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행적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주인공
무인AGDPBWXY
XY&Z
SM
한지우, 피카츄
디 오리진최강 메가진화
레드알랭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한지우의 행적에 관해 정리한 항목.

2 무인편

포켓몬스터(무인편)의 여행 멤버
한지우최이슬[1]관철[2]

파일:ASHKETCHUM3.png

이 당시 지우를 아는사람 대다수가 1980년대 ~ 1990년대 생들이기에 대다수가 성인이다.

2.1 관동리그 석영대회[3]

초보시절. 그리고 여러 의미상 리즈시절

국경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지우를 떠올리면 십중팔구 이 당시의 모습을 기억할 정도로 가장 잘 알려져있는 모습.

말 그대로 초보 트레이너 시절이다보니 어수룩한 초짜 트레이너 티가 팍 나고 지금보다는 좀 더 개구쟁이 소년에 가까운 모습이였다. 그야말로 이러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가장 잘 어울리던 때다. 지금과 같은 대인배적인 모습은 찾기 힘들었고 열혈캐 속성에 그다지 안 어울리게쉽게 좌절하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면 바로바로 화를 내고 짜증도 잘 내는 등 감정 표현이 많았다.

태초마을에서 포켓몬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된 4명의 트레이너 중 하나로 오박사에게서 포켓몬을 받아가게 되어 있었지만 당일 늦잠을 자는 바람에(...) 기존의 스타팅 세마리는 이미 바람이를 비롯한 경쟁자들이 다 가져간 후였고 그 대신 피카츄를 받게 된다.[4]하지만 피카츄는 지우와의 여행을 싫어해서 명령을 따르지도 않고 여행을 갈 때도 지우가 억지로 끌고 와야 했다. 하지만 깨비참 무리에게 쫓기면서 지우가 필사적으로 피카츄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자 감동을 받고 지우를 자신의 트레이너로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후 당시에는 게임에서 공개되지 않은 신기한 포켓몬들도 구경하고 피카츄가 망가뜨린 자전거의 인연으로 이슬과 첫 번째 체육관에서 대결한 웅이가 동료가 되어 같이 여행을 다니게 되고 로켓단이 지우의 피카츄를 보고 홀리게 되면서(...) 매 화마다 로켓단과 대결하게 된다. 이 시기 지우의 포켓몬 배틀은 게임의 기술을 쓰며 제대로 된 대결로 이기는 게 아니라 특이한 임기응변과 피카츄에게 전기를 충전시키는 등의 파워 업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아 초반의 배틀은 지금 와서 보면 배틀이라기 보다는 우기기에 가까웠다(...). 게다가 실력은 태초마을 출신 4인방 중에 가장 약해서 지우와 배틀을 한 사무라이 코스튬을 한 트레이너에게는 지우보다 먼저 출발한 태초마을 트레이너들과 붙고 난 후라 "이전의 세 명은 매우 강했는데 넌 왜 이리 약하냐?"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결국 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배지 8개를 모두 모은 트레이너는 지우와 바람이만 남아 있었고 나머지 2명은 TV에서는 등장하지도 못한 채 탈락한 상태였다. 그러나 지우도 획득한 8개의 배지 중에서 절반 가량은 정식시합으로 획득한 게 아니고 날로 먹거나 어느 사고에 휘말려서 그것을 해결한 답례로 배지를 얻었다. 게다가 바람이는 지우보다 배틀 실력이나 포켓몬 포획도 더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본선에서 지우보다 먼저 탈락한다. 비록 지우도 트레이너 레벨이 낮아서 리자몽이 명령을 무시하는 바람에 훈이에게 패배해 리그 우승을 놓치지만 결과적으로 지우가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2.2 오렌지리그

오박사에게서 미지박사가 정체불명의 신기한 몬스터볼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우를 심부름보내 오렌지제도로 여행을 가게 된다. 자기 손자를 안시키고 왜? 같이 여행을 간 웅이는 미지박사에게 홀려서 미지박사의 연구소에 남게 되고 돌아오던 지우와 이슬은 로켓단에게 휘말려서 오렌지제도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 대신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밀려온 라프라스와 관철이를 만나게 되고 라프라스가 다시 무리를 찾게 도와주는 것과 오렌지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여행을 하게 된다.

관동지방에서 말을 안 듣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던 리자몽과 다시 친해지고 오렌지제도의 체육관전[5]을 하는 동안 지우도 트레이너로서 성장을 계속한다. 그 후 오렌지리그 챔피언과 맞붙어 나름 우세를 유지했지만 챔피언의 히든카드인 망나뇽에게 나머지 포켓몬들이 다쓰러져서 피카츄와 1:1 상황이 되고 압도적인 망나뇽의 힘에 패배 위기에 몰리지만 피카츄의 기지로 간신히 승리, 오렌지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 라프라스 무리들을 만나 라프라스는 다시 무리들에 돌려보내고 관철이는 관동지방으로 같이 와 오박사 연구소에서 조수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웅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미지박사 연구소를 떠나 지우 일행보다 먼저 돌아와 있었고 다시 지우와 성도지방에 있는 몬스터볼 장인 강집에게 GS볼을 넘겨주러 떠나게 된다.

게임에도 등장하지 않는 쉬어 가는 편이지만 오렌지리그전은 지우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6:6 리그전을 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후 애니메이션의 포켓몬배틀 묘사도 오렌지리그에서 완전히 확립되었고.

2.3 성도리그 은빛대회

GS볼을 강집에게 넘기기 위해 왔지만 성도지방에도 포켓몬리그가 열리는 걸 알고 성도리그에 도전하기로 한다. 배지를 얻을 때 관동리그전과 달리 체육관 관장들과 정식으로 붙어서 이기면서 배지를 얻는다. 훈이와 함께 전설의 포켓몬 루기아를 로켓단으로부터 지켜내기도 하고 포켓몬 사냥꾼들 때문에 혼자가 된 에버라스를 다시 엄마 마기라스에게 돌려보내주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한편으로는 피카츄와 함께 그동안 멤버 교체에서 철밥통으로 여겨지던 스타팅 멤버들이 전부 바뀌게 된다. 리자몽은 수련을 위해, 꼬부기는 꼬부기단의 소방대 활동을 지휘하기 위해, 이상해씨는 오박사 연구소의 포켓몬들을 돌봐주기 위해 빠지게 되며 그 빈 자리는 성도지방에서 잡은 포켓몬들이 메꾸게 되고 차기 시리즈에서 지우가 피카츄만 남기고 다른 지방으로 넘어가는 클리셰로 자리매김한다.

두번의 여행을 거쳐서인지 관동리그나 오렌지리그보다는 더 노련하고 강해진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시리즈인 AG나 DP와는 달리 어린아이 같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아직 남아있다. 이후 시리즈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단계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한번은 초보 트레이너인 나진을 상대로 리자몽을 꺼내며 깔끔하게 짓밟아 버리는 악랄한 모습도 등장했다(...). 원래는 이게 정상이잖아

은빚리그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바람이와의 대결이 성사되고 마지막에 지우의 리자몽과 바람의 거북왕이 대결해서 치열한 승부끝에 지우가 승리한다. 하지만 다음에 맞붙은 한웅과의 대결에서 호연지방의 스타팅인 번치코에게 리자몽이 패배, 결국 또다시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 이슬이는 언니들이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이유로 임자 없게 된 체육관을 보게 돼 하차하게 되고 웅이도 동생들과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 잠시 헤어진다. 지우는 다시 시작하기 위해 호연지방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3 AG편

포켓몬스터 AG의 여행 멤버
한지우봄이정인

파일:ASHKETCHUMAG2.png
지우의 첫번째 리즈 시절이자 초보자에서 벗어나 최초로 멘토 역할을 한 시기.[6][7]

AG부터는 지우가 다른 지방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전 지방의 포켓몬들을 오박사 연구소에 두고 가고 의상까지도 바꿔서 입고 넘어가는 게 공식화된다. 초인 설정도 이때쯤에 와서 완전히 자리잡게 되고 성격 면에서도 매 화마다 이슬이와 티격태격하며 다투고 좌절, 자학하고, 어설프고, 개구쟁이 등 무인편의 어린아이같은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노련하고 어른스러운 대인배의 모습이 서서히 자리잡게 된다. 열혈, 근성, 포켓몬에 대한 애정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당연히 유지되어야지. 즉, 무인편 이후로 이때부터 모두가 알고 있는 지우의 성숙하고 노련한 모습이다. 더군다나 지우가 초보 트레이너인 봄이의 선배인 입장이 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노련한 모습이 더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초보인 봄이한테 이렇게저렇게 해야한다고 알려주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게임과의 스토리 연계가 많아져서 라디오탑 이벤트나 실프 컴퍼니 사 이벤트 등이 나오지 않은 로켓단과 반대로 마그마단, 아쿠아단의 이야기가 많이 반영이 되어 두 조직과 맞서고 결국 이 두 조직 때문에 나타난 가이오가그란돈이 맞붙는 사태에도 휘말리게 되지만 목호의 도움으로 사태를 무사히 해결한다.

시리즈 내내 뚜렷한 라이벌이 없었지만 호연리그에서 똑같이 근성을 외치던 정원과 라이벌 플래그가 섰고 16강전에서 그를 만나 승리하지만 8강에서 장화신은 나옹을 다루는 우승자 철희[8]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 우승 도전에 실패한다. 호연리그가 끝나고 관동 지방으로 돌아와서는 금작화의 권유로 배틀 프론티어에 도전하게 된다. 이 때가 지우가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시기로 프론티어 브레인들이 전설의 포켓몬들을 다루거나 상대적으로 유리한 전장에서 대결을 하지만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을 총동원해 하나하나 물리치고 모든 배틀 프론티어 제패에 성공한다. 제패 직후에는 금작화로부터 배틀 프론티어 브레인이 되어달라는 제의까지 받지만, 지우는 포켓몬 마스터가 목표라며 거절한다. 흠좀무. 진철이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지우를 더욱 디스했을 것 같다. 호연지방으로 떠나는 봄이를 마중보낸 후 포켓몬 마스터를 제외한 모든 것을 이뤄 의욕이 없을 때 바람이와 오랜만에 다시 대결해 신오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9] 피카츄와 에이팜[10]과 함께 신오 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AG 178화에서는 고대의 왕에게 빙의된, 시크한 성격의 지우로 변해버린 적이 있다. 악령이 씌인 상태로 흑간지를 내뿜는 음침 소년으로 변해버렸는데,[11][12] 이 때문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어둠의 사토시." 2차 창작에서 주로 웅이의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와 함께 쓰인다.

참고로 후파 극장판에서도 살짝 다시 어둠의 사토시가 나왔다.

4 DP편

포켓몬스터 DP의 여행 멤버
한지우나빛나

파일:ASHKETCHUM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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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다른 생명과 만나 무언가를 만들어 간다. - 지우와 진철을 보며 챔피언 난천이.

지우의 두번째 리즈 시절이자 시리즈 내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시기.[13]

무인편과 마찬가지로 DP 디아루가, 펄기아의 남주인공 의상을 입고 나왔다.

AG시절과 비교해 성격 면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AG시절부터 자리잡기 시작했던 대인배 속성이 매우 강해져서 어지간한 일로는 화를 잘 내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14] 또 AG시절 이상으로 여행과 모험에 있어서 베테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 대신 둔감 속성이 더욱 더 강화되어 성도리그 후반부터 점점 고자화되던 이성 문제에 있어서는 아예 이해 자체를 못하는 수준으로 전락한다.(...)[15]

DP는 한편으로 지우가 전략, 전술에 대해 뛰어난 감각을 발휘했던 시기로, 체육관전에 사용하기 위한 전략을 다양하게 짜고, '카운터 실드'라는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

DP 시리즈의 메인 라이벌인 진철은 지우처럼 포켓몬과의 유대를 우선하지 않고 잠재력을 가장 먼저 따지고 엄격하게 훈련하는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진 트레이너였기에 둘은 서로 누가 옳은지 사사건건 다투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면서 같이 성장해나간다. 이 둘의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신오리그 8강전은 시리즈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덜렁대는 라이벌인 용식이는 지우랑 자주 배틀하며 함께 실력을 쌓았고 시호는 지우의 라이벌 포지션과 빛나의 라이벌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해내며, 그 외 강평은 리그전에서 갑툭튀해서 트릭룸 전술로 지우를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 택트는 아래쪽에서 서술.

새로운 히로인인 빛나와는 초보 트레이너이긴 해도[17] 성격적으로 죽이 잘 맞았기 때문에 제작진이 밀어준 덕분에 동등한 파트너로 묘사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초반에 서로 잘 안 맞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졌고 하이터치라는 상징까지 생기며 빛나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게 된다.

DP에서는 역대 최초로 라이벌이 소유했었던 포켓몬을 자신이 키우는데, 이 포켓몬이 바로 초염몽이다. 항목 참조.

신오 지방의 챔피언 난천과 사천왕 들국화, 오엽, 충호, 대엽 등 네임드 캐릭터와의 인연이 전에 비해 강해졌으며 빛나의 콘테스트를 돕기 위해 지우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횟수가 늘었는데 그 덕분에 배틀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센스를 익힐 수 있었다.무쇠 체육관전의 회전 전술, 얼음 아쿠아제트, 연고 체육관전의 카운터 실드 모두 다 빛나의 아이디어가 크게 한몫한 기술들이다.

시리즈 내내 지우는 정신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가장 큰 성장을 보이게 된다. 이런 실력적, 정신적 성장은 리그전에서 진철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대폭발. 전략과 전술을 모두 쏟아부은 역대 시리즈에서 손에 꼽는 명대결 끝에 진철을 이기고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적인 4강까지 올라가게 된다. 지우가 워낙 강력한 버프를 받아서 제작진은 지우의 우승을 막기 위해 다크라이라티오스를 다루는 택트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를 출동시켜야 했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 많은 불만을 샀다.[18] 곧 있을 BW에 비하면 그나마 약과다 이건

이때까지만 해도 지우가 BW에서도 그대로 성숙한 모습으로 갈 것이라 생각한 팬들이 많았었다. ... 점 3개에 다 커서를 대 보자[19]

5 BW편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여행 멤버
한지우아이리스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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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SHKETCHUMBW2.png

DP에 이어서 게임의 남주인공의 의상을 입고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이라면 역시 . 이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눈이 커지고 색도 검은색에서 갈색으로 변경된 것. 사실 약빨아서 눈동자가 커진거라는 말이있다.그럴듯 한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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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최악의 흑역사이자 베스트위시의 최대 피해자.[21]

베스트위시에서는 초기에는 자신에게 어린애라고 하는 아이리스에게 잠깐 투닥투닥 한적이 있지만 전작인 AG, DP의 대인배 속성은 아직 남아있어 그리 심각하게 투닥거리지는 않았다.때리거나 하진 않았으니까.[22] 하지만 배틀밖에 모르는 바보의 모습또한 더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이나 지식들이 기억상실증 아닌가 싶을정도로 리셋되었다.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하면, 2화에서 사철록을 잡으려고 할 때 몬스터볼을 그냥 냅다 던지는 등 포켓몬 트레이너의 기초를 망각할 정도. 그러나 의외로 첫번째 체육관전인 덴트전에서 머리를 써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니메이션 진행이 극초반을 달리고 있을 때 포켓몬을 6마리 잡는데 성공했다(…). 설마 벌써 멤버가 다 정해진 것인가하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있었으나, 두르보를 잡는 것으로 멤버 물갈이에 들어가 콩둘기를 멤버에서 빼버렸다. 그렇지만 이후 행적을 보면 두르쿤이랑 번갈아가며 교체되는 듯. 그리고 그 뒤로 계속 마지막 포켓몬이 바뀐다... 47화와 48화인 격주 서브웨이편에서는 DP에서부터 현재 XY까지의 메인 각본을 맡고있는 토미오카 아츠히로가 각본을 맡아서인지 로켓단에게 해고당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같이 일행으로 다니다가 뒷통수를 친 나옹에게 분노하는 피카츄를 진정시키면서 지금까지 함께 여행한게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9화에서는 벨의 아버지가 벨을 데려가려 하자 벨의 아버지랑 포켓몬 시합을 하게 됐는데, 벨의 아버지가 자신을 이기면 벨 여행 계속하게 해주겠지만 네가 지면 마사라 타운으로 가라라는 엄청난 조건을 걸어버렸고, 그걸 승낙한 뒤 포켓몬 시합을 하게 된다. 상대의 불비달마에 대항해 수댕이를 내보냈는데,[23] 이놈의 불비달마가 상성차를 씹어버리고 플드로 수댕이를 잡아버렸다.[24] BW 끝!이 될 뻔했으나 포켓몬 시합을 하면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린 벨의 아버지가 갑자기 마음을 바꾼 덕분에 벨도 지우도 여행을 계속할수 있게 됐다는 해피 엔딩이 돼버렸다.

카밀레 체육관전에서는 여기를 참조. 보면 알수 있겠지만 해도해도 너무할 지경이다. 제작진 여러분 대체 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내용들을 만드셨나요?

보미카와의 체육관전에서는 관동에서 보미카가 잡아온 포켓몬이자, 로켓단 로이의 파트너라서 본인이 백번 이상도 더 봤을 또가스를 도감을 찾아보는 기행[25]을 저질렀고 팬들은 '뇌리셋이 아닌 단순 기억상실이다!' 라며 멘붕중..[26] 하지만 26화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던 램프라의 이름을 알아맞히는등 경우에 따라서 오락가락하는 편.(...)

물론 과거에 인연이 있는 포켓몬을 상대로 도감을 꺼내는 것이 반드시 기억상실이라고 정의 내릴 수는 없다. 과거에 책에서 본 내용이라도 재확인 하기 위해 책을 다시 꺼내보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위키러들도 과거에 읽었던 위키 다시 읽기도 여러번 하고 물론 도감 다시보는 행위 외에 너프된게 몇개였더라?(...) 지우가 "또가스다" 라고 혼잣말이라도 하면서 도감을 확인했으면 뇌리셋 논란은 덜 했을 것이다.[27]

시즌 2에 들어오면서 점점 가면서 페이크 주인공이 돼 가고 있다. 난천사간의 등장으로 아이리스를 중심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지우는 사간은 커녕 난천하고도 대결하지 못했으니… 거기다 블랙2/화이트2에서도 아이리스가 챔피언이 되었다하니 잘못하면 마지막에 아이리스한테 주인공을 뺏기게 될지도…

하지만 제작진이 주인공을 내버려두고 히로인을 띄울리가 없으니 앞으로의 전개를 보고 생각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덜렁이 철이한테 깨지면서 제작진이 지우를 완전히 버렸다는 걸 인증.

하나리그 편 이후 에피소드 N이 발표되면서 일부에서 "진짜로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가는 거 아니냐?"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에피소드 N에 나오는 엔딩만 봐도 N의 비중이 지우, 아이리스, 덴트보다 더 높다. 이는 N을 시청자들한테 각인시키려고 한 것 같지만

시즌 2 Da! 11화에서 마을 사람들과 덴트, 아이리스가 벰크화 됐는데 로켓단과 함께 벰크화가 되지 않았다. 벰크들한테 물으니 바보는 암시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역시 괜히 리셋된 게 아니었어 너무 리셋시켜서 바보 된거 아닌가

리셋 증상은 Da! 편에서도 여전하다. 전보단 덜하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는 모습 혹은 XY로 가기위한 뇌회복기 분명히 체육관전에서 싸웠던 스완나[28] 나인테일을 보고도 도감을 꺼내들지 않나, 심지어 자기가 잡았던 포켓몬 종류인 버터플이나 캐터피를 보고서도 도감을 꺼내든다. 보미카와의 배틀 때 임펙트가 커서 그런지 독백 1번 거쳐주거나 동료들을 의식하면서 펼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니면 지우가 펼치는 연출을 삭제하기도 한다.[29][30]아예 캐터피는 자신이 잡았던 캐터피를 추억하며 버터플로 진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 DP에서도 체리버를 보고 도감으로 확인하고 나중에 체리버가 나오자 다시 도감으로 확인한 적이 있다.

마지막에 관동지방에 도착한 후 덴트와 아이리스가 성도로 가는 길을 배웅한다. 태초마을에서 다른 친구들이 전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자신의 꿈인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칼로스 지방으로 가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하기로 결심한다.[31] 태초마을에 도착한 다음 날 복장을 6세대 버전으로 바꾸고 팬지와 함께 칼로스지방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사실 종합적인 실력을 보면 전작인 DP처럼 전략을 짜는모습을 보여주고 전작 애니에서 이어져온 성숙한 성격과 배틀센스는 퇴화하지 않았으나[32] 하필이면 전성기였던 DP에서의 모습을 기대한 팬들에게, ① 일단 포획 목적으로 퀵볼도 아니고 몬스터볼부터 던지고, ② 패널티가 있었지만 초보트레이너인 슈티에게 패하고[33] ③ 포켓몬을 평상시보다 과도하게 포획하고 잦은 로테이션으로 인한 에이스 포켓몬 전무[34], ④ 체육관전인 카밀레전에서 보여준 극한의 추태, ⑤ 보미카전의 또가스 사태, ⑥ 하나지방에서 이벤트전조차 우승 전무, ⑦ 포켓몬 리그의 철이에게 져서 비록 8강이지만, 같은 8강이여도 성도/호연 8강에 비해 떨어짐은 물론, 관동 16강보다 한참 못한 실질적인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하는 것으로 실망을 주어버려서 평가가 매우 박했다.[35] 큰 거 여러 개 터지면, 그것이 각인되어 선입견이 따라와 만회가 쉽지 않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말았다.

더군다나 베스트위시에 등장한 라이벌들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무려 3이나 이상하고, 2은 덜렁이나머지는 공기인 등 하나같이 인상깊은 인물 하나 없이 미흡하다는 평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그런 라이벌들에게 발린 지우의 실력까지 도매급으로 평가절하되며(…) 더더욱 안습해졌다. 거기다 극초반에 보여준 쌩초보스런 모습들로 초반부터 뇌리셋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여 기억 상실증 환자라는 의혹을 사며 웃음후보조롱을 받고, 시즌2 시작 이후 에피소드의 주역 N에 밀려 잠시나마 페이크 주인공화 되기도 하는등 시리즈 사상 유례없던 안습한 대접을 받았다. 제작진이 너무 무리하게 지우를 무인 시절의 초보스런 모습으로 돌려놓으려 하지만 않았어도 평가는 지금보다 높았을 것이다.그래도 대인배 속성까지 건들진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만약 대인배 속성까지 제거하는등 성격까지 무인편 초창기화 시켰다면...정말 답이 없어진다.[36][37]

이 리셋 현상 때문에 THE ORIGIN이 나왔을 때 리셋 지우와 피카츄를 안 봐서 좋다는 말이 쏟아져나왔고, 시리즈를 넘어가면서 리셋당하는게 전통으로 굳어져 있는 상황[38]이라 후속작에서도 리셋돼서 도감을 마구 열거나 초보적인 행동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으며, ORIGIN의 선전도 겹쳐 지우가 나오는 애니 본편은 거의 망한 것으로 취급하고 차라리 ORIGIN만 집중적으로 새로 만들라는 말까지 있었다. 그러니까 세계관 리부트나 지우가 주인공에서 내려오라는 것 그야말로 정점이긴 한데 X망의 정점이었던 상황.

그리고.....

6 XY, XY&Z

포켓몬스터 XY의 여행 멤버
한지우세레나시트론유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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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로켓단 때문에 한카리아스가 폭주해서 아무 곳에나 파괴광선을 마구 난사해대자 프리즘타워 꼭대기까지 쫓아가서 한카리아스를 막으려 하는 장면.

이런 섹시남이 한지우란 말입니까?

훌륭하구나. 그 호흡이야말로 내가 보고 싶었던 것. - XY 93화에서 지우의 반격을 본 고지카가.
엄청난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 칼로스리그에서 지우가 지우개굴닌자로 파비코리를 단 한방에 쓰러뜨리는 걸 본 해설진이.

지우의 세번째 리즈 시절이자 지우가 일행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최초의 시기.[39]

6세대 남주인공의 기본의상을 반팔로 리파인한 의상과 3세대 리빙 레전드가 썼던 것과 디자인이 똑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모습이 쾌활한 모습이 주를 이뤘던 베스트위시 때와는 달리 무게감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간지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이번에야말로 리그 우승하는 거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우가 레드처럼 섹시해 보인다고 열광한 건 덤.

지우가 역대 최초로 명백하게 일행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 시기이다. DP까지의 웅이와 오렌지제도 시절의 관철, BW의 덴트와는 달리 XY편 동료인 시트론은 미르체육관 관장이자 천재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고학력자이지만 그 반대로 사회경험이 매우 부족하고,[40] 유리카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정식 트레이너가 아니었으며, 세레나는 기본 상식은 풍부하지만 신인 트레이너라서 지우에 비해 실력과 경험이 많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XY에서는 지우가 리그만 6대회[41]나 도전하면서 쌓아온 관록을 통해 선배 트레이너로서 동료들을 이끄는 역할을 혼자 맡게 되었고, 그 결과 XY의 지우는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어른스러운 지우가 되었다. 다만 시트론의 발명품을 볼 때마다 눈을 반짝이는 등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면도 새롭게 부각된다.

굴욕스러웠던 베스트위시 시절의 초반과는 반대로 뇌리셋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베테랑 트레이너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사실 여기서 더 리셋되면 뇌세포가 남아돌지 않는다. 지금도 충분하다. 또한 여주인공인 세레나와는 세레나가 지우를 짝사랑하게 되었을 정도의 훈훈한 옛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42] XY 시리즈가 어떤 결말로 끝날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트론 남매는 지우와 같이 여행하면서 지우가 자신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베테랑다운 언행들과 기발한 발상들, 포켓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선보인 것으로 인해 지우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세레나는 지우를 짝사랑하며 그의 좋은 모습들을 보고 배우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일행 전부가 지우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기 때문에 갓지우느님과 믿고 따르는 신도들이라는 농담도 나오곤 했다.[43]

XY 시리즈가 위와 같이 된 것은 제작진들이 베스트위시의 처참한 실패를 통해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제작진도 베스트위시에서 지우에게 가해진 리셋이 너무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인식한 것일수도 있고, XY의 예상 시청자를 어린이 계층으로 한정짓지 않고 무인편부터 본 20대 성인층, 포덕에게까지 넓힌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우의 성장이 리즈시절이었던 DP에 비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 하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AG처럼 일종의 과도기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XY가 AG를 오마주하려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한다.[44] 다만 두 시리즈의 방영 초기 팬들의 호감도를 비교해보면 AG는 상대적으로 낮고 XY는 그 반대였는데 AG의 경우는 제작진이 지우와 5년간 함께 여행해 온 이슬이를 빼고 봄이를 새 히로인으로 투입하는 등 새롭게 시도하려 했던 것이 올드팬들에게 거부감을 일으켰기 때문이고, XY의 경우는 제작진이 베스트위시에서 전작 DP에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자랑했던 지우를 초보자 수준으로 되돌려버리는 등의 납득하기 어려운 여러 시도를 감행한 여파로 최악의 흥행부진을 겪은 뒤 시청자들이 어떤 요소들을 포켓몬 애니에서 보고 싶어했는지 알고 제작했기 때문이다.

공식 관계도에서 세레나가 "(사실은 지우를…)좋아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지우는 아직 세레나를 '동료!'라고만 생각하고 있다는 게 문제.느낌표까지 붙어서 짜증은 배가 된다 이는 두 번째로 나온 관계도에서도 마찬가지다.하지만 3이 출동하면 어떨까?그리고 시트론은 지우의 포켓몬에 대한 애정에 감동하는 것으로 나오고, 지우는 시트론에 대해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온다. 시청자들은 XY 초기에 시트로닉 기어가 등장할 때마다 계속 폭발과 실패만 반복했기 때문에 지우가 시트론에 대해 왜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시트로닉 기어가 제작 목적대로 진가를 발휘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면서 점점 이해가 간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루리웹 애니 게시판에서는 진격의 거인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의 트위터 논란으로 인한 혼란을 세레나와 함께 대동단결(…)시키며 혼란을 잠재웠으며, 작중 성숙해진 행적과 맞물려 갓지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포켓몬 배틀이나 기타 액션신에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과, 파티 내에 연장자가 없는 상황에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포용하는 의젓한 면모를 보인 덕분에 XY의 지우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베스트위시에서의 아쉬웠던 모습은 이제 거의 사라졌기에 앞으로의 전개에 따른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지만, 대인배와 폭풍간지 속성을 너무 강화시키다 보니 DP에 비해 지우의 성장이 다뤄지는 묘사가 줄어들었다. 지우의 성장이 따지고 보면 지우의 모험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 단적으로 말해 XY의 관장 전체를 통틀어 조금이라도 지우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 건 후쿠지우르프뿐이다. 다른 관장들의 경우 지우가 스스로에게 익숙한 패턴과 기지, 전략을 밀어붙였고 대체로 잘 먹혔다. 그러나 후쿠지는 속전속결을 주로 하는 지우의 패턴을 역이용해 지우가 형세를 오판하게 만들고 과감한 공격으로 지우를 크게 흔들었으며, 우르프는 상대가 빠르고 강할수록 더욱 강하게 받아치는, 지우의 극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배틀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우를 패배시켰다.[45] 라이벌들과의 관계도 대체로 지우가 라이벌들에게 한 수 가르치는 형국으로, 딱 한번 티에르노에게 리듬전법을 배운 뒤 코르니전 초반에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지우 본인의 시합 스타일과 영 맞지 않아서 결국 사용을 포기하고 본인 스타일대로 싸워서 이겼다. 그런건 필요없었다는 소리 사실 지우의 성장 요소가 잘 안 보이는 것은 지우가 성장을 잘해왔던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46] 굳이 성장 요소가 안 보인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 그 포텐을 잘 터뜨려주기만 해도 팬들은 만족해한다. 베스트위시는 그걸 못 터뜨린거고

게다가 체육관전에서도 후쿠지, 우르프와 맞대결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DP 시절처럼, 혹은 그 이상의 기발한 전략을 앞세워 한번만에 승리를 거뒀다. 시합들을 하나하나 확인해보면 이렇다.

비올라 - 지우가 한번 지고 재대결에서도 고전하긴 했지만 이 당시 화살꼬빈은 배틀 경험이 전무했고, 피카츄의 경우 첫 시합에서의 전략 미스와 기술의 위력이 비올라의 포켓몬들에게 밀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지우가 비올라의 필승 전략이었던 끈적끈적네트 전술을 파해하고 수면가루를 이용한 방해까지 뚫어내자 바로 털리는 등 보기보다 비올라의 한계가 뚜렷했던 체육관전. 피카츄가 리셋되지 않았다고 기대하게 만든 시합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자크로 - 롱스톤은 개구마르에게 문자 그대로 탈탈 털렸고 티고라스는 피카츄에게 단 한번의 유효타도 성공시키지 못했다.[47] 그래도 엄밀히 따지면 자크로가 두 마리만 사용하는 핸디캡을 안고도 지우가 포켓몬 3마리를 전부 사용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코르니 - 비조푸랑 근육몬은 한번 기세를 잡히자 아무것도 못하고 루차불과 파이어로에게 무너졌으며, 메가루카리오마저도 주종목인 파워 대결에서 피카츄에게 밀렸다. 피카츄는 메가루카리오에게서 빈틈이 보일 때마다 귀신같이 10만볼트를 꽂아넣어 메가루카리오를 몰아붙인 반면 메가루카리오가 낸 유효타는 사실상 파동탄 한방이 고작이고 나머지는 전부 아이언테일에 막혔다. 사실 게임과 달리 애니에서 메가진화는 그야말로 사기적인 버프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지우는 사기 캐릭터 하나를 이긴 셈이다.

후쿠지 - 지우가 그야말로 악전고투하게 만들었다. 지우의 속공 스타일을 계속해서 끊어버리는 침착한 회피와 반격으로 지우를 제대로 흔들고 패배 위기까지 몰아붙였다. 사실 우츠동이 씹사기인거다[48] 체육관전 시작 전에 후쿠지가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는 뉘앙스의 조언을 하지 않았다면 지우가 패배했을 확률이 높았다.

시트론 - 일행에서 잠시 이탈하면서까지 지우를 상대하기 위한 전략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지우의 의외성에 결국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렌트라의 일렉트릭필드를 통한 공격력 상승에 힘입어 피카츄와 루차불을 잡은 것까진 좋았는데 이 둘은 렌트라가 나오기 전에 각자 1승씩을 따내며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체육관전은 훌륭했지만 역시 지우가 시트론에게 더 큰 영향을 끼쳤다.

마슈 - 지우 파티의 하드 카운터에 해당하고, 애니에서 상당히 고급 전략으로 통하는 트릭룸까지 사용한 것에 비하면 지우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패배했다. 다만 기모노 트레이너들의 말에 의하면 마슈가 체육관전에서 진 건 굉장히 오랜만이었다고. 즉 마슈가 약해서 진 게 아니다.

고지카 - 고지카가 애니판에서 너무 폭풍상향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악전고투 끝에 이겼다. 냐오닉스들의 특성 짓궂은 마음과 날카로운 눈으로 피하기도 힘들고 파워가 배로 강화된 기술을 얻어맞음과 동시에 미래예지 공격까지 당해 크게 흔들린데다 배틀 도중 개굴반장이 마비에 걸려 기동력을 크게 잃는 사태까지 겪는다. 그러나 마비된 개굴반장을 파이어로의 등에 태워 서로를 받쳐주게 마들고 냐오닉스들이 자기 기술에 얻어맞도록 유도하여 판세를 뒤집고, 미래예지 공격의 쿨타임에 맞춰 냐오닉스들을 미래예지 공격이 날아올 곳으로 잡아던져 자기들이 사용한 미래예지 공격에 자기들이 얻어맞게 하는 기발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곧장 두 냐오닉스를 각개격파하고 승리를 거둬 사이킥배지를 획득했다.

우르프 - 그동안 애니에 나온 모든 관장들 중 지우를 가장 크게 고전시킨 관장. 역시 패배했던 비올라전때와는 달리 이번엔 우르프의 3번째 포켓몬은 구경도 못해보고 무너졌는데, 우르프가 고지카와 마찬가지로 상향을 먹은 것도 있지만 이때가 지우의 시련과 성장을 다루던 시기였기 때문에 우르프의 강력함이 더욱 돋보였다. 초반에 눈설왕이 루차불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크레베이스로 지우의 포켓몬 3마리를 압살하였다. 크레베이스의 특성 아이스바디와 눈설왕이 미리 시전한 싸라기눈의 조화로 인해 데미지를 받는 즉시 체력을 회복하는 보정을 받았고, 지우는 승리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은 채 무작정 공격만을 지시하다가 결국 이 전략을 전혀 파해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우르프와의 재대결 - 꽁어름 vs 피카츄, 크레베이스 vs 파이어로, 눈설왕 vs 개굴닌자에서 각각 1승씩을 따내면서 승리했다. 이때 피카츄의 얼어붙은 뒷다리를 체온을 올려 녹이거나, 크레베이스의 눈사태를 파이어로의 니트로차지로 녹여서 무효로 만들고, 메가눈설왕의 얼음펀치로 얼어붙은 풀베기를 스케이트 날로 사용해서 메가눈설왕의 공격을 피하는 등 이전의 승태전과 우르프 1차전과는 달리 순간순간 전략을 빠르게 생각해내고, 돌발변수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지우다운 배틀을 보여줬다. 한동안 지우개굴닌자 관련 에피소드로 잠시 묻혔던 지우의 다른 포켓몬들도 여전히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배틀이었다.

한 시리즈가 끝나갈 때까지 지우가 체육관 관장들을 이토록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경우는 XY가 처음이고, 대부분 지우가 관장들에게 뭔가를 배우기는커녕 관장들이 지우의 스타일에 감탄하는 게 주요 패턴이 되어버렸다. 전반적으로 체육관전을 통해 지우가 성장한다는 느낌이 거의 안 나고 있는데, 연출상의 문제보다는 지우가 너무 강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조금 더 정확히 서술하자면 지우의 체육관전의 묘사와 연출이 전작들에 비해 크게 바뀌었다. 지우의 체육관 도전기가 XY 이전작에서는 좀 미숙한 트레이너의 시각으로 다루어졌다면, XY에서는 경험을 쌓을대로 쌓아온 베테랑 트레이너의 시각으로 다뤄지고 있다. 실제 지우가 그간 모아온 체육관 배지 수는 첫 등장 때부터 베스트위시 종영 시점까지 무려 40개나 되는데다 오렌지제도에서 모은 배지 4개와 배틀프론티어 심볼까지 합치면 51개나 된다. 이미 체육관전을 뛸대로 뛰어본 지우이다. 지우가 체육관전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은 더 이상 말이 안되기에 XY 시리즈에서는 지우의 성장보다는 경험많은 트레이너가 체육관전을 어떻게 공략해내는지, 그 모습을 본 세레나, 시트론, 승태가 어떤 식으로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전개가 주로 나오고 있다.

다만 우르프전을 승태가 보는 앞에서 치르는 과정에서 승태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강해져 자신보다 먼저 칼로스리그 출전을 확정지은 것을 의식하고 압박감을 느낀 것이 지우를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게 만들어버렸는데, 평정심을 잃어 이전까지의 전략과 의외성을 잃어버린 지우가 역대 포켓몬 체육관전 중 가장 처참한 패배를 맞으며 여태껏 미루어졌던 지우의 성장 묘사가 지우개굴닌자의 완전체 각성을 기점으로 다시금 다루어졌다.

지우 성장 스토리비중 하락에 변명할 거리가 있다면 다음과 같다.

① 다른 주인공 일행(시트론, 세레나)이 이전 작의 지우의 역할을 부여받아, 그 일행이 성장하는 구조를 택했다.
② 지우가 스토리상의 비중은 낮을지언정, 리더로서 일행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높다. 동등한 동료 입장에 가까웠던 이전 히로인들과 달리 세레나는 지우에 대한 동경+호감을 갖고 지우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스스로도 분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트론 역시 멘토 또는 형으로서 지우에게 조언을 해 주던 이전 관장출신 웅이나 덴트와는 달리 주로 지우의 배틀스타일과 포켓몬을 대하는 철학에 감탄하며 배우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그런 지우가 성장함으로써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일행의 구심점을 뒤흔들어버리는 중대한 것이어야 한다. 일행 전체의 위기극복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지우의 위기극복을, 다른 일행들이 충분히 성장하기 전에 섣불리 꺼내드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이러한 묘사는 XY&Z 27화와 28화에서 드디어 나왔는데 이설체육관전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지우가 승태에게 추월당했다는 압박감과 지우개굴닌자 문제로 인해 고뇌에 빠지자 세레나가 지우에게 지우답지 않다며 따끔한 일침을 날리고, 지우가 그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나온다.
③ 참여 횟수에 비해 우승 1회(오렌지)에 4강(신오) 1회가 전부라서 문제지 정식 리그전만 6대회나 뛰었고 이제 7대회째다. 이런 지우가 극복해야 할 벽이라는 것을 그리 쉽게 만들어낼 수는 없다.
④ 위의 문제들을 잘못 건드린 최악의 사례가 바로 BW 대참사이다. 성장을 위해 리셋시켰습니다

물론 베스트위시에서의 뇌리셋은 정도가 심했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역시 문제였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DP의 진철과 같이 서로를 보다 발전시켜 줄 라이벌의 존재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알랭이 지우의 메인 라이벌로 등장했고 칼로스리그에서 붙을 가능성이 생기긴 했으나 문제는 알랭이 플레어단과 관계가 있기에 지우와는 일단 적 관계라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는 캐릭터 포지션은 세레나와 시트론에게 돌아가고, 지우는 둘을 이끄는 선배 트레이너이자 멘토로서의 모습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작중 세레나와 시트론의 성장을 잘 이끌어주었으며, XY 64화에서 처음 등장한 라이벌인 승태에게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력과 인격 모두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는 점이 돋보이고 있다. 전작들에서 관철, 덴트가 했던 베테랑 역할을 XY에서는 지우가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밥은 안한다[49]

일례로 미르체육관장 자격으로 지우와 체육관전을 치르던 시트론이 "끝나고 싶지 않아. 안돼, 이대로라면 곧 끝나버려!"라며 지우와의 시합에서 엄청난 희열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고, 세레나가 80화에서 트라이포카론 프리 퍼포먼스에 나가기 직전에 충돌사고를 당해 자신의 치마가 찢어지자 지우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 란 좌우명을 떠올리며 무너진 마음을 다잡고 재빨리 치마를 리폼해서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압도적인 표차로 우승을 거머쥐는 묘사가 나오면서 지우 멘토설이 확실화되었다. 더불어 이때 시트론이 세레나에게 "엄청난 임기응변이었네요!"라고 칭찬했는데, 이거 지우가 평소에 제일 자주 듣는 칭찬이다. 그리고 XY&Z 28화와 29화에서 세레나가 지우를 '동경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우가 XY 멤버들의 리더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지우의 라이벌인 승태는 아예 대놓고 지우에게 경험치를 받고(...)있다.

여담으로 디안시 극장판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디안시 극장판에 나온 남성 중 가장 미남인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조사를 실시했더니 드디어 한지우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작화와 패션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잘생겨졌다. 거기에 여성동료가 지우를 좋아한다는 설정인 세레나인 데다가, 지우 본인이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베테랑 트레이너다운 언행을 하고 있기에 XY 시리즈를 통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 입문하거나 시청을 재개한 여성팬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동인계에서의 지우도 급격하게 발화되기 시작하는게 그 증거. 물론 남성팬들도 늘어났다.

또한 시작부터가 좀 색다른데 타 지방 시작과는 달리 포스있게 시작했다. 한카리아스가 폭주하자 이를 직접 수습하려 하는 모습과 피카츄가 프리즘타워 아래로 추락하자 그 뒤를 따라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TV 방송을 타 칼로스지방 전역에 생중계되었을 정도. 반면 타 지방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시작했다.[50]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자신이 피해를 보거나[51] 몸에 이상이 생기는[52] 빈도가 증가했다. 이럴 때마다 세레나가 집중적으로 비춰지는 점도 특징. 지우가 어렸을 때 세레나를 챙겨주었던 구도와 반대로 세레나가 지우를 챙기는 구도를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칼로스리그 성적이 최소 준우승을 확보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XY&Z 33화의 칼로스리그 8강전에서 디안시 극장판에서 맞붙어서 졌던 상대인 아야카와 다시 만나 승리해 준결승전에서 승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으며, 승태를 누르고 알랭과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2016년 7월에 발매된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지에서 발표되었다. 우승 가능성은 알랭의 풀전력이 베일에 싸여있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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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1일 방영되는 37화 제목이 결승전! 사토시 대 아란!!(決勝戦!サトシ対アラン!!), 2016년 8월 18일 방영되는 38화 제목이 칼로스리그 우승! 사토시 정상결전!!(カロスリーグ優勝! サトシ頂上決戦!!)이라서 지우의 결승 진출이 이미 확정된 상태이다. 64강전 부터 시작해서 벌써 4강까지 갔는데 그 사이 있던 4경기 모두 제대로 시합을 보여주지 않았다. 승태한테 지면 달랑 1경기, 이겨도 결승까지 해서 겨우 2경기밖에 못보여준다. 도대체 누구의 칼로스리그인가 여담으로 지우가 어떻게든 토너먼트를 우승했지만 이 토너먼트는 도전자 결정전이고 사천왕과 챔피언까지 5연전을 뛰는 것진짜 리그 도전기 결선(게임처럼)이라는 기존 애니판 포켓몬리그 설정을 뒤엎는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미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11장 블랙화이트편에서 이 설정을 차용한 바가 있다.[53]. 그런데 진짜 토너먼트가 도전자 결정전이라면 XY 초반에 한지우가 카르네한테 "꼭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지라... 떡밥 회수

결승전 에이스 대결은 역시 알랭의 메가리자몽 X와 지우의 지우개굴닌자의 맞대결로 결정되었다. 지우개굴닌자가 알랭의 메가리자몽X를 상대로 완전하게 승리를 거둔 적은 아직 없기 때문에, 개굴닌자가 지우의 사상 첫 포켓몬 리그 우승 도전의 마지막 열쇠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칼로스 리그 결승에서 지굴닌자가 엑자몽에게 패배하며 지우의 우승 도전은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전 세계 올드팬들이 지우의 준우승에 분노하며 포켓몬 애니 제작진을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한지우 항목의 세대교체 란과 XY&Z란의 평가 란을 참고할 것. 결국 이에 대해 동영상이 올라오고 말았다.#

게다가 그 이후의 행보는 더욱 비참한데 칼로스 리그 결승 이후에 이어지는 플레어단 스토리부터 그 후일담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모두 이야기의 중심이 지우가 아니었다. 심지어 칼로스 리그 결승 때부터 아리까리하던 연출이 계속 이어지며 일반적인 서브컬쳐의 주인공이 가지는 기믹은 알랭, 시트론, 유리카, 세레나가 하고 있으며 지우는 최종 보스로 가기 위해서 희생하는 아군 3 정도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런 경향때문에 같이 히로인에서 페이크 히로인 취급을 받던 세레나는 그나마도 주역 스토리를 꾀어 찼기 때문에 더더욱 안습인 상황. 특별히 활약도 없는 상황에서 같이 여행해왔던 포켓몬을 차례차례 보내어주며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6.1 작중 행적

너무 길어져서 분리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7 썬&문

9월 15일 발매하는 코로코로 코믹스 10월호의 플라잉 유출 스캔으로 지우가 여전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게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묘사된 적 없던 학교생활이 시작된다고 하며, 목표는 졸업이라고. 해괴한 표정을 짓으면서 전기타입 Z기술의 전력 포즈를 취한 모습이 기존의 근성있고 승부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던 준완성형의 열혈파 캐릭터였던 지금까지의 모습에 비해 괴리감이 보이는 탓에 '19년째 리그 우승을 쟁취하지 못한 쇼크와 연이은 기억 리셋의 후유증' 이냐며 비웃는 팬들이 많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썬&문은 개그 중심의 스토리라는듯 하니 망가지는건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서 썬·문 게임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우개굴닌자가 정식 공개되면서 썬·문 특별체험판에서 유대변화 특성의 개굴닌자를 어떤 인물에게서 받는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 자세한건 후술하는 게임 항목 참조

일단 멤버에 로토무가 상시 들어있으며 새로 공개된 PV에서 로토무 도감을 입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썬문 특별체험판에서 딱히 로토무를 소지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포켓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아, 로토무가 꼭 멤버에 들어갈 꺼라는 보장은 없다.

단, 포켓파인더에 이미 로토무가 들어간듯한 묘사가 되어 있으며, 실제로 애니 PV에서도 새로운 파트너라고 소개하기 때문에, 배틀 멤버가 아닌 상시 멤버로서의 역할을 할 지도 모른다.

7.1 게임

특별체험판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단, 개굴닌자의 안부를 묻는 편지는 우체통에 들어가 있었던데다가, 쓰는 것을 잊었는지 편지에도 봉투에도 보낸 이의 이름이 적혀 있지 않다(かきわすれたのか てがみにも ふうとうにも おくりぬしの なまえは みあたらないようだ)라고 명시되어서, 결국 누가 줬는지는 불명이 되었다. 단, 편지 내용은 딱 지우 말투다. 게다가 스토리 진행 초반에 주인공인 썬이 관동지방에서 이사왔다는 말이 나와서 더욱 그렇기도 하고. 게임 시작 후 개굴닌자의 트레이너 정보를 보게 되면 지우라고 나오므로 사실상 빼도박도 못하고 지우 본인이다.

"サンへ

てがみを よんでいると いうことは
アローラちほうに とうちゃく だな!
ひっこし おつかれさま!
きみに たくした ポケモン
ゲッコウガは げんきかい?
あいつは
あついのが
すきだからな!
あつい アローラで あつい
ポケモンしょうぶを たのむぜ!!"(일본어판)
"썬에게

편지를 읽고 있다는 건
알로라지방에 도착했다는 뜻이구나!
이사 하느라 수고했어!
너에게 맡긴 포켓몬
개굴닌자는 잘 지내고 있니?
녀석은 뜨거운 것을 좋아하니
뜨거운 알로라에서
뜨거운 포켓몬 승부를 즐길 수 있을 거야!"(한국어판)

덤으로 여기서 밝혀진 지우의 ID는 131017[54]. 거기에 개굴닌자는 틀림없는 칼로스지방 출신이다.

노력하는 성격.

2013년 10월 17일
칼로스지방에서
Lv.5일 때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것 같다.
주위 소리에 민감함.

여기에 메모리얼 리본이 달려있다.

참고로 2013년 10월 17일은 일본판 기준으로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 1/2화가 방영한 날이며, 지우가 개구마르를 만난 날이다. 덤으로 이 개굴닌자의 개체값은 스피드 V.

그 외에도, 특별체험판의 데이터를 데이터마이닝 해 본 결과, 지우의 피카츄[55]의 데이터 또한 들어있는게 확인되었다.
  1. 오렌지제도 편 제외.
  2. 오렌지제도 편 한정.
  3. 초창기 국내판에서는 파이어리그(...)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파이어레드와는 다르다! 파이어레드와는! 아마 성화에 쓰는 불꽃이 파이어이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본 대회에서는 석영대회라고 번역.
  4. 사이드스토리에 따르면 지우가 호연지방을 여행하고 있는 무렵 또 한명의 신참 트레이너가 오는데 관동꺼 인기 없으니까 싫고 호연 스타팅이나 피카츄를 달라면서 설마 차별대우하는건 아니냐고 한다. 지각해서 얻은거를...
  5. 다만 마지막 체육관전 빼고는 배틀이 아닌 포켓슬론과 비슷한 체육관전이다.
  6. 호연리그 8강과 기선과의 최종 접전 끝에 배틀 프론티어를 제패했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호연리그 8강도 근소한 차이로 져서 그렇지 지우를 꺾어서 우승한 택트알랭의 사례처럼 이겼으면 우승도 노렸을 것이며, 진철의 형 진환도 모든 지역의 뱃지와 6개의 프론티어 심볼을 얻었지만 마지막 관문인 브레이브 심볼을 얻지 못했다.
  7. 또한 지우가 시리즈 최초로 직접 봄이를 멘토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멘토 역할은 이후 DP의 빛나와 XY의 세레나로 이어진다.
  8. 리그에서 지우를 떨어뜨린 인물 중 최초의 우승자이며, 이 외에 리그에서 지우를 떨어뜨린 인물 중 우승자는 택트와 알랭밖에 없다.
  9. 여담으로 성도리그 여행을 시작으로 DP까지는 바람이가 자신이 갈 다른 지방 이야기를 하면 지우가 그 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10. 에이팜은 데려갈 생각이 없었는데 자기가 몰래 따라왔다.(...)
  11. 이 때 "나는 세계를 전부 정복할 생각이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나무킹에게 시합 도중 "심판 뒤로 숨어라!"라는 명령을 내리고(사실 심판을 인질로 레지락의 공격을 저지시킨 것이다.) "비겁해도 아무런 상관없다!"등의 대담 무쌍한 대사를 남발에 팬들에게 충공그깽을 선사했다.
  12. 여담으로 흑화 했을 때의 일본판 성우는 오박사의 성우로 유명한 이시즈카 운쇼이고 한국 더빙판은 양석정이 맡았다.
  13. 어떤 사람들은 이때가 지우의 최전성기라고 하나 DP 시절때는 자신의 스피드 전술을 따라가지 못해 낙오된 포켓몬이 발생했던 반면 XY에서는 각 포켓몬 고유의 스타일을 살려서 상황에 맞게 내보내기 때문에 낙오된 포켓몬이 없고, DP에서는 웅이가 일행의 리더에 가까웠기 때문에 두번째 리즈시절인 건 맞지만 최전성기는 아니다.
  14. 진철과의 대립이 있을 때는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이성을 잃어버리는 정도로 화를 내지는 않았다.
  15. 팽도리&에레키드 에피소드를 보면 마릴을 보고 반해버린 팽도리와 에레키드를 보고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할 정도(...). 참고로 빛나랑 웅이는 그런 지우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16. 이 때 다져진 지우의 전략이 XY에서 포텐을 터뜨렸다고도 볼 수 있다.
  17. 사실 이게 좀 애매한게 빛나는 어머니가 전직 포켓몬 코디네이터로서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즉 엄연한 네임드 트레이너였다. 게다가 처음부터 콘테스트 참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 걸 보면 어렸을 때부터 어느정도 영재교육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즉 포켓몬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봄이와는 상황이 좀 다르다.
  18. 하지만 택트가 준결승전까지 쭉 다크라이로만 이기다가 다크라이가 준결승전에서 드디어 패배(!)했다. 이에 택트는 과연 준결승전에 올라올 만하군. 내게 두번째를 꺼내게 만들다니.라고 지우를 칭찬한다. 택트가 결승전에서도 다크라이 한 마리만 가지고 모조리 이겨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보면 결승전 상대보다 지우가 더 강했다는 소리. 흠좀무.
  19. 그동안 포켓몬은 바뀌었어도 실력은 리셋되지 않았었다. 즉, 리셋 정도가 차원을 달리했다.
  20. 사실 이쪽이 제대로 그려진 게 맞다. 참고로 지우는 초창기 설정때부터 눈색은 갈색, 머리색은 검녹색이다.
  21. 근데 그렇게까지 심각해할 필요 없다. 사실 베스트위시 애니 자체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악의 흑역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당장 덴트케니언 지우의 소지 포켓몬 악비아르를 제외한 거의 막장인 모든 오리지널 및 라이벌 , 지우의 BW편 소지 포켓몬 항목을 봐도 답이 나온다. 그나마 카베르네수댕이를 까서 재평가 된 수준이었다.
  22. 놀린다고 때리는등 폭력을 행사하면 그게 대인배가 할일이가... 더군다나 연령대도 있어 치고받고 싸우는 장면넣기도 난감할테고(그래도 필요하면 넣긴 하는듯하다)...
  23. 이건 수댕이가 자기 멋대로 볼에서 나온 거지만.
  24. 물론 게임 내에서도 레벨 차이가 극단적이지만 않으면 불비달마가 공격이 강해 방어가 약한 수댕이가 털린다.(...)
  25. 실제로 처음 봤다는 말을 꺼낸건 덴트인데 저렇게 보이게 된게 도감을 찾아보기 전후의 반응과 표정 연출이 실패하는 바람에 마치 또가스를 보고 의아해하는 듯한 반응으로 보여진 것이다. 일전의 몬스터볼 뇌리셋도 있고.. 전작을 보지 못한 신규 어린이 시청자들을 위해 이전 작에 나온 포켓몬들도 도감을 찾아 보여주기 위한 문제는 이 화의 연출이 이상하게 되어서 지우는 대사는 한 마디 없지만 표정이 진짜 처음 보는 포켓몬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이였기 때문에 기억 상실 의혹이 생긴 것이다. 완벽한 연출 실패... 그래도 찔렸는지 나중에 로토무는 아예 동료쪽 방향으로 펼치고 야도란, 구구, 갸라도스 등 자신이 전에 봤던 포켓몬을 도감으로 보지않고 이름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26. AG, DP때는 여주인공이 막 포켓몬을 받은 초보 트레이너였기 때문에 지우가 경험자로써 조언하는 역할이지만 BW에서는 여주인공이 초보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진지하게 변한 로켓단의 바보도가 지우한테 전부 몰린 건지...
  27. 다만 로이의 또가스는 무인 극초반에 또도가스로 진화했고 AG에 이탈하기 전까지 쭈욱 또도가스로 유지되었다. 만약에 지우가 로이의 파트너로 인식했다면 또도가스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보미카의 또가스가 등장 이전을 보면 또가스가 주연 혹은 일회성 캐릭터 파트너라든가 야생 포켓몬으로 나왔던 에피소드도 별로 없다. 따라서 정말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28. 심지어 스완나는 리그에서 본 포켓몬이다!!!
  29. 일부는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2도감 체제로 복귀한 XY에서도 이어진다. XY 7화에서 도감 소지자 2명이 전부 다 알고 있는 뿔카노를 소개할 때는 펼치는 연출을 삭제했고, 13화에는 또가스 건 때문에 님피아 보고 에브이와 닮았다고 독백을 거친다.
  30. 사실 2도감 체제는 AG나 DP때도 있었던 연출이다. BW의 문제는 도감을 한명만 갖고 있었는데 그 한명이...
  31. 다른 지방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우가 다음 지방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32. 대표적으로 덴트와의 체육관 배틀에서 수댕이에게 벽에다 물대포를 발사하도록 해서 셀블레이드용 조개껍질을 회수하게 한 것.
  33. 초보 트레이너인 슈티에게 세 번(1차전,2차전,주니어컵 결승)이나 패하고 한 번(3차전)은 무승부를 내는등 온갖 고전을 다하고 하나리그 1차전에서만 승리했다. 그야말로 완전한 생초보 트레이너로 복귀.
  34. 관동지방에서도 포켓몬을 타 지방 대비 많이 포획했지만 리그전 전용 포켓몬이 존재하는 등 로테이션이 잦지 않고 일부 놓아주거나 교환 덕분에 에이스 포켓몬이 존재하는 것이 BW와 차이점, 게다가 BW포켓몬은 타 포켓몬 대비 공식전 이외의 경력이 거의 없다. BW가 타 시리즈 대비 훈련, 이벤트전 등이 적었으며, 로켓단이 진지해진게 원인.
  35. 하나 지방의 리그는 관동, 성도, 호연, 신오 등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리그의 수준이 낮고 사람들도 제일 적었다.
  36. 안 그래도 평가가 안 좋았는데 대인배 속성까지 제거하는등 성격까지 무인편 초창기화 시키면 진짜 주인공 교체해야 될 수준이 된다.
  37. 근데 여러모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흑역사다운 모습을 보였던, 아니 흑역사 그 자체베스트위시에선 지우를 지못미하게 만든것만 따지는건 무의미하다. 이 글러먹은것도 있는 등...그나마 진지해진 로켓단의 변화는 납득해주는 팬도 있고 로켓단이 시시하다는 이미지를 벗어나게(BW전에도 지우일행이 남의 도움 없이 못 이겼을 상황으로 몰아세워 BW전에도 시시했다고만 하긴 뭣하지만...) 해서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어쨌든 비판점이 있더라도 그나마 나은 정도로 제작했다면 흑역사 신세는 모면하고도 충분했다.
  38. 지우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BW에서의 치명적인 리셋이 있었고, 피카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9. DP 시절에는 웅이가 리더 느낌이 강했으나, XY에서는 지우가 명백한 리더이다. 지우 일행들이 여행 중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일행들이 항상 지우에게 결정권을 넘겨주는 모습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40. 첫 화에 로켓단 3인방의 나옹이 말하는 것에 무작정 호기심부터 가진다던가, 체육관 탈환을 시도하기 전부터 머뭇거리는 등.
  41. 관동, 오렌지, 성도(이상 무인편), 호연(AG), 신오(DP), 하나(BW) 그러고보니 BW는 동인작품이니 의미상 5개 아닌ㄱ...
  42. 오박사가 열었던 캠프에서 만났는데 지우가 세레나의 다친 무릎을 치료해주고 캠프장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세레나는 TV 생중계를 통해 바로 알아봤지만 지우는 그때 사용된 자신의 손수건을 돌려받고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야 세레나를 기억해냈다.
  43. 37화에서 지우가 거울나라 지우에게 납치(?)당한 피카츄를 찾기 위해 거울나라로 뛰어들어가 파티에서 이탈했을 때, 나머지 셋은 시트론의 차원변환장치로 지우가 뛰어들어간 세계와의 통로를 열려다가 실패하고 멘붕에 빠져(특히 세레나) 지우가 뛰어들어간 거울 앞에서 그저 지우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고만 있었던 게 전부였다.
  44. 전작에서의 실력이 초보수준이라기 보다 바보 수준이었던 점과 전작에 비해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라는 점, 포켓몬의 역할과 일행이 4인 체제인 점 등 많은 점이 비슷하다.
  45. 단 이 경우, 지우가 이겨야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평소에 잘 보여주던 임기응변식 시합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감안해야 한다.
  46. 당연하지만 베스트위시는 생략.
  47. 사실 보기만큼 완벽한 압도라고 볼 정도는 아닌게, 자크로의 최주력기인 암석봉인을 미리 알고 대처법을 마련해 기술 하나를 바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티고라스vs피카츄의 경우는 지우는 개구마르와 화살꼬빈으로 티고라스의 패턴을 파악했고 자크로 역시 배틀 샤토에서 피카츄의 배틀을 본 적이 있으므로 두 사람은 사실상 대등한 조건 하에서 싸운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역시 다른 때에 비하면 지우가 과할 정도로 수월하게 이겼다...
  48. 농담이 아니라 이 우츠동, 스피드 5랭업 한 불화살빈의 니트로차지를 점프로 간단히 피하고 불화살빈을 잡고 던져버리는 기행을 보인다. 게다가 루차불까지 쓰러뜨리면서 더블킬(...)
  49. 다른 일행들도 전작 인물들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는데, 이슬, 아이리스, AG/DP 시절의 지우 역할을 시트론이, 무인/BW 시절의 지우, 봄이, 빛나의 역할을 세레나가, 정인의 역할을 유리카가 이어받았다.
  50. 물론 평범의 범위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가?'라면 맞겠지만 사실은 고향사람들의 축하를 받고(관동) 피카츄에게 이상이 생기는 등(호연, 신오, 하나) 항상 평범하지는 않다. 다만 지우가 전작들의 1화에서 겪은 고생들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지만 저 한카리아스 일은 TV에서 긴급속보로 보도되었다.
  51. 37, 38화에서는 혼자 어디론가 끌려갔고, 65화에서도 불길 때문에 뜨거워하는 모습이 잠깐 잡혔었다.
  52. 다리를 다치거나 한번도 걸린 적 없던 감기에 걸린다거나. 그 외에도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을 때의 부작용 때문에 몇번 쓰러지기도 했다.
  53. 사실 4장인 루비사파이어편에서 먼저 언급된 적이 있다. 사천왕은 리그의 역대 상위권 선수들로, 리그에서 우승한 후에 사천왕, 챔피언을 거쳐 우승하는걸 전당입성이라 한다고 조역 꼬마가 언급한다.
  54. 애니메이션 XY 1, 2화 방영일이다.
  55. 지우가 시리즈마다 쓴 6종류의 모자를 쓴 피카츄 데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