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쿠리카라

大倶利伽羅

1 일본도 우치카타나 중 하나

파일:Ookurikara.jpg

오오쿠리카라 히로미츠(大倶利伽羅広光)[1]
도공히로미츠(広光)도파-
제작 시기에도 시대종류우치카타나
길이67.6 ㎝현존 여부개인 소장
명문무명문화재 등록구 중요미술품[2]

다테 마사무네가 소유했던 검 중 하나.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가 하사한 검으로, 이후로 다테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검이었다.

무명의 검으로 오오쿠리카라는 검에 새겨진 쿠리카라 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다만 처음부터 무명도는 아니었고, 히로미츠라는 이름을 가진 대태도로 원래는 용이 칼 전체에 다 들어갈 정도로 도신이 길었으나(약 82 ㎝가량으로 추정), 현존하는 오오쿠리카라는 약 67 ㎝ 정도. 후대에 도신을 줄이는 과정에서 이름이 지워졌기 때문에[3] 무명도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참조

일설에는 도신에 쿠리카라를 새긴 이유가 칼에 난 흠집을 가리기 위해서[4]라고도 하나, 오오쿠리카라의 경우는 도신에 전혀 문제가 없고 칼 자체의 강도도 양호했기 때문에 흠집 가리기보다는 단순한 장식 목적이라고 보는 것이 정설로 간주된다. 참고로 당시 이렇게 칼에 쿠리카라 같은 부동명왕[5]과 관련된 상징물이나 부동명왕상 자체를 새기면 칼에 그 힘이 깃든다거나, 부동명왕의 가호를 받는다고 믿어져서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관동 대지진 이후 다테 가를 떠나 현재는 개인 소장 유물이 되었다. 일본 중요 미술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어지간해서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실물을 볼 기회가 거의 없는 검이었다. 이 때문인지 2016년 들어 오오쿠리카라를 걸고 사기성이 짙은 복원계획이나 마스코트 등록 등의 사건이 벌어졌고, 이를 의식한 듯 소유자가 사요 사몬지와 함께 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그리고 2016년 4월 나라 시 소재의 사찰 야쿠시지에서 열린 특별 전시회에서 한정 공개되었다. 전술되었듯 그동안 워낙 공개 자체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검난무 팬들이나 일본도 매니아들에게는 이번 한정 공개가 나름대로 큰 의미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8월에는 다테 마사무네의 연고지인 미야기에서 미다레 토시로와 함께 전시되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도검난무 팬덤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오오쿠리카라가 친정에 돌아왔다는 이야기도 돌았다고.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도검난무등장 도검들
단도이마노츠루기히라노 토시로아츠시 토시로고토 토시로마에다 토시로
아키타 토시로하카타 토시로미다레 토시로고코타이야겐 토시로
아이젠 쿠니토시사요 사몬지시나노 토시로호쵸 토시로타이코가네 사다무네
후도 유키미츠
와키자시닛카리 아오에나마즈오 토시로호네바미 토시로모노요시 사다무네호리카와 쿠니히로
우라시마 코테츠
타도나키기츠네센고 무라마사킷코 사다무네소우자 사몬지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카센 카네사다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무츠노카미 요시유키야만바기리 쿠니히로
하치스카 코테츠나가소네 코테츠오오쿠리카라헤시키리 하세베도다누키 마사쿠니
태도미카즈키 무네치카코기츠네마루오오덴타 미츠요소하야노츠루기쥬즈마루 츠네츠구
이치고히토후리오오카네히라우구이스마루아카시 쿠니유키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코우세츠 사몬지야마부시 쿠니히로히게키리히자마루시시오
코가라스마루츠루마루 쿠니나가
대태도이시키리마루호타루마루타로타치지로타치
톤보키리니혼고오테기네글자색은 레어도 1, 2, 3, 4, 5를 의미함.
극 진화가 가능한 남사는 흰색 배경으로 표시.
업데이트가 확정된 남사는 회색으로 표시함.
나기나타이와토오시
다테조(伊達組)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오오쿠리카라츠루마루 쿠니나가타이코가네 사다무네

괄호 안에 볼드체로 표기된 숫자는 최대 수치를 의미한다.

오오쿠리카라 (大倶利伽羅)
파일:ThK48eQ.jpg번호116번파일:T3dHL1t.png
종류타도
도파-
스테이터스 (일반)스테이터스 (특)[6]
생존48 (55)타격48 (65)생존52 (59)타격52 (69)
통솔52 (65)기동29 (29)통솔56 (69)기동33 (33)
충력43 (52)범위충력47 (56)범위
필살28정찰27 (30)필살28정찰31 (34)
은폐27슬롯2은폐31슬롯2
장착 가능 장비경보병, 중보병, 방패병, 경기병, 투석병
파일:RVa8Nhw.png파일:H5WbSvP.png
기본전투
파일:2Ud3IJ7.png파일:FdzWSHB.png
진검필살당번(대련 제외)
".....오오쿠리카라다. 소슈덴의 히로미츠가 만들었지. 전 주인은 다테 마사무네. 이름의 유래는 칼에 새겨진 쿠리카라 용.

.....그 이상은 더 할 말 없어. 어차피 무명도니까."

2.1 소개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古川慎).

캐릭터적인 면모를 보자면 대놓고 다가오지 말라는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 외형에서부터 반항아라는 느낌이 강한데다 자기소개나 대부분의 대사들도 기억상실 상태인 호네바미 토시로급으로 짧고[7], 로그인 대사나 입수, 부대 편성이나 시합 당번 대사 등에서도 대놓고 "친해질 생각 따위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다만 주인을 싫어한다기보다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말라는 드라이한 태도에 가깝다. 같은 다테 가의 검인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타이코가네 사다무네와도 교분은 있었으되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못하고 겉도는 편이었는지, 친해질 거면 미츠타다나 사다무네에게 가라며 자신은 그 둘과 다르다고 하기도 한다.[8]
하지만 신규 추가된 타이코가네와의 회상에서 평상시의 건조한 태도와는 달리 의외로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는 것을 보면 아주 겉돌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부자지간[9]이었던 전 주인들의 관계를 고려한 설정인 듯. 또한 타이코가네와의 밭 당번 대사를 보면 타이코가네를 사다(貞)라고 부르는데,[10] 타인과 가까워지는 것을 싫어하는 오오쿠리카라의 성격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호칭이라 이 대사를 보고 놀라는 사니와들이 많았다.[11] 새로 추가된 미츠타다, 츠루마루와의 밭 당번 특수 대사에서도 유추해 보면 주인인 사니와나 다른 도검들에게는 건조한 태도를 보이고 접점이 생기는 것 자체도 싫어하지만, 그나마 다테조 한정으로는 소통 자체를 아예 거부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츠루마루 때문에 골치를 좀 썩는 듯[12]

다테조 도검들에게는 이름 뒷부분을 따서 '카라(伽羅)'라고 불린다. 그동안 다테조 도검들이 게임 내에서 서로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호간의 호칭이 밝혀지지 않았다가 2016년 6월 타이코가네가 정식 구현되고 회상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밝혀진 것으로 미츠타다는 '카라짱', 츠루마루는 '카라보(伽羅坊)'라고 부르는데[13], 아마도 피부 색에서 착안한 호칭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인 쿠리카라부터가 흑룡이고, 마침 일본어에 짙은 갈색이라는 뜻의 '伽羅色'이라는 단어도 있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설정인 듯.

이와는 별개로 태도였을 때는 랭크업이 가장 빨랐고[14], 은근히 드랍율이 높은지라[15] 사실 츤데레가 아니냐는 2차 창작도 제법 있다. 실제로 드라이한 태도와는 대조적으로 퀘스트 완료나 장비 제작시 대사 등을 보면 그래도 주인을 신경쓰긴 하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게 몇 가지 있는데다, 당번 대사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츤데레 이미지가 반쯤 공인된 상황[16]. 목소리 자체도 진검필살 발동시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무미건조한 편. 또한 반항아 같은 외견상의 이미지와는 달리 불량끼 있는남성들이 흔히 쓰는 거친 말투[17]는 전혀 쓰지 않고, 오히려 무감정하지만 점잖은 말씨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오오쿠리카라의 말투를 거칠게 변조시키는 2차 창작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보이는 팬들도 의외로 많은 편이다. 픽시브 백과사전의 오오쿠리카라 항목에서도 2차 창작을 할 때 이 점을 주의하라고 언급했을 정도.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려 올린 비교샷에 따르면 같은 사람이 담당한 하세베보다는 단신. 또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트위터에서 언급하기를, 대략 1년 유급한 고3 정도로 보이는 외형으로 그렸다고 한다. 기본 복장이 갑주가 조합된 가쿠란인 것도 이 때문인 듯. 또한 복장의 전체적인 배색은 다테 마사무네가 실제로 착용했던 진바오리(#)[18]의 배색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츠타다의 전체적인 복장 이미지도 다테 마사무네의 갑옷과 초승달 투구 이미지에서 따 왔다는 점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왼팔에서 등에 걸치는 용 문신[19]까무잡잡한 피부는 실제 검의 도신에 새겨진 쿠리카라 용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 요소이다. 피부 색의 경우 쿠리카라가 흑룡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6년 7월까지 게임 내에 구현된 도검남사들 중에는 유일하게 피부가 검은 캐릭터이다. 또한 게임 화면에서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목에 걸고 있는 펜던트에는 부동명왕을 나타내는 범어 문자가 새겨져 있다고 담당 원화가가 트위터에서 밝혔다.

2015년 7월 22일 패치로 태도에서 타도로 도검 분류가 변경되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도검 분류 변경 논란 항목 참조. 다만 해당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오오쿠리카라의 경우 다른 둘과는 달리[20] 처음 제작 당시에는 대태도였다가 도신을 줄여서 현재의 모습으로 남은 것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태도로 그냥 둬도 됐을 것을 왜 굳이 변경했는지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현대의 도검 분류 기준으로는 타도에 속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어서 의견이 분분했다. 그래도 함께 타도로 변경된 도다누키, 이즈미노카미와 함께 야전과 일반 전투를 병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기존보다 범용성이 강화되어 사실상 상향된 점이 검증되자 논란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1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보면 헤시키리 하세베 옆에서 하네츠키[21]에 쓰는 깃털공과 하고이타[22]를 들고 있다.

2016년 2월 모노요시 사다무네와 함께 넨도로이드 라인업이 되었다. 2017년 2월 발매 예정.

2016년 5월 17일 업데이트로 7지역이 추가되면서 카센 카네사다와 첫 회상이 생겼는데, 하는 말들이 기존의 대사들과 복붙 수준으로 거의 똑같은데다 대화가 거의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트위터에서 멘션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봇같다는 의미로 '오오쿠리카라 Bot'으로 회자되고 있다(…).[23]

2016년 6월 22일 원작 트위터에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의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요란하게 날뛰어보자!"라는 대사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오오쿠리카라가 그렇게 친해질 생각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혼자 있고 싶어하는 이유가 혹시 시끄러운 게 싫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타이코가네의 이 대사도 그렇고, 츠루마루의 놀라움 덕후 기질까지 고려하면 다테 가 시절에 이 둘에게 하도 시달리다가 질린 나머지 아웃사이더 속성을 갖게 된 게 아니냐는 것.[24]

2.2 성능

성능 면에서는 태도였던 2015년 7월 22일 이전까지의 평가는 좋게 말하면 그럭저럭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애매한 편이었다. 초기 충력이 태도 기준으로는 이치고히토후리와 함께 상위권에 속했지만,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고만고만한 수치. 랭크업 후에도 타격과 충력, 통솔은 그럭저럭 중간 정도는 가지만 생존 수치가 너무 낮아서 대미지가 조금이라도 많이 들어오면 잘 버티지 못하는 편이고[25], 기동력도 하위권에 속하는 것이 흠. 코기츠네마루처럼 지나치게 양극단으로 갈리지도 않고 도타누키 마사쿠니아카시 쿠니유키처럼 총체적으로 안습한 스탯은 아니지만, 특 최대치 기준으로 봐도 뚜렷하게 특화된 능력치가 없고 전체적으로 어중간한 축이었다.

그러나 2015년 7월 22일 이후 시점에서는 레어도와 스탯을 그대로 유지한 채 도검 분류만 바뀌면서 실용성이 굉장히 올라갔다.
대부분의 타도가 비교적 순수 통솔 수치가 낮은 편[26]임을 감안하면 특 기준 최대치 69라는 순수 통솔치 덕분에 방어력 면에서도 상당한 메리트가 생겼다. 이건 함께 분류가 변경된 도타누키 마사쿠니와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도 마찬가지여서, 태도에서 건너온 이 3인방은 필수 육성 수준으로까지 자리잡게 되었다. 아닌게아니라 이 3명의 타격 수치가 타도들 중 최상위권이기 때문에[27] 셋이 장착한 투석병의 짱돌이 굉장히 매섭다(...). 다른 타도들 투석병이 그냥 짱돌이라면 이 3명은 포격

2.3 입수 방법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와 함께 성능과는 별개로 민망할 수준으로 굉장히 자주 나온다. 드롭의 경우 2-4 보스방에서부터 이미 드롭되며(다만 확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다), 3영지부터는 민망할 정도로 빈번히 출몰한다. 3등급 레어도인만큼 당연한 것이겠지만.
필드 입수 확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굳이 제작으로 노릴 필요가 없다. 오히려 4등급 레어 태도를 노리고 제작하다가 나오는 일이 많아 사니와들을 멘붕시키는 일이 더 잦을 정도(...).

2.4 대사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로그인로딩중一人で戦い、一人で死ぬ。홀로 싸우며, 홀로 죽는다.
로딩완료刀剣乱舞도검난무.
게임시작慣れ合うつもりはない친해질 생각은 없다.
입수……大倶利伽羅だ。別に語ることはない。慣れ合う気はないからな……오오쿠리카라다. 딱히 할 말은 없어. 친해질 생각 없으니까.
본성통상用が無いなら放っておいてくれ볼일 없으면 혼자 있게 놔둬.
悪いが、何処で死ぬかは俺が決める。命令には及ばない미안하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내가 정한다. 명령은 받지 않아.
慣れ合いは光忠や貞宗とやってくれ。俺は連中とは違う친해질 거면 미츠타다나 사다무네한테 가. 나는 녀석들과 다르니까.
방치ああ、それでいい。아아, 그거면 됐어.
부상戦ってるんだ…こうなるのは当然だろ。싸우고 있으니까…이렇게 되는 건 당연하지.
부대대장群れるつもりはない이끌 생각은 없다.
대원慣れ合うつもりはない친해질 생각은 없다.
장비勝手に使うぞ。좋을대로 쓰겠어.
ふっ훗.
使えりゃそれでいい。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출진俺は行くぞ。お前らは好きに出ればいい。난 가겠다. 너희들은 좋을대로 해.
자원발견どうでもいいな。아무래도 좋아.
보스발견ここか……!쿼쿼콰 이곳인가……!
탐색俺は一人で戦う。お前らは勝手にしろ。나는 혼자서 싸우겠다. 너희들은 알아서 해라.
개전출진行くぞ간다.
훈련訓練…?慣れ合いそのものだな。훈련…? 그것 참 친하게도 구는군.
공격見え見えだ。다 보인다.
死ね죽어라.
회심의 일격俺一人で十分だ。나 혼자로 충분하다.
경상それで?그래서?
どうでもいいな아무래도 좋아.
중상チッ…読み違えたか。칫…잘못 봤나.
진검필살どこで死ぬかは俺が決めるっ!お前なんかじゃない!어디서 죽을지는 내가 정한다! 네놈 따위가 아니야!
일기토俺はいつも一人で戦っている、何も違いはない나는 언제나 홀로 싸운다, 다른건 아무것도 없어.
MVP俺の勝ちか내 승리인가.
랭크업これなら、一人で十分だろう?이정도라면, 혼자서 충분하겠지?
임무완료おい、何か終わったんじゃないか?어이, 뭔가 끝난것 같은데?
당번俺の馬は俺が担当する。当然だ내 말은 내가 담당한다. 당연하지.
말 완료……なんで他のやつの馬まで…………왜 다른 녀석들 말까지……
……くそっ。どうしてこんなことを…………젠장. 어째서 이런 걸……
밭 완료…終わったぞ…끝났다.
대련慣れ合うつもりはない친해질 생각은 없다.
대련 완료慣れ合うつもりはないが、手を抜いたつもりもないぞ친해질 생각은 없으니, 봐줄 생각도 없어.
원정시작ふん…。戦じゃないのか흥…. 전투가 아닌가.
귀환(대장)そら、受け取れよ자, 받아.
귀환(근시)遠征の連中が騒がしいな원정 간 녀석들이 시끄럽군.
도검제작新入り?興味ないな신입? 관심없어.
장비제작受け取れよ받아.
수리경상이하休むほどでもないがな쉬어야 할 정도는 아닌데.
중상이상俺がどこに行こうが、俺の勝手だろ내가 어디로 가는지는 내 마음이지.
합성この、力なら…이 힘이라면…
전적あんたの戦績に興味はない。네 전적에는 관심없어.
상점俺は着いていかないからな。난 따라가지 않겠어.
새해 인사この空気、鬱陶しいな。正月だからって馴れ合う気はない이 분위기, 귀찮군. 설날이라고 해서 어울릴 생각은 없다.
도검난무 1주년一周年記念?知らんな。慣れ合いの輪に加わる気はない1주년 기념? 알 게 뭐야. 어울리는 공간에 낄 생각은 없어.
사니와 취임 1주년……あんたも就任一周年か。割とやるな……너도 취임 1주년인가. 생각보다 하는군.
수행개시
배웅あいつがどうなろうと、俺には関係ないだろう그녀석이 뭘 하건, 나와는 상관없어.
파괴一人で戦い…一人で死ぬ…俺はそれでいいんだ홀로 싸우고…홀로 죽는다…난 그걸로 충분해.

2.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같은 주인을 섬겼던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와 가장 많이 엮인다. 통칭 '다테조'. 실제로 2차 창작에서 같이 다뤄지는 경우가 많고, 제작진도 미츠타다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고 잡지 기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고 공식 설정집인 현란도록에서도 언급되어 있다.[28]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함께 다테 가에 있던 도검들 중 게임상에서 직접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미츠타다와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뿐이고, 그나마도 타이코가네는 2016년 6월 이전까지는 미구현인데다 추가 여부도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29] 팬들 사이에서는 보통 미츠타다와 한 짝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많다. 또한 어느 전국시대 특촬물 게임과의 크로스오버 2차 창작에서 미츠타다와 함께 4차원 센스가 잔뜩 가미된 원 주인과 많이 엮이며, 이쪽도 미츠타다 못지 않은 중증 마사무네 빠돌이(...) 속성을 달고 나오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된다. 타이코가네가 추가된 이후에는 미츠타다, 타이코가네와 함께 엄마와 남동생, 반항기의 형(...)으로 이루어진 가족 기믹으로 그려지는 사례도 많은 편.
게임 내에서나 공식 설정상의 직접적인 접점이 전혀 없는 헤시키리 하세베와 삼촌과 조카 관계로 엮이는 2차 창작도 제법 있는데, 이는 실제 역사의 소슈덴 관련 사실들[30]에 더해 같은 원화가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이런 2차 창작의 경우, 평소에는 주인(사니와) 이외의 사람에게는 절대로 살갑게 굴지 않는 그 하세베가 엄청난 조카바보(...)로 나오는 개그물이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실제 역사상의 도파 계보로 치면 하세베보다는 오히려 사몬지 3형제와 더 가깝지만, 2차 창작계에서 채택되는 설정들 중에서는 비주류 취급되는지라 속성이 비슷한 사요를 제외한 나머지 둘과는 거의 엮이는 일이 없다.

워낙 성격 자체가 무뚝뚝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꺼리는 성향에 더해 말수도 적은데다, 어디서 죽을지 정도는 자기가 정할 거고 (그에 관한) 명령은 듣지 않겠다는 대사도 있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사실 과거에 여러 가지 이유로 상당히 상처입은 도검이었다는 동인설정의 시리어스물이 많이 만들어지는 편이다. 우선 도신을 줄이는 과정에서 이름이 지워진 이력이 있는지라, 자신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이름을 잃어버린(혹은 빼앗긴) 사실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받았다는 설정이 자주 붙는다. 주로 이름을 잃어버린 트라우마로 인해 대태도 시절의 기억도 함께 잃었다거나, 미츠타다 정도를 제외하고는 자신을 옛 이름이자 원래 이름인 '히로미츠'로 부르는 것을 거의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는 등. 또는 드물게 도신을 줄였을 당시의 후유증으로 주기적으로 전신에 지독한 통증이 수반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참고로 간혹 픽시브 등지에서 기존 오오쿠리카라에서 체격이 조금 더 커지고 머리카락이 장발로 그려진 '오오쿠리카라 히로미츠[31]'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보이는지라 공식 설정으로 혼동하기 쉬운데, 공식과는 전혀 관계 없이 오오쿠리카라가 히로미츠의 이름을 가진 대태도에서 도신이 줄어들어 무명의 검이 된 이력을 바탕으로 대태도 시절에는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만들어진 팬들의 2차 창작 캐릭터일 뿐이다[32]. 또한 호네바미 토시로처럼 대태도 시절에는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보통은 말수가 적다는 점은 같지만 현재의 드라이한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그럭저럭 사교적인 한편 호전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가장 많이 묘사된다.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적지만 사실 정신적으로 극도로 불안정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설정도 매우 많이 붙는데, 이는 같은 주인을 모셨던 다른 도검들의 이력과 연관되는 듯하다[33]. 우선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한때 다테 가 소유였던 적이 있는 것은 맞지만 워낙 이 주인 저 주인을 전전했던 검인데다 마사무네가 죽은 후에야 다테 가로 들어왔고, 그나마도 메이지 시대에 왕가에 헌상되면서 다테 가를 떠났다. 또한 미츠타다는 마사무네 생전에 애검으로 오랫동안 있기는 했지만 마사무네가 죽기 몇 년 전 미토 도쿠가와 가로 양도된데다, 설상가상으로 관동 대지진 당시 불탄 것도 모자라 한동안 소재를 알 수 없어서 소실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34]. 결국 오오쿠리카라만 유일하게 관동 대지진 이후까지 계속 다테 가에 남아서 전해져 왔던 것.
이런 내력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혼자 다테의 검으로 남은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고, 이를 근거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홀로 남겨진 외로움으로 인해 의지할 사람을 간절히 원한다는 동인설정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2차 창작에서는 겉으로는 친해질 생각 없다면서도 엄마 미츠타다에게 많이 의지한다거나,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자신을 다테에 혼자 두고 사라졌던 미츠타다(와 츠루마루)를 원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워한다든지, 혹은 만약 또다시 미츠타다가 없어진다거나 해서 혼자 남을 바에 차라리 거리를 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미츠타다를 피하거나 차갑게 대하는[35] 등의 시리어스물이 자주 보인다. 츠루마루 쪽과도 다테조로 묶이다보니 종종 엮이기는 하지만 엮이는 빈도가 가장 높은 쪽은 아무래도 미츠타다여서 그런지, 팬덤 일각에서는 사실상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친해질 생각 없다"라는 대사를 "(미츠타다 이외에는)친해질 생각 없다"로 해석하기도 한다[36]. 극단적인 경우 집착이 심해지다 못해 얀데레 수준의 의존증으로 발전해서 아예 미츠타다가 자기 외의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 자체를 극도로 싫어한다는 설정도 간혹 붙는 편[37]. 실제 미츠타다의 현존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는 미츠타다와의 재회를 소재로 다루는 2차 창작도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시리어스 2차 창작만 이루어지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츠루마루가 벌이는 온갖 기행의 희생양이 되는 바람에 유독 츠루마루와 물고 물리는 상성관계로 묘사된다거나, 미츠타다의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보면서 열폭하는(...) 등 이래저래 망가지는 개그물도 제법 많이 만들어지는 편에 속한다. 참고로 공식 설정상 키는 미츠타다가 186cm, 오오쿠리카라는 175cm. 이렇다보니 옷을 바꿔 입어봤다가 미츠타다는 옷이 꽉 끼다 못해 터질 지경이라 난감해하고, 반대로 오오쿠리카라는 반쯤 옷에 파묻혀서(...) 열폭하는 설정이 많이 붙는다.[38] 또한 고양이, 내지는 작은 동물을 좋아한다거나 동물들이 너무 심하게 잘 따르는 바람에 종종 곤란을 겪는다든가 하는 갭 모에성 짙은 동인설정도 종종 붙곤 한다.
단도들과 엮이는 2차 창작도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보호자(형) 포지션을 많이 맡으며 '다가가기는 어렵지만 사실은 좋은 형' 기믹이 많이 붙는다. 주로 엮이는 쪽은 고코타이사요 사몬지, 그리고 같은 다테조인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고코타이의 경우 앞서 기술된 동인설정과 맞물려서 호랑이 관련으로 엮이는 일이 많고,[39] 사요는 실제 도파 계보상 가깝다는 점에 더해 인간불신 속성과 사교성이 없다는 점이 비슷해서 종종 엮인다. 이외에도 겉으로는 누구와도 친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도 전투에서 부대의 동료들[40]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다가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든가 하는 상황 설정의 2차 창작물도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타이코가네가 정식 추가된 이후에는 타이코가네가 놀아달라고 옆에 붙어 다니면서 친근하게 대하고 오오쿠리카라는 귀찮아하면서도 받아주는 식의 창작물이 상당히 늘어난 편. 그리고 먼발치에서 엄마미소를 짓는 미츠타다

게임 내 일러스트에서는 전체가 다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41] 왼팔의 용 문신이 팬들에게 인상적으로 보였는지, 간혹 이 용이 실체화된다거나 하는 등의 동인설정도 자주 붙는다. 그런가 하면 이 용 자체가 워낙 그리기 복잡한지라 팬아트 등에서 종종 문신을 빠뜨리고 그리는 동인들도 적지 않게 있는 듯.[42] 또한 2015년 8월 현재까지 구현된 도검남사 중 유일하게 피부가 검다보니 간혹 2차 창작 소재가 되곤 하는데, 도검 분류 변경 전에는 야전에서 약화되는 태도의 특성과 검은 피부 때문에 야전 지역에 갔다가 어두워서 안 보이는 바람에 같은 부대의 도검들에게 의도치 않게 팀킬을 당한다거나 보호색 드립(...)이 나오는 등 개그 소재가 되는 일이 많았다.[43] 도검 분류가 변경된 이후에는 야전에 강세를 보이는 타도의 특성을 반영해서 은신에 유리하다거나, 타도가 된 이후로 밤눈이 밝아져서 야전에서 크게 활약하는 동인설정이 자주 보이고, 한편으로는 밤눈이 밝아진 부작용으로 오히려 밤에 잠을 못 자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개그물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타도가 장착 가능한 도장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병과가 투석병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기존 타도들(주로 하세베)에게 짱돌 던지기 스킬(...) 교습을 받는다거나 하는 묘사도 간혹 보인다. 이 경우는 주로 도종 변경 초반에 많이 보였던 2차 창작의 예시.
  1. 정식 명칭이다
  2. '중요미술품'은 국보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1933년에 탄생한 문화재 보호 장치로서, 그 법적 근거인 '중요미술품 등의 보존에 관한 법률'은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1950년까지 유지되었다. 문화재보호법의 제정 이후 '중요미술품 등의 보존에 관한 법률'은 폐지되었으며 중요미술품 역시 국가 지정 문화재의 분류 항목에서 사라졌으나, 부칙에 의거하여 그 효력은 '당분간' 유지하게 된다. 이후 어떤 중요미술품은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재지정되었고, 어떤 중요미술품은 그대로 해제되었지만, 아직도 구 중요미술품의 효력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재들이 무려 6천여 건으로 추정된다. 문화청 측에서는 나머지 구 중요미술품들을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재지정할 것인지, 아니면 해제할 것인지를 가려내는 분류 업무를 추진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여태껏 실행에 옮기지 않는 중...
  3. 이 때 용의 일부분도 함께 지워졌다.
  4. 원래 도신에 조각을 하는 것은 칼의 위력을 약화시킨다고 여겨져서 꺼려졌으나, 한편으로는 도신에 흠이 났을 경우 이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기도 했다. 또한 장식 이외에도 도신의 경량화 목적으로 조각을 하기도 했다.
  5. 쿠리카라는 부동명왕의 화신이다.
  6. 레벨 20
  7. 그래도 대사의 7~80%가 단답형 내지 단문으로 되어 있는 호네바미에 비하면 오오쿠리카라 쪽이 대사 자체는 훨씬 긴 편이다.
  8. 이에 대한 반동인지 2차 창작에서는 시리어스와 개그를 불문하고 미츠타다가 이런 오오쿠리카라를 안쓰러워하며 옆에 붙어서 이래저래 챙겨주는 것이 매우 많았고, 새로 추가된 다테조 관련 회상에서도 오오쿠리카라를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사다무네에 관해서는 미츠타다가 '사다짱'이라고 부르는 타이코가네 사다무네가 아니라 다른 도검을 말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드물게 나왔는데, 실제로 다테 가에 사다무네라는 이름을 가진 또 다른 도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타이코가네와 함께 다테 가에 하사되었던 벳쇼 사다무네 등 타이코가네와 벳쇼를 포함하여 사다무네의 검을 최소 6자루 가량 소장했던 것으로 추정).
  9. 타이코가네는 마사무네의 아들 타다무네가 소지했다.
  10. 종료시에 평소보다 배는 더 일했다고 투덜거리는 타이코가네를 보며 사다한테 일 시키기 참 쉽다는 식으로 말한다.
  11. 게다가 본성(메인 화면)에서의 대사에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타이코가네를 제대로 '사다무네'라고 부르기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제 3자를 대할 때 한정으로 같은 다테조 도검들의 이름을 제대로 언급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2. 밭 당번 종료시 대사를 보면 츠루마루가 어지간히도 하라는 밭일은 안하고 삽질 애먼 짓을 했는지, "누가 이 영감한테 당번 돌렸냐"며 정말로 질렸다는 듯 중얼거린다(...).
  13. 타이코가네의 경우 2016년 7월 현재 공식적으로는 오오쿠리카라를 부르는 호칭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2차 창작계에서는 뒤에 따로 호칭을 붙이지 않고 '카라'라고 부르는 동인설정이 간혹 붙는다.
  14. 다른 태도들은 모두 레벨 25에서 랭크업하는데 혼자만 20에서 랭크업했다.
  15. 대략 3지역 후반 보스전 전후로 드롭되기 시작하며, 4지역부터 체감 드랍율이 높아진다.
  16. 말 당번 종료시의 왜 내가 다른 놈들 말까지 돌봐줘야 하냐는 식으로 궁시렁대는(...) 말 때문에 그전부터 투덜거리면서도 할 일은 다 하는 츤데레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고, 새로 추가된 다테조의 밭 당번 특수 대사들 중 미츠타다와의 대화 내용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오오쿠리카라 츤데레설이 반쯤 유력시된 듯.
  17. 예를 들면 '~ない'를 '~ねぇ'로 발음하는 것이나, 상대방을 지칭할 때 'てめぇ'라고 하는 등.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도다누키 마사쿠니 같은 캐릭터들의 말투를 생각하면 된다.
  18. 그 유명한 땡땡이 무늬(...) 진바오리와는 다른 물건이다.
  19. 창인 톤보키리와 같은 사례다. 톤보키리의 가슴에 있는 범어 문신도 실제 창신에 새겨진 범어 문자를 차용한 것.
  20. 도다누키와 이즈미노카미는 동명의 실제 도검들 중 타도와 태도가 혼재하고, 특히 이즈미노카미는 히지카타 가에서 소장한 도검 실물이 타도로 판명되었다.
  21. 배드민턴 비슷한 일본 전통 놀이
  22. 하네츠키에 쓰이는 일종의 라켓. 참고로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검은 바탕에 용 그림이 그려져 있다.
  23. 여기서 카센이 오오쿠리카라를 토호쿠 촌뜨기 칼이라고 비난하는데, 오오쿠리카라는 이에 대해 마음대로 떠들라는 식으로 담담하게 응수한다. 문제는 이 대사를 말하는 어조 자체는 평상시처럼 무미건조한데, 말의 뉘앙스를 뜯어보면 "네 맘대로 지껄여라" 정도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폭언으로 맞대응한 셈이다.
  24. 타이코가네와 츠루마루의 밭 당번 대사에서 뭔가 밭에 거하게 사고를 쳤다는 정황이 보인다는 점을 봐도 다테 가 시절 이 둘에게 꽤 시달렸을 것이라는 추측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25. 이렇다보니 특히 창의 관통대미지에 취약해서 검비위사전에서는 생존치 관리가 힘들다.
  26. 패치 전까지 타도들 중 방어력 1위였던 하치스카 코테츠나가소네 코테츠도 특 기준 통솔 최대치가 가까스로 50을 넘기는 정도였다(둘 다 53).
  27. 특 최대치 기준 이즈미노카미가 70, 오오쿠리카라와 도다누키는 69
  28. 현란도록의 언급에 따르면 타인과 어울리기를 싫어하는 고고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미츠타다와 사다무네, 츠루마루 외에도 면식이 있는 도검들이 꽤 많은 편이라고 한다.
  29. 2015년 4월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제작진이 사다무네 관련 질문에 코멘트 하나 없이 넘어가는 만행을 저지른 바람에 팬들, 특히 다테조 팬덤에게 두고두고 까임거리가 되었고, 2015년 9월에 도쿄 게임쇼에서 언급된 '사다무네'라는 이름의 도검도 타이코가네가 아니라 와키자시인 모노요시 사다무네로 밝혀졌다.
  30. 소슈덴의 도공 유키쿠니는 헤시키리 하세베를 만든 도공 하세베 쿠니시게의 부친으로부터 작풍을 이어받았고, 이 유키쿠니의 제자가 오오쿠리카라를 만든 도공 히로미츠다.
  31. 혹은 그냥 뒷부분 이름만 따온 '히로미츠'나, 현재의 오오쿠리카라와 구별하기 위해 '대태도 쿠리카라'로 표기하기도 한다. 참고로 원래 실제 도검의 정식 이름은 이쪽.
  32. 2016년 시점에서는 오오쿠리카라를 포함해 닛카리 아오에, 나마즈오&호네바미, 헤시키리 하세베 등 제작 당시와 현재의 모습이 다른 도검들의 과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언급이나 설정 등은 전혀 없으며, 2차 창작 커뮤니티들에서도 대태도 모습의 오오쿠리카라에 대해 2차 창작 캐릭터일 뿐 절대 공식 설정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2015년 연말에 새로 추가된 히게키리히자마루가 랭크업 단계에 따라 일러스트와 등급이 바뀌기 때문에 차후 기존 도검들에게도 랭크업 추가 단계가 적용되면 일러스트가 바뀔 가능성이 조금씩 거론되고 있었고, 2016년 5월 17일에 업데이트된 극 진화 시스템으로 이 가능성은 사실이 되었다.
  33. 각종 기록들을 토대로 유추되는 바에 따르면 다테 가에 들어온 순서는 가장 빠른 순서대로 미츠타다→사다무네→오오쿠리카라→츠루마루. 기록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단 2016년 기준 게임 내에 구현되었거나 대사 등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도검 기준으로는 이렇다.
  34. 2015년 4월 30일 도쿠가와 미술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존이 확인되었고 5월 17일에는 실물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 미츠타다는 당시 도신이 불타서 심하게 손상되어 있는 상태.
  35. 즉 또 자신을 혼자 남겨둘 거면 차라리 살갑게 대하지 말라는 의미
  36. 보통 이런 경우 미츠타다 이외의 상대와는 아예 교류 자체를 원천차단 내지는 거부하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된다. 심지어 함께 다테 가에 있었던 츠루마루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본성에 미츠타다가 없는 상태에서 제작이나 드롭으로 츠루마루가 본성에 와도 츠루마루는 안중에도 없이 저 영감은 됐고 미츠타다를 데려오라며 사니와를 협박하는(...) 개그물도 간혹 있다.
  37. 주로 BL 계열 2차 창작에서 많이 보이는 경향으로, 미츠타다가 마사무네의 말년에 다테 가를 떠나 미토 도쿠가와 가로 들어갔던 일을 반영해서 도쿠가와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다거나, '미토'라는 말만 나와도 필요 이상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의 동인설정도 많이 붙는다.
  38. 그런가 하면 몸무게를 들먹이며 특유의 드라이한 말투로 무겁다고 한 마디 툭 던져서 미츠타다를 울리는(...) 개그물도 간혹 볼 수 있는 편.
  39. 예를 들어 호랑이들 중 하나가 실종되거나 해서 뭔가 사고가 생기는 바람에 고코타이가 곤란해하고 있으면 옆에 붙어서 수습을 도와준다거나, 호랑이들과 놀아준다든가 하는 등.
  40. 특히 일반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묘사하는 경우 야전을 제외한 전장에서 취약한 단도들
  41. 꼬리 일부분을 제외한 용의 몸통 전체가 옷에 가려진데다, 담당 원화가가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그려 올린 설정화에 따르면 용의 머리는 그나마도 왼쪽 어깨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있다.
  42. 그래서 이 용이 실체화되어 나타나서 또 까먹고 안 그렸냐며 사니와를 혼내는 개그 2차 창작물도 드물게 있다(...).
  43. 여기에 더해 2015년 6월에서 7월까지 실시되었던 '지하에 잠든 천냥상자' 이벤트 당시 배경이 어두컴컴한 오사카성 지하인지라 바로 옆에 오오쿠리카라를 두고도 미아가 된 줄 알고(...) 부대원들이 기겁해서 찾아 헤매는 등의 개그물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