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904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인천광역시 준공영제 미참여 버스
66	533	534	721	754	760	760-1	770-1
780	780-1	780-2	790	903	904	904-1	905
907	908	909	1000	1100	1101	1200	1300
1301	1302	1400	1500	1601	2500	9100	9200
9201	9300	9301	9500	9501	9802
한정면허 버스는 음영 처리

1 노선 정보

인천광역시 간선급행버스 904번
기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3동(청라국제도시역)	종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부평역)
종점행	첫차	04:30	기점행	첫차	05:30
	막차	23:30		막차	00:30
평일배차		9~15분	주말배차		15~20분
운수사명		공영급행	인가대수		15대
노선		청라국제도시역 -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 대우자동차운전학원 - 중흥S클래스.제일풍경채 - 린스트라우스 - 광명메이루즈 - 청라웰카운티1차 - 청라중학교 - 린스트라우스정문.광명메이루즈정문 - 청라1동주민센터 - 청라자이 - 루원시티^[1] - 가현중학교 - 서인천월드메르디앙 - 원적산터널 - 백마장사거리 - 부평구청 - 부평시장역 - 부평역

청라국제도시의 빛과 소금. 총 운행거리는 37.3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2009년 2월 25일 개편으로 신설되었다. 당시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되기 전까지 굴리는 임시노선이었는데, 당시에는 청라국제도시가 조성되기 전이라 서부산단과 한국GM(부평산단)을 잇는 노선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니 장사될 리 있나~~ 결국 적자에 시달리던 공영급행에서 한때 감축운행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청라국제도시 입주민 수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았는데, 청라에 들어가는 901번에서 3대를 빼와 904번에 투입하고, 서부산단과 청라2단지 대신 5단지로 변경하는 방안이었다. 본래 2013년 3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2단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 때 5단지 주민들은 원안대로 처리하라는 주장을 하면서 청라주민들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904-1번이 신설되었고 901번은 아예 폐선되었다. 이로 인해 청라 1~2단지 주민들은 부평으로 가는 노선은 지켰으나 검암역으로 가는 901번을 잃었고, 애꿎은 검단/마전지구 주민들이 서곶로 직통 노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대체노선인 17-1번은 이 때까지만 해도 인가대수가 2대, 배차간격은 2시간 30분이었다. 결국 강화선진버스에서 마찬가지로 배차간격이 좋지 않았던 17번 2대를 빼와 증차하면서 어찌어찌 해결하였다.

2014년 1월 13일에 다른 노선에서 2대를 빼왔고, 예비차 3대가 상용차량으로 전환되면서 총 5대가 증차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hwp 파일)

청라국제도시역이 개업함에 따라 2014년 6월 21일에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리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공사로 인해 봉오대로가 개량되면서 청라역방향에 한해 루원시티를 경유하여 약간 돌아가게 되었다. 또한 그밖에도 그동안 공식적으로 인가받지는 않았지만 승하차를 받았던 일부 정류장^[2]에서 정식으로 승하차를 받게 되었으며, 광명메이루즈정문(린스트라우스정문), 청라서해그랑블 정류장이 추가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904-1번과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시내버스 노선이다. 청라에서 이 노선보다 더 자주 보이는 노선은 46번 뿐이며, 비슷한 배차 간격으로 다니는 노선은 72번이 있다. 다만 46번은 청라국제도시를 완전히 아우르지 못하며, 72번은 청라국제도시역을 경유하지 않아 이 노선과 904-1번이 가장 중요한 노선이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배차 간격이 좋았던 건 아니고 다른 급행간선버스 노선들이 폐선되면서 이 쪽으로 잉여차들이 투입되어 배차 간격이 많이 개선되었다.

청라에서 904-1번과 함께 둘 뿐인 부평으로 가는 노선이며, 석남동(특히 염곡로)에서 부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교통편이라 수요가 많다. 기존 노선들은 원적산터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동과 효성/산곡동을 경유해서 빙 돌아갔기 때문. 거기에다가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연장되면서 승객이 더 늘었다.

'청라서해그랑블 - 부평역' 구간은 선형이 좋다. ~~정차 정류장이 많아서 그렇지~~ 하지만 서부공단을 경유한 뒤, 2단지서 P자로 도는 구간이 있다.^[3] 이 쪽에서는 행선지를 잘 보고 타야 한다. 904와 904-1이 겹치는 구간(청라 서해그랑블~부평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에 가고자 할 때는 가급적 이 노선을 이용하도록 하자. 당장 저 두 노선은 청라 내부에서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운행거리는 904번이 짧은 만큼 1단지에서는 904-1번보다 904번을 타고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가는게 빠르다. ~~겹치는 구간에서 904-1번이 청라역까지 25~30분이 걸린다면 904번은 20~25분이 걸린다. 그리고 2-1번, 83번, 202은 15~25분이 걸린다.~~

간선급행버스지만 실질적으로 간선버스와 차이는 거의 없다. 처음에는 미정차 정류장도 제법 되었지만 공영급행에서 적자에 시달리다가 수요를 늘리기 위해 정차하는 정류장을 조금씩 늘리다보니 가면 갈수록 급행의 의미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통과하는 정류장이라고는 연합의원(42186/42601), 석남신사거리(42149), 부평우체국(40430/40432), 백마장입구(40407/40399)가 전부다. 이렇게 거의 전 정류장에 정차하는 일반 간선 노선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선형이 올곧다는걸 위안으로 삼을 수밖에(...).

2016년에 개통될 예정인 청라 GRT가 2015년 8월 27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관련 기사 그런데 문제는 현재 시범운행 단계에서 계획하고 있는 노선이 '청라역 - 청라국제도시 - 루원시티 - 석남역'이다. 청라역과 청라국제도시 연결, 청라국제도시와 7호선 연계라는 목적이 겹치기 때문에 계획이 실현될 경우 수요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련기관이 GRT의 적자를 우려하여 운행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