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기타 창작물

1 설명

오다 노부나가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그는 많은 만화, 게임 등에 등장한다. 위에서 설명한 제육천마왕의 별명 때문인지, 정말로 마왕이나 터무니 없는 대악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또, 미소년이었다는 모리 란마루와의 관계로 인해 부녀자들에게도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다(…). 사실 오다 노부나가는 쓸데없이 자손들이 많아지는 것을 걱정했던 탓에 여색 대신 남색을 즐겼다 카더라[1] 당시에 중도는 대부분의 다이묘나 무가의 인간들의 공통적인 취미이다. 더구나 정확히는 그런 추측이 있을 뿐이다. 2차창작과 구별이 필요].

코에이를 필두로 많은 대중매체가 이 사람에게 패왕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는데, 사실 노부나가는 군사적 능력만 보면 최고급은 아니란 평가[2]도 있고, 오히려 전략과 내정을 통해 적에게 우위를 얻는 경우가 많으니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위한 묘사라고 봐야 한다.

만화 센고쿠에서도 코에이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매서운 눈과 콧대,수염이 거의 유사하며, 1561년 이나바야마 성을 함락한 가즈사노스케 시절과 교토 상경을 하던 단조노츄 시절을 그리고 있다. 소개도 오다 + 관직 + 노부나가로 나온다.
ex) 오다 가즈사노스케 노부나가

특정 창작물에서는 공통적으로 촌마게를 안 한 경우가 눈에 띈다. 주변인들은 죄다 장기에프스러운 헤어인데 홀로 긴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촌마게가 촌스럽게 그지 없는지라 제육천마왕의 포스를 깎아먹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전국시대의 헤어스타일은 에도시대처럼 촌마게 한 가지로 통일된 것이 아니라 각양각색이었고, 그냥 머리를 길러서 묶는 소하츠로 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머리스타일이 간지까지 나기 때문에 이런 묘사가 많다.여기에 유럽 선교사가 준 망토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또한 백병무자처럼 촌마게를 한 모습도 보이니 케바케

그리고 오늘날의 창작물에서는 마왕이라 불릴 정도의 잔혹함 속에 의외로 따뜻한 정이나 인간미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각색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NHK의 몇몇 사극에 등장하는 노부나가나 수라의 각에 등장하는 노부나가가 대표적인 예. 전국무쌍 같은 경우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베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을 정도. 그러나 전국 바사라의 경우에는 인정은 눈곱만큼도 없는 성격장애, 언어장애

2 소설에서

시바 료타로의 <나라 훔친 이야기>에서는 2부의 두 주인공 중 하나. 1부의 주인공인 사이토 도산의 여러 능력 중 새 시대를 개척하는 혁신성과 다도에 대한 취미를 계승한 인물이다. 격한 성품인데다가 어딘가 정상이 아닌 데가 있는 인간이라 주어를 생략하고 갑작스럽게 결론으로 비약한 얘기를 하거나 생각난 일을 질풍같이 행동에 옮기는 통에 여간 똑똑한 사람이 아니면 따라갈 수가 없지만, 머리만큼은 작중 최강급의 천재. 게다가 오래된 것이나 관습에 아주 격렬한 저항감과 증오를 갖고 있으며 점잖고 상식적인 인물보다는 과격하거나 파격적인 인물을 좋아한다. 도산의 능력 중 풍부한 교양을 계승한 아케치 미츠히데를 부하로 맞이하게 되는데, 고사를 즐겨 인용하고 전통을 존중하는 식의 성격이 정반대였고 노부나가가 요구하는 신속한 직관력이 떨어져서 사이는 좋지 않지만 미츠히데의 능력은 대체로 존중하는 편이다. 그런데 둘 다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변질돼서 미츠히데는 병약, 소심해지고 노부나가는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잔인해져서 틈이 점점 벌어지고, 결국 미츠히데를 마구 구타하거나 여러 사람 면전 앞에서 개망신을 준 탓에 미츠히데의 모반으로 죽는다.

구시대를 쳐부수는 격렬한 혁명아 노부나가 캐릭터를 일반에 퍼뜨린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이 전국시대물, 노부나가 주인공 창작물의 대표격이자 입문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교양서 취급을 받을 만큼 너무 크게 히트한 탓에 혁명아 노부나가 캐릭터가 지루한 클리셰가 되어버렸을 정도.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초중반의 중요 인물. 묘사는 대체로 <나라 훔친 이야기>와 비슷한 편이다. 주인공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아들인 노부야스의 할복을 요구하는 등 다소 오만해지는 경향이 눈에 띄다가 결국 미츠히데의 모반으로 죽는다.

3 사극에서

3.1 NHK 대하드라마


NHK 대하드라마의 초대 노부나가인 타카하시 코지(高橋 幸治). 황금의 나날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다.

NHK 대하드라마의 단골 출연 캐릭터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노부나가가 드라마화된 것은 1965년 <태합기>때부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출세 스토리가 주 내용이지만 훼이크고 사실은 노부나가가 진 주인공. 원래 노부나가가 전체 52회 중 30회 정도에서 하차할 예정이었는데 시청자들이 노부나가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엽서가 NHK에 수북이 쌓여서 결국 혼노지의 변이 52회 중 42회에 방송되게 되었다. 예정보다 3개월 늦게 하차한 셈.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배우는 60년대의 청춘 스타이자 70년대에는 대배우로 인정받은 타카하시 코지로 이 사람은 1978년 <황금의 나날>에서도 노부나가 역을 한번 더 맡으며[3] 역대 대하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노부나가 역을 두 번 연기한 배우이자 그 연기가 50년에 이른 지금까지도 대하드라마 팬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역대 최고의 노부나가였다고. 이 배우가 연기한 노부나가는 후술할 다른 노부나가와는 다른 것이, 노부나가 역을 맡은 배우들이 잔인함을 표출하기 위해 분노를 자주 나타내거나 기이한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데 반해, 타카하시 코지의 노부나가는 전혀 분노를 한 적이 없다. 오히려 냉혹하고 냉철한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겉으로는 감정의 변화를 전혀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장면에서는 여타 노부나가들의 캐릭터보다도 더 소름이 끼칠 지경. 이는 또한 배우인 타카하시 코지의 인상이 샤프해서 한 층 그 냉혹함과 냉철함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태합기>는 너무 오래 전 드라마라 NHK에서도 보관된 회차가 혼노지의 변을 다룬 회인 42회밖에 없어 캐릭터성을 가늠하기 힘들지만, <황금의 나날>에서의 이미지를 표현하자면 만렙 혁명가형 마왕. 오와리의 멍청이로 시작해서 점차 레벨업되어가는 마왕이 아닌, 이미 레벨업이 전부 끝난 만렙 마왕으로 드라마의 시작이 노부나가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옹립하며 노부나가 포위망에 엮이는 1568년이다. 그 이전의 드라마에서 다루어진 노부나가만 하더라도 서양 문물에 대해 조총 정도만 관심을 가졌지만, 이 드라마에서 더욱 많은 서양 문물이나 다른 외국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높고, 그리고 그 매개체가 된 루이스 프로이스와도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루손 스케자에몬[4]에게 처음에는 모질게 대했으나 점차 그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이렇듯 정치가로서, 그리고 당시 시대를 이끌어나간 사람으로서의 모습도 제대로 보여준 반면 마왕으로서의 모습도 특기할 만하다. 히에이 산을 불태우라 할때, 히데요시와 아케치 미츠히데가 뜸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노부나가가 매섭게 내려보면서 "똑똑하거나 무지한 승려들은 물론, 여자나 아이들도 가차없이 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베어 죽이고, 형태가 있는 것들에는 불을 놓아서 산을 인기척이 남지 않도록 모조리 불태워버려라!" 라 말하는데, 이렇게 말하고 난 후에 바로 불타는 히에이 산의 모습과 살상이 나온다. 이때 말하는 모습이나 살상 신에서 클로즈업 되는 노부나가의 모습은 그야말로 제육천마왕 그 자체.

이렇듯 마왕이라는 잔혹함과 정치가, 혁명가로서의 유능함과 냉정함을 제대로 아우른 배우로서 가장 사실적인 노부나가를 보여주었다. 또한 <태합기> 당시 촌마게를 하지 않은 채 장발을 하였고 타카하시 코지의 생김새가 이탈리아 선교사가 그린 노부나가의 모습과도 흡사했기에 2차 창작물에서의 노부나가의 이미지의 원류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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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훔친 이야기의 타카하시 히데키(高橋英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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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합기의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의 야쿠쇼 코지(役所広司).

1973년 <나라 훔친 이야기>에서는 당시 신인 배우였던 타카하시 히데키가 맡아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1981년 <여자 태합기>에선 후지오카 히로시가, 198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도 전혀 알려져있지 않던 신인 배우 야쿠쇼 코지가 발탁되어 일약 주목을 받았다.


다케다 신겐에서의 이시바시 료(石橋凌).

1988년의 <다케다 신겐>에서는 이시바시 료가 맡았는데,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무도한 이미지가 특징이며, 아버지 노부히데의 영전에 재를 집어던지고 동생 노부유키를 살해하면서 강렬하게 첫 등장을 하고, 신겐의 첩자로 오와리에 파견된 야마모토 간스케를 직접 여장을 하고 춤을 추면서 맞이해서 신겐을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같이 조지자며 꼬셔서 결국 오케하자마에서는 신겐측에게 전달받은 정보로 요시모토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고 대승을 거둔다. 신겐이 교토를 노리기 시작한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진다. 신겐이 죽은 후에 가이를 본격적으로 침공하는데 어느 날 산 속에서 뇌우가 몰아치고, 무신론자인 노부나가였지만 그 날만은 폭풍우 속에서 신의 존재를 느꼈다는 설명으로 드라마가 끝난다. 다만 너무 이미지가 잔인무도하게만 비춰진데다가 목소리가 굉장히 날카롭고 새된 탓에 카리스마가 좀 부족했고, 다케다 신겐 역의 나카이 키이치가 워낙 열연을 한 탓에 이 역시도 대하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존재감이 별로 없다, 발연기다라 하면서 미스캐스팅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이시바시 료의 얼굴형이 전형적 노부나가의 이미지와 달리 둥글둥글한 것도 한몫 했다. 그리고 특이하게 많은 드라마에서 잉꼬부부로 등장하는 노히메와의 관계도 이 드라마에서는 갈수록 악화된다. 히에이 산을 불태워버리는 장면에서는 노히메가 '나리의 눈 속에는 지옥이 있다'라면서 겁에 질려 도망칠 정도.

1989년의 <카스가노츠보네(春日局)>에서는 후지오카 히로시가 연기했으나, 81년 <여자 태합기>의 방영분을 그대로 가져와 편집해 보여줬기에 두 번 연기했다 볼 수는 없다.


노부나가 KING OF ZIPANGU에서의 오가타 나오토(緖形直人).

1992년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에서 관점에서 노부나가를 바라본 <노부나가 KING OF ZIPANGU>가 방송되어 처음으로 노부나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졌으나, 배우였던 오가타 나오토[5]의 미스캐스팅 논란과 함꼐 그렇게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드라마에서는 이국적인 면을 강조하려고 해설역을 루이스 프로이스에게 맡겼다는 점. 이 덕분에 외국인 연기자가 포르투갈어가 섞인 일본어로 해설을 하며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Até breve! Obrigado!(또 만납시다. 고마워요!)'를 외치는 프로이스의 해설이 꽤나 신선했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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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에서의 와타리 테츠야(渡哲也).

1996년 <히데요시>에서는 노부나가의 사망 당시 나이 49세보다 5살이 많은 배우 와타리 테츠야가 캐스팅되었는데, 충공깽이었던 것이 54세의 중견 배우가 20살의 오와리의 멍청이 시절을 연기하는 장면이 여럿 나왔다. 상당히 엽기적이었으나 한 회에 그쳤고 점차 노부나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우의 귀기어린 연기가 나온다. 이 드라마의 원작자가 경제관료 출신의 작가인지라 오다 세력을 마치 회사처럼 묘사했고, 노부나가를 재벌 회장, 히데요시는 말단 사원 출신의 계열사 사장으로 대입시키면서 샐러리맨들을 굴려먹는 악덕상사 이미지를 얻었다. 처음에는 원숭이라 불리며 히데요시를 깔보았지만 점차 그 능력을 인정하며 부인이 죽고 나서 히데요시와 독대하는 자리에서 "사무라이라면 마땅히 히데요시 너를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눈물을 보이며 히데요시를 칭찬하는 장면은 명장면. 가족을 아끼며 성실한 미남자인 아케치 미츠히데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일화를 채택했고, 결국 아케치의 배반으로 죽는다. 혼노지의 변에서는 아츠모리를 부른 후, "신이! 신이 죽는가!"라면서 포효하며 자신의 목을 베어 자살한다. 드라마의 대히트에 힘입어 젊은 세대의 '마왕 노부나가'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6]
태합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히데요시보다 인기가 많아서 노부나가가 죽는 것이 연기되었으며, 노부나가 사망 이전에는 시청률이 고공행진하였으나 노부나가 사후에는 시청률이 크게 하락하였을 정도. 노부나가 역을 맡았던 와타리 테츠야의 경우, 드라마 캐스팅 당시에 인기가 떨어진 한물간 스타였으나 해당 역으로 화려하게 부활, 00년대 초반까지 노부나가 모습으로 CF를 찍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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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이에와 마츠>에서는 소리마치 타카시

2002년 <토시이에와 마츠> 에서는 젊고 과격하나 부하의 사생활이나 부부 관계에 신경을 써주는 인자한 일면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졌다. 2000년대 이후 전국시대물에서 노부나가의 특유의 말투로 쓰이는 "であるか" (데 아루카) 는 이 드라마의 노부나가로 인해 굳어진 것. 지나치게 힘을 준 소리마치 타카시의 연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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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공명의 갈림길>에서는 타치 히로시가 담당. 야망에 불타는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그리고 결국 불타 죽는 다만 연기력은 좋지만 너무 늙어뵌다는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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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에서의 요시카와 코우지.

<천지인>에서는 다소 중2병틱한 찌질이. 혼노지에서 불타 죽을 때 우에스기 켄신의 원령에게 설교를 듣고 참회하며 죽어간다. 이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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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우~공주들의 전국에서는 토요카와 에쓰시. 당시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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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치 요스케의 노부나가)

2014년작 <군사 간베에>에서도 초중반을 이끄는 중요한 등장인물로 나온다. 배우는 에구치 요스케. 중견급은 되는 배우가 연기했건만 캐릭터가 너무 유치하게 묘사돼서 많이 까였다. 혁명가+마왕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클리셰 덩어리 캐릭터. 아라키 무라시게에게 칼에 떡을 꿰어 내밀었다는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원래 이 일화는 그걸 태연히 받아먹었다는 무라시게의 대담함을 칭찬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무라시게가 겁에 질린 나머지 허겁지겁 받아먹고 노부나가가 그걸 귀엽다고 비웃는 정반대 의미로 해석됐다. 처음에는 애써 노부나가를 칭찬하던 무라시게도 결국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히데요시의 부부싸움 중재나 간베에가 배신했다고 의심해서 인질이던 나가마사의 살해를 명령하는 일화도 나왔으며 나머지는 역사상의 행적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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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작 <사나다마루> 에서는 요시다 코타로(吉田鋼太郎)

노부나가라는 역할이 드라마에서도 중요한 역할이고 주인공과도 밀접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NHK 측에서도 이제는 신인 배우보다는 40대 이상의 중견 배우, 예컨대 타치 히로시나 에구치 요스케 등을 기용하는 편.

3.2 한국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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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야인시대김영태로 유명힌 박영록(배우)이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랬다. 히데요시의 과거를 다루면서 히데요시의 상관으로서 아주 잠깐 등장했다. 다만 해당 캡쳐에서 보이듯 모과 가몬이 아닌 덴노를 상징하는 국화 가몬으로 붙여져 있고 그것도 스티커로 대충 붙여져 있기 때문에 고증오류로 까이기도 한다.

임진왜란 1592에서는 손종학[7]이 맡았다. 잠깐의 출연이긴 한데 외모만 보면 오히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가깝다.(...) 더불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 또한 오다 노부나가 역이 더 어울리지 않겠느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3.3 기타 시대극

3.3.1 영화 카게무샤 의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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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사극 영화. <카게무샤>에 등장한 오다 노부나가. 배우는 류 다이스케가 맡았다.

서양 문물을 좋아하고 성격이 급하며 거침없는 인물로 그려진다. 여러 명대사를 남기기도 하는데 항목 참조.

3.3.2 TBS 특집드라마에서의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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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방송된 오다 노부나가에서 와타나베 켄이 노부나가로 열연했다. 특히 오케하자마 합전 출정전에 아츠모리를 부르는 장면이 압권. 마치 한마리 맹호와 같은 와타나베 켄의 화면 밖까지 뿜어져 나오는 기백이 어마어마하다.

3.3.3 적은 혼노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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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TV아사히의 드라마 <적은 혼노지에 있다(敵は本能寺にあり)>에서는 타마키 히로시가 노부나가역을 맡았다.

3.3.4 여자 노부나가(女信長)의 노부나가

일본의 본좌급 여배우 아마미 유키[8]가 오다 노부나가로 등장한다. 아마미 유키가 수염을 붙이고 등장하며 배우가 여자인데 전혀 여자같지가 않다.[9]

참고로 해당 드라마는 '노부나가가 여자였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하에 제작된 대체역사물 드라마이다. 남장여자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흡사 한국의 사극 바람의 화원이랑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

3.3.5 노부나가 콘체르토의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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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오구리 슌. 사부로 와 오다 노부나가 1인2역을 맡았다.

4 서브컬쳐의 오다 노부나가

가면라이더 오즈의 극장판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의 오즈 파트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의 미이라가 현대의 기술로 소생되어 부활한다. 근데 꽤 젊어 보인다.
오다 노부나가의 미화가 절정에 달한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의 인물. 전무 1 때는 악역으로 묘사하였고, 게임 시나리오 내에 잔혹한 행벌이 꽤 보였으나, 전무 2 이후로는 눈물도 흘릴 줄 아는 등 다크 포스가 살짝 떨어져 갑작스럽게 미화되었다. 일부 전국무쌍 팬들은 1편의 노부나가와 2편의 노부나가의 성격이 너무 바뀐 것이 아닌가하며 비판하고 있었다.

4.1 귀무자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한 번 죽었지만, 환마와의 계약을 통해 되살아났고, 환마의 군세로 전국통일 일보직전까지 갔다는 것이 귀무자 시리즈에서의 노부나가의 설정.
환마왕인 포틴브라스가 귀무자 아케치 사마노스케에게 죽은 뒤, 환마계의 혼란을 평정하고 환마왕의 자리에 즉위하지만 또 다른 귀무자인 야규 쥬베이에게 패배한 후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되었으나, 환마 과학자인 길텐스턴이 노부나가를 살렸을 당시에 보관해뒀던 세포 샘플을 통해서 클론으로 부활시킨 것이 귀무자 3의 노부나가다.

그 노부나가도 결국 혼노지에서 진 귀무자로 각성한 아케치 사마노스케에게 패배한 뒤 귀신의 갑옷 토시에 봉인되었고, 이후 환마왕의 자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어받으면서 신 귀무자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성우는 세 작품 다 오오츠카 아키오.

4.2 사쿠라 대전 5

성우는 무쌍 시리즈와 동일하게 코스기 쥬로타. 인간을 초월한 마왕으로, 과거에 오륜의 전사들이 마왕으로 전생한 노부나가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계속해서 부활하기 때문에 쓰러뜨릴 수 없었고, 결국 이름없는 수녀[10]의 희생으로 오륜만다라를 사용해 노부나가를 봉인했었다.

그로부터 수백년이 흘러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일본문화 전시회가 열리는데 이곳에 전시되어 있던 유물인 패자의 검에는 노부나가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었다. 이에 발맞추어 노부나가의 부하들이 이런저런 사건을 일으켰으나 모두 사망하고 란마루만 남았다. 그러나 부활 준비는 이미 진행되어 있었고, 그 시기가 가까워지자 타이가 신지로의 꿈속에서 아츠모리를 부르며 부활할 때가 가까이 왔다는 걸 암시한다. 결국 7화에서 완전히 부활하여 마성 아즈치를 뉴욕시 한복판에 강림시켰다. 노부나가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뉴욕화격단이 아즈치 성에 진입하지만, 왜인지 오륜만다라는 실패하고 (위에서 언급된대로 오륜만다라를 발동시키려면 누군가 1명이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 궁지에 몰린 대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타이가는 끝까지 남았다가 노부나가의 공격을 받고 빈사상태에 빠졌다. 이 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 오륜의 전사로서 각성했다.

최종화에서는 제육천을 뉴욕상공에 소환하여, 이를 충돌시켜 마계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서니사이드 사령관이 내놓은 비장의 한수에 당황하기도 하고, 뉴욕화격단 대원들의 마음속 약점을 파고들어 자신들의 분신과 싸우게 했으나 대원들이 승리를 거두자, 악념대장 기체 텐카후부 (天下布武, 천하포무)를 타고 뉴욕화격단을 직접 상대한다. 텐카후부가 격파되자 제육천으로 진입해 힘을 흡수해 제육천 노부나가로 변신하지만 다시 격파당했다. 그 후 노부나가를 봉인하기 위해 타이가 일행이 오륜만다라를 발동시킨 순간, 타이가는 노부나가의 심상세계로 빨려들어간다. 노부나가는 아즈치 성에서 했던 '네 녀석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란 질문을 다시 타이가에게 던지고, 타이가에는 제대로 대답한다. [11] 그리고 타이가는 사람들이 내일의 자신과 만나기 위해서 살아가고 모두 꿈을 좇는 개척자라고 말하자, '개척자라는 말. 참으로 마음에 드는구나. 나도 개척자가 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네 녀석과 이야기를 하니 정말로 믿고 싶어지는군. 그래, 이대로 네 마음 속에 잠들어, 네 녀석이 좇는 꿈을 같이 지켜보겠다.'란 말을 남기고는 타이가를 인정하며 (CG 감상모드에 추가되지는 않지만, 타이가의 머리를 쓰다듬는 CG가 나온다), 생전에 부르던 아츠모리를 부르고는 타이가의 마음속에 봉인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들의 목숨도 거리낌없이 버리는 냉혹한 성격 [12]이면서도 타이가의 말에 감화되어 그를 인정하고 봉인되는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3 고스트 스위퍼 극장판의 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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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를 죽이고 노부나가 행세를 하며 일본을 혼란에 빠트린 흡혈귀 마왕 노스페라투로 등장. 퇴마사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퇴치당했다.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부하로 활약한 이유도 마왕에 접근하여 퇴치하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설정. 현대에 부활하여 다시 세계를 혼돈에 빠트리려고 한다.

부활한 다음 십자가가 달린 은 목걸이를 하고 마늘 소스를 발라서 구운 닭요리를 먹으며 썬탠을 하는 멋진(……) 모습이 나온다.

4.4 공작왕의 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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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 아츠모리를 부르면서 해골병사들을 이끌고 내고야의 승려들을 학살하며 현세에 부활하며, 곧바로 내고야 부대승정 일광이나 마찬가지로 실력자인 봉황과 맞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간지나는 모습은 여기까지... 이후 봉황의 계략으로 뱀버들에 유인된 공작과 싸우게 되는데, 검 말고도 등에서 벌레와 유사한 다리가 튀어나와 공작의 오른팔을 자르는 등 선전하고 목이 잘리고서도 새로운 몸이 돋아나(!) 부활히지만 결국 혼노지의 변 때 불타죽은 기억 때문에 불을 두려워 해서 패배한다. 이때 400년전 포르투갈 선교사를 통해 사탄을 만나 그에게 자신과 일본인들의 영혼을 팔고 영원한 지상의 왕이 되기로 약속 받은 게 드러난다. 사탄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야심만 큰 소인배라고 무시당하며, 결국 공작에게 자신은 속았을 뿐이라고 찌질거리다가 소멸한다.

극장판 2기 '환영성'에서도 다시 등장하며 위의 흑역사는 전부 잊고 최종보스급의 풍모를 보여준다. 여기서는 과거에 아케치에게 배신당해 사망한게 아니라 갈수록 커져가는 그의 마성을 두려워한 유리마루를 비롯한 최측근에게 암살당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내고야에서 부활한 뒤에 아수라를 제물로 삼아 일본에 마수 켈빔을 소환하여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결국 공작과 동료들에게 패해 소멸한다.

4.5 바사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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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이다.

기체는 아들(오다 노부타다)의 기체인 창호의 강화형 '은랑(銀狼)'. 사실 이 '은랑' 형태는 페이크 최종보스로, '하늘의 권' 2주차에서 이 은랑을 격파하면 노부나가 자신이 진보스로 등장. 미칠듯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4.6 몽환과 같이(일기당천 노부나가)

혼노사의 변에서 죽은 것으로 등록되나 사실 알 수 없는 힘에 혼노지 근처로 순간이동되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표면상의 최고 권력자로 하여 뒤에서 세계 정복(사실 유럽 정복)을 계획하여 후에 자신을 따르는 히데요시 등과 함께 몽골 대륙으로가서 징기스칸의 무덤에서 그의 혼에게 후계자로 임명받고 한조의 여동생과 통해서 낳은 아들이 직접 몽골로 찾아와 아들과 재회한다. 그 후 일본을 다시 점령하고 인도 쪽에서 일부러 난동을 피워 죽은 것으로 가장해 행방불명된다. 후에 아들이 유럽을 전부 정벌하고 미국 땅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 이 때 한 말이 "이 땅에 정착하면 누구보다 강해지지만 누구도 들어와선 안 된다. 자연 그대로 놔둬라."라고 했다. 실제 저 땅에 문명인이 발을 디뎠을때 어떻게 됐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지막에 이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모리 란마루다른 시간대를 체험하고 왔다. 최소한 꿈은 아니다.

근데 이 작품은 웃긴게 원래 노부나가는 조선부터 갈려고 했지만, 폭풍을 만나 대륙 쪽으로 가게 된다. 만약 이 작품에서 노부나가가 조선부터 갔다면 노부나가와 이순신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13].그리고 신나게 깨지겠지 원래 이 작품에선 당초 조선을 평가하면서 "철포병 40만 명 앞세우면 한 달이면 밀겠군"이라고 말했는데, 정작 상륙은 '폭풍우로' 인해 만주 쪽으로 간 것으로 보아, 작가도 이순신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14].조선 거르고 세계정복

4.7 내각총리대신 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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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은혼의 노부나가

OWEE용 게임 노부나가의 오물에서 전날 술쳐마시고 구토를 쏟아내는 지저분한 역할로 나오더니, 선망향 편에선 스탠드화 되어, 술먹고 꼬장부리는 온천 여관의 문제 손님으로 등장한다. 왠지 서양물을 먹어서 삼각 팬티, 그것도 헐렁헐렁한 걸 입고 있다. 나올 때마다 혼노지에서의 사건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취해서 죄없는 벽을 쾅쾅 두드려대는 꼬장을 피웠는데, 바로 옆방에선 아케치 미츠히데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씹으며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나중엔 아케치와 히데요시랑 삼자대면을 하더니 역시나 혼노지의 일로 아케치를 갈구며 찌질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사카타 긴토키와 한 패가 되어 여관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손님으로 찾아 온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아케치, 히데요시와 함께 공격……하는 건 페이크였고 긴토키를 뒷치기한다. 그러고는 최후엔 성불하려는 아케치에게 혼노지에서의 일을 사과받고, 히데요시에겐 원숭이라고 부른 걸 사과하지 않고 아마겟돈(비디오?) 대여점에 돌려주란 말을 하더니 성불했다. 스탠드화 된 가구라에게 장 클로드 반담 닮았다는 말을 듣고 매우 좋아했다(……).

4.9 문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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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 5에서는 일본의 지도자로 오다 노부나가가 등장한다(전작 문명 4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도자였다).

'무사도'라는 일본 문명 전용 특성이 있는데, 이는 '유닛이 데미지를 입어도 풀피일 때와 동일한 공격력을 가진다'라는 상당히 강력한 특성이다. 문명 시리즈는 부대의 체력과 공격력이 비례하기 때문에, 소모전이 벌어지면 정말 무섭다. 체력없이 골골대는 유닛이 풀피 유닛들을 때려잡고 레벨 업하여 다시 만피가 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흠좀무.

일본을 지배한 적도 없는 오다 노부나가가 왜 일본의 지도자로 나오는지는 신경쓰지 말자. 간디보다는 훨씬 그럴 듯하니.[15]사실 재밌는건 문양이 아케치가의 문양이다. 고인능욕?[16]

일본 대중문화에서 볼수 있는 마왕 이미지 따윈 날아간 채 그냥 한 명의 일본무사의 이미지를 형성해놓았고, 로딩 때 나오는 일본 영토는 일본 전역으로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그 영토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켜서 자살한 때를 기준으로 삼았다. 오다 노부나가가 차지했던 최대 영토.

4.10 태합입지전

주인공인 히데요시의 주군인만큼 당연히 먼치킨. 히데요시의 주요이벤트중 혼노지의 변까지는 거의 오다노부나가도 이벤트를 공유한다. 히데요시가 끼지 않은 노부나가 전용의 이벤트로는 히데요시가 재야로있는 1554년 란마의 장에서 쇼토쿠지 회견, 노부카츠 반란, 사이토 도산 사망 이벤트 정도. 게임 시작 즉시 벌어지는 쇼토쿠지 회견으로 사이토가문과 동맹이 맺어지며, 노부카츠 반란시 격파하면 얼마뒤 재차 반란의 징조가 보인다며 시바타가 고해오고 이때 노부카츠를 죽여버리고 주인공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노부카츠 카드 획득 방법은 이름이 같은 나리마츠 노부카츠 카드획득시 콤보로 얻어지는 방법뿐. 사이토 도산 사망이벤트를 보게 되면 사이토 가문과의 동맹이 깨지고 사이가 절교직전까지 간다. 혼노지의 변 이벤트는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승리한다면 죽는 걸 회피할 수 있다.

태합입지전 1편 한정으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면 히데요시를 직접 참수한다.

4.11 오다 노부나가전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세 번째 작품인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과 이 오다 노부나가전은 우리나라에 발매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다. 이 다음에 발매된 삼국지 조조전이 한국에서는 세 번째 작품이 되지만 실은 다섯 번째 작품이다.

오다 노부나가전 참조.

4.12 이인도 타도신장

코에이 작품 이인도 타도신장(伊忍道 打倒信長)의 최종보스. 이가(伊賀) 닌자 마을을 멸망시키는데[17] 주인공은 이가 닌자 마을에서 살아남은 닌자로 노부나가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 작품에서의 오다 노부나가는 불교 승려나 이거 닌자에게는 엄청난 마왕으로 묘사된다.

일단 이 노부나가를 대면하려면 수험장에서의 시련을 모두 끝내고 히에키산과 미노의 동굴에서 일을 본 뒤에 아즈치 성의 잠입조건을 만족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잠입조건은 긴키국 근처의 영지 중 하나라도 오다가가 아닌 다른 다이묘가 점령하는 것. 이 조건을 만족하여 아즈치 성 7층까지 올라가면 대면할 수 있다.

4.13 결전 시리즈

결전 시리즈가 얼마나 파격적인지 보여주는 예로 평화주의자로 나온다(...).
1편에선 주인공 이에야스의 정신적 지주로 평화를 원한 노부나가의 바램을 이어가기 위해 이에야스가 싸운다는 설정.

3편에서는 주인공으로 오로지 일본의 평화를 위하는 인물로 나온다.
싸우게 되는 것도 전부 적들이 어그로 끌어서 그렇게 된것이란 설정.
거기다가 부하들의 존경과 호감을 사는 인물로 표현되는데, 히데요시와의 관계도 형님과 촐랑대는 동생의 이미지.
그리고 스모 구경을 좋아해서 중간에 경기를 구경하면서 흥분하는 모습도 보인다. 덕분에 잔혹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 모범적인 주인공 상으로 등장한다. 게임 진행하면서 점차 나이를 먹는 인물중 하나(또 하나는 히데요시)로 초반에는 청년으로 등장하다가 요시아키를 옹립하면서 수염난 모습으로 나온다. 모델링 자체는 전국무쌍과 비슷한데, 똑같은 얼굴로 하는 행동은 완전 정반대이다(...)

노히메와는 그녀가 어렸을때 노부나가가 구해준 적이 있어 정략결혼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가까워졌다.

불길속에서 누군가에게 죽는 꿈을 계속 꾸는데, 노히메는 예지몽일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아케치 미츠히데와 만나자 뭔가 섬뜩한 느낌을 느끼는듯 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혼노지의 변에서 미츠히데의 총탄을 맞게 되나 노히메가 부적으로 준 강철 빗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살아남은 노부나가는 아케치 미츠히데아시카가 요시아키, 그리고 스페인 군대에 맞서 승리한뒤 일본 통일에 성공한다.
이후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동서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교회등을 짓게 되는데, 침략한 스페인 군을 박살낸뒤 직접 스페인까지 가서 펠리페 2세와 평화 교섭을 하게 된다.

그외 특이사항이라면 기존의 모과 꽃 문양 대신 매를 문장으로 사용하며, 필살기를 쓸때도 매가 겹쳐보인다.
또한 성격도 호쾌하고 터프한 큰형님 스타일이라 부하들에게 농담을 하거나 강아지랑 놀아주는 등, 창작물에선 이례적인 모습이다. 허나 신장공기에선 거지를 동정해 도와주거나 짐꾼들이 각자 자기 짐이 무겁다고 실랑이를 벌이자 노부나가 본인이 직접 짐을 들어보곤 다 똑같으니 가자고 하는 모습등이 나온다. 결전3의 모습은 이런 긍정적인 모습들을 부각했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루이스 프로이스가 보여준 지구본을 보고 신기해하는 등, 보통의 게임들이 노부나가=최종보스, 대마왕 이미지만 강조했던데 비해 결전3는 이와 달리 노부나가를 긍정적인 영웅상으로 그려내었다. 이런 긍정적인 보스 기질의 노부나가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다만 게임으로 "노부나가=최종보스"란 인식이 박혀있다면 꽤 신선하다.

이미 역사상의 노부나가도 천민(도요토미 히데요시), 반역자(시바타 카츠이에), 외지인(아케치 미츠히데), 흑인(야스케)등 당시로선 파격적인 부하 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전에선 아예 유럽인 부하까지 생긴다.

4.14 토탈 워: 쇼군2

게임 특성상 특별한 점은 없다. 다만 작중 오다 클랜의 초기 지도자가 아버지인 오다 노부히데이기 때문에 노부나가는 2대 군주로 나서게 된다. 덕분에 육성을 해주어야 한다. 인게임 모델의 모티브는 다케다 신겐처럼, 아무래도 1988년작 대하 드라마 "다케다 신겐"의 동일인물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눈매나 둥그런 얼굴형이 상당히 비슷하다. 저사양에선 그런거 없다.

4.15 코스모스 스토리에 등장한 CK

일본에서 신쥬신의 지킴이에 대항해 개발한 무인 인형 병기의 이름.
원격 조종되는 무인기라는 것을 이용한 자폭 등 몇 번 무섭게 활약하기도 했지만 치우나 휘 등에게 털리는 야라레메카가 되었다. 그래도 프랑스 제나 보통의 전투기보단 우월한 듯. 하지만 어차피 양산기다.(……)

4.16 도박마

자만심 때문에 카게로 두령과 목을 걸고 내기를 벌였다가 혼노지에서 목을 잃고 말았다. 안습.

4.17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일본을 통일할 강력한 인물로 암살단의 조력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맹으로 등장.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핫토리 한조혼다 타다카츠에덴의 조각 중 검을 다케다 신겐을 죽이고 가져와 노부나가에게 주었다. 혼노지의 변 때 미츠히데에게 검이 넘어갈 것을 걱정한 암살단이 노부나가를 죽이고 검을 가져갔다. 이 양반들 능력이면 미츠히데 군을 전멸시켜버리고 노부나가를 탈출시킬수있을텐데 어째서?!

4.18 전쟁의 아이 ~오다 사부로 노부나가전~

하라 테츠오의 10년만의 신작인 전쟁의 아이 ~오다 사부로 노부나가전~에선 제목에 걸맞게 주인공으로 출연. 꽃의 케이지의 주인공인 마에다 케이지를 능가하는 카부키모노로 그릴 심산인지 단행본 1권의 띠지에도 '꽃의 케이지'를 능가하는 카부키모노(傾奇者)는 이 남자!!' 라고 대놓고 홍보를 한다. 표지에서부터 완벽한 fever!자세를 취하고 있다.

4.19 팝픈뮤직

팝픈뮤직18 전국 열전에서는 N.나가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모티브는 당연히 오다 노부나가. 지옥에서 기어나온 흑기사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디자이너 shio 왈, "외국에서 바라본 일본이라는 주제를 받고, 일본/서양식을 융합한 갑옷의 무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배경에는 Achtzenter Erlkönig라는 독일어가 쓰여져있다.

4.20 일본 메이플스토리 전국시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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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플스토리의 전용 직업 '새벽의 진'의 캐릭터들인 검호 하야토, 음양사 칸나의 최대의 적으로 나온다[18][19] . 4차 스킬을 사용하는 하야토를 검은 마력으로 단번에 막아내고 공격해 중상을 입혔다[20]. 성우는 추가바람
소개하자면 이렇다.

때는 전국시대. 중앙 막부 정권은 그 권위를 잃고 일본 전국에서는 군웅들에 의한 힘의 투쟁이 계속되었다. 오랜 기간 지속된 균형은 한 사나이에 의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오다 노부나가>
제육천마왕의 화신이자 분신이라 자칭하는 그는 일본 전국을 지배하기 위해 오다군을 거느리고 거역하거나 반항하는 나라들과 유력 세력들을 용서치 않고 차례차례 멸망시키며 단시간에 일본 전토를 장악한다. 그러나 그는 정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과 공포를 지닌 절대무적의 존재가 되기위해 스스로 마왕이 되고자 혼노지에서 <마왕 강림의 제물 의식>을 거행한다. 그러나 마왕을 쓰러트릴 숙명을 지닌 용사들에 의해 의식은 저지당한다. 하지만 그 여파로 시공이 뒤틀리고 혼노지를 포함한 오다군 전원과 연합군 전원이 메이플월드로 차원 이동하게 된다. 현재 노부나가와 오다군 전원은 혼노지를 떠나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한 상태. 그래서 메이플월드에서 노부나가와 오다군들의 행방은 묘연하다. 현재 연합군이 가진 정보는 그들이 새로운 거점을 구축하고 뭔가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메이플월드의 어디선가 그들이 새로운 마왕 강림의 제물 의식을 준비하고 치를 가능성이 있다.

아마 일본 메이플에서 새벽의 진의 전사들이 다 나오면 노부나가가 최종보스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21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엔도 다이스케가 집필한 패자의 성전 제 1의 힘, '사람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진 자로 등장. 박력있는 카리스마를 가졌으며, 좋은 기술을 가진 자에게는 "그럼 계속 정진하거라!" 라고 말해주는 듯.[21] 마츠카제 텐마 일행을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수하로 의심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신도 타쿠토의 눈을 보고 의심을 푼다. 그런데 붉은 옷의 여인이 흥분시킨 이 뛰어오자, 손바닥에서 장풍을 쏘아내어 쫓아내버린다. 원더바는 이 틈을 타서 노부나가와 신도와의 믹시맥스를 시도하지만, 불발로 끝나버린다.[22]

이후 14화에서 베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텐마 일행을 추궁하는데, 신도에게서 그들이 미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이 몸은 천하를 손에 쥘 수 있느냐?"라는 핵폭탄급 질문을 하는데, 신도는 당당하게 "노부나가 님은 천하를 통일하시지 못 합니다!"라는 핵폭탄급 답변을 한다. 열받아서 베어버릴만도 한데, 흥미롭게 생각하고 그냥 살려보내준다.

17화의 우츠케마츠리 축구 시합에서는 자꾸만 미스를 하는 신도에게 실망해 그에게 필드 밖으로 나가라고 하지만, 맨발로 달려온 오카츠의 호소를 듣고 자비를 베풀어 좀 더 넓은 곳을 보라고 충고해준다. 시합 후에는 신도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축구에 정진하라고 격려해주고, 천하통일은 나의 꿈인데 나는 결국 그것을 못 하게 되느냐고 한탄하자, "노부나가 님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실 큰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라는 신도의 말에 천하통일의 꿈을 조금 더 갖기로 한다. 그리고 토키치로의 지휘력을 높이 사서 그를 자신의 부하로 받아준다.

여담으로 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신도의 연애 스토리나 14화에서 나온 무희 분장 등 여성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대놓고 해준데다가 연애 스토리가 꽤나 아련하고 잔잔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그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고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23] 게다가 노부나가를 비롯한 전국시대 사람들이 겨우 말 몇마디 만으로 그들이 미래인임을 믿어준다는 것도 말이 안 맞고. 다만 이 부분은 시공 최강 일레븐에 대한 충격의 후폭풍이 가라앉질 않은지라 거기에 영향을 받은 걸수도 있다.

재능TV에서 방영한 한국 더빙판에서는 정서상의 이유 등으로 실제 역사 인물이 아닌 가상인물 '무라사키 켄'으로 개명되었다.

4.22 사무라이 디퍼 쿄우

여기서도, 별명은 제 육천마왕. 별칭이 별칭인지라 당연히 악역으로 나오긴하나, 마냥 악역으로만 볼수 없는 캐릭터다.[24]

이 작품이 세키가하라내전 이후의 내용이라, 일반인들은 혼노지의 사변에서 사망한걸로 알고있다.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인 꼬맹이 시절의 쿄우에게 불타는 혼노지의 저택에서 결투를 하다 사망했으며(…), 그의 의지와, 신념은 어린 상태의 쿄우의 인격과 정체성에 큰 영향[25]을 미쳤다.

작중 성격은 부하들마저 가차 없이 버릴 정도로 가혹하고,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미부일족과 손을 잡는등[26] 패도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데 이와 반대로 혼노지에서는 연전 연승으로 만인이 치켜세우는 천하인이 되자 권태를 느낌과 동시에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칼부림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린 상태였다.[27]

다시 되살아나는 재생 괴수기믹이라 외모는 일정하지 않으나[28] 육체를 옮기면 반드시 오른쪽눈두덩이에 끔찍한 화상자국이 떠오른다. 이에 매우 아쉽게도 사망전대가입이 아쉽게도 1번 불발나서 실패했다. 부하로는 12신장이 있다.[29]

작중 첫 등장은 3번째로 부활한 상태이며 이때의 외모는 노란 긴머리를 가진 잘생긴 미남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걸로 보아 기독교 신자였던듯 하다.[30] 말에 탄채로 수해주민쟈코, 적호를 관광태우나, 적호의 리 팔촌으로 말이 죽어버리자 어쩔수 없이 땅으로 내려옴과 동시에 적호를 죽이려하나 쿄우에게 막히고 그와 대결하게 된다.

필살기 이무기를 맞아 줘도 생채기 하나 낼수없던 쿄우는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죽기 직전 심층에 스스로 봉인된 미부 쿄시로가 튀어나온다. 쿄시로를 알아본 노부나가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친절히 쿄시로의 정체와 자신의 육체를 쿄우의 육체로 옮겨달라고 제안하지만 더 이상 미부일족이 아니라며 도와줄수 없다는 쿄시로의 답변에 "그럼 너도 죽어라."라는 대사와 함께 싸움을 시작하지만 쿄시로에게 털리고 털리고, 쿄우는 데미지조차 줄수 없던 이무기로 쿄시로는 노부나가의 육체를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고 목을 베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자신의 싸움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다시 육체의 주도권을 쥐려는 내부의 쿄우에 의해 떠올리기 싫은 과거[31]를 기억하고 다시 심층 아래로 스스로를 봉인한다. 쿄우가 다시 부활한 후(…) 수십합의 칼부림을 벌이다 쿄우가 노부나가의 목을 베어 승리한다.[32]

하지만, 목이 베이기전 부활을 언급 했으며(…), 살아남은 12신장들이 미부일족에게 찾아감으로써 부활떡밥을 풀풀 풍겼다.

이후 수십권 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이나 노조무를 숙주로 하여 다시 등장, 시이나 노조무를 살린자는 후부키, 노부나가의 인격을 노조무의 육체에 심은자는 히시기라고 언급한다.[33]

다시 한번 쿄우와 대결을 하게 되고, 노부나가는 자신의 애도 좌문자[34]와 대화를 함으로써, 전에는 쓰지 못한 기술을 사용하고, 과거를 읽는 노조무의 능력과 결합해 12신장을 되살려서네크로맨서?! 압도적으로 관광 태우고, 되살아난 12신장이 쿄우의 발목조차 잡지 못하자 필요가 없다며.어디서 본듯한데? 팀킬을 해버리고, 이후 무명신풍류 오의인 주작,백호의 합체기를 맞으나, 히시기의 마개조로 인해 상처가 바로 재생까지 되어버린다. 이후 자신도 합체기를 사용하여 쿄우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 일격을 날려 끝장을 내려는 순간 시이나 유야의 난입으로 잠시 노조무의 인격이 돌아온다. 허나 다시 노부나가에게 잠식당하며(…) 유야는 노부나가에게 베인다. 그직후 쿄우의 육체가 떨어지고[35], 노부나가는 그 육체를 부수기 위해 육체를 공격하는 순간, 자신의 육체를 되찾은 쿄우에게 막히고, 이후 죽기 전까지 관광을 탄다.

궁지에 몰리자 다시 12신장을 부르려고 하나, 부하들이 부활을 거부하고당연한 거다. 기껏불러서 나왔더니 팀킬해서 죽였는데 누가 나오고 싶어하나, 숙적인 쿄우조차 자신이 알던 노부나가는 쓰레기가 아니라는 중2병적인 발언까지 듣더니, 결국 미쳐 날뛰다가 죽지 말라는 시이나 유야의 외침에 노조무의 인격이 다시 튀어나와 가슴팍에 몸소 칼침을 먹이고, 동생에게 사과를 함과 동시에 쿄우에게 다시 노부나가가 튀어 나올꺼라며 얼른 죽여달라 하나 다시 노부나가가 튀어 나온다.

이후 초식들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칼부림을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천하인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칼부림의 즐거움을 되찾고 쿄우에게 다시한번 베여서 사망한다. 이때 전처럼 또다시 자신을 필요로 하면 반드시 부활하겠다며 또다시 부활선포를 한다.(…)

이 작품이 파워 밸런스 자체가 개떡같긴 하지만, 노부나가는 파워 밸런스 최대 피해자중 1인이다. 혼노지의 사변 당시에는 일본최고의 무장이였건만,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된 꼬맹이인 쿄우에게 패하는 데다가 세키가하라때보다 훨씬 파워업했다고 언급했던 세번째 육체의 경우엔 자신의 육체로 돌아온 쿄우에게 떡이 되도록 털렸을 것이다.[36]

4.23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MOVIE 대합전

배우는 이와나가 히로아키. 원본은 배우가 오즈에서 맡았던 다테 아키라로 보인다.파이널 레스큐 승인! 빛의 속도로 천하를 재패하라! 그리고 내 1억도 부탁해.
무신 오즈를 이끌고 천하를 재패하려 하지만, 하필이면 실제 역사의 오다가 겪었던 혼노지의 변에 해당되는 습격이 발생하고, 자신은 그때 습격한 괴인들을 상대하다, 여기에 소환된 쿠몬 카이토에게 모리 란마루를 넘겨준뒤 불타오르는 교회에서 운명을 한다.[37]

4.24 범죄 게임 페이데이 2 에서의 오다 노부나가

진짜 오다 노부나가는 나오지는 않지만 의뢰인 Bain 으로 받은 의뢰인 Shadow Raid 하이스트 [38] 중에 머키워터 창고안에 금고가 있는데. 이 금고안에는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노부나가가 아닌 나부나가..)이 있다. 이걸 4개의 가방으로 해체 가능하다. [39] 돈도 제법 짭잘하다. 다만 이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키카드 2개가 필요하고. 키카드 1개 넣고나서 10초 이상 키카드를 넣지 않으면 얄짤없이 알람이 울린다. 이렇게 페널티가 제법 많아서 솔로로는 엄청나게 힘들고. 설령 연다고 해도 머키워터 경비나 인부가 열린 금고를 보면 느낌표를 뜨면서 신고를 하므로 금고를 열수 있다면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을 제외한 루팅할수 있는 가방은 다 루팅하고. 마지막으로 이걸 노려보자. 덤으로 이 가방을 4개 다 루팅하면 달성되는 도전과제가 있다.

4.25 기타 노부나가가 등장하는 매체

  1. 오다 노부카츠같이 하후무급의 쓸모없는 녀석이 아들이라고 태어난 걸 보면 후세들 입장에선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이지, 사실이 아니니 넘겨짚지 않는 게 좋다.
  2. 그렇다고 졸장이란건 아니고 기존의 인식이 S급이라면 실제로는 A-급 정도였다는 얘기
  3. 이때 히데요시 역 역시 <태합기>에서 콤비 연기를 선보였던 오가타 켄이 똑같이 도맡았다.
  4. 노부나가와 히데요시 치하에서 필리핀 루손을 오고 가며 큰 이문을 남긴 상인.
  5. 앞서 설명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여러번 맡은 오가타 켄의 차남.
  6. 마왕 노부나가의 이미지는 <다케다 신겐> <히데요시>등 대히트한 드라마들의 주역이 노부나가가 아니거나 아예 노부나가와 부딪치는 인물로 설정된 탓도 컸다. 이 드라마들에서 노부나가는 마왕급으로 잔인한 인물로 나온다.
  7. 미생의 마복렬 부장 역
  8. 이 배우는 2013년에 MBC에서 리메이크한 여왕의 교실의 원작에서의 주인공을 담당한 배우로 ㅎㄷㄷ한 카리스마를 보인 바 있다.
  9. 원래 아마미 유키는 다카라즈카 극단에서 남자역으로 명성을 날리던 배우였다. 드라마 음양사에서 아베노 세이메이역도 능숙하게 소화하기도 했고, 남자역에는 도가 튼 배우라 볼 수 있다.
  10. 이 수녀는 최종 히로인 결정때 선택된 히로인의 전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오륜의 전사의 표식이 없는 라쳇은 예외. 2회차 이후 라쳇을 최종 히로인으로 선택하면 제미니가 이름 없는 수녀의 환생으로 나온다.
  11. 최종 히로인이 누구냐에 따라 추가되는 선택지가 달라진다. 제미니라면 관용, 다이아나라면 사랑, 스바루라면 자유 등.
  12. 마지막으로 죽은 란마루도 그렇게 죽는 걸 당연하게 여겼다.
  13. 디씨에서 누군가 이걸 두고 누루하치가 했던 것 처럼 노부나가가 이순신과 '주먹의 대화'(...)를 나누고, 이순신이 선조 쫓아내고 왕위에 오르지 않겠느냐고 우스게 소리를 했다.
  14. 실은 작가가 한국태생이라 그랬다고 한다. 한국인인 건 아니고, 해방 전후 쯤에 부모가 한국에 있다가 태어난 거라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한국과 관련한 부분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고 한다. 고향을 까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일본군을 열화시키면 일본 독자들이 싫어하니...
  15.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만 아니었더라도 일본을 통일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16. 사실 오다의 모과꽃 문장에서 가장 외부의 것을 떼놓은 것에 더 가깝다.
  17. 이 배경은 실제 역사인데, 1579년~1581년에 발생한 덴쇼 이가의 난(天正伊賀の乱)이 이것.
  18. 검은 마법사제른 다르모어랑 같은 존재라 볼 수 있다.
  19. 해적 아야메가 나왔긴 했지만 아직까지 새벽의 진에서 궁수와 도적이 안 나왔기 때문에 나오게 되면 추가바람
  20. 그 공격에 다행히 검 덕분에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 대신 검이 부러졌다
  21. 12화에서 어느 여인이 만든 찹쌀떡을 먹고 그녀에게 직접 만든 것이냐고 물은 뒤, "계속 정진하거라!" 라고 말했다.
  22. 노부나가가 두 손에 든 게 뭐냐고 묻자 서둘러 불꽃놀이 대포(국내판은 '불꽃총')라고 넘어갔다. 다행히 노부나가는 "계속 정진하라, 불꽃놀이 장인(국내판은 '불꽃총잡이')이여!"라고 대답해주고는 가 버린다.
  23. 그래서인지 잔 다르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부터는 4화씩 방영한다.
  24. 본래 천하를 손해 넣기위해 미부일족이 되살리고 본인도 천하에 큰 집착을 보이나 이 만화의 주인공 파티는 천하에는 관심도 없고 겹치는 목표라고는 쿄우의 육체뿐이였다.~~
  25. 오다 노부나가는 이후 하는 일마다 쿄우에게 꼬투릴 잡혀서 실패하고, 쿄우 또한 천하인이 되는 과정과 칼부림을 즐기던 터라 자신의 대한 평판등을 신경도 쓰지않아 일반인들 사이에선 귀신이라 불릴정도.
  26. 미부 일족은 일본열도를 지배하기 위해 지배자를 때로는 바꾸거나 유지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슨, 원래 일본의 패자는 도쿠가와 막부가 아닌 오다 노부나가였다.
  27. 이후 어린 시절 쿄우와의 대결을 통해 칼부림의 즐거움과 천하인이 되는 과정의 즐거움을 다시 깨달으나 사망(…)
  28. 본래 육체가 후반부 회상으로 나오지만 콧수염만이 인상적인 엑스트라 A수준.
  29. 처음엔 무지막지한 괴수집단으로 언급되다가,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하게 일어난 나머지, 중반부 이후엔 오다 노부나가 1명만도 못한 집단이 돼버렸다.모작품사신이 생각난다.
  30. 이때 당시 일본에는 기독교가 들어와 있었다. 임진왜란에 참여했던 고니시 유키나카가 유명한 기독교 신자이다.
  31. 무녀 사쿠야와의 관계, 시이나 유야의 오빠를 자신의 손으로 죽임.
  32. 노부나가는 쿄우의 가슴팍에 십자모양의 흉터를 남긴다.
  33. 본래 쿄우의 육체를 숙주로 하려했으나, 누군가의 방해로 봉인을 해제한 동시에 갑자기 날뛰고 사라져서 어쩔수 없이 숙주를 바꿨다고 언급한다.
  34. 본래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소장품이었으나, 오케하자마 전투 때 요시모토를 격퇴하고 입수한 명도이다. 이후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장남 노부치카의 성인식 때 선물로 보냈다고 하는데, 이 노부치카가 베츠키카와 전투에서 시마즈 가문에 패해 전사하면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이 만화에선 미부 일족이 찾아내 부활한 노부나가에게 돌려주었다는 설정. 되찾은 좌문자의 힘 운운하는 대사가 있다.
  35. 쿄우의 육체는 선대 홍왕이 탈취 하였으며, 미부 쿄시로와 선대 홍왕의 심층대화의 밀약으로 잠시동안 쿄우의 육체를 보내주게 된다.
  36. 이때 쿄우는 쿄시로의 육신에 강제빙의된 상태라 육신과 영혼이 동조되지 못해 10분이라는 제약이 존재하는데다가 세키가하라 시절보다 훨씬 약하다고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사천성의 아키라에게 쿄우의 육체를 뺏으려 덤비지만 "당신따위가 날 죽인다고?" 라는 모욕을 듣고 바로 얼어붙는다.
  37. 아니..역시와는 다른 패러럴 월드지만 이미 혼노지의 변이다. 이곳에서 노부나가가 운명한 교회 이름이 HON-NO-JI.
  38. 조금 정확히하면 게이지가 소개해준 뒤가 구린 용병업체이다.
  39. 정작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을 가방에 싸면 사무라이 갑주라고 써져있다. 다만 Bain 의 말로는 오다 나부나가의 갑옷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