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전공

1 개요

학과 - 교육학
교육학/기타교육계열교육공학과교육학과유아교육과초등교육과특수교육과
교육심리학과사회교육학과미술교육과음악교육과체육교육과
인문사회교육계열국어교육과영어교육과외국어(불어/독어/일어/중어/한문)환경교육과
일반사회교육과역사교육과윤리교육과지리교육과종교교육과
과학기술교육계열가정교육과기술교육과물리교육과생물교육과수학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컴퓨터교육과화학교육과산업계열(공업/농업/상업/해양)

목표하는 분야에 따라서 각 과목별로 학과가 나뉘어져 있다. 4년간 교육학을 비롯한 교직과정, 저마다의 전공 지식, 교과 교육론과 교양 강의를 수강한다. 해당 학문과, 교육학, 그리고 '그 학문에 대한 교육학' 이 3가지 커리큘럼을 같이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1.1 인문계

해당 문서 및 국어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국어국문학과
1960~70년대 서독 근로자 파견으로 인해 독일어가 제2외국어 인기 과목으로 급부상하자 이를 충당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학과. 하지만 현재는 독일어 배우는 교육학과로 전락. 불어교육과와 마찬가지로 최근 임용 T.O가 제로다. 모 학교 독어교육과는 어차피 학생들도 독어교사 하러 온 것도 아니고, 독어교사 T.O도 안난다는 이유로 다른 교육과에서 다 하는 수업 시연이나 수업계획안 작성도 안한다. 점점 인지도가 사라져가는 유럽 방면 제2외국어라는 부분에서 불어교육과와 비슷하다.
- 교직이수 : 독어독문학과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도합 5곳에만 있는 학과. 임용 T.O는 매우 마이너해서 몇 년째 T.O는 제로. 그래서 과 학생들 대부분 전과나 복수전공을 생각하고 있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점점 정원을 축소하는 추세며 아예 일본어중국어로의 전환을 꾀하고들 있다. 경북대학교에서는 대부분 영교과나 국교과로 복수전공을 많이 한다. 불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아예 불어를 열심히 해서 그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다른 과목으로 임용을 준비한다. 어쩌다가 아주 가뭄에 콩 나듯이 외국어고등학교나 사립고등학교에 불어교사로 가긴 한다만 제2외국어가 일본어, 중국어 차지가 돼버려서 이마저도 요원한 듯. 학술제로 불어 시 낭송이나 샹송 부르기를 한다.
- 교직이수 : 불어불문학과
  • 일반사회교육과
방대한 범위만큼이나 공부량이 엄청난 학과. 사회과학의 거의 대부분의 분야를 얕지만 넓게 다룬다. 전문성 문제에 대해서는 전공 내에서도 계속되는 딜레마. 사회학을 시작으로 정치학, 경제학, 법학, 인류학까지 공부하며 인문계 사대생들은 교양시간에나 봄 직한 맨큐의 경제학으로 공부를 하는 과. 의외로 이 과가 설치된 학교의 수는 적지만 다루는 영역이 다양하다 보니 교직이수자들이 많아[1] 임용시험 때 박터지는 과목 그러다 보니 교직이수자들에 대한 적개심이 영어와 국어 다음으로 크다. 근데 의외로 교직이수자들은 많지만 교직이수자들의 합격률은 극단적으로 낮다. 그 이유는 이 과가 다루는 영역 때문인데 교직이수자들은 대부분 특정분야에서의 교육은 사회교육과 학생보다 더 많이 받지만 그 외 나머지 분야에 대한 교육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독학으로 뚫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경쟁률은 하늘을 뚫으려고 하고 있고 시험도 매우 힘들다.
- 교직이수 : 법학과,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사회학과
  • 역사교육과
사탐계열에선 나름 한자리 하지만 역사 과목의 중요도가 너프되면서 덩달아 점차적으로 인기가 하락일로에 있었으나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될 것으로 확정됨에 따라 다시 뜰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 가련한 역덕후들이 해바라기처럼 쳐다보는 학과이기도 하다(…). 특징이라면 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모두 다 배운다는 사실인데 사실 역사 특성 상 이 과목들은 유리되지 않으며 세계사라는 테두리 안에 다 유기적으로 얽혀있다. 법대에서 민법 형법 행정법 다 배우듯이 말이다. 물론 법대 등과 마찬가지로 특정 파트에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특정 과목에서 매우 힘겨워하는 경우도 많다. 이 계열 부동의 최강인 서울대학교의 경우 강독과목은 국사교육강독/서양사교육강독(영어/라틴어/희랍어!등 언어가 유동적이다)/동양사교육강독, 통사과목은 서양사개론/동양사개론/한국사개론 등등, 시대사과목은 한국고대사/한국중세사/한국근현대사/서양고대사/서양중세사/서양근현대사/20세기현대사/동양고대사/동양중세사/동양근현대사, 교육관련 과목은 역사교육론/역사와 역사교육/국사교재연구 및 지도법/세계사교재연구 및 지도법, 역사관련 과목은 한국'사적'해제[2]/역사학개론 등이 있다. 한자에 약한 사람은 한국사나 동양사 쪽에서 지옥을, 영어라틴어에 약하면 서양사에서도 괴로울 수 있지만, 이건 거의 대학원 과정에서나 있을 일이다. 어차피 학부 과정이나 임용 준비는 한국어로 된 전공서적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교수님들이 다 책을 잘 써주셨으므로... 오히려 1990년대 이전에 출판된 서양사 전공교재는 태반이 한자로 되어 있어서 정작 서양의 역사인데도 옥편 찾으며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교육이니까 국사만 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 한자들이 난무하는 사료 해석은 물론 영어로 된 세계사 전공 서적, 중국사도 공부해야 하며 유적답사도 자주 다닌다. 역사를 다뤄서 그런지 몰라도 앞에 '민족'을 붙여 민족역사교육, 또는 민족역교라는 애칭을 애용한다.
- 교직이수 : 사학과
  • 영어교육과
영어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영어영문학과
  • 윤리교육과
가뜩이나 암울한 사대 안에서도 특히 빛을 못 보는 학과로 이유는 T.O가 적은 것도 있지만 다른 비사범계 학생이 교직이수할 때 가장 쉽게 선택하는 학과 중 하나라는 점도 작용한다. 과거엔 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자동으로 윤리교사 자격증까지 주었으나 지금은 그게 없어져서 그나마 메리트가 생겼다. 주로 동양과 서양의 철학 및 과거와 현대의 철학 등을 배우는데 당연히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를 생각하면 피를 보며, 교직을 제외하면 철학과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에 철학과에서 선호하기도 한다. 최근엔 역사교육과처럼 그 안습함이 더해졌는데 바로 윤리교육이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사회과와 통합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고등학교 까지 필수로 배우던 도덕 윤리가 고등학교에선 선택으로 빠진다는 얘기. 덕분에 2010학년도 중등임용 윤리 T.O는 반토막이 났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별로다. 단위가 한자리 수라 4대천왕으로 불리는 컴퓨터교육과 비등비등해질지도 모른다. 현직 윤리 교사들에게도 과목 전환을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
윤리학/교육학/윤리교육학과 함께 통일 문제 때문에 정치학도 배운다. 따라서 정치외교학과가 없는 학교라면 윤리교육과의 과목을 뒤져보면 정치학을 어느 정도 배울수있다. 적어도 교수는 정치학과 출신인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서 그런지 사법시험 1,000명 시대에는 서울대 윤리교육과 출신들은 임용시험을 보느니 사법시험을 본다고 할 정도다. 그쪽이 TO가 훨씬 많으니. 이는 서울대 사회교육과도 마찬가지. 실제로 서울대 사범대 사회과목 쪽 학과에서 사시, 행시, CPA 등에 합격한 인원은 정원 대비로 본다면 웬만한 명문대학 법대,경영학과를 능가할 정도이다. 오죽 하면 화학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에서도 사시합격자가 몇명씩 나올 정도다. 서울대가 달리 고시왕국이 아니다. 지금도 로스쿨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제법 된다.
- 교직이수 : 윤리학과,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일부 철학과
  • 일어교육과
인서울엔 고작 건국대학교 1곳, 전국적으로는 6개밖에 없는 마이너한 과. 한때 일본어 열풍이 불기도 했지만 지금은 수요도 적은데다 대부분 사람들이 일본어에 능숙해서 그다지 T.O가 없다. 심지어 서울, 경기는 5년째 T.O가 없다. 교사보다는 학원 강사로 나서는게 T.O든 수입이든 훨씬 유리할지도. 입학하면 기초 일본어와 회화를 배우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일본어 문법과 일본어 교과교육, 문학과 문화에 대해 배운다. 흔히 일어교육과라고 하면 덕후 집단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애당초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되는 동기가 너나없이 애니, 만화, 게임 따위인 경우가 태반. 어문 관련 사대 치곤 입결도 낮아서 사대 오고 싶은데 다른 학과는 좀 위험해 보여서 일단 안전하게 쓴 사람과 일본어가 재미 있을 것 같아서 온 사람, 정말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의 비율이 엇비슷하다. 일어일문학과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문법 면에서만큼은 일어일문학과와 심히 차이가 난다. 일어일문학과에서 일어교육과 학생이 수업 들으러 오면 싫어한다. 학과 특성 상 일본어와 일본에 관한 공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덕군자들도 흔히 보인다. 이런 사람들은 아예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일본어를 익혀서 발군의 일본어 실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일본문학사나 교과를 제외한 전공과목은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을 봐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다들 교육학에서 머리 쥐어 뜯는다. 대개 학기 중에 휴학하고 워킹 홀리데이로 일본에서 1~2년 정도 있다 오는 사람이 많으며 일본어 임용을 준비하거나 복수전공을 해서 임용을 준비한다. 일본이라고 하니까 오덕군자가 많을 것 같지만 일단은 평범한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다. 졸업하고 기간제도 구하기 힘들어서 보통 방과 후 정도를 뛰게 된다. 학원으로 빠지기도 하나 유명학원 강사로 하는게 임용 합격 하는 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기에 오래 하지는 않는다. 상대적으로 널널한지 복수전공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막상 임용커트라인은 보통 103점 전후반.
일본가서 잘 곳은 항상 있는 학과. 일어교육과 출신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은 T.O도 부족한데다 국내 일본어 교육을 비롯, 일본'어' 자체의 수요도 줄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일본사회문화, 관광이나 비지니스 등의 관련 계열로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2017 임용에서는 티오가 나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 교직이수 : 일어일문학과
  • 종교교육과
말 그대로 종교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 주로 지방의 기독교 계열 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종교 계열 학교의 성직자 양성 학과에서 교직이수가 가능. 하지만 국교가 없는 대한민국 국공립학교에서 종교과목을 편성하지 않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하지 않는 이상 애시당초 임용고시를 노릴 수가 없는 학과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은 주로 종교 성향을 띤 재단의 사립학교에 가거나 교회에 취업(?)해서 선교, 사역에 힘쓴다. [3]
- 교직이수 : 신학과
  • 중국어교육과
원래는 중어중문학과에서 교직이수로만 교사자격증을 얻을 수 있었으나 압도적인 TO(...)에 힘입어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15년에 사범대를 신설했다. 이후 한국외대에서도 2016년 부터 신설 한다.
- 교직이수 : 중어중문학과
  • 지리교육과
한 마디로 답사로 시작해 답사로 끝나는 학과(…). 지리 과목은 어느 학교든 필수적으로 운용 중이고 이과 쪽의 지구과학과도 유관한 등 여러모로 범용성도 높아 인문계 사대 중에서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고 다루는 내용도 빡세다. 애당초 지리 과목이라는 게 실내에서만 뒹군다고 되는 과목이 아닌지라 이곳 저곳 징그럽게 많이 돌아다녀야 한다. 사대 중에서는 학기중에 외국 구경할 기회도 가장 많을 듯. 가까운 중국, 일본 가는 학교도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히말라야(!)를 가는 학교도 있다. 덕분에 사대 치고는 돈도 많이 깨진다. 학과 특성 상 어느 학교에 소속되어 있냐에 따라 견문의 양이 천양지차다.
개설 과목은 여타 다른 사대 단과와 비슷한 교육학계 과목과, 인문지리 쪽은 인문지리학, 향토지리학, 인구지리학, 경제지리학, 도시지리학, 자원지리학, 문화지리학, 관광지리학 등이 있으며, 자연지리 쪽은 기후학, 지도학, GIS, 해양지리학, 지형학, 환경지리학, 기상학 등을 배운다. 기타 유럽지역연구, 환태평양지역연구, 아메리카 지역연구 등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 자연을 배우는 과목이 있다.
사회과 4과목(역사, 윤리, 지리, 일반사회)중에서 임용시험 TO가 가장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 교육과정 개편시 사회과 과정 축소가 필요할때면 어김없이 첫 타자는 지리가 된다. 교수들도 반 포기 상태이며 학생들은 많은 수가 타 교과 임용시험을 준비하거나 아예 교사 지망을 포기하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 교직이수 : 지리학과
중,고등학교 한문교사를 양성하는 학과. 제2 외국어의 몰락과 더불어 몰락하고 있는 학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제2 외국어와는 달리 최근 한문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어찌 될 지는 모르겠다. 현재까지는 안습인 교육과. 거기에 전국의 한문교사 임용 T.O가 역사교사 경기도 임용 T.O 보다도 적은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기존에 유치하고 있던 학교들도 하나 둘 폐과발표를 하면서 한문교육과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 지고 있다.
- 교직이수 : 한문학과

1.2 자연계

- 일단 인문계열 사범대학 학과들 보다는 개설된 대학도 적고 인원도 적으며 그나마도 국립사대에 편중되어 있다. 사립사대의 경우 수학교육과를 제외하고는 많지 않다. 아마도 돈 많이 드는 실험실습시설 때문으로 생각된다.
  • 가정교육과
가정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의류학과, 주거환경학과
  • 과학교육과
과학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자연과학대학 거의 전 학과.
  • 기술교육과
기술교사 항목 참조
  • 물리교육과
과학교사 항목참조
- 교직이수 : 물리학과, 원자핵공학과
  • 생물교육과
과학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생명과학과, 분자생물학과, 미생물학과
  • 수학교육과
수학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수학과, 응용수학과, 통계학과, 전산학과
  • 지구과학교육과
과학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지질학과, 대기학과, 해양학과와 이들을 모두 합친 지구시스템과학과, 지구환경과학과등 지구과학계열 학과, 천문학과
  • 화학교육과
과학교사 항목 참조
- 교직이수 : 화학과
  • 환경교육과
이번 정권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환경교과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3년째 T.O 0명에서 해방될지도 모른다!는 훼이크 다만 아무리 나아진다 해도 원래 환경이라는 과목 자체가 워낙에 마이너해서.. 여담으로 임용고시가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변화한 시점에서 유일하게 객관식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과목이 되었다.... 안습
- 교직이수 : 환경공학과[4]

1.3 전문계

  • 건설공학교육과
공고의 토목, 건축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되었다. 전국에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 교직이수 : 토목공학과, 건축학과 등 건축토목공학계열 학과
  • 기계교육과
공고의 기계, 금속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전국에 안동대학교충남대학교(기계금속공학교육과)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공고 교사 중에서 은근히 위 2개 학교 출신이 많다 카더라. 참고로 2014학년도 중등교원임용 충남지역 기계/금속 1차시험 접수 결과 1명 모집에 1명 지원... 부러우면 지는거다.
- 교직이수 : 기계공학과 등 기계공학계열 학과
  • 농업교육과
농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의 전신이기도 하며, 전국에 서울대학교[5]순천대학교에만 설치되었지만 T.O가 잘 나지 않아 가치는 높지 않다. 참고로, 순천대 농업교육과는 식물자원조경과 동물자원 교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 교직이수 : 식물생명공학과 등 농학계열 학과
  • 상업정보교육과
상고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 공주대학교에만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그 과목 교과 T.O도 잘 안나는 데다가 각급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쏟아지는 교직이수자들을 상대로도 경쟁해야 한다.[6] 덕분에 독교, 가교, 불교, 컴교 등등의 학과와 비슷하게 메이저 학과의 복수전공을 노리고 들어온다는 편견이 상당히 크다.
- 교직이수 : 경영학과, 무역학과
  • 수해양산업교육과
수산고 및 해사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 부경대학교에만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교직 이수자가 안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국에 수산고 + 해사고는 10여 곳 뿐이라 희소성에 비해 메리트는 적다고 봐야될 듯.
- 교직이수 : 수산해양계열 학과들
  •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공고의 전기, 전자통신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되었다. 전국에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 교직이수 :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전자전기통신공학계열 학과들
전문교과 중에서는 최고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사범대 전체에서는 마이너. 교직 이수보다는 셀이나 워드 등 기본적인 자격증을 따기에 수월한 컴퓨터 관련지식을 습득하는데 의의가 있다. 다만,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는 학교 자체의 네임벨류나 전과 및 복수전공 등을 노리고 입학하는 경우가 꽤 있으며 학과 특성 상 전과나 복수전공 등을 하지 않고도 정보통신 관련기업에 취업이 잘 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처음 정보 교과가 인문계 학교에 신설될 당시 폭발적인 수요를 자랑했지만 문제는 그때 왕창 들어간 사람들이 정년퇴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T.O가 언제 날 지 모른다는 것. 덕분에 지금 있는 컴교과들은 서서히 폐과 크리를 당하고 있고[7][8], 교사를 생각하고 컴퓨터교육과를 간 학생들은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되고 기업체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 프로그래밍 교육 의무화가 되면서 상황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 교직이수 : 컴퓨터공학과에서 주지만 보건의료관리학과가 있는 경우에는 거기에서 주는 경우도 많다.(응?)
  • 화학공학교육과
공고의 화공계통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 되었다. 전국에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 교직이수 : 화학공학과

1.4 예체능계

  • 미술교육과
미술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과. 하지만 최근 예체능계열이 암울해지면서 임용보다는 미술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듯. 대개의 예체능계열 교육과가 그렇지만 미대가 없고 미술교육만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미술교육과를 미대로 취급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과거의 고려대 미술교육과.[9]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는 미대로 취급하기 좀 어려운 사연이 있지만 사회에서는 준 미대로 보긴 한다.[10][11] 실제로 일선에서 뛰는 미술교사들은 미술교육과보단 미대 출신이 많다(…). 이건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도 마찬가지.
- 교직이수 : 미술대학
  • 음악교육과
음악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과. 하지만 최근 예체능 계열이 암울해지면서 임용보다는 음악쪽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개의 예체능계열 교육과가 그렇지만 음대가 없는 학교는 음악교육과를 음대로 취급하기도 한다. 음대 출신이 많을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음대 출신은 많지 않은데, 미술과는 달리 이론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교직이수 : 음악대학
  • 체육교육과
대략 짐작이 되겠지만 다른 학과보다 전근대적인 선후배관계를 강조하는 학과. 체육교육과 수업은 이론수업과 운동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 이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직도 단체 기합이나 집합 같은 게 많다고 한다. 일단 대학교 내에서 우렁찬 소리로 인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70%의 확률로 체육교육과 학생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나머지 30%는 ROTC거나 운동부거나. 공식적으로 체육대학이 없는 학교들이 체대 대신 운영하는 학과가 바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이다. 다니는 학교에 체육교육과가 있다면 체육대회는 체육교육과가 싹쓸이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심지어는 다른 체육과와 붙어도 이기는 것 같다. 대개 다음 경기가 체육교육과라고 하면 콜드게임을 당하지 않는 것을 목표 삼으며, 체육교육과는 애초 경쟁에서 배제하여 우승과가 체교과여도 준우승과를 우승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차피 이길 수 없으니까! 근데 간혹 다른 과가 체교과를 이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체교과가 어떤 다른 일반 과에 경기를 진다면 얄짤없이 기합크리다.
- 교직이수 : 체육대학

1.5 비교과계[12]

해당 문서 참조.
  • 교육공학과
있어도 대부분 대학원 과정에나 있고, 학부로 있는 대학은 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정도. 국립대 중엔 안동대학교에서 유일하게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육공학이 뭐 하는 학문인지도 모른다. 그나마도 건대의 교공과는 농업교육과가 이름을 바꾼 것. 어차피 교육학과처럼 사대 복수전공용 학과가 될 운명인 것 같다. 학과 소개를 살펴보면 교육 자체를 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교육학과와 다른 점이라면 IT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 정도. 교육공학이란 교육학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을 탐구하는 영역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 교육이 학교 현장이 아닌 사회의 영역, 즉 기업에서의 교육이나 평생교육과도 같은 영역에서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부과정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는 편은 아니나, 대학원을 졸업하면 이러닝(E-learning),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개발 분야 등으로 취직하는 길이 다수 있다. 잘만 하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교육개발팀으로 갈 수도 있으니, 사대치고 전공으로 일반기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과이기도 하다. 다만 건대 교육공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면 교육학, 그러니까 사대의 다른 과와 전공 이수를 공유할 수 있는 과목에 그렇게 큰 비중은 나와 있지 않는 것 같다. 과목 이름이 약간씩 다르고, 이 곳을 졸업하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이 나오게 된다.
  • 문헌정보교육과
전국에서 오직 공주대학교에만 설치된 희소한 학과. 독서교육, 정보활용 교육 등 전반적인 독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그 외에 학교 내 도서관의 총체적인 업무, 운영을 담당하는 사서교사를 양성한다. 경쟁이 빡센 다른 학과들에 비해 공급이 적어 은근 임용이 잘되는 학과 중 하나이다. 설치된 공주대학교 기준으로 현역의 절반 정도가 임용된다. 전체 TO가 20명도 안 될 텐데? 절반인데 뭐가 좋냐고 반문한다면 다른 사대의 우울한 현실을 생각해 보자. 일반적인 문헌정보학과에서는 교직이수를 함으로써 사서교사자격증이 발급되는 형태이나, 공주대의 경우 교직이수 필요 없이 사서교사자격증이 발급되므로 학과 대접이 다르다. 또한, 일반 문헌정보학과의 커리큘럼은 자료조직 위주인데 반해, 문헌정보교육과는 독서교육, 학교도서관경영 등 특화되어 있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다만, 정보활용교육, 독서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교사 양성을 하고 있으나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떨어지는 만큼 일선에서의 인식, 제도개선과 재학생/졸업생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이 단락에 관련을 맺는 이들끼리는 동문 선후배가 된다.
- 교직이수 : 문헌정보학과
가정교육과와 똑같이 극심한 여초현상을 겪는 학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학과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문대와(3년제) 원격대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도 설치되어 있고 교사자격증이 발급되는 학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에 훨씬 더 많이 설치되어 있다. 4년제 유아교육과 또한 사립대가 대부분. 물론 여기서 교사자격증을 따도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그리고 전문대 출신자는 4년제 학력 만드려고 방송대에 편입하거나 일반 4년제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다. 애당초 다른 사대와 달리 여긴 임용고시가 그리 간절하지 않다. 병설 유치원을 갈 수 있는 임용고시 T.O는 굉장히 적고, 다른 학과들과는 달리 법인, 사립유치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13] 수당은 몰라도 덕분에 취직 못한 졸업생은 찾아보기 힘들다.[14] 문제는 4년제 대학 졸업생과 전문대 졸업생 간의 호봉 격차가 크지 않은 편이라, 4년제 졸업생의 가장 큰 불만. 다만 유아교육과 졸업생의 80~85% 이상이 3년제 전문대 출신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전문대생들이 바글거려서 별다른 목소리는 못 내는 듯. 처우가 좋지 않은 사립유치원이 아닌 법인이나 부속유치원으로 취업한다면 200만 원 이상 버는 경우도 심심찮다고. 하지만 유아교육과를 선택할 때 만들기에 대한 각오는 꼭 하고 와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둘째치고, 교수과정에 만들기가 굉장히 많다.[15] 과가 40~50명이라면 남학생은 반드시 1~2명쯤 끼어 있기 마련인데, 여학우들의 사랑과 함께 대개 잡역꾼으로 전락한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보육과가 개설된 곳이 있는데[16] 보육과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이 있으면 해당 과 교사가 가능 하다.
- 교직이수 : 아동학과
- 교직이수 : 재활관련학과, 특수체육학과

2 교직이수 혹은 다른 방법으로만 교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과목

중국어[17], 아랍어, 러시아어, 베트남어처럼 교육과정에 제2 외국어 과목이 있지만 관련된 언어교육과가 없는 과목은 교직이수로만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18]

특성화고교 쪽에서 농/공/상고[19]가 아닌 상대적으로 희귀한 과목[20]은 교직이수로만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보건교사, 전문상담, 영양교사도 교직이수 혹은 교육대학원 진학으로만 취득이 가능하지만, 위 교사군들은 법적으로 이 항목에서 언급하고 있는 '중등교사'가 아닌 다른 교사군으로 분류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람.[21] 단, 상담과 진로진학상담교사, 그리고 특성화고등학교의 간호, 복지서비스관련 과는 보건교사가 대체한다.

철학, 교련, 심리학, 논리학 등 고등학교 교양과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교과목도 (실제로 교육청 내부 문서에서 그렇게 분류되어 있다) 교직이수로만 취득이 가능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철학 과목은 미션스쿨의 경우 형식상 종교 수업과 철학 수업 중 무엇을 들을 것인지 학생들에게 선택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 자격증이 존재하는데, 미션스쿨에서 학생에게 그런 선택권을 제대로 보장해주는 경우는 없다. 게다가 요새는 고등학교 본인 선택제도 있고 하니 "알고 들어온 거 아니야?" 크리 (...) 다만 이런 교과목들은 오히려 대학 교수가 교직이수를 하고 가르치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경희대학교 이진오 교수 등) 이런 경우라면 강의력은 확실히 보장되는 것 같다.

3 교육과의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사대와는 다른 학과

  • 한국어교육과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방 사립대학교에 주로 분포하는 학과. 외대 사범대의 경우 내실은 일반 사범대학의 국어교육과와 다를 바 없으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취지도 포함하고 있고, 나머지 한국어교육과는 단순히 외국인에게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쳐줄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보통 교원자격증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급 해 주지만 한국어교사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문화원에서 발급해준다. 외대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어교육과는 이 항목에서 언급하는 협의에서의 사대가 아니다.
  • 보육(학)과 :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보살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 사회복지사 자격등등처럼 학점은행, 전문대, 사이버대, 심지어 전문계고등학교 보육과 같은 곳에서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나 사이버대, 학점은행, 전문학교 같은 곳에 '교육과'자가 붙어 있으면 100에 99는 정규 유/초/중등 교사 자격이 아닌 보육교사 자격이 나오니 오해 없길 바람. 자격과 돈이 있으면 아파트 등에서 어린이집을 차려서 운영이 가능하고, 경험과 돈이 부족한 젊은 인력이 대개 이런 어린이집에서 고용되어 일을 한다. 보육(학)과를 졸업하거나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얻는데 이 자격증은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의 관할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관할하는 유치원교사 이상의 자격과는 별개이니 참고하기 바람.
  • TESOL(국제영어교사) 과정 : 현재 전국적으로 취득 열풍이 불고 있는 과정. 학과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 대학원에서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의 사대와는 상관이 없다.
  1. 사대 32.6% - 비사대 67.4% / 역사 : 사대 69.6% / 지리 : 사대 95.9%
  2. 한국사的해제가 아니다
  3. 종교성향을 띈 사립학교의 종교과목은 애당초 해당 교파/종단 인사(및 친인척)가 거의 대부분 낙하산으로 들어온다. 간혹 종교교육과에 고졸 현역이 아닌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입학하는 경우는 이런식으로 '자리'가 확보된 인사들이 교사자격증을 얻기 위해서 오는 것.
  4. 자원·환경 나오는 환경공학과도 있다.
  5. 농생대에 농업교육과가 있었으나 워낙 인식이 안습인지라 이름을 산업인력개발학과라는 멋진 이름으로 바꾸면서 과의 커리큘럼도 아예 전환해버렸다. 현재 학부과정 교육과로서의 기능은 거의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대학원에서는 아직 농업교육과가 온전히 남아있어서 가끔 농고 교사들이 연수를 오기도 한다.
  6. 대기업에 갈 수 있는 인재가 고작 교사가 된다는 식의 폄하 발언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교사보다 안정성, 수입 둘 다 높은 대기업은 손에 꼽는다.공무원은 월급 보고 가는게 아니다 다만 대기업이나 기업체를 준비하는 게 상업교사 임용을 준비하는 것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리스크가 적으니 그쪽으로 지원을 하는 것일 뿐.
  7. 고려대, 경상대, 대구가톨릭대, 목원대, 목포대, 서원대, 세한대, 우석대, 충북대, 한양대 등 10개가 최근 3~5년 사이에 폐과되었다.
  8. 지금 컴퓨터교육과가 남아있는 학교는 한국교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공주대학교, 신라대학교, 제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순천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등 8개만 남았다. 전국의 사범대학 중 18군데 중 10개가 최근 3~4년 사이에 폐과된 학교가 대부분 폐과된 것이라 생각하면 흠좀무한 일이다.
  9. 결국 고대 미술교육과는 사범대를 떠나 진짜 미술대학이 되어다.
  10. 한양대는 미술교육과 시절 안산캠퍼스(현 에리카)에 미술대학이 생겼고 이 관계로 서울캠퍼스의 미술교육과는 교육과로 남아야만 했다. 미술교육과 명칭에 '응용'자 붙이는데도 에리카의 미대가 엄청나게 반발했었다. 지금은 서울캠의 응용미술교육과는 준 미대 취급하고 에리카의 미대는 디자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단과대명칭을 변경, 디자인쪽에 특화하고 있다.
  11. 이 외에도 한양대학교는 과거 수도권 규제로 서울에 신규학과 설립을 해주지 않고 대신 경기도에는 해 주던 시절 인기있는 첨단학과를 에리카에 먼저 설립했다가 나중에 유사학과를 서울캠퍼스에 신설(혹은 기존학과의 커리큘럼 변경)시에 에리카에서 먼저 생긴 학과의 반발로 없었던 일로 된 사례가 많다. 한양대학교는 타 대학과는 달리 분교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학교규모도 웬만한 종합대학 규모를 넘어서는 관계여서 그런 듯. 입결도 인서울 어느 정도 대학만큼은 나오고.
  12. 하나의 과목이 아닌 학교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사 양성 교육과나 교과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교육과.
  13. 하지만 사립유치원 취업은 많이 어렵다. 실력보다도 실력 외적인 요인이 더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립유치원 T.O도 그리 많지 않다.
  14. 그런데 그 취업자의 상당수가 유치원보다도 어린이집이라는게 함정. 취업 자체는 아주 잘 되지만 노동강도에 비해 급여가 엄청 적다.
  15. 그나마 누리과정 실시로 인해 만들기가 많이 체계적이 되어 쉬워졌다. 그전에는 뭘 만들어야 할지까지 스스로 알아서 해야했다.
  16. 전국에 5곳
  17. 전국최초로 한국교원대에 2015년부터 중어교육과가 신설됐다. 2016년에는 한국외대에도 신설되었으며, 타대학도 신설 추진 중.
  18. 앞의 사범대 폐지론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교육부에서는 안 그래도 사대를 줄이려고 하는 판이니 위의 학과가 새로운 사범계열 교육과로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충남대가 최근 사대를 신설한 것도 꽤나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고 있다. 그나마 사대만 아니었을 뿐 국내에서 독보적인 공업 관련 사범계 학과를 보유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 그런데 한국교원대에서 중어교육과를 신설했다(!) 제2외 교과목 중 압도적인 TO를 자랑하는데도 사범대는 없었던 아이러니 때문일 것으로 추정.
  19. 혹은 농공상에 끼어있어도
  20. 특성화고항목의 기준학과 참고.
  21. 위의 교육과는 모두 중등교사(표시과목)형태로 자격을 취득하지만 보건, 상담, 영양교사는 중등교사와 상관 없이 그냥 보건/전문상담/영양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