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약에서 넘어옴)

1 총에서 발사되는 탄환



각종 총알과 AA사이즈 건전지와의 크기 비교.
왼쪽부터: 1: 12게이지 샷건 카트리지, 2: AA 배터리, 3: .454 카술, 4: .45 윈체스터 매그넘, 5: .44 레밍턴 매그넘, 6: .357 매그넘, 7: .38 스페셜, 8: .45 ACP, 9: .38 수퍼, 10: 9mm 파라벨럼, 11: .32 ACP, 12: 22LR이다.

한글 : 銃 + 알(卵)[1]
영어 : Bullet
한자 : 彈丸(탄환)
에스페란토 : kuglo

"총알은 당신이 누구인지, 얼마나 살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관심 없다. 그저, 날아가 박힐 뿐이다."
"총알은 재앙의 씨앗이라고 그러더군요. 하나 심을때마다, 한명이 죽는다고."
"에, 하필이면 총알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에... 다시 말해서,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다, 이 말입니다."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총알이 사람을 죽일뿐이다.[2]

에서 발사되는 발사체를 일컫는 말. 탄환이라고도 하며, 화살이 있어야 하듯이 총에는 총알이 있어야 한다.

엄밀히 말해 총알(불릿, 탄환, 탄자, 총탄)은 총에서 발사되어 적에게 박히도록 되어 있는 부분만을 가리킨다.

현대식 총기에서는 카트리지(탄약) 형태로 총에 장전하고, 총 발사시 총알이 날아가며, 발사하고 남은 케이스(탄피)는 발사와 동시에 자동으로 배출되거나(자동, 반자동 총기) 또는 나중에 수동으로 배출한다(리볼버, 볼트액션 라이플, 펌프액션 산탄총 등).
즉 총탄(총알, 불릿)은 탄약(카트리지)의 일부분으로서 총알을 둘러싸고 있는 탄피(케이스), 탄피 안의 추진제인 장약, 장약을 연소시키는 기폭제인 프라이머와 함께 탄약을 구성하는 부속품일 뿐이다. 그럼에도 일상적으로 "총알"이라고 하면 탄약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반면 옛날식 총인 수발총(부싯돌로 화약에 불꽃을 튀겨서 발사하는 총)이나 뇌관총(캡이라는 뇌관을 터뜨려 화약에 불을 붙이는 총)의 경우 총알와 장약을 따로 장전하였기에, 총알이라 하면 납으로 만든 쇠구슬 그 자체를 가리킨다. 이걸 화약과 함께 장전하고 심지, 점화용 화약 + 화승(or 부싯돌), 혹은 뇌관을 통해 화약을 격발시켜 발사하는 방식이었다. 참고로 이 시기에 탄환을 만드는 방법이 심히 괴이한데, 높은 탑을 쌓고 그 위에서 녹인 물을 조금씩 투하하는 방식이었다. 그럼 떨어지는 동안 방울이 굳어 구형을 갖추게 되는데 그걸 좀 더 가공하면 탄환이 된다. 그래서 당시 서구권에서 탄환 제조탑은 교회나 시계탑같은 건물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축에 속했다.

19세기 말에는 총알과 장약을 함께 기름종이에 포장한 뇌관총용 카트리지가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었다. 이때까지도 총알이라 하면 카트리지에 포장된 금속제 구슬만을 가리켰다.

그러나 금속제 탄피의 개발으로 이러한 모든 과정이 생략되면서 총알의 유효사거리와 정확도가 올라갔고 동시에 장전 속도도 빨라졌다. 이렇게 금속제 탄피로 포장된 카트리지가 널리 사용되면서 총알이 카트리지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로 그 의미가 왜곡되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른다.

때문에 총알/탄환은 현대적인 의미에서는 탄피탄두 등등 모든 부분을 한꺼번에 아우르는 말이다. 허나 아직도 적에게 타격을 가하여 살상하는 구슬'이라는 부분만 놓고 표현한다면 총알의 개념에 가장 가까운 물건은 '탄두'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탄두의 크기(구경)가 클수록 총알의 파괴력이 강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장약의 양, 탄두의 형상, 탄자의 무게, 탄두의 속도, 강선의 길이 등등 수도 없는 요인에 따라 또 달라진다. 예를 들어, 권총에 많이 쓰이는 9mm 탄환은 소총의 5.56mm 탄환보다 크지만 탄피가 훨씬 짧아(=장약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탄두의 속도가 5.56mm탄의 약 1/3 정도이기 때문에 파괴력이 떨어진다.

무거운 탄두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그 만큼 장약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곧 총기의 반동을 늘리기 때문에 총알은 위력을 늘리겠답시고 섣불리 크게 만들 수 없다.[3] 또한 큰 탄두는 그 무게로 인해 유효사거리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병사 개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탄환의 양이 적어진다. 이게 문제가 큰게 현대전은 1명의 병사를 없애기 위해 상당수에 탄환이 소모되는데, 전장에서 굉장한 소모품인 탄환의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곧 전투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총을 크고 길게 만들고, 화약이 많이 들어가게끔 총알 전체도 크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반동도 총의 무게로 흡수할 수 있고, 사거리도 늘어난다. 그리고 당연히 총의 크기와 무게는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이러면 또 보관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운용이 많이 힘들어진다. 미군이 7.62mm 나토탄을 사용하는 M14 소총를 채용했다가 베트남전을 겪고 더 작은 구경의 5.56mm 나토탄을 사용하는 M16 소총으로 갈아탄 것도 이러한 까닭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총알은 총의 목적에 따라 정해진 규격의 크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전투 시 가장 극심하게 소모되는 소모품이기도 하다. 한 번 교전이 벌어지면 탄통이나 탄띠에 보관중이던 수백 발의 총알이 그야말로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꼴을 볼 수 있다.[4] 총알은 전투원이나 부대의 전투력 그 자체나 다름이 없기에, 유류(기름)과 더불어 현대전에서 제일 중요한 보급품이기도 하다.[5]

그리고 '총 속에' 정밀하게 장전되는 물건이니만큼 수작업만으로 대충 때려만들 물건이 못 된다. 중동이나 필리핀 등지의 대장간에서 게릴라들이 수작업으로 총과 탄약을 전부 만들어내곤 하지만 그 대가로 불량품이 많다. 탄약의 경우 불발탄이 공장에서 정상적으로 생산한것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는 뜻. 이래서야 전투용으로는 부적격이다. 전설의 대장장이급 정도되면 불발탄 거의없는 탄약을 만들수는 있다카더라 미국에 사는 모 위키러는 직접 산탄과 화약을 만들어 발사해 보았다. 성공률은 70%남짓. 군대에서 쓰기엔 무리가 있다.엄밀히 말해서 탄피가 만들기 어려운 것이지 탄환의 탄두 자체는 총구보다 작으면 어떻게든 날아간다. 대표적인 예가 산탄이다.

화살도 제대로 만들려면 인간문화재급의 기술력과 좋은 재료가 필요하지만[6], 총알은 정밀함의 차원이 아예 다르다. 금속 가공 기술이 크게 발달한 현재의 모든 총알은 엄격한 규격하에 생산된다. 물론 미국 등지에서 흔히 보는것처럼 양덕들이 DIY로 수제 총알을 제작하곤 하는것으로 보아 꼭 첨단기술이 들어가야만 생산할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DIY로 만들어진 총알은 아무래도 공장에서 생산된 정품보다는 불량률이 높다. 불량품 탄약이 격발돼서 탈이라도 나면 불발되거나 탄피 찢김으로 잼걸리는건 애교고, 최악의 상황으로 총 자체가 폭발해버리는 사고가 일어날수 있는만큼 총알은 정품을 사서 쓰는게 좋다고 미국 총포상에서도 항상 광고하고 있다.

어느 무기나 그렇지만 일정한 규격 하에 만들면 빠르고 확실하게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군대를 대규모로 무장시키는데 들어가는 경제성은 오히려 높아지는 셈. 정밀하게 만들어진 5.56mm 탄환이 1발당 300원도 안 하는(한국군 기준) 건 이 때문이다.[7]

만약 규격을 지키지 않으면…? 총알 크기가 달라 총에 안들어가면 다행이고, 잘못 발사되어 내부에서 고장을 일으키거나, 총이 견디지 못해 폭발하면서 날카로운 부품이 튀어나가 사용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어디든지 예외는 있게 마련(자세한 것은 하단의 '떡밥' 항목 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라는게 가끔은 작은 무기에서 큰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도 필요하고 하는 등 여러 변수가 많다. 그래서 새로운 총알과 총기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신총을 새로 구매하는건 병사든 군대든 국가든 큰 부담이 된다. 상기한대로 이미 규격도 다 정해놨는데 새 장탄이 자꾸 추가되면 보급선 꼬이고 병사들 새로 훈련하느라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수리부속 하나만 추가되어도 엄청나게 복잡해 지는 게 군수행정이다. 수요 산출부터 보급, 분배에 이르기까지 등등… 심지어 돈지랄의 제왕 미국도 개인 화기를 바꾸는데에 여러번 실패했었다. 이미 많이 퍼진것도 한 몫 하지만 다른 문제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기존 총기에서 최소한의 부품 교체만을 통해 다른 크기의 장탄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에 발맞추어 최신 총알의 개발보다는 부품 교체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한 총기를 만드는 게 1990년대 이후의 대세라고.

주무장에 속하는 기관단총의 경우 보조무장에 속하는 권총과 같은 총알을 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 기관단총이라는게 권총을 자동사격하기위해 만들어진 기관권총의 개념에서 시작한 것인지라(최초의 기관단총인 독일의 MP18부터가 이름이 Maschinen Pistole - Machine Pistol, '기관 + 권총'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즉 기관단총이라는것은 '권총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였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로 우선 기관단총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같은 장탄을 쓰는 권총이 만들어진 FN P90[8]FN Five-seveN이 있다. 혹은 해당국군에서의 분류와 용도는 기관단총이지만 그 나라 제식 돌격소총과 같은 규격의 탄을 쓰는 잡종인 K1A라든지.

1.1 총알과 관련된 소문

  • '총알은 총구에서 나간 직후 위로 솟구친다, 총알은 사인곡선을 그린다.무슨약을 했길래 사인곡선 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비탄 홉업걸리는거 보고요
    •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총알은 직선으로 나가며, 중력에 의해 포물선을 그릴 뿐 위로 솟구치는 일은 없다.RPG-7이라면 위로 솟구치는건 가능하다. 그건 총알이 아니잖아. [11]
    • 파일:Attachment/gunsin2.jpg
    • 실제로는 가늠자가늠쇠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K2에서도 사거리별로 가늠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먼 거리로 맞힐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러한 가늠자, 가늠쇠의 높이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사격하는 것은 살짝 위로 총구를 들어올려서 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총알이 우리가 조준하는 곳 위로 올라가는 현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사실상 곡사포탄의 탄도와 같다. 다만 그 차이가 대단히 미세하기 때문에 우리가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 영점 사격을 하면 조준선의 아래쪽에 맞는데 너무 가까워서 총알이 덜 올라간 것이다. 이걸 모르고 아래에 맞는걸 설명한다고 사인곡선을 찾는 사람이 많다.
    • K5 권총에 이러한 것을 불량으로 까는 경우가 소개되어 있다(…). 물론 장절한 헛소리.
  • '총알은 날아가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맞은 부위보다 나온 부위에 훨씬 더 큰 구멍이 생긴다.'
    • 일단 회전은 한다. 허나 강선을 통해 총알에 회전을 주는 이유는 탄도를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 일단 권총탄은 인체를 잘 관통하지 않으며, 소총탄이 인체를 관통하게 될 경우 총알 지나가는 자리가 순간적으로 크게 벌어지는데, 이는 총알의 회전력 때문이 아니라 총알 주변에 생기는 충격파로 인해 벌어지는 것. 그리고 벌어진 뒤 일정부분 탄성에 의해 메워지므로 구멍은 그리 크지 않다. 산탄이 아닌 바에야 총알이 날아가면서 회전하기는 하지만 이건 사정거리와 정확도를 위한 것이지 살상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 애초에 K-2 소총의 강선은 7.3인치, 즉 18.5cm당 1회전이다. 사람 몸을 정면으로 관통한다면 몸 속에서는 채 2회전을 못한다. 회전력으로 구멍을 넓힌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드릴 탄도 아니고.
  • 'AK-477.62mm 탄환을 쓰기 때문에 남북간 전쟁시에 북한군은 유사시 국군5.56mm탄환을 쓸 수 있다.'
    • 애초에 탄환의 구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호환 자체가 안된다.
    • 어차피 길기는 5.56mm탄이 더 길어서 결국은 안 맞는다. 같은 5.56mm도 다른 종류의 총알을 쓰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판에…
    • 총알이 총신 내부에 딱 들어맞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긴다. 즉, 강선을 사용하는 총의 경우 총신보다 작은 총알은 강선에 물리지가 않아 회전하지 않으며, 따라서 회전을 통한 탄도안정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총알이 총신에 물리지 않으므로 총알 옆으로 추진가스가 샌다. 결과적으로 총열과 약실의 규격이 달라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발사가 된다손 쳐도 현대의 소총을 과거의 화승총으로 떨어뜨리는 격이 되는 셈. 비슷한 예로 소련/러시아규격의 5.45mm 총기는 미국/NATO 표준 5.56mm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또한 불가능한 이야기.
    •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칼라시니코프44년도에 개발된 M-43탄약을 쓸 수 있도록 48년도에 AK-47을 개발했는데, 그 당시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미국산 5.56mm 소총탄을 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미국이 5.56mm NATO탄을 만든건 그보다 한참뒤인 1963년인데! 설사 칼라시니코프가 우주인이더라도 그런 짓은 할수도 없었고 하지도 않았으며 위 글의 내용처럼 호환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베트남전 이후 M-16이랑 5.56mm탄을 입수할수 있었던 소련의 선택은 적성국의 소총탄을 노획해서 사용할수 있는 총기가 아닌 AK-74와 5.45mm탄약이였다.
    • 다만 리볼버의 경우에는 탄환을 바꿔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38 스페셜.357 매그넘. 이는 .357 매그넘이 .38의 탄피를 늘려 장약을 좀 더 넣은 탄약이기 때문이다. 두 탄약의 규격(탄자·탄피 직경, 탄피 형상 등)은 거의 동일하며, .357의 탄피가 4mm 정도 길 뿐이다. 이렇다보니 .357 매그넘을 사용하는 리볼버에는 .38 스페셜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그 반대의 경우는 실린더안쪽의 탄자에 맞춰서 좁아지는 부분에 탄피가 걸려서 안들어가거나 그 부분에 안걸리더라도 탄 자체가 길어서 실린더앞으로 탄자가 튀어나올것이고 튀어나오지 않더라도 .38스페셜을 버틸수 있는 약실은 그 2배의 위력을 버티지못하고 터질것이다.
일단 사람손이 마하3으로 움직이는 것부터가...

1.2 이야깃거리

  • 탄약에서는 무언가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오래, 많이 만지면 손에 무언가가 시커멓게 묻어 있다(…). 건강에 그다지 좋아 보이는 물건은 아니니, 탄약을 다루는 일을 한다면 손을 최대한 자주 씻는 게 좋을 듯 싶다. 애초에 탄자의 주성분 자체가 몸에 좋을것 없는 납이고 탄피도 그저 화약의 폭발을 견딜수 있을 정도로만 만들어진 싸구려니 몸에 가까이 하고 있어봤자 좋을것은 없다.
  •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쳤을때 대체화폐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물건이다. 특히 총기의 천국 미국은 자국민들마저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 닥치면 총알이 가장 중요한 물물거래 수단 중 하나로 통용될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아직 이렇다할 대규모 사례는 현실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아프리카에서 부족들간의 교류에 총알을 화폐처럼 이용한 예가 가끔씩 확인된 바 있다. 사람들을 단속할 정부가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는 다들 사제총기를 만들게 될것이므로 설령 총기가 불법이었던 지역에서도 총알이 중요한 소모품내지 재산으로 취급될 것이다.
  • 예나 지금이나 탄약고 근처에 야생 뱀이 엄청 많다고 한다. 탄약고에서 복무했던 남자, 특히 어르신들이라면 잡아서 구워 먹었거나 팔아서 술 사먹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위에서도 서술햇듯이 탄약에선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대부분 뱀이 이 냄새를 좋아해서 꼬인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힌 밝혀진 바가 없다.
  • 엔간한 종류의 총알은 대체로 머리에 맞는다해도 쉽게 관통된다. 심지어 몇발 연달아 쏘면 말 그자체로 사람이 찢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들에서는 밸런스를 위해 매그넘 총이나 저격총만 관통효과가 있고 자동 소총, 경기관총, 일반 귄총은 관통되지도 않는다. ~~gta가 현실적이었다면 양민학살을 할때 총알을 그리 많이 퍼붓진 않아도 됐을 것이다.

1.3 각종 매체

1.4 참고 문서

2 슈팅 게임의 적들이 사용하는 공격

슈팅 게임에서 적들이 쏘는 '피해야 할 개체'를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탄막 슈팅 게임에선 커튼처럼 빽빽하게 쏟아져 내린다고 하여 탄막이라고도 한다. 사실 모양은 보통 총알보다는 원 또는 타원형에 가깝지만 가장 부르기 쉽고 처음 보자마자 딱 떠오르는 단어인 '총알'로 호칭이 통일되었다.

3 가처분소득의 은어

지름신의 강림이 예고될 때 미리 찾아 지갑장전하는 을 뜻하는 은어. 가처분소득은 개인소득 중 소비,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을 뜻한다.
  1. 참고로 엽총 따위에 쓰는, 잘게 만든 총알을 가리키는 단어로 처란이 있는데, 이는 철환(鐵丸)이 변한 말이다. (물론 한자를 풀어보면 총알과 같은 구성을 지닌 단어임을 알 수 있다.)
  2. NRA의 슬로건인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을 죽일 뿐이다.를 패러디한것.
  3. 당연한 이야기지만, 군대의 생명은 통일성이다. 모든 군인이 일정 수준의 명중률을 보여야 하는데, 특별히 반동이 큰 총기는 여기에서 불합격이다.
  4. 현대전 한정.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의 전투는 연사력이 떨어지는 총들을 개인화기로 사용했기 때문에 총알이 다 바닥나도록 전투하는 일이 드물었다. 총알을 다 쓰기전에 백병전에 돌입해서 끝장을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5. "식량이 없어도 1주일은 버틴다. 식수가 없어도 3일은 버틴다. 심지어 공기가 없어도 3분은 버틴다. 그러나 기름이 없는 차량은 단 한 발짝도 앞으로 갈 수 없으며, 탄약이 없는 병사는 1초도 버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6. 화살은 일반인의 상상보다 대단히 정밀한 물건이다. 10m 남짓한 거리라면 대충 때려 만들어도 어찌어찌 되겠지만, 비거리 수십 m를 넘기기 시작하면 조금이라도 잘못 만들어진 화살은 탄도가 금방 엉망이 된다. 이런 현상은 국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여러 번 사용하여 살짝 손상된 화살을 아깝다고 다시 쏘면 '죽어도 안 맞는'(145m)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손상된 화살을 쏠때 이런 명중률 따위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시위를 당기는 중이나 당겨서 쏠때 화살이 부러져서 팔이나 손에 박혀버리는 심각한 사고가 날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 등지에서 'broken arrow accident'를 검색하면 상당히 끔찍한 사고사진들이 나온다. 조금이라도 손상된 화살은 아깝다 생각말고 곧바로 버려서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문제는 국궁 수제화살 가격을 생각하면 ㄷㄷ
  7. 잘 만들어진 화살(죽시)은 지금은 1발에 30,000원이 넘어간다(…). 화살에 들어가는 재료의 조달이나 당시의 생산 공정을 생각해 보면, 현대의 총알처럼 단가가 확 내려 갈 리는 없을 것이다. 당장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카본 화살도 납총알에 비하면 단가가 매우 비싸다.
  8. 엄밀히 말해서 P90은 기관단총이 아니라 '개인방어화기(PDW)'이지만, 어차피 기관단총과 큰 차이도 없어서 기관단총 행세를 하며 살고있다. PDW가 군에서 공인된 분류법도 아니고.
  9. 우주에 산소가 없어서 화약이 연소될 수 없다는 주장인데, 사실 화약에 산화제가 내장되어 있다.
  10. 총알은 사실 직선에 거의 근접하게 나간다. 이게 헛소리인 이유는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듯, "총알은 직선으로 나가므로 피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귀결되기 때문. 그리고 이곳은 중력이 있다.
  11. 실탄을 쓰는 총은 직선을 그리지만, 에어소프트 건들은 이런 탄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Hop-Up라고 해서, BB탄이 나갈 때 약실(?)에 고무돌기를 설치해서 BB탄에 역회전이 걸리게 하고 이렇게 역회전이 걸려 발사된 BB탄은 총구를 나가면서 위로 솟구친다. 이런 효과를 주는 이유는 제한된 탄속에서 사거리를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당연히 홉업이 강하게 들어갈 수록 정밀도와 명중률은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저런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큼히 무시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