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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현 한국GM)의 경차 모델 | ||
티코 | → | 마티즈 |
국내판 광고.
티코가 랠리카가 되는 순간[1]
1997년형 광고.[2]
1 개요
새로운 세대 새로운 차 티코!-당시 광고 슬로건
작은 차 큰 기쁨
대한민국 최초경차이자 대표경차!
국산 경차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자타공인(?) 한국 경차의 대표이자 기념비적 모델. 마티즈와 함께 똥차#s-2 경승용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차이자 한 때 국민의 자동차.
대우국민차[3]에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한 경차. 이름의 뜻은 "아주 작은"의 뜻인 Tiny와 "편안한"이라는 뜻인 Comfortable 의 머릿글자 두 글자를 붙여서(Tico) 만들었다. 작으면서 편안한 자동차라는 의미. 한자로 하면 小便… 1980년대 말, 대한민국 정부에서 진행한 "국민차 사업"의 사업자로 대우조선이 선정되어 일본 스즈키와의 협약에 의해 3세대 스즈키 알토(CL11)의 플랫폼을 그대로 가져와 생산한 차량이다. 좁은 의미의 플랫폼(언더바디 등)만 가져온 것이 아닌 파워트레인 등 넓은 의미의 플랫폼을 가져온, 3세대 스즈키 알토의 수출용이라고 해도 좋은 외형과 제원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경차이기도 하며[4], 대한민국에서 생산한 승용차 중에서 가장 공인연비가 좋은 차량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공인연비를 측정하는 방법이 여러 차례 바뀌었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바뀐 연비 규격을 적용한 구형 차종은 연비의 대폭 하락을 면치 못했다. 아무리 공차 중량이 상상을 초월하게 가벼운 티코라고 해도 낡은 파워 트레인 때문에 현재의 연비 측정 방식을 적용하면 최신 경차보다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연비를 위해 무조건 가볍게 만든 티코였기에 충돌 안전성은...생각하지 말자. 사고가 나면 오히려 시신을 찾기 힘든 차량이다.
2 제원
대우 티코 | |
엔진통칭 | 스즈키 F8C |
배기량 | 3기통 796cc |
연료분사방식 | 캬브레터 |
보어/스크로크 | 68.5mm / 72mm |
구동방식 | FF 방식 |
최대출력 | 41마력@5,500rpm |
최대토크 | 6.0kg.m@2,500rpm |
변속기 | 5단 수동 / 3단 자동 |
연비 | 수동: 24.1km/L, 자동: 18.1km/L[5] |
제동장치 | 전륜: 디스크, 후륜: 드럼 |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스트럿, 후륜: 토션빔 |
전장 | 3,340mm |
전고 | 1,395mm |
전폭 | 1,400mm |
축거 | 2,335mm |
공차중량 | 620(수동) / 650kg(자동) |
탑승인원 | 2인(밴)/5인(승용) |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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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티코
1991년부터 국내 유일의 경차로서 창원시의 대우국민차 공장(현재의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는데, 출시 목표 가격은 200만원대였으나, 물가 인상폭과 부품 단가 문제로 실제로는 3~4백만원대에 판매되었다. [6] 그래도 당시로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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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모델인 스즈키 알토 3세대
3세대 스즈키 알토를 거의 외형 디자인의 변경 없이 들여와 생산한만큼 엔진도 스즈키의 엔진을 그대로 가져왔다. 당시 스즈키의 경차 엔진 가운데 수출용 버전인 800cc급인 F8B(일명 헬리오스 엔진)의 개량형인 F8C를 얹어 41ps을 냈다. 너무 빈약한 출력[8]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공차 중량이 600kg대 초반, 총 중량도 1톤을 밑도는 가벼움이 시내 주행에서는 가속력 부족을 제외한 부분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게 만들었다. 티코에 들어간 헬리오스 엔진은 이후 대우자동차에서 자체적인 개량을 거쳐 마티즈 1/2의 F8CV, 그리고 올 뉴 마티즈의 A08S3로 이어졌다. F8C의 후속 엔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우 M-TEC 엔진을 참조.
최대한 원가를 줄여야 했기에 편의 기능은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미 이 시기에는 캬뷰레터 방식이 아닌 ECU를 활용한 전자제어 방식(MPI) 엔진이 등장했지만[9] 캬뷰레터 방식을 고집했고, 파워스티어링이나 가죽 시트, 에어백따위는 그런 거 없다였다. 당시 검증된, 원가 절감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술만으로 만든 결과 최소한의 성능과 저렴한 가격은 얻을 수 있었지만 운전의 편리함이나 안전에 대해서는 매우 불리했다. 파워스티어링과 MPI 엔진이 들어간 것은 다음 세대 모델인 마티즈부터였다.[10] 그러면서 오디오는 대우전자 제품을 쓴 덕분에 차급에 비해 쓸데없이 성능이 좋았는데, 상위 버전에는 동 시대 현대 엑셀에도 안 달아주던 코엑셜 스피커를 달아 차급에 비해 음질이 깨끗한 편이었다. 본문 하단의 루리웹 링크에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작은 고추가 매운' 이미지의 기아 프라이드와는 달리, 티코의 경우는 연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티코 시리즈라는 유머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하지만 새롭고 저렴한 차에 사람들이 열광하지는 않았는데, 1990년대 초반에는 위의 '티코 시리즈'와 더불어 우스개거리로 전락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대접도 썩 좋지 못했다. 판매량 역시 폭발적인 인기라고 하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자동차를 부와 명예의 수단으로 보고 큰차 선호 사상에 찌든 사람들이 외면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시기적인 문제 역시 외면하기 어렵다.[11][12] 이미 자신의 차를 가지고 있거나 많은 차를 접해본 사람들의 눈에 경차는 부실하고 빈약한 값만 싼 이름만 차에 불과했으니 사회적인 대접이 좋지 못했으며, 패밀리 카로서의 한계가 명확한 경차는 처음 노렸던 소비자층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에 가족이 늘었을 때까지 꾸준히 탈만한 확장성을 가지지는 못했던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도 소비자에게는 부족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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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티코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팔리던 티코가 인기를 끈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였다. IMF 직전의 거품 경제에 각 가구의 구매력이 몇 년 전보다는 나아졌고, 1가구 2차량 중과세 제도가 경차에게 적용하지 않게 하면서 가족의 세컨드 카 또는 솔로들의 개인용 차량으로 조금씩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IMF가 터지면서 사회 전체가 움추러들고, 최대한 저렴하고 실속있는 구매 패턴이 미덕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으면서 뒤늦게 인기를 끌게 되었다.[13]. 물론 출시 초기의 '싸기만 한 깡통차'의 컨셉에서 벗어나서 조금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꼭 필요한 편의장치가 추가된 것도 한몫 했다.[14] 1998년 대우에서 후속차량인 GM대우 마티즈의 출시 이후, 2000년에 내수 판매를 중단하고 2001년까지 수출을 위한 생산을 지속했다.
하지만 CF만큼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대표적인 모델로 김혜수가 있었는데 특히 '한지붕 세가족' 에서 신혼 부부로 같이 열연한 이영범과 찍은 CF가 가장 유명하다. 아내 김혜수가 회사 앞까지 데려다 주고 이영범이 내리려 할 때 "손님, 차비 주셔야죠?" 라는 멘트를 하자 이영범은 김혜수의 볼에 '쪽'. 아직도 이 CF를 기억하는 구세대들이 많을 정도로 당시 이를 따라하는 신혼부부가 많았을 정도로 유행이었으며, 최불암 시리즈에서도 최불암이 택시를 타고 내리면서 이를 패러디했다(...)Ang
참고로 원형인 스즈키 알토는 페이스리프트와 리뉴얼을 거쳐 아직도 생산중.
4 중고물량 외국수출
티코는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양이 팔린 모델이다. 하지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의하면 2016년 9월 말 기준으로 86대가 국내에 잔존해 있다고 할 정도로 국내에서 티코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15] 그 이유는 차량이 노후화된 데다가 남은 차량들도 대다수가 중고차로 외국에 팔려나갔기 때문이다. 주로 페루로 팔려 나갔고 그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개발도상국 위주로 팔렸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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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는 높은 확률로 티코 택시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외국에서는 탈곡기로도 쓰는 듯하다.(...)
밭갈이도 하는 티코.(...)
페루나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캄보디아 등 위 링크 기사에 소개된 나라 외에 티코를 오랫동안 애용하던 나라로 루마니아가 있다. 2009년 무렵에도 수도 부쿠레슈티 시내에서 한시간에 적으면 두세대, 많으면 대여섯대 이상씩도 구경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2004~2006년 무렵에는 티코 택시가 많았다고 하는데, 2009년에는 택시용도로는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통근이나 자녀 통학등 시내 주행을 위한 자가용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2013년 현재에는 상당수가 폐차되었는지 크게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 사용되던 중고차가 수출된 위 국가들과는 달리 루마니아에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신차 상태로 수출되거나, 폴란드나 헝가리, 루마니아 공장[16]에서 생산된 분량이 수출된 관계로 국내 언론의 주목을 덜 받은 듯하다. 21세기 초반 기준으로 루마니아가 이웃 국가보다 경제 상황이 나빴던 관계로 쓰던 차를 계속 쓰거나 옆나라에서 쓰던 티코를 중고로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던 덕분에 티코가 반쯤 국민차가 된 셈이다. 스브스뉴스에도 소개되었다!
5 도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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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을 공략하는 티코. 이니셜D의 AE86을 흉내낸 차량.
한 때 식용유만 넣어도 간다는 도시전설이 나돌았지만 어디까지나 티코의 연비에 대한 과장일 뿐 티코는 휘발유 차량이므로 이런 일은 무리다. 자세한 것은 식용유 참고. 다만 주유소 업계쪽에서는 경유를 혼유해도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유구도 일반적인 휘발유 차량과 달리 크다.[17][18]
또 하나의 도시전설로써, 후방 Tico 로고의 'i' 부분의 붉은 색 동그라미 부분을 일정 숫자 이상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특정 차량의 로고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식의 도시전설(징크스?)이 있으므로,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오나타의 원조격일지도.
6 최악의 충돌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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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o.zip 손실압축이니 Tico.jpg가 더 맞을지도
압축만 하면 뭐해 압축 풀기가 안되는데
사실 연비, 그러니까 출력대비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 경량화를 위해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이용하면 뭐가 됐든 가격상승이 필연적이다. 허나 국민 경차를 표방하는 티코는 그 배기량에서 연비까지 좋게 하기 위해서 경량 소재를 활용하기보다는 섀시를 가늘게 뽑는 것으로 중량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위에서 보듯 충돌안전성이 최악이다. 대우차는 원판인 스즈키 알토보다도 섀시를 훨씬 얇게 뽑아버렸고, 한없이 가벼운 중량과 나약한 강성 때문에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그 존재 자체가 민폐이자 시한폭탄. 화물차가 지나가면 차가 옆으로 밀려난다.[19] 싸고 연비가 좋기 때문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업체의 업무차량으로 쓰이기도 했는데[20] 워낙 차체가 얇다보니 운전석 아래 발이 닿는 곳(페달 말고 발 뒤꿈치 부근)이 뚫리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사고 같은게 아니라 발을 올렸다 내렸다 하다보니 닳아서 뚫린 것이다. 이쯤되면 보닛도 손으로 찌그러트릴수 있지 않을까
전방충돌안전성이 취약하다고 알려져있는 원박스카형 승합차나 트럭도[21] 티코에 비하면 굉장히 안전한 수준.
2000년도에 티코에 동승해본 사람의 증언으로는 후진을 하다가 가로수(은행나무. 플라타너스가 아니다!)에 부딪히면 범퍼가 파손되고 주행 중 후방에서 쏘나타에게 추돌을 당하자 자동차가 450도 회전을 해버렸다. 티코 시리즈에 나오는 이야기는 유머지만 티코가 결코 안전한 차량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중고 티코를 대거 수입해 타고 있는 개도국 사용자들의 감상은 대략 '나쁘지 않잖아?' 정도. 싸게 샀고, 유지비도 싸니 불만은 없다고 한다. 차 크기가 작은 것 역시 루마니아의 교통상황이 복잡한 것을 생각하면 주차나 끼어들기, 골목길 주행등을 할 때 편리한데, 대신 출력이 모자라서 교외의 비포장도로는 잘 못 다니는 관계로 도심지역 외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것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대한민국에서 티코에 대한 놀림의 주된 원인이던 작은 크기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었지만, 이걸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한 집에 차 2대를 굴릴 형편은 못 되었던 관계로[22] 조금 험한 길이나 장거리 주행을 하기에는 불안한 점을 아쉬워하는 사람은 아주 많았다. 개중에는 연비를 조금 희생하더라도 엔진 출력과 새시 강도를 올려서 원판인 스즈키 알토의 범용성을 그대로 유지했다면 진정한 걸작이 되었을 것이라는 열변을 토하던 기술자가 있었을 정도다.
그런데, 티코를 모는 루마니아 사람을 만났을 때 반갑다고 함부로 티코 시리즈 농담을 하지는 말자.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이(또는 자기 나라가) 가난해서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고 기분나빠하는 경우도 있다. 하기야 루마니아 내에서 티코 숫자도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 머지 않아 그런 농담을 할 기회도 없어지겠지만...
7 기타
그래도 티코가 이처럼 약한 차체를 가진 덕분에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적도 있다. 자동차가 투신자살자의 근사한 에어쿠션(?)이 되어 준 셈. 과연, 세상에서 가장 우습고 만만해 보였던 차 티코가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해냈다.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가장 좋아했던 차라고 한다.[23]
매일경제 1984년 5일 9일자 기사에 의하면 당시 거화자동차가 이 차의 원형 모델인 스즈키 알토를 들여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24]
같은 회사의 다마스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서민들의 동반자인 차라고 할 수 있을듯. 당시 차를 살 형편이 안되는 가정들의 패밀리 카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아서 성인이 된 후에도 어린시절 티코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145km/h정도가 나온다. 계기판을 꺾을 수도 있다고... 160km/h을 꺾었다!! 튜닝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니면 견인차 끈상태에서 엑셀을 밟았을수도...
엔진힘은 약하지만 워낙 가볍고 작은 차체라서 차가 무척 잘나간다. 그리고 순발력이 좋아 스타트가 엄청 뛰어나다.
7.1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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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 버전 | |
Stance[25] | 스즈키 알토 웍스 R[26] |
무한도전에서도 2007년 방영한 대체 에너지 특집 당시 유리를 모두 없애고 바닥을 뚫어 인력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 티코 두 대로 경주를 벌였다. 이 차는 2008년 박명수의 결혼식 당시 웨딩카로 다시 등장하기도. 2009년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에서도 복불복에서 유리 없는 티코로 강변북로를 주파하는 벌칙이 등장하기도 했다.
[1]
루리웹에서 티코를 개조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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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한국GM,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 | 버스 | 트럭 |
1970년대 | 제미니, 로얄 시리즈 | BD시리즈, BU시리즈, BF시리즈, BR101 | 엘프, 대형트럭 |
1980년대 | 맵시, 맵시나, 르망, 임페리얼, 바네트(승합모델) | BV시리즈, BS시리즈, 로얄버스, BH시리즈 | 바네트(트럭모델) |
1990년대 | 티코, 마티즈, 라노스, 에스페로, 프린스, 씨에로, 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슈퍼살롱, 아카디아, | BM090 | 차세대트럭 |
2000년대 |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레조 | BC211, FX시리즈, BX212 | 노부스, 프리마 |
2010년대 |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 레스타 |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 ↑ 실제로 티코의 원형인 스즈키 알토에는 WORKS660이라는 사륜구동 랠리 베이스 모델이 있었다. 경차 규격의 한계까지 출력을 낸 스포츠 모델로, 5세대 모델 이후 단종되었지만 2015년식부터 부활.
- ↑ 중간에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경차의 혜택이기도 했다. 후에 마티즈 II 광고에도 사용했다.
- ↑ 대우중공업(대우조선)의 자동차 사업부. 이후 사업부가 대우자동차(2011년 쉐보레로 통합)에 인수되었다. 현 한국GM 창원공장
- ↑ 다만 티코와 비슷한 배기량으로 과거에 신진에서 토요타 퍼블리카를 한국에 들여온 것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경차 관련 규정이 생기기 전이었다. 퍼블리카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유일한 수평대향식 엔진 차량이며 공냉식 2기통.
- ↑ 당시 공인 연비는 21세기에 비해 거품이 매우 심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2013년 신연비 기준으로 하면 손실이 엄청날 것이 뻔하다.
- ↑ 최하 트림이 상징적으로 290만원에 판매되었지만, 그야말로 굴러가기만 하는 수준의 장비였다.
- ↑ 티코의 출시에 자극을 받은 기아자동차에서 프라이드의 깡통 트림을 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았는데, 그래도 당시에 80만원 이상 가격이 비쌌다.
- ↑ 동세대는 아니지만 2014년을 기준으로 경차의 자연흡기 방식 엔진은 80ps를 넘고, 심지어 터보차저를 얹으면 순정차량도 106ps까지 나왔다
- ↑ 물론 1990년대 초반까지는 시장의 주류까지는 아니었다. 현대자동차조차 현대 엑셀의 상위 트림에만 MPI 방식 엔진을 적용했고, MPI 엔진을 전체에 적용한 것은 현대 엑센트 이후다.
- ↑ 차량 무게가 매우 가벼웠기 때문에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파워스티어링이 필요하지 않기도 했다.
- ↑ 티코가 처음 선보인 1991년에만 해도 아직 1가족 1승용차조차 갈 길이 멀어 그 전해에 겨우 본격적인 준중형의 시작인 현대 엘란트라가 나오고 중형차의 전설인 현대 쏘나타는 이제 갓 마이카 세대의 차량 교체 대상으로 관심을 끌던 시절이다. 또한 지금처럼 주택 구매의 난이도가 높아져 아예 이를 포기하고 자신과 가족의 삶을 즐기기 위해 차를 구매하는 사람도 적어 여유 자금은 대부분 주택 구매를 위한 저축으로 돌리는 것이 당연했던 때다.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은 있던 사람들은 여러 인원이 여유있게 타기 어려운 경차를 가족용 차량으로 신규 구매 또는 종전 차량을 교체할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그나마 경차 규격을 정할 때 정부나 대우국민차가 기대했던 젊은 부부나 미혼 직장인은 결혼 및 주택 구매를 위한 저축에 바빴거나, 경제력이 있더라도 사내 주차공간이나 상사의 눈치 등으로 차량을 운용하는 것이 어려웠다.
- ↑ 즉 당시 상황은 세컨드 카 문화가 있기 전이라서 경차의 설 자리가 없었던 것. 경차가 많이 보급된 지금도 경차를 퍼스트 카로 운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 ↑ 공장 근로자의 증언에 의하면, 출시 초기에는 할 일이 없어서 제초작업-_-같은 것으로 시간을 때웠으나 1990년대 후반에는 시간당 36대짜리 라인에서 48대씩 뽑은 전적도 있다고 한다.
- ↑ 뒷좌석 파워 윈도우 같은 것은 초기 모델은 옵션으로도 없었다.
- ↑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 중에서는 현대 포니나 새한 제미니보다도 적다는 잔존대수 기록 때문에 "꼼수나 조작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다.
- ↑ 2008년에 포드에 인수됨.
- ↑ 경유 차량의 경우 식용유를 주입해도 실제로 이상없이 가기때문에 경유가 식용유보다 더 비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경유차에 식용유를 넣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티코는 가솔린 엔진이고 식용유와 경유 어느쪽도 주유구에 주유해서는 안된다.
- ↑ 티코든 디젤이든 절대 식용유를 넣는 행위는 하지말자. 차 엔진 수명에 큰 영향을 받으며, 심하면 엔진을 못쓰게 될수도 있다. 요즘 나오는 디젤 엔진(CRDi나 VGT)들은 더더욱 넣으면 안된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 차량에 디젤대신 식용유를 넣는건 디젤과 발화점이 최대한 비슷한 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차량처럼 디젤과 섞어 혼용 하는 경우고, 단독으로 넣는 경우는 드물다.
- ↑ 애초에 스즈키 알토도 시내 저속주행용 경차로 설계되어, 공기저항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물론 그런것치고는 알토 워크스라는 괴이한 녀석이 있기는 했다그리고 저배기량 저출력의 엔진으로 고속도로를 고속 주행하면 나쁜 공기저항과 엔진 고RPM 지속 사용으로 인해 연비도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후로 나오는 경차들이 최저한의 공기저항계수를 고려한 것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 - ↑ 예를 들면 한국통신 시절 공중전화 관리용으로 대량으로 사들여 사용한 경우가 대표적.
- ↑ 참고로 원박스카는 구조상 전방충돌에 취약하지만 후방충돌은 어지간한 SUV보다 튼튼하다.
- ↑ 종종 남편이 쓰는 중형차와 부인이 가사용이나 자녀 통학용으로 쓰는 작은 차라는 식으로 티코를 두번째 차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아주 드물었다.
- ↑ 자동차 관련 잡지인 월간 자동차생활에 지속적으로 여러 차량의 시승기를 게재했었는데, 50회 기념선물로 갖고싶다고 편집부측에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것.
- ↑ 거화자동차는 신진자동차의 계열사인 신진지프자동차가 이름을 바꾼 회사로 지금의 쌍용자동차다.
- ↑ 번호판을 보니 스즈키 알토이다. 일본의 경차 번호판은 노란색이기 때문.
に자도 보이는것 같다 - ↑ 팩토리 튠으로 랠리 그룹 N에 참가하기 위해 만든 호몰로게이션 모델이다. 전용 터보 인터쿨러, 머플러, 높은 기어비, 에어로파츠, 경량화등으로 개조하여 한정판으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