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タワー/ Tokyo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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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송신탑
1.1 개요
명칭 | 도쿄 타워 |
영문명칭 | Tokyo Tower |
일문명칭 | 東京タワー |
위치 | 일본 도쿄 도 미나토 구 |
착공 | 1957년 7월 |
완공 | 1959년 12월 23일 |
층수 | 지상 4층[1] |
높이 | 333m[2] |
소유주 | NHK |
설계사 | 닛켄셋카이[3] |
시공사 | 타케나타 공무소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일본 도쿄도(都) 미나토구(港区)에 있는 탑이다. 정식명칭은 일본 전파탑(日本電波塔). 1958년에 세운 높이 333m의 철탑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지만 지금은 도쿄 스카이트리에 그 자리를 넘겨준 상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 33m가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에펠탑보다 높게 짓는다고 33m를 높였다는 소문이 있다. 철탑을 쌓는 데 약 4,000t의 철강 구조물을 사용하였는데, 에펠탑(7,000t 사용)이 세워진 1889년 당시보다 기술이 발달하여 더 적은 철강 구조물로 더 높게 만들었다.[4][5]
도쿄 스카이트리가 완공된 지금은 빛이 많이 바래긴 했으나, 50년 넘게 도쿄의 상징으로 인식되오던 건축물이기 때문에 아직도 일본이나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도쿄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의 말로는 오래 전부터 우뚝 솟아 있었던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물인지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굴러들어온 돌 스카이트리보다는 도쿄 타워를 더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한국도 다른 높은 건축물들이 있지만 63빌딩에 대한 애정이 굉장한걸 보면 어딘가 닮아있다.
매년 12월 24일 롯폰기 갤럭시 일루미네이션때 조명이 압권이다. 롯폰기에서 보면 혼자서 빨간색이기 때문이다.[6]
1.2 목적
도쿄 타워가 세워진 이유는 N서울타워와 마찬가지로, 난잡한 송신탑을 하나로 일체시키기 위해서였다. 근데, N서울타워와는 반대로 이 쪽은 민간자본이 투입되었다. 오사카의 신문왕이자, 산케이 신문의 사장이였던 마에다 히사마치라는 사람이 세웠다.
원래는 380m 정도의 높이로 지어야 전파가 도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데, 너무 높게 지으면 철탑이 흔들려서 영상이 잘 안나올까봐 333m로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이 2011년 7월에 지상파 디지털 TV를 전면시행함으로 인해 현재의 도쿄 타워로는 방송전파수신범위가 부족하다. 그래서 스미다 구에 새로운 전파탑을 세웠는데 그것이 바로 도쿄 스카이트리. 디지털 방송으로 완전히 넘어간 지금은 일부 방송국만이 FM 전파를 도쿄타워에서 계속 송신하고 있다.[7] NHK FM과 J-Wave 등 주요 민간 FM방송국들은 송출시설을 스카이트리로 이전했고, NHK FM만 예비송출시설을 도쿄타워에 남겨뒀다.
1.3 전망대
지상 15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격은 성인기준 900엔이다.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100m를 더 올라가면 특별 전망대가 있다. 물론 추가요금이 붙는다.[8] 주말, 휴일 등에는 1층에서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는데 걸어서 올라가면 인증서를 준다고 한다. 여행객이라면 무리겠지만, 신체 건강한 유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본 초등학생도 많이 참여한다.
전망대 티켓은 1층 티켓카운터에서 구매해야 한다. 3층에 있는 티켓카운터는 도쿄 원피스 타워의 티켓을 파는 곳이다.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차이난다.. 1층에서 살 수 있는 티켓은 대전망대 티켓, 대전망대+특별전망대 셋트권, 대전망대+도쿄원피스타워 셋트권따로 사는 것 보다 200엔 싸다 이렇게 크게 세종류인데 헷갈리기 딱 좋기 때문에 잘 보고 사자. 참고로 대전망대+도쿄 원피스 타워 셋트권을 사고싶다면 1층보다는 3층 가서 사는게 더 예쁜 티켓을 준다.
전망대에 오르면 도쿄 도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서쪽의 후지산(山), 북쪽의 쓰쿠바산(山), 남쪽의 요코하마까지 바라볼 수 있다. 타워 아래 부분인 5층 건물 풋타운(foot town) 에는 도쿄 원피스 타워전시회가 아닌 놀이공원이다, 수족관[9], 근대과학관, 쇼핑 아케이드 등 위락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10]
1.4 그 외 정보
생일 1일 전후에 방문하면 입장료가 120엔 할인되고, 비매품인 생일 카드와 함께 카페에서 케이크를 선물로 준다.[11]# 생일일 때 여행가거나 근처에 사는 사람은 120엔이나마 아끼고 싶으면 신분증을 잊지 말자.
JCB 카드를 가지고있다면 본인에 한하여 대전망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 이벤트!
기념품점 등에서는 도쿄 타워 형태의 물병이나 도쿄 타워 프라모델, 지그소 퍼즐, 각종 피규어(!?)[12]등 다종다양한 기념품을 판매중이다.
전체적으로 붉은색 도색에 중간의 전망대만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고공건축물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일본 국내법률 때문이라고...[13] 또한 도쿄를 무대로 한 작품이라면 핵심적인 소재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배경에라도 한두번씩은 비치는 건축물.
2011년 3월 11일의 토호쿠 대지진 때 지진으로 인해 전파탑 상부가 휘어버리기도 했다.
사고 이후 전파안테나를 복구하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탑 안에서 야구공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해당 야구공은 전망대에서 전시하고 있다. # 전시된 야구공 밑의 설명에 따르면 야구공이 안테나 안에 있던 이유로는
- 근처 야구장에서 날아온 홈런볼이 도쿄타워에 박혔다.
- 건설 인부가 완공 기념으로 몰래 야구공을 숨겨 놓았다.
보물찾기 - 공사용 도구 대용으로 쓰던 야구공이다.
등의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도쿄타워 앞에는 프리메이슨 도쿄 지부(롯지)가 있으며, 지부 건물 앞에는 프리메이슨 로고가 새겨진 비석이 있다.
1.5 도쿄 타워 관련 작품들
1.5.1 소설 '도쿄 타워'
원제는 도쿄 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작가는 릴리 프랭키[14]. 작가의 어린시절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실때까지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2007년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공공장소에서 읽으면 안되는 소설이라는 별명이 있다. 읽다 보면 눈물을 멈출 수가 없기 때문에.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면서도 만국 공통의 감성인 '어머니'에 대해 감동적으로 이야기하는, 한 번쯤 읽어볼만한 소설. 2006년 서점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래 2007년작 동명의 영화의 원작이다.
1.5.2 소설 '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다. 아래 2004년작 동명의 영화의 원작이다. 위 작품과 제목은 같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니 주의.
1.5.3 영화 '도쿄 타워'(2004)
2004년 미나모토 타카시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한국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되었다.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도쿄 타워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5.4 영화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2005)
원제 ALWAYS 三丁目の夕日. 2005년에 개봉된 영화로 야마자키 타카시(山崎貴) 감독의 작품. 츠츠미 신이치, 야쿠시마루 히로코, 호리키타 마키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배경은 도쿄 타워가 준공된 1958년, 주변의 시타마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속편이 2006년에 만들어졌고, 3편인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64가 2012년에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1, 2편은 한국에서도 상영되었다.
1.5.5 영화 '도쿄 타워'(2007)
2007년 마츠오카 조지,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이 제작, 오다기리 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쪽은 릴리 프랭키의 소설 도쿄 타워를 영화화한 작품.
1.6 다른 매체
당연하지만 도쿄가 털릴 때마다 거의 1순위로 박살난다. 도쿄나 일본에 뭔가 재앙이 일어난다면 거의 1순위로 파괴된다. 2위는 일본 국회의사당. 그런데 가장 먼저 도쿄 타워를 습격한 괴수는 고지라나 가메라가 아니라 모스라였다! 도쿄 타워를 두동강 내고 변태했다.. 도쿄 타워 완공후 3년만의 일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고지라는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야 도쿄 타워를 습격했다.
- 나는 신고 - 우메즈 카즈오의 만화.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도쿄 타워 꼭대기에서 뛴다.
- 돌아가는 펭귄 드럼 - 오기노메 모모카 참조.
- 도쿄 마블 초콜릿 - 주인공인 유다이와 치즈루가 오해와 소동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맺어지는 장소로 등장한다.
- 도쿄 매그니튜드 8.0 - 도쿄를 덮친 강진에 의해 옆으로 쓰러지면서 붕괴되었다. 붕괴 당시 파편이 주인공 남매를 향해 떨어지는 사고가 난다.
- 드래그 온 드라군 - 뜬금없는 등장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해줬다. 드래그 온 드라군 3에서도 DLC로 등장.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 크라우저 2세에게 강간당한 바 있다.
고고한 척 하지 마라, 이 암컷 타워가!!!그 때 임신해 낳은 자식이 롯폰기 힐스(초고층 주상복합건물로 서울의 타워팰리스처럼 부유층의 거주지로 유명)라고 한다.물론 믿으면 네기시다.
- 레지던트 이블 4(실사영화)에서 웨스커가 엄브렐러 본사를 자폭시키면서 VTOL기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잠시 나타난다. 결국 폭발의 여파로 파괴했다.
- 엠블럼 TAKE2 - 후반부에 가면 외국 용병들이 철저하게 계산하여 폭탄을 설치, 아랫부분이 파괴되어 쓰러지면서 경찰청을 덮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 타워의 지하 공동에 파스다가 존더리안 타워로서 매복해 있었다. 30화의 VS 존더리안 당시 파스다 출현 직전에 지하로 함몰당한걸 봐선 아무래도 정황상 파스다에게 흡수당한듯하다.(존더,원종은 G스톤이나 J쥬엘의 힘을 받지않는 기계나 금속은 뭐든지 흡수할수 있다.) 아니 이미 그전에 전망대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가 안에 갇힌 초등학생들을 구한답시고 바리바링으로 들이박아 부숴놨다. 최종결전에서 멀쩡하게 나오는 걸로 볼 때, 카펜터즈가 신축한 듯 하다.
- 울트라 시리즈 - 시리즈 별 방위팀의 통신망이 설치되어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괴수나 우주인들에게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망가진다. 때문에 도쿄 시가지에서 전투를 벌일 적엔 반드시 도쿄 타워를 사수한 상태로 파상공세를 벌인다. 물론 사투 끝에 반드시 어떤 요인으로 인해 망가지는 것이 클리셰.
- 천장전대 고세이저 중반부 2부 유마수와의 최종결전인, 빅풋의 킹곤과 블롭의 마쿠인결전 때 31화에서 등장. 여기서 블롭의 마쿠인의 보라색 점액&균으로 인해서 도쿄 타워 전체가 마쿠인의 점액으로 뒤덮여졌다. 마쿠인이 말하길 "도쿄 타워도 처분할 겸 도쿄점액균트리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고세이나이트의 난입으로 인해 마쿠인이 뒤덮은 점액과 균들은 전부 굳어져 저지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였을뿐, 킹곤&마쿠인의 최종작전으로, 또다시 도쿄타워가 점액타워로 뒤덮이는 수모를 겪는다.
- 키테레츠 대백과 - 발명왕이 대백과를 보고 신선수를 발명해서 구름집을 만드는 에피소드에서 돼지고릴라 일당이 구름집을 빼앗았는데 그 뒤 바람이 강하게 불자 졸지에 도쿄 상공에서 표류하다가 도쿄 타워와 그대로 충돌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발명왕이 타이밍 맞춰서 밑에 구름을 다시 만든 덕분에 모두 무사했다.
- 트러블 - OVA에서 외계인이 쏜 광선총에 그대로 파괴.
- 풍수학원 - 푸이푸이로 유명한 나츠 미도리의 라이트 노벨로, 해당 작품 초반에서는 이 탑이 남방을 뜻하는 적색으로 칠해져 수도인 도쿄가 남방의 기운을 받아 전후 복구에 보탬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럼 여긴 이걸 하얗게 칠해서[15] 대륙의 기상을 흡입하냐?
- CLAMP의 초기작품에서는 도쿄 타워가 한 번씩은 등장한다.
- 마법전사 유캔도 에서는 '세이지 타워' 라는 탑이 나온다. 세이지 마을의 명물.
마물들이 세운 거대한 석상에 자리를 뺐길뻔 한건 비밀
- 체포하겠어 에서는 과장이 어린아이와 함께 도쿄타워 옥상에서 강풍에 휘말리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현지화할 때 도쿄를 거의 무조건 서울로 로컬라이징하기에 도쿄타워도 남산타워(현 N서울타워)로 로컬라이징된다. 기모노보고 한복이라 억지 로컬라이징하는거나 다름없지만..
2 관제탑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의 관제탑을 의미한다.[16] 원래 국내선 제 1청사 꼭대기에 있었으나 D활주로 개시와 함께 신 관제탑으로 옮겼다. 구 관제탑은 신 관제탑 백업 기능을 수행하며 램프 관제 개시할 때 쓰일 예정.
2.1 관제주파수
2.1.1 타워
- 118.10(34L/16R, 04/22)
- 124.35(34R/16L)
2.1.2 그라운드
- 121.70(34L/16R)
- 118.225(34R/16L)
2.1.3 딜리버리
- 121.825
- 121.875
2.1.4 어프로치
- 119.10
- 119.40
- 119.70
- 125.30
- 126.50
2.1.5 디파쳐
- 120.80
- 126.00
- 127.60
2.1.6 ATIS
- 128.80
- ↑ 정확히 말하면 밑에 있는 도쿄 타워 빌딩의 층수이다.
전파탑은 당연히 층수라는 개념이 있을 리가 있나. - ↑ 지붕층 223m
- ↑ 설계자는 통천각, 나고야 테레비 타워, 하카타 포트 타워 등 일본 내의 수많은 탑형 건물을 설계한 사람인 나이토 타츄(内藤多仲)다.
- ↑ 참고로 전망대 상부의 철강은 상당량이 한국전쟁에서 쓰인 폐전차 90여대 분의 고철이었다고 한다.
- ↑ 에펠탑은 탑을 쌓는데 들어가는 기본적인 철강 외에도 미관을 위해 골조 사이 사이 장식용으로도 상당히 많은 양의 철이 쓰였으니 기술을 떠나 철강이 더 많이 들어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 ↑ 롯폰기 갤럭시 일루미네이션 참여를 안해서 저런 거다.
- ↑ 스카이트리 내의 송출 기기 고장 등으로 디지털 TV 송출이 불가능할 때 비상 송출도 담당한다는 듯.
- ↑ 성인 기준 700엔이 추가된다.
- ↑ 특이하게 이 수족관에서는 전시된 물고기를 팔기도 한다.
- ↑ 이 건물은 지진이 일어날 경우 도쿄 타워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 ↑ 본래 생일일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2013년 4월 1일부로 무료 입장 이벤트는 종료되었다.
- ↑ 원피스, 나루토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작품의 피규어 뿐 아니라 동방 프로젝트, 함대 컬렉션등 오타쿠들을 주요 타깃으로 제작된 피규어도 판다.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기념품이 미소녀 피규어라니. 남산타워 기념품점에서 피규어를 판다고 생각해 봐라!! - ↑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일정 이상 높이의 전파탑은 적색/백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 ↑ 일본인이다. 릴리 프랭키는 '릴리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에서 따온 필명. 책을 쓸 때 한 번에 써 내려간 뒤 퇴고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모테키의 스미다 타쿠야 역을 맡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 ↑ 백색은 서방을 의미한다. 좌청룡 우백호 할 때 그 백호가 바로 서방을 의미한다.
- ↑ 나리타 국제공항은 "나리타 타워"로 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