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진에서 운영하는 배송대행 사이트. 현대로지스틱스의 아이딜리버처럼 택배회사가 운영 중인 구매대행 사이트다.
해외직구 열풍이 시작된 2010년 10월에 문을 열었으며, 조현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현지 물류센터(배송대행지) - 대한항공 - 한진택배로 이어지는 한진그룹의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1]과 'THE 빠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배송료 할인(배송료 캐쉬백 포함)이나 계열사(대한항공, 진에어 포함)와 연계한 프로모션 제공은 덤.
현지 물류센터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2], 뉴저지 주 리지필드[3], 캘리포니아 주 카슨[4], 델라웨어 주 뉴포트[5], 일본, 홍콩, 영국, 대한민국(역배송)에 있다.
사이트 및 운영이 매우 심플하다. 타 배송대행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NS, 카페[6]와 연계한 자잘한 이벤트가 거의 없다. 대신 한 번 이벤트를 할 때마다 할인 폭이 대부분 30%로 매우 큰 편이고 특정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거나, 부피 및 무게 제한이 있다거나 하는 치사한 제약도 거의 없는 편. 좀 심심할 수 있지만, 귀찮은 활동을 사실상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우 좋다. 또한 매주마다 오는 광고성 메일을 받으면 500원 추가할인 쿠폰 코드를 얻을 수 있다.
배송대행 중 "THE 빠른" 서비스는 물품이 입고되면 그 상태 그대로 항공편에 실어 보내 주는 서비스다. 1개의 상자로 입고시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운송장번호(트래킹 넘버)가 부여되는 물품만 등록된다. 운송장번호만 확인하고 다른 과정은 일절 거치지 않기에 빠른 배송비 측정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나, 사실상 존재의 의의는 일반배송 대비 30% 할인 제공. 대신에 "THE 빠른 할인" 이외의 다른 할인[7]을 일체 추가할 수 없다. 물류센터에서 합배송이나 검품, 추가 포장 등 일련의 과정이 모두 생략되며, 배송 중 파손이 있더라도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사이트에 명시되어 있다. 애초에 엉뚱한 물건이 왔거나 불량품일 경우라면, 정말 골 때린다. 직접 물건을 받기 전까지 상당히 쫄깃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그러니 해외직구를 처음 한다면 더빠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고 일반 서비스로 신청한 후, 배송비를 결제할 때 한진에서 제공해 주는 프로모션 쿠폰[8]을 적용하여 할인받는 게 더 낫다. 배송료 결제가 완료되면, 한진택배의 운송장 번호가 동시에 부여된다. 거기에 180번[9]으로 시작하는 별도의 운송장 번호(Master AWB)를 하나 더 주는데, 대한항공 카고 홈페이지에서 이 번호를 입력하여 해당 화물기의 출항 및 입항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관세청의 통관조회시에도 Master AWB와 한진택배의 운송장번호를 동시에 입력하여 통관 상황의 조회도 가능하다. 배송대행 신청을 할 때에는 반드시 관세청의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한진택배 서비스 질이 엉망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이하넥스가 꺼림칙할 수 있으나, 한진택배의 서비스 질이 괜찮은 지역 거주자라면 현지 배송부터 국내배송까지 트래킹 조회가 일원화된 한진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몰테일처럼 개인 사서함 제도와 카드 배송비 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카드로는 물건값이 100달러 이상일 때 프로모션으로 배송비를 할인해 주고 있다. 2015년에는 하나카드에서 이하넥스 제휴 체크카드(하나 VIVA e 체크카드)를 출시했으며, "The 빠른" 서비스 한정(일반 서비스는 말고)으로 배송비 할인 혜택이 있다.[10] 무통장 입금 서비스는 사라졌으며, 계좌이체는 가능하다. 국내 법인이라 배송료를 결제할 때 얄짤없이 각종 ActiveX의 물결이 밀려오며, 결제용 플러그인은 LG유플러스의 XPay를 이용하므로 구글 크롬을 이용한다면 포기해야 한다. 대신에 모바일 앱에서는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며, 2015년 중반에 홈페이지를 약간 개편하면서 결제시 PC상으로도 페이팔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페이팔 결제는 미국 물류센터 한정이며, 기타 국가는 페이팔로 배송료를 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페이팔로 결제했다가 환불하면, 페이팔 측으로 수수료를 떼인 후 받는다. 한진택배를 포함한 한진그룹 계열사 사이트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바로 연동이 가능[11]하기 때문에 마이페이지에서 버튼 한 번만 클릭해서 사서함 번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입고 후 묶음배송, 합배송 요청에 매우 보수적인 몰테일과 다르게 이하넥스는 비교적 유연한 편이다. 동일한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이라 가정하면, 신청한 물품 중 단 한 개라도 입고대기 상태에 있으면 자유롭게 물품 추가하는 식으로 신청서 변경(합배송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묶음배송(신청서가 따로 따로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
타 배송대행 사이트에 비해 단골 대우가 매우 박한 것이 아쉬운 편이다. 2014년 하반기에야 드디어 회원 등급 제도를 도입했으나, 누적 횟수가 아니라 이전 1개월 간 이용 실적만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몇 년간 수백 건을 이용했다 해도 순식간에 최하 등급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최고 등급 회원이라고 해도 각종 할인 및 이벤트에는 절대, 1%도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콜센터는 아무리 걸고 걸어도 정말 안 받는다는 게 단점. 이하넥스에 정말 어쩌다가 단번에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긴 한데, 왜 전화를 안 잘 안 받냐에 대해 대답은 그저 "저희로 들어오는 물량 문의가 많아서"...... 인터넷 고객센터 1:1 상담 게시판도 각국 센터에다가 외국 셀러 쪽이 운송장번호(Tracking number)를 올리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을 때 답변이 오는 정도.[12] 다만 일본 센터의 경우 1:1 상담(시시콜콜한 질의인데도) 응답 속도가 괜찮은 편.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회사 주제에 홈페이지가 먹통이 될 때가 많다고 하는건, 사실 가끔 서버 시스템 점검을 하기 때문이다. 미리 공지해 주긴 하지만 들어갔을때 접속 장애 상태라면 난감한 건 어쩔 수 없다.
2015년 중반에 홈페이지를 조금 개편하면서 PC상으로 결제할 때 페이팔을 지원하고, 아마존닷컴을 포함한 몇몇 쇼핑몰 한정으로 구매내역 페이지를 통째로 복사한 후 붙여넣을 수 있는 "불러오기"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배송대행을 신청할 때 나오는 해당 상품 페이지의 URL 입력칸이 빠졌다. 이후 약간 개선했는지, 다시 URL 입력칸이 PC상에도 생겼다.
구매대행 신청시 해외발급 신용카드나 청구지 주소가 해외이여만 하는 사이트의 경우, 구매대행이 안 될 수 있다. 콜센터 직원 말로는 "저기 카드 결제를 하려고 해도 자꾸 안 되는데요, 취소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런 경우에는 몰테일의 '사줘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대한항공의 잦은 스케줄 변경 및 오프 로드(Off load)[13]와, 조금 몰린다 싶으면 터져 나가는 한진택배 때문에 욕 먹는다. 이래저래 사이에 껴서 고생 많이 하는 편. 그러니까 이하넥스는 전반적으로 해외에서 물건을 받고 대한민국으로 보낼 때까지는 정말 괜찮다. 꼭 문제가 터지는 상황을 보면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 입항해서 통관을 거쳐 출고된 다음, 한진택배의 인천국제공항영업소에 넘어갔을 때 벌어진다.
현지 물류센터의 마감 시간은 대한민국 시간으로 일본 오후 3시, 홍콩 오후 4시(현지 오후 3시), 캘리포니아/포틀랜드 아침 9시 30분(현지 오후 4시 30분), 뉴저지 아침 6시 30분(현지 오후 4시 30분)이다. 단, 미국에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대한민국 시간은 1시간씩 앞당겨 미 서부는 아침 8시 30분, 미 동부는 아침 5시 30분이 마감 시간이다. 그리고 미국 소재 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시간 기준으로 일 ~ 화요일에 출고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명절 시즌에 들어간 경우, 현지센터에서는 입고만 받는다. 물론 현지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제외다. 그리고 배송비결제 마감시간 커트라인에 인접하여 배송비를 계산하면, 물동량이 많은 시기에는 결제 시간을 맞췄다고 해도 당일 출고가 안 될 수 있다. 미 서부 소재 센터의 경우에는 마감시간이 지나고 나서 10분 있다가 배송비결제 요청 알림이 오는 경우가 있다.이런
배송요금 산정시 무게는 파운드 단위로 산정하며, 일정한 무게가 넘어가면 뉴저지 쪽 요금이 좀 더 비싸다. 배송요금은 1파운드에 10달러부터 시작하며, 1파운드 미만이어도 10달러를 고정으로 받는 방식이 아니고 무게에 따라 비례해서 요금을 받는다.[14]
2015년 7월 27일부터 미국 내 운송센터 요금이 통일됨과 동시에 요금이 (부분적으로) 인상된다. 무게 5파운드가 넘어갈 경우부터 뉴저지 센터 요금으로 통일되며, 이에 따라 포틀랜드/캘리포니아 센터 요금이 인상된다. 5파운드 미만의 무게는 뉴저지 센터의 요금이 인하되고 포틀랜드/캘리포니아 센터 요금은 인상된다. 이 요금은 대한민국 시간으로 7월 27일 오전 9시 이후에 배송료를 결제할 때 적용된다.
받을 때 비닐봉지로 포장된 것을 받게 되면, 안쪽에 "eHanEx"라고 봉지에 인쇄되어 있다.
2015년 8월 17일에는 버크셔 주 콜른브룩에 영국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2016년 9월 5일에는 독일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북동쪽의 브루흐쾨벨에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2016년 9월 21일에는 미국 델라웨어 주 뉴포트에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하넥스 측 답변에 따르면, 일본센터 기준으로 트래킹 넘버가 없는 일반 우편물의 입고도 받아 준다고 한다. 다만 이왕이면 트래킹 넘버가 없는 우편물이라는 사실을 1:1 문의를 통해 이하넥스 측에 미리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일반택배에 해당되지 않는(양변의 합이 160cm이거나 한변의 길이가 100cm 이상일 경우나 중량 25kg 이상) 경우에는 경동택배 화물로 배송된다. 배송료 차이가 많이 나면 배송비는 착불로 온다.
종전에는 현지 반품에 대해 따로 수수료(단, 현지 반품 배송비는 별도 부담)를 받지 않았으나 2016년 7월 26일부터 1건당 3달러를 받기 시작했다. 대신 현지 반품 신청 절차가 편하도록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반품 정책 변경에 따라 8월 31일까지 유효한 무료 반품 서비스 기간제 쿠폰를 뿌렸다.
2 취급 불가 품목
-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통관 불가 물품으로 분류한 물품
- TV - 파손되기 쉽고 검품이 어려운 물건이라 취급 불가 처리.
- 항공기에 적재할 수 없는 품목
- 리튬 배터리와 이를 사용하는 전자기기 - 리튬은 폭발하기 쉬워서 항공사들이 꺼리는 화물로, 항공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하넥스도 리튬 베터리와 이를 탑재한 기기를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사용자들이 특정 품목을 물량빨로 밀어붙히면 어쨌든 통관시켜 준다.[15] 그러나 미국 센터에 블랙베리 공홈 주문건이 몰린 것으로 인한 오프로드(사유: 리튬 배터리 사용 기기 허용수준 이상 탑재) 사건 때문에 그 이후로는 해당 물품에 대한 배대지 측 규정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일본발 화물의 경우 리튬 배터리 규정이 강화되어서 최근에는 닌텐도 게임기의 입고를 안 받아 준다는 공지를 올렸다.[16]
- 가연성 품목 (스프레이, 향수(일본 한정))
- 가로, 세로, 높이 어느 한 면이라도 60inch(약 152cm)를 초과할 경우 또는 운송 1건당 무게가 65lbs(30kg) 을 초과하는 물품
3 현지 물류센터
- 오리건 주가 소비세가 붙지 않기 때문에 관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포틀랜드 국제공항(PDX) 근처에 센터가 있으나, 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포틀랜드 현지 센터에서 트럭에 적재한 후 화물기가 출발하는 전날 밤 10시에 트럭이 출발한다. 이 트럭을 통해 포틀랜드 북쪽에 있는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물량을 보내며, 대개 시애틀 현지에서 아침 6시(대한민국 시간으로는 밤 10시)에 화물기가 출발한다. 하지만 한진택배에서 조회시 포틀랜드에서 곧바로 인천으로 갔다고 나오기 때문에, 아직 해당 물품이 미국에 있을 경우에는 한진택배 대신 대한항공 카고 홈페이지에서 대한항공의 식별번호인 180번으로 시작하는 별도의 운송장번호로 조회해야 더 정확하게 추적이 가능하다. 인천 - 시애틀 노선을 통해 화물을 들여오는데, 시애틀행이 매일 운항하는 노선이 아닌 데다가, 스케줄이 고무줄마냥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다.[17] 게다가 USPS가 포틀랜드로 보냈다면 그쪽 허브 우체국에 모아 놓은 후 스캔해서 "배송완료"로 처리하고 센터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서[18] 배대지로 갈 때 약간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동 입력으로 우편번호(zip code)가 97218-2804로 변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운이 나쁘면 배대지로 미입고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하니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다.
- 캘리포니아 주 카슨 물류센터 : 1111 E WATSON CENTER RD SUITE A, CARSON, CALIFORNIA, 90745-4217
- 구매대행 가능 센터. 뉴저지 주의 특성상 의류 및 신발에만 소비세가 붙지 않는다.(지갑같은 잡화류는 소비세가 붙으니 주의) 뉴욕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며, 대한항공 자체의 화물터미널이 설치되어 있는 JFK에서 화물을 처리한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 물류센터가 항공편 결항이 잦다면, 뉴저지 센터는 화물기가 들어와도 화물을 적재하지 못하는 오프 로드(Off Load)가 잦은 편이다. 게다가 화물기는 뉴욕 현지에서 월요일에만 뜨지 않으며, 운항일마다 화물기의 출도착 일정이 서로 달라[20] 오후에 인천 입항이라면 당일에 통관이 안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JFK발 화물기는 앵커리지 중간 기착이어서 시간이 좀더 걸린다. 캘리포니아보다 소비세가 저렴한 편. 2015년 7월 27일부터 물품의 무게가 5파운드 이상일 경우부터 배송 요금이 뉴저지 센터 요금으로 통일된다.
- 델라웨어 주 물류센터 : 430 E AYRE ST, HANJIN, NEWPORT, DELAWARE, 19804
- 나리타가 아닌 하네다에서 화물을 처리한다. 이 곳은 다른 이하넥스 물류센터와 다르게 화물운송시 대한항공과 ANA 카고를 병행한다. 하네다 → 인천 대한항공 직항편이 1일 1회(KE720)뿐인 데다가, 이거마저 737-900(혹은 800)을 투입하여 운항하기에 이 곳에 1일 물량을 모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날 오후 3시 이후부터 당일 오후 1시까지 운송비 결제건은 ANA 카고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의 결제건은 대한항공으로 운송된다.[21] 물량이 많은 날에는 대한항공편과 ANA 카고편으로 이원화되며, 물량이 적은 날에는 대한항공편으로 수송된다. 어느 쪽이 되든 모두 출고 다음 날 오전 7~9시 사이에 인천에 도착하므로 국내 배송 기간에 차이는 없다.[22] 그리고 가연성 품목에 향수가 들어간다. 여객기 화물편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다 보니 (2016년 현재는 거의 대부분) 리튬전지에 대한 규제가 빡센 편이다.(닌텐도 게임기 입고 거부 공지글 등)
- 중국 홍콩 물류센터
- Unit 02, 14/F, Texaco Centre 126-140 Texaco Road, TSUEN WAN, NEW TERRITORIES (영문)
- 香港荃灣德士古道 126-140號德高中心14樓02室 (중문)
- 대한민국 물류센터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46 대한항공화물청사 24번 한진국제특송 eHanEx 담당자 앞
- 영국 물류센터 : CGConex Unit 3, Argonaut Park, Galleymead Road, Colnbrook, Berkshire, SL3 0EN
- 런던 서쪽에 있으며, 히드로 공항과 가깝다. 다른 국가에 있는 물류센터에 비해 면적이 좁아 상대적으로 소화 가능 물량이 적어서 입고처리, 1:1문의 응답 등이 늦은 편이다. 2016년 4월 11일에 주소지가 이전되었다.
- 2016년 9월 5일 오픈.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북동쪽의 브루흐쾨벨에 있다. 자연히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4 사건사고
4.1 포틀랜드 물류센터 물량 폭주
이하넥스의 오리건 주 포틀랜드 물류센터는 타 센터보다 훨씬 늦은 2014년 중순에야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내 소비세 면세의 혜택과 더불어, 캘리포니아/뉴저지 물류센터보다 해외 배송료가 저렴하니 당연히 많은 물건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었고, 갓 개장한 센터이니 만큼 시행착오와 개선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 당연했는데 .. 무슨 패기인지 오픈 기념 배송료 30%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결국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물량을 막 배치되었거나, 채용된 직원들이 버텨낼 수가 없었고 헬게이트가 열린 것은 당연한 일. 일단 물건이 미국에서 묶여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었다. 당연히 문의 및 클레임은 폭주하고, 온라인 상담은 방치되고 답답해서 ARS 상담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참다참다 한진 본사에 직접 찾아가 해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대한민국 본사 및 미국 내 타 센터 직원들까지 포틀랜드에 파견하고 나서야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그리고 이렇게 급히 투입된 엄청난 인력이 아까웠는지, 할인 이벤트를 보름 가량 더 연장하였다.
4.2 상업지 오배송
2015년 2월 9일, 뽐뿌의 한 유저가 피규어를 주문하고 이하넥스의 배대지로 선택했는데, 수위높은 처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화책이 와서 당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11일, 이번에는 루리웹에 만화책을 주문했는데 피규어가 왔다는 글이 올라온다. 배송 오류로 물건이 서로 바뀐 것. 두 사이트를 모두 눈팅하는 한 유저가 친절하게 상호간 링크를 걸어줬고 결국 둘은 만나서 택배를 서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관련글
4.3 THE빠른 서비스 개악
원래 THE빠른 서비스의 할인폭은 정상 운임의 50%였으나, 2월 10일부터 30%로 축소되었다. 문제는 이에 대한 사전 공지를 2월 6일에 이메일로 1회만 배포하는 걸로 퉁치고, 사이트 공지사항에는 축소 당일날 공지하는 병크를 터뜨려서 비난받았다. 민원이 많이 들어왔었는지 2월 10일 ~ 2월 12일에 THE빠른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THE빠른 추가 할인 20% 쿠폰을 3월 3일에 배포했다. 1회에 한해 기존 할인 폭 50%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 ↑ 자체적으로 국내 배송이 가능하기에 여간한 대형 화물(사운드바, 조립 가구류 등)도 추가 배송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 포틀랜드 국제공항 인근에 있으나, 대한민국 배송은 포틀랜드에서 좀더 북쪽에 있는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트럭에 적재하여 보낸다. 대한항공이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화물기를 띄우다가 2006년 6월 1일에 시애틀로 화물기의 기착지를 이전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이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화물기를 운항 중이었으나, 현재는 소리소문없이 단항했다.
- ↑ 뉴욕에서 가깝다.
- ↑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있다.
- ↑ 윌밍튼 남서쪽에 있다.
- ↑ 카페 회원 가입, 인증 및 후기, 홍보글 작성 등
- ↑ THE 빠른 서비스 카드 제휴 추가 할인은 적용 가능
- ↑ 대한항공, 진에어 회원이라면 이하넥스용 5% 프로모션 할인쿠폰을 준다. 모바일용 1,000원 할인쿠폰도 있는데, 모바일이 아니어도 적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이하넥스 프로모션 5% 할인쿠폰과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링크 단, 모바일 1,000원 할인쿠폰은 이하넥스 앱에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 ↑ 대한항공의 식별번호
- ↑ 할인 적용 한도. 1년 중 총 8회, 동일 개월 내 2회.
- ↑ 반면 아이딜리버는 현대로지스틱스와 바로 연동이 안 된다.
- ↑ 운송장번호를 안 올리는 셀러가 간혹 있다. 심지어는 트래킹 번호가 없는 보통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이 때에는 이하넥스 쪽에서 먼저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라고 이메일이 가는데, 운송장번호를 달라고 해도 안 주면 일단 이하넥스 쪽에 운송장번호를 안 준다고 이메일을 보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해당 물건이 도착할 때 사서함 번호로 조회하므로, 부여받은 사서함 번호는 빼먹으면 안 된다.
- ↑ 화물 적재 거부. 화물기가 꽉 차서 다음 화물기를 기다려야 하거나, 태풍 등 기상 여건으로 인해 적재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비행기 스케줄 변경은 미리 공지라도 뜨는데, 오프로드는 항공화물 사정에 따라 불규칙하기 때문에 뒤통수를 맞기 좋다. 오프로드도 홈페이지에 공지를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물론 물류센터 물동량이 밀려서 오프로드는커녕 출고가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물동량이 밀린 여부는 1:1 문의를 해 보아야 안다.
- ↑ 예를 들자면 0.3파운드에 8.6달러라든가.....
- ↑ 전화로 문의를 하니 NJ 외의 센터에서 1개는 가능하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배송이 약간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정책이 바뀔 수도 있으니 전화를 다시 해 볼 것.
- ↑ 일본발 화물의 경우 대한항공 여객기 화물칸으로 수송하기에 리튬전지 규제가 빡세게 규제될 수 밖에 없을 듯.
- ↑ 시애틀 여객편은 하계 외에는 매일 운항이 아니지만, 시애틀 화물편은 매일 운항하는 주간이 있을 때가 있고 아닐 때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LA행에 비해 시애틀행은 비행기편이 적다. 해외직구 때 시애틀 출발편으로 조회되는 대한항공의 화물기편인 KE234편은 매일운항이 아닐 경우 시애틀에서 화, 목, 토요일에 출발한다.
- ↑ 우편번호가 97218번인데, USPS에서 조회할 때 배송 완료가 되었는데 우편번호가 97213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상단에 볼드체로 해 놓은 이유다)
- ↑ 다만, 아마존닷컴에서 이 주소를 입력시 우편번호가 07657-2140으로 뜬다. 한진 측은 아무런 하자는 없다고 한다.
- ↑ JFK 현지에서 새벽 2시 30분~3시에 출발하는 날이 있고,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는 날이 있다. JFK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화물기는 오후에 인천 입항이어서 통관시 유의해야 한다.
- ↑ 2016년 3월 기준으로는 KE720 여객기로만 보내는 것 같았는데, 4월에 들어서면서
샤프 공기청정기 주문 러쉬로다시 이원화된 것으로 보인다. - ↑ 참고로 ANA 카고를 이용하게 되면, 출고 다음 날 자정에 하네다에서 NH8557편으로 출발해서 오키나와를 경유, NH8479(NQ8479)편으로 인계한 후 오전 8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즉, 오키나와를 삥 돌아서 간다.
뭔 광저우까지 갔다 오는 페덱스나 홍콩 삥삥 돌아가는 아이파슬도 아니고 - ↑ 하나카드의 VIVA e 체크카드 할인 혜택 또한 이런 방식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