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사제의 오리지널 카드를 다룬다. 확장팩 카드는 하위 문서 참조.
1 기본 등급
1.1 마음의 눈
한글명 | 마음의 눈 | ||||
영문명 | Mind Vision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32, 34 레벨 | ||||
비용 | 1 | ||||
효과 | 상대편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손이 눈보다 빠를 필요가 없습니다. 이 카드만 있으면요. (I see what you did there) |
전형적인 복불복 카드. 1장으로 2장을 덱에서 복사하는 생각 훔치기와는 달리 어드밴티지가 전혀 없어서[1] 사실상 상대 패 확인이 가장 큰 목적.[2] 그나마 광기의 화염술사에 힘 준 덱이라면 모를까 사적덱이 아니고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상대가 쓰면 그렇게 불안하지 않을수 없다
선공 첫 턴에 사용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은데, 패 4장 중 하나는 동전이므로 25%의 확률로 꽝이다. 이런 경우엔 상대가 동전을 쓴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코스트 저축하는 거로도 충분하다면야 상관은 없겠지만...
상대의 패가 전혀 없으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고 불발되며, 황금 마음의 눈으로 훔쳐온 카드는 황금 카드가 된다.
개발 초기에는 비용이 5인 대신 상대 패 하나를 아예 훔쳐오는 효과였다.
1.2 북녘골 성직자
한글명 | 북녘골 성직자 | ||||
영문명 | Northshire Cleric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사제 40, 42 레벨 | ||||
비용 | 1 | 공격력 | 1 | 생명력 | 3 |
효과 | 하수인이 하나 치유될 때마다 카드를 1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탄압받고 괴로워하는 자들을 돕습니다. 쿠키도 팝니다. (They help the downtrodden and distressed. Also they sell cookies.) |
소환 시 : 다친 사람 있나요?공격 시 : 그러죠.
사망 시 : 오옿 오오오옿
성우는 이계윤. 통칭 북괴년, 북챙년. 대사는 모두 프리스트남자의 것이다.
사제 하수인 중 어그로 1순위. 극초반에 튀어나와서 상대의 어그로를 신나게 끌고, 스펙도 1마나 1/3이라[3] 공격력 2 이하의 하수인이 나오면 때리고 치유해 드로우를 보는데다 보호막까지 겹치면 공격력 3 하수인까지 이득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광역 회복기 치마, 신폭 등과의 시너지도 강력. 굳이 아키치마가 아니더라도 이 카드를 빼면 드로우 수단이 보호막, 상대 카드를 복사하는 생각 훔치기 뿐이라 드로우 용이든, 어그로덱 견제용이든 다양한 용도로 채용된다.
사냥꾼이 특히 이 카드에게 약하다. 초반 빠르게 북녘골을 잡을 방법이 징표+돌진, 올빼미 정도인데 징표는 필드를 장악하려는 사제를 상대로 함부로 쓰면 안되고 올빼미를 맞으면 1코짜리로 침묵을 뺏은 것이 되고, 오히려 양조사로 복원을 하든 벨렌의 선택으로 역관광을 태울 수도 있다. 치명적인 사격이 있다지만 일단 북녘골이 그때까지 버텼다면 북녘골로 뽑아먹을 건 다 뽑아먹은 셈이다. 사제가 이 카드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사제가 냥꾼에게 강한 원동력이 되어주는 카드.
반대로, 다른 직업들을 상대할 때도 그렇지만, 북녘골이 선턴에 나오지 않으면 사제가 역으로 힘들어진다. 사제 필드에 다른 하수인들이 있는 상태에서 북녘골이 나오면 상대는 다른 하수인들을 건드리기가 껄끄러워지는데, 그렇게 템포가 끊긴 사이 사제는 필드를 장악한다. 다른 직업들은 직업 카드로 북녘골을 칼같이 끊거나, 광기평등, 빙결파멸 등으로 드로를 내주지 않고 필드를 싹쓸어가는 콤보가 있는 반면 냥꾼은 이런 것이 없어서 특히 더 고전하는 것.
다만 드로우가 워낙 조건부라 안정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혹은 하수인을 내지 않고 드로우만 하려다 필드 못 잡으면 그대로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생각해야 한다. 스탯도 1/3이라 보호막을 걸지 않은 이상 드루이드의 천벌, 흑마의 검은 폭탄, 마법사의 얼음 화살에 맞으면 한큐에 골로 간다. 그래도 1코 하수인이 이런 카드를 소모시킨다는 것 자체가 좋은 역할을 한 셈. 전사 상대로는 전사가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로 찍어버리면 그만이라 웬만하면 아껴야 한다. 드로우를 못하고 죽으면 연계할 카드를 모아야 하는 사제에게 타격이 크고, 은근히 사제 특유의 덱 경직성에도 기여하는 카드지만 그래도 드로우를 위해 어차피 써야 할 카드.
고신속에 와서는 자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초반에 3데미지를 주는 방법도 많고 심지어는 이글거리는 박쥐와도 50% 확률로 교환당하고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이전보다 많이 늘어났다. 2장 이상을 드로우할 수 있는 유일한 사제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덱에서 아예 빠져버리는 경우도 잦고 1장을 빼고 해리슨 존스나 박물관 관리인, 고통의 수행사제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3공 하수인도 하수인이지만 북녘골을 채용하기에 더 큰 문제가 있다면 빛폭과 벨선의 부재다. 벨선이 없어서 상대의 멀리건 실패로 후공 2턴, 선공 3턴까지 북녘골이 살아있더라도 버프를 걸지 못해 스텟이 빈약해 일단은 '피해 입은 하수인을 치유'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채울 수가 없다. 또한 사제 고수들은 고신속 이전에도 가능하면 1턴에 내지 말고 중간에 화염술사와 치마를 연계해서 대량으로 드로우하는 것을 추천했는데, 고신속에서는 빛폭탄이 빠지면서 이 짓을 하면 필드 클리어를 담당해줄 아키치마 기회 한번을 날려버리는 터라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다.[4] 게다가 사제의 1~3라인은 이전보다 더욱 약해진 현 상황에서 아키치마 한번은 단순한 광역기가 아닌 사제의 구명줄이나 다름없는데 그것을 드로우를 위해 써봤자 손해 보는 경우가 많다. 아키치마를 사용하지 않는 용사제는 여전히 채용율이 높은편이긴하다.
북녘골로 이득을 보는게 힘들어지면서 고신속 말기부터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북녘골을 빼고 덱을 짜기 시작했다. 게다가 카라잔 이후로는 부활 컨사제가 크게 유행하면서 부활 풀을 망칠 가능성이 높은 북녘골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북녘골이 빠지는 덱이 오히려 더 많은 상황. 여전히 북녘골 채용율이 높은 용사제가 전사의 강세로 몰락한것도 있고 앞서 언급했듯이 벨렌의 선택의 부재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야생전에서는 벨선은 물론 빛폭탄도 있으므로 북녘골의 채용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파마 상대로는 북녘골의 활약이 출중한 편인데다 전사가 정규전보다 힘을 못쓰는 덕에 북녘골 채용율이 높은 용사제도 야생전에서 선전하기 때문.
사제의 드로우 효과를 크게 높여주는 카드지만, 아쉽게도 이런 애매하면서도 잘만 쓰면 사기적인 효과 때문에 사제는 이 카드 이외에 제대로 된 드로우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다. 어쩌면 사제의 드로우 카드 출시를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특수 효과는 적 하수인도 대상이 되므로 사제 미러전이라면 함부로 2마리 내놓았다가 화염술사, 치마로 시작부터 탈진을 볼 수도 있다. 때문에 사제 미러전에서는 금단의 쌍녘골이라는 말까지 있다. 컴퓨터와 싸울 때는 AI가 어떤 비효율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공격하는 1순위 위협 수준 카드.
1.3 성스러운 일격
한글명 | 성스러운 일격 | ||||
영문명 | Holy Smite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23, 26 레벨 | ||||
비용 | 1 | ||||
효과 | 피해를 2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생각은 성스럽게 주먹은 상스럽게 (It doesn't matter how pious you are. Everyone needs a good smiting now and again) 1 |
저렴한 번 주문. 냥꾼의 신비한 사격과 동일한 성능이다. 하늘빛 비룡과 합쳐지면 1코짜리 검은 폭탄이 되고, 광기의 화염술사와 연계하면서 고통 대신 자주 쓰이기도 했다. 벨렌+정분+성격의 14딜 콤보도 가능. 고대놈에서 등장한 볼진과의 연계도 가능하다[5]. 벨렌의 선택에 사제에겐 별 의미가 없는 주문 공격력 추가 효과가 들어간 것도 이 카드의 영향이 있을 듯. 벨렌의 선택을 쓰는 용사제에서도 아주 가끔 채용되었다.
저렴하고 성능이 애매한 만큼 이게 채용될지 말지에 대해선 호불호가 굉장히 갈렸다. 이거라도 넣어서 초반을 버텨야 할지, 이걸로는 택도 없으니 그냥 다른 카드를 넣어서 중후반을 보강해야 할지. 당시엔 하늘빛 비룡을 다들 썼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라도 했지, 낙스 이후로는 너무 가벼운데 포텐셜이 적어서 도태되었다. 탐험가 연맹까지 와서는 등급전에선 찾아볼 수 없는 편. 굳이 찾자면 벨렌슈팅사제가 채용하지만, 이 덱 자체가 예능덱이라 등급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안 그래도 빡빡한 사제 카드에 이런 카드까지 넣기엔 정말 힘들다. 2코스트 3딜 주문이었다면 채용률이 엄청났을테지만.
한여름 밤의 카라잔 메타 이후에는 이 카드가 다시금 채용되는 추세이다. 1코스트 2딜은 표준치밖에 안 되는 능력이긴 하지만 결국 사제가 가진 저코스트 딜 주문은 이것밖에 없으며, 고통을 쓰기도 애매한데 하수인으로 대응하기도 애매한, 그러면서도 끊어야만 하는 3/2 하수인을 쉽게 끊을 수 있고, 광기의 화염술사, 만찬의 사제와 같은 주문과 연계가 되는 카드를 채용함에 따라 시너지도 볼 수 있고 약한 초반을 어느 정도 보강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카드를 다시 채용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1.4 신의 권능: 보호막
한글명 | 신의 권능: 보호막 | ||||
영문명 | Power Word: Shield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47, 48 레벨 | ||||
비용 | 1 | ||||
효과 | 하수인 하나에게 생명력을 +2 부여합니다. 카드를 1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생명력이 조금 올라가는 건 좋지만 하수인이 흐릿해지는 건 좀 아쉽네요. (Sure the extra protection is nice, but the shield really reduces visibility.) |
사제의 필수 카드 1호. 사냥꾼의 추적과 흑마법사의 죽음의 고리를 제외하면 얼마없는 1코스트 드로우 주문이며[6]생명력 2까지 높여주는 뛰어난 카드. 가장 쉽고 가벼운 드로우 수단이며, 하수인 교환에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제가 2장씩 채워넣는다. 마땅한 카드가 없다면 드로우 때문에라도 걸 가치가 별로 없는 하수인에게도 걸어주는 경우가 많고,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연계[7]가 매우 좋다.
참고로 적 하수인에게도 걸 수 있다. 드로가 당장 필요한데 걸 하수인이 없어 적 하수인에게 걸어야 할 때가 가장 사제가 비참해지는 순간 중 하나이다.
1.5 어둠의 권능: 고통
한글명 | 어둠의 권능: 고통 | ||||
영문명 | Shadow Word: Pain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36, 38 레벨 | ||||
비용 | 2 | ||||
효과 | 공격력 3 이하인 하수인을 하나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초급 수행사제들이 배우는 "어둠의 권능: 성가심"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주문입니다. (A step up from a spell cast by many beginning acolytes: "Shadow Word: Annoy".) |
다른 피해 주문처럼 생명력에 기반한 게 아니라 특이하게 공격력에 기반한 효율 좋은 초반 버티기용 즉사기. 3공 이하는 이 녀석이 맡고 5공 이상은 죽음이 맡는다. 센진 방패대가나 물의 정령, 천상의 보호막이 부여된 3공 하수인의 하드 카운터인 게 강점. 가장 대박은 알아키르 혹은 교체 안되고 튀어나온 자락서스 고통의 수행사제, 임프 두목같이 직접 때려잡기 껄끄러운 하수인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잡을 수 있다. 특히 투기장에선 수렁이끼괴물, 구루바시 광전사처럼 코스트가 높지만 공격력은 낮은 카드를 잡으면 완전 대박.
다만 쓸 타이밍을 잡기가 좀 애매하다. 2/1은 고통을 거는 것이 손해고, 3/2는 보통 등가소모성 돌진몹 수준이라 오히려 상대가 마음 편하게 더 비싼 3공몹을 낼 수 있다. 즉, 정말 초반에 꽉 잡고 싶다면 오히려 성스러운 일격 쪽이 더 낫다는 것. 법사전에선 상술한 물의 정령, 파멸의 예언자 제거, 마차 뽑기 등 강력한 카드로 활약할 수 있지만 법사 개체가 줄어든 후부터는 선호도가 낮아졌다.
채용 여부는 오락가락한 편으로, 초창기 OP 카드 취급을 받아 무조건 2장 넣는 필카가 되었다가 낙스가 열리면서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 때문에 잘 선호되지 않다가 고대놈 들어서 다시 상승세를 탔다. 고대놈에서 등장한 기계소환로봇, 거미 전차 등은 성스러운 일격 등으로 잡기도 애매해서 즉사시켜버리는 것. 다만 상승세를 탔다고 해서 많이 채용된 건 아니고, 광역기와의 충돌 위험, 자잘한 하수인을 잡아봤자 미봉책에 불가하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까지 선호받진 않았다. 축소술사와 연계 시 지긋지긋한 4공몹조차 가볍게 처리할 수는 있었지만, 둘 다 2장 넣긴 자리가 부족해서 많이 보이는 콤보는 아니다.
대 마상시합 추가 이후, 토템 골렘, 고룡쉼터 요원, 멀록 기사, 다르나서스의 지원자[8], 황혼의 수호자 등의 3공 이하의 강력한 하수인들이 많이 나와서 다시 채용률이 늘었다. 2장까지는 아니더라도 1장 정도는 넣어보는 편.
탐험가 연맹의 등장 이후, 사제를 지원해주는 카드들이 여러 늘게 되면서 사제의 덱에 공간이 많이 부족해졌다. 간식용 좀비, 죽음의 군주, 벨렌의 선택 등 초반 싸움에 도움이 되는 카드들을 넣으면서 이 카드를 굳이 채용할 필요는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여전히 득실거리는 성기사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이나 드루이드의 다르나서스의 지원자, 새롭게 등장한 주술사의 땅굴 트로그 등, 다양한 하수인을 간편하게 처치할 수 있는 주문이기에 채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편. 거기다 어그로 주수리가 판치는 상황에서 컨사제보다 어그로 술사를 상대하기가 나은 용사제 조차도 갓드로가 아닌이상 트로그와 토템골렘의 딜을 맞느라 명치가 털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딜의 핵심(트로그,토템골렘)을 차단하는 고통을 이교도 등을 빼서라도 채우는 상황이다. 확실히 고통을 2장 넣은 용사제가 어그로 주술사에게 강력하면서 용사제에서 재평가를 하는 상황. 다른 직업전에서만 해도 드루이드의 다르나서스도 빠르게 끊어줄수 있기도 하고 법사상대론 워낙 쓸데가 많고 동전 곡예사를 끊어 북녘골을 지킬수도 있기 때문.
고대 신의 속삭임 업데이트 이후, 너도나도 크툰덱 짜느라 공격력이 3 이하의 크툰 버프 카드를 많이 기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따라 이 카드가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다. 위니흑마, 어그로술사 등이 천상의 보호막이 부여된 저코스트 하수인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그런 하수인을 잡아내는 용도로도 활약한다. 다만 크툰 시너지를 노리는 크툰 사제덱에선 덱에 넣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낙스라마스의 보스 영혼착취자 고딕의 것이다.
1.6 정신 분열
한글명 | 정신 분열 | ||||
영문명 | Mind Blast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15, 20 레벨 | ||||
비용 | 2 | ||||
효과 | 적 영웅에게 피해를 5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멘붕이 아닙니다. 정붕입니다. (This spell blasts you directly in the MIND.) |
클베 때부터 줄창 쓰레기 취급 받아온 카드. 마나 코스트 대비 본체 딜링이 효율적이지만 애초에 사제 자체가 빡빡하게 덱을 채워 넣기에 넣을 자리도 없고 넣어봐야 이득 볼 일도 별로 없다는 게 정론이었다. 전 직업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어그로덱을 못 짜는 게 사제이므로.. 하지만 정배 너프 및 빅덱도 거의 전멸한 오리 말에 재평가 되었는데 후반에 한방이 모자라 울며 겨자 먹기로 비효율적인 하수인 정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사제고, 특히 거흑 때문에 당시 극소수 사제 장인이었던 Amaz나 Zetalot은 낙스 전까지 무조건 한 장씩 넣었다. 안 쓰는 사제가 거의 없는 카드인 광기의 화염술사의 발동 키로도 좋다.
낙스 이후론 다시 찬밥 신세가 되어 간혹 등장하는 벨렌정분덱이 아닌 이상 보기 어려운 편. 검바에서 코스트를 낮춰주는 타우릿산이 추가되어 벨렌 정분 정분 콤보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셋 중 하나만 타우릿산 효과를 받아도 10코에 모두 쓸 수 있다. 결국 아예 안 쓰던가, 쓴다면 벨렌 등과의 연계로 마무리 콤보를 노리고 2장을 넣게 되었다.
정분 개념 패치안
1.7 천상의 정신
한글명 | 천상의 정신[9] | ||||
영문명 | Divine Spirit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28, 30 레벨 | ||||
비용 | 2 | ||||
효과 | 하수인 하나의 생명력을 2배 증가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골칫거리 2배, 재미도 2배! (Double the trouble. Double the fun!) |
공격력을 2배로 올리는 성기사의 '축복받은 용사'와 대척점에 있는 카드. 수동적인 능력치인 생명력 관련 버프라서 그 대신 코스트는 저렴하다. 빛의 정령을 괴물로 만들어주지만 침묵 한 방에 허사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배율 증가라는 특성상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있는 하수인이 적고, 그 때문에 하수인에 의존하는 사제에게 더더욱 소수의 하수인에만 연계를 올인하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천정내열덱에서는 키 카드. 천상의 정신으로 생명력을 두 배 올리고, 올린 생명력이 그대로 공격력으로 바뀌는 원턴킬 방식으로 많이 쓰인다. 대규모 무효화까지 연계되면 필드고 뭐고 그냥 명치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이론상 2,147,483,647[10]생명력까지 올릴 수 있다. 그 이상은 하스스톤에서 연산에 이용되는 32bit int값 최대치를 넘기므로 계산기가 오버플로우시 마이너스로 에러나는 것처럼 생명력 수치가 0이 되어 파괴되어 버린다. 이는 공격력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어, 작정하고 가즈릴라의 공격력을 뻥튀기하다보면 어느 순간 0이 되어 버리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1.8 어둠의 권능: 죽음
한글명 | 어둠의 권능: 죽음[11] | ||||
영문명 | Shadow Word: Death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43, 44 레벨 | ||||
비용 | 3 | ||||
효과 | 공격력 5 이상인 하수인을 하나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빗맞히면 대상의 이마에 번개 모양의 흉터를 남깁니다. (If you miss, it leaves a lightning-bolt-shaped scar on your target.) |
대부분 공격력 높은 하수인은 고코이므로 사실상 효율 좋은 고코 즉사기.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고통의 축소술사처럼 하사관/드워프를 이용해 일부러 상대 하수인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죽이기도 한다. 사제 덱이 그렇게 널널하지 않기 때문에 보기 힘든 콤보. 고신속에서는 무클라의 바나나를 이용하여 4공몹을 처치하기도 한다. 비슷한 카드인 고통이 3 이하, 죽음이 5 이상을 맡기 때문에 하필 특출난 유틸 하수인이 집중된 4공 라인[12]을 막을 수가 없는데, 이 때문에 사제의 필드전이 취약해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이사와 비슷한 면이 있는게, 거인 등 고코 카드가 득세할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별로다. 나이사보다 나은 점은 드루이드의 고대정령이나 술사의 불의 정령을 피해 없이 잡을 수 있고, 침묵으로는 1:1 교환이 힘들고 번 카드가 적은 사제 특성 상 초반부터 순식간에 5공을 넘기는 광전사류, 하이에나, 밴클리프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초창기엔 고통>죽음이라는 평가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죽음 쪽이 훨씬 중요하게 여겨지며 2장을 넣는 것이 보통이었다. 다만 확장팩이 계속 추가되며 자리가 좁아며 1장 정도만 채용하게 되었고, 탐험가 연맹 이후로는 아예 덱에 집어넣어버리는 생매장의 등장으로 1장만 넣는 쪽이 지배적이다. 고대신에선 주술사의 신카드 하수인이 7/7의 4코스트 과부하 2라는 사기 스펙을 가지고 등장했는데 나이사가 마침 5코스트로 너프당한 상황이라 고통처럼 재평가 받고 있다. 이후로는 2장씩 꽉꽉 넣는게 대세가 되었다.
1.9 신성한 폭발
한글명 | 신성한 폭발 | ||||
영문명 | Holy Nova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45, 46 레벨 | ||||
비용 | 5 | ||||
효과 | 모든 적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모든 아군 캐릭터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주문을 썼을때 당신이 피해를 입었다면 신앙심이 부족하거나 나쁜 놈이라는 뜻입니다. (If the Holy Light forsakes you, good luck casting this spell. Also, you're probably a jerk.) |
필드에 아키나이가 있으면 자동으로 신앙심이 부족하거나 나쁜 놈이 되는 신비의 주문
통칭 신폭. 5코 2피해라 성기사의 4코 2피해 신성화와 비교해보면[13] 운용이 좀 갑갑한 광역기지만, 광역힐이 딸려 있기 때문에 북녘골과 함께 써서 겸사겸사 드로우를 노릴 수도 있다. 사제가 초반 필드에 피해를 입은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지만, 성공만 하면 핸드가 한가득 차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다. 소소하게나마 영웅도 회복시켜주므로 위급할 때는 빈 필드에라도 신폭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광기의 화염술사+@/아키치마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많지만 저 경우들은 2장 이상의 카드를 연계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광역기인 이 카드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코스트는 좀 부담되는 편인데다 피해량이 애매한 편이라 화염술사와 아키치마가 있으면 1장 정도만 채용된다.
1.10 정신 지배
한글명 | 정신 지배 | ||||
영문명 | Mind Control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사제 49, 50 레벨 | ||||
비용 | 10 | ||||
효과 | 적 하수인 하나를 내편으로 만듭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당하면 멘탈이 붕괴되는 기술" 1위 후보에 오른 영광스러운 주문입니다. (Nominated as "Spell Most Likely to Make Your Opponent Punch the Wall.") |
간사합니다! 이 하수인은 이제 제 겁니다
가장 마나가 많이 드는 기본 카드, 사제 사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1순위로 꼽는 카드, 사제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카드, 사제에게 가장 많은 욕을 안겨준 카드. 지금도 그렇지만 특히 초보 레벨에선 코스트 딱딱 맞춰서 전설 카드 냈다가 정신 지배 맞고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로 멘탈이 붕괴되고 졌다며 원성이 자자한 카드였다.
원래는 8코스트였으나, 원성이 자자해 결국 코스트가 2 늘어나는 수정을 받았다. 이 수정이 단행된 이유는 '당하면 기분이 나빠서'. 또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수석 디자이너 역시 밸런스 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기 위해서 패치를 했습니다.라고 강연대에서 언급했다. 즉, 기분이 매우 더러운 게 문제지 밸런스가 문제는 아니었다는 것. 이뭐병 무슨 마약을 하시길래 그딴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후 탐험가 연맹에서 정배만큼이나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줄 여지가 있는 생매장을 또 사제에게 주면서 이 해명은 허울뿐인 해명이 되었다. 기분 나쁜 게 문제라면서 왜 자꾸 디나이얼 카드를 사제한테 주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제 이런 게 사제 컨셉이라 어쩔 수 없다. 그럼 다시 8코로 되돌려달라!
초보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이 카드는 역전용이 아닌 사제의 승기에 쐐기를 박는 카드이다. 사제가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가 최후의 발악으로 낸 카드를 뺏어감으로써 희망을 앗아가는 것. 이 카드로 '역전'이 되었다면 전세가 밀렸다기보단 비등비등한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진짜 역전이 되는 건 서로 손패가 거의 말랐다거나 한, 즉 '전세가 완전히 밀리진 않은' 경우에나 가끔, 혹은 상대의 실력 문제일 공산이 크다.초중후반 사제가 훔칠 대로 다 훔쳤다든지 다 이긴 상대가 데스윙을 자랑한다던지 20/20 정도로 잘큰 크툰의 공격을 버티고 크툰을 뺏어오면 엄청난 역전이 가능하긴 하다
상위권으로 올라가면, 뺏겨도 크게 위협이 되지 않거나 자신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하수인으로 정신 지배를 유도하기도 한다. 애초에 사제는 수동적인 직업이라 굳이 유리한 상황에서 큰 하수인을 가져가라고 내줄 이유가 없고 서로 봉인하면 저등급의 인식과 달리 전사나 성기사가 유리하다. 기존에 있었던 배후자+침묵+암살[14]이니까 10코여야만 한다는 논리도 무조건 후반에만 쓸 수 있다는 고코의 단점을 무시한 말일 뿐더러 사술+달섬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적절하고[15], 이미 다른 카드에서 반례가 수두룩한 주먹구구식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후 확장팩에선 아예 대놓고 코스트 오버 사기 카드가 속출하고 있다. Amaz만 하더라도 실바나 배후자, 죽음 등과 비교해서 '찢어서' 쓸 수도 없는데 10코나 되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고.. 물론 상대가 템포가 느리고 빅덱이라면 넣어봄직도 하지만 랭겜(5급 이상)은 정배를 너프했음에도 불구하고 빅덱 비중이 형편 없어진 관계로 정배의 입지는 더욱 암울하다. 사제 또한 초반부터 손패가 꼬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마지 못해 가치가 낮은 하수인에 정배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들의 경우 여러 확장팩을 거쳐가며 1장이라도 넣는 경우보다 빼는 경우가 대세가 되었다.
대 마상시합 이후로는 성기사가 0티어 직업으로 오르면서 뒤늦게 나온 티리온 폴드링, 앙갚음 등으로 강화된 수수께끼의 도전자 등을 카운터하기 위해 1장 정도 넣는 경우가 늘었다. 이전과 달리 방밀 전사를 상대하기 매우 힘들어지기도 했고. 그런데 탐험가 연맹에서 생매장이 등장하며 완벽하게 사장당했다. 굳이 한 턴을 버려가면서 뺏어올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 사적카드가 하나 줄었지만 그것을 더 대체한 카드는 더 악랄하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완전히 못 쓸 카드는 아니다. 카드 한 장으로 한 턴을 통째로 날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잘 채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지, 순수 성능 자체는 하스스톤 내에서 따라올 카드가 없다. 오히려 생매장의 등장 후로 잘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역이용해 예상 외의 활약을 할 수도 있다.[16] 그래도 진지하게 승부하기 위해 만든 덱에선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17] 투기장에선 후반부 원드로우 싸움에서 상대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머지 2장에 따라 채용 가치가 있다. 선술집 난투에서도 천하제일 소환대회, 태양샘의 힘, 톨 바라드 전투 등 일부 난투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
시전자의 필드에 하수인 7마리가 가득 차있을 경우엔 10코스트 암살이 된다.
이 카드의 원래 일러스트는 흡혈의 손길
상대 마법사의 주문 차단에 막히면 병신지배
2 일반 등급
2.1 치유의 마법진
한글명 | 치유의 마법진 | ||||
영문명 | Circle of Healing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0 | ||||
효과 | 모든 하수인의 생명력을 4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마법진이라고 해서 땅에 뭘 그리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It isn't really a circle.) |
코스트 대비 엄청난 회복량을 자랑하지만 적까지 모조리 치유시켜준다. 이 카드 단독으로는 활약하기 다소 어렵고, 생명력을 스스로 4 깎고 나오는 부상당한 검귀나 아키나이 영혼사제와의 조합이 강제된다. 전자는 3코스트로 4/7이라는 흉악한 하수인이 나오고, 후자는 생명력 4 이하를 깡그리 정리하는 광역기가 된다. 물론 광역치유라는 본분을 살려 너덜너덜해진 아군 하수인들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도 있다. 북녘골 성직자와 연계하면 드로우를 잔뜩 할 수 있지만, 사제 미러전에서 북녘골 2장이 동시에 나왔다면 순식간에 탈진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금단의 쌍녘골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거품무는 누나 신성한 용사와의 시너지도 매우 좋다.
아키나이 영혼사제와의 조합은 소위 '아키치마'라고 불리며, 자신도 당하긴 하지만 4코스트로 불기둥을 거는 셈. 물론 아키나이 영혼사제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쓰자. 이때 내 필드 위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있다면 주문 공격력 상승을 받아 피해량이 늘어난다. 치유량만큼 피해를 준다고 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피해를 주는 매개체는 주문 카드이기 때문에 피해량이 늘어난다[18]. 벨렌의 선택 사용 시 유의할 것.
2.2 침묵
한글명 | 침묵 | ||||
영문명 | Silence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0 | ||||
효과 | 하수인 하나를 침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적대적인 주문 시전자나 사악한 리치를 상대할 때, 그리고 험상궂은 주정뱅이 술집에서 아제로스 노래자랑이 열렸을 때 유용합니다. (Reserved for enemy spellcasters, evil liches from beyond the grave, and karaoke nights at the Grim Guzzler.) |
침묵류 카드의 상징적인 원조. 0코라 쓰기 편해보이지만 특성상 카드 한장한장이 아까운 사제가 그 중 한장을 침묵 하나로 버리는 셈이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 올빼미와 주문파괴자 같은 전투의 함성으로 거는 침묵과 다르게 주문 대상 면역인 하수인에게는 침묵을 걸 수도 없다. 최상위 사제 덱은 올빼미도 빼는 경우가 있으니 이 카드의 투입 가능성은 없다. 낙스라마스가 열리기 직전 Amaz가 재발견에 공헌했으며, 낙스라마스에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많아져서 이 카드가 더욱 절실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오히려 전보다 자리가 없어져서 넣기 어려워졌다. 고대놈 이후로는 더욱 외면받는 편.
그래도 광기의 화염술사와 연계하면 저코스트로 적 몬스터 하나를 고자로 만들고 광역 대미지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편. 죽메 하수인이 많은 어그로덱이나 빙결법사를 상대하기도 괜찮다. 간혹 고대의 감시자와 연계해 쓰이기도 한다. 드루의 정자누누 하위호환 당연히 범용성은 정자 쪽이 훨씬 높다.
한여름밤의 카라잔에서 정화라는 답없는 카드가 나오면서 이 카드가 주목받았다. 사실 이 카드는 구린게 아니라 자리가 없어서 못쓰는 것이기 때문.
2.3 내면의 열정
한글명 | 내면의 열정 | ||||
영문명 | Inner Fire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하수인 하나의 공격력을 생명력과 같은 수치로 바꿉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추천: 하수인 강화하기. 비추: 불모의 땅에서 대화 상대 찾기 (Good idea: Buffing your minions. Bad idea: Starting a conversation in the Barrens.) |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 생명력 증가 버프와 연계시켜서 무지막지한 괴물을 만들 수 있는 카드. 위의 천상의 정신과 주로 함께 쓰이며 둘을 세트로 '천정내열'이라고 부른다. 천정내열 덱이 애초에 두 카드를 이용해 원턴킬을 노리는 덱인만큼 이 카드가 필수적이다.
천정내열 덱이 아닌 덱에서 쓰면 덱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아까운 카드다. 처치기, 변신기, 침묵 등에 저격당하기 쉽고, 사제는 돌진을 부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버프를 건 하수인이 다음 턴까지 생존할지 자체가 불투명하다. 상대 하수인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상대 하수인에게 디버프를 거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천정내열덱에선 당연히 이런 미친 짓을 할 리가 없고 애초에 공격력이 높은데 체력은 극단적으로 낮은 하수인은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용도라면 차라리 광기의 연금술사(2/2, 공체 변환)가 공격력 기반 제어 카드가 많은 사제에게도, 내면의 열정과 비슷하게 원콤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좋다.
2.4 생각 훔치기
한글명 | 생각 훔치기 | ||||
영문명 | Thoughtsteal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상대편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오크에게 생각 훔치기를 쓰면 뭘 얻는지 알아? 돌.덩.어.리! ("What do you get when you cast Thoughtsteal on an Orc? Nothing!" - Tauren joke) |
약칭인 '생훔'으로 많이 불린다. 도박성이 강하지만 하수인 관련 조건부 드로만 있는 사제로선 핸드 유지를 위해 쓸 수 밖에 없는 카드. Amaz가 하스스톤 최고의 카드로 꼽기도 했다. 신비한 지능과 자주 비교되는 카드로, 내 덱에서 드로우를 하는 신비한 지능와는 달리 상대 덱에서 카드를 가져오는데다 내 덱이 줄어들지도 않으므로 내 덱의 전략을 이끌어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사제는 초반 명치를 달릴 수도 없고 천정내열이나 벨렌정분 아닌 이상 원콤을 계획하기가 어려운 직업이며 필드 정리는 아키치마 등의 광역기에, 드로는 북녘골과 보호막에 의존하다보니 굉장히 불안정하다. 즉, 그때그때 대응하는 임기응변 위주의 직업이라 아예 생각 훔치기로 각 직업별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이다. 상대 덱이 1장 이하가 아닌 이상 무조건 패가 1장 불어나는 어드밴티지도 있고, 만약 탈진까지 갔을 경우엔 덱을 뽑지 않고 패만 늘렸으므로 다소 우위를 점할 수는 있다.
또한 상대가 자신의 사기 카드를 털렸을까 겁내게 되는 심리적 압박도 가할 수 있다. 정신 지배가 너프된 시점에서 타 직업 후반 컨트롤덱과 비교해봤을 때 컨트롤 사제 덱의 거의 유일한 경쟁력이 이 카드다. 컨트롤 전사/성기사와 상대할 때도 생각 훔치기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한다면 지는 경우가 태반이며, 애초에 생각 훔치기를 안 쓸거면 다른 면에서 특화되어있는 다른 직업을 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마음의 눈처럼 황금 생각 훔치기로 훔친 카드는 황금 카드가 된다. 당연히 상대 핸드에 있거나 이미 소모된 카드는 복사할 수 없고, 상대 덱이 다 소모된 경우에도 복사가 불가능하고 한 장만 남아 있으면 그 카드를 한 장만 복사해온다. 운이 좋으면 상대의 유용한 카드로 상대를 엿먹일 수도 있으나 운이 나쁘면... 특히 도적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극상성으로 맹독, 폭칼처럼 사제에게는 쓸모 없는 전용 카드나 가져와서 핸드만 차지하고 심지어 혼절/점쟁이 등에 핸파당할 수도 있다. 사제 미러전의 경우, 생각 훔치기로 생각 훔치기를 훔칠 수도 있다.
보통 1~2장씩은 채용되는데, 확장 팩과 모험이 늘어나며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이 카드 없이 그냥 사제 고유의 콤보를 완성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며 아예 빼거나 1장만 투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탐험가 연맹 들어서는 뺏어쓰는 것보다 덱에서 꺼내쓰는 편이 낫다는 인식이 많이 생겨서 투입하지 않는 덱이 좀 늘어난 편.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적들이 간사합니다.
가끔 이런 정신나간 짓도 가능하다. 방밀사제
개발 초기에는 정말로 상대 덱에서 카드 두 장을 훔치는 효과였다.
2.5 빛의 정령
한글명 | 빛의 정령 | ||||
영문명 | Lightspawn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0 | 생명력 | 5 |
효과 | 이 하수인의 공격력은 항상 생명력과 같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빛의 대정령이 될 것이냐? 빛의 피조물이 될 것이냐? (Spawn of the Light? Or Pawn of the Lights?) |
침묵을 맞거나 피해를 입지 않는 한 5/5짜리 하수인이다.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상대는 침묵을 먹이고 내 필드에는 0/5짜리 쓰레기만 쌓이고 항상 같기 때문에 알도르 평화감시단 같이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효과는 씹어버리고, 전환 스위치 등의 공체 전환을 맞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공격력 버프도 마찬가지라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피해를 입을수록 공격력도 깎이기 때문에 일대다에 취약한 대신 생존만 시키면 영능, 각종 힐 카드를 이용해 원상복구시킬 수 있다. 보호막만 걸어줘도 7/7짜리 괴물 하수인이 탄생하며, 내면의 열정까지 갈 필요도 없이 천상의 정신만 걸어줘도 10/10짜리 하수인이 튀어나온다.[19] 그렇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보다 어그로가 심하여 상대는 이 카드가 나오기만하면 칼같이 침묵을 걸거나 체력이라도 깎아놓는다. 때문에 이 카드를 쓸 바에야 필드 싸움에서 더 유리한 벌목기를 쓰는 편이 많은 편.
그러나 투기장에선 침묵 등의 제압기가 없어서 한번만 체뻥을 받아도 매우 처치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꽤 높은 평가를 받는다.
2.6 사원 집행자
한글명 | 사원 집행자 | ||||
영문명 | Temple Enforcer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6 | 생명력 | 6 |
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생명력을 +3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집행"이라는 이름의 검을 강탈당하고 속세를 떠나 사원으로 들어왔기에 사원 집행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He also moonlights Thursday nights as a bouncer at the Pig and Whistle Tavern.) |
소환 시 : 흐압!공격 시 : 챠앗!
일명 흐압 할아버지.
아군에게 힐이 아닌 체뻥을 부여하는 카드. 공격력 버프면 충분히 좋은 카드였겠으나 아쉽게도 생명력 버프다. 버프의 이름은 '주입'. 스탯은 6/6으로 6코 6틸 하수인치고 꽝은 아니지만, 하필 다른 직업 6코 라인 전설~희귀 등급 하수인엔 불의 정령과 사바나 사자가 있다. 이걸 쓰느니 어둠의 이교도(3코 3/4, 죽메로 같은 효과.)를 쓰는 쪽이 훨씬 많다. 사실상 천정내열덱 전용 카드. 사실 천정내열도 무거워서 안 쓴다. 물론 하수인끼리의 전투가 빈번한 투기장에선 최강의 일반 카드 중 하나.
여담으로 하스스톤 최초의 프로게이머 Trump가 FightNight에 사제로 출전했는데, 이 카드 대신 돌주먹 오우거(6/7 바닐라)를 택했다. 링크[20] 특히나 사제는 핸드에 들고 있어야 할 카드가 많아 필드가 비기 쉬운데 이럴 땐 돌주먹만도 못하고 필드 굳히기 용도로는 더 좋은 6코가 많기 때문인 듯. 또한 한 사제 전설 유저 omoru는 가시덤불 호랑이+이 카드를 주력으로 쓰는 충공깽덱을 선보였던 적이 있었다.오우거도 쓴다 금새 사그라들었지만.
그리고 대 마상시합에서 같은 스텟을 가졌는데 효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인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이 카드는 까이고 있다. 등급하고 직업 차이를 감안해도 이 정도 효과 차이는...
3 희귀 등급
3.1 빛샘
한글명 | 빛샘 | ||||
영문명 | Lightwell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0 | 생명력 | 5 |
효과 | 내 턴이 시작될 때, 피해를 입은 아군 캐릭터 하나의 생명력을 3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사람들이 빛샘을 무시하는 걸까요, 안 보이는 걸까요. (It isn't clear if people ignore the Lightwell, or if it is just invisible.) |
좋은 공체합, 특출난 치유 능력을 갖고 있긴 한데, 발동이 제어가 안되고 턴 시작 시 발동하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나쁘다. 침묵을 빼는 더미 용도로 쓰자니 자체가 0공인게 문제. 어그로는 미친듯이 끌고, 생명력이 5라 쉽게 죽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파괴전차와 비슷한 과.
천정내열덱에서는 미친 우버몹으로, 후공 1턴 동전 -> 빛샘 -> 2턴 내면의 열정을 쓰면 2턴만에 5/5 하수인이 나온다. 혹은 그냥 천정내열을 걸어주면 10/10 하수인이 탄생한다. 저코 하수인들은 전부 잡아먹을 수 있는데다 꼬박꼬박 자힐을 하기 때문에 침묵을 걸지 못하면 엄청난 깡패가 탄생한다. 반대로 아키나이 영혼사제가 내 필드에 있으면 피해를 입은 아군 캐릭터를 턴마다 3씩 지져주는 다른 의미로 미친 카드가 탄생한다.
이교도나 집행자로 체력을 3 부여하고 내면의 열정을 바르면 짭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된다
울다만을 훔쳐서 발라도 된다
3.2 대규모 무효화
한글명 | 대규모 무효화 | ||||
영문명 | Mass Dispel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
효과 | 모든 적 하수인을 침묵시킵니다. 카드를 1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강화 효과와 힘, 희망과 꿈까지 무효화합니다. (It dispels buffs, powers, hopes, and dreams.) |
일러스트에 그려진 인물은 청동용군단의 마스코트 크로미.
0코 침묵과 함께 사제의 또다른 컨셉인 침묵 특화를 상징하는 카드. 하지만 0코 침묵이 그랬듯 이 카드도 일반적으로는 버려진다. 코스트도 4로 애매하고, 광역 침묵을 걸 상황이 잘 오지 않는데다, 사제에게 위협적인 위니/멀록덱에게 써봐야 기본 공격력은 유지되기 때문에 필드를 정리하고 싶으면 이미 4코를 소모했음에도 다른 광역기와 연계를 해줘야 한다. 본 설계 의도는 드루이드나 성기사 같은 광역 버프 카운터 같지만, 이 두 직업도 내 턴에 광역 버프를 침묵시키기엔 너무 늦은 경우가 많다. 드루가 세나리우스를 띄웠어도 그때쯤이면 이미 사제가 빈사가 될 공산이 크다.
어그로덱 상대로 초반 4코를 침묵+드로로 날리는 건 번 주문이 없다시피한 사제에게 치명적이며, 위에서 언급했듯 멀록덱에게 침묵을 걸어봤자 멀록이라는 종족값이 없어지지는 않음으로 추가 버프는 충분히 가능하다. 낙스라마스 때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 견제를 위해 재평가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코스트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평가는 그대로. 자신의 필드를 침묵시키지 못한다는 점도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될 수 있는데 냉법을 상대할 때는 물론 고감과의 연계도 불가능하고 적진만 침묵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치유의 마법진과 대조적으로 코스트에 비해 지나치게 페널티를 받았다. 범위를 냉기 돌풍처럼 줄여서라도 부담되는 코스트를 줄이지 않으면 보이기 힘들 듯. 비밀이라도 지우라고
그래도 적의 은신 하수인을 한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카드라는 점은 그나마 특별하고, 천정내열덱에선 0코 침묵과 함께 도발 제거 및 드로 용도로 자주 채용한다. 모험 모드에서는 가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죽여도 죽여도 되살아나는 공포마를 제대로 카운터칠 수 있긴 한데, 교회누나로 공포마를 데려오면 더 쉽다(...). 이상한 하수인들이 다수 등장하는 선술집이나 모험모드에서 그나마 좀 활약하는 편이다.
실전에서 활용되는 덱 중에서 이 카드를 쓰는 덱은 보통 천정내열 뿐. 천정내열 덱은 기껏 키운 하수인이 도발 때문에 명치를 못 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침묵과 함께 반드시 채용하는 카드이다. 일반적인 예시. 10분 8초 부분부터 그 외에도 메타가 돌고 돌다가(..) 이 카드가 미약하게나마 빛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토템 주술사가 경쟁전 메타의 최상위 포식자로 등장한 2016년 10월 경에는 필드에 쏟아져 나온 버프토템들을 한 방에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피욕 뜨기 전에 정리 못하면 맞아죽는다
3.3 아키나이 영혼사제
아키나이 영혼사제 참조
3.4 암흑의 광기
한글명 | 암흑의 광기 | ||||
영문명 | Shadow Madness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
효과 | 공격력 3 이하인 적 하수인 하나를 이번 턴에만 조종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당신이 뭐라고 변명하든, 상대편 입장에선 짜증납니다. (You can rationalize it all you want, it's still a mean thing to do.) |
정배의 염가 버전. 공격력 3 이하라는 애매한 공격력의 하수인을, 그것도 한 턴만 가져올 수 있지만 돌진이 아니더라도 가져온 즉시 공격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훔쳐온 다음 돌진을 부여한다. 따라서 전쟁노래 사령관이 내 필드에 있을 경우 어떻게 전사 하수인이 사제 필드에 있는지는 묻지 말고 정배[21] 암흑의 광기로 훔쳐온 하수인에게 공격력이 1 추가된다.
원래는 4코스트 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긴 힘들었고, 실제로 전리품 수집가나 허수아비 골렘 정도를 치우는 정도의 용도로만 썼는데, 낙스라마스의 등장으로 뛰어난 죽음의 메아리 효과들이 등장하고 위니 덱이 강세를 타며 점차 채용률이 늘어났다.
잠시 도발 하수인을 치우거나, 해당 턴간 각종 오라/주공 등의 특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상대 위니끼리 죽이고 유용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도 챙겨가는 건 덤. 가장 자주 쓰이는 상황으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조종하는 것이 있는데, 죽이는데 성공만 하면 생겨나는 미니 도발은 자신의 것이 되고, 골렘으로 들이받은 몹이 죽기라도 하면 금상첨화. 고대놈의 4코라인 원탑 벌목기를 제대로 카운터칠 수 있으며, 축소술사로 가져올 수 있는 하수인의 폭을 넓히거나, 유전자 재결합사로 다른 하수인으로 바꾸면 내 필드 위에 그대로 남는다. 다만 고통, 교회누나와의 연계가 강력한 축소술사보다는 재결합사쪽의 인기가 떨어지는 편.
주문 사용 시 효과가 발동하는 류의 효과도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보랏빛 여교사에게 암흑의 광기를 걸면 내 필드에 수습생들이 튀어나온다. 가져온 다음 양조사 등으로 내 핸드에 넣으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이세라의 꿈은 물론이고 악몽 또한 암흑의 광기가 끝나고 상대 턴이 시작되는 즉시 파괴되므로 연계하기 좋다. 다만 압도적인 힘을 걸면 압도적인 힘이 걸린 상태로 터지지 않고 상대 필드로 돌아가버린다.
종종 천정내열덱에서도 사용하는데, 이때는 돌진 부여기로 쓰인다. 가장 대박은 상대가 도발벽으로 세운 모구샨 감시자(1/7)이나 죽음의 군주(2/8)를 데려와 천정내열+α로 적 명치에 되돌려 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도발벽이 공격력 보다는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3이하인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무시무시한 한방을 보여준다. 간사합니다. 광기의 연금술사를 함께 조합하면 체력을 뒤바꿔 억지로 체력 높은 하수인과 맞바꿀 수도 있다. 격려가 달린 하수인을 빼앗아 영능을 사용하면 격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코도 기수나 용매 기수 멀록 기사 등과의 시너지가 좋으며 페일트리스에 축소술사를 활용하여 전설 하수인을 뽑아내고 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암흑의 광기는 디버프 형식이라 만약 가져온 다음 침묵이라도 걸었다간 그 즉시 상대 필드로 돌아가버린다. 또 얼굴 없는 배후자로 암흑에 광기에 걸린 하수인을 복사하면 변신한 배후자까지 상대 필드로 되돌아간다. 이에 반해 서풍의 신령은 훔친 다음에 돌진이 부여되서 그런지 서풍의 신령을 내고 이 카드를 쓰면 돌진은 같이 받으면서 상대필드로 가지도 않는다.
여담으로 하스스톤 내에서 가장 AI가 멍청하게 사용하는 카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공 3 아래 하수인을 훔쳐가서 그냥 명치만 박고 돌려준다. 이거 보고 감동받은 유저가 있을 것이다
실전에서 보기 드문 상황이지만, 암흑의 광기로 가져온 적군을 적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의 제물로 내줄 수도 있다. 밥집의 돈을 훔쳐 밥값을 낸다 키라 요시카게
3.5 신성한 불꽃
한글명 | 신성한 불꽃 | ||||
영문명 | Holy Fire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
효과 | 피해를 5 줍니다. 내 영웅이 생명력을 5 회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흑마법사의 생명력 흡수와 뭐가 다르냐고요? 신… 신성모독이다![22] (Often followed by Holy Smokes!) |
사제가 대(對)하수인 피해 능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성스러운 일격이랑 이거 말곤 없다. 5힐을 갖고 있긴 하지만, 마법사가 4코 6딜짜리 화염구를 날린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저 안습. 탈진전까지 가야 격차를 10으로 쭉 벌릴 수 있으니 다행일까.
거흑, 냥꾼이 대세를 탔을 땐 이런 저질스런 성능에도 어쩔 수 없이 1~2장씩은 넣었으나 6코 라인은 생매장을 비롯하여 경쟁자가 늘었고, 힐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힐봇을 넣는 경우가 늘었다. 힐도 딜도 둘다 어중간하며 무엇보다 코스트 대비 성능이 워낙 좋지 못하다는 것[23]이 발목을 잡는다. 분명 5체력 하수인을 잡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고 여차하면 명치딜에 도움을 줄 수도 있긴 하지만 너무 무겁고 로데브에 막힌다는 것도 치명적.
주문 공격력을 올리거나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내놓거나 하지 않는 한 이 카드로는 자살할 수 없다. 힐과 피해가 동시에 들어가서 사망 판정이 낄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용사의 진은검으로 폭발의 덫을 까는 것[24]이랑 승천한 할라질이 깔린 상태에서 명치에 주문을 써서 자살할 수 없는 것[25]이랑은 조금 다르다.
4 영웅 등급
4.1 어둠의 형상
한글명 | 어둠의 형상 | ||||
영문명 | Shadowform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내 영웅 능력이 '피해를 2 줍니다.'로 바뀝니다. (이미 어둠의 형상이었다면 피해 3) | ||||
플레이버 텍스트 | 빛을 어둠으로 돌리는 건 쉽지만, 어둠을 빛으로 돌리는 건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If a bright light shines on a priest in Shadowform… do they cast a shadow?) |
4.2 심리 조작
한글명 | 심리 조작 | ||||
영문명 | Mindgames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
효과 | 상대편 덱에서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복사하여 내 전장에 놓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인생은 한 방입니다. (Sometimes it feels like this is all a game.) |
한글명 | 허무의 그림자 | ||||
영문명 | Shadow of Nothing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상대방 덱에 하수인이 없을 때 황금 심리 조작을 사용 | ||||
비용 | 0 | 공격력 | 0 | 생명력 | 1 |
효과 | 심리 조작 실패! 상대편에게 하수인이 없었습니다! |
복불복계의 수좌. 생각 훔치기와 마찬가지로 아직 상대가 뽑지 않은 카드에만 한정된다. 고코를 많이 넣은 덱이어도 4코 넘는 게 걸리기 쉽지 않은데 고코를 많이 넣지 않는 덱 상대론 더욱 이득 보기 힘든 실정. 4턴부터 전설이 낚여올 때의 재미와 뽕맛은 보장하지만 자신이 유희가 아니라면 적어도 등급전에서는 사용하지 말자. 특히 고대놈으로 마법사에게 불안정한 차원문이 추가되며 안습 그 자체. 당연히 데려온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은 씹힌다.
상대 덱에 하수인이 남아 있지 않을 땐 허무의 그림자(0/1)가 소환된다. 예전에는 소환된 허무의 그림자가 턴이 끝날 때 곧바로 죽었지만 이제는 죽지 않고 필드에 남아있는다. 그래봤자 0/1 짜리 아무런 특수효과도 없는 하수인이라 별로 의미는 없지만.
고대신의 속삭임 하에서는 상위권 덱들이 죄다 어그로덱이라 십중팔구 코스트 손해만 보는 카드.
4.3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한글명 | 비밀결사단[26] 어둠사제 | ||||
영문명 | Cabal Shadow Priest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영웅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4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공격력이 2 이하인 적 하수인 하나를 내편으로 만듭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누가 비밀결사단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상상조차 못할 겁니다... (You never know who may be secretly working for the Cabal....) |
소환 시 : 네 마음으로 장난을 쳐볼까?공격 시 : 복종하라.
사망 시 : 안 돼..
성우는 안영미. 통칭 교회누나. 이 문단 역시 교회누나로 들어올 수 있다.
날뛰는 코도가 공격력 2 이하 하수인을 처치한다면, 교회누나는 그대로 데려온다. 돌주먹 오우거가 6코 6/7이니 이 카드의 스탯을 고려하면 1/1짜리 위니를 전도하지 않은 이상 웬만해서 손해는 안 본다. 턴이 진행되며 점점 묵직한 하수인이 나오는 밸런스 잡힌 덱 상대로는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위니덱을 상대로는 상대의 주요 하수인을 제대로 짤라먹을 수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하수인 싸움을 하는 투기장에서는 막강한 카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이 카드로 훔쳐올만한 하수인들이 늘었고, 쓸만한 죽음의 메아리까지 훔쳐올 수 있다. 혼자서 2/8 맥스나를 훔쳐올 수 있고 일단 훔쳐왔다면 대박이긴 한데, 맥스나 자체가 워낙 안 쓰이다보니 그냥 있으면 좋은 콤보 수준.
고대놈에서 축소술사라는 신카드가 등장하며 두 카드를 연계 시 8코스트로 공격력 4 이하 하수인 하나를 훔칠 수 있다. 패가 말리기 쉽지만 4공 하수인을 처리하기 애매한 사제에게는 강력한 대응책. 절망의 벽 이세라, 말리고스, 벨선 먹은 죽음의 군주처럼 4/12 하수인을 훔쳐올 수 있다. 혹은 이렇게 데려온 하수인을 유전자 재결합사로 변신시킬 수도 있다. 6코스트 하수인이라면 대체로 4/5보다는 나은 스탯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패가 꼬이기 쉽기 때문에 이 콤보는 잠깐 쓰였고, 축소술사를 아예 배제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거기다 정규전의 등장으로 이 콤보는 사라지게 되었다.
검은바위 산이 열린 후 위니덱이 강세를 타며 이 카드가 활약할 여지가 늘었다. 다양해진 용족 카드들로 용사제덱이 등장하며 용사제덱에서도 축소술사와 함께 1장만 채용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가, 대 마상시합 등장 후 파마기사가 대세를 타며[27] 아예 이 카드 대신 빛폭탄을 넣는 경우가 늘었다. 연계에 따라 다양한 사고를 칠 수 있지만 약점도 분명한 카드.
고대신의 속삭임 이후로 쓸만한 2공 하수인이 늘어나면서 채용가치가 좀더 높아졌다.어둠골 원로원이라든가 언더시티 상인이라든가
여담으로 황금 카드는 최면을 거는 듯한 보랏빛 동심원 파장이 마빡이마에서 퍼져 나온다. 입고 있는 옷은 사제 4티어인 현신 세트이다.
한여름밤의 카라잔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반즈의 능력을 어느정도 카운터할 수 있다. 실바나스, 라그나로스 같은 전설 하수인이 1/1로 나올 경우 바로 빼앗아 변수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전설 등급
5.1 예언자 벨렌
벨렌(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고.- ↑ 드로의 핵심인 덱 압축이 안되기 때문에 1장 드로우보다 가치가 낮다.
- ↑ 상대 손에 카드가 몇 장 없는 상태에서 사용할수록 상대의 다음 수를 예상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 ↑ 3코 1/3 고통의 수행사제와 비교하며 1/3 스펙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국 오픈 전 2코스트 시절엔 쓰레기 취급이었고 그 당시 사제 승률 또한 처참했다.
지금도 처참하다는 게 함정또한 원래 직업 카드가 공용 카드보다 더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1코 1/3에다 부가 효과나 능력까지 가진 카드는 타 직업에도 존재한다. 마법사의 마나 지룡이나 흑마의 공허방랑자, 주술사의 땅굴 트로그 등등. - ↑ 다만 고신속 이전에도 사제는 초반에 버티는게 매우 중요했으며, 당시에도 아키치마 의존도는 그렇게 낮지 않았다. 때문에 제탈럿 등의 사제 고수들도 1턴에 북녘골을 던지는 플레이를 자주 보였다. 물론 가능만하다면 폭풍 드로우를 보는게 당시에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행동이었으나 고신속 이후에는 그렇게 하다가는 명치가 터지게 되었다.
- ↑ 볼진과 연계 시, 공격력 6에 생명력을 훔친 볼진+암살이 6코스트에 이루어진다.
- ↑ 추적은 덱의 카드를 일부 삭제한다는 점에서 채용율의 차이가 현저히 다르며, 죽음의 고리는 조건부 이기에 원할때 사용하기 쉽지 않다.
- ↑ 연계하기에 알맞은 저코스트 주문일 뿐만 아니라 2체력이라 2번밖에 쓸 수 없는 화염술사를 더 오래 써먹게 해 준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화염술사와 함께 초반에 꼭 필요한 카드.
- ↑ 스탯은 위력적이지 않으나 놔두면 드루가 약빨을 받아서
빨간약정신 자극을 빨고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기에 빨리 끊어줘야 한다. - ↑ 사족으로 '천상의 정신'은 더 이상 와우에서 볼 수 없는 주문 중 하나인데, 과거엔 정신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주문이었다. 차라리 카드의 이름을 사제의 간판 체력 뻥튀기 스킬인 '신의 권능: 인내'로 했었으면 더 적절했을 듯. 사실 '인내의 기원'(1코, 모든 아군 하수인 +1/1) 카드가 있었는데 테스트 중에 삭제되었다.
- ↑ 2^31 - 1 이며 메르센 소수이기도 하다.
- ↑ 그대로 베꼈다간 돈법사한테 뜯길 우려가 있고 와우 사제 권능류 주문 자체를 좀 더 딱 떨어지는 명사형으로 통일하다보니 Kill 대신 Death지만, 어쨌든 그 유명한 '파워 워드 킬'이 연상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와우 사제의 주문을 보면 신의 권능(Power Word), 어둠의 권능(Shadow Word), 빛의 권능(Holy Word) 등 이른바 권능 주문이 존재하는데, 나루라는 설정이 신설되기 이전 사제 주문 체계의 원형인 성스러운 빛 신앙은 보통 양판소로 인해 사람들이 가지는 편견과 달리 무신론적이었다. 즉 비전 마력도 뭣도 아닌 순전히 자신의 믿음으로 이적을 발현하는 것을 일종의 언령(言霊) 주문으로 표현한 것. 그밖에 번역명 대신 원제를 보면 유독 사제 스스로의 정신 상태를 대변하는 듯한 빛과 어둠의 이중성, 남의 정신마저 조종하는
중2병그러고 보니 안두인 나이가..성향이 강한 이유도 이것이라고 할 수 있다. - ↑ 이세라, 베클로어&베크닐라쉬, 가젯잔 경매인, 하늘빛 비룡 등
- ↑ 신성화와의 비교는 좀 애매한게, 광역힐이 붙어있어 더 좋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둠비늘 치유사(5코 4/5, 모든 아군 2힐)과 서리바람 설인(4코 4/5)만 봐도 차라리 부가 효과 없이 1코 먼저 나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 ↑ 당장 침묵, 암살만 하더라도 안 쓰던가 1장 넣는 게 고작.
- ↑ 굳이 직업 두 개를 섞지 않더라도, 사술+냉기 충격+배후자면 이미 9코스트다.
- ↑ 상대가 데스윙을 꺼내자마자 바로 조종한다던가 소환한 턴에 버프를 한 하수인에게 중복으로 걸었을 때 바로 조종한다던가... 이런 점에 한정해서는 생매장보다 정신 지배가 좋다.
- ↑ 일반전이라면 몰라도 등급전에선 데스윙을 사용하거나 하수인 하나에 버프를 몰빵하는 일이 15등급 이하에서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 ↑ 좀 다르지만 고정 수치가 정해지지 않은 도적의 폭풍의 칼날, 흑마법사의 암흑 불길 같은 경우도 적용된다.
- ↑ 파일:WkOJhbvr.jpg 이렇게. 왼쪽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5코스트에 동전을 얹어 보호막과 천상의 정신을 끼얹어서 정신나간 공격력을 만들어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저러한 조합이 결코 쉽지는 않다.
- ↑ 뱀발로 여태까지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그래서 팬들에게는 쿤겐에게도 털리는 동네북 기믹이 각인된 상태였다.
갓승 3패)을 거두던 Trump가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이긴 경기라 숱한 트위치 팬들이 대신 감격스러워했다. - ↑ 물론 전사가 주문사수의 효과로 이 카드를 받아서 쓸 수도 있고, 사제가 소환의 돌로 소환하는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 ↑ 여담으로 생명력 흡수는 3코스트 2 데미지, 2 회복 카드로 정말 코스트랑 수치만 뺴면 똑같다.
- ↑ 화염구의 4코 6딜을 기준으로 보면 높아봐야 5코 값어치를 하는 수준이다. 어거지로 6코를 맞춰보려면 용암폭발+순간치유에 과부하까지 이번턴에 지불하는 수준.
- ↑ 생명력 회복을 하고 나서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 ↑ 생명력이 0 이하가 되고는 원래 생명력으로 되돌아오고서 죽지 않는다. 생명력이 0 이하인 캐릭터에 대한 사망 판정이 할라질의 회복 효과보다 나중에 처리되기 때문이다.
- ↑ 알터랙의 비밀결사대(The Syndicate)로 오해할 소지가 있지만 아웃랜드의 아킨둔에서 볼 수 있는 어둠의 의회 분파인 비밀결사단(Cabal)이다. http://wowpedia.org/Cabal
- ↑ 성기사의 핵심인 보쓴꼬가 교회누나로 데려오면 대박인 하수인 중 하나지만 교회누나로 데려오기도 전에 보쓴꼬가 일찍나와 고통을 빼거나 필드에서 활약하며 전사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