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책방에서 넘어옴)

書店

1 개요

책(서적, 잡지 등)을 파는 소매점. 옛날에는 소매점은 책방이라 부르고 출판사를 서점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거의 반세기 전의 옛 이야기. 일본은 지금도 소매점과 출판사를 뭉뚱그려 서점으로 칭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출판사가 서점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한 탓이다. 유럽과 미국 유명 출판사들도 창업은 서점인 경우가 많으나 대한민국은 예외. 국내에서도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서점과 출판을 겸업하는 곳(학원사가 대표적 경우)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이후 출판 시장이 전집류나 참고서 출판사가 수요를 독점하고 성장하는 기형적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금은 그런 옛 흔적을 사실상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은 특이하게 출판업에는 재벌의 진출을 금지하고 있으면서도 서점업에는 재벌 진출을 딱히 규제하고 있지 않다. 그 결과로 대형 체인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들이 시장을 장악, 학교 앞을 제외한 동네 서점들은 씨가 마르고 있다.

또 하나 특이한 사항으로, 외국에서는 책에도 예외없이 소비세 등의 세금을 붙이는데 한국 만큼은 대표적 소비세인 부가가치세는 물론 음반이나 공연티켓에는 붙는 문화진흥기금(문화세)도 붙지 않는다. 수입서적에도 사실상 관세가 붙지 않는다. 책과 과일은 세법 앞에 평등하다 원래 국내에 부가세가 처음 도입된 1977년에 국세청은 당연히 서적에도 부가세를 붙이려고 했으나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책만큼은 예외가 되었다고 한다.

1980년대 이후 대부분의 유명한 큰 서점이나 총판은 책을 판매할 때 도장을 책 옆면에 찍는다. 교환/환불시 자신들이 판매한 책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도난 방지 문제 때문. 찍힌 도장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책에 도장을 찍는다고 싫다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일반적인 서점)만 이렇게 하고 온라인 서점은 이런게 거의 없으니[1] 혹시 도장 찍는게 싫다면 동네 작은 서점(있다면)이나[2]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자. 오프라인 대형서점의 경우에도 찍지말라고 하면 안 찍어준다. 대신 환불이나 교환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2 서점 목록

2.1 대형서점

2.2 전문서점

2.3 인터넷서점

2.3.1 출판사 운영 인터넷서점

추가바람.

2.4 동네서점

※서점 추가시 상세주소와 함께 간단한 설명을 쓸것.
※중고책 매입상 등 서점이 아닌데 서점이라고 하는곳은 쓰지말것.

2.4.1 서울

  • 동양서림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71-1 소재. 1953년에 문을 열었으며 영광도서보다 역사가 깊다!!! 역사학자 이병도 선생의 장녀 이순경 여사가 세웠다. 동양서림이란 이름도 아버지가 직접 지어 주셨다고 한다. 이후에는 최주보 씨가 서점을 물려받았으며 현재에는 최주보 씨의 장녀인 최소영 씨가 서점을 운영 중이다. 최주보 씨와 이순경 여사는 1957년 이후로 계속 서점을 운영 중이라고. 영화 바보들의 행진에서도 살짝 나왔는데, 주인공 병태가 이방인을 사러 동양서림에 들르는 장면이 나온다.
  • 대교문고 -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소재. 눈높이로 알려진 대교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역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도 있다. 학교 구내 서점으로도 운영중인데 몇몇 대학교에 있으며, 심지어는 자사에서 운영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도 있다!!
  • 엘지트윈문고 - 서울 도봉구 쌍문2동 20-4 엘지트윈빌 2동 소재. 근처 주민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 하긴 그 근처에 서점이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엘지문고를 이용하는 편이다. 당연히 어린이들도 많이 온다.
  • 노원문고 - 서울 노원구 상계동 728-3 소재. 노원역 주변에 본점 뿐만 아니라 문구점, 분점까지 있는 서점으로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 연신내문고 - 서울 은평구 갈현동 396-1 소재. 노원문고의 지점이며 연신내역 7번출구로 나오면 빠르게 갈 수 있다.
  • 불광문고 - 서울 은평구 통일로 742 (舊 불광동 275-51) 소재. 불광역 8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한화생명빌딩 지하에 위치해있다. 연신내문고와 더불어 은평구 내의 서적전문서점.


추가바람.

2.4.2 경기

  • 중앙문고 -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85 중앙프라자 2층(동탄중앙고옆)
  • 경인문고 - 주소는 추가바람. 평택, 부천 기반 지역서점.
  • 산본문고 -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12. 산본신도시내에 위치해있다.
  • 숭문당 -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 182-6 소재. 문희상[3] 19대 국회의원이 세운 서점.
  • 대동서적 - 주소는 추가바람. 안산에만 있다.
  • 한양문고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올림픽스포츠센터 지하2층에 위치.

2.4.3 인천

대한서림 -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이다.
옛날에는 인천에서 유일한 교과서 판매서저이고 가장큰 서점이였다.
추가바람.

2.4.4 강원

추가바람.

2.4.5 대전

  • 계룡문고 - 대전 중구 중앙로 119 삼성생명 B1 소재. 2015년 현재 대전 1위의 서점. 과거에는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있었으나, 대훈서적 폐업 후 구 문경서적이 있던 삼성생명빌딩 지하로 이전해 2015년 현재까지 유지중. 규모는 구 문경서적과 동일하며 문경서적과 마찬가지로 단일 서점으로는 전국구급이며, 대전복합터미널에 들어온 영풍문고와 대등한 크기.
  • 동부서적 - 대전복합터미널 서관에 작은 북코너 형태로 소재. 복합터미널이 들어서기 전에는 동대전시외버스터미널 옆(현재는 대전복합터미널 동관이 있다)에 위치. 지금은 자그마한 북코너지만 과거에는 현재의 2배정도 되는 규모였다.
  • 홍명서적 - 대전 동구 중동 27-26(본점)[4]/대전 서구 탄방동 704(분점) 소재. 참고로 2015년 현재 분점이 더 크다. 본래는 현 위치의 왼편, 구 대훈서적 위에 위치했고, 대훈서적 내부에 홍명서적/대훈서적/대훈서적 지하(교과서와 성경, 일부 고급서적 전문코너)를 잇는 계단이 있었다. 일명 천상 오덕계와 지상, 재미없는 공부지옥을 이어주는 전설의 포탈.(...)
  • 보문불교서점 - 대전 동구 대전로797번길 42(중동 27-7 보문서점) 소재. 엄밀히 말하자면 불교상이긴 하지만, 인근의 불교상들과 달리 내부의 절반 가량이 불교 및 역사, 명상, 한의학/민간요법, 무속, 역학 관련 서적을 차지할 정도로 도서 코너가 크며, 네이버 검색과 주소는 물론 당사자와 대전 현지인들도 보문불교서점과 보문불교상을 혼용한다. 본래 바로 옆의 헌책방 위치에 있었으나 대훈서적이 망하고 베스트프렌드북이 들어오면서 헌책방과 서로 위치를 바꾸고 내부 확장을 해서 구 대훈서적의 공간 일부를 흡수했다. 2015년 현재 보문불교서점 내부의 두 계단 중 화장실 앞에 지하실-보문불교서점-위층을 잇는 계단이 전술한 전설의 포탈이었던 계단이다.

2.4.6 세종

추가바람.

2.4.7 충북

  • 우리문고 - 주소는 추가바람. 구 일선문고. 용두사지철딩간 앞에 있는 서점으로 영풍문고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청주 최대의 서점이었다.
  • 샘터서적 - 1972년 충북지역잡지총판으로 북문로2가에서 창업.1987년 복대사거리로 이전(소매부/도매부분리) 도매부는 옥산으로 분리, 30년간복대사거리에서 샘터서적 운영 . 2015년7월 CGV서문점 1층에 입점한 서점이다.(45년) 모체인 도매부(주)샘터서적은(대표 최주희)현재 옥산에서 충남북지역을 통합한 국내 지역상으로서는 최대 큰 총판이다 (충남지역: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태안,홍성,대천,서천.세종시,,,,,,) (충북지역:청주.증평.괴산.진천.음성.단양.충주.)

2.4.8 충남

추가바람.

2.4.9 부산

  • 영광도서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10(부전동) 위치. 부산 기반 지역서점. 현존하는 서점 중 가장 오래된 서점이다. 라이벌인 동보서적이 폐점하면서 서면 상권에서 교보문고 부산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남포문고 - 주소는 추가바람. 영광도서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문우당이 없는 지금 남포동 상권에서 지역서점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서점이다. 매장면적은 1322m²
  • 문우당 - 일반서점에서 해사관련 전문서점으로 전문화.
  • 보수동 책방골목에도 작은 서점 수십 곳이 밀집해 있다.
  • 면학도서 경성대.부경대역 근처에 위치하여 대표적인 대학가 서점으로 명성을 날렸으나 지속적으로 매장이 줄어들어 현재는 약 400m² 정도의 중형 서점으로 전락했다.
  • 동아서적 경성대.부경대 상권의 후발주자로 본래 보수동 책방골목 인근에서 도매로 장사하던 동아서점이 소매서점으로 낸것으로 건물의 지하1층과 지상1층 두개층을 매장으로 사용한다. 약 600m² 정도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 한양문고 해운대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서점으로 신시가지와 반여동에 매장이 있다.

추가바람.

2.4.10 대구

추가바람.

2.4.11 울산

추가바람.

2.4.12 경북

  • 춘양당 - 구미역사내 2층에 위치해 있다. 1954년 설립으로 역사가 깊으며 구미지역의 향토서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에는 구미역 근처 송정동에 2층 규모로 서점을 운영하였으나 어떤 문제로(사유 추가바람) 구미역으로 옮겨갔다. 구미역 말고도 김천에 분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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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 경남

  • 진주문고 - 주소는 경남 진주시 평거동 들말대경아파트쪽에 본점이 있고 가좌동 KBS 방송국이 있는 건물 오른편 CGV 지하에 지점이 있다. 1980년대 대학가 서점으로 출발해 진주 내 평거동본점과 CGV영화관 지하에 지점을 운영중. 진주 내에서 상당히 영향력이 크다. 진주에서 중형 서점들이 많이 사라지고 교보문고 같은 대형서점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최근에는 흔치않게 서점 출판사를 열었다. 이름은 펄북스. 자세한 정보와 연혁은 경향신문의 인터뷰 기사를 참조.

2.4.14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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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 전북

  • 전주)홍지서림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서점.
  • 군산)한길문고 - 추가바람.
  • 군산)동아서적 - 추가바람.

추가바람.

2.4.16 전남

추가바람.

2.4.17 제주

추가바람.

2.5 없어진 서점

  • 종로서적 -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서점. 2002년 부도로 폐업.
  • 문경서적 - 2003년 폐업. 구 대전 1위의 서점. 단일 규모로는 전국구급 서점과 대등한 크기로, 역사도 깊어 2015년 기준 노인층은 물론 20대 후반까지는 문경서적을 기억하고 있으며, 관련 학술논문도 있을 정도. 삼성생명빌딩 지하에 위치했다.
  • 대훈서적 - 2009년 폐업. 구 대전 2위의 서점. 문경서적 폐업 이후 잠시 대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무리한 확장으로 폐업.
  • 베스트프렌드북 - 대훈서적이 망한 이후 잠시 들어왔던 서점. 규모도 대훈서적보다 축소되었고 몇년 안되어 바로 망해서 존재감이 거의 없다.(...)
  • 동보서적 - 부산의 대표적인 서점이었으나 2010년 폐업.
  • 제일서적, 제일문고 - 대구의 대표적인 서점이었으나 2006년 폐점. 항목 참조
  • 일선문고 - 청주 터미널점과 용두사지철당간 등 두 곳에 존재하고 있얶으나 2016년 현재 용두시지철당간점은 우리문고로 바뀌었고, 청주터미널점은 폐점하였다.

3 인터넷 서점 혜택 정리표

서점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예스24알라딘인터파크도서도서11번가리브로
유효기간1년5년1년영구 지속1년+a[5]6개월1년[6]2년
무료배송 금액[7]1만원1만원1만원(만화, 잡지류도 동일)1만원1만원[8]1만원1만원1만원
적립금 사용기준10원10원1원5천원[9]10원5천원추가바람1원

4 관련 항목

  1. ↑ 간혹 출처를 알 수 없는 도장이 찍혀있는 경우도 있다.
  2. ↑ 소매서점에 책을 공급하는 총판단계에서 도장을 찍는 경우가 적지 않다.
  3. ↑ 이하늬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4. ↑ 네이버 길찾기 검색시 나오는 도로명주소가 이미 없어진 베스트프랜드북 중심으로 나와서 부득이하게 지번 주소로 적음. 현재 도로명 주소를 정확히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5. ↑ 마일리지를 적립금으로 전환 후 사용가능.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6. ↑ 이중 2%까지는 OK캐쉬백으로 적립할 수 있는데 OK캐쉬백 유효기간은 5년이지만 거의 평생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
  7. ↑ 만화/잡지류는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단 반디앤루니스는 만화/잡지류도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8. ↑ 만화/잡지를 제외한 신간은 2000원 이상, 만화/잡지를 제외한 구간은 1만원 이상.
  9. ↑ 5천원 단위로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