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프로젝트 | ||||
큐트의 멤버 | ||||
야지마 마이미 | 나카지마 사키 | 스즈키 아이리 | 오카이 치사토 | 하기와라 마이 |
일본어 표기 | 鈴木愛理 (すずき あいり) |
로마자 | Suzuki Airi |
생년월일 | 1994년 4월 12일 |
혈액형 | B형 |
키 | 161cm |
출신지 | 일본 치바 현 |
소속사 | 업프론트 프로모션 |
활동기간 | 2002년 - 현재 |
학력 | 게이오기주쿠대학 (쇼난후지사와캠퍼스) (2013~) |
이미지 컬러 | 분홍 (℃-ute) 연두 (Buono!) |
좋아하는 것 | 인간(...)[1], 강아지, 흰색, 검은색, 분홍색, 연두색 |
블로그 | [1] |
1 헬로 프로젝트 키즈 출신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고 한다. 아무로 나미에, SPEED, BoA 등이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하며 프로 골퍼인 아버지를 둔덕에 집안이 유복해 유치원 때 이미 1년 수강료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업프론트 계열 뮤직 스쿨에 다니고 있었다. 뮤직 스쿨 이외에도 어렸을 때 무용이나 각종 악기 등 이것저것 배운 듯하다.
2002년 헬로 프로젝트 키즈 오디션에 응시하여 합격했다. 오디션에선 보아의 '마음은 전해진다'를 불렀고, 층쿠는 전체 합격자들 중에서도 나츠야키 미야비와 아이리의 음정 감각을 높이 샀다고 한다.
1.1 연예계 입문
헬로! 프로젝트 키즈 오디션 합격 직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큐트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판매용 개별 사진이나 헬로 프로젝트 키즈 오디션 합격자의 명의로 방송에 출연한 영상기록이 남아있어 오디션 합격직후 부터 푸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하지만 유망주를 모아두는 선발팀으로 알려진 ZYX라는 유닛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스스로 이시기에 자존심이 매우 높았다는 발언을 하을 해 ZYX에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알게모르게 남겼다. 특히 베리즈코보가 데뷔했을 때에는 서러움에 울면서도 그네들의 안무를 무대 뒤에서 연습하곤 했다고 한다.
오디션 합격 후 2005년 6월 11일 결성을 발표한 큐트의 핵심멤버로 참가했지만, 정작 하는 것은 CD팔이 소녀 생활이었다. 쇼핑몰이 몰린 곳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그자리에서 CD를 파는 이벤트를 반복하며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떄가 업프론트 프로모션의 매출액이 연예기획사 전체에서 3위하던 시절로 훗날 가혹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단련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큐트는 무라카미 메구미가 탈퇴하며 개고생을 하게 된다 헬로 프로젝트 키즈에서 가장 많은 9권의 사진집을 출시했다.
2 앨범 활동
2.1 정식 수록곡
- 通学ベクトル - ℃-ute 「2mini〜生きるという力〜」(2007)
- Yes All My Family - ℃-ute 「4憧れ My STAR」(2009)
- 残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 ℃-ute 「暑中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2009)
- SHOCK! - ℃-ute 「SHOCK!」(2010) : 큐트 명의지만 아이리 솔로곡이나 다름 없었다. 다른 멤버들은 코러스와 단체 파트만 담당.
- 嗚呼 恋 - ℃-ute 「ショッキング5」(2010)
- My Alright Sky - Buono! 「partenza」(2011)
- 江戸の手毬唄II(2012神聖なるVer.) - ℃-ute 「②℃-ute神聖なるベストアルバム」(2012)
2.2 솔로 버젼
- 君は自転車 私は電車で帰宅 (初回生産限定盤D 버젼에 수록. ℃-ute, 2012)
- 初恋サイダー (Single V에 뮤직비디오가 수록. Buono!. 2012)
- 悲しきヘブン (Crazy 完全な大人 초회한정판A에 수록, ℃-ute, 2013)
2.3 2011년 아이튠즈 하로카바(ハロカバ) 커버곡
- 聖なる鐘がひびく夜
- 赤い日記帳
- ふるさと
2.4 기타
- 王様のうた - 2011년작 영화 왕게임 삽입곡
3 아이돌 활동
3.1 큐트
2005년 베리즈코보에 합류하지 않았던 하로 키즈 멤버들과 함께 큐트를 결성하게 되었다.
큐트 결성 초기의 인디즈 앨범들에서부터 무라카미 메구미와 함께 센터를 맡았고 노래 비중도 높았다. 메구미가 탈퇴 한 후 야지마 마이미와 함께 팀의 센터를 맡게 되었는데, 큐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도시아이의 순정'이 멜로디 부분은 아이리 솔로곡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큐트 노래에서 아이리의 비중은 인디즈 때보다 더 많아졌다. 게다가 큐트의 컨셉이 라이브 아이돌이라는 노래중심으로 흘러가게 되며 비중이 급상승해 팀의 필수요소 자리를 굳히게 된다.
하지만, 헬로! 프로젝트쪽이 큐트를 개밥에 도토리만도 못한 취급을 하고 있어 대중의 인지도는 바닥.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네이밍 퍼센트란 게 있는데 그래프에 이름을 올릴 칸을 받는 최저한의 수치다. 이걸 채우지 못하면 그래프에 이름을 못올리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걸 채우지 못해 권외표기를 받는 등 영 좋지 않은 취급을 받았다.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노래 잘하는 아이돌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데뷔 7년차인 2013년부터 큐트가 제대로 된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3.2 보노 활동
2007년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관련으로 포니캐니언과 업프론트 그룹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결성된 Buono!의 멤버로 선발 되었다. 보노의 노래는 아이돌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커플링이나 정규 앨범 수록곡은 층쿠의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층쿠 스타일에 질린 팬들도 보노의 노래를 높게 평가한다. 특히 큐트에서 부를 수 없는 타입의 노래들이 많아 팬들은 오히려 보노의 명의로 활동하는 것을 좋게 보고 있었다고.
3.3 연기 활동
제대로 된 대사를 받아 비중을 가진 연기를 하게 된 것은 2007년 큐트 명의의 연극 '자는 아이는 큐트' 부터로 매년 계열사 소속의 연극인,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아이돌 연극을 치뤄온 경험이 있다.
이후 2008년에 '히트 메이커 아쿠 유 이야기'라는 특별 드라마에서 사쿠라다 준코 역으로 짧게 출연하나 묻혔고 2년이 지난 2010년 가을, DVD용 공포물인 '휴대폰 그녀'(携帯彼女). 이후로도 2011 '뱀파이어 스토리 브라더스', 고멘나사이, 왕게임의 이와무라 리아역 등의 소소한 공포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단, 이 공포물의 출연은 경력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 경력이기도 하다. 공포물의 출연이 이미지 업에 별로 도움이 안되고, 연기력이 단력되는 것도 아닌데다가 외부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거나 흥행을 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어려운 것이라 소속사의 삽질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영화 대부분이 뒷끝이 안좋은, 팬덤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형의 공포물이라 큐트의 이야기를 할 때 마다 거론되는 "소속사가 안티다"설의 훌륭한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2012년들어 소속사에서 만든, 하로프로 멤버가 총 출동한 제목부터 암울한 드라마 '수학 여자 학원'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재조명 받을수 있었지만, 드라마의 평가가 개판 오분전이라 팬들은 다시한번 울어야 했다.
그나마 2012년 4분기 니혼 TV 계열의 드라마 Piece에 조연으로 고정 출연하게 된다. 드라마 자체는 쟈니스] 멤버들의 경력을 만들어 주려고 정기적으로 제작되는 만화 원작의 심야 드라마였지만 맡은 배역이 학교 제일의 미소녀라는 배역이고 코디와 메이크 업 지원을 제대로 받아서인지 여주인공인 혼다 츠바사에 꿀리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대사가 없다 드라마의 시청율은 평균 2~3%로, 쟈니즈의 주요멤버가 나오지 않는 경우 1%대로 추락하는 일요일 새벽 1시의 심야방송이었지만, 스즈키 아이리에게 있어선 역대급 푸쉬였고 별로 없지만 대사를 친구들이랑 따라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3.4 모델 활동
2015년 4월부터 일본 유명 패션잡지 Ray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잡지모델활동을 하면서 역시 Ray모델로 활동중인 시라이시 마이와 친분을 쌓은 듯, 둘이 같이 찍은 셀카가 종종 올라온다.
4 평가
4.1 오랜 무명 생활
소속사가 2009년 이후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을 잃은 하로프로, 거기에서도 특히 미디어 노출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외부 연계 작업이 없던 큐트 소속이라 세상에 알려질 기회가 없었다.
4.2 가창력
가창력이 없어도 되는 일본 아이돌 전체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가창력을 자랑한다.
특히 라이브 공연이 굉장한데, 라이브 공연 내내 타고난 폐활량을 통해 안정적인 공연이 가능하다. 덕분에 CD 판매보다 라이브 공연쪽의 지지율이 높다고 한다. 2010년 즈음부터는 보노의 노래를 부를 때 굵고 걸쭉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여리고 소녀스런 목소리에 익숙한 팬들은 나의 아이리는 이렇지 않아!!라며 아쉬워하지만 록스타일의 창법을 오래전부터 갈망해온 본인은 만족스러운듯하다. 때문에 목소리 자체가 변한 게 아니냐고 걱정인 사람들도 있지만, 변성기를 지나 목소리가 성숙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소녀스러움을 어필해야하는 곡에서는 풋풋한 목소리도 잘만 낸다.
스타일이나 테크닉 자체는 대단히 다양하며 2011년 전반까지의 상황은 보노 미니앨범의 솔로곡 'My alright sky'에서 들을 수 있다. 단, 표현력은 심각한 약점으로 잘 부를 뿐 감정이 실리지 않았다는 비평을 받기도 했다. 중학생 아이돌에게 사랑노래에 감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지만, 딱 정해진 타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에대한 의문이기도 했다.
이후 솔로곡 '늦여름 문안인사 드립니다.'에서 나아졌다는 평을 들었으나, 전보다 나아졌다는 것이지 표현력 문제가 해결 된것이란 것은 아니었다. 스즈키 아이리 본인도, '기교를 넘어서는 감정표현'에 대한 지적을 수용해 2011년에는 "자신의 벽을 깨겠다."며 '아이리 혁명'을 이루어 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본인은 그다지 만족하는 것 같지 않지만, 감정 표현과 기교면에서는 확연히 성장했는데, 나름 노래 잘 부르는 멤버가 모였다는 Buono!의 초창기와 비교해 보면 잘 드러난다. 일단 스즈키 아이리 나름의 음색은 만들어지고 있는 듯. (君は自転車 私は電車で帰宅 솔로 버전)
2012년 들어 큐트가 대외적으로도 퍼포먼스 아이돌적인 부분을 인정 받게 되면서 간접적으로 메인 보컬인 스즈키 아이리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4.3 이미지 관리
일본 아이돌 오타쿠 한정으로 강하게 어필되는 부분들이 있다.
머리카락 염색 거절, 귀걸이나 피어싱 거절, 네일아트 거절이라는 아이돌 오타쿠가 싫어하는 3종 신기를 일체 하지 않았다. 사무소의 지시인지(단, 스즈키 아이리 이외의 멤버들은 한두가지씩 함), 집안의 지침인지, 혹은 스스로의 선택(취향 혹은 팬에 대한 배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청순형 캐릭터가 유의미하게 인기의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매상 = 오타쿠 숫자'다.
번화가 외출도 그다지 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1년에는 겨울이 되도록 옷 한벌을 못 샀다고. 노래방조차 거의 가질 않아서 노래도 못 찾고, 마이크도 못 켰다(...). 그런데 노래를 어떻게 불렀는지 곁에 있던 나카지마 사키, 오카이 치사토는 마이크가 안 켜진 줄도 몰랐다. 자신의 강점인 캐릭터도 의식하고 있고 검은 색같은 약간 터프한 의상은 구태여 어필하지 않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본인도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다.
후지모토 미키의 약혼식에 참가하게 됐을 때는 무슨 학부형 옷(...)을 입었다. 요시모토 흥업과의 공동행사로 후지모토 미키도 이런 데서 눈이 맞... 요시모토는 그 외에도 이쪽으로는 소문이 안 좋다. 이렇게 엄격할 때는 대단히 엄격한 가정환경, 공부 욕심이 많은 것, 어디서나 모범생 소리를 듣는 것, 평소의 언행 등등 여러 요인들이 합쳐져서 조신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4.4 팬서비스 - 블로그
아이돌을 거쳐가는 자리로 생각하는 가수지향자라서 악수회나 팬블로그 같은 일본 아이돌식 밑바닥일 팬 친화적 활동에서는 도도하거나 사무적인 태도가 나올 법도 한데, 친절하고 적극적이라고 한다.
큐트 공식 블로그에서 포스팅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멤버. 특히 큐트의 블로그는 일본 연예인 전체를 통틀어도 소속사의 관리가 가장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셀카도 예쁘고 팬의 심리를 꿰뚫는 떡밥을 유려한 문장으로 쓰고 있다. 특히 셀카를 자주 올리는데,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사진밖에 못 올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시작했던 날부터 거의 매일 올리고 있다. 아이돌 팬질 해 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고마운지 알 것이다. 보노의 숙제형 블로그 때도 그랬지만 블로그 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게 눈에 보일 정도. 2012년에는 자필로 블로그를 써서 사진으로 올리려고도 했다. 그러나 사진이 작아서 알아보기가 힘들다.
블로그에 게시되는 글들은 읽기 편한 문체로, 학교 시험 결과 같은 시시콜콜한 일과부터 진지한 음악적 고뇌, 학업에 대한 열정, 인생 이야기까지 내면을 거의 드러내다시피 하고 있다. 공부하면서 밤새는 법을 묻는다든지 팬과의 교류도 자주 시도하는 편. 몇 개 읽다 보면 정화된다 생각이 깊고 심성이 맑은 게 드러난다. 아이돌 오타쿠들의 사고 구조로는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어쩌다 "아! 세상이 아름다워~~"(종종 이런 거 쓴다(...)) 같은 내용의 블로그를 쓰면, 역으로 '뭔가 고민이 있는 거 아닌가?'하고 댓글이 달리고. 알고 봤더니 전날 잠을 잘 자서(...) 기분이 쾌활해졌다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큐트가 소속사가 안티소릴 듣는 내다버린 영업만 뛰던 유닛이다 보니 자기네 홍보가 가능한 수단이 블로그 하나 뿐인 적도 있었기에,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활용했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한 것이란 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
2015년 3월 21일. 아메바에 큐트 공식 블로그가 새로 만들어졌다. 매니져의 검열과 작은 사이즈로만 올라가던 그리 블로그에 비해 큰 사이즈와 실시간 업데이트로 단 며칠만에 신등장 블로그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공식 블로그
4.5 학력
아이돌 활동을 하며 학교수업에 나갈 수가 없어진 후에도 성적을 우수하게 유지했다. 중학교 때부터 높은 등수를 기록했었고 고등학교 들어서는 블로그에서 예고 100점을 인증하는 등, 과목에 상관없이 고루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본일 말로는 소품 사이에 책을 숨겨가며 공부를 했다고 한다. 헬로 프로젝트에서는 멤버들의 전반적인 문제 중 하나가 저학력이었는데 공부 잘하는 점은 상당한 어필 포인트가 되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도 학력을 유지한 것이 학교측에도 인정 받았는지 중학교 졸업식, 고등학교 입학식 및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를 맡았다.
하지만 편차치 40대의 히노데 예능반이란 것을 감안하면 그 안에서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볼 때 공부를 잘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편차치 40대라면 전국 하위 16%. 일반 학생이라면 단기대학(전문대)급이다.그저 '노력했다'만 인정하고 있을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명문인 게이오대학에 진학해 충공깽을 안겨다 주었다. 단, 본점이 아닌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의 신생학과인 환경정보학부 혹은 종합정책학부에 자기추천 입학이라는 전형적인 예능인 입학이란 점은 걸러야 한다. 대학입학이 유달리 화제가 된 것은 하로프로 특유의 폐쇄성탓인지 공식보도가 '대학 합격' 이상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추천 입학에 분리된 캠퍼스의 입학이라 해도 명문대 입학을 하게 된 점은 언론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이자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AO전형에 대한 논란도 의식해서인지 별 언플은 안 했다.[2]
2014년, 스즈키 아이리가 수업 중에 쓴 감상문이 공개되어 과연 스즈키 아이리가 게이오기주쿠에 다닐 정도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정식 레포트가 아닌 간단한 감상문이라고는 하지만, 문장력이 대학생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원문 보기
제목: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인터넷이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는 계층구성이라는 것이 크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양한 사람이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이지만, 섬세한 케이블로 되어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인터넷의 이면을 알 기회는 별로 없기 때문에, 앞으로 뒷부분을 의식하면서 사용해간다면 재미있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의 프레젠테이션이 가장 머리에 남았습니다. '정보매칭시스템'에 대해서 흥미를 가졌습니다. 저는 더욱 깊이 넷에 대해 이해해서, 바르고 즐겁게 활용해나가고자 합니다. |
공부와 일을 병행하기 위해 열심히 한다는 모습만이 좋게 보여지고 있을 뿐 실제로 저 캠퍼스는 본가에 비하면 수준이 낮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학력이 없는 학교는 아니고 편차치 60대는 된다. 다만 스즈키를 비롯해서 AO전형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부자들이 게이오 이름 때문에 돈으로 다니는 학교같은 이미지가 있을 뿐.
동급생 키쿠치 후마는 방송에서 코가 영어로 무엇인지 대답하지 못했다(...). 키쿠치 역시 AO전형으로 입학한 사례. 다만 방송의 예능적 재미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4.6 무한체력
스즈키 아이리 본인 스스로, 남에게 지지 않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은 것이 체력이다. 공연량이 많은 하로프로 내에서도 특히 많은 공연을 해온 점과 하로프로 유닛으로는 유일하게 Buono!가 콘서트를 이어가는 투잡체제의 산증인이라 자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다. 특히, 연말에 큐트 콘서트, 보노 콘서트, 하로프로 합동 콘서트가 일시에 이어지면 하루 종일 콘서트장을 돌아야 한다. 게다가 콘서트별로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레슨과 리허설도 추가로 받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 말로 무한체력이다.
팬들은 부모가 국가대표&프로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단순한 물려받은 몸만이 아니라 관리 면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3인 2012년에는 진학문제와 연예계 활동이 맞물려 하루에 세시간씩 자는 한국식 고3라이프를 만끽하기도 했다.
5 사건 사고
5.1 타 아이돌 흡연 폭로 논란
2013년 4월 28일, 니코니코 동화의 무료 생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이 논란이 되었다. 방송에서 '하로프로 외의 다른 아이돌에게서 '깬다'고 느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룹명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아이돌스러운 아이돌이 복도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다가 인사를 받던 걸 보고 놀랐다. (다른 멤버들이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기 때문에) 큐트 때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자막이 준비되어 있는 걸 보면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었는데, 애초에 다른 아이돌의 뒷담화를 해달라는 요구 자체가 큐트라는 그룹에게는 OK가 나와서는 안 되는 기획이다. 왜냐하면 하로프로 이외의 아이돌과 같이 활동한 경험이 너무 적어서 '아무개'라고 했을 때 후보가 너무 적기 때문. 이 질문을 하면서 "요즘은 하로프로 외의 아이돌이랑 합동 이벤트라든지 많아졌지요?" 라고 썰을 깔 때 다들 끄덕 끄덕 하는데, 이거 허세다(...). 이미 2013년 들어 '하로프로' 일만 하다가 4개월이 증발한 상태였다. 제로에 비해 많아졌다면 맞는 말이지만...
여기서 '큐트 단독이 아닌 라이브'는 2012년 개최된 '유비마츠리'라고 하는 소리가 있는데 큐트로 나와서 큐트 외 출연을 얘기하는 시점에서 정말로 엄밀하게 가면 '최근'이라는 가정도 아무런 근거가 없다. 1년여 전을 최근으로 봐야 하는 사정은 그렇다 치고 큐트 외 활동중 보노만 따져도 2007년부터니 이 상황부터는 사실상 특정 그룹을 꼽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쉽의 흥미 유발에 편리한 만큼만 엄격함을 적용한 경우.
그리고 '그룹명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아이돌'인 시점에서, PASSPO☆ 이상의 그룹, 즉 대략 뭐라 불유쾌함을 표현할 팬덤이라도 있는 그룹은 저 발언 대상의 후보에서 제외되는 게 맞다. 왜냐하면 스즈키 아이리는 예능학교 출신으로 히노데 고교 예능반을 졸업했다. 그럼 일단 AKB48계열은 재끼고, 사진 인증이 된 반친구'만' 모모크로, 아이돌링, 파스포 등등의 멤버들이다. 즉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아이돌 중에서 스즈키 아이리가 소속그룹을 모를법한 사람은 거의 없다.
발언 후 2ch의 하로프로 게시판을 비롯한 아이돌 관련 스레드는 대체 누가 담배를 피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 결과 별 근거도 없이 '얘가 담배를 피웠을 것이다'라는 영양가 없는 글만 넘쳐나게 되었다. 그리고 제3의 팬덤 입장에서는 이런 일로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에 대한 불쾌감을 스즈키 아이리에게 털어 넣었다. 예를 들면
- '다른 아이돌을 디스하라'는 부분은 제작진의 기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그랬을 거라고 망상을 하거나.
- 애초에 고의적으로 불완전한 논거로 다른 아이돌들의 이름을 올리는 건 익명 게시판쪽의 잘못인데도 아무도 이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다.
주제가 정해졌더라도 선택한 소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었다든가, 아니면 말초적으로 시켜도 못하겠다고 했어야 한다든가(음?) 하는 좀더 마일드한 형태의 지적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그런 기회는 없었다.
5.2 도촬 논란
2013년 6월 20일, 버스에서 한 남성이랑 같이 앉아있는 사진이 트위터발로 퍼지고 이에 대한 각종 썰이 양산되었다. 며칠 후 본인도 매니저에게 들은 정황에 대해 기존 본인이 올리던 형태의 포스팅과는 다른 형식의 글로 사과문 형식의 글을 올렸다. 큐트 공식 블로그
기본적으로는 버스 옆자리에 누가 탔느냐는 이야기지만 2ch에서는 며칠 사이에 수십 스레드 이상이 채워지고 심지어 야후 재팬 메인으로 다뤄지거나 인기 검색어가 되거나 하는 식으로 본인의 유명세에 걸맞지 않는 수준으로 화제가 되었다. 왜냐하면 이 사건이 인터넷 게시판 특유의 테크닉을 이용해 진실 게임의 형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사진이 유포되고 온갖 논박과 억측이 오고가게 되자 사진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당사자가 그 광경을 보다 못해, '그냥 친구 사이니까 되도 않는 소리 그만해라.'하고 나서게 되었다. 이에 이 사람의 신상이 그냥 털려 버리고 일종의 말맞추기 게임이 시작된다. 예를 들면 '오늘은 촬영 끝나고 오는 길에 소바를 먹고 왔습니다.' 라고 쓴 스즈키 아이리의 블로그가 있고 '알고보니 버스남이 소바집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건 소바가게가 버스남 가게~, 버스남 보라고 쓴 블로그~'라고 하면 딱딱하게 적어서 잘 안 느껴질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흥미를 끄는 시추에이션이 만들어지는 것.
큐트는 기본적으로 일년 내내 매일 블로그를 쓰게 된다. 그리고 스즈키 아이리 자신도 자신을 가능한한 오픈하는 형태에 쓰는 양도 많기 때문에 반대편 소스만 충분히 있다면 퍼즐맞추기를 할 말은 굉장히 많이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사실 소바는 여름만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사먹는 거였다.'라는 게 발견되더라도 이미 늦은 것. '2ch 정리 사이트'에는 이미 앞 두 부분이 연결된 것만 적혀있고, 업데이트는 없다. 인용되는 것, 그리고 실제로 검색으로 보는 글은 대부분 정리 사이트다. 빠른 스레드 소모 속도에 무슨 해명을 해도 순식간에 묻히고 달리 해명해야 할 퍼즐들이 수십수백(?)가지는 더 쌓여있다. 퍼즐의 모순 관계를 발견할 가능성은 순전히 운이다.
그리고 약간의 거짓, '전부가 아닌 사실', 예를 들면 2ch의 기능을 잘 모르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글을 쓰는 식으로 단순 2ch 레스의 신뢰도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찍은 사진을 오려내는 식으로 두사람만 찍은 사진으로 일단 뿌리거나 하는 테크닉도 있다. 이미지는 강하다. 이런 것을 적절히 섞으면 같은 수법을 역조립해서 찾는 특이한 인간이 아닌 다음에야 일반인이 이런 결론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너무 정교한 테크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하로프로 게시판에서는 2010년에 하로프로 내의 다른 그룹의 공격에 대규모로 쓰인 적이 이미 있었고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일단 털고 보는 기본 단계로 쓰이는 기술이다. 무려 3년간 갈고 닦은(...) 섬세한 노하우가 있는 것. 스마이레이지 때도 별 이상도 없는 블로그 글을 짜맞춰서 그럴 듯한 스캔들을 꾸며낸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일반적으로는 당하는 측에서 답이 없는 구도지만 이번 건의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알고보니 그 남자쪽에서 솔로 인증이 되어 있었다는 것. 사진이 유포된 같은 달에 알바하다 쓰러져서 응급실 왔는데 연락해볼 데도 없다느니, 칠월 칠석까지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느니 하는 SNS 내용이 있는 것. 아마 이런 종류의 사건에 유래가 없는 희한한 경우이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몇십 스레드에 걸쳐 만들었던 퍼즐이 개소리로 한순간에 날아갈 처지가 되어야 맞겠지만, 묻혔다. 무슨 반박이나 논파가 된 것도 아니고 그냥 묻혔다(...). 아마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이런 사정이 있었던 걸 모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 듯.
5.3 팬의 위장 친분 사건
스즈키와 같은 학과 학생 중 한명이 오래된 스마이레이지의 오타쿠였는데, 이를 숨긴 채 겉으로는 친한 대학동기처럼 행동하면서 뒤로는 SNS로 큐트의 무도관 콘서트장에서 스즈키를 만났다는 둥 트위터로 자랑질을 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5.4 키쿠치 후마와의 열애설
키쿠치 후마와 스즈키 아이리에 대해서는 2013년 6월경부터, 그러니까 위의 난리가 난 직후 교내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용의선상(...)에 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같이 통학 한다는 사진 등이 퍼지기도 했지만 사진이 영 구려서 분위기를 탄 안티의 공격으로 치부되는 정도였다.
그러던 중 먼저 11월에 후마가 10월 경부터 계속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가 커플 전용 목걸이였다는 것이 후마측 팬에 의해 발견되고, 그에 따라 아이리측의 사진들을 확인해본 결과 10월 2일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에 후마와 같은 커플목걸이를 착용했던 것이 밝혀졌다. 드물게도 자기 사진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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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블로그 상에 손가락으로 목걸이를 가리키며 '이거 봐라!' 하는 듯한 아주 당당한 포즈였던 것.
이 부분이 스즈키 아이리 스캔들의 사실상 거의 전부다. 키쿠치 후마와 스즈키 아이리가 '같은 대학에 다니면서 같은 커플링 목걸이를 쓰는 같은 학년 남녀'라는 것.
역시 이 떡밥을 놓칠 리 없는 2ch에서는 각종 근거가 쏟아졌다. 이하는 2ch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근거라고 제시한 것들.
- 후마의 10월 경의 '운명의 상대'를 말하는 인터뷰 내용을 보면 '밝고, 음악을 좋아하며, 상식이 있고, 목소리는 졸린듯 하지만 노래 부르는 목소리는 힘찬. 사람을 운명의 상대로 꼽았다.
- 12월 그러니까 목걸이 문제가 터진 후 스즈키 아이리의 솔로 이벤트 중 아무로 나미에의 'SWEET 19 BLUES'를 불렀는데 후마는 수년간 아무로 나미에의 팬이라고 밝히고 있었다.
- 2014년 2월 경의 잡지 인터뷰에서 추천 영화로 두 사람 모두 같은 영화를 꼽았다. 2004년작 미국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일본명 '君に読む物語'). 참고로 주변의 반대라는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
- 아이리 측에서는 같은 그룹 멤버인 오카이 치사토가 좋아하는 영화여서(블로그 등에서 밝힘) 봤다고 이야기했고[3] 후마쪽에서는 '친구의 소개'라고 적었다.
- 2014년 8월 후마쪽의 SNS가 해킹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른 여성 동료와 찍은 사진이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고 이쪽은 신속하게 NO라고 선언했다. 사실 사진만 봐도... 그런데 정작 해커라고 주장하는 쪽에서 '숙박 데이트를 하거나 인스타그램이 상호 팔로우 되는 등 스즈키 아이리와 사귀는 걸로 보였다'는 주장을 했다. 참고로 하로프로는 공식 블로그 외의 모든 SNS를 금지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여느 연예인들처럼 비밀 계정이 드러나곤 한다. 단 본 스레드는
쟈니스의 힘으로거의 분서갱유 상태라 원본을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
- 그리고 라인의 프로필 사진도 유출 되었는데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하단의 'ふーま'와 'すーさん'에 주목
5.4.1 언론 보도
몇몇 매체에서 이 스캔들을 다뤘다. 재미있는(?) 점은 아무래도 스즈키보다 인지도가 높은 쟈니즈 멤버 위주로 기사가 나갔다는 것(...).
이 사간이 직접적으로 보도된 것은 13년 11월 12일 J-CAST 기사인데, 대부분 별개의 취재 없이 넷상의 자료를 읇는 수준. 재학생을 취재했다고 부분이 있지만 앞쪽 기사와 모순되는 내용(...)이다. 쟈니스쪽의 수습 기사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후마측에는 커플템을 혼자 두개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피의 실드(...)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기 때문. 불행히도 후마측 사진의 화질이 너무 좋아서 파훼된 실드. 그러나 스즈키 아이리 측에는 아무런 언급도 실드도 없었다.
2013년 12월 경에는 섹시존의 홍백 출연과 관련된 '주간여성'의 기획 기사에 '두명은 같이 행동하는 6인 그룹중에 속해있다.'는 학생 인터뷰 기사를 보내면서 '꽤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는것 같다.' 추임새를 넣기도 했고, '브브카'는 두사람에게 밀회용 맨션이 있다는 주장까지 했다.
스즈키 아이리측은 이전과는 달리 공식적인 대응이나 간접적인 심경 표현조차 없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불과 몇달 전에 같은 그룹 멤버들까지 동원해서 떠들썩하게 사과했던 버스남 때 뿐만 아니라 2011년에도 부당한 스캔들을 '오해를 시킨 내가 나쁘다'고 정면으로 부정한 것과는 다른 행보.
그런데 이 스캔들이 어떻게 되었냐면, 자연소멸 해버렸다. 팩트 자체는 사귀지 않는다면 운명의 상대인게 확실(...)한 수준이지만 .안타깝게도(?) 스즈키 아이리의 대중 인지도가 0에 수렴해서 찌라시로서는 그닥 맛난 먹잇감이 아니었고, 결정적으로 스캔들 상대인 키쿠치 후마는 다른 여성과의 자질구레한 스캔들이 계속되었다. '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미 헤어졌다'고 하면 재미가 없잖은가
이후 팬들 사이에서도 둘이 진짜 사귄다 vs 안사귄다로 나뉘고, 또다시 사귄다는 팬들 사이에서도 '그냥 응원한다' vs '노굿이다'며 한동안 난장판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아이리가 계속해서 쟈니즈 관련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하자[4]결국 이 스캔들은 본토에서 쉰 떡밥이 되어 사라졌다... 이후에도 같이 출연 할 일이 있으면 누군가는 얘기를 꺼낸다. 큐트의 외부 활동이 거의 없을 뿐(...)
이 스캔들은 일본에서 '私信' 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유형에 들어간다. 단순히 연애를 하거나 연애하는 티가 나거나 하는 것과는 별개로 SNS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발산하는 행위. 물론 아이돌도 당연히 팬측이 불쾌해하거나 문제가 될거라는것은 알고있다. 요건데 팬을 장난감 취급하는 것. 특히 스즈키 아이리와 팬덤 경우는 위에 나와 있듯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극적이다.
나무위키의 과거로그 기준으로 목걸이 사건 이후 2년 이상 사실상 위키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 그룹으로나 개인으로나 일이 정말 잘풀려서 적을게 많았을 텐데(...)
15년 FNS가요제 공동출연을 계기로 두사람에 대한 얘기가 나올때는 거진 전여친 취급이다. '대학가더니 공개 연애해서 실망한 아이돌'이라고만 해도 단박에 이름이 나오는 수준.
6 기타 사항
- 기타 연주를 할 수 있다.
- 작곡인지 작사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 오이 개그를 할 수 있다. 그것도 얼굴에 갖다대고(...).
순수한 듯 - 아가씨틱할 거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특유의
이상한하이 텐션에 가리는 거 없이 주는 대로 다 받아줘서 의외로 예능감이 있다. 애완견 얘기하다가 갑자기 머리카락으로 개 흉내를 낸다든가(...) - 큐트와 팬을 합쳐서 '팀 큐트'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일종의 펜네임. 심경 정리로서의 멘트였지만 공식적으로 쓰이고 굿즈까지 나왔다.
- 우지차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전부터 말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자기 소개를 할 정도였는데 위에서 얘기가 통한 듯.
- 12년 12월에 퍼펙트 북 'Airi-aL' 이란 걸 내는데, 젬 사진이나 인터뷰 외에 메이크업 방법 등도 적혀 있다고 한다. 매상이야 어쨌든, 블로그로 눈화장에 대한 소개를 하기도 했고 여성층도 노리는 듯. 제목도 본인이 지었다.
- 스ー상(すーさん)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교과서 표지 등의 개인 생활 및 각종 굿즈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 평소의 언행과 행동으로 하로프로 전체에서 상식과 교양이 가장 풍부한 멤버로 꼽힌다. 중학생 때 최근의 관심사로 국제유가를 꼽은 것은 레전설.
- 스태프들에게도 친절해서 밤새가며 직접 쿠키를 만들어서 모두 포장까지 해가지고 현장에 오거나, 스태프 한사람 한사람마다 손수 쓴 편지를 써서 전하기도 했다.
- 현장에서의 평가도 '승부욕이 강하고, 아낌 없이 노력하며, 항상 웃는 얼굴에, 잊지 않고 배려한다.'라고 한다.
- 자칭 타칭 긍정의 화신이다. 평소에 별로 고민이란 걸 안 하고 살아서 주위 사람에게서 '생각 없이 사느냐'는 말도 들을 정도라고. 한 즉흥극에서는 '사실은 네거티브. 그런 자신을 숨기기위해 일부러 밝게 행동하고 있다.'는 대사가 있기도 했다.
- 하로 멤버들이 뽑은 가장 공부 잘할 것 같은 멤버 1위에 선정되었다.
- 큐트 멤버들에게서는 2009년부터 만담 캐릭터로 찍혔다. 자기가 이야기하고 자기가 제일 많이 웃는다고 한다. 특히 엄마 쪽 영향이 커서 집안에서는 원래 만담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 안 그래 보이지만 대식가라고. 좋아하는 음식은 오이, 말차, 모츠나베, 두유
- 진지할 때와 풀어졌을 때의 캐릭터가 전혀 다르다. 일할 때는 '과연 부잣집 아가씨일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누구보다 냉정하고 진지한데, 조금 프리한 상황에서는 정신 연령이 아득하게 내려가며 무슨 말을 하든 '어헣↗'으로 들린다(...).
- 한류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는 하로프로에서는 드물게 한류에 대해서 거의 코멘트 하지 않는 편이다. BoA에 대한 동경 이외의 한국 관련 언급은 친구가 줬던 '해바라기씨 과자' 정도. 참고로 혐한이라든가 그런 건 아니고, 한식도 잘 먹고 말은 안 해도 볼 거 다 보고 들을 건 다 듣고 다닌다고 한다. 하로프로에서 카라 춤을 제일 잘 췄던 게 이 아가씨. 아무래도 일본의 넷 성향상 말을 아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야 할 듯. 한국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으나 한류에 대한 호감을 거침없이 드러내다가 2ch 같은 곳에서 신나게 까인 다카하시 아이의 경우를 생각하면 이해할 만 하다.
- 보통은 이런 느낌인 듯. 노란 할머니옷(...) 입고 있는 아가씨다.
- 블로그로 꼭 들어 보라고 유일하게 추천한 노래가 있는데 바로 아이우치 리나의 은퇴 앨범에 수록된 'IN MY SHOES'.
- 맥 유저다. 안무영상 같이 일하는 데 쓰는 동영상 편집용으로 쓴다고.
- 노래 할 때와는 다르게 평소에는 발음이 안 좋다. 본인도 의식한 지는 꽤 됐으며 아이리 부분만 일어 자막이 들어간다든가 유튜브에 일어해석(...)이 베플로 올라와 있든가 하는 경우도 있다.
- 쿠키류의 과자를 잘 만든다. 돈 받고 팔아도 될 수준라고. 무슨 날이거나 인사 할 일 있으면 대량으로 만든다고 한다.
- 쌩얼
- (Airi-aL의 메이크업 부분.)
- 모닝구 무스메 전 멤버인 다카하시 아이와는 오랜 메일 친구, 큐트나 보노 콘서트 때도 보러 와줬고 서로 발렌타인 데이를 챙겨주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다카하시 아이와 같이 공연했던 날은 서로 존경하고 있었다면서 같이 부둥켜 안고 울었다. 2013년 생일 공연 때는 축하영상을 보내주기도 했다.
- 다나카 레이나도 존경하는 선배.(!?) 사실 하로키즈 오디션이 모닝구 6기 오디션 보다 앞선 선배다. 아이리의 경우는 평소 생활도 그렇고. 정식 데뷔에서는 레이나가 선배.
- 베리즈 멤버 중에서 스가야 리사코와 절친 관계이다. 스무살부터는 술친구가 되기로 예약이 완료된 상태. 아이리에게 치유계 속성을 부여한 것도 리사코라고 한다. 두사람은 2013년 8월에 '다이아레이디'라는 이름으로 듀엣 활동을 하게 되었다.
- 베리즈코보의 보노 멤버인 나츠야키 미야비나 츠구나가 모모코와도 관계가 좋다. 미야비와는 애초에 베리큐 결성 이전 키즈 시절부터 같이 일했었고, 모모코가 일곱살 어린 남동생을 키우면서 얻은 '연하 다루기 스킬'과도 궁합이 좋은 듯하다. 그룹의 막내로서 까불면서 노는 아이리는 큐트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 같은 큐트 멤버 야지마 마이미는 아이리가 자는 얼굴을 도촬한 적이 있다. 잘 때 표정이 귀엽고 신기해서 그랬다고. 보노 멤버인 나츠야키 미야비에게도 도촬 당했다.
- 2009년 큐트를 탈퇴한 아리하라 칸나와 룸메이트였고, 사적으로도 놀러 다니는 사이였다고 한다.
- 역시 2009년 큐트를 졸업한 우메다 에리카와는 유치원생 때 업프론트 뮤직 스쿨에서부터 만난 사이로 큐트에서 같이 활동하는 기간을 포함해 10년, 인생의 3분의 2를 함께 했었다.
- 베리큐 이후 세대 중에서는 스마이레이지의 마에다 유카와 마음이 맞는 사이였다고 한다. 좀 친해지려 하니 2011년부로 연예계를 은퇴한다(...).
그러고 보면 졸업한 링링하고도 부잣집 아가씨로 말이 통했었는데 - 숨만 쉬어도 까일 정도로 2ch과 관계가 나빴던 다카하시 아이가 졸업하고, 이제 하로프로 내에서 제대로 깔 가치가 있을 정도로 떡밥력이 있는 사람이 스즈키 아이리밖에 남지 않았다(...). 하로프로 게시판의 업은 원래 하로프로의 안티 게시판이기 때문에 앞으로 숨만 쉬어도 까이는 사람은 스즈키 아이리가 될 예정. 쟈니즈와의 스캔들을 가장 열심히 조작해서 퍼나른 것 도 2ch이다. 반한류 시위에서 보듯 2ch발 인상조작은 아직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연갤이 이런 역할을(...)하고 있다. 팬들은 부디 건투하시기를.
- 하로프로 전체에서 방송 노출이 가장 적었던 멤버 중의 하나다. 2010년부터 2011년 모베키마스 전까지는 시청률 0자리수 심야방송을 포함해도 공중파에 얼굴이 나온 시간이 5분이 안된다. 안되는 애들 구제하려다가 앞길 창창한 애가 빛을 못 보는 대표적인 사례. 본인도 어지간히 신경이 쓰였던 모양.
- 'なあ坊豆腐'라는 동갑내기 여자팬이 있었다. 니코니코 생방송의 '춤춰봤다' 쪽의 미소녀 BJ로 유명세를 타서 황금시간대에, 단독으로 방송출연까지 했는데 아이리가 "방송에서 큐트 얘기 해줘서 고맙다."(...)고 블로그로 감사하기도 했다. 본인이 블로그 확인하고 정신줄 놓는 영상. 아이돌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참고로 구글링 하면 鈴木愛理보다 검색결과가 더 많다.
- 스즈키 아이리가 가진 감수성과 팬 친화, 비판적 자기 분석과 자기 계발, 개방성 같은 특징들은 아이돌계의 북한으로 꼽히는 헬로 프로젝트의 안티테제나 다름없는 것들이다. 유치원 때부터 업프론트와 인연을 맺어 그 누구보다 업프론트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헬로 프로젝트의 핍박받는 성골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이 가장 '업프론트스러움'에 반하는 됨됨이로 하로에서 가장 많은 팬을 지킬 수 있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수험, 군대, 취업의 3단 변태를 겪어본 한국 남자라면 주위 환경에서 자신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 아버지를 닮아 얼굴이 입체적으로 생겨서(...) 꾸미기와 찍는 법에 따라 인상이 많이 달라지는 타입이다. 오죽하면 '(CM에) 앞머리를 올리고 포니테일을 하고 있어서 순간 누구야ㅡ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입니다'고 본인이 말할 정도.
6.1 부잣집 아이돌
2살 때의 영상
1녀 1남 중 맏이로 아버지는 현역 프로 골퍼인 스즈키 토루로 어머니도 일본 국가대표 골퍼였다.
물론, 나이가 들어 주요 순위권 베스트 톱텐에선 밀려났으나, 2009년 연말 상금 순위는 일본 남자 골퍼 중 12위에 누적 상금만 7억엔이 넘었고 그간 쌓아 올린 경력으로 수주받는 레슨비와 스폰서지원등을 합치면 알아 주는 알부자집안이다. 레알 부잣집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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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활동을 위한 도쿄의 집과는 별개로(...) 치바현 본가는 주차장이 딸린 전원주택인데 사진으로 보면 여기가 일본인지 무슨 유럽 꽃농장인지 모를 정도의 별세계.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항상 부모님이라고 할 정도로 가족 사랑이 남다르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받아온 우승 꽃다발을 그려서 방에 걸어 놓았다고 한다. 남동생에게도 야무지게 잘한다고 스스로 말하기도 했다.
"당신의 등만 보며 걸어왔다."고 할 정도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을 찾았던 아버지가 걸었던 길은 바로 스즈키 아이리 본인이 가는 길이기도 하다.- ↑ 2009년부터 업데이트되지 않은(...) 공식 프로필에 있는 내용이다. 2013년 10월경의 라디오에서도 '가장 무서운 생물도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도 인간'이라고 발언
- ↑ 이미 하로 선배인 콘노 아사미가 정확히 똑같은 사안으로 논란을 겪은 적이 있다. 그것도 스즈키와 똑같은 게이오 SFC AO전형이었다. 본인이나 소속사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 ↑ 오카이 치사토와의 불화설로인해 의심받는 부분이었다. '하로콘'에서 둘이 사이가 나쁘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 마치 진지한 사실인 것 처럼 서술되어 있었으나, 약간의 상식만 있어도 이게 얼마나 개소린지 알 수 있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선후배들 다 모인 소속사 규모의 공식적인 콘서트장에서 그룹 멤버끼리 사이 안좋다고 진지하게 이야기 할 만큼 프로정신이 없을리가...이러한 불화설이 나돌자 큐트의 DVD magazine vol 49에서 직접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로 라인도 자주하는 편인 듯. 그 외 정황을 정리해보면 스즈키와 오카이는 성격이 정 반대라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고 만날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건 아니었고 꽁기했던 일들은 두 명의 멤버가 탈퇴한 이후로 다같이 마음을 다잡았을 때 (둘 뿐만 아니고 멤버 전원이) 서로 털어놓고 후련해졌다는 듯 하다.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친한듯 하다.
오죽하면 칫사가 블로그에 불화설 드립을 칠까 - ↑ 큐트 전멤버인 아리하라 칸나의 탈퇴 원인이 자니스와의 스캔들이었다. 진짜로 자기네 소속 연예인과 사귀는 아이돌한테 일거리를 가져다 줄 만큼 쟈니할배가 호락호락한 인간이 아니다... 일본 연예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