁에 외곽 방향으로 혼잡한 것과는 반대 양상을 보인다. 경부선 계통 승객 중 강남 방향으로 가려는 승객은 과천선으로 어느 정도 분산이 되며, 이 구간에 서울, 천안(수원) 쪽에서 오는 사람과 인천쪽에서 오는 사람이 겹치기 때문. 온수~부평구청 연장 구간이 개통하기 전에도 혼잡했지만, 1호선 자체만으로는 부천, 인천 방면으로 직접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7호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덕분에 이 역만 지나면 하행 열차 맨 뒷칸은 상당히 한산해지는 편.

1호선 역의 경우, 개통 당시 역 구조는 상대식 승강장외대앞역처럼 독산역 방향 남쪽 끝에 선상역사가 위치해 있는 형태였다. 그러다가 1981년 경부선 영등포~수원 2복선화 공사 당시 승강장을 현재처럼 수도권 전철용 선로 바깥쪽으로 옮기고 역사도 증축했다. 지금 맞이방에서 선로를 바라보면 일반열차용 선로와 수도권 전철용 선로 사이의 간격이 의외로 약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사이에 이전 승강장이 있었다. (정확히는 옛 승강장의 폭을 약간 좁혀서 그 바깥쪽에 선로를 부설한 이후 승강장을 바깥쪽으로 옮긴 것이다.)[1] 다른 경부선 역들이 승강장을 그대로 남겨두고 바깥쪽에 수도권 전철용 선로를 따로 부설한 것과 비교된다. 이렇게 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와 동시에 승강장 위치를 약간 독산역 쪽으로 옮겨 승강장에서 맞이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2개 확보한 것으로 보건대 아마도 혼잡 완화를 위해 이렇게 큰 공사를 벌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00년에 7호선 환승통로 확보를 위해 다시 승강장을 독산역 쪽으로 옮기게 되었다. 승강장에서 구로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안 쓰이는 승강장 부분이 있는데 이게 이때 승강장을 약간 독산역 쪽으로 옮기면서 버려진 부분이다. 상행기준으로 구로역은 10-4, 가산디지털단지역 환승통로는 10-3이다. 참고로 이 역에도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게이트 옆에 정산실에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7호선 역은 개통 당시 승강장 벽면이 인공암반으로 마감이 되어 있었으나 서울시 디자인 정책에 베타테스터로 참가함에 따라 인공암반을 걷어내고 서울시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여 새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었다. 원래는 인공암반의 재료가 FRP(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인데 화재발생시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인명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하여 철거하게 되었는데, 하필 이 시기에 서울시 디자인 정책이 발표되어서 지금과 같은 초 심플한 역사 디자인이 나와 버렸다. 이후 신금호역, 마천역, 충무로역, 영등포시장역 등이 서디가로 떡칠이 되었다. (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인건 기분 탓인.) 그나마 여기는 군자역의 A4용지스러운서디가 역명판이 베타테스트를 하기 전에 갈린지라 역명판은 서디가 스타일로 바뀌지 않았다. 이곳의 역명판은 앞에서 설명했던 리모델링 이전의 인공암반 역들과 같은 스타일이었다. 나머지 역들은 그저...지못미

대림역 못지 않게 1호선과 7호선의 높이 차이가 크다. 7호선이 바로 근처에서 안양천 아래로 통과하기 때문. 하지만 지하-지상 환승역이라 지하-고가 환승역인 대림역의 크고 아름다운 에스컬레이터의 포스에 밀려버리는 바람에 별로 유명하지 않은 환승역이 되고 말았다. 사실 1호선 광운대역 방면과 7호선의 환승은 에스컬레이터만 빼면 거의 걷는 구간이 없다. 마찬가지로 1호선 하행도 상행선에서의 환승+경부선 복복선을 지나간다는 정도.

천안급행-A가 여기 부터 안양까지 무정차긴 한데 웃기게도 완행 선로를 쓴다.(금천구청에서 1선으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음.) 경부본선 용량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 하지만 완행과 가까울시 그야말로 기어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반면 주말에만 운영하는 쾌속급행의 경우 경부1선을 타고 주행하는데다가, 안양역을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다.

옛날 이 역 부근에 박람회역이라는 임시승강장이 한 때 영업했던 적이 있다.

한국 수출입 산업단지(가산디지털단지)가 재개발됨에 따라,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러쉬를 이루어 출퇴근 시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참고로 이 역이 서울도시철도공사관할 역 중에서 이용객수가 가장 많다. 개통 이래 부동의 1위였던 광화문역은 가산디지털단지 일대 개발 이후 단 한 번도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넘어선 적이 없다. 역 자체 승하차 수요(가산디지털단지 통근 수요)뿐만 아니라 인천, 부천, 광명과 안양, 군포, 수원 등의 지역 간의 환승객도 많아서 무척 혼잡한 역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역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향 환승 통로가 독산역 방향에 끝에 쏠려있어 혼잡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광명시 주민에게는 전통적으로 개봉역과 함께 거점 전철역의 역할을 했으며 실제로 과거에 개봉역이나 이 역까지 가는 광명 면허 시내버스노선들이 많았다. 이는 7호선 개통으로 인해 많이 없어졌고, 남은 광명 면허 시내 버스는 21번뿐이다.[2]

2.1 역명 문제

이 역의 이름은 원래 가리봉역이었는데, 그 이유는 역을 지을 당시에 이 역의 행정구역상 위치가 영등포구 가리봉동이었기 때문이다. 가리봉동은 1980년 영등포구에서 분구된 구로구에 편입되었다. 여담이지만, 방병영 보이즈의 '나는 환승역이었네'라는 노래에서는 2011년에 발표한 가요임에도 가리봉역이 4번이나 나온다[3]

하지만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되면서 이 역이 금천구 가산동이 되었다. 구로구 가리봉동 전체가 금천구 가산동이 된 것이 아니라, 가리봉동 중 이 역 일대를 포함한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을 금천구에 편입시키고 가리봉동의 '가'와 독산동의 '산'을 합성하여 '가산동'이라 이름붙인 것이다. 남부순환로 이북의 구로구 가리봉동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천구 측에서는 역명 변경을 건의했고, 원래 '가산역'이라고 바꾸려고 했다가 마침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구로공단역이 공단 이미지를 벗는답시고 구로디지털단지역이라고 이름이 바뀌자 금천구 측에서도 이에 질세라 가리봉역을 지금의 가산디지털단지역이라고 이름을 바꿨다. 때문에 역 이름이 너무 길어져서 1호선 열차 전광판에서는 가산Digi라고 짧게 표시하거나 다른 글씨체를 쓰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7호선 전광판에는 이런 현상이 없는듯. 보통의 시민들은 대개 '가산', '가디', 혹은 '가디단'이라고도 부른다. "가털"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어감이….

1호선 초창기에 구일역이 없었던 시절에는 인천 방향 행선지인 개봉역과 수원 방향 행선지인 가리봉역을 헷갈리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근데 구일역이 생겨도 여전히 헷갈려서 잘 못 타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인천행을 타야하는데 타고 보니 서동탄행이라든가...

3 역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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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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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내부

인근에는 대단위 IT 단지와 의류상설매장이 있다. 마리오, W몰(舊 원신아울렛), 현대아울렛(舊 하이힐), 롯데아울렛(舊 패션아일랜드) 등이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에 밀집되어있고 지금도 계속 소리없이 생기고, 소리없이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중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과 비교될 정도.

근처에 피규어샵 블루몽키의 실제판매점이 있다. 2006년에 혜화동에서 이쪽으로 이전했다.

2010년 7월에 갑자기 미스터 도넛이 1호선 출구 쪽에 생겨났다가 2013년 4월 현재 폐업하고 어묵판매점이 입점한 상태이다.

2015년3월2일에 용산전자상가 컴퓨존의 가산동 매장이 생겼다..[4]

한남운수의 가산동 영업소도 이 역 근처에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역부터 정식 승차를 받는다.

4 승강장

4.1 수도권 전철 1호선

2면 4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구로
12
독산
1수도권 전철 1호선완행영등포·서울·청량리·광운대 방면
급행구로·영등포·용산 방면
2수도권 전철 1호선완행광명·서동탄·천안·신창 방면
급행안양·수원·평택·천안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1호선 (광운대 방면) → 7호선10-3
1호선 (신창 방면) → 7호선1-2

4.2 서울 지하철 7호선

두 노선 모두,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남구로
철산
서울 지하철 7호선대림·숭실대입구·노원·장암 방면
서울 지하철 7호선철산·천왕·부천시청·부평구청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7호선 (부평구청 방면) → 1호선5-1내리는 문의 번호 1-4
7호선 (장암 방면) → 1호선4-3내리는 문의 번호 7-3

4.3 출퇴근 혼잡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출퇴근 시간에 매우 혼잡한 역으로 2015년 9월 일평균 10만 8천 명이 승하차하고 있다. [5] (추석 연휴로 평일은 20일 밖에 안되는데도 그러하다...) 1호선은 일평균 3만 4천여 명, 7호선은 7만 4천여 명이 탑승하였다. 이는 승하차로 기록되는 여행객이며 환승 승객 또한 매우 많기 때문에 역은 상당히 혼잡한 편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내 이용객수 1위이며, 이는 광화문역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7호선 단독 이용객수만 해도 광화문역보다 많으며, 여기에 1호선 이용객수를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

승하차객은 대부분 역 인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직장인이 쉬는 휴일에는 승하차객이 적은 편이다.(여전히 환승을 하려는 승객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 첨두시간대에 한하여 매우 혼잡한 풍경이 만들어진다. 1호선의 경우 환승통로쪽에 가까울수록 승하차가 어려울 정도로 혼잡하며, 7호선의 경우는 환승통로 겸 계단이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사실 답이 없다. 1호선이 관할하는 1번 출구의 경우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같이 설치되어 있는데, 인근의 주거지역에서 출근하려는 승객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하차하여 직장으로 향하는 승객이 혼재하게 되면서 이동 동선이 매우 복잡한 상태가 된다. 7번 출구는 우림라이온스 밸리와 연결된 8번 출구(공식적인 출구는 아니다.)를 통해 혼잡도는 덜하다.

극심한 역내 혼잡을 보이는 것은 7호선 역사이다. 7호선은 2번부터 6번 출구까지 총 4개 출구와 우림라이온스 밸리와 연결되는 통로 2개, 대륭포스트6차 타워와 연결된 출구 1개, 리더스 타워로 연결된 출구 1개를 가지고 있어서 역내 혼잡이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출구들이 이용승객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출근시간에 한하여 출구로 나가기 위한 승객이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 폭우나 폭설이 내린 경우, 역무원들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끄기도 할 정도. 이용승객이 우산을 펴고 접는 과정에서 승객이 출구 밖으로 나가는 시간은 지연되는데, 에스컬레이터는 계속 사람을 실어나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폭우나 폭설 시에는 출근시간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

4.4 승강 시설

역의 승강기는 1호선 4개, 7호선 7개이다. 1호선의 경우 과거 휠체어리프트도 있었으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모두 제거하였으며 7호선의 경우 엘리베이터 4개, 휠체어리프트 3개로 7개가 있으며 그외 역과 연결된 상가-오피스 건물에도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있다.

1호선의 경우 상하행선 승강장에 1개씩, 1번 출구 방향 1개(휠체어 전용으로 매우 좁고 매우 느리다.), 7번 출구 방향 1개가 있다. 7호선은 상하행선 승강장에 1개씩, B2층과 B1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 B1층과 1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 4대가 있으며, 휠체어 이용객이 역을 횡단하기 위해 필요한 휠체어리프트 1개, 환승통로의 휠체어리프트 1개씩 2개가 있다.

휠체어 승객과 유모차 승객, 무거운 짐을 들고있는 승객과 같은 교통약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게 좋으며, 휠체어리프트는 역내가 혼잡한 관계로 추천하지 않으며 역무원 또한 엘리베이터로 안내하고 있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0,283명8,944명9,426명10,974명10,891명13,295명16,041명17,897명19,601명20,763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22,762명16,644명25,315명26,006명26,141명27,272명
서울 지하철 7호선[6]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4,678명8,072명10,848명11,886명13,326명16,567명20,769명23,187명25,057명26,904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30,444명34,151명35,967명39,627명40,453명40,585명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수도권 전철 환승 정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서울~수원 철도 복복선 난공사 3년 마무리 한창」, 1980-06-09, 동아일보
  2. 7번, 27번도 경유했으나 변경 이후 들어오지 않는다.
  3. 가사
  4. 관련공지
  5. [1]
  6. 역별 수송수입현황, 서울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