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미네이션 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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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WEPPV

WWE의 PPV의 명칭. 처음에는 노 웨이 아웃이란 PPV가 있었으나, WWE가 시도하는 "PPV의 특색화" 정책에 휩쓸려 결국 이전 폐지되었던 다른 PPV들과 마찬가지로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이 PPV에선 언제나 2번 항목의 경기가 메인이벤트 경기로 열리며, 대개 WWE 챔피언쉽이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을 걸고 경기를 치룬다. 로얄럼블레슬매니아 사이에 자리 잡고 있기에 로얄럼블을 기점으로 시작한 작은 대립들을 정리한 뒤, 이후 레슬매니아를 위한 큰 대립들을 전개하는 상당히 중요한 PPV이다.

2015년부터는 6월로 옮겨진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스테파니 맥맨의 인터뷰로 인하여 루머에 지나지 않음이 밝혀졌고, 폐지 이유는 10톤 가량의 무게를 지닌 체임버를 경기장 천장에 설치하는 것과, 그것에 대한 유지비용 등의 지출하는 비용이 너무 큰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페이퍼뷰는 폐지되지만 경기 자체는 때때로 다시 열릴 수도 있다고.

그리고, 2015년 5월 31일. 취소발표 3개월만에 WWE 네트워크 독점 스페셜 이벤트 형식으로 부활했다.결국 돌고돌았지만 루머대로 한국시각 한정 6월에 옮겨졌다.

2016년 10월 9일 노 머시 중간 광고를 통해 2017년부터 다시 PPV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된다.

1.1 역대 이벤트 정보

2 WWE의 경기방식, 또는 그 경기에 쓰이는 철장

파일:LIUD5TP.jpg [1]

WWE에서 열리는 기믹 매치의 하나. 2002년 당시 WWE에서 RAW 단장직을 수행하던 에릭 비숍[2]이 발표한 경기로, 컨셉은 로얄럼블 매치의 일정 시간마다의 선수 등장, 서바이버 시리즈에서의 생존자 가리기 그리고 WCW 시절 PPV 워 게임에서의 거대한 철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2014년 2월 중하순에 www.com과 인터뷰한 트리플 H가 실제로는 본인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각본진에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때보다 2배가 커졌다고. 선수들 입장로와 똑같은 소재로 만들어져 무진장 아프다고 한다.[3]

높이 4.9m, 지름 11m, 9,100kg을 넘는 무게를 가진 큰 철장이 이 경기의 큰 볼거리 중 하나.

위에서 본 것처럼 페이퍼뷰가 폐지되면서 이 경기를 매년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향후에도 WWE는 필요하다면 이 경기를 할수 있음을 밝혔다.

2.1 구조물 정보

2009년 발행된 WWE 매거진 중 한 부에선, 엘리미네이션 챔버의 탄생 과정을 소개했다. 당시 이 경기의 챔버를 디자인한 현 WWE 프로덕션 관리자 제이슨 로빈슨의 말에 따르면,

이 철장은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제작이 되었으며, 디자인한 건축도를 본따 만드는데 약 6주에서 8주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 챔버는 제작에 무려 25만 달러 (US 달러)의 돈이 들었으며, 이동하는데에는 50풋 사이즈 (600인치 길이...ㅎㄷㄷ)의 트럭이 필요하다고 한다.

경기를 가지는 경기장에 이 건축물을 설치 및 해체하는 데에만 각각 8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며, 경기가 개최되지 않을때는 고스란히 뉴저지 주 뉴워크에 있는 한 장소에 보관한다고 한다.

2.2 규칙

  • 경기는 6명이 진행한다.
  • 핀 폴, 서브미션을 통해 다른 선수를 제거시킬 수 있으며 반칙이나 링아웃 카운트 아웃은 없다. (단, 링 아웃이 아닌 스탠딩 카운트 아웃 (10 셀 때까지 못 일어나면 심판의 지시로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 은 있는거 같다.)
  • 경기 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번호를 배정받게 된다. 받은 번호를 기준으로 3~6번의 선수들은 거대한 철장 안에 4개의 유리로 이루어진 작은 방 (이라기보단 대기 공간)을 하나씩 차지하여 대기하며 1, 2번의 선수가 경기를 시작한다.
  • 1, 2번 선수가 경기를 가지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4] 조명이 꺼진 후,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의 대기실을 향해 불빛이 향한다. 이후 그 선수의 대기실의 유리 문이 열린 후 선택된 선수는 경기에 들어오게 된다. 이 상황은 마지막 선수가 참여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 최후에 살아남는 1인이 이 경기의 승자가 된다.

2.3 역대 경기 정보

다음은 역대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 목록

횟수개최장소정보참여선수승자비고
1회서바이버 시리즈 2002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트리플 H(C), 숀 마이클스, 부커 T, 랍 밴 댐, 케인, 크리스 제리코[5]숀 마이클스[6]
2회섬머슬램 2003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트리플 H(C), 숀 마이클스, 크리스 제리코, 케빈 내쉬, 랜디 오턴[7] , 빌 골드버그[8]트리플 H[9]
3회뉴 이어즈 레볼루션 2005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지, 크리스 벤와,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 제리코, 랜디 오턴, 트리플 H
특별 심판 : 숀 마이클스
트리플 H[10][11]
4회뉴 이어즈 레볼루션 2006WWE 챔피언쉽존 시나(C), 칼리토, 크리스 매스터스, 커트 앵글, 숀 마이클스, 케인[12]존 시나[13]
5회디셈버 투 디스멤버ECW 챔피언쉽빅 쇼(C), 하드코어 할리, CM 펑크, 테스트, 랍 밴 댐, 바비 래쉴리바비 래쉴리[14]
6회노 웨이 아웃 2008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1 컨텐더쉽)
언더테이커, 핀레이, 빅 대디 V[15], 바티스타,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16], 그레이트 칼리언더테이커[17]
7회노 웨이 아웃 2008WWE 챔피언쉽
(#1 컨텐더쉽)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제프 하디, 크리스 제리코,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우마가트리플 H[18]
8회노 웨이 아웃 2009WWE 챔피언쉽에지(C), 언더테이커, 빅 쇼, 제프 하디,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트리플 H트리플 H[19]
9회노 웨이 아웃 2009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존 시나(C), 크리스 제리코, 레이 미스테리오, 케인, 코피 킹스턴에지[20], 마이크 녹스에지[21]
10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WWE 챔피언쉽셰이머스(C), 트리플 H, 존 시나, 랜디 오턴, 테드 디비아시, 코피 킹스턴존 시나[22]
11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언더테이커(C), CM 펑크, 크리스 제리코, 레이 미스테리오, 존 모리슨, 알 트루스크리스 제리코[23]
12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1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지(C), 드류 맥킨타이어, 레이 미스테리오, 케인, 돌프 지글러빅 쇼[24], 웨이드 바렛에지[25][26]
13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1WWE 챔피언쉽
(#1 컨텐더쉽)
존 시나, 셰이머스, CM 펑크, 랜디 오턴, 존 모리슨, 알 트루스존 시나[27][28]
14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WWE 챔피언쉽CM 펑크(C), 알 트루스, 돌프 지글러, 미즈, 크리스 제리코, 코피 킹스턴CM 펑크[29]
15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대니얼 브라이언(C), 마크 헨리그레이트 칼리[30], 빅 쇼, 랜디 오턴산티노 마렐라[31] , 웨이드 바렛, 코디 로즈대니얼 브라이언[32]
16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3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1 컨텐더쉽)
케인, 잭 스웨거, 마크 헨리, 랜디 오턴, 크리스 제리코, 대니얼 브라이언잭 스웨거[33]
17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4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랜디 오턴(C), 셰이머스, 세자로, 다니엘 브라이언, 크리스챤, 존 시나랜디 오턴[34][35]
18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WWE 태그팀 챔피언쉽더 뉴 데이(코피 킹스턴 & 빅 E & 재비어 우즈)(C), 타이슨 키드 & 세자로, 루차 드래곤스(신 카라 & 칼리스토), 로스 마타도레스(디에고 & 페르난도), 어센션(코너 & 빅터),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타이터스 오닐 & 대런 영)더 뉴 데이
19회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셰이머스, 라이백, 돌프 지글러, 킹 바렛, 알 트루스, 마크 헨리라이백

2.4 기록

  • 이 경기의 최다 출전자 부문은 트리플 H크리스 제리코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데 13번의 경기들 중 6번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참여했다. 3위는 숀 마이클스로 4회 출전. 게다가 숀은 특별 심판으로도 나왔다.
  • 이 경기의 최다 승자 역시 트리플 H다. 참여한 6번의 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했으며, 승리하지 못했던 나머지 2경기도 승자였던 숀 마이클스와 존 시나에게 제거되기 전까지 경기에 있었던 최후의 2인이다. 오오오 사위 파워 2위는 5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한 존 시나. 역시 맥맨가족
  • 위에도 적혀있듯 에지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하루에 2경기를 가진 선수다. 아이러니하게도 첫 경기에선 (그것도 챔피언 주제에)제일 먼저 제거당했으나, 그 대신 비축된 힘으로 두번째 경기에선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최장 시간 챔버 경기는 노 웨이 아웃 2009에서의 WWE 챔피언쉽 경기로 39분의 경기 시간이 걸렸다. 반면 최단 시간 챔버 경기인 섬머슬램 2003에서의 경기는 불과 19분에 승부가 갈렸다.
  • 챔피언이 이길 확률은 46%로(6/13), 두 번 뒤치기 당한 존 시나 덕분(?)에 챔피언을 지킬 확률은 31%로(4/13)로 산술적인 확률인 17%(1/6)보다 높다.
  • 덤으로 케인과 크리스 제리코는 각각 월드 태그팀 챔피언으로서 챔버 경기에 참가한 선수이다.(파트너는 각각 빅 쇼, 크리스찬) 
  • 알 트루스는 세 번 참가한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동안 단 한 번도 5분 이상 버틴 적이 없다. 11회 때는 시작 멤버로 들어가 4분 만에 CM 펑크에게 제거, 13회 때는 본래 마지막 투입이지만, 하필 CM 펑크의 챔버가 고장나서 순번이 앞으로 올라가더니 투입 2분 만에 셰이머스에게 제거, 이 경기에서는 투입 4분 만에 또 CM 펑크에게 제거당했다. CM 펑크 개객기, 일챔 개객기 그러나 19회에서는 3전 4기 끝에 드디어(?) 5분이상을 버티고 킹 바렛을 제거하는등 전보단 조금 나은 모습이 나왔다.

2.5 에피소드

  • 많은 레슬링 팬들은 첫번째 챔버 경기를 역대 챔버 경기 중 명경기로 뽑는 편이며, 최악의 경기는 디셈버 투 디스멤버에서의 경기가 자주 오르내린다. 완전히 막장이었던 PPV의 영향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무기를 갖다놨음에도 전혀 익스트림하지 않아서... 거기다 결정적으로 첫 챔버 경기는 거기에 어울리는 PPV인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열렸으니.차라리 엘리미네이션 챔버 PPV 폐지하고 챔버 경기를 서바이버 시리즈에 몰아주는게 낫겠다
  • 이 경기 자체가 워낙 스케일이 큰 탓에 WWE에서는 이미 한 PPV에 몰아주기 형식으로 시도를 해본 상태였다. RAW 단독 PPV인 뉴 이어즈 레볼루션이 그 자리를 시도했으나[36] 흥행 실패로 2 년만에 막이 내려버렸으며, 이어 이동한 노 웨이 아웃의 경우 흥행 자체는 그럭저럭 됐으나 WWE 측이 추진한 PPV의 특색화에 의해 자리를 뺏기고, 이 자리는 아예 매치 이름이 PPV가 돼버리면서 1번의 항목과 같이 되었다. 허나 각주에서 말했듯이 노 웨이 아웃은 2012년 6월의 PPV로 다시 돌아왔다.
  • 섬머슬램 2003 이후 1년 반동안 치러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초대형 선수를 6명[37]이나 써놓고도 섬머슬램 2003 판매량이 신통치 않았으니까.
  1. 사진은 뉴 이어즈 레볼루션 2006에서의 경기 전 모습. 이 거대한 철장이 바로 엘리미네이션 챔버다.
  2. 전 WCW 사장
  3. 이후 에릭 비숍 역시 트위터로 삼치의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4. 매 번 바뀐다. 대개 3분, 4분 아니면 5분 중 하나.
  5. 당시 월드 태그팀 챔피언
  6. 기념할만한 최초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 이 경기에서 숀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만져보게 되었다. 물론 WWE 타이틀은 브렛 하트와 대립하던 시절에 꾸준히 얻었다.
  7. 당시 참가자 중 유일하게 메인 이벤터 경력이 없는 완벽한 미드 카더였다. 물론 지금은.......
  8. 트리플 H가 나올 차례에 릭 플레어가 챔버 문을 잠그고 거기에 틀어박혀 중지를 하늘위로약을 올리는데..... 바로 난 두개쌍으로 중지를 올려주고 챔버 유리를 박살내고 끌어내면서 우주관광.하지만 졌잖아
  9.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골드버그의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골드버그의 무적 기믹 때문에 숀 마이클스나 크리스 제리코 같은 메인급 선수들이 순식간에 쩌리화되어 골드버그 쇼가 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그래서인지 아무도 랜디 오턴의 경기 참여 논란을 제기하지 않는다.
  10. 당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은 공석 처리된 상황. 12월 로우에서 트리플H, 크리스 벤와, 에지의 트리플 쓰렛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에서 핀폴과 탭 아웃이 동시에 일어났기 때문에 판정이 나지 않아 타이틀이 공석이 되었다.
  11. 당시 에볼루션(WWE)이던 트리플 H데이브 바티스타의 배신 및 대립 스토리 복선이 조금씩 깔리던 경기. 바티스타가 랜디 오턴에게 제거당할 때, 트리플 H는 충분히 도와줄 수 있었음에도 제거되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 바티스타를 도와 주지 않았다. 이 후, 트리플H와 대립을 시작한 랜디 오턴 역시 이를 지적하여 두 사람 간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12. 당시 월드 태그팀 챔피언
  13. 경기 후,에지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 챔버 경기 후 WWE 챔피언쉽이 열렸으며 에지가 시나를 꺾고 새로운 WWE 챔피언에 등극. 사실 디셈버 투 디셈버가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평가가 떨어지는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였다.
  14. 유일하게 익스트림 엘리미네이션 챔버란 컨셉으로 경기 내에 무기가 있었다. 참고로 이 챔버 경기가 열렸던 디셈버 투 디스멤버는 국내외 레슬 커뮤니티에서 2000년대에 있었던 WWE 개최 PPV 중 제일 최악이었던 PPV 1위에 당당히 올라있다. 이 PPV가 끝나고 관리자였던 폴 헤이먼은 이 날 이후 사표 썼다....가 2012년 중순 돌아왔다. 물론 이 PPV가 이 경기를 홍보하려고 다른 경기에 신경을 안 써서 챔버 경기와 PPV의 수준은 큰 관련이 없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 경기도 기대할 정도의 재미는 없다. 그러니 너무 기대하진 말 것.
  15. 비세라로 알려진 거구의 흑인 레슬러 맞다.
  16. 당시 WWE U.S 챔피언
  17. 승자는 레슬매니아 24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가진다. 처음으로 스맥다운! 브랜드에서 개최된 챔버 경기라지만 WWECW 선수, 빅 대디 V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에는 스맥다운과 ECW의 시청률 상승을 위해 양 브랜드의 로스터 제한을 잠시 풀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빅 대디 V가 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 이전까진 RAW에서만 개최되다가 ECW에서 1번 개최한 상황이었다.
  18. 승자는 레슬매니아 24에서 WWE 챔피언쉽을 가진다.
  19. 사상 최초로 챔피언이 제일 먼저 제거된 챔버 경기다.
  20. 원래 출전자는 코피 킹스턴이었으나, 등장 도중 에지가 난입해 그를 공격한 후 다짜고짜 대기실로 들어간 뒤 문을 막고 안 나왔다. 그리고 경기는 그 상태에서 몇 분 후 시작했다... 이 날 에지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하루 2번의 챔버경기를 가진 선수로 기록되었다.
  21. 하루만에 다시 새 월드 타이틀을 가진 에지는 레슬매니아 25에서 한 달만에 다시 존 시나에게 빼앗겼다가, 2009 백래쉬에서 빅 쇼의 도움으로 또 한 달만에 다시 획득. 그 다음엔 한 달은 넘겼지만 6월 익스트림 룰즈에서 제프 하디에게 빼앗긴다. 그리고 얼마 뒤, 부상으로 2009년이 날아간다.......
  22. 경기 후, 빈스 맥마흔명령으로 인해 데이브 바티스타와 WWE 챔피언쉽을 치뤄야했고 결국 이 경기에서 패했다. 위에 언급된 4회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가 연상되는 장면이며 결과도 같았다. 피해자도
  23. 경기 막판, 숀 마이클스가 철제 구조물을 열고 들어와서 언더테이커에게 스윗 친 뮤직을 날렸고 이를 맞고 쓰러진 테이커를 제리코가 커버해 제거시켜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24. 원래 돌프 지글러가 들어가야 했으나 롱 단장에 의해 해고당하여 대타로 빅 쇼가 투입되었다.
  25. 놀랍게도 케인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던 경기. 이 당시 케인은 언더테이커, 에지와의 메인급 대립을 치른 이후 다시 메인급 스토리에서 물러나던 시점이었는데 이 경기에서 케인은 혼자서 빅쇼와 드류 맥킨타이어를 제거하고, 에지와 레이 미스테리오의 협공에 제거당했다. 케인배라 불리는 그답지 않은 엄청난 맹활약.
  26. 경기 후, 로얄 럼블 우승자였던 알베르토 델 리오가 에지에게 크로스 암브레이커로 공격. 그러나 크리스찬이 오랜 부상 회복 후 리턴해 에지를 도와 주었다. 크리스챤은 이전에 알베르토 델 리오의 공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해 스토리에서 빠져 있었다.
  27. 승자는 레슬매니아 27에서 WWE 챔피언쉽을 가진다.
  28. 존 모리슨은 이 경기에서 챔버 꼭대기까지 타고 올라간 매달린 뒤, 셰이머스에게 그대로 플라잉 크로스 바디로 고공 어택을 선보여 그를 제거했다. 한편, CM 펑크는 투입 도중에 챔버가 고장이 나서 챔버에 몸이 끼여 있다가 그대로 랜디 오턴에게 얻어 맞고 제거되는 듯 했다. 그러나 노트북 단장의 권한으로 CM 펑크의 탈락은 무효가 되고, 순번까지 변경되어 CM 펑크가 맨 마지막으로 투입. 결국 펑크가 랜디를 제거하면서 CM 펑크와 랜디 오턴이 대립이 시작되었다.
  29. 크리스 제리코는 경기 도중, CM 펑크의 킥에 맞고 하필 챔버가 코피 킹스턴을 내보내기 위해 열려 있었을 때, 링 밖으로 떨어지고는 그대로 경기 불능 상태가 되어 제거당했다. 아예 경기 투입 전에 에지에게 쫓겨난 코피 킹스턴을 제외하고는 일리미네이션 챔버 역사상 유일하게 핀폴이나 탭아웃으로 제거되지 않은 경우. 이후 미즈를 펑크가 제거하며 펑크의 승. 이를 계기로 CM 펑크와 크리스 제리코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30. 본래 마크 헨리가 참가 예정이었으나 헨리가 그 당시 깽판을 너무 많이 부려서 시어도어 롱이 자격을 박탈했다.
  31. 랜디 오턴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히 투입되었다. 배틀 로얄로 인해 참가자를 선정했는데 여기서 잭 스웨거를 최종적으로 제거하고 우승.
  32. 경기 초반에는 코디 로즈와 웨이드 배럿의 활약이, 경기 후반에는 산티노 마렐라의 언더독 챔프 도전이 일품이던 경기. 그러나 현실은.......
  33. 승자는 레슬매니아 29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가진다.허나 승자가 자폭크리
  34. 와이어트 패밀리가 난입하여 존 시나를 제거했다. 이후 케인이 난입하여 대니얼 브라이언 제거에 도움을 주었다.
  35. 13화 일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존 모리슨의 고공 어택에 제거당한 셰이머스는 이번엔 크리스찬의 철장 위 프로그 스플래쉬에 맞고 제거당했다. 그것도 1번으로...... 왜 다 나에게 뛰어드는데
  36. 그것도 모자라 뉴 이어즈 레볼루션 2005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했다.
  37. 단, 랜디 오턴은 이 당시에는 아직 떠오르는 유망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