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대우버스 레스타

(대우 레스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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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사진. 참고로 카운티의 홍보 사진에는 중형버스로 써져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소형버스이다. 그리고 콤비도 중형버스라고 홍보했었다. 콤비 카탈로그를 보면 알수있다. 그리고 앞부분이 스파크(구 마티즈) 1세대와 비슷하게 생겼다.같은 대우 DNA라 그런가 그러고보니 둘다 제일 작은차이다.

ZYLE DAEWOO BUS LESTAR

1 개요

자일대우버스의 막둥이 효자.
KD 운송그룹이 좋아합니다. 카운티는 이제 안녕![1]

자일대우버스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7m급[2] 마이크로버스. 코드네임은 LB이며 5년간을 준비한 차량이라고 한다. 2012년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고 9월 중순에 1호차가 판매되었다. 사실 이 차의 조상은 1962년에 신진공업 시절에 만들었던 국내최초의 25인승 마이크로 버스라고 할수있다. 당시 2천대의 판매고를 자랑했고 신진공업은 엄청난 돈을 벌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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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모델.상현운수 소속의 모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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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객 소속의 모델.대양운수 소속의 모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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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홍성 소속의 모델.무거교통 소속의 모델.[4]

카운티에 비하면 약간 통통해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크기는 전고, 전장, 전폭 모두 카운티보다 미미하게 크며 휠베이스도 길다.

카운티와 달리 차량 좌석수를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12(자가용 리무진모델), 15,[5] 16(영업용 리무진모델, 자가용 모델과의 차이점은 보조석 4개가 들어있다는것 뿐이다.), 20, 25, 29, 39(스쿨버스 모델)인승 모델을 준비했다. 다만 카운티와 달리 2도어 모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6]

전륜은 더블 위시본 타입 독립 현가장치 서스펜션[7]이라 카운티에 비해 확실히 승차감에서 이득을 챙겼고 카운티와 같은 판스프링인 후륜 부분도 카운티에 비해 좀 덜 튄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8] 엔진은 커민스에서 개발한 170마력 엔진과 나비스타나비별의 160마력 엔진[9]이 적용된다고 한다. 다만 나비스타 엔진은 유로6 규정을 못 맞춰 2015년에 단종되고 커민스로 일원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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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면 개폐형 엔진룸을 적용해서 높아진 정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과 엔진위치가 일정한 프론트 엔진 버스로서는 드문 일이다.앞이 더 나왔다면 세미보닛형 미니버스가 될 기세 그리고 알루미늄 휠 옵션(맨위 사진속의 차량이 장착하고 있는 휠) 적용 가격은 무려 카운티의 딱 1/2이라고 한다.[10] 본래 리무진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으나 2013년에 리무진 모델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마을버스 모델을 처음으로 구매한 업체는 화성창운여객이다.

2014년 이후로는 조수석 창문의 개폐 방식이 대형 고급전세버스 모델과 비슷하게 변경됐다.(프리미엄, 슈프림 트림 기본) 그 외에 운전석 창문 개폐방식도 카운티와는 달리 자동 방식이다.[11]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2015년부터 거의 모든 버스에 달리기 시작한 사이드 마커램프가 레스타의 경우는 2012년 출시 당시부터 전 모델 기본으로 달려 있었다.[12] 심지어 SCR 방식[13] 또한 첫 출시부터 적용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준비를 한 모델이 아닐수 없다.자사의 다른 모델들도 이렇게 준비를 잘 하지... 유로 6 이후 에어컨을 루프온 형식으로 바뀐 카운티와 달리 레스타는 처음부터 루프온 형식으로 나오고 있다. 위치가 뒤에 있어 앞에 스포일러만 달면 자연스러운 밸런스.[14]

정말 대우버스에서 사활을 걸었는지 카운티를 잡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이전에도 BM090을 통해 코스모스를 견제한 적이 있는걸 보면 대형 이하로 현대를 견제할 모양인것 같다. 실제로 버스 업계에서도 대우차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나쁜 편인데 레스타만큼은 평가가 좋은 편이다.

2014년부터 후방부대를 시작으로 군에도 레스타가 들어오고 있다. 군에서는 레스타-카운티 유형의 버스를 중형버스로 분류하고 있는데, 편의성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레스타의 경우, 사활을 걸고 만들었다는 카더라를 인증하는지(...) 승차시 정숙성도 카운티보다 나은 편이다.

2015년 9월부터 카운티와 동일한 앨리슨제 6단 자동변속기 옵션이 생겼다. 물론 모델의 특성상 점유율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그래도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평. 현재 성동13번에서 운행 중이며, 옛날 시내버스의 것과 같은 레버식이다. 서대문14번에도 레스타(수동)가 있긴 하나, 이거는 예비차로 운용 중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전통의 현대차 초강세 지역으로 유명한 울산에서도 최근 지선버스, 마을버스로 레스타가 꽤 늘어나고 있는것을 보면 확실히 작정하고 만든 차인건 확실한듯하다. 그리고 대구미술관의 대공원역 셔틀버스도 레스타를 이용한다.

덤으로, 우등모델도 있다. 리무진모델에 들어가는 시트가 FX시리즈의 우등시트와 동일한것이 들어간다.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대우자동차, 한국GM,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
1970년대제미니, 로얄 시리즈BD시리즈, BU시리즈, BF시리즈, BR101엘프, 대형트럭
1980년대맵시, 맵시나, 르망, 임페리얼, 바네트(승합모델)BV시리즈, BS시리즈, 로얄버스, BH시리즈바네트(트럭모델)
1990년대티코, 마티즈, 라노스, 에스페로, 프린스, 씨에로,
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슈퍼살롱, 아카디아,
쉬라츠, P-100, 다마스, 라보
BM090차세대트럭
2000년대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레조
BC211, FX시리즈, BX212노부스, 프리마
2010년대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레스타
갈색 글씨 - 단종차량
취소선 - 출시 계획이 백지화된 차량
구 대우자동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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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국내시판 차량
승용차경형스파크
소형아베오
준중형크루즈, 볼트
중형말리부
준대형임팔라
스포츠카카마로
SUV소형트랙스
중형캡티바
MPV올란도
경상용차다마스, 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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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의 국내시판 차량
소형버스레스타
중형버스BH090, BS090
대형버스BS106, 110, BC211, FX시리즈, B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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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시판 차량
중형트럭노부스, 프리마
대형트럭
  1. KD는 대우 차량을 선호하지만 소형차량이 없어서 카운티를 도입했었다. 정작 레스타의 도입은 늦어져서 2016년 10월 경에 진명여객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2. 카운티 표준형과 동일한 단축형 모델도 존재한다.
  3. 참고로 차량에는 61번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번호는 61-5번이다. 실제로는 한 차량이 시간대에 맞춰 각 노선들로 운행하는 것이다.
  4. 울산에서 보기 힘든 대우차이다. 도색 또한 마을버스 표준 도색을 준수한 차량.
  5. 12, 15인승은 법률상 1종 보통면허로 운전할수있다. 16인승이 넘어가면 대형면허가 있어야 한다.
  6. 2도어 모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뒤쪽에 설치된 마커등의 위치 때문에도 그렇고 실내에서 보면 바닥 높이가 후부 끝이 계단식으로 약간 올라와 있는걸 볼수있으며, 무엇보다도 리어 오버항의 여유가 기존의 중문과 같은 규격의 문을 더 설치할수있는 만큼의 여유가 없어 보인다.(상기했듯 휠베이스가 카운티보다 길다.) 물론 경쟁모델인 카운티는 마을버스 모델 한정이긴 하지만 여전히 잘만 2도어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이제 카운티가 내세울 것은 2도어 모델? 헌데 2도어 모델도 단점은 있는데 좌석수가 줄어들수밖에 없고 후방 트렁크 사용에 제한이 있다.
  7. 카운티는 일정 등급 이상이 되어야(2014년형까지는 슈퍼 트림 이상이었지만 2015년형 이후로는 스페셜 트림 이상부터 적용된다) 기본 장착이지만 레스타는 전 모델에 기본 장착이다! 게다가 카운티는 단축형에는 아예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자체를 장착할수 없으나 레스타는 단축형 모델도 전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된다.
  8. 섀시 또한 트럭용으로 제작된 마이티 섀시를 공유하는 카운티와 달리 처음부터 버스용으로 만들어진 섀시를 장착하고 있어서 승차감에서 레스타가 월등하다.
  9. 두산 엔진은 두산이 자사의 지게차에도 현대 엔진을 탑재할 정도로 소형 디젤 엔진을 개발할 기술력이 없어 소형 엔진을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두산 엔진 대신땜빵 적용되었다. 두산에서 만든 G2엔진이 있긴 하지만, 저속 엔진에 2.7리터의 소형 엔진이라서 레스타에 적용하긴 힘들다.
  10. 카운티는 100만원, 레스타는 50만원. 덕분에 레스타는 마을버스가 아닌 이상 이 휠을 주로 쓴다. 그리고 이제 5볼트 휠이 현역인 유일한 상용차라 구형 5볼트 휠도 호환이 될듯하다.
  11. 별도의 버튼이 있어 이걸 누르면 개폐가 가능하다. 조수석도 마찬가지.(단, 카운티는 슈퍼트림 이상 선택사양이며 그나마도 조수석에는 적용이 안된다.)
  12. 경쟁모델인 카운티는 2015년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13. 요소수를 주입하는 방식. 대우버스에서는 CNG 모델을 제외하고 2008년형 유로4 모델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CNG 모델도 2014년부터 나온 유로6 모델부터 요소수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4. 사실 디자인적으로도 뭔가 부자연스럽게 뿅 튀어나와 있는 카운티의 루프온 에어컨과 달리 대형버스처럼 길고 넓적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평이 좋다. 그도 그럴 것이 카운티는 원래 없던게 생겼고 레스타는 처음부터 있었으니... 게다가 카운티는 2팬, 레스타는 3팬짜리로 레스타의 에어컨이 파워가 더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