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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laxyApps.png 삼성 갤럭시 앱스(Samsung Galaxy Apps) | |
| 개발사 | Samsung Electronics Co.,Ltd. |
| 지원범위 | Android 2.3 이상 모든 갤럭시 삼성 스마트 TV 및 타이젠 OS |
| 다운로드 | 시스템 프로그램 |
Free Premium apps, exclusively for your Galaxy
1 개요
삼성 갤럭시 앱스(Samsung Galaxy Apps)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ESD 스토어 이다.
파일:KakaoTalk 20160924 213454063.jpg
2 상세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전용 애플리케이션 ESD이다. ESD는 소프트웨어 유통망으로 쉽게 말해서 갤럭시 시리즈 전용 구글 플레이 같은 물건이라 보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수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이어 3위다.
기존에는 '삼성 앱스'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되었으며 지원 범위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긴 했으나, 바다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ESD로도 활용되었다.
2014년 들어서 삼성전자에서 바다의 기술 지원을 중단하면서 명칭을 '삼성 갤럭시 앱스'로 변경하고 2015년 11월 기준, 갤럭시 시리즈 소속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를 대상으로만 서비스되고 있다.[1]
공식 개발자 홈페이지에는 TV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전부 등록할 수 있으며,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지원된다. 다른 대부분의 스토어들이 개발자 권한을 획득할 때 돈을 요구하는것과 달리 여기서는 무료로 개발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물론 회원가입은 해야 된다. 유료 앱 등록을 위해서는 별도의 개인정보 인증 절차가 필요하고, 파트너 개발사는 8:2, 일반 개발자는 7:3의 비율로 판매 수수료를 나눠 갖게 된다.
비교적 애플리케이션 등록이 간편한 구글 플레이와는 달리, 삼성전자의 까다로운 검수 과정을 거쳐서 등록이 된다고 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test나 Hello World[2]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는 테스팅 애플리케이션, 일명 '쓰레기 애플리케이션'이 상당히 적다.
이 검수 과정이라는 게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라고 하는데, 애플리케이션에 잘못된 명령문이 코딩되어 있으면 틀린 부분을 일일이 검사하며 제작자에게 수정을 요구하고 애플리케이션 구동시 오류가 있으면 동영상까지 찍어서 제작자에게 보내준다. 다만 심사 요청 후 피드백까지 약 1주일 이상이 소요되는 등 워낙 발목을 붙잡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특히 문제가 아닌 걸 검수 담당자가 착각해서 문제라고 지적해 반려해버리거나, 문제를 수정해서 올렸더니 다른 문제를 추가로 발굴해서 반려해버리면 또 꼼짝없이 일주일을 허비해야 한다. 더욱이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시전하면 당장 앱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깊은 빡침을 느낀다. 일괄적인 검수 기준이 아예 없는 건지, 이전에는 별 말 없이 통과됐던 앱을 똑같이 그대로 올렸더니 문제가 있다고 반려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삼성이랑 별 상관도 없는 외부 개발자들마저 삼성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코웃음을 치게 만드는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다(...)
요컨대 까다롭기는 까다로운데, 그렇다고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거랑은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시어머니 내지 군대 고참 같다고 보면 대충 맞다. 위와 같은 사례가 왕왕 나오기 때문에, 며칠이나 되는 검수를 거치면서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특정 환경이나 기기에서 동작하지 않는 앱이 상당히 빈번하게 튀어나온다. 게다가 개발자가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수정해서 검수를 거치고 업데이트되기까지 또 한 세월이 걸린다는 총체적 난국스러운 상황 역시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2.1 전용 콘텐츠
- 삼성 테마 (터치위즈 네이쳐 UX 4.0 이상)
- 폰트 :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폰트는 적용되지않고, 갤럭시앱스에서 다운받은 폰트만 적용가능하다.
- 갤럭시 게임 팩
- 갤럭시 기프트
- 카테고리에서 Galaxy Gift 를 선택해 접속할 수 있다. 유료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젯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콘텐츠 클럽 가입은 삼성계정 1개까지 지원한다.
2.2 저작권 조항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의 권리는 제작자에게 있다. 다른 스토어가 애플리케이션의 권리를 전적으로 자사에 부여하는 것과 확연히 다른 부분.
'삼성은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귀하가 개발하려는 애플리케이션과 동일 또는 유사한 것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귀하는 삼성 SDK를 사용하여 새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자체에 대하여 어떤 소유권 또는 지적재산권을 따로 가지지 아니합니다. 따라서, 귀하는 삼성 또는 제3자가 SDK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귀하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귀하는 귀하가 삼성 SDK를 이용하여 개발한 관련 프로그램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삼성에 비독점적인 사용권을 부여합니다.'
삼성 Apps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은 제작자에게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라이선스가 허가되는 것이며 귀하에게 명시적으로 허가되지 않는 모든 권리는 라이선스 허가자가 보유한다.
- 삼성 갤럭시 앱스의 사용자 최종 라이선스 계약
3 지원범위
3.1 지원기기
갤럭시 S2 이상 모든 삼성 갤럭시 디바이스에 내장되어 었다. 삼성 스마트 TV에는 삼성 앱스로 내장되어있다.
빌드포팅이 되지않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설치해서 실행해보면 지원되지 않는 기기로 인식, 사용이 불가능하다. APK 파일은 T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3.2 지원 국가
같은 갤럭시 앱스라고 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이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래 국가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 :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중국)[3],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4],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중화민국(대만), 태국,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 카타르, 수단, 시리아, 예멘,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유럽 국가 :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공화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마케도니아 공화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벨라루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몰도바
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자메이카, 니카라과,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트리니다드 토바고,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아프리카 : 알제리, 앙골라, 보츠와나, 카메룬, 콩고 , 콩고민주공화국-킨샤샤,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가나, 케냐, 리비아, 모리타니, 모로코, 모잠비크,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4 삼성 기어 앱스 (Samsung Gear Apps)
파일:KakaoTalk 20160925 000453160.jpg
삼성 기어 시리즈에 들어가는 전용 스토어다. Gear Manager로 스마트폰과 기어를 연동한 후 나타나는 버튼을 클릭하면 갤럭시는 물론 타사 디바이스도 접속할 수 있다.
현재 삼성 갤럭시 앱스에 통합되었다. 분류 중에서 기어를 누르면 이동할 수 있다.
유료 앱을 무료로 푸는 이벤트를 상당히 자주 한다. 사실 앱이라기보다는 워치페이스, 즉 큰 기능을 하지 않는 유료 시계 스킨이 주 대상이지만... 한 번 시작했다 하면 무료 앱 인기 순위를 싹 쓸어가버릴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물론 유료인 걸 공짜로 준다니 일단 다운받아놓고 보는 사람이 많겠지만(...)
기어 시리즈의 OS가 타이젠이므로 타이젠 앱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들 역시 일주일 가량 걸리는 앱 검수 적용 대상이다. 안 그래도 지지부진한 타이젠 생태 구축을 더 지지부진하게 만드는 부분.당장 먹을 게 없어 굶어죽게 생겼는데 쌀 한톨한톨 솎아내며 양품만 골라먹겠다는 꼴이다 안드로이드 앱과 마찬가지로 검수 후에는 동영상 촬영으로 앱의 문제점을 촬영해서 보내준다. 다만 이건 앱 개발자 입장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는 정보인 것이, 어떤 환경, 어떤 조건에서 테스트해 문제가 발생했는지 동영상만 봐서는 알 턱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뭘 어떻게 테스트했는지 고객센터를 거쳐 검증자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이것도 답변 받기까지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그저 한숨만 나온다(...)
단순한 파일탐색기조차 유료 구매를 해야 할 정도로 유료 앱의 비중이 압도적인데, 이는 무료 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대개의 무료 앱들은 취미로 앱 개발을 하는 사람이 자원봉사로 개발한 앱이거나 기업 서비스용 앱이다[5]. 따라서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개발자나 인디 개발사는 굳이 시간, 자본, 노력을 들여 기어용 앱 개발을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안습한 실정.
상기 이유로 스토어에 등록된 앱의 절대다수가 워치 페이스이고[6], 실제로 스마트 워치로써 쓸만한 앱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인기 앱 순위를 보자면 열 중 아홉은 워치 페이스인 지경. 이 때문에 기어 앱 시장의 타이젠 앱 생태계에 대한 기여도는 상당히 회의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ESD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바다(운영체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바다의 대안으로 삼성전자가 사용하는 타이젠은 타이젠 스토어라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ESD가 존재한다.
- ↑ 안드로이드의 첫 예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초기 초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등록이 간편한 구글 플레이에 시험삼아 올리는 경우가 많다.
- ↑ 해외 기업에 대해 규제가 심한 중국의 경우에도 진출해 있다. 다만 중국판은 삼성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어느정도 중국판에 관여하는 부분(애플리케이션 검수의 경우에는 중국판이라도 삼성전자가 직접 검수한다.)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 내 현지 파트너인 시나가 운영 주체로 변경되어 외국 자본을 통해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 일본판의 경우에는 삼성 갤럭시 앱스가 아닌 그냥 갤럭시 앱스라고 부른다. 단말기에도 삼성전자 로고가 빠진 이상 앱 스토어 명칭도 삼성을 빼고 그냥 갤럭시 앱스라고 부른다.
- ↑ 가령 인터넷 뱅킹 같은 것들.
- ↑ 워치 페이스의 경우 포토샵 쓰듯 슥슥 만들 수 있는 별도 툴이 제공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앱 개발과는 넘사벽으로 차이난다. 물론 이것도 잘 만들려면 어려운 건 매한가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