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px 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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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이 사용하는 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 주 무기
1.1 유탄 계열
1.1.1 유탄 발사기 (Grenade Launcher)
파일:Attachment/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Grenade Launcher.png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4 | 16 | 100 (직격) / 22-64 (splash) | 100 (직격) / 22-64 (splash) | 100(직격) / 22-64 (splash) | 135 (직격) / 29-86 (splash) | 300 (직격) / 190 (splash) |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 가는 유탄을 발사 하는 무기로 외형은 현실의 M79 유탄 발사기에 M32 다연장 유탄 발사기의 약실을 달아 놓은 듯한 형태이다.
유탄은 주 공격 단추를 누르고 나서 약 0.3초 후에 발사된다. 유탄이 발사 후 날아가는 상태에서 적군 플레이어나 구조물에 직접 닿게 되면 그대로 폭발하여 100(치명타 300)의 피해를 주고, 땅이나 벽과 같은 표면에 닿은 후에는 적과 접촉해도 바로 폭발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터지면서 22~64의 피해를 준다. 또한 데모맨의 모든 폭탄 계열 무기들은 발사 거리에 따른 피해량 편차가 없다.
최대 장탄수가 겨우 4발이기 때문에 난사를 하기 보다는 적시적소에서 장전을 하여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최대 탄약수는 16발.[1] 생각없이 유탄을 난사하다 보면 순식간에 탄을 다 소비하고 표적이 되기 십상이다. 조심하자.
과거에는 점착 폭탄의 사기성 덕분에 묘하게 묻히는 감이 있었으나, 현재는 보조무기로 방패를 착용하는 일명 흑기사가 등장하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제 아무리 흑기사라도, 근접무기보다는 유탄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점착 폭탄 발사기에 비해서 발사 속도와 재장전이 빠르고, 모든 유탄을 직격으로 맞출 경우 솔저의 로켓 발사기 수준의 피해가 나오기 때문. 직격만 전부 가능하다면 솔저의 로켓과는 다르게 거리차 피해량 감소가 없어서 중거리에서는 오히려 로켓보다 강할 수 있다.
또한 이 무기는 적의 이동 경로에 던져 적의 이동을 지연시키는 일명 스패밍이 가능하지만, 직격을 맞추는게 아닌한 차지해서 날리는 점착이 훨씬 더 데미지를 주기 쉬워서 어중간한 스패밍엔 잘 이용되지 않고, 보통 직격시 폭발한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호위용으로 쓰거나 점착으론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원거리 스패밍에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맞추기만 하면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거리 관계없이 들어가니 좁은 길목에 던질때에는 점착보다 좋다.
또한 팀 포트리스 2에 등장하는 몇 안되는 포물선형 투사체기 때문에 높은 벽등을 넘어 스패밍을 날리는 데에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방패를 장착할 경우 폭발 피해와 화염 피해 저항이 생기므로, 솔저, 데모맨, 파이로에게 피해를 덜 입기 때문에 칼 하나 들고 정면에서 싸워도 유리하다. 그 외에도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나 점착 점프 장치를 사용함으로 인해 점착 폭탄을 공격용으로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에는 대신 공격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유탄의 폭파 시간에 맞춰서 도약하여 유탄 점프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착 폭탄 발사기보단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흑기사를 할 때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팁은 한 발 쏘고 난 직후 3초를 세고, 세자마자 뛰면 된다. 유탄이 거의 굴러가지 않는 무쇠 폭탄 발사기라면 유탄 도약이 더 쉬워진다.
이것을 응용하여 점착을 하나 깔고 유탄 폭발을 더해 중첩된 반동을 얻은 점착점프를 할 수 있다. 물론 그만큼 늘어나는 셀프데미지는 감수해야 한다.
무기의 외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약실이 6발 들이인데, 이는 전작인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의 유탄 발사기가 6발 들이였기 때문이다. 전작인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 2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베타버전 때 까지는 6발이었으나 밸런스 문제로 인해 4발로 변경되었고, 모델은 그대로 6발 들이로 놔둔 것. 그래서 혹시나 이 점이 거슬린다면 Gamebanana에 사용자 지정 동작이 있으니 사용하자. PS3 버전의 팀 포트리스 2에선 6발인 모양이다.
2014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유탄의 피해량 변동폭이 +/- 10%에서 +/- 2%로 줄어들고, 기본 폭발 범위가 159Hu에서 솔져의 로켓 발사기와 같은 크기인 146Hu로 소폭 너프되었다. 점착 폭탄도 같은 하향을 받았다. 그리고 직격탄은 맞는 부위에 상관없이 무조건 피해 100이 들어가게 패치되었다. 전에는 타겟의 발 부근을 맞춰야만 피해가 더 많이 들어갔다.
1.1.2 로크 앤 로드(Loch-n-Load)
장점 | 투사체 비행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구조물을 대상으로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
단점 | 장탄수가 25% 감소합니다. 폭발 반경이 25% 감소합니다. 벽이나 땅에 닿은 유탄은 부서집니다. |
외형은 더블배럴 M79를 연상시키는 유탄발사기.[2] 폭발물 설치반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주 무기이다. 구조물에 대해 20% 추가 데미지를 주고 탄속도 25% 더 빠르지만, 장탄수가 한발 적은 3발이고, 폭발 범위가 25% 더 좁으며, 유탄이 벽이나 바닥 등 표면에 닿으면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사라진다. 직격용이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유탄도 빙글빙글 돌지 않고 일반 FPS게임의 유탄 발사기처럼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오로지 직격만을 위해 태어난 흐긴판 직격포. 피해량은 기본유탄과 동일하지만 탄속도 꽤나 빨라서 제대로 날아온다면 피하기도 만만치 않고 센트리가 저항하기 전에 터트리는 데에도 매우 좋다.
파이로 입장에서도 일반 유탄 발사기보다 성가신데, 유탄이 표면에 닿을 경우 그냥 사라진다는 점은 반사된 유탄에도 적용된다. 즉, 기본 유탄도 탄속이 꽤 빨라서 애를 먹는데, 이건 탄속이 더 빠른데다가 기껏 반사를 해도 직격 못 시키면 땡이란 소리. 파이로에게 계속 쏘며 화염방사기 연료 소모를 강요하면 된다.
엔지니어의 건물을 부술 땐 일반 유탄 발사기보다 더 효율적이다. 정확하게 맞춰야 하긴 하지만 건물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데다, 어떤 건물이라도 최대 두 방이면 터지기 때문에 첫 한 방은 조준 보정 용으로 쏘고 나머지 두 방을 건물에 때려박는 식으로 쓰면 좋다. 또한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사거리가 일반 유탄발사기보다 훨씬 길며, 이 때문에 센트리의 인식 범위 밖에서 직격을 먹일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보통 개념엔지를 상대로 센트리를 철거하는 건 혼자서는 무리인데[3], 로크 앤 로드는 빠르게 두 방만 센트리에 먹이면 철거할 수 있으므로, 센트리 때문에 교착상태에 빠진 방어라인을 혼자서 신속히 철거할 때 최고의 무장이다. 다만 유탄을 굴리거나 반사샷을 넣어야 하는 일부 특수한 경우엔 일반 유탄발사기가 더 나을 수 있다.
주로 점착 폭탄 발사기와 조합하여 보조 무장으로 활용되는 편으로 탄속이 빨라 찍찍이의 화망을 뚫고 근접한 적을 견제하거나 에어샷을 노리기가 쉬우며, 찍찍이가 닿기 힘든 곳의 구조물을 노릴 때 사용하기 좋다. 또한 빠른 탄속으로 직격에 자신 있거나 구조물을 노려야하는 경우 유탄을 사용하는 흑기사가 쓰기도 한다.
단, 장탄수가 3발로 적기 때문에 탄약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조준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못 맞추면 이러나 저러나 말짱 꽝인 로크 앤 로드 보다는 굴려서라도 폭발 피해를 줄 수 있는 일반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성능이 대폭 수정되었는데, 장탄수가 2발에서 3발로 늘어났으며[4], 자가 피해 증폭은 사라진 대신 폭발 범위가 작아졌고, 기본 최대 피해가 124로 조정되어 더 이상 체력 125인 병과를 한 번에 폭사시킬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발사 뒤 날아갈 때 일반 유탄처럼 휘리릭 돌아가면서 날아가지 않고 유탄의 앞쪽이 앞을 향하게 해서 깔끔하게 날아가도록 패치되었다. 로크의 장점인 스씨 한 방이 날아간 건 아프지만, 그 몸 약한 스씨가 전장에서 풀피로 다닐 일은 거의 없으며, 폭발 범위가 작아져도 어차피 이건 직격을 노리고 쏘는거라 큰 상관 없다는 평.
2015년 7월 Gun Mettle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 대상으로는 피해량이 기존의 유탄과 동일하게, 구조물에 대해서만 20% 추가 피해량이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방패와 로크 조합으로 무쌍을 찍던 흑기사#s-16 장인들을 겨냥한 너프인 듯. 피해량이 120에서 100으로 줄어들어서 견제력이 더 약해졌다. 사실 데미지 계산으로 본다면 헤비는 3방, 기타 병과는 2방에 폭살할 수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빨피인 적이나 과치료를 받은 적을 한 두방에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으므로 더 높은 조준 실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나마 Tough Break 업데이트에서 통제불능 대포의 탄속이 하향되면서 탄속이 가장 빠른 유탄 발사기가 되었다는 점이 다행인가!?.
원명에서 Loch를 로치라고 읽는 경우가 보이는데, 스코틀랜드식 영어에서는 "ch" 발음을 "ㅊ" 발음이 아니라 영어의 "ck" (한국어에서는 "ㅋ") 발음으로 취급한다. 따라서 Loch-n-Load는 Lock-n-Load의 스코틀랜드식 표기가 되어 로크 앤 로드 정도로 읽어야 하며, 연음까지 신경 쓴다면 로큰 로드라고 읽어야 하는 것이 맞다. 참고로 Lock and Load의 뜻은 안전 장치(Lock) 가동후 장전(Load) 또는 준비하라이다. 또한 Loch 자체는 스코틀랜드 영어로 호수를 의미하고, 스코틀랜드에서 유명한 호수는 바로 네스 호(Loch Ness)이므로,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하다.
장전 애니메이션이 일반 유탄 발사기와 동일해 장전 시 허공에 유탄을 집어넣는 현상이 로크 앤 로드가 출시된 이래로 전혀 수정되지 않았으나 Love & War 업데이트 때 드디어 장전 모션이 수정되었다. 또한 2015년 2월 경 패치 전까지는 로크 앤 로드의 유탄도 일반 유탄 발사기의 유탄과 마찬가지로 빙빙 돌며 날아갔었지만 이후에는 일직선으로 날아가게 변경 되었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 이후로 발사음이 둔탁하게 바뀌었다.
제작법은 재활용 금속 1개와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
1.1.3 통제불능 대포(Loose Cannon)
장점 | 투사체 비행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포탄은 접촉한 플레이어를 밀어냅니다. 포탄이 공중에서 플레이어를 밀어내고 폭발피해를 입히면 소형 치명타로 적중합니다. |
단점 | 포탄은 충돌해도 폭발하지 않습니다. 포탄 직격시 데미지가 50% 줄어듭니다. |
2012 크리스마스 메카 업데이트 때 나온 주 무기. 생긴 건 중세 시대의 대포를 소형화 시킨 듯한 모양이다. 쏘는 투사체도 딱 그 고전적인 폭탄 모양. 메라즈무스가 썼던 그 폭탄에 스킨을 씌운 것이다.
독특한 능력을 가진 무기인데, 우선 탄속이 20% 빠르며 기본 유탄이 발사 직후 3초 후에 터지는 것과 달리 기본적으로 폭탄을 발사하면 1초 후에 터진다. 또한 점착 폭탄처럼 발사 버튼을 눌러 도화선을 태울 수 있는데[5], 이러는 경우 모은 시간에 비례해서 좀 더 폭탄이 일찍 터진다. 그리고 적에게 직격으로 맞추면 밀어내기 효과로 파이로의 그슬린 한방처럼 적을 밀쳐낸다. 일반 유탄도 하반신 직격시엔 밀어내기 효과를 주지만, 이 폭탄의 경우 몸통을 맞추어도 넉백을 주고 압축 공기 분사 수준의 밀어내기를 가한다.
적이나 구조물에 직격해도 유탄의 절반 수준의 50 피해를 입히지만 유탄이 폭발하지 않고 땅바닥에 구르다 터진다. 이때 직격 피해는 거리의 영향(25~50)을 받고 폭발 피해로 취급되며, 폭탄 폭발시 피해량과 피해 범위는 일반 유탄과 동일하다.
모아 쏘는 능력과 적이 있는 거리만 잘 이용하면, 적을 직격으로 맞추고 바로 폭발하게 하여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때 폭탄이 터지기 0.5초 전에 적을 직격으로 맞추면 특유의 소리와 함께 0.5초 전에 직격당한 적에게 폭발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입히는데, 이를 "더블 동크(Double Donk)"라 한다. 직격 후 0.5초 이내라면 폭탄이 땅에 굴러다니는 상태에서도 적용 가능. 더블 동크를 성공시키면 우스꽝스러운 소리와 함께 이미지로 'DONK! X2'가 뜨며, 더블 동크를 성공시키면 폭발 피해가 소형 치명타로 적용되어 최대 131이라는 상당한 피해량을 선사할 수 있으니 한 번 '더블 동크 X2' 이펙트 띄우는 연습을 해보자.
게다가 바로 앞에서 터트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흑기사도 유탄 점프를 좀 더 쉽게 해서 기동성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다 공중에서 보이는 대로 바로 돌진해 방패로 맞추는 것까지 하면 금상첨화. 직격을 해도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근접전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 직격 데미지가 기본 유탄이 직격해서 폭발하는 것보단 훨씬 약하기 때문에 헤비나 엔지니어 구조물처럼 유탄 직격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는 좀 더 상대하기 힘들어졌다.다만 센트리는 찍찍이로 철거하는게 정석이다 대신 헤비는 넉백이나 더블 동크를 이용해 진격을 방해하고, 센트리는 엔지니어를 공중 폭발이나 빠르게 폭발하는 점을 이용해 먼저 잡는 식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 그냥 찍찍이 쓰라니까
기를 끝까지 모을 경우 거지의 바주카처럼 자폭해버리는데, 이때는 통상의 자가 피해보다 훨씬 큰 피해(64~73)를 받는다. 대신 거지의 바주카처럼 상당히 높은 자폭 점프를 할 수 있다. 다만 피해가 크기 때문에 메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메딕이 응급 처치를 쓴다면 함께 다닐 수도 있다. 기본 체력으로(175) 최대 2회까지 점프가 가능하므로 잘만 쓴다면 (그리고 메디킷 위치를 잘 기억하고 있다면) 점착점퍼 버금가는 강습병기가 될 수 있다.
직격의 숨은(?) 능력은 무적우버가 걸린 상대한테도 밀쳐내기가 적용된다는 것. 이로써 데모맨은 파이로도 무적헤비도 대응할 수 있는 만능 병과가 되었다. 데미지가 워낙 적어 돋보이진 않지만, 폭발 시간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맞추진 못하더라도 방방 날아다니는 스카웃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하다.
2014 스미스마스 패치로 더블 동크로 폭파하면 피해 범위에 있는 적들이 모두 같은 피해를 입게 바뀌었다. 즉 폭발 반경 끝부분에 있는 적도 가운데 있는 적과 똑같은 데미지를 입는 것. 뭉쳐 있는 곳에서 대박을 노려보자. 그리고 벽이나 바닥에 튕길 때 유탄의 피해가 50% 추가로 감소되던 숨겨진 패널티를 삭제했다. 이제 통제불능 대포의 단점이였던 대미지 딜링을 살려놓은 것. 이제 더블 동크만 제대로 띄울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이론상 최강 무기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 패치로 투사체의 속도가 50%에서 20%로 너프되었고 직격 피해량이 60에서 50으로 너프먹었다. 또한 직격 피해량이 다른 유탄과 달리 거리에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밀어내는 효과 역시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와 비슷하게 효과를 받게 되었다. 이 업데이트 이후로 더이상 투사체가 멀리 날아가지 못하는 대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라면 더블 동크로 끝내기는 쉬워졌다.
예전 로크 앤 로드 처럼 원래 구멍이 아닌 살짝 어긋난 위치에 폭탄을 집어넣는다(이는 무쇠 폭탄 발사기도 동일).
제작 공식은 로크 앤 로드 3개 + 재활용 금속.
1.1.4 무쇠 폭탄 발사기(Iron bomber)
장점 | 유탄이 적게 튀어오르고 적게 구릅니다. 유탄 폭발 대기시간이 30%감소합니다. |
단점 | 폭발 반경이 15% 감소합니다. |
2014년 12월 23일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유탄 발사기. 폭발 반경이 15% 줄어들고[6], 유탄이 벽이나 바닥에 부딪치면 거의 구르거나 튕기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다만, 중력의 영향은 받는다. 그래서 벽에 던지면 당연히 바닥으로 떨어지고, 경사가 급한 곳에 던지면 기존 유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굴러간다. 참고로 탄속이나 사정거리, 포물선 등은 일반 유탄과 동일.
점착 폭탄이 없어 기동성이 떨어지는 흑기사 플레이를 할 때 상당히 도움되는 무장으로, 유탄이 잘 구르지 않으니 터지는 타이밍인 2초정도 만 잘 세면 점착 폭탄마냥 이리저리 점프하면서 다닐 수 있다. 이제 고지대라고 해서 흑기사의 칼빵에서 무사할 수 없게 되었다(...). 폭발 반경이 15% 줄어드는 것도 한명 한명 각개격파하는 흑기사 입장에서는 큰 디버프가 아닌데다, 애초에 솔저의 로켓과 달리 유탄은 땅에다 쏘아서 스플래시를 노릴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자신이 던진 위치에 유탄이 거의 그대로 박히므로 폭파범위는 줄어드나 잘만 하면 이상한 데 굴러가는 기존 유탄보다 상대에게 피해를 주기 오히려 더 쉽다. 기존 유탄에 점착 폭탄의 특성을 약간 부여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특정 구역에 숨은 적이나 엔지니어의 농사를 처리하기 위해 유탄을 튕겨넣을 때는 오히려 안 굴러간다는 점 때문에 써먹기가 힘들다. 벽쪽에 던져서 뚝 떨어뜨리거나 경사를 이용해 굴려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불리하다.
유탄을 스패밍하긴 쉽지만 폭발 범위가 살짝 낮은 게 흠. 흑기사가 들 경우 어디서나 쉽게 유탄 점프를 통해 기동성을 늘릴 수 있지만 유탄 점프 자체는 통제불능 대포를 쓰는 것이 비거리도 긴지라, 유탄처럼 직격용으로도 대포처럼 점프용으로도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해야 할 것이다.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살짝 상향되어 무쇠 폭탄 발사기가 시간이 지나서 터지는 피해량이 일반 유탄과 같아졌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떨어진 유탄의 폭발 대기시간이 30%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약 1.4초로, 땅에 떨어져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피해를 더 주기 쉽게 되었다는 의미.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공중 폭격포
투사체도 철구 비슷한 모양이다. 철구를 발사하다보니 사격소리도 둔탁한 철 소리가 난다.
예전 로크 앤 로드처럼 원래 구멍이 아닌 살짝 어긋난 위치에 폭탄을 집어넣는다. 참고로 약실 구멍이 매우 작은데 그것보다 커다란 폭탄을 장전한다.(...)
1.2 장비 계열
1.2.1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Ali Baba's Wee Booties)
장점 | 최대 체력이 25 증가합니다. 방패류와 같이 착용 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돌격 시 방향 전환 능력이 200% 증가합니다. 돌격 중 처치시 돌격 게이지를 25% 충전합니다. |
주 무기 칸에 착용할 수 있는 신발 형태의 방어구. 신발이기 때문에 솔저의 건보츠처럼 발 부분에 착용한다. 효과는 방패와 같이 착용 시 기본 이동속도가 10% 빨라지고, 최대 체력이 25 증가하고 방패 돌격 중 방향 조절이 200% 더 쉬워지며, 착용 중 근접무기로 적을 사살할 시 돌격 게이지가 25% 회복된다.
체력 +25는 여러가지로 써먹을 수 있는데 자신이 정말 점착 폭탄을 잘 다뤄서 유탄 없이도 충분히 공격을 할 수 있다면 체력 보충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그렇다면 솔저급의 체력을 얻게 되어 점착 점프를 할 때의 부담도 덜 수 있고 울라풀 막대로 자폭할 때의 부담도 덜 수 있게 된다. 다만 유탄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점착을 다 쐈는데 기습당하면 매우 위험하니 주의할 것.
돌격 방패와 함께 쓴다면 이동속도 증가에 내구력도 더 늘어나고 돌격의 컨트롤도 쉬워지기 때문에 꽤나 강력하다. 그러나 원거리나 중거리 견제를 전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헤비나 파이로에게 너무나도 취약해지므로 주의. 거기다 우버가 있어도 센트리를 잡기가 힘들다. 다만 아이랜더와 조합시 단점인 체력 -25를 상쇄시켜 주므로, 체력 235의 괴물을 볼 수도 있다. 물론 머리를 다 모아도 센트리나 헤비한테 걸리면 대항할 수단이 없어 순식간에 녹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붕붕이와 센트리, 미니건이 없는 중세 모드, 밀리 서버의 경우 이것과 방패를 갖춘 데모맨이 거의 최강을 먹는다. 아무래도 신발 + 방패 조합은 이런 곳에서 쓰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돌격의 컨트롤이 좋아진다는 말은 돌격할 때 방향 전환이 조금 자유로워진다는 의미. 써보면 알겠지만 조종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도움이 꽤 많이 된다.
2014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돌격 중 방향 전환이 200%로 늘어났으며, 돌진 공격으로 적을 죽이면 25%의 돌격게이지가 차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조류 조타기와 함께 사용하면 돌격 처치 시 100% 돌격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2015 Gun Mettle 업데이트로 이동속도 10% 증가 효과까지 추가되어 더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신발 이동속도 상향[7] 이후에 유탄과 점착 모두 포기한 흑기사들이 늘었다. 물론 붕붕이 잘 쓰는 파이로나 사주경계 잘 하는 헤비에게는 여전히 얄짤 없다.
최근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로 대검 계열 무기들이 교체시간에 크게 하향을 받은 탓에 작정하고 신발까지 차고 돌격하는 흑기사들이 늘어났다.
제작법은 인간딛개와 G.R.U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신발류의 무장은 방패와 같이 착용하는 경우에만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2.2 고지 도약기(B.A.S.E. Jumper)
장점 | 공중에서 점프 키를 눌러 낙하산을 펼칠 수 있습니다. |
2014년 6월 19일 사랑과 전쟁(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장. 솔저와는 달리 1번 슬롯을 차지한다. 등에 착용할 수 있는 낙하산으로 점프중에 점프 키(일반적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낙하산이 펴지면서 천천히 내려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 다시 점프 키를 누르면 다시 낙하산이 접히고 원래 낙하속도로 떨어진다. 이걸 이용해 보통 속도로 떨어지다가 착지 직전에 낙하산을 펴서 낙하 피해를 방지하는 수도 있다.
하지만, 솔저와는 달리 점착 점프 시에 쓸 수 있는 원거리 무기는 점착 폭탄밖에 없는데, 점착 폭탄은 로켓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체공시간이 길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게, 낙하산을 편 상태에서 스나이퍼가 조준이라도 하면 답이 없고, 파이로나 솔저의 부사수도 공중에 있는 적을 소형 치명타로 때리는 무기기 때문에, 더 많이 얻어맞게 된다. 게다가 직격포라도 맞게 되면... 그래도 점착 폭탄을 잘 다뤄서 공중에서도 잘 맞출 수 있다면 괜찮을 만한 무기. 작정하고 점착 폭탄과 조합하면 진정한 폭격기가 된다.
다만 실전에서는 효용성이 조금 떨어지는 무기. 분명 점착 점프와 매우 조합이 좋지만, 각잡고 하는 서버에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데모맨의 주 플레이 스타일은 메딕의 힐을 받아가면서 점착폭탄과 유탄으로 전방의 적에게 폭딜을 하면서 나아가거나 재빨리 점착 점프로 전진에 뛰어들어 메딕, 엔지니어 등 주 목표를 먼저 제거하는 것인데, 천천히 공중에서 내려오는 낙하산의 특성상 그다지 효율이 좋다고 보기 힘들다. 메딕 입장에서는 공중에 있는 데모맨에게 힐을 제대로 주기 힘들고 힐 대상을 방패로 삼아야하는 메딕에게 좋을 것이 없다. 후자의 경우 공중에서 낙하산 펴고 높은 고도에서 주요 대상을 노리기는 좋지만, 한두번 당한 상대는 곧바로 낙하산 데모맨을 견제하게 되고 이렇게 어그로가 끌린 낙하산 데모맨은 순식간에 날아와 착지해서 유탄과 점착 폭탄을 뿌려대는 데모맨보다 덜 위협적이게 된다. 이는 기존의 흑격기와 비슷한 약점.
또한 공중에 체공시간이 길다는것 자체도 단점이 될 수 있는데. 공중에 낙하산을 피고 있는동안 적에게 격추당할 위험이 크다. 특히나 폭발로 뜬 상대에게 소형 치명타를 가하는 솔저의 직격포라도 맞게 되면 그대로 끔살
또한 공식맵에 개활지가 적다는 것도 약점이다. 팀포2는 각종 폭발물 점프를 염두해두고 맵을 디자인하기 때문에 의외로 허공에도 막히는 곳이 제법 되기 때문. 거기다 주요 점령지점이나 서류 가방들은 폐쇄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낙하산의 메리트를 살리기 힘든 경우도 있다. 반대로 수레를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편인데 이때는 최후의 지점이 개활지인 경우가 매우 많고, 보통 폭탄 수레에 시선이 끌리므로 유유히 폭격하기 훨씬 편하다. 그래도 솔격기들이 날아다니는 하이타워는 피하자 모종삽 목표되기 딱 좋다
2015년 12월 Tough Break 업데이트 이전까진 불이 붙은 상태에서 낙하산을 펴면 고도가 낮아지지 않는 숨은 기능이 있었다. 화상 데미지에 의한 밀어내기 효과 때문이라던가, 약을 빤 듯한 세계관 특성상 열기구가 생각나게 만들었다던가 하는 추측들이 있었지만, 결국 수정되었다.
Gun Mettle 업데이트후 발견된 버그. 12월 패치로 고쳐졌다. [1].
제작 공식은 사기 증진 깃발 + 점착 점프 장치 + 재활용 금속.
2 보조 무기
2.1 점착 폭탄 계열
좌클릭을 누르면 누르고 있는 만큼 게이지가 차오르며 좌클릭 버튼을 땔 경우 차오른 게이지에 비례하여 곡선으로 점착 폭탄을 발사한다. 발사된 점착 폭탄은 땅이나 벽면, 천장 등의 지형에 부착이 가능하며 특정 지형은 부착이 불가능하다. 설치된 점착 폭탄은 일정 시간이 되면 우클릭으로 폭파 시킬 수 있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투사체의 3D 모델은 모두 제각각 다르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2.1.1 점착 폭탄 발사기 (Stickybomb launcher)
파일:Attachment/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Sticky IMG.png
탄약 | 피해량 | |||||
장탄수 | 소지수 | 근접 | 중거리 | 장거리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8 | 24 | 144 | 120 | 60 | 165 | 355 (근접) |
속칭 찍찍이. 사실 초월했다 카더라
발사 된 점착 폭탄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다 벽이나 바닥과 같은 표면에 닿을 경우 그대로 그 자리에 붙으며, 플레이어나 구조물, 준비시간에 닫혀 있는 철조망 등의 장식물에 닿으면 살짝 튕겨 옆이나 앞쪽에 떨어진다. 발사된 폭탄은 그 자체로는 아무 기능이 없지만, 보조 공격 단추를 눌러 수동으로 폭파시켜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폭파는 다른 유형의 무기로 바꾼 후에도 가능하며, 폭탄이 붙지 않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점착 폭탄의 최대 설치수는 8발이며 그 이후로는 추가적으로 점착 폭탄을 발사해도 먼저 설치해놓은 점착 폭탄이 순서대로 터지며 8발 제한을 채운다.
다만 점착 폭탄은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어 발사 즉시 폭발시키는 건 불가능하며, 발사 후 정확히 0.92초가 지나야 폭파시킬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점착 폭탄은 발사된 후 2초가 지나야만 원래의 폭발 범위만큼 터지며, 2초가 지나지 않았다면 발사 후 지난 시간에 비례해 최소 85%부터 100%까지 범위가 서서히 증가한다.
또한 점착 폭탄은 히트스캔 판정이 있는 탄환 및 근접 계열 무기에 맞거나 해당 점착 폭탄을 설치한 데모맨이 죽으면 폭발 없이 사라진다. 이외에도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나 순삭 폭탄 발사기 역시 점착 폭탄을 제거할 수 있으며, 솔저의 로켓 계열 무기들의 폭발로 생기는 반동이나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는 점착 폭탄을 밀쳐낼 수만 있고 소유권을 넘겨 받을 수는 없다.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을 경우 우측 하단부의 측정기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차오를수록 폭탄의 발사 거리가 더 길어지고 비행 속도가 빨라지며, 최대치까지 차면 자동으로 발사된다. 모으는 도중에 다른 유형의 무기로 바꾸면 발사하지 않고 취소할 수 있다. 근접하기 어려운 곳에 폭탄을 붙여야 할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허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간혹 고수 유저도 깜빡할때가 있다.
기본 피해량은 무려 120으로, 수치만 보면 엄청나게 강한 것 같지만 직접 적에게 맞춰서 폭발시키는 무기가 아니라 적당히 근처로 오면 폭발시켜 확산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수치 그대로의 피해를 주기 힘들다. 참고로 발사 직후 5초 이내로 폭파시키는 경우에는 피해량이 138로, 기본 피해량보다 좀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감소된 피해를 입히며, 점착 폭탄의 최대 설치수를 초과하여 자동으로 폭탄이 폭발하는 경우에는 기본 피해량의 절반인 60의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설치 5초 후에 폭발시키면 거리에 상관없이 120의 피해를 입힌다
표면에 달라붙는다는 점을 이용해 주로 거점이나 통로에 발사해놓고 적이 오기를 기다린 뒤 폭파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보통 지점 점령 맵에서 마지막 지점이나 직전 지점 위에 슝슝 뿌려놓고 적군이 지점을 장악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타나면 바로 폭파시켜 해치울 수 있고 맵의 각종 사물, 대표적으로 레드 팀일 경우 공사장에서 보이는 고무 원뿔 등에 안 보이게 숨겨놓을 수도 있다. 바위나 풀숲에 숨겨져 있던 폭탄을 발견하는 적은 그 즉시 폭사할 것이다.
함정용으로만 써도 잘 사용할 경우 굉장히 강력한 무기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활용성은 바로 스패밍과 인위 기폭에서 나온다.
점착 폭탄은 기본적으로 내 마음대로 터트릴 수 있다. 그것은 간단히 말해 점착이 벽에 붙어있던 적 머리에 날아가고 있던 내가 마음만 먹으면 터진다는 것이다. 즉, 120이란 엄청난 위력을 큰 범위로 적들 머리에 쏟아 붓는 것이 가능하단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점착 폭탄의 사정거리가 다른 딜러들의 무기에 비해 상당히 길다는 것이다.
팀 포트리스는 기본적으로 거리가 가까울수록 데미지를 주기 쉽다. 솔져의 로켓은 근거리에선 데미지가 112지만 중거리에선 60도 뜨기 힘들며 미니건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데모맨의 점착만이 중거리에서도 120이란 굉장히 위협적인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데모맨을 상대로 정면푸시를 할 수 없게 되어 방어팀에서 가장 중요한 전선의 고착을 유발시키게 된다. 게다가 방어팀의 지형은 공격팀보다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아 지형에 약한 솔져와 헤비는 공격하기 까다로운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역으로 공격팀에서는 저렇게 버티고 있는 데모맨과 센트리를 뚫기 위해선 지형빨을 최소로 받는 데모맨이 필수적이다. 점착은 장탄수가 폭발류 무기중 가장 많으며 데미지가 가장 높고 사정거리도 뛰어나며 곡사체라 지형빨도 덜 받는 정면전 최강의 무기다. 그렇기 때문에 전형적인 수레밀기와 거점 방어전같이 근거리에 약한 데모맨의 약점을 공략하게 어려운 게임 모드에서는 공격, 방어 둘다 핵심이 되는 데모맨이 팀의 핵심이 되며 이 점은 하이랜더에서도 데모맨이 팀의 핵심이 되는 이유이다.
5CP나 Koth같은 모드에서도 데모맨은 팀의 중핵이 된다. 팀 플레이에서 데모맨의 딜링을 카운터치는 클래스는 데모맨빼곤 없기 때문이다. 솔저는 근거리에 달려들어 싸워야 한단 특성상 헤비에 굉장히 취약하며 헤비는 미니건을 돌릴때 스나이퍼에게 머리가 날아가기 굉장히 쉽다. 스카웃은 그 허약한 지속딜로 화력 조합을 잡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며 스파이는 파이로때문에 접근도 하기 어렵다. 스나이퍼는 혼자 놀기 때문에 기습에 극히 취약하여 생존성이 낮다. 하지만 데모맨은 팀 포트리스의 유일한 중거리 딜러기 때문에 팀이 지켜주는 상태에서는 사실상 자신말고는 적 데모맨을 카운터할 수 없으며 그건 적도 마찬가지다. 즉, 누가 더 점착을 잘 쏘냐가 핵심이란 것이다.
거기에 더해 점착은 농사 파괴의 최선책이다. 센트리는 지속적인 수리로 공격을 받아내는데 능하지 점착 폭탄이 뭉쳐서 한 번에 터지는 즉발 뎀을 받아내는덴 무용지물이다. 게다가 점착은 확산 피해다. 센트리가 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어찌어찌 피해가 닿을 정도의 거리로만 점착을 쏴도 센트리가 한 방에 터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 파괴에도 데모맨은 최선책이 된다.
게다가 점착은 견제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데미지 120은 거리편차 때문에 최장거리라서 데미지가 반으로 줄어도 잘만 맞추면 40을 넘게 뽑는데 점착 폭탄에는 차지가 있다. 차지샷을 각도 계산을 잘해서 날리면 그 먼 거리에 있는 스나이퍼 조차도 견제가 가능하며 점착은 매우 빨라 보고 피하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센트리는 데미지 편차가 없어서 아무리 먼 센트리라도 이론적으로 차지샷으로 어찌어찌 2발만 제대로 터트리면 바로 터트릴 수 있다.
추가적으로, 팀 포트리스는 히트 사운드란게 존재하는 FPS인데, 이게 보이지 않는 적에도 적용이 되는 지라 만약 코너에 점착을 쏴서 터트렸는데 히트 사운드가 들린다? 그러면 누군가 적이 숨어 있단 뜻이다. 그런 용도로도 점착은 사용된다.
여기에다가 또 더해서 데모맨은 함정도 고려해야 한다. 적 격수나 메딕을 하나하나 끊을때마다 전면전의 승률은 급격히 상승하며 이 것을 적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해내는 클래스는 데모맨밖에 없다. 적절하게 설치한 함정 한 두개는 우버차지를 끊어 게임의 판세를 급격히 바꿀 수도 있는 존재다.
이 수많은 활용법에 써있듯이 점착은 정말 활용성이 좋은 무기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기폭에 0.89초란 짧지도 길지도 않은 듯한 오묘한 시간이 걸려서 근거리 기습에 굉장히 취약하단 것이다. 게다가 데모맨을 끊을 경우 위에 써있는 수많은 운용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메딕 다음으로 팀에게 가는 이득이 큰 클래스라 어그로가 극심하게 높다! 실은 저 빌어먹을 흐긴놈좀 죽여버리겠다고 악을 쓰고 덤비는 거지만 즉 데모맨은 팀이 받쳐주지 못할 동안은 유탄만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건데 다 알다시피 유탄도 투사체라서 맞추지 못하면 쓸모가 없고 맞추기도 어려워서 자신이 유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어렵게 된다.
공방에서야 데모맨이 3~4명 있고 사람이 많아서 팀이 호위도 잘 해주니 대다수의 단점이 보완되어 쉬운 클래스가 되지만 매치에서는 다르다. 매치에서는 모든 기습 클래스들이 데모맨에게 기를 쓰고 덤벼대는데, 그 와중에도 정면전하고 농사 부수고 적 스나 견제하면서 함정까지 적절히 깔아주며 적 위치 파악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하이랜더에서의 데모맨은 기피 클래스를 상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운용도 어려운데 똥을 싸면 메딕급으로 타격이 커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점착 폭탄은 데미지가 강력해서만 사기인 무기가 아니다. 강하면서도 범용성이 굉장히 뛰어나 사기무기인 것이다. 허나 너무 범용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임무를 맡는 게임의 중핵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게임에서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공방에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면 되지만, 적어도 하이랜더나 매치에서는 굉장한 고난도의 클래스이니 만약 이 둘에서의 데모맨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알아두는게 좋을 것이다.
353의 치명타 피해량을 가진 점착 폭탄 발사기는 팀 포트리스 2에서 손꼽히는 위력을 자랑하는 무기들 중 하나이다. 수치상으로는 강철 주먹을 들고 과치료를 최대로 받은 헤비를 스파이가 백스탭할 경우에 발생하는 칼의 피해량이 팀 포트리스 2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위력을 보여주고[8] 스나이퍼의 마키나 완전 충전 헤드샷이 517으로 일반적인 피해량 1위이긴 하지만, 이것들은 좀 특수한 경우다.
더군다나 바로 그 밑의 순위는 일반 유탄(...)직격포는?. 거기다 일반 피해량이 어쨌건 한 곳에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 순간적으로 지역에 걸쳐 강력한 피해를 줄 있으니 과치료를 받은 헤비든, 그 옆에 붙어있던 메딕이든, 개념 엔지니어가 관리하는 센트리든 뭐든 전부 골로 간다. 무엇보다 치명타 피해가 매우 강하면서 장탄수가 8발이나 되기 때문에 치명타 우버와 궁합이 매우 좋다. 치명타 우버 받고 달려가면서 8발 쏘면 가히 학살극이 펼쳐진다. 무적우버와의 궁합도 좋은데, 같은 폭발 뎀딜이 가능한 솔저의 로켓 발사기는 장탄수가 반쪽인 4개밖에 안 되기 때문.
그나마 가진 약점이라면, 발사 후 일정 대기 시간이 지나야 폭파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과 장전이 느리다는 것 정도. 점착 폭탄 발사기의 장전 시간은 최초 1.09초이며, 이후에는 0.67초가 소요된다. 따라서 근접전에서는 근접무기를 들고 달려들거나 유탄 발사기의 유탄 직격을 노리자.
게다가 발사체 계열 무기를 반사하는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가 동원된다고 해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 일단 다른 발사체는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할 경우 해당 발사체의 소유권이 파이로에게 넘어가며, 반사된 발사체는 피해가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적군에게 소형 치명타로 들어간다. 예를 들어 메딕의 십자군의 석궁의 발사체를 붕붕이로 반사시키면 그 주사기가 상대 팀의 색으로 바뀐다. 이게 소유권이 바뀌었다는 증거.
하지만 점착 폭탄은 반사해도 그저 원 위치에서 밀려나갈 뿐, 여전히 소유권은 데모맨에게 있고[9] 데모맨 근처에서 폭발하게 만들어도 피해는 기본 피해량보다 지극히 낮게 들어간다. 사실 이건 점착 폭탄의 자가 피해 자체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나마도 데모맨이 자신에게 굴러온 점착 폭탄을 보고 안 터트리면 그만이다.
솔저의 로켓 점프처럼, 점착 폭탄 역시 폭발로 생기는 밀침 효과를 이용하여 점착 폭탄을 자신 근처에서 터트리는 것으로 높게 점프할 수 있는데, 이를 점착 점프라고 한다.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한 번에 터트리면 당연히 피해를 더 받으며 더 높게 점프한다. 이 때문에 데모맨은 기본 이동속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체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고지대로 이동하거나 원거리를 빠르게 이동하여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소모가 너무 많이되서 문제지.[10]
다만 점착 폭탄 자체의 위력이 로켓보다 강하고 데모맨의 체력도 솔저보다 낮아 솔저에 비하면 체력 소모가 큰 것이 단점. 그래도 솔저보다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고 메딕이나 치료제로 체력을 회복하면 괜찮기 때문에 빠르게 전선에 돌입하는 용도로는 자주 쓰인다. 단, 과치료를 받은 상대가 아니라면 3개 이상의 점착 폭탄으로 도약을 시도할 경우에는 바로 죽으니 1~2개만 써야 한다. 아주 잘 조절하면 점착 폭탄마다 50 정도의 피해만 입고 남은 체력 20 정도로 살 수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 정도로는 낙하 피해를 입는 동시에 바로 죽는다.
결국 2014년 6월 18일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로 발사 뒤 2초가 지나지 않은 점착 폭탄의 피해량이 원래 피해량의 3분의 2에서 2초가 될 때까지 서서히 원래 피해량으로 증가하도록 하향. 만능이지만 일단은 방어군인 데모맨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사기 소리를 듣는 데모맨에 대한 하향인 듯 싶지만 6월 23일에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아무래도 점착 폭탄이 팀포2 게임플레이에 중요한 요소인지라 잘못 건드렸다간 게임 균형이 붕괴되어 버릴 수도 있기에 다시 돌려놓은 걸지도 모른다. 밸브는 점착 폭탄 공중 폭파의 강력함을 주시하고 있으며 가능한 다른 변경들을 검토 중이라고 말하면서 너프를 예고하였다.
이후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드디어 너프를 당했는데 너프를 무려 4개나 당했다. 첫째, 유탄과 마찬가지로 점착 폭탄의 피해량 변동폭이 +/- 10%에서 +/- 2%로 줄어들었다. 둘째, 유탄과 함께 기본 폭발 범위가 159Hu에서 솔져의 로켓과 같은 크기인 146Hu로 소폭 너프되었다. 셋째, 공중에서 폭파시키는 점착폭탄은 발사한 후 2초가 지나야 기본 폭발 범위만큼 터지고 2초가 지나지 않았다면 발사 후 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인 0.8초 ~ 2초에 비례해 최소 85%부터 100%까지 범위가 서서히 증가하게 너프되었다. 즉 이제 공중에서 폭탄을 바로 폭파시키면 원래의 85%의 범위를 갖는다고 볼 수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78%다. 기본 폭발범위 너프까지 감안하면 (146/159)*0.85=0.780503 이기 때문. 맵에 점착된 폭탄은 해당사항이 없다.
무기 이름이 '점착' 폭탄 발사기인데 하라는 점착은 안하고 공중 폭파가 주력이 되었던 게 맘에 안들었던 듯. 마지막으로, 폭탄의 발사 경로가 더 잘 보이게 되었다. 이렇듯 너프를 여러 개 했지만 유저들에게는 전의 피해량 2/3 너프만큼은 심하지 않고 적당하다는 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1인칭과 그 외 나머지 모델이 조금 다르다. 일인칭 모델에서는 탄피 배출구이 바깥쪽으로 나 있지만, 백팩 아이템 모델은 모두 안쪽으로 나 있다. 또한 3인칭 모델은 분명히 양손으로 들고 있지만 1인칭은 한손으로만 들고있다.
콘솔을 열고 viewmodel_fov를 80 이상으로 해놓으면. 데모맨이 점착폭탄 발사기를 장전한뒤, 왼손으로 기폭장치를 드는 듯한 손모양을 한다.
밸브 스토어의 팀 포트리스 2 관련 상품 중에서 점착 폭탄 인형을 팔고 있었다. 가격은 $14.99.
2008년 로빈 워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밸브의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점착 폭탄이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winbombs"라고 불린 적도 있다고 한다.
2.1.2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Scottish Resistance)
장점 | 발사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착용 시 보조무기 탄약수가 50% 증가합니다. 폭탄 설치 최대량이 6개 증가합니다. 조준선 근처 및 발 밑 점착 폭탄만 폭파시킵니다. 적 점착 폭탄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폭탄 폭파 대기 시간이 0.8초 증가합니다. |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하나가 다 까먹는 무기 반박할 수 없다
데모맨 지표 3을 달성 할 시 주는 무기.지표 3 무기치곤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이거 얻으려고 데모지표 3 깨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꺼다. 점착 폭탄 발사기를 대체하는 무기로,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에 광선 조준기[11]가 추가되고 탄창 부분이 노란색과 검정색 배합의 줄무늬로 칠해진 모습이다.
피해량과 장탄수는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와 동일하나 발사 속도가 25% 더 빠르며 탄약수가 36발로 점착 폭탄 발사기의 24발보다 12발 더 많다. 또한 최대 폭탄 설치 갯수가 8개에서 14개[12]증가하고, 폭탄을 폭파시킬 때 모든 폭탄이 한 번에 터지지 않고 조준점 근처에 있는 폭탄만 터진다. 점착 폭탄 주위에 흰색 외곽선이 나타나서 자신이 설치한 폭탄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13] 기폭 범위에 속한 폭탄은 소속팀의 색상으로 칠해진다. 단 점착 폭탄 도약이 힘든 문제를 밸브가 고려했는지 발 밑의 폭탄은 조준점 근처에 없어도 터진다. 여기에 폭발 시 범위 안의 점착 폭탄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방어적인 플레이에 특화된 무기로, 목적에 맞게 사용할 경우에는 가히 사기급 무기. 데모맨이 이 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혼자서 3~4 방향의 방어가 가능하다. 발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 방향마다 미리미리 점착 폭탄을 설치할 수 있고, 여러 길이 모이는 곳에서 각 길의 출구마다 3~4개씩 붙여놓아 적이 보일 때마다 터뜨려주거나, 외길이라도 구석진 곳에 일정한 패턴으로 점착 폭탄을 깔아놓고 유탄을 쏘면서 뒤로 빠지면서 점착 폭탄을 하나씩 차례차례 선택 폭파를 하는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적군에게 길을 돌파할 꿈도 희망도 없게 만들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에 비해 발사 후 폭파 대기시간이 0.8초 더 길다는 것. 0.8초가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이 단점 하나가 수많은 장점을 전부 씹어먹는다. 때문에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처럼 공격용으로는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대신 엄청나게 늘어난 점착 폭탄 최대 설치 개수와 점착 폭탄 선택 기폭 기능 덕분에 방어면에선 오히려 훨씬 좋다. 이걸 이용한 전략들도 있는데, 한 곳에 집중시켜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일반적인 점착 폭탄과는 달리 앞서 일부분을 언급했듯이 융단폭격[14]을 위해 말 그대로 융단처럼 고루 깔아주는 것과, 적을 폭탄 하나로 공중에 띄운 다음 미리 깔아놓은 2~3개의 추가적인 폭탄을 계속 하나씩 터트려 주는 관광도 할 수 있다.
다른 점착폭탄들과 마찬가지로 상대팀의 탄환류 무기,기폭장치,그슬린 한 방,순삭폭탄 발사기,같은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에 점착폭탄이 파괴되는 숨겨진 단점이 있다.
공죽폭파로 피해를 입히는게 주력인 다른 점착폭탄을 사용할때는 그리 신경쓰이는 단점은 아니지만 점착폭탄 함정을 이용한 방어가 주력인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을 사용할때는 꽤나 거슬린다.
일단 공격용으로 활용하기는 힘들지만, 발사 속도가 좀 더 빠르고 최대 설치 점착 폭탄 개수가 늘어난다는 점 덕분에 공격을 갈 경우 우버를 받고 다수의 센트리를 공략하거나 방어진의 적을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어중인 적 데모맨의 점착 폭탄을 제거하여 아군의 진격을 도울 수도 있다.
여담으로 치명타 우버나 소형 치명타 증진을 받을 경우, 무기 전체가 빛나는 게 아니라 윗부분에 달린 광선 조준기만 빛나는 버그가 있었지만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결국 고쳐졌다. WAR! 업데이트가 나온 지가 언젠데 지금에야 고친 건가
2.1.3 점착 점프 장치(Sticky Jumper)
예전 모델
Meet your Match 이후로 변경된 모델
장점 | 착용 시 보조무기 탄약수가 200% 증가합니다. 자가 폭발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
단점 | 피해량이 100% 감소합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폭탄 설치 최대량이 6개 감소합니다. 착용 시 기밀 서류 가방을 운반할 수 없습니다. |
공격력이 0인 점착 폭탄 발사기로, 점착 점프 요령 및 유형을 배우는 데 사용합니다.주의: 본 무기는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합니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로 무기 설명이 변경되었다. 이 무기로 공격하는 초보자들을 위해서 좀 더 알아듣기 쉽게 변경되었다.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적에게 날리는 사람이 가끔 있다.
로켓 점프 장치의 데모맨판. 본 무기의 점착 폭탄은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와 폭발물의 폭풍에 밀려나고 피해를 입는 표시도 나오지만 피해는 받지 않는다. 탄약수는 기본 점착 폭탄의 3배. 하지만 설치 가능한 점착 폭탄의 수가 2개로 줄어든다. 이걸 사용할 경우에는 점착 폭탄 도약 이후 낙하 피해 이외에는 체력 소모가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유탄을 날릴 수 있다. 한국에서는 흔히 이걸 흑격기라고 한다.
이 무기 역시 솔저의 로켓 점프 장치와 마찬가지로 장착할 경우 모든 유형의 피해[16]를 2배로 입는 특성이 있었으나, 2011년 9월 16일의 패치를 통해 모든 유형의 피해를 2배로 입는 특성이 삭제되고, 덤 효과로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도록 되었다. 이로 인해 점착 점프 장치는 연습용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실전에서 사용해 볼만한 무기로 탈바꿈을 하였다. 또한 이제까지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와 같은 모습이었다가 고유의 텍스처를 가지게 되었으며, 점착 폭탄의 모델 또한 가시가 없는 공 모양으로 바뀌었다. 한 때 버그가 있어서 점착 점프 장치로 폭탄을 깔고 다른 무기로 바꾼 뒤 점프를 하면 피해를 먹어서 자폭하던 시절이 있었다.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가 공격용 무기이고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이 방어용 무기라면 이쪽은 기동성을 살리는 기습용 무기. 이것만 있으면 순식간에 전선으로 간다던가 후방으로 뛰어드는 게 가능하다. 점착 폭탄을 무기로써는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알다시피 유탄 발사기도 충분히 강력한 무장이므로 후방에서 유탄으로 깽판친 후 울라풀 막대로 장렬히 자폭하거나 다시 유유히 돌아오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으로, 특히 후방에서 저격하느라 정신 없는 스나이퍼나 조용히 농장을 짓느라 정신 없는 엔지니어, 아군에게 치료를 해주느라 정신 없는 메딕이 주 대상이다. 이 외에도 고통행 열차를 장착하여 점령 지점으로 날아가서 몰래 고속 장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스카웃보다 효과적일 때도 있다.
2012년 6월 2일 패치로 로켓 점프 장치와 더불어 서류 가방을 짊어질 수 없게 수정되었다. 개방형 깃발 쟁탈전 맵에서는 사실상 사기 무기나 다름 없기 때문.[17] 그런데 Gun Mettle 업데이트로 인해 점착 점프 장치를 장착하고도 서류가방을 옮길 수 있는 버그가 생겼다. 점착 점프 장치를 제외한 아무 보조 무기나 장착하고, 서류가방을 주운 뒤 땅에 떨어져 있는 점착 점프 장치를 주우면 된다.#
2013년 9월 16일 패치로 인해 설치 가능한 폭탄의 수가 8개에서 2개로 감소하였다. 그 소식을 들은 데모유저들은 피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8] 그래도 2개로도 충분히 멀리 날아갈 수도 있고, 고수들은 다양한 기술로 문제없이 날아다닌다.
과거엔 그냥 8개를 깔고 날아가는 게 보통이었으나 2개 제한으로 하향된 이후 빠르게 가기 위해 점프 서버에서만 사용되던 기술인 포고를 사용하는 데모 실력자들도 많이 있다. 포고란 점착 점프로 날아가면서 적절하게 자신의 비행 경로에 점착 폭탄을 발사해 점착 폭탄의 비행 속도가 폭발물 점프로 날아가는 데모맨보다 느린 것을 이용해서 점착 폭탄이 날아가는 데모맨의 뒤에 왔을 때 터트려서 엄청난 가속력을 받는 기술이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모델링과 발사음이 바뀌었다. 전체적인 주황색 디자인은 같지만, 점착 점프 장치 측면에 데모맨이 점착점프하는 이미지가 들어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가 붙어있다.
조합법은 울라풀 막대 3개 + 재활용 금속.
2.1.4 순삭 폭탄 발사기(Quickiebomb launcher)
장점 | 적 점착 폭탄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폭탄 폭파 대기 시간이 0.2초 감소합니다. 최대 충전 시간이 70% 감소합니다. 충전량에 따라 피해량이 35%까지 증가합니다. |
단점 | 피해량이 15% 감소합니다. 장탄수가 50% 감소합니다. |
순삭이라면서 기본점착보다 순삭이 안된다
2014년 12월 23일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점착 폭탄 발사기. 데미지가 15%, 장탄 수가 50% 감소한다(4발).대신 점착 폭탄 충전 속도가 70% 빨라지며, 충전량에 따라 점착 폭탄의 속력과 거리뿐만 아니라 피해량도 최대 35% 증가한다. 적의 점착 폭탄을 제거 가능하고, 발사 후 폭발 준비 시간이 0.2초 줄어든다. 우클릭을 하고 있는 동안 눈앞에서 점착 폭탄을 순식간에 폭발시킬 수 있다.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이 방어용이고 점착 점프 장치가 기습용이라면 이건 기본 무기와 마찬가지로 공격용.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놓고 뿌리고 바로 터트리라고 만든 무기. 데모맨이 데몬맨으로 불리는 이유가 뿌리고 터트리는 짓을 했기 때문인데, 이제 그거에 특화된 점착 폭탄이 나왔다.파이로는 격투겜 한다고 기름때 너프하더니 공중폭파가 마음에 안 든다고 전용언락을 주네.에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것을 제대로 쓰려면 조준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충전 발사 속도까지 70% 느므로 꽤 원거리까지 커버할 수 있어 상당히 좋은 무기.
누구든지 스캇이라던가 파이로라던가 심지어는 전투메딕도(...)근접하면 고자가 되는 데모맨의 사각을 거의 없애준 무기이다. 특유의 빠른 발사속도와 폭발반응속도, 패널티 없는 폭파범위까지 지니고 있다.
에임과 이동방향 예측만 받쳐준다면 스캇과 파이로를 3~4발 내외로 잡아주는게 가능하다. 풀 차지샷 + 노차지를 한 방씩 먹여주면 스캇을 두 방으로 잡을 수 있다. 마구 난사하지 말고 스카웃의 이동을 읽으면서 1초동안 차지를 하다가 스캇이 땅에 떨어지는 즉시 쏴서 100남짓의 데미지를 먹여주고 나머지 25는 공중폭파로 알아서 잡으면 된다.
데미지 패널티가 좀 흠이기는 하지만 헤비나 솔저를 제외하고는 같은 데모맨이더라도 3초도 못되어 들어오는 120을 보장하는 점착이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자가피해는 일반 점착과 동일하므로 아주 사각이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방심은 금물.
게다가, 보다시피 장탄수의 절반이 뚝 떨어져 나가 솔저의 로켓 발사기와 같은 4발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장탄관리의 압박이 매우 심하게 다가온다. 일반 점착이라면 계속 폭탄을 쏴서 잡을 적을 장전하느라 놓치는 일이 꽤 많으며, 오버힐받은 헤비는 한 탄창으로 잡을 수 없고, 치명타 우버를 받아도 4발 쏘고 나면 장전을 하는 동안 현자타임이 찾아오며 그 동안 적군은 신나게 내빼기 일수. 특히 그 중 한 발이라도 빗맞히거나 엔지니어의 합선기에 증발당하기라도 하면 정말 뼈아프다. 사실상 데모맨의 1대1 교전능력을 높이는 대신 1대다 교전능력과 지속화력을 심각하게 떨어트리는 무기.
일단 공격용이지만 기본 무기와 달리 거의 공격에만 특화되었기 때문에 방어에는 조금 불리한 면이 있다. 특히 출시 초창기엔 점착 폭탄의 소멸 시간이 단 2초뿐이라 대 센트리전에서는 모아 터트릴 수 없다 보니 우버를 줘도 엔지니어가 수리만 잘 하면 부술 수가 없었으나, Tough Break 업데이트로 4초로 늘어 이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과거에는 3발 모으는 것이 한계였으나 이제 6발까지 모아서 쏠 수 있다! 게다가 데미지 패널티가 있더라도 더러운찍찍이는 찍찍이 인지라 4발만 모아줘도 3레벨 센트리도 부술 수 있다!
2015년 Gun Mettle 업데이트로 충전량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마침 충전 속도도 빠르니, 도주하는 적을 한 발로 확인사살하거나, 장거리에 있는 적에게 한 발 먹이고 들어가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어 2015년 Tough Break 업데이트로 2초의 지속시간이 4초로 늘어났다. 기존의 2초였던 때는 3발밖에 못 모아서 센트리를 상대로 여느 찍찍이들에 비해 화력이 부족했던 초기와는 달리 모아서 터트리는것도 수월하니 센트리도 꽤 상대할만해 졌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4초 후면 사라지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없어져 기존 점착 폭탄을 사용하듯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장탄수가 더 줄어 기존의 6발에서 4발이 되었다.
투사체도 고유 텍스쳐를 사용한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조류 조타기
2.2 방패 계열
방패를 들게 되면 현재 들고 있는 무기에 관계없이 보조 공격 단추를 눌러 돌격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화면 우측 하단에 돌격 측정기가 있는데, 이 돌격 측정기가 전부 차 있는 상태이면 돌격이 가능하다. 돌격 측정기가 전부 소모되거나 돌격 도중 공격을 시도하면 돌격은 중단된다. 또한 돌격을 사용하면 출혈, 화상, 우유, 병수도 등 모든 부정적인 효과가 사라진다.
돌격 시 돌격 게이지가 노란색(돌격 게이지 25% 이상 소모시)일 경우 소형 치명타 증진, 빨간색(60% 이상 소모시)일 경우 근접 무기에 치명타 증진을 받으며,[19] 이 돌격으로 직접 적을 들이 받았을 경우에는 돌격한 거리에 따라 최대 50의 피해, 경이로운 차폐막의 경우 85의 피해를 준다. 이 피해량은 아이랜더[20]의 머리통 하나마다 10씩 증가하며, 일반 방패는 최대 100, 경이로운 차폐막은 170까지 올라간다.
돌격 도중에는 이동 속도가 250%가 되지만,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가능은 하지만, 의미없다고 말할 정도로 방향 전환이 안 된다. 돌격하는 짧은 시간동안 10도가량 꺾는것조차 힘들다. 특정 아이템의 효과로 돌격중 방향 전환을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돌격은 어디에서도 가능하니(물, 공중에서도 가능), 기습을 노리는 것이 이 방패의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돌격 측정기가 다 차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12초가 소요되며, 이는 재보급 사물함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참고로 돌격 도중 압축 공기 분사에 의해 돌격이 취소된 경우에는, 취소된 수치부터 돌격 측정기가 다시 충전된다. 참고로 방패 중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경우 돌격 중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게 되면 그 즉시 돌격이 중단되어 버린다.
또한 돌격의 거리와 속도는 기본 이동속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데, 신발과 아이랜더 등의 효과를 받아 기본 이동 속도가 빨라졌을 경우는 돌격의 거리와 속도에 영향이 없지만,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등으로 기본 이동 속도가 느려졌을 경우는 영향을 받아 거리와 속도가 줄어든다. 이는 돌격의 최대 속도가 250%로 고정되어 있어 그 이상으로 빨라지지 않지만 느려지는 경우는 따로 하한이 없기 때문.
2.2.1 돌격 방패(Chargin' Targe)
파일:Attachment/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YellowTarge.png
“만약 내가 이 덮개 판자를 집게 되면 난 내 두 번째 검을 내려놔야 할 거야.” 스코틀랜드인은 생각했습니다. “그건 미친 짓이지.” 돌격 방패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적들에게 돌격해 검을 휘둘러 저승으로 보내는 것으로 이것은 쓸모 없는 방패에서 흉기로 돌변합니다.
장점 | 착용 시 화염 피해에 50% 저항합니다. 착용 시 폭발 피해에 30% 저항합니다. |
보조 기능 : 우클릭 시 '돌격'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디버프가 해제되며, 일정 거리 이상 돌격한 뒤 적에게 근접 공격을 가하면 근접 공격이 치명타로 들어갑니다. |
데모맨 지표1을 달성 하면 주는 무기
외형은 한쪽이 부서져 있는 평범한 방패. 보조 방어구무기로, 장착하면 폭발 피해 30% 저항, 화염 피해 50% 저항이 생긴다.
돌격 방패의 폭발 및 화염 피해 내성은 최전선 공격군들이 대부분 폭발 피해(솔저, 데모맨)나 화염 피해(파이로) 계열인 덕택에 데모맨의 생존력을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한다. 비록 점착 폭탄에 조금 가려졌지만 유탄 발사기도 강력한 무기이며 센트리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유탄 발사기를 잘 쓰는 플레이어가 돌격 방패를 사용한다면 가히 충격과 공포. 원거리에 유탄으로 적이 접근 못하게 견제하다가 간신히 붙으니 돌진으로 적의 모가지를 따버리는, 약점이 없이 원거리와 근접전을 둘 다 커버하는 만능 데모맨이 되어버린다. 굳이 칼이 없어도 유탄 발사기와 술병을 같이 사용하면 짭짤하다. 근접전이 취약해진 산탄총 없는 솔저나 점착 폭탄 데모맨에게 흑기사의 돌격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그러나 돌격 방패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무적이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물론 돌격 방패의 저항력과 돌격 기능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탄환 피해 저항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함부로 돌격했다간 헤비나 스카웃이 데모맨을 벌집으로 만들 것이다. 특히 나타샤 헤비에겐... 아니, 애초 나타샤 헤비뿐만 아니라 어떤 미니건을 들고 있든 헤비를 만나면 절대로 돌진하지 말자. 미니건은 거리가 가까울수록 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돌진하는 도중 벌집이 되어서 부활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와 로켓 발사기 등의 폭발물을 정통으로 맞을 경우 돌격은 중단된다.[21] 또한 돌격 자체가 빠르긴 하지만 아주 대응을 못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지형이 넓고 거리가 있다면 그냥 옆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특히 스카웃. 그나마 나은 점은 돌격방패로 도망가면 헤비는 물론이고 스카웃도 추격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화염 저항만 믿고 너무 파이로한테 덤벼들진 말자. 초보 파이로라면 불로 지져 보겠다고 달려들다 돌격에 바로 목이 따이겠지만, 실력 있는 파이로라면 오히려 돌격 따위는 압축 공기 분사로 간단히 저지해버리고 산탄총을 쏘거나 아주 잠깐 불을 지지고 바로 근접무기(제일 위협적인 게 효자손)를 꺼내들 것이다.플로지파이로라면 묵념 그러니 유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 만약 유탄이 반사된다 해도 폭발 피해 저항 덕분에 소형 치명타 정도는 어느 정도 상쇄되기 때문에 파이로가 열심히 붕붕이를 난사하다가 폭사하는 꼴을 보도록 하자. 이 화염 피해 저항이 정말 유용한 경우는 파이로를 처치한 뒤나 조명탄 발사기에 맞았을 때이다. 화상으로 인해 어이없게 죽는 경우를 엄청나게 줄여준다. [22] 또한 솔저나 데모맨에게 돌격할 경우에도 주의할 것. 로켓 산탄총 조합이나 점착 폭탄 함정에 죽는 수가 있다. 역시 이때에도 유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2013년 7월 대규모 패치 때 화상에 면역이 생겼었다. 하지만 Tough Break 업데이트로 화상 면역은 사라지고 폭발 데미지 저항도 하향당했다. 아무래도 돌진으로 디버프 해제가 생기고 신발 등의 등장으로 흑기사의 내구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경계한 모양. 폭발 내성이 여전히 방패 중 가장 높긴 하지만 하향 전에 비해선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소화도끼가 나름대로 돌아온 것 때문에 화상내성이 사라진 것은 아쉽지만 되려 그 소화도끼에 페널티가 여럿 붙어버리고 기름때 제거기의 하향된 것으로 불만 지르는 파이로들이 많아져서 화염 피해 50% 내성이 꽤 도움이 된다. 지금도 착각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화상 내성이 사라진거지 화염 저항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아이랜더와 방패를 장착한 데모맨은 흔히 흑기사(Demoknight)라 부른다. 그리고 DEMOPAN의 상징이다 또한 이상한 품질의 돌격 방패는 안그래도 돌격으로 죽이기 힘들던 인베이전 업데이트 이전에 나왔던지라 키우기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해당 업데이트에서 돌격 판정이 변한 것과 동시에 착용시 유탄이던 돌진이던 근접 무기던간에 죽이기만 하면 카운트가 오르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경이로운 차폐막도 마찬가지. 열심히 해보자.
2.2.2 경이로운 차폐막(Splendid Screen)
장점 | 착용 시 화염 피해에 20% 저항합니다. 착용 시 폭발 피해에 20% 저항합니다. 돌격 충전 속도가 50% 상승합니다. 돌격 충돌 피해가 70% 증가합니다. |
보조 무기. 화염 내성은 20%, 폭발 내성은 20%로 기존 돌격 방패보다 낮다. 대신 돌격 충전 속도가 50% 증가하여 12초에서 8초로 감소하며, 돌격 충돌 피해량이 70% 높다.
돌진으로 적을 박을 경우, 가장 멀리 돌진해서 들이받으면 최대 85의 피해를 가한다. 또한 아이랜더의 머리통 갯수가 늘어날수록 방패 충돌피해가 증가하는 부분에서도 충돌 피해량 증가가 적용되어 다른 방패가 10씩 증가할때 17씩 증가해서 최대 피해량은 170으로 거의 근접 무기의 치명타 수준까지 올라간다. 완전체가 된다면 스씨 가문, 엔지니어, 메딕 원샷원킬은 물론 파이로, 데모맨까지 돌진만으로도 쓰러뜨리는 게 가능하고, 과치료 받지 않은 헤비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장거리 돌격 치명타로 충돌 + 타격으로 일격사 시킬 수 있다. 이 높은 방패 충돌 피해량 때문에 이 방패를 쓴다면 한 번쯤은 목을 따려고 돌진했는데 방패에 맞아 죽어 목을 못 모으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화염, 폭발 내성이 많이 약해서 유탄발사기 + 아이랜더를 사용할 때 이 방패 단독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돌격 데미지를 특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방어력이 뛰어난 돌격 방패를 껴서 완전체가 된 후 방패를 바꾸도록 하자. 체력이 210일 때 이 방패를 끼면 돌격 방패만큼은 아니어도 꽤 튼튼한 흑기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돌격 피해 증가를 최대한 사용하면서 기습하는 게 제일 좋다. 괜히 멀리서 달려들다가 폭발에 휩쓸리면서 사망하기 때문. 이 방패의 가장 큰 장점은 조금만 돌진해서 들이받아도 아프기 때문에, 돌격 방패처럼 멀리서 들이받지 않아도 충분히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아이랜더를 사용할 경우 어느 정도 목을 모았다면 헤비도 기습해서 한 방에 썰 수 있다. 하지만 근접해야 하므로 파이로나 나타샤를 든 헤비, 에어샷 잘하는 솔져, 돌진 따위 그냥 피하는 스카웃을 만난다면 무리하게 돌진하지 말고 눈치 봐서 후퇴하는 편이 낫다. 만약 상대가 쫓아온다면 좁은 골목에서 갑자기 뒤돌아 돌진하면 역관광을 먹일 수 있다.
주로 근접 무기로만 싸우는 중세모드에서는 돌격 방패보다 훨씬 유용한 완전체가 된다. 돌격 방패가 유일하게 가지는 이점인 화염/폭발내성을 사용할 데가 거의 없기 때문. 반대로 일반 모드에서는 약해진 내성 때문에 정면에서 죽기 더 쉬워진다. 조류 조타기보다는 내성이 조금 낫지만 조류 조타기는 자유로운 돌진이 있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도주하는데 상당히 좋기 때문에 체감상 내구력은 제일 낮다.
4가지 스타일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화살이 박힌 스타일, 뾰족한 가시가 박힌 스타일, 화살과 가시가 박힌 스타일, 클래식한 스타일들 중 선택할 수 있다.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 + 돌격 방패.
2.2.3 조류 조타기(Tide Turner)
장점 | 착용 시 화염 피해에 15% 저항합니다. 착용 시 폭발 피해에 15% 저항합니다. 돌격 중 방향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근접무기로 처치시 돌격 게이지를 75% 충전합니다. |
단점 | 돌격 중 피해를 입으면 돌격 시간이 줄어듭니다. 장거리 돌격 후 공격시 100% 치명타 대신 소형 치명타가 발생합니다. |
조루 조타기
2014년 6월 19일 사랑과 전쟁(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방패. 생긴건 많이 낡은 나무 범선용 타륜으로, 장착시 화염과 폭발 내성이 15% 생기고, 돌진 중에 방향전환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근접 공격으로 적을 죽이면 다시 75%의 돌격 게이지가 찬다!
돌진 도중 방향 전환은 가히 사기적인 수준으로, 앞을 보고 있다가도 돌진하면서 뒤로 유턴해 뒤에 있는 적을 바로 벨 수 있을 정도이다.[23] 또한 처치 시 돌진 게이지 회복 덕에 전장을 마구 쏘다니며 활약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데모맨 매치업 항목에는 조류 조타기를 사용할 때의 대처법까지 생겨났다.
다만 돌격 방패와 달리 내성도 조금 낮고 화상에 내성이 없어 파이로에 취약하고, 다른 방패류와 달리 충돌 피해 판정은 돌격 방패와 같지만, 장거리 돌진 시의 근접 무기 100% 치명타가 뜨지 않는다! 멀리서 돌진하면서 베어도 근접무기의 소형 치명타[24]가 다라는 말. 때문에 혹 착각하고 헤비한테 함부로 달려들지 말자.
여담으로 본래 돌격 방패의 자유로운 방향전환은 콘솔 입력을 통해 조이스틱 조작을 키보드나 마우스로 바꾸면서 가능했었다. 그러나 이게 남용되자 밸브측에서 패치를 통해 조이스틱 판정을 키보드, 마우스와 동일하게 바꾸어 사장되었었다. 결국 이 타륜의 능력으로 만듦으로써 공식적으로 가능하게 한 셈.
과거엔 사살 시 돌진 게이지가 100% 충전이었고, 다른 방패들처럼 근접 무기 치명타가 떴는지라, 돌격 지속 시간을 0.5초 늘려주는 클레이브 모어와 끼면 공포의 흑기사 조합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 채팅이 인상적이다 조만간 너프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무기라고 생각되던 차 아니나 다를까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에서 크게 하향되었다. 원래 돌격 시 성공적으로 처치했을 때 100% 차던 걸 75%로 하향시켰고, 돌격하는 중에 데미지를 받으면 돌격 게이지가 줄어들어버린다. 이 게이지가 줄어드는 게 너무 뼈아픈데,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돌격 시간 및 거리가 짧아지고 돌진 중간에 한번에 큰 피해를 주는 각종 폭발물 피해, 낙하 피해를 받으면 그대로 멈춰버린다. 나타샤 같은 경우는 속도 감소에 연속 피해로 그냥 봉인돼서 끔살. 조루 조타기가 되어버렸다 클레이브의 긴 돌격시간을 이용해 와리가리로 돌격하면 맞을 확률이 줄어드니 잘 피해서 돌격해보자. 정면 돌격은 가급적 삼가고 가능하면 기습적으로 커브를 돌거나 코너에서 돌진하는 걸 추천. 하지만 너프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조작 자체가 매우 큰 장점이라 여전히 거의 모든 흑기사가 쓰는 사기템 소릴 들었었다.
높은 저항력을 이용해 유탄과 함께 정면 탱킹을 하며 버티는 돌격 방패, 엄청난 충돌 데미지를 통해 좁은 통로를 틀어막는 차폐막과는 달리 조류 조타기의 경우 적에게 근접 무기의 치명타가 뜨지 않아 대놓고 돌진하면 100에 99는 피해를 받고 공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의 방패와 다르게 반드시 기습 위주의 운용을 해야 하기에, 전선이 고착된 대규모 난전에서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러므로 넓은 맵이 아니라, 좁은 코너 위주의 소규모 난전이 주로 벌어지는 맵에서 조류 조타기를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다. 특히 조류 조타기는 점착 데모맨의 카운터인데 점착 데모맨은 특히 이런 코너가 많은 맵에서 악랄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더 편한 감도 있다.
2015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약간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기존에는 낙하 피해나 자가 피해에도 돌격 게이지가 깎였는데, 이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돌격 중에 공격을 받으면 깎이는 돌격 게이지가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파이로의 불이나 소형 센트리에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현상이 조금이나마 보완될 듯.
2015년 12월 Tough Break 업데이트로 큰 하향을 먹었다. 내성이 모든 방패 중 가장 낮게 되었고 근접 무기의 장거리 돌격시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게 된 것. 이젠 코너에서 돌진하며 갑툭튀해 적을 썰어버리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유탄을 한 방 먹여놓고 마무리로 돌진하거나, 체력이 낮아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는 등의 보조 역할로 쓰이게 되었다는 평. 하지만 자유로운 돌격의 메리트는 여전히 매우 크며, 대신 충돌시 피해를 거리에 상관없이 줄 수 있게 되었기에 자유로운 돌격으로 방패 피해를 주기는 제일 쉬운 편이다. 거기다 충돌하자마자 주던 치명타는 모두 삭제되었고 다른 방패로 장거리 돌진으로 100% 치명타 주기가 꽤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형 치명타만 나가는 것도 생각보다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단지 자유로운 돌진으로 100% 치명타를 주기 더 쉽다는 점이 사라진 것이 문제지만. 어처피 돌진 데미지랑 소형 치명타면 스씨는 예전이랑 똑같이 한방이지만 하지만 소소한 상향도 먹은게 모든 방패 계열이 이제 어떤 디버프던 간에 돌격 한번만 하면 바로 지워지기 때문에 목 한번이라도 따는데 성공하면 그자리에서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므로 난전 중 회피는 훨씬 쉬워졌다. 특히 파이로
참고로 헷갈릴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는데, 100% 소형 치명타만 준다고 무작위 치명타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무작위 치명타를 줄 수 있는 무기는 확률로 여전히 치명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술병이나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등과 조합하면 괜찮은 딜링을 보여준다.
고급 흑기사 기술로 트림핑(Trimping)[25]을 이 방패로 할 수 있는데, 점프 후 공중에서 돌진을 하면 돌진 판정이 공중 상태가 되면서 경사로를 이용해 높게 날아가는 기술이다. 보통 다른 방패는 조작이 거의 안 돼서 거의 불가능하지만 조류 조타기는 자유로운 방향전환으로 보다 쉽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사로 앞에서 점프하고 돌진한 뒤 공중으로 나가면서 좌우 중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마우스를 싹 돌려주면 OK. 익숙해지면 경사만 있으면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다. ##
밀주업자나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과 함께 착용하면 예전처럼 돌격 처치 시 100% 돌격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제작 공식은 돌격 방패 +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 재활용 금속.
3 근접 무기
3.1 일반 계열
3.1.1 술병(Bottle)
파일:Attachment/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BottleScreen.png
공격간격 | 피해량 | |||
근접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0.8초 | 65 | 75-101 | 195 |
평범한 근접무기. xXx라는 라벨이 씌워진 사과주가 담기는 1808년산 갈색 술병이다. 도발할 경우 뚜껑이 없어서 술이 없는 병에서 술을 마신다.(...) 또한 술을 마시는 도발을 한 직후에 무기를 휘두르면 주사를 부리게 된다. 대략 엘디이아웨윽 아잌 꺼르르르륵
다른 병과의 기본 근접무기는 대부분 특별한 점이 없어 인기가 없는 편이나 술병의 경우 딱히 특별한 무기가 필요없는 데모맨 인지라 현재도 사용하는 것을 꽤나 많이 볼 수 있다. 데모맨의 다른 근접무기들은 페널티가 크기도하고.
여담으로, 양심적 병역 기피자나 프라이팬 등 공용 무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똑같은 도발 모션을 쓰는데 프라이팬은 식용유를 마시니까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데 양심적 병역 기피자나 자유의 지팡이같은 긴 무기를 쓰면 그 긴 무기를 자기 입에 쑤셔넣는 데모맨을 볼 수 있다.
옛날에는 레드팀과 블루팀의 술병 라벨이 따로 있었다. 레드팀 술병은 위스키, 블루팀 술병은 스카치 술병이었다.
원래 벽이나 적을 치명타로 공격할 경우 깨진 술병이 됐었다. 물론 외관상 차이일 뿐 무기 성능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깨진 술병을 들고 도발을 해도 술 마시는 시늉을 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에서 술병이 치명타 공격 이후로 깨지지 않게 모델링이 되어버렸다.
데모가 이 무기를 부를때는 보틀 오 스크럼피 (bottle o' scrumpy)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3.1.2 고통행 열차(Pain Train)
장점 | 착용 시 점령속도가 1 증가합니다. |
단점 | 착용 시 탄환 피해에 10% 취약해집니다. |
첫 번째 커뮤니티 기여 업데이트(First Community Contribution Update)로 추가된 근접무기 아이템으로, 외형은 부서진 나무 막대에 대못이 달려있는 모습이다.[26] 특이하게도 솔저와 공용으로 사용한다. 이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탄환 피해에 10% 더 취약해지지만 점령 속도가 스카웃처럼 2배가 된다.
점착 점프로 빠르게 이동하여 스카웃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고, 메딕이 있다면 탄환 피해 10% 취약 효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점령전이나 수레밀기에서 고수들이 쓰기도 한다. 단, 총알 피해를 더 받기 때문에 스카웃, 엔지니어, 헤비, 스나이퍼를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 솔저가 근접시 산탄총을 사용하는 경우나 스파이의 리볼버도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에 메딕의 치료가 꽤 절실한 편.
이 무기가 본격적인 빛을 발할 때는 응급처치 메딕과 함께했을 때인데, 응급처치는 치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발한발의 데미지가 약한 총알는 치료만으로 충분히 버틸만하다. 거기에다 응급처치는 치료대상이 점착 점프할 시에 치료하는 메딕도 함께 점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데모맨이 점착점프로 점령지점까지 날아가면, 치료하던 메딕도 똑같이 날아와 점령지점에 골인 후, 고통행 열차 데모맨과 메딕이 합쳐지면서 무려 3명이서 점령지점을 점령하는 것이 된다.
아이템의 번역명이 혹독한 훈련에서 고통행 열차로 바뀌었는데, 이건 Train을 훈련으로 번역했던 것을 수정한 것.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등장하는 챔피언 중 하나인 올라프를 고르고 올라프 형씨 스킨을 사용해도 고통행 열차에 탑승하라는 대사가 나온다. 원문도 Pain Train으로 같다.
제작법은 샌드맨과 폐기 금속 1개이다. 각목에 쇳덩이를 꽂아넣은 것
3.1.3 울라풀 막대(Ullapool Caber)
얼굴을 날려버릴 위력만큼 충격에 민감한 스코틀랜드제 폭탄입니다. '술을 먹지 않은 사람' 이라면 이걸 던지겠지만.......
장점 | 최초 1회 타격에 한해 폭발을 일으켜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격 속도가 20% 느립니다. 무기를 꺼내드는 시간이 100% 느려집니다. |
통칭 흑미카제 폭발물 설치반 아이템 세트를 이루는 근접무기.
외형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운용한 막대형 수류탄인 M24의 판박이로, 이 무기 덕택에 데모맨은 완벽하게 폭발물로만 무장할 수 있다.
막대형 수류탄이지만 이걸 손으로 들고 때린다. 무기의 자체 피해량은 55로 적지만, 최초 타격 한정으로 적이나 표면을 칠 경우 폭발하면서 추가로 75의 폭발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직접 타격한 적에게는 총 130 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간단히 생각해서 1회 무조건 폭발 효과를 주지만, 사용자에게 주는 피해도 큰 양날의 검. 따라서 적 일격사를 노리는 흑격기에게도 좋고, 최후의 발악으로도 적당한 무기. 뭐니뭐니 적 입장에서는 그냥 데모맨이든 흑기사든 흑격기든 이걸 들고 설치면 다가가기가 참 껄끄러워진다.
물론 대놓고 폭발하는 만큼 플레이어 본인도 53 정도의 피해를 받으며 그와 동시에 폭발의 반동으로 위로 솟구친다. 보통 로켓 점프하듯이 올라가지만 낙하 피해를 받을 정도로 높게 오르지는 않는다. 물론 이걸 반대로 이용해서 비록 한 번 뿐이지만, 일명 '막대 점프'(Caber Jump)를 할 수 있다. 다만 점프 높이도 자해 피해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데다가 폭발한 뒤에는 피해량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
보통 용도는 상기한 데로 탄약이 전부 소비된 상태나 죽어가는 상황에서 죽지 않은 적을 노리는 최후의 발악으로 사용하거나 적진 침투시 스나이퍼나 엔지니어 등 체력 125 이하의 주요 표적 및 접근해온 스카웃이나 스파이를 일격에 처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폭발 이후에는 다시 부활 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을 통해 복구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아예 주구장창 울라풀 막대만 사용하는 전술도 존재할 정도. 덕분에 울라풀 막대와 방패 의 조합의 데모맨은 흑미카제 감염된 흐긴로 불리기도 한다.
가끔 버그로 첫 번째 타격으로 터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아군과 적군이 딱 붙어있는 경우나 부활 지점의 셔터문을 치는 경우. 이때 그래픽상으로는 이미 터진 걸로 보이지만, 다시 치면 제대로 폭발하니 당황하지 말고 한 번 더 제대로 노려보자.
클레이브 모어와 마찬가지로 모자 없는 업데이트에서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도록 수정되었고 피해량이 25% 감소되었으나 바로 다음날 취소되고 원래의 성능대로 되돌려졌다. 이후 2011년 10월 13일 만념일 업데이트와 할인(Manniversary Update & Sale)으로 도발 동작이 추가되었다.[27]
과거에는 폭발 반경이 굉장히 넓어서 막대 점프란 것도 가능했고 이걸 들고 돌격해서 치명타를 먹여주면 헤비 메딕 조합은 물론, 무리지어 있는 적들이 다 터져서 산화되는 괴랄한 연출까지 일으킬 수 있었다. 게다가 오렌지에서는 위에 말했듯이 흑격기들이 이걸 들고 날아다녀서 적들과 자폭하는 것을 일삼고 있었고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기 소리를 들었었다.
그러나 2015년 7월 2일 Gun Mettle 업데이트에서 폭발의 기본 피해량이 75로 감소하고, 근거리 추가 피해량이 다른 폭발형 무기와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하향되었다. 이 때문에 총 피해량이 110으로 떨어져서 체력 175 병과까지도 한 방에 날려버리던 일격 필살의 위력은 없어졌으며, 위로 날리는 힘도 매우 약해져 낙하 피해량을 주거나 점프용으로 쓰기도 힘들어졌다. 쉽게 말하면 울라풀의 폭발력이 로켓이나 유탄 한 발 수준이 되었다는 것. 서로 피터지게 싸우다 장탄이 떨어지면 꺼내들고 동귀어진하는 원래 기획 의도대로(...) 쓰이게 된 셈. 근데 대부분의 싸움에선 한 쪽이 피가 더 많은 상태인데 이런 화력으론 도저히 조질 수가 없었다. 예전엔 풀피도 목숨이 위험한 피해량이라 심리적으로 압박되었지만. 정 예전의 영광이 그립다면 방패라도 끼고 돌격 치명타로 반자이 어택이라도 시도해보는 수 밖에.
하지만 지나친 하향이라는 소리가 많자 2015년 12월 업데이트로 무기 자체 피해량이 35에서 55로 증가하였으며, 따라서 첫 타격 대미지는 총합 대미지가 130이 되어 다시 스씨 일격사가 가능해져 고인 막대라는 말은 어느정도 벗어났다. 또한 폭발이 아닌 기본 근접 피해량이 증가한 덕분에 1타에 죽지 않은 적 처리도 더 쉬워졌다. 대신 꺼내드는 시간이 100% 증가하고, 연속 공격시 속도가 20% 낮아졌다. 즉, 소화도끼와 비슷한 조정을 받은 셈. 자폭 대미지는 여전히 53 남짓이기에, 이전 너프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사용 후 데모맨의 생존률은 더 높아졌다. 하지만 피해량 계산 특성상 총 피해량이 125 이하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스씨가 일격에 죽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과신은 금물이고, 과거 흑격기의 주요 먹잇감 중 하나였던 메딕은 여전히 일격에 죽지 않는다.
제작법은 폐기 금속 2개와 고통행 열차.
3.2 대검 계열
모든 대검 계열의 공통된 점은 다른 근접무기에 비해 사거리가 길지만[28] 대신 무기 교체 속도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29] 게다가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제외하면 무작위 치명타도 사라진다. 따라서 대검 계열 사용 시에는 거리를 재면서 싸우는 요령이 필요하다. 보통 헤비 이외의 클래스는 2~3번은 베어야 된다. 보통 치명타 버프를 주는 방패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3.2.1 아이랜더(Eyelander)
파일:Attachment/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250px-Eyelandertransparent.png
적을 죽일 때는 먼 거리에서 소총, 화살, 로켓, 아니면 다른 원거리 쓰레기로 청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중에 가장 크고 피비린내 나는 칼을 들고, 그의 가까이까지 뛰어가서 그 멍청한 녀석의 목을 썰어냄으로써 죽이는 것입니다.
장점 | 사거리가 37% 깁니다.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최대 체력이 15씩 증가하고[30] 이동 속도가 7.5% 씩 증가하고(최대 4회) 방패의 돌격 데미지가 증가합니다.(최대 5회)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5 감소합니다. |
데모맨 지표2를 달성할시 주는 무기. 통칭 흑기사
중세 시대 때 쓰던 대검으로, 데모맨을 흑기사로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외형은 전형적인 클레이모어인데, 이름은 클레이모어를 들고 돌격하는 스코틀랜드 기병인 하이랜더(Highlander)와 데모맨의 상징(?)인 눈알(Eye)의 합성어.
그런데 이 무기는 설정상 귀신들린 마검인지라 장착하면 최대 체력이 25 감소되고 무작위 치명타도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근접무기보다 사정거리가 37% 길며, 이걸로 적을 죽이면 상대는 무조건 목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머리통이 하나씩 늘어나 최대 체력과 이동 속도가 증가된다.[31] 또한 이 무기를 장착하면 데모맨의 눈이 초록색으로 빛난다. 귀신들린 마검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그러나 다른 템(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반맹인검객 등)을 들면 그런 거 없다. 이는 데드 링어를 사용한 스파이에게도 해당하는데 죽이지는 못해도 머리통 개수는 늘어난다. 가짜 머리통도 수집하는 흑기사의 위엄 또한 다른 아이랜더를 착용한 데모맨을 처치했을 경우 그 데모맨이 모았던 머리통 갯수를 전부 흡수하는 효과도 있다.
머리통을 모을 때마다 최대 체력은 15, 속도는 7.5%씩 총 4번의 증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머리통을 4개 모았을 경우 최대 체력은 210이 된다.[32] 머리통 하나만 모아도 파이로를 비롯한 이동속도 100%의 병과를 따라잡을 수 있으며, 2개를 모으면 메딕과 비슷한 속도가 된다. 4개를 모으면 121%(364)라는 정신나간 병과가 된다.[33] 머리통 4개 이상 모은 데모맨은 빨리 죽이지 않으면 진 삼국무쌍을 찍으면서 적을 학살하게 된다.
하지만 상술한 다양한 장점들을 고려하더라도 방패가 없다면 애매한 무기인데,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기본적으로 데모맨은 이동 속도가 약간 느리기 때문에 돌격에 실패하여 평범하게 근접전을 벌일 경우에는 범위가 넓다고 해도 술병보다 안 좋을 수도 있다. 게다가 스카웃의 샌드맨 수준은 아니어도 초반의 최대 체력 감소는 나름 신경쓰이는지라 적군을 처치해서 15의 체력이 회복된다고 해도 실제로는 돌격하다 얻어맞는 게 더 많다. 더군다나 적군 1~2명 정도 잡는 정도로는 큰 티가 나지 않고, 데모맨이 노는 곳은 최전선인지라 보통 근접전을 벌이면 자신의 체력도 바닥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군 메딕이 적다면 머리 한두 개 모으기도 전에 바닥에 눕기 일쑤다. 거기다 처치가 아닌 도움이 뜬다면 머리통이고 뭐고 없다.
따라서 방패 없이 무기 자체로는 이래저래 미묘한 무기이며, 이후 추가된 대검들과 비교하면 사거리는 같으면서도 머리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는 체력만 25씩이나 감소하고 머리를 모으기 전까지는 큰 메리트가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34] 그러나 아무도 방패 없이 이걸 끼지 않으므로 별로 상관은 없다.
이 무기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방패를 끼고 머리통 개수가 2개 모이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슬슬 능력이 나오기 시작하며, 4개가 모이면 최강의 병과로 등극할 수 있다는 점. 사용자의 실력이 좋다면 더욱 더 흉캐가 된다는 엄청난 장점 때문에 초보도 고수도 이 무기를 많이 고른다.[35] 사정거리가 길다는 특성도 근접전에서 선제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과 보다 때리기 쉽다는 점에서 장점이다. 다른 대검들과의 차이도 추가적인 메리트는 없지만 머리를 모으기 시작하면 그 다른 대검들보다 더욱 좋은 효과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랜더를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첫째. 전선을 내다봐라. 첫 돌진 치명타로 목을 따는 데 성공했다면, 일단 후퇴하는 것이 좋다. 돌진으로 치명타를 부여받지 않는 이상 치명타 공격 수단이 없으므로, 최전선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막타를 먹어치우거나, 적의 사각으로 침투해 목을 썰면서 다녀야 한다. 따라서 적의 체력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일단 전선 상태를 관찰한 다음 체력이 없는 플레이어를 노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36]
둘째. 체력 관리를 확실히 할 것. 머리통 4개 모은 데모맨은, 공격순위 0위다. 머리통 4개 모은 데모맨은 전력에 있어서 엄청나게 유리한 존재이기 때문에, 머리통을 많이 모은 당신을 보았다면 즉시 죽기살기로 달려들 것이다. 특히 헤비, 스카웃, 스나이퍼는 탄환 피해로 데모맨을 끝없이 괴롭힐 것이며, 솔저는 로켓을 들이댈 것이다. 체력이 50% 이상 내려갔다면 반드시 뒤로 후퇴하자. 모은 머리통을 잃기 싫다면 말이다. 아차 하는 순간 순식간에 죽는 것이 현실이다.
즉, 너무 정면으로 나서려 하지 말고 측후면에서 기습하는 식으로 머리통을 추가적으로 모으고 최대 체력 210이 된다면 잘 죽지도 않고 이동 속도는 스카웃에 육박하여 꽤나 아픈 유탄을 던져대고 사정거리도 긴 대검을 휘둘러대다가 적절한 돌격으로 아군 쪽으로 도망가는 흑기사의 공포를 선사해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숨겨진 단점. 처음에는 체력이 깎인 상태이니 적의 공세에 더 주의해야하고, 머리를 충분히 모았다고 해도 행여나 힘들게 모은 머리가 한번에 날아갈까봐 주로 최전선보다는 아군 진영이나 뒷구역에서 꾸준히 돌아다니는 흑기사도 자주 볼 수 있다. 팀이 방어중인 입장이거나 맵 특성상 침투로가 많아 기습형 병과들을 막아야하는 경우라면 좋은 플레이지만 팀이 공격중이거나 자주 한타가 벌어지는 언덕의 왕(KOTH), 2Fort 같은 소규모 깃발탈취 맵에서는 오히려 팀에 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빨리 적을 물리쳐서 점령을 하거나 서류가방을 빼와야 하는데 머리를 잃기 싫다고 후방에서 얼쩡거리면 아무리 실력이 좋다고 해도 오히려 공격군 하나가 최전선에서 빠지는 셈이니 팀에게 득이 될 것이 없다. 흑씨 이 경우 아이랜더를 잠시 내려놓고 체력이 감소하지 않으면서 이득을 주는 다른 대검을 끼거나 신발이라도 끼고 전선에 난입해 한바탕 싸우는 것이 더 이득.
자신이 흑기사뿐만 아니라, 데모맨이란 병과 자체에 능숙하다면 이렇게 할 수도 있다. 먼저 방패와 아이랜더를 장착하고 흑기사로 머리 네 개를 모은 후 기지에서 방패를 찍찍이로 바꾸는 것! 이 경우엔 속도 123%, 체력 210, 주무기 두 개의 굉장한 흉캐가 된다. 뒤에 메딕까지 붙어 있다면 금상첨화. 적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자.
이 외에도 약간 변칙적인 플레이로, 점착 점프 장치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경우의 주 희생자는 후방의 스나이퍼다. 근접전이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근접전을 벌여 스나이퍼의 머리통을 탈취하고 물론 부시와카+자라테 낀 스나는 빼고 이동 속도와 체력 증진을 받아서 유탄과 함께 치고 빠지는 작전을 벌이는 것. 애초 점착 점프 장치는 점착 폭탄 도약에 체력 소모도 없으니 아이랜더의 최대 체력 감소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본격 흑격기사
덧붙여서 일반적으로 데모맨의 이동 속도는 표준(100%)보다 느리므로(93%) 스파이가 데모맨의 등짝을 많이 노린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낮은 체력의 적이 아이랜더의 제물이 되려고 온다는 소리. 긴 사정거리를 살려 두 번만 베어주면 머리통 1개를 모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데드 링어의 가짜 시체에서도 머리통을 얻을 수 있다. 후방과 샛길을 돌아다니며 적을 기습하다가 보이는 스파이는 적절히 참수해 주면 좋다. 덕분에 스파이들에게 흑기사는 파이로만큼 성가신 존재다.
공식 만화에 따르면 패턴 웰디드 다마스커스강으로 제작되었으며 몇 세대에 걸쳐 생포된 잉글랜드 왕들의 창자 속에서 천천히 단련되었다고. 그리고 이걸로 적을 죽이면 죽인 병과의 목이 분리되며 데모맨의 안대에서 광채가 나기 시작한다.[37] BLACK★BOMB SHOOTER 그리고 아이랜더를 들고 다니다 보면 신음이나 중얼대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대사는 HEAD... HEAD... 즉, 머리를 달라는 소리. 이는 전쟁! 업데이트의 만화에서도 나왔다. Ring of Fired 이후의 만화에서는 멀쩡히 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살아있는 검인 셈. 심지어 유령 변호사가 나오는 TV 드라마를 보며 고증이 엉망이라며 불평하고, 아이랜더가 개와 함께 단 둘이 차 안에 남게 되자 데모맨이 개의 머리를 자르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거냐
참고로 공식 만화에서는 칼자루가 황금색이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냥 철로 되어있다. 물론 오스트레일리움 아이랜더는 당연히 손잡이가 황금색이지만...
2010년 6월 12일자 업데이트로 다른 아이랜더를 착용한 데모맨을 죽이면 적이 참수한 머리통 개수를 흡수하도록 변경되었다. 이건 대놓고 영화 하이랜더 패러디. 이후 2011년 4월 15일 모자 없는 업데이트(Hatless Update)에서는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고 피해량은 25% 감소되었다가 바로 다음 날 취소되고 다시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도록 되돌려졌다.
사족으로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윌리엄 월레스가 들고 나오는 검과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다. 이는 흑기사 자체가 전투민족 스코틀랜드인의 패러디이기 때문.
3.2.2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Scotsman's Skullcutter)
장점 | 사거리가 37% 깁니다. 피해량이 20% 증가합니다. |
단점 | 이 무기를 들었을 때 이동 속도가 15% 감소합니다. |
두 번째 커뮤니티 기여 업데이트(Second Community Contribution Update)로 추가된 근접무기로 외형은 커다랗게 생긴 전형적인 전투 도끼. 이미 클레이모어에 방패까지 있는데, 이젠 전투 도끼까지 나왔다. 데모맨을 중세 기사로 만들 기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성능은 실로 단순한데, 피해량이 20%, 사정거리가 37% 증가하고 무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이동속도가 15% 감소한다. 따라서 기본 피해량이 78, 치명타 피해량이 234이며, 이는 헤비를 제외한 모든 병과를 치명타 1방에, 과치료를 받은 상태라도 치명타 1방에 한 번 더 도끼를 휘둘러주면 순살이 가능하다. 헤비도 경이로운 차폐막과 같이 착용하고 돌진 데미지와 돌진 치명타를 먹인다면 역시 순살. 아이랜더가 세네번 정도는 휘둘러야 머리통을 딸 수 있었던 점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장점이지만, 그와 동시에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이동 속도가 감소되는 단점도 있다. 즉, 이건 거의 솔저만큼 느려진다.[38] 또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만큼 돌격 속도가 250%에서 212%로 느려지며 그만큼 돌격 거리도 짧아진다. 즉, 강력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이동속도 감소의 페널티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는 무기. 당장 솔저나 헤비만 해도 이동속도 보조용 근접 무기 외에는 평가가 다 좋지 않은 것과 비슷한 이유.
아이랜더처럼 일단 적의 머리를 벨 수는 있지만, 저주받은 마검이 아니라서 머리를 베어도 더 강해지거나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 같은 건 없다. 물론 일반적인 근접무기보다 사정거리가 37% 더 길다는 점은 아이랜더와 동일하다.
일반 모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중세 모드에서 더 취급이 좋은 무기인데, 애초 원거리 무기라고는 스나이퍼의 헌츠맨과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 스카웃의 혈적자가 전부이며, 나머지 적들은 공격하기 위해서 같이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치명타 피해량은 신발을 장착한 데모맨이나 솔저도 일격에 보내버리는 234이며, 게다가 아이랜더 등과 같은 칼 종류 근접무기와 마찬가지로 사정거리도 길다. 그러면서 피해량은 더 좋은지라, 조작만 능숙하다면 가히 깡패 무기. 다만 이동 속도 감소 특성은 어디까지나 '그나마 사정이 낫다'는 거지 아예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할 때보단 방어할 때 쓰는 게 좋다.
예전에는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이동속도가 감소했으나, 2014 스미스마스 업데이트에서 무기를 들고있을 때만 이동속도 페널티를 받게 상향되었다. 이번 버프는 정말 엄청난데, 어차피 순식간에 생과 사가 결정되는 근접전 특성상 속도 페널티는 큰 단점이 아니며, 제일 중요한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적과 교전하던 도중 장전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데모맨이 적을 몇 번 후려쳐 죽인 다음 유유히 도주한다'라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흑기사를 상대할 때 좀 더 수월히 상대할 수 있게 된다. 한마디로 하자면 거의 일반 데모맨용 무장. 다만, 근접 무기를 든 상태로 시간을 좀 끌게 되면 이동속도 감소 탓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지므로 조금은 신경써서 운용하도록 하자. 하지만 2015년 Tough Break 업데이트 이후, 무기 교체 속도가 낮아져 술병의 상위호환에서 내려왔다.
조류조타기가 하향된 이후에는 신발 + 조류조타기 조합과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류조타기와 최적의 조합을 보이던 클레이브 모어는 성능이 아예 달라져서 조합이 더 이상은 맞지 않게되어 이 머리따개가 각광받게 된 것. 이유인 즉슨 기본 피해량이 높고 무작위 치명타가 터진다는 점이 소형 치명타까지만 낼 수 있게 하향된 조류조타기와 조합이 좋아 들이받고 내리찍기 좋고, 이동 속도 저하도 신발과 조합하면 (93*0.85)*1.1=87%로 어느정도 상쇄되기 때문.[39] 이동속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도 자유로운 돌격으로 커버 가능하고 적을 죽이기 쉬운 머리따개의 공격력 덕에 돌격 게이지 회복도 쉽다.
제작법은 병수도와 소화도끼이다.
특이하게도 도발은 다른 검류와 다르게 칼을 돌리는 도발이 아닌 유탄발사기 도발을 한다.
3.2.3 클레이브 모어(Claidheamh Mòr)
장점 | 근접 처치시 체력을 25 회복합니다. 근접 처치시 돌격 게이지를 25% 충전합니다. 공격 범위가 37% 넓습니다.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들고 있을 때 받는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
폭발물 설치반 세트와 더불어 호주의 크리스마스(Australian Christmas) 업데이트로 추가된 근접무기. 외형은 츠바이핸더(Zweihänder)에 혈흔이 있는 모습으로, 이 무기로 적을 참살하면 체력을 25 회복하고 돌격 게이지가 25% 충전된다. 아이랜더와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다소 증가하며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들고 있을 때 피해를 15% 더 많이 받게 된다. 원래 체력을 15 감소시키고 돌격 시간이 0.5초 증가되는 능력이 있던 무기이나, 2015년 터프 브레이크 업데이트로 크레이브 모어의 가장 큰 개성이었던 돌진 0.5초 증가 옵션이 사라지고, 지금의 능력이 되었다.
한때 추가 돌격 거리로 조류조타기와 최적의 조합을 자랑하던 무기였지만, 지금은 조류조타기나 신발보다는 오히려 유탄 + 방패의 전통 흑기사와 조합이 괜찮은 편이다. 다른 대검들의 능력(체력 회복, 돌격 충전)을 조금씩 가져온 능력치이고 페널티가 장착한 것만으로 체력을 감소시키는 것에서 들고 있을 때만 피해를 15% 더 많이 받게 되었기 때문에,[40] 다른 대검과 달리 유탄발사기를 들어 15% 추가 피해를 줄이고 대신 돌격할 때만 잠시 들어서 사용하는 식의 플레이가 좀 더 이득이기 때문. 방패도 그나마 사용시 폭발과 화염 내성이라도 챙길 수 있는 돌격 방패가 제일 무난한 편이다.
즉, 유탄 흑기사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아이랜더의 체력 25 감소 페널티가 거슬린다면 선택해볼만한 대검. 비슷하게 들고 있을 때만 이득과 페널티가 모두 생기는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사용하는 유탄 흑기사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신발을 이용하는 근접 흑기사에게는 이것보다는 페르시아인의 설득도구(돌격 충전)나 반 맹인검객(체력 회복)이 더 이득이다.
참고로 원래 본 무기는 Fancy vs. Nasty Update라는 사용자 창작 비공식 업데이트에서 아이랜더 스킨으로 사용된 것으로, 이름은 클레이모어(Claymore)의 스코틀랜드 게일어식 발음이다.
제작법은 돌격 방패와 가정파괴범.
3.2.4 반맹인검객(Half-Zatoichi)
솔저와 데모
장점 |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체력을 50% 회복합니다. 공격 범위가 37% 넓습니다. |
단점 | 명예를 걸어야 함 : 한 번 잡으면 적을 죽이지 않고 칼을 내려놓을 경우 50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맹인 검객 랜크때문에 아이랜더 만큼 쓰였던 반맹인이 랜크도 없어지고 회복도 절반이라 진짜 맹인이다
Total War: SHOGUN 2 예약 구매 보상으로 처음선보인 무기로, 예약 구매할 경우의 아이템 품질은 진품(Genuine)이다. 고통행 열차처럼 솔저와 공용이다.
통칭 흑무라이 본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무라이가 들고 다니는 일본도(정확히는 카타나)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 또한 적을 처치할 경우 칼날에 혈흔이 남는, 매우 사실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무라이의 쓸데없는 명예를 걸었다라는 설정 때문에 본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41] 이전에는 적을 죽이기 전까지는 다른 무기로의 전환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Tough Break 업데이트 후 적을 죽이지 못해도 체력 50을 소모함으로써 무기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ㅁ... 적이라도 베어야지 단, 터프 브레이크 때 모든 검류 무장이 무기를 꺼내는 속도가 느려짐으로 해서 실수로 뽑았는데 재빨리 다른 무기로 바꾼다면 패널티 없이 무기를 바꿀 수 있다.
그 대신 처치 시 체력이 50% 회복되며 과치료가 가능하다. 참고로 데드 링어를 사용하는 스파이를 처치할 경우 칼에 피가 묻으며 체력 소모 없이 무기를 전환할 수는 있지만 체력 회복은 되지 않는다. 체력 회복은 기초 체력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신발을 장착하지 않으면 87, 신발을 장착하면 100을 회복시킨다.
참고로 솔저와 공유하는 무기. 그러나 데모맨에게는 방패류 무기가 있는 덕에 돌격을 활용해 치명타를 노리기가 쉬우므로 데모맨이 더 자주 사용하는 무기이다.
또한 설정답게, 적군 솔저나 데모맨도 본 무기를 들고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나 적이나 모두 단칼에 죽여버릴 수 있다.[42] 다만 솔저는 탈출 계획이 대세라 솔저가 이 칼을 든 모습을 보기 힘들겠지만, 같은 데모맨이라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세 모드의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세 모드에선 솔저가 본 무기를 사용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진검승부를 벌일 일도 그만큼 많아진다.
2015년 12월, 터프 브레이크 업데이트로 성능이 크게 바뀌었다. 다른 칼 종류와 동일하게 사거리가 길어지고, 꺼내들고 집어넣는 시간이 길어졌다. 또한 적을 죽이지 않아도 집어넣을 수 있지만 이 경우 체력 50을 깎으며, 체력이 50 이하라면 집어넣을 수 없다.명예를 못 따서 자신을 베는 건가 물론 적을 죽이면 이 페널티 없이 집어넣기가 가능하다. 또한 적을 죽여도 피가 다 차는 게 아니라 체력의 50%만큼의 수치를 회복하며, 이 +50%는 최대 체력을 넘어 오버힐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작위 치명타가 사라졌는데, 데모맨은 방패의 돌격을 활용해 치명타를 발동시킬 수 있더라도 치명적인 너프다. 패치 전에 흑무라이는 후방에서 방패 돌진 없이 기습하여, 전국무쌍을 펼치다가 랜크가 터지면 풀피 상태가 되어 계속하여 무쌍을 펼치거나, 랜크가 터지지 않으면 돌진으로 도망갔다가 재기습을 감행했다. 이러한 무쌍 전략은 흑무라이가 흑기사나 흑라딘보다 우월한 생존성과 전투 지속 능력을 보장해주었다. 리치가 길어졌다고 하지만, 이는 다른 검들과 차이가 없는 특징이다. 유일한 장점은 검을 다시 집어넣을 때 체력 50이 깎이는걸 이용해서 메딕의 우버를 채워줄 수 있다는 거 뿐이다. 지금은 패치로 안되지만 업데이트 당시 버그로 인하여 과치료 제한이 없어서 체력이 8000이 넘는 데모맨이 돌격으로 적을 쓸고다니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아무튼 유탄과 조합하여 쓰기도, 신발 신고 칼 한 자루에 모든 걸 걸기도 애매해진 상태다.
반맹인검객의 가장큰 특징이라면 쫄깃한 타격감. 타격하거나 무기를 꺼낼 시 다른 대검류 무기와는 다른 고유의 사운드가 존재하는데 이게 정말 예리한 칼날을 쓰는 것처럼 들린다.
본 무기의 명칭은 맹인 검객인 자토이치에서 따왔으나, 데모맨은 애꾸눈이고 솔저는 철모로 눈을 반쯤 가려서 Half-Zatoichi가 되었다.
제작법은 아이랜더 2개와 재활용 금속 1개.
3.2.5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Persian Persuader)
장점 | 사거리가 37% 깁니다. 탄약을 얻으면 돌격 게이지도 충전됩니다. 적 공격시 돌격 게이지가 20% 충전됩니다.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무장과 부무장의 탄 수가 80% 줄어듭니다. |
통칭 흑라딘[43] 효과는 아이랜더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37% 증가하고 무작위 치명타가 사라지며, 모든 탄약 상자나 떨어진 무기들이 무기의 탄약은 물론 데모맨 자신의 돌격 게이지도 함께 충전시켜 주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단점으로 소지 탄약이 극도로 적어지기 때문에[44] 이 칼만 드는 것보다는 아예 근접 흑기사 플레이가 권장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폭발물은 거의 못 쓰게 되고 돌격 게이지가 차오르는 셈. 다만 능력치 변경 전과 비교하면 어쨌든 적긴 해도 탄약상자와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기에, 유탄 흑기사도 유탄이 전부 소모되면 본진 케비넷이나 리스폰을 기다려야했던 과거와 달리 어느정도 유탄 사용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버그가 하나 있는데, 만약 유탄과 페르시아 이외의 다른 근접 무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떨어진 페르시아를 주우면 유탄이 그대로 유지되어 20발이다. 그 상태에서 20발을 모두 사격도 가능하다.
탄약킷이나 파괴된 금속을 줍게 되면 다음과 같은 수치만큼 돌격 게이지를 회복하게 된다.
- 소형 탄약킷 20%
- 중형 탄약킷(구조물 잔해) 50%
- 대형 탄약킷 100%
이 효과로,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 알리바바의 조각만한 신발/밀주업자를 착용하고 적을 죽이면 무한 돌격이 가능해진다.[45] 기존의 조류 조타기 + 신발 혹은 클레이브 모어 조합 말고 다른 조합이 하나 더 생긴 셈. 원거리에서도, 근거리에서도 이길 수 없는 흑기사가 만들어지는 걸 제한하고자 이렇게 변경한 것 같은데, 대신 조류조타기를 쓰지 않고도 무한 돌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
2015년 Tough break 업데이트로 이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체력 회복이 사라지고, 대신 무기나 탄약 상자등을 먹으면 돌격 게이지가 차오르며 적을 때려도 차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탄약도 얻을 수 있게 변경 되었지만 대신 착용시 주무장과 부무장의 예비 탄 수가 줄어든다. 즉 이전엔 체력 회복을 통한 생존에 집중된 무기였지만, 이젠 돌격에 몰빵한 무기가 되었다는 것.
이름의 Persuade는 힘으로 강제로 설득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Persian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이용한 언어 유희이자, 말 그대로 칼 들고 협박한다는 의미. 훌륭한 페르시아식 대화수단
조합법은 반맹인검객 2개+ 폐기 금속 1개.
4 리스킨
외형이 다르지만 기존의 무기와 같은 성능을 가진 무기들이다.
타 병과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는 병과 공용 무기 목록 참조
4.1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Horseless Headless Horsemann's Headtaker)
장점 | 사거리가 37% 깁니다.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최대 체력이 15씩 증가하고[46] 이동 속도가 7.5% 씩 증가하고(최대 4회) 방패의 돌격 대미지가 증가합니다.(최대 5회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5 감소합니다. |
근접 무기 아이랜더의 리스킨
기마병이 아니라 기만병인 이유는 Horsemann 부분 때문. Mann Co.의 그 Mann을 반영해서 기만병이 되었다고 한다.
2010년 할로윈 이벤트인 스크림 포트리스 업데이트(Scream Fortress Update)로 등장한 무장. Mann Manor 맵에 가끔씩 등장하는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이 들고 있던 그 도끼이다[47].
성능은 기존의 아이랜더와 완전히 동일하다. 하지만 범상찮은 등급의 무기라는 것이 특이한 점. Gun Mettle 업데이트에서 범상찮은 무기들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유일했다. 그래도 여전히 범상찮은 등급이고 외형과 이름 길이와 성능까지 더불어 상당히 멋진 무기로 꼽힌다.
제작법이 상당히 특이한데, 정제 금속 2개,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귀신들린 폐기 금속(Haunted Metal Scrap)이다. 귀신들린 폐기 금속은 기만병을 근접무기로 처치하여 도전 과제인 피범벅됨!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귀신들린 폐기 금속은 계정당 한번만 구할 수 있는데 저 아이템을 사용하는 제작법이 본 무기 외에도 모자 아이템인 해골(Skull)[48]이 있는데, 상점이나 거래[49]를 하지 않는 다면 본 무기와 해골 모자의 동시 장착은 불가능하다.[50]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사실 이 무기도 거래 가능한 오류 아이템 버전이 존재하며, 이상한 첨가물, 연속 처치 키트 등을 바를 수 있다. 각각의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높아서 쉽게 볼 수 없을 뿐. 이상한 첨가물의 가격은 40달러를 상회하며, 연속 처치 키트는 그 흔해빠졌다는 특화조차도 70달러가 넘어가는 입이 딱 벌어지는 수준의 가격이다.
그만큼 이상한 범상찮은 연속 처치 전문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의 소유자는 극도로 적은 숫자로, 이 무기의 소유자 그룹의 구성원은 황금 프라이팬 소유자 그룹보다도 훨씬 적은 단 7명이다.[51] 만약 언젠가 하나 구하게 된다면 들어가보도록 하자.
4.2 네시의 9번 아이언(Nessie's Nine Iron)
장점 | 사거리가 37% 깁니다.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최대 체력이 15씩 증가하고[52] 이동 속도가 7.5% 씩 증가하고(최대 4회) 방패의 돌격 대미지가 증가합니다.(최대 5회) |
단점 |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5 감소합니다. |
근접 무기 아이랜더의 리스킨
근접무기로 9번 아이언(!). 스펙은 아이랜더와 동일하다. 골프채로 목을 따는 흐긴의 위엄 홀인원
일단 이름의 네시는 너무나 유명하니 생략. 이 무기(?)가 저주 받은 이유는 9번 교향곡의 저주에서 따왔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4.3 스코틀랜드식 악수(Scottish Handshake)
술은 나눠먹어야 제맛이지. 물론 니 몸으로 말이다!
근접 무기 술병의 리스킨
근접무기. 1680년산 디그룻의 럼주병이다(...). 해적이니까 외팔 갈고리도 어울렸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해적하면 떠오르는 술인 럼주를 고른 듯. 성능 또한 당연히 술병. 빈 술병의 없는 술을 마시려 들더니 이번엔 코르크 마개 낀 채로 술을 마시려고 한다 일반 술병과 같이 데이터상으로는 깨진 술병 모델이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4.4 밀주업자(Bootlegger)
당신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세요! 여성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세요! 평생 다리를 절으며 걸으세요! 이건 터무니없네요!
장점 | 착용 시 최대 체력이 25 증가합니다. 방패류와 같이 착용 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돌격 시 방향 전환 능력이 200% 증가합니다. 돌격 중 처치시 돌격 게이지를 25% 충전합니다. |
주 무기 알리바바의 조각만한 신발의 리스킨
주 무기 칸에 착용할 수 있는 무장. 꼴에 신발이라고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부츠와 효과가 같다(...). 외형만 보면 하위호환인데
이걸 끼면 한쪽 다리가 의족이 된다. 뭔가 어딘가의 공돌이가 생각난다. 그나저나 한쪽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회전을 그리 잘하는거지?
사실 막대를 회전축으로 쓴다 카더라
2014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돌격 중 방향 전환이 200%로 늘어 났으며, 근접무기 공격으로 적을 죽이면 25%의 돌격게이지가 차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조류 조타기와 함께 사용하면 돌격 처치 시 100% 돌격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2015년 7월 업데이트로 이동속도 10% 증가 효과가 생겼다.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신발류의 무장은 방패와 같이 착용하는 경우에만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5 세트 일람
5.1 데모맨 세트 1 - 폭발물 설치반(Expert's Ordnance)
데모맨의 첫 세트로 파이로를 상대하기에 좋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것이 특징. 말 그대로 전문가(Expert)를 위한 장비인 셈이다.[53].
장식 : 스코치 보닛
주 무기 : 로크 앤 로드
근접 무기 : 울라풀 막대
본래 화염 내성이 생기는 효과가 있는 세트였지만, 그냥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54]
세트무기 둘 다 2015년 업데이트 전까지 사기적인 성능으로, 욕과 찬양을 한 몸에 받았으나 너무 사기소릴 들었는지 업데이트로 크게 칼질을 받은 상황.
5.2 데모맨 세트 2 - 데모맨 기사 천 명하고도 하나 더(The Thousand and One Demoknights)
우버 업데이트 때 출시된 데모맨의 두번째 세트 무장. 테마는 아랍 무사(...). 세트 이름은 천일야화(One thousand and one nights)의 패러디. 이걸 다 끼면 데모맨은 병과 이름이 무색하게도 오직 근접무기만 사용할 수 있다. 유탄까지 버리는 흑형
장식 : 술탄의 의식모
주 무기 : 알리바바의 조각만한 신발
보조 무기 : 경이로운 차폐막
근접 무기 :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세트 착용 시 흑라딘(흑인+알라딘)이라고 불리우는 일이 많다. 더러운 흑라딘 흑라딘은 체력이 200이나 되서 잘 죽지도 않고, 방패로 들이받고 치명타를 이용한 엄청난 공격력(85+195)을 6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원거리. 돌진이 빗나간다면 뒤로 물러나면서 쏘는 녀석들에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 그럴 땐 역시 도망
5.3 데모맨 세트 3 - 해적의 약탈품(Swashbuckler's swag)
2011년 10월 14일 Manniversary Update & Sale 때 추가된 데모맨 세트. 컨셉은 해적. 점착 폭탄 발사기에 해적이면 그놈 그것도 애꾸눈에 외다리 해적.엔지는 팔을 자르고 데모는 다리를 자른다.
장식 1 : 해적의 이각모
장식 2 : 오래된 유황 내
주 무기 : 밀주업자
근접 무기 : 스코틀랜드식 악수
6 삭제/취소된 무장
전작의 MIRV 수류탄을 그래픽만 바꿔서 가져온 것. 일반 수류탄과 병과 전용 수류탄이 모두 삭제된 뒤로도 부무장으로서 질기게 살아남았지만,장수만세 결국 지금의 찍찍이로 대체됐는데 아마 의도는 밸런스상 데모를 방어군답게 만들기 위해 MIRV보다 파이프 폭탄을 계승시키려는 것이었던 듯하다. 현재 흐긴의 위상을 보면 본래 의도는 실패한 듯 하지만 트레일러 2에서는 초회 폭발 + 6개로 갈라진 다이너마이트 막대가 각각 폭발이라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건보츠 : 솔저 VS 데모맨 전쟁에서 이긴 솔저가 잘 써먹고 있는 물건. 전쟁 업데이트 당시엔 데모맨이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에 여기에 서술.
만약에 데모맨이 전쟁 업데이트에서 이겼다면 지금쯤 건보츠+찍찍이라는 충공깽의 무장을 하고 다녔을것이다.
- ↑ 여담으로 원래 2008년 2월 27일까진 최대탄약수가 30발이였다. 2008년 2월 28일에 패치되 16발로 바뀐것이다.
- ↑ 구체적인 모티브는 오버 앤드 언더(총열 수직배치)더블배럴샷건으로 추측된다
- ↑ 보통은 무적 우버의 도움을 받거나, 스파이의 교란과 동시에 들어가거나, 병력의 압도적인 우세로 녹여낸다.
- ↑ 이 당시 딱 봐도 더블배럴 유탄발사기인 로크인데 왜 3발로 늘렸는지 모르겠다는 평도 꽤 있었다. 아예 유저 자작스킨으로 트리플배럴 로크앤 로드가 나왔을 정도.
- ↑ 이러는 경우 대포 뒤쪽의 도화선에 불이 붙는 효과가 나온다.
- ↑ 단, 이걸 사용하는 데모맨 자기자신에게는 기존과 같은 폭파범위를 가진다.
- ↑ 이동속도가 102%로 올라, 스카웃과 메딕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의 후미를 뒤쫓을 정도는 된다. 거기다 아이랜더와 조합해서 머리통 4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면 이동속도가 (93+7.5*4)*1.1=136%로 스카웃보다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게 된다.
- ↑ 백스텝의 피해량이 백스탭 희생자의 현재 체력의 6배로 산출되며, 강철 주먹이 근접무기 피해량을 2배로 증폭시켜 받게하므로. 결과적으로 총 피해량은 5400이 된다.
- ↑ 일어날 확률이 극히 적지만, 교전 중 파이로와 근접한 상황에서 파이로를 공격하기 위해 터트린 점착이 폭발 직전 파이로가 반사시켜서 데모맨 자신이 죽은 경우는 '처치'가 아닌 '반사킬' 판정이 된다.
- ↑ 기본적으로 하나 깔고 점프하는데도 체력이 반이나 줄어들며, 두 개 깔고 점프하면 체력이 고작 30-10밖에 안남아있다. 게다가 점프도 엄청 높이하는지라 낙뎀까지 입으면 운나쁘면 프리즈캠 본다.
운좋으면 체력 5있고. - ↑ 실제로 광선이 나오지는 않는다.
- ↑ 초기에는 16개였으나 밸런스 문제로 인해 14발로 줄어들었다.
- ↑ 사실 이건 수레 밀기 맵의 수레에 외곽선을 표시해주는 옵션이 설정된 경우에만 나타난다.
- ↑ 농담이긴 하지만, 실제로 여러 개의 폭탄을 설치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상태로 쫙 쓸어 주면 이런 효과가 나타난다.
- ↑ 관련으로, 로켓 점프 장치 처럼 "치명타를 일으키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라는 헛소문이 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비공식(또한 프리크) 서버 한정이고, 애초부터 이 무기는 피해량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억지로 치명타를 일으킨다 할 지 언정 절대 피해를 입힐 수 없다.
- ↑ 정확히는 폭발, 탄환, 화염으로, 한때는 근접 공격이 탄환 피해로 판정되어서 근접 공격의 피해도 2배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 ↑ 그래도 응급처치 메딕과 함께 다니면서 서류 가방은 메딕이 대신 짊어지게 할 수 있으니 손발만 잘 맞는다면 상관은 없다.
- ↑ 아무래도 로켓 점프 장치와 달리 한 번에 많은 점착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인 것 같다.
- ↑ 돌격 중 적에게 들이받자 마자 근접 공격을 했을 경우 100% 치명타가 부여된 적이 있었지만, Tough Break 업데이트 이후로 해당 기능은 수정되었다.
- ↑ 리스킨 무기인 네시의 9번 아이언과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 역시 같은 효과를 낸다.
- ↑ 다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맞은 경우. 약간 스쳐서 밀려나갈 경우 오히려 추진력을 받을 수도 있다.
- ↑ 여담으로 과치료를 받은 경우 화염 피해 저항 때문에 파이로의 파동권 도발을 맞고도 살아남는다.
- ↑ 이와 관련된 과제도 있는데 과제 명이 U-Turn이다.
- ↑ 무작위 치명타가 뜨는 근접무기라면 치명타가 뜰 수도 있다.
- ↑ 중세 모드의 디그룻 요새에서 블루 데모맨들이 기지앞의 바위를 이용해 돌진으로 성으로 날아가는 그것.
- ↑ 그래서 무기 설명에 나와 있는 무기 종류도 급조 곤봉(Makeshift Club).
- ↑ 그런데 이 동작은 원래 술병의 처치형 도발로 기획됐던 것으로, 정작 울라풀 막대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 그냥 휘두르는 시늉인 셈.
- ↑ 원래 반맹인검객은 위의 특성이 없었지만 2015년 토프 브레이크 업데이트로 인해 모든 대검의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
- ↑ 이는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시 전체적인 무기 교체 속도 버프와 동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교체 속도가 너프되면 대략 업데이트 전과 비슷한 교체 속도가 된다.
- ↑ 만약, 머리통 4개를 모았다면 체력이 60 회복된다.
- ↑ 굳이 머리를 공격할 필요는 없고, 그냥 아이랜더로 죽이기만 하면 목이 날아간다. 보통 사망할 경우에는 3인칭 시점이 되어서 자신의 시체가 보여지지만, 목이 날아가면 잠시동안 머리의 시점(!)이 되어 자신의 몸이 허무하게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다른 시체 조각과 비교해보면 몸통 쪽의 절단면이 매우 볼품없는데, 사실 절단된 몸통 모델을 따로 쓰는 게 아니고 죽는 순간 머리를 매우 작게 축소시켜 잘린 것처럼 보이게 하는 눈속임이라 그렇다. 더미 데이터에서 솔저 목의 단면이 있는 걸로 보아 원래는 절단면을 넣으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
- ↑ 만약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밀주업자)를 착용하고 있다면 235가 된다
- ↑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밀주업자)까지 착용할 경우, 속도가 131%(392)가 되어, 스카웃{133%(400)}과 대등하게 달릴 수 있다.
- ↑ 머리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의 체력이 메딕과 동일한 150이 되는데, 이는 딱 스나이퍼의 저격총 피해의 마지노선이다. 그냥 빠르게 쏘는 헤드샷 피해량이 150, 완전 충전 몸샷도 평균 150이다. 메딕은 이동 속도가 약간 빠르기나 하지, 머리 없는 흑기사는 아직 느려서 쉽게 노려지는 편이고 빠른 헤드샷이나 마취총의 충전샷에 죽을 확률이 크게 오른다.
- ↑ 다른 대검과 다르게 아이랜더를 가진 사람이 매우 많다. 도전과제를 달성함으로써 100%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무기이기 때문이다.
- ↑ 참고로 컨트롤도 한 몫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살짝 깊숙히 들어갔다가 빠지는 것도 가능하다.
- ↑ 원래는 멀쩡한 눈 쪽에서 빛이 나는 방식이었으나 패치로 바뀌었다.
- ↑ 정확히는 기본 이동 속도인 93%에서 79%가 되는데, 이는 솔저의 이동 속도인 80%보다 느리다.
- ↑ 단, 돌격 속도 및 거리도 234% 정도로 늘어나긴 하나 93%일 때보다는 여전히 느리고 짧다.
- ↑ 이는 폭발과 화염뿐만 아니라 총알과 근접 공격을 포함한 것이다.
- ↑ 칼을 완전히 들고 공격이 가능한 시점부터 명예를 건다. 막 무기를 전환했을 때는 아직 명예를 걸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는 무기를 바꿔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 ↑ 백스탭과 유사한 방식으로, 처치 시 사망자 전체 체력의 3배만큼의 피해량이 산출된다. 여기에 치명타가 발생할 경우 사망자가 솔저라면 무려 1800이라는 피해를 뽑아낼 수 있다.
- ↑ 그리고 대검류 무기중에서 유일하게 한 손으로 드는 무기이다.
- ↑ 유탄 발사기는 4/3, 점착 폭탄 발사기는 8/5가 되어버린다. 사실 오로지 돌격에 버프를 주는 무장 특성상 점착 폭탄과 쓸 일은 없다.
- ↑ 적이 죽을 경우 중형 탄약킷을 떨구는데, 그 탄약킷을 먹으면 50% 돌격 재충전 + 20% 피격 시 돌격 재충전 + 25% 처치 시 돌격 재충전 = 95%이나, 사실상 5%는 돌진 후 1초도 안 돼서, 그것도 칼질 한번 하는 간격 동안 채워질 정도이기 때문에 무한 돌격이나 다름없다. 경이로운 차폐막을 사용한다면 아주 잠깐의 텀도 없는 경이로운 무한 돌격을 볼 수 있게 된다.
- ↑ 만약, 머리통을 4개 모았다면 체력이 15 회복된다.
- ↑ 참고로 기만병은 난전 중에 점령 지점에서 갑툭튀하여 블루팀이건 레드팀이건 무조건 한 방에 머리를 따면서 진 삼국무쌍을 찍고 다닌다.
- ↑ 이는 등골이 간지러운 해골(Spine-Tingling Skull), 등골이 서늘한 해골(Spine-Cooling Skull), 등골이 뒤틀리는 해골(Spine-Twisting Skull)을 총칭하는데, 왜냐하면 해당 제작법으로는 이 3가지 중 무작위로 하나의 양식만을 지닌 모자가 생성되기 때문. 그러나 Mann Co.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골 모자는 3가지 양식을 모두 선택할 수 있는 특성이 붙어있다.
- ↑ 기본적으로 귀신들린 폐기 금속 자체와 그것이 재료로 사용되는 제작 아이템은 거래 불가이지만, Mann Co. 상점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인 선물 포장지를 사용하면 거래가 가능하다.
- ↑ 참고로 조합창에 귀신들린 폐기 금속이 보이지 않을 시 왼쪽 아래 거래 불가 아이템 표시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된다.
- ↑ 한국인 소유자도 한 명 존재한다.
- ↑ 만약, 머리통 4개 모았다면 체력이 15 회복된다.
- ↑ 사실 본 아이템 세트의 이름은 폭발물 처리반(Explosive Ordnance Disposal)을 살짝 비튼 것이다. 한국어 번역에서는 그 점을 반영하여 아예 반대의 의미로 한 것.
- ↑ 원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효과만 약간 변경해서 돌격 방패로 넘어간 상태였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다시 삭제 되었다.(...)
- ↑ 전작의 비슷한 수류탄에서 따와서 MIRV 수류탄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