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전사			사제			도적			성기사
무기	분노	방어	수양	신성	암흑	암살	무법	잠행	신성	보호	징벌
사냥꾼			주술사			마법사			흑마법사
야수	사격	생존	고양	정기	복원	비전	화염	냉기	고통	악마	파괴
드루이드				죽음의 기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조화	야성	수호	회복	혈기	냉기	부정	양조	운무	풍운	복수	파멸

영문명	Demon hunter
상징색	진자주색
아이콘
무기	전투검, 단검류, 장착무기, 한손 도끼, 한손 둔기, 한손 도검
방어구	가죽 이하
특성	복수	파멸
성향	방어	근접 공격
전투 자원	고통	격노
종족	[A] 나이트 엘프 [H] 블러드 엘프
한글 공식 홈페이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중 하나.

1 개요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사도 악마사냥꾼은 아군과 적군을 모두 두려움에 떨게 하는 어둠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리다리는 아제로스를 오랫동안 위협해 온 마력인 지옥 및 혼돈 마법을 사용하며, 이 힘이 불타는 군단에 맞서 싸우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처치한 악마의 힘을 손에 넣는 이들은 동족인 엘프에게 혐오감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악마의 특질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6번째 확장팩 군단의 새 영웅 직업. [[워크래프트 3|]]의 그 데몬 헌터이다. 죽음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직업만의 고유한 스토리라인을 지니며, 캐릭터 생성 시 레벨 1이 아닌 98부터 시작하고 고유 퀘스트를 완료하면 100레벨이 된다. 죽음의 기사처럼 필요악의 존재로 사악한 힘을 사용해 사악한 악마 세력에 대항하는 안티 히어로의 느낌이 강하다.

설정 상, 악마 사냥꾼들은 끝없는 살육에 대한 열망에 시달린다고 하며, 악마의 육신과 장기를 뜯어먹고 싶은 갈증을 느낀다고 한다. 애초에 악마 사냥꾼이 되기 위한 의식 중에는 악마를 살해하고 그 심장을 섭취하여 자신 스스로 반악마가 되는 과정이 있다. 그 동안의 와우 소설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위 악마들은 필멸자들에게 빙의가 가능한 정도인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악마의 심장을 섭취하면 악마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악마 사냥꾼들은 언제나 불타는 군단으로의 전향의 기로에 서있으며 오로지 정신력만으로 이러한 유혹과 갈증에 저항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실패한 악마 사냥꾼들의 상당수가 불타는 군단으로 전향하는 일이 많은 것. 이 갈증이 대단한 수준인지, 나스레자를 공격할 때 자신들의 수장인 일리단을 죽이고 그 장기를 섭취하고자하는 갈증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큰 고통을 감내해야 했을 정도라고 묘사된다. 또한, 이렇게 악마들을 죽이고, 그들의 육신과 장기를 섭취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몸에 더욱 강한 지옥 마력을 축적하게 되는 듯.

기본적으로 빠른 기동력을 기반으로 하며 근접 딜러 전문화인 파멸은 '격노(Fury)'라는 자원을, 탱커 전문화인 복수는 '고통(Pain)'이라는 자원을 사용한다.

전투 영상을 통해 공개된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워크래프트 3의 데몬 헌터가 아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속 일리단의 기동성 위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많이 가져왔다. 게임스컴에서는 공중에서 이중 점프(!)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특수한 재능공중제비 이 필요하기에 나이트 엘프만이 악마사냥꾼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일리단이 블러드 엘프에게도 재능을 발견해 검은 사원에서 일리다리 악마 사냥꾼을 훈련했기 때문에 호드에도 블러드 엘프 악마사냥꾼이 추가되었다. 일리단이 직접 받아들인 제자는 5명으로, 3명은 죽고 1명은 미쳤으며 단 1명만이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한다. 성공 사례인 베레디스는 검은 사원 바깥에서 정예 퀘스트를 통해 처단당했고, 불뱀 제단의 눈먼 레오테라스는 그 중 미친 생존자.

플레이어 악마사냥꾼은 군단이 시작되기 6년 전의 시점인 불타는 성전 당시, 검은 사원이 얼라이언스-호드-샤트라스 연합군에게 공격당하던 '샤타르 공성전' 와중에 일리단의 밀명으로 자살 특공대에 투입된다. 이들은 타락하기 전의 살게라스가 악마들을 가두었다가 훗날 스스로 파괴한 감옥 세계인 마르둠(Mardum)으로 이동해 살게라이트 쐐기돌(Sargerite Keystone)을 찾는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악마사냥꾼이 된다는 것과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탈태를 습득하게 된다. 악사캐릭터를 만들려면 기존 캐릭터가 있어야하는데 튜토리얼을 굳이...

쐐기돌을 얻은 후 검은 사원으로 돌아가지만 일리단은 패배하게 되고, 악마사냥꾼들은 마이에브와 감시자들에게 사로잡혀 감시관의 금고에서 고문을 받게 된다. 그 후 플레이어는 6년 후 군단 시점에서 마이에브의 요청으로 다시 깨어나게 되며, 감시단의 금고를 탈출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가입한 뒤 마르둠으로 다시 이동하여 직업 전당을 만들고 유물 무기 퀘스트를 시작으로 부서진 섬에서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스토리를 대충 봐도 알겠지만 악마사냥꾼들은 일리다리 출신이라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우호적이지 않고 오히려 죽여버리고 싶어서 벼르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일리단을 비판하는 알트루이스를 추종자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걸 보면 9년의 세월을 보내서인지 플레이어도 마냥 일리단의 편만 드는 인물은 아닌 듯. 일리다리에서 얼라/호드로 적을 옮기기도 했고 소설 '일리단'에 나온 바에 의하면 일리다리 내부에서도 상당히 의견이 분분하다. 일리단 파도 있지만 반대로 씁. (악마 죽이려면) 어쩔수 없지. 수준의 심정으로 일리단을 따른 악마 사냥꾼도 많은 듯. 즉 일리다리들은 철저한 일리단 추종자가 아니라 일리단이 자기들 관점에서 아웃이면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는 악마 사냥꾼들도 많은 셈. 배신으로 흥한자 배신당하리라

영웅직업인데다가 군단에서 플레이어 위상이 엄청나게 높기때문인지 시작부터 '일리단이 가장 신뢰하는 악마사냥꾼'이라고하며, 일리다리 내부에선 일리단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을 정도. 악마사냥꾼 시작퀘인 마르둠에서 다른 악사들이 플레이어를 보고 일리단 다음으로 가장 명확한 영혼시야를 갖고 있는 자라고 평한다.게다가 직업전당 퀘스트에선 일리단이 플레이어에게 아예 일리다리를 맡긴다.

군단에서 대규모 직업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기존의 다른 직업들이 갖고 있는 스킬과 특성들이 악마사냥꾼에게 옮겨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건 원래 데몬헌터 꺼였지만 악흑은 탈태를 뺏겼고, 민첩 근딜이라는 정체성이 겹치는 전투 도적은 가뜩이나 같은 가죽 근딜이라 짜증나는 판에 전문화명까지 '무법'으로 바뀌어 총을 쏘거나 인간형 몹을 매수해 용병으로 부리는 해적스러운 형태로 변경됐다. 사냥꾼의 90레벨 특성인 '글레이브 투척'도 사냥꾼에게서 삭제되고, 이름만 그대로 둔 채 새로운 형태로 악마사냥꾼의 스킬이 됐다. 심지어 흑마법사가 소환하는 지옥사냥개의 기술 중 하나였던 '마법 삼키기'까지도 주문 차단기로 악마사냥꾼에게 이식됐다.

2 사용 기술

2.1 탈태

악마사냥꾼은 지옥의 존재로 변신하여, 자신이 선택한 역할에 필요한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공격에 초점을 맞춘 일리다리는 순간이동으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고, 방어를 중시하는 이들은 강력한 지원 오라를 사용합니다.

워3에서 메타몽이라고 불리우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바로 그 기술로, 전문화에 따라 탈태의 형태가 다르다.

탱킹 특성인 복수 악사는 근육이 벌크업(?)된 몸에 등과 어깨에서 검고 딱딱해뵈는 가시가 돋아난 형태와 발톱이 달린 역관절 다리로 변신한다. 딜링 특성인 파멸 악사는 박쥐 날개가 생기고 발굽이 달린 역관절 다리를 한, 일리단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워3의 데몬 헌터와 악흑 탈태에서 볼 수 있던 온 몸이 검게 변하는 탈태는 완전히 사라질 예정인 듯? 악흑 지못미

쿨이 5분, 유물레벨을 다 올려도 4분이라는 엄청난 쿨타임에 걸맞듯, 변신했을땐 30초 동안 정말 킹왕짱이다. 블러드 탐 등과 동기화하거나 피비피 상황에서 몰아치기 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한다.
지정 위치에서 악마로 변신한 모습으로 튀어나오는 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일리다리의 우두머리인 양반의 탈태와 유사한데 차이점은 이 양반의 탈태는 변신해서 나타나는 지정위치에 있는 상대 영웅들 숫자에 비례해 일시적으로 체력양이 늘어나지만 이쪽의 탈태는 근방의 적들에게 기절 및 피해를 주거나 하는 등의 효과를 주고 체력 증가는 없다.

2.2 영혼 시야

악마사냥꾼은 겉보기에는 눈이 먼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그들의 진정한 지각 능력을 감춰주는 특징일 뿐입니다. 이들은 증강된 시각을 사용하여 적을 감지하므로, 장애물 뒤에 숨은 자들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 적외선 감지기처럼 살아있는 생물들이 빨갛게 보인다. 악마사냥꾼 관련 퀘스트에서 뭔가 막혔다 싶으면 영혼시야를 사용하고 보자. 특히 돌벽으로 길이 막힌 구간이나, 달라란에서 엔피씨로 변장하고 있는 악마를 찾는데 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농담 대사를들으면 영혼시야로 사람을 볼때, 옷은 전혀 안보이는듯.드워프들이 속옷을 전혀 안 입는다는 거... 알고 계세요?

2.3 이중 도약과 활공

이중도약-첫번째 도약후 정점에 있을때 한번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활공-낙하 속도가 감소합니다.

악마사냥꾼만의 특징인 이단점프이다. 달라란 크라서스 비행장에서 직업전당인 마르둠 차원문으로 갈때 사용한다. 날탈 사용이 안되는 군단 초반에는 다른 필드에서도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옥 돌진과 조합하면 훌륭한 이동기술로 사용가능. 심심할때마다 점프키를 누르게 만드는 주범. 이단점프 후에 스페이스 바를 한번 더 누르면 날개가 펼쳐지며 활공을 사용한다. 활공만 따로 단축키를 지정해서 쓸 수도 있다. 기계공학의 고블린 글라이더와 비교하면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는게 장점. 1.5초의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은 있다. 아직 날지 못하는 부서진섬에서 생각보다 큰 강점이다.

3 전문화

3.1 복수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수 참조. 탱커 전문화이다.

3.2 파멸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파멸 참조. 근접 대미지 딜러 전문화이다.

4 기타

• 죽음의 기사 이후 2번째로 추가되는 영웅직업이다.

• 어둠해안 중간 부근에 공허의 구렁텅이라는 괴이한 소용돌이가 존재하고 있는데. 뛰어들면 소용돌이에 빙글빙글 돌면서 빨려들어가는 연출과 함께. 비샬아란의 나락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악마 사냥꾼 관련 퀘스트와 업적을 얻을 수 있다.(얼라이언스 전용)

• 드루이드에 이어 '전문화는 3가지'라는 틀을 깬 직업으로, 2가지 전문화만 존재한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전문화 등을 고려해보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선보였던 악마사냥꾼의 이미지와는 다르기 때문에 2가지 전문화만 두기로 했다고 한다.

• 수도사에 이어 또 가죽 직업이 나와서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 악사가 나오면 가죽 직업만 4갠데 그 중에 탱커가 셋, 힐러도 둘이라 박터지는 아이템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슬만 냥꾼과 술사 둘 뿐이니 밸런스를 편하게 맞추기 위해서라도 악사를 사슬로 두는 게 속이 편할텐데... 이해할 수 없는 노릇. 또한 죽음의 기사, 수도사에 이어 또 탱킹과 딜링이 가능한 근접, 물리 직업이 추가된 데다, 생존 사냥꾼도 근접으로 바뀐 등 근접딜의 비중은 계속 늘어나며, 타격감까지 상향되어 드루이드 등도 근접 특성으로 갈 확률이 늘어날 전망인데, 사격 사냥꾼 같은 원거리 물리 딜러나 마법사, 흑마법사 같은 원거리 마법 딜러(캐스터)는 늘어나지 않아 직업의 역할 배분이 고르지 않다는 불평이 나온다.

• 티어는 정복자에 포함되어있다. 덕에 가뜩이나 성능도 애매한 사제와 흑마는 토큰값마저 천정부지 예약이 되었으니 미치고 팔딱 뛸 예정. 게다가 기존 셋은 클래스 판타지가 잘 구현되어있다는 평으로 성능과 관계없이 인구수는 항상 어느정도 존재하는 클래스들이다(...)

• 2016년 2월 알파 테스트 중 도적과의 PvP 영상이 떴다. 여기서 악사는 탈태까지 쓰며 싸우지만, 특성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도적을 반피도 못 빼고 허무하게 썰린다. 베타 시점에서 모든 특성이 열리고 명예 특성이 개방된 시점에서도 발이 묶이면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는 점과 가뜩이나 물렁한 가죽인데 자힐기도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깝다는 점, 탈태를 써서 변신한 상태에선 엄청나게 강하지만, 메즈에 당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사실 등이 여러 약점이 있기에 PVP에서 쉬운 직종은 아니다.

• 같은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보다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면이 보이는데, 일단 죽음의 기사는 다른 직업과 달리 단순히 에코가 씌인 음성만 적용된 반면, 완전히 새로운 대사를 사용한다. 또한 기존 아이콘 재탕이나 워3 아이콘까지 재탕한 스킬이 꽤 있는 반면 악마 사냥꾼의 아이콘은 대부분 새로 만든 것들이다.

• 악마어를 이용해 악마사냥꾼끼리 진영 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판다렌:뭐?

• 블리자드의 기술력이 좋아졌고 영웅 직업인지라 악마사냥꾼 스토리 진행 중의 시네마틱 영상은 그 완성도가 굉장할 정도. 특히 와우에서 유례가 없는 '1인칭 시점'이라는 매우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는데, 또 매우 역동적이기까지 하다.

• 군단의 직업 대장정 줄거리는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불타는 군단에게서 뭔가를 뜯어내고 그걸로 불타는 군단을 조진다. 스킬, 유물무기, 직업 전당으로 쓸 함선, 함선을 유지보수하기위한 부품, 함선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 까지 모조리 뜯기는 불타는 군단을 보고있자면 아련해질정도.

• 악마사냥꾼 NPC들의 대사 "전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당신은 뭘 희생했죠?"라는 대사가 몇 번이나 아제로스를 구한 와저씨들의 역린을 건드린다. 나도 인생 희생했는데? 물론 악마사냥꾼들이 모든 것을 희생한 건 사실이지만, 희생을 자랑하듯이 말하고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다. 리치 왕한테 조종 당해서 양민학살을 벌이고 친한 사람들을 죽이다가 지배가 풀리면서 리치 왕을 쓰러뜨리고 묵묵히 참회의 길을 가는 죽기들이 보면 비웃겠다 또한 이들이 말하는 '희생'은 자의로 악마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죽어도 쉴 수 없는 악마와의 영원의 투쟁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건데, 얘들 힘을 얻으려고 저런거다. 때문에 악사들이 '희생'이라고 하는 말 자체를 아니꼽게 여기는 유저들도 상당한 편. 저 논리대로라면 살게라스도 공허의 군주들을 막기 위해 고귀한 티탄의 형상을 잃고 끔찍하게 불타오르는 악마의 형상을 가지고 영원한 투쟁에 나서는 고귀한 희생을 한거다. 누가 일리단 부하 아니랄까봐 주인과 부하들 사상이 참 똑같다

• 냥꾼, 죽기에 이어 작업장 오토 악사들이 양산되고 있다. 인던에서 골드벌이를 하거나 군단 지역 약초를 캐서 싼 값에 팔아 골드를 모으고 현금화 하고 있다.

• 악마사냥꾼과 관련하여 팬픽 만화가 있다.

• 군단에서 작업장에서 돌리는 직업들은 사실상 악마사냥꾼이 태반이라고 봐도 무방. 생성하자마자 100레벨을 찍고 부서진 섬에서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니만큼 자연스럽게 작업장 캐릭터들도 우후죽순 쏟아진다. 당장 수라마르에서 별빛 장미에 우루루 몰려드는 대충 써갈긴 영어나 문법이 이상한 한글 아이디를 가진 악마사냥꾼은 거의 다 작업장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