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게임/동방 프로젝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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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월) 20:37 기준 최신판

문명 5 모드 문명 중 게임 동방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문명들을 다룬 문서. 문서량이 많아 분리한다.

☆은 내정에 특화된 문명(내정형), ★은 전쟁에 특화된 문명(정복형), ✮은 양쪽에 고르게 특화되거나 한 분야 (예: 탐험, 첩보)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분류하기 미묘한 문명(무성향)이다

목차

1 가능성공간이동선(Probability Space Hypervessel) / 오카자키 유메미

제작자bouncymi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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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인공 마법(Artificial Magic) - 과학 건물은 전투 유닛에서 특수 승급 부여. 성채에 주둔한 유닛에게 추가 경험치 제공. 자신을 포함해서 조우한 문명들이 전쟁을 일으킬 때마다 추가 과학 제공
고유 유닛연구 조교(Research Assistant) - 정찰병 대체유닛. 전사와 전투력이 같으나 생산 비용이 증가. 적을 죽이면 과학을 얻음. 광학과 천문학 개발시 더 강력해짐
고유 시설연구소(Laboratory) - 서로 인접해서 건설 불가. +2 과학 제공. 교육을 연구하면 건설된 지형에 따라 산업 허브, 생물학 허브, 상업 허브로 바뀜. 각각의 허브는 추가 산출량을 제공하며, 다른 연구소를 인접해서 지을 수 있게 됨(추가로 지은 연구소는 업그레이드 불가)

2 경계의 영역 (Domain of Boundaries) / 야쿠모 유카리

제작자arani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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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경계의 대요괴 - 상대 국경에 닿은 타일 3개마다 유닛의 전투력이 2% 증가합니다. 이는 다음 턴에 적용됩니다.
고유 건물스키마 무기고 - 무기고 대체 건물. 비용이 더 높고 유지비도 높지만, 강철 대신 물리학이 요구되며, 모든 유닛이 우호 영토에 시작했을때 5타일 이내로 투입될 수 있게하는 승급을 부여함.
고유 건물스키마 생성기 - 공항 대체 건물. 비용이 더 높고 유지비도 높지만, 레이더 대신 전기에 해금되며, 위인 생성률 10%, 지역 행복 2, 그리고 타일 획득에 필요한 문화 비용이 50% 감소함. 레이더 연구시 관광을 1만큼 생성함.

대놓고 알박기 하라는 문명. 또한 역으로 알박기 한 문명에게 큰 빅엿을 먹일 수 있다.

스키마 무기고는 모든 유닛을 공수부대로 변신시키는 능력으로서, 테러할 때 꽤 유용하다. 단, 정복전 자체는 너무 신나게 하다나 국경 보너스가 빠져 무작정 정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제작진은 말한다. 그리고 전쟁광으로 낙인 찍혀 역으로 5칼러 러시 받아 끔살당한다. 또한, 이 2%는 순수 전투력에 반내림 방식으로 수치를 더하는 것으로 적용되어 타 승급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LUA가 그리드를 모두 점검하기 때문에 쿠파랑 함께 큰 맵에서 하면 매우 민폐가 되는 문명 중 하나다. 또한, 대사 중 다수가 제4의 벽을 뚫으며 친밀한 상태에서 핵을 지어 두려움 상태로 만들었다면 모더 탓을 한다. 실제로 AI가 종특을 적극적으로 써먹기 힘들기는 하니...

AI는 친한척 하면서 호시탐탐 뒤를 노리는 전형적인 구밀복검형 캐릭터다. 게다가 전쟁광 혐오도도 결코 낮지 않고 불가사의와 승리 경쟁이 몹시 높아서 일단 저쪽에서 우호적으로 접근해도 결국에는 경쟁으로 인한 싸움이 벌어진다. 반면 도시국가와는 별로 집적이지 않고 정복하려 하는 성격이 짙은 점이 있다. 또한 AI는 정복과 문화 승리를 주요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전제를 선호하는 면이 있다. 단, 생산력 과학이고 뭐고 간에 다 높은 수치라서 한 곳에 집중을 하지 않는다.

3 너구리 요괴족 (Tanuki) / 후타츠이와 마미조우

제작자bouncymi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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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장난꾸러기 너구리 - 고전 시대와 중세시대에 스파이를 받습니다. 활동을 하고 있는 스파이마다 전역 행복이 2만큼 증가하며, 해외 도시의 스파이는 첩보망 확립 후 도시에 있는 인구의 절반만큼의 금을 생성합니다.
고유 건물대금업소 - 은행 대체 건물. 타 문명이 도시에 연결한 무역로에 대한 보너스가 기본 은행보다 증가하며, 지역 행복이 1만큼 증가함.
고유 건물장난꾸러기 - 정찰병 대체 유닛. 국경 개방 없이 상대방의 영토에 들어갈 수 있음. 임무 수행을 통해 금과 황금기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임무 수행 후 사라짐.

외교 승리에 특화된 문명. 행복도 보너스가 많아 성장에도 이득을 보며, 장난꾸러기의 능력 덕에 빨리 국가들을 만날 수 있다. 고전 시대부터 스파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AI를 상대로 농락(...)하기에 아주 좋은 문명.

4 마계(Makai) / 신키

제작자bouncymi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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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악마 왕국으로의 관문(Gateway to the Demon Realm) - 툰드라와 설원에서 +1 생산력 제공. 도시의 기본 방어력과 전투력 증가. 르네상스 시대부터 관광 수치에 따라 고유 악마 유닛이 수도에 나타남.
고유 건물여행사(Travel Agency) - 호텔 대체. 걸작과 랜드마크로 얻는 관광이 50%에서 33%로 감소하나 고고학 연구부터 건설 가능. 유닛 공중 수송 지원.
고유 시설크리스탈 숲(Crystal Forest) - 툰드라, 사막, 설원에만 건설 가능. +1 문화, 생산, 골드 제공. 경제학을 연구하면 추가로 +1 문화, 골드 제공.
시작 지점툰드라

무난한 문화 승리용 문명. 크리스탈 숲이 시설이라서 호텔 등으로 관광 치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툰드라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식량 공급이 어려우면서도 매우 중요하다.

툰드라가 평원으로 변신한다는 점이 있어서 생산력에서는 딱히 모자랄게 없다는 점이 있으며, 툰드라 언덕이 3생산력으로 변신하는 매우 큰 장점도 있다. 크리스탈 숲은 생산력과 금을 생산하기 때문에 짓는데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툰드라가 평원으로 변신하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담수가 없다면 여전히 농장을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스타팅 위치에 담수나 사슴이 없으면 눈에 습기가 차오른다. 또한, 여행사로 유지비 없이 유닛을 도시간 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에 어느정도의 이득이 있다.

5 마법의 숲(Forest of Magic) / 키리사메 마리사

제작자bouncymi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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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버섯 마법(Mushroom Magic) - 도시 건설시 도시반경 3타일 이내에 버섯 밭(Mushroom patches) 생성. 늪에서 과학 +1
고유 유닛마녀(Witches) - 대포 대체유닛. 설치하지 않고 발사 가능.
고유 건물작업실(Atelier) - 작업장 대체. 기술자 슬롯 없음, 숲 타일에 과학력 +1.
고유 시설버섯밭(Mushroom Patches) - 붉은(식량+1), 파란(과학+1), 노란(망치+1) 증가. 오직 문명 특성으로만 만들어짐. 주조, 비료 기술 연구시 산출량 +1. 주위 적 유닛에게 매 턴 10데미지.

중-후반을 바라보는 내정문명. 천천히 강해진다. 종특 버섯밭은 시설취급하므로 약탈, 복구도 가능하고 그 위에 다른 시설을 지으면 파괴된다. 초반에 하단테크를 타더라도 과학에서 쉽게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만, UU가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고 야포로 업그레이드하면 무설치 발사 기능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타이밍 러시 같은 것 보다는 순수한 내정 위주의 문명이 된다. 버섯밭은 아무 시설, 자원이 없는 도시 주변 3타일 내에 랜덤하게 생성되며 점령한 괴뢰도시에서도 생겨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버섯밭의 산출량에 있다. 3이라는 산출량은 5개년 계획을 찍은 광산, 상업과 합리정책의 보장을 받은 교역소[1]가 아닌 이상 자원이 없는 평범한 시설에선 나오기 힘드므로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식/망/과를 전부 해결해주기 때문에 어떤 내정플레이를 하더라도 뒷받침해주는 문명이지만 반대로 어느 테크로 가도 크게 효율적으로 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4시티 전통으로 국대 - 주조 - 교육학 등으로 과학트리의 위아래를 오가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 버섯밭은 사막, 툰드라, 그리고 설원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왠만해서는 도시를 그런 지형에서 떨어져 짓게 되기 때문에 별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버섯밭은 도시를 생성할때 2개에서 3개씩 생성되며, 도시에 최대 5개가 있을때까지 1씩 일정량의 시간이 지나면 생성된다. 하지만, 제일 기초적인 +1 산출량은 마리사만이 받을 수 있으나, 기술로 얻는 산출량은 타 문명에게도 적용이 된다.

AI의 경우 의외로 호전적이다. 기본적으로 전통을 택하지만 알박기를 쉽게 하는 편이며 불가사의 욕심도 많은 편이다.

종특B+장점고유 시설 참고바람. 과학력 보너스임
단점보너스가 일꾼을 투입하기에 거슬리는 늪타일에 붙어 있어 고유 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고유 유닛B장점석궁병 상위호환 유닛으로 운영 가능함
단점전투력 보정이 없어서 석궁병과 비교하면 야전에서의 가성비가 딸림
고유 시설A+장점자동적으로 고산출 타일을 생성함 / 특히나 빨간 버섯은 부족한 식량을 보완해줌 / 방어 능력 제공함
단점운빨 요소가 높음 / 포텐을 다 해금하려면 연구 우선도가 비교적 낮은 비료 연구 필수
고유 건물B장점숲에 과학력을 추가해 줌.
단점숲의 식량이 1인 특성상 사슴 숲이나 빨간 버섯 등 식량 보정이 필요함 / 기술자가 없어서 생산력 보정이 약간 모자람
운영장점과학 보너스 / 버섯으로 인해 어느정도 보장된 도시 산출량
단점고유 시설 운빨이 매우 높음 / 과학 보너스가 꽤 상황적임

6 명련사 / 히지리 뱌쿠렌

제작자bism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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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마인경권 - 문학 걸작이 신앙을 3, 그리고 문화를 2만큼 더 생성함. 철학 연구시 무료 위대한 작가를 제공받음.
고유 유닛명련사 분사 - 사원 대체 건물. 기본 사원의 효과에 추가로 위대한 작가 점수를 2만큼 제공하며 또한 문학 걸작 슬롯을 1개 제공함.
고유 건물성련선 - 프리깃 대체 유닛. 이동력이 적고 비용이 증가하나 대신 육지에도 이동할 수 있음.

문화/종교적 문명. 문학 걸작에 있는 신앙과 빨리 얻을 수 있는 작가 덕에 빠른 종교 창립에 도움이 되며, 타 문명은 신앙 가기에는 문화력에 허덕이지만, 이쪽은 대놓고 신앙 가도 되는 문명이다.

종특B+장점선신앙의 문제점을 해소시킴 / 종교 창립에 유리함
단점문학 걸작 슬롯이 필요해서 최소한 신앙 개방이 강요됨
고유 유닛S장점프리깃을 내륙전에 활용 가능함 / 높은 전투력을 통해 르네상스에 강세를 잡을 수 있음 / 내륙 도시에도 양성 가능 / 무철 유닛
단점간접 사격이 없어서 험지와 숲에 막힘
고유 건물B-장점문학 걸작 종특 보너스에 필요한 슬롯 마련함 / 깨알같은 작가 점수
단점작가 수를 크게 늘리지는 못함 / 유지비 문제 / 기타 보너스 없음
운영 장점투자가 필요하지만 탄탄한 문화/종교 기반을 얻을 수 있음 / 프리깃으로 내륙 정복 가능
단점초반 성장 보정이 거의 없음 / 신앙 개방이 필수적임

6.1 AI

승리 경쟁8전쟁 선포1공격 유닛2해상 인구 성장5불가사의7
불가사의 경쟁8적대적2방어 유닛6해상 타일 개발5외교승리7
도시국가 경쟁5속임수2방어 건물7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5과학 승리7
대담함7방어적4군사훈련 건물3확장7첩보4
외교 균형7두려워함2정찰 유닛5성장7대상 연결5
전쟁광 혐오8우호적7원거리 유닛4타일 개발7화물선 연결7
비난 의지3중립적5기동 유닛4도로6고고학 유적6
우호선언 의지7도시국가 무시3해상 유닛6생산력6교역로 출발지5
충성심8도시국가 우호적7해상 정찰 유닛5과학7교역로 목적지5
요구3도시국가 보호8공중 유닛54공항5
용서6도시국가 정복1대공 유닛6문화8
대화4도시국가 협박1항공모함4행복5
악의1핵무기1위인7
핵무기 사용1종교8

AI는 카구야와 맞먹을 정도로 평화주의자며 실제로 많은 분야에서 카구야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치를 갖고 있다. 그러나, 카구야하고는 달리 도시국가 욕심이 많고 전쟁광 혐오도도 매우 높다. 카구야가 레알 생불처럼 보이게 생겼다

카구야와 비교하자면

  • 동일한 기본 수치: 전쟁 선포, 적대적, 성장, 충성심, 우호 선언 의지, 방어적, 중립적, 군사훈련 건물, 성장, 해상 유닛, 과학 승리, 대상 연결, 과학
  • 기본 성향이 1-2 정도 차이나는 비슷한 수치 - 도시국가 경쟁, 용서, 악의, 비난 의지, 우호 도시 국가 무시, 도시국가 우호, 도시국가 정복, 도시국가 협박, 공격 유닛 생산, 방어 유닛 생산, 도시 방어, 타일 개발, 생산력, 금, 문화, 행복, 위인, 불가사의, 외교 승리, 첩보, 화물선, 고고학, 교역로 출발, 공항, 대공 유닛, 공중 유닛, 핵무기 사용
  • 기본 성향이 3-4 정도 차이나는 좀 다른 수치 - 외교 균형, 대화, 속임수, 도시국가 보호, 도로, 종교, 교역로 목적지, 항공모함, 핵무기
  • 기본 성향이 5 이상 차이나는 매우 다른 수치 - 승리 경쟁, 불가사의 경쟁, 대담함, 전쟁광 혐오, 요구, 확장

7 모리야 신사(Moriya Shrine) / 야사카 카나코

제작자bouncymi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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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신앙의 산(Mountain of Faith)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마다 신앙을 얻습니다. 또한 도시 영토안에 있는 산마다 도시의 과학력과 신앙이 1씩 증가하며, 도시의 신앙 생산력 2마다 과학력 1이 추가 생산됩니다.
고유 유닛야마토 검사(Yamato Swordman) - 검사 대체 유닛. 철을 소모하지 않으며, 문명의 신앙 생성력 4마다 전투력이 최대 6만큼 1씩 올라갑니다. 머스킷병으로 개량됩니다.
고유 건물대사(Taisha) - 사원 대체 건물. 대중 종교를 따르는 시민 2명마다 신앙 +1.
고유 건물모리야 신사 (Moriya Shrine) - 대사원 대체 건물. 대사원의 기본 효과에 추가로 도시 과학력를 4만큼 증가시키며 +25% 보정을 붙여줌.
시작 위치산 가까이

종교와 과학적인 색채가 강한 문명 기계교. 가능하면 수도를 산 근처에 지어서 초반 신앙+과학과 중후반 천문대를 둘 다 챙기자. 문자 찍고 도서관을 만들어서 빠른 기술개발로 신앙을 얻으면 종교관과 종교 선점도 가능하다. 어울리는 초반 정책은 전통으로, 대사의 효과 덕에 인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또 인도네시아와는 달리 단일 종교일 수록 좋다. 만약 산 근처에 도시를 펴는데 성공하면 종교 창시는 99.9% 성공한다고 봐야한다. 종교를 창립했다면 대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도시수를 유지하여 인구 많은 도시를 타 종교의 압력에서 보호하는게 유리하다. 전통을 가도 좋고, 자유도 종교에 의지하는 특성상 시너지가 있다. 전통을 가면 전형적인 전통/합리 트리를 타고, 자유를 가면 자유/신앙으로 위인을 사먹으면 된다. 산이 생성하는 신앙은 인구를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교리의 경우 선지자 생산에 필요한 신앙이 감소하는 구세주가 좋다. 성지를 지어주면 과학력 3이 더 들어오는 셈이기 때문. 평등 이념의 위인시설 산출량 +4와도 시너지가 좋다.

고유 유닛인 야마토 검사는 최대 6의 추가 전투력을 얻을 수 있다. 없는것보다야 낫지만 보병이 나오는 후반에는 6 차이는 별 의미가 없어진다. 폴리네시아 마오리 디버프만도 못하다 내정형 문명인 모리야 신사를 초반에 공격적인 문명으로부터 지키는데 의의를 둬야한다. 다만, 스타팅 운이 좋아서 신앙 생성력이 높다면 오히려 공격적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신앙 생성력이 16이면 전투력이 18이 되어서 로마이오이 군단병도 씹어주고, 철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양성에 제한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신앙 생성력이 24 이상이면 전투력이 20, 그러니 장검사에 준하는 전투력으로 중세 초기에 줄루와고도 어느정도 맞장뜨는 위엄을 선보일 수 있다. 아니, 강철을 연구하고 장검사로 개량해주면 한 테크 앞선 고유 유닛인 프랑스 총사대 버금가는 전투력과 검사 유닛이라서 화약 유닛 보정도 주지 않기 때문에 줄루도 밀어버릴 수 있으며, 소총병이 나오기 전이 바로 군사적 전성기다.

기술 개발로 얻는 신앙은 연구 비용(과학력)의 1/(10 + 5*시대)이다. 시대의 경우 고대 시대가 0이고 그 후의 시대마다 1씩 더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보통 맵 크기에서 원시티 플레이로 산업화 기술을 연구했다면 연구비용은 1600이고 산업시대 지수가 4므로 1600/(10 + 5*4)의 반내림한 수, 즉 53(...)의 신앙을 받는다. 그러나, 이 수가 적어보이지만 연구할 기술은 많으니 신앙 수급에 깨알같은 도움은 된다. 정확히는 이게 문명 특성의 부가적인 요소로 보면 편리하다. 대사와 주 종특이 결합하면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과학력과 신앙이 쏠쏠하게 나온다. 워낙에 잘게 나뉘어서 나올뿐이지...

AI는 밑의 케이네와 비슷하다. 종교적 열심도가 높고 호전성과 확장욕도 평균 이상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케이네보다 더 우호적으로 접근하는 AI. 이쪽은 과학력을 신경쓰고 테크에 밀리지 않기 위해 첩보질도 좋아해서 짜증이 날수는 있다. 그래도 우호 선언하고 어느정도 사이를 유지하면 스파이 볼 일은 없다.

여담으로 스파이 이름들은 죄다 무녀 계열 캐릭터의 이름이다. 그리고 라이벌 겨드랑이 무녀는 없다

종특A+장점종교와 과학력 보너스를 동시에 받는 이색적인 보너스 / 인구 필요 없이 산 타일을 통해 과학력/신앙 수급 가능 / 체감하기 어렵지만 은근히 도움이 되는 신앙 보너스
단점산 타일은 직접적인 산출량이 없어서 도시 포텐을 깎아 먹음
고유 유닛A+장점무철 유닛 / 승급이 현대 시대 전까지 매우 유용함
단점내정 테크와는 거리가 먼 철기 기술 요구함 / 종특과의 시너지가 상황적임
고유 건물 (대사)A+장점인구 대비 신앙 생성을 통해 후반에도 유용성 있음 / 종특과의 시너지 덕에 실질적으로 대중 종교 추총자 당 과학력 .25를 산출함
단점대중 종교가 필요함 / 고속 성장과 종교 시스템간의 역시너지
운영 장점종교와 과학력의 조화를 갖고 있음 / 유연성, 성능과 시너지가 다 좋은 고유 요소들
단점상황적인 정복전 성능 / 종특과 시작 위치 특성상 식량 부족에 허덕일 수 있음

8 몽환관(Mugenkan) / 카자미 유카

제작자Huit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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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몽환관 군주(The Estate of Mugenkan) - 국내 무역로 설정시 곡창과 작업장이 필요없으며, 무역로를 통한 식량, 생산량이 100% 증가합니다.
고유 유닛플라워 탱크(Flower Tank) - 대포 대체 유닛. 근접 공격이 가능하며 지형 이동 패널티를 무시합니다. 설치하지 않아도 사격할 수 있습니다.
고유 시설해바라기 들판(Sunflower Field) - 초원과 평원에 건설 가능하며 인접한 해바라기 들판 하나당 문화력이 1씩 증가하며 지어진 타일 식량-2, 생산-2, 골드-2

국내 교역로가 확보되는 고전~중세쯤에 쑥쑥 크는 문명. 해바라기 들판은 모아이와 비슷하지만 내륙에도 지을 수 있고, 대신 그 타일의 식량, 생산, 골드를 2씩 줄여버린다. 다행히 마이너스 타일이 되지는 않는다. 국내 교역로를 확보했느냐 못했느냐, 그리고 내륙이냐 해안이냐에 따라 폴리네시아의 상위 호환이 될수도 하위호환이 될 수도 있다. 만약 문화승리를 가고 싶다면, 초반에는 해바라기 밭을 짓지 말고 제대로 시설을 지으면서 국내 교역로를 통해 수도에 생산력을 몰아줘 문화 불가사의를 뽑아먹자. 그리고 호텔이 지어질때쯤 수도 주위의 시설물을 죄다 해바라기 밭으로 교체하고, 식량은 국내 교역로로 매꾸면 된다. 폴리네시아와는 달리 내륙쪽일수록 더 문화승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느니, 그냥 식량을 수도에 몰아줘서 인구수를 쑥쑥 불려 과학패왕이 되거나 정복왕이 되는게 더 낫다. 무엇보다 고유 유닛 플라워 탱크만으로도 근접 공격이 가능해 도시 막타를 칠 수 있어서 정복승리를 향해 나아가거나 교역루트 건설을 위한 도시확보를 할 수 있다. 플라워 탱크는 승급시 근접 공격 기능과 무설치 사격 기능은 사라지지만 지형 이동 패널티 무시는 남아있어서 유용한 유닛이다.

시너지가 맞는 이념은 체제. 3단계 철의 장막과 시너지도 있고, 행복도를 확보하기 쉬워 수도에 식량을 몰아줘서 인구를 쑥쑥 키울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에서 군주제를 찍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 교역로 보너스가 철의 장막이 그랬듯 기본 수치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결국 종특의 존재감은 희미해져 버린다. 하지만, 작업장 없이 효율좋은 생산력 펌핑이 가능하다는 점은 고전시대 불가사의 경쟁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준다. 또한, 플라워 탱크는 전투력이 22나 되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머스킷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수 있는 만능 유닛이다. 근접 공격도 도시의 피를 팍팍 깎기는 하지만 피를 빼고 싸우느니 원거리 공격이 낫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이는 것은 아니다.

AI의 대사는 꽤 직설적이고 전투광적인 면을 보여준다. 협공 요청할 때는 "어쩌구 저쩌구[2] 세계 안정 어쩌구 저쩌구 x를 갈아버리고 싶으니 동참할래?"라고 하던가... 그리고 도시 이름들이 죄다 꽃 종류라서 번역하다 보면 "국화"나 "장미"(...)라는 도시가 떠오르는 개그를 감상할 수 있다. AI도 역시 꽤 호전적이지만, (위장) 우호는 선언하고 본다.

종특A장점초반부터 망치나 식량 펌핑이 가능해 다양한 플레이 가능함.
단점후반에 약간 존재감이 모자람
고유 유닛S장점애매한 공성 유닛인 대포를 다재다능한 전천후 유닛으로 변신시킴 / 석궁병 상위호환
단점애매한 테크 / 유통기한 존재함
고유 시설D장점문화승리에 확실히 큰 기여를 해주는 시설.
단점문화 승리나 이념 압박 방어 이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음 / 유지비 먹는 주제에 산출량 마저 깎아 먹음 / 여러개 있어야 제 성능을 냄
운영장점만능 문명 / 견실한 성장력 / 강력한 르네상스 러시
단점거의 쓸모 없는 시설 / 리즈 시대인 르네상스 이후로 후반에 조금 힘이 빠짐

9 하쿠레이 신사 / 하쿠레이 레이무

제작자bouncymischa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몽상천생 - 개척자를 생산하지 못하며 도시를 합병할 수 없습니다. 유닛의 레벨이 오를 수록 전투력이 증가하며, 적 유닛을 살해할 때 금을 획득합니다. 철학 연구시 무료 무녀를 지급 받음.
고유 시설박려 성지 - 성지를 대체하는 시설.[3] 기존의 산출량에 추가로 문화와 금을 3씩 생성함. 턴 시작때 2타일 이내의 무역 유닛마다 금과 신앙을 2만큼 생성함.
고유 유닛무녀 - 위대한 장군 대체 유닛. 전투 유닛으로 바뀌며 전투력이 훈련 가능한 가장 강력한 근접 냉병기나 화약 보병 유닛의 전투력 125%로 설정됨. 적 유닛 처치시 전투력 100%를 신앙으로 전환함. 원거리 공격 대상으로 33% 방어 보너스를 받으며, 또한 폭탄 주문 카드 승급을 획득할 수 있음.
고유 건물박려 신사 - 궁전 대체 건물. 금 산출량이 2로 감소하나, 대신 무료 성소를 지급함.
고유 건물본전 - 대사원 대체 건물. 건설 완료시 무녀에게 폭탄 주문 카드 지급함.
시작 위치초원

후반을 팔아 훈족 뺨치는 죽창을 얻은 문명.

무녀는 레이무의 존재 의의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초반 정복형 유닛이다. 위대한 장군이 갖고 있는 보너스를 통해 자신과 아군을 강화하며, 궁수의 포화에도 잘 버틴다 공공 행정 기술을 연구하면 실질적 전투력이 23으로서 머스킷병과 맞먹는다! 하지만 무녀의 꽃이라면 바로 폭탄 주문 카드로서, 사망해도 부활하고 이를 터뜨려 체력 회복하는 동시에 인접 지역의 적 유닛에게 빅엿을 먹여준다. 폭탄 카드는 등급이 상승해 승급을 찍을때 획득하며, 그리고 종교 체제와 종교 개혁을 찍는 것과 본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추가로 획득이 가능하다, 아니, 초반에 철제 기술만 찍어도 15% 보정 없이 전투력이 18로 책정되어 여기 동프 문명 중 그 어떠한 문명도 레이무의 죽창 러쉬를 대적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카구야가 지형빨과 궁전빨로 버텨볼 만했지만, 궁병의 방어력 너프로 인해 카구야마저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매우 드문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1도시 문명이 다 그렇듯 과학력에서 열세를 보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정복을 통해 도시를 확보하되 성지를 박고 무역로를 설립해 금을 수급해야 한다. 금은 야만인을 털고 성지를 박아 수급하게 되며, 종교를 통해 다른 약점도 메꾸어야 한다. 그래도 강력한 신앙 수급력과 괜찮은 금 수급력으로 계속 밀어 붙어 어거지로 국력을 늘려보자.

AI는 꽤 경쟁적이다. 전쟁도 좀 일으키는 한편 전쟁광을 몹시 싫어하며, 도시국가 경쟁도 평균보다 조금 높은 편.

종특C장점최강급 유닛인 무녀를 제공함.
단점극단적으로 군사적인 특성 / 확장 불가로 인한 과학력 열세
고유 유닛SSS장점끝판왕 러시 유닛 / 바퀴벌레급 생존력 / 막강한 전투력 / 탁월한 보조를 받음 / 여분의 무녀를 금 확보에 활용 가능
단점공군에 취약함.
고유 건물 (박려 신사)B장점초반 종교관 선점에 유리함.
단점성소가 실질적으로 유지비가 든다.
고유 건물 (본전)B장점무녀 러쉬를 더 강하게 만듬.
단점일회성 능력.
운영장점압도적인 초반 전쟁 수행 능력 / 뛰어난 금 수급력
단점꿈도 희망도 없는 생산력과 과학력 / 무역로에 의존성이 높은 주제에 전쟁이 거의 강요됨

10 붕붕마루 신문(Bunbunmaru Newpaper) / 샤메이마루 아야

제작자prairial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가짜 신문기자(Fabricating Newspaper Reporter) - 인터뷰로 보도자료를 얻을 수 있음. 보도 자료를 사용해서 특정 보상 획득 가능. 시작시 아야 유닛을 가지고 시작.
고유 유닛샤메이마루 아야(Aya Shameimaru) - 기자를 강화하거나 원거리 공격 및 스펠 카드 습득과 사용이 가능하다.
고유 유닛기자(Journalist) - 근접공격 및 골드로 구매 불가능. 붕붕마루 신문이 건설된 도시에서만 건설 가능. 도시를 인터뷰해서 보도자료를 얻을 수 있음. 특정 기술들을 연구하면 기자의 수가 늘어남
고유 건물붕붕마루 신문(Bunbunmaru Newpaper) - 국가 불가사의. 걸작 문학 슬롯 3개 제공. 세계 의회 표 2개 제공.

본격 문명의 RPG화 아야 키우기 다른 문명들과는 전혀 다른 진행 방식을 가진 특이한 문명. UnitPanel.lua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unitpanel 사용 문명들과 충돌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시작하자마자 샤메이마루 아야가 주어지고, 경험치를 올려서 특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나중에 가면 사기 유닛으로 돌변하는데, 광역 범위 내의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바람의 힘으로 멀리 텔레포트하는 등 기본적인 전투력은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1:17의 전투가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전투 능력은 그저 덤일 뿐, 이 문명의 진가는 바로 '취재'로 얻을 수 있는 뉴스 자원의 활용. 각 도시에 접근해서 인터뷰를 할 때마다 뉴스 자원이 쌓이는데, 이 뉴스 자원을 이용해서 도시국가와의 우호도를 높이거나 다른 문명 사이에 강제로 전쟁을 일으키는 등 각종 정치질(...)에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한 번 취재한 도시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다시 취재할 수 있으므로 주의.

이 능력을 사용해서 문화를 대량으로 얻는 것도 가능하고, 전쟁이나 기자 유닛들의 취재에서 얻을 수 있는 뉴스 자원을 최대한 끌어모으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양의 문화가 쌓인다. 신 난이도에서도 다른 문명들의 수십배쯤 되는 문화를 얻을 수 있을 정도. 뭔가 거대한 실수를 해서 아야를 죽이지 않는 이상 전쟁에서 지기도 어렵다.

여담으로 아야 유닛 그래픽에 MMD 모델링을 갖다 넣어놔서 몇몇 유저들의 덕심을 끓어오르게 하는 부가적인 효과가 존재한다(...)

11 선계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제작자bismuth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진정한 행정관 - 사회 정책 하나당 신앙이 1만큼 증가하며, 완료한 정책 트리당 전역 행복 +4.
고유 유닛시해선 - 검사 대체 유닛. 전투력이 14에서 16으로 증가하며 회복률이 2배로 증가함. 철 자원이 필요하지 않음.
고유 건물몽전대사묘 - 대사원 대체 국가 불가사의. 대사원의 기본 효과에 추가로 도시의 문화력을 20% 증가하며 전역 행복을 5만큼 증가시킴.

행복도가 모자라지 않는 문명

행복도 만땅의 문명. 전역 행복도가 많기 때문에 확장적인 플레이에 용이하다. 성능 분야의 문제라면 보너스가 거의 모두 행복밖에 없어서 More Luxuries 등의 추가 사치 자원을 깔면 깔 수록 체감 효과가 줄어드는 점. 다만, 사회 정책 하나 완료함으로 얻는 전역 행복이 10이라서 절대로 약하지 않다. 오히려 매우 좋은 성능이라서 확장이나 성장에 차질을 볼 일이 없다.

그러나, 사회 정책을 통해 이득을 보는 문명 특성상 고유 건물인 몽전대사묘와 시너지가 있다. 그러나, 선계의 가장 강력한 요소로서는 시해선이 있다. 시해선은 기병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무려 장창병의 상위호환으로서, 체력 회복률 증가, 검사급 비용, 그리고 16 전투력, 무자원 유닛이라는 완소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고전 시대 후반에 한번 정복전 벌일 수 있다.

업데이트로 인해 선계는 더 이상 무한확장/성장의 문명이 아닌 종교적 문명으로 탈바꿈하였다. 사회 정책 채택시 행복이 아닌 신앙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선계는 보장되는 신앙 수입을 통해 종교에 특화된 켈트족이나 에티오피아급으로 빨리 종교를 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교관을 뽑아 내정에 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종특A장점전역 행복과 신앙이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지급된다.
단점초반 보너스가 미미하며, 문화력 확보가 필요하다.
고유 유닛A+장점무철 유닛 / 검사 비용의 장창병 / 회복력 증폭
단점없음
고유 건물B장점좋은 문화력 보너스와 행복도 보너스
단점종교를 창시해야 활용 가능
운영장점손쉬운 종교 및 행복도 조절 / 뛰어난 초반 정복
단점종교가 필요함 / 직접적인 식량/과학력/생산력 보정 없음

12 소인족(Kobito) / 스쿠나 신묘마루

제작자boringduck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요술 망치의 마력(Power of the Miracle Mallet) - 다음 시대로 넘어갈 때 무료 사회정책, 무료 기술, 무료 위인 중 이전 시대에 선택하지 않은 보너스 선택 가능
고유 유닛바늘 검사(Stinging Swordsman) - 검사 대체유닛. 생산에 철을 요구하지 않음. 우호 영토안에서 턴 시작시 수도 인구 2명당 전투력 1 증가(최대 7까지 증가)
고유 건물뒤집힌 성(Inverted Castle) - 성 대체. +2 문화 제공. 건축학 연구 후 +2 관광 및 +3 문화 제공. 비행 유닛의 생산 속도가 25% 빨라지며, 도시 내의 공중 유닛이 턴당 체력 5를 회복한다.

사기 문명으로 꼽히는 폴란드의 특성의 상호 호환 특성을 가진 문명. 다만, 고유 유닛의 사기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바늘 검사의 경우 방어전의 경우 확실히 강해지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본공격력이 올라가서 승급의 효력이 점차 줄어들며, 생산시 철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 외에는 어떠한 보너스도 없어서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뒤집힌 성의 경우 기존에는 문화 +1, 건축학 이후 관광 +2 가 끝이어서 관광이 좀 더 빨리 나온다는 점을 제외하면 무굴 요새의 하위호환이었지만 2015년 10월 25일 패치로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졌다. 도시가 4개만 되어도 문화 추가 수급량이 12가 된다(...). 거기에 더해 병참보다는 떨어지긴 해도 비행유닛 회복 능력까지 붙어 후반 공습 때 소소한 도움이 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폴란드급 특성과 합쳐져서 상당히 강력한 문명이 될 듯 하다. 하지만, 무료 위인의 경우 진짜 무료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피사탑이나 자유 완성시 지급되는 지원하는 선택형 즉시 제공되는 위인이라서 나중에 나오는 위인을 늦추는 방식의 위인임에 주의하자.

여담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스팀의 동방 문명 중 유일하게 한국어를 지원하는 문명이었지만, 2016년 4월 이후로 또다른 한국어 지원 문명인 호라이산 카구야 버전 영원정 문명이 생겼다[4].

종특S장점폴란드가 그렇듯 강력하고 유연한 보너스
단점위인 획득 시 타 위인의 등장 시간을 늦춤
고유 유닛A장점인구 비례 전투 증가가 초반에는 뛰어남 / 무철 유닛
단점순수 방어용 유닛임
고유 건물S장점문화력과 관광력이 붙은 강력한 문화승리 건물 / 이념 압박 저항에 큰 도움이 됨 / 공중전에 소소한 보너스를 줌
단점성벽을 요구함
운영장점만능 문명 / 뛰어난 문화력 / 강력한 초반 방어용 유닛
단점유닛의 범용성이 조금 부족함

13 스칼렛 사유지(Scarlet Estate) / 레밀리아 스칼렛

제작자Gr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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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선홍의 안개(Scarlet Mist) - 영토 내의 유닛은 4레벨이 될 때까지 턴마다 1 경험치를 받음. 새 타일을 얻는 데 필요한 문화 25% 감소
고유 유닛요정 메이드(Fairy Maid) - 일꾼 대체유닛. 작업속도 25% 증가. 지형 이동비용 무시.
고유 건물마법 도서관(Magic Library) - 도서관 대체. +1 행복과 호수에서 +1 식량과 +2 문화 제공.

홍마관이라고 하지 고유 유닛/건물은 내정형인데 특성은 전쟁에 특화된 밸런스형 문명. 영토내의 유닛이 경험치가 60이 될 때까지 경험치를 수급받기 때문에 브란덴부르크나 전제에 눈을 들여야 할 이유가 적고, 60턴 기다리는게 꽤 버거울 수는 있지만 야만인 잡으면 땡이고, 경험치 지급이 적은 원거리 유닛 입장에서는 꿀이다. 마법 도서관은 아즈텍의 수상 정원과는 달리 호수의 식량 보너스가 1이고(수상정원은 2) 식량 퍼센트 보너스도 없기는 하지만 일단 도서관 대체 건물이라서 아무데나 지을 수 있고, 호수 타일당 +2 문화는 시설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호텔이나 공항의 효과로 관광으로 치환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회 정책 채택 타이밍을 꽤 앞당겨 줄 수 있어서 좋다. 요정 메이드도 험지를 무시할 수 있어 언덕이나 강 타일 작업이 수월해진다.

여담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세계관 특성상 도시 이름들이 보일레와 홍마관 자체를 제외하면 무기, 오컬트, 뱀파이어, 루마니아, 적색거성들과 관련되어 있다.

종특A+장점초반에도 레벨 4 유닛 얻을 수 있음 / 영토 확장 속도가 빨라서 급하지 않으면 느긋히 영토를 먹을 수 있음
단점내정에 끼치는 이득이 미미함 / 종특이 완전히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꽤 걸림
고유 유닛A-장점언덕/강 등에 막히지 않고 타일 개간 가능해 시간 절약함 / 피라미드 없이 시민권만 찍으면 도로 2턴(표준속도)에 설치 가능
단점타일 다 개발하면 유용성이 급감소함
고유 건물A-장점아즈텍이 그렇듯 호수가 계륵타일에서 유용한 타일로 바뀜 / 도서관 대체 건물 / 행복도 추가
단점지형빨 받음 / 문화승리에 직접적이 도움이 되지 않음
운영장점내정/전쟁에 다 보조를 받는 밸런스형 문명 / 좋은 험지 적응력
단점타 내정 문명에 비해 떨어지는 내정 능력 / 특히나 이념 이후 정복문명에 비해 떨어지는 전투 수행 능력

14 악령(Evil Spirit) / 미마

제작자bouncymischa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흑마법(Dark Magic) - 도서관은 신앙 1, 대학이랑 유적지는 신앙 2, 그리고 숨겨진 유적지는 신앙 4를 생성합니다, 또한 전쟁 돌입시 특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고유 유닛마법사(Sorceress) - 추가 유닛. 어떠한 유닛도 대체하지 않으며, 철학 연구시 해금되며 원거리 공격과 근접 공격이 둘 다 가능합니다. 또한 신앙을 소모해 해골 유닛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고유 시설묘지(Crypt) - 도기 제조 연구시 해금됨. 금 +1, 신앙 +1. 신학 연구시 산출량이 두배가 됨. 유적지 위에서는 더 강력한 유물 묘지로 대체되어, 신앙 +4와 금 +2를 생성함.

현대시대 이전의 호러

흑마법의 전쟁 돌입시 효과는 방어 마법으로 원거리 공격에 받는 피해를 줄이거나, 특수 시설에서 악령(Spectre)을 소환하거나, 아니면 공격시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효과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법사 고유 유닛은 매우 독특한 유닛으로, 전투력이 근8/원12라는 초반에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또한 지형 비용도 무시해서 더더욱 좋다. 신앙을 소모해 해골 유닛을 소환할 수 있는데, 신앙 비용은 고대 시대에 90, 고전 시대에 120, 중세 시대에 170, 르네상스 시대에 240, 산업 시대에 340, 그 후에는 480이다. 해골 유닛은 유지 비용을 먹지 않으나 보급품은 소모하므로, 신나게 질렀다가 유닛 과잉으로 생산력이 깎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전투력은 똑같은 공식으로 4/8/14/20/28/36으로서, 후반에 보병이 판치는 현대 시대부터는 버틸 수가 없다. 그러나 불결한 힘 승급이 붙어 있으면 50% 증가하므로 54로서, 1차 세계 대전 보병과 맞짱을 붙을수 있기는 하다. 악령도 해골과 동일한 공식을 지녔다.

내정 테크 트리를 타면서 초반 정복 운영을 하는 해괴한 문명으로서, 높은 신앙 생성을 통해 종교를 유지하기도 쉽고 신앙으로 군사력도 키우는 문명이다. 다만, 기술력이 어느정도 뒷받쳐 줘야 정복이 가능하며, 세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약골 병종들은 우월한 과학력 앞에서 비참하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AI도 매우 호전적이며, LUA 코딩에 AI가 종교를 창시하는데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무작위로 해골을 소환하도록 지정해 놨다. 이렇게 군사력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문명인지라, 플레이어 입장에서 미마가 이웃이면 저쪽은 내정만 해도 군사력이 자동적으로 붙는데 이쪽은 그런게 없어서 군사 기술에 투자를 강요하게 되므로 꽤 짜증이 난다. 여러모로 테크트리는 신앙의 활용도가 높아서 신학과 교육학을 최우선적으로 연구하게 되어서 마야랑 비슷하다. 다만 마야는 초반 전투력 약체지만 이쪽은 기술력이 높으면 매우 끔찍해지며, AI의 초반 기술력 보정이 있는 고난이도 플레이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악몽 그 자체다. 다만, AI는 높은 신앙력을 군사력에 들이박는 성격이 있어 종교는 높은 신앙력을 토대로 창립하되 종교 전파 욕심은 적은 편이다.

초반 군사력이 신앙에 달려 있어서 종교 창립에 방해가 될것 같지만, 극초반부터 묘지를 지을 수 있어서 신앙 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식량 산출 증가량이 없어서 인구 증가에 방해가 되므로 적당히 하자. 어차피 도시당 2개만 지어도 에티오피아나 켈트족에게만 조금 밀릴 정도의 종교 창립 속도를 지닌다. 제일 큰 보너스는 숨겨진 유적지에 있으므로 그 계륵스런 탐험 후반 정책을 찍는데 어느정도의 동기를 지녔다.

디시전/이벤트 모드를 가지고 있으면 화염술사 같은 추가 유닛을 해금할 수 있다. 화염술사는 우선적으로 교육학을 요구하나, 원거리 전투력이 설치도 필요없고 험지도 씹는데다가 화차에 버금가는 24나 되어서 기사 여러개를 상대로 깽판 치는 짓은 안되겠지만 적진에 구멍을 내는데 매우 유용한 유닛이 된다. 문제라면 이벤트성 유닛이라서 매우 랜덤하게 튀어나온다는 점.

높은 신앙 생성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미마를 잡을 시 아예 신앙 트리를 타 종교 개혁을 뽑아 신의 영광을 뽑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아니, 묘지가 금도 뽑아주기 때문에 신권 정치하고의 시너지도 탁월해서 차라리 신앙 트리를 타고 베네치아 못지않은 금칠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족한 초반 문화는 알아서 해결해야 하지만.

하지만, LUA 코드가 UnitPanel.lua를 대체하기 때문에 EUI와 병행하여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종특S장점초반 전쟁에 큰 힘을 실어줌 / 생산력이 적어도 병력을 모을 수 있음
단점후반 가면 그냥 패시브로 전락함
고유 유닛S장점합성궁병보다 더 강함 / 험지 무시 / 야전에서 군사력 충원 가능 / 과학적 내정 트리에 개방됨
단점개량이 없어서 산업시대 이후로 거의 무쓸모가 됨
고유 시설S장점신앙을 주면서 종특과의 시너지로 군사적인 효과를 지님 / 극초반에 건설 가능 / 종교 창립에 유리하게 함
단점식량, 생산력 및 과학력을 전혀 주지 않음
운영장점과학적인 테크를 타면서도 정복전이 가능함 / 신앙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군사력으로 전환 가능 / 수준급 초반 러쉬
단점후반에 급속도로 군사적 패권을 상실함

15 영원정(Eientei)

15.1 야고코로 에이린

제작자Huitzil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봉래약(Hourai Elixir) - 전문가와 위인 시설로부터 +2 식량.
고유 유닛방위군(Defence Force) - 머스킷병 대체 유닛. 자국 영토에서 20% 전투력 보너스를 얻으며 시설 수리, 도로와 요새 건설 및 정글 및 숲 제거가 가능합니다.
고유 건물약국(Apothecary) - 동물원 대체 건물. 기존의 +2 행복에 덤으로 위인 생성률을 25% 추가하며 과학자 슬롯 2개를 제공합니다.
평화 시 BGM전쟁 시 BGM

15.1.1 성능

전문가 위주의 고밀도 도시의 문명

한국처럼 위인과 전문가에 보너스를 얻으며 방어적으로 운영하는데 유리한 문명. 아니, 특성이 그냥 한국 특성을 수도에 과학력 건물 지으면 과학력 보너스 얻는 것을 빼고 다 그대로 베껴와 과학력을 식량으로 바꾼 것 뿐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그냥 호구라서 러시 가면 바로 털린다만 시작 위치에 식량이 조금만 많아도 왕자 난이도 기준으로 공중정원 없이도 산업시대 초기에 수도에 20이상의 인구 찍고 과학력을 뿜어준다. 순수 과학력 생산은 한국이 더 좋다만 한국보다 과학자가 더 나오고 인구도 더 많아서 충분히 한국의 라이벌이 되는 세력. 다만 방위군은 한국 화차나 거북선급의 미친 존재감을 뽐내지는 못하고, 업그레이드시 타일 개간/수리 능력이 모조리 다 날라간다. 자국 영토 보너스는 승급이라서 유지가 되지만. 문제는 고유 유닛과 건물이 모두 르네상스 시대부터 나타나며 종특도 중세 후반에야 슬슬 체감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에이린의 영원정은 석궁병 러쉬에도 취약하다. 이렇기 때문에 필히 이웃과 마찰을 피해야 한다.

15.1.1.1 종특

적은 땅으로 많은 것을 허락하는 종특

전문가가 식량을 자급하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해도 전문가 슬롯만 있다면 성장이 늦어지지 않는 기현상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작가 길드를 빨리 올려 문화적 부스트를 얻을 수 있어서 세종패왕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아니, 대학 뽑고 식량 걱정없이 바로 과학자를 돌릴 수 있다! 또한, 위인 시설을 언덕에 배치해 위인 시설의 보너스, 생산력을 다 한꺼번에 받거나, 평지나 초원에 깔아 3/4짜리 식량 타일을 만들 수 있다.

15.1.1.2 제약방

에이린의 과학력에 쐐기를 박아주는 고유 건물

15.1.1.3 방위대

로마 군단병 - 군단병의 독보적인 전투력 + 쇼손 종특

15.1.2 운영

종특S장점후반에 도시를 고밀도로 만들어주는 종특 / 한국과 맞먹는 범용성
단점초반 내정에 도움이 거의 되지 않음
고유 유닛B+장점방어 유닛의 본분에 충실한 승급 / 휴전시 전쟁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됨
단점개량시 유틸성 상실
고유 건물S장점에이린의 과학력을 책임지는 건물 / 종특과 시너지 탁월함 / 콜로세움 필요 없음
단점르네상스에 옴.
운영장점거의 보장된 성장성 / 간접적으로 좋은 문화 플레이 / 상급 위인 플레이
단점한국 이상으로 초중반에 연약함

15.1.3 어울리는 불가사의

  • 자유의 여신상 - 한국이 그렇듯 에이린의 영원정은 전문가를 팍팍 돌리는 문명이다. 그만큼 자유의 여신상의 효과를 톡톡히 볼수 있으며, 과학자 2명이 붙은 제약방하고의 시너지 역시 탁월하다.
  • 아르테미스 사원 - 에이린이 지닌 식량 보너스를 더더욱 극대화시키는 불가사의. 이거 먹으면 행복도가 버틸수 없을 정도로 중반에 클 수 있다!
  • 자금성 - 인구 불행을 조절하기 위한 불가사의. 인구가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에이린에게는 자금성이 꿀이다. 단, 에이린이 후원을 찍을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게 흠.
15.1.3.1 모드 불가사의
  • 첨성대 - 인구 비례 과학을 주는 첨성대는 인구 키우기에 특화된 에이린과 매우 잘 어울린다.
  • 집현전 - 전문가의 산출량을 향상시키는 집현전 특성상 전문가를 많이 채용하는 에이린과 어울린다. 카구야가 위인을 노리고 간다면 에이린은 많은 전문가를 통해 과학력 이득을 본다.
  • 금각사 - 첨성대가 그렇듯 인구 비례 산출량은 자연스럽게 에이린과 맞는다.

15.1.4 AI

승리 경쟁9전쟁 선포3공격 유닛3해상 인구 성장9불가사의7
불가사의 경쟁6적대적4방어 유닛7해상 타일 개발6외교승리7
도시국가 경쟁6속임수6방어 건물8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5과학 승리8
대담함4방어적7군사훈련 건물3확장5첩보6
외교 균형5두려워함3정찰 유닛5성장12대상 연결없음
전쟁광 혐오없음[5]우호적6원거리 유닛5타일 개발9화물선 연결없음
비난 의지7중립적8기동 유닛4도로8고고학 유적없음
우호선언 의지8도시국가 무시2해상 유닛3생산력5교역로 출발지없음
충성심4도시국가 우호적7해상 정찰 유닛6과학10교역로 목적지없음
요구2도시국가 보호8공중 유닛56공항5
용서3도시국가 정복2대공 유닛6문화8
대화5도시국가 협박없음항공모함5행복6
악의7핵무기6위인12
핵무기 사용4종교4

선호도 변수 ±2

선호 종교: 없음

엘리자베스 2.0

영국이 그렇듯 문명 좀 키워보려고 하면 꼬장을 부리며, 도시국가와 친구 먹으려 하면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내놓는다. 게다가 충성심까지 낮아서 우호 맺고도 배신 때리는 일도 잦으며, 엘리자베스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어서 혼자서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고 항상 다굴을 때린다. 그리고 높은 우호 성향 때문에 엘리자베스 이상으로 그러한 왕따질을 잘 한다!

대사가 엘리자베스 뺨칠 정도로 비호감스럽다. 스파이를 잡았거나 사이가 괜찮은 상태에서 보호하는 도시 국가에 공물을 요구하면 다 공주 탓하고[6] 그래서 밑에 보듯 공주가 독립했다 멸망당하거나 두려움 상태에 들어갔을때도 토끼나 공주 탓하는데다가 공식적으로는 선민사상을 버렸는데 여기서는 선민사상에 찌들어있다. 그래서 에이린을 그냥 밟아버릴 수 있어도 월인의 더 우월하듯 지구인 치고 더 세다고 하며 치르노도 지가 제일 세고 플레이어가 2번째로 세다 하기는 하지만, 두들겨 맞아서 약소국일때 적대적인 국가랑 우호를 맺어서 나오는 메세지로 달의 힘에 맞설 수 있냐고 도발하는 것은 개그다. 마지막으로 영원정을 멸망시키면 공주는 플레이어 문제고 십만년동안 공주에게 칩 먹일 준비나 하라고 한다. 밑의 공주로 플레이 해도 대사가 안 바뀌기 때문에 희대의 개그가 되어버린다. 카구야 공주가 그대의 도시에 첩자를 보내기로 결정... 개소리 집어치워 내가 공주거든!!!

AI는 한국이 그렇듯 전형적인 전통/과학 중심의 AI다. 위에서 말했듯이 종특과 합쳐서 인구를 미칠듯이 불려 국력을 올린다. 전반적으로는 우호적으로 접근하기는 하지만, 도시국가 및 불가사의 욕심이 엘리자베스 뺨칠 정도라서 친해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제작자가 만든 문명은 WarmongerHate 지수가 없어서 전쟁질을 무시하는 특이한 AI라서 에이린이나 아래의 치르노가 현재 우리랑 접촉한 유일한 제3 문명이라면 안심하고 타 문명과 전쟁질 하자.

15.2 호라이산 카구야

제작자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대난제(Impossible Request) - 개척자를 생산할 수 없으나 새롭게 얻은 도시를 합병할 수 있으며 도시국가를 합병할 수 있습니다. 사회제도의 비용이 15% 감소합니다. 시대마다 한번씩 세계 불가사의가 건설될 경우 수도에 즉시 원하는 세계 불가사의를 완성합니다.
고유 유닛황실 궁병(Basilikoi Toxotai) - 합성궁병 대체 유닛. 화력과 방어력이 높습니다 (11/7 -> 13/8). 근위대 특수 승급 받습니다[7]. 강선을 개발하기 전까지 쇠퇴하지 않습니다.[8]
고유 건물황금사원 요새(Golden Temple Fortress) - 궁전 대체 건물. 궁전보다 문화가 2 높고 전역 행복을 3 제공합니다. 또한 더 높은 도시 방어력[9]을 제공하며 도시와 연결된 무역로는 영원정에게 8 골드, 무역로 소지자에게는 4 골드를 제공합니다. 예속가 슬롯이 2개 있습니다.
고유 전문가예속가(Client) - 황금사원 요새와 대부분의 국가 불가사의[10]에 슬롯이 주어짐. 과학력, 생산력, 골드, 식량[11], 문화를 생산하는[12] 영원정 고유 전문가. 위인 점수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지는 않지만, 첫 황금기를 맞은 후에 전문가당 점수를 생산하며[13], 위인과 거의 동일한 공식의 점수가 모이면 원하는 위인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점수는 위인 보너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원래 수도를 잃을 경우 황금기가 올 때까지 새로운 수도에서 위인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점수는 이 전문가가 타 도시에 배치되었다고 해도 수도에 적용됩니다.
시작 위치해안[14]
문명 4 특성외교적, 철학적
평화 시 BGM전쟁 시 BGM
BGM은 기본적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다만 8월 15일 패치 이후 바뀌었다.

15.2.1 성능

개척자를 버려 그 대신 압도적인 인구대비 산출량과 사기 문명인 고대인이 아닌 이상 다 쌈싸먹는 불가사의 놀이와 위인 플레이 최강자 자리를 노린 문명
딴거 다 필요 없고 그냥 불가사의 놀이하고 싶을때 뽑는 문명[15]

베네치아같은 문명과는 달리 타 도시를 직할로 운영할 수 있어서 진정한 원시티 문명은 아니지만 개척자를 집단체제로 뽑는 것 이외에는 정상적으로 생산할 수 없어서 확장이 매우 제한된다. 이로 인해 국력은 자연스럽게 수도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상대방이 타 도시에서 연구소를 뽑을때 슬슬 힘을 잃어가며 핵이 나올때 되면 매우 위험해지는 것이 카구야의 영원정이 갖고 있는 최악의 단점이다. 그 페널티를 제외하면 매우 강력한 종특을 위시로 극단적인 전통 플레이가 가능하다.

FilthyRobot 등급표 비슷한 기준으로[16] 이 문명을 매겨보자면 대략 2-3급쯤 될것으로 보인다. 일단 과학 승리는 확실히 한국이나 에이린, 니토리 등에게 밀리며, 능동적인 무역 보너스도 없어서 딱히 외교 승리에 강한것도 아니요, 그리고 문화승리는 불가사의 몇개 갖고 이기는 것이 아니며 영토도 한정적이라서 유물도 잘 못캐간다. 내정 보너스가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확장에 차질이 간다는 페널티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라서 탑급 문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수도 이외의 직할을 유지할 수 있어서 베네치아보다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불가사의가 보장되었다는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탑급 불가사의를 선점하는 동안 도시국가의 땅이 비옥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만큼은 괜찮다. 또한, 예속가 덕에 과학, 금, 생산력 및 문화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제대로 된 도시가 수도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에 의외로 쏠쏠한 경쟁력을 지녔다. 하지만, 후술하듯이 후반에 타 문명들이 공립학교나 연구소를 뽑을 때쯤에는 슬슬 영원정이 한계를 느낄 시점이다.

또한, 4월 18일 패치 전에는 옥스포드와 에르미타쥬(허미타지)의 테마 보너스가 없었으나, 패치를 통해 에르미타쥬의 경우 테마 보너스가 3에서 4로 증가했고 옥스포드도 테마 보너스를 받게 되었다. 옥스포드 대학의 과학력 보정 역시 25%에서 34%로 증가해 카구야는 이 두 건물로 인해 총 100%의 과학력 보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4도시 전통에 밀리지 않는 산출량도 그렇지만, 카구야의 진정한 강점이라면 거의 없다시피한 행복도 조절 난이도와 이념 압박이다. 비슷하게 고밀도 도시 컨셉을 지닌 에이린과 비교하면 에이린은 고유 건물이 나오기 전에는 식량 빼고 직접적인 산출량 보너스를 누리지 않는다. 물론 인구가 과학력에 비례하며, 에이린은 수도를 키우기 위해 길드를 배치하는 등 종특을 수도에 밀어줄수 있지만, 에이린은 높은 인구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성립되는 결과 보통 2-4도시를 가게 되며, 비록 넓은 영토에 대한 의존도가 낮지만, 대신 (군주제 효과를 받지 않는) 수도를 제외한 다른 도시 역시 잘 크기 때문에 행복도 조절 문제로 시달리게 되며, 이념 압박으로부터 그만큼 큰 피해를 받게 된다. 이에 반해 카구야의 경우 걍 수도만 키우면 되며, 더블을 노린다면 도시 2개를 중점적으로 키우게 된다. 그만큼 군주제의 효율이 증폭하며, 인구도 딱히 에이린급으로 키울 필요도 없으며, 또한 저직할이 거의 강요되다 싶은 카구야 특성상 행복도에 허덕일 가능성이 타 문명에 비해 낮다. 또한, 인구를 너무 키우지 않고도 수준급의 국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념 압박 역시 "이념 압박 불행이 뭐임 먹는 거임"하면서 씹어줄 수 있다. 아니, 그 전에 카구야는 문화력 산출량도 높아서 이념 압박도 잘 받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AI 카구야가 호구이기는 하나 이념 교체를 강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소리.

15.2.1.1 종특

카구야의 상징이자 카구야를 뽑는 이유

어디든지 불가사의가 지어지기만 하면 카구야는 시대당 한번 불가사의를 골라 수도에 즉시 비용없이 얻을 수 있다. 불가사의 선택폭은 상당히 파격적인데, 선택이 안되는 불가사의는

  • 국제 우주 정거장 같은 세계 의회 결의안으로 얻는 불가사의
  • 성도가 필요한 불가사의
  • 수도에 벌써 있는 불가사의

로서, 나머지의 경우 모두 기술 요구 사항이 되면[17] 이념, 사회정책 및 기타 요구사항은 모조리 상큼하게 씹고 불가사의가 벌써 존재하더라도 뽑아 먹을 수 있다. 이로서 산이 없어도 마추픽추를 뽑아 먹는 것도, 비록 스타팅이 베네치아가 그렇듯 해안에 고정되어 있다지만 육지에 스폰했더라도 거신상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제쳐놓고 좋은 불가사의인데 다른 문명이 꿀꺽한 불가사의도 먹을 수 있고 심지어 영원정 문명이 타 도시에 불가사의를 먹어도 수도에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타 문명으로서는 불가능한 플레이를 노려볼 수 있으며, 심지어 문명 고유 불가사의 마저 종특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사기 문명으로 꼽히는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문명의 사기 불가사의도 먹고 정복 문명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도 자유의 여신상 2개 먹는 것은 고난이도에서는 그림의 떡이지만, 자유의 여신상이 보장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편리하다.

종특의 발동 조건은 영원정이 새 시대에 돌입했는데 그 턴이나 그 이후에 새로운 세계 불가사의가 완료되는 것이며, 턴 시작 이후[18] 불가사의를 종특으로 먹거나 IGE로 먹은 후에 알렉산드레이아나 과학자로 기술 발전을 통해 새 시대에 들어가도 종특이 발동한다. 특히나 알렉산드레이아 도서관 부분은 중요하다: 알렉산드레이아가 제일 처음 나온 세계 불가사의일 경우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이 불가사의이므로 종특 발동 -> 철학이나 시와 드라마 해금함으로서 고전시대 진입 -> 종특으로 얻은 불가사의가 새 불가사의이며 새 시대의 턴에 얻었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또 한번 발동한다.

이런 거창한 성능은 일이 잘 풀렸을 때 소리고 실제로는 이런 그림이 나오기 어렵다. 종특의 발동 조건 특성상 고대 시대를 제외하면 보통 시대 테크 트리 가장 앞의 불가사의를 먹게 되고, 더블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사의를 제2 도시에 지어야 한다. 제2의 도시를 얻는 것도 개척자를 생산할 수 없어서 고난인데, 고난이도에서 수도에서도 먹기 힘든 불가사의를 욕심이 앞서 제2 도시에 짓다가 불가사의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리가 나오면 그 어떠한 불가사의가 어디든지 지어져도 종특이 발동한다는 특성상 배로 멘붕할 수 있다. 다행이도 페트라를 제외하면 종특으로 먹을만한 대부분의 좋은 불가사의는 보통 시대의 앞줄에 있다는 것이 위안.[19] 이래서 위대한 기술자와 과학자를 적재적소에 터뜨려야 이러한 더블 불가사의 전략의 성공률이 높아지며, 이로서 기술자 운용이 매우 중요해진다.

사회 정책 비용이 15% 감소하는 것은 깨알같지만 예속가와의 시너지를 받아 영원정의 사회 정책을 찍는 속도를 가속화해준다. 아니, 문화력이 죄다 수도에 몰리며 에르미타쥬의 문화력 보정이 높은 카구야의 특성상 시너지가 매우 높으며, 비록 하향받았다만 폴란드 뺨치는 사회정책 놀이가 가능하다.

개척자를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수도의 산출량이 우월할지라도 결국 좋은 도시국가를 매입하지 않은 이상 현대시대 후기 쯤 되면 대제국에 비해 과학력이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국가의 땅이 결코 기름진 땅이 아니라도 1-2개 정도를 매입해 과학력에 투자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특히나 이벤트와 판결의 부재로 봉래의 약이 없으면 집단 체제 등 어떤 수를 써서라도 식량 펌핑을 해줘야 한다.

후술되지만, 새로이 얻은 도시를 병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 트리의 집단 체제를 뽑으면 개척자를 얻을 수 있으며, 이 개척자로 새로운 도시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도시 개척 자체는 자유롭기 때문에 도시국가를 통해 콩키스타도르를 얻을 수 있으면 해외 도시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

15.2.1.2 황실 궁병

초반에 영원정을 육식 문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유.

유닛 자체의 성능은 사기에 준하지만 하필이면 문명이 반쯤 원시티라서 적극적으로 활약하기 어려운 유닛. 화력이 높은 것은 둘째치고 보정덕에 실질적인 근접 전투력이 우호 영토 밖에서 창병에 준하는 9.6이 되어 원거리 유닛의 혜택까지 감안하면 창병급 유닛을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것은 약과인게 아군 영토에서는 수도의 철옹성급 궁전과 함께 가히 철통방어를 자랑하며, 우호 영토에서는 평지 방어 전투력이 11.2으로 창병을 능가하며, 원거리 화력은 15.6으로 중세 후반에야 나오는 석궁병에 준하기 때문에 방어 준비를 탄탄히 했으면 매우 효율적으로 상대를 막아낼 수 있다.

너프 전에는 방어 준비를 잘 했다면 헬라스와 로마는 껌이요, 줄루에게도 큰 출혈을 강요할 수 있었다. 어서와 로마이오이, 여기는 처음이지? 하지만 훈족은 좀 애매한게 공성추 1개는 막아낼 수 있으나 훈족이 공성추를 여러개 들고 오면 상황이 좀 달라진다. 그리고 훈족은 러쉬 타이밍이 매우 빨라서 카구야가 이 유닛을 뽑기 전에도 한번 찌를 수 있어서 문제다. 문제라면 바닐라 문명을 쌈싸먹는 초반 러시 문명들. 이중 스이카는 취권 승급을 통해 궁병의 화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 도시 화망을 상대로도 잘 버티게 해주는 귀신이 있어서 카구야의 카운터로 통한다. 레이무 역시 바퀴벌레급 생명력의 무녀를 갖고 카구야를 유린할 수 있다.

그래도 합성궁병의 상위호환이라는 점을 앞세워 육식 운영으로 노른자 땅을 먹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이것으로 고난이도에서 초반 러시하기에는 난감한게 어찌했든 카구야는 아무리 발악해봐도 전쟁 개시 전에는 2도시 직할이 끝이다. 그러니까 유닛의 질은 좋은데 결국 4도시의 상대에게 물량에 밀리기 마련이다. 또한 초반에 상대가 도시를 적게 깐 초반에는 도시 하나만 먹어도 2014년 가을 패치 기준으로도[20] 전쟁광 페널티가 팍팍 쌓이는데, 재수없게 비스마르크, 엘리자베스나 하일레 셀라시에 같은 전쟁광 혐오자들이 이웃이라면 일어날 4컬러 러시는 황실 궁병갖고 어찌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유통기한은 길어서 브란덴부르크 문 짓고 3승급을 가진채 생산이 가능하며, 중세 때에도 파괴력은 덜하지만 이 것을 뽑아 승급을 유지한 채로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공격전에서 기관총 계열이 별로 쓸모 없다는게 함정 그렇기 때문에 재래식 군대간의 싸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메할 세파리 뺨치는 방어전이 가능하다.

8월 15일 패치로 방어력이 감소하되, 대신 승급이 강해졌다. 이로서 황실 궁병으로 더 이상 막무가내 정복을 하거나 줄루를 상대로 개기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다. 로마를 상대로는 지형을 잘 잡고 싸우면 여전히 강하지만, 그래도 방어력이 낮아져서 군단병의 근접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썰리게 된다. 하지만, 승급이 강해져 석궁병이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중세 러쉬 문명인 몽골이나 아라비아를 상대로는 조금 유리해졌다. 너프 받아도 개량된 석궁병은 방어전에서는 원거리 전투력 21.6, 방어 전투력 18.2로서 실상 영원정판 걸어다니는 낙타 궁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석궁병의 경우 석궁병을 뽑지 말고 황실 궁병 뽑아 개량하는 게 포인트. 화차급의 파격적인 성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창병을 안 뽑아도 된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21]

15.2.1.3 황금사원 요새

영원정의 초반을 책임진다! 궁전 대체 건물, 황금사원 요새!

궁전을 대체하는 건물이라 극초반에 보너스를 주는 건물이다. 문화력이 3으로 증가하는 것은 사회 정책 비용 -15% 감소와 맞물려 최초의 사회정책을 단 7턴안에 해금하게 한다. 깨알같은 전역 행복 3은 그냥 좋은 것이며, 바빌론 성벽과 성을 합친 것 정도의 방어력 보너스는 극초반의 러시를 상대로 엄청난 내성을 부여한다. 어쩌고 보면 원작재현이다

하지만, 이 건물은 후반가면 밑의 예속가 슬롯을 주는 것에 의의를 둔다.

15.2.1.4 예속가

영원정 내정의 조력자이자 절반쯤 1도시 문명인 영원정이 불멸자와 신 난이도에서도 승리가 가능한 이유
카구야가 불가사의빨을 엄청나게 잘 받는 이유

여기서 끝났으면 불가사의 버프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베네치아급 똥티어 문명이였겠지만, 영원정 내정의 원동력은 바로 강화된 국가 불가사의와 이에 붙어 있는 예속가 전문가에 있다. 예속가는 신앙을 제외한 모든 산출에 기여하는 전문가이며, 관련된 국가 불가사의를 통해 산출량이 증가한다. 모두 다 지어져 있을 경우 과학자, 기술자, 그리고 상인의 산출량을 다 한꺼번에 받을 수 있으며, 위인도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종특 이상으로 내정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강화된 불가사의 및 도시국가 병합과 함께 카구야의 영원정이 타 문명의 전통 3-4도시 직할 운영과 비교해 과학력이 꿀리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초창기에는 시대에 상관없이 예속가당 4점을 주었으며, 이로서 국가 불가사의가 슬슬 지어지는 중세시대에 위인이 무슨 치트키를 쓴 것 같이 팍팍 나와 가히 Artificers급의 막장밸런스를 선보였으나, 4월 패치 이후 위인 점수가 산업시대 이전에는 반토막나면서 중세시대를 좌우하지 못하게 되었다. 단, 예속가 점수는 정원 같은 것의 효과를 무시하며, 또한 위인 선택시 자유 완성 보너스나 피사의 탑이 그렇듯 위인 타이밍을 늦추기는 하지만 여전히 강하다.

너프전에는 원형 경기장 짓고 그냥 국가 불가사의만 제때제때 뽑으면 성장도 걱정 안하고 내정이 다 되어서 흉악했지만, 패치로 인하여 기본 식량 생산이 1에서 0으로 떨어지며, 또한 과학력 및 생산력 보너스들이 국립대학을 제외하면 산업시대 이후로 미루어지면서 또 다시 하향을 당했다. 이중 가장 핵심인 제철소의 경우 산출량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아예 테크가 산업 시대로 변경되어 중세 시대에 산업 도시를 만들어 불가사의를 처묵하는 플레이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는다. 대신 공장의 상위호환 건물이 되면서 원래 생산력이 풍족한 영원정 수도의 생산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지만 위안이 되지는 않으며, 8월 15일 패치에는 아예 르네상스 시대 이전에는 예속가가 달랑 1점만 산출하도록 변경되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종특때문에 카구야는 과학자와 기술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예속가에 붙은 위인 메카닉이 이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과학자와 기술자를 유지하기 쉽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원할때 1턴안에 기술개발-불가사의 가속 콤보를 넣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제2 도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제2 도시가 수도에 가까워야 하며, 또한 기술자 생산 가속의 특성상 도국을 몇개 손에 넣어 제2 도시에도 식량 펌핑을 해줘야 한다.

초창기에는 포인트를 쉽게 확인하지 못해서 예속가로 먹는 위인을 자연적인 전문가/불가사의로 뽑는 위인과 최적화하기 힘들었지만, 4월 18일 패치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UI가 추가되어 점수를 최적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카구야에게 자유의 여신상이 필수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보통 국가 불가사의가 수도로 몰리는 영원정 특성상 수도의 생산력이 타 문명보다 10이나 더 증가하며, 종특으로 먹는 것 까지 합쳐서 2개나 먹으면 수도만큼은 독일 뺨치는 산업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 모든 국가 불가사의를 지었으면 자유의 여신상을 2개 먹고 세속주의와 봉래의 약까지 붙은 경우 식량 2, 과학력 6, 생산력 5, 금 3, 문화 2로 네덜란드의 간척지는 묻어버릴 정도의[22] 총합 18이나 되는 위인 시설급 산출량을 자랑한다. 짐작가겠지만 카구야의 기본 산출량이 높은 이유이자 %보너스가 카구야에게 꿀인 이유. 그렇기 때문에 %보너스를 갖고 있는 불가사의라면 죄다 카구야랑 어울리며, 카구야가 웬만한 불가사의라면 다 노리게 되는 이유.

8월 15일 국가 서사시와 영웅정 서사시의 예속가 슬롯이 작가 슬롯과 예술가 슬롯으로 대체되어 또 하향을 받았다.

15.2.2 AI

승리 경쟁2전쟁 선포3공격 유닛1해상 인구 성장8불가사의8
불가사의 경쟁3적대적2방어 유닛4해상 타일 개발8외교승리8
도시국가 경쟁3속임수6방어 건물6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6과학 승리7
대담함2방어적4군사훈련 건물3확장0첩보2
외교 균형11두려워함7정찰 유닛7성장7대상 연결5
전쟁광 혐오2우호적8원거리 유닛7타일 개발6화물선 연결8
비난 의지2중립적5기동 유닛4도로3고고학 유적7
우호선언 의지7도시국가 무시5해상 유닛6생산력5교역로 출발지5
충성심8도시국가 우호적9해상 정찰 유닛7과학7교역로 목적지8
요구10도시국가 보호4공중 유닛76공항5
용서7도시국가 정복2대공 유닛7문화7
대화7도시국가 협박3항공모함7행복6
악의2핵무기4위인8
핵무기 사용2종교4

선호도 변수 ±2

선호 종교: 동방 정교 아이콘이 봉래의 가지 같이 생겨서 그렇다 절대 제작자의 헬레니즘 빠짓 때문이 아니다
선호 이념: 평등[23]

AI는 좋게 말하자면 생불, 나쁘게 말하자면 브라질, 포르투갈 등의 평화적인 문명을 아득히 뛰어넘는 호구다. 전쟁 성향이 낮으며 대담함도 낮고 전쟁 사주도 전혀 들어주질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호적으로 접근하며 불가사의와 도시국가 경쟁도 거의 안해서 우호 맺기 매우 쉽다. 전쟁광 혐오도도 낮아서 적당히 전쟁해도 거래는 좋게 진행할 수 있다. 그것도 모자라 경쟁심과 도시국가 보호 성향 역시 하위권이라서 불가사의 뺏어도 별 군말 하지 않고(...) 도시국가 때문에 징징거리지도 않는다[24] 2차 창작에서 보통 건어물 여동생이랑 엮이는데 여기선 생불 오빠. 불가사의 덕질로 인해 어느정도 내정 기틀이 잡혀있지 않은 이상 군사력이 바닥을 기어서 도시를 꽁으로 먹기 위해 눈독을 들인 외세에게 짓밟히기 마련이다. 단, 외세 침략이 없으면 내정만 하는 카구야의 특성이 국가 불가사의와의 시너지를 보여서 중세부터 군대만 빼고 강세를 보인다. 잘 커도 결국 개척자 페널티 때문에 승리와고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타 문명이 현대 시대 찍고 과학력 불리기 전에는 선진국 위치를 지키면서 지역 강국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문명 AI가 너무 예술가만 좋아해서 더더욱 카구야를 호구로 만들어 버린다. 인간 플레이어가 카구야를 잡았다면 그래도 과학자와 기술자를 팍팍 뽑아가지고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AI 카구야는 문화 및 외교 승리에 집착하는 성향이 짙어서 예술가나 상인만 줄창 뽑아대며, 그마저도 상인은 세관으로 박으려고 한다. 외교 승리를 제대로 노리면 괜찮겠지만 이쪽은 동맹 좀 유지한 것 같으면 병합을 하나도 안해서 후반 국력을 깎아먹거나 다 병합해버려 세계 대회의 입지마저 버린다. 그리고 그 병합하는 타이밍도 꽤 어정쩡해서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은 덤. 불가사의를 좋아하기에 기술자도 좀 뽑는 것은 다행 중 다행. 근데 중요한 것은 제일 중요한 과학자를 안 뽑는다 또한, 후반에 필요한 생산력을 주는 제조공장을 깔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잡아먹기가 용이하다.

이러한 평화주의와 낮은 경쟁심 때문에 이웃으로 있으면 매우 흐뭇한 옆집 아가씨가 된다. 이웃으로 두면 연약하기 짝이 없는 AI 카구야를 호시탐탐 노리는 옆집 군사 문명을 같이 싸워주며 카구야가 자립할 수 있도록 커버해 줄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돈이 모자랄 때 무역로 연결하면 돈이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친구이자 돈 셔틀(...)이 되어준다 연구 협정까지 맺으면 과학 셔틀도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사악하다면 불가사의 넘치는 카구야를 털어먹으면 된다. 비록 카구야 쪽에서도 돈이 많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카구야는 잘 키워줘도 승리를 못한다. 카구야의 높은 요구 성향과 불가사의 성향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 원하는 불가사의를 먹고 돈이나 사치품 달라는 카구야가 조금 짜증날 수는 있겠지만[25] 줄루, 일본, 스이카, 미마 등을 이웃으로 두는 것하고는 비교하기도 미안하다.

8월 15일 패치로 전쟁 성향이 증가했다만, 용기가 낮고 우호 맺는 것을 여전히 더 선호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별 상관 없다.

결론은 내가 잡으면 강문명, AI가 잡으면 약문명.

말투도 같은 집 에이린하고 비교하면 그냥 좋다. 물론, 재수 없게 짓고 있었던 핵심 불가사의를 먹었다면 그 공손한 말투가 오히려 더 짜증날 수도 있지만.

15.2.3 운영

저난이도
연구: (광업 ->) 문자 -> (궁술 ->) 역법 -> 궁술 -> 광업
건물: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 -> 국립대학 -> 상황따라 판단

(이론적) 고난이도
연구: 궁술(선 궁술일 필요는 없지만, 일단 턴 15전에는 개발해야 한다.) -> 도기 제조 -> 사치 자원 보고 역법/광업 -> 문자 -> 철학
건물: (기념비 ->) 성소/곡창 -> 도서관 -> 국립대학

카구야의 가장 정석적인 운영이라면 최단 시간 안에 국립대학을 올리는 것이다: 국립대학을 올림으로서 예속가를 채용해 빨리 과학력을 확보할 수 있게하며, 또한 빨리 황금기를 열어 예속가 위인을 얻기 위해 사치자원 개발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수렵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기술이기 때문에 스타팅 사치자원으로 상아, 모피나 송로버섯이 뜨면 고통받는다. 이와 같은 이치로 정글 스타팅도 스타팅 지역에 바나나가 없으면 예속가를 투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꽤 골치아프다.

저난이도에서는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을 먹어서 밑에서 언급했듯 3연속 불가사의 콤보를 노릴 수 있지만, 고난이도에서는 대도서관은 아무래도 무리고 아르테미스를 괜히 노리다가 턴 낭비하는 것 보다는 얌전히 아르테미스를 종특으로 먹는게 낫다.한편, 영원정의 경우 예속가 덕에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과학력은 조금 밀려도 생산력과 금도 어느정도 챙겨 균형 잡힌 내정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성소와 기념비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성소야 내정에 도움이 되는 종교관을 먹기 위한거고 기념비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영원정의 경우 첫 사회 비용이 겨우 15인데다가 황금사원 요새의 효과로 인해 초반부터 문화력이 3이나 들어온다. 이로서 좋은 땅을 발견했으면 빨리 기념비를 올려 집단체제를 선택해 알을 박아 후반을 도모하는 것도 좋다. 한국은 불가사의를 놓치기 마련이지만 영원정은 종특으로 최중요 불가사의를 먹을 수 있어서 굳이 불가사의 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 빌드가 더 여유롭고, 강력한 방어유닛인 황실 궁수가 있어서 초반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더 느긋하게 운영할 수 있다. 위인을 살 수 있게 된다면 예속가 덕에 벌써 많은 위인을 다룰 수 있게 되는데 더더욱 위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과학자는 몰라도 기술자만큼은 에이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종특으로 상대방이 불가사의를 먹은 후 동일한 불가사의를 가져가는 것은 외교 악화 요소가 아니지만, 종특으로 상대방이 짓고 있었던 불가사의를 먹는 것은 외교 악화 요소가 되기 때문에 특히 고전/중세 시대의 경우 카구야의 불가사의 중심의 운영 자체와 함께 어글을 많이 끌게 된다. 또한, 이 종특은 카구야의 시대당 제일 처음 불가사의가 완성되었을 때 발동되기 때문에 테크트리를 잘 조절하고 불가사의도 잘 조절해야 하며, 재수 없게 상대방이 먼저 엉뚱한 불가사의를 먹거나 연구 협정을 의식하지 않았는데 협정이 완료되어 세대 발전이 된 턴에 다른 불가사의가 완료되는 등 너무 빨리 종특을 발동시키게 되면 안습해진다.

하지만, 패치 이후 위인 생성력이 초반에 반토막나고 중요한 과학력과 생산력 보너스가 산업시대 이후로 밀려나면서 전성기가 중세가 아닌 산업시대와 현대시대가 되었다. 오히려 중세에 얻을 수 있는 예속가 보너스는 금밖에 없어서 이때 확장을 할 타이밍이 온다. 너프 이후 전성기가 후반으로 밀려서 그만큼 고난이도에서의 운영이 좀 더 빡빡해졌다. 단, 후반에는 위인 생성 속도가 오히려 증가하기 때문에 그래도 승리를 노릴 때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 이래서 평등을 포기하고 체제 트리의 우주비행 개척자를 뽑아 위인이 나오는 대로 기술자를 뽑아서 우주 승리를 노릴 수 있다 세계 이념을 체제로 제안하는 동안 자유의 여신상 2개 먹은 후 입닦는 플레이는 더욱 좋다 그런데 이념 압박이 전제정치 문명에서 오면 그냥 망했어요 하지만, 체제 역시 우주비행 개척자와 노동자 시설, 그리고 저생산력 도시국가가 있으면 마천루 빼고는 카구야에게 딱히 어울리는 주의가 없다는 점도 있다. 그래도 거의 무쓸모인 전제보다는 낫다. 결론은 시작으로 평등을 뽑되, 가능하면 쌍자유의 여신상을 먹은 뒤 현대 시대 후반에 체제로 바꾸는 것이 제일 좋고, 뉴딜 정책이 아쉽거나 우주비행 개척자를 제때에 뽑지 못할 것 같으면 이념 압박과 외교를 고려한 후 평등을 계속 추구해도 된다. 의외로 타 문명의 경우 체제가 우위를 굳히고 평등이 역전을 노리는 플레이에 적합하나 이쪽은 정 반대라는 점은 꽤 특이하다.

사회정책은 전통후원이 실상 강요된다. 하지만, 전통만 고집하기 보다는 노른자 땅이 보이면 자유트리의 집단체제 뽑아서 거기 도시를 세우자. 영원정의 유일한 노른자 땅 위에 확장의 기회이자 베네치아 같은 순수 원도시 문명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부문이다. 도시 국가도 정략결혼으로 합병이 가능하지만, 도시국가는 대부분 시작 조건이 영 좋지 않아서 키우기 힘들다. 다만, 후원의 경우 굳이 완성하지 않고 개방 및 박애주의까지만 찍어도 된다. 하지만, 사회 정책 비용이 25% 감소한다는 점이 있어서 전통을 찍은 후 자유트리의 집단체제를 타던가, 신앙 트리의 신권 정치를 타는 플레이를 통해 확장적인 플레이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예속가를 많이 운영해야 하는 카구야의 특성상 합리주의의 세속주의를 찍는 것도 역시 한국이나 에이린에게 그렇듯 중요하다.

특성 때문에 강제되는 저직할 고밀도 다위인 시설 국가의 구조만 보아서는 평등이 가장 어울리지만, 웃긴 것은 직접 승리하는 것에는 체제가 더 어울리는 희한한 문명이기도 하다. 또한, 체제의 우주비행 개척자는 타 문명에게는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영원정만큼은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우선적으로 과학자-기술자 점수 요구치가 200점 증가하더라고 해도 예속가 위인 점수 요구치는 하나도 안올라가기 때문에 마야 비슷하게 이 단점이 상쇄되고, 과학자와 기술자가 같이 제공되는 것은 바로 과학자를 소모해 정보화 시대를 열고 바로 허블을 타 도시에 지어 더블 허블로 과학자를 4명이나 받아먹는데 쓰면 되기 때문이다. 예속가 위인으로 기술자 뽑아 우주 승리를 노리는 것은 덤. 더 정확히는 예속가의 위인 생성이 자연적으로 뽑는 위인의 출현속도를 늦춘다라는 점이 평등과의 시너지를 제한 한다. 평등이 카구야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뉴딜 정책과 자유의 여신상이며, 나머지 정책은 조약 기구 정도를 제외하면 카구야에게 딱히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예속가로 위인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카구야는 예술 기금으로 인한 피해를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에 예술 기금을 상정하여 대부분의 국가의 환심을 사고 과학 국가의 스노우볼링을 견제할 수 있다.

전술하고 후술했듯이 카구야에게 제일 알맞는 승리는 과학 승리다. 정복 승리는 전선이 늘어지먼 늘어질수록 불리해지며 제대로 된 군사는 보통 수도권에서 밖에 안나오는[26] 카구야 입장에서 매우 불리하며, 문화 승리는 유물 캐는데 제한이 있으며 저난이도가 아닌 이상 예속가 위인을 최대한 기술자나 과학자로 뽑아야 후반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하고, 또한 외교 승리도 반쯤 원시티 치고는 좋으나 도시국가를 다 끌어모으는데는 애매한 경제력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불리하다. 그렇다고 경제력을 늘리기 위해 도시국가를 족족 정략결혼을 꿀꺽 삼키는 짓은 득보다 실이 많다.

수도에 핵 맞으면 막장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세계 대회에서 핵 확산 금지는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며, 반대로 상대방이 연결한 무역로로 얻는 금이 꽤 쏠쏠하기 때문에 통상 금지는 막아야 한다. 타 문명과 무역로를 터는 것에는 아무런 보너스가 없으며, 상대방이 우리 수도에 무역로를 터는 것에 큰 이득이 있다.

종특S장점고난이도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플레이가 가능함 / 모드 불가사의가 많을 수록 강력해짐
단점초반에 저직할 플레이가 거의 강요되어 운영 자유도를 깎아먹음 / 수도 의존성을 지나치게 높이 올림 / 불가사의 획득 최적화가 매우 어려움.
고유 유닛A+장점이미 훌륭한 유닛의 상위호환 / 우호 영토에서는 이미 2턴 방어태세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공격하는 느낌
단점승급이 방어에 치중되어서 합궁의 상위호환이 맞지만 약간 아쉬운 정복전 능력 / 초반 저직할 운영이 강제되는 영원정 특성상 양성 어려움.
고유 건물B장점문화 +2와 높은 방어력은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단점존재감 없음.
고유 전문가SSS장점갈수록 강해지는 산출량과 위인 점수 / 카구야 특유의 넘사벽급 인구 효율성의 원천
단점없음
운영장점매우 쉬운 내정 난이도 / 생각보다 높은 과학력과 문화력 / 좋은 중후반 불가사의 경쟁력 / 좋은 초반 군사적 혜택
단점승리 쟁취가 느려 특화 빌드 요구함 / 식량이 절실히 필요함 / 식량 펌핑 도시 구하는 데 애로사항 / 최적화하기 힘든 불가사의 보너스
총평A-~A장점꽤 균형잡힌 성장 가능 / 강력한 불가사의/사회정책/위인 놀음 / 압도적인 국력대비 공간/인구 효율성으로 인한 행복도 조절 난이도 및 이념 압박의 피해 급하락
단점한국 등의 특화 문명에 비해 느려터진 과학 승리 / 불안정한 문화승리 / 승리 쟁취에 경직된 운영이 요구됨.
15.2.3.1 문화 승리

카구야에게는 과학 승리가 가장 보편적이지만, 종특으로 인한 특성상 과학승리가 느리므로 문명 IV 종특을 깔았다면[27] 문화 승리를 고려할 만도 하다. 하지만, 집단 체제를 뽑더라도 걸작 슬롯이 모자라기 때문에 도시국가를 제때제때 구입해줘야 하는게 단점. 게다가 문화승리를 위해 걸작 슬롯이 있는 불가사의를 먹는 것도 중요한데, 종특으로서 이걸 메꾸려고 하면 필연적으로 A+급 성능을 자랑하는 다른 불가사의를 뽑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르네상스때 시스티나 성당을 먹어야 하는데, 이걸 선점당해 종특으로 메꾸려면 필연적으로 피사의 탑이나 자금성을 버려야 한다는 게 문제. 특히나 강대국이 시스티나 성당을 선점했으면 시스티나 성당을 종특으로 획득해도 상대가 문화력 보너스를 받는 것은 매한가지라서 문화 승리 난이도는 여전히 높아진다.

애초에 카구야는 보장된 과학력/생산력/문화 산출량이 있기는 하지만 관광 보정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생산력도 후반가면 부족해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과학자와) 기술자 뽑아서 시설을 도배해야 하는데 그만큼 문화 승리 일직선을 가기 위해 예술 계열 위인을 뽑는다만 후반 국력을 팔아 먹게 되는 셈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인 셈.

15.2.3.2 유리한 세팅
  • 시작 시대: 고대 시대

타 시대에 시작하면 그만큼 무료 불가사의 획득 기회가 날라가기 때문에 고대시대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맵: 딱히 유리한 것이 없음

원하는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뽑으면 된다. 닥치고 내정하고 싶으면 군도, 정복전 좀 섞어주고 싶으면 작은 대륙, 그리고 외교적 플레이를 추구하면 판게아를 뽑으면 된다.

  • 자원 설정: 전설적인 시작

한국이나 바벨론과 비슷하게 수도 중심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이상 이것이 낫다.

  • 강수량: 많음

카구야 자신에게 돌아가는 혜택보다 상대방의 초반 생산력에 대한 견제구로서 이롭다. 정글을 치우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을 쓰자. 단, 카구야 역시 바나나 같은 식량 부스팅 자원이 없으면 예속가로 생산력을 메꾸기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

  • 기온: 열대

위와 동일함. 사막에 시작하였더라도 수도에 페트라가 보장되기 때문에 조건이 워낙에 안 좋은 이상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다. 정글에 시작했다면 아놔 소리밖에 안나오지만.

  • 지구 나이: 40억년

완전히 험지가 되면 식량 수급이 어려워지며, 그렇다고 평지만 놓자니 줄루 러쉬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특히나 영원정은 베네치아와 달리 식량 펌핑할 도시를 얻기 위해 금을 써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자체적 식량 확보는 꽤 중요하다.

  • 해수면: 높음

해안이 높으면 확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낮아져 카구야에게 유리해지며, 해안이 높으면 그만큼 해상 정찰로 인근 해안 도시국가를 만나는데 유리하다.

  • 게임 속도: 몰랑

일장 일단이 있다. 속도가 빠를 수록 방어에 유리하나, 속도가 느릴 수록 최고의 땅을 찾는데 더 여유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빠른게 더 편하기는 하지만.

  • 야만인: 없음

야만인 해적들로 인해 귀중한 해상 무역로가 털릴 일 없다.

  • 유적: 있음

정찰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사회 정책 비용 감소 효과 때문에 문화 유적의 효과가 더 강해지는 카구야 입장에는 일단 하나라도 먹으면 이득이다.

  • 정책 저장: 있음

특히나 평등 이후 체제로 전환하는 전략을 이용할 것이라면 더욱이나 중요하다. 카구야에게 체제를 택함으로서 보는 이득은 직할이 많으면 몰라도 그러지 않으면 우주비행 개척자를 뽑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28]

  • 고급 옵션 - 단일 도시로만 시작

카구야는 타 문명이 도시를 여러개 깐다는 전제하에 밸런스를 맞추었기 때문에 모든 문명이 원시티로 한정되면 카구야가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단일 도시로 시작한다면 카구야는 노드 형제단급 사기 문명으로 변신하며, 난이도가 대략 2단계 정도 내려간다.

15.2.4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 허블 우주 망원경★★ - 쌍불가사의로 얻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과 2톱을 이루는 사기 불가사의. 즉시 위대한 과학자 2명을 받아서 빨리 과학 승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을 2개 먹는데 성공했다면 위대한 과학자가 총 4명, 그리고 우주선 생산 보정을 50%나 받기 때문에 과학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불가사의로 생성되는 과학자는 전문가 점수로 생성되는 위인의 출현을 늦추지만, 예속가가 있는 영원정 입장에는 큰 문제가 아니다.
  • ★★ 자유의 여신상 ★★ - 종특을 써서 최소한 1개는 확보해야 할 불가사의 1순위이자 허블과 함께 2개 먹을 불가사의로서는 2톱을 달린다. 수도에 모든 국력을 집중해야 하며 또한 예속가 전문가 덕에 전문가 수가 많은 영원정은 자유의 여신상과 최상급 시너지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야포 등 도시 반격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하는 유닛들과 상대방 문명들이 연구소를 뽑는 시점부터 영원정의 힘이 빠지기 때문에 이 불가사의를 통해 약간의 방부제를 칠 수 있다. 수도에 자유의 여신상 1마다 거의 30정도의 생산력을 더할 수 있다[29]! 다른 도시에 하나 짓고 종특으로 이 것을 또 하나 먹었다면 더더욱 금상첨화. 페트라 도시를 가득히 넘어선 생산력 보너스를 보여준다. 영원정 수도의 생산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근데 독일이 도시국가로 무역로를 펼쳤다면 어떨까 이걸로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문명의 종특을 베낄 수 있다 자네 직업은 무엇인가? 기술자입니다! 자네는 뭔가? 기술자입니다! 그럼 자네는? 기술자입니다!
  •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 - 한국과의 시너지를 아득히 뛰어넘는다는 말로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문자-역법 테크를 탈 경우 매우 좋은 불가사의. 문자-역법을 연구한 후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을 먹어 철학을 뚫어 고전 시대로 진입할 경우 타 문명이 전에 불가사의를 완성하지 않았으면 완성 보너스로 불가사의 하나, 그리고 그후 새 시대에 불가사의를 먹었으므로 또 하나의 불가사의를 먹을 수 있다. 한 마디로 이것을 선으로 먹으면 불가사의 2개가 꽁으로 들어오는 셈[30]. 하지만, 저난이도이거나 운이 매우 좋아서 아르테미스를 선으로 먹지 않은 이상 종특으로 먹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아르테미스 사원 - 예속가 전문가는 식량을 주기 때문에 수도만큼은 아르테미스 사원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또한, 궁술만 개발하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도 궁술만 슬쩍 연구해주면 보정 받은 AI가 대도서관 지으려고 난리를 부릴동안 느긋이 사원을 기다릴 수 있다. 황실 궁병과의 시너지는 화룡정점. 제일 먼저 종특으로 먹을 불가사의 1순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예속가의 자체 식량이 제거되면서 시너지가 좀 죽었다. 굳이 살리려면 원형 경기장을 지어 주어야 한다. 자유의 여신상과 마찬가지로 2개를 짓는 드림 플레이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귀중한 불가사의 기회를 써먹으면서까지 노리기에는 조금 임팩트가 미묘한 면이 없지 않고 또한 고난이도에서는 한국도 수도에서 아르테미스를 먹는 것을 겨우내 하는 마당에 제2도시에 먹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 공중정원 - 너프 전에는 원형 경기장까지 지어주면 예속가가 식량을 자급하고 위인도 예속가 특성 때문에 굳이 지을 필요가 없지만, 너프 이후로는 예속가의 자체 식량 산출량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영원정이 이제 노려봐야 할 불가사의가 되었다. 영 자신이 없다면 고전시대 진입해 먹을 불가사의를 이것으로 뽑아도 된다. 어차피 커야 할 도시는 수도기 때문에 굳이 타 도시에 이것을 완성하려고 안간힘 쓸 필요 없다.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예속가로 인해 위인을 많이 뽑을 수 있는 영원정과의 시너지가 꽤 좋다.


시너지만 보아서는

  • 알렉산드레이아 대도서관: 카구야의 영원정 >>> 첫 불가사의라는 전제하 넘사벽 >>> 한국 >> 에이린의 영원정
  • 자유의 여신상: 카구야의 영원정 >= 에이린의 영원정 >= 한국
  • 공중정원: 한국 > 카구야의 영원정 > 에이린의 영원정[31]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카구야의 영원정 >> 에이린의 영원정 > 한국
  • 허블 우주 망원경: 거의 비슷하다. 다만, 더블허블을 노릴 경우 카구야의 영원정 >>>> 넘사벽 >>>> 한국 = 에이린의 영원정
  • 아르테미스 사원: 에이린의 영원정 > 한국 >= 카구야의 영원정

왠지 한국 문명의 목록과 비슷한 것 같지만 넘어가자.

15.2.4.1 모드 불가사의
  • 집현전★ - 희랍/한국 불가사의 팩의 일원. 위인 플레이 중심의 불가사의라서 위인 위주의 플레이가 강요되는 카구야에게 어울린다. 또한, 카구야의 수도는 문화력도 높아서, 위인 보너스를 매우 잘 받아 치트급 문명이 아닌 이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인 생성력을 자랑할 수 있다.
  • 경복궁 - 경복궁 자체는 별로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도시국가에 대한 투자가 강제되는 영원정 특성상 +15% 금은 꽤 유용하고 금을 산출하는 예속가하고 어느 정도의 시너지가 있다. 또한, 추가 투표도 자금성과 합치면 매우 좋다.
  • 첨성대 - 에이린도 그렇지만 카구야는 특히 수도를 애지중지 키워야 하는 특성상 매우 탐나는 불가사의다. 이벤트&디시전이 없으면 카구야보다 인구를 더 쉽게 키울 수 있는 에이린하고 시너지가 더 좋지만[32], 이벤트&디시전 모드를 구동하고 있으면 에이린 이상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 아탈로스의 스토아 - 희랍/한국 불가사의 팩의 일원. 다만, 아탈로스를 짓는 것 보다는 원자력 시대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33] 원자력 시대라면 이념에 문화를 투자할 때인데, 특히나 체제로 넘어왔다면 우주비행 개척자를 뽑는데 큰 도움이 되며, 우호도 2배를 통해 동맹을 뒤집거나 쿠데타를 노리는 영국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다. 우호도 2배는 고전 시대 후기에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우호도가 쉽게 오르는 원자력 시대를 감안하면 매우 강력하다. 호텔 효과 역시 위인 시설에 문화가 붙는 카구야에게 은근히 꿀.
  • 아이가이 왕릉 - 희랍/한국 불가사의 팩의 일원. 국가 불가사의의 산출량을 강화하는 이 불가사의는 국가 불가사의가 운영의 핵심인 카구야에게 안 어울릴 수 없다.
  • 도도네 - 희랍/한국 불가사의 팩의 일원. 황금기를 고대 시대에 열어준다. 단, 도도네는 확장 지향형 문명에게 어울리기 때문에 완전히 어울린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이래서 초반에 위인이 필요한 전략을 실행할 때나 먹으러 가게 된다.
  • 아레시보 천문대 - 과학승리 일직선으로 갈 것이면 꼭 먹어야 할 불가사의. 아탈로스의 스토아랑 원자력 시대에 종특으로 뽑을 불가사의 탑자리를 양분한다.
  • 장강 삼협 수력 발전소 - 체제보다는 평등이 통상적으로 더 어울리는 카구야가 체제를 갈 경우 필요한 생산력을 제공해준다. 특히나 25% 생산력 보너스는 수도를 제조공장과 아카데미로 도배하게 되는 카구야의 특성상 꿀이다.

15.2.5 판결 제정

15.2.5.1 이벤트

5월 22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헬레니즘 유입 이벤트는 헬레니줌 문명당 1번, 그리고 모코우과 알렉산드로스 신격화는 게임당 최대 1번 발동한다.

이름결판 짓기
설명그대의 숙적이자 불멸한 적인 후지와라노 모코우가 그대가 봉래의 약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모코우는 그대의 약을 파괴하고 싶어하나, 모코우는 환상향에서 한판 싸우는 것이 더 좋은지 이번에는 조금은 구슬려 볼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발동 조건수도에 봉래의 약이 있을 것.
선택지 1내 봉래의 약을 원해, 모코우? 와서 가져가 보라고 임마![34]이 네 효과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동됨.
원하는 위인 1명을 즉시 지급받으며 무료 사회정책 1개 얻음.
황금기 점수 획득
황금기 점수 상실
봉래의 약 상실
선택지 2지금 싸우기 귀찮다. 돈 좀 줄테니 케이네와 백합신이나 찍어라.일정량의 돈과 황금기 점수 상실
이름영원정, 헬레니즘의 문턱에 서다
설명알렉산드로스 대왕 사후 헬라스의 영광이 헬레니즘 국가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국가들을 만난 영원정에서 시민들이 위대한 헬레니즘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동 조건헬레니즘 문명 중 하나를 조우할 것. 문명 둘 다 고전 시대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할 것. 조우한 헬레니즘 문명이 공식 적용 이후 점수가 800점 이상이 될 것.[35]
선택지 1헬라인들을 받아들여 영원정 안에서 프록세니아 협정을 맺습니다.금 소모함.
수도에 인구를 3만큼 얻음.
그 헬레니즘 문명과 관계 향상
헬레니즘 문명이 영원정을 상대로 관광을 얻음.
선택지 2클레루키아를 형성해 헬라인들을 꾀어 군사로 만드는 방침을 고수합니다.금 소모함.
수도에 클레루키아 건물을 획득함.
기본 경험치가 50인 클레루키코이 팔랑기타이 1기 얻음.[36]
헬레니즘 문명이 영원정을 상대로 관광을 얻음.
선택지 3헬레니즘 예술을 받아들여 두 문명간에 문화적 교류를 시작합니다.두 문명 둘 다 문화 획득함.
그 헬레니즘 문명과 관계 향상.
헬레니즘 문명이 영원정을 상대로 관광을 얻음.
선택지 4헬레니즘 철학을 받아들여 자연 과학 이해력을 확장합니다.금과 문화 소모.
예속가의 과학력 산출량이 2만큼 증가시키며 모든 전문가의 문화 산출량이 1만큼 증가시키는 뤼케이온 건물이 수도에 지급됨.
그 헬레니즘 문명과 관계 향상
헬레니즘 문명이 영원정을 상대로 관광을 얻음.
선택지 6헬라인들을 돌려보냅니다. 영원정의 문화와 땅은 영원정 시민들의 것입니다.수도가 짧은 시간동안 저항 상태에 들어감.

영원정이 헬레니즘 문화에 동화되는 이벤트. 프록세니아는 수도의 인구를 불려 과학력에 조금 도움이 되게 하며, 클레루키아는 강력한 전투력 17짜리 클레루키코이 팔랑기타이를 뽑아주며, 마자막으로 헬레니즘 예술 교류는 즉시 문화력을 얻게 해준다. 마지막 선택으로 수도를 고자로 만드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헬레니즘 국가 측에서 최소한 영원정의 총 문화력의 40%를 관광으로 영원정에게 적용받는다. 뤼케이온 선택지의 경우 75%.

현재 이벤트를 발동하는 헬레니즘 문명

  • 문명 5 오리지날 메가스 알렉산드로스의 헬라스 문명
  • Danmacsch가 제작한 피로스 아이아키데스의 에페이로스
  • Hiram이 제작한 셀레우코스 왕조
  • TarcisioCM이 제작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1세와 클레오파트라 7세 둘 다 포함됨)
  • TarcisioCM이 제작한 박트리아 (에우크라티데스 1세, 데메트리오스 판은 추가바람)
  • 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가 제작한 안티고노스 왕조

안되는 문명들

  • More Civilization 세트의 일환인 헬라스 문명 팩의 페르가몬
  • 모든 헬라스 도시국가 문명들

뤼케이온은 등장했던 V8때에 미친 사기였다. 카구야라면 고유 전문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전문가를 많이 쓰는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을텐데, 거기에 문화 1을 살포시 얹어 놓아서 이것 없이도 폴란드와 자웅을 겨루는 문화 강국인 영원정을 더더욱 정신나간 문화낙원으로 만들어 버렸다. 단, 최신 버전인 V9에서는 전문가들의 문화 산출량 대신 예속가의 위인 점수 상승으로 변하면서 순수히 예속가 강화 건물이 되었다.

이름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신격화
설명헬레니즘이 영원정을 잠식하면서 이 비헬라스계 국가에서 헬레니즘의 선봉장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신격화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영원정의 시민들 사이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업적은 신화로 여겨지고 있으며, 새로운 종교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발동 조건헬레니즘 문명 중 하나를 조우할 것. 문명 둘 다 고전 시대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할 것. 조우한 헬레니즘 문명이 공식 적용 이후 점수가 2500점 이상이 될 것.
선택지 1새 신앙을 장려한다.위대한 선지자를 받습니다.
수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대사원 건물 생성됨.
일시불 신앙을 받습니다.
선택지 2국가 단계로 신앙을 장려하지 않되 허용한다.수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대사원 건물 생성됨.
선택지 3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봤자 이 신앙은 그냥 소멸할 뿐.무료 사회정책 1개 획득.

알렉산드로스의 대사원은 신앙 +7, 문화 +7, 그리고 인구 1명당 생산력 .15 (대략 7명당 생산력 1)의 산출량을 제공한다.

헬라어 안하는 바르바로이가 좋으면 헬레니즘 문화권 관련 이벤트가 싫으면 모드 폴더에 있는 Mathalx_Eientei_Events_ProsBarbaron.lua에 있는 내용물을 Mathalx_Eientei_Event.lua에 덮어 씌우면 된다.

15.2.5.2 판결

봉래의 약 제조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호라이산 카구야일 것
    • 공공 행정과 신학을 연구 했을 것.
    • 황금기에 있을 것.
    • 표준 속도 기준으로 2000 이상의 금을 소지할 것.
  • 효과
    • 황금기를 끝냄
    • 표준 속도 기준으로 2000의 금을 소비함.
    • 수도에 봉래의 약 건물을 제공함.

봉래의 약 건물은 카구야가 후반을 도모할 수 있게하는 건물이다. 식량과 행복을 각각 20이랑 10만큼 상승시키기 때문에 이거 하나 먹으면 공중 정원 3개 이상, 그리고 노트르담이 공짜로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예속가 슬롯 1, 그리고 모든 예속가의 식량, 금, 과학, 그리고 생산력을 각각 1씩 증가시켜서 카구야의 포텐을 팍팍 끌어올리는 투자형 건물이다. 하지만, 황금기의 지속시간을 50% 깎아 먹으므로, 치첸 이트사를 지어 이 페널티를 상쇄하자.

셀레네 탐사선 프로젝트 실행

  • 요구사항
    • 플레이어가 호라이산 카구야일 것
    • 아폴로 프로젝트를 완성할 것.
  • 효과
    • 셀레네 탐사선 국가 불가사의를 해금함.

우주 승리에 특화되어 있는 건물이다. 셀레네 탐사선은 우주선 생산 보정을 무려 50%나 주기 때문에 과학 승리에 필수적이다. 비용이 없다는 점은 웃음. 하지만, Events & Decisions 모드가 없으면 모든 문명이 로켓공학 연구 후 바로 지을 수 있었으나 4월 18일 패치로 막혔다. 하지만, 50%가 우주선 공장 및 더블 허블과 중첩되면 무려 115%라는 보정을 주기 때문에 능동적인 금 보너스가 예속가에 한정된 것과 함께 카구야의 영원정을 실상 과학 승리용 문명으로 만드는 원흉.

15.2.6 여담

심영이 그렇듯 수도 이름 바꾸는 스크립트를 갖고 있다. 심영은 수도의 이름을 이념을 뽑기 전에 인민의 낙원으로 바꾸는 반면 카구야가 에이린의 영원정이 같이 존재하는 게임에 있을 경우 수도 이름을 프로테우오우사 테스 셀레네스, 즉 달의 수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된다.

고유 유닛의 영문이름이 헬라어인 Basilikoi Toxotai라는 게 의문이 들만도 하지만, 이는 제작자의 EB빠 인증이다. 실제로 아이콘도 시리아 궁수(Toxotai Syriakoi)이기도 하고 까고 말해 Royal Archer라고 하면 없어 보이니까. 집단 체제로 얻는 개척자로 도시를 깔면 도시의 이름이 카토이키아로 나오는데, 군사적 식민지라는 뜻을 가진 도시의 이름에서 군사 유닛은 안 뽑고 내정하고 불가사의를 짓는 것은 헬레니즘 역덕후에게는 폭소급 개그다. 또한, 그림이 꽤 평화스러워서 위화감이 별로 들지는 않지만 지도자 평화 테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것을 그대로 썼다. 8월 15일 패치 이후 동방영야초 스테이지 5 테마와 죽취비상 테마로 바뀌었지만.[37]

또한, 카후우 치노 문명과 대략 3시간 간격을 두고 배포되었으며, 스팀에서는 소인족 이후 2번째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동방 문명이다.

문명 5/모딩의 예시 지도자가 바로 이 처자. 출시하기 전 종특 개편 전 수치였지만.

16 오니 부족(Oni Clan) / 이부키 스이카

제작자bouncymischa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오니카쿠시(Onikakushi) - 적 유닛을 처치한 비화약 근접 유닛은 치료가 됩니다. 도시 점령시 수도의 인구가 증가하며, 또한 어떠한 도시간에 인구 증가시 위대한 장군 점수를 누적합니다.
고유 유닛귀신(Kishin) - 위대한 장군 대체 유닛. 2타일 반경안에 있는 적 유닛의 전투력을 10% 감소시키고, 1타일 반경안의 아군 유닛에게 대(對)도시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성채를 깔지 못하지만, 대신 소모하여 황금기를 열 수 있습니다
고유 건물양조장(Brewery) - 곡창 대체 건물. 기본 식량 증가률이 3으로 증가하며, 또한 +1 식량 보너스가 감귤이랑 와인 자원 타일에도 적용이 됩니다. 또한 이 건물이 있는 도시에서 정찰병과 근접 유닛 생산시 취권 승급을 받습니다.
군사력과 인구 증강에 특화되어 있는 문명. 순수 공격형 문명으로서, 성채를 깔지 못하므로 방어랑 자원 싸움에 취약하다. 양조장을 먼저 건설해서 식량을 충원하고, 부족한 행복도를 위해서 알을 박고 어그로를 끌어도 취권 승급 + 오니카쿠시 + E&D 추가유닛 + E&D 특수이벤트 등으로 초반 전쟁이 강하므로 최대한 싸움을 걸면서 이득을 취하도록 하자.
초반에 큰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뒤가 없기 때문에 AI 또한 전쟁광 성향이 강하다. 원시티로 병력을 모으는 경우보다는 이곳저곳에 알박기해서 전쟁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17 요정 연합(Fairy Alliance) / 치르노

제작자Huitzil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요정대전쟁(Great Fairy Wars) - 모든 유닛의 생산속도를 두배로 만들지만 대신 유지비가 두배로 증가합니다.
고유 유닛봄의 전령(Spring Herald) - 개틀링 기관총 대체 유닛. 사정거리가 2다.
고유 건물예술의 전당(Art Center) - 원형 극장 대체 건물. 크레용이라는 고유 사치 자원을 건물당 하나 생성하며, 냉동기술 개발시 추가로 문화를 생성한다.

치르노가 지도자로 등장하는 문명. 유닛 생산속도 보너스는 초반 전쟁이랑 타일 개간에 매우 큰 도움을 주지만, 유지비가 두배로 증가하므로 금을 제공하는 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초반에 높다.

대사가 매우 골때린다. 예를 들어서 스파이를 잡았으면 그 스파이 요정이 과학 연구소를 사탕 가게로 착각했다고 하거나, 멸망할 경우에는 자기를 이겼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함정이라면서 매복 요정 닌자단이 숨겨져 있다고 하다가,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걸 깨닫자(...) 사실 아무 말도 아니었다고 둘러대는 식의 대사를 하는 등[38].

게다가 지도자가 하필이면 그 캐릭터라서 AI 성격 치수에 9가 매우 잦게 등장한다. 정리하자면 잘 적대적으로 변하고 전쟁도 잘 걸고 비난도 잘하지만 역으로 우호 관계도 잘 맺고 사소한 갈등은 쉬쉬 넘어가면 그냥 별 상관 안쓰며 간디만큼은 아니지만 핵도 잘 만드는 기분파. 의외로 상대로서는 꽤 강한데, 종특을 통해 일꾼을 빨리 뽑아 타일을 개간하면서 수도를 잘 키운다. 패왕 플레이어의 수도보다도 인구가 많은 수도를 키우고 종특이 종특이라 해상 자원과의 시너지도 높고 나침반 개발 시 금도 붙어서 종특의 단점도 해소해 준다. 다만, AI 자체가 유닛을 쓸데 없이 많이 유지하는 성향이 있어서 적자에 자주 시달린다. 그래도 돈되는 자원이 좀 있으면 사치 거래에서 돈을 먹을 수는 있으므로 패왕이 아닌이상 크게 신경 쓸 것은 없다.

해상 자원의 문제가 항구 뜨기전까지는 생산 비용당 1회 사용이라는 점 덕에 낮은 출력 기대도인데, 작업선도 생산속도 2배 혜택을 받는다라는 점은 그만큼 초반에 어선에 투자하는 턴 절약을 해주고 이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유지비도 어차피 어선으로 변경하면서 유닛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건물 건설 속도는 변경되지 않으므로 어선은 빨리 펼칠 수 있다만 어선을 강력하게 하는 시설들을 까는 것은 타 문명과 거의 동일하다. 그래도 일본은 어선 짓기가 초반에 부담되어서 통곡한다 나침반에 붙어 있는 어선에 +1 금 덕에 의외로 해양적인 문명이기도 하다.

개척자 생산속도 2배, 일꾼도 2배, 교역선 및 대상도 2배, 고고학자도 2배, 우주선 부품도 2배, 핵미사일도 2배 여튼 유닛이란 유닛은 전부 2배이므로 강력한 유지비만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히 생산하는데 의의가 있는 유닛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이는 멋진 신세계에만 그렇고 신과 왕의 경우 군사 유닛에만 적용된다 근데 솔직히 한국의 거북선으로 신나게 포격전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멋진 신세계는 킨다

종특C-A장점초반 확장 등 활성화에 도움이 됨 / 총력전에 유리함 / 해상 자원 개발에 큰 도움이 됨
단점유지비로 인한 재정난 및 과학난 / 내정 잠재력 보너스 없음
고유 유닛B+장점사정거리 2짜리 원거리 유닛 / 비교적 널널한 생산 기간
단점보병에 무력함
고유 건물B-장점사치 자원을 제공함으로서 금 문제 일부 해소 가능 / 후반 문화력 보너스
단점선호도가 낮은 원형 극장 대체 건물
운영 장점전쟁 보너스 / 일회성 유닛의 효율 증가
단점금 의존도 높음 / 안정적인 운영 어려움

18 인간 마을(Ningen no Sato)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제작자bouncymischa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농경 사회(Agrarian Society) - 물레방아를 처음 지을 시 바로 일꾼을 지급받습니다. 재배지는 금을 1만큼 더 생성하고 목장은 식량을 1만큼 더 생성합니다.[39]
고유 유닛요괴 사냥꾼(Youkai Hunters) - 석궁병 대체 유닛. 험지 이동 비용을 무시하며 시야 +1 승급.
고유 건물마을 상점(Village Shop) - 시장 대체 건물. 기존의 효과에 추가로 보너스 자원(양, 밀, 석재, 소, 물고기 등등) 타일이 금을 1만큼 더 생성하게 합니다.
시작 지점초원

초중반에 힘이 실린 (반)내정형 문명. 요괴 사냥꾼은 정찰병으로서 꽤 쓸모 있고, 도읍 상점과 종특덕에 금 수급을 하고 인구도 그럭저럭 키울 수 있다. 강가 스타팅이라면 물레방아 짓는 생산력이 공짜 일꾼 덕에 거의 2배로 뻥튀기 되어 강력한 초반 보너스가 붙는다. 다만 바퀴가 극초반이 아니라 초반 중기의 테크라서 일꾼은 미리 만들어 놓았겠지만.

원작(또는 동인 계층)에서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전쟁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일 것 같으나 절대로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가 약하다 싶으면 의외의 호전성도 보인다. 알박기도 잘 시전하고 철저히 자신의 이득을 고려한다. 도국도 종특덕에 잘 사므로 짜증이 난다. 그래도 갈등이 없다면 친해지기 쉽고 전쟁광 혐오도도 평균밖에 안되므로 살짝 전쟁하는 것은 별 문제 삼지 않는다. 명예를 선정책으로 찍은 게 목격되면 충분한 방어 병력은 마련해두자. 선명예 찍고 제우스 상 올리면 옆동네 아니면 플레이어가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렇게 전쟁하고 스노우볼링을 굴리면 되는데, 정작 그러지 못하면 종특이 특별히 강하지 않아서 힘이 좀 빠진다.

플레이어의 경우 내정 루트를 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에는 종특이 받쳐주는 재배지 자원과 목장 자원을 노릴 것이다. 자원 모드로 재배지로 개발하는 보너스 자원인 쌀이나 옥수수가 있을 경우 꽤 강해진다.[40] 종특과 고유 건물 덕에 금 수급이 탄탄해져서 도시국가를 매수하거나 구입 전략에 윤활유를 쳐준다. 빠른 기계 이후 UU인 요괴 사냥꾼으로 영혼의 한타를 시전할 시 그 타이밍에는 매우 강력해진다. 방어용으로 뽑아놓은 합궁 너덧기 업글 + 생산한 요괴헌터 대여섯기로 같이 내정하던 친구를 공격하거나 방어태세에서 적대중이던 전쟁문명 하나정도는 보내버릴 수 있다. 단지 산업시대에 들어서면서 빠르게 힘을 잃는 것이 단점. 전쟁으로 끝내기는 어렵고, 높은 금 수급으로 도시국가를 좀 더 포섭해야 한다. 마을 상점이랑 넓은 영토(에서 딸려오는 자원들)와의 시너지 덕에 굳이 내정 보너스가 아예 없는 문명보다는 낫지만 케이네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는 4도시 전통 플레이에 매달릴 이유 없고, 시장은 어차피 괴뢰 AI가 빨리 올리므로 점령한 영토를 굳이 직할로 편입 시킬 필요가 없이 금 수급이 가능하다. 수도에 재배지나 보너스 자원이 많다면 아예 상업찍고 도시국가로 모자란 후반을 커버해주자. 4도시에는 한국같은 괴물 문명하고 비교하면 한계가 있고 무한 확장과도 시너지가 낮다만 전통 플레이의 스타일을 지닌 확장에는 용이하다. 확장할 공간, 행복도와 보너스 자원이 꽤 있다면 화폐 트리를 타면서 도시를 펴줘서 확장 전략의 단점인 초반 금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즈이호가 요괴 사냥꾼의 아이콘 이미지를 담당하고 있다.

종특B장점깨알같은 내정 보너스 / 목장 자원의 활용도를 배로 증가시킴 / 초반 일꾼
단점재배지의 고질적 문제인 식량/생산력 부재를 해결하지 않음
고유 유닛B장점시야와 험지 기동성 보너스
단점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 부재
고유 건물A장점일꾼 투입이 권장되는 보너스 자원을 더 좋게 만듬
단점전략/사치 자원에 대한 보정이 없음
운영 장점탄탄한 금 수급 / 좋은 산악전 / 괜찮은 초반 내정
단점타 동프 문명과 비교하면 꽤 수수한 종특 / 진짜 강한 타이밍이 없음

18.1 어울리는 불가사의

  • 치첸 이트사를 포함한 황금기 관련 불가사의 - 케이네의 종특 중 무금 자원에 금을 붙이는 효과가 가장 고른 효과라서 이와 시너지가 있는 황금기 연장 효과는 케이네에게 어울린다.
  • 피라미드 - 케이네의 종특이 시설과 관련된 것이라서 시설을 빨리 짓게 도와주는 피라미드는 좋다.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여유가 될 때 먹어봄직 할 정도다.

19 인형 연합 전선(The Front)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제작자aranicar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전쟁 사령부 - 인형 통제 (War Command - Doll Control) - 지상 유닛 생산시 생산력 75%. 유닛들의 전투력이 35% 감소하며, 도시 공격의 경우 15% 더 감소함. 제재소의 금이 1만큼 증가하며, 기계 연구후 생산력이 1만큼 증가함
고유 건물인형 부품 군수창고 (Doll Parts Arsenal) - 군수창고 대체건물. 성이 필요없으며, 화약에 히금된다. 전투력 상승이 기타 군수창고보다 높으며, 지상 유닛에게 특수 승급을 제공함.
고유 시설인형 제재소 (Doll Lumber Mill) - 즉시 건설 가능함. 자원을 모두 개발하며, 기본적으로 금이 1만큼 증가하되, 산업화를 개발하면 생산력이 1만큼 증가함. 앨리스 문명의 국경 안에 있을 경우 방어력 보정 35%를 부여하며, 금 대신 식량이 증가하고, 기계 연구시 식량과 문화가 1씩 증가한다. 타 문명의 경우 금이 3만큼 증가함.

멋진 신세계에서 물량전이 줄어들면서 다시 물량전을 위시로한 군사적 문명이다 란글링 v2.0. 인형 제재소와 제제소의 효과로 인해 생산력은 충분해 내정도 별로 나쁘지 않다. 유닛들은 종특 효과를 받아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유닛들의 전투력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유닛 소모전을 강요할 수 없으면 상대방이 승급 찍고 앨리스를 역으로 눌러줄 수 있다. 앨리스의 전투력 역보정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히 측면 공격 보너스를 사용해야 하며, 유닛을 많이 유지하기 때문에 군비가 쪽쪽 빠져나가는 점도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그만큼 앨리스는 숲에 대한 의존도가 이로쿼이 이상으로 높다. 숲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핵이 숲에 떨어지면...

여담으로 제작자는 명예와 전제를 추천했다. 명예는 전투력 보정이 절실히 필요한 앨리스에게 도움이 되는 규율, 그리고 전제의 경우 유닛 유지비를 줄이는 민족주의의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다.

여담으로 테마 이름으로 보아서는 수도가 부쿠레슈티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20 지령전(Palace of the Earth Spirits) / 레이우지 우츠호

제작자[1]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지저의 야망(Subterranean Ambition) - 광산에서 +2 과학. 낙진(Fallout)의 패널티가 보너스로(낙진 타일에서 식/망/금 +3)
고유 유닛야타가라스(Yatagarasu) - 1차대전 폭격기 대체유닛. 증기기관 연구시 생산가능. 작전반경 +2, 석유를 필요로 하지 않음.
고유 건물지옥 용광로(Hell Furnace) - 대장간 대체. 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기술자 슬롯 2, 철과 우라늄 1단위 제공.

생산력 및 중후반 전쟁특화 문명. 당연히 초반에는 언덕이나 소금, 보석, 금, 은 스타팅이 선호된다. 만약 광산을 지을 시설이 없으면 무종특 문명이나 다름없어서 힘들다. 다른 광산은 인구수가 적으면 기껏 광산을 지어도 배치하기가 힘들지만 소금광산의 경우 과학 +2는 물론 식량도 주므로 과학력 깡산출량 + 과학의 근본인 인구수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서 고난이도에서도 테크를 어렵지 않게 쫓아갈 수 있다.

AI의 경우 극도로 호전적이며 절대 강력하지 않은 초반타이밍부터 꼬라박는 수준의 전쟁을 하는 전쟁광이다. UU도 없는 초반부터 전쟁을 시작하기 때문에 주위에 다른 강력한 초중반 전쟁문명이 하나라도 있다면 몰락은 확정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위의 여러 문명과 적대적인 관계를 수립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처해진다.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타 내정문명과 같이 호전적인 문명을 제재하면서 초중반을 버텨낼 필요가 있다. 선 산업화로 빠르게 이념을 뚫고 전통 - 명예나 상업(중상주의) - 합리 - 독재(동원령) 을 찍은 뒤에 야타가라스를 최대한 뽑고 전쟁을 쾅! 하면 과학력이 완전히 압도당하지 않는 이상 전세를 단번에 역전할 수 있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전쟁을 수행하면서 빠른 핵을 간 뒤에, 지옥 용광로 숫자만큼 추가되는 우라늄을 바탕으로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를 찍어주면 된다.

참고로 자국 영토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낙진 보너스를 받을수도 있다.(!!!) 대신 도시 자체나 전쟁중이 아닌 타국 영토가 폭파 반경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이 때는 일꾼도 자동을 꺼야하고, 또 어차피 자국 영토에 시설을 짓는 대신 낙진을 만들것이므로 사치품, 전략 자원 개발용으로 한두명만 남기고 다 해고하는게 낫다.

21 캇파 공동체(The Society) / 카와시로 니토리

제작자aranicar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41]
문명 특성캇파 학문 - 강 옆 타일에서 1, 호수 타일에서 2의 과학력을 제공받으며, 유닛이 강을 건너거나 상륙할 때 전투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모든 도시는 2의 생산력을 추가로 얻습니다.
고유 유닛초요괴탄두 - 유도 미사일 대체 유닛. 생산 비용이 2배로 증가하는 대신 원거리 전투력이 140으로 매우 높고, 사거리가 12로 늘어난다.
고유 건물캇파 연구소 - 천문대 대체 건물. 과학력을 15%만 증가시켜주지만 지형 조건 제한이 없다. 과학자 전문가 슬롯을 2개 제공하고, 필요 연구가 천문학에서 교육으로 내려간다. 강 옆 타일과 호수에서 과학력을 1 추가로 더 얻게 되며 모든 유닛의 생산 속도를 5% 높여준다.

강력한 과학 문명. 종특부터가 사기급으로, 아예 타일 단위로 과학력을 뿜어낸다. 초반에 도시가 강 옆에 있다면 발전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호수...는 기대하지 말자(...) 물론 근처에 있기만 하다면 상당히 좋다.

연구소는 단순 비교로는 과학력에서 페널티를 받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전 도시에 1개 지을까 말까 한 천문대 대신에 모든 도시에 연구소를 지어버리면 오히려 과학을 더 얻을 수 있는데다 강 타일에서 대학 정글급 과학력을 뿜어내게 만드는 좋은 건물이다. 또한 고유 유닛인 초요괴탄두는 무려 140이라는 대학살로봇 다음가는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같은 값인 유도미사일 2개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해상전을 펼치게 되면 미사일을 한 번 쏠 때마다 적 함선이 한척씩 침몰하는 기현상을 맛볼 수도 있다(...).

참고로 강을 건너 공격해도 전투 페널티를 받지 않지만, 이동력 페널티는 받기 때문에 '엌ㅋㅋㅋ 나는 캇파다ㅋㅋㅋㅋ'하면서 괜히 강 건넜다가 멈춰서고 다굴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오히려 상대와 아군 사이에 강을 끼고 싸우는 것이 정석이다.

22 천계(Bhava-agra) / 히나나위 텐시

제작자Mathetes tou Megalou Alexandrou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8월 21일 패치 전천인 혈통(Celestial Heritage) - 지상군사 유닛들이 방어시 전투력 10%증가. 황금기에 도시 저항이나 무정부 상태에 면역이며 제국이 불행해지지 않음, 도시가 황금기 12턴마다 행복에 비례해 식량, 생산력 및 문화를 추가로 산출함. 황금기가 끝나면 표준속도로 2턴의 무정부상태에 돌입함. 황금기 점수가 50% 천천히 적립됨.
8월 21일 패치 이후천인 혈통(Celestial Heritage) - 요석 시설 1타일 이내에서 전투할 경우 전투력 15%증가. 황금기에 도시 저항이나 무정부 상태에 면역이며 제국이 불행해지지 않음, 도시가 황금기 12턴마다 행복에 비례해 식량, 생산력 및 문화를 추가로 산출함. 황금기 점수가 50% 천천히 적립되며, 대신 잉여 행복도의 25%가 각각 금 (반올림)과 문화 (반내림)으로 치환됨.
고유 유닛천계의 복숭아나무(Heavenly Peachtree) - 대상 숙소 대체 건물. 대상 숙소와 달리 무역 보너스가 없어지고 건설비용과 유지비용이 모두 상승하지만 대신 전역행복 1과 식량 4와 문화 2가 증가한다. 호수타일의 신앙, 식량 및 문화가 1 증가.
고유 시설요석(Keystone) - 서로 인접해서 건설 불가. 기본적으로 언덕에 지을 수 있으며 1문화와 1식량을 주지만 유지비 2골드가 들어간다.(소금의 경우 1식량 추가, 대리석의 경우 금 1 추가) 철, 석재 등의 광산이나 채석장으로 개발하는 자원이 있으면 언덕이 아니어도 지을 수 있다. 추가로 신학을 연구하면 식량이 1 증가하고 길드를 연구하면 문화가 1증가하며 기사도를 올리면 생산력이 1증가한다. 구전 전통에 요석이 추가되어 구전 전통을 선택할 경우 요석이 문화를 1 추가 생산한다. 또한 환상열석에도 요석이 추가되어 환상열석을 선택할 경우 요석에서 신앙을 1 추가 생산한다. 유닛이 주둔한 경우 유닛의 방어력 +50%.
문명 4 특성보호적, 확장적

22.1 성능

초반에 종특을 적극적으로 쓰기 힘들어 빨리 활성화하기는 힘드나, 좀 안정화 되면 잘 클 수 있는 문명.

텐시가 2차 창작에서 탱커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을 반영해 방어적인 특성과 성장 위주의 보너스를 가졌다. 이로서 확장한 땅을 굳건히 지켜내 튼실하게 크는 것이 텐시 운영의 골자다.

미묘하게 아즈텍스럽기도 하다. 아즈텍과 같이 정복하라고 주는 보너스가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전투 시 보너스가 없으며, 아즈텍의 경우 전쟁으로 내정 이득을 보는 반면 텐시는 정복전으로 인한 후폭풍을 제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창기에는 운영 난이도가 높은 문화승리 및 정복승리 문명이였으나, 패치 이후로는 운영 난이도가 좀 낮아지고 문화승리와 과학승리를 노려볼만한 문명이 되었다. 초창기에도 정복승리에 너무 유리한 것은 아니였으나, 그나마 있었던 항상 적용되는 방어시 10% 전투력이 요석 근처에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어서 공세 때 받는 전투 보너스가 아예 없는 문명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무정부 상태 때문에 인구 증강으로 인한 간접적 과학력 보너스를 상쇄했으나, 패치 후에 무정부 페널티가 사라지면서 그냥 황금기 잘 안뜨는 내정 문명이 되었다.

22.1.1 종특

업데이트 전에는 호불호가 심히 갈렸던 종특. 업데이트 후에는 그냥 있는 종특.

황금기가 끝나면 얄짤 없이 무정부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황금기를 페널티로 만드는 요상한 종특이였다. 하지만, 도시가 황금기에 있었던 기간이 12턴이 되면 식량, 문화, 그리고 생산력 보너스를 먹기 때문에 대제국일수록 효과가 강해진다. 반면, 치첸 이트사를 먹는 등 황금기를 어거지로 무한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확실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황금기를 찍으면 도시 저항과 무정부 상태에 면역이 되고 불행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정복전, 이념 변경 등을 안전히 하거나 이념으로 인한 불행을 어거지로 씹어먹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황금기를 무한으로 유지할 수 있으면 비옥한 땅, 천계의 복숭아나무와 요석의 힘을 빌려 인구 성장이 저지되지 않으며, 문화력 보너스를 통해 큰 내정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물론, 황금기가 결국 끝나게 되면...

한편, 초대형 맵이 아닌 이상 첫 황금기에 보너스 효과를 보려면 반드시 황금기를 지속해야하기 때문에, 자유를 찍고 시민권을 찍어 대의제를 찍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래도 요석의 건설 시간이 워낙에 막장이라서 시민권을 찍고 싶기는 하지만.

종특으로 얻는 식량/생산력/문화의 공식은 8월 21일 패치 이전 기준으로 이렇다. (표준 속도 기준)

  • 식량: 10 + 고대시대가 1이라고 가정할 때 시대당 15 + 잔여 행복도 * 3
  • 생산력: 10 + 시대당 15 + 잔여 행복도 * 2.5나 도시의 현재 턴당 생산력 * 4 중 더 높은 것
  • 문화력: 10 + 시대당 5 + 잔여 행복도 * 2나 도시의 현재 턴당 문화력 * 4 중 더 높은 것

8월 21일 패치 이후로는 무정부 상태 페널티가 없어져서 수치가 하향되었다.

  • 식량: 10 + 고대시대가 1이라고 가정할 때 시대당 10 + 잔여 행복도 * 3
  • 생산력: 10 + 시대당 10 + 잔여 행복도 * 2.5나 도시의 현재 턴당 생산력 * 2 중 더 높은 것
  • 문화력: 5 + 시대당 5 + 잔여 행복도 * 2나 도시의 현재 턴당 문화력 * 2 중 더 높은 것

결국에는 후반에도 무정부 상태를 감안해 보너스 1회당 무정부 상태 1번에 빠진다고 가정할 때 종특으로 1턴짜리의 생산력과 문화력 이득, 그리고 성장 보너스를 얻게 되며, 이와 강력한 성장력을 통해 2턴의 무정부로 인한 과학력 손실을 메꾸어야 했었다. 특히나 텐시는 요석으로 생산력과 문화력을 증폭할 수 있기 때문에 황금기를 최대한 지속시키는 한 종특으로 짭짤한 이득을 볼 수 있다. 한편, 황금기를 오래 유지할 수록 교환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황금기를 최대한 연기시켜야 한다. 설령 초반에 열리게 된다면 몰라도 어중간한 후반에 열려 어거지를 써도 게임이 끝날때 까지 황금기를 유지 못하면 정복전시 꽤 난감할 수 있다.

여담으로 LUA 효과로 인한 도시가 저항하거나 무정부 상태에 있게 되면 도시 한번 클릭해서 도시 스크린에 들어가면 해결된다. 이로서 SOX 종특이 텐시의 저항/무정부 해제 코드 이후 발동해서 저항을 일으키게 되면 그렇게 해결하면 된다.

22.1.2 천계의 복숭아나무

A급 성장 건물.

비록 아즈텍의 수상 정원같은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비교할만 건물은 아즈텍의 수상 정원이 아니라 레밀리아의 마법 도서관이다. 레밀리아의 고유 건물의 효과와 비슷하되, 문화 2가 아닌 문화 1 신앙 1로 전환했다는 것이 특징. 최종적 성능은 테크트리, 유지비 와 비용을 감안하면 레밀리아의 도서관보다 뒤질 것 같지만, 그 대신 곡창의 2배나 되는 자체 식량, 전역 행복등의 보너스, 그리고 신앙의 후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특히나 텐시는 요석을 깔기 위해 도시를 언덕 주변에 지으므로 이로 인해 부족해지는 식량을 메꿔줄 수 있다. 단, 유지비가 비싸다는 점은 큰 흠이다.

요석을 뽑기 위해 군주제를 최대한 빨리 찍어야 하는 텐시 입장에서 이를 써먹을 기회는 많지 않다만 기념비를 짓고 이 건물에 필요한 기마술과 시와 드라마가 같이 연구된 상황에서 율법 정치를 찍었다면 원형 극장이 아닌 이 건물이 주어진다. 다만, 기마술 연구 전에 드라마와 시를 연구해 율법 정치를 찍으면 이거 대신 원형 극장이 뜨니 조심하자. 한편, 대상 숙소가 지니고 있는 무역로 관련 보너스를 모두 상실하기 때문에 장거리 국외 무역로를 설립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22.1.3 요석

유정천을 잉카의 하위호환으로 만드는 요소이자 유정천이 갖고 있는 양날의 검 2.

잉카와 달리 산 주변에 짓는다고 식량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인접해서 지을 수 없다는 제한이 있지만, 대신 프랑스의 성과 비슷하게 문화와 방어적 보너스를 준다. 요석은 신학을 연구해야 식량 2를 산출하기 때문에 언덕에 바로 짓는다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유지비도 2나 잡아먹기 때문에 극초반에는 이것을 많이 깔 수 가 없다. 그만큼 도시가 어느정도 성장해서 시장도 올려 금을 어느정도 벌고 요석의 산출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연구했을 때인 중세 후반부터 요석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필요한 식량과 생산력을 포함해 총 산출량이 5나 되며 방어적인 보너스도 제공하는 요석은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광산이나 채석장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자원 위에 요석을 지을 수 있으며, 요석을 이러한 자원에 지었을 경우 생산력이 1만큼 증가하게 되어 총 생산력 +2가 된다. 물론 화학, 기본 산출량 및 5년 계획이 붙어 있는 광산하고 비교하면 생산력 분야에서 밀리지만, 식량과 생산력을 한꺼번에 잡고 자원도 개발한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A급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소금에 이를 지을 경우 신학 없이도 식량이 무려 4나되는 괴물 타일이 되기 때문에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으면 소금 위에 요석을 지어주자. 생산력 분야에서는 꿇리지 않고 문화까지 제공하는 것은 금상첨화. 하지만 초반에 유지비 2는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금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금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스레 화폐 테크와 전통의 군주제에 손이 가게 된다.

소금하고 비교하면 밀리지 않은 면이 없겠지만, 보석이랑 대리석 등 사치자원이라면 모두 요석과의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사치자원은 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요석의 유지비를 커버해주며, 반대로 식량을 주지 않는 사치자원의 특성상 요석하고의 시너지는 탁월하다. 전략 자원이나 석재 역시 생산력 1이 추가되기 때문에 요석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사막 스타팅이라면 페트라하고 모로코의 카스바 이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에이린과 비교하자면

에이린의 사막 페트라 제조공장사막 페트라 요석 (노자원)사막 페트라 요석 (철)사막 페트라 요석 (소금)
3식량[42] 7[43](화학 +1, 뉴딜 정책 +4)생산력2[44](신학 +1)식량 생산력 3[45](기사도 +1) 문화력 1(길드 +1)2(신학 +1)식량 생산력 5[46](기사도 +1, 제철소 +1) 문화력 1(길드 +1)4[47](신학 +1)식량 생산력 4[48](기사도 +1) 문화력 1(길드 +1) 금 1

22.2 운영

초반에는 그 어떤 사회 정책도 쓸모있어 보이지만, 결국 요석과 복숭아나무로 인한 금 문제 때문에 군주제가 있는 전통이 선호된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의 선택이 있는데, 보통같았으면 바로 전통을 완성했겠지만, 텐시의 경우 기념비를 지어서 최소한 수도에서라도 3금짜리 건물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이로서 텐시는 율법 정치를 찍기 전에 수도에 기념비를 지을 동기가 있다. 물론 4도시에 모두 기념비가 있을 때 율법 정치를 찍으면 가장 좋겠지만, 4도시에 기념비를 지을 경우 전통 완성이 너무 늦어지므로 수도에만 기념비를 짓고 4골드 8문화 이득을 6골드 8문화 4식량 1전역 행복으로 불린다는 셈으로 만족하자. 운이 좋아 2도시를 빨리 올려 기념비를 세웠다면 더 좋겠지만.

전통매우 보편적이다. 율법 주의와 군주제는 거의 필수적인 정책.
자유자유를 주로 가기에는 어렵다. 행복도에 비례한 문화와 금은 빠른 확장으로 인해 상실되기 때문에 자유의 최중요 정책인 집단 체제와 어울리지 않는다. 단, 시민권은 반대로 느려터진 요석 건설을 가속화 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다.
명예추천하지 않는다.
신앙선으로 개방하는 등 전통을 찍으면서 섞는 것을 추천한다. 신권 정치는 텐시에게 너무 좋다.

또한, 텐시는 요석의 유지비와 황금기에 대한 의존도 때문에 미학과 상업에도 눈독을 들이며, 그만큼 문화에 목이 타오르게 된다. 그러므로 텐시의 경우 문화적 도시국가를 최우선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롭다. 한편, 고전 시대 후기와 중세 시대가 되었으면 슬슬 먹을 땅을 다 먹고 내정할 때가 되었을 것이므로, 중요한 곳에 요석을 박고 고유 요소들을 금이 허락하는 대로 활용하자. 잉카의 계단 농장이나 네덜란드의 간척지급의 성장력은 주지 않지만, 생산력, 문화력과 방어력을 주기 때문에 제대로 박아주면 요긴하다.

승리 조건 중 가장 직접적인 보너스를 받는 것은 단연 문화 승리다. 요석에 문화가 붙어 있으며, 구전 전통을 뽑을 경우 요석 당 문화력 3을 얻을 수 있어서 관광력을 팍팍 뿜어내 줄 수 있다. 하지만, 무정부 효과 페널티가 사라진 현재 우월한 생산력과 인구를 통해 과학 승리도 노려볼만 하며, 정복 승리에도 전투 보너스는 적지만 황금기로 인한 저항 무효화를 통해 어느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무한 황금기라면 행복도로 인해 정복을 멈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마음 먹으면 정복 승리를 노리는 데에도 매우 유리하다: 돈만 되면 점령지에서 바로 유닛을 충원할 수 있다! 다만, 외교 승리만큼은 높은 유지비 때문에 오히려 손해본다.

종특B장점황금기를 지속할 수록 국력이 불어남 / 초반 문화력이 깨알같이 좋음 / 방어에 유리함.
단점자연적인 황금기 생성력이 반토막이 나 다른 고유 요소들과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냄.
고유 건물A장점높은 초반 성장 건물 / 전역 행복도 / 호수 있을 시 종교 플레이에 용이함
단점초반에 3이나 드는 막장 유지비 / 지형빨 없으면 약간 애매함 / 거시기한 테크
고유 시설A+장점상황적으로 위인 시설 부럽지 않은 산출량 생성함 / 텐시 특유의 방어 플레이의 핵심 / 종교 플레이에 큰 혜택을 보여줌
단점높은 유지비 / 느려터진 건설 시간 / 도배 불가능
운영장점안정적인 중반 성장성 / 강력한 인구 펌핑 능력 / 좋은 문화력과 (상황적으로) 신앙
단점고유 요소들의 높은 유지비로 인해 취약한 초반 / 종특 덕에 확장이 조금 제한됨
총평A장점중반부터 슬슬 가동되는 내정 / 중반에 존재감이 매우 커지는 고유 시설 / 정복전의 애로사항 상쇄 가능
단점초반에 활성화 하기 어려움 / WTF급의 금 유지비 / 예술가 의존도 및 사회정책 확보 필요도가 매우 높음

22.3 어울리는 불가사의

  • 치첸 이트사 - 브라질이나 페르시아 이상으로 국력을 걸고서라도 먹어야 하는 불가사의. 황금기가 끝나면 바로 현자타임이 오기 때문에 황금기가 열리면 이를 최대한 존속시키는 게 중요한 텐시로서는 치첸 이트사는 필수 오브 필수 불가사의가 된다. 이것은 패치 전 이야기. 그러나, 황금기 연장 효과는 위대한 예술가와의 시너지가 높으므로 여전히 좋은 불가사의지만, 그래도 페널티가 사라짐에 의해 더 이상 필수 불가사의는 아니다.
  • 페트라 - 사막에 시작했는데 언덕이 많다면 노려보자. 고유 시설과 불가사의가 합쳐저서 도시의 성장력과 생산력을 모로코 이상으로 크게 늘려준다. 언덕만 많다면 모로코도 부러워할 사막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 알함브라 궁전 - 언덕을 끼고 도시를 지을 가능성이 높은 텐시에게 훈련 1 승급은 은근히 꿀이다. 요석 문화를 또 증가시키는 20% 보너스는 덤.
  • 시스티나 성당 - 브라질이나 미쿠에게도 어울리기는 하나, 문화력 뿐만 아니라 다른 산출량도 우월하게 뽑아주며 그냥 언덕이면 다 지을 수 있는 요석의 특성상 브라질이나 미쿠보다 더 쉽게 이득을 볼 수 있다.
  • 마추픽추 - 고유 요소로 인한 허리 부러지는 유지비 문제를 덜어준다.
  • 즉시 예술가나 위인을 제공하는 그 어떠한 불가사의 - 이거 모두 다 황금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타지 마할도 지을만하다. 물론, 벌써 황금기에 있다는 전제하에.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석재/대리석 스타트라면 필히 노려볼만한 불가사의. 요석의 단점인 유지비를 상쇄해주며, 위인으로부터 수급받는 금 까지 완소 궁합을 자랑한다.

22.3.1 모드 불가사의

  • 경복궁 - 마추픽추와 마찬가지로 유지비를 감당하기 위해서 짓는 불가사의.
  • 아탈로스의 스토아 - 브라질이나 미쿠와 같은 맥락으로 문화 승리를 노릴 거면 짓는 불가사의.
  • 금각사 등 그 어떠한 금 보너스를 주는 불가사의 - 입이 닳도록 말하지만 텐시는 요석 때문에 금 부족에 시달리며, 특히나 금각사는 도시 인구를 잘 키우는 텐시에게 어울린다.

22.4 AI

승리 경쟁7전쟁 선포7공격 유닛5해상 인구 성장6불가사의3
불가사의 경쟁6적대적5방어 유닛6해상 타일 개발5외교승리5
도시국가 경쟁7속임수2방어 건물6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5과학 승리6
대담함8방어적5군사훈련 건물5확장4첩보2
외교 균형4두려워함3정찰 유닛3성장7대상 연결5
전쟁광 혐오3우호적7원거리 유닛5타일 개발6화물선 연결5
비난 의지5중립적4기동 유닛5도로5고고학 유적5
우호선언 의지6도시국가 무시6해상 유닛5생산력7교역로 출발지5
충성심6도시국가 우호적4해상 정찰 유닛5과학5교역로 목적지5
요구3도시국가 보호3공중 유닛66공항5
용서4도시국가 정복5대공 유닛5문화5
대화7도시국가 협박7항공모함5행복7
악의3핵무기6위인3
핵무기 사용4종교4

선호도 변수 ±2

선호 종교: 불교
선호 이념: 없음

보통 전쟁을 위해 국력을 군사 양성에 몰빵하는 것보다는 내정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약해보이는 상대가 있으면 일단 찌르고 본다. 악의가 낮고 보통 우호적으로 근접해오기는 하지만, 거리가 가까우면 전쟁할 준비는 단단히 하자. 호전적이라서 내정 보너스로 국력을 좀 키운후 그것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양성해 상대방을 누르고 크려 하는 성향이 짙다. 반대로 말하자면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라서 정작 군사적 보너스는 방어전에만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공격해 국력을 소모하는 촌극도 일어난다. AI의 내정 성향 역시 생산력과 인구를 중시하며, 확장욕이 낮아 보이지만, 불가사의는 군사적 보너스나 행복 보너스 붙은 거 한두개 노려보는 것이 끝이라서 땅이 넓으면 도시를 박고 본다.

23 명계 / 사이교우지 유유코

제작자smoo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죽음의 나비 - 위대한 작가 (= 사무라이 시인) 생성률이 60% 증가합니다. 황금기에는 음악가와 예술가 생성률이 15% 증가하며, 유닛의 전투력이 33% 증가합니다.
고유 유닛사무라이 시인 - 위대한 작가 대체 위인. 전투형 유닛으로서, 생산할 수 있는 제일 강력한 근접 유닛의 전투력의 130%에 달하는 전투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력이 3이나 되며, 2회 공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들은 적 처치시 문화력을 주며, 또한 걸작을 만들기 위해 소모할 수 있습니다.
고유 건물앵화 정원 - 작가 길드 대체 건물. 작가 점수를 3만큼 제공하며, 또한 전역 행복이 5만큼 증가합니다.
문명 4 특성공격적, 철학적

23.1 성능

문화에 특화되어 있는 정복형 문명.

페르시아를 훨씬 상회하는 전투력 보너스와 상시 적용되는 위인 보너스를 필두로 정복과 문화 승리에 어울리는 문명이다.

또한, 동프 문명중 전쟁 타이밍이 가장 넓은 문명이기도 하다. 레이무는 무녀빨로 그나마 기술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전인 초반에 러쉬를 해야 하며 신 난이도면 그것도 없다, 미마 역시 산업 시대부터 고유 유닛들의 힘이 빠지는 특성상 초반부터 정복전에 나서야 하며, 스이카는 치료 보너스가 순수 냉병기 근접 유닛에게만 적용이 되는 특성상 초반 정복이 지향되며, 카구야 역시 정복전에 쓸만한 보너스가 석궁병 뜨기 전이며 유카 역시 야포 뜨기 전까지가 정복 타이밍이라서 정복 타이밍이 좀 한정되는 가운데 이쪽은 황금기만 붙으면 무조건 보너스가 뜨기 때문에 정복 타이밍이 시대적인 제약을 받지 않는다.

23.1.1 종특

23.1.2 사무라이 시인

명계의 든든한 정예 공격수

23.1.3 앵화 정원

사무라이 시인을 더 빨리 뽑도록 하는 건물이다. 종특과 합쳐서 사무라이 시인을 빨리 뽑아준다. 전역 행복 5는 덤.

23.2 운영

신키가 동프 문명 중 내정형 문화 승리의 대표주자이며, 텐시가 중간쯤에 있는 가운데 유유코는 정복형 문화 승리에 어울린다. 텐시도 비록 황금기 보너스를 통해 정복전에 보너스를 받지만, 텐시는 정복전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보너스를 받는 것이지 정작 정복전에서 받는 전투력 보정이 전혀 없는 가운데 유유코는 수준급의 보너스로 대놓고 황금기 때 깽판을 벌이라는 보너스를 받았다. 사무라이 시인의 화력이 수준급이라서 비록 1대1로는 무녀에게 발리지만, 황금기 보너스와 정상적인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동프 초반 군사 문명을 상대로 노리고 가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유유코는 강력한 군사적 보너스를 받았지만, 내정 보너스는 꽤 간접적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다. 스이카의 경우 강력한 곡창 대체 건물, 그리고 미마의 경우 강력한 금/신앙 시설을 가진데 비해 이쪽은 문화를 제외한 보너스가 없으며, 이도 좀 간접적이거나 선제 조건이 붙어 있다는 게 흠. 문화가 결코 약한 것은 아니나, 사회 정책 특성상 순수 문화력 산출량은 후반으로 갈수록 미미한 효과를 미친다는 문제가 있다.

러시를 갈 것이면 동방맹월초에서 월인 상대로 빅엿을 먹였듯 가능하면 가장 먼저 영원정 계열 문명을 정복 대상으로 삼자. 에이린의 경우 중반까지 군사적 보너스가 전혀 없는 연약한 내정 문명이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도 황금기에 화끈한 전투력 보정을 받아 쓸어버릴 수 있으며, 카구야는 AI가 군사적으로 무능할 뿐만 아니라 내버려두면 예속가와 불가사의의 힘으로 상당한 문화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유유코가 특화된 문화 승리에 큰 걸림돌이 되면서도 불가사의도 보장되어 있기에 탐나는 정복 목표다.

초반 사회 정책은 전통이나 자유 중 택일. 보통 견실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전통을 가나, 금이 좀 많다면 행복도는 고유 건물로 일부 충당할 수 있어서 자유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반면, 이념은 평등이나 전제가 어울린다. 평등은 황금기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보통선거제도 및 아방가르드를 핵심으로 삼으며, 전제는 군국주의로 행복도를 충당하되 높은 예술 계열 위인 생성력을 바탕으로 미래파, 그리고 전쟁 사주를 통해 개인 숭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다만, 평등을 갔을 경우 행복도가 모자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체제는 시너지가 없지만 유유코에게 없는 생산력과 과학력 보정, 그리고 전제보다는 못해도 행복을 많이 주는 무난한 선택으로서, 외교나 이념 압박이 두려우면 굳이 전제를 고집하지 않고 체제를 타도 된다.

종특장점수준급 군사적 보너스 / 매우 전제 친화적인 특성
단점문화를 제외한 내정 보너스 전무함.
고유 건물장점좋은 전역 행복 / 더 큰 위인 보정 / 고유 유닛과 연결됨
단점식량 보너스가 없어서 작가 채용이 약간 힘듬
고유 유닛장점강력한 공격수 / 깨알같은 문화 수급 보너스 / 괜찮은 기동성과 전투력
단점위인 대체 유닛 특성상 한정된 공급 / 근접 공격수의 한계
운영장점
단점
총평장점
단점

23.3 어울리는 불가사의

  • 치첸 이트사 - 황금기는 곧 정복 타이밍인 명계 특성상 황금기를 연장시키는 치첸 이트사는 명계 입장에서 가장 탐나는 불가사의다. 남이 먹었다? 황금기 열어 빼앗은 뒤 다음 황금기들을 더 연장시키자.
  • 글로브 극장 - 작가 = 전투 유닛인 명계 특성상 어울리는 불가사의. 500 망치를 유닛 얻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아까워 보이지만, 문화 승리로 갈 꺼면 고려해 볼만한 불가사의.

24 지옥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제작자smoo
다운로드스팀 창작마당
문명 특성삼위일체 - 개척자를 생산할 수 없지만, 대신 타 방법으로 얻은 도시를 합병할 수 있으며, 또한 수도 개척 이후 각각 다른 대륙들에 개척자 2기를 더 받습니다. 대신, 도시로 인한 불행이 66% 감소하며, 또한 기본적으로 세계 의회 표가 1개 줄어들지만, 대신 이들 3개 도시의 소유자는 도시 당 1표를 받으며, 이들 도시들 가운데 즉시 유닛들을 공항처럼 운송이 가능합니다. 재판소
고유 유닛염마 - 검사 대체 유닛, 전투력이 18로 증가하며, 또한 주둔시 상대 문명의 종교 전파를 막음. 종교 전파 방지 효과는 승급시 상실됨.
고유 건물시비곡직청 (是非曲直廳)[49] - 법원 대체 건물. 법원의 기본 효과에 지역 행복 +2. 또한 첫 3 도시에 무료로 제공됨.
문명 4 특성

24.1 성능

24.1.1 종특

카구야가 그렇듯 종특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확장이 집단 체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척자와 운빨로 얻은 콩키스타도르 같은 유닛에 한정되지만, 그만큼 극초반에 도시를 3개 펼 수 있어서 초반에 과학적으로 이득을 보는 문명이다. 또한, 웬만해서는 종특으로 인한 -1 표와 3개 도시를 소유함으로 인해 표 +1 덕에 자금성을 들고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초반에는 매우 강력한 세계대회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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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 받으면 산출량이 무려 4지만 이건 문화력을 엄청 많이 소비해야한다
  2. 생략한게 아니라 진짜로 blah blah blah라서 어쩌구저쩌구 정도의 뜻이 되겠다.
  3. LUA로 성지를 깔면 이것으로 변신한다.
  4. 둘 다 제작자가 한국인이므로 번역기걱정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되니 안심하자.
  5. 수치가 아예 없다
  6. XML에 제작자는 에이린이 수동적 공격성 속성을 주었으며, 오판은 다 카구야 공주 탓으로 돌린다고 했다
  7. 우호 영토에서 전투시 전투력 20%. 공격받을 시 전투력 20%. 4월 10일 패치 전에는 우호 영토 보정이 25%였고 방어력 보정은 20%. 8월 15일 패치 전에는 우호 영토 보정 15%, 방어력 15%.
  8. 8월 15일 패치 전에는 탄도학
  9. 전투력 2.5 -> 10, 내구력 100
  10. 국립대학, 동인도회사, 영웅적 서사시, 국가 서사시, 제철소, 에르미타쥬, 원형 경기장, 옥스포드 대학에 각각 1개, 4월 18일 패치 이후 국가 정보국에도 1개
  11. 4월 13일 패치 이후에는 기본적 산출량은 없지만, 원형 경기장의 보너스는 유지한다.
  12. 국립대학 +1 과학력, 동인도회사 +1 금, 원형극장 +1 식량, 제철소 +1 생산력, 국가 정보국 +1 과학. 너프 전에는 국가 정보국 대신 옥스포드 대학에 과학력 보너스가 붙었다.
  13. 4월 10일 패치 전에는 시대에 상관 없이 4점. 8월 15일 패치 전에는 산업 시대 전에는 2점, 원자력 시대 전에는 4점, 그 이후 7점. 8월 15일 패치 이후에는 르네상스 시대 이전 1점. 르네상스 시대 때 2점. 산업 시대 때 3점. 현대 시대 때 5점. 원자력 시대 때 7점. 그 이후 10점.
  14. 베네치아와 동일하게 우선적으로 위치가 주어진다.
  15. 특히나 이념 불가사의의 경우 이념을 2번 바꾸는 일은 거의 없으며, 이념 압박을 이겨내고 이념 불가사의를 짓기 어려워 더욱 그렇다.
  16. 비슷하다는 것이 내정 보너스, 그리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얼마나 좋고 안정적이냐 자체는 FilthyRobot의 등급표 기준과 똑같으나, AI전에 한정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17. 이것도 주요 기술만 해당된다. 예를 들어 Korean Wonder Pack의 첨성대는 석공술도 필요하나, 연구 탭에서는 역법에 나타나기 때문에 역법만 있어도 첨성대가 해금된다.
  18. 이는 트리거가 TurnStart라서 턴이 시작할 때 불가사의 수를 세는 것이다. 즉, 턴이 진행 중일때 불가사의를 먹는 것은 다음 턴에 집계된다는 뜻이며, 보통 건물은 턴 시작에만 얻는 문명 5 시스템의 부산물이다.
  19. 자유의 여신상: 현대시대 앞줄, 치첸 이트사: 중세시대 앞줄, 허블 우주 망원경: 정보화 시대 앞줄, 피사의 사탑: 르네상스 시대 앞줄, 오라클/공중정원: 고전시대 앞줄
  20. 고전 시대때 전쟁광 점수가 40% 덜 쌓이는 그 패치 맞다!
  21. 노승급 기준으로 2단계 요새화된 가정하에 평지에서는 승급 먹은 석궁병이 방어 전투력 23.4, 장창병이 22.4이며, 험지에서는 승급 석궁병이 26.65, 장창병 26.4로 황실 궁병 석궁병이 간발의 차로 승리한다. 문제는 승급과 용도. 장창병이 해당 승급을 1회만 찍어도 바로 장창병이 우위를 보이며, 석궁병을 탱커로 쓰는 것은 왠지 좀 찝찝하니...
  22. 사막에서 사막의 전설 교리와 황금기 보너스를 받는 경우 식량 +5, 생산력 +2, 골드 +3, 신앙 +1로서 총합 11.
  23. 정확히는 AI가 선호하는 이념은 딱히 없지만 종특 특성상 보통 도시를 많이 얻지 못해서 보통 평등 간다. 체제도 잘나가서 도시국가를 처묵처묵 했으면 가지만 전제정치는 그냥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24. 놀랍겠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같은 도시국가에 눈독 들일때 외교 악화와 짜증나는 대사를 출력하는 것과 관련된 도시국가 경쟁은 카구야와 동일한 3이다. 문제는 알렉산드로스의 경우 도시국가를 마구 보호 선언해서 그렇지. 영국의 경우 보호 성향도 경쟁심도 높아서 알렉산드로스 뺨칠 정도로 더 기분나쁘다.
  25. 요구가 10이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 안난다.
  26. 두번째 도시를 잘 키웠다면 EB모드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알렉산드레이아와 멤피스에서 정예를 뽑듯 정예가 그 두 도시에서 나온다.
  27. 카구야는 철학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특성의 효과 중 하나가 걸작의 문화/관광 +1이다.
  28. 노동자 시설의 25% 과학력도 꽤 도움이 되지만, 아카데미가 섞여 있으면 평등 뉴딜 정책이 더 낫다.
  29. 예속가 9, 예술가 3, 작가 3, 음악가 2, 과학자 4, 기술자 3(풍차 +1), 상인 4. 타 문명보다 전문가가 11 더 많다. 상인을 빼더라도 24명이다.
  30. 선불가사의를 선점했다면 이것을 종특으로 먹어도 2회 불가사의 콤보가 성립된다.
  31. 이쪽은 시너지보다는 필요성에 더 가깝다. 카구야의 경우 예속가로 위인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식량을 보는 것이며, 에이린 입장에서는 제약방의 위인 생성 가속도 있고 전문가가 식량을 자급하기 때문에 먹으면 좋지만 딱히 먹을 필요는 없다. 한국의 경우에는 식량 보정도 위인 보정도 없어서 고난이도에서 먹기 거의 불가능해서 그렇지 약점을 보완해주는 좋은 불가사의다.
  32. 단, 과학력 보정은 카구야 측이 더 크기 때문에 꼭 그렇지도 않다. 에이린 대 카구야의 도시 인구가 5 대 4정도면 카구야에게 유리하며, 4 대 3 정도면 에이린이 과학력빨을 더 잘 받는다.
  33. 여담으로 아탈로스의 스토아는 1950년대에 복원되었으며, 원자력 시대가 대략 냉전 시대를 묘사한 것을 생각하면 적절하면서도 묘하다. 왜 정보화 시대와 현대 시대는 아니냐? 현대 시대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먹어야 하며 정보화 시대에는 허블 먹는게 낫다.
  34. 영문으로 Molon Labe
  35. 도시당 100. 인구당 5. 기술당 10 (영원정이 발견하지 않았으면 25). 세계 불가사의 당 250. 문화 4점 당 1
  36. 승급은 다음 턴에 찍어야 함
  37. 위 Huitzil이 제작한 에이린의 영원정 사운드트랙을 빌려쓰고 싶으면 XML 폴더 안의 Civilization_Eientei.xml에서 SoundtrackTag에 있는 China를 Eientei로 바꿔주면 된다.
  38. 그 외에 멸망 대사가 두 개 더 있는데, 지도자 놀이는 질렸으니 가서 눈싸움이나 하면서 놀겠다며 떠나거나, 비명을 지르면서 온 몸이 녹아내린다 히익
  39. 이전에는 재배지에서도 금 대신 식량을 1만큼 더 생산했었다.
  40. 단, 쌀이나 옥수수같은 모드 자원들은 시장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도 종특 효과는 보고 애초에 그 자원들이 사기라서...
  41. 앨리스, 유카리가 포함된 버전이며, 삭제 후 개별 버전이 재등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앨리스와 유카리의 개별 버전과 마찬가지로, 일부 요소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니토리 개별 버전이 등록되면 링크 및 내용 수정 바람.
  42. 페트라 +1, 에이린 종특 +2
  43. 언덕 2, 페트라 +1
  44. 페트라 +1, 요석 +1
  45. 언덕 2, 페트라 +1
  46. 언덕 2, 페트라 +1, 철 +1, 자원위 요석 +1
  47. 페트라 +1,요석 +1, 소금 +1, 소금 개발 +1
  48. 언덕 2, 페트라 +1, 자원위 요석 +1
  49. 동방구문사기에 언급되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