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축구 연맹(UEFA)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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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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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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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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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몰도바
몰타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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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북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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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위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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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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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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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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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웨일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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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조지아
지브롤터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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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코소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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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페로 제도
포르투갈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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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Österreichi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
정식명칭Österreichi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1]
FIFA 코드AUT
협회오스트리아 축구 협회 (ÖFB)
연맹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마르셀 콜러 (Marcel Koller)
주장크리스티안 푸흐스 (Christian Fuchs)
최다출전자안드레아스 헤어초크 (Andreas Herzog) 130경기
최다득점자토니 폴스터 (Toni Polster) 44골
홈 구장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 (Ernst-Happel-Stadion)
첫 국제경기 출전VS 헝가리 (5:0 승), 오스트리아 (1902년 10월 12일)
최다 점수차 승리VS 몰타 (9:0 승),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977년 4월 30일)
최다 점수차 패배VS 잉글랜드 (1:11 패), 오스트리아 (1908년 6월 8일)
별칭Das Team(팀)
월드컵출전 7회, 3위 1회 (1954)
유로출전 2회 (2008, 2016)
올림픽출전 4회, 은메달 1회 (1936)
현 FIFA 랭킹30위
현 Elo 랭킹39위
유니폼어웨이
상의빨강회색
하의하양검정
양말빨강회색

오스트리아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감독은 마르셀 콜러이다. 팀(Das Team)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실 오스트리아는 30년대만 해도 알아주는 강호였다. 마티아스 진델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강팀으로 분더팀(wunder team, 영어의 wonder team과 의미가 같다.)이라고 불리는 30년대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팀이었다. 1934년 월드컵에서 진델라가 개최국 이탈리아루이스 몬티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면서 부상을 입었고, 그렇게 에이스가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서 패배, 4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 다음 월드컵에서는 독일에게 합병당하면서 본선에 통과해놓고도 기권해야 했다. 주요 선수들은 독일 대표팀에 포함되어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후 1954년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것이 월드컵 최고성적. 그러나 지금은 유럽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려난 지 오래되었다. 1982년 FIFA 월드컵에서 알제리에게 패하고 1차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인 서독을 2라운드에 진출시켜주기 위해서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0-1의 점수로 고의로 패해준 좋지 않은 과거가 있었다. 그 결과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억울하게 탈락했지만 오스트리아와 서독은 무난하게 2라운드에 동반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FIFA측은 그 다음 월드컵인 1986년 FIFA 월드컵부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그런데 월드컵은 이렇게 가끔 성적을 좋게 냈지만 유로컵은 2008년 스위스와 공동 개최로 자동진출할 때까지 줄줄이 탈락했다. 그것도 유로 1992 예선에서는 유럽 최약체급인 페로 제도에게 원정에서 0-1로 졌다! 홈에서 3-0으로 이기며 설욕은 했지만 페로 제도와 똑같은 1승 1무 6패 성적을 거두며 탈락할 정도로 유로컵 성적은 참혹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선 이탈리아,카메룬, 칠레와 같은 조가 되었지만 2무 1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때만 해도 유럽 중위권은 한다는 평이었지만 오래가지 않아 1999년에 가진 유로 2000 예선 당시 50년 월드컵 4강에 같이 진출한 스페인에게 원정경기에서 0:9 라는 악몽같은 점수차로 대패당했다.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진 셈이다. 덕분에 오스트리아 여론이 엄청 분노했다.[2][3] 복수를 노리던 안방경기에서는 스페인에게 1:3으로 패했다.

그걸로 끝난 게 아니었다. 이스라엘에게도 원정에서 0-5로 처뭉개졌고 안방에서도 1-1로 겨우 비겼다.이스라엘과 똑같은 4승 1무 3패를 거뒀지만 이런 대패가 타격이 되어 19득점 20실점으로 -1인 오스트리아가 25득점 9실점으로 +16인 이스라엘에게 밀려서 3위로 탈락했다. 나머지 조 상대가 당시만 해도 약체인 키프로스와 유럽 최약체인 산마리노였던 걸 생각하면 이들을 상대로 거둔 4승도 자랑은 아니었다.[4]

그런데 2001년 이 오스트리아가 이란과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이란을 압도하면서 5:1로 뭉개버렸던 적이 있다. 역시 유럽에서 밑바닥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다 그 뒤로 별다른 국제대회 성적도 없었고 프로축구에서도 이웃 독일 분데스리가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터에 이웃 스위스와 유로 2008 공동개최를 하게 될 때도 스위스와 더불어 꼴찌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단단히 무시당했다. 그나마도 스위스는 2006 월드컵에서 16강이라도 올라가서 예상 순위가 오스트리아보단 더 좋았기에 오스트리아가 자타 공인(?) 유로 2008 꼴찌 예상나라였던 셈. 그리고 예상대로 두 나라 모두 일찌감치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버렸다…. 그나마 스위스는 1승이라도 건졌지만 오스트리아는…… 결국 1무 2패로 광탈했다. 그나마 지단의 은퇴 후 막장이었던 프랑스와 3패로 몰락한 디펜딩 챔피언 그리스 덕에 꼴지는 면했다.

2010 월드컵 예선에선 프랑스를 3-1로 이기면서 모처럼 부활하나 했더니만 이 뒤로 동네북 신세가 되어버렸다. 축구론 약체급인 리투아니아에게도 져버리고 유럽에서 승점 선물팀인 최약체 페로 제도에게까지 비겨버리는 굴욕 끝에 감독이 중도 사임하기까지 했고 결국 월드컵도 예선탈락했다. 그 프랑스가 막상 2010 월드컵에서 삽질한 걸 생각하면 프랑스 이긴 것도 자랑할 게 아니었나 보다.

유로 2012 예선에서는 독일-터키와 만나버렸다. 둘 다 2000년대 유로컵이나 월드컵 예선에서 만나서 오스트리아를 뭉개버렸던 팀들이다. 2002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오스트리아는 터키 원정에선 0:5로 처참히도 뭉개진 적도 있다(안방에선 0:1 패) 결국 독일에게 2패(6:2 대패를 포함),터키와 벨기에에게 1무 1패씩을 기록하며 조 4위로 일찌감치 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 또 독일과 만났다. 거기에 스웨덴, 아일랜드, 카자흐스탄, 페로 제도와 같은 조를 이뤘는데 척 봐도 4위를 거둘 거란 전망이 압도적이다. 안방에서 독일에게 1:2로 졌으며 예선 3차전까지 성적은 역시나 4위... 그나마 5차전까지 1승 1무를 올리면서 2위로 뛰어올랐으나... 일찌감치 5승 1무, 16점으로 거의 예선진출을 이뤄낸 독일과 아득히 떨어진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이다. 하지만 스웨덴과 아일랜드도 똑같이 3승 2무 1패로 11점이라서 이 2위 자리를 두고 아주 혈투를 벌일 판국이다. 그래도 이전 유럽 동네북급에서 이번 월드컵 예선은 오스트리아가 선전한 셈이라는 분석도 있다. 반대로 스웨덴과 아일랜드가 지지리도 못한다는 분석도 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선전했지만 결국 2위 스웨덴을 넘지 못하고 5승 2무 3패로 조 3위로 탈락했다. 6승 2무 2패인 스웨덴에 아쉬운 3점차였지만 반대로 아일랜드도 오스트리아와 3점차였다.

그런 가운데 유로 2016에서 또 스웨덴과 만났다. G조에 속하면서 러시아, 몰도바, 스웨덴, 몬테네그로, 리히텐슈타인과 격돌하게 되었는데 몰도바나 리히텐슈타인은 그렇다쳐도 몬테네그로도 무시할 상대는 아닌지라...러시아와 스웨덴의 조 1위 싸움에 몬테네그로와 2위 쟁탈전(?)을 벌일 듯.

유로 2016 예선 초반에 조 1위로 올라섰기는 했지만 아직은 자랑할 건 아니다. 스웨덴을 안방에서 1-1로 비긴 거 빼고 몰도바를 원정에서 2-1, 몬테네그로를 안방에서 1-0으로 이겼을 뿐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스웨덴의 남은 1경기를 두고 봐야할 상황이었는데 안방에서 러시아를 1-0으로 이기며 3승 1무로 조 1위가 되었다! 러시아와 몬테네그로가 1승 2무 1패,스웨덴이 1승 3무로 물고 물리며 부진한 상황에 이뤄진 1위...라는 식의 아마추어의 평과는 달리, 한준희장지현 같은 전문해설가들의 팀 평가는 좋다. 원투펀치 184회 2부에서 팀의 에이스인 알라바가 공격부터 수비까지 다 가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진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며 우승후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승후보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라고 평했다.

결국 9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조 1위로 쉽게 유로 2016 본선에 오르며 개최국으로 오른 2008년에 이어 2번째이자, 사상 처음으로 자기 실력으로 유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유로 2016의 다크호스로까지 떠올랐으나....

정작 본선에서 0승 1무 2패로 광탈했다. 게다가 득실차도 -3으로 최하급이라서 본선 진출국 24개국 중 2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 팀, 광탈이 확정된 6월 시점에서 피파 랭킹 10위다(...). 그야말로 희대의 거품팀이었던 셈. 그리고 이런 팀이 예선에서 조1위를 달릴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됐는데, 함께 G조에 편성됐고 오스트리아에 눌려 2위, 3위를 기록한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유로 조별리그 B조, E조에서 각각 꼴지를 했다. 즉 허접팀들만 편성된 꿀조에서 꿀빨아 다크호스 코스프레 했다가 낱낱이 까발려진 셈.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예선에서는 조지아를 이긴후 웨일스와 비기고 웨일스, 세르비아에 이어 조 3위를 하고있다. [5] 세르비아, 웨일스를 제외해도 나머지가 몰도바, 조지아, 아일랜드인만큼 희망이 보일지도?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월드컵 역대 통산 랭킹 : 20위
③④⑧⑫

년도결과순위승점경기득점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4강4위6420277
1938 프랑스 월드컵독일 강제합병[6]
1950 브라질 월드컵기권
1954 스위스 월드컵4강3위1254011712
1958 스웨덴 월드컵조별리그15위1301227
1962 칠레 월드컵기권
1966 잉글랜드 월드컵예선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예선 탈락
1974 서독 월드컵예선 탈락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8강7위96303710
1982 스페인 월드컵2라운드[7]8위7521254
1986 멕시코 월드컵예선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조별리그18위3310223
1994 미국 월드컵예선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조별리그23위2302134
2002 한일 월드컵예선 탈락
2006 독일 월드컵예선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합계3위 1회7/20[8]4029124134347

총성적은 12승 4무 13패 승점 40점이다. 2010 남아공월드컵 때까지만 해도 17위였지만 벨기에, 포르투갈, 칠레에 차례대로 추월당하면서 17위 → 20위로 폭락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브라질 2패(1958, 1978), 독일 1승 3패(1934, 1954, 1978, 1982), 이탈리아 4패(1934, 1978, 1990, 1998), 잉글랜드 1무(1958), 스페인 1승(1978), 프랑스 1승 1패(1934, 1982), 네덜란드 1패(1978), 우루과이 1승(1954), 스웨덴 1승(1978), 러시아 1패(1958), 헝가리 1승(1934), 체코 1승 1패(1954, 1990), 칠레 1승 1무(1982, 1998), 스위스 1승(1954), 미국 1승(1990), 스코틀랜드 1승(1954), 카메룬 1무(1998), 북아일랜드 1무(1982), 알제리 1승(1982)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유럽 8승 2무 11패, 남미 2승 1무 2패, 북중미 1승, 아프리카 1승 1무이다. 아직까지 아시아와 경기를 해보지 못했다.

오스트리아에 패배를 안긴 팀들은 이탈리아(4패), 독일(3패), 브라질(2패), 러시아(1패), 네덜란드(1패), 프랑스(1패), 체코(1패)로 총 7개국이다. 오스트리아가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칠레로서 2경기 4점을 획득했다.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들은 스페인, 우루과이, 스웨덴, 헝가리, 칠레, 스위스, 미국, 스코틀랜드, 알제리로 총 9개국이며, 동률을 이루는 팀들은 잉글랜드, 프랑스, 체코, 카메룬, 북아일랜드이며 나머지 국가에는 상대전적이 밀린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54년 8강 스위스전 7:5 승으로, 이는 월드컵 역사상 한경기 최다골 기록으로 남아있다. 오스트리아가 7득점을 기록했고, 스위스는 이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고도 졌다. 최다 점수차 경기는 같은 대회 조별리그 체코슬로바키아전 5:0 승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 역시 같은대회 4강 서독전에서 1:6으로 패한 경기로 여섯 골을 허용했다.

2.2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27위

년도결과순위경기득점실점
프랑스 1960예선 탈락
스페인 1964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예선 탈락
벨기에 1972예선 탈락
유고슬라비아 1976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예선 탈락
프랑스 1984예선 탈락
서독 1988예선 탈락
스웨덴 1992예선 탈락
잉글랜드 1996예선 탈락
벨기에/네덜란드 2000예선 탈락
포르투갈 2004예선 탈락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조별리그13위301213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예선 탈락
프랑스 2016조별리그22위301214
유로 2020????????
합계본선진출 2회2/15602427

월드컵은 그래도 좋은 성적을 거두던 것과 달리 줄줄이 예선 탈락하고 페로 제도같은 약체에게 덜미를 잡히고 스페인에게 0-9로 대패당하는 등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스위스와 공동 개최한 2008 대회에 진출했지만 1무 2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나마 폴란드와 똑같은 1무 2패지만 골득실 차에서 1골 앞서 꼴찌를 면했다...

그러다가 유로 2016에서 사상 첫 조 1위 성적으로 자력으로 유로컵 본선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같은 조에서 러시아와 스웨덴에게 밀려 3위로 예상하던 게 압도적이었는데 반대로 1위로 올랐다! 유로 예선에서의 호성적으로 피파 랭킹이 무려 10위까지 뛰어올랐고, 더군다나 본선 F조(포르투갈, 헝가리, 아이슬란드)에 들어가면서 유로 최고의 꿀조라는 평가와 더불어 다수의 전문가들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을 예상했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역사적인 라이벌 헝가리에게 시종일관 지배당하며 아무것도 못하고 0:2로 참패를 당하더니, 포르투갈과 수면축구 2.0의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며 0:0으로 무재배,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상대는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아이슬란드. 이 경기에서 점유율 63%, 슈팅 23개를 기록하며 아이슬란드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카운터 펀치는 아이슬란드가 날렸다. 경기 종료 직전 아이슬란드의 버저비터 결승골이 터지면서 1:2로 패배, 또다시 1무 2패 조 최하위로 짐을 싸게 됐다.

2.3 올림픽

  • 1936 베를린 올림픽 : 은메달
  1. 독일어
  2. 지금이야 월드컵, 유로컵 우승으로 세계적 강호로 알아주는 스페인 축구이지만 10년 전만 해도 리그는 끝내주는데 월드컵은 8강만 가도 다행인 나라 수준이라고 알아주던 시절이었다.
  3. 점유율은 항상 끝장나지만 그거 말고는 볼 게 없던 스페인 특성상 양학에는 달인들이니 가능한 점수차이다. 스페인이 허약하던 시절이라 해도 조별리그에선 양학머신이었던 걸 상기해보자. 반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점유율? 그래 너네가 드세요 골은 우리가 넣을게요 이러고 탈락했으니.
  4. 헌데, 2위로 플레이오프로 올라간 이스라엘은 덴마크에게 5-0, 3-0으로 완벽하게 뭉개져 탈락(안방에서 5:0으로 완패하자 이스라엘 선수들은 포기하면 편해라면서 원정 경기 전날, 덴마크 술집에 가서 다같이 마셔라 부어라~ 그렇게 3:0으로 졌다. 여론이 격분했지만 이스라엘 축구협회는 경고만 내리고 별다른 징계도 내리지 않았다.)했고 덴마크는 유로 2000 대회에 나가서 체코,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조를 이뤘으나 이들들에게 무참히 뭉개지면서 0득점 8실점으로 16위 꼴찌를 차지해버렸다…. 역시 축구 괴물 대륙 유럽….
  5. 득실차
  6. 예선을 통과하여 1라운드에서 스웨덴과 붙기로 되어 있었는데, 월드컵을 몇 달 앞두고 나치독일에 강제합병당했다. 그 때문에 스웨덴은 단 한경기도 치르지 않고 8강에 진출, 체력과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쿠바를 8:0으로 학살하고 한 경기만에 4강에 갈 수 있었다.
  7. 서독과의 암묵적 승부조작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대회
  8.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