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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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전사사제도적성기사
무기분노방어수양신성암흑암살무법잠행신성보호징벌
사냥꾼주술사마법사흑마법사
야수사격생존고양정기복원비전화염냉기고통악마파괴
드루이드죽음의 기사수도사악마사냥꾼
조화야성수호회복혈기냉기부정양조운무풍운복수파멸
width=70%
영문명Monk
상징색옥색
아이콘파일:Attachment/Monk Icon.jpg
무기장착 무기, 한손 도끼, 한손 둔기,
한손 도검, 장창, 지팡이
방어구가죽 이하
특성양조운무풍운
성향방어치유근접 공격
전투 자원기력/기마나/기기력/기
종족[A] 늑대인간 제외 모든 종족
[H] 고블린 제외 모든 종족
한글 공식 홈페이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중 하나.

1 개요

근접전형 하이브리드 클래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

가죽 방어구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방패는 착용할 수 없다.

2 상세

기본으로는 기력(풍운,양조)/마나(운무)를 사용하며 새로운 전투자원인 (氣, chi) 역시 사용한다, 기는 죽음의 기사의 룬 마력과 비슷하게 몇몇 기력이나 마나를 소모하는 능력에 의해 생성되고, 이렇게 모인 기는 다른 능력에 쓰인다.[1]

또한 로어 관련 답변에서 '기(氣, chi)는 정신력(spirit)[2]의 판다렌식 표현이며 자연(정령)의 힘을 주술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또 다른 답변으로는 주술사가 힐 할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생명의 정령[3]같은 개념으로[4] 수도사가 주술사의 정령 비슷한 기술[5]을 구사할수있는것도 이 때문일듯.이로써 땅,불,바람,물,마음이 완성되었다.

영웅 직업이 아니라서 죽음의 기사와는 다르게 레벨 1부터 시작된다. 수도사의 대부분의 스킬들은 맨손 또는 맨발(...)로 시전되며, 무기는 특정 스킬에서만 사용된다.[6] 물론 무기의 능력치, 옵션, 공격력 등은 적용된다. 그리고 군단에서 타는 사라졌다. 맨손시대가 왔다고, 잠깐은...생각했다. 하지만... 누구도... 유물무기를 막을 수는 없다[7]

'회전 학다리차기'라는 용권선풍각 비슷한 스킬이 있고, 구르기 같은 이동기도 있다.

건우지세, 현룡지세, 태학지세, 맹호지세라는 네 가지 태세를 지니고 있다. 건우지세는 방어, 현룡지세는 치유, 태학지세는 치유와 공격반반, 맹호지세는 공격에 특화된 태세이며 현룡지세와 태학지세를 취하면 기력이 마나가 된다. 다만 전사가 특성과 무관하게 모든 태세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건우지세는 양조 특성을 선택해야, 현룡지세와 태학지세는 운무 특성을 선택해야만 해당 태세를 배운다. 또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전문화별 스킬 간소화가 상당히 이루어져, 양조나 운무 특성을 선택하면 맹호지세가 사라진다. 이 때문에 45레벨까지의 운무 레벨업이 상당히 힘들어졌고[8], 양조로 인던을 딜링용으로 돌 수 없게 됐다.[9]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되었을땐 자동 공격, 즉 평타가 없는 직업으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지만 2012년 3월에 두번째로 공개했을 때에는 자동 공격이 생겼다. 아무래도 와우에서 무평타 밀리 캐릭터는 구현하기가 힘들었던 듯.

'순례'라는 스킬로 판다리아 쿤라이 봉우리의 '평온의 봉우리'로 이동할수 있는데, 이곳에서 지속시간 1시간의 경험치 50% 증가 버프를 받을수 있고 렙업에 필요한 저렙용 아이템들을 구매할수 있다. 80 레벨 이후에는 경험치 증가량이 20%로 줄어들고, 만렙 이후에는 1시간동안 특화도를 증가시키는 일일 퀘스트로 전환된다. 5.2패치 이후 평온의 봉우리에 오그리마스톰윈드로 가는 포탈이 생겨서 이동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순례 스킬을 사용한 후 스킬이 순례: 돌아가기로 대체된다.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순례를 처음 사용한 곳 근처로 돌아간다. 툴팁 설명으로는 평온의 봉우리를 벗어나면 순례: 돌아가기가 취소된다곤 하지만, 오그리마와 스톰윈드로 이동 후 아무리 돌아다녀도 돌아가기 상태로 유지된다.

판다리아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판다렌을 지배하던 고대 종족 모구들은 상대방의 공포를 유발하는 공격방법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무기는 공포스럽게 보이기 위해 주로 주술적 의미를 가진 장식이 주렁주렁 달려있었고, 따라서 무기를 휘두르는데 매우 거추장스러웠다고 한다. 판다렌들이 독립하기 위해 무예를 연마할 때, 모구의 이런 무기들을 피해 빠르게 공격하도록 주로 맨손을 사용했고,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간단한 것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정신은 판다렌 독립 이후에도 후세에 전해내려와 지금도 수도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은 맨손 기술이다.

강철해일 패치 초반에는 나락 중에서도 바닥없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나 긴급패치로 딜킹이 되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수행하러 오니 전 특성이 왠지 모르게 매우 강력해졌다. 다만 판다리아의 안개 중 얻은 안좋은 인식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

6.2.4 시점에선 딜 빼면 다 괜찮다. 운무도 어엿한 힐러로써 자리 잡았고 양조도 특유의 시간차에 사람들이 좀 익숙해진건지 유용성이 발견되고 있으나, 풍운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딜이 나쁜건 아니지만 유틸이 없기에 고어핀드님이 쓰는 죽기, 깃발을 쓰는 전사, 딜킹유틸킹 돚거가 근딜계를 장악하면서 고풍야 고풍야 노래를 부르게 됐다. 유틸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은 고풍야의 노래를 극복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군단에선 딜죽들에게서 고어핀드가 삭제된다니까 고풍야직악 노래를 부르게생겼다

3 설명

하이브리드 클래스 답게 탱커, 데미지 딜러, 힐러 모두 가능하다.

방어 특성은 '양조', 치유 특성은 '운무', 공격 특성은 '풍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방어 특성은 탱과 고유의 버프를 주는 술을 마시는 스킬이 있으며, 치유 특성은 단일 힐링을, 공격 특성은 근접 데미지 딜러로서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한다.

파일:Attachment/수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monkskills.jpg

기술들이 모조리 스트리트 파이터, KOF, 북두의 권 등 일본산 격투 게임 내지는 액션 만화에 등장하는 기술들을 모티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수도사 공격 모션. 파동권, 용권선풍각, 사이코 크러셔, 제노사이드 커터 모션까지 있다!

4 전문화

4.1 양조

4.2 운무

4.3 풍운

5 기타

  1. 죽음의 기사는 룬을 소모하여 룬마력이 생기지만 수도사는 기력을 소모해야 기가 생긴다. 즉 매커니즘이 반대
  2. 영혼(soul) 같은 의미가 아닌 말그대로 내면의 정신력이라고 한다.
  3. Spirit of life. 땅,불,바람,물의 Elemental과는 다른 의미이다.
  4. 이전에는 추측이었으나 워크래프트 크로니클의 발매와 동시에 "주술사가 제5원소,생명의 원소라고 부르는것"="수도사들이 '기'라고 부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5. "폭풍,대지 그리고 불"같은
  6. ..라고 하지만 타를 제외하고 쓰이는 곳은 없다..
  7. 양조 수도사에 새로 추가된 의식 상실의 일격이 양손 무기를 요구하는 봉술이며, 풍운 수도사의 분노의 주먹이 이젠 한손 무기를 요구한다.
  8. 수도사의 공격스킬은 모두 전투력을 기반으로 한다. 문제는 힐러용 지세를 키면 민첩반영이 전혀되지 않는다. 따라서 집중과 조화라는 주문력만큼 전투력을 올리는 패시브를 배우기 전까지 아이템 영향을 못 받는다.
  9. 양조 전문화는 건우지세밖에 없고, 건우지세는 위협수준 획득량을 늘린다. 초반부 인던 레벨업 과정에서 전투태세의 전사, 냉기형상의 죽기, 격노를 끈 보호기사 같은 운용이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