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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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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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림자는 당신을 더 차갑게, 나의 날개는 당신을 더 자유롭게 해줄 테니... 어서 내 손을 잡아.

캐릭터 BGM - Composed by 정영걸

>"소란스런 밤이 될 것 같아..."
>매력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아름다움. 적이 되어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한 트리비아의 테마입니다.
코드명EMPRESS근거리
본명트리비아 카리나(Trivia Karina)원거리★★☆
국적스웨덴대인★★☆
신장173cm공성★★
체중52kg조작성보통
소속지하연합기동성★★
직업몸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모델로 활동했다[1]연령33세[2]
생일2월 27일[3]
능력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최초로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기술을 발견했다. 날개를 이용해 비행하는 능력. 힐의 커터로 날카롭게 베는 체술.
이것도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면, 몸에서 발산하는 냉기.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검룡 로라스창룡 드렉슬러
파괴왕 휴톤캐논 도일
결정의 루이스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불의 마녀 타라재앙의 나이오비
밤의 여왕 트리비아시바 포
숙명의 카인제네럴 웨슬리
강각의 레나별빛의 스텔라
광휘의 앨리셔쫓는 빛의 클레어
태도 다이무스쾌검 이글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그림자 능력자"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1회 우승자
밤의 여왕 트리비아격류의 샬럿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6방어2기동성9

생존왕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나이오비와 같은 한신정.

기본 공격 및 스킬들의 사정거리가 길어서 멀리서 치고 빠지기 쉽고 무적이나 순간이동 등 회피기가 많기 때문에 생존률 또한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게다가 모든 공격기술에 흡혈 능력이 붙어 있어서 체력 회복도 용이할뿐더러 비전투 중에는 주변의 철거반이나 센티넬에게 체력흡수를 해서 포션값도 꽤나 아낄 수 있다.

강력한 콤보로 순간적으로 폭딜을 퍼부어 적을 사정없이 끝장 내버리는 원거리형 암살자. 이 암살이란 것이 두 박쥐들의 특징으로 트리비아는 원거리형 폭딜기, 또 다른 박쥐는 근거리형 폭딜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두명의 폭딜은 신캐가 계속해서 추가되는 사이퍼즈 내에서도 가히 살인적인 수준. 특히 트리비아는 근접해야 딜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바와 달리 멀리서 박쥐폭풍과 부츠커터 콤보만으로 웬만한 원딜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끔살할 수 있으며 비행으로 공중에서 안정적으로 적을 추격하다가 순식간에 적들을 단체로 갈아마실 수도 있다. 또한 강력한 데미지 덕분에 공성 능력도 뛰어나서 이따금 공성캐 대신 공성을 맡기도 한다.

다만 순간 폭딜은 원딜 중에서 손에 꼽힐만큼 강력하지만 평타의 효율이 좋지 못하고 스킬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주력기들이 빠지면 한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때문에 스킬들의 유도력과 정확한 조준으로 적군을 빠르게 암살하고 생존기로 빠지는 것이 트리비아 운영의 핵심. 또한 생존력은 뛰어나고 흡혈 기술이 있다고는 하지만 낮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후반부에 가더라도 적의 공격을 오래 버티지 못한다. 변이와 킬힐 등의 생존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사용자의 센스가 필요하다.

액션 토너먼트 초창기엔 클레어, 카인과 함께 원딜 3대장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유틸리티/라인전 계통으로는 드렉슬러하랑, 폭딜 계통으로는 탄야 등에게 그 자리를 내줬다. 킬힐과 변이라는 어마어마한 생존기와 순간 폭딜, 강습궁인 비행은 매력적이지만, 트리비아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속딜이 없는 스킬세팅 때문에 점점 쓰는 사람들이 줄어든 듯. 그래도 글로벌 궁극기인 비행과 순간 극딜능력이 어디 간 건 아니어서 얼굴을 비추긴 하나 그 빈도가 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2015년 겨울에 진행한 액션 토너먼트 이후 트리비아가 재발굴되고 있다. 비행을 통한 딜로스 유발, 평타링을 끼는 템트리 등 트리비아의 운영법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으며, 트리비아만의 독창적인 장점을 발굴하는 것에 성공해 타 캐릭터의 하위호환이라는 오명을 벗어냈다.[4]

뒤치기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원딜 중 하나다. 특유의 기동성과 생존력, 강력한 원거리 누킹으로 적의 딜러들을 따고 빠질 수 있다. 지속 딜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서는 뒷선을 노리는 플레이가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2 배경설정

능력자들 중 최초로 그림자를 다룰 수 있게 된 능력자. 모든 능력자들 중 특유의 능력 덕에 액자 속의 도시로 들어가는 방법을 최초로 깨달은 것도, 시간이 멎은 듯한 이 이공간을 트와일라잇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도 트리비아였다. 그래서 마음대로 환상의 도시 "트와일라잇"으로 드나들 수 있다.

원래 직업은 모델. 어렸을 때부터 날개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잘라버리고 싶었을 만큼 컴플렉스였던 듯. 한동안은 자라지도 않았고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날개였기에 어떻게든 가려서 문제없이 패션쇼를 진행하다 갑자기 날개가 자라기 시작해서 더이상 옷가지 등으로 감출 수 없게 되자 마지막으로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날개를 펼치며 패션쇼를 하고 그만뒀다고 한다. 지금은 자신의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또 하나의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설명에 따르면 몸에 이상이 생겨서 모델을 그만 뒀다는데 그 이상이란 것이 "갑작스레 자란 날개"인지 아니면 "신체적인 결함, 지병"인지는 알 수 없다. 날개 때문에 찬사를 받았다면서 그 후 갑자기 모델 일을 관둔 것도 좀 이상하고. +갑작스레 자란 날개는 예전부터 콤플렉스였다고 했었고, 아무리 사람들이 날개 덕에 찬사를 쏟아주었다고 해도 트리비아 그 자신으로서는 자신의 콤플렉스인 날개를 마냥 좋아할 수도, 그렇다고 자신의 몸의 일부인 날개를 마냥 싫어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갑작스레 자란 날개 탓에 일을 관두었다고 보는 쪽이 좀 더 옳다.

낯가림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루이스와 전우로써 친밀하게 지내는 휴톤 이외에는 그다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기적의 미쉘과는 한 번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있긴 했었는데 그거 가지고 친해졌다 소리 하기엔 또 뭐시기하고...혼자만의 세계로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 등을 보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모양. 그래서 성격 자체도 무난하지는 않은 듯 싶다.

특이하게도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 하는데 주위 상황은 알아서 그녀에게 맞춰지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어떤 옷이든 몸에 딱 맞아 잘 어울린다고. 실제로 쌍박쥐는 무슨 코스튬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1901년생이니까 작중 시점으로 30대 초반, 사이퍼즈 매거진에 밝혀진 바로는 33살[5]. 떡밥도 있지만 확정 공개된 나이로만 봐도 공식 여캐 최고령이다. 이걸로 공식 아줌마, 여귀검하고 같은 포지션

프로모션 애니를 보면 이상하게 루이스를 옮길 때도 그렇고 비행시 날개를 퍼덕거리긴 커녕 양 옆으로 펼치지조차 않는다. 그저 평범한 옷처럼 펄럭거릴 뿐. 난다기보단 검은 기운의 염동력에 의해 떠있다는 느낌. 제트엔진?

그녀 자신만의 공간이었던 트와일라잇이 세간에 알려진 이후 또 다른 도시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쉘과의 친분이 있어서인지 미쉘피터, 그리고 어둠의 능력자들에게 자신이 만약 이런 도시를 찾는다면 같이 갈 것을 권했다고.[6]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소란스런 밤이 될 것 같아...


* 킬 : 조용히 죽어줘 / 영원히 잠들어라
* 데스 : 아앗... 이런. / 다시 한번 해 볼까?[7] / 으흐윽![8]
* 위기 상황 : 하아..어지러워..


* 공격 : 슬슬 시작해 볼까?
* 후퇴 : 당신들... 너무거칠어
* 궁극기 사용가능 : 함께 날아보겠어?


* 기지 방어 : 본진이..소란스러운 걸?
* 트루퍼 공격 : 트루퍼.. 잠들시간이야..
* 트루퍼 대기 : 트루퍼가 여기 있네?


* 사과 : 그럴수도 있는거지-
* 도움 요청 : 이쪽으로 와줘야겠어
* 고마움 : 그정도는 당연한거야
* 감탄 : 좀 놀랐어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흐음~
* 아이템 구입 : 좋네 / 하핫
* APC 소환 : 성가시지만 부탁해볼까~?


* LC + RC : 박쥐폭풍 사용 :나가랏!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흠, 시시한데.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여자의 직감은 틀리지 않아.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지금 장난해?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너무 심한거 아니야?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 (%)체력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10055130010[9]52.5260

전체적으로 평범한 능력치다. 치명타와 이동속도는 원거리 캐릭터 중 상급.

4.2 패시브 : 흡혈

패시브
흡혈+5%

스킬이나 평타 등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면 일정 비율로 체력을 회복한다. 예를 들어 평타로 적에게 250 데미지를 주면 5%, 12.5 체력을 회복하는 것. 물론 이렇게 되면 소수점은 반올림하기 때문에 실제 회복량은 13이다.

잊기 쉬운 사실이지만, 트리비아는 자체적으로는 아무 흡혈 기능이 없다.그런데 어째서인지 패시브란에 떡하니 흡혈 특성이 적혀있다. 왜일까 흡혈률은 기본 0%이며 거기에 휠업 스킬로 5%가 추가되는 것. 휠업 버프 외에 후반부 특성 스킬에도 흡혈률 증가가 존재하며 스킬링으로도 흡혈률을 2% 높일 수 있으며, 스파클링을 통해서도 흡혈률 3%를 올릴 수 있다. 최종 흡혈률은 스파클링 3+16레벨 특성 2+기본 5=기초 흡혈률 10%가 되며 여기에 스킬에 배정된 흡혈률에 따라 스킬별로 2.8%/3%/3.2% 추가된다. 배트 스파클링과 체스터 더블버거 사이에서 싸움이 많은데, 최종회복량은 배트 스파클링이 더 높고 순간회복량은 체스터 더블버거가 더 높다. 자기에게 맞는 쪽을 택하자.

4.3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특성에 붙는 접두어는 '화려한 그림자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박쥐 (L) 추가 공격력 +2%LV 3 (가슴 장식)부츠커터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박쥐 폭풍 (LR) 추가 공격력 +3%LV 5 (발)회피율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데스 글라이드 (F) 추가 공격력 +3%
LV 12킬힐 (SL) 추가 공격력 +3%LV 13변이 (SP) 쿨타임 -3%
LV 14비행 (E) 추가 공격력 +3%LV 15공격력 +4
LV 16치명타 +2%LV 17흡혈율 +2%
LV 18부츠커터 (R) 크기 +3%LV 19박쥐폭풍 (LR) 사정거리 +3%
LV 20비행 (E) 쿨타임 -3%

4.4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옵션
Lv2(얼굴장식)박쥐폭풍(LR)
Lv3(가슴장식)부츠커터(R)
Lv4(다리장식)박쥐폭풍(LR)
Lv5(발)방어력
Lv6(헤어)치명타
Lv7(상의)이동속도
Lv8(다리)이동속도

박폭-부츠 콤보 셋팅이 딱 갖춰진다. 4렙 부위에서 LR 주력기인 박폭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행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안습. 극딜을 하기 위해 8레벨 이동속도 옵션을 공격력으로 주는 사람도 있다.

5 스킬

예시 움짤이 모두 자기 남자친구를 공격하고 있다

5.1 LC : 박쥐

전방으로 박쥐를 날려 공격합니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약간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대인 1.00
건물 1.00
1.0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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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으로 박쥐를 날린다. 무빙샷이 가능하지만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나 유도력과 탄속이 떨어져서 정확한 조준을 요구한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약 7칸.

사실상 원거리 캐릭터 중 최하위의 평타다. 사거리가 길다는 점만 빼면 나머지 성능, 예를들어 연사 및 견제력, 선후딜, 경직 등 모든 성능이 다른 원캐에 비해 암울한 수준이다. 트리비아의 지속딜 능력이 매우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굳이 응용해보자면, 탄속이 느린 점과 일단 나가면 트리비아와 따로 움직인다는 점을 이용해서 사정거리 안에 다이무스 등의 캐릭터가 보일 경우 미리 평타를 하나 뿌려놓고 질풍베기 등의 슈아가 없는 돌진기를 캔슬시킨 뒤, 이미 행동이 가능한 트리비아는 도망가거나 잡기 등으로 역관광을 시도하는 것도 일단은 가능하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이, 투척형 평타의 특징중 하나인 후딜이 투사체 속도 때문에 다른 투척형 평타보다 늦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보니[10] 정말 지근거리가 아니면 좀 빡빡하다.간단하게 변이나 킬힐을 많이 쓰는 것도 한 몫한다.

콤보 사이에 한 발씩 끼워넣는 응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후딜이 길어 남발하다간 반격당하기 쉽다. 게다가 저 빌어먹을 후딜을 제대로 적응 못한 초보들은 후딜인지 모르고 변이랑 킬힐을 눌렀다가 안 나간다고 아우성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최근 낮은 지속딜 능력을 해소하기 위해서 킬힐이나 부츠커터 링 대신에 박쥐 레어링(주로 배트 슬링)을 끼는 트리비아가 늘어났다.스킬간의 낮은 연계력에 의해 박폭부컷 콤보를 넣을 기회가 잘 안나오고 평타링을 끼면 박폭 평타로 먼거리에 있는 적을 암살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지속딜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다.

5.2 RC : 부츠커터

신발에 달린 칼날을 날려 적을 공격합니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며 잘 맞추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공격에 맞은 적은 출혈 상태이상에 걸립니다.쿨타임 : 8초
45 + 0.225 공격력
출혈 : 10 + 0.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0.90

파일:/pds/201509/06/10/b0359610 55eb52f9d1a8a.gif

박폭 버금가는 딜링기

신발에 달린 칼날을 날리는 스킬로 칼날은 부메랑처럼 돌아오며, 돌아오는 도중에는 오브젝트를 통과한다. 근거리에 제대로 맞추면 엄청난 다단히트에 출혈 효과로 상당한 위력을 줄 수도 있다. ㄱ자 벽에 몰아넣은 상대에게 쓰면 커터가 풀로 히트하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11] 그리고 예상 외로 공성 능력도 높아서 부츠의 조준을 바닥으로 놓고 적 건물에서 2걸음 정도 떨어져서 날리면 짧은 거리에서 공회전, 회수 타격이 모두 풀히트해 건물에도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아니면 킬힐로 언덕에 올라가서 타워를 바라보며 최하단으로 날려도 풀히트한다.

단, 추격전 시에는 함부로 사용하지는 말자. 일단 근거리에서 히트하면 부츠커터의 공격 궤도로 상대방이 쫙 밀려나기 때문에 역으로 상대를 탈출시켜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반대로 미리 커터를 쏴놓고 도망가려는 상대를 돌아오는 커터에 맞춰 끌어와서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앞에서 말했듯 나갈 때 맞으면 쫙 밀려나는 데다가 이 경우엔 돌아오는 커터에 잡히지도 않는지라...

어느 스킬이 안 그러겠냐만 유독 부컷은 슈퍼아머에 취약하다. 근다를 쓴 도일에겐 첫 발사 때의 1타와 돌아올 때의 1타로 총2타 밖에 안들어가고, 뇌안도를 킨 이글에게는 아예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부컷이 증발한다. 성채에 닿아도 증발한다. 무쓸모

이처럼 쓰기 난해한 점이 많아서, 단독으로 쓰기보다 박폭후 부츠커터로 이어지는 콤보용으로 써먹거나 자신에게 다가오는 근캐를 밀어낼 때에 사용하는 게 좋다. 그냥 쌩으로 쓰기에는 판정이 구려서 상당한 연습을 필요로 하기 때문.

부츠커터는 부메랑처럼 발사 각도와 귀환 각도가 다르다. 발사 각도는 정면 좌측 5도 정도 되고 귀환 각도는 정면 우측 5도 정도 된다. 따라서 부츠커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대상의 우측 5도 정도를 보고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박폭-부츠커터 콤보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며, 박폭의 마지막 타격에 맞춰 R버튼을 누른다는 감각으로 쓰면 대부분 맞는다. 시전 중 앞뒤로 이동하여 연습장 기준 3칸 정도의 거리를 확보하면 부츠커터의 데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위에 언급한 5도 법칙도 적용하면 금상첨화. 주의해야 할 점은 박폭 이후 평타를 쓰면 안 된다는 점. 쓰면 타이밍을 놓친다. 또, 박폭이 부츠커터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기에 박폭을 최대 사거리에서 맞추고 부츠커터를 날려봐야 맞지 않으니 참고하자.

16년 3월 24일 패치로 공격 범위가 증가되었다.(50 → 70) 대충 던져도 5~6타는 기본으로 적중될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고 적의 방향에 맞춰 에임을 옆으로 틀어야만 제대로 밀어내던 이전에 비해 정조준하고 사용해도 밀어낼 수 있어서 생존력도 높아졌다.

5.3 LC + RC : 박쥐폭풍

전방으로 다수의 박쥐를 날려 공격합니다. 공격 시에 빈틈이 생기지만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이 이를 보완합니다. 박쥐가 발사되는 동안 조준점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쿨타임 : 10초
68 + 0.34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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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

트리비아의 주력 기술이자 트리비아 순간 누킹의 핵심. 그리고 우리가 틀비를 싫어하는 이유 폭풍이라기보단 박쥐폭격, 박쥐폭행

전방으로 박쥐 5마리를 보내 공격하는 스킬로 시전 딜레이는 좀 있지만 위력이 상당히 높고 사정거리도 길다. 중후반에 가면 풀히트시 체력 3,000대 캐릭터들도 한 방에 풀피반피를 쫘아아악 빼버릴 정도로 막강하며 거기에 띄우기 판정이 있는데다가 유도 성능도 강력하다. 그런데 이 유도 기술이라는 게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 박쥐폭풍으로 공성을 하는 경우 유도 기능 때문에 무조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에게 명중하므로 때리라는 건물은 안 때리고 엄한 철거반에게 전탄 명중할 수도 있다.[12] 그리고 철거반 속에 적이 섞여있는 경우 역시 전탄 명중시키기 어렵다. 사실상 트리비아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스킬.

다만 선딜이 길고 박쥐들의 미묘하게 느린 탄속 덕에 상황이 받쳐주지 않거나 타겟의 이속이 높을 경우 헛치거나 한두 대 정도 맞추고 말거나 캔슬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아군이 적의 어그로를 끌고 있을 때 적 원딜을 노리거나 피가 어느정도 빠진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봤자 맞을 놈은 맞을 거 다 맞고 뻗는다.

연습장 기준 3칸 이하의 근거리에서는 적이 횡으로 움직이거나 트리비아의 정면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박쥐 5마리 모두 회피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상대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뿌려야 한다.

유니크의 옵션이 모두 주력기인 박쥐폭풍 데미지 관련 옵션이다. 허리 유니크와 발 유니크를 모두 올렸을 경우, 대인 데미지 기준 약 436+2.18공격력이라는 미친 계수가 나온다. 이는 230+1.15의 계수를 가진 분열창의 2배가 약간 안되는 수준. 남친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진입해서 쓰는 0거리의 샤드리볼버의 대인 데미지인 408+2.04도 뛰어넘는 대미지를 원거리에서 유도력만 믿고 써도 박힌다는 것이다. 흠좀무. 밑의 두 회피기와 함께 트리비아가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기도 하다.

여담으로 지금은 엄청난 유도력을 가지고 있어 유도력이 특징일 정도이지만, 과거대략 카를로스 이전에는 유도성능이고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이 점은 평타인 박쥐도 마찬가지. 그래서 당시 트리비아는 소수 고수 유저들만이 제대로 쓸 수 있었던 고난이도 캐릭터였다. 패치 당일날 생긴 강력한 유도력에 모든 유저들이 '박쥐가 코너를 돌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강력한 원거리 순간 폭딜 스킬의 원조격인 덕에 다른 원거리 폭딜 캐릭터 주력기와 가장 많은 비교를 받는 기술이다

5.4 Shift + LC : 킬힐

목표지점으로 순간이동 한 후 뒤꿈치로 적을 밟아 버립니다. 누워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할 동안은 무적입니다. 공격에 맞은 적은 출혈 상태이상에 걸립니다.쿨타임 : 6초
160 + 0.80 공격력
막타 : 40 + 0.20 공격력
출혈 : 10 + 0.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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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여왕의 다용도 다운기

목표 지점으로 순간이동 후 칼날이 달린 뒤꿈치로 적을 밟는 여왕님 스킬. 다운된 적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데미지도 출중하고 출혈에 걸리는데 출혈 데미지가 아찔한 수준. 전방 돌진거리가 꽤 길고 순간이동이 가능하므로 탈출용으로도 유용한 스킬. 이 게임 내 다운 공격기 중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거기에 다운 공격이기 때문에 쿨타임도 상대적으로 짧다. 덕분에 트리비아는 매우 강력한 생존 능력을 가진다.

순간이동을 하는 짧은 순간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지원폭격같은 강습형 궁극기를 피할 수 있다. 고각으로 사용하면 건물을 넘어가거나 벽 위로 올라타는 게 가능해서 이동기로 자주 사용되는 편. 하늘을 보고 쓰면 토마스의 서릿발감옥이나 의 참나무장벽 정도는 쉽게 탈출 가능.

1타 이후 2타의 힐을 적의 몸에 꽂고 돌리는 동작이 슈퍼아머 판정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 한 2타까지는 무조건 맞는다.다만 1타의 범위보다 2타의 범위가 짧은것인지 빗겨맞출 경우 2번째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슈퍼아머가 없는 돌진기인 질풍베기, 금강쇄 등을 미리 읽고 제자리 킬힐을 사용하면 적은 다운되고 자신은 서있게 된다.

트리비아의 경우 원딜이기도 하고 까딱 잘못했다가 변이와 쿨타임 조율이 맞지 않는 경우 때문에 시바와 다르게 킬힐로 딜링하는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박쥐폭풍이 빠질경우 마땅히 딜할만한 스킬이 이 스킬뿐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킬힐로 딜하는법도 익혀놓는것이 좋다. 적어도 평타로 딜링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도움도 된다. 드렉슬러나 로라스에게는 후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상창!

그리고 스프링필드와 메트로폴리스 한정이지만 안 그래도 생존왕인 트리비아의 생존력에 한 획을 더 긋게 되는 팁이 등장했다. # →2014/1/14 밸런스 패치 이후 킬힐 사거리가 짧아져서 불가능해진 팁. 이거 말고는 크게 체감이 안된다(...).

2014/1/14 밸런스 패치로 사정거리가 줄어들었다.(600→550) 원래 박쥐들의 킬힐 사정거리는 600으로 같았는데 시바는 600 그대로이고 트리비아만 550으로 줄어들었다.

2016/06/16 밸런스 패치로 번지 지역을 향해 킬힐 시전 시에도 최대 이동 가능 거리만큼 캐릭터가 움직이도록 변경되었다. 즉, 난간 킬힐을 사용할 때 거리를 제대로 맞추지 않고 사용하면 발생하던 제자리 킬힐이 사라지고 거리만 된다면 무조건 난간 위로 올라가게 되어 가뜩이나 높은 트리비아의 생존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원래 날개 있자나.

5.5 F : 데스 글라이드

적을 잡아 날아오른 후 땅에 내리 꽂아 끌고 가다 던져 버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40 + 0.20 공격력
막타 : 80 + 0.4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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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이동 등 범용성 높은 잡기기술

잡기. 적을 잡고 공중으로 붕 뜬 후 꽤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바닥에다 갈아버린다. 이를 이용해서 자기 팀 타워를 바라본 채로 잡으면 상대와 함께 타워를 관통하여 요리하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또한 기어3를 사용한 스텔라를 변이로 막아선 후 잡기로 연계해 멀리 보내버리는 흉악한 플레이도 가능. 적과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주므로 대기하다가 원거리 스킬로 낚을 것인지, 아니면 바로 킬힐을 꽂을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하자. 특히 누운 들에게는 접근 금지.

조건이 다소 까다롭지만 한정적 생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킬힐과 변이가 빠진 상태에서 도주시 근처 립이나 철거반, 혹은 적에게 잡기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먼 거리를 무적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잡기의 쓸때없이 화려한 모션 때문에 킬힐이나 변이의 쿨타임을 벌 수도 있다. 다만 일직선상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계산을 잘못하면 장애물이나 지형에 가로막혀 구석에 열심히 적을 갈다가 잡기 끝나고 꽤나긴 후딜 때문에 추격하던 적에게 끔살당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신중을 요할 것.

여러 잡기가 그렇지만 잘못 쓰면 적을 구출해주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멀리 적을 이동시키는 데스 글라이드는 이러한 점이 특히 부각되니 주의하자.

잡은 적을 시선이 향하는 쪽으로 납치하며 자신의 앞으로 높게 띄워 콤보 연결 및 팀과의 연계가 매우 우수하므로, 닌자녀들의 잡기와 함께 최고의 잡기라고 할 수 있다. 적의 후딜을 이용한 변이-잡기는 다수의 캐릭터가 치를 떠는 기술이다.

강제이동을 이용해 트루퍼를 안정적으로 잡을 때 유용하다. 하지만 트루퍼를 너무 멀리 끌고 오면 트루퍼가 리스폰되었던 지점으로 순간이동을 해버리니 주의할 것. 주위 아군의 화력을 잘 생각해서 사용하자.

5.6 Space : 변이

잠깐 동안 박쥐떼로 변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변이시간 동안은 무적이지만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합니다. 기술이 지속되는 동안 공격은 할 수 없고 좌클릭을 하면 즉시 변이 상태를 풀 수 있습니다.쿨타임 :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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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여왕의 알파, 사이퍼즈 최강의 Sp 회피기

2초 동안 박쥐로 변해 이동하는 스킬로 완전 무적의 회피 기술이다. 이 스킬 덕분에 트리비아는 남들이 피하려고 온갖 해프닝을 만드는 참철도핵펀치, 지원폭격, 용성락 등등을 유유히 스페이스 한 번으로 피해줄 수 있다, 심지어 히트 중의 유성창조차도 피해갈 수 있다! 본격 생존왕 트리비아 그릴스 트리비아 생존력의 일등공신.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변이가 풀리기 때문에 무적 시간도 조절 가능하다. 대치시에는 적의 한방기를 피하고 바로 카운터를 먹여줄 수 있는 셈이다. 그것 뿐이랴, 언제 풀릴지 알수없는 무적 이동기를 킬힐과 연계하여 Z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게 되면 그야말로 무적의 생존기라 불러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휴톤의 서든어퍼 등 후딜이 있는 기술을 변이로 피한 직후 LC로 풀고 바로 잡기로 이행하는 패턴이 많다. 이는 특히 기상 공방시 유용하다. 스텔라가 기어3을 켜고 들어올 때 좁은 골목을 변이해서 막아선 후 잡아버릴 수도 있고. 또한 초진공흡기 중에 사용하면 에임 고정이고 뭐고 풀어버리고 도망칠 수 있다. 단, 변이 상태에서 서릿발감옥 같은 오브젝트는 넘을 수 없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변이 중인 트리비아는 이동 속도가 10% 감소한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말자. 하지만 머리유닉이 있다면 2% 더 빨라지지 이 때문에 도주 루트 및 행동 패턴이 단조로워져서 조금만 랭킹대가 올라가도 중거리 이하의 거리에서 아무 견제도 없이 대놓고 썼다간 변이 풀리는 시간을 파악한 적에게 킬힐이고 뭐고 끔살당하는 수가 있다. 뭐 이 단점도 변이링과 머리 유니크, 스프린터, 킬힐 스킬과의 조화가 이루어지면 거의 소멸하는 단점이긴 하지만(...).아무리 쫓아가도 변이를 잡을수가 없어

변이가 그만큼 트리비아의 운용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스킬이다보니 보통 킬힐링을 빼고 변이링을 넣는데, 특히 변이의 쿨타임을 줄이고 변이의 지속시간과 더불어 박쥐폭풍의 데미지를 늘려주는 레어링 '밤의 여왕-변이'는 거의 유니크 취급을 받는다.

5.7 Scroll : 안나수이

일정 시간 동안 흡혈률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흡혈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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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액션. 손거울을 펼쳐서 화장을 다듬는다. 90초 동안 흡혈률을 5% 증가시킨다.

5.8 E : 비행

지속시간 동안 하늘로 날아올라 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휠로 높낮이를 조절하고 마우스 좌클릭으로 박쥐를 발사합니다. 이 때 발사되는 박쥐는 공성능력이 낮습니다. 비행이 끝나기 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목표지점을 향해 다이빙한 후 주변 넓은 지역에 출혈 효과가 있는 강력한 칼날 공격을 합니다.쿨타임 : 115초
박쥐 : 100 + 0.25 공격력
강하 : 40 + 0.10 공격력
충격파 : 520 + 1.30 공격력
출혈 : 40 + 0.1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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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여왕의 오메가이자, 체공시간동안 적 원딜들의 딜각을 봉쇄하는 S급 글로벌 강습 궁극기

하늘을 날아다니며 좌클릭으로 박쥐를 쏘다가 우클릭으로 급강하하여 발 뒤축의 칼날로 넓은 반경의 2히트 근접 판정의 뒤돌려베기를 시전한다. [13] 적이 이쪽을 공격할 수 없는 위치로 올라간다는 특성 때문에 물론 이 분은 빼고 대 플레이어 전에서는 절대적인 생존률을 보여준다! 조준점이 애매한 것만 빼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피니시 어택인 베기 공격은 직접 충돌했을 때 한 번, 땅에 닿았을 때 주위 칼날 공격 한 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실 두 번째의 칼날 공격만 맞추면 장땡이다. 초반의 경우 적의 공격형 캐릭터는 생존기랑 컨트롤만 믿고 체력이나 방어템에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서 박쥐탄으로 폭격을 퍼부으면 앗 하는 사이에 죽일 수 있다. 그러나 평타는 장식일 뿐. 그 이후는 적들의 이동속도가 높아져 평타를 맞추기가 힘들고 설령 맞춘다고 해도 박쥐탄에는 경직이 없기 때문에 한두 대 맞을까 말까 하고 적들의 내구도도 평타로는 도저히 어찌 안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막타셔틀로 전락. 모든 면에서 특급 범주에 드는 궁극기지만 조심해야 할 경우가 몇가지 있다.

첫번째는 대부분의 궁이 그렇지만 약간 있는 선딜 때 맞는 경우다. 뜨려고 발악하다가 조각의 지휘 맞고 떨어지거나 분열창 맞고 엎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쉘의 체이서에 걸린 상태에서 떴다가는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곡괭이나 파이프에 격추되며 클레어의 프리즘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뜨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장소로 가거나 쓰러뜨려서 안전을 확보하자. ㄱ자 박스 뒤에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

두번째는 상대방이 고고도 공격이 가능한 경우. 박쥐탄을 잘 맞추려고 하거나 강하공격 각도 잡으려고 낮게 날다가 상대방의 고고도 공격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마를렌의 머큐리 글로브의 무지막지한 점프력으로 밟혀버릴 수 있으니 바로 쓸 게 아니라면 최대 고도로 높여두자. 특히 카인이 '신이여!'나 '구원하소서!'를 외치고 그뒤로 이어지는 저격을 맞고 추락, 또는 공중에서 원킬나서 피구름이 돼버린다. 이때 카인 입장에서는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트리비아를 조준할 때 왠지 모를 스릴을 느끼기 마련. 사냥감이 저기 있군! 저 박쥐는 해로운 박쥐다[14] 유성낙하, 천둥벼락 같은 경우 Z축 판정이 높은 공중까지 있어서 잘못하면 휘말린다. 특히 Z축 판정 최강의 스킬인 싸이클론은 비행 최악의 카운터 스킬. 카를로스의 궁이 빠지지 않았다면 왠만하면 날개는 펼치지 않는게 좋다. 트리비아가 떠있으면 바닥에 트리비아의 위치가 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카를로스는 거기다가 궁을 쓰면 간단히 죽일 수 있다. 또 신령의 하랑의 경우 붉은개의 서치 범위 내에 있다면 붉은개가 하늘로 쫓아와서 격추한다. 또 몇몇 변태 유저들은 로라스의 용성락으로 비행을 격추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뭐가 되었든 일단 조심하자.

세번째는 호밍 미사일. 상대편의 타워나 폭렬의 사이어스가 트리비아를 인식했을 경우에 발사한다. 수호 타워의 공격은 원래 조준표가 뜨고 발 근처에 알림 표시가 뜨지만 공중에 있는 적에게는 유도력 100%의 유도탄을 발사해서 얄짤없다. 비행 상태에선 접근을 하지 말 것. 사이어스 또한 트리비아가 박쥐로 딜하다가 느긋하게 꼬라박아서 잡아야지~ 했다간 호밍 미사일을 발사하여 격추시켜 버린다.

네번째는 들의 혼불이다. 비행은 좋기는 하지만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형편없다. 공중에서 박쥐를 퐁퐁 발사하다가 밑에 지나가는 불녀들을 맞추고 혼불 반사에 맞아 허망하게 격추될 수도 있다는 것.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아주 느려서 초 고고도가 아닌 이상 혼불은 피할 수 없다! 혼불을 켠 불녀가 보인다면 아예 평타를 쓰지 말 것. 여기까지 읽으면 박쥐탄이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다섯번째는 카운터에 주의할 것 비행도 용성락, 저격, 유성낙하와 더불어 소리 듣고 피하거나 역관광을 노리는 궁극기 중에 하나다. 만일 트리비아가 비행을 쓴 것을 들킨다면 다이무스참철 쓸 준비를 하고 기합소리가 들릴 때 쓰면 베인다 카더라 심안도의 쿨타임을 확인하고 로리는 쿠션을 켤 것이며 레베카는 상황을 종료시키려 들 것이며 기절, 빙결, 잡기 등 비행의 헛점인 후딜레이를 노릴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다면 사실상 다이브나 마찬가지가 된다. 상위 랭킹으로 갈수록 비행이 발각되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으며 모여있지도 않으므로 반드시 주의. 또한 자신이 트리비아일 경우 상대의 미니맵 시야를 고려하자. 즉, '난간 사이의 빈 공간에 박쥐 아이콘이 있다? 이건 비행이다'. 이런 간단한 원리에 의해 발각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 반대로 자신이 비행할 때에도 이동루트를 주의해서 번지지역 위에서 괜히 대기타지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비행상태에서 박쥐를 발사할 때 고도를 낮춰서 명중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고도를 낮춘 상태에서 상대 원거리 캐릭터에게 공격을 당해서 골로 가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히 사용할 것. 아니, 원캐 뿐만 아니라 Z축 높은 공격을 가진 근캐가 잡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기기도 한다.

또 다른 한가지 테크닉으로, 트리비아 초보의 경우 뻔히 보이는 적들인데도 비행을 잘못 꽂아서 빗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꽂으려고 하는 적들 정중앙에 미리 핑을 찍어놓고 그 위치에 보이는 기둥을 보고 꽂으면 상당히 명중률이 올라간다.

덧붙여 샛길 복도에서 사용하면 천장에 부딪혀서 고도를 높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고도를 최대한 낮추지 않은 이상 샛길 안에서 헤딩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천장 오브젝트 판정에 캐릭터가 걸려서 끈끈이에 달라붙은 한 마리 가여운 파리 꼴이 난다.

(뱀발로 건물 아래에서 비행시 카인이나 웨슬리가 굴러서 트리비아의 등 위에 올라탈 수도 있었지만 이로서 카인은 AC-130이 되었다탑승 불가 패치 후 불가능해졌다.저격 키면 부릉부릉 베타시절 용성락으로 떠오른 로라스를 트리비아가 공중에서 등으로 착지시켜 캔슬했다는 도시전설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는 캐릭터 간에는 물론 철거반이나 센티넬, 트루퍼에 올라타거나 얹고 다니는 것도 안된다.) 현재도 가능하다. 적팀 한정인것과, 방법이 다를 뿐.

비행 막타를 찍을 때 낙차가 있는 오브젝트 근처에서 시전하지 말 것. 언덕에 걸리면서 캔슬된다(...) 이때는 다이빙 데미지까지는 들어갈 수 있으나 베기 데미지가 안 들어가게 되기도 한다.쿨타임 115초짜리 윈드러너 이 외에도 ㄱ자 오브젝트에서 끝에 걸리도록 써버리면 베기고 나발이고 데미지 판정이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ㄱ자 오브젝트에선 되도록 위쪽에 떨어지도록 쓰는 것이 좋다.

비행을 사용하기 전에는 변이의 쿨타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타 진영 깊숙히 긁어내는 데 자주 사용되는 비행의 특성상 비행 사용 후 변이가 없다면 도주하는 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비행은 용성락처럼 적에게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날아서 급습하는 형태로 쓸 수도 있겠지만 최근 중상위권 유저들의 플레이를 보면 1차적으로 비행 소리를 적 팀에게 들리도록 사용해서 상대 딜러가 이미 잡은 자리에 이탈, 혹은 딜을 넣다가 멈추게 한다. 그 후 확보된 시야를 보고 상황을 판단해서 즉시 사용하거나 확실하게 비행이 적중할 상황을 기다려서 꽂는다. 물론 상황을 보며 해야 하지만, 용성락이나 윈드러너와는 다르게 트리비아는 기본적으로 체공시간이 길며, 도중에 미약하지만 평타를 적 딜러에 맞추면서 따라간다면 적 딜러는 비행의 압박 때문에 안정적으로 딜을 넣기 힘들고 특히 아군 근캐가 적군에게 붙을 때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 매우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만약 파티 플레이일 경우 보이스 채팅 등을 통해서 팀원의 브리핑을 듣고 적절한 타이밍을 재서 꽂아준다면 높은 확률로 한타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사족으로 공격 판정의 잔상이 더럽게 길다. 약한 역경직이 있을 경우엔 심지어 대략 2-3초가 흐르고 접근해도 타격되는 경우도 있다. 바닥을 찍은 트리비아에게 낙궁을 노린다면 포기하는게 좋다. 대신 반대로 후딜레이가 엄청 길기 때문에 비행에 맞기 전에 무적기로 회피할 수 있거나 맞고 나서 기상회피기를 쓴다면 역관광의 기회가 주어진다.

6 평가 및 운영법

비교를 불허하는 특출난 생존기로 살아남으면서 딜을 퍼붓는 전장의 박쥐여왕.

강력한 단일 대상 폭딜과 뛰어난 생존력, 고공 강습을 바탕으로 적들을 괴롭히는 원딜러. 통상적으론 멀리서 긴 사거리의 박쥐폭풍과 부츠커터로 탱커를 견제하거나 딜러들을 따내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또한 본인 위치와 먼 곳에서 한타가 발생해도 비행을 통해 강습과 전장합류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평타 성능이 낮고 콤보 연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스킬을 난사하는 플레이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 것. 또한 주력기가 빠지면 비행 외엔 쓸만한 딜링기가 없어서 원딜인데도 적 진영으로 다이빙을 해야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때문에 주력기의 쿨 관리가 중요하며, 기본이자 거의 유일한 콤보인 박폭-커터 콤보는 많이 연습해두자.

6.1 장점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낮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선딜 없는 즉발식 무적 회피기인 변이와 짧은 거리를 뿅! 하고 이동할 수 있는 킬힐을 이용해 트리비아는 온갖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딜을 넣을 수 있다. 이런 이점은 다른 원거리 캐릭터 중에서도 독보적이며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변이의 경우 즉발식 발동 속도로 인해 누워있더라도 어떻게든 일어나기만 하면 도망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트리비아를 잡는 적들이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한정적으로나마 궁극기인 비행 또한 생존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여차하면 도망가는 척 하다가 뒤돌아서서 역관광을 시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 또 숙련된 트리비아 유저의 경우 잡기마저도 회피에 응용하기 때문에 변이-킬힐 뿐만 아니라 변이-데스 글라이드-박쥐폭풍-부츠커터-킬힐이라는 연계기술로 적들을 농락한다.
  • 강력한 순간 폭딜
부츠커터와 박쥐폭풍의 단일 데미지는 상당히 강력하며 공격력을 제쳐두더라도 유도력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피해지질 않는다. 궁극기인 비행의 경우 치명타가 터질 경우 딜러쯤은 가볍게 죽일 수 있는 높은 공격력과 넓은 범위를 지니고 있어 다른 아군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아주 안성맞춤이다. 트리비아의 회피기가 좋다보니 중반까지 티 한 장으로도 방어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이러한 공격적인 누킹은 적들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리기에 안성맞춤이다.
  • 비행을 통한 적 딜러의 딜로스 유발
넓은 범위의 강습궁으로만 사용되던 비행의 긴 유지시간을 주목해 만들어낸 운영법. 초중반 딜러들은 트리비아의 비행에 빈사 내지는 사망이기 때문에 비행유무에 매우 민감하다. 문제는 트리비아의 비행 유지시간이 매우 길다는 것. 비행소리가 들리면 딜러들은 대응하지 않으려고 해도 소극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고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일어나게 된다. 이를 활용해 트리비아 유저는 한타가 발발하면 비행을 떠서 유지하는 것으로 적 딜러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비행걱정 없이 날뛰는 적 딜러가 보이면 그냥 박아버릴 수도 있다(...). 게임 후반부로 들어서면 어느정도 빛이 바래는 장점이지만 여전히 넓은 범위에 다운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적 딜러진의 신경을 건드린다.물론 후반부에 비행 잘못 박으면 훌륭한 역캐리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변이와 킬힐이 있다고 해도 비행 착지 직후는 위험하다. 적팀에 마를렌 같은 녀석이 있으면 허무하게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6.2 단점

  • 투사체 위주의 스킬 세팅
트리비아는 모든 원거리 판정의 공격 스킬이 투사체 형태이다. 이는 고각과 지형 무시, 광역 공격 등이 중시되는 최근의 원딜 메타에 맞지 않으며, 트리비아가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극도로 제약한다. 박쥐는 투사체형 기술인 데다가 딜레이와 탄속이 모두 느려 다른 원거리 캐릭터와의 평타 싸움에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트리비아의 주력 딜링 기술인 박쥐폭풍은 유도력이 높은 투사체가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사정거리와 유도력은 상당히 좋지만, 선딜이 길고 박쥐 다섯마리가 순차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상대 원거리 캐릭터의 공격에 쉽게 캔슬되며 딜 분산의 위험도 크다. 투사체가 캐릭터의 좌우로 나가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적은 조금만 움직여도 맞추기 힘든 데다가, 심지어 앞에 철거반이라도 하나 돌아다니고 있으면 박쥐들이 전부 애꿎은 철거반에 유도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부츠커터는 딜레이가 적지만 적을 넉백시킬 뿐 경직도 길지 않고 박쥐폭풍에 연계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맞추기도 힘들다. 킬힐과 비행은 사용 후 적진 한복판에 위치하게 되는 강습형 기술의 특성상 원거리 딜러인 트리비아가 마음 놓고 쓰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다. 그나마 트리비아에겐 난간 타기 좋은 킬힐이 있어서 그놈의 딜각때문에 매 판마다 골이 아픈 캐릭터들보단 사정이 쪼끔 나은편.
  • 낮은 스킬간 연계력
박쥐폭풍-부츠커터 콤보가 강력한 누킹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실제로 박쥐폭풍은 최대사거리에 가깝게 위치해 적을 암살하는 형태로 운용하기 때문에 부츠커터를 맞출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으며, 킬힐-박쥐폭풍 콤보가 되기는 하지만 적진에 다이브해서 박쥐폭풍을 꽂으러 간다는 것 자체가 원거리 딜러인 트리비아에게는 생존기 하나 버리고 자살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슷한 포지션인 드니스의 경우 시야모+레이더를 이용해 적의 시야 밖에서 선딜이 없다시피한 선셋플라워 이후에 이어지는 풀콤보로 킬을 확실히 따낼 수 있는것과 비교하면 박쥐폭풍 하나만 믿고 딜을 해야하는 트리비아에게 있어 스킬간 연계력이 낮은것은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긴 생존기 2개나있는 딜러주제에 스킬간 연계력이 좋으면 그만한 사기캐가 없지

6.3 공성전

가지고 있는 스킬이 생존에 극대화된 스킬들이 많고 공격 스킬들은 흡혈이 붙어있어서 생존력이 높다. 공격 사거리도 길고 출혈 데미지 및 기본 뎀도 충실하여 화력덕후들에게 어울리는 포격형 캐릭터로 그에 따라 닥공 루트를 타서 변이와 킬힐 등을 적절히 활용하며 아예 안 맞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많다. 가끔씩 시바나 카인 같은 캐릭터가 있으면 변이나 킬힐 등으로 커버가 안 될 경우를 전제하여 상의 하나씩을 사는 경우도 있다.

시바의 킬힐과 달리 트리비아의 킬힐은 양날의 검이 되기 쉽다. 사용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1:1 상황이라면 부츠커터나 킬힐로, 다대다라면 박쥐폭풍을 연계기의 시작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 좋다. 하지만 언제나 옆과 뒤를 조심하자.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안 그래도 기본 체력이 낮은 트리비아는 말 그대로 훅 간다.

트리비아의 킬힐은 시바의 킬힐보다 대인 데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변이 스킬의 링을 낀다면 트리비아의 킬힐은 교체대상 1순위이다. 트리비아의 압도적인 생존력은 원거리 딜러라는 점과 킬힐, 변이의 연계성에서 기인한다. 이 때문에 변이 레어링을 얻은 유저들은 대개 킬힐을 생존기로 사용하고 박쥐폭풍과 부츠커터의 데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쪽으로 플레이한다. 보통 이러한 경우 적당한 거리에서 박쥐폭풍>부츠커터 정도면 킬힐을 쓰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부츠커터의 특성상 적당한 거리에서 뜬 적에게 엄청난 히트수를 자랑하기 때문. 구석이라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킬힐과 변이로 인하여 트리비아는 누워서 못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거의 대부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셔츠조차 사지 않고 모든 아이템을 공격력에 투자하는 본격 화력덕후 고수 유저들도 있다. 이럴 경우 죽지도 않는데 딜링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사이퍼가 탄생한다.

많은 유저들이 트리비아의 출혈 데미지를 무시하지만 출혈도 화상과 마찬가지로 방어력을 무시하며 출혈을 유발하는 기술을 3개나 가지고있다. 부츠커터와 킬힐의 출혈데미지는 나이오비의 불놀이 화상 데미지의 두배의 고정데미지를 갖는데다 궁극기 출혈은 초열지옥의 화상보다 고정데미지가 3배나 더 높다! 고정데미지가 높다했지 데미지가 더 높다곤 안했다[15] 나이오비 화상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순간 폭딜로 승부를 보는 트리비아 특성상 조금이라도 방어력을 무시한 데미지를 주는 출혈은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콤보는 박쥐폭풍>부츠커터>킬힐 3연타. 부츠의 타격 거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 보통 스탠딩 상태에서 부츠커터를 맞으면 주욱 밀려나지만 적정 사거리에서 박폭을 맞추면 공중에 뜨면서 이어지는 부츠커터를 맞아주기 때문에 적절한 히트가 나온다.

다른 콤보로는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킬힐>뒤돌아 박쥐폭풍>잡기 콤보도 존재한다. 박쥐폭풍을 뒤돌아 쓰는 이유는 그냥 쓰면 적이 맞지 않기 때문.

적이 근, 중거리에 있다면 부츠커터>킬힐>박쥐폭풍을 사용하는것도 좋다. 킬힐 이후 바로 밑에 깔려있는 적의 다리를 향해서 오른쪽 아래로 에임을 돌리고 박쥐폭풍을 사용할 시 전탄이 다 히트하기에 데미지가 쏠쏠하다. 단, 킬힐>박쥐폭풍 콤보는 의외로 쓰기가 꽤 까다롭다. 일단 킬힐을 2타 전부 확정으로 맞춰야 하고 박쥐폭풍을 바로 연계해야 하며 에임을 잘 잡아줘야 한다. 공격 속도를 높이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작정하고 1명 제대로 때려잡아볼 생각이면 데스 글라이드>킬힐>박쥐폭풍>부츠커터까지 가능하다. 물론 1:1 상황일 경우.

정말 중요한 한 명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라면 박쥐폭풍을 사용하고 상대방이 맞는 걸 보기 전에 비행으로 뜨자마자 강하해서 마무리하는 수도 있다. 강력한 글로벌 이동기이자 누킹기인 비행이 아까워서 잘 쓰이는 전법은 아니나 만약 모여있는 원딜들에게 박폭 여러 방이 겹쳐 히트한다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단, 불녀 같은 경우엔 스킬 설명란에 있는 것처럼 그 망할 놈의 혼불 활성 시간이라...

데스 글라이드의 경우 사용법이 무궁무진한데 다운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를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가 데스 글라이드에 잡혀 끌려가 트리비아와 함께 전장 이탈을 당한 경우 이후에 이어지는 박쥐폭풍>부츠커터가 히트한다! 다만 도일과 히카르도의 슈퍼아머 판정은 박쥐폭풍이 적을 띄우지 못해 들어가지 않으며, 이글은 뇌안도로 튕겨내고 벌떡 일어나 역관광을 태울 수도 있다.

어차피 원킬을 못 낼 거라면 데미지를 약간 포기하고 킬힐>박쥐폭풍>부츠커터를 사용해줄 수도 있다. 박쥐폭풍을 맞고 뜬 적을 부츠로 주욱 밀어내면서 후상황을 훨씬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부츠커터 컨트롤에 실패한다면 상대는 전혀 밀려나지 않고 자신은 기술 한 개 버리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단, 모든 콤보에 킬힐이 포함되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상창 등의 다운 회피기는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견제력이 좋은 아군과 함께 행동하다가 적이 퇴각하면 킬힐을 이용한 추격을, 적이 접근하면 박쥐폭풍과 부츠커터를 이용해 적을 저지하자. 또한 부츠커터의 무식한 데미지와 변이를 통한 생존력을 이용해 시바 포처럼 갑작스레 대치중인 상황의 적 사각에서 나타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히고 변이와 킬힐로 다시 아군 진영으로 돌아와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 방식도 가능. 특히 비행의 경우 한타전에 떠오르면 아군을 공격하느라 멈춰있는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혀 혼란스럽게 할 수 있고 아껴뒀다가 적이 퇴각할 때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적을 추적하여 마무리도 가능하다.

혼자 있을 경우엔 1:1 상황이라면 박폭 커터 킬힐의 압도적인 데미지로 순삭시키면 된다. 대부분 원캐들 중에 박쥐폭풍의 사거리를 넘는 기술은 분열창이나 강투창, 저격총 정도. 그나마도 상향된 유도 성능 덕분에 적이 이쪽을 눈치채기 전에 시야 밖에서 맞출 수 있다. 단, 방톤 같은 게 달려올 경우 도망치자. 1:다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궁극기인 비행은 트리비아를 거의 무적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고 적을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으면서 맵을 횡단하는 능력이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단, 몇 번씩 언급되는 말이나 길이 아닌 지도상의 까만 부분인 허공에 떠있는 경우 트리비아의 마크가 미니맵에 보여서 적 팀이 모세의 기적마냥 훅 흩어지니 웬만하면 횡단은 하지 말자. 실제로 트리비아가 초 고공 비행 중에 캔슬 가능한 스킬은 드라그노프 정도. 좀 더 낮은 고도라면 바람돌이들이 날아서 팍 찍어버리거나 궁극기로 격추해낸다. 도주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한타 때 적 팀의 중심에 냅다 헤딩 꽂아주거나 적이 다 죽여놓은 트루퍼 막타를 먹튀하는 용도으로 쓰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용성락과는 다르게 찍기 직전 '하앗!' 이라는 우렁찬 기합소리를 내면서 찍어버리기에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비교적 대처하기 쉽다는 걸 숙지하고 신중하게 쓰자.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고고도 비행이 있다. 높이를 최대한 올려서 낙하 각도를 증가시키고 저격의 사정거리를 벗어나며 찍을 때의 소리도 줄여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맵의 지형이 파악이 안되며 시야가 밝혀지지 않을 경우에는 그저 감으로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아군에 의해 시야가 밝혀졌을 때만 쓰자.

공성 능력은 별 두 개이니만큼 나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권할 정도는 아니다. 공성 전문 캐릭터들을 제외한 다른 캐릭들보다는 낫다 싶은 정도. 트리비아의 공성 점수가 높은 이유는 박쥐폭풍과 부츠커터의 높은 데미지+의외로 높은 평타 데미지+견제가 올 경우 킬힐, 변이, 비행 등으로 도망갈 구석이 많은 트리비아의 특성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한들 트리비아의 메인은 원거리 누커이지 공성캐가 아니다.

요약하자면 현자타임이 심하긴 하지만 특유의 폭딜 능력과 안정적인 생존 능력으로 인해 2016년 4월 기준 무난하게 좋은 원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4 섬멸전

맵이 좁은 데다 장애물도 많아서 킬힐로 벽 너머 도망가기에 딱 좋고 뭉치기 쉬운 섬멸전의 특성상 비행을 한 번 꽂는 것으로 한타의 서막을 열며 적들 두서너명 골로 보내고 시작하기에 좋다.

원래 섬멸전은 방어력과 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상당히 불리하지만 트리비아는 특유의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 덕분에 이런 페널티에서 자유롭다. 덕분에 타 캐릭터들이 방어력 챙기고 체력회복킷 먹느라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늦어질 때에도 트리비아는 극공 세팅을 맞추는 여유를 보일 수 있어서 여전히 준수한 누킹 능력을 과시한다. 진정한 바퀴벌레가 뭔지 보여준다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했으나 10월 17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다시 궁극기 쿨타임이 20% 증가하여 공성전과 쿨타임이 차이가 없게 되었다.

예능형 템트리지만 간혹 5원이 나와 팀원들이 멘붕하고 있을 때 트리비아가 방을 가기도 한다. 5원이면 보통 적팀은 방심하기 마련인데, 트리비아가 탱커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때리다가 요리조리 킬힐과 변이로 도망가면 어느 정도 딜로스를 유발하는 게 가능하다. 변이링이 있다면 금상첨화. 상의유닠이 있다면..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공성전에서는 시도하기 힘들지만 상자가 많아 킬힐로 도망칠 각이 잘 나오는 섬멸전에서는 시도해볼만한 전략이다. 물론 애초에 트리비아의 체력과 방어력은 최악에 가까운데다가 상대방을 괴롭혀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스킬도 거의 없으므로, 아군 조합이 최악이고 적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상황에 한정된다.

6.5 진격전

부츠커터로 적 철거반을 밀어낼 수 있고 위급할 때 변이와 킬힐로 피하기도 좋으며 비행으로 광범위 뎀딜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지만 결정적으로 박쥐폭풍이 단일 대상 뎀딜기이기 때문에 다수를 공격해야 하는 진격전에서 위상이 크게 떨어진다. 공성전에서는 1인 폭딜의 상징이었던 트리비아가 진격전에서는 철거반을 죽이지 못해 쩔쩔 맨다. 다만 비행으로 골드 센티넬을 공략하기는 좋지만 이마저도 로라스웨슬리에게 밀리니 가급적이면 다른 좋은 원딜을 이용하자.

7 유니크 아이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옵션들로 구성돼있다. 트리비아계의 블기나 마찬가지인 신발과 허리가 있나 하면 흡혈율 따위나 올려주는 분홍똥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전의 캐릭터 중에 안 그런 게 있겠냐마는 유니크를 조합한 룩이 다이무스와 조금 다른 의미로 실망이다. 디자인이야 둘째치고 신의 감각을 가진 색배치가 끔찍하다. 전직 모델이 이따위로 입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무슨 옷을 입어도 잘어울린다며![16]

7.1 손 : 미스틱 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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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249
부츠커터(R) 인간추가공격력 : +10%
Designed by 프란시스그란폰드

틀비 유저가 가져야 할 유니크 사천왕 중 첫째

레벨 2와 3에 인추공 옵션이 5%씩 나뉘어 적용된다. 커터 인추공 10% 옵션이 매력적. 장갑 3개를 다 올리고 근거리에서 맞추거나 벽커터 콤보를 쓰면 흉악한 데미지가 나온다. 다만 부츠커터를 맞추기 힘든 경우도 많기에 EP장갑을 구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부츠커터의 범위상향으로 인해 기대 딜량이 높아져 효율이 더욱 좋아졌다

7.2 머리 : 블러드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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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 +62.4%
변이(SP) 중 이동속도 : +12%

틀비 유저가 가져야 할 유니크 사천왕 중 둘째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패치로 10%에서 20%로 상향됐다가 12%로 하향. 변이 사용시의 이동속도 -10% 페널티를 +2% 어드밴티지로 변화시켜 주는데 이 옵션이 상당히 유용하다. 과거 20%의 이속증가율을 선보였을 때는 킬힐따위 필요없이 그냥 변이로만 쭉 도망갈 수 있었을 정도. 그리고 부위도 장갑, 신발과 함께 트리비아 유저들이 즐겨 찾는 3부위 중 하나인 머리. 전술했듯 그야말로 트리비아 유저의 Must Have 유니크.

7.3 가슴 : 트리니티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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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3120
변이(SP) 중 총 400 체력 회복

그다지 좋지 않은 유니크. 저 변이중 체력회복을 100% 쓰려면 주로 장갑과 모자를 사게 되는 트리비아가 3티를 다 찍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때쯤이면 탱커들도 방템 다 사고 장갑을 슬슬 찍는 시점(...). 게다가 저 수치는 변이를 쓰고 끝까지 버텼을 때 회복량이기 때문에 더더욱 분홍똥이다. 말인 즉 변이를 썼다 풀어버리면 회복이고 나발이고 그냥 끝(...). 애초에 상의를 다 올리면 피가 4천이 넘어가는데 달랑 버거 2틱에 불과한 400 회복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그래도 레어 변이링을 2레벨 찍으면 지속시간 증가 효과로 400 → 500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 회복량은 첼시 콜라 MAX 절반 수준이다. 후반에 SP를 오래 유지할 일은 한타 망하고 튈 때 정도지만 그 순간 이 체력이 얼마나 도움되는 지는 미지수. 잘 쳐줘봐야 가끔씩 화상 같은 지속 데미지로 죽는 걸 방지하는 정도.

참고로 과거엔 더 막장이었는데 상의를 3개 다 올려야 120이었다. 당시 버거 한 틱 회복량만도 못한 이 유니크는 트리비아 유저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으면서 버림받을 수 밖에 없었고, 200→400으로 두 차례나 상향을 받았으나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시궁창. 일반적으로 정 못 버티겠으면 1셔로 게임 중후반까지 버티는 트리비아에겐 1레벨 스펙이 더 높은 FA레어나 박쥐폭풍 +9% 추뎀의 OM레어가 권장되지만 유니크 고유의 가성비가 좋기도 해서 굳이 바꿀 필요까지는 없다. 물론 꼴 보기 싫다면 타라에게 던져주자.

여담이지만 룩을 자세히 보면 목걸이에 자켓과 치마만 입고있다. 게다가 노브라! 오오 역시 밤의 여왕 끈이 보이는 걸로 봐선 팬티는 입은듯 하다.

7.4 허리 : 블랙버드 블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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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 +62.4%
박쥐폭풍(LR) 발사수 : +1
박쥐폭풍(LR) 쿨타임 : +10%

틀비 유저가 가져야 할 유니크 사천왕 중 셋째

레벨 2까지 올려야 부가 옵션 두개가 적용된다. 똑같은 데미지를 지닌 박쥐가 한 마리 더 날아간다. 퀘이크 프론처럼 쿨타임을 늘리는 대신 히트수까지 늘려주는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게 만들어주는 유니크. 이게 트리비아 유니크 중에서는 블러드 카니발과 함께 꿀유닠으로 알려져 있다. 부위가 허리라서 초반 효율을 보기 힘들고 가뜩이나 기다란 박쥐폭풍의 쿨타임이 1초 늘어나기 때문에[17]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 박폭 전체 데미지를 20%나 증가시키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에 트리비아의 후반 딜로스를 줄여주는 1등공신이다. 트리비아 유저들 사이에서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템.

7.5 다리 : 그림자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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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35.2%
부츠커터(R) 흡혈률 : +10%
Designed by 프란시스그란폰드

차라리 사정거리나 공격 속도를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다못해 특성이나 임팩트에 달린 부츠커터 크기라도 줬으면 좋았을 것을 흡혈률 따위를 줬다(...). 그나마 10%가 단리적용, 즉 합연산 이기 때문에 휠업5%+스파클링 3%+4링 3.2%를 합친다면 21.2%의 회복률을 보여주지만 한타 때는 전혀 쓸모가 없고 철거반 정리할 때나 쓸모가 있다. OM시즌의 부츠커터 추가데미지 하의나 FA-RA-EP 등에 매우 밀린다.[18]썩어도 준치라고 SP보다는 일단 좋다

그냥 있으면 가성비 때문이나 FA-RA 등 다른 좋은 게 없어서라도 억지로 쓰는거고 없으면 대체재가 많으니 굳이 목숨걸 필요가 없는 유니크. 그나마 트리비아는 게임 끝날 때나 찍는 다리 유니크라서 있어도 딜러 및 생존기 빵빵한 트리비아 특성상 쓸 만한 일이 없는 것이 천만다행.

배경이 엄청 화려하다. 쟤네들도 모델인가부지

7.6 발 : 포르미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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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속도 : +126
박쥐폭풍(LR) 인간추가데미지 : +7%

틀비 유저가 가져야 할 유니크 사천왕 중 끝판왕, 최종보스
최고의 부위에 붙어있는, 인추뎀 옵션 중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유니크.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원래는 박쥐폭풍 공격속도 +10%라는 꿀옵션이었지만 옵션이 미구현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2013년 4월 11일 패치로 인간 추가 데미지 옵션으로 수정되었다. 이 패치에 관련해서는 1/4분기 베스트 게시물 매거진에서 언급하였는데 '분명히 옵션은 구현 된 상태' 였다고 한다. 미구현 사실을 밝힌 게시물은 1/4분기 베스트 공략 부문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어찌 됐든 인추뎀 옵션은 매우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트리비아 유니크 3대장의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였다. 블랙버드 블러섬과 병행한다면 정말 끔찍한 데미지와 함께 방캐라도 순삭시킬 정도. 다른 신발 인추뎀인 티엔, 에 비해 인추뎀 비율이 낮지만 그건 견제기를 조금 따끔하게 만드는 정도혹은 원딜짱짱맨이 되거나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게 무슨 소리야!이지, 박폭 특유의 폭딜과 유도성을 고려하면 7%만으로도 흉악하다.

2013년 4월 11일 패치 전 실험글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이나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를 참고 바람.

7.7 공목 : 엘루어 배트

[[파일:/-L3HxrHWjvjQ/VcLqBCgpOgI/AAAAAAAAABc/R5USwRl0KSM/s256-Ic42/07%252520%2525EC%252597%252598%2525EB%2525A3%2525A8%2525EC%252596%2525B4%252520%2525EB%2525B0%2525B0%2525ED%25258A%2525B8.png]]
공격력 : +26
치명타 : +25%
회피 : -5%
이동속도 : +20
비행(E) 낙하속도 : +10%

7.8 방목 : 배트 스나브

[[파일:/-Mb06Nwcet8w/VcLqBvt0ovI/AAAAAAAAAB0/-haAHfC831k/s256-Ic42/08%252520%2525EB%2525B0%2525B0%2525ED%25258A%2525B8%252520%2525EC%25258A%2525A4%2525EB%252582%252598%2525EB%2525B8%25258C.png]]
방어력 : +13.29%
치명타 : -5%
회피 : +16%
이동속도 : +20
비행(E) 낙하속도 : +10%

원래는 공격범위 6% 증가였으나 2014/6/26 패치로 바뀌었다. 조금 더 비행을 빨리 찍을수 있게 된다. 트리비아가 방을 탈 일은 없으니 배트 스나브가 나오면 제물로 바쳐야 할 것이다. 방 탈 일 은근히 있는데?

7.9 장신구4 : 시엘 루드플리가

[[파일:/-tBYvf7fq9zg/VcLqBw1lngI/AAAAAAAAABw/peFbNuieoIA/s256-Ic42/09%252520%2525EC%25258B%25259C%2525EC%252597%252598%252520%2525EB%2525A3%2525A8%2525EB%252593%25259C%2525ED%252594%25258C%2525EB%2525A6%2525AC%2525EA%2525B0%252580.png]]
비행(E) 추가공격력 : +90%
비행(E) 쿨타임 : -11.53%
비행(E) 공격범위 : +9%

원래 범위증가는 어디가고 쓸데없는 흡혈률 증가만 올려주는 옵션이였지만[19] 2014/6/26 패치로 기존 트리비아의 목유닉에 달려있던 범위증가가 3% 상향되어 궁유닉에 달렸다. 본래 범위증가 옵션이 달린 유니크들은 대부분 쿨타임 감소가 5%대에 불과하지만, 다른 유니크들과 똑같이 공격범위 9% 증가 옵션을 달고 있으면서도 더욱 높은 12%의 쿨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비행의 고질적인 문제인 궁극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데미지는 그대로인데다가, 범위가 상향되었다고는 하나 비행의 공격범위는 앞으로 슬라이딩 + 후폭풍이 긴것으로 책정되어있어서 자체 판정은 좁기때문에 여전히 정확한 조준이 필수이고, 무엇보다도 2% 부족한 비행의 딜량으로 적 원딜 원킬 컷을 넘게해주는 mp언커먼링이 언니크 수준이라 보통은 MP링을 쓴다.
잠수함패치이후 mp언커먼링의 추공버프데미지가 30%에서 20 %로 낮아져 원킬을 못내게 되자 이젠 유닠을 많이 쓰게 되었다.

8 트리비아

  • 홈페이지 특수 능력 부분을 참조하면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변이도 그림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평타나 박쥐폭풍에 사용하는 박쥐는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킬 사용시 보이는 검은 연기가 그림자인듯.
  • 같은 캐릭터 폴리곤을 사용한 탓인지 시바에게도 날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데스 글라이드 사용시 시바도 날개가 펴진다.
  • 던파 좀 하는 사람은 뜨끔할 만한 게 휴톤, 타라와 같이 같은 회사의 게임인 던파에 출장한 경력이 있다. 지옥파티의 APC등장하며 박쥐 쏘는 것도 다 같은데 설정은 다르다. 던파에서는 뱀파이어라는 설정(트리비아도 흡혈을 하긴 한다만은...) 던파 설정상 뱀파이어는 위장자의 변종이라서 원 기획은 악마였을지도 모른다.
  • 2012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인기투표 이벤트를 했었는데 트리비아가 192650표를 받아 1위를 했다. 참고로 3위 타라가 71900표, 2위 샬럿이 105400표였다. 1위를 한 트리비아는 게임 내에서 한달동안 인기인 타이틀이 붙게 되고 자유게시판 및 팬아트 게시판 상단 모델이 나이오비 대신 트리비아로 바뀌게 됐다.
하지만 같은 해 2012년 6월 21일의 장미 투표에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속도로 올라가는 독보적인 카운트에 유저 몇명이 웹페이지마저 뜯어보면서 조작임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 몇몇 유저들은 일단 전에도 1등해서 이것도 조작일 수 있지만 미리 만들어놨다가 조작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20] 결국 사건이 터진 뒤 85350표(6.92%)의 득표율로 2위로 물러나야만 했다. 조작질 여왕 마리비아
  • 새해맞이 연날리기 행사에서 트리비아 연으로 연날리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카인 유저들이 저격을 키고 싶었다 카더라.
  • 2013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전에 인기인을 달성했다는 이유로 샬럿과 함께 아예 투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래도 샬럿과 함께 전용 코스튬은 만들어진다고 한다.
  • 전용 스페셜 코스튬이 완성되었는데 예정된 샬럿은 나오지 않았고 루이스와 지난 남성 1위를 한 다이무스, 마를렌의 스페셜 코스튬의 컨셉 아트가 나왔다. #
  • 스위트 허니 웨딩복(통칭 웨딩 코스튬)을 트리비아와 시바에게 입히면 박쥐 날개가 천사 날개로 변한다. 다른 캐릭터들도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주지. 차별인가 이미지 출처는 사이퍼즈 공식 페이스북인 척 하는 단호한K의 페이스북. 그러고보니 옆동네에서도 천사날개가 흥하긴했다.
  • 아바타 또는 코스튬별로 비행, 데스글라이드 시전시 날개의 모양이 다르다. 그래서 아바타나 코스튬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편. 룩딸
  • 던파&사이퍼즈 액션 토너먼트 2013 올스타전에서 정소림 캐스터가 트리비아의 코스튬 플레이를 하였다. 정 캐스터 본인의 요구로 가슴에 천은 하나 댔다고. #1#2#3
  • 2014년 9월 4일 추가된 미카엘의 수호 코스튬에 기본적으로 날개가 장착되어있어 트리비아가 이 코스튬을 착용하고 비행을 쓰면 날개가 4개가 된다거나 접혀있던 날개가 펴진다거나 하는 등의 추측이 많았는데, 확인결과 등에 달려있던 날개가 원래 날개가 달려있던 허리로 내려간다(...). 이는 잡기시에도 동일.
  • 신규 캐릭터인 리첼의 이명이 하필이면 파문의 선율인 탓에 자연스럽게 흡혈귀 기믹이 있던 트리비아가 디오 역할[21]이 되어 버렸다.(...) 원래 저장면에서 두들겨 맞는건 브루포드였지만 일단 넘어가자
  • 6월 25일 업데이트로 포그샵에 '트리비아의 컬렉션'이라는 아이템이 생겼다. 월 1회 한정 아이템이며 효과는 '전 캐릭터 대상으로 랜덤 코스튬 1개'전직 모델에서 옷장사로 골라 골라 아무거나 골라 그리고 귀신같이 나오는 아이비리그 트리비아의 헌옷 컬렉션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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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비아 카리나. 사람들은 그녀가 몸에 문제가 생겨 모델 일을 그만 두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녀의 날개는 꽤 오래 전부터 솟아올랐습니다. 다만 한동안 성장이 멈춰있었기에 그녀는 날개를 접어 감출 수 있었어요. 런웨이가 끝나면 무척 고통스러워 했지만 일을 즐기고 있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날개가 자라기 시작했고 마치 그녀와는 별개의 생명체인 듯 어떤 옷을 입어도 숨길 수가 없었고 그녀의 의지와 상관 없이 움직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무대에 섰어요. 검은 날개를 펼쳐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녀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아름다운 그녀의 자태에 환호성을 쏟아냈어요. 그녀의 검은 날개는 그 어떤 화려한 옷보다, 그 어떤 빛나는 액세서리보다 그녀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녀에게 날개를 가리는 옷 따위는 애초에 필요 없었을지도...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런웨이였어요. -NO.0413288 새러 에반스 (트리비아의 전 소속사, Mikas-Stockholm 대표)-
  • 현재 그녀는 루이스와 함께 잠적 중이다. 찾고 나서 다시 한 번 고려해보도록 하자.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트와일라잇에 들어가는 법을 최초로 발견한 그녀이니 누구보다 이공간에서의 싸움에 익숙할 것이다. 신출귀몰한 그녀의 능력은 여러 모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반드시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합의 가장 오래된 능력자 중 하나인데다 워낙에 타인을 싫어하는 그녀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겠지. 최근 루이스와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니 이를 이용해보자.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녀는 낯을 심하게 가려. 먼저 다가가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그녀와 친구가 되긴 하늘의 별 따기지. -휴톤-
  •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질까봐 두렵기도 하다. -사귄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연인 루이스-
  • 그녀는 어떤 것을 입어도 자기 것처럼 멋지게 소화해낸다. -함께 일했던 패션업계 종사자-
  • 좋은 연인 관계라고는 할 수 없다. 그녀와는 사소한 일에도 목숨 걸고 싸우니까. -며칠 만에 모습을 드러낸 연인 루이스-
  • 그녀는 특별히 노력이란 걸 하지 않아. 그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 모두 신기하게 그녀에게 맞춰지고 있으니까. -그녀를 지켜본 요기 라즈-
  •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능력, 그 능력만 있다면 모든 흐름을 우리에게 되돌릴 수 있을 텐데. -전 안타리우스 소속 능력자-
  • 날개? 지금은 내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지만 어렸을 때는 잘라버리고 싶을 만큼 저주했어. -날개가 멋있다는 친구의 말에-
  •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찾아 떠날 거야. 그 장소만 찾는다면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야.
  1. 트리비아의 관련 사건파일을 보면 날개는 원래부터 솟아있었고, 날개의 크기가 작았기에 숨겨가며 모델 일을 하고 있었지만 급속도로 커지자 감출 수가 없어 스스로 날개를 펼쳐보이면서 관둔 것이다. 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걸로 보인다.
  2. 게임 출시 후 몇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성 캐릭터 중 최고령. 여캐의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게임 사이퍼즈 앱북에서는 로라스와 동갑이라고 나오지만 2012년 6월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간된 매거진에서는 트리비아가 로라스보다 한 살 더 많다. 역시 설정파괴 악의 축 공식 앱북
  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4. 대회에서는 포모스 F1팀 소속 김진하 선수가 평타링 틀비를 맨 처음으로 사용했다.
  5. 사실 트리비아는 이보다 더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1873년에 아인트호벤 서커스에서 박쥐 날개가 달린 어린아이를 등장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는 떡밥이 존재. 다른 박쥐 능력자일 수도 있지만 트리비아의 사망 대사가 '다시 한번 해볼까' 등의 진짜 불멸자 뺨치는 불멸성을 나타나는 대사인 걸 보면 의미심장한 떡밥. 제작 당시 2010년대 기준으로 외형상 1981년생이다.
  6. 그래서 이것이 던파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타라도 넘어가고 휴톤도 넘어가고 피터와 탄야는!? 그보다 자기 애인도 안데려가면서 어둠의 능력자들은 왜 같이가자 하지??
  7.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이젠 다 끝이라는 식의 사망대사를 남기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투로 말한다. 그림자로 이루어진 도시와 그림자 능력자간의 떡밥일수도 있고, 아이작, 시바, 제키엘과 함께 공성전에서는 죽어도 부활한다는 사실(리스폰), 그러니까 트와일라잇의 비밀을 알고있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로 나머지 셋의 사망대사에도 다시 돌아오겠다, 끝나지 않았다 등의 리스폰 사실을 알고있는 듯 한 대사가 있다.
  8. 나머지 2개의 음성과는 다르게 비명을 지르는데 얻어맞을 때의 고통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9.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
  10. 투척형 평타들은 최대 사거리에 가서 사라지거나 타격되서 사라져야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는것들이 대부분이다.
  11. 최대 8히트로 풀히트시 360+1.8이라는 박폭보다 높은 어마어마한 계수가 뽑힌다. 아찔한 출혈댐은 덤. 문제는 원캐에게 근접전을 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나 다름 없어서 이런 상황이 1판에 2번 나올까 말까하는 수준이라는 점.
  12. 이게 싫다면 타워에 붙어서 뒤돌아 사용하자. 손쉽게 전탄 타워에 박을 수 있다.
  13. 낙하 후부터 칼날 공격시까지 긴 후딜과 함께 원슈가 있다. 재수없게낙하도중에 방금 뜬 묵시록을 맞을경우 캔슬 되는것을 보면 원슈만 있는듯.
  14. 숙련된 카인 유저들은 날아다니는 트리비아를 맞추는 데다가 이렇게 저격에 맞아서 떨어지고 있는 트리비아를 다시 한 번 쏴맞춰서 확인 사살까지 내버릴 수도 있다!
  15. 계수가 훨씬 낮기때문에 공격력이 200만 넘어도 나이오비의 화상이 더 쎄다.
  16.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신착용형 8성구의 이미지는 닌자녀들 이후로 구축된 것이다. 즉 닌자녀 이전 세대 8성구는 동시착용을 전제로 디자인한 게 아니다. 트리니티 블러드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상의에 더해 치마까지 입고 있는 게 그 증거.
  17. 실제로는 11초에서 10%=1.1초가 늘어나기 때문에 12.1초이나, 사이퍼즈에서는 소수점의 경우 반올림을 하기 때문에 실제 쿨타임은 12초.
  18. OM은 주력기인 부커 추가데미지라 꽤 효율이 좋고 FA-RA는 상승스탯이 유니크보다 좋다. EP는 효과 자체는 OM과 같으나 EP 상승효과가 있어서 최종합계는 유니크보다 좋다.
  19. 다만 흡혈율증가는 틀비의 모든 스킬링에 달린건데 굳이 삭제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삭제당한건 개발자의 실수다.
  20.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이런 점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애초에 유저들 신뢰와 친목질로 먹고 사는 조커팀이 이런 일을 할 리가 없다" 는 식으로...
  21. 정확히는 1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