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문명 5/등장 문명
문명 5의 등장 문명 | |||||||||
오리지널 | 그리스 | 독일 | 러시아 | 로마 | 미국 | 송가이 | 시암 | 아라비아 | 아즈텍 |
영국 | 오스만 | 이로쿼이 | 이집트 | 인도 | 일본 | 중국 | 페르시아 | 프랑스 | |
DLC 추가 | 바빌론 | 몽골 | 스페인 | 잉카 | 폴리네시아 | 덴마크 | 한국 | ||
신과 왕 | 네덜란드 | 마야 | 비잔틴 | 스웨덴 | 에티오피아 | 오스트리아 | 카르타고 | 켈트 | 훈족 |
멋진 신세계 | 모로코 | 베네치아 | 브라질 | 쇼숀 | 아시리아 | 인도네시아 | 줄루족 | 포르투갈 | 폴란드 |
네덜란드 / 윌리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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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해방자이자 영웅인 오렌지 공 윌리엄께 경배를! 당신은 1568년에 독립 전쟁을 일으켜 스페인의 지배로부터 네덜란드 해방을 이끌어내었으며 이후 80년에 걸친 전쟁을 펼쳤습니다. 당신은 유럽 최초의 현대 공화국인 네덜란드 연합 왕국 건국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독립 전쟁에 인생을 바친 당신은 1584년에 암살되나 당신의 죽음은 국민의 기세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당신은 "조국의 아버지"로서 영원히 네덜란드 독립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용감한 윌리엄 공이여. 국민은 당신의 지혜로운 관리를 다시금 갈망합니다. 다시 한 번 왕국의 주권을 지키고 국민을 번영으로 이끄시겠습니까?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하겠습니까? | |||||||||
고유 속성 | |||||||||
특성 |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East India Company) 동일한 사치 자원 중 마지막 것을 다른 문명과 거래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어도 해당 사치 자원으로 얻었던 행복의 50%를 유지합니다. | ||||||||
고유 유닛 | 제고이센[1] (Sea Beggar) 사략선을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해안 강습 2[2], 보급[3] 승급을 추가로 얻습니다. | ||||||||
고유 시설 | 간척지 (Polder) 범람원과 습지에서만 건설 가능합니다. 길드 기술이 필요합니다. 식량 생산이 3 증가합니다. 경제학 연구시 생산력 +1, 골드 +2가 추가됩니다. | ||||||||
시작 지점 | 초원 |
목차
1 개요
문명 5 신과 왕 확장팩에서 추가된 문명. 문명 3과 문명 4에 이어, 이번 작에서도 확장팩 문명으로 등장했다. 지도자는 늘 그래왔듯 오라녜 공.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네덜란드/네덜란드조우.jpg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네덜란드/네덜란드멸망.jpg
2 성능
기본적으로는 상업 & 해양 특화 문명. 특히 고유 시설물인 간척지가 뛰어나다. 하지만 간척지가 범람원과 습지에만 건설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은근히 맵빨을 받는 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섬맵보다도 오히려 모래 폭풍같이 사막과 범람원이 널찍이 펼쳐진 맵에서 더 게임이 수월하게 풀릴 때도 있다. 실제로 습지는 기본 1식량인데 범람원은 기본 2 식량인데다가 범람원은 보통 훨씬 더 넓게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범람원이 더 낫다.
간척지의 사기성 덕분에, 훈족, 오스트리아와 함께 신과 왕 3대 사기 문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2.1 특성
특성 자체는 활용하기 쉽고 위력도 좋지만, 사치 자원을 복사하는 아라비아의 바자르에는 약간 밀린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사용할 수 있고, 적 도시를 점령했을 때 괴뢰정권을 세우든 태우든(!) 그 자리에서 얻은 사치자원에 효과가 즉시 적용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고대시대부터 딱 하나 먹은 사치 자원을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골드의 가치가 아직 높은 초반에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AI는 딱 하나 갖고 있는 사치자원을 되도록 비싸게 팔아먹으려 들지만, 플레이어 상대로 사들일 때는 다른 사치자원과 똑같이 가치를 매긴다는 건 주의해두자. AI 네덜란드도 이걸 의식해 하나 남은 사치자원을 팔 때는 다른 문명의 마지막 사치자원보다는 싸지만 일반적인 사치자원보다 더 비싼 값을 부른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사치 자원 확보량이 적더라도 종류만 다양하다면 활용도가 크게 늘어난다. 특히 갓 확보한 사치 자원을 그대로 팔아먹을 때 좋다. 행복을 어느 정도는 건질 수 있기 때문. 다품종 소량 생산. 장사하자 그리고 1개 남은 사치자원을 팔아 새로운 사치자원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2의 잉여행복도를 얻을 수 있어 정복전에도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상업의 보호무역주의를 찍은 경우 팔려나간 자원에도 2씩 행복을 제공하므로, 실제 네덜란드와 비슷하게 상업과의 시너지가 대단하다.
1개 남은 사치자원을 팔아서 상대방에게 행복도 4를 주면서 우리는 2를 얻는 것은 AI전에서는 AI가 이 것을 잘 쓰지 못하거나 어차피 보너스가 미쳐 빠져있어 별 상관이 없지만,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심각한 문제다. 왜냐면 결국에는 상대방이 행복도 4를 받고 자신은 2를 받는다. 보너스가 자기한테 손해를 보게 된다. 결론적으로 멀티플레이에서 아무 쓸모 없다. 황제 사랑을 얻기 위해서 써먹을 구석은 있지만 그것도 한정적이다.
2.2 제고이센
제고이센, 일명 '바다의 거지단'은 80년 전쟁 중 스페인에 저항한 네덜란드 사략선단이다. '바다의 거지단'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귀족들이 여러 가지 고충과 요청 사항을 목록으로 만들어 파르마의 공작부인을 찾아갔을 때 공작부인의 참모가 이 귀족들을 '거지'라고 표현했던 데서 유래한다.1569년, 제고이센은 오렌지공 빌럼으로부터 공식 지령을 받아, 임무 수행을 위해 총 84척의 배를 준비했다. 제고이센은 처음에는 간단한 노략질만을 해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력을 키워 스페인령 마을과 요새를 무력으로 점령하기도 했다. 몇 번의 승리에 힘입어 이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활동하며 해안가의 다른 마을들을 점령했다. 제고이센이 올린 이러한 성공은 네덜란드 전체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이 때문에 봉기는 네덜란드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역사가들은 제고이센에 의한 스페인 요새 브리엘 점령이 네덜란드 독립 투쟁의 시초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기존 사략선에 비해 해안 강습 승급이 2까지 달려있고 보급 승급도 추가로 주어진 상태로 생산된다. 병영+무기고가 갖추어진 도시에서는 생산하자마자 해안 강습 3 + 이후 등장하는 고급 승급들을 찍을 수 있고, 보급 승급[4]을 통해 영토 밖에서도 체력을 15씩 회복함으로써 체력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해상전에서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연안 도시 공성에 있어서는 동시대에 따라올 유닛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해안 강습 승급 두 개가 겹치는 덕에 아무런 추가 승급 없이도 도시 공격시 전투력이 35가 되고, 여기에 해안 강습 3을 추가로 찍어주면 전투력은 40이다.[5] 동시대에 나오는 소총병에 비해서 더 싼 값인데다 바다를 경유해 침투하는 특성상 유닛과의 전투를 거칠 필요가 적은데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공성에 좋고, 밑작업이 덜 필요하다는 점에서 연안 도시란 연안 도시를 죄다 수중에 떨어뜨려 제해권을 장악하기에 좋다. 결정적인 장점으로, 해안 강습 3을 찍으면 병참 승급을 찍어 한 턴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 전투력 40의 사략선이 도시에 두 번 들이박으면 도시 체력이 꽤 떨어지는데, 들이박은 사략선은 뒤로 빠지고 그 뒤로 다른 사략선들까지 와서 돌진을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병기창을 짓지 않고서는 쉽게 막을 수 없을 지경. 이 히트 앤 런 전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보급 승급이다. 공격하는 족족 뒤로 빠지는 사략선들이 턴당 체력을 추가로 회복하기까지 하니 몇 턴이면 다시 전열을 갖추고 옆 도시를 원정하러 떠날 수 있다. 가히 연안 공성의 스페셜리스트. 자잘하게 들어오는 골드 역시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기본 전투력은 사략선과 동일하고, 해상 유닛 상대로 별도의 전투력 보너스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해상 유닛 상대로 전투력이 증가하는 승급이 없는 채로 전선에 나가면 반대로 이쪽이 밀릴 위험성도 있다. 될 수 있으면 병영, 무기고 등에서 경험치를 받아 추가 승급을 찍고 승급빨로 밀어붙이는 게 좋다. 특히 게임 후반에 구축함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므로, 잘 살려두면서 게임 끝까지 해군 주력 유닛으로 삼도록 하자.
하지만 멀티플레이어관점에서 보면 절대로 주력으로 쓸수 없다. 향해술에 프리깃 생산도 가능해지는데 르네상스부터 해전은 프리깃이 절대적으로 주도하기 떄문이다. 화력집중도이 차이 떄문에 죽었다 깨어나도 사략선 계열인 제고이센은 도움이 안됀다.
2.3 간척지
간척지는 수로를 이용해 물을 빼서 만든 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간척지는 호수나 해저, 범람원 또는 습지를 간척해서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간척지의 지반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보다 낮아지게 되므로 물이 이곳으로 스며들기 시작하면 반드시 다시 밖으로 뽑아내야 한다. 수로는 주로 토양이나 모래와 같은 구하기 쉬운 물질로 만들어졌고, 오늘날은 주로 콘크리트를 이용해 수로를 만든다. 물이 빠진 땅은 매우 비옥하여 곡식을 키우거나 목초지로 사용하기에 알맞다.건축물을 이용해 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최초의 전형적인 간척지는 11세기에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인들은 오랫동안 습지를 간척해 왔으며, 해저에도 이런 간척지를 만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간척지를 보유했다. 물론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도 간척지를 찾아볼 수 있지만, 네덜란드의 간척지는 국토 면적의 27% 이상으로 3,000여 곳에 달한다. 암스테르담 또한 간척지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이러한 연유로, 네덜란드 속담 중에는 '신은 세상을 만들었고, 네덜란드인들은 네덜란드를 만들었다'라는 것이 있다.
네덜란드 경제력의 원천 예쁘다
상당히 좋은 시설물. 등장타이밍이 좀 늦긴 하지만 범람원이나 습지가 많다면 매우 많은 식량이 확보되며, 경제학 개발 이후에는 어떤 타일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 남들이라면 거의 버릴 습지 타일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6], 간척지의 진면모는 사막의 범람원에 있을 때 제대로 드러난다. 일단 주어지는 식량 수치만 무려 +5에 달하며공중정원 버려, 사막의 전설 종교관이랑 경제학 연구 보너스를 받고 수력발전소를 짓고 황금기까지 터지면 식량 +5, 생산력 +2, 골드 +3, 신앙 +1이라는 초사기 타일이 완성된다! 무슨 아웃풋이 위인시설마냥 오히려 너무 많이 지으면 넘쳐나는 식량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구가 포풍급으로 증가해 행복도가 버틸 수가 없을 만큼 조절하기 힘들어질 때도 있다. 인구 60을 넘겨서 모든 타일과 전문가 슬롯을 꽉 채우고도 실업자가 남아도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멋진 신세계 들어서 타일 골드의 가치도 부상했기에, 이 타일골드를 기반으로 무역에 엄청난 보너스가 주어지며 다른 문명들도 네덜란드 도시에 교역로를 개설하지 못해 안달난 상태가 된다.
하지만 다른 일부 문명들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건설할 수 있는 지형이 없으면 활용 기회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강조차 흐르지 않는 평지에서 시작할 경우에는 아예 간척지를 볼 기회가 사라져버린다. 말 그대로 맵빨을 많이 받는다. 일단은 스타팅 조건으로 초원이 들어있고, 초원 주변에는 습지가 많이 생성되므로 확률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장 상성이 좋은 범람원은 기피하도록 설정이 되어있어 범람원을 이용하기는 힘들다. 덧붙여서 간척지는 배수하지 않은 습지 상태로 건설하는 시설이므로 만약 배수해버리면 시설이 철거되고 그냥 초원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간척지라고 해도 여전히 습지이므로 도로가 없다면 이동력에 제한이 걸린다. 그리고 로직의 한계로 국경 확장 시 네덜란드라도 습지 타일을 기피하는 편이라 타일이 2칸 이상 떨어진 경우 골드로 직접 땅을 사야 한다는 점도 흠. 추가로 (버그인지는 몰라도) 간척지를 만들어 놓은 타일에 다른 자원(습지에서 나올 수 있는 석유, 우라늄 등)이 있을 경우, 자동화시켜 놓은 일꾼이 멋대로 간척지를 배수하고 자원을 개발해 버리는 일이 있다. '자동화된 일꾼이 기존 시설/지형 대체 금지' 옵션을 체크해 놔도 발생하는 문제.
멀티 플레이에서는 간척지 때문에 어그로를 많이 끌린다. 다른 문명의 고유 시설물도 그렇지만 다른 문명에 도시가 점령당할 경우 간척지의 은혜를 그대로 흡수당한다. 주의하자. 참고로 습지는 핵 맞으면 습지가 사라지고 초원이 된다. 그러니까 네덜란드를 상대할떄 꼭 습지에 있는 간척지에 핵을 날려주자. 네덜란드 입장에서 말하자면 후반에 간척지로 덕보기 힘들것이다.
원래는 간척지에서 사치자원인 튤립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정식 버전에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학 개발후 간척지에서 튤립이 울긋불긋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연출일 뿐이고 행복을 주진 않는다. 그래도 예쁘다 보는 플레이어가 행복해진다. 세상에 내 꿀타일들이 아름답기까지!!
3 운영
간척지 때문에 중반부터 압도적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간척지를 지을 자리를 잡지 못하면 제한적인 특성과 고유 유닛만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제고이센은 이미 좋은 유닛인 사략선을 그대로 강화한 유닛이지만 동시에 해상이 남에게 장악당하면 할일이 없다는 사략선의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성은 범용성과 확장성이 좋은 편이지만 매우 심심하다. 특히나 중후반부터는 행복도를 최대한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사치자원을 팔 여유도 없게 된다. 그나마 행복에 여유가 있는 초반에 골드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장점.
간척지를 지을 지역이 주변에 있다면 식량에 보너스를 받는 전통이 좋다. 하지만 간척지를 지을 타일이 없다면 자유를 통해 최대한 다양한 사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후 상업의 보호무역주의와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상업을 최대한 타는 것이 추천된다. 전반적으로 과학승리[7]와 외교승리에 유리하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아르테미스 사원 - 지형빨을 잘 받아 간척지를 여러군데 지을 수 있다면 간척지의 효율을 더욱더 증가시키는 불가사의다. 물론 행복도는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 치첸 이트사 - 이것 역시 간척지와의 시너지가 좋다. 황금기의 특성상 금을 1만큼이라도 생산하는 타일의 금 생성량을 1만큼 증가시키며, 이로서 간척지가 여러군데 있다면 지속시간이 더 오래가는 황금기는 그만큼 네덜란드의 경제력을 더욱 끌어올려준다. 거기에 깨알같이 올려주는 행복도는 간척지로 숨도 못쉬게 불행도가 쌓이는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꿀같은 원더.
4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의 변동 사항
타일에서 골드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일부 자연 불가사의, 사치자원 타일과 교역소 정도만 남고 거의 사라지면서 간척지의 가치가 더 높아졌고, 식량을 지나치게 많이 생산하던 단점도 전문가를 더 많이 채용하게 바뀐 환경 덕을 제대로 봤다. 사치자원 장사가 쉬운 특성도 상대적인 상향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항구도시의 중요도가 올라간 덕택에 유일한 고유 유닛인 제고이센도 제대로 활약하게 되었다. 간접상향이라지만 UA, UU, UI가 모두 효율성이 높아졌다.
4.1 2013 가을패치
어차피 첫 사치자원부터 판매할 수 있어서 전통을 일찍 찍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자유와 명예도 다소 애매하던 입장에서 신앙이 상향된 것은 반가운 요소. 신권 정치로 굉장한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다. 체리픽 하자. 지상 고유유닛이 없는 네덜란드에게 란츠크네히트 추가는 신의 선물이나 다름없다. 체리픽 하자. 탐험이 대폭 상향을 받았으므로 채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해졌다.
4.2 2014 가을패치
스타팅 노가다를 했을 시 수도의 인구가 엄청나게 불어나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군주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통 하향은 청천벽력이다. 또 신앙은 상향되었지만, 신권 정치 자체가 상향된 것은 아니기에 의미가 없다. 전쟁광 페널티가 감소했기에, 초반이 신과 왕 시절만큼 위험해진 것은 덤. 이로써 멋진 신세계로 들어오면서 받았던 혜택들을 상당히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래도 사치자원이 추가된 것은 상당한 이득으로, 전체적으로는 조금 상향을 받기는 했지만 천적들이 더 많이 상향받았기에 간접하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5 AI
승리 경쟁 | 5 | 전쟁 선포 | 4 | 공격 유닛 | 3 | 해상 인구 성장 | 8 | 불가사의 | 4 |
불가사의 경쟁 | 4 | 적대적 | 5 | 방어 유닛 | 5 | 해상 타일 개발 | 8 | 외교승리 | 6 |
도시국가 경쟁 | 6 | 속임수 | 4 | 방어 건물 | 7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8 | 과학 승리 | 5 |
대담함 | 4 | 방어적 | 6 | 군사훈련 건물 | 4 | 확장 | 6 | 첩보 | 5 |
외교 균형 | 6 | 두려워함 | 5 | 정찰 유닛 | 5 | 성장 | 4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6 | 우호적 | 6 | 원거리 유닛 | 5 | 타일 개발 | 7 | 화물선 연결 | 5 |
비난 의지 | 5 | 중립적 | 6 | 기동 유닛 | 5 | 도로 | 6 | 고고학 유적 | 5 |
우호선언 의지 | 7 | 도시국가 무시 | 4 | 해상 유닛 | 8 | 생산력 | 5 | 교역로 출발지 | 5 |
충성심 | 7 | 도시국가 우호적 | 7 | 해상 정찰 유닛 | 8 | 과학 | 5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5 | 도시국가 보호 | 7 | 공중 유닛 | 5 | 금 | 7 | 공항 | 5 |
용서 | 6 | 도시국가 정복 | 4 | 대공 유닛 | 5 | 문화 | 6 | ||
대화 | 4 | 도시국가 협박 | 4 | 항공모함 | 5 | 행복 | 8 | ||
악의 | 5 | 핵무기 | 5 | 위인 | 6 | ||||
핵무기 사용 | 5 | 종교 | 5 |
선호도 변수 ±2
전형적인 해양 중시 AI. 바다를 휘젓고 다니며 도시국가들과 친분을 쌓고, 해군력을 탄탄히 확보하여 해상전에서 우위를 점하려 할 때가 많다. 외에도 타일 개발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다른 AI들의 경우 땅을 확보해놓고도 그냥 내버려두는 일도 많은 반면 네덜란드는 교역소라도 달아줘서 타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그래서 약탈할 때도 좋다
외교적으로는 우호 관계를 다지는 것을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며, 한번 우호 관계를 맺으면 플레이어가 사고를 치고 다니지 않는 이상 꽤 오래 가는 편이다. 상당히 온건한 문명이어서, 전쟁질도 별로 하지 않는 편의 문명이다.
사실 위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기타 다른 쪽에서의 성향은 어중간한 편이라, 게임 때마다 모습이 자주 바뀌곤 한다. 어느 판에서는 도시 서너개만 가지고 내정 플레이를 하다가도, 또 다른 판에서는 적극적인 확장이나 정복 사업을 통해 대국으로 성장하기도 한다.[8]
AI의 성우는 네덜란드 출신(핀란드 혼혈) 성우 Ilari Hoevenaars. 홈페이지의 Characters 란에 문명 5의 빌럼 1세 보이스가 올라와 있다.
6 도시 목록
암스테르담 Amsterdam
로테르담 Rotterdam
위트레흐트 Utrecht
흐로닝언 Groningen
브레다 Breda
네이메헨 Nijmegen
헤이그 Den Haag
하를럼 Haarlem
아른험 Arnhem
주트펜 Zutphen
마스트리히트 Maastricht
틸뷔르흐 Tilburg
아인트호벤 Eindhoven
도르드레흐트 Dordrecht
(없음) Leiden
스헤르토헨보스 'S-Hertogenbosch
알미르 Almere
알크마르 Alkmaar
브릴르 Brielle
플리싱겐 Vlissingen
아펠두른 Apeldoorn
엔스헤데 Enschede
아메르스포르트 Amersfoort
주올라 Zwolle
벤로 Venlo
우덴 Uden
그라베 Grave
델프트 Delft
고우다 Gouda
뉴웨스타드 Nieuwstadt
위스프 Weesp
쿠하르든 Coevorden
케르크라데 Kerkrade
- ↑ 바다의 거지단. 빌럼이 조직한 대 스페인용 사략선 부대에 붙은 별명. 네덜란드어로는 Watergeuzen인데 어째서인지 Zeegeuzen으로 알려졌다.
- ↑ 해안 강습 1과의 시너지 효과로 도시 공격시 전투력이 40% 상승하며 가한 데미지의 66%를 골드로 획득하는 능력이 주어진다.
- ↑ 우호영토 밖에서 턴당 체력을 15씩 회복할 수 있다.
- ↑ 이쪽도 공격 보너스 2티어는 찍어야 나오는 고급 승급에 속한다.
- ↑ 멋진 신세계에서 너프되기 전에는 해안 강습 승급의 효과가 도시 공격시 전투력 33% 추가 제공이었기에 3까지 찍었을 때 전투력은 무려 50이었다.
- ↑ 꼴랑 식량1 만 제공하던 잉여지형이 식량 +4를 제공하는 알짜 타일이 된다.
- ↑ 간척지로 인구를 불릴 수 있을 때 한정
- ↑ XML 파일을 보더라도 대부분의 수치가 4~6에서 왔다갔다한다. 대략적인 수치의 범위가 0~10이고, ±2의 난수로 게임 때마다 수치가 변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매 게임마다 성향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