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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축구가 지구를 구할 것이다
FOOTBALL WILL SAVE THE PLANET
지구를 구할 단 하나의 팀
ONE TEAM TO SAVE EARTH
우리가 함께할 때 반드시 승리한다
UNITED WE WIN
갤럭시 11 선수들. 메시와 호날두가 한 팀에서 ㅎㄷㄷ 내가 우레이를 뽑은 건 호날두를 얻기 위함이었다
1 개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메이저 스포츠 대회 마케팅의 네 번째 시리즈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의 팀 삼성[1],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삼성 갤럭시 팀[2]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염두에 두고 시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기 위해 전세계 축구 선수 11명을 모아 외계인과 축구 시합에서 이겨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3][4] 이며 그 팀의 이름이 갤럭시 11이다. 축구계의 어벤져스 감독은 프란츠 베켄바워, 선수는 주장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현재까지 마리오 괴체, 오스카르, 우레이, 스테판 엘 샤라위, 빅터 모제스가 뽑혔다. 이래가지고 지구 지킬 수 있겠냐?
처음 메시가 뽑힐 때만 하더라도 이후 뽑힐 선수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메시 이후 톱클래스라고 하기엔 좀 못 미치는 선수들이 뽑히더니[5] 4번째로 뽑힌 중국의 듣보잡 우레이[6]가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확 꺾였다. 이후 엘샤라위, 모제스가 뽑히면서 메시를 제외하곤 세계 베스트 11에 충족되지 않는 선수들과 포지션을 고려하지 않은 선발로 점점 누가 뽑히던지 관심밖이 되고 있다. 그나마 괴체, 팔카오 정도가 베스트 11을 뽑을 때 고려될 만한 정도이고 나머지는 뭐......망했어요
2013년 11월 30일 라다멜 팔카오가 선택됐다. 최고의 수비는 공격 사실 즈네덱 제만이 감독할 꺼라고 한다.
2013년 12월 3일 이청용이 선택됐다. 2부리그 선수가 지구를 지킨다 불안해서 살겠나 이거
2013년 12월 5일 이케르 카시야스가 선택됐다. 축구시합 하긴 할 거구나
2013년 12월 9일 웨인 루니가 선택됐다. 수비수는 정녕 안 뽑는거냐
2013년 12월 10일 랜던 도노반이 선택됐다. 이젠 수비수 뽑아도 늦었다
2013년 12월 12일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가 선택됐다. 얜 항목도 안만들어 주냐
2013년 12월 13일 마지막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택됐다. 메시, 호날두, 팔카오로 외계인 학살
마지막에 호날두가 뽑히면서 망했던 관심도가 다시 폭발적인 상승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찍었다! 호날두의 위엄
뽑힌 선수들이 죄다 공격수밖에 없어서 수비는 누가하냐는 반응이 많다. 여러모로 어느 대한민국 국대 감독의 명언이 생각난다... 스쿼드를 짜 보았을때 그나마 수비적 롤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선수는 루니 정도밖에 없으니...[7] 사실 베켄바워가 수비수 하면 된다 누가보면 승부차기로 지구구하는 줄 알듯
누군가 FM으로 돌려봤더니 첼시한테 11:1로 떡실신 당했다고 한다 이제 지구는 첼시가 지켜라
삼성전자 플리커에 올라온 이청용 사진. 지들도 뽑아놓고 민망한지 8명 뽑아놓고 언급한 선수들은 메시, 괴체, 오스카르, 팔카오뿐이다. 엘샤라위는?
2 선수 명단 및 능력
- 리오넬 메시 (주장, FC 바르셀로나) : 외계인 따돌리기
- 마리오 괴체 (FC 바이에른 뮌헨) : 이중 나선 구조 플레잉 스타일
- 오스카르 (첼시 FC) : 중성자간 볼 컨트롤
- 우레이 (상하이 둥야) : 태양 폭발마저 휘게하는 슈팅
- 스테판 엘 샤라위 (AC 밀란) : 은하계 피라미드 플레이
- 빅터 모제스 (리버풀 FC) : 공간 전체를 관통하는 플레이 속도
- 라다멜 팔카오 (AS 모나코) : 광자 레이저 포인트 스트라이커
- 이청용 (볼턴 원더러스) : 3단 로켓 가속
- 이케르 카시야스 (레알 마드리드) : 블랙홀 중력 저항 능력
-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슈퍼노바 방어벽 뚫기
- 랜던 도노반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광속 전력 질주
-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열 추적 혜성 슛
어떠한 골찬스에도 체온을 감지해 정확히 상대팀 골키퍼에게 유도되는 능력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 빛의 속도로 움직이기
도노반과 능력이 겹치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다.
3 선발 기준
지금까지 선택된 선수들로 봤을때 선발 기준은 삼성 광고 모델을 하는 선수 혹은 삼성이 스폰서를 하고 있는 팀의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베켄바워와 괴체는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 삼성이 서브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메시[8]와 엘 샤라위[9]는 삼성 광고 모델이다. 오스카르는 소속팀 첼시 FC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삼성이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우레이의 경우 중국시장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뽑힌 것도 있지만 삼성이 중국 슈퍼 리그 스폰서를 맡고 있어서 뽑힌 것으로 보인다.
카시야스도 삼성 광고 모델을 한 경력이 있다. 지금도 하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선발된 걸 보면 지금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월드컵 마케팅이지만 월드컵에 나가지 않는 국가의 선수나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는 선수도 뽑는 것으로 보아 삼성과 관련되어 있는 선수들만 뽑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말했지만 포지션도 그리 상관없어 보인다. 아무리 그래도 수비수 한 명 없는 건 흠좀무 뽑으러 오는 사람이 수비수 출신이라 내심 기대했을 수비수들 지못미 그런데 외계인들이 수비수 10명일 지도 모른다
선발된 선수들의 국적과 대륙을 살펴보면 유럽(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러시아, 포르투갈) 6명, 남미(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3명, 아시아(중국, 대한민국) 2명, 아프리카(나이지리아) 1명, 북중미(미국) 1명이다. 유일하게 선수가 배출되지 않은 대륙은 오세아니아뿐이다. 클럽팀은 유일하게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2명(카시야스, 호날두)이 선택됐다.
리그를 기준으로 했을땐 프리메라 리가 3명(메시, 카시야스, 호날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명(오스카르, 모제스, 루니)으로 가장 많고 분데스리가(괴체), 세리에 A(엘 샤라위), 리그앙(팔카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케르자코프), 풋볼 리그 챔피언쉽(이청용), 메이저리그 사커(도노반), 중국 슈퍼 리그(우레이)에서 각 1명씩 배출했다.
4 팀 장비
- 갤럭시 S5
- 갤럭시 노트 PRO
- 기어 2
- 기어 2 Neo
- 기어 Fit
- 갤럭시 노트3
- 갤럭시 기어
-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 갤럭시 S4 Zoom
- 맞춤 은하계 배틀 슈트
- 오스뮴 전투 갑옷
- 갤럭시 11 슈트
- 갤럭시 11 부츠
- XT2 : 항성 간 시합에 최적화된 공
5 게임
5.1 공식 게임
2014년 5월 13일 새로운 동영상과 함께 공식 게임 4종이 공개되었다. 삼성 앱스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외계인들이 모 영화에 등장하는 모 외계인과 흡사하다.
- 게임 목록
- The Match: Striker Soccer G11
- GALAXY 11 Cannon Shooter
- GALAXY 11 Soccer Wars
- GALAXY 11 Shooting Soccer
- GALAXY 11: INVASION
5.2 FIFA 14 얼티메이트 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한정으로 안드로이드용 FIFA 14 얼티메이트 팀에 추가된 업데이트로 갤럭시 11과 대결하여 승리하면 레어 골드 팩을 준다. 여기서 보면 갤럭시 11의 전술은 3-4-1-2를 쓰고 있으며 기존 선수 외에 새로운 선수들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선수들은 파트리스 에브라, 뱅상 콤파니, 치아구 시우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페트르 체흐 총 5명으로 존재하지 않던 부족한 수비진 위주로 채워진 것을 볼수 있다. 평점 100, 조직력 100이며 스타팅 멤버는 다음과 같다.
-7 호날두(LM)----------92 엘샤라위(RM)-
-------------
-11 오스카르(CM)-19 괴체(CM)-3 에브라(CB)-4 콤파니(CB)-2 시우바(CB)--
6 그 외
7 저주?
선발된 선수들 중에서 우레이는 자국인 중국이 아예 월드컵 출전을 못했고 팔카오와 엘샤라위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도노반은 월드컵 최종 멤버에서 탈락했다.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도 대부분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카시야스, 루니, 호날두, 케르자코프, 이청용은 자국의 부진과 더불어 별다른 활약을 못한채 전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모제스는 자국이 16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본인의 기여가 미미하고 오스카르 또한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자국의 결승을 이끌지 못했다.
메시와 괴체만이 제몫을 다해주면서 자국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준우승으로 이끌었다.[11]
8 관련 영상
베켄바워가 외계인을 만나다!
알리안츠 아레나, 유벤투스 스타디움, 스탬포드 브릿지에 등장한 미스터리 사내들
선수 선발
The Beginning
The Training
The Anthem[12]
The Match[13]
9 같이 보기
- ↑ 런던 올림픽 삼성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한 영국 스포츠 선수들이 뽑혔다.
- ↑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나라 중 20여개의 나라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을 각 나라별로 선발하여 팀을 구성한다. 대한민국 팀도 존재한다.
- ↑ 좀 유치한 줄거리로 보이지만 의외로 오래 전부터 쓴 방식이다. 1990년대 후반에 나이키가 호나우두, 피구, 말디니 등 세계 올스타급 팀을 구성해 악마 군단과 축구로 싸운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한 적이 있다.
참고로 평화의 시대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다.스갤문학 그들이 오다 축구버전 - ↑
생각해 보면 저 위의 갤럭시 일레븐도 진짜로 외계인과 맞장뜬다. - ↑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국가당 1명씩 뽑히는 구조이다.
그래도 왜 이따구 선수들을 - ↑ 중국내에서는 유망주라고 하지만 다른 중국 선수들을 놔두고 왜 하필 우레이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레이의 팀인 상하이 동야는 중국 슈퍼 리그 9위에 그쳤다.
- ↑ 삼성도 이를 의식했는지 Beginning 편에서 기자들이 베켄바워에게 '왜 공격수만 잔뜩 뽑고 수비수는 안 뽑아여?'라고 묻는다. 그리고 베켄바워가 '수비수 필요해?'라고 말하면서 나오는 것은 카시야스...
갈락티코 시절을 눈여겨 본 듯 하다. 스페인어로 갤럭시가 갈락티코인데. - ↑ http://www.youtube.com/watch?v=6nwuk90Gc2A 메시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갤럭시 노트 3 + 기어 광고 영상
- ↑ http://www.besteleven.com/National/news_world_01_view.asp?iBoard=15&iIDX=59937 관련 기사
- ↑ 카시야스는 또한 현대자동차 투싼 IX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유로 2012 당시 공식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마케팅인 홍보대사 '팀 현대'로 선발됐다.
1년만에 이적나머지 선수는 루카스 포돌스키, 카림 벤제마, 주세페 로시, 다니엘 스터리지.팀이라고 하기엔 선수가 많이 모자르다. 풋살팀인가? - ↑ 사실 경기 내용을 보면 그렇지 못하다. 메시와 괴체 둘 다 조별에서만 제 몫을 다해줬고 토너먼트부터 괴체는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간간히 교체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다 결승에서의 결승골로 한 방에 모든 것을 뒤엎어 버린 것이고 메시는 논란의 골든볼인 만큼 토너먼트에선 버로우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몇몇 메시 광팬들은 메시가 캐리해서 결승까지 간 것이라 주장하지만 사실 토너먼트에선 디마리아와 마스체라노가 다 해먹었다.
- ↑ 공식 주제가
- ↑ 선수들의 실제 영상이 아닌 3D 애니메이션으로 바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