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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
1 테어슈테겐 · 3 피케 · 4 I. 라키티치 · 5 세르지오 · 6 데니스 수아레스 · 7 아르다 · 8 A. 이니에스타 · 9 수아레스 · 10 메시 11 네이마르 · 12 하피냐 · 13 실레선 · 14 마스체라노 · 17 파코 알카세르 · 18 조르디 알바 · 19 디뉴 · 20 S. 로베르토 21 안드레 고메스 · 22 알레시 비달 · 23 윔티티 · 24 마티외 · 25 조르디 마지프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
FC 바르셀로나 No. 3 | |
제라르 피케 이 베르나베우[1][2][3] (Gerard Piqué i Bernabeu) | |
생년월일 | 1987년 2월 2일 |
국적 | 스페인 |
출생지 | 바르셀로나 |
신체 조건 | 194cm, 85kg |
포지션 | 센터백 |
등 번호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3번 FC 바르셀로나 - 3번 |
유소년 클럽 | FC 바르셀로나 (1997-2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05) |
소속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08) 레알 사라고사 (2006-2007) (임대) FC 바르셀로나 (2008-) |
국가 대표 | 81경기 5골 |
SNS | 트위터 |
2010 FIFPro World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W 다비드 비야 | FW 리오넬 메시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차비 에르난데스 | MF 웨슬리 스네이더 | |||||||||
DF 카를레스 푸욜 | DF 제라르드 피케 | DF 루시우 | DF 마이콘 | ||||||||
GK 이케르 카시야스 | |||||||||||
2011 FIFPro World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W 웨인 루니 | FW 리오넬 메시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사비 에르난데스 | MF 사비 알론소 | |||||||||
DF 세르히오 라모스 | DF 제라르드 피케 | DF 네마냐 비디치 |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 ||||||||
GK 이케르 카시야스 | |||||||||||
2012 FIFPro World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FW 라다멜 팔카오 | FW 리오넬 메시 | |||||||||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MF 사비 에르난데스 | MF 사비 알론소 | |||||||||
DF 마르셀루 | DF 세르히오 라모스 | DF 제라르드 피케 |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 ||||||||
GK 이케르 카시야스 |
"카탈루냐의 피가 흐르는 명실상부 現 로스 블라우그라나의 최고의 수비"
SNS 엘 클라시코의 주범, 퍼거슨의 명언[5]의 산 증인
바르셀로나 87년생 황금라인 3인방의 1인[6]
바르사의 돌+아이
1 클럽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주요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바르셀로나에서 피케의 데뷔는 순조롭지 않았다. 피케의 외할아버지는 입당 당시 바르셀로나 부회장이었던 아마도르 베르나베우[7]였는데, 라포르타 회장의 부임과 함께 아마도르 베르나베우는 부회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피케는 새로운 임원들의 견제를 받게 된다. 결국 피케는 2004년 알렉스 퍼거슨의 눈에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이렇게 바르셀로나는 1년 전 떠나버린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피케마저 잃고 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피케
하지만 맨유에서 피케의 활약은 지지부진했다. 청소년 대표팀이나 U-21에서의 활약은 대단했지만 성인 팀에 데뷔할 즈음해서 맨유는 이미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라는 막강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고 있어서 피케의 자리는 거의 나지 않았고, 피케 자신도 잉글랜드의 빠른 템포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한 면모를 보였다. 그 사이에 유스 친구 메시는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군림해 있었고 세스크도 아스날 FC의 핵심 전력이자 차세대 미드필더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었다. 결국 피케는 2008년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피케는 08/09 시즌을 카를레스 푸욜과 라파엘 마르케스의 땜방으로 출전하면서 점점 실력을 길러가더니 결국 포텐을 터트리기 시작, 부상 병동 마르케즈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09/10시즌에는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고작 23세의 나이에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챔스 최고 수비수로 꼽히거나 2010년 피파 발롱도르 베스트 11에서 당당히 센터백 자리를 꿰차는 등,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급 수비수로 올라섰다. 수비수로서 매우 어린 나이임을 고려하면 현재 실력으로서는 물론, 미래도 굉장히 밝은 케이스. 일반적으로 센터백의 전성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보는데, 피케는 아직 20대 초반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어리고,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놓친 맨유만 눈물난다. 놓치자마자 포텐 터지다니. 잡아놓고 포텐 터트렸으면 10년간 우려먹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아직 포텐도 안 터진 피케가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서 제대로 기회를 잡긴 어려웠겠지만 똑같은 수비 유망주 중 남은 게 에반스인걸 고려하면 맨유로서는 아까운 선택이었다. 뭐, 피케도 바르샤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징징거리긴 했다만.(...)[8] [9] 그러나 에반스는 2014-15 시즌 개그맨 짓을 하며 욕을 푸짐하게 처먹고 각성한 스몰링과 필 존스에게 주전을 내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반면, 피케는 폼이 다시 올랐으니...최종 승자는 바르사?
플레이 스타일상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수비에서 공격 전개하는 패스가 매우 좋다는게 피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강한 압박이 들어와도 중원의 사비에게로 정확한 전진패스를 전달하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단순히 걷어내는 게 아니라 후방에서 전방으로 롱패스로 공을 투입하는 센스도 탁월하다. 경기가 안 풀릴 때는 직접 미드필더까지 올라와 공격 전개를 지원하는 모습도 보인다. 공격 가담도 탁월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또포를 터트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이 페드로-보얀-메시로 이어지는 이른바 꼬꼬마 3톱일 때는 세트피스에서는 피케의 머리만 믿어야 한다.(...) 덤으로 바르셀로나 공격진이 죄다 골골거리던 09/10 챔피언스 리그 4강 인테르와의 경기 2차전에서는 혼자 득점포를 터트리기도 했다. 이렇듯 탁월한 공격 능력으로 얻은 별명이 피켄바워. 독일 축구의 위대한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와 합친 별명이다. 베켄바워 자신도 후계자로 피케를 지목했을 만큼 그 공격 전개는 탁월한 능력이다.
수비 능력은 그동안 느린 스피드와 순발력이 지적받아왔다. 하지만 푸욜의 스킬과 허슬플레이를 흡수하면서 수비실력도 급성장했다. 미드필드에서 공이 끊기고 역습상황에서는 끈질기게 공격수를 따라붙으면서 태클로 공을 빼내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특히 푸욜의 유일한 약점인 세트피스 상황에서[10] 피지컬로 약점을 보완한다. 어린 나이 때문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는 경험 많은 푸욜이 커버해주며 서로 약점을 보완하는 모습이다. 다만 푸욜 대신 다른 선수가 센터백으로 들어오면 안정감이 떨어진다. 물론 에릭 아비달,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브리엘 밀리토 등이 푸욜에 비해 수비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유지만, 피케도 조율이나 백업면에서 푸욜이 없으면 불안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때때로 도저히 못 막겠다 싶은 상황에서 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인다. 피케가 욕을 먹는 주요 레퍼토리이자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나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버릇. 하지만 2010년 FIFA 월드컵 준결승에서 피케는 묵시록급 활약을 보이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아무것도 못하고 졸전을 하게 만들어버렸다. 슈바인슈타이거가 패스를 시도할 때마다 뚝뚝 잘라서 이것 때문에 이 경기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경기가 시작된 지 22분이 지나서야 간신히 공을 건드릴 수 있었으며 독일 역시 경기 시작 30분 동안 슈팅 수가 한 개도 없을 정도였다. 피케가 준결승에서 보여준 수비 능력은 월드컵에서 알아주는 두 강호인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를 침몰시켰던, 영원히 천하무적일 것만 같았던 그 독일을 맥없이 무너지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다만 앞에서 지적했듯이 순발력이 달리다 보니 발 빠르고 피지컬 좋은 스타일인 호날두는 피케에겐 거의 저승사자 수준이다. 과거엔 비교적 잘 막았으나 호날두가 바르사 킬러로 변모한 이후엔 호날두에게 털리는 게 일상. 지공 상황, 호날두가 페널티 박스에서 페이크를 주면 피케가 그 강도에 상관없이 호날두의 다리를 건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닿으면 호날두가 넘어지고 페널티킥이 선언되기 십상이다. 피케 입장에선 억울할 만한 상황도 있었지만 일단 낚인 건 낚인 거라... 역습 상황에서는 그 임팩트가 더 강한데, 12-13시즌 수페르코파 결승전 호날두의 묘기돌파를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14-15 시즌 이후로는 호날두의 하락세와 피케의 상승세가 겹치며 거의 뚫리는 일이 없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호날두의 훼이크조차 피케가 파훼하고 역으로 낚아버린 적도 있다. 호날두 막다가 경고 받고 피케이 받던 서러운 시절은 끝...인가 싶더니 다시 또 털렸다.
위에 언급된 것들을 비롯하여 수비적인 면에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구분되는지라 팀의 전력에 따라 평가가 자주 바뀌는 선수다. 바르셀로나가 한창 잘 나갈 때는 좋은 평가를 주로 받았는데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가 지난 시점에서는 거품이 가라앉았다는 평이 많다.[11] 사실 피케가 바르셀로나에 '수비'적인 것으로 기여하는 것은 바르샤의 안습한 피지컬(메시, 이니에스타, 알베스, 알바 모두 170cm정도밖에 안 된다. 심지어 센터백 파트너였던 푸욜도 178cm이다.)을 보완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발이 느린 데다가 그것을 보완할 만한 수비지능도 그다지 우수하지 않다. 무엇보다 신체 밸런스가 수비수를 하기에는 매우 좋지 않아 개인전술이 좋은 선수한테는 휘청휘청 하면서 뚫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훌륭한 피지컬도 최악의 신체 밸런스 때문에 위협적으로 써먹지를 못하고 있는 것. 축구 해설위원 한준희가 피케의 신체 밸런스 문제를 지적하며 바르샤는 수비를 개편해야한다고 주장할 정도.
이야깃거리로 자주 언급되는 건 역시 손. 별명으로 손케가 있을 만큼 타팀 팬, 특히 첼시팬에게는 증오의 대상(...)이다. 08/09 챔피언스리그 4강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손으로 공을 터치했는데 오보레보 주심이 이를 못본 채 넘어갔기 때문에 핸드셀로나라는 악명을 쌓는 데 일조했다. 이후로도 돌파당하는 상황에서 경고를 먹더라도 손으로 끊는 모습이 간혹 보여서 욕을 먹는 경우가 잦다. 나중에는 공이 손 근처만 지나가도 욕을 먹는 지경까지 갔다(...).
이토록 많은 우려를 받는 상황에서, 2013/14 시즌이 끝나고 피케의 영혼의 파트너 카를레스 푸욜이 은퇴하자 팬들의 걱정은 태산과 같아졌다. 리그 초반부터 불안불안했고, 특히 홈에서 열린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끝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손으로 건드려 PK를 허용, 바르셀로나의 리그 첫 실점에 기여했다. 그나마 클라우디오 브라보 키퍼와 제레미 마티유의 활약 덕에 8경기만에 첫 실점을 한 정도지 그 전부터 불안했다.
그런데 2015년 들어 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피케 역시 예전의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철벽수비를 보여주며 유럽 탑급 활약으로 팬들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12] 가히 09/10 시즌의 재림이라 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챔스 16강 맨시티 전에서는 맨시티 공격진을 조르디 알바와 함께 묶어버리는 활약을 하면서 호평받는 등 챔스에서 맹활약하며 바르사의 트레블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런데 빌 바오와의 수퍼컵 2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부심에게 심한 욕설[13]을 하면서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게다가 근래 들어 다시 재점화되고 있는 카탈루냐 독립 문제로 인해 스페인 내부는 물론 축구계까지 떠들썩한 가운데, 카스티야를 조롱하는 말을 하면서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야유를 받는 등, 여러모로 수모를 당하고 있다.
9월 24일 5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는 초반 결정적인 수비를 몇 번 했지만 어이없는 실책으로 2번째 실점을 내줬고 이후 뒷공간을 널찍하게 허용하며 팀의 4:1 대패의 주역이 되었다.
11월 22일 펼쳐진 엘 클라시코에서는 4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아예 상대 골문까지 가 공격을 시도했고, 완벽한 크로스를 무니르가 날려먹자 격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국, 노력이 결실을 맺어 며칠 뒤 AS 로마전에서는 메시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현지시각으로 2016년 4월 2일 엘 클라시코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기어이 헤딩골을 집어넣었다.
예비 주장단인 듯 하다. 주장단이 모두 그라운드에 없을 때 완장을 찼다.
16-17시즌 들어 정말 피케의 엔리케 감독 체재하에서 시작된 퍼포먼스가 최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 시즌 들어 계속해서 기복을 보이는 마스체라노에 비해 정말 노련한 수비부터 시작해 볼배급, 공격 지원, 세트피스 상황의 정확한 위치 선정까지 센터백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쳐보이고 있다. 피케가 선발 출전한 경기와 출전하지 않는 경기의 내용이 확연히 드러날 정도. 그리고 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조별 리그 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의 역전골, 비록 패배 했으나 리그 7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는 공격수들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득점을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1,2호골을 넣는 집어넣는 기염을 토했다.본인도 이에 대해 의식하고 있는지 "말 수(SNS)를 줄였더니 주변 사람들이 칭찬이 늘었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관련기사
2 국가대표
2009년 2월 11일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09년 3월 28일 남아공 월드컵 유럽예선 터키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스페인의 우승에 공헌하였다.
유로 2012가 끝나고 나서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슬슬 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커버를 맡아주었던 푸욜이 부상으로 골골 거리면서 피케 최대의 약점인 순발력 부족이 명명백백하게 들어나 버렸다. 같은 리그에서 호날두야 말할 것도 없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뮌헨에게도 리베리에게 철저하게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13/14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에서는 정말 재앙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로벤옹한테 털리던 그 장면은....한국 나이로 이제 28살로서 수비수라면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가야할 시점인 나이에 이런 철저한 폼 하락은 정말로 아쉬울 따름이다. 사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피케 때문에 실점한 골이 상당할 정도. 우선 반 페르시가 뒷공간으로 침투해 다이빙 헤더를 날릴 때까지 그를 막아세우지 않은 실수를 비롯해 후반전, 로벤을 상대로 판단미스를 저질러 역전골을 내주었고 불필요한 파울로 세트피스를 내줘 스테판 데 브라이의 3번째 골을 내주는 실수를 저질렀고 로벤의 37km 드리블 상황에선 렌스를 쫓아가다가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사하며 수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로벤이 5번째 골을 넣을 때 그 누구도 렌스를 마크하지 않았으며 경기화면에 끝까지 피케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피케는 1차전 대패 이후 2, 3차전에서 모두 결장했다.
다만 상기했듯 2015년 들어 피케의 폼이 다시금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지탱할 센터백으로서의 전망은 충분히 지켜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 2016에서는 라모스와 함께 센터백 듀오를 이루면서 스페인을 나름 튼튼히 지켰고 이니에스타의 어시스트로 헤더골도 넣었으나(잘 보면 뒤에서 라모스가 손을 들었는데 피케가 짤라먹었다) 결국 팀은 탈락.
러시아 월드컵 A매치 기간의 알바니아 전에서 유니폼의 소매를 잘라낸 것에 대해 스페인 국내에서 논란이 되었다. 평소 카탈루냐 출신으로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던 피케가 유니폼의 소매 부분의 스페인 국기를 상징하는 부분을 일부러 잘라냈다는 것. 하지만 실제론 긴 소매와 짧은 소매 두 가지 종류의 유니폼이 있고 스페인 국기를 상징하는 컬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짧은 소매의 유니폼에만 해당 되는 것이였다.스페인 기자가 직접 인증한 잘린 긴 소매 유니폼의 소매 부분
스페인 언론은 이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피케가 국기를 달지 않기 위해 소매를 잘라냈다.라는 등 거짓 선동, 날조 기사들을 찍어냈고,[14] 가뜩이나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뛰는 홈 경기에서도 카탈루냐 독립 발언 문제 등으로 야유를 받곤 했던 피케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도 국민들의 야유와 마녀사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돌연 피케가 러시아 월드컵은 내가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논란은 수많은 논란 중 하나일 뿐이다. 철저히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자신의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
- 이 논란에 관해 스페인왕립축구협회(REEF)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알바니아전 받은 비판에 관해 피케를 지지한다. 피케가 국기를 달지 않기 위해 잘랐다는 말이 있었다. RFEF는 국기가 있는 트림이 아디다스의 짧은 유니폼에만 있고, 피케가 입은 긴 유니폼에는 없는 것을 확실히 한다. 이 트림을 자른 사람은 그의 팀메이트인 라모스도 있다. 피케는 더 잘 뛰기 위해 자른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가끔 하던 것처럼 말이다. 공정하지 않은 비판이 그를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 은퇴하게 했다."라며 피케를 옹호하면서 진실 여부를 확인치 않고 비난을 가한 스페인 언론과 국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서도 피케의 나이는 31세. 국가대표를 은퇴하기에 아직 젊은 나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지만 이미 수많은 논란을 겪은 것에 대해 염증을 느꼈버렸고 결국 은퇴까지 선언하고 말았다. 최근 피케가 실수가 적어지고 노련한 센터백 플레이어로 거듭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더 안타까운 결과이기도 하다.국가를 막론하고 기레기가 문제다
3 이야깃거리[15]
가족 모두가 바르셀로나의 오랜 팬이라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 구장으로 팀을 응원하러 왔다고 하며 말그대로 바르셀로나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여러 바르셀로나 선수들 가운데서도 피케는 유독 강하게 지역색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외할아버지가 바르셀로나 부회장직 까지 맡았던지라 그야말로 온 가족이 바르셀로나의 골수팬. 팬들 사이에선 '카를레스 푸욜을 뛰어넘는 성골'이라던가 '진정한 바르셀로나 금수저'라는 농담이 돌곤 한다. (물론 외할아버지의 부회장 경력 때문에 피케 본인은 오히려 손해를 봤었지만.) 그런데 본인이 밝히길 자신의 최종적인 장래희망이 바르셀로나 회장이라고 한다.(...) 그냥 농담은 아닌지 아내인 샤키라도 언급하곤 했다. 16-17 시즌 시작 직전에 기존 주장 챠비의 공백이 생기며 주장단을 새로 선출할 당시도 주장직을 원한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짬밥상 이니에스타가 새 주장이 되었고 피케 본인의 동갑내기 친구인 리오넬 메시는 진작에 주장단에 들어가 부주장까지 승격되었기 때문에 본인도 약간 의식하게 된듯. 팬들은 '나머지 주장들이 너무 얌전하니 피케처럼 적극적으로 어필할 선수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주장이 되기엔 침착함과 어른스러움(...)이 부족하다' 정도로 의견이 갈렸다. 선수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선거 유세를 했던 거 같지만 4주장은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로 돌아갔다.걱정마 피케야..
루저들과 컨츄리틱한 외모가 많은 바르셀로나에서 훤칠한 위너에 훈남이라 이질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때때로 꾸레화 되기도 하는데..
라커룸에서는 선수 유니폼을 자주 숨기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한다. 이니에스타에 따르면 영국에서 배워온 이상한 장난을 친다는데, 혹자는 이게 박지성에게 배워온 딱밤치기라고 주장하기도(...)[16]
피케와 샤키라,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그의 애인, 다니엘라 세만(Daniella Semann)과 함께.
지금은 첼시의 선수가 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는 절친이다. 파브레가스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 이혼해서 파브레가스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피케가 많이 신경써줬다고 한다. 국가대표 때는 둘이서 같이 앉아 장난을 치는 장면도 많이 포착되었다. 당연히 피케는 매 시즌마다 파브레가스에게 돌아오라고 러브콜을 날린다. 스페인의 한 방송에도 같이 출연해서 "너와 같이 라커룸을 쓴다면 정말 기쁠 거야" 같은 느끼한 말(?)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물론 파브레가스는 하하 웃지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둘은 동서양을 통틀어 축구 핥는 부녀자들의 주된 떡밥 중 하나 파브리케라는 커플명까지 있다
스포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박지성은 탈의실에서 사랑스러운 남자였다"는 대답을 남기면서 떠오르는 매르신이 되고 있다.
라 마시아때부터 10년 이상을 함께 뛰고 있는 셈인 같은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도 절친이다. 메시가 선수생활 말년엔 바르셀로나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메시가 떠나 버린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과 똑같은 기분일 것"이라 말할 정도. 잘 알려진대로 세 사람 모두다 라마시아 동기에다 동갑내기라서 흔히 피케-파브레가스-메시 이 셋을 묶어 87년생 황금라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세계구급 레벨을 키워내기로 소문난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에서도 같은 세대에서 유망한 실력자들이 3명씩이나 나오는 일은 흔한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다고 한다. 스페인 태생인 파브레가스와 피케와는 달리 메시는 외국인 출신이라 처음 라마시아에 왔을때 적응하기 힘들어했는데 이때 파브레가스와 피케가 신경 써주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17]
2011년에 들어서는 샤키라와 염문을 터트리더니 공개적으로 커플이 되었다. 덤으로 그즈음 해서 폼이 많이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이해한다(...)는 분위기.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샤키라의 노래를 틀지 않겠다고 밝혔다.요상하게 발현된 라이벌 의식 샤키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현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즈와도 절친한 사이이며 자기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선물로 받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였지만, 피케와 연인이 된 이후로는 FC 바르셀로나의 열성 팬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피케를 비롯한 바르샤 선수들을 콘서트에 초대하여 무대 위로 불러낼 정도로 친근한 사이가 된 듯하다. 두 커플을 서양에서는 피키라(Piqué+Shakira=Piquira) 커플이라고 칭하며 스페인을 비롯한 라틴계에서는 거의 베컴 부부와 같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 한참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처음 돌 때는 각 가십 신문사들 사이에서 키스 사진을 10억에 산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파파라치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으니, 실제로 결혼까지 한다면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샤키라는 현지 시각으로 2013년 1월 22일에 피케의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밀란 피케 메바락.[18] 샤키라가 유니세프의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피케와 샤키라는 아이에게 올 선물을 받고 파티를 하는 대신 전세계적인 팬들과 함께 온라인 상으로 베이비샤워(탄생 예정인 신생아를 위해 파티하는 서양의 풍습)를 열었다.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선물을 살 수 있는데, 그 선물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금, 영양제, 모기장, 소아마비 백신 등등이다. 피케 철 들었네 한편 밀란 피케 메바락은 아빠처럼 태어나자마자 FC 바르셀로나 소시오에 가입했다. 역시 최고의 라인은 탯줄이다
절친 파브레가스가 트위터를 하라고 권하자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월드컵 끝나고 시작하더니 이제는 트위터를 권했던 친구보다 더한 트윗 덕후가 되어 폭풍 멘션을 날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먹은 음식이라든지 라커룸 사진, 심지어는 비야가 특이한 신발 신고 왔다는 것도 다 올린다. 특히 세스크, 푸욜과 함께 서로 엄청난 트윗을 주고받으며 moc moc!!!!!!!!!!!!!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정도.[19]
2010년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를 다투는 호날두와 메시와 같은 팀에서 뛰어본 유일한 선수라 가끔 둘의 비교 떡밥을 뿌리기도 한다. 2008년 맨유에서 뛸 때는 호날두>>>>메시 드립을 치면서 다시는 바르셀로나에 복귀 안 하려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복귀 후엔 당연하다는 듯 메시>>>>호날두 드립을 치고 있다. 어른의 사정
스페인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H.E.MANGO 등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다. 근데 기럭지에 비해 몸매는 은근히 푸근하다. 벗은 몸을 보면 헐? 하게 된다...
레알이나 바르사 같은 전국구 클럽 선수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의 탑 스포츠 스타 + 인기 아이돌 이상의 인지도와 인기를 누린다. 실제 귀족스러운 이미지인 레알 선수들은 니베아 데오드란트 화장품 전속 모델이고 컨츄리 이미지인 바르샤 선수들은 빙과류 TV 광고 전속(...) 바르샤의 부스케츠와 레알의 아르벨로아가 함께 찍은 cf도 있다. 왜 둘이 붙여놔서 우리 부시 기를 죽이고 그래욧!!
[1]
분데스리가 홍보대사다. 참고로 저 골은 챔스 4강 바이에른전 자책골이다..... 포커스가 안 맞아서 흐릿함에도 불구하고 발데스의 표정이 상황을 다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도 4대영에 이은 6대영을 확정짓는 분데스리가 홍보대사의 위엄.....
[2]
피케에게는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골대의 그물을 뜯어가버린다.(...) 최근의 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에도 그물을 뜯어가버렸다. 근데 그 그물 친구 결혼식 선물로 줘버렸다...
성격은 좋게 말하면 장난기가 많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똘끼 충만. 바르샤 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도 기자회견에서 피케는 원래 똘끼가 좀 충만한 애라고 밝힐 정도이고, 기행을 자주 저질러서 많은 축덕한테 까일 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툭하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나 호날두를 건드리기 때문에 바르샤 팬들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입 좀 다물었으면 손가락질도 멈췄으면...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애도 하나쯤 있어야 재밌지만 화려하게 입을 털었는데 최근 바르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되려 팬들이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다. 왜 창피함은 우리 몫인가
월드컵 우승 후 스페인에서 가진 기념 행사에서 푸욜과 함께 파브레가스에게 바르샤 유니폼을 강제로 입혔다든지, 퍼레이드 때 훨씬 연배가 많은 대표팀 스태프 할아버지에게 침을 뱉어 맞춘 후 좋아하는 모습도 논란이 컸다. 당시 스태프는 '인생을 살면서 이보다 힘들고 슬픈 일이 훨씬 많았다. 이 정도쯤은...' 이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피케는 장난이라고 밝혔지만 예의 없는 놈이라고 대차게 까였다. 한참 테러 때문에 분위기가 흉흉할 때 비행기 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난리가 났던 사건도 유명하고 한참 별명이 똥쟁이일 때라 진짜 똥싼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밀라노로 놀러가서 샤키라와 헐벗은 상태로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걸 보면 조심성도 좀 부족한듯. 쉽게 말해 몸만 큰 아기다. 푸엄마가 괜히 옷까지 입혀준 게 아냐
카탈루냐 지역인 바르셀로나 출신이며, 공개석상에서도 대놓고 카탈루냐의 분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데다가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분열시키는 언행을 지속적으로 하는 중이라[20] 스페인 국내에서는 팬들에게 제대로 찍힌 상태. 그런데 스페인을 욕하고 카탈루냐의 분리를 주장하면서도 본인이 스페인 국가대표에 뽑히는 건 당연하게 말하는지라 마드리드는 물론 어딜 가나 엄청난 야유를 듣고 있다. 캄프누만 제외하고. 심지어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상대팀 선수 모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야유를 들어먹고 있다.
피케와 연관된 대표적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같이 뛴 적도 있는 호날두가 아니라 알바로 아르벨로아다. 일단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에 안 좋은 일만 벌어지면 좋겠다는 둥 툭하면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를 겨냥한 인터뷰를 하거나 SNS를 올린다. 레알 입장에서는 제일 보기 싫은 바르샤 선수 중 한 명 일 것. 이니에스타나 부스케츠 등이 실제로 레알 선수들과 사이가 좋은 것과 달리 피케는 진짜로 사이가 안 좋다.... 레알 출신 선수랑은 거의 유일하게 카시야스와는 친한 듯
국대에서도 훈련 중 아르벨로아가 연습하는 걸 쳐다보다가 일부러 어깨빵을 시전한 뒤 썩소를 날리거나 아르벨로아가 조금만 움직여도 비웃는 모습이 스포츠 방송에까지 거론되고, 경기 중에도 아르벨로아에게 언성을 높이며 한바탕 하려고 하자 한 놈이 공격수면 멀리 떨어져 있기라도 하지 같은 바르샤 동료들도 말리는 등 유독 아르벨로아를 만만하게 보는 분위기를 풍겼다. 레알의 스페인 선수들 중에서 너무 나이 많아서 건드리기 애매한 선배인 경우, 너무 얌전해서 재미없는 경우, 너무 깡패인(...) 경우를 빼면 딱 아르벨로아가 나오기는 하지만..
너로 정했다!
데니스 체리셰프 부정 선발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레알의 몰수패가 확정되자, 피케는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는 뜻으로 웃으면서 우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잔뜩 찍어 올렸고, 이에 아르벨로아는 "피케는 레알에 너무 집착해. 언젠가 TV를 틀면 레알을 소재로 코미디쇼에서 활약하는 피케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내 친구 피케를 개그 프로그램으로!"라고 맞받아쳤다. 그 외 세르히오 라모스는 무려 현피 신청, 호날두는 "피케 조롱은 말 할 가치가 없어, 걔 SNS 홍보해주기도 싫고"로 일축, 원조 대변인구티 는 똑같은 비웃음 이모티콘으로 맞대응, 심지어 나초 페르난데스쩌리마저 "원래 피케는 무시가 답"이라는 등 격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피케는 내가 뭐? 난 원래 이런 사람이고 은퇴할 때까지 이럴 건데? 그리고 아르벨로아가 왜 내 친구야? 걔는 그냥 아는 사람(conocido)야 라고 말했는데 이게 논란이 되었다. cono는 스페인어로 주차장이나 훈련장에 세워놓는 원뿔 모양의 통을 뜻하는데 안티들이 나이를 먹어 기량이 떨어진 아르벨로아의 수비력이 cono 수준이라고 조롱할 때 쓰는 말이기도 하다. 근데 피케가 이를 강조하듯 cono 와 cido 를 띄어서 "걔는 cono, cido야. cono, cido라고." 반복해 말했다..... 근데 저렇게 많은 공격을 받았는데 또 아르벨로아만 건드리는 거 보면 진짜 만만한듯... 저 명단을 봐라..구티..라장군..우리형..아르벨로아가 젤 만만하지 나초 아오안 이에 에스테반 그라네로가 아르벨로아와 라데시마 트로피 사진을 올리며 "피케야. 레알에 그만 좀 집착하고 네 선배를 존중해라."고 말하며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사실 피케는 이에 아무 멘트 없이 트로피 이모티콘을 잔뜩 찍어 답을 보냈다. 트로피만 존중한다는 건가 결국 스페인 국대 감독 델 보스케가 나서서 "피케는 SNS 활용법을 모르면 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고 아르벨로아와 피케는 나란히 식사를 하게 하며 친해지길 바래~! 선물을 교환하게 해서 화해했다고 한다. 진리의 퍼거슨
그러나 최근 피케가 레알 도발하는 게 너무 재밌어. 나 원래 이런 놈인 거 알지? 라며 스페인에서 바르샤 다음으로 강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AT 마드리드라며 다시 도발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SNS로 쓰진 않았어요! 육아 때문에 한동안 SNS 잠수였던 아르벨로아는 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 끝판왕 그라네로 재림 에게 패배하자 "11명을 상대로 이기기 힘들지?"라고 입을 열었고 이에 피케는 "32경기 중 한 경기 나오는 놈한테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또 한 번 '여전히 선배 존중을 못하네.' '누가 시비 걸었는데?' '너는 영원히 주전일 거 같냐?' '피케는 곱게 늙을거다!' 라며 화려한 댓글라시코가 벌어졌다.. 이 일은 아르벨로아가 "(진실의 상처)라는 멋진 영화가 생각나네...네 말이 맞아. 안아줄게.(=널 이해해, 네 말 받아들일게.) " 라고 자학 개그 멘트를 보내며 일단락 되었다. 그런데 이 양반 한 경기만 나온 거 아니다.
그리고 이 사건 직후의 바르샤 성적이 하락세,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한다 레알이 상승세를 타자 팬들이 되려 창피해졌었다... 또 한 번 3차 대전을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아르벨로아가 대응을 안 해서 평화로운 상태. 이후 시즌이 끝날때까지 둘의 대립은 없었다. 물론 피케가 입을 다문건 아니었지만..그의 도발을 나초가 받아치곤 했는데 나초랑 노는 건 재미 없는지 피케는 그에게 전혀 반응을 안보인다.쩌리는 거를뿐 델 보스케 말에 의하면 실제로 사이가 험악했던 건 라모스와 피케였다고 한다.
둘 다 팀 팬들에게는 귀여운 SNS 요정, 충성심 넘치는 대변인이고 라이벌 팀 팬에게는 입을 꿰매버리고 싶은 꼴보기 싫은 놈인 건 틀림 없는듯. 바르샤가 패한 날은 피케의 계정에 웃으면서 우는 이모티콘이 도배가 되고 레알이 패한 날은 아르벨로아의 계정에 cono가 도배되는 등 경기 결과 상관없이 벌어지는 현상이기도 하다.. 온라인계 엘클 최강자, SNS의 메날두. 실제 카탈루냐와 마드리드의 대립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지인이기도 하니 타팀 팬들은 이런게 장외 엘클 보는 맛 아니냐지만 이 파이터들은 은퇴한 뒤에도 팀 대변인으로 SNS에서 싸울 거 같다는 거... 영원히 고통받는 델 보스케 위해서라도 좀 친하게 지내라. 둘 다 훤칠한 미남이고 팀에서 마누라도 제일 이쁘면서.
카시야스는 "아르벨로아는 지키고 싶은 게 있는거야. 지키려는 걸 위해 싸우는 사람이고. 레알 못잃어. 마드리드 못잃어 물론 피케도 그렇겠지만. 둘의 싸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지만 정작 둘은 즐겁지 않을거라고." 피케는 재밌다는데? 푸욜도 "너희의 싸움은 라이벌 관계에 재미를 더해주지만 인터넷을 보는 어린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까 그만해."라고 말하고, 역시 애들 걱정부터 하는 피케맘!! 라모스는 "피케는 득될 것도 없는 논란을 계속 만들어. 진짜 유치한 애같아. 사소한 농담도 상처와 무례한 말이 될 수 있어. 철 좀 들어라." 라고 말했다. 그 싸움에 현피 신청한 분
국내 시간으로 5월 9일, 올시즌으로 레알과의 계약이 끝나는 아르벨로아가 베르나베우에서 구단, 팬, 동료들에 의한 감동적인 고별전을 치뤘다. 이는 레알 팬들에게도 '지단 은퇴식 이후 이렇게 성대한 고별식은 처음 본다.'고 말해질만큼 화려한 레전드 대우를 받은 것이다. 속사정을 알고 보면 레알팬들이 카시야스보다 아르벨로아를 챙기는 이유를 알 수 있지만 타팀팬들 대부분은 그걸 알 겨를이 없다보니, 특히 안티팬들이 초라한 마지막을 맞았던 카시야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공격하기 시작했고 일부 바르샤 팬들도 "고작 아르벨로아로 사비, 푸욜 코스프레를 하는구나. 그러려면 카시야스 왜 버렸대?" 라며 비꼬기 시작했다. 몇몇 바르샤팬들은 피케 받아주느라 고생했다고 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피케가 "아르벨로아가 베르나베우에서 대단한 송별회를 받은 건 그럴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다(!) 철들었니?! "그는 위대한 커리어를 쌓아올린 선수야. (+ 레알 유스 주장 출신.) 가끔 우리 사이가 심각했던 거 인정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르비, 어디서든 잘 지내길 바라. 최고의 미래가 있기를!" 라고 말했다. 바르샤 팬이고 레알 팬이고 "피케가 한 말 맞아?...일단 피케 지금 제정신이지?" 라는 반응. 국대랑 클럽에서 수 년에 걸쳐 죽자살자 싸우더니 미운 정 들어 막상 못 보게 되니까 아쉬운 모양이다.
이제 누가 우리 피케랑 놀아주나
15/16시즌 첫 엘 클라시코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득점을 노릴 수 있었는데 무니르의 탐욕으로 실패하자 불 같이 화를 냈다.[21]
피케 상황이 이해가 되는 게 득점을 하면 자신을 90분 내내 야유하던 레알 팬들을 멘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경기 후 참교육을 한 듯한 인증샷이 화제이다.
해석 : 평소처럼 행동해, 평소처럼 행동해
- 카메라 꺼진 후에 보자
눈물이 고인 듯한 무니르의 눈과 핏대 서있는 피케의 목에 주목
피케는 "잘 했어 무니르!! 근데 다음에는 나한테 줘!"라고 올렸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5차전 로마경기에서 메시의 패스로 골을 넣은 후 SNS에서 메시에게 고맙다고 말하면 또 한 번 무니르를 놀렸능욕다... 덧붙여 카시야스에게 "챔스 우승 누가 할 거 같아?" 라고 질문했었다. 카시야스는 "내 생각에 넌 나랑 포테토칩 먹으며 결승전 볼 거 같은데!"라고 답했고 피케는 "형이 사주는 포테토칩이 챔스 우승보다 값진거겠지?" 라고 말했다. 이후 거짓말같이 바르셀로나는 챔스 8강에서 탈락했다..이후 카시야스가 사준 포테토칩 먹으며 챔스 결승 보다가 목이 맸을 듯하다
그리고 피케는 UEFA 최우수선수 시상식이 있기 전 날 팬과의 QnA 시간에서 트위터에 '쉬운 조에 들어갔다가 16강에선 이탈리아 3위 팀, 8강에선 독일 8위 팀, 4강에선 잉글랜드 4위 팀을 만나고 싶어 거기에 늘 2차전은 홈이길' 이라며 AS로마, 볼프스부르크, 맨체스터시티를 만난 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를 비꼬는 글을 올렸다.시즌 스타트 끊자마자 광역어그로 [22] 그런데 왜 8강에서 자기팀을 줘팬 AT 마드리드는 뺀건지?
시상식 후 기자가 피케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호날두는 "딱히 피케에게 해줄 말은 없다. 그저 SNS에서 내가 올릴 아름다운 사진들이나 잘 구경하길 바란다" 라고 답을했다.
트위터를 통해 영국 일간 신문인 '데일리 미러'의 편집장이자 방송인인 피어스 모건이 "아스널과 계약을 해 수비 고통에 빠진 우리를 구해주겠니?"라고 피케에게 태그를 걸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으로"그건 매우매우 어려워 피어스. 당신의 친구 아르센에게 수준급 수비수들을 영입해달라고 요청해봐!"'라고 정중히 답변했다고 한다.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피케 성격에 욕안하고 싸움 안 건게 어디냐는 반응....
4 기록
4.1 우승 기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05 - 2007/08)
- FC 바르셀로나 (2008/09 - )
- 프리메라 리가 (6) :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4/15, 2015/16
- 코파 델 레이 (4) : 2008/09, 2011/12, 2014/15, 2015/2016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5) : 2009, 2010, 2011, 2013, 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3) : 2008/09, 2010/11, 2014/15
- UEFA 슈퍼컵 (3) : 2009, 2011, 2015
- FIFA 클럽 월드컵 (3) : 2009, 2011, 2015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2010 FIFA 월드컵 우승
- 유로 2012 우승
-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 준우승
4.2 출전 기록
4.3 개인 수상
- ESM 베스트 11 : 2010/11, 2013/14, 2014/15
- FIFA/FIFPro 월드 베스트 XI : 2010, 2011, 2012
- UEFA 올해의 팀 : 2010, 2011, 2012, 2015
- 프리메라 리가 최우수 수비수 : 2009/10
- 프리메라 리가 베스트 11 : 2014/15, 2015/16
5 같이 보기
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1 | 30px | GK |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Marc-André ter Stegen | 1992.04.30 | 187cm, 85kg | |
3 | 30px | DF | 제라르 피케 | Gerard Piqué | 1987.02.02 | 194cm, 85kg | |
4 | 30px | MF | 이반 라키티치 | Ivan Rakitić | 1988.03.10 | 184cm, 78kg | |
5 | 30px | MF | 세르히오 부스케츠 | Sergio Busquets | 1988.07.16 | 189cm, 76kg | 3주장 |
6 | 30px | MF | 데니스 수아레스 | Denis Suárez | 1994.01.06 | 176cm, 69kg | |
7 | 30px | MF | 아르다 투란 | Arda Turan | 1987.01.30 | 175cm, 76kg | |
8 | 30px | MF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Andrés Iniesta | 1984.05.11 | 171cm, 68kg | 주장 |
9 | 30px | FW | 루이스 수아레스 | Luis Suárez | 1987.01.24 | 182cm, 86kg | |
10 | 30px | FW | 리오넬 메시 | Lionel Messi | 1987.06.24 | 170cm, 72kg | 부주장 |
11 | 30px | FW | 네이마르 | Neymar JR | 1992.02.05 | 175cm, 68kg | |
12 | 30px | MF | 하피냐 알칸타라 | Rafinha | 1993.02.12 | 174cm, 71kg | |
13 | 30px | GK | 야스퍼르 실레선 | Jasper Cillessen | 1989.04.22 | 185cm, 83kg | |
14 | 30px | DF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Javier Mascherano | 1984.06.08 | 174cm, 73kg | 4주장 |
17 | 30px | FW | 파코 알카세르 | Paco Alcácer | 1993.08.30 | 175cm, 71kg | |
18 | 30px | DF | 조르디 알바 | Jordi Alba | 1989.03.21 | 170cm, 68kg | |
19 | 30px | DF | 뤼카 디뉴 | Lucas Digne | 1993.07.20 | 178cm, 74kg | |
20 | 30px | DF | 세르지 로베르토 | Sergi Roberto | 1992.02.07 | 178cm, 68kg | |
21 | 30px | MF | 안드레 고메스 | André Gomes | 1993.07.30 | 188cm, 84kg | |
22 | 30px | MF | 알레시 비달 | Aleix Vidal | 1989.08.21 | 177cm, 70kg | |
23 | 30px | DF | 사뮈엘 윔티티 | Samuel Umtiti | 1993.11.14 | 182cm, 75kg | |
24 | 30px | DF | 제레미 마티외 | Jérémy Mathieu | 1983.10.29 | 189cm, 82kg | |
25 | 30px | GK | 조르디 마지프 | Jordi Masip | 1989.01.03 | 180cm, 69kg |
- ↑ /ʒəˈɾar piˈke i βərnəˈβeu/
- ↑ 피케는 카탈루냐 지방 출신인데 카탈루냐어로는 Gerard를 '제라르(/ʒəˈɾar/)'로 발음한다. 헤라르드는 에스파냐어식 발음이라 할 수 있는데, 에스파냐어권에서는 헤라르도(Gerardo)라는 이름을 쓰지 헤라르드라는 이름을 쓰지는 않는다. 따라서 Gerard라는 이름은 카탈루냐어식인 제라르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 ↑ 외래어 표기 프로그램인 Hangulize에서 카탈루냐어로 설정하고 Gerard를 입력하면 제라르가 아닌 제라르트라고 뜬다. 프로그램의 개발자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발음이 /ʑəˈɾaɾt piˈke/라고 한다.
- ↑ 13-14 시즌 레반테전에서 레반테의 수비를 도저히 뚫을 수 없자, 후반에 세트피스와 공중볼을 노리고 피케를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평상시 자주 하는 오버래핑 수준이 아니라, 아예 수비가담 없이 전방에 붙박이로 있었는데, 결국 골을 넣진 못해 비겼다. 사실 이건 바르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술이다. 후반 막판에 골이 필요할 때, 장신의 센터백을 상대방 페널티 지역까지 올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페널티 지역을 둘러싼 채 루즈볼과 끊임없는 패스로 기회를 노리는 전술. 센터백 치곤 골을 자주 넣는게 이런 이유다. 16-17시즌 들어 이 능력이 더 빛을 바라고 있으며, 위기의 순간 해결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 ↑ SNS는 인생의 낭비다
- ↑ 당시 바르셀로나 유스팀은 괴물 3인방을 길러내고 있었는데, 바로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그리고 피케이다.
- ↑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는 관계 없다. 피케도 가끔 이걸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 듯.
- ↑ 피케가 EPL에 적응하지 못하고 삽질을 거듭하기는 했지만 스페인으로 오자마자 포텐이 터진 것은 아니다. 스페인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부진했다. 당시 푸욜의 마땅한 짝궁(라파엘 마르케스, 가브리엘 밀리토 모두 유리몸)도 없었고 피케의 포텐을 믿어준 과르디올라가 꾸준히 출전기회를 주었고(과르디올라가 구사하는 전방위 압박전술도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수비진이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적어지니까) 결국 기대에 부흥하며 포텐 폭발. 당시 맨유는 비디치-퍼디난드라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듀오에 써드로 선더랜드의 EPL 승격과 이후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EPL에 적합한 모습을 보인 에반스도 있었고 에반스 역시 08-09시즌 퍼디난드가 잔부상에 시달릴 때 반 데 사르의 무실점 기록을 함께 세워나가는 주전으로 공헌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 ↑ 사실 작성 당시에는 바르사에서 이적한 피케와 영연방 출신인 에반스와의 저울질에서 에반스를 선택한 게 실수였다는 의견이 주류였지만, 에반스도 그 뒤로 나름 포텐이 터져서 맨유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바르샤와 맨유 모두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는 듯.
- ↑ 푸욜의 키는 178cm. 센터백으론 그 보기 힘들다는 루저다. 지못미.
- ↑ 바르셀로나의 역대급 시절에는 상대팀이 공을 잡는 시간이 극히 적었기 때문에 수비할 거리 자체가 많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피케의 수비적인 문제점들이 부각되지 않은 것이고 출중한 공격전개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수비수 반열에 오른 것이다.
- ↑ 스페인 모 언론에 따르면 경기 중에 휴대폰을 보다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한테 걸려서 참교육을 받은 뒤로 각성하기 시작했다 카더라.
- ↑ 부심의 부모를 창x이라고 패드립을 쳤다. 당연히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고, 부심에게 욕을 내뱉다가 자신의 등 뒤로 주심이 꺼내든 카드를 보자 순간 벙찐 피케의 모습이 압권.
- ↑ 웃긴 것은 이전에도 그런 식으로 긴 소매를 자른 선수들이 몇몇있었으며, 현 스페인 국가대표의 주장인 라모스 역시 긴 소매를 잘라낸 적이 있다.
- ↑ 개요에서 대놓고 왜 '또라이'라고 써져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그의 독특한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대개 선수들에겐 여담이라는 항목이 붙어있지만 피케는 이야깃거리다...
- ↑ 실제로 피케가 맨유 시절 박지성에게 딱밤을 맞는 사진도 있다. 파일:Attachment/chinbak.jpg
친박연대아이러니하게도 각 국대나 클럽에서 이런 장난 하는 선수들이 꼭 박지성과 연관돼 있으니 진짜 딱밤치기일 수도(...).근데 테베즈 너무 좋아하는데? 못된 형들이 막내 놀리고 있다 - ↑ 이때 피케는 메시가 벙어리인줄 알고 있었다 한다. 그만큼 말수가 적었다는 것.
- ↑ 메바락은 샤키라의 성이다. 샤키라의 풀네임이 '샤키라 이자벨라 메바락 립폴'.
- ↑ 참고로 피케는 10-11시즌 아스날과의 챔스 8강 1차전 때 세스크가 있던 기자회견장에 찾아가 저걸 육성으로 말했다. 엄청 크게... 본격 친구 쪽팔리게 만들기 보면 알겠지만, 세스크가 엄청 부끄러워하고 있다. 세스크 지못미.
- ↑ 사실상 바르셀로나 팬을 제외한 모두에게 어그로를 미친듯이 끌고 있다.
- ↑ 08/09 시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코어를 6대2로 벌리는 골을 넣은 적은 있다.
- ↑ 근데 웃기는건 저 중에 리그 순위가 가장 낮은 볼프스부르크가 레알을 거의 8강 광탈 시킬 뻔했다...
안드레 쉬얼레의 미친 듯한 대공포만 아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