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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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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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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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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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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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Fate/Grand Order
키 / 몸무게253cm / 311kg
이미지 컬러납색
특기- (광화로 인해 상실)
좋아하는 것- (광화로 인해 상실)
싫어하는 것- (광화로 인해 상실)
천적길가메쉬
속성혼돈 광(Chaotic Mad)
소환 촉매(성유물)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
클래스 적성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어새신 / 버서커

1 소개

Fate/stay night제5차 성배전쟁버서커 클래스로 참가한 서번트. 성우사이젠 타다히사 / 안용욱[1] / 마이클 매코너하이.

통칭 5차 버서커. 이명은 그리스 최대의 대영웅, 그리스의 2대 영웅. 마스터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고함만 지르는 덕분에 PC판에선 유일하게 풀보이스 지원. 회색조의 컬러링, 한쪽만 붉은 눈, 산발한 헤어스타일 +근육돼지 등 많은 점이 파랜드 사가1의 등장인물 건트와 닮았다. 작가 공인 F/SN에서 가장 박력넘치는 캐릭터.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버서커 클래스가 그렇듯이 이 쪽도 '광화'하면서 외모가 많이 변한 편이다. 버서커가 아닌 상태로 소환되면 인상도 순화되고, 팔에 나 있는 근육질의 돌기 같은 것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덩치는 원래부터 그렇게 큰 것이라 한다.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오드아이는 광화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매체마다 붉은 눈의 위치가 다르다. 참고로 2014년 리메이크 판에서는 평소엔 멀쩡하다 광화 정도에 따라 오드아이에서 아예 양눈이 붉게 변한다. UBW TVA에서 두 달 전에 소환되었을 당시에 이리야를 구하러 왔을 때는 둘 다 금안이었던 것을 보면 원래는 단순 금안인 듯 하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내구 A민첩 A마력 A행운 B보구 A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 신화, 그리고 그런 신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영웅인만큼 패러미터가 무지막지하게 높다.

행운을 제외한 전 패러미터가 올 A 랭크, 심지어 그중에서도 근력은 A+랭크인 괴물 같은 스테이터스. 이 스테이터스는 Fate 시리즈에서 일종의 최고치 한계 라인으로 취급되고 있어서 작가들이 이보다 패러미터를 낮게 책정하려고 하고 있다.[2]

EX는 규격 외이기에 제외하면 일부 스테이터스에ㅡ한해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영령은 여럿 있지만 종합적으로 이보다 높은 패러미터는 기껏해야 히데요시 단 한 명, 그것도 히데요시가 일본에서 소환된 덕분에 신령에 필적하는 막강한 지명도 보정을 받았고, 이 상태에서 보구의 힘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하루이틀 뿐이다.

평소에는 이성만 빼앗고 광화는 시키지 않아서 광화 버프가 억제되어있었고, Fate 루트 중반부에 가서야 제대로 받는다. 작중에서 묘사되길, 이리야가 '미쳐버려라'라는 명령을 내리자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상승한다고.[3]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B

이성을 빼앗기는 대신 전 패러미터가 상승하는 스킬. 헤라클레스는 광화에 완전히 삼켜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이성의 보유자라서 약간의 이성이 남아있고, 냉철한 전략안 또한 유지된다.

헤라클레스는 생전에 미쳐날뛰며 사람을 죽인 적이 많은지라 광화 적성이 높다. 다만 평소엔 랭크가 다운되어있는데, 이는 헤라클레스의 마력소모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랭크 다운시키지 않으면 현계시키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 고유 능력




랭크생환능력. 빈사의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A

빈사의 중상을 입어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부상으로 의한 사망률도 내려주는 스킬. 사망해도 부활시켜주는 갓 핸드와 쩔어주게 상성이 좋아서 갓 핸드와 이 스킬의 콤보로 엮이면 최적의 효과를 일으킨다.
참고로, 5차 랜서 역시 랭크 A의 전투속행 스킬을 갖고 있는데, 버서커의 전투속행은 '살아서 돌아간다'를 나타내고, 랜서의 전투속행은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를 나타낸다
 



(위)
랭크직감·제6감에 의한 위험회피.
B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험회피 감지 재능. 훈련이나 경험으로는 습득할 수 없다. 심안(진)과 마찬가지로 상황파악 및 상황돌파가 가능하다. 심안(거짓)은 동물적인 본능(육감)에 가까운 스킬이라서 이성을 빼앗는 광화로도 소실되지 않는다. 덕분에 이성이 없는데도 전투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분석할 수 있고, 세이버처럼 테크닉이 뛰어난 상대와 싸울 때에도 어설픈 페인트에는 걸리지 않는다.
 


랭크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현재는 클래스 능력에 의해 광화되어 있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A+

광화로 인해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스킬을 쓰지 못한다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이미 근력 자체가 A+라는 규격 외급인데다 정신간섭은 광화나 갓 핸드에 막히니 별 디메리트는 아니다.
 


랭크신성 적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유무.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여겨진다. 주신 제우스의 아들이며, 사후 신으로 받들어진 헤라클레스의 신성적성은 최고 클래스라 할 수 있겠지.
A

신의 피를 2/3 이은, 신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하늘의 쐐기가 신성이 더 높지만 신을 싫어해서 랭크 다운되었다. 이 때문에 버서커가 가진 A랭크가 페이트에서 제일 높은 신성이다. 같은 랭크의 신성을 지닌 서번트로는 라마나 타마모 같은 신의 화신과, 비슷하게 사후 신과 일체화된 카르나가 있다.
 


용어사전에 나오길 평범한 마스터의 것이라면 영주 자체를 캔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리야는 소성배이기에 영주가 특별제라서 제어가 가능한 것이라고.

2.2 보구

열두 번의 시련 - 갓 핸드 (十二の試練 / God hand)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1명

자세한 내용은 갓 핸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열두 번의 시련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랭크 : C~A+종류 : 불명레인지 : 임기응변최대포착 : ???

자세한 내용은 나인 라이브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쏘아 죽이는 백 머리, 사살백두로도 들어갈 수 있다.
 


회전하여 돌격하는 푸른 창병 - 부메란서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명
창병을 투척 무기로 사용하는 무기.
본래 보구가 하나밖에 없는 영령(버서커)[4]이 창병을 써서 얻은 이레귤러적인 보구,
아처에 대해서는 크리티컬 효과. 푸른 빛이 고속 회전하면서 궤도상의 모든 대상에게 반드시 명중한다.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과 같은 효과를 가지지만, 부메랑처럼 던진 자의 손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카니발 판타즘 5화 스테이터스 中

카니발 판타즘 한정. 개그성이니 진지해지지 말자. 단 개그성에서 죽어라고 진지해진다면 아마도 또 하나의 게이 볼크가 된 랜서 본인을 이용한 사살백두일지도 모른다!! 그만둬 랜서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이거면 길가메시도 죽일 수 있다.

2.3 무기

무명 - 부검(無銘・斧剣)
버서커가 사용하는 바위검.
아인츠베른이 준비한 신전의 주춧돌로, 이것 자체가 헤라클레스 소환의 매개물이 되었다.
헤라클레스가 잘 다루는 무기는 활이지만, 광화되어있기 때문에 과거의 무장과 검술을 잃은 상태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버서커로서의 그는 거대한 도끼검, 그리고 가장 신뢰하는 활과 화살의 보구 "사살하는 백 머리"를 사용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버서커가 들고 다니는 거대한 바위검. 버서커로 소환된 헤라클레스의 정식 무기.

서번트로서 지급받은 물건도 아닌 그냥 단순한 돌덩어리다. 헤라클레스를 소환할 때 사용했던 성유물인 신전 주춧돌을 깎아서 만든 것. 본래 무장은 활인 듯 하지만, 광화 때문에 사용 불능인 듯.[5]

작중에서는 거의 항상 무기로 사용하지만, 보구가 아니기 때문인지 수난도 잦은 편. Fate 루트에서는 칼리번에 잘리고 UBW TVA에서는 엘키두에 파괴된다. HF 루트에서는 시로가 투영해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보구가 아니더라도 명색이 헤라클레스 신전의 주춧돌을 가공해 만든 무기인 만큼 그저 굴러다니는 돌덩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비상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물건. 비슷하게 보구가 아닌 어새신의 장도와 비교하면 돌칼 주제에 다른 영령들의 보구들을 상대로 버서커가 풀스윙을 해도 부서지긴 커녕 금도 쉽게 가지 않는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에서는 이 무기가 버서커로서의 무장이라고 나온다. 본래는 앞서 서술했듯 아인츠베른에게 지급받은 물품이었다. GO 세계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젊은 쿠 훌린과 같은 맥락일 수도 있지만, 완전한 설정 변경일 수도 있다.[6]

3 정체

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 주신 제우스와 인간 여자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지만, 성격 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수금을 가르치던 스승을 때려죽이고, 이후에는 그 성격을 온화하게 만들기 위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치기로 지내게 된다.

그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는 위업 몇 개를 달성하고, 테베의 왕에게 딸인 메가라를 아내로 얻고, 두 아이와 왕위 계승권을 손에 넣었다. 젊고 늠름하고, 이미 인간이 당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있던 헤라클레스. 왕의 딸을 아내로 맞아 두 아이를 낳은 그의 앞길은 순풍을 받는 범선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신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인간과의 사이에 생긴 헤라클레스를 매우 증오하여 틈만 나면 그의 운명을 우롱하였다.

그 첫 번째로,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발광시켜서 메가라와 두 아이를 죽이게 만들었다.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본래 자신에게 주어질 왕의 자리를 뺏은 남자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죄를 속죄하게 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늠름한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질투해서, 여러 가지 난제를 주고, 이것을 해낼 때까지는 계속 노예로 있으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도 달성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12시련이다.

신들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리는 벌로 내준 시련은 10개지만, 그 중 2개의 달성을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시련이 에우리스테우스에 의해 추가되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것마저 무사히 달성해냈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위업의 증거로 불사의 몸까지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스 최대의 영웅. 트로이 전쟁, 아르고 탐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업을 오직 혼자서 달성한 대영웅 - 헤라클레스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 뒤의 헤라클레스의 인생도 광기로 채색되어 있다.

여신 헤라의 증오는 끝이 없어서 불사였던 헤라클레스는 몇 번째 아내의 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인간의 몸으로 태양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영웅은 결국 여신의 집요한 질투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 것이다.
죽기 직전, 헤라클레스는 중독된 상태로 스스로를 화장하고, 주신 제우스의 심판에 자신을 맡겼다.

신들은 협의 끝에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인정하고, 그의 사후는 올림푸스에 한 자리를 준비해 신으로 승격됐다고 한다.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UBW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에서는 이리야가 자신만만하게 초반부터 대놓고 진명을 까발린다. 특별히 큰 약점이 있는 영웅이 아닌지라 진명을 밝혀도 별 문제 없는 모양. 어차피 상대가 진명을 알아도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다.[7]

전체 설정은 진명인 헤라클레스와 같지만 이쪽은 버서커 클래스의 스킬인 '광화'로 인해 이성 상실 상태. 그래도 무의식 중에 주변 상황을 파악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남아있는 것 같다. 생전에 광화로 처자식을 죽인 슬픔 때문에 최 후에 최후까지 이성까지는 잃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껏 버서커 클래스는 마력을 과하게 소모한 끝에 마스터를 자멸시켰으며, 사역하는 영령이 헤라클레스라면 그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직 버서커의 통제와 성배로의 역할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야조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불러내어 성배의 백업 없이 버서커를 유지했을 때는 걷기만 해도 온 몸이 비명을 질렀을 정도.

Fate의 타이가 도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없이 배신당했던 아인츠베른은 배신할 걱정없는 충견을 원해서 이성이 없는 버서커로 소환했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아처 클래스로 현현한 헤라클레스는 대마력 A랭크에 자결명령은 3획을 써도 안 통하는 걸 보면, 버서커로 고른 게 통제면에서 확실히 올바른 선택. 근데 UBW 루트에서 버서커가 미친 와중에도 전심전력으로 이리야스필을 지키려고 드는 걸 보면 별 필요 없었는지도. 아인츠베른이야 어차피 전원 내릴 예정이였고...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소환 당시에는 이리야를 저렇게나 아끼리란 보장이 없었기에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해 통제해낸 건 안정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4 전투력

나스:질량×스피드=파괴력이에요. 파워 캐릭터는 움직임이 느리다고 하는, 격투 게임같은 데서 초래된 잘 모르는 정설이 있지만, 「힘세고 덩치 큰 녀석이 빠르면 무서워!」라구. 가장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가장 빠르고, 거기에 공격하는 횟수도 많아.

그러나 언리미티드 코드에선 밸런스를 위해 이 클리셰가 정통으로 적용당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이성을 빼앗은 대가로, 전 능력을 배화시킨 최강의 광전사다.

▶ 페이트 프리미엄 팬북

대영웅 헤라클레스라는 진명에 걸맞는 5차 성배전쟁 정규 참가 영령 최강의 서번트
압도적인 스펙 + 완벽한 지명도 + 개사기 보구 + 역대 최강의 마스터라는 황금 조합

5차 성배전쟁의 정규 참가자 중 단연 최강의 존재. 5차뿐만 아니라 역대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통틀어도 헤라클레스만큼 강한 서번트는 드물다. SN 작중에서는 중반부까지 코스믹 호러나 자연재해에 가까운 포스를 보여줬다.

안 그래도 격이 높은 영령인데 광화로 힘이 증폭되면서 손 쓸 도리 없이 강해졌다. 광화가 부여됐음에도 기량은 여전해서 그 검기는 시로가 마스터인 세이버로는 혼신의 힘으로 쳐내지 않으면 검과 함께 양단된다고 묘사될 정도이고, 그렇게 몇 합 맞붙으니 결국 밀려서 패색이 짙어졌다. 세이버가 만전인 상태에서도 승패를 가늠할 수 없다고 언급된다.게다가 A+ 대성보구 위력까지 낼 수 있는 나인 라이브즈가 있어서 보구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8]

광화로 인한 디메리트가 그다지 없는 영웅으로, 전력안도 여전해서 상황 판단능력도 뛰어나다. 다만 언어능력을 잃은 탓에 자기 전술을 말할 수 없어서 마스터와 함께 전략을 짜거나 할 순 없다. 거기다 SN에서는 헤라클레스 성향상 이리야의 명령을 보다 우선시하면서 불합리한 행동도 많이 했다.

공격력 이상으로 강력한 특징은 방어력. 갓 핸드의 B랭크 이하 무효화 효과 때문에 어중간한 영웅은 맞상대조차 할 수 없다. B랭크 판정 대미지를 못 내면 공격이 씨알도 안 먹혀서 일방적인 학살이다. 일류 서번트 중에서도 아킬레우스처럼 통상공격이 A랭크 판정을 못 내는 서번트들도 꽤 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흉악한 능력. 방어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 한 가지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게다가 A랭크 통상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게 곧 그거 맞으면 버서커가 바로 죽어버린다는 건 아니기에 어지간히 뛰어난 통상공격을 가지지 않으면 보구를 써야 버서커를 쓰러트릴 수 있다. 반대로 보구가 뛰어나도 통상공격력이 부족하면 보구를 쓸 틈조차 못 잡고 끔살,[9] 즉 작중에서 언급하듯 'A랭크 판정 통상공격력'과 'A랭크 이상 보구'를 모두 지니고 있어야 비로소 버서커를 최소 한 번 쓰러트릴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도 동급의 실력자간의 싸움에서는 보구 해방할 틈을 잡기가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A랭크 판정이 나도 12번의 목숨을 다 깎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다 생존력을 늘려주는 전투속행 A가 있고 맞을수록 내성까지 생긴다. 열두 목숨을 다 깎으려면 A랭크 이상 판정이 나오는 공격을 여러 번 먹여야한다. 거기다 SN에서는 규격 외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덕분에 스톡도 3일에 하나씩 회복된다는 추가 메리트까지 얻었다.

그리고 이런 힘을 마구 발휘할 수 있는 건 대성배 토지의 힘을 받는 최강의 마스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전세계에 10명도 채 없는, 완벽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본인과 원전의 높디 높은 지명도다. 즉 다시말해 압도적인 스펙+완벽한 지명도+개사기 보구+역대 최강의 마스터라는 이론상 최강 조합을 구축한 서번트가 바로 이 버서커인 것. 당연히 백병전으로는 맞상대할 서번트가 없다.

이런 강함을 지녔기에 상술했듯 성배전쟁에 참여한 후로 정작 본인은 딱히 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조의 행동에 강한 영향을 주었다. 아처 조는 버서커 때문에 세이버 조와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공동 작전을 펼치게 되고, 캐스터 조는 버서커가 두려워 류도사에 쳐박혀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라이더 조도 세이버 조나 아처 조와 동맹을 노리거나 숨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으며, 랜서 조는 당연히 랜서 가지곤 어림도 없어서 별로 나서지 않았다. 비록 루트마다 조금 이야기는 다르지만 세 루트 다 5차 성배전쟁의 기틀은 버서커의 전투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

SN에서는 작품전개상 이 전투력을 완전히 어필하지 못했지만, FGO에서는 드디어 버서커의 전투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마슈, 드레이크, 오리온, 에우리알레, 아스테리오스 총 다섯 명이 합공하여 겨우겨우 목숨 한 번을 처치하지만 갓 핸드의 소생능력이 발휘되며 부활하고, 추가로 12목숨을 가졌다는 이야기에 저건 못 이긴다라며 후퇴했고, 이후 아스테리오스가 빠지고 다윗, 아탈란테가 합류한 후에도 정공법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다윗의 보구 아크(계약의 상자) 근처로 유인한 후 밀어붙여 강제로 닿게 한다는 책략을 써야했다.

덤으로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아종성배전쟁은 영령의 구현도가 후유키의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데, 이 탓에 토지보정의 중요성이 커졌다. 때문에 그리스에서 아종성배전쟁이 벌어질 경우 헤라클레스를 소환한 순간 승리가 결정되며, 이 때문에 그저 단순한 마술사들끼리의 헤라클레스 촉매쟁탈전이 되어버려 그리스에선 제대로 된 성배전쟁이 개최되지 못했다고 한다.

5 행적

6 논란

6.1 광화와 패러미터

「───장난은 끝이야. 미쳐버려, 헤라클레스」

어두운 목소리.
거기에 호응하는 듯이, 소녀의 등 뒤에 있던 거인이 울부짖었다.

땅을 흔드는 절규.
거인은 제정신을 잃은 듯 소리치며 몸부림치고─── 그 가진 모든 능력이, 기형의 혹이 되어 증대되어 간다.
「───그럴 수가. 지금까지는 이성을 빼앗고 있었을 뿐이고, 흉포화시키고[10][11] 있지는 않았단 말인가……!?」

▶ Fate/stay night, Fate 루트 day 11의 내용 中

현재 유일하게 공개된 위의 패러미터가 광화를 포함했는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광화 효과를 받지 않은 것이다.
게임 내적으로 판단하면, 4일째에 책을 받고 스테이터스를 보는 능력을 습득한 시점부터 버서커의 패러미터는 위와 같다. 그리고 그 시점에 본 버서커의 모습은 VS세이버 전뿐인데, 이 시점에는 광화 버프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 세이버의 대사인 '여태까지 광화(흉포화)시키지 않았다는 건가?'라는 대사와 '스테이터스가 기형의 혹처럼 증가했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더욱 확실. 만약 스테이터스에 버프가 제대로 포함되었다면 이런 언급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거기다 설정집에 본래 가진 '힘과 기술'이 세이버를 현격히 능가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위의 패러미터가 광화의 효과를 받은 수치라면 역대 최고의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임에도 광화를 제외한 근력 수치가 B+ 정도라는 것인데, 세이버가 만전인 상태라는 토오사카 린과 계약한 상태에서의 근력이 A다. 설정대로 세이버보다 힘이 현격히 높으려면 광화의 효과를 받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광화 효과를 받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설정집에서 일관되게 위의 스탯을 적고 있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버서커들의 스테이터스 표기는 광화를 포함한 값이었기 때문에 위의 스테이터스 표기 역시 마찬가지로 광화를 포함한 값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패러미터창에서 광화되어 증가한 부분을 다른 색으로 표시했으며 그렇게 해서 행운이 B이기 때문에 광화받은 수치로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설정집에서도 광화를 억제한다라고 했을 뿐 광화의 영향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하진 않았다.

이런 논란이 생긴 근본적인 이유는 패러미터에서 광화를 빼고 계산할 경우 초일류 영령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B~C 뿐인 패러미터는 동급인 대영웅들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때와 비교도 안 되게 낮다. 저 정도 수준이면 지명도로 하향당한 랜서, 마스터가 반쪽짜리라 불완전한 상태인 세이버와 비슷비슷한 수준. 지명도 때문에 하향당한 쿠훌린과 달리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고 마스터도 규격 외인데 저 스탯이라는 납득이 잘 안 가니 논란이 생길 수밖에.

이 때문에 "A랭크가 랭크 상향선이기에 A랭크에서 1랭크 올라도 A랭크로 표기된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공식 설정에 이런 내용이 나온 적은 없다.

패러미터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광화를 억제하고 있는 이유의 보충을 페그오에서 해준다. 헤라클레스 정도 되는 영령을 원래 광화 랭크에 맞춰 파워업 시키면 보통 마술사는 바로 죽어버릴 정도로 마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 그 이리야도 평소에는 광화에 제약을 걸어둔 상태다. 그래서 평소엔 광화 랭크를 내려 마력 소모를 줄이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영령들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강하고 리미트를 해제하면 얼마나 강해질지 모르겠다는 언급까지. 물론 여기에서도 저 패러미터가 리미트를 해제하기 전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7 동인 게임

7.1 Fatal Fake

특별히 기술이랄 게 없는 슈퍼아머캐. 그냥 몇 번 치는데도 데미지가 웬만한 캐릭터 콤보나, 보구기에 필적한다. 보구기는 '광화'와 '12번의 시련'으로 모두 슈퍼아머화 된다. 그러나 '12번의 시련'이나 '광화' 시전 시 가드불가상태가 되어버리는 데다가, 공속도 다른 캐릭터 보다 느리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보구를 난사해주거나, 연속기를 넣어주면 그대로 먹히는 거대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린다. 게다가 '광화'는 일정데미지 이상 먹으면 슈퍼아머가 깨져서 다운을 먹기에 안 쓰는게 나을 정도. 그나마 '12번의 시련'은 보구기도 씹어버린다.

7.2 Crucis Fatal Fake

Fatal Fake의 후속작, Crucis Fatal Fake에서는 12번의 시련이 부활기로 변화(패시브인 듯 하다). 부활시 마력 게이지 1개당 1200정도의 체력이 찬 상태에서 부활하는데, 마력 게이지 1개당 부활 스톡1개가 줄어든다. 무슨 말이냐면 총 12번 부활 할 수 있는데, 마력 게이지 4개를 써서 부활하면 앞으로 8번 부활할 수 있다. 거기에 또 마력 게이지 4개를 소비하면 앞으로 4번. 처음부터 마력 게이지를 1개씩만 소비할 경우 12번 부활 할 수 있긴하다. 당연하겠지만, 마력 게이지가 1개도 차있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할 시에는 소생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광화는 령주를 1개 소모해서 쓸 수 있는데, 전작의 버서커가 지녔던 광화보다는 12번의 시련쪽의 효과에 비슷해서 그나마 쓸만하다. 단, 방어불가가 되지만 상대 공격 타이밍에 맞춰 뒤로키를 누르면 심안(위)가 발동됨으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자칫 샌드백 신세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이 광화 상태에서 새로 추가된 필살기인 사살하는 백두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령주개방을 하지 않고 게이지를 2개나 소비해 전방으로 돌진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건 그 뒤에 커맨드를 또 따로 입력해야 한다. 그러니 보구가 없다고 화내지 말것. 잡기의 데미지도 우월하고 콤보를 잇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해도 한번 콤보를 이으면 보구 한방 정도의 데미지를 낸다. 리치가 흉악하므로 긴 리치를 활용하는게 좋다. 게이지가 많을수록 령주개방은 물론이고 12번의 시련의 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으므로 원래 자신의 마스터인 이리야나, 마력이 많은 흑화 사쿠라나 일반 사쿠라, 린 등과의 조합이 좋다. 쿠즈키 소이치로와 같이 사용하면 가장 체력이 많은 콤비에 데미지 역시 둘 다 흉악하나 게이지가 1칸밖에 없어서 쓸 수 있는 기술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나, 령주개방이나 태그어택, 쿠즈키의 기술 중 하나는 쓸 수 있다. 그래도 이런 조합은 하지말자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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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sa의 F/GO 축전

신설정(UBW TVA & GO) 오면서 설정이 대폭 개편됐다. 여타 서번트들은 소소하게 바뀌거나 애매모호한 부분들을 건드렸던 반면, 헤라클레스는 전면적으로 대폭 갈아엎었다.

개편하면서 바뀌기 전의 설정은 다음과 같다.

  • 광화로 인해 검을 다루는 기량이 사라졌다.
  • 정상적인 전략안이 없어서 본능(심안)으로만 상황을 판단한다.
  • 광화 때문에 보구 사살백두를 사용할 수 없다.
  • 갓 핸드의 내성 기준이 완전내성이라는 식으로 설명됐다.
  • 갓 핸드의 회복량이 하루에 두 스톡이였다.

마테리얼을 보면 성배에 거는 소원은 딱히 없는지 강자들과의 싸움을 바래서 성배전쟁에 참전한다고 나온다.

5차 성배전쟁의 대부분의 마스터와 서번트가 그렇지만 현재의 마스터인 이리야를 버서커 클래스에 관계없이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리야에게서 과거 자신이 헤라의 저주 때문에 미쳐서 죽여버린 딸의 모습을 보았다고. 이리야도 UBW의 마지막쯤의 내면묘사를 보면 이리야 또한 버서커에게서 부정을 느꼈던 모양.[12]

원래 상대적으로 약한 영령의 스펙을 광화로 커버하는 컨셉이 버서커라는 점에서는 완전히 동떨어진 존재이기도 하며 이후의 매체들에서 버서커 백병전 무쌍 전설의 시발점을 찍는 영령이다.[13]

노도의 파괴자(怒涛の破壊者)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도 콜라보되어 게릴라 강적 카드로 등장했다. 유포테이블처럼 광화 전후를 확연히 구분한 게 특징. 그런데 겉보기와는 다르게 가희 세력의 카드이다. 효과는 자신의 회복력 스탯 상승 및 아군 전체에 3턴간 HP 재생효과 부여. 가희의 운영이 버서커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강력한 효과였으며, 버서커 자체는 물론 이후에 추가된 동위호환 카드들도 필수 취급을 받는다.

신장과 체중 설정은 코야마 히로카즈밥 샙을 참고해서 짰다.

입체화는 개인 딜러도 그렇게 많지 않고 기업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 지금은 망한 스프링제 트레이딩 피규어에서는 상반신 일부와 부검만 나왔는데, 문제는 상반신과 부검을 든 팔을 분할해서 따로 넣었은데다가 기본 한박스의 절반은 메탈 칼라로 들어있어서 최저 두박스는 질러야 그나마 제 색깔을 가진다. 더 큰 문제는 두 박스 질렀는데 구성이 동일하다는 악몽이 터지는 상황 굿스마일에서 넨도로이드 푸치로 합본셋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둘이 현재까지 알려진 정규 입체화 전부.
  1. 참고로 류도 잇세이랑 겸직. 대표적인 중복 캐스팅의 피해자다.
  2. 대표적인 예시가 엘키두. 2권 작가 후기에서 언급된다.
  3. PC판에서는 아예 받지 않았다고 나오며, 모든 패러미터가 기형의 혹처럼 비정상적으로 상승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RN부터 변경. 자세한 건 아래의 논란 문단 참조.
  4. 나인 라이브즈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이렇게 표현한 듯 하다
  5. 버서커로 소환되어 이성과 기량이 소실되었고 진명개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활 같은 무기를 쥐어줘봤자 소용이 없어서 대신 돌칼을 마련했는지도 모른다.
  6. GO 세계관은 인리가 박살난 특수상황이라 이전 소환의 기억들을 전부 가지고 현계하며, 이전 소환의 흔적을 지니고 현계하기도 한다. 젊은 쿠 훌린의 경우 본래 자신의 무장이 아닌 창을 가지고 현계했고, 이것이 마테리얼의 보구 설명에도 반영되어있다.
  7. 생각해보면 5차에서 그에게만 치명적이었던 보구는 길가메쉬의 대신보구와 히드라 고기 정도밖엔 없었다.
  8. 다만 이건 설정 개변 후의 이야기이고 설정 개변전에는 '버서커에게는 대성레벨의 공격이 없다'라고 세이버가 이야기할만큼 한가지의 약점으로 꼽았었다
  9. 물론 보구는 다양하기에 예외는 있다. 예를 들면 안타레스 스나이프 같은 기습형 보구.
  10. 원래는 광화였으나 레아르타 누아에서 수정.
  11. 다만 광화의 능력(이성을 제거하고 능력치를 높힘)을 생각하면 스테이터스를 억누른것만으로 '광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상하기에, 능력치가 올라갔다는걸 '흉포화'라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
  12. UBW TVA에선 이리야가 일부러 침대 옆에 버서커를 실체화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랜슬롯, 스파르타쿠스, 여포 등등. 다만 원작에서도 버서커 자체가 필승의 다크호스라기 보다는 조커에 가까운 패라고 묘사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작품에서든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성능을 보이는 버서커는 나름 설정에 충실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헤라클레스가 너무 규격외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