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새뮤얼 L. 잭슨 Samuel L. Jackson |
다른 이름 | 새뮤얼 리로이 잭슨 Samuel Leroy Jackson |
생년월일 | 1948년 12월 21일 |
출생 | 미국 워싱턴 D.C. |
신장 | 189cm |
직업 | 배우, 영화 제작자 |
링크 | ,> ,> >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
이름 | 새뮤얼 L. 잭슨 SAMUEL L JACKSON |
분야 | 영화 |
입성날짜 | 2000년 6월 16일 |
위치 | 7018 Hollywood Blvd. |
1 소개
미국의 최정상급 흑인 배우 중 한 명.이자 aoa의 맴버
할리우드 최강의 욕쟁이 이 부분만큼은 단연코 원톱이다
무려 1948년에 태어나신 엄청난 동안의 미국 국민배우.
같은 흑인배우인 모건 프리먼처럼 출연한 흥행작이 대단히 많다.[1] 대충 꼽아봐도 쥬라기 공원, 펄프 픽션, 롱키스 굿나잇, 딥 블루 씨, 타임 투 킬, 샤프트, SWAT,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 다이 하드 3, 점퍼, 트리플 엑스, 네고시에이터,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 장고 : 분노의 추적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엄마야... 이 흥행작의 세계 수입을 합치면 40억 달러가 넘어간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해리슨 포드와 흥행배우로서 경쟁관계에 있었다가 어벤져스가 16억 달러에 가까운 수입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넘사벽 ...이었으나, 깨어난 포스의 미친 흥행에 해리슨 포드에게 역전당했다. [3]
활동은 1970년대부터 했으나 별로 빛을 못 보던 와중 스파이크 리의 《정글 피버》로 1991년 칸 영화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주목받는다. 상당히 늦게 빛을 본 배우. 그 전까지는 주로 연극계에서 활동했으며, 평판도 좋은 편이었다. 다만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했다고 한다. 91년 완전히 끊기 전까지는 항상 뭔가를 한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고. 정글 피버를 촬영할 때엔 약물 중독 재활이 끝난 무렵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에선 다시 중독자를 연기했다. 연극은 대학 시절에 시작했는데,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블랙 팬서 운동에 동참한 적 도 있다.
강한 인상으로 액션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영화 내 배역도 대부분 강인한 이미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레저렉팅 더 챔프》에선 목소리를 바꾸며 병들고 늙은 노숙자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묻혔다. 사실 초기작들을 보면 제법 다양한 역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본격적으로 출세하게 된 영화 《정글 피버》에서 맡은 역은 강인한 이미지와 거리가 먼 마약에 쩔어있는 주인공 동생 역이였다. [4]
1994년 펄프 픽션에 출연했을 당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페르소나라 해도 좋을 수준. 《펄프 픽션》에서는 줄스 역할로 인상깊은 역할을 보여 주었고 《재키 브라운》에서도 개성넘치는 무기 밀매업자인 오델 로비로 출연한다. 《킬빌》 Vol.2에서는 결혼식 피아노 연주자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 역이 재미있는 게, "뭐, 타란티노가 날 빼놓고 영화를 찍는다고?"란 생각에 반쯤 억지로 따낸 배역이란 것. 평소 친분이 있었으니 가능하긴 했겠지만... 이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내레이션을 맡아주기도 했다. 2012년 말에도 이는 계속되어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 출연, 정말 구수한 남부 흑인 사투리로 구수한 악역을 연기한다. 깨알같은 앞잡이 연기는 덤. 타란티노의 재키 브라운으로 1998년 베를린 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2014년 1월, 《매트릭스》의 모피어스로 유명한 흑인 배우 로런스 피시번으로 착각당했다. 《로보캅》 홍보를 위하여 모닝 뉴스에 나왔는데 이 때 캐스터가 슈퍼볼의 CM에 대해서 질문하자 잭슨은 자기는 피시번이 아니라고 항변. 피시번은 자동차의 CM[5]에 나왔고 자기는 다른 CM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사용자를 크레이지하다고 깐 것은 덤. 결국 캐스터가 사죄성명을 내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다만 이 때 말한 CM이 사실은 피시번의 자동차 CM이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의 CM를 뜻하는 거였다는 추측이 있다.
2014년 3월 , 스티븐 킹 원작소설을 영화로 하는 《셀》에 주연으로 촬영중. 역시 킹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1408》에서 같이 나온 존 큐잭과 또 같이 나오게 됐다.
2015년 2월에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미국판 올드보이에 이어 간만에 악역을 연기했다. 인류를 지구의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자연이 인류를 쓸어버리기 이전에 자체적으로 인류를 쓸어버리려고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당을 잘 연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퓨리 국장님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젊은 20대층의 관객들에겐 새뮤얼 L. 잭슨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될 것이다.
2016년작 팀 버튼 감독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출연한다.
국내에서 붙인 또 하나의 별명은 할리우드의 오달수. 사실 오달수 문서에도 비슷한 문장이 있다 실제로 오달수가 올드보이에서 연기한 박철웅 역할을 미국 리메이크판에서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했다.[6]
그가 출연한 영화들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펄프 픽션에서의 한 장면인데, 조직을 배신한 불량배들을 햄버거를 먹으면서 말빨로 관광을 보낸 다음에 성경 구절들을 외치면서 죽이는 장면이다. ㅎㄷㄷ
이 때 명대사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58초부터 1분 48초 까지)줄스: What does Marsellus Wallace look like?
(마르셀러스 월레스가 어떻게 생겼어?)
브렛: What?
(네?)
줄스: What country are you from?
((책상을 엎고) 너 어느 나라에서 왔어?)
브렛: What? What? Wh - ?
(네? 뭐라고요? 대체 뭐...)
줄스: "What" ain't no country I've ever heard of. They speak English in What?
('네'라는 나라는 들어본적이 없는걸. 네에서 영어 쓰냐?)
브렛: What?
(네?)
줄스: English, motherfucker, do you speak it?
(영어 망할놈아, 영어 할 줄 아냐고?)
브렛: Yes!
(물론이죠!)
줄스: Then you know what I'm sayin'!
(그럼 내 말을 이해하겠네?)
브렛: Yes!
(그럼요!)
줄스: Describe what Marsellus Wallace looks like!
(그럼 마르셀러스 윌레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봐!)
브렛: What?
줄스: Say 'what' again. Say 'what' again, I dare you, I double dare you motherfucker, say what one more Goddamn time!
((총을 겨누며) 한번만 더 "네?"라고 말해봐. 경고했어, 재차 경고한다 이 망할놈아, 한번만 더 "네?"라고 말하기만 해봐!)
브렛: H-H-He's black...
(그..그..그는 흑인이예요)
줄스: Go on!
(계속 해봐!)
브렛: He's bald...!
(그리고 대머리예요..!)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혹시 개자식처럼 생겼나?)
브렛: What?
(네?)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브렛의 어깨에 총을 쏘며) 개자식. 처럼. 생겼. 냐고?)
브렛: No!
(아뇨!)
워낙 유명한 장면이라서 인터넷에는 패러디가 많이 양상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500px
500px
이 장면 외에도 다이 하드 3의 제우스 드립이나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의 명대사 등등 걸쭉하고 주옥같은 욕드립이 많다. 잭슨 본인의 연기가 훌륭하기도 하지만, 워낙 찰진 흑인 영어발음 덕에 작중 열받아 치는 대사들이 순식간에 개그나 밈이 되어버리곤 한다. 덕분에 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팬들을 양산 중.
2 출연작
- 네고시에이터
- 다이 하드 3
-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올드보이(2013)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 헤이트풀 8
- 레전드 오브 타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 언싱커블
- 정글 피버
- 재키 브라운
- 언브레이커블
- 펄프픽션
- 딥 블루 씨
- 점퍼
- 인크레더블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3 충만한 덕력
만화 등의 대중적인 서브컬처에 꽤 호의적인 편이다. 일단 스타워즈의 메이스 윈두 역부터. 게다가 잭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을 윈두의 라이트세이버 컬러로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7] 그리고 본인이 윈두빠다. 좋은 덕업일치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닉 퓨리는 원래 백인이었으나, 2001년에 새로 얼티밋 유니버스 세계관을 만들면서 새뮤얼 L. 잭슨을 모델로 한 흑인 닉 퓨리가 만들어지게 된다.[8] 이때 자기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드는 걸 허락하는 대신, 앞으로 만드는 영화 시리즈에 나올 닉 퓨리를 본인이 맡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그래서 실사 영화 시리즈에 닉 퓨리 역으로 직접 출연하고 있다.[9]
2008년도에는 윌 아이스너 원작의 "The Spirit"에서 메인 빌런인 더 옥토퍼스의 역을 맡기도 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언브레이커블》에서는 히어로 코믹스의 광팬을 연기하기도 했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프랭크 텐페니의 성우로 참여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홍보영상에서는 모션캡처로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미니건으로 몇초만에 적들을 썰어버리고 시리즈 최강 먼치킨 빌런을 박치기로 다운시키는 건 덤이다.
또한 픽사의 작품인 《인크레더블》에서는 얼음계열 히어로인 프로존의 성우를, GTA:SA에선 악역인 프랭크 텐페니의 성우(이걸로 성우상을 받음), 《아프로 사무라이》에서는 주인공 아프로와 그의 분신 닌자닌자 역을 담당하면서 과묵한 저음과 촐랑대는 고음을 동시에 소화하였다. 게다가 블랙 라군 팬이다! 또한 흑인 캐릭터들이 주연인 미국 애니메이션 《분덕스》에서 진 러미의 성우를 맡고 있다. SAY WHAT AGAIN!
4 기타
- 한국어 더빙은 주로 유해무가 맡아 왔다. 다만 스타워즈에서 그가 연기를 했던 메이스 윈두는 김준이 맡았고 《언브레이커블》, 《쥬라기 공원》에서는 한상덕이 맡았으며 《어벤져스》에서는 김기현이 맡았고 《터보》에서는 이봉준이 맡았다.
-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로렌스 피시번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방송에서 잭슨을 인터뷰하던 앵커도 둘을 헷갈리는 실수를 해서[10] 잭슨을 화나게 만든 적도 있다. 얼굴 사진을 놓고 비교해 보면 생김새가 꽤 다른 편이긴 하지만 둘 다 키 큰 스킨헤드 흑인 배우 이미지로 유명한데다 모피어스 역할 당시의 피시번은 턱선이 보일 정도로 날렵했고, 사무엘 잭슨이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살이 붙다보니 둘 사이에 혼동이 오는 편인 듯 하다. 둘은 원래도 친분이 있으며 서로 '나는 사무엘 잭슨이 아니다'/'나는 로렌스 피시번이 아니다' 티셔츠를 입는 개그를 하기도 했으며, 로렌스 피시번도 방송에서 이 해프닝에 대해 질문을 받자 자신도 평소에 미스터 잭슨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며 예전에 더스틴 호프만과 알 파치노를 사람들이 혼동하던 것과 같다고 그렇게 기분나쁜 문제는 아니라고 웃어넘겼다.
- AOA의 래퍼 신지민도 잭슨과 닮은꼴로 선정되었다.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SNL에 지민이 나와서 새뮤얼 잭슨 분장을 하면 괜찮을 거 같다고 말할 정도. 그러나 신지민에게 대놓고 새뮤얼 잭슨을 닮았다고 말하면, 굉장히 싫어한다.[11][12]
- 이미지랑 어울리게 욕쟁이로 유명하다. 출연한 영화들의 "Motherfucker" 다 모아놓은 동영상. 그가 출연한 90여 편의 영화 중 최소 29편의 영화에서 Motherfucker라고 말한다. 특히 1997년 作 재키 브라운에서는 Motherfucker를 28번이나 말했다(...).[13]
그 말 한마디로 스릴러 영화도 코미디로 바꾸는 그의 능력 오오어째서 스타워즈에선 충만한 윈두역할을 하느라 스타워즈에서 쓰는 건 없다!?마블에선 곧 나올지도 모른다안 될거야 아마
- ↑ 이는 잭슨 본인의 출연작 자체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별의별 영화에 다 나왔다(...).
- ↑ 아이언맨2,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다.
- ↑ 짚고 넘어갈 점이 있는것이 사무엘과 해리슨의 큰 차이는 주조연급과 메인 주연급으로서의 흥행 차이다. 대한민국으로 비교하자면 오달수와 송강호의 흥행 실적을 비교하는것과 흡사하다.
- ↑ 실은 이 중독자 연기는 본인 경험에서 나온 연기다. 커리어 초창기엔 약물과 술에 쩔어 꽤나 엉망으로 살았으며, 보다못한 가족이 재활원에 집어넣었을 정도였다.
- ↑ 피시번은 모피어스 이미지 그대로 기아 K9(미국시장 K900)의 CM에 출연했다.
- ↑ 다만 극중에서의 비중 등은 대체로 잭슨 쪽이 더 높다. 오달수가 주연 혹은 단독 악역을 맡은 적은 거의 없기 때문에...
- ↑ 스노우캣에선 보라색이 좋기도 하지만, 딸에게 아버지가 저기에 있다는 걸 더 알아보기 쉽도록 자신만 특별히 보라색으로 라이트세이버 색깔로 정해주도록 요구했다고 나온 바 있다. 그 때문인지 스타워즈에서 보라색 라이트 세이버를 쓰는 건 윈두뿐이다.
- ↑ 이후 마블 메인 세계관에도 닉 퓨리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잭슨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 ↑ 닉 퓨리가 나오는 영화가 십수편이 예정되거나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걸 감안할 때 마지막 까메오 수준으로 나온다 할지라도 어마어마한 수입을 향후 몇 년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이걸로 덕질하는 거 아니겠지 - ↑ 슈퍼볼 광고 중에서 로렌스 피시번이 오랜만에 모피어스 컨셉을 하고 찍은 광고가 화제가 되었는데, 사무엘 잭슨이 찍은 것으로 착각하고 그 광고에 대해 질문을 했다.
- ↑ 연예가 중계에서 김태진이 신지민을 인터뷰했을 때 지민이 괴성을 지른 후 사진판을 부러뜨릴 정도였으며, 최군의 방송에 촤와 이윤열과 함께 출연했을 적에도 부르지 마라고 했는데 계속 놀려서 싫다고 말했다. AOA의 팬 카페에 어떤 팬이 지민이 새뮤얼 잭슨을 닮았다며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강퇴를 당한 일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촤와 함께 출연한 마리텔 1회에서는 대놓고 "저 국장님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 ↑ 지민 본인은 새뮤얼 잭슨을 닮았다고 말할 거면 차라리 악플하라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싫어한다.
그리고 진짜로 악플이 달릴 짓을 하며 2016년에 AOA는 망했어요 - ↑ 펄프픽션에선 'Bad Mother Fucker'라고 적힌 지갑도 들고 나온다. 위 영상의 49초쯤에 나온다.
여러번 말하는것만으로 성이 안찬듯하다 - ↑ 만 나이만 해도 6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40대 중반으로밖에 안 보이는 무시무시한 동안의 소유자이신지라 충분히 역할을 소화 가능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