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463

서울특별시 4권역 간선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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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선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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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번으로 운행하던 시절(2006년 9월)의 모습. 마장동차고지와 차량들 모두 지금은 사라졌다.


2008년에 조기대차되고 러시아로 수출된 글로벌 900 차량. 263번에서 운행되던 시절의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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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 예전 263번 시절엔 163, 263, 363 순으로 있었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463번
기점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염곡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국회의사당)
종점행첫차04:00기점행첫차05:10
막차22:15막차23:20
평일배차7 ~ 18분[2]주말배차10~20분
운수사명대흥교통인가대수30대
노선염곡공영차고지 - 구룡사입구 - 도곡한신아파트 - 역삼역 - 차병원.언주역 - 학동역 - - 압구정역 - 현대아파트 - 성수대교 - 서울숲 - 응봉삼거리 - 무학여고 - 왕십리역 - 코스모타워 - 상왕십리역 - 신당역 - 광희동 - 충무로역 - 명동역 - 회현역.남대문시장 - (← 서울역버스환승센터 ←) - 서울역서부 - 만리동고개 - 공덕역(공덕시장) - 마포역 - 마포대교순복음교회(남측) → 한국산업은행본점 →국회의사당 → 서강대교남단, 여의도순복음교회 → 마포대교 → 이후 역순

2 개요

대흥교통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0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77번 도시형버스(마장동 - 여의도)가 전신이다. 이 때는 물량으로 승부하는 노선으로 유명했으며, 기본 4분 배차에 간혹 3~4대가 몰려 다니는 빗자루질을 보여주기도 했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개편 때 충정로역, 애오개역 대신 만리동고개 경유로 변경되었고, 번호도 263번으로 바뀌었다.
  • 서울역고가차도에 노선버스 진입이 금지되면서 2008년 12월 27일에 여의도 방향은 숭례문과 시청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3월 19일에 여의도 방향이 숭례문과 시청 대신 북창동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차고지가 마장동에서 염곡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2014년 3월 11일에 염곡공영차고지까지 연장되었고, 권역에 맞춰 번호가 463번으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서울역고가차도가 폐쇄되면서 2015년 12월 13일에 퇴계로 왕복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기점이 염곡동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왕십리역 - 마장동 구간과 마포역 - 여의도 구간을 단축하려고 했으나, 마장동과 여의도 쪽 극심한 민원으로 인해 단축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결국 왕십리역 - 마장동 구간은 단축되어 대체노선으로 2013번이 대신 운행중이다.

147번과 겹치는 총지사부터 압구정역까지 기존 147번 승객들을 동사의 4211번과 잘 뺏어오고 있다. 그리고 총지사 입구에서 147번한티역 쪽으로 좌회전하기 때문에 총지사 이남으로는 4211번과 함께 사실상 독점 중. 역삼역, 학동역, 차병원(언주역), 압구정역 쪽은 단거리 승객도 많아서 그동안 이 구간을 혼자서 완주하여 과수요에 시달렸던 147번의 승객들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의 주요 헬게이트논현로와 강북 도심권의 고산자로, 왕십리로, 퇴계로 등 상습 정체구간을 달리다 보니, 배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현상이 전보다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3] 답은 순수증차 규제 폐지 또는 공동배차. 서울시 버스정책과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도선여객[4] 대원교통에 공동배차 제의를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최후 마장동 구간 폐지와 서울역 단축안을 내놓기도 하였지만 대체노선 부재로 실현은 되지 못 한 전력이 있다. 선일교통 104번퇴계로~만리동~여의도로 연장시도를 한 적이 있었으나 해당업체의 반대[5]와 여러가지 이유로 이것마저 무산이 되었다. 인천광역시처럼 순수증차 한시적 허용이 시급합니다 또한 노선 또한 길어져서 편도 운행만 2시간을 찍기 때문에 기사들이 263번 시절에 없던 폭주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6]

노선 연장으로 인해 한강을 두 번 건너는 유일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7]가 되었다. 비공식 1,300원짜리 서울 시티투어버스 4호의 탄생이다.(...) 노선 형태도 서울특별시의 핵심 권역인 여의도 - 도심(명동) - 강남을 모두 거치는 ㄱ자형의 노선이 되었다. 이때문인지 한강을 2번 건너는 버스는 망한다라는 속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살아있다.

마장동 구간이 폐지되면서 이 구간을 더 이상 경유하지 않는다. 같은 날 2013번이 이 구간을 다니게 되는데, 불편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새벽시간대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시민들과 신당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 때문. 얼마 지나지 않아 2013번 첫차가 20분 앞당겨져[8] 새벽시간대 승객 편의는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불편 민원이 많다. 대체 노선으로 들어온 2013번을 보면 그나마 신당동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신당동에서 회차하기 때문에 남대문시장까지는 전혀 커버가 되질 않는다. 그래서 새벽 시간대 남대문시장 가는 시민들에게는 의미가 없다. 이런 이상 2013번 타고 가다가 중간에 코스모타워에서 463번으로 환승하면 되긴 하지만, 환승저항도 무시할 수 없다.[9] 그래서 주민들의 불편민원이 끊이지 않는것. 463번 마장동구간을 복귀시키던가 아니면 2013번남대문시장으로 연장하던가 새로운 대체노선을 넣던가 463+2013 으로 다니라고 요구중이다.

각종 카더라 소식이 많은 노선이기는 하나 현재까지 별 탈 없이 다니고 있는 중이다. 강남 구간은 기존 147번의 수요 분산, 강북 구간은 기존 263번 수요가 있기에 그래도 대당 이용객수가 700명을 넘기는 중위권 노선이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좋지 못해 강북 구간에서는 421번으로 승객 이탈이 심하다.

그 와중에 서울역고가차도 폐쇄로 인해, 이 부근 정체가 심화되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배차간격이 아주 죽어나가는 중. 계획상 고가차도 철거 계획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점이 마장동이였던 263번 시절에는 가스 충전을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뚝섬CNG충전소에서 했었다.

대흥교통이 어려웠을 때, 글로벌 900 디젤버스를 파란색으로 칠하고 투입했던 적이 있다. 상기한 차량은 2009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된 후 수출되었다. 그래도 101번에 에어로타운을 넣은 동아운수보단 낫다.

2월 20일 오후 6시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 짤방에 나온 버스가 바뀌기 전의 이 버스다. 버스 기사는 뭔 죄냐? 버스기사 지못미...

5 연계 철도역

  1. 다만 둘이 동일한 차량은 아니다.
  2. 어디까지나 차고지 출발 기준으로, 교통 체증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 배차가 30분 이상 벌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
  3. 이런 점에서 증차가 필요한 노선이긴 하지만, 순수증차는 금지되어있고, 그렇다고 다른노선에서 차를 빼오자니 이제 대흥교통에서는 차를 빼올곳이 없다.
  4. 분당선 개통 후 472번 수요감소로 감차 후 공배할 예정이었다. 결국 감차한 차량은 훗날 4435번 신설 때 사용되었다.
  5. 선일교통 또한 104번 외에 1119와 1126번이 있으니 두 노선 모두 전 차량이 중형버스다. 하지만 이 두 노선 수요도 만만찮다.
  6. 에코드라이빙 단말기를 무시하면 점수가 까이는데도 과속한다. 이렇게 해도 제 시간에 한 바퀴를 다 돌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7. 단, 463번이 최초는 아니다. 과거 342번, 서울 버스 8361번도 한강을 두 번 넘었던 적이 있었고, 2004년 대개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구 137번, 구 588번 등도 종종 있었다.
  8. 대신 막차가 20분 빨리 나오게 되었다.
  9. 참고로 2013번은 코스모타워 이후 다시 역순하기 까지의 구간이 전부 편도다.
  10. 10.0 10.1 10.2 10.3 10.4 여의도방향은 코스모타워에서 하차 후 도보
  11. 11.0 11.1 11.2 광희동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자.
  12. 12.0 12.1 서울역(서부)에서 하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