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축구 연맹(UEFA)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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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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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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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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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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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북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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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위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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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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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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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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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웨일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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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조지아
지브롤터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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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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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페로 제도
포르투갈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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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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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Équipe de France de Football
정식 명칭Équipe de France de Football[1]
FIFA 코드FRA
협회프랑스축구협회 (FFF)
연맹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디디에 데샹 (Didier Deschamps)
주장위고 요리스 (Hugo Lloris)
최다 출전자릴리앙 튀랑 (Lilian Thuram) 142경기
최다 득점자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51골
홈 구장스타드 드 프랑스 (Stade de France)
첫 국제 경기 출전VS 벨기에 (3:3 무), 벨기에 브뤼셀 (1904년 5월 1일)
최다 점수 차 승리VS 아제르바이잔 (10:0 승), 프랑스 오세르 (1995년 9월 6일)
최다 점수 차 패배VS 덴마크 (1:17 패), 영국 런던 (1908년 10월 19일)
별칭Les Bleus (파랑)[2], Les Tricolores (삼색), Art Soccer(아트 사커)[3]
월드컵출전 14회, 우승 1회 (1998)
컨페더레이션스 컵출전 2회, 우승 2회 (2001, 2003)
유로출전 9회, 우승 2회 (1984, 2000)
올림픽출전 12회, 금메달 1회 (1984)
현 FIFA 랭킹7위
현 Elo 랭킹4위
유니폼어웨이
상의파랑하양
하의하양파랑
양말빨강군청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우승팀
브라질프랑스브라질
FIFA 월드컵 우승팀
5회 브라질
4회 이탈리아독일
2회 우루과이아르헨티나
1회 잉글랜드프랑스스페인


프랑스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파일:Attachment/france-1998-world-cup-300x168.jpg
리즈 시절(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그리고 이후론 개최국이 우승하는 일이 사라지는 징크스 시작
Maillot-France-Coupe-du-Monde-2014.jpeg
2014년 나이키가 제작한 월드컵 버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 전통적으로 상의는 푸른색, 바지는 하얀색, 양말은 빨간색을 신었다. 2014년 버전에서 상의의 푸른색은 짙어져서 감청색이 되었는데 깔끔해져서 평이 좋은 편이다.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진출권을 따낸 직후 촬영한 화보이다. 때문인지 기세가 남다르다. 왼쪽부터 프랑크 리베리, 라파엘 바란, 요앙 카바예, 블레즈 마튀디. 벽에 씌여진 구호의 뜻은 운명에 도발하라!

1 개요

자국리그가 잘 안 알려져 있어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이전에는 유럽에서 "강한 전력이긴 하지만 우승후보는 아니다"라는 대접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유럽에서 이탈리아, 독일을 제외하고 역대 전적에서 잉글랜드 스페인과 함께 3위권을 형성하는 전통의 축구 강국이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가 비슷하듯이 프랑스에서도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실제로 스포츠를 하는 이유도 다 비슷하지만, 프랑스가 특히 축구를 잘 하는 이유는 민족의 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한 정치적인 메시지와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사 이래 프랑스와 영국은 하늘아래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국민감정이 매우 안 좋은 앙숙으로 유명했고, 꼴보기 싫은 영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엿을 먹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영국의 자존심이자 종주국인 축구영국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국가정책으로 축구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온갖 역량을 기울였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 그런데 영국 축구가 이미 망해버린 게 함정.

실제로, 축구 전용구장을 건설하고 막대한 돈을 사용하면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실은 자국에서 열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첫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으로 맺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세계 축구의 저변확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많다. 프랑스인이었던 로베르 게랭이 FIFA를 만들었으며, 쥘 리메는 쥘 리메 컵을 만들고, 앙리 들로네는 UEFA를 만들었다. FIFA가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 이름의 약자인 것을 보면 세계 축구계를 만들때 프랑스 입김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다.[4]아니, 축구는 영국에서 만들었는데 국제 축구의 기반은 전부 프랑스인이 닦았잖아? 이거...[5] 미국 대신 세계 야구 대회의 기틀을 다진 일본 그래서 프리미어 12가 그리 개판이구나~

그런데, 실제 축구 실력은 "스타 플레이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성적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쥐스트 퐁텐, 미셸 플라티니, 지네딘 지단 등 역대 최고 레벨의 스타가 있을 때는 강팀으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런 인물이 없을 때는 월드컵이나 유로컵에서 예선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리고, 프랑스는 축구가 정치적 슬로건으로 강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대개 축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후진국으로 분류된 남미의 몇몇 국가들이나 혹은 독재자들이 자주 하는 짓거리라 생각하겠지만, 프랑스도 상당히 중요한 우수한 정치체제 선전의 매체가 되기도 한다. 바로 그 대표적인 예시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을 구성하는 멤버들은 "모두 피부색도 다르고 출신지도 달랐지만, 프랑스 사민주의 아래에서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면서 결국 프랑스를 우승시켰다,"라는 메시지가 유명하다.

의외로 이게 또 다른 의미로 사용될 때가 있는데, 니콜라 사르코지의 취임과 더불어 프랑스 우파 정권이 프랑스가 가지는 가치인 사민주의적 시스템을 크게 훼손시켰다는 비난이 있었고, 바로 그 사르코지의 집권과 동시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내분으로 인하여 처절한 탈락을 맛본다. 하지만, 그 내분의 시작이 인종차별 발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바로, 사르코지의 등장과 프랑스 사민주의의 몰락이 대표팀에서도 이루어졌다는 풍자들이 오가기도 했었다.

2 특징

못할 때와 잘할 때의 성적과 위상의 차이가 가장 심한팀상남자 팀으로 유명하다. 잘할 때는 역대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논할 만큼 무적, 무패의 극강 축구대표팀을 구성하나 [6] 못할 때는 유럽, 남미이외의 국가에게도 패배하고 동네북 신세가 되어 조별예선에서 부터 탈락을 당하는 등 심각하게 못한다. 월드컵 나갈 만큼 축구 좀 한다는 나라치고 프랑스보다 기복이 심한 나라는 없다. 일례로 최근 5개 월드컵 대회의 성적을 보면 '저게 진짜 같은 팀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참고로 비록 100년도 더 된 옛날이지만 1908년 덴마크에게 1-17, 1927년 헝가리에게 1-13 같은 환상적인 대패를 당한 적도 있다. 무엇보다도 저 밑의 표를 보면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지역 예선 탈락했는데 승점 1점이 모자라서 조 3위로 주저앉았다. 그런데 한심한 사실은 프랑스가 속한 조에서 이스라엘[7]이 1승 3무 6패, 조 꼴찌로 탈락했는데 그때 이스라엘에게 유일하게 패한 팀이 프랑스였다는 거다. 그것도 프랑스의 홈인 파리에서 2-3으로 털렸고 이 패배가 덜미를 잡아 프랑스는 1994 미국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자국에서 열린 98년 월드컵에서는 일명 '철의 포백'이라 불리우던 역대급 수비진과 결승전에서의 지단의 활약으로 브라질을 3:0으로 격파시키는 충공깽을 선사하며 세계최강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유로 2000과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도 우승을 달성, 1970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축구 국가팀을 논하는 위치에 올랐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조별예선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군다나 이 대회에 막장성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차기 대회 자동 진출권이 폐지되어 2006년 월드컵부터 지난 대회 우승국이라 해도 조별예선을 통과해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웃긴건 또 그 다음 월드컵인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예선에서 한국과 비기고 스위스와 비기는 졸전을 벌임에도 불구하고 지단,마케렐레,튀랑 등 돌아온 노장들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정리하자면 광탈->우승->광탈->준우승(...)

대체로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한 조직력의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아트 사커(예술 축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잘 나갈 때 그렇다.

흑인 선수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가나와의 U-17 경기는 그야말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방불케 할 정도로 양팀 모두 흑인 선수의 비중이 높았다. 지금은 이런 프랑스 대표팀의 모습이 익숙해진 감이 있고 잉글랜드, 네덜단드 대표팀에도 흑인 선수들이 드물지 않지만, 20년전, 자국에서 개최될 98 프랑스 월드컵을 대비해 구성된 프랑스 대표팀이 96 유로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거의 흑인으로 스쿼드가 구성되자 세계적으로도 꽤나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프랑스 국내에서도 일부 정치인이 문제를 거론할 만큼 다소 논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 이후 소위 '똘레랑스(관용)' 정신을 중요시하는 프랑스인 만큼 대표팀의 인종을 거론하는 것을 상당히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크다.

한국과의 역대전적은 2승 1무로 우세. 첫 대결이었던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에서 한국에 5-0 승리를 거뒀는데 나중에 똑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체코와 함께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의 별명이 오대영으로 굳어지는 굴욕적인 상황을 안겨주었으며, 1년 뒤 2002년 한일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는 고전 끝에 3-2로 승리. 그리고 그 다음 월드컵인 2006년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많은 팬들에게 벨기에와 함께 황금 세대라고 칭송받으며 유로 2016의 강력한 우승후보들 중에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11월 13일 독일과의 친선전에서 2:0으로 월드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8] 이후 11월 18일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는 2:0으로 패배했다. 그래도 서로 파리 테러를 추모하면서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두 팀 모두 명승부를 보여주었던 경기. 잉글랜드와 프랑스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3 역사

1904년에 피파 창립과 함께 첫 번째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되었다. 벨기에와 치뤄진 데뷔전에서는 3-3으로 비겼다. 다음 해에야 스위스를 상대로 1-0으로 A 매치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

1930년 월드컵 1회 대회가 우루과이에서 열리자, 초대 참가 팀으로 출전하였다. 1938년에는 프랑스에서 월드컵이 열렸으나 8강에서 이탈리아에게 패해 탈락했다(이탈리아는 최종 우승).

1950년대 쥐스트 퐁텐레몽 코파, 장 뱅상 등의 활약으로 전성기를 맞는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갔으나 브라질에게 패하여 탈락했다(브라질은 최종 우승). 다만 3-4위전에서 당시 우승 후보였지만 마찬가지로 스웨덴에게 탈락한 서독을 6:3으로 대파하여 3위를 차지한다. 이때 퐁텐은 13골을 넣어 득점왕이 되었고 이 기록은 현재까지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골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1960년 첫 유로에서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유고슬라비아에 4-2로 앞서다가 체력 저하로 마지막 15분간 3골을 먹어 탈락, 3-4위전에서도 체코에 패해 4위에 그치고 말았다. (당시 유로 본선은 네 팀뿐이었고, 대회 최하위였다.)

이후 1960~1970년대에는 암흑기가 펼쳐졌다. 1960년~1980년까지 국제대회에 올라간 적은 1966년 옆동네(잉글랜드) 월드컵과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이 전부였으며, 그나마도 1966년엔 개최국 잉글랜드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연패, 당시만 해도 승점자판기였던 멕시코마저 비기며 1무 2패로 광탈했다. 1978년에도 헝가리를 이겼을 뿐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에 연패하며 광탈. 유로는 첫 대회 이후 2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

이런 암흑기는 1980년대 초반 미셸 플라티니가 등장하며 끝을 맺고 전성기에 오른다. 수비수 마리우스 트레저, 막심 보시,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로세토와 같은 스타들이 포진해 있었고, 플라티니를 위시한 알랭 지레스, 루이 페르난데스, 장 티가나가 버틴 4인의 미드필드진은 매직 스퀘어(carré magique)라고 불릴 정도로 중원에서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했다.

이런 멤버로 1982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랐으나 숙명의 라이벌 서독을 상대로 3-3으로 본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로 패해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 경기는 월드컵 사상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이어 열린 1984년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에서는 플라티니의 전설과도 같은 활약으로 당당히 우승하고 빚을 갚았다. 이어 1984년 올림픽에서는 8강에서 이집트를(2:0), 4강에서 유고슬라비아를(4:2), 결승에서 브라질을(2-0) 물리치고 1984년 LA 올림픽 축구 종목에서도 우승했다. 1986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서 다시 숙명의 라이벌 서독을 만나 패하여 3위로 마감했다.

이후 골든 제너레이션이 노쇠하거나 은퇴하자 다시 암흑기에 빠지게 된다. 은퇴한 플라티니가 지휘를 했음에도 1990 월드컵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탈락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유로 92에서는 예선에서 지난 월드컵 탈락의 아픔을 딛고 8전 전승으로 지역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본선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역시 지역 예선에서 탈락해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1998년 월드컵 개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하자 국가적 차원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에 대대적으로 대표팀을 개편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비드 지놀라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1994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장 피에르 파팽[9]과 로랑 블랑, 수제 등 주전들이 대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1990, 1994년에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황금세대를 "프랑스 축구의 저주받은 세대"라고 부른다.

1994년 이후 대표팀은 대대적인 쇄신을 거쳐 완전한 세대교체 인종교체 를 이룬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네딘 지단 등을 필두로 하여 훗날 황금 세대로 불리게 된 새로운 대표팀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96 유로대회에서였다. 아프리카팀이 왜 유로에 나왔냐는 반응을 뒤로한 채 프랑스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고 이후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 2000년 유로 우승,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 등을 이루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대회 직전에 지네딘 지단이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당하는 바람에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1무 2패로 조 예선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03년 다시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으로 부활하는가 싶었다...만 2006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삽질을 거듭하며 스위스와 이스라엘에게 밀려 본선 진출 실패의 위기에 처했고, 결국 당시 대표팀을 은퇴했던 지네딘 지단과 클로드 마켈렐레를 대표팀에 복귀시키는 강수를 두어 간신히 200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게 되었다.[10] 본선 조별 라운드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토너먼트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준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11]

2006년 이후에는 앙리, 리베리, 에브라, 벤제마 등 유명 스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죽 쑤는 중... 게다가 월드컵 우승은 자국에서 단 한 번밖에 못해봤으며[12]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선 아예 예선 탈락했다. 유로 2012에서는 1승을 했는데, 이게 플라티니와 지단이 없는 상태에서 프랑스가 유로 대회에서 거둔 첫 승이다.

하지만 1992년 이후로 브라질 축구에 져본 일이 없는 현역 브라질 킬러이기도 하다. 역대 성적은 뒤지지만 1992년 이후론 5승 3무라는 압도적인 브라질전 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2번이나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1998, 2006)을 좌절시켰다. 그러나 2013년 6월 9일의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오스카(축구선수), 에르나네스, 루카스 모우라의 연속골로 3-0으로 대파당하며 23년만에 징크스가 깨졌고, 홈 무패 행진도 2015년 3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치러진 프랑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오스카, 네이마르, 루이스 구스타보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2006년 월드컵에서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 프랑스,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의외의 결과로 축구팬들에게 공은 둥글다는 진리를 확인시켜 주었다.

역대 브라질전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헝가리뿐이고, 노르웨이도 2013년에 친선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하기 전까지 무패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노르웨이의 경우 1998년 월드컵 조 예선 경기에서 모호한 승부차기로 이긴 2-1 경기가 마지막 기록이고, 2000년대 들어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게다가 과거 1998년 월드컵에서 이겼을 때도 브라질이 이미 2승, 1위로 16강행이 확정되었던 탓에 쉬엄쉬엄 경기를 치른 덕분이었고, 그 외엔 모두 친선 경기였다. 프랑스가 1998년 월드컵 결승전과 2006년 월드컵 8강전에서 이긴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4 역대 대표팀 감독 명단

이름재임 기간
앙리 게랭
호세 아리바스
1964~1966
장 스넬라1966
쥐스트 퐁텐1967
루이 뒤고게1967~1968
조르주 불로뉴1969~1973
슈테판 코바치1973~1975
미셸 이달고1976~1984
앙리 미셸1984~1988
미셸 플라티니1988~1992
제라르 울리에1992~1993
에메 자케1994~1998
로제 르메르1998~2002
자크 상티니2002~2004
레몽 도메네크2004~2010
로랑 블랑2010~2012
디디에 데샹2012~현직

5 역대 성적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성적이 꽤 들쭉날쭉하다. 대체로 미셸 플라티니지네딘 지단과 같은 키 플레이어가 있으면 무적이 되지만, 그런 플레이어가 없거나 부상 중이면 맛이 가는 스타일. 전성기는 1984년과 1998~2000년이었다. 특히 월드컵 우승에 이어 유로 우승을 달성한 2000년의 전력은 축구사의 모든 단일 팀을 통틀어도 수위라는 평가를 받는다.[13]

5.1 징크스

  • 4년마다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한다. 그 때문인지 그 4년의 딱 중간인 유로 2012에서는 정확하게 8강을 찍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결승에 진출할 것인가 관심이 모아졌지만 조별예선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도 8강에서 멈췄다. 퐁당퐁당에선 벗어났지만 결코 나쁜 성적이 아니므로[14] 징크스가 유지된다고는 볼 수 있겠다.
  • 아무리 강력한 전력을 가져도 독일만 만나면 기가 죽는다. 우승권 전력을 갖추었을때는 유독 독일에게 덜미를 잡혀 좌절된다는 징크스도 있다. 1982년, 1986년, 2014년이 대표적. 1998년에서는 독일이 다크호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8강에서 패했기 때문에, 프랑스는 4강에서 독일을 만나지 않았고, 이후 크로아티아, 브라질을 격파하고 우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국에서 열린 유로 2016에서는 4강에서 처음으로 독일을 만나 그리즈만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하여 오랜 징크스를 떨쳐냈다. 근데 포르투갈이 가졌던 프랑스 징크스마저 깨져서 준우승에 그쳤다.
  • 스타 플레이어가 있을 땐 기본 4강 이상이지만 없으면 본선 진출 실패 or 광탈한다. 한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1958 스웨덴에서 무려 13골!)이 있었을 땐 4강(3위)까지 갔지만 잦은 부상으로 일찍 은퇴한 후 20년간 월드컵, 유로 진출도 못하는 암흑기가 찾아왔고 1980년대 초중반 플라티니가 활약할 때는 월드컵 2연속 4강, 유로 우승, 올림픽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쏟아냈지만 이후 1988 유로 본선진출 실패를 시작으로 1990, 1994 월드컵 연속 탈락이라는 흑역사를 만들어냈다. 그러다 유로 1996을 기점으로 지단이라는 스타 플레이어가 등장, 1998년~2006년까지의 기록은 2002 월드컵을 제외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 그러나 지단 은퇴 후 팀 내부 분열이 극에 달하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월드컵 연속으로 전세계인의 비웃음을 사기까지 했다. 예외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유로 2012, 월드컵 모두 8강이라는 안정적인 성과를 냈는데 그 때만큼의 스타 플레이어는 없는 상황임에도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을 내주었다. 기복왕 프랑스가 안정왕으로 변신할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한데... 유로 2016에서는 그리즈만, 포그바, 파예 등의 신예 스타플레이어들 덕분에 승승장구 하고 있으므로, 아직까지 독일처럼 꾸준함이 있기보다는 어느 정도 전력차이에 의한 기복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만나면 po광탈wer 한다. 총 세 번(1966, 2002, 2010)을 조별예선에서만 만났는데, 우루과이를 만난 모든 대회에서 1무 2패 조 4위로 광탈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1966년 대회에서는 우루과이에 패하기까지 했고, 2002년과 2010년에는 우루과이에 유일하게 승점을 따내긴 했지만. 2002년엔 우루과이도 암흑기였고 2010년엔 우루과이 선수 1명이 퇴장을 당함으로써 숫적열세인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했었다. 2무 1패라는 결과를 떠나서 만나기만 하면 광탈이니 프랑스 축구 팬들은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만나면 탄식부터 쏟아낼 듯 하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1994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는 진출 실패했지만 대한민국은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비교적 선전하였고 거의 16강 진출 직전의 단계까지 갔었다. 1998년 개최국 프랑스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대한민국은 1무 2패를 기록, 네덜란드에게 5:0 패배 및 차범근 감독의 경질이라는 흑역사가 되었다. 2002년에는 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는 세네갈에게 0:1로 패하고 1무 2패 무득점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광탈한 반면, 개최국 대한민국은 4강신화를 이뤄냈다. 2006년에는 둘이 같은 조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1차전에서 프랑스는 스위스에게 0:0 무승부, 대한민국은 토고에게 2:1 승리를 하였고, 2차전에서 만난 둘은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되면 1승 1무를 기록한 스위스와 대한민국이 16강에 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대한민국은 스위스와의 3차전에서 오심 문제로 2:0으로 패하였고, 같은 시각 프랑스는 토고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은 정말 아깝게 탈락하였고 (당시 대한민국은 17위를 기록하였다.), 프랑스는 그 기세를 몰아 준우승하였다. 2010년에는 프랑스는 대표팀 내부 분열로 인해 1무 2패로 8년 전의 데자뷰가 이어졌고(다만 남아공전에서는 골을 기록), 대한민국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2014년에는 프랑스는 오랜만의 화력쇼를 팬들에게 선사하며 조 1위를 이어가며 8강에 올랐지만, 대한민국은 으리축구 때문에 1무 2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1998년 월드컵,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모두 자국에서 우승한 대회이다.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한 채 개최한 유로 2016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가 주목의 대상이었는데. 아쉽게도 준우승으로 끝이 났다. 그래도 독일을 꺾고 준우승까지 한 것은 충분히 좋은 실적이므로 이 징크스는 현재진행형으로 봐도 무방할 듯.

5.2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 성적 서열: 7위
★②③③④⑧⑧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조별리그7위3310243
1934 이탈리아 월드컵1라운드[15]9위0100123
1938 프랑스 월드컵8강7위3210144
1950 브라질 월드컵기권
1954 스위스 월드컵조별리그11위3210133
1958 스웨덴 월드컵4강[16]3위1264022315
1962 칠레 월드컵예선탈락
1966 잉글랜드 월드컵조별리그13위1301225
1970 멕시코 월드컵예선탈락
1974 서독 월드컵예선탈락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조별리그12위3310255
1982 스페인 월드컵4강4위1173221612
1986 멕시코 월드컵4강3위147421126
1990 이탈리아 월드컵예선탈락
1994 미국 월드컵예선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우승[17]1위197610152
2002 한일 월드컵조별리그[18]28위1301203
2006 독일 월드컵준우승[19]2위15743093
2010 남아공 월드컵조별리그[20]29위1301214
2014 브라질 월드컵8강7위105311103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14회 진출(14/20)우승(1회)965928121910671


월드컵 랭킹은 7위로서, 28승 12무 19패 승점 96점을 기록하고 있다. 5위인 스페인보다 정확히 1승이 모자라고 6위 잉글랜드와는 2점 차이다.이들보다 4강도 더 많이 갔고 결승도 한번 더 갔음에도 불구하고 전술했듯이 기복이 너무 심한 탓에(...)이런 결과가 나왔다.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스페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레이 오프로 떨어지긴 했는데 원정 경기로 치뤄진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0:2로 털려서 자국 대표팀을 포기하네 마네 하는 언론 플레이에 시달리고 UEFA 최고의 웃음거리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우승 후보가 웃음후보 홈 경기로 치뤄진 2차전에서 맹공을 하여 3:0으로 더 확실하게 우크라이나를 잡고 올라간 덕에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21]

조편성 추첨에서 스위스,에콰도르,온두라스랑 같은 조가 되면서 제법 꿀조가 되었는데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비겼던, E조의 시드국이자 피파 회장 제프 블라터의 모국인 스위스를 가둬놓고 두들겨 5-2로 처바르고 온두라스도 3-0으로 이기며 거뜬하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 독일에게 0-1로 패하면서 역대 월드컵 독일전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통산 전적은 브라질 2승 1무 1패(1958, 1986, 1998, 2006), 독일 1승 1무 2패(1958, 1982, 1986, 2014), 이탈리아 1승 2무 2패(1938, 1978, 1986, 1998, 2006), 아르헨티나 2패(1930, 1978), 스페인 1승(2006), 잉글랜드 2패(1966, 1982), 우루과이 2무 1패(1966, 2002, 2010)[22], 세르비아 2패(1954, 1958), 러시아 1무(1986), 멕시코 2승 1무 1패(1930, 1954, 1966, 2010), 벨기에 2승(1938, 1986), 폴란드 1패(1982), 헝가리 2승(1978, 1986), 포르투갈 1승(2006), 체코 1무(1982), 칠레 1패(1930), 오스트리아 1승 1패(1934, 1982), 스위스 1승 1무(2006, 2014), 파라과이 2승(1958, 1998), 덴마크 1승 1패(1998, 2002), 한국 1무(2006), 크로아티아 1승(1998), 스코틀랜드 1승(1958), 나이지리아 1승(2014), 북아일랜드 2승(1958, 1982), 에콰도르 1무(2014), 남아공 1승 1패(1998, 2010), 사우디아라비아 1승(1998), 세네갈 1패(2002), 온두라스 1승(2014), 쿠웨이트 1승(1982), 토고 1승(2006), 캐나다 1승(1986)을 기록하고 있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15승 6무 11패, 남미 4승 4무 5패, 북중미 4승 1무 1패, 아프리카 3승 2패, 아시아 2승 1무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대륙에 앞서지만 남미에게는 열세를 보인다. 브라질한테는 강하지만 다른 국가들과의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바람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2014년 월드컵에서도 유일하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에콰도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에 패배를 안긴 적이 있는 팀은 세르비아(2패), 이탈리아(2패), 아르헨티나(2패), 잉글랜드(2패), 독일(2패), 칠레(1패), 오스트리아(1패), 브라질(1패), 우루과이(1패), 폴란드(1패), 세네갈(1패), 덴마크(1패), 멕시코(1패), 남아공(1패)으로 총 14개국이다. 이중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세르비아, 폴란드, 칠레, 세네갈에게 전패를 기록중이다. 라이벌 잉글랜드와 동구권의 세르비아에게는 월드컵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가 가장 승점을 많이 획득한 팀은 브라질, 멕시코로 둘 다 4경기 7점을 얻었다. 과연 브라질의 천적이라 할 만하다. 그 뒤를 벨기에, 헝가리, 파라과이, 북아일랜드가 2경기 6점으로 공동 3위에 있는데, 이 네팀을 상대로 모두 전승을 기록했다.

상대전적이 열세인 팀은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우루과이, 세르비아, 폴란드, 칠레, 세네갈로 총 9개국이며, 호각세를 보이는 나라들은 러시아, 체코, 오스트리아, 덴마크, 한국, 에콰도르, 남아공으로 7개국이다. 나머지 상대로는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다. 대체로 약팀에 발목잡히는 일이 많은데 강팀을 상대로도 약한 편이다(...). 기복이 심한 탓에 잘나갈 때는 강팀, 약팀 할것없이 승기를 잡지만 아닐 때는 두쪽 모두에게 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58년 조별리그 파라과이전 7:3 승이며,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58년 4강 브라질전 2:5 패이다. 7골을 넣고 5골을 먹힌 경기들이 모두 같은 대회에서 나왔다.

대부분의 국가들에 밀리지만 유독 브라질에는 강한데, 1992년 이후 브라질을 상대로 A매치 5승 3무라고 한다. 흠좀무. 1958년 대회 4강을 제외하고는 패가 없으며, 1986년에도 8강전에서 무승부였지만 승부차기 끝에 올라갔으므로 사실상 3승 1패라고 봐도 좋을 수준. 1998년 결승전은 말이 필요없는 일방적인 경기였으며 2006년 8강전에서도 지네딘 지단의 신들린 플레이로 올라가는 등 브라질의 거의 유일한 천적이기도 하다.

5.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1992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5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7 사우디 컨페더컵예선 탈락
1999 멕시코 컨페더컵불참
2001 한일 컨페더컵우승15401122
2003 프랑스 컨페더컵우승15500123
2005 독일 컨페더컵예선 탈락
2009 남아공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3 브라질 컨페더컵예선 탈락
2017 러시아 컨페더컵????????
2021 카타르 컨페더컵????????
합계우승 2회2/910901245

5.4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5위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프랑스 19604위[23]4위200247
스페인 1964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예선 탈락
벨기에 1972예선 탈락
유고슬라비아 1976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예선 탈락
프랑스 1984우승1위5500144
서독 1988예선 탈락
스웨덴 1992조별리그6위302123
잉글랜드 19964강4위523052
벨기에/네덜란드 2000우승1위6501137
포르투갈 20048강6위421175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조별리그15위301216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8강8위411235
프랑스 2016준우승2위7511135
유로 2020????????
합계9회 진출(9/15)우승(2회)39209106244

5.5 올림픽

5.6 청소년 대표팀

2013년 FIFA U-20 월드컵 에서 우승했다.

2015년 FIFA U-17 월드컵에서는 16강전에서 탈락했다.
  1. 프랑스어
  2. 유니폼 색깔에서 유래한 것으로 파란둥이들이라는 뜻이다.
  3. 프랑스 축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 프랑스가 문화*예술의 나라인 것처럼 축구 역시 예술적으로 한다고 해서 붙어진 별칭이다.
  4. 이에 반해 FIFA가 생긴 이후 1954년에 만들어진 UEFA(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는 영어의 약자이다.
  5. 사실, 영국 축구가 세계 축구와 다른 노선을 걷고 있었던 것도 한 몫했다. ~즉, 영국 축구가 세계 대회는 필요없다~ 이런 우물 안 개구리 방식을 고집했기에 1960년대 유러피언 컵(챔피언스 리그)조차도 "잉글랜드 리그 우승팀이 뭐하러 나가느냐?" 이런 인식이 있었을 정도였다. 영국축구협회 FA가 리그 우승팀에게 유러피언 컵 불참을 요구한 실제 사례도 남아 있다.
  6. 보통 역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들이 대표팀에서 주축을 이룰 때. 미셸 플라티니지네딘 지단이 있을 때의 프랑스가 대표적이다.
  7. 당시 이스라엘은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뛰다가 유럽으로 오랫만에 복귀했었다.
  8. 하지만 이 날의 승리에도 프랑스는 웃을 수가 없었다. 2015년 11월 파리 테러 항목 참조.
  9. 심지어 발롱도르 수상자였다.
  10. 당시 지역 예선 마지막 라운드 직전까지 3위를 유지했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적적으로 1위에 올라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11. 오죽했으면 당시 다수의 세계의 언론에서 프랑스의 준우승을 대회 역사상 의외의 선전(결과)으로 꼽기도 했다.
  12. 그래도 현대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도 자국 월드컵 우승 1번밖에 못했으니까 서로 쌤쌤. 뭐 결승 진출로 치자면 준우승을 1번 거둔 프랑스가 결승 진출이 딱 1번인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아주 근소하게 앞서긴 하다. 그런데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역대전적에서는 열세이다.
  13. 월드컵 우승 주축들이 굳건한 상태에서 티에리 앙리의 기량이 만개하던 시점이라 1998년 전력보다 조금 더 우위이다.
  14. 약팀에게 진것도 아니고 브라질을 상대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독일에게 한골만 먹히고 졌다. 게다가 조별리그에선 지난 대회에서 1골밖에 내주지 않은 수비력을 자랑하는 스위스를 상대로 5골이나 털어먹었다.
  15. 당시에는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
  16. 쥐스트 퐁텐의 한 대회(6경기) 13골이 나온 전설의 대회
  17. 백인 위주의 프랑스 팀을 다인종으로 바꾸고 아트사커로 세계 최정상에 오른 리즈시절. 지단이라는 슈퍼스타가 여기서 탄생했다. 덤으로 프랑스로선 현재 FIFA 월드컵에서 개최국이 우승한 마지막 개최국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 개최국이 우승하면 바뀌겠지만.
  18.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지단이 부상당하며 개막전부터 세네갈에 0:1로 패배, 결국 충격적인 무득점 광탈
  19. 사실상 지단이 혼자서 팀을 이끌고 올라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마테라치에게 박치기 신공하고 퇴장, 승부차기 끝에 패배.
  20.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국대. 축구는 네임벨류보다 팀웤이란걸 철저히 일깨워준 대회
  21. 여담이지만 프랑스 대표팀이 올라가면 누드로 춤을 추겠다던 기상 캐스터가 정말 누드를 찍었다만... #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
  22. 우루과이와는 조별리그에서만 3번 만났는데 그때마다 1무2패, 조 꼴찌로 광탈했다. 상대전적도 그렇고 그 대회 결과도 그렇고 우루과이와 엮이면 끝이 정말로 안 좋다. 앞으로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에서 묶이면 프랑스 축구팬들은 탄식을 쏟아낼 듯...
  23. 당시엔 본선 티켓이 4장이었고 이 중 최하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