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21

(서울 버스 410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 1권역 간선버스
100101§102103104105106107
108109110120121130140141
142143144145146§147148150
151152153160162171172173
† : 주간선노선 / § : 공동배차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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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번 지선버스로 운행하던 시절의 모습. 위 차량은 2006년에 대차된 후 151번에서 운행 중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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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번 간선버스로 운행하던 시절(2006년 12월)의 모습.


현재 가장 많은 차종인 BC211M. 커브를 돌때 차가 기울 정도다. 하지만 중저상 차종을 동대문구, 성동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노선.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121번
기점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1동(화계사입구)종점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동(서울숲)
종점행첫차04:00기점행첫차04:53
막차22:30막차23:27
평일배차5~9분주말배차토요일 7~11분/일.공휴일 8~11분
운수사명동아운수인가대수27대(예비 2대)
노선화계사입구 - 삼양로(삼양동) - 길음역 - 미아사거리 - 고려대학교, 고려대역 - 경동시장 - 청량리역버스환승센터 - 서울시립대학교 - 신답역 - 마장역 - 한양대학교 - 서울숲

2 개요

동아운수가 운영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33.6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개편 때 신설된 1216번 지선버스가 전신이다. 당시 노선은 아래와 같다.
    • 화계사 - 국립4.19묘지 - 우이초교 - 수유시장 - 미아역 - 미아사거리 - 종암동 - 고려대 - 안암동로터리 - 황학동 - 상왕십리/청량리 - 서울시립대 - 전농동 - 답십리삼거리 - 왕십리
  • 신설고가차도에 대형차량 진입이 금지되면서, 2004년 10월 12일에 대광중고교와 황학동 대신 용두시장, 서울시립동부병원 경유로 변경되었다.
  • 2005년 9월 9일에 '왕십리 - 갤러리아백화점' 구간이 연장되었고, 동시에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번호가 410번으로 바뀌었다. 이 때는 14X번이 140번부터 149번까지 다 있던 시기라, 어쩔 수 없이 번호를 뒤집었다.
  • 2010년 1월 8일에 청량리현대코아 대신 경동시장 경유로 변경했고, '성동교남단 - 성수대교' 구간을 왕십리로와 뚝섬로 대신 광나루로 경유로 바꾸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0년 8월 21일에 양 방향 모두 현대백화점 미아점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3월 19일에 '서울숲 - 갤러리아백화점' 구간이 단축되었고, 이 때 권역에 맞춰 번호가 121번으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원래 단축안에서는 한양대에서 서울숲으로 가지 않고 '한양대앞.한양시장 → 왕십리역(8번 출구) → 왕십리광장 → 왕십리광장로 → 한양대앞.한양시장' 순으로 회차할 예정이었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 노선이 참으로 멋진데, 화계사 차고지에서 출발해서 정상적으로 삼양로를 타다가 길음역에서 좌회전해서 현대백화점 앞을 거쳐서 종암로로 들어간다. 길음역 좌회전 신호가 짧은데다가, 저렇게 들어가면 삼양동에서 종암로로 들어가는 144번보다 느리다. 그렇게 종암로로 들어가서 고려대학교를 거쳐 경동시장까지 정상적으로 가다가 또 좌회전해서 청량리 환승센터를 거치고 전농동 투어와 한양대 뒷길(마조로) 투어를 한 뒤 서울숲에서 회차한 뒤 역방향으로 운행. 물론 실제로 이 노선의 수요는 저 돌아가는 부분에서 나오기 때문에 뻘짓은 아니다. 다만 고려대 같은 곳에서 낚여서 왕십리나 서울숲 간다고 타지만 않으면 된다.
  • 같은 동아운수 소속의 5권역행 3형제(151, 152, 153)에 비해 신차 보급도 늦는 등 취급이 다소 안습한 편...이었으나. 2011년 쯔음엔 거의 모든 차량이 자일대우 BC211M 중저상버스였고, 2013년부터는 현대 저상버스도 몇대 투입하여 운행 중이다. 이후 2015년 5월부터 시작된 동아운수의 차돌리기를 통해 현대 저상버스가 대거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4011호는 152번에서 타요&한글 랩핑 버스로 다니던 녀석이다. 이 노선에 다니는 BC211M 중저상 버스는 제동을 걸 때마다 매우 시끄럽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민원도 발생하는 모양(특히 차고지 근처에서)이지만 차종 자체가 정비를 하기 어려워서인지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동아운수에서도 제일 심한 놈 하나를 예비차로 떨어뜨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이 문제가 그린시티가 예비차로 들어온 뒤 정규차처럼 자주 보이게 만든 이유 아닌가 의심된다. 잠깐. 얘는 한강 이제 안 넘어가잖아? 그걸로 그린시티를 투입할 생각을 한건가?
  • 명망 높은 대학교들[1]을 거쳐가기는 하지만... 통학노선으로서는 그렇게 고평가되지 않는 듯 하다. 아무래도 3개 대학 모두 지하철 연계가 되기 때문인 듯. 다만 서울시립대의 경우 지하철 연계가 도보로는 좀 어정띠고 힘든 면이 있어서 고려대역, 마장역, 한양대역, 서울숲역 등에서 갈아타고 오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특히 분당선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 서울숲역에서 이 버스로 환승하면 100% 앉아서 갈 수 있는데다 경로가 완전한 최단거리라 나름 쏠쏠한 편. 정류장은 2번 출구 앞에 있다.
  • 과거 대흥교통의 차고지가 마장역 인근에 있을 때는 마조로에서 비중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 대흥교통이 한강 건너로 차고지를 옮기면서 마조로에서 이 노선의 입지가 조금은 더 중요해졌다. 또한, 노선 단축 이전에는 149번이 100번으로 바뀐 뒤 그 번호를 대신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으나 실제로 거기까지 이르지는 않았다. 사실 149가 100으로 바뀌고도 약 1년은 더 있다가 이 노선의 한강 이남이 잘리며 번호가 121이 되었다.

5 연계 철도역

  1.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2. 현재는 대차되었고, 일부 차량은 러시아로 팔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