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프로레슬러)/경력

1 개요

WWE 소속 프로레슬러 케인의 지난 커리어를 정리한 문서.

2 아이작 양켐 / 페이크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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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뒤에 본격적으로 레슬링을 시작하여, 1995년에는 최대 레슬링 단체인 WWE에 입성하였다. 제리 롤러치과의사인 "아이작 양켐" 기믹으로 활동하며 브렛 하트와 대립을 하기도 하는 등 나름 푸시를 받았지만 기믹 자체가 워낙 병맛이라 흑역사가 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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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디젤 기믹으로 복귀하지만[2] 케인과 내쉬는 덩치가 큰 것만 닮았을 뿐 전혀 비슷한 것이 없는 사람들이니 역시 흑역사가 된다. 1997년 초중반 언더테이커의 죽은 동생 케인이 살아 있다는 것이 언급되며 케인이 다른 기믹으로 나오는 일도 없어졌다.

3 빅 레드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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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의 PPV 배드 블러드의 숀 마이클스 vs 언더테이커와의 역사상 최초의 헬 인 어 셀 경기에서 난입해 언더테이커에게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하여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고 언더테이커를 비롯하여 스티브 오스틴 등 다수의 메인 이벤터들과 대립하며 묵묵한 괴물 기믹은 몇 년 동안 계속 이어진다.

케인의 첫 테마곡 'Burned'.


이 때 괴물 기믹이 너무 사기 수준이었다. 수십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꿈쩍도 안하는데다 체어샷을 맞아도 멀쩡하고, 로블로를 당해도 멀쩡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머 모드 킨 장거한을 보는 느낌? 게다가 이때 케인의 육중한 덩치는 그야말로 엄청나서 그 위압감과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리고 전설의1일챔프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1일 WWF 챔피언. 물론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 특성상 마지막은 항상 패배였다.

헌데 갈수록 말이 많아지면서 뭔가 심상찮은 기미를 보이더니만 2002년 부상으로 인해 'nWo에게 다굴을 맞아서 공백을 가진다'는, 전혀 빅 레드 머신답지 않은 각본을 받아 잠적에 들어갔으며 언아메리칸즈를 때려잡고 부커티의 '스피너루니'와 함께 케인어루니를 보여주며 복귀. 복귀 후에는 WWE 최악의 각본으로 불리는 '케이티 빅' 각본을 받으며 트리플 H와 대립하나 큰 호응은 끌지 못했고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한 후에는, 메인 이벤터에서 물러나 동병상련인 랍 밴 댐과 함께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참고로, 마스크를 썼던 시절 후반기에는 나름 개그에도 정평한 자로, 케인의 개그가 절정으로 다다른 때는 바로 이 때다. 심지어 저 덩치에, 저 가면에, 앞치마와 주방장 모자를 쓰고 통조림 CF를 찍은 적도 있었다. 광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막상 먹으려는 상황에서 당시 가면에는 입 부분이 없어 벙찌는 몸짓. 스맥다운(게임) 시리즈 중 4편에서 매점에서 커피를 사는 케인과 플레이어 선수가 부딪히는데 커피를 쏟아 화난 케인과 경기를 하는 랜덤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이 이벤트는 어느 선수에게나 일어나는 이벤트임에도 마실 수도 없는 가면 쓴 케인에게도 일어나니 더더욱 개그.

그리고 인형뽑기 머신에서 인형뽑기를 하는 꼬마를 도와준답시고 인형뽑기 머신의 유리를 깨서 인형을 주는 개그도 있었다.왠지 진짜로 저럴 것같다

여담으로 완전히 안면을 덮던 초창기 시절의 가면을 쭉 써 오다가, 나중에 가면 이마와 눈, 코까지만 가리는 일명 반가면으로 바꿔 쓰고 활동했는데, 이는 숨쉬기가 너무 불편해서 본인이 다른 가면을 쓰고 싶다고 요청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초기의 과묵한 괴물 이미지보다는 더 많은 감정표현이 가능해졌다고. 다만 카리스마는 조금 줄어들었다.

4 빅 레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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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에서 에볼루션과 대립하던 와중에 당시 로우 단장이던 스티브 오스틴이 케인에게 다음 주 로우에서 트리플 H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를 주선했는데,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케인이 가면을 벗는다는 조건에 따라 가면을 벗게 되었다.[3] 가면을 벗은 직후 세상 모두가 자신을 비웃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폭주한 케인은 태그팀 파트너인 RVD에게 초크슬램을 날리며 자취를 감췄다. 사실 경기에서 패하면 케인이 가면을 벗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안한 게 RVD였기 때문에 멋진 태그팀 파트너십을 보였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대립 관계로 돌아서게 된다. 그러나 이는 RVD가 케인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라 레지스탕스에게 패배하고 타이틀을 빼앗기고 케인이 다시 강해지길 바라는 면에서 그가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가면을 벗은 케인은 자타공인 압도적 파괴력을 자랑하는 흉포한 괴물 그 자체다. RVD를 쉽게 격파한 것은 물론 케인에게 잘못 걸린 린다 맥맨에게 입장로 철제 바닥 위로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먹여 셰인 맥맨과 대립을 자초하는가 하면, 에릭 비숍을 입장로 왼쪽 끝 낭떠러지에 초크슬램으로 던져버리는 등 이성을 잃은 파괴 행위를 반복했다.

케인과 우호적인 사이였던 짐 로스가 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케인은 그를 폭행하는 걸로도 모자라 그의 몸에 불을 지르기까지 했다. 결국 보다 못한 오스틴이 그에게 스터너를 먹였지만 케인은 스터너를 맞고 불과 몇 초 만에 싯업해 오스틴에게 초크슬램으로 복수했다. 셰인 맥맨과의 대립에서는 셰인이 그를 리무진 안으로 유인해 본인은 탈출하고 리무진은 출발시켜 주차되어 있던 트럭에 정면 충돌시켰는데 얼마 안 있어 깨어나 셰인에게 보복을 했다. 이렇게 지나친 위험 인물이 되어버린 바람에 아예 케인이 등장할 땐 경비원들이 그를 쇠사슬로 묶어서 데리고 나오기도 했다.

셰인과의 치열한 대립 끝에 둘은 2003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앰뷸런스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케인은 여기서 승리를 거두었고, 같은 PPV에서 빈스 맥맨과 생매장 경기를 치르던 형 언더테이커를 기습해 그를 생매장했다! 특히 그 당시 두려울 게 없었던 3인[4]을 3MB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다. 2003년 마지막 PPV인 아마겟돈에서는 트리플 H, 빌 골드버그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패배했다.[5]

2004년 로얄 럼블 매치에 참가하여 링 안의 선수들을 죄다 박살내고 여전히 괴물 포스를 뿜어냈으나(...) 중간에 언더테이커의 종소리가 울리자 몹시 당황하며 '네가 살아있을 리가 없다!'며 절규하다가 뒤를 급습한 부커 T에 의해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혼비백산해 도망치던 와중에 입장하던 스파이크 더들리에게 화풀이(...)를 하고 사라져 버렸다.[6] #

로얄럼블이 끝난 다음에도 언더테이커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계속 케인을 괴롭히며 경고를 보냈다. 결국 WWE 레슬매니아 XX에서 언더테이커와 붙게 되었다. 이로써 최초로 언더테이커와 레슬매니아에서 두 번 붙은 선수가 되었다. 레슬매니아 20의 언더테이커 VS 케인 경기의 프로모. 이때까지는 압도할 자가 없던 케인이었지만 잔뜩 빡쳐서 돌아온 형 앞에는 무력했다. WM 14에서 보여줬던 그 강력함이 무색하게 케인은 이날 WM 20에서 언더테이커에게 다소 허무하게 패했다.

그때부터 본격 케인배에 들어서면서 몬스터라는 별명이 무색해졌다. 일단 2004년 PPV에서 승리가 거의 없다.[7] 2005년에도 그냥저냥 지내다가 타부 튜스데이에서 숀 마이클스, 빅 쇼와 함께 존 시나의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결국 투표에서 숀에게 밀리고 같이 떨어진 빅쇼와 함께 월드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그나마 2004~5년 커리어에서 케인이 가장 내세울만한 것이다. 2005 서바이버 시리즈 매치에 참가해 빅쇼와 함께 바티스타를 제거.드디어 복수에 성공했다.[8]

2006년, 레슬매니아 22에서 칼리토&크리스 매스터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는 성공했지만 다음 날 러에서 뜬금없이 신인 스테이블인 스피릿 스쿼드[9]에게 타이틀을 내주었다. 이후 케인이 빅 쇼를 공격하면서 팀은 해체한다. 케인은 May 19th을 외치면서 빅쇼를 계속 공격하는데, 이 May 19th은 각본상 케인이 불에 탄 날이자 케인이 주연인 영화 씨 노 이블 개봉일자다.(...) 빅 쇼와의 대립 마지막인 백래쉬의 결과는 케인이 환영에 시달려 괴로워하자 그동안 적대적으로 맞섰던 빅 쇼가 괴로워하는 케인의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하고 체어샷을 날려 경기를 포기해버리며 대립이 흐지부지된다. 이후에도 May 19th을 언급하는 선수들을 박살내면서 괴로워하던 중 케인을 괴롭히던 실체인 가짜 케인에게 시달리며 벤젼스에서 패했으나, 러 백스테이지에서 난투극 끝에 가면을 뺏어 더 이상 May 19th에 시달리지않는다.

그 뒤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우마가[10]에게 패배해 로우에서 방출 되고 스맥다운으로 이적. 이번에는 또 신인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와 대립하며 그를 띄운다. 다만 이 대립의 끝이 인페르노 매치이고 승리로 끝났기에 케인에게도 MVP에게도 윈윈인 결과로 끝났다. 레슬매니아 24에서 차보 게레로를 상대로, 링 밑에서 튀어나와 차보의 뒤로 등장해 8초만에 이기며 ECW 챔피언이 되었다. 이 경기가 WWE 역사상 최단 시간 끝난 경기 2위다.[11] 하지만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마크 헨리에게 타이틀을 뺏긴다. 그 이후에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CM 펑크데이브 바티스타와의 대립에 끼어들어서 둘을 개발살내고선 뜬금없이 레이 미스테리오를 노리며 대립했다.

5 강력해진 몬스터로 잠시 돌아오다

이 당시 썼던 테마곡인 'Man On Fire'. 다만 바로 전에 쓰였던 슬로우 캐미컬의 강렬함 때문에 앰팩트가 훨씬 약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은 편.

그러나 2010년 6월에 언더테이커의 실신을 계기로 범인을 찾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 푸쉬를 받았다. 주겠다는 푸쉬를 하도 거절해온 탓에 이 때는 계속 거절하니 빡치신 빈스 회장님이 친히 나서서 푸쉬를 줬다. 경기 도중에 난입하여 빅 쇼, 레이 미스테리오, CM 펑크, 잭 스웨거를 혼자서 한꺼번에 잠재워 버리는 등 예전과 비견될만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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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머니 인 더 뱅크 (2010)에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획득 후 당일 방어전을 성공한 레이 미스테리오가 잭 스웨거에게 공격당하자 나타나 스웨거를 공격하며 퇴장한다. 그후 가방을 들고 나타나 캐싱인을 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된다! WWE 썸머슬램 (2010)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 방어전을 가져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에 관 속에서 등장한 언더테이커를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로 쓰러뜨린다.

결국 범인은 케인이었으며, 그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자신은 15년 동안 언더테이커가 약해지기를 기다려 왔으며, 그 때를 노려 언더테이커를 잠재워 복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에서도 카운터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로 챔피언쉽을 지켜낸다. WWE 헬 인 어 셀 (2010)에서도 언더테이커를 배신한 매니저 폴 베어러의 도움으로 챔피언 방어에 또 성공한다. WWE 브래깅 라이츠 (2010) 생매장 경기에서는 언더테이커를 말 그대로 묻어버렸다.넥서스라는 웬 떨거지들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케인배이시니 그냥 넘어가자

그후 스맥다운으로 이적해온 에지의 도전을 받는데, 각본상 아버지인 폴 베어러가 에지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굴욕을 당하게 되었다.케인배의 눈물 에지가 가짜 베어러로 농락하다가 에지가 설치한 사다리 위의 널판지 위에서 휠체어에 앉은(……) 폴을 케인이 밀어버리는 등 사실상 언더테이커와의 대립을 통해 쌓아올렸던 포스를 다시금 (스스로 거절하면서) 잃게 되었다. 그렇게 두 달 내내 농락당한 끝에 WWE TLC (2010)의 페탈 포 웨이 챔피언쉽에서 에지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

4월 21일 런던에서 빅쇼와 함께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6월 23일에는 그 타이틀을 넥서스에게 잃은뒤 마크 헨리에게 의자가 끼워진 채로 공격받은 다리가 부러졌다는 각본으로 공백을 가진다.

6 다시 가면을 쓰다

2011년 11월 21일 RAW에서의 티저 영상에 케인이 분노하는 실루엣과 불타는 가면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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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2일 RAW에서 '존 시나 vs 마크 헨리'의 경기에 난입해 시나에게 초크슬램을 날리며 8년만에 다시 한 번 가면을 쓰고 복귀했다! 이 시기 서포케이터(The Suffocator)라는 변형 클로우 홀드를 새로운 피니셔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호응면에서나 임팩트면에서나 그다지 뛰어난 편은 아니라 금세 묻혔다. 그리고 잭 라이더와 존 시나를 지옥으로 끌고가려해 멘붕시키며 떡실신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얄럼블 2012 당일 존 시나와의 경기는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승자 없이 끝났다. 경기 후 밖까지 나가서 싸우던 케인은 시나를 철제 의자로 후들겨 팬 뒤 잭 라이더까지 잡아와서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하고, 뒤이어 덤벼드는 시나까지 초크슬램으로 잠재우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에서 시나와 엠뷸런스 매치를 가져 AA#s-8에 맞고 엠뷸런스에 실려가 패배한다.

2012년 2월 27일자 RAW에서 자버들의 태그팀매치 후 난입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2012년 3월 2일자 스맥다운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벨트샷을 맞은 후 약간의 뇌진탕 증세로 휴식기를 가졌던 랜디 오턴을 공격하며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과거 자신이 부상으로 휴식하기 전 자신의 인간성을 모두 없애겠다더니 랜디와 싸워 깔끔히 패배하고, 그에게 악수까지 청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3월 5일자 RAW에선 케인 vs 알 트루스의 경기에 난입한 랜디 오턴의 RKO를 맞았다. 하지만 레슬매니아 28 당일에는 RKO를 한 번도 허용하지않고 초크슬램과 탑 로프 초크슬램을 시전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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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M 펑크, 대니얼 브라이언과 WWE 타이틀 및 AJ를 놓고 대립하다 분노 조절 프로그램 때문에 브라이언과 태그 팀이 되었는데, 서로 싫다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어쨌든 WWE 태그팀 챔피언쉽을 차지하면서 츤데레 커플팀 헬 노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대니얼 브라이언이랑 티격태격 하면서 롱런하다가 결국 익스트림 룰즈 2013에서 쉴드세스 롤린스&로만 레인즈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타이틀도 뺏기고 별 대립없이 지내다 새롭게 등장한 와이어트 패밀리의 표적이 되어 공격받았다. 그 후 와이어트 패밀리의 리더인 브레이 와이어트와 서머슬램에서 링 오브 파이어 매치[12]를 가져 패배 후 씨 노 이블 2 촬영이유로 등장하지 않는다. 2013년 10월 28일 헬 인어 셀에서 미즈를 구타하는 에릭 로완과 루크 하퍼를 공격하며 복귀 후 미즈에게 초크슬램을 날린다.

7 어소리티 : 운영국장과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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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케인 가면은 예전에도 벗은 적이 있었지만 아예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각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다수의 팬들은 케인의 괴물 캐릭터는 이제 죽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반대로 양복 차림이 의외로 간지난다고 호평하는 팬들도 있다. 며칠 후 케인이 양복 차림으로 등장하게 된 이유는 최고운영 책임자(COO)인 트리플 H로부터 운영국장(DOO)라는 직책을 부여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진다. 국장 케인 참고로 CM 펑크는 가면을 벗고 양복을 입은 케인을 보고 "언제부터 Big Red Ass-kisser가 됐냐?"며 깠다(...). 또한 가면을 벗은 이후 언제나 착용하던 렌즈를 운영국장 기믹부터는 착용하지 않기 시작했다. 2014년 로얄럼블에 5번으로 나왔다가 바로 CM 펑크에게 탈락하지만, CM 펑크를 포함한 파이널 4가 남은 상황에서 난입해 CM 펑크를 탈락시키고 아나운서 테이블위로 초크슬램까지 먹인다![13]

그리고 대니얼 브라이언을 괴롭히더니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4) 메인이벤트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방해해 랜디 오턴의 타이틀 방어에 일조했다. 레슬매니아 30에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않는 쉴드를 상대로 뉴 에이지 아웃로즈와 팀을 이루어 경기를 가졌으나 5분도 안 돼 처참하게 패한다. 어차피 레슬매니아는 언옹과 대니얼 빼고 다 묻혀서 상관없긴 하다

다음 날 RAW에서 대니얼 브라이언과 트리플 HWWE 챔피언쉽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대니얼에게 초크슬램을 날려 타이틀 변동을 기도했으나 갑자기 쉴드가 나타나 대니얼을 구해주면서 실패했다. 결국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지금까지의 부진에 대해 잔뜩 쓴소리를 듣자 분노하며 다시 가면을 꺼내들면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지옥의 심연으로 보내버리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Main Event(스맥다운, NXT 같은 별개 프로그램의 명칭이다.)에서 빅 쇼를 이기며 다시 괴물 기믹으로 컴백했다.

4월 21일자 RAW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장외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3방(!!)을 날려버려 대니얼 브라이언을 골로 보낸다. 28일 RAW에서는 브리 벨라와 페이지의 경기에서 난데없이 링 중앙에서 링을 뚫고나오면서 난입하며 대니얼 브라이언을 공격히고 브리 벨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덕분에 케인을 각성시킨 스테파니는 대니얼과 브리벨라에게 사과하다가 결국 브리벨라에게 bitch라는 욕을 얻어먹어야했다. 익스트림 룰즈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당연히 패배하고만다. 이걸 소화기가 캐리하네

6월 23일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 겸 WWE 챔피언쉽의 8명의 참가자 중 마지막으로 밝혀졌지만 로만 레인즈에게 스피어를 맞으며 역시 엔딩을 뺏겼다. 6월 27일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싱글경기를 가졌는데 수퍼맨 펀치를 맞으며 패할 위기에 처했으나 랜디 오턴의 난입으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로만에게 초크슬램을 날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링으로 사다리를 가져오더니 랜디가 사다리에 올라가 챔피언쉽 타이틀을 가져가는 것을 그냥 보기만 했다. 심지어 사다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기까지했다. 그리고 로만에게 다시 한 번 초크슬램을 먹이려고 하는데 랜디가 자신이 펀트킥으로 아예 보내버리겠다는 뜻을 밝히자 이 또한 허하노라 다시 얌전히 물러난다. 그러나 로만에 의해 랜디와 함께 스피어를 맞는다.

29일 PPV 당일 랜디의 챔피언쉽 획득을 위해 열심히 봉사했으나 존 시나가 이를 저지하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다음 날 RAW에서 랜디와 팀을 이루어 시나 - 레인즈와 경기했는데 링 밖에 시나를 철제계단으로 구타해 경기가 무효처리되버렸다. 그러나 전혀 신경쓰지 않고 툼스톤 파일드라이버까지 먹여버렸다. 그 순간 세스 롤린스가 캐싱인을 하려고 했는데 딘 앰브로스에 의해 저지당했고 나이 탓인지 딘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로만 레인즈에게 또 스피어를 맞는다.

7월 20일 배틀그라운드에서 랜디 오턴, 로만 레인즈와 함께 시나의 타이틀에 도전할 네 명의 도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때도 랜디와 협력할 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막판에 더 이상 랜디의 뒤치다꺼리를 하기 싫다며 불만을 표하더니 결국 개인플레이를 하다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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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스맥다운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함께 딘 앰브로스를 상대로 2대1 핸디캡 매치를 가졌는데, 막판에 철제 의자를 가지고 폭주한 딘 앰브로스에게 체어샷 3방을 맞고 링아웃한다. 8월 4일 RAW에선 로만 레인즈에게 패배한뒤 스테파니 맥맨에게 마스크를 벗고 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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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1일 현재의 스크레치 WWE 로고를 볼 수 있는 마지막 RAW에서 또 다시 슈트 차림의 운영국장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쯤되면 정말 호구 수준이다 섬머슬램에서는 딘 앰브로스와 세스 롤린스의 럼버잭 매치 후반부에 난입해 롤린스에게 커브 스톰프를 작렬시킨 딘을 방해한다. 그러자 격분해서 들어온 골더스트에게 어퍼컷을 한 방 먹였고, 이에 열받아서 달려든 스타더스트와 뒤엉킨 것을 시작으로 장외에 있던 럼버잭들이 서로 난투극을 벌이며 경기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다음 날 RAW에서는 세스를 도와 딘에게 부상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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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스맥다운 15주년 기념 매치에서는 애덤 로즈를 상대로 초크 슬램 프롬 헬을 통하여 깔끔하게 승리하셨으며, 경기 후 겁 없이 덤비는 일부 로즈버드 구성원들에게 더블 초크 슬램을 선사하는 등 원조 몬스터다운 포스를 보여주셨다. 또한 간만에 탑로프에서 회전하며 링아웃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에서 팀 시나 vs 팀 어소리티의 5:5 제거 경기에서 어소리티 멤버로 참전했으나 패배, 그 다음날 로에서 일일 단장으로 복귀한 대니얼 브라이언의 명령으로 오소리티에서 벗어나 새 직업으로 WWE에서 살아남았다. 그런데 그 새 직업이란 것이 하필 음식 판매원. 덕분에 이 날 케인은 졸지에 운영국장에서 팝콘 장수로 전락했다(…). 푸드 디렉터 케인

이후 장사를 하다가 지나가던 라이백와장창 뒤엎으면서[14] 케첩 & 머스타드 세례까지 맞으며 쫓겨났다. 케인은 라이백이 등장하기 직전에 팝콘장수 역할을 하는데 아이들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팝콘을 주면서 악역임을 잊은 모습을 보여서 화제가 되었다. 링크동영상

WWE TLC (2014)에서 라이백에게 패한 뒤 12월 마지막 주 러에서 세스 롤린스의 졸렬한 인질극(...) 덕에 어소리티가 복귀하면서 케인도 다시 운영국장 자리에 복귀했다. 2015년 1월 첫 RAW에서 배드 뉴스 바렛이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룰을 바꾸면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차지하게 도왔다. WWE 로얄럼블 (2015)에선 라이백, 브레이 와이어트, 돌프 지글러, 딘 앰브로스[15]등 4명을 제거하면서 누적 42명 제거라는 신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이 기록 외에 또 엄청난(?) 기록이 숨겨져 있었는데 2014년 PPV에 출전해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 했다.[16] 그래도 마침내 2015년 패스트 레인 3:3 태그 매치에서 빅 쇼, 세스 롤린스와 함께 승리했다! 그러나 랜디 오턴의 난입이 이 모든것을 묻었다.

그리고 레슬매니아 31의 앙드레 자이언트 기념 배틀로얄에 출전 하면서 무려 18년 연속 레슬매니아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도와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천대하는 세스 롤린스와 신경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페이백 2015에서 세스 롤린스가 챔프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면 해고 된다는 조항이 붙자 세스 롤린스가 타이틀을 방어하도록 도와서 운영국장 자리를 유지했으나, 로만 레인즈딘 앰브로스에게 봉변을 당했다. 다음 날 RAW에서도 세스 롤린스를 돕다가 딘 앰브로스에게 공격당했다. 6월 22일 RAW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초크슬램을 두번이나 먹이고 분노하며 오랜만에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2015 직전의 러에서 브록 레스너한테 장외 F5#s-3에 이어 철제계단으로 발목을 공격당해 각본상 부상으로 모습을 감춘다. 이때 세스 롤린스가 차마 브록 레스너를 공격하진못하고, 분풀이로 케인의 부상당한 발목을 한 차례 짓밟았다.

8 복수, 그리고 다시금 과 손잡다.


2015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세스 롤린스가 스팅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쉐이머스가 캐싱인을 시도하려고 할 때 불꽃과 함께 등장하였다. 쉐이머스는 잠시 뒤로 물러났고 그 사이 케인은 세스 롤린스에게 초크 슬램을 날렸다. 이후 눈치를 보던 쉐이머스가 링 안으로 들어오자 그에게도 초크 슬램을 날렸고[17]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세스 롤린스에게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까지 날린다.

그런데 다음 날 RAW에서는 어소리티 사무실에 들어온 세스 롤린스 앞에 양복 차림의 시민운영국장 케인이 그대로 나타났다. 세스가 어제 일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스테파니 맥맨이 케인에게 반납하라고하자 케인은 모르는 척을 하다가 어소리티 사무실 유리장 안 가면이 없자 데몬 케인을 조심하라 암시한다. 그리고 세스와 존 시나 경기 이후 국장으로 타이탄트론에 등장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노리겠다더니 갑자기 링 바닥을 뚫고 나타난 가면 케인이 세스를 밑으로 끌고 들어갔다! 하지만 RAW Fallout 영상에서 세스 롤린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 평소엔 국장 복장으로 업무에 충실하다가 세스가 경기할 때 경기 복장으로 환복하고, 몇번씩 난입해서 마구 공격했다. 또 한번은 국장 케인으로 세스에게 체어샷을 맞아 다리 부상을 호소하며, 앰뷸런스에 실려갔는데 그 안에서 빠르게 환복을 마치고 나와 바로 세스에게 복수를 했다.

WWE 헬 인 어 셀(2015)에서 세스와 WWE 벨트를 놓고 경기를 펼쳤지만 예상대로 패하면서, 패배하면 지금 지위인 운영국장에서 해고된다는 조항이 실현된다.

그리고 다음 날 RAW에서 언더테이커를 납치한 브레이 와이어트가 마이크웍을 하던 중에 난입해 한 번 쓸어주는 위용을 보여주는 듯하더니 역시나 진압당한 뒤 처럼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끌려갔다. 2015년 11월 9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RAW에서는 브레이 와이어트의 세그먼트 도중 언더테이커의 종소리가 울리고, 파괴의 형제로 언더테이커와 함께 나타나 와이어트 패밀리를 처리 후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더블 초크슬램을 시전한다. 이후 11월 12일 스맥다운서 언더테이커가 와이어트 패밀리의 경기중에 목소리로 서바이버 시리즈가 상대해 주겠다고 응수한다.

2015년 11월 16일 열린 RAW에서 언더테이커의 하수인인 드루이드들이 정렬한 가운데 언더테이커와 함께 등장했는데, 브레이 와이어트의 말에 따라 입장로에 있던 드루이드들이 흰색 양 가면을 쓰고 링 위로 들어오자 처리했다. 2015년 11월 19일 스맥다운에서도 와이어트 패밀리가 양가면을 쓴 드루이드들을 대동하고 출연하자 언더테이커가 타이탄트론에 등장해 그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날렸다. 이어서 케인이 불에 타고있는 양 가면을 들고 등장해 언더테이커의 말을 이었다. 언더테이커가 '고이 잠들라'고 말한 후 케인이 헬 파이어를 터뜨리자 드루이드들이 일제히 다 쓰러졌고, 관중들의 Rest In Peace 첸트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브레이 와이어트&루크 하퍼를 상대하였다.[18] 선배 레슬러인 언더테이커의 데뷔 25주년이란 위업을 기념하는 자리인지라 적당히 백업해주면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10분만에 언더테이커가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로 루크 하퍼를 잠재우며 승리를 거두었다.

9 클래시 오브 타이탄스 그리고 스맥다운 라이브

로얄럼블 2016 30인 로얄럼블 매치에도 출전했으나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탈락당했다. 그래도 알 트루스를 탈락시키며 본인이 가지고 있던 로얄럼블 통산 제거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악연은 계속되어 빅 쇼&라이백과 손잡고서 패스트레인 2016에서 클래시 오브 타이탄스란 부제로, 브레이 와이어트를 제외한 와이어트 패밀리 일원을 상대해 승리한다. 레슬매니아 32의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출전을 선포하며 또다른 강력한 우승후보 빅 쇼와 신경전을 벌였다. 레슬매니아 32 당일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선 최후의 2인으로 남았으나 배런 코빈에 의해 탈락한다.

스테파니 맥맨셰인 맥맨 남매가 로스터 분리 이후 각 브랜드 운영권을 어떻게 나눌지 신경전을 벌이는 중에 코퍼레이트 케인으로 등장해 스맥다운 경영권에 욕심을 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 이후의 러에서 가면을 쓴 채 미즈의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에 도전하나 카운트아웃으로 이겼다. 7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WWE 월드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선발 6인 경기에 참여할 선수를 선발하는 배틀로얄에서 늘 그랬듯 최후의 2인으로 남지만 마지막에 아폴로 크루즈에게 탈락했다. 백래쉬 2016에서는 랜디 오턴의 대타로[19] 브레이 와이어트와 노 홀즈 바드 매치를 가졌고, 막판에 난입한 랜디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1. 선수 본인도 흑역사로 인정하는지, 이 때의 자신을 물어보면 "다른 사람이며, 나와는 상관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다닌다(...)
  2. 진짜 케빈 내쉬는 WCW로 이적해서 nWo로 활동하고 있었다.
  3. 실제로는 한동안 떨어지는 RAW의 시청률을 다시 반등하기 위해 그의 가면을 벗게 했다.
  4. 바티스타는 이 때 장기 부상으로 로우에서 빠져 있었다. 역시 케인에게 절대 지지 않는 바티스타 답다.
  5. 골드버그는 둘의 집중 견제로 전혀 힘을 못썼고, 트리플 H는 케인의 눈치만 살살봤다. 경기는 골드버그에게 초크슬램을 날린 케인의 승리가 유력하였으나 난입한 에볼루션 멤버 중 바티스타가 케인을 잡고 끌고 나가버려 패배(...).
  6. 이 때문에 당시 레슬링 팬사이트 등지에서는 언더테이커가 아닌 스파이크 더들리가 장의사로 나와 케인에게 복수를 할 것이라는 개드립이 돌기도 했다(...).
  7. 로얄 럼블 - 로얄럼블 매치에서 패배, 레메20 - 언더테이커에게 패배, 백래쉬 - 에지에게 패배, 배드 블러드 - 크리스 벤와에게 패배, 벤지언스 - 매트 하디에게 패배, 언포기븐 - 숀 마이클스에게 패배, 타부 튜스데이 - 막 데뷔한 진 스니츠키에게 패배. 섬머슬램에서 매트 하디에게 이긴 게 전부이고, 타부 튜즈데이 이후로 부상으로 휴식을 가지며 2004년을 끝냈다. 복귀 후, 첫 PPV 승리가 2005년 백래쉬에서 비세라를 꺾은 것이다.
  8. 케인은 바티스타의 첫 PPV인 2002 아마겟돈에서 그의 상대가 되어 그에게 잡을 해주었다. 어찌 보면 케인배의 시작이 이 때부터인 것. 그 이후로도 바티스타와의 대결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으며 이겨도 반칙승으로 이긴 것이었다. 게다가 2005 서바이버 시리즈 당시 바티스타는 부상을 달고 경기를 가지고 있었다. 각본상으로도 실제로도.
  9. 5명의 남자들로 이루어진 스테이블. 남성 치어리더 기믹으로 별로 반응이 안 좋아 자연스럽게 악역이 되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케니가 사실상 리더였다. 태그팀 챔피언도 그가 가졌고, 마이크웍에서도 케니가 우선적으로 말했다. 케니는 후에 스피릿 스쿼드 해체 후, 케니 다익스트라로 활동했으나 무존재감 속에 조용히 방출당했다. 그리고 케니와 함께 태그팀 챔프를 먹었던 선수는 후에 아무도 모르게 금발 머리를 하고 접수의 신이 되어 WWE에 완전히 자리 잡는다.
  10. 정확히는 재데뷔. 2003년에 태그팀 3 미닛츠 워닝의 자말로 데뷔했었다.
  11. 1위는 1998 서바이버 시리즈에 있었던 더 락 VS 빅 보스 맨. 무려 4초 만에 끝났다. 경기 시작 -> 더 락 롤업 -> 1, 2, 3 끝. 이게 경기의 모든 것이다. 이 경기는 WWE 게임인 WWE '13에서도 재현 되어 있다.
  12. 링 주위에 불만 붙고 핀폴로 끝나는 PG등급버전 인페르노 매치.
  13. 단일경기 제거 기록은 로만 레인즈에게 깨지긴 했지만 통산 제거기록은 숀 마이클스와 함께 39명으로 역대 공동1위에 올랐다.
  14. 케인이 소시지를 라이백의 가슴팍으로 살짝 던져 맞은 일이 화근이 되었다. 물론 먼저 시비를 건 것은 라이백이지만.
  15. 4명 모두 빅 쇼와 함께 제거했다.
  16. 로얄럼블 - 탈락, 레슬매니아 - 쉴드 VS 케인, 뉴 에이지 아웃로스 에서 패배, 익스트림 룰스 -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패배, 머니 인 더 뱅크 -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패배, 배틀그라운드 - 페이털 4 웨이 매치에서 패배, 서바이버 시리즈 - 돌프 지글러에게 제거, - TLC - 라이백에게 패배
  17. 쉐이머스가 케인 옆으로 와서 (자기의 캐싱인을 위해) 세스에게 초크슬램 한방 더 날려달라고 깝죽대다(...) 초크슬램을 얻어맞았다.
  18. 에릭 로완은 심판의 경기개시 선언이 있기전 호기롭게 돌진했다가 두들겨 맞고 그대로 퇴장, 브라운 스트로우먼은 그대로 대기하며 난입준비를 했는데 후반부에 파괴형제의 더블 초크슬램을 맞고 아나운서 테이블에 떨어져 리타이어.
  19. 섬머슬램 2016의 경기 때 입은 뇌진탕 부상이 회복되지않아 백스테이지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의 습격에 다리부상을 입었다는 각본으로 랜디 오턴이 링에 등장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