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파일:Captiva16.png

CHEVROLET CAPTIVA

1 개요

Ready for Everyday.

볼드올드하게 달린다.

2011년 3월에 GM대우의 사명이 한국GM으로, 판매 브랜드명도 쉐보레로 바뀌면서 윈스톰은 수출명인 쉐보레 캡티바로 바뀌게 되었다. 코드네임은 C140. 디자인도 페이스리프트되었는데, 전면부가 마치 거대한 아베오를 연상하게 한다. 이름이 바뀌어서 마치 세대교체를 한 것마냥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는 10년째 우려먹고 있는 나름 사골 모델.[1][2]쉐보레는 이 사골 우려먹기 기술을 본토의 에퀴녹스에 충실히 적용하고 있다

파일:팔맘없음.jpg
다른 그림 찾기 뭐가 달라졌을까요?

2 제원

제원
전장4,670mm
전고1,720/1,755(루프랙 적용시)mm
전폭1,850mm
축거2,705mm
엔진Z20D1Z22D1LE5
연료디젤가솔린
배기량1,991cc2,231cc2,405cc
최고출력163ps/3,800rpm184ps/3,800rpm168ps/5,600rpm
최대토크40.8kg*m/1,750~2,250rpm40.8kg*m/1,750~2,250rpm23.3kg*m/4,600rpm
탑승인원5인승/7인승
변속기6단 자동6단 수동, 6단 자동6단 자동
구동방식FFFF, 옵션 4WDFF

3 모델별 설명

3.1 출시 초


기본 섀시는 윈스톰과 같으며, 엔진을 기존 150마력 2.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삭제하고 4기통 184마력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3]과 168마력 2.4리터 에코텍 가솔린 엔진을 올렸다. 유명한 보령 미션 자동변속기도 5단에서 6단으로 상향되었으며, 올란도크루즈에 들어가는 미션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래 있었던 2.0리터 디젤 엔진이 없어져서 세금제도상 불리해졌고, 온갖 원성을 샀으나 1년 뒤에 163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한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조용히 부활시켰다.[4]

전체적인 크기는 차고가 5mm 하향되었고 차체길이가 길어졌으나 휠베이스는 기존 윈스톰과 같은 2,705mm로 동일하다. 차량중량은 기존 모델보다 약간 늘어난 1,825kg(전륜구동형 7인승 기준)이다.

기존 윈스톰에 비해 모든 면에서 발전하였으나, 전면부를 제외하면 변화가 없는 디자인(실내포함)인 데다가그런데 이 디자인은 토스카와 거의비슷하다...[5] 차값은 윈스톰 시절에 비해 거의 500만원 가량 올라 버려서 이래저래 원성을 듣는 중. 쉐빠님들은 현기차 가격상승만 까신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시죠

3.2 2013년


시승기
드디어 2013년식 캡티바에 스마트 키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버튼식은 아닌게 함정 무슨 모닝보다도 구린 옵션이냐 거기다 LED 테일램프고 미션은 GEN2 미션으로 변경되었다. 1세대 보령 미션은 안녕 Gen2도 그래봐야 보령산인건 마찬가지인데2013년 부터는 기존 모델에 비해 범퍼 디자인이 일정부분 변경되었으며, 휠 또한 18인치 휠이 새롭게 등장했다. 그리고 자동변속기의 교체로 전년 모델에 비해 주행 성능이 개선된 것이 장점. 다만 19인치 휠이 주행성능을 떨어뜨린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3.3 2015년


2015년식부터는 일부 트림에만 적용되던 옵션들을 확대 적용했으며, 2015년식부터 신설된 어드벤처 패키지도 이같은 상품성 개선을 위해 추가된 트림이다. 그 외에 차음도어 윈드 실드가 적용되어 방음에도 신경을 쓰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5년식은 결국 오토뷰 시승기에서도 대차게 까였다. 대체로 주행성능이나 옵션은 기존 모델에 비하면 나아졌다지만,무식하게 올려대는가격과 도태된 경쟁성 때문에 신차로 구매하기는 꺼려진다는 것. 오죽하면 김기태 PD가 시승기에서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이라는[6] 사자성어를 쓰면서까지 쓴소리를 내벹었다.

그 후 한국GM이 유로6을 충족하지 못하는 디젤엔진 탑재차종을 단종시킨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해당 차종중에는 캡티바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기사가 현실이 된다면 모델 자체가 단종된다.[7] 일단 쉐보레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캡티바의 물량이 소진되어 견적을 낼 수 없다는 메세지만 나온다. 그것을 제외하면 일단 캡티바의 홈페이지 접속은 원활하다.이건 뭐 차를 판다는거야 안판다는거야 1월 현재 사이트 확인결과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쓰여저 있는걸 보면 F/L이 나오는듯. 우려낼 건덕지는 있나?

3.4 2016년

일단 해외에선 2016년형 모델로 사골인 것 같지만F/L을 거쳤다. 대한민국에도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2월 중으로 출시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쉐슬람들마저 키배의 의지를 상실했다 그나마 내부는 많이 뜯어고친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3월에 출시된다고 한다. 점점 출시일자가 늦어지는 것도 문제인데, 장기적인 전망도 밝지는 않다. 특히 2018년부터 캡티바 생산 계획이 없다는 것은 설마.. 사골은 아직 2년을 더 우려야 한다더라. 그만둬! 쉐슬람SAN치는 이미 마이너스야!
2016.03.21. 출시된다고 한다. 기사 내용 중 2.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다는 내용도 있다.쉐슬람들의 생기가 살아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2016.03.21. 출시되었다고 한국GM에서 밝혔다. 오펠제 디젤 엔진과 아이신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기사 내용만 봐서는 2.0 디젤 기준으로 가격이 2,809만원(LS)부터 3,294만원(LTZ)까지라고 하며, 이는 2,691만원(LS)부터 3,069만원(LTZ)까지였던 2015년형에 비해서 110~23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한 것이며 게다가 4WD까지 빠졌다. 꾸준히 가격만 올린다.

SCR 방식을 쓰면서, 요소수 주입구는 리어 범퍼 좌측 하단에 설치했다.

신형 캡티바에 추가된 목록

  • 오펠의 신형 2.0 디젤엔진
  •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8]
  • 애플 카플레이 지원
  • 주간주행등 적용
  • 신형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적용
  •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적용
  • 후측방 경고 시스템 적용
  • 전자식 파킹 시스템 적용
  • 쉐보레 MyLink 적용
  •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대쉬보드 소재 변경

4 논란

4.1 안변한 듯 변해가는 안바꿔진 형태

'캡티바'라는 모델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는 인식은 '사골'이다. 이에 대해 한국GM 측에서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다가 최근 언급을 하였는데, "현재의 캡티바가 가장 최적화되어 경쟁력 있는 상태다."라는 내용이 있다.(...) 최적화가 아니라 개적화 겠지....

백번 양보하더라도 국산 SUV중 대형 SUV일수록 모델 변경이 잘 되지 않는 편이라고 실드 칠 건덕지가 없는것이, 일부 SUV들이 풀체인지가 늦는것은 모하비, 렉스턴처럼 프레임 바디를 채용한 모델이라는 점이다. 애초에 캡티바는 대형 SUV도 아닐뿐더러, 프레임 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차량이다. 결국 하라는 풀 체인지는 안하고 강산이 변할동안 소폭의 페이스리프트만 거치는 수준이다. 모델 체인지도 안 한 주제에 값은 또 더럽게 많이 올랐죠(...) 소개부분 위의 그림파일 제목이 팔맘없음.jpg인 것도 있다.

하지만 저 두 차량은 독보적인 위치로[9] 적긴 해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차라는 걸 생각하면 캡티바의 무변화는 그냥 본사에서 관심이 없는것에 가깝다.[10]

그나마 이번 페이스 리프트로 전면부 디자인이 확실히 개선되고, 내부도 어느정도 쓸만해져 일단 렉스턴은 제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 평가도 암울한 것이 렉스턴은 2017년 출시초기 대형 SUV의 자리로 컴백하면서 풀체인지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QM5도 아예 모델이 바뀌는데 얘는.....어쩌자는 건지....

예상대로 판매량은 동급차중 꼴지를 하고있다. 심지어 준중형 SUV인 QM5한테도 졌다... 라고 써져있는데 놀랍게도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캡티바는 2016년 3월 2015년형 재고 소진으로 인해 1대 판매 이후로는 2016년 4월부터 쭉 4백여대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계속 QM5의 판매량을 이기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2016년 5월에는 쌍용 렉스턴의 판매량을 앞질러서 드디어 경쟁차중 꼴지를 탈출했다! 2016년 5월 대한민국 자동차 전체판매량 집계 2016년 4월 대한민국 자동차 전체 판매량 집계
근데 생각해보면 세단 라인업과 달리 GM 본사에서도 이급의 차를 들여와도 딱히 활약을 할 차가 없다. 왜냐고? 그차도 이차처럼 사골이기 때문.(...) 쉐보레 에퀴녹스 문서 참고.

한국GM에서 캡티바를 수입으로 바꾼다는 임단협 결과가 나왔다만... 현재모델이 아닌 내년에 생산될 후속 모델이니 착각하지 말자. 현재 모델은 일단 한국 내수도 계속 생산된다. 그러나 2017년 후속모델을 쉐보레 에퀴녹스로 한국에서는 생산이 아닌 수입을 할 예정이다.

2013년도에 올란도 페이스 리프트라는 제목으로 올란도 몸통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범퍼을 써서 테스트 하던 차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조롱거리가 잠깐 됐었던 테스트 하던 사진이 있었는데 그게 캡티바와 오펠 안타라 차체 테스트 뮬이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조롱했으나 하체사진을 본 몇몇 사람들이 올란도 차체에 4륜이 얹어?? 라며 기사 본문을 찾아봤고 캡티바의 테스트 뮬이라고 했다. 그러나 2016년 현재 여전히 스파이샷 하나 뜨질 않으며 캡티바의 신차소식은 감감 무소식이다.

chevrolet-captiva-mule-2-e1365763483617.jpg
아무리 테스트카라지만 이건 올란도에 드럼통 뚜드려서 붙이고 제비표페인트 발라놓은 모습이다
Chevrolet-Captiva-Opel-Antara-Mule-8%25255B3%25255D.jpg

그리고 풀 모델 체인지되는 에퀴녹스를 수입하여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게 실현되면, 캡티바는 단종 확정.

5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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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명한 타 회사 사골이랑 비교하면 10년이 넘어가는 렉스턴이나 모하비는 프레임 방식에다 몇차례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로 성능개선 또한 몇 번 이루어진 차인데다 후속차량 썰이 꾸준히 풀리는 차다. 9년차인 QM5완전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되었지만 캡티바는...
  2. 현재 가격도 싼타페에 비해 비싸다.
  3. 이 당시 쌍용이 2.7 XDi 엔진을 가지고 191마력을 내었는데, 쉐보레는 2.2리터 엔진에 184마력을 내었으니 꽤 상당한 출력을 냈던것을 알 수있다.
  4. 능력이 안될 것 같으면 쿨하게 라인업을 잘라버리는게 역시 한국GM답다. 크루즈도 1.6에 대한 불만이 많자 아예 삭제시키고 1.8, 2.0 디젤로만 운영시켰던 바 있다.
  5. 더군다나 이 바뀐 전면부는 뚱뚱하고 멍청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으며 썩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고 있다.
  6.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라는 뜻이다.
  7. 국내 판매를 이어갈려면 연식변경을 하면서 새 기준에 맞는 엔진을 얹을 때 까지 판매량이 감소하더라도 2.4 가솔린을 통해 판촉을 계속 하였을텐데, 문제는 2.4 가솔린이 단종되어 기존에 비축해둔 디젤물량이 소진되면 얄짤없이 판매중단이라는 것.파워트레인 교체가 시급합니다!
  8. 국내 미출시
  9. 국산 SUV중 유이한 프레임 방식 바디 SUV.
  10. 실제로 캡티바는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거의 안팔린다고(...)봐도 될정도의 판매량을 자랑했고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저 2차의 판매량을 못이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니 본사에서 관심이 없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