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플에 대해서는 프리서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리 메이플[1]
목차
1 개요
プリンセスメーカー
일본의 가이낙스에서 제작한 육성 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 3 이후로는 가이낙스의 자회사로 떨어져 나온 나인 라이브즈에서 개발 중이다.[2] 공통적으로 아카이 타카미(赤井孝美: 참고로 남자)가 게임의 기획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단, 4는 감독만 맡았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히트를 친 게임.
참고로 개발 당시의 이름은 '마이 페어 차일드'였다고 한다. 마이 페어 레이디를 패러디한 제목인 듯.
2 특징
스토리 라인은 대개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구한 용자가 비혈연 소녀(고아/천계의 소녀/요정/마왕과 인간의 혼혈/이세계의 프린세스 후보)를 양육한다는 내용이다. 최종 목표는 게임 제목 그대로 프린세스, 즉 왕자비를 만드는 것.[3]
수많은 스테이터스와 아르바이트, 교육 횟수 등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며 크게 직업 엔딩과 결혼 엔딩으로 나뉜다. 2에서는 직업 엔딩과 결혼 엔딩이 별개로 함께 나와서 여왕이 된 딸이 아버지와 결혼하는 키잡스런 막장 엔딩, 아니 플레이어 기준으로 보면 진엔딩 엔딩도 가능하다. 2를 제외한 다른 작품에서는 직업 엔딩과 결혼 엔딩 둘 중 하나만 볼 수 있다. 2편과 5편에서는 같은 엔딩이라도 특정 스테이터스로 의해 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씁쓸하지만 엔딩들 중엔 마냥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껏 결혼시켰더니 버림 받아서 나락으로 추락한다거나 어둠의 세계에 눌러앉는다던가 마왕이 되어버리는 등... 그래도 3편부터는 수위가 많이 낮아졌으며 5편은 말 그대로 전연령.
그리고 또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4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1편 BGM이 어레인지가 되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2편: 프롤로그/3편: 딸 설정 화면/5편: 오프닝) 5편 오프닝곡이 1편 BGM과 매우 흡사하며 프메2와 프메3는 일부분만 따와 어레인지를 하였다.
3 프메 시리즈의 역사와 의의
프린세스 메이커가 처음 발매된 1991년은 아직 미소녀 게임이라는 장르가 무척 생소한 시기였다. 9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서서히 성우의 목소리를 게임 내에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 목소리가 나오는가 나오지 않는가의 여부는 꽤 큰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프린세스 메이커는 졸업,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등의 게임과 함께 미소녀 게임의 여명기를 열었다.
초기작으로부터 2년의 세월이 지나 프린세스 메이커 2는 전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이들 팬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마침 1년 후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이 발매되면서 그 동안 거의 불가능했던 가정용 콘솔로의 이식도 착착 이루어졌으며 이는 프메 2가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보편화된 9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면 프린세스 메이커 3가 발매되어 이 또한 큰 인기를 얻는다.[4] 전작이 너무 명작 평가를 받아서 묻힌 감이 있지만...
그러나 이 시점에서 가이낙스가 자충수를 두게 되는데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종래 개발 계획이 취소되면서 전작들과는 상당한 이질감을 지닌 지금의 프린세스 메이커 4가 2005년에 발매된다. 이 시기는 미소녀 게임의 황금기는 이미 지나 있었고 3편과의 갭이 너무 벌어져 버린 탓에, 그동안 이탈한 기존 팬들은 작화와 시스템[5]에 실망하여 프메 시리즈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고 신규 팬을 끌어오는 데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되었다. 2년 후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5는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그 완성도 때문에 생겨난 미칠듯이 긴 플레이 시간이라는 문제가 생겨났다. 멀티엔딩이 핵심이어서 몇 번이고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기존 프메 시리즈의 장점을 상쇄시켜 버린 셈이라 절반의 성공 끝에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는 실패하였다.
덧붙이자면 4편부터는 단순한 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닌 연애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4편과 5편은 공략할 수 있는 남성 캐릭터가 다양화됐고 각각의 스토리라인이 짜임새 있게 존재한다. 그리고 백합 요소도 존재한다(...). 따라서 최신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의 틀에서 벗어나 미연시 쪽으로 기우는 경향을 보인다.
4 세계관
세계관은 시리즈 공통적으로 크게 각각 인간계/천계/마계/요정계/성령계인 5세계로 나뉘며 정통 시리즈에 나오는 딸들도 각각의 세계에서 온 딸들로 되어있다.[6] 그래서 6편이 안 오고 있다 카더라
이 중 각 세계의 차이점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5편으로 무사수행의 맵이 각각의 세계에 맞춰 짜여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5 시리즈별 딸의 디폴트 네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딸들의 디폴트 네임 | ||||||||
작품명 | 1편 | 2편 | 3편 | 4편 | 5편 | LoAW | Q | Kakao |
딸의 이름 | 마리아 린드버그 | 올리브 오일 | 리사 앤더슨 | 패트리샤 하이웰 | (없음) | 멜로디 블루 | 다이도우지 카렌 | 카놀라 오일 |
각 항목 참조. 5탄의 딸만 디폴트 네임이 정해지지 않았다.
6 한국에서의 인기 및 발매
PC 패키지 게임으로서 독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불법복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해박한 아동이 주로 구입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전 시리즈가 꾸준히 한글화되고 설령 한글화되지 않았어도 유저 한글화가 계속 있어왔던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심지어 카카오톡 버전의 판권도 한국이 정식으로 따와서 발매했을 정도이니.
그러므로 한국에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가 유독 많이 알려진 편이다. 한국에서 일본 게임을 좀 즐겨본 사람들이라면 대다수가 이름 정도는 들어봤고, 또 dd파일을 지워본 적 해본 적 정도는 있는 데 반해서 일본에서 프메 시리즈의 인기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썩 높지는 않다.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게임 이름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부지기수. 유튜브에 'princess maker'를 쳐보면 한국인이 올린 동영상이 꽤 많이 눈에 띄며 오히려 일본에서 올린 영상은 드문 편이다. 프메 시리즈의 명줄이 가물가물해진 지금은 오히려 본국보다 20대~30대 한국 게이머들이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게임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그 dd파일 이야기가 지금도 한국인 게이머들의 추억에 회자되고 있는 반면 일본의 프메 게이머들은 dd파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덧붙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시리즈는 단연 프린세스 메이커 2이며 이 부분은 일본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윈도와 도스,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등 여러 기종으로 이식이 된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또 프린세스 메이커 3같은 경우 좀 더 용량이 많아져 2보다 불법공유가 어려워진 점(...)도 한몫한 것 같다.
시리즈 통틀어 수백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팔리는 3대 패키지 게임 중 하나라고 하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로 보기 어렵다. 국내 게임시장 사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백만이라는 단위가 얼마나 나오기 힘든 판매량인 지 바로 감이 올 것이다.(프린세스 메이커 판매량의 허구성)
PC판의 경우 1~3편까지는 만트라에서 발매했다. 번역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7] 만트라가 없어진 뒤로는 한국 후지쯔에서 유통했는데[8]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화면 CG 수정 퀄리티가 썩 좋지 않아서 비교가 많이 되었다.[9] 2편 리파인 PC판의 야한 화면 CG 수정 퀄리티가 특히 좋지 않아서 사람들 반응이 좋지 않았다. 1~3편 뿐만 아니라 그 뒤로 나온 시리즈들도(4~5편, 고고 프메 등) 비교 대상이 없어서 부각이 안 되서 그렇지 번역 퀼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 외 다른 플랫폼으로 손오공, CFK 등에서 발매되기도 헸다.
한국 후지쯔까지 철수한 이후 정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어져버렸다. 정품 CD를 구했다고 해도 윈도우 호한 문제로 플레이하기 상당히 어려워졌었다.
2016년 9월 29일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판이 스팀으로 발매된다! CFK에서 발매[10]하며 가이낙스와 공동 프로젝트로 이루어졌으며 추가 요소로 도전과제도 추가된다. 다른 시리즈들도 출시한 것이라고.#
7 기타
본래 남성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으나 여성층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걸 반영했는지 5편에서는 용자(=부모)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딸을 키워보세요. 딸 키우기 게임의 명작. 엄마 맘을 알고 나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프린세스 메이커 5」라는 광고를 돌리고 있다. 흠좀무.
갈수록 볼륨이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이 시리즈와 경쟁상대가 없기 때문... 독점의 폐해가 잘 드러난다. 이러한 비판 때문인지 5에서는 볼륨이 이전작들보다 훨씬 많아지긴 했는데 지나치게 긴 플레이 타임 때문에 엔딩을 한 번 보고 접는 유저들이 부지기수. 마음 단단히 먹고 해야 간신히 하루만에[11]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조금 여유롭게 한다 하면 이틀하고 반나절은 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한 번 보고 나면 지쳐서 두 번 다시 할 엄두가 안 나게 된다(...).
네이버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가 한 화를 이 게임 이야기로 때웠다. 작가 겜덕후 인증편 정확히는 2편.(링크)
2013년 10월 엠게임에서 G-STAR에 카카오 게임용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를 선보였는데 문제는 홍보 문구들 중에 8년을 기다렸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프린세스 메이커 5를 부정하는 발언이다.(…) 4편의 정신적 후속작? 4편 나온지 8년째 되던 해였으니까... 그림체 보면 4편 그림체 같다 일리있다 근데 홍보 동영상에는 5편 발매년도인 2007년이 떡하니 들어 있고, 5편 스크린샷도 등장한다. 아마도 프린세스 메이커의 게임 내 플레이 시간인 '8년'과 억지로 맞추기 위해 광고문구를 저렇게 넣은 듯하다.
8 물가 논란
8.1 개요
나라를 구한 영웅에게 이 따위로 대접하는게 국왕이 문제다 4편에서는 귀족 자리 내준다는걸 내팽개친 아버지도 문제
어쨌거나 이를 위해서 딸에게 농장 일을 포함한 각종 아르바이트를 시켜서 돈을 벌게하고 그 돈으로 아이템을 사거나 교육을 시키고 각종 대회에 출전시킨다. 결국 아버지가 딸에게 사주는 아이템은 딸의 돈으로 사주는 셈. 따지고 보면 죽도록 알바를 시킨 후 그 돈으로 생색내는 거지만 그럼에도 딸은 기뻐한다. 이때문에 아버지는 사실 니트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아버지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3편과 5편에서는 직업을 정하는 부분도 있으며 2편에서는 연봉 500G가 전체 연봉의 '일부' 라는 언급도 있다. 딸이 병에 걸렸을 때 아버지가 직접 간호하면 하루에 100G씩 돈이 없어진다. 아마 아버지가 버는 돈의 대부분은 집 유지 비용, 집사 고용비, 아버지와 집사의 식비(딸의 식비는 딸이 낸다. 육성방침에서 딸의 식단 변경이 가능), 기타 세금 등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12]
8.2 상세
상당히 호화로운 저택에서 집사까지 거느림에도 정작 기본적인 생활 말고 다른 걸 하기는 매우 힘들다는 게 아이러니. 특히 사교육비는 유저의 등골을 솔직해집시다 우리 등골이 빠진 적은 없잖아요 딸내미 등골이 빠졌지 빼먹는 수준(...)으로 아르바이트를 웬만큼 하고 돈 벌어도 워낙 물가가 비싸서 난이도가 좀 있다. 특히 2편이 제일 심한데 나라의 물가 자체가 막장스럽다. 한 달 식비가 30G인데 제일 싼 드레스가 500G.[13] 거기다 요리점에서 먹는 고기 요리는 200G. 평소엔 뭘 먹길래 30G밖에 안 드는 거야?! 이 무슨 짐바브웨 같은... 마왕과 전쟁 덕에 경제가 무너졌나 보다 요릿집에서 먹나 보지
그런데, 사실 원래 옷감을 손으로 짜던 산업 혁명 이전에는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했기 때문에 드레스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옷은 굉장히 비쌌다. 그런 시대적 제반상황을 볼 때 드레스는 그토록 고가인 걸 납득한다고 치더라도 평상복이어야 할 여름옷과 겨울옷까지 식비보다 비싸다는 건 어떻게 변명할 여지가 없다(...) 요리도 비슷한 맥락인가? 아마 고증을 위한 것이 아닌 듯하다.
하지만 한 달 식비가 아무리 비싸봐야 80G인데(프메 2 기준) 딸내미의 자유행동에 '용돈을 준다' 가 100G 이상 들어가고 대화할 때 용돈 줄 때도 몇 십G가 들어가는 걸 보면 물가가 미쳤거나 아버지가 용돈을 과하게 주거나 둘 중의 하나일 듯하다. 알고 보니 아빠가 딸바보라든가 근데 전체 연봉 중에 딸에게 쓰이는 연봉의 '일부' 가 500G인데 몇 십G나 100G 이상 팍팍 쥐어주는 것을 보면 후자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둘 다일 수도 있고
사교육비도 아르바이트비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데 당시 시대상으로 사교육은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긴 한다.[14] 단, 같은 사교육비라 해도 성당에 한해서만 비정상적으로 저렴하다. 그러나 성당에서 가르쳐서 올라가는 능력치라는 건 기껏해야 일정량의 도덕심과 눈곱만큼의 지력 정도.
딸이 아플 때 용사인 아버지가 직접 간호하면 하루에 100G를 깎이는 것도 있다.
8.3 기타
아무튼 4편까지는 1년에 한 번씩 육아비가 들어오지만 전부 딸을 제대로 키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용돈도 안 주고 공부도 안 시키고 물건도 안 사고 하는 식으로 소비를 최소로 줄이면 간신히 될까말까한 정도? 결국 제대로 된 엔딩을 보고자 하면 딸을 아르바이트에 보내는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3편에서는 이러한 물가를 어느 정도 바로잡아 아르바이트 한 돈이면 바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현실적인 물가가 되었다. 대신 난이도가 치명적으로 하락했다(...)
5편에서는 들어오는 돈이 늘어서(그것도 한 달에 한 번) 정말로 비싼 물건을 마구 사고 공부를 쉴새없이 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여유가 있다. 부모의 직업을 어떤 것으로 설정하든 총 480만엔의 수입이 존재하며, 3년차부터는 모험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자금난에 시달릴 일은 거의 없다. 제일 약한 적들이 나오는 변경의 삼림에서 보스급 몬스터를 쓰러트릴 경우 최소 11000G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원래 이게 정상이어야 하는데... 용사는 돈이 안 되는 직업인가보다
물론, 이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게임적 밸런스의 문제로 가령 스타크래프트에서도 해병 한 기가 광물을 50 먹고 전투순양함이 광물 400+가스 300인데 이걸 놓고 인게임이 아니라 세계관 안에서 해병 몇 기가 전투순양함과 가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네임드 전투순양함인 레이너 특공대 기함 히페리온에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을 적재할 수 있고, 2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함선 내부에 자체적인 생산 설비까지 갖추고 있다.[15]
9 그림체 논란
그림체는 모두 아카이 타카미가 담당했으며 조금씩 바뀌지만 기본적인 틀은 비슷했다. 그러나 4편은 텐히로 나오토가 그려서 그림체가 판이하게 다르며 5에서 다시 기존의 스타일로 회귀했다. 이때문에 4의 경우 "시스터 프린세스 메이커" 라고 부르며 비꼬는 사람들도 존재.[16] 그에 반해 거꾸로 4편이 예뻐서 더 좋다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림체에 대한 토론은 호불호가 비교적 명확하게 갈리는 편.
4의 본래 일러스트레이터도 아카이 타카미였지만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교체되어 버렸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질병이라지만 3에서부터 불화가 생겼다는 걸 생각하면 불화일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원화를 넘어서 이미 태반이 완성단계였고 게임 자체도 거의 완성단계였다. 자세한 건 프린세스 메이커 4 문서 참조. 본래 4의 딸로 나올 예정이었던 캐릭터는 프린세스 메이커 Q에만 등장하게 되었고 교체 이전의 설정인 현대를 무대로 하는 것은 5편에서 구현된다.
10 시리즈 목록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
정식 시리즈 | 1편 | 2편 | 3편 | 4편 | 5편 |
외전 | LoAW | Q | for Kakao | - | |
올스타즈 | 포켓대작전 | GGPM | - |
10.1 본편
- 프린세스 메이커(1991)
- 프린세스 메이커 2(1993)
- 프린세스 메이커 3 꿈꾸는 요정(1997)
- 프린세스 메이커 4(2005)
- 프린세스 메이커 5(2007)
10.2 외전
-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1995)
-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대작전(1998)
-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1999)
- 프린세스 메이커 Q(2001)
- 프린세스 메이커 소셜(2012) - 2014년 1월 28일자로 서비스 종료.
-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2014) - 2014년 5월 2일 출시
- 프린세스 메이커 VR(가칭) - 엠게임에서 발표
10.3 애니메이션
- 쁘티프리 유시(꼬마 공주 유시) : 프린세스 메이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10.4 패러디
- 프린스 메이커: 국내에서 제작된 프린세스 메이커의 표절판. MS-DOS 게임이며 패키지에 남자 둘이 침대에 겹쳐 누워있는 사진 위로 '미성년자 불가'라는 경고문을 붙여놓은 것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외에 전혀 다른 형식의 대만 어드벤쳐 게임이 프린스 메이커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출시된 적도 있었으며, 참고로 5편에서는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프린스 메이커 2라는 PC용 게임이 존재한다.
- 나의 딸
- 딸기노트
-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 여성향 BL 동인 게임. 아들을 키우는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2와 4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무사수행이 빠진 것을 빼고는 게임 시스템이 프린세스 메이커 2와 거의 같다. 외출 시스템이 있는 점은 4와 비슷하다. 결혼 엔딩이 따로 있는데 세개 빼고는 모두 남자들과 엮이며, 그걸 제외한 여자와 엮이는 모든 엔딩은
어머니 엔딩뻬고배드 엔딩. - 카렌
- 포켓 프린세스
- 세라핌: 전설의 지배자
- 비커밍 프린세스: 프메 시리즈 세계관과 설정 등을 모티브로 한 순정만화.(보는 곳)
- 프린세스 이스케이퍼
- 도련님을 부탁해
- Slavemaker: 프린세스 메이커 시스템과 유사하게 만든 동인 성인게임.
11 관련 문서
- ↑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카테고리로 프리 메이플 관련 질문을 한 사람들이 꽤 된다. 반대로, 프리 메이플 관련 지식을 찾고 싶은데 프린세스 메이커 관련 글이 많아서 멘붕하는 사람들도 많다.
- ↑ 다만 저작권은 나인 라이브즈가 아닌 가이낙스 소유라고 한다.
- ↑ 프린세스 문서에도 알다시피 프린세스는 귀족 여자에게 주는 직위라 공주만 아니라 왕자비도 프린세스라 불릴 수 있다.
- ↑ 프린세스 메이커 3는 콘솔로 먼저 발매되었다.
- ↑ 매 해마다 성장하면서 모습이 바뀌는 전작들과 달리 4편부터는 딸의 성장 중에 모습이 딱 2번 바뀐다.
- ↑ 1편은 인간계의 고아, 2편은 천계의 아이, 3편은 요정계의 아이, 4편은 인간과 마족의 혼혈(마계), 5편은 인간계의 공주 후보,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는 하얀 사슴을 타고 온 성령(성령계)로 되어있다. 애니판인 쁘티프리 유시에서도 역시 5세계로 되어있다.
- ↑ 선정적인 대사는 무자비하게 수정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번역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다.
- ↑ 그 사이에 '코리아 미디어 링크'라는 곳에서 담당하기도 했다.
- ↑ 특히 만트라판과 한국 후지쯔판 모두 존재하는 1~3편의 경우 번역 퀄리티에서 비교가 더욱 많이 된다. 그래서 3편의 경우 만트라판 번역에 후지쯔판을 덮어씌우는 방식도 존재한다.
- ↑ 예전에 프메 시리즈의 PS2나 PSP, NDS 등 포터블 플랫폼 유통을 담당했었다.
- ↑ 체감상 하루가 아니다. 정말로 아침 8시부터 6시까지 쉴 새 없이 플레이를 해야 엔딩에 도달한다.
- ↑ 그런데 1이나 2의 경우 집 유지비나 식비는 그렇다 쳐도 집사 고용비나 세금은 좀 의문이 있다. 두 시리즈의 아버지 모두 왕국을 구한 용사(영웅)인데 세금을 꼬박꼬박 거둘지도 의문이고 집사인 큐브는 일종의 주종관계
(를 빙자한 노예와 주인 관계)인데 큐브가 돈을 받을지도 의문스럽다.그래도 용돈은 주겠지. 근데 돈관리는 집사가 하는 거 아니었나? 아빠는 방침만 정하는 거잖아?집사가 떼먹고 있는 건가? - ↑ 1편은 더 심한데, 매력 25 올려주는 소모아이템인 드레스가 1000G나 한다. 2편보다 화폐가치가 훨씬 높다는걸 생각하면 기절초풍할 가격.
- ↑ 아버지는 구국 영웅이니 일단은 귀족이라고 해두자.
- ↑ 실제의 예로 생각해 보면, 보병 1명의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과, 항모 1척을 건조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에 어떤 차이가 있나 생각해보면 된다.
- ↑ 이와 관련하여 한국판 뉴타입의 애독자 선물 코너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4 게임 패키지 사진을 올려놓고 시스터 프린세스라고 써놓은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