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 |
Echipa națională de fotbal a României | |
정식명칭 | Echipa națională de fotbal a României[1] |
FIFA 코드 | ROU |
협회 | 루마니아 축구 협회 (FRF) |
연맹 | 유럽 축구 연맹 (UEFA) |
감독 | 공석 |
주장 | 러즈반 라츠 (Răzvan Raț) |
최다출전자 | 도리넬 문테아누 (Dorinel Munteanu) 134경기 |
최다득점자 | 게오르게 하지 (Gheorghe Hagi), 아드리안 무투 (Adrian Mutu) 35골 |
홈 구장 | 아레나 나치오날러 (Arena Națională) |
첫 국제경기 출전 | VS 유고슬라비아 (2:1 승),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1922년 6월 8일) |
최다 점수차 승리 | VS 핀란드 (9:0 승),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1973년 10월 14일) |
최다 점수차 패배 | VS 헝가리 (0:9 패), 헝가리 부다페스트 (1948년 6월 6일) |
월드컵 | 출전 7회, 8강 1회 (1994) |
유로 | 출전 5회, 8강 1회 (2000) |
올림픽 | 출전 3회 (1924, 1952, 1964) |
별칭 | Tricolorii (삼색) |
현 FIFA 랭킹 | 34위 |
현 Elo 랭킹 | 37위 |
유니폼 | 홈 | 어웨이 |
상의 | 노랑 | 빨강 |
하의 | 노랑 | 빨강 |
양말 | 노랑 | 빨강 |
1 개요
감독은 앙겔 요르더네스쿠이다. 삼색(Tricolori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30년 월드컵 원년부터 참가하였으며, 최고 성적은 1994년 월드컵 8강 진출이다.
독재자 차우셰스쿠의 지원 아래, 지금도 이 나라 리그 강호인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는 1986년 85~86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리그 옛 이름) 결승에서 120분간 0:0상황에서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헬무스 두카담이 연이어 4골을 막고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우승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에선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1938년 3회 월드컵에선 축구 최약체급이라던 쿠바에게 3-1로 지면서 쿠바의 사상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월드컵 8강 진출 제물이 되어버렸다.
여기에서 축구 전설이라면 발칸의 마라도나라고 불리는 게오르게 하지가 있다. 국민영웅급으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에 뛰었으며, 1994 월드컵에선 그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컵 최대 성과인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딴 축구장도 있다. 하지만 그가 은퇴후 현재는 루마니아의 축구 전력은 많이 약해진 편. 아이러니하게도 몰락의 시작은 그가 2002 월드컵 예선 때 대표팀 감독을 하면서부터.이 때 지역예선에서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베니아에 밀려 탈락. 1박 2일 외국인 게스트편에서 출연한 루마니아인 '단'씨가 '루마니아 축구는 이제 끝났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지나친 자학이 아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루마니아에서도 실제로 이런 얘기 한다' 라고 맞받아쳤다.그런데 FM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 '유럽의 브라질' 소리를 들을 만큼 싸고 탄탄한 유망주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럽에서 강호라는 소리가 들어갈만큼 많이 잊혀졌는데, 아닌게 아니라 유로컵 2012 예선에서도 프랑스야 그렇다 쳐도, 최약체라던 알바니아에게조차 안방에서 1-1로 비기며 초반에는 2무 1패로 프랑스-벨라루스-알바니아-보스니아에 이어 조 5위라는 굴욕적인 조예선 순위를 지키다가 막판에 겨우 선전하면서 프랑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이어 조 3위로 예선을 마감하는 등의 모습들을 보이기 때문이다.
2014 월드컵 예선에선 네덜란드, 터키와 만났는데 보통 분석으론 터키와 조 2위를 다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유로컵 예선 중반부까지 고전하던 걸 생각하면 한 수 밑으로 파악되는 헝가리나 에스토니아에게도 힘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터키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지만 반대로 안방에서 0-2로 터키에게 패하면서 8차전 경기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네덜란드 다음으로 플레이오프가 걸린 2위 자리를 두고 터키, 헝가리와 같이 마지막 2경기 여부를 따지게 되었다. 결국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갔으나 그리스에 밀려 본선 진출에는 실패.
2016유로예선을 초반에는 헝가리와의 경기외에는 모두 승을 거두면서 조1위를 하였지만 후반기 주춤하면서 5승5무로통과하였다. 다소 약체팀들만 모여있었지만 0패에 2실점으로 유럽최소실점인것을 봐서는 긍정적인면도 있다.
최근들어 크리스티안 마네아, 이아니스 하지, 드라고스 네델쿠, 게오르게 푸스카스등 좋은 유망주들이 나오고 있으며 동유럽최고 유스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부활가능성이 있다.
한국과는 1994년 친선경기를 가진 적이 있으며, 루마니아가 2:1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8월, 피파 랭킹이 무려 7위다!....하지만 루마니아 및 감독까지 이게 뭔 소리냐고 어이없어하는데 피파 랭킹 참고할 것.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4위
⑧⑯⑯
년도 | 결과 | 순위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30 우루과이 월드컵 | 조별리그 | 8위 | 3 | 2 | 1 | 0 | 1 | 3 | 5 |
1934 이탈리아 월드컵 | 1라운드[2] | 12위 | 0 | 1 | 0 | 0 | 1 | 1 | 2 |
1938 프랑스 월드컵 | 1라운드[3] | 9위 | 1 | 2 | 0 | 1 | 1 | 4 | 5 |
1950 브라질 월드컵 | 불참 | ||||||||
1954 스위스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58 스웨덴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62 칠레 월드컵 | 기권 | ||||||||
1966 잉글랜드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70 멕시코 월드컵 | 조별리그 | 10위 | 3 | 3 | 1 | 0 | 2 | 4 | 5 |
1974 서독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82 스페인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86 멕시코 월드컵 | 예선 탈락 | ||||||||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16강 | 12위 | 5 | 4 | 1 | 2 | 1 | 4 | 3 |
1994 미국 월드컵 | 8강[4] | 6위 | 10 | 5 | 3 | 1 | 1 | 10 | 9 |
1998 프랑스 월드컵 | 16강[5] | 11위 | 7 | 4 | 2 | 1 | 1 | 4 | 3 |
2002 한일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06 독일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0 남아공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4 브라질 월드컵 | 예선 탈락 | ||||||||
2018 러시아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 | ? | ? | ? | ? |
합계 | 8강 1회 | 7/20[6] | 29 | 21 | 8 | 5 | 8 | 30 | 32 |
본선 진출은 많지 않지만 90년대 축구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직 강호의 이미지가 크게 남아있을 것이다. 발칸반도의 마라도나라 불리었던 게오르게 하지를 앞세워 16강-8강-16강이라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초대 대회부터 출전했을만큼 국제대회에서 오래 전부터 모습을 보여왔던 동구의 나라. 다만 90년대 이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심지어 38년 대회에서는 야구의 나라이자 축구 변방인 쿠바에 8강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공산정권 시절에는 딱 한 번 월드컵에 진출했는데, 전 대회 우승국 잉글랜드와 전승우승했던 펠레의 브라질, 8년전 준우승국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죽음의 조에 속해 1승 2패의 선전을 했다. 당대 최강들을 상대로 1점차 분패하고 체코슬로바키아에게 이기는 활약을 보였지만 그때뿐이었으며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가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 이웃 헝가리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인 셈. 하지만 90년대의 황금세대가 은퇴한 뒤에는 다시 국제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팀이다.
그래도 가끔씩 고춧가루 역할은 해주는 중위권 정도의 실력은 되는데, 유로2008에서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세계 최강들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네덜란드, 터키, 헝가리와 같은 조에 속해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비록 그리스에 밀려 본선 진출엔 실패했지만 언제라도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저력은 갖춘 팀이다. 90년대의 활약으로 월드컵 순위는 크게 올라갔지만 4연속 진출에 실패하면서 포르투갈, 스위스, 칠레, 파라과이, 미국에게 연이여 순위를 역전당해 현재는 24위에 랭크중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1패(1970), 아르헨티나 1승 1무(1990, 1994), 잉글랜드 1승 1패(1970, 1998), 우루과이 1패(1930), 스웨덴 1무(1994), 러시아 1승(1990), 체코 1승 1패(1934, 1970), 스위스 1패(1994), 미국 1승(1994), 콜롬비아 2승(1994, 1998), 크로아티아 1패(1998), 카메룬 1패(1990), 페루 1승(1930), 아일랜드 1무(1990), 튀니지 1무(1998), 쿠바 1무 1패(1938(2번))이다.
보시다시피 1990년대에는 세계급강호들을 상대로 호각세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우세, 잉글랜드와 호각세이다. 그만큼 하지를 선두로 한 루마니아의 전력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조금 놀라운 사실은 유럽의 투톱과의 전적이 없다는 점인데, 독일, 이탈리아와 월드컵에서 붙지 못한 국가들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월드컵 진출 횟수가 많지 않고 그나마 초창기에는 1~2경기만 치르는 대회였기 때문에 더욱 강호들과의 만남이 없을 수 밖에 없었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3승 2무 4패, 남미 4승 1무 2패, 북중미 1승 1무 1패, 아프리카 1무 1패이다. 아직 아시아 국가들과는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지만 남미와는 자주 만났고 상성 역시 우수한 편이다.
루마니아에게 패배를 안겨준 나라들은 우루과이(1패), 체코(1패), 쿠바(1패), 브라질(1패), 잉글랜드(1패), 카메룬(1패), 스위스(1패), 크로아티아(1패)로 총 8개국이다. 전부 1패씩만을 기록했으며 아직 두번 이상 져본 기록이 없다.
루마니아가 가장 승점을 많이 가져간 나라는 콜롬비아로서 이들의 최전성기에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만나 승리를 가져갔다. 아르헨티나에도 1승 1무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남미와의 상성이 좋다.
상대전적이 앞서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러시아, 미국, 콜롬비아, 페루로 총 다섯이며, 잉글랜드, 체코, 아일랜드, 튀니지와는 호각세를 보인다. 이외의 나라들에게는 상대전적이 밀린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30년 조별리그 페루전 3:1 승, 1938년 16강 쿠바전 3:3 무, 1994년 조별리그 콜롬비아전 3:1 승, 16강 아르헨티나전 3:2 승으로 세 골이 최다기록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0년 조별리그 우루과이전 0:4 패, 1994년 조별리그 스위스전 1:4 패배로 네 골을 허용한 경기이다.
또한 잉글랜드와 더불어 승부차기에서 전패한 기록(승부차기를 두번 이상 했던 팀들 중)을 가지고 있다. 각각 1990년에는 16강전에서 아일랜드에 4:5로 고배를 마셨고, 1994년에는 4강 문턱에서 스웨덴에게 역시 4:5로 무릎을 꿇었다. 남미에 강한 것은 네덜란드, 승부차기에 약한 것은 잉글랜드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듯 하지만 마지막 기록이 1990년대인 만큼 이 기록 그대로 가리라는 보장은 전혀 할수가 없다.
2.2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17위
년도 | 결과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프랑스 1960 | 예선 탈락 | |||||||
스페인 1964 | 예선 탈락 | |||||||
이탈리아 1968 | 예선 탈락 | |||||||
벨기에 1972 | 예선 탈락 | |||||||
유고슬라비아 1976 | 예선 탈락 | |||||||
이탈리아 1980 | 예선 탈락 | |||||||
프랑스 1984 | 조별리그 | 7위 | 3 | 0 | 1 | 2 | 2 | 4 |
서독 1988 | 예선 탈락 | |||||||
스웨덴 1992 | 예선 탈락 | |||||||
잉글랜드 1996 | 조별리그 | 15위 | 3 | 0 | 0 | 3 | 1 | 4 |
벨기에/네덜란드 2000 | 8강 | 7위 | 4 | 1 | 1 | 2 | 4 | 6 |
포르투갈 2004 | 예선 탈락 | |||||||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 조별리그 | 12위 | 3 | 0 | 2 | 1 | 1 | 3 |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 예선 탈락 | |||||||
프랑스 2016 | 조별리그 | 19위 | 3 | 0 | 1 | 2 | 2 | 4 |
유로 2020 | ? | ? | ? | ? | ? | ? | ? | |
합계 | 8강 1회 | 5/15 | 16 | 1 | 5 | 10 | 10 | 21 |
- ↑ 루마니아어
- ↑ 당시에는 전 경기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
- ↑ 당시에는 전 경기 토너먼트였다. 쿠바와 비겨 재경기 끝에 패배. 축구 변방 쿠바의 8강 이변 희생양이 되었다.
- ↑ 스웨덴과 불가리아에 묻혔지만 루마니아 역시 이변을 만들 뻔했다. 콜롬비아와 미국을 누르고 16강에 진출,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8강에 올라 스웨덴과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를 이겼으면 4강 한 자리는 스웨덴이 아닌 루마니아가 되었을 것이다.
- ↑ 전 두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FIFA 랭킹 초상위권에 올라 톱시드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조로 들어온 잉글랜드 2:1로 잡고 조1위로 16강행. 톱시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 ↑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