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NC 다이노스/2015년
NC 다이노스 2015 시즌 | ||||
3~4월 | → | 5월 | → | 6월 |
1 5월, 베테랑들의 반격, 기어이 UTU로 9위에서 1위 등극!
1.1 5월 1일 ~ 5월 3일, 수원 kt 위즈전
수원 kt 위즈 파크 | 심판 : 이영재 최수원 이계성 이기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해커 | 0 | 0 | 0 | 0 | 1 | 0 | 1 | 0 | 0 | 2 | - | - | 4 | 9 | 0 | 2 |
kt | 박세웅 | 0 | 0 | 0 | 1 | 0 | 0 | 1 | 0 | 0 | 0 | - | - | 2 | 8 | 1 | 1 |
승 : 에릭 해커, 패 : 장시환, 세 : 임창민 결승타 : 손시헌 (10회 무사 2루서 중견수 3루타) |
5월 1일 경기 경기 초반 팽팽히 이어지던 투수전이 선발 해커가 먼저 1실점하면서 깨졌다. 곧바로 연속 안타와 폭투로 1득점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동점. 다시 로또신께서 솔로포를 치며 역전!! 그러나 바로 다음 이닝에 솔로포를 맞으면서 다시 동점.9회말에도 올라온 해커가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각각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면서 연장행. 10회초 지석훈의 2루타, 손시헌의 적시 3루타 이후 2사에서 다시 김성욱의 적시타가 터지며 4-2. 10회말 올라온 마무리 임창민이 연속 안타로 1사 2,3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2타자 연속 삼진으로 4-2 승리!!!! 이기긴 했지만 상대 선발이 1군 1년차 신인임에도 투구수 96개로 7회까지 던질 정도로 지나치게 공격적인 타선의 모습은 좀 아쉬운 면.
수원 kt 위즈 파크 | 심판 : 이계성 이기중 최수원 박근영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찰리 | 1 | 0 | 3 | 0 | 0 | 2 | 1 | 3 | 2 | - | - | - | 12 | 11 | 0 | 7 |
kt | 어윈 | 0 | 0 | 0 | 1 | 0 | 0 | 0 | 0 | 1 | - | - | - | 2 | 6 | 2 | 3 |
승 : 찰리 쉬렉, 패 : 필 어윈, 세 : 없음 결승타 : 이호준 (1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
5월 2일 1회부터 이호준의 적시타가 나오고 4월 내내 상태가 좋지 않던 선발 찰리도 중간의 만루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QS를 기록한다. 그동안 타선은 상대 선발의 사사구 남발로 인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3회 이호준의 쓰리런, 6회 손시헌의 적시타와 박민우의 희생뜬공으로 점수차를 대거 벌리고 이후 나온 kt 불펜을 상대로도 7,8,9회 연속으로 점수를 내고 9회말 고창성이 솔로포를 맞기는 했으나 이미 점수차가 컸기에 12-2로 승리!!!
수원 kt 위즈 파크 | 심판 : 최수원 박근영 이기중 이영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이태양 | 0 | 2 | 0 | 3 | 2 | 3 | 1 | 0 | 0 | - | - | - | 11 | 17 | 0 | 5 |
kt | 엄상백 | 0 | 2 | 0 | 0 | 0 | 0 | 0 | 0 | 0 | - | - | - | 2 | 6 | 1 | 2 |
승 : 이재학, 패 : 앤디 시스코, 세 : 없음 결승타 : 없음 |
5월 3일 2회초 하위타선의 연속 안타로 선취2득점 하지만 바로 2회말에 투런을 맞으면서 동점. 이후 3회에는 실점이 없었지만 약간 흔들리는 선발 이태양이 내려가고 이재학이 뒤이어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다. 그 사이 타선은 똑같이 선발 강판이후 올라온 kt 불펜진을 상대로 4회 상대 실책과 테임즈의 적시타로 3점, 5회에는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 6회에는 테임즈의 투런과 지석훈의 백투백 솔로포로 3점, 7회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내면서 점수차를 대거 벌린다. 이재학 이후 올라온 최금강, 임정호, 손정욱, 임창민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1-2로 승리!!! 타선도 살아났으며 투수진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은 가운데 시즌 2번째 스윕에 성공.
1.2 5월 5일 ~ 5월 7일, 마산 KIA 타이거즈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김준희 오훈규 김풍기 이민호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험버 | 0 | 0 | 0 | 2 | 0 | 0 | 0 | 0 | 1 | - | - | - | 3 | 6 | 0 | 3 |
NC | 손민한 | 0 | 1 | 1 | 1 | 1 | 3 | 0 | 0 | X | - | - | - | 7 | 11 | 1 | 3 |
승 : 손민한, 패 : 필립 험버, 세 : 없음 결승타 : 손시헌 (4회 1사 1,3루서 2루수 땅볼) |
5월 5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잠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복귀한 손민한이 다소 아쉬운 수비손민한 선발때마다 정신줄 놓는 수비속에서도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타선도 2,3,4,5회말 동안 폭투, 희생플라이, 땅볼, 적시타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점씩 내다가 6회말에 김태군, 박민우, 김종호의 연이은 적시타로 3점을 더 낸다. 이후 불펜이 9회말에 1실점 하지만 점수차가 이미 큰 상황이라 7-3으로 승리!!!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김풍기 이민호 오훈규 전일수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1 | 1 | 0 | 0 | 0 | 1 | 0 | 1 | - | - | - | 4 | 7 | 1 | 6 |
NC | 박명환 | 0 | 0 | 0 | 0 | 0 | 0 | 1 | 3 | 1 | - | - | - | 5 | 11 | 0 | 8 |
승 : 임창민, 패 : 윤석민, 세 : 없음 결승타 : 지석훈 (9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
5월 6일 1779일만에 선발로 등판한[1] 박명환이 초반에는 밀어내기도 나오는 등 불안한 면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5이닝 2실점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이후 등판한 임정호가 1.1이닝 1실점으로 막고 그 사이 테임즈의 솔로포로 7회에 1점, 8회말에 일찍 등판한 상대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박민우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동점!!!! 곧이어 선발 출장한 김성욱의 적시타로 역전!!! 하지만 9회 올라온 임창민이 선두타자 2루타를 맞은 이후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동점이 되고 9회말에 선두타자 테임즈 볼넷 출루이후 도루, 바로 또 이호준도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번트만 대도 끝내기 주자가 3루로 올 수 있는 상황. 여기서 6번 이종욱마저 김경문의 작전과 윤석민의 제구 난조가 겹치며 볼넷으로 출루하여 아웃 없이 끝내기 주자가 3루로 진루하였고, 결국 우주미남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5-4로 승리!!!! 박명환은 선발 등판전 퓨처스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7.16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 로테이션의 숨통을 틔웠다.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오훈규 전일수 이민호 김준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IA | 스틴슨 | 0 | 0 | 0 | 0 | 0 | 2 | 1 | 0 | 1 | - | - | - | 4 | 4 | 1 | 4 |
NC | 해커 | 0 | 0 | 0 | 0 | 0 | 2 | 0 | 0 | 0 | - | - | - | 2 | 6 | 2 | 6 |
승 : 조쉬 스틴슨, 패 : 최금강, 세 : 윤석민 결승타 : 이홍구 (7회 무사서 좌월 홈런) |
5월 7일 감기몸살로 상태가 안 좋은 테임즈의 컨디션 관리차원에서 테임즈가 지명, 조영훈이 1루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이게 게임을 말아먹은 원인이 되었다. 선발로 나온 조영훈은 실책을 범하며 해커가 패를 먹을뻔하게 하질 않나 필요한 곳에서 안타 하나 치지 못하며 패배에 일조했다. 선발 해커는 수비진의 2실책속에서 6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QS를 기록했지만 패배의 위기에 놓였다가 지석훈의 동점타로 겨우 ND를 기록한다. 해커 이후 나온 최금강, 이민호가 나란히 1실점씩 하고 타선이 6안타 6볼넷으로 겨우 2점밖에 못내면서 2-4로 패배.
1.3 5월 8일 ~ 5월 10일, 마산 롯데 자이언츠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박종철 김성철 윤태수 강광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1 | 1 | 0 | 0 | 0 | 0 | 1 | 0 | 0 | - | - | - | 3 | 9 | 1 | 6 |
NC | 찰리 | 1 | 1 | 0 | 2 | 0 | 0 | 0 | 0 | X | - | - | - | 4 | 8 | 0 | 6 |
승 : 찰리 쉬렉, 패 : 브룩스 레일리, 세 : 임창민 결승타 : 김종호 (4회 2사 2루서 우월 홈런) |
5월 8일 양팀 선발 둘다 경기 초반 난조를 겪으면서 1,2회 나란히 1실점씩하며 출발한다. 4회말 김종호의 역전투런이 터지면서 4-2!!! 하지만 중간에 올라온 이재학이 최준석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1점차로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지지만 9회말 부상중인 황제폐하대신 올라온 마무리 임세자가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승리!!! 다만 4회초 베이스커버를 들어가는 박민우가 1루심과 충돌이 있었던 장면은 공포. 멀쩡히 수비 들어가는 야수를 보고도 뛰어오는 심판은 황당 그 자체. 그와중에 아웃된 문규현도 황당 그 자체.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윤태수 강광회 문승훈 김정국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0 | 1 | 0 | 0 | 1 | 1 | - | - | - | 3 | 6 | 0 | 2 |
NC | 이태양 | 0 | 1 | 3 | 0 | 0 | 1 | 0 | 1 | X | - | - | - | 6 | 11 | 1 | 4 |
승 : 이태양, 패 : 박세웅, 세 : 없음 결승타 : 이종욱 (2회 무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5월 9일 선발 이태양이 1회 연속 볼넷을 위기를 자초했으나 병살타, 삼진으로 스스로 위기 탈출 이후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펼친다. 그 사이 타선은 상대 선발 안경 쓴 에이스 박세웅을 상대로 2회에 희생플라이, 3회에 무사만루의 찬스에서 테임즈의 희생플라이, 로또신의 적시타로 3점을 낸다. 5회 솔로포를 맞지만 6회2아웃까지 이태양이 추가 실점하지 않고 내려오고 6,8회에 1점씩 추가하지만 불펜이 8,9회 1실점씩 하면서 잠시 쫄깃한 상황도 나왔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6-3으로 승리!!!!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문승훈 김정국 김성철 박종철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이상화 | 0 | 0 | 0 | 0 | 1 | 0 | 1 | 0 | 0 | - | - | - | 2 | 11 | 0 | 1 |
NC | 손민한 | 2 | 1 | 0 | 0 | 2 | 0 | 0 | 1 | X | - | - | - | 6 | 11 | 0 | 4 |
승 : 손민한, 패 : 이상화, 세 : 임창민 결승타 : 이호준 (1회 2사 1,3루서 우익수 2루타) |
5월 10일 올시즌 처음으로 4일 휴식후 등판에 나선 선발 손민한이 여전히 관록에서 우러나는 노련한 피칭으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다.[2] 그 사이 타선은 1회부터 흔들린 상대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1회 로또신의 2타점 적시타, 2회 김종호의 땅볼타점을 곁들이며 선취점 및 추가점을 내었고 다시 5회말 이호준의 고의사구로 완성된 2사 만루에서 이종욱의 적시타로 2점 추가.7회 1실점 하지만 바로 8회에 김태군의 적시타로 추가 1득점하고 9회 2사 1,3루에서 올라온 임창민이 삼진을 잡으면서 이닝 종료. 6-2로 승리!!!! 시즌 3번째 스윕 달성!!! 다만, 나성범의 타격감이 여전히 헤매고 있는 것[3]과 이재학도 불펜에서마저 그다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4]은 아쉬운 점.
1.4 5월 12일 ~ 5월 14일, 잠실 LG 트윈스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 누적 우천 취소 횟수 : 6 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 |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 | - | - | - | - | |||||||||||
LG | - | - | - | - | - |
5월 12일 우천취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김풍기 이민호 오훈규 배병두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찰리 | 1 | 0 | 0 | 0 | 0 | 0 | 0 | 0 | 1 | - | - | - | 2 | 7 | 1 | 0 |
LG | 소사 | 3 | 0 | 0 | 0 | 0 | 1 | 0 | 2 | X | - | - | - | 6 | 13 | 1 | 4 |
승 : 헨리 소사, 패 : 찰리 쉬렉, 세 : 없음 결승타 : 이병규 (1회 1사 2루서 우익수 3루타) |
5월 13일 1회초 연속 안타로 선취1점을 내지만 선발 찰리가 1회말부터 두들겨맞으며 0.1이닝 3실점으로 강판. 이후 올라온 이태양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6회 2사만루에서 1실점할때까지만 해도 어째 희망까지 가질수 있었지만 8회 올라온 이대환이 0.1이닝 2실점으로 파이어 하면서 경기는 기울었다. 이후 9회에 이종욱이 여전한 국자스윙으로 땅볼타점을 올리지만 이미 점수가 커 2-6으로 패배. 선발인 찰리의 상태가 지난시즌 후반기부터 좋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감독이 노장들에게 기회를 너무 많이 주는 것도 문제. 이 경기만이 아니라 이종욱의 경우 공수주 모든 면에서 기량이 하락하고 있는데 철밥통 주전이며 나와도 쓸모없는 대타인 조영훈은 계속 1군에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이경기에서 마지막 파이어를 한 이대환도 퓨처스에서마저 5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는데 기회를 주는 것은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수준.열심히만 하는 노장 말고 열심히 잘하는 신인 좀 봤으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오훈규 전일수 이민호 김준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2 | 8 |
LG | 우규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5 |
승 : 없음, 패 : 없음, 세 : 없음 결승타 : 없음 |
5월 14일 2015 KBO리그 첫 무재배. 스코어는 0-0으로 그 품격을 더욱 높였다. 축구경기 NC밀란 0-0 쥐벤투스LG 타선은 계속 그래왔듯이 4안타 5볼넷만을 얻으며 알아서 승리하라고 배려를 해 주었으나, NC 타선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7안타 8볼넷을 얻어놓고 무득점에 그치는 등 잔루 적립을 반복하는 지루한 경기가 펼쳐졌다. 찬스마다 삼진은 예사요, 어이없는 횡사와 상대 마운드를 안정시켜주는 병살타나 날리고 자빠지는 등 타선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10회 초 봉중근이 제구 난조로 무사 1,2루 기회를 내주었으나 이마저도 병살타와 상대 호수비로 허공으로 날려먹었다. 결국 투수들만 죽도록 고생하고 대구로 내려가게 되었다. 게다가 스코어답지않게 5시간에 가까운 경기 시간을 보이며 팬들 역시 지쳐버렸다. 이 날의 승자는 경기 보다가 적당한 때에 발씻고 잔 사람들이다 이 날 유일하게 좋은 점을 꼽자면 올시즌 들어 뜬금없이 볼질로 무너지던 이재학이 드디어 시즌 처음으로 6이닝 무실점 QS를 했다는데 있다. 나성범은?? 버려버려
1.5 5월 15일 ~ 5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윤상원 박기택 우효동 문동균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해커 | 2 | 0 | 3 | 0 | 0 | 0 | 0 | 0 | 2 | - | - | - | 7 | 11 | 0 | 4 |
삼성 | 윤성환 | 4 | 0 | 0 | 0 | 0 | 0 | 0 | 1 | 0 | - | - | - | 5 | 11 | 1 | 7 |
승 : 이민호, 패 : 안지만, 세 : 임창민 결승타 : 김종호 (9회 2사 1루서 우월 홈런) |
5월 15일 1회초 상대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치며 2점을 먼저 내지만 1회말 선발 해커가 볼넷과 연속 안타를 맞으며 대거 4실점한다. 원래대로라면 이대로 지는게 대삼성전 상대 패턴이었으나 중간에 우천으로 잠시 경기지연이 된뒤 3회에 로또신의 역전 쓰리런이 터진다!!!외쳐!! 인생은 이호준처럼!! 이후 해커도 안정감을 되찾고 추가실점하지 않은채 7이닝 4실점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이민호가 솔로포를 맞으면서 동점.이렇게 에크라이가 또 시작되고 하지만 9회에 누구도 생각못한 김종호의 역전투런이 나오고 9회말을 임창민이 막으면서 7-5승리!!! 전날 걸린 암을 치료해주었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우효동 문동균 박기택 나광남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노성호 | 0 | 0 | 0 | 1 | 2 | 3 | 2 | 0 | 0 | - | - | - | 8 | 14 | 1 | 2 |
삼성 | 차우찬 | 2 | 3 | 0 | 2 | 1 | 0 | 1 | 0 | X | - | - | - | 9 | 12 | 0 | 9 |
승 : 안지만, 패 : 최금강, 세 : 임창용 결승타 : 채태인 (7회 2사 3루서 좌전 안타) |
5월 16일 그나마 삼성 상대로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했던 선발 노성호가 이번에는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제대로 꽂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1.2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해 어렵게 시작하고 불펜들도 조금씩 추가 실점을 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다. 하지만 타선이 포기하지 않고 4회 이호준의 솔로포, 5회 에릭 테임즈의 투런포로 야금야금 따라가더니 6회에 앱등이 본능을 숨길 수 없는 손시헌과 박민우의 연속 적시타로 기어이 선발 차우찬을 5.1이닝만에 6실점으로 끌어내린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삼성의 필승조를 계속 두드려 7회초에 8-8 동점까지 가지만 결국 7회말에 최금강이 역전 적시타를 맞은 뒤 더 이상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8-9로 패배. 진 경기이긴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삼성을 상대로 큰 점수차에서도 동점까지 추격한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심판 : 박기택 나광남 문동균 윤상원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박명환 | 0 | 0 | 1 | 1 | 0 | 0 | 0 | 0 | 0 | - | - | - | 2 | 8 | 0 | 4 |
삼성 | 클로이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3 | 2 | 0 |
승 : 박명환, 패 : 타일러 클로이드, 세 : 임창민 결승타 : 에릭 테임즈 (3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
5월 17일 타선이 8안타 4볼넷으로 2점만 내는 변비를 보여줬으나 어쨌든 3회 테임즈의 땅볼 타점과 나성범의 솔로포로 2점을 내었고 이 2점을 선발 박명환이 6이닝 무실점, 이후 나온 임정호, 이민호가 무실점 마무리 임창민이 삼자범퇴로 세이브하며 2-0으로 승리!!! 창단 첫 삼성전 위닝시리즈 기록이자 선발 박명환이 2010년 6월 23일 이후 1789일만에 선발승을 기록했다.
1.6 5월 19일 ~ 5월 21일, 마산 kt 위즈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박근영 이계성 윤태수 최수원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0 | 2 | 0 | 2 | 0 | 0 | - | - | - | 4 | 13 | 0 | 5 |
NC | 찰리 | 0 | 0 | 1 | 0 | 0 | 0 | 1 | 0 | 0 | - | - | - | 2 | 6 | 0 | 2 |
승 : 엄상백, 패 : 찰리 쉬렉, 세 : 장시환 결승타 : 심우준 (5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5월 19일 선발 찰리가 5이닝동안 안타 8개를 맞으면서 2실점만 하는 꾸역투를 보였고 이후 최금강이 2실점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타선은 지난번 kt전에서 박세웅을 만났을때처럼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맥없이 물러나며 2점을 얻는데 그치며 2-4로 패배. 1군 참가 이후 2년 동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던 찰리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로 kt타선의 힘이 약하다 보니 2실점으로 그쳤지 두산, 넥센 같은 타선이 강한팀을 상대로는 버티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인 수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윤태수 최수원 이영재 이기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t | 조무근 | 0 | 1 | 0 | 0 | 0 | 0 | 1 | 0 | 0 | - | - | - | 2 | 4 | 0 | 5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2 | 1 | 1 | X | - | - | - | 4 | 10 | 2 | 2 |
승 : 임정호, 패 : 최원재, 세 : 임창민 결승타 : 박민우 (7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5월 20일 선발 이재학이 위태위태한 위기 속에서도 5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고 6회말 중심타선에서 적시타가 나오며 2점을 내며 역전하지만 이민호가 1실점하면서 다시 동점. 7회 박민우의 적시타와 8회 나성범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4-2로 달아나고 9회를 임창민이 무난하게 막으면서 승리!!! 이날 테임즈는 40경기만에 10-10을 기록하고 그동안 부진하던 나성범이 멀티히트와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이영재 이기중 이계성 박근영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kt | 정성곤 | 0 | 2 | 0 | 0 | 0 | 0 | 0 | 0 | 0 | - | - | - | 2 | 9 | 1 | 4 |
NC | 해커 | 2 | 0 | 1 | 0 | 0 | 0 | 0 | 2 | X | - | - | - | 5 | 8 | 0 | 5 |
승 : 에릭 해커, 패 : 정성곤, 세 : 임창민 결승타 : 나성범 (3회 무사서 우중월 홈런) |
5월 21일 1회부터 중심타선이 선취 2득점을 내지만 선발 해커가 2회 갑작스런 난조를 보이면서 2실점으로 동점. 다시 3회 나성범의 솔로포로 1점 앞서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해커는 2회 이후 무실점으로 6.2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다. 이후 올라온 불펜들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8회초 수비 때 이민호가 1사 만루 위기를 맞고 내려가지만, 뒤이어 등판한 임창민이 내야 뜬공 - 땅볼을 차례로 유도하여 위기 탈출. 8회말 공격에서 다시 이호준의 솔로포와 폭투로 인해 손시헌이 득점하면서 2득점. 9회는 임창민이 틀어막으며 5-2로 승리!!!아웃카운트 5개 잡는 세이브 오오 임창민 오오
1.7 5월 22일 ~ 5월 24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
목동 야구장 | 심판 : 원현식 추평호 김병주 임채섭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손민한 | 3 | 0 | 1 | 0 | 1 | 1 | 0 | 0 | 4 | - | - | - | 10 | 12 | 0 | 4 |
넥센 | 김동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2 | 0 | 3 |
승 : 손민한, 패 : 김동준, 세 : 없음 결승타 : 나성범 (1회 무사 2,3루서 우익수 2루타) |
5월 22일 선발 손민한이 여전히 노련한 투구로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다. 이후 올라온 이태양도 2.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다. 그 사이 타선도 1회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 이호준의 적시타로 3점을 내고 이후 테임즈의 솔로포와 적시타, 손시헌의 적시타등으로 점수를 더 내고 9회에 다시 테임즈의 투런, 대타 최재원으로 투런으로 4점을 더해 10-0으로 승리!!!
목동 야구장 | 심판 : 김병주 임채섭 추평호 권영철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박명환 | 3 | 0 | 0 | 0 | 3 | 2 | 0 | 1 | 0 | - | - | - | 9 | 15 | 0 | 6 |
넥센 | 피어밴드 | 3 | 0 | 0 | 0 | 0 | 0 | 1 | 0 | 1 | - | - | - | 5 | 9 | 1 | 7 |
승 : 최금강, 패 : 라이언 피어밴드, 세 : 없음 결승타 : 나성범 (5회 무사 2루서 우월 홈런) |
5월 23일 1회초 로또신의 투런에 힘입어 선취 3득점을 했으나 1회말 바로 선발 박명환이 1회에만 5안타를 맞으면서 3실점으로 1이닝만에 내려오고 2회부터 불펜이 올라오지만 불펜들이 넥센타선을 2실점만으로 막는 사이 홈런포함 4안타를 친 나성범과 중심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추가 6점을 더 내며 9-5로 승리!!! 이와중에 황제폐하따라 세이브 상황아니라고 홈런 맞는 임세자
목동 야구장 | 심판 : 추평호 권영철 임채섭 원현식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NC | 찰리 | 1 | 0 | 2 | 0 | 1 | 0 | 4 | 0 | 4 | - | - | - | 12 | 11 | 1 | 7 |
넥센 | 김택형 | 0 | 3 | 0 | 0 | 4 | 0 | 0 | 3 | 1 | - | - | - | 11 | 14 | 3 | 8 |
승 : 민성기, 패 : 손승락, 세 : 임창민 결승타 : 박광열 (9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5월 24일 선취점을 내지만 2회 선발 찰리가 대거 3점을 내주면서 흔들리더니 5회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추가로 2실점하면서 4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한다. 뒤이어 등판한 이태양이 2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7회 조상우를 상대로 테임즈의 적시타와 로또신의 역전 쓰리런이 터지며 역전!!!! 하지만 다시 8회말에 이민호가 2실점, 임정호가 1실점하면서 역전을 당하고 이걸 다시 9회초에 손승락을 상대로 중심타선에서 만루 밥상을 차리고 하위타선에서 역전 적시타를 날리며 재역전!!! 이후 9회말 임창민이 1실점하긴 했지만 세이브를 기록하며 12-11로 승리!!! 더불어 이 날 승리로 N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팀 통산 승률 5할을 달성했다. 2013 : 52승 4무 72패, 2014 : 70승 1무 57패, 2015 : 25승 1무 18패로 합산 : 147승 6무 147패.
1.8 5월 26일 ~ 5월 28일, 마산 두산 베어스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나광남 송수근 윤상원 박기택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0 | 0 | 0 | 0 | 0 | 0 | 2 | 0 | 0 | - | - | - | 2 | 7 | 0 | 7 |
NC | 이재학 | 2 | 5 | 0 | 5 | 0 | 1 | 0 | 0 | X | - | - | - | 13 | 13 | 0 | 6 |
승 : 손정욱, 패 : 유네스키 마야, 세 : 없음 결승타 : 이호준 (1회 2사 2,3루서 우중간 2루타) |
5월 26일 1회부터 이호준의 적시타로 2점, 2회에는 김종호의 희생플라이와 테임즈의 만루홈런이 터지며 한번에 5점을 낸다. 하지만 이런 득점지원과 2병살 등의 수비 지원을 받고도 선발 이재학이 볼넷으로 4개나 내준 끝에 2.1이닝만에 강판당하고 이후 손정욱이 올라와 4.1이닝 2실점, 46구로 경기를 이끈다. 이후에도 테임즈의 쓰리런, 이종욱, 지석훈의 백투백 홈런, 다시 테임즈의 솔로포로 넉넉한 점수차를 벌리며 13-2로 승리!!! 이날 테임즈는 3연타석 홈런, 8타점으로 1경기 최다 타점 기록이랑 타이를 이뤘다. 이날 팀은 5병살을 합작해 두산 타선을 묶었으며, 특히 지석훈의 5-3 병살 2번의 호수비가 일품이었다.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윤상원 박기택 우효동 문동균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1 | 0 | 0 | 0 | 0 | 0 | 0 | 0 | - | - | - | 1 | 7 | 2 | 1 |
NC | 해커 | 3 | 0 | 0 | 0 | 0 | 4 | 0 | 0 | X | - | - | - | 7 | 12 | 1 | 5 |
승 : 에릭 해커, 패 : 더스틴 니퍼트, 세 : 없음 결승타 : 에릭 테임즈 (1회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5월 27일 1회부터 행운의 안타와 실책이 겹치며 무사만루가 만들어지고 테임즈의 희생플라이와 이호준의 적시타로 3점을 내며 시작한다. 선발 해커또한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다. 타선은 그사이 6회에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합쳐 4점을 더 낸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으나...
7회초에 사건이 터졌다.주심이 플레이볼 콜을 했고 그래서 해커가 투구동작에 이미 들어갔는데 오재원이 타임을 요청해서 심판이 받아 들였줬다. 이미 투구를 시작한 해커는 공을 포수 머리 2미터 이상의 높이로 던져버렸다.[5] 이어서 오재원의 땅볼을 1루수가 잡아서 투수 해커에게 토스해 간단히 아웃을 시켰는데, 그 순간 해커가 오재원에게 뭔가를 말했고 오재원도 그것에 대해 대꾸를 하면서 갑자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한 것이다. 해커는 나중에 "Get in the box(타석에 있어라)"라고 주의를 줬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그냥 투수와 타자의 신경전 정도로 벤치 클리어링이 끝날 상황인데 두산 벤치에서 누군가가 해커를 향해 공을 던지면서 일이 커진 것. 공을 던진 사건은 마산구장 공 투척 사건 참고 바람.
이후 양팀 모두 득점없이 7-1로 승리!!!! 그리고 1위 등극!!!! [6] 시즌 초에도 1위 하자마자 귀신같이 연패했는데 이번엔 안 그러기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심판 : 우효동 문동균 송수근 나광남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 0 | 6 | 0 | 1 |
NC | 손민한 | 0 | 1 | 0 | 1 | 1 | 0 | 2 | 0 | X | - | - | - | 5 | 10 | 0 | 4 |
승 : 손민한, 패 : 유희관, 세 : 없음 결승타 : 이종욱 (2회 1사서 좌월 홈런) |
5월 28일 선발 손민한이 역시나 민한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6이닝 무실점 이후 불펜들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도 이종욱과 김태군의 솔로포, 적시타등을 합쳐 5점을 뽑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 손민한은 김현수를 상대하며 통산 17번째 7000타자 상대, 팀은 창단 이후 8연승을 달리는 의미있는 기록을 써내려가면서 선두를 지켰다. 8연승에 선두 질주중인데 왜 탑씨라고 말을 못하니...으잌 탑시? 탑룡이라고 하자
1.9 5월 29일 ~ 5월 3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5월 29일 선발 이태양이 2번의 견제실책으로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강판당한다. 그리고 이 이후 올라온 문수호, 윤강민이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각각 1실점,5실점으로 파이어!!! 이후 올라온 민성기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한다. 희망고문도 안주려고 그냥 망했다. 타선은 리그 평균 자책점 1위 양현종에 창단 후 대부분 그랬듯이 손도 못대었다. 교체되어 올라온 기아 심동섭을 상대로 김성욱이 쓰리런을 치며 겨우 3점을 내서 3-13으로 패배. 그 공은 어린이들에 의해 야구장 모래밭에 심어졌다.
팀창단 최다연승의 기록은 8에서 멈추게 되었다.
탑씨라고 설레발떨자말자 귀신같이 패배. 역시 그 단어는 언급하면 안된다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 경기가 승부조작이었다.기사 이태양이 1회에 실점하는 것이 미리 계획되어 있었던 것.
5월 30일 선발 찰리가 투런을 두방 맞으면서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강판. 그 사이 타선은 5회까지 3점만 내면서 끌려가다가 7회에 연속안타와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테임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득점 그리고 로또신께서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시며 8-5로 역전!!!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300홈런에 단 한 개만 남겨 두게 되었다. 이후 7회말에 1실점하지만 다시 9회에 로또신과 이종욱의 적시타로 3점을 더 추가하고 임창민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1-6으로 승리!!!! 이겼지만 시즌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찰리의 부진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문제점. 고향이나 고양중에서 정할 때다. 그리고 고양으로 결정났다.
근데 이렇게 잘 하는데 다른 팀들처럼 월별 항목 분리해 주면 안 되나요? 아니 오히려 이게 다이노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될지도
- ↑ 가장 마지막 이전 등판은 2010년 6월 23일 문학 SK전
- ↑ 5회까지만 던진 것은 투구수 관리때문. 올시즌 손민한은 80구 내외의 투구수로 관리되고 있다.
- ↑ 대체로 수싸움이 안 된다. 투수들이 좋은 공을 던져주지 않는데도 냅다 휘두르고 그러다보니 볼 카운트 싸움에서 밀리고 제대로 컨택이 안 되는 것
- ↑ 속구 구속이 떨어지다보니 안 그래도 밋밋해진 체인지업에 타자들이 속지를 않고 그 결과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아도 힘든 것. 아무래도 이태양처럼 추가 구종이 하나 필요한 상황.
- ↑ 애초에 와인드업 들어간 시점에서 자칫 잘못하면 투구 밸런스가 망가질수 있깄에 일단 던지고는 봐야 한다.
- ↑ 삼성이 넥센에게 패배하며 승률 6할이 붕괴됨으로서 승률 6할의 NC가 단독선두로 등극했다.
- ↑ 09시즌 기아가 8월에 기록한 20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