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리그 오브 레전드)

(롤 퀸에서 넘어옴)

"정의의 날개로."
, 데마시아의 날개
Quinn, Demacia's Wings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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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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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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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
RpPoints.png 975

IpPoints.png 6300
기타 정보
발매일2013년 3월 2일
디자이너아이언스타일러스(Ironstylus) / 볼티(Volty) / 루난(Runaan)
성우조현정 (한국어), 불명 (영어), 불명 (일어)
테마 음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9)
방어력(4)
주문력(2)
난이도(5)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c1@@c2@@c3@
{{틀: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설명문서}}

1 배경

정예 기동대원 퀸과 발러는 오늘도 국가가 명하는 위험한 작전들을 비밀리에 수행하고 있다. 석궁과 예리한 발톱만으로도 이미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사실 퀸과 발러의 가장 소중한 무기는 그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둘 사이의 끈끈한 결속력이라고 할 수 있다. 퀸과 발러는 적의 영토 한복판에 몰래 잠입해 정찰하거나 치명적인 급습을 성사시키기도 하면서 실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곤 했지만, 그 둘의 진정한 위력은 전장의 전투에서야 비로소 그 빛을 발했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의 눈을 멀게 하거나 빗발치는 화살을 쏟아 부어 적으로 하여금 미처 대응할 틈을 주지 않는 그들의 솜씨는 실로 눈부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퀸과 발러는 이미 데마시아의 전설적 존재로 등극했다.

어린 시절, 퀸은 자신의 쌍둥이 남동생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기곤 했다. 남매는 데마시아 변방의 조용한 국경 마을에서 태어나 경제적으로 아주 초라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가슴 속에 품은 꿈만은 무척 원대한 것이었다. 둘의 꿈은 어서 빨리 커서 데마시아의 기사가 되어 이국 땅에서 승전을 거듭하고 조국에 그 영광을 안기며 정의의 이름으로 적을 무찌르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핏줄을 타고 흐르는 전사의 기질을 더는 막연한 꿈으로만 채울 수 없게 되자 남매는 진정한 위험을 찾아 황무지로 대담한 발길을 내디뎠다. 하지만 끔찍한 사고로 남동생이 목숨을 잃게 되면서 모험은 비극적으로 끝을 맺었고, 퀸은 비통함에 젖어 기사가 되리라는 꿈을 버렸다.

쌍둥이 동생을 잃은 지 일 년이 흘렀다. 그날, 퀸은 동생을 애도하기 위해 용기를 끌어모아 비극의 장소로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미 오래전 멸종되었다고 알려졌던 데마시아 호크 한 마리가 동생이 죽음을 맞았던 바로 그 자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과거에도 희귀종으로 알려졌던 이 아름다운 매는 퀸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함께 생활하게 된 매와 인간의 사이에 차차 혈연과도 같은 유대감이 자라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퀸은 새로 만난 친구에게서 남동생과 똑같은 용맹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에게 '발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퀸과 발러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며 이제 퀸은 한때 포기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었다.

데마시아 군대로서도 퀸과 발러 같은 영웅은 처음이었다. 둘이 협동해서 펼치는 치명적인 무예는 일반 사병들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은 아직도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강한 존재를 한 몸처럼 부린다 해도, 한낱 평민 출신의 여인이 어떻게 수년간 엄격한 군사 훈련을 받은 정규 군인들을 뛰어넘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런 의문들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종식되고 말았다. 퀸과 발러는 데마시아 전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유유히 빠져나간 녹서스 암살자를 추격하란 명을 받들었고,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하여 암살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마침내 온 국민의 아낌없는 경의와 존경을 받게 된 그들은 데마시아의 저력과 인내심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전투의 화신으로 자리 잡았다. 퀸과 발러, 이 둘이 함께라면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전사들은 보통 자기 무기만 믿지. 서로 굳게 믿고 의지하는 진정한 용사는 드물어." - 퀸

1.1 챔피언 관계

동맹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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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반 4세탈론

탈론이 라이벌로 설정된건 탈론이 스토리 중 '녹서스 암살자' 라서 그런듯 하다.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32.8(+85) 1977.8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01(+0.11)2.88
롤아이콘-자원.png 자원245(+35) 840
롤아이콘-자원재생.png 자원 재생1.34(+0.08) 2.7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4.46(+2.41) 102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68(+3.1%) 1.02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3.38(+3.5) 82.88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0(-) 30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525(-) 52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35(-) 335

사정거리는 그레이브즈시비르처럼 다른 원딜에 못 미치는 편이나 쇠뇌를 든 다른 챔피언처럼 평타 모션, 투사체 속도가 빠르다. 다만 룰루, 말자하처럼 효과음과 발사 판정이 동일하지는 않다. 소리에 민감한 사람은 익숙해지기 어려운 편. 자체 공격 속도 증가 버프가 있어 기본, 성장 공격 속도가 느린 바루스와 달리 퀸은 기본 공격 속도, 성장 공격 속도도 우수하다.

공격 모션이 매우 다양하다. 화려하게 도끼를 돌리는 드레이븐 정도는 아니지만[2]. 퀸은 총 4가지 모션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일반 공격은 일반적인 격발과 몸을 숙인 채 하는 격발, 몸을 낮추며 보다 아래를 조준하는 모션이 있다. 마지막은 격발 후 장전 손잡이를 누르는 재장전 모션이다. 치명타 모션은 석궁을 든 손이 매우 크게 반동한다. 패시브가 적용된 대상에게 공격하면 현대 권총 파지법의 정석이 된 양손 사격 자세를 취한다. 발러 모드는 치명타 모션이 없다.5.22패치로 발러모드가 사라졌으므로 이 모션은 다시는 볼 수 없다.

일반적인 이동은 소총도 아니면서 왼손으로 총열 앞부분을 잡고 총을 약간 끌어앉은 듯한 자세로 걸으며 이동 속도가 일정 이상이 되면 그 자세로 총을 앞으로 내세우고 달린다. 민병대와 같이 일정 시간 버프를 받으면 몸을 숙이고 왼손을 새처럼 뻗는다. 총구는 여전히 앞으로 되어 있다. 완전 FM 귀환 모션은 원을 그리며 날던 발러가 급하강하여 퀸의 팔에 앉는다. 이후 퀸은 발러를 쓰다듬는다. 귀환 완료나 부활 시 발러를 다시 날려보낸다. 발러로 변신했을 때는 특별한 귀환모션이 없다. 정지 상태에서도 총을 앞으로 내놓고 자세를 낮추고 있다. 거기다가 대기모션 중에 사주경계까지 한다. (...) 완전 FM 그래도 저 자세로 계속 있으면 온몸이 저려오긴 하는지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긴 한다.

3 대사

기본 스킨 북미 음성
기본 스킨 한국어 음성
선택

"정의의 날개로."

공격

"이정도는 우습지."
"다음은 니가 맡아 발러."
"신중하게 처리해주마"
"빠르게...없애주지."
"공중 폭격이다."
"다 해치워주겠어."
"발러, 네 간식이다."
"집중해볼까"
"발러, 앞장서."

이동

"길을 밝혀 줘."
"난 너희들 머리 꼭대기에 있지."
"우린 함께야."
"데마시아가 우리 손에 달려있어."
"우리가 해치워버리자."
"정신 바짝 차려."
"시간 좀 벌어줘."
"또 발러만 영웅대접 받는건가?"
"반드시 흔적이 남는 법."
"가끔은...이 새가 그냥 잘난 척 하는 것 같지 뭐야."
"너희들이 뭘 할지 너무 뻔해."
"발러? 계획대로 좀 하자?"
"우리 데마시아를 만만하게 보지마."
"데마시아엔 영웅이 필요해.."

도발

"나 같으면 고개도 못 들고 있을 텐데."
"내 친구가 네 머리 꼭대기에 있거든?"
"발러의 그림자가 네 마지막일 거다."

농담[3]

"거기 누구... 자르반 누구...? 야, 발러!"
"거기 누구... 피오라? 발러, 너무하잖아!"
"거기 누구... 가렌? 가렌이 그런 소릴 자주하긴 하지..."

실명 공격(Q) 사용

"눈을 노려!"
" 공격해 발러!"

예리한 감각(W) 사용

"윗 공기는 좀 어때?"
"저녀석들을 주시해!"
"지켜보고 있다."

후방 지원(R) 사용

"지금이야!"
"이리와 발러!"

4 스킬

4.1 패시브 - 매사냥(Harrier)

Quinn_Passive.png매 8초마다 발러가 근처의 적에게 취약 표식을 남겨 4초간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대상에 대한 퀸의 다음 공격은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며[4] 후방 지원 사용 중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롤아이콘-공격력.png 10 (+ 5×레벨)(+1.16~1.50 총 공격력)[5]

패시브가 발동되면 발러가 날아와 대상에게 십자선의 표식이 새긴다. 이 대상을 공격하면 화살을 세 번 발사하는 전용 모션이 나타나며 표식이 터지는 이펙트와 함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설명에는 없지만 표식이 박힌 대상은 일정 시간동안 수풀에 들어가도 시야가 드러난다.[6] 잭스의 반격이나 판테온의 방패 방어술과 같은 평타를 무시하는 공격에 적용되진 않고 표식도 사라지지만, 스펠 쉴드나 밴시의 장막을 무시하고 피해를 주며 발러는 이 효과들을 무시하며 표식을 박는다. 크리티컬 배수에 추가되진 않지만 추가 피해는 흡혈에 적용된다. 2016 시즌 이후 계수가 총 공격력으로 변경되었다.

이 표식은 퀸이 가진 시야에 모두 적용되진 않고 범위도 1000가량으로 우선순위가 존재한다. 표식 생성 우선권은 마지막에 공격한 대상이지만 마지막 공격이 퀸의 기본 공격에 죽는 낮은 체력의 미니언이면 다른 대상을 선택한다. 차기 우선권은 현재 체력이 낮은 대상이다. 이 차기 우선권의 대상이 되는 순서는 챔피언>미니언>몬스터다. 라인전 단계에선 이 표식을 유도하기란 쉽지 않다. 대 챔피언이 언제나 1000 범위 내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퀸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퀸에 대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표식이 박힌 채 퀸에게 접근 했다간 치명상을 입고 디나잉 당하기 쉽다.

피해량이 높지 않고 계수도 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속이 낮은 초반엔 케이틀린의 헤드샷보다도 훨씬 DPM이 높고, 이 표식을 터뜨렸다면 표식을 강제로 한 번 더 박는 공중제비(E), 공중제비를 맞히면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고 표식을 또 박는 실명 공격(Q), 여기에 평E평 단계에서 자동으로 터지는 책략 특성의 천둥군주의 호령까지 합치면 끔찍한 피해가 들어간다.[7] 2레벨에 강하다고 평가되는 오공이나 자르반의 순간 피해량을 능가하는 수준. 그것도 원거리 공격으로.

그렇다고 이 패시브가 초반에만 강한 것이 아니다. 멀쩡히 라인전을 치른 퀸은 10레벨만 돼도 표식이 터진 평타만 300을 넘길 수 있으며 치명타만 보면 이보다 훨씬 낮은 레벨에도 돌파한다. 퀸의 유틸성은 평타에 의존하는 퀸이 그레이브즈처럼 스킬 피해의 누킹이나 베인처럼 고정 피해가 없어도 가하는 피해량을 상대가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퀸 본인도 언제 표식이 박힐지 모르니 정확히 하면 퀸을 하는 사람도 모른다 성장한 퀸한테 암살자가 역암살되는 배경에는 이 패시브가 절반 이상 관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표식이 터졌을 때 얻는 예리한 감각(W)의 효과는 2레벨만 돼도 요우무와 흡사하며 상위 레벨은 요우무를 넘는다. 대신 버프 1회당 지속 시간은 요우무의 절반인 3초에 불과하지만, 패시브를 터뜨릴 때마다 계속 얻을 수 있으므로 별로 문제될 것은 없다. 라인 정리 기술이라고는 대미지도 범위도 애매한 Q밖에 없어 라인 푸쉬력이 약한 축에 드는 퀸이 그나마 상대의 하드푸쉬에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건 이 패시브 덕분이다.

팁으로 퀸이 부쉬에 있으면 근처 시야에 있는 챔피언에 한해서만 표식이 박힌다. 근처에 챔피언이 없을 경우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표식은 생기지 않음으로 사실상 암살자로 활약할 수 있게 하는 요소, 부쉬에 숨어 있다가 접근하는 적 챔피언에게 안전하게 평 - Q - 평 - E - 평 콤보를 넣어 순삭 시킬수 있게 된다.

퀸이 타워를 때리는 경우 발러는 하늘 위에서 놀고 있다가, 근처에 쌓인 미니언을 한 대 툭 치면 그제서야 내려와서 표식을 박는 버그가 있다. 추정컨대 프로그램상 발러가 타워에 표식을 박으려고 노력하던 중인 모양이다. 잌....잌!!이 버그가 생기면 건물 가격시 케이틀린이나 잭스처럼 패시브 모션으로 공격한다.

4.2 Q - 실명 공격(Blinding Assault)

QuinnQ.png발러가 직선으로 날아가 처음 적중한 적에게 취약 표식을 남기고 1.5초간 대상의 시야를 매우 좁게 만듭니다. 이후 주변의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최초 대상이 챔피언이 아닌 경우 대상은 2초 동안 공격 불가 상태가 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50 / 55 / 60 / 65 / 70롤아이콘-사거리.png 10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1 / 10.5 / 10 / 9.5 / 9
롤아이콘-공격력.png 20 / 45 / 70 / 95 / 120 (+0.8 / 0.9 / 1.0 / 1.1 / 1.2 총 공격력)(+0.5 주문력)
시야 제한 범위: 300

버드 미사일을 날려주마!
챔피언이 아니라 유저에게 실명을 거는 스킬

시즌 5까지는 비관통 논타겟팅 스킬로 적을 1.5초 동안 실명시키는 스킬이었으나, 시즌 6 프리시즌부터 실명이 사라지고 취약표식을 주는 효과로 바뀌었다. 눈을 공격해 발러! 리신:뭐인마 벨코즈:으앙 주금 이 대사를 듣다보면 퀸이 데마시아가 아니라 녹서스 소속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과거 퀸을 1:1 맞다이 최강으로 만들어주던 핵심이 사라진 셈이기에 상당히 치명적인 너프였고 퀸은 프리시즌 초기 코그모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졌다. 라이엇에서도 퀸의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5.23 패치로 다시 실명 관련 스킬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적의 기본 공격을 봉쇄하는 CC기 실명이 아니라 적의 시야 범위와 팀원간 시야 공유를 차단하는 시야 관련 효과로 변경된 게 차이점. 녹턴의 궁극기 피해망상을 떠올리면 된다.

PBE 서버에 처음 변경 내역이 떴을 때는 쓸 만한 상향인지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으나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고 나서는 충격과 공포. 시야 범위 300이란게 막상 체감해보니 장난 아니게 좁은 탓에 어지간한 원거리 타게팅 기술이 있는 챔피언들은 퀸에게 거의 대응을 못하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역할군의 평타 사거리가 550임을 감안하고 바텀 라인에 원거리 딜러가 주로 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논타게팅이라고 딱히 사정이 나은 것이 아닌 게, 애초에 보이질 않으니 무언가를 맞출 수가 없다. 평타만을 봉쇄했던 과거 실명 CC기에 비하면 엄청난 상향인 셈. 모데카이저: ??? 퀸:E

더군다나 아군과 시야 공유가 되질 않으니 아군 정글러나 미드가 지원을 와도 호응하기가 무척 어렵다. 원거리 딜러든 서포터든 일단 3:3 혹은 4:4 교전에서 한 명이 순간적으로 전투불능에 빠지게 되는 것. 덕분에 퀸의 주가는 5.23 이후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게 되었다.

실명 관련 옵션이 붙고 퀸이 희대의 OP가 되자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다소 감소했는데, 겉보기에 큰 수치는 아니지만 문제는 기존에 원거리 미니언이 한방에 정리되던 것이 어지간히 압도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이상 안 된다는 것.

6.6패치로 근접영웅을 지나치게 봉쇄한다는 이유로 실명 지속시간이 2초->1.5초, 쿨이 0/0.5/1/1.5/2초 늘어나는 너프를 당했다.

4.3 W - 예리한 감각(Heightened Senses)

QuinnW.png 기본 지속 효과: 취약해진 대상을 공격하면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3초간 상승합니다.
사용 시: 발러가 2초 동안 주변의 넓은 지역을 드러냅니다.
롤아이콘-공격속도.png롤아이콘-이동속도.png + 20 / 25 / 30 / 35 / 40%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21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50 / 45 / 40 / 35 / 30

패시브는 순간적인 이동속도 / 공격속도 증폭으로 카이팅과 지속딜을 강화시켜 준다. 지속시간은 3초에 불과하지만 그 수치는 요우무를 능가한다. 수수하면서도 강력한 효과.

액티브 효과는 발동시 자신을 중심으로 꽤 넓은 범위를 순간적으로 밝혀주는데 커서를 아이콘 위에 올려놓으면 탐색 가능 범위가 보이니 참고해 두자. 애쉬의 매 날리기(E)와 유사하다. 마나 소모가 없다는 것도 같아 미심쩍을 때마다 한 번씩 써 주면 갱킹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바론/용 낚시들과 추노하다가 낚시 당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단 점에선 그럭저럭 쓸만하다. 대신 매 날리기같은 시야 확보 기술과 달리 레벨을 올릴 때 정찰 범위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애쉬의 매 날리기보다 쿨타임이 짧고 레벨 당 재사용 대기시간도 감소한다. 자신을 중심으로 전방위를 확인시켜 주므로 부쉬나 사각 지대가 많은 지역에서 쓰기 좋다. 대신 발러가 멀리 날아가지는 않으므로 멀리 내다보는 건 안된다. 본격적인 정찰 스킬로 쓰기엔 역시 초중반의 쿨다운이 너무 길어서 퀸의 스카웃 컨셉을 전혀 살려주지 못하는 게 아쉽다.[8] W의 탐색 범위는 용/바론 주변에 스틸이나 역습을 노리고 매복중인 적을 탐지할 수 있는 수준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탐색된 시야 밖으로 바로 나가는 적에 대한 판정이 꽤 관대한데, 시야상에서 바로 사라지지 않고 잠깐 위치를 보여준다. 따라서 도주한 적의 도주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부쉬에 대한 판정도 굉장히 좋은 편, 거리가 애매해서 반만 밝혀질 것 같은 부쉬를 통째로 밝혀주곤 한다.

애쉬의 매 날리기처럼 이펙트가 적에게 보여서 자신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상대에게 제공하는 것이 단점. 물론 라인전 중이라면 퀸의 위치는 거의 항상 노출되어 있어 딱히 문제되지는 않지만 중후반에는 어느 정도 상황을 고려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이펙트보다 실제 탐지 범위가 조금 더 넓으므로 이 차이를 잘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4.4 E - 공중제비(Vault)

QuinnE.png퀸이 적에게 돌진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발러가 대상에게 취약 표식을 남깁니다.

대상에게 도달하면 퀸이 뛰어오르며 대상을 잠시 밀어내고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킵니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1.5초에 걸쳐 줄어듭니다.)
롤아이콘-자원.png 50롤아이콘-사거리.png 7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 11 / 10 / 9 / 8
롤아이콘-공격력.png 40 / 70 / 100 / 130 / 160 (+0.2 추가 공격력)

뚜벅이들의 악몽은근 마스터이의 알파가 생각나는 아이콘

드레이븐의 비켜서라(E), 트리스타나의 대구경 탄환(R), 베인의 선고(E)와 같은 원거리 딜러의 네개뿐인 넉백형 기술이다.[9] 그리고 원딜 유일의 타게팅 돌진기인지라, 퀸이 원거리 딜러로써 저평가 받던 이유중 하나다. 판정이 매우 뛰어나서, 판테온의 제오니아의 방패(W)나 바이의 금고 부수기(Q)같은 돌진기를시전 중 공중제비를 쓴다면 기술을 취소시키고 표식을 남긴다. 넉백이라 당연히 누누,카타리나,피들스틱[10]의 궁극기를 끊을 수 있다. 대상에게 돌진 후 퀸의 공격 사거리인 525보다 넓은 자리에 착지할 수도 있는데, 대상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니 공격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퀸이 원하는 대상, 원하는 순간에 표식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점이 크다. 그리고 자주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타격하는 순간 적 챔피언의 머리가 퀸의 타격방향 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논타겟팅 스킬을 쓰는 순간에 공중제비를 맞게 되면 스킬을 어느 방향으로 쐈건간에 퀸의 공중제비 타격 반대방향으로 투사체가 나간다. 이걸 알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피격자가 반대로 스킬을 사용하는 걸 보고 충이라 여기지만 그러지 말자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적절한 예

표식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는 중후반에는 화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기술이지만 쉽게 사용했다간 그 게임 던지는 일등공신이 된다. 근접한 적에게 썼을 때는 525의 거리를 벌리는 탈출기가 되는데 멀리 있는 적에게 쓰면 525의 거리로 돌진하는 기술이 되기 때문이다. 베인은 따라할 수 없는 익사이팅 타게팅 앞구르기 특히나 이 기술의 판정 우위는 대상 넉백을 가하는 대상일 뿐, 무적 판정이나 방해 무시 판정이 없어 시전 중에 CC기를 맞는다면 돌아오지도 못하고 죽는 수가 있다. 자살기가 될 수도 있으니 라인전이나 한타시에 최대한 상대의 CC기 유무를 생각하며 사용해야 한다. 대규모 한타에선 가능한 한 돌진하지 않는 게 좋다.

예리한 감각(W)과 함께 응용할 수 있는 게 많은데 날아가는 거리는 750이지만 돌아오는 거리는 525만 벌어지는 것을 이용해 벽을 넘어다닐 수 있다. 쫓아오는 상대에게 사용해서 얇은 벽으로 넘어가 도망치는 일도 가능하다. 너무 얇은 벽에서 쓰면 벽을 넘었다 다시 넘으려던 벽 바깥으로 되돌아온다. 반대로 말하면 돌진하려다 벽을 넘어버려서 심각한 딜로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 반드시 효과적이고 위험한 위치를 익혀두자.

4.5 R - 후방 지원 / 공중 강습 (Behind Enemy Lines / Skystrike)

QuinnR.png
후방 지원
퀸이 발러를 불러 자신을 돕게 합니다. 2초간 정신 집중 후 둘은 하나가 되어 총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공격하거나 후방 지원 스킬 사용을 중지하면 공중 강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 챔피언 혹은 포탑에게 피해를 입으면 후방 지원 스킬에 3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깁니다.
Skystrike.png
공중 강습
발러가 하늘로 돌아가며 퀸과 발러가 근처의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 / 50 / 0롤아이콘-사거리.png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3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70 / 100 / 130%
롤아이콘-자원.png - 롤아이콘-사거리.png 7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
롤아이콘-공격력.png 1.0 총 공격력

퀸 운용의 핵심
개편 후 퀸을 기동력 원탑의 정찰병으로 만든 스킬

5.21 패치로 인해 후방 지원이 완전히 변경되었다.
사용시 퀸이 준비자세를 취하며 캐스팅 시간 2초가 터보랙 지나면 발러가 날아와 퀸을 낚아챈다. 그리고 이동속도가 궁극기 3레벨에서 130%가 상승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이 불가하며 공격을 하면 해제되며 공중강습이 자동 사용된다. 적 챔피언의 공격에 피격될 경우 강제 해제되며 공중강습은 사용되지 않는다. 물론 직접 궁극기를 한번 더 시전해서 해제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70%라는 이동속도 증가폭이다. 물론 패치전의 발러도 이동속도 증가폭은 같기 때문에 상관이 없어 보일지 모르나 현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이며 지속시간이 존재하지 않기에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예전처럼 광속으로 나타나서 하나 암살하고 사라지는 운영은 불가능하겠지만 스플릿 푸쉬 능력과 지속적인 기동력은 좀 더 강화되고 그럭저럭 퀸의 정찰자라는 컨셉 또한 좀 더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딜 스킬로써도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예전 공중강습 같은 폭발적인 위력은 기대할 수 없어서 대개 무시당하지만 어쨌든 평타 한 대를 더 치는 것과 같은 딜이기 때문에 템이 잘 나오게 되면 데미지는 저절로 좋아지며 무엇보다 광역기다. Q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퀸의 라인정리 능력을 상승시켜 주며 한타에서도 뛰어들 때 은근히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이속탬을 5개정도 뽑으면 1000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온다. 그것도 지속시간이 없기에 무제한으로 말이다. 물론 트롤이니 하고싶으면 봇전으로 가자스태틱이나 고속 연사포 등을 이용하면 굳이 이동속도 관련 아이템으로만 템창을 도배하지 않아도 1000 정도의 이속이 나오고 민병대까지 받으면 순간적으로 1600까지 오른다! 흠좀무. 발러르기니

룰루나 질리언 같은 이속버퍼와 함께면 포탑공격을 피할수도 있다. 충공깽 1분 10초 쯤에 포탑 투사체가 와리가리 한다

옛날에는 발러 전용 초상화가 따로 있었다.
파일:Attachment/퀸(리그 오브 레전드)/Valor Square.png
새 주제에 엄청 잘생겼다 롤 남캐들중에 가장 잘생겼다 카더라 견빈의 뒤를 잇는 조빈

5 평가

원거리 딜러로 기획되었으나 리워크와 패치, 유저들의 연구를 거쳐 시즌 6 기준 탑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미드가 그 뒤를 잇는다. 한타 기여도가 낮은 대신 평타 짤짤이와 근접 딜러를 방해하는 스킬셋을 가진 견제형 탑솔 챔피언이라는 점은 티모와 비슷하나, 티모가 라인을 계속 푸시하며 적 팀원의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타입이라면 퀸은 후방 지원을 사용하고 다른 라인에 자주 개입해 이득을 보는 스타일이다.

5.1 장점

  • 우수한 딜링 능력
표식 패시브를 통한 폭딜과 원거리 평타를 활용한 지속딜이 모두 우수하다. 패시브 설명에서 언급했다시피 표식 평타의 위력은 웬만한 주력 스킬 한 개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위력을 가지는데, 퀸은 한 번의 콤보에서 이 표식을 최대 세 번이나 터뜨릴 수 있어 강력한 폭딜이 가능함은 물론, 표식을 터뜨릴 때 얻는 예리한 감각(W)의 패시브를 통한 지속 딜링도 우수하다.
  • 브루저를 철저히 카운터치는 스킬셋
일단 실명 공격(Q)은 비단 브루저만이 아니라 모든 챔프에게 치명적인 성능을 보이지만, 라인전 단계에서 미니언을 먹기 위해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근접챔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또한 공중제비(E) 스킬은 다수의 돌진기를 끊을 수 있어 브루저들의 딜교환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버린다.
  • 궁극기의 기동성에서 나오는 로밍 및 운영 능력
6랩 이후 배우는 후방 지원(R)으로 엄청난 이동속도 확보가 가능해진다. 기동성으로만 따지만 헤카림과 동급, 어쩌면 더 높은 수준의 전장 합류 능력을 가진다. 중반이 되고 소규모 규전이 잦을수록, 이 능력은 더욱 더 빛을 발하는데 온 맵을 누비며 엄청난 이동속도로 적의 예측을 능가하는 빠른 속도로 접근해 암살을 하고 다시 궁을 켜먼서 유유히 살아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그 외에도 스플릿 푸쉬를 하면서 라인을 막으러 온 적을 뿌리칠 뿐만 아니라 그 적보다 더 빠르게 전투 합류도 할 수 있다.

5.2 단점

  • 갱킹에 취약하다
퀸의 스킬 구성은 언뜻보면 갱킹을 벗어나는데 효과적인 것처럼 보인다. Q로 실명시킨뒤 e로 탈출하는것. 하지만 e스킬은 돌진기이기 때문에 도주기로는 적합하지 않고 q는 적 챔피언 한명만 실명시킬수 있다. 궁 또한 피격당하는순간 바로 풀리기 때문에 도주에 부적합하다. 그러므로 w스킬을 활용해 갱킹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필수.
  • 부족한 탱킹력
퀸은 기본적으로 원거리딜러에 물몸이다. 스킬에 방어적인 효과를 가진것이 전무하기 때문에 탱커 역할을 하기 어렵다. 더구나 ad챔피언이기 때문에 다른 ap암살자들처럼 존야로 어그로를 끄는것도 불가능하다. 스테락의 도전이나 맬모셔스의 아귀로 어느정도 보완은 할수 있으나 탑탱커 메타에서 퀸이 인기를 잃은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 한타에서의 애매함
스플릿 푸쉬나 기동성을 이용한 합류전에서 퀸은 발군의 역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5대5 정식한타가 벌어졌을때 퀸이 갖는 존재감은 애매한 편. 사거리가 짧고 광역딜링이 어렵기 때문에 적 챔피언을 포커싱하기 어렵고 몸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탱커형 챔피언들처럼 어그로를 끌기도 힘들다. 별 생각없이 공중제비를 사용해 진입했다간 참새구이가 될 뿐. 다만 궁극기를 활용한 추격전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5.3 상성

  • 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평타를 무효화시키는 챔피언 : 퀸의 주요 딜링수단인 표식 묻은 평타를 무효화시켜 딜로스를 유발하고 자신은 그동안 퀸에게 큰 피해를 입혀버린다. 유리몸인데다 딱히 유지력이 좋지 않은 퀸은 괴로운 라인전을 해야 한다.
      • 판테온, 야스오, 티모 등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견제기가 없는 딜탱 챔피언 : 퀸은 근접 브루저를 카운터치는데 특화되어 있다. 평타 짤짤이로 일방적인 견제를 하다가 상대가 돌진기로 들어오더라도 공중제비로 밀어내 거리를 또 벌린 뒤 비웃어줄 수 있다. 다만 점멸까지 동원한 극단적인 돌입이나 갱킹에 당하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으니 주의.
      • 가렌, 다리우스, 리븐, 트런들, 피오라 등

6 역사

6.1 5.22 패치 이전

해당 문서 참조.
라인전을 압도해야 활용도가 생기는 고난도 원딜이다. 고로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겼으면 그것을 기반으로 타워를 재빨리 밀어버리고 로밍을 간다던가, 용이나 바론을 선점한다던가, 버프몹을 스틸하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이 쉽게 오지 않도록 운영으로 방부제를 팍팍 뿌려야 한다. 라인전을 압도해야 한타가 풀린다는 점, 스플릿 푸쉬 등 운영을 통해 라인전 이득을 계속해서 유지시켜 나가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는 점에서 니달리와 상당히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탑라인 브루저한정 미친 라인전을 가지며 중반타이밍 혼자 다니는 물몸을 짤라먹는 운영으로 매니아층이 꽤 있었다.

한타 페이즈에서 불리하기 때문에[11] 한타로 가버리게 되면 한마디로 단일대상 탈론. 스플릿 운영을 통해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요즘 탑솔러들은 순간이동을 들기 때문에 상대방이 맞스플릿으로 대처할 경우 참 난감해진다.[12] 이걸 해결하고자 퀸도 점화를 포기하고 순간이동을 들 경우 점멸/점화에 비해서 초반 라인전에서 킬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기 쉽지 않으므로 어느쪽으로도 쓰기 매우 힘든 상황이다. 즉 굳이 퀸을 플레이 한다면 라인전 이득을 통해 게임을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최상책이다. 따라서 컨트롤 뿐만이 아니라 운영 능력까지 뛰어나야만 퀸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 백도어와 스플릿은 다르다! 퀸이 출시 이후 두번의 상향을 받고도 아직까지 대세 원딜로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강력한 라인전, 혹은 궁극기를 통한 급습에 너무 의존하는, 일반적인 원딜과는 동떨어진 퀸의 고질적인 설계 문제로 커다란 메타의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퀸이 주력 원딜로 떠오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폭딜로 인한 암살 능력, 뛰어난 기동성 등으로 여타 원딜에게 없는 장점들을 가졌지만, 정작 원딜에게 필요한 능력치가 부족하기 때문. 처음부터 근접 챔피언으로 설계된 걸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갑작스럽게 바꾼 경우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원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바닥보다 더 바닥이 있다는걸 몸소 보여준 챔피언

6.2 5.22 패치 이후

리워크 이후 장점은 없고 단점밖에는 부각되지 않는 상황. 리워크 이전엔 강력한 1:1 능력을 살려 치고 빠지기가 용이한 강습형 암살자로 운영했지만 리워크 이후 패시브의 화력감소로 강습 이후 암살 능력이 대폭 하향당했고 궁극기가 쿨타임이 없어진대신 채널링 기술이 됨에 따라 도주능력도 대폭 감소했다. 사거리가 짧고 지속 화력도 좋지 않은 퀸의 특성상 탱커를 녹이기도 어렵기 때문에 결국 자기 자신의 생존을 도외시 한채로 몸이 약한 상대를 노려 강습 이후 지속딜링을 노리는 카미카제식 운영 이외엔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다.

기존의 암살자스럽던 스킬셋을 유지하면서 원딜형 스킬셋으로 바꾸려다 이전보다 더 이도저도 아닌 챔피언이 된 셈인데, 실명을 삭제한 건 봇라인전에서 실명의 영향이 매우 크기에 이해 못 할 부분은 아니다. 대신 표식을 붙이는 걸로 대체하면서 폭딜형 원딜로 컨셉을 바꾸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봇 라인전에서 Q를 챔피언에게 맞추기가 더럽게 힘들다. 비관통 투사체 스킬이라 상대 원딜이 퀸을 모르거나 멍청하더라도 몇 대 맞아보면 미니언 뒤에서 안 나올 것이고, 기존의 Q는 일단 타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실명을 걸어서 일방적인 딜교가 쉬웠는데, 바꾼 Q는 챔피언 우선 따윈 없고 먼저 맞은 대상에게 표식을 묻히기에 미니언에게 표식이 묻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표식을 묻히는건 에바긴 하다만 퀸의 사거리가 길지 않아 표식 터뜨리기도 힘든건 덤. 그리고 탑퀸으로 보자면, 실명이 사라져 저렙딜교가 거의 그냥 탑가는 원딜과 다를 바가 없어졌다. 이전엔 실명으로 적 챔피언의 평타뿐만 아니라 미니언딜까지 막아줬는데, 물몸+평타견제라는 퀸의 특성상 미니언딜을 몸으로 받아내야 된다.

무엇보다 원딜로 쓰기에 매우 치명적인 타게팅 돌진기인 E는 그대로 남아있고, 기존의 폭딜에 마침표를 찍던 궁극기가 변경되면서 폭딜은 훨씬 떨어지게 됐다. 사거리도 길지 않고 마땅한 견제기도 없는 퀸이 봇에 쓰이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자살기가 되기 쉬운 공중제비 때문이다. 패치 전엔 콤보 중에 궁을 욱여넣어 폭딜을 넣거나 도망치는 적을 쫓아가거나 정 안되면 방향을 틀어서 도망치면 됐는데, 궁극기를 바꿨더니 정찰용 or 라인 복귀용 이외엔 쓸 곳이 없다. 캐스팅 시간이 생기면서 추노용으로 쓰기엔 하자가 있고, 피격시 쿨타임이 도는데다 설령 궁을 켜도 맞으면 강제로 풀리기에 도주용으론 절대 무리. 결국 라인전과 한타에서 스킬 하나가 없는 꼴이 돼버렸다. 공짜 민병대(...)로 생각하며 빠른 귀환을 하거나, 이 이속으로 E를 써서 갱킹을 가는게 한계. 그러나 라인전 압도가 힘든 퀸 원딜로 갱킹을 간다는건 봇듀간의 실력차가 극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무리다.

결론적으로 2016 프리시즌 원딜 대개편에서 퀸의 리메이크는 명백히 실패라는 것이 중론. 그브처럼 아예 개깡패(...)가 돼서 너프 예정 수준이거나, 케틀처럼 장점이 극대화되거나, 코르키, 미포처럼 개편 이후 장단점이 변경됐더라도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과 달리 퀸은 원딜로도, 기존의 안티캐리형 탑솔러로도 애매해졌다. 이론상 폭딜은 패시브-E-Q(또는 Q-E)로 연결되는 3단 표식으로 강력해졌지만, Q의 실명이 삭제되고 판정이 거지같이 변하면서 명중률은 되려 더 낮아져 기존의 일방적인 딜교는 불가능해지고 되려 피가 까일 확률이 훨씬 높아졌다. 여기에 폭딜이나 추노, 도주용으로 쓰이던 궁극기는 매커니즘이 바뀌면서 기존의 활용법으론 도저히 쓸 수 없게 됐기에 스킬이 하나 없는 챔프나 다름없게 돼버렸다. 스킬셋을 완전히 갈아엎는 대신 변경하면서 기존의 퀸 유저들과 원딜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키려다가 둘다 학을 떼게 만든 셈. 리메이크 전 얼마 되지않던 퀸 유저들이 퀸을 하던 이유, 퀸의 매력이었던 실명과 궁극기의 암살력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때문에 기존의 안티캐리형 탑솔로 쓰던 퀸 장인들은 대부분 손을 뗐고, 원딜 유저들도 도저히 못 써먹겠다고 연구하지 않는 상황. 어떤 유저는 정찰병 컨셉을 살린다고 해서 까봤더니 진짜 정찰만 하는 인간 와드가 돼버렸다고 평할정도(...) 오죽하면 현재 퀸은 어떤 요들 정찰병처럼 궁 켜고 날아다니면서 신경 긁으면서 어그로 끄는게 1인분 해주는거라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중. 이론상으로 리워크 퀸은 라인에 갈 명분이 없다. 본인 생존을 장담 할 수 없는 카미카제 자살돌격식 운영을 강요받는 챔피언을 봇에서 서포터를 대동하면서 키울 가치는 없고 솔로라인에 서봤자 이전처럼 안티캐리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 기동성을 살리기 좋고 자폭용 소모품에 가까운 운영을 하기 용이한 정글이 그나마 전략적인 가치가 있다. 이렇듯 현실이 너무나 처참하기에 관심도 연구가치도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Q를 그브의 W처럼 시야 제한 효과로 변경하는 등 추가 변경 및 버프를 실험중인 상태나 근본적으로 탈출기가 없는 강습형 원거리 지속 딜러라는 컨셉 자체가 도저히 말도 안되는 컨셉이기 때문에 강습 이후 안정적인 도주 방법이 생기거나 무식한 스펙 상향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으로 리워크 이전처럼 강습 이후 대인 암살이라도 확실하게 되지 않는 한, 영원히 고인소리만 들으면서 비아냥 거리로 남을 운명일줄 알았지만...

6.3 5.23 패치 이후

전구간 승률 1위
고인을 살리랬더니 OP로 만들어놨다 예토전생
패치내역은 다음과 같다.

패시브에 기본 피해량 15~105 (1~18레벨)가 생김.
패시브 계수 조정. 1.5 총 공격력 ⇒ 1.16~1.5 총 공격력 (1~18레벨)

Q 변경.
명칭: 비행 공격 ⇒ 실명 공격
이제 상대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제 대상을 처치했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제 처음 적중한 대상의 시야를 2초간 제한시켜, 아군과의 시야 공유를 차단하고 시야 범위를 300 유닛으로 축소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 시전하면 대상이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기본 피해량: 20/45/70/95/120 ⇒ 25/55/85/115/145
계수: 0.7/0.75/0.8/0.85/0.9 총 공격력 + 0.35 주문력 ⇒0.80/0.95/1.10/1.25/1.40 총 공격력 + 0.5 주문력

단순한 것 같은데 어째서 이렇게 성능이 좋아졌는가? 패시브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살짝 너프지만 기본 대미지 상승폭이 커서 계수가 같아지는 후반 딜량을 100~300가까이 증가시켰다. 그렇지만 핵심은 Q. 실명 공격 대미지의 상향과 더불어 상대의 시야를 제거한다는 특이한 메즈기를 주었는데.실명을 돌려달랬더니 이제 플레이어를 실명시킨다 일단 시야 제약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퀸 포함)4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그레이브즈는 움직이면 시야 제약에서 풀려날 수 있고, 녹턴은 시야제약이 궁극기이며 근접 챔피언이니 오는 걸 공격하면 되고, 탐 켄치의 경우에는 스킬과 평타를 세번 맞춰야하는 조건부이며, 쿨타임의 제약이 크다. 그러나 퀸의 Q는 논타겟이지만 속도가 빨라 미니언이 없다면 피하기가 힘들고 맞으면 벗어날 방법이 수은과 소환사주문인 정화 밖에 없어서 만약 원딜이 퀸의 Q를 맞는다면 퀸을 공격할 수단이 아무것도 없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
덧붙여, AD캐리를 상대로 평타 제약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던 패치이기도 하다. 과거 Q에 붙어있던 실명도 (이론상으론)AD캐리들에게 천적이나 다름없었는데, 이젠 아예 시야를 제한해버리는 방식으로 변형되니 기존에 저평가 받았던 폭딜과 기동성이 부각되면서 웬만한 원딜들을 다 씹어먹는 OP캐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궁극기가 이동속도 증가용 스킬로 바뀌고 발러로 변신했을 때의 강력한 폭발력이 사라졌지만 패시브와 Q스킬 데미지가 사기적으로 강력해지면서 궁극기가 있을때만 강한 챔피언이 아닌 거의 항상 강력한 챔피언이 되어버린 것이다. 강력한 데미지에 기동력과 유틸성마저 뛰어나 도저히 이길수가 없다는 유저들의 원성도 자자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기동력. 라인전은 방템 바르면서 사리면 CS는 벌어져도 킬은 안 따인다지만, 6렙 이후 궁 찍은 퀸이 라인 밀어놓은 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하면 다른 라이너나 정글러 입장에서는 재앙이 따로 없다. 특히 방템 없으면 방관 떡칠한 퀸에게 원콤으로 잡아먹히는 경우도 왕왕 생기는지라... 텔레포트로 대응하려 해도 이쪽은 한 번 쓰면 300초 쿨이고 퀸 궁은 쿨타임은 아예 없고 캐스팅 시간 2초만 확보하면 되니 도저히 일일이 대응할 수가 없는 것.

더불어 책략 특성이 연구되면서 정밀함(쌍관 추가)과 천둥군주의 호령(평타 및 스킬로 3회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이 퀸에게 굉장히 잘 맞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 그래도 흉악했던 폭딜 능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13] 비록 챔프 성능 자체는 5.24패치에서 너프를 먹었지만 정밀함과 천둥군주의 호령이 상향을 먹어서 결국 큰 차이가 없는 상황. 원래부터 방관과의 시너지가 좋은 챔프였는데 5.24 특성 패치로 표식 방관과 정밀함을 찍으면 1레벨부터 17이라는 미친 방관을 자랑한다.

일단 메커니즘 상 탑 퀸 유저들에게는 미묘하고 그래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정작 패치된 후 퀸이 56%의 승률을 찍는 것을 보고는 모두 입을 다물었다(...) 다만 주로 딜탱들을 상대하게 되는 탑 퀸 입장에서는 과거의 실명이 더 나은 경우도 많은 것은 맞기 때문에, 앞으로 수치 조절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운명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12월 초 개최된 2015 롤스타전에서도 맹활약중. 탑, 정글, 원딜로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되며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EU LCS팀의 후니는 LCK팀과의 대결에서 퀸을 사용하여 마린이 사용한 리산드라의 4배(...)에 가까운 딜을 넣으며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랭크게임 통계에서는 밴률 6위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사실상 고정밴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노말에서도 퀸이 특유의 폭딜과 엄청난 기동성으로 맵 전역을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폭파시켜 버리는 일이 너무 잦아서 퀸만 보면 게임하기 싫어진다는 하소연을 하는 유저가 많다. 라이엇의 밸런싱에 대한 비판은 덤.

1월 랭크게임 통계에서는 여전히 밴률은 높으나 승률이 10위 아래로 조금씩 밀려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대회에서는 비주류로 전락했다. 랭겜만큼 라인전이나 운영 양면에서 이득을 얻기가 힘들기 때문. 기동성을 활용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것이 퀸의 주요 역할인데 시야장악과 팀원간의 콜이 철저한 대회에서는 이것이 어렵다. 생존기 부재와 짧은 사거리, 애매한 라인클리어로 인해 라인스왑에 저항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ROX의 Smeb이나 SKT의 Duke 같은 선수들이 초반에 강하게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조합에서 기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와중 또다른 사용법이 발견되었는데 다름 아닌 퀸을 정글로 돌리는 방법이다. 애초에 빠른 로밍을 바탕으로 각 라인에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퀸의 컨셉은 정글에 어울리고, 그레이브즈 정글과 같이 팀의 또다른 캐리를 정글로 배치하는데 어느정도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이러한 사용법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경기에서 정글 퀸이 큰 활약을 보인 경기의 숫자는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고, 이 마저도 비슷한 캐리 역할을 해내는 그레이브즈나 니달리 정글과 같은 다른 챔프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은 가능성을 보여준 상태로 향후 어떤 평가가 나오게 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6.4 시즌 6

하는 사람만 하는 마이너한 챔피언으로 돌아왔다. 상성을 많이 타서 주로 카운터용으로 나오는 챔피언답게 픽수는 적고 승률은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라인 스왑 저격 이후 패치 이후 탑에는 타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갱플랭크, 쉔의 티어가 올랐고 탑 라인전만 놓고 본다면 나르나 에코 정도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데 퀸의 경우 이들 모두를 카운터칠수 있고 궁극기를 통한 로밍력이 좋아서 선수들과 해설진들 사이에선 조커 카드로써 충분히 다시 나올수 있다고 평가받고 연구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7 아이템, 룬/특성

7.1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원딜의 초반 딜로스 땜빵템.

7.2 핵심 아이템

  • 요우무의 유령검 - 퀸의 알파이자 오메가 궁으로 증가된 이속에 요우무를 켜고 W로 적 챔피언이 보이자마자 암살하는 무서운일을 도와주는 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 과거 치명타율이 붙어있던 아이템이었으나 패치로 치명타율 삭제되고 AD를 올려서 당시에는 너프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퀸의 데미지 상승으로 치명타 아이템을 가지 않게됨에 따라 오히려 상향이 돼버렸다.
  • 맬모셔스의 아귀 - 퀸의 부족한 방어력과 생존력을 보완해주면서도 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아이템. 확실한 생존기가 없기에 적에게 노출되기 쉬운 퀸에게 있어서 생명선 효과가 발동되었을 때의 생명력 흡수와 공격속도 증가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 스테락의 도전 - 뛰어난 생존 아이템. 순간적인 보호막 효과는 타겟으로 지정당하기 쉬운 퀸에게 있어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대미지를 기본 공격에 의존하는 퀸의 특성상 기본 공격력 증가 효과와도 잘 맞는다.

7.3 공격 아이템

  • 드락사르의 황혼검 - 암살자로서의 퀸을 완성시키는 아이템. 높은 AD, 방어관통, 이동속도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지만 가장 핵심은 역시 '일몰' 효과를 통한 암살. 방템 떡칠이 아닌 이상 발러를 타고 날라가 표식 e 표식만 하고 와도 원콤으로 죽이는 흠좀무한 아이템. 다만 B.F. 대검이라는 값비싼 하위 아이템의 존재로 인해 완성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한 것이 흠이다.
  • 스태틱의 단검 - 퀸 특유의 한번에 쏟아붓는 화력과 매우 어울리는 옵션이 붙었으며 저렴하기까지 해서 초반템으로 애용되던 아이템이며 지금도 무난한 선택지다. 파밍을 편하게 만들어주기도 해서 뽑으면 라인 푸쉬력도 강해진다.
  • 유령 무희 - 무대의 단짝. 하지만 스플릿 푸쉬에 능한 퀸에게는 중반템으로 좀 부적절하므로 후반부에 스태틱을 대체해 탱킹을 겸하는 용도로 쓴다.
  • 고속 연사포 - 5.23 퀸에게 실명이 다시 생긴이후 떠오르는 아이템. 예전에는 순간폭딜을 위해 스태틱의 단검이 각광받았으나 지금은 이아이템을 끼고 길어진 사거리에서 시작하는 요우무 평e평q평 콤보로 사실상 탱커가 아닌 챔피언들을 원콤보로 보내버리면서 크게 사용빈도수가 높아진 아이템.
  • 무한의 대검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원딜계의 트포. 이론적으로 지속딜과 순간딜 모두 우수하지만 선무대를 뽑기에는 그 특유의 저질 생존력 때문에 마냥 좋은건 아닐 수도 있다. 돈이 한꺼번에 모였을때 한방에 뽑아주는 것을 고려하자. 또 비싸므로 딜로스도 심하다... 무대는 적 팀이 퀸을 물기 어려울때 강한 템이므로 상황을 보고 뽑자. 물론 뽑을 수만 있다면 바로 뽑는게 좋은 템이다.표식과 치명타가 같이 터진다면? 이제 안된다
  • 정수 약탈자 - 5.22패치 이후 치명타 비례 쿨감을 주기때문에 스태틱의 단검과 조합되면 20%의 쿨감을 얻게 되는데, 감소한 Q의 쿨이 스태틱의 단검 번개와 시너지를 일으켜 잠시만 한눈을 팔면 라인을 끝까지 밀어놓는 상황을 보여주는, 라이엇이 설명한 스플릿 푸셔로써의 퀸에 가까워 진다. 16레벨을 찍기 전엔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 후방지원의 마나 소모 부담도 줄어든다.

7.4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 시미터와 달리 공격 능력이 전무한 게 흠인 막강한 방어템. 적의 타격을 아예 무시하는게 CC를 푸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질때 뽑으면 좋다. 하지만 이걸 뽑으면 결국 이속 버프 효과를 포기해야한단 뜻이란 점.
  • 헤르메스의 발걸음 - 역시 원딜 퀸이 아니라면 선택해볼만한 아이템. 퀸의 애매한 생존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준다.
  • 헤르메스의 시미터 - 전통의 AD 생존템이다. 여러 버프를 받아서 깡공이 막강해졌으며 원딜도 이속 증가 효과를 받으므로 퀸에게도 좋아졌다. 게다가 흡혈도 생겨서 유용.

7.5 비추천 아이템

  • 각종 AP아이템들 - 퀸의 폭딜의 원천은 패시브와 평타딜이다 ap를 갈 이유가 전혀없다.Q에 ap계수가 있다고 가면안된다

7.6 룬 / 핵심특성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퀸이 주로 기용될 만한 라인. 퀸의 장점 항목을 보면 상당히 이해가 잘 될 것이다. 일단 탑 라인에 많이 기용되는 브루저들을 카운터 치는 점에서부터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탑 라인의 특성이 퀸의 부실한 생존기와 평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딜링을 어느정도 무마해 줄 수 있다. 소환사 주문은 상대 탑솔러를 압살하기 위해 점화를 많이 선택하며, 로밍력을 보강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들기도 한다.

8.2 정글

퀸의 강한 평타가 정글 도는데 괜찮고, 갱킹이나 로밍에 궁이 좋다고 정글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 1티어 정글러인 니달리나 엘리스, 그 밑의 킨드같은 정글러의 카운터정글을 적절한 w로 막을 수 있고, 상대방이 카정을 강행하면 아군과의 연계로 유리하게 받아칠 수가 있다. 상대방 정글러와 라이너들을 동반한 2대2 싸움에서도 Q의 실명의 존재와, 말도안되는 표식딜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특히 6렙 후 기동력은 모든 정글러중에서 수위를 다투며, 궁키고 달려드는 퀸은 와드가 박혀있어도 대응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글 스피드가 빠르지 않고 1렙 후방 지원의 마나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운영이 불편하므로 메이저한 픽은 아니다.

8.3 미드

패치로 인해 딜이 강력해진 퀸이 예능으로갈수있는 라인.

E평Q평으로도 몸이약한 미드챔프들을 골로 보내버리는 수준이고 궁극기인 후방지원으로 탑과 봇라인을 골라서 최속로밍을 갈수있는것도 메리트. 또한 미드라인이라 딜만 집중해서 올려도 눈치볼것 없다는것도 장점.

8.4 원딜

원딜로써는 퀸이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탑과는 반대로 퀸의 장단점이 모두 원딜로써의 부족함을 보여준다. Q든 E든 사거리가 짧아, 사거리가 긴 이나, 케이틀린, 바루스 같은 챔피언들에게 얻어맞는 경우도 있으며, 부실한 탈출기 때문에 이동기가 있는 루시안, 트리스타나, 이즈리얼등에 불리하다. 갱킹 시, 퀸의 실명은 상당한 도움을 주나, 그 전까지, 소환사는 퀸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어야 쓸모가 있어진다. 원딜에 브루저가 오기 힘들다는 점 또한 탑에서는 장점이나 봇 라인에서는 단점이 된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9.2 뒤틀린 숲

10 스킨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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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발러가 몸통은 어린아이만하고 날개는 다 펼쳐서 길이를 재면 퀸의 키의 두배는 되어보일 정도로 흠좀무한 사이즈다. 아무리 , 특히 맹금류는 덩치에 비해 훨씬 가볍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허벌나게 큰 걸 여성이 한팔로 드는 건 무리인 듯하다.[14]

그러나 인게임은 평범한 애완용 (...)급의 사이즈라 낚인 느낌이 적지않다. 일러뻥의 좋은 예 사실 일러스트의 새와 인게임의 새는 다른 새라 카더라 하지만 궁 상태의 발러는 어떨까? 리메이크 이후 궁을 켰을 때 나타나는 발러의 덩치가 조금 더 커졌다. 퀸을 매달았을 때 크기 비례를 맞추기 위한 듯.

또한, 일러스트내 퀸의 머리카락 색은 밝은 갈색에 가깝지만, 이는 역광에 의한 것이며 인게임 내에선 보라색으로 나온다.

10.2 불사조 퀸(Phoenix Qu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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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퀸
스킨 컨셉과 이름 때문에 마프리카 금칙어가 늘어났다는 농담도 나오고 '주작 퀸'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패시브의 추가타 이펙트가 변하고 실명 공격(Q)이 명중하면 불이 휘몰아치고 예리한 감각(W) 사용시 나오는 눈에도 불이 붙는 효과가 추가되고 공중제비(E)는 돌진한 거리만큼 불길이 생긴다. 바톤터치(R)에 등장하는 주작발러는 날개에 불이 붙고 공중 강습(R)을 쓰면 불붙은 화살들이 쏟아진다. 사망모션은 불꽃에 휩싸이면서 재가 되는 것. 하얗게…. 불태웠어 그런데 정작 새(불사조)인 발러가 죽었을 경우에는 일반 스킨처럼 그냥 땅에 픽 떨어진다. 귀환 완료나 부활할 때에는 재에서 되살아나듯 올라온다. 기본스킨과 마찬가지로 발러의 덩치가 엄청 뻥튀기되어있다. 애니비아와 세트로 나온줄알았다 카더라

스킨 퀄리티가 대단히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시절 퀸의 인기도 역시 높은 편[15]은 아닌데 텀블러ask-phoenix-quinn을 운영하는 캐나다인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한글을 배운적이 있어 가끔씩 사용하기도 하고 모에화로 한사발 적셔둔 불사조 퀸의 그림들 때문에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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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북방 정찰대 퀸(Woad Scout Quinn)

대청(Woad) 스킨 시리즈
북방의 왕 다리우스(Woad King Darius)북방정찰대 퀸(Woad Scout Quinn)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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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깨뜨릴 부하들 없이, 움직임을 둔하게 할 무거운 갑옷도 없이, 발러 외에는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단독 출동. 북방 정찰대 퀸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죠.

맹금류울음소리가 깊은 산 속에 메아리칩니다.

날개 끝부분의 쪽빛이 설산처럼 흰 깃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멋진 올빼미 한 마리가 가까이서 공중을
맴돌고 있네요. 바로 발러입니다. 산길을 얕보고 퀸 쪽으로 다가오는 적의 척후병들을 쫓고 있습니다.
수직으로 내려다보이는 위치까지 적이 다가오자 발러는 급강하하여 그 중 한 명에게 얼어붙은 표식을
남깁니다.

‘저 자가 먼저군.’

퀸이 눈 속에서 몸을 일으켜 석궁으로 적 지휘관의 가슴을 꿰뚫습니다. 발러는 적들을 향해 쏟아지듯
날아가고 뒤따라 공중제비로 날아든 퀸이 적병 하나의 흉곽을 부숴버리는 동안, 발러는 마지막 남은
생존자의 시각을 빼앗습니다.

퀸은 가볍게 돌아, 홀로 살아남은 적병 앞에 섭니다. 쭉 뻗은 팔에 발러가 내려앉네요.
적병은 피로 물든 눈 속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너희 두목에게 전해. 여긴 북방 사람들의 땅이다.”

도바퀸
스노윙 치즈 치킨

일단 번역은 북방 정찰대지만, 영문은 Woad scout로, 북방의 왕 다리우스(Woad King Darius)와 깊은 숲 애쉬(Woad Ashe)의 스킨 컨셉과 같다. 소개 문구가 "Woad Scout Quinn fights for the Freljord" 인걸로 보아 퀸이 데마시아가 아니라 프렐요드인이라는 페러렐 월드인듯 하다. 맹금류인 발러의 소리가 모두 올빼미에 알맞게 변한다. 참을 수 없이 귀엽다. 근데 저거 부엉이아니냐 올빼미과에 속하니까 맞는거아냐?

10.4 해적 퀸(Corsair Qu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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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지워터 스토리 개편과 동시에 출시된 스킨. 아트록스, 가렌, 말파이트와 스킨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해적의 상징인 안대를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복장을 하고 있어 몸매가 여타 스킨들보다 훨씬 요염한 이미지를 보인다.스카프 밑을 보자.데마시아가 해냈어 다만 발러는 매가 아니라 참새처럼 보일 수 있다.

11 기타

챔피언 예고편
1 2 3 4 5 6 모습



로그인 화면과 음악. 민첩한 챔피언이지만 데마시아 출신답게 상당히 밝고 웅장하다. 피아노 버전



2015년 1월 27일 발표한 The Music of League of Legends Volume 1에서 새롭게 연주된 테마곡이 공개됐다. 런타임이 3분30초로 늘어났고 클라이막스 부분도 훨씬 웅장해졌다.

111번째 챔프로 몇 가지 재밌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최초로 이름 철자가 Q로 시작하는 챔피언.
  • 최초로 여러 편의 챔피언 예고편이 나온 챔피언.
  • 피오라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데마시아 출신 여성 챔피언.
  • 쉬바나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데마시아 군속 챔피언.
  • 베인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여성 AD 원거리 딜러.
  • 그리고 상술된 피오라,쉬바나,베인은 모두 데마시아 소속이다.

발러(Valor)는 매의 이름으로 '용기'란 뜻이다. 참고로 리븐 E스킬의 영어 이름도 Valor이다. 눈을 공격해 용기!

태그팀이란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처음으로 챔피언만이 아닌, 챔피언 부리는 동물 이름까지 함께 묶여서 명명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발자의 포스트에 따르면 'Quinn and Valor'라고 적으면 이름이 너무 길어져서 에러가 발생한다고 밝혔고, 그럼 하이머딩거(Heimerdinger)는? 피들스틱은(Fiddlesticks)? 필트오버 커스텀 블리츠크랭크 으아아악 결국 명칭은 '퀸과 발러'에서 '퀸'으로 변경되었다. 너 지금 내가 매라고 존나 무시하냐? 거의 발매 직전 변경된 부분이다 보니, 챔피언 집중탐구에서도 '퀸'이 아닌 '퀸과 발러'로 소개된다.[16]

특유의 외모 때문에 독수리 오형제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잭 선장이 이 챔프를 매우 좋아할 거란 농담이 돌기도 했다.

챔피언 농담의 경우 발러가 깍깍 울어대면 퀸이 그걸 알아듣고 대꾸하는 방식이라 김성모 화백의 왱알앵알이 떠오른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참고로 이는 Knock knock 조크 시리즈로, 아래와 같이 진행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A:Knock Knock (똑똑)
B:Who's there? (거기 누구?)
A:Doris! (도리스!)[17]
B:Doris who? (도리스?)
A:Doris locked and that's why I'm knocking! (문이 잠겼으니까 두드리지!)[18]

요컨대 농담을 거는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농담을 받는 집주인은 문을 두드린 게 누구인지를 묻는 일종의 상황극 형식 만담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농담의 경우에는 발러가 퀸에게 농담을 거는 구조가 된다. 미국에선 고전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유명한 조크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위트에 가까운 조크부터 질펀한 섹드립이나 기분 나쁠 정도의 고인드립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해당 농담의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종류의 농담을 사용하는 편이 나았을 거란 의견도 있었다.[19] 최불암 시리즈라든지

챔피언 예고를 통해 정의의 저널 연재 중단 이후 나오지 않던 LoL 내 스토리 떡밥이 많이 던져졌다. 카타리나와 함께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어야 할 탈론이 반역죄로 쫓기게 되는데, 자르반 3세[20]의 칙령서에 되어있는 퀸화백의 낙서를 보면 그림을 잘 그리는듯 하다 탈론의 반란을 믿을 수 없어하는 느낌이 적혀있다. 탈론과 심판받은 암살자의 관계나 카타리나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지는 부분이라 하겠다.

또한 자르반 4세에 대해서 "의외의 면이 있음."(He isn't what I expected.)라고 적어놓은 부분을 놓고 이전에 자르반이 르블랑바꿔치기 당했던 사건과의 연관성을 들어 "정의의 저널 29호에서 탈론과 카타리나와 함께 데마시아로 귀환한 자르반 4세는 밝혀졌던 것과는 달리 본인이 아닌 르블랑이었다."는 설이 제기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 퀸이 자르반 4세에게 편지를 쓰거나 개인적인 요청을 보내는 등, 자르반 4세를 경계하고 의심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적극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자르반 4세의 정체에 대한 떡밥은 이미 정의의 저널과 함께 끝을 맺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애초에 위 문장은 '성격 같은 부분이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다'는 의미로 꽤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다만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미묘한 어감의 차이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일 뿐이다.

프렐요드 원정기라고 쓴 신챔프 및 리메이크 예고편에서 정말 빡세게 구른다. 퀸 본인 예고편의 탈론 관련 떡밥도 그렇고 저널 오브 저스티스 중단 이후 라이엇이 메인스토리 진행을 챔피언 예고편으로 대신하려는 듯 한데 다른 지역 및 국가에서 정찰병 컨셉의 챔피언티모는??이 안 나오는 이상 고생길이 훤하다. 3D업종 종사자 평민은 먹고 살기 힘든 데마시아

평타 중간중간에 일정 확률로 탄창을 교체하는 모션을 취한다. 이것 때문에 느낌상 실제로는 없는 후딜레이가 왠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자잘한 부분만 신경쓰는 듯하다 패시브에서 3발이 한번에 날아가는 것도 그렇고, 탄창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베인과는 달리 추코누 식의 기계식 연발 쇠뇌로 보인다.

스포트라이트에 나온 설명 등을 보면 다른 챔피언과 관계가 좋을 것 같지만 남자 챔피언과 커플링은 거의 전무(...)본 적 있는 사람? 했으나 북방 정찰대 스킨 출시 이후 다리우스랑 가끔 엮이는 편. 백합쪽으론 피오라-퀸이 있긴 하다.

여담으로 시즌3 챔피언[21]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가장 약하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존재감이 없다(...) 이러다 보니 오히려 퀸이 아니라 발러가 더 인기가 좋을지도 모른다는 농담도 돌았다.또 발러만 영웅대접 받는건가? 발러 기여어

여담으로 큰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엇이 개편을 예고한 6명의 원딜러 중 개편소식이 가장 늦게 작성되었다.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이 고인이 이런 op가 되어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1. 과거 리메이크 전 궁극기를 통해 근접 AD캐리로의 변신이 가능했을 때나 맞는 이야기. 지금은 사실상 암살자에 가깝다.
  2. 드레이븐은 공격모션이 무려 6개나 된다. (...)
  3. 영어권의 유명한 만담 중 하나다. 자세한 건 기타 항목에 후술.
  4. 확률 1%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곱연산으로 1%씩 감소한다.
  5. 총 공격력 계수는 레벨 비례 증가.
  6. 2014년 올스타즈 1:1매치에서 샤이가 이 패시브의 시야 확보로 불리한 딜교환 타이밍도 해내는 장면이 나왔다.
  7. 수치상으로만 살펴보면 2레벨 기준 평E평Q평으로 물리 피해만 120(+0.2 추가 공격력)(+4.34 총 공격력)만큼 들어간다. 빨강 방관, 보라 공격력, 도란 검 스타트를 기준으로 대략 450의 물리 피해를 방관 15로 박는 셈이고 여기에 천둥군주의 호령까지 터진다. 이는 일반적인 2레벨 딜탱들의 체력의 약 1/2에서 2/3에 해당한다. 미친 거 아냐? 입롤 같다고? 탑에 올라가서 직접 맞아보면 이게 입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방어룬을 떡칠하고 가도 뭉텅뭉텅 깎이는 체력을 감당할 재간이 없다.
  8. 그렇다고 쿨을 줄이면 걸어다니는 맵핵이 되니..컨셉을 포기하고 밸런스를 살린 예.
  9. 3.6패치에 추가된 효과
  10. 피들스틱은 시전 준비 때에 끊어야 한다.
  11. 딜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일단 퀸은 한 대상을 물고 팰 수 있는 경우 트리스타나도 한수 접어줄 DPS가 나온다. 그러나 1:1에만 강하므로 라인전 이후 함부로 한타를 피하면서 소규모 전투와 스플릿 푸쉬 위주의 운영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12. 물론 라인전부터 상대방을 성공적으로 압살하여서 1:2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데려갈 수 있다면 스플릿 운영을 하면 된다.어느정도 티어가 높다면, 3:4 상황을 통해 팀원이 이득을 봐주기 때문이다.
  13. 사실 천둥군주와 궁합이 나쁜 챔프는 별로 없다. 평타와 스킬 둘 중에서 하나만으로 3회면 모르는데 평타와 스킬을 구분하지 않고 3회라 천둥군주를 터트리기 어려운 챔프는 손에 꼽을 정도다. 게다가 전쟁광의 환희가 너프당하고 천둥군주가 버프되면서 게임의 양상이 천둥 오브 레전드로 변해버린 탓도 있다.
  14. 날개짓을 하며 발만 걸치고 있다고 하면 말은 된다. 아니면 순수하게 퀸이 쌔다든가
  15. 위에 언급했지만 그냥 잊혀진 존재였다.
  16. 이 항목 역시 퀸과 발러로 들어올 수 있다.
  17. 주로 사물이나 사람 이름이 들어간다.
  18. Doris 와 Door is 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19. 그나마 쉽게 알아듣고 싶다면 이 영상을 볼 것. 10대 닥터 항목에도 있는 영상이다.
  20. 챔프 자르반 4세의 아버지이자 현재 데마시아 국왕
  21. 나미는 버그로 잠시 인기몰이. 바이 쓰레쉬 자크는 말할 것도 없고. 리산드라는 뛰어난 기럭지 유틸성, 아트록스는 외국에서 정글러로서의 용도를 발견했다. 루시안은 흑형 무시무시한 라인전 성능, 화려한 이펙트와 한때 이에 반비례하는 최악의 궁극기, 징크스는 미친 라인전 성능, 야스오는 풍성한 포니테일 무시무시한 캐리력의 챔피언이자 그에 걸맞는 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