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던전 앤 파이터)/여자

{{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 직업 일람
귀검사웨펀마스터소울브링어버서커아수라다크나이트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격투가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
거너레인저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
마법사엘레멘탈바머 빙결사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엘레멘탈마스터 소환사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크리에이터
프리스트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 어벤저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도적로그 사령술사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나이트엘븐나이트 카오스 드래곤나이트 팔라딘
마창사 뱅가드 듀얼리스트
범례■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힘든 수련을 한 후에 흘리는 땀이 격투가에겐 제일 소중하죠!!"

1 개요

파일:Attachment/THE Fighter.jpg
여성 격투가
주먹, 발, 어깨, 무릎과 같은 몸의 일부를 단련시키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을 위주로 싸우는 하는 전사.

데 로스 제국을 중심으로 많은 격투가 양성 기관이 있으며 넨을 접목시킨 수쥬의 마스터들과 타격만을 끝까지 수련하는 제국 수도의 격투가들의 진출 로 널리 알려진 클래스. 로킥을 극한으로 연마해서 제국의 결투장을 한동안 지배한 섀넌 마이어 가 격투가로서는 가장 유명한 인물.

킥을 강하게 하기 위해 묵직한 부츠를 신기도 하고 양 손을 보호하기 위해 글러브나 건틀릿을 착용한다. 적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내기 보다 빠르게 피하는 것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쇠로 된 무거운 갑옷은 잘 입지 않는다.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들을 제외하고는 공격에 방해가 되는 길다란 무기나 그것의 힘에 의존하기 쉬운 날카로운 무기를 선호하지 않으며 특히 ‘넨 마스터(Nen Master)' 쪽의 격투가는 일부 금속들이 넨의 흐름에 방해된다하여 천으로 된 옷만 입고 싸우기도 한다.

여자이거나 몸이 작아서 만만하게 보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접근해서 어깨 치기를 당해 숨을 쉬지 못하게 되거나 로킥에 다리가 부러지기 십상이다. 특히 그들과 밀착되었을 때는 붙잡기 공격은 필살기와도 같은 공격력을 가진다.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군 중 하나.

성우는 한국판 조혜민[1] / 일본판 이노우에 마리나[2]

2 상세

전이로 인해 흉폭해진 몬스터의 습격으로 부모님을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과 같은 전이의 피해자가 더 생겨나지 않기 위해 수련을 하며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다.

전직은 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 파이터, 그래플러가 있다. 여담으로 던파 내 전 직업 중 최초로 1차 각성이 추가되었던 캐릭터이다.

사용하는 무기로는 너클, 클로, 통파, 건틀릿, 권투글러브가 있다. 이중 권투글러브는 스트라이커 전용, 너클은 넨마스터가 주로 사용하며, 클로는 스트리트 파이터가 주로 사용, 건틀릿은 그래플러가 주로 사용하지만 스트라이커도 일부 사용한다. 톤파는 특정 직업군 특화 없이 모든 직업이 애용한다. 그리고 무기를 아무것도 끼지 않는 경우는 너클로 고정되고 막 처음 시작할 때는 톤파를 장착하고 있다.

방어구로는 스트라이커, 그래플러는 경갑, 넨 마스터는 , 스트리트 파이터는 중갑을 장비한다.[3]

성별 관계가 없는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귀검사와 반대로 영향인지 명속성 저항이 높고 암속성 저항이 낮다. 특히 넨마스터와 소울브링어의 공통점이라면 각각 전문 속성에 극대화되며 반대 속성에 취약해진다.[4]

공격거리가 전 직업군 중에서 가장 짧고 공격 이동 속도가 빠르다 보니 익숙해지는 데는 꽤 시간이 걸려 컨트롤 캐릭터라고 불리운다.

3 인트로 영상

2016년 1월 14일, 마창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인트로 영상이 카툰 형식에서 시네마틱 연출로 일신되었다. 맑은 폭포가 드리워진 깊은 숲속, 한 여성 격투가가 수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전이로 인해 난폭해진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비운의 인물. 몬스터들의 잔혹함 앞에 그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소중한 존재를 잃었다. 유약했던 그녀는 험악해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자신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에게 격투술을 전수해준 스승님을 뒤로 한 채 숲을 빠져나가게 된다. 그 마음을 아는 스승님은 조용히 그녀의 각오를 배웅해주었다.

4 격투술

손 기술과 다리 기술을 모두 쓰나 이 중에서 손 기술의 비중이 크며, 설정상으로 섀넌 마이어의 주류 격투술을 습득했다고 한다.

개편돼서 사라진 NPC와의 대화에서, 풍진에게 섀넌 마이어 관련 키워드로 얘기하면 섀넌 마이어의 격투술은 마셜 아츠였고 그 중에서 발 기술(특히 로우 킥)을 중시했었다. 풍진이 회심으로 쓴 넨 가드를 로우 킥 한방에 박살냈을 정도. 이는 격투가 개편 전의 스킬 구성에서 스트라이커의 스킬이 발 기술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것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남성 격투가 소개란은 대륙의 격투가와는 달리 다리를 사용한다 라고 설명한다. 이 설정에는 뒤가 있는데 다리를 주로 사용하는 수쥬의 격투기가 원류이기는 하나, 수쥬에서 나온 격투가들은 자신을 숨기는 경우가 많고, 당시 수쥬를 다스리던 현안왕 쇼난 케이가 쇄국 정책을 쓰고 있던 것이 원인이 아닐까 추측된다. 또한 섀넌 마이어와 섀넌 마이어류 무술을 쓰던 여성 격투가들이 남성 격투가들을 고깝게 보던 것도 있고. 던파 설정 상으로 여성 격투가와 남성 격투가는 갈등이 심화되어 한 번 심하게 치고박고 싸웠다.

5 비주얼

여성 격투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도트를 가지고 있었다. 쭉빵함을 강조한 거유 누님 캐릭터로 여타 여성 캐릭터에 비해 근육으로 다져진 굵은 허벅지가 특히 강조되어 있다. 아트북에 나온 내용으로는 디자이너의 취향이라고 한다. 유저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서 '허벅지 두께 하향 좀'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격투가 룩은 역시 허벅지' 하며 하악대는 사람도 있다. 이는 캡콤의 여성 캐릭터, 특히 춘리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전체적인 이미지는 린 쿠로사와에게서 따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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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_visual_fighter.jpg

초기 일러스트에서는 현 일러스트와는 달리 노출도가 상당히 높았다.[5] 도트도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현재는 일러스트만 변경했으나 도트는 가슴크기를 제외하면 그대로이다. 던파혁신이후 기본 아바타가 변경되면서 가슴이 작아지고 바스트 모핑이 사라졌다.바스트 모핑 떼다가 신캐줬다.

여담으로 던파 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선정성으로 인해 기본 아바타가 15세 판정을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12세 틴버전의 경우에는 배와 허벅지 안쪽이 가려져 있으며[6] 15세 블루버전부터 배와 허벅지가 노출된다. 그 외에 일러스트로도 틴버전이 있었으며 던파 플레이어 캐릭터중 유일하게 레진 피규어 까지 존재했다.

그리고 도트를 보면 목이 없다. 목걸이 등의 아바타를 착용하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 안습.... 그 외에 노전직을 제외하면 일러스트(2각 포함) 모두 전신화로 공개되지 않은 유일한 여성 클래스이다.[7] 물론 1각 일러스트는 다른 여성 플레이어 캐릭도 일부만 전신공개고 2각 때 비로소 전신공개가 되는 비중이 크게 늘었지만 여격투가는 그렇지 못했다.[8] 하지만 스커는 예외. 어차피 노전직에서 크게 바끼지 않았으니. 그리고 아직 나이트가 남았지만 먼저 공개된 2전직도 전신일러다...

덕분에 유저들은 대전이, 나이트 콤보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을 때 그 시간동안 차라리 여격가 도트나 새로 찍었으면 욕은 안 먹었을 거라고 비아냥대고 있었으나...

파일:C6u74LL.gif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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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버전 도트)

그리고 2014 던파 페스티벌에서 도트 개편이 확정되었다.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허벅지의 굵기가 줄어들고 목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키가 커진 느낌을 준다. 그 외에도 팔의 굵기와 얼굴 크기도 체형에 맞게 줄어들면서 유저들은 여태까지의 없데이트를 보상할만한 화려한 폭탄드랍에 환호하는 분위기.

그리고 2015년 4월 9일, 격투가 렛미인 업데이트를 통해 도트가 변경되었으며, 이와 함께 여성 격투가들의 소소한 상향도 함께 이루어졌다. 업데이트 결과, 전체적으로 체형이 날씬해졌고, 살이 가슴으로 갔는지 가슴 크기가 커졌으며, 던파혁신 이후 기본 아바타에서 사라졌던 바스트 모핑이 부활했다. 대신 체형을 손 보면서 머리가 작아진데 반해 머리 아바타는 손을 안 대서 머리가 붕 뜨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호불호가 갈렸지만 얼굴, 입 등 다소 부자연스럽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수정되었다.
이 도트로 환골탈태 시켜준 던파 도트 담당자에게 박수를...

5.1 모션

한쪽 팔을 허리에 얹고 서있다. 적이 나타나면 다리를 벌리고 팔을 들어 공격태세를 취한다.

5.2 전직 구별법

  • 넨마스터 : 몸 주변에 노란 기운이 감돈다. 2차 각성시 손에 하얀 넨 오라가 추가된다.
  • 스트라이커 : 주먹에 희미한 빛이 난다. 권투글러브를 착용한 경우 무조건 스트라이커. 2차 각성 시 바람이 몸을 휘감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 얼굴에 흰 반창고가 붙어 있고 벽돌을 들고 있다. 그리고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있다. 2차 각성 시 독안개가 몸에서 피어오른다.
  • 그래플러 : 흰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2차 각성 시 주변에 바위들이 솟아오르다 깨지는 오라 이팩트가 추가된다.

양성이 존재하는 클래스 중 유일하게[9] 남녀 모두 전직 아바타가 동일하다. 다만 2차 각성으로 추가되는 아바타는 남녀 4전직 모두 다르다.

6 기타

여성 프리스트의 일러스트가 공개되기 전인 2014년을 기준, 여성 격투가는 가벼운 농담 삼아 유일한 인간 여캐라 불리기도 한다. 2012년 12월, 인간 여캐가 추가되었지만 그녀는 우월한 일러스트와 아버지 네오플에 힘입어 여신이라 높여 불리니, 여격가의 위치를 알려주던 인여캐는 한순간에 놀림거리가 됐다. 또다른 인여캐 프리스트가 등장한다면 괜찮아지겠지만, 더 무시무시한게 여러 종족들을 데리고 나왔다. 요정, 반인반마, 용족, 천사로 더욱 비참해졌다. 이렇게 된 이상 네오플을 공격한다

여성 격투가 도트의 취약점인 난쟁이 똥자루 같은 작은 키와 비율, 그리고 허벅지가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아바타 같이 현실적인 문제탓에 고쳐지지 않았는데, 사실 네오플은 아바타가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격가의 옷걸이가 좋지 않음을 알고있었다. 오죽하면 격투가의 아바타 디자인를 맡던 한 직원이 직접 초기 상급 아바타 중 하나인 타천사 도트를 찍어보고 나서 답이 없다고 결론낸 것이 2007년의 일. 당시 던파에는 여거너, 도적과 같이 쭉쭉뻗은 미녀 캐릭터가 없었던 시절이라서 유저들에겐 별 문제되지 않았다. 네오플의 깨달음이 있었던 해의 2년의 시간이 지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여성 격투가의 허벅지를 문제삼는 걸 보면 아바타가 별로 없었던 당시 도트를 수정해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2015년 4월 여격투가 도트 개편이 이뤄지면서 허벅지가 얇아지고 목이 생긴 덕에 이는 이제 옛날 이야기. 하지만 이마저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실망하고 떠난 유저도 적지 않다.말도 안 돼...긴 뭐가 안 돼 요즘은 취향폭이 넓어졌으니 당연한 얘기지.

마을에서 Alt키를 누르고 여격투가를 클릭하면 여격투가님 감사합니다~! 하는 문구가 출력된다
  1. 인트로 영상 한정 나레이션에서는 이지현이 담당. 참고로 조혜민은 정식 성우가 아니다.
  2. 일본 10주년 업데이트로 현지화 성우로 교체 되었다.
  3.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견습도 경갑 입었다.
  4. 거너, 도적, 마법사, 프리스트, 나이트는 기본 속성 저항을 설정하지 않았다.
  5. 현재 이와 비슷한 일러스트는 암제 2차 일러스트와 카오스 일러스트(플레이어 캐릭터 기준).
  6. 그로 인해 스트리트 파이터 전직 시 생기는 다리의 상처가 틴버전 기본 아바타 시 가려지게 된다.
  7. 반대(1각성 일러스트만 포함)의 사례는 나이트.왜 하필 이 캐릭이(...) 내 다리 내놔!
  8. 현재 다른 여자 플레이어 캐릭터는 오히려 최소 ,세 전직 전신화, 최대 전신화로 일러스트가 공개됐다(2각 일러스트 기준).
  9. 초기엔 거너도 남, 여 모두 전직 아바타가 동일했으나 레인저의 경우 설정문제로 인해 따로 구분되어 레인저만 놓고 보면 다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