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4차)

(4차 라이더에서 넘어옴)
제4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키리츠구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토오사카
토키오미
웨이버 벨벳우류
류노스케
코토미네
키레이
마토 카리야
감독역
코토미네 리세이
width=100%width=100%width=100%
Fate/Zero TV판
width=100%
Fate/ZeroFate/Grand OrderFate/EXTELLA
프로필
키/몸무게212cm/130kg
이미지 컬러주홍색
성향중립·선
특기리더쉽, 엉터리 논파
좋아하는 것모험, 새로운 것
싫어하는 것기성개념, 기득권익
천적어머니
소환 촉매(성유물)본인의 망토 조각, 영수증(...)
클래스 적성라이더 외에는 불명

ライダー / rider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설Fate/Zero》에 처음 등장했으며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어린 시절사카모토 마아야.

캐릭터 공식 테마곡은 애니메이션 공식 테마곡 앨범 Prayer에 수록된 'End of the Earth(세상의 끝에서).' 작중에서 그가 갈망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되새겨보면 참 적절한 작명이다.

1 소개

600px

제4차 성배전쟁을 무대로 하는 Fate/Zero에서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 마스터웨이버 벨벳.

신장 2미터를 훌쩍 뛰어넘는 거한. 맨살을 드러낸 위팔과 허벅지는 청동 같은 몸체에서 뻗어 나와 안쪽에서 바짝 조인 듯한 두꺼운 근육이 덮고 있어 곰도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의 완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굴곡이 뚜렷하고 위엄 있는 용모, 번쩍일 정도로 착 가라앉은 눈빛, 불타는 듯이 붉은 곱슬머리와 수염. 마찬가지로 진홍색으로 물들여 호사스런 장식으로 치장된 두터운 망토는 흡사 극장 무대를 뒤덮는 장막을 연상케 한다.

"우선 용모와 성격의 방향성이 결정된 뒤에는 실제 역사의 에피소드를 어떻게 이쪽 팩터에 맞춰나갈까라는 작업이 부과되었지만……. 문헌에 따른게 맞는지 의심이 갈 만큼, 알렉산더 대왕의 소년 점프적 생애는 이쪽의 예상을 웃돌아서 희망하는 방향성과 충분히 가까운 노선으로 살아와주셨다. 수많은 강적에 대한 경의나 위정자가 아니라 모험가로서의 행동원리 등, 어떻게 보아도 하라 테츠오 월드의 거주자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할까, 언젠가 하라 테츠오 선생님이 알렉산더 대왕을 소재로 해서 그림을 그려 주셨으면 한다."

- Fate Zero Material 용어사전.

Fate/stay night 설정집에 정복왕 이스칸다르라고 당당히 적혀있던 출연 확정 캐릭터. 이 때 세이버아처와의 연속 전투와 그에 따른 결과까지 기술되어 있었다.

Zero를 집필하게 된 우로부치 겐에게 나스 키노코가 맡긴 과제는 1. 이스칸다르가 진명을 말하는 것, 2. 왕의 군세라는 보구, 3.「세이버는 길가메쉬나 이스칸다르와의 투쟁으로 왕으로서의 자신을 다시 생각한다」는 전개까지 총 3개였다고 한다. 우로부치만큼이나 나스 키노코의 설정이 많이 반영되었다 할 수 있다.

2006년 12월, 코믹마켓에서 Fate/Zero 1권 발매 당시 특전이었던 Material/Zero에서 작가 3인방은 라이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타케우치: 1권에서는 페이지 수 같은 이유로 권두화 소개에 실리지 않았던 캐릭터들입니다. 이스칸다르의 캐릭터 이미지가 "'창천○로'의 조조와, '꽃의 케○지'의 마에다 케이지를 합한 것 같은 느낌으로"라고 들었을 때는, 그 사나이 파워에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우로부치: 아서왕과 길님의 대치를 한 변으로 해서, 나아가 거기에서 정삼각형을 그리는 위치에 놓인 점이 이스칸다르입니다. 끼리끼리 모여 겹치는 곳 없는 3자 3색의 왕도, 이런 임금님 트라이앵글을 상상하는 도중에……. 정신을 차리니 엄청난 일이.
나스: 것보단… 아직 그림도 없는 때에 제로를 읽고 있던 내게 있어선, "응~, 이스칸다르가 여자애라면 엄청 모에하지 않나?"라고 어딘가의 원화 같은 망상을 품고 있었습니다. 허나! 그런 모에 캐러는 누구라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이 희한망칙한 영웅호걸을 영웅호걸인 채 그려야 더욱 모에. 그것이 우로부치 겐. 제로의 주역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설이 4권까지 완결 후 발매된 Fate/Zero Material에서 타케우치는 라이더를 "우로부치 겐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캐릭터, 정복왕은 Zero의 키 퍼슨."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Fate/Zero에 캐스팅된 초호화 성우진은 모두 테이프 오디션을 거쳤지만, 나스와 우로부치가 "라이더는 오오츠카 아키오"이라고 입 모아 외쳐서 오오츠카만은 유일하게 오디션 없이 캐스팅되었다. 이에 화답하듯 오오츠카는 그야말로 라이더와 한 몸이 된 듯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워낙 길고 힘찬 대사가 무척 많아서 매번 녹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녹초가 되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A A A A La La La La Laie! [1]를 한 번 외칠 때마다 수명이 1년씩 줄어든다고……. 그렇게 고된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오츠카의 Fate/Zero, 라이더, 웨이버에 대한 애착은 상당해서 라디오나 잡지 등의 인터뷰에서 원작을 극찬하며 몇 번이나 웨이버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을 정도. 강연회에서 "라이더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신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오오츠카는 원작을 처음 읽을 당시 자신이 캐스팅된 역할이 누구인지 듣지 못한 상태였으나, 1권을 완독할 즈음 라이더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기분좋은 와무우

1.1 인물 배경

이스칸다르 즈카르나인

이스칸다르란 알렉산더 3세의 페르시아어 호칭이며, 쌍각왕(즈카르나인)이라는 이명으로도 알려져있다.
동방 원정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 울려퍼진 그 무용은 수많은 영웅 전설로 파생되어 아시아에 전파되었다.

마케도니아의 왕좌를 20세에 물려받은 후, 그리스의 도시국가 군을 제압해 서아시아로 침공.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지위를 얻고, 강장을 자랑하는 페르시아 왕국을 격파하고 머나먼 인도까지 도달한 대제국을 세운다.
그 정복의 열정은 영토의 확대라는 지배욕이 아니라,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탐험가적인 측면이 강했다.
정복한 지역의 통치는 지역 인재를 기용하고,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서아시아 문화와의 유화를 도모하는 등, 헬레니즘 문화의 초석을 만들었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초반부터 대놓고 까발려지는 진명은 이스칸다르(알렉산드로스 대왕).[2]
근데 어째 실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는 생긴 것도 그렇고 거리가 먼 것 같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2~30대에 행동한 새파랗게 젊은 군주인데 라이더는 아무리 보아도 중년 아저씨. '정복왕' 컨셉을 강하게 잡아서 그런 듯.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알렉산더 대왕이라는 이름 대신 이스칸다르라는 페르시아식 이름을 사용한 것은, 역사 속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자 동시에 수많은 동방전설 속의 이스칸다르이기도 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리고 대왕은 스스로 페르시아식 복장을 하고 그 문화에 맞게 행동하여 도리어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인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고 했다는 점을 살렸다고 볼 수도 있으며, 오랜 시간 대중문화 속에서 굳어진 알렉산더 대왕의 이미지와는 외양부터 많이 다른 캐릭터를 묘사하게 되는 만큼 이명이 적절했다고 볼 수도 있다.

2 스테이터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700px

패러미터
근력 B내구 A민첩 D마력 C행운 A+보구 A++

대영웅[3][4]답게 3류 마스터를 두고도 기초 능력치 평균 이상의 더할 나위 없는 영령. 마력은 C랭크, 민첩은 D랭크지만, 민첩의 경우는 문제가 안되는게, 어차피 전투 시에는 보구인 고르디아스 휠에 언제나 타고다니기 때문에, 민첩은 랭크가 낮아도 기동성에 큰 지장이 없다. 오히려, 작중에서 고르디아스 휠의 속도 자체는 제대로 하지도 않았음에도 A+랭크의 랜서(4차)보다 약간이지만 빨랐다는 묘사까지 있다. 다만 마력은 마스터가 반푼이인 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보구를 마음대로 못 쓰는 상황이 오기도 했다.

2.1 스킬

■ 클래스 별 스킬



랭크D
D1공정 (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아뮬렛 정도의 대마력.

라이더 클래스의 일반적인 대마력 랭크.
 


랭크A+
A+기승의 재능. 타는 것이라면 환수 · 신수같은 것도 다룰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음.

원래는 A+랭크였으나, FGO에 오면서 A랭크로 하향되었다.
 
■ 고유 스킬




랭크A
A대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A랭크는 대개 인간으로서 획득 가능한 최고봉의 인망(人望)이라고 한다.

매우 높은 카리스마를 보유. 이보다 높은 건 길가메쉬각자 정도. [5]
 


랭크B
B1 대 1 전투가 아닌, 많은 사람을 동원한 전장에 있어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를 행사할 때나, 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하는 경우에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지니고 있는 보구가 전부 대군보구라는 점과, 공격형 보구 중에서는 비교적 대군보구가 흔하다는 걸 생각하면 유용한 스킬.
한니발 바르카와 함께 고대 최고의 명장 자리를 양분하는 자리에 있는[6] 고대사 최고의 장군인 알렉산드로스가 B랭크로 뽑히면서 다른 명장들의 군략도 다들 B랭크 아래로 결정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로마사 최고의 명장으로 손꼽히는 카이사르도 군략이 B로 결정. [7] 즉 군략의 랭크 책정이 짜게 만든 장본인.
 


랭크C
C명확한 증거조차 없긴 하지만, 많은 전승에서 최고신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집트에 도착한 알렉산드로스는 자신이 아몬 신의 아들이라는 신탁을 받았는데 당시 그리스에서는 아몬과 제우스가 동일시되었다.
만약 이 전승이 사실이라면 헤라클레스의 배다른 동생이 된다.[8]
어렸을 때에는 E랭크였으나 제우스 판더의 효과로 상승했다.
 






랭크EX
EX상세불명

페그오에서 추가된 스킬이다. 다른 GO 오리지널 스킬들처럼 단순히 이 서번트의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2.2 무기 & 보구

width=100%width=100%
소설판 삽화비주얼 가이드의 설정화
큐플리오트의 검 - 스파타 (キュプリオトの剣 / Spatha)

이스칸다르가 전장에서 애용하는 검. 큐플리오트족(Kupriotes)[9]의 왕으로부터 받은 헌상품. 구조가 극도로 강인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경량이라서 기민하게 휘두를 수도 있다.

▶ Fate/Zero 4권의 무기 설명 항목

호장하게 장식됐으면서도 심플한 보검. 라이더가 전차와 함께 주무기로 사용한다. 길가메시와 최후의 결전에서는 무수히 쏟아지는 보구들을 쳐낼 만큼 튼튼하다. 물론 칼에 흠집이 나긴 했지만. 전차나 왕의 군세를 발동시키는 열쇠격으로도 묘사된다.
디자이너가 말하길, 무기로는 잘 쓰이지 않고 보구도 아니라는 설정이라 특별할 것 없이 그냥 당시 평범한 칼의 이미지로 디자인되었다.

여담으로 스파타는 게르만족의 영향을 받은 로마 도검인데 오랑캐한테 헌상받았다거나 하는 설정은 이 때문인듯. 사실 엄밀히말해 스파타는 알렉산드로스 시대로부터 훨씬 후에야 나오므로 실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스파타는 관련이 없다. 물론 스파타=게르만족 도검이라고 치면 말이 안 되는것도 아니지만.
 


아득한 유린제패 - 비아 익스푸그나티오 (遥かなる蹂躙制覇 / Via Expugnatio)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2~50최대포착 : 100명

고르디우스의 매듭 전설의 전차로, 진명개방은 이 이름으로 한다.
자세한건 고르디아스 휠 문서 참조. 고르디우스 휠, 신위의 수레바퀴, 신위의 차륜, 갓 불, 비제뇌우, 아득한 유린제패, 비아 익스푸그나티오로도 들어갈 수 있다.
 

왕의 군세 -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王の軍勢 / αἰώνιον ἑταῖροι)
랭크 : EX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99최대포착 : 1000명

고유결계이자 라이더의 비장의 카드. 이 보구에는 부케팔로스 또한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건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문서 참조. 왕의 군세, 왕군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3 전투력

영웅왕호적수이자 동격의 정복왕.[10]
라이더 클래스 최강의 서번트 중 하나. 아무리 낮게봐도 최상급 서번트[11]

라이더 클래스에 걸맞게 주력은 백병전이 아닌 전차. 고르디우스 휠 그 자체로도 상당한 위력을 지니고 있어, 진명개방을 하지 않아도 대군보구급 위력을 보유하고 있고 후유키 신토를 1시간이면 파괴할 정도로 강하다. 진명개방시의 위력과 속도는 더욱 상승하여 정말로 최대출력인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100M 거리에선 엑스칼리버를 정면 상대로도 누가 먼저 공격 성공해서 쓰러트리냐는 5할 도박 승부가 성립이 가능할 정도가 된다.[12] 마력 연비도 끝내주는지 3류 마스터를 두고도 성배 전쟁 내내 전차를 타고 행동했다. 오히려 안 탄 상태가 더 희귀할정도라는걸 생각하면 라이더=전차&승마 상태가 기본 레벨에 가깝다.

설사 전차가 박살이 나더라도 왕의 군세에서 영령마 부케팔로스를 소환해서 승마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낮은 민첩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13] 부케팔로스 또한 각력과 능력이 뛰어나 아예 어린 시절로 소환되었을 경우 보구로 소환되었을 정도고, 이스칸다르 본인은 그런 어린 시절의 자신을 보고 아예 부케팔로스에 휘둘린다 또는 제대로 사용 못 한다고 비웃을 정도다.

특히 필살의 패인 왕의 군세의 경우, 왕의 재보에 필적하는 규격 외의 초보구. 사용한다면 수만 명의 서번트가 소환되서 공격하는 식이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예 답이 없다. 왕의 재보와 비슷하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더더욱 무서운 보구다. 랭크에 비해 연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14] 또한 라이더 본인의 스킬들이 보구들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걸로 보인다.[15]

보구를 배제한 백병전의 경우 약한 건 아니지만 전문이 아니라 백병전 전문 서번트에 비하면 떨어진다. 나스 曰 "라이더는 개인 무력으로 널리 알린 게 아니라서 왕의 군세에는 라이더 본인보다 더 강한 자가 많다." 작중 웨이버도 "세이버에게는 백병전으로는 이길 수 없다."라고 평가했다.

그렇다고 백병전이 안 좋은 건 아니라서, 작중 기척차단을 한 어새신의 기습을 막고 오히려 역공으로 죽이기까지 했다. 본인이 애송이로 취급하는 소년시절인 알렉산더도 꽤나 강한 걸 보면[16] 어른 버전인 이스칸다르도 상당한 실력가임은 분명하다.

이 때문인지 작중 웨이버나 케이네스 경우 뽑으면 우승하는 게 당연하다는 평가였고, 토키오미나 세이버도 무척이나 경계하고 긴장했다.

아종성배가 판을 치는 아포크리파 세계에서 이스칸다르를 부르는 촉매는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한다. 엘멜로이 학파가 진 빚을 50~70% 없앨 수 있는 수준.[17]

4 행적

라이더(4차)/행적 문서 참고.

4.1 기타

4차 성배전쟁에 참여한 영령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에 죽은 인물이다. 다만 성배전쟁에 소환되는 영령은 모종의 사정이 있는 세이버를 제외하면 전성기 기준으로 소환되기에 부각되진 않는다. 참고로 전성기 기준이 아니라 말년기준으로 소환된 세이버는 가장 나이가 많은 영령.

아처(4차), 랜서(4차)와 함께 다키마쿠라 팔 베개가 나온다(…)

쾌활한 성격 때문에 작품 내외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데 엑스트라 세이버, 즉 적화 세이버에 대해 "빨강 세이버는 내가 Fate/Zero를 썼다면 4차 라이더로 나왔을 법한 캐릭터. 우로부치 겐의 4차 라이더를 뛰어넘어 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빨강 세이버라는 캐릭터가 나왔습니다."라는 걸 생각하면 정작 네로의 인기와 이 4차 라이더의 인기를 비교해보면 우로부치가 적어서 호쾌한 대인배 형님 캐릭터형이 나오는게 가능했고 나스가 적었다면 현 4차 라이더와는 전혀 다른 캐릭이 나왔을 확률이 높다. 현 4차 라이더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정말 다행인 케이스.[18]

5 명대사

워낙 간지폭풍을 사방으로 내뿜는 캐릭터다보니 그에 걸맞는 명대사도 많지만,그중에서도 특히 남자의로망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다.

어이, 마술사여! 보아하니 네놈은 이 꼬마를 대신하여 짐의 마스터가 될 생각이었던 것 같군. 그렇다면 가소롭구먼. 짐의 마스터인 남자는 짐과 함께 전쟁을 누비는 용자여야만 하느니라! 모습을 드러낼 배짱조차 없는 겁쟁이따위로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지!

-성배전쟁에 참가한 제자 웨이버 벨벳을 보고 훈계하는 케이네스의 목소리를 듣고 반박하는 대사. 즉 라이더에게는 모습도 비치지 않는 마술사 나부랭이보다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웨이버가 더 훌륭하다는 소리다.

승리하되 멸하지 않는다. 제패하되 욕보이지 않는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정복이다!

- 라이더가 정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드러내는 대사라 할 수 있다.

왕이라는 것은 말이다.누구보다 강하게 원하고, 누구보다 크게 웃고, 누구보다 격하게 분노하는 청탁을 포함한 인간의 임계를 끝까지 다하는 것. 그렇게 존재하기 때문에 신하는 왕을 선망하고 왕에게 매료될 수 있다. 한사람 한사람 민초의 마음에 나도 또한 왕이고 싶다라고 동경의 불을 지피는 것이다
- 세이버, 아처와의 성배문답 중에서
왕이란, 누구보다도 선명하고 강렬하게 살며, 모든 이를 매혹시키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 모든 용사들의 선망을 통솔하며 그들을 이끄는 자로서 서는 이야말로 왕! 따라서! 왕은 고고하지 않다. 그 위대한 뜻은, 모든 백성들이 품은 꿈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 왕의 군세를 처음으로 소환한 자리에서 자신의 병사들을 돌아보며 소리친 말.
육체 하나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며,하늘과 땅을 마주본다.그것이 정복이라고 하는 행위의 모든 것.그렇게 개시하고 밀고 나아가 성취해내는 것이야말로,나의 패도(覇道)인 것이다.

- 세이버가 성배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물었을때 수육(受肉)이라 하고 웨이버가 츳코미를 걸자 말하는 대사.정복왕이자, 패왕(霸王)이기도 한 이스칸다르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대사. 敗旺이 아니다

지극히 약하고, 엄청나게 작아도 전혀 상관없다.이 모래알보다 못한 작은 몸을 가지고서, 언젠가 세계를 능가하겠다는 대망을 품는 것이다.이런 심장의 두근거림, 이것이야말로 정복왕다운 심장의 고동인 것이다.

- 미온 강의 전투 직전, 웨이버가 자신이 작고 볼품없다는 듯이 말하자 하늘을 바라보며 한 말.

오늘의 이스칸다르는 완벽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완벽이상이다!

- 만전으로 덤벼라고 보내줬는데 전차를 잃어서 자기 말을 무시했냐는 영웅왕에 대한 정복왕의 대답.

상대는 만부부당의 영웅왕, 상대로서는 부족함이 없다. 자, 대장부들이여. 원초의 영령에게 우리의 패도(覇道)를 보여주도록 하자!!

- 최후의 왕의 군세 소환 직후 자신의 병사들에게 한 말.

살아라! 웨이버. 모든 것을 지켜보고서, 그리고 살아가며 이야기하는 거다. 네 녀석의 왕의 모습을, 이 이스칸다르의 질주를.

- 고유결계 왕의 군세를 철거당하고 난 뒤 길가메쉬에게 마지막으로 질주하기 직전 자신이 신하로서 인정한 웨이버에게 건내는 대사. 이스칸다르 최고의 명대사이기도 하다.

저 너머에 영광있으리(토 필로티모), 다다르지 못하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패도(覇道)를 노래하고 패도(覇道)를 행한다. 이 등을 지켜보는 신하를 위해서!

- 위의 대사와 바로 연결되는 대사이다.애니에서는 이 대사를 말한 뒤 쏟아지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폭격을 헤쳐나가는데 그야말로 폭풍간지의 정점

꿈에서 깨어났는가? 정복왕.

아아... 이번 원정도 가슴뛰는 것이었군...

- 최후의 순간에 깨달음을 얻고 그러고도 다음 원정을 기대하는 라이더의 모습을 본 길가메쉬는 영원을 맹세한 벗 엘키두가 없었다면 자신의 유일한 벗으로 대했을거라고 그 스스로가 인정한 호적수에게 "시공의 끝까지, 이 세계는 남김없이 나의 정원이다. 그렇기에 내가 보증하지. 세계는 결코 그대(そなた)를 질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최고의 찬사로 답한다.

6 팬덤

위에서도 언급했듯 본편에서 남자중의 남자, 킹 오브 대인배,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줘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팬들마저도 사로잡으며 Zero 독자들과 스탭 및 출연 성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Zero에 참여하지 않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라이더는 큰 인기다.

성배문답 Part.2에서 라이벌 캐릭터를 연기한 세이버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는 "라이더는 세이버를 괴롭히려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아버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차라리 이스칸다르의 부하가 되면 좋았을 텐데요.", "13화에서의 라이더는 정말 훌륭한 교사입니다. 긴파치 선생님을 능가합니다." 라며 칭찬했고 아처 역의 세키 토모카즈 또한 "라이더와 웨이버의 진영은 부럽습니다. 캐릭터마다 명장면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라이더의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의 성우진들이 Talk Session, 라디오 등에서 라이더 진영의 팬임을 자부하였고 Kalafina를 비롯한 주제가를 부른 아티스트들 또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역시 라이더부터 이야기했다.

2012년 뉴타입 2월호 인기 남성 캐릭터 랭킹 TOP 10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 (전월호 6위), 근 10여년간 미소년 캐릭터들만이 독식했던 인기 캐릭터 순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데 대하여 더욱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부 코멘트에 따르면 투표자엔 남성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꾸준히 TOP3에 랭킹 중이다.

2012년 뉴타입 6월호 인기 남성 캐릭터 랭킹 TOP 10에서 다시 1위를 재정복하였다. 7월호에서도 연속하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단연 2012년 애니메이션 최고의 인기 캐릭터. 무서운 점은 방영이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선두권에 랭킹되어 있다,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10주년 기념 올 캐릭터 인기투표 남성 캐릭터 부문 2위에 랭킹되었다. 1위는 대부분 예상하는 대로. 남녀 종합 순위는 6위. Fate/Zero를 타입문 작품이 아닌 니트로플러스 작품으로 여기는 타입문 열혈팬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보면 라이더의 인기가 골수팬에 한정된 것이 아닌 굉장히 보편적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인기 콤비답게 라이더 진영은 전부 TOP 10에 랭크하여 마스터는 6위.

마치아소비에서 개최된 뉴타입 아니메 어워드 2012에서 Fate/Zero가 작품상, 음악상, 스튜디오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전 부문에 1위 아니면 2위로 랭크되는 가운데 남성 캐릭터 부문에서 라이더가 1위, 남성 성우 부문에서 라이더를 연기한 오오츠카 아키오가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No.1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상식이 니코동으로 생중계되며 실시간으로 수상 소식이 전해졌는데 일본 SNS의 반응 또한 라이더와 CV인 오오츠카 아키오가 1위를 정복한 것에 미소년 캐릭터와 그에 걸맞는 보이스가 아닌 중견 연기자가 수상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환호하는 분위기. 카지우라 유키는 라이더가 1위임을 트위터로 전하던 도중 그의 수상이 당연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북미권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호가하고있는데, 특히 Greek System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학사회에서 잘나가는 방법의 큰 축을 차지하는 프래터니티/소로리티 하우징의 기상(?)을 그 한몸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오덕이 아닌 사람이 봐도 이 캐릭터는 최고다라고 평하는 경우가 있다고. 별명으로는 Broskander가 붙었는데 Bro와 Iskander의 합성어. 미국 남성이 bro라고 부를정도면 디씨인들이 그 옛날 싱하을 부를 때 정도로친밀도 max나 마찬가지라서 미국인들이 그에게 가지는 호감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복의 기상!

7 이야깃거리

  • 1권 코미케 한정 특전인 Material Zero에서 나스 키노코"웨이타와 만능호쾌형 서번트 이스카에몽"이라고 표현하여 일찌감치 별명이 공인되었다. 후에 4권 코미케 한정 특전인 All Over Zero에서도 "다루에몽"[19]이 그려졌고 애니메이션 관련 기사에서도 도라에몽 관련 패러디가 꾸준히 이야기되고 있다.
  • 5차 버서커 다음으로 큰 키(212cm)를 자랑하는 데다가 몸짱(130kg)이라서 소환 당시 웨이버가 쫄아버렸을 정도. 이렇게 우락부락한 소설의 묘사와는 달리 실제 인물은 미소년 스타일. 조각상에 묘사된 것만 봐도 너무 다르다(…) 또한 정사에서는 전술적 이유로 수염을 깎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대놓고 간지 턱수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라이더는 실존 인물하고 비교하면 매우 왜곡인 형태이긴 하지만, 같이 왜곡된 형태인 세이버와는 달리 이쪽은 워낙 간지폭풍 호쾌한지라 묻혔다(…) 또 왕답게 3인칭(余)을 사용한다. 의역하면 (朕)이라 할 수 있겠다.
  • 한 가지 고증에 충실(?)했던 것이 있다면 Fate/Zero material에서 공개된 그의 천적. 바로 어머니(올림피아스)였다고 한다.
  • 특히 이스칸다르는 작중의 캐릭터들 중에서 처음으로 성배의 존재와 속성에 대해 의문을 표한 인물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이것은 라이더가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왕도를 외쳤으면서도,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 사실은 땅이 둥글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케아노스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내심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나온 의혹이었다. "오케아노스는 없었다. 그러면 성배도 정말 있는지 어떻게 보증하냐"라는 말.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가 실제로 할리 데이비슨을 모는 라이더이기에, 소설 4권의 정복왕 VS 기사왕의 레이싱 전투 직후 "바이크라... 흠. 저것은 좋은 거로군"이란 대사가 이를 염두에 두고 우로부치 겐이 집필했다는 말이 있다. 게다가 "좋은 것이다"란 대사는 오오츠카가 연기한 인기 캐릭터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명대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 본래는 이레귤러 클래스로 넣을 예정이었지만 우로부치가 만들어 온 보구 고르다우스 휠이 너무 라이더스러워서 라이더로 변경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초기 기획에서 제4차 성배전쟁에 참여한 라이더는 용을 타고 다니는 인물이었고, 미온 강에서 엑스칼리버 맞는 것도 이 쪽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스칸다르가 라이더로 변하면서 (원) 4차 라이더는 삭제. 엑스칼리버는 다곤 님(…)이 맞게 된다. 하가네야 진이 Fate/Zero Trubute Arts에서 언급한 말에 따르면, 원래 나스는 이스칸다르도 아서 왕처럼 여성화할 생각이었지만 관련 일화가 너무 호쾌해서 그만뒀다고 한다. 일부에선 "이 쪽은 여성화하면 호쾌한 누님이라 폭풍간지!"라고 주장했다. 이 컨셉은 Fate/EXTRA에서 라이더로 이어졌으며, 상정됐던 여자 이스칸다르는 사건부 4권에서 헤파이스티온으로 등장한다.
  • 남캐임에도 마스터와 함께 페이트 제로 최고의 색기담당으로 활약했다. 공식 코믹스에서는 수시로 근육, 특히 가슴근육이 클로즈업되질 않나[20] 4권에서는 아예 백 누드와 성기노출까지 감행하셨다...

8 동인 및 2차 창작에서

600px
모토코!!! 성우장난. 정작 모토코는 5차 때 참전했지만.

시궁창 분위기의 원작에서 때때로 마스터 웨이버와 함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2차 창작으로 가면 분위기 메이크업 등의 개그 담당을 맡기도 한다.

서번트X마스터 조합의 커플링이 인기가 높은 페이트 제로 동인계의 전통(?)에 따라 마스터 웨이버와 엮이는 게 가장 메이저한 커플링. BL 커플이긴 하나 남덕들조차도 얘네만큼은 인정한다고 할 정도다.(…) 또 니코동의 페제 갤러들 사이에서도 라이더만 나오면 게이 드립을 달곤 했는데,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실제로 양성애자로 기록되어 있으니 이상할 건 없다. 타입문 설정상으로도 바이 맞다.[21]

웨이버하고는 원작 그대로 BL 커플이 될 때도 있고, 전차남 버전의 NL 커플이 될 때도 있는데 어느 쪽이던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웨이버가 여캐들 다 제치고 페이트 제로의 실질적인 진히로인(…) 취급을 받는지라, 라이더X웨이버 커플은 주인공 × 진히로인 커플이라는 말도 있다. 마이너하게는 금삐까 정도. 정복ANG과 영웅ANG 물론 BL뿐 아니라 BARA에서도[22]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지라 단독으로도 얇은 책에서 엄청나게 구르고 계신다...힌트는 왕의 군세

여체화시엔 호탕하고 한 간지하는 정복누님이 된다. 갑옷 디자인의 특성상 여체화일 때 노출 수위가 급증가하며 살짝 어두운 톤의 피부색이라는 시너지까지 더해 건강미도 넘친다.
  1.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의 상징인 올빼미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것. 마케도니아 중장보병들이 전열을 이루고 적군과 대치할때 용기를 고취하고 위압감을 주기위해 지르던 일종의 워크라이다.마왕님의 오라오라러시 같은거다
  2. 애니에서는 알렉산드로스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이스칸다르로만 불리기 때문에 작품을 보는 내내 이 캐릭터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람도 있다. 실제로 애니만 보면 이스칸다르가 알렉산더라는 것을 알 기회는 웨이버가 10화에서 읽는 책 표지뿐이다.
  3. 솔직히 대영웅치고는 작은 편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대영웅 아킬레우스도 근력 +차이와 민첩이 차이나는 것 말고는 같다.또다른 대영웅인 검은 세이버랑도 스테이터스에선 그리 차이 나지는 않는다.
  4. 제로가 나올 당시 기준으로는 3번째 대영웅.유럽에 가면 대영웅 보정받는 랜서를 포함해도 4번째 대영웅이었다.
  5. 참고로 세이버의 카리스마는 B+인데 이 정도로도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가게 사람들이 절로 도게자를 한다(...)
  6. 덧붙이자면, 한니발 바르카는 알렉산더 대왕을 당대 역사상 제일의 명장으로 인정했다. 2위는 피로스, 3위는 자기 자신.
  7.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구사했던 망치와 모루 전술은 보병과 기병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전략으로 알렉산더 대왕은 그 초기 버전을 사용했다. 후대에 이를 열악한 상황에서 극한까지 끌어올린 한니발, 그리고 한니발한테 칸나이 전투을 비롯해서 무지하게 쳐발리면서 배운 로마 제국은 서구 세계를 호령하는 제국을 건설하기에 이른다. 사실상 고대 지중해 세계를 지배하던 전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전술의 시조의 군략이 B라는건 도대체 군략 A급은 어느 정도가 되야된다는 건지 정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A랭크가 주어진다면 역사가 아닌 신화쪽의, 무패의 영웅에게나 주어질 듯... 아마 현실의 영웅에게 주어진다면 그때부턴 역덕들의 무한 키배가 시작될 듯 하다....
  8. 페이트 시리즈에서 차용한 설정은 아니지만, 알-이스칸다르라는 이름에서 인도의 전쟁과 군인의 신 '스칸다(Skanda)'가 유래했다. 라이더 신령 되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정확히는 토착 무신 카르티케야(Kartikeya)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이름이며 이미지가 융합되어 퓨전 신(...)이 된 것. 카르티케야는 플레이아데스 여섯 자매와 아그니 사이의 자식이었지만, 이 스칸다는 현대 힌두에서는 시바와 파르바티(혹은 칼리) 사이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형은 가네샤) 여겨지고 있다. 성질 급하고, 젊고 강한 미남이며, 그의 궁전은 금녀구역이다(...) 물론 강함을 숭상하는 무신이라서 그렇다...
  9. 스파타는 게르만 도검의 영향을 받은 로마 도검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큐플리오트란 종족은 게르만족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10. 작품내외 시점으로도 신화에서 언급된 호적수 엘키두를 빼면 서번트 중 최초로 길가메쉬 시점에서 호적수로 취급받았다. 단순히 전투력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받기 때문이지만 전투력도 무척 뛰어나다.
  11. 4,5차 세이버와 비슷한 케이스. 분명 처음 등장 당시 격이나 주위 평가 등을 보면 부동확실한 최강급 서번트지만 지금 와서는 공식 최강이던 길가메쉬도 위협하는 서번트들이 다수 등장해서 최강급이라고 적어도 되긴 하지만 최상급 서번트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이는 4차 아처도 마찬가지로 부동확실한 의미에서 단독 최강은 아니다.
  12. 당시 그날 아침 라이더 왈 뛰우는 건 몰라도 최대출력은 힘들거라고 언급했다.
  13. 더군다나 부케팔로스 경우는 죽거나 사라져도 다시 재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민첩 문제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14. 오히려 전차 진명개방보다 EX랭크 왕의 군세 쪽 연비가 더 좋다는 듯이 보이는 구절도 있다. 자세한 건 왕의 군세 문서 참조.
  15. 군략의 경우 대군 보정, 카리스마의 경우 대군단 지휘 재능. 특히 군략은 직접적으로 보정이 있다.
  16. 아킬레우스에게 전술과 무술 지도를 받은 해적들과 싸웠는데, 지구력이 다하기 전까지 좋은 승부를 벌였다고 한다. 아킬레우스가 직접 좋은 승부라 인증한 걸 보면 기량이 평범은 넘었다.
  17. 엘멜로이 학파가 진 빚은 1998년 즈음 기준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나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18. 여기서 둘과 비교라고 적어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여기서 비교는 인기순위 우열이 아닌 말 그대로 인기 요인의 비교다. 적화 세이버 인기가 작다는게 아니라 팬층이 기본적으로 네로가 예쁘다, 귀엽다는 반응이 주라면 4차 라이더는 호쾌한 대인배 같이 성격과 형님이라 부르는 행동이 주 인기 요소라는 것.
  19. 이스칸다르의 "다르"의 일본식 발음이 "다루"라는 점에서 착안한 패러디.
  20. 애니판에서도 덩치때문에 티셔츠가 딱 붙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코믹스에서는 아얘 갈비뼈나 복근선까지 티셔츠 위로 다 드러나있다. 티셔츠 색까지 흰색이라 흑백코믹스의 특성상 상반신 누드나 마찬가지.
  21. 타입문 에이스 7호 인터뷰에서 나오길, "라이더는 양도(両刀 / 바이의 은어)라서, 케이네스가 라이더를 소환했을 경우 솔라우랑 케이네스 둘 다 안아버렸을 거다."라고 한다.
  22. 부녀자들의 취향으로 만들어지는게 BL이라면 진짜 동성애자들의 취향에 맞춰 만들어지는 2차 창작물을 '장미물'이라고 부르는데, 서양에서는 이걸 음차해서 BARA로 따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