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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 티아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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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 효민 | 지연 | 큐리 | 지애 | 지원 | 화영 | 아름 | 보람 | 소연 |
관련 문서: 티아라 N4, QBS, 음반 목록 |
목차
1 개요
걸그룹 티아라 멤버 다섯이, 한때는 동료였던 류화영을 겨냥한[1] 트윗을 작성하여 화제가 된 사건.
학교폭력을 비롯한 중대사가 떠오르던 당시에, 10대들 우상인 아이돌이 왕따라는 사건에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2]
전성기가 펼쳐지던 티아라가 한순간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사건.[3]
2 서막
화영은 2012년 7월 23일 쇼 음악중심 공연 후 내려오다가 발목을 다쳤다. 그래서 같은 해 7월 25일에서 26일까지 개최한, 콘서트 ‘주얼리박스(Jewelry box)’에서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12년 7월 27일에는 뮤직뱅크 공연에 불참했고, 사람들은 발목 때문인 줄 알았다.
큐리[4]와 아름을 제외한, 다섯이 화영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 주어는 없어도, 공격이 한 군데로 쏠렸기 때문에, 정황상 거의 화영이 확실하다.이때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를 조금도 몰랐다. 멤버 중 유일하게 다른 화영의 트위터와 정황들을 짐작할 때, 멤버 다섯이 류화영을 집단으로 괴롭혔냐는 의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물론 팬덤도 엄청 크게 흔들렸다. 안 흔들릴수가..
파일:BHpNz.jpg
여기에 쌍둥이 자매 효영, 화영에게 랩을 가르친 현역 래퍼인 타래가, 티아라를 겨냥한 듯한 트윗을 올려서 문제는 더욱 커졌다. 화영에게 랩을 가르쳤다는 사람이 '골빈년', '저빱'처럼 과격하고, 수준이 낮은 표현을 입에 올렸다. 여기에 화영이 '쌤 보고싶어'라는 답변을 썼다.
파일:2IjIX5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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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랩 선생님 타래는 티아라 이야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화영을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사건이 터진 뒤부터 효민이 변경한 트위터 사진은, 어떤 책 표지의 일부분(다만 링크가 사라져서, 사진을 못 본다.)이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이후 위의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자 프로필 사진을 또 바꿨다. [5]
이 꽃의 이름은 과꽃이며 꽃말은 '믿음직한 사랑, 추억, (흰색)믿는 마음'이다. 인터넷에서는 이 꽃이 티토니아(멕시코 해바라기)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티토니아의 꽃말은 의지, 신앙, 동경, 숭배로 알려져 있다.
이 와중에 효민은 또 트위터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이라고 한 줄 남겼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본 사건과 관련해서 내뱉은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너부터 괴롭힘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역지사지는 알고 인과응보는 모르냐', '끝까지 화영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거냐' 등등 냉담한 반응이 대다수.
파일:WUsDD.png
한편, 멤버 보람의 측근으로 알려진 얼짱 이치훈이 이런 트윗을 올렸다. 티아라 다섯 멤버를 감싸주는 발언을 했는데, 대부분 반응은 쟨 누구? 현재는 삭제되고 사과글을 올렸지만, 과연 저 말대로 뭔가 있는 것인지, 아님 그냥 허세인지는 곧 밝혀질 듯 하다. 그렇지만 화영의 방출 이후 대중들이 속고 있다는 투의 트윗을 올려 많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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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도현이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지를 트위터에 올려, 티아라를 디스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본인은 아니라 해명했다. 제대로 생각해보면, 티아라와 윤도현이 엮일 만한 사건은 아예 없었다.
2.1 언론 확산과 소속사의 대응
SNS를 타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지에서 빠른 속도로 이슈화가 되었고, 27일 이후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인터넷판으로 불화설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다. 런던 올림픽 개막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1위를 사수하는 등(박태환 판정 논란이 일어나고서야 겨우 1위를 내주었으나 다음 날 오전까지 순위권) 연예계 기사로는 이만큼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 없다. 그나마 박태환의 실격이 무효처리 되면서 관심을 돌리는 데에도 실패했다.
익일 새벽 2시에 '뮤직뱅크' 티아라, 지연·화영 사이 좋게 박태환 응원 '보기 좋네'란 기사가 올라와 뒤늦게 화재진압에 들어갔다는 설이 퍼졌다. 물론 포털사이트 1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기 위해 재전송한 기사일 가능성도 있으나 하필 지연과 화영이 묶여 기사에 올라가 많은 의심을 샀다.
7월 28일에 김광수 사장이 30일에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중대갤은 또 털렸다
7월 29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는 화영 없이 7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이러한 정황상 중대 발표에 대한 하나의 추측인 '자숙 및 활동 정지'는 설득력이 떨어질 듯. 자숙 및 활동 정지였으면 무대를 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6]
7월 29일 기자에게 제목으로 디스를 당했다(...).
티아라 데뷔 3주년째 되는 날인 7월 29일 큐리 싸이월드에 3주년을 축하하는 다이어리가 올라왔는데 내용으로 인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단순히 데뷔일을 자축하는 의미가 더 커 보인다.
이 와중에 일부 몰지각한 티아라 팬덤은 화영에게 책임을 돌리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 피해자를 감싸주긴커녕 물타기를 하는 거 보면 화영 안티들인 듯
각종 관계자들의 증언 역시 잇달아 올라오면서 점점 의혹에 힘을 실어주는 형국. 링크
3 네티즌의 반응과 분석
일각에서는 '아직 추이를 지켜보자'는 반응이 나왔으나, 오히려 불 난 곳에 기름을 붓는 사례가 봇물처럼 튀어나와서, 안 그래도 컸던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렇게 겨우 사흘만에 잘 나가던 아이돌 그룹 하나가 처절하게 박살이 났다. 한때 티아라를 좋아했던 사람도, 멤버들이나 소속사도 여기까지는 짐작을 못했다. 이 때문에 아이돌 커뮤니티 대부분, 이제는 팬덤까지 발벗고 나서서 티아라를 인정사정없이 깠다. 트위터 자체는 재빠르게 사라졌지만, 뒷수습이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7] 떡을 먹이는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외국 팬덤도 멘붕 상태로 보인다. 7월 30일 현재 티아라 카페처럼 소속사나 멤버들이 직접 사이트에 압력을 넣지 못하는, 곳에서는 팬덤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 이제는 티아라를 맹비난하는 글이 쏟아질 만큼, 사태는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함은정은 '새 멤버가 들어오면서 부족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과거 인터뷰와 맞물려 가식이라며 비난을 당하고 있다. 효민은 트위터에 올린 '의지의 차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고, 정작 뮤직뱅크에서 다리를 다친 화영 파트를 대신 맡게 되자 가사를 얼버무리다 굳어버리는 방송사고를 일으키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 빌어먹을 노오력과 의지가 부족했다면서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가 순식간에 반전되었다.
예전부터 온갖 구설수[8]에 시달린 티아라였으나, 이번만큼은 묵인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미 확고한 증거가 여기저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박진영 : 광수형님! 고맙습니다 이런 짤도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멤버들의 과거사진, 심지어는 입에 담기도 민망한 사건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예를 들어 지연은 겨우겨우 잠재웠던 몸캠 사건이 다시 살아났고, 효민은 데뷔 전에 보여준 일진 생활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티아라가 안정적으로 안착한 시점에서 새 멤버를 어거지로 우겨넣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이질감을 더욱 조성한 김광수 사장의 미숙한 언플과 팀 관리 능력을 들기도 한다. 더군다나 화영 이전의 경우에는 멤버들이 부상을 당해도 스케줄을 마구 굴렸으면서 화영의 경우에는 다른 일이 일어나자 스케줄 지침과 멤버 관리의 소홀함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혹시 저번 큰 사건 때문에 미안해서?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그러나 아무리 원인이 그래도, 보이는 결과가 이러면 멤버들에게 논란이 간다. 또한 새 멤버에 대해서도 일례로 애프터스쿨[9]에서는 아무 소리가 안 나오는 것으로 봐서 새 멤버로 인한 이질감이 팀 내 불화로 이어진 데는 맏언니인 보람과 리더의 잘못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원래 티아라 리더는 은정인데, 나중에 은정-보람-효민-소연 순으로 리더가 바뀌었다. 김광수 사장은 리더를 자주 갈아치워서, 리더로서 보여줄 권위까지 떨어뜨렸다. 우두머리가 권위를 잃은 조직은 허울일 뿐이다.
비교적 온건한 이들도 티아라 멤버들이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활동해 온 것은 대단한 일이고, 일본 무도관에서의 콘서트라는 상징성을 생각하면서 참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을 "나도 참았는데 넌 왜 못참아?"라는 식으로 타인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들이미는 것과 그것을 트위터라는 공개석상에서 같은 멤버를 겨냥하는 듯한 행동을 저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이 고생 끝에 지금의 성과를 일군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면 쉬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오히려 빨리 나으라고 위로나 해줄 것이지?"는 지적도 나왔다. 즉, "이해는 가지만 경솔했다."라는 반응이다.왕따해도 이해받는 행복한세상
2012년 당시 걸그룹계 내에서 티아라 팬덤이 상당히 커졌던 만큼 충격도 컸고, 현재 학내 문제에서 가장 논란이 될 뿐만 아니라 팬덤의 주류인 10~20대 사이에서도 문제시되는 중요한 화두인 '왕따' 문제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사게 된 듯하다. 특히, 동년배 여성층은 화영의 입장에 공감해 주는 언사들을 많이 남기는 편이다.
반면, 남성 네티즌들의 경우에는 이 상황을 군대에 빗대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드물게 보인다. 화영을 고문관에 비유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 비유를 직접적으로 연관짓기에는 다소 이견들이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나오는 비유는 '짬 대우'를 제대로 안 해 줬다는 것이다. 즉, 화영이 2년 동안 많은 일을 함께 겪고 랩퍼로서 활약해 왔는데 기존 멤버들이 이 공로를 전혀 인정해 주지 않았다는 식으로 보는 이들이 꽤 된다. 물론, 당연히 티아라 멤버들에게는 비난이 폭주했고 화영을 감싸는 멘션을 많이 올렸다.
처음에는 광수 사장의 계속된 신입추가에 "기존 구성원들의 반발로 일부러 트위터에 올리지 않았나?"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두 명도 아니고, "기존 멤버들이 거의 전부 같은 식의 글을 공개된 트위터를 올렸기에 일부러 화영을 겨냥하면서 비난하는 짓이 아니었나?"하는 분석도 있었지만, 위의 수많은 예시로 인해서 실상은 불화가 맞다. 몇몇 팬덤에서는, 티아라 구 멤버들의 사장에 대한 반발로 받아들이기도 했었으나 점점 드러나는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서 그런 고단수의 머리싸움이 아닌 그저 어설픈 삽질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려버렸다.
티아라는 이 사건으로 그야말로 이미지가 바닥을 뚫고 땅속 지옥까지 완전히 떨어졌다. '그렇다 카더라' 수준에서 멈춰도 이미지 하락을 피할 수 없는데 이전에 타 걸그룹이 겪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소스들이 계속 튀어나오고 있으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계 - 아이돌 그룹 수명에는 핵폭탄을 맞는 치명타다. 특히, 10~20대의 인기를 먹고 사는 아이돌은 또래집단에게 가장 민감한 집단괴롭힘 문제가 메인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당장 해체돼도 이상하지 않는 수준이다.
사실, 사건 이전에는 CCM 기획사 특유의 소속 연예인 막굴리기에 티아라 멤버들이 고생하는 걸 보면서 측은하게 여기고 동정심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었고 그 중에는 팬이 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렇게 본인들이 고생해서 만든 팬층을 스스로 박살을 내버린 셈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티아라 내의 왕따 루머는 존재하였었다. 그 당시의 루머는 소연과 지연이 은정을 괴롭힌다는 내용으로서 은정 위에 두 명이 업혀서 게단을 올라간다거나, 팀의 가방들은 다 은정이 들게 한다는 등이 있었지만, 당시는 목격담이라던지의 글로만 전해지는 루머였고 당연히 팬덤에서는 멤버들간의 장난을 타인들이 잘못보고 전하는것이라 여겼었다. 하지만 지금은 은정이 피해자의 역할을 벗어나기 위해 가해자 측으로 돌아서게 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떠올리게 되었다.
거기다 집단괴롭힘에 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본에서의 여론도 안 좋아져서 향후 국내에서는 어찌어찌 진화하고 활동할 수 있다고 해도 해외 활동에는 상당한 치명타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 와중에 혐한 여론이 슬금슬금 올라오는 추세로 발전한다면 티아라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활동중인 타 그룹의 활동에도 찬물을 끼얹어버리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도 일베 등의 사이트에서는 류화영이 전라도 사람이라 왕따를 당할 만하다는 어처구니없는 지역드립 물타기도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전 소속사를 제외하면 화영의 인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주변인의 증언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화영에게 압도적인 동정표가 쏟아지고 있는 추세이다.[10] 심지어 지역드립의 대표주자인 야갤과 전술했듯 사건 초반부 망언을 쏟아내던 일베에서도 중후반 들어선 전라도 출신인 화영을 지지하는 의견이 우세일 정도였다. 지역드립을 치던 사람들 조차도 전라도 출신 화영을 편들 정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소속사의 대처, 수습상황
4.1 공식발표
7월 30일 오후 1시 김광수 사장은 류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티아라 멤버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의 결과로 티아라 멤버가 다시 7명이 되었기 때문에 세븐갤이 다시 털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이와 관련 없다고 주장.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요기 잉네? 김광수:저희 학교는 왕따가 없는 깨끗한 학교입니다. 그런데 화영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이로써 티아라나 소속사나 돌이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버렸다. [11]
아래는 중대 발표 전문 . 맞춤법에 어긋난 부분[12]이 있으나 원문 그대로 기재한다.
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티아라 데뷔 초 은정왕따설, 소연왕따설, 보람왕따설 등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치루었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230여명의 스텝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무대에 오르고 못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하나가 대충하고, 소홀히 하고, 자신만 생각한다면 그 공연은 삐걱거릴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공연은 겉만 화려했지 공연의 내면은 보여주기에 급급한 공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모든 스타와 스텝들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스텝들과 가수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몸이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정은 빙판길에 넘어져서 인대가 파열된 적도 있었고, 지연은 드라마 촬영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었습니다. 또한 지연은 이번 일본투어 오사카 콘서트 중 조명탑과 부딪혀 코뼈에 금이가 병원 쪽에서 긴급수술을 요청해 회사관계자들과 콘서트 관계자들은 무대에 서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지연이 무대에 오르겠다는 마음을 굽히지 않아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수술을 한 후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영이가 다리를 다쳐 이번 콘서트에 오르지 못한 것은 스타의 보호차원에서 그러했던 것이며 본인이 그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지만 모든 스텝과 티아라 멤버들은 만류했고, 화영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무대에만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아라가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콘서트무대에 올라가고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스텝과 매니저들은 적은 월급에도 묵묵히 스타의 뒤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적은 월급에도 잠을 설치며 운전을 하고 24시간 대기하며 무대뒤에서 메이크업과 의상을 확인하며 스타의 멋진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스텝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나도 하루 빨리 정상에 오르는 스타를 배출해내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장매니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텝들은 적은 평수의 집이나 숙소에서 3~7명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스텝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아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옳은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며 직장까지 옮기게 된다면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티아라는 대중들 앞에 가식을 두르고 있는 티아라일 뿐입니다.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립니다.
저 또한 이것이 올바른 길인가 많이 생각했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스텝들과 함께 오늘 아침 7시까지 티아라 멤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였습니다.
또 한번 말씀 드리지만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과는 멤버간의 불화설이나 왕따설은 전혀 없었으며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앞서 저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티아라가 자신이 스타라는 생각을 우선으로 가지고 나태하고 대충대충 임한다면티아라의 이름만 있고 내실이 비어있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기본교양과 사람됨됨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앞으로 티아라가 한국을 넘어 한류 티아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로 인해 티아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러우며, 티아라가 데뷔한지 3주년에 이렇게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아라 멤버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화영이에게는 훌륭한 래퍼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말들이 전부 빙빙 돌리는 데다 전개 구조도 안 맞아서 의지...아니 의미가 하나도 없다.[13]
일부에선 더 이상 티아라 팀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가 왕따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문제로 인지하기 시작했다. 여론은 피해자를 내쫓고 가해자를 보호한다는 비판이 절대 다수. 7월 30일 부로 티아라는 끝났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다는 평도 있다.[14] 무엇보다 김광수 사장의 발언은 말이 되지 않는 게, 처음부터 왕따가 아니라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면 트위터에서 말이 나오자마자 반박트윗을 올리는 등 '해프닝'으로 끝낼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사건이 주말내내 타오를 동안 코어컨텐츠는 입을 다물었고, 그 사이 일은 커질대로 커졌다. 정말로 티아라가 떳떳했다면 발표를 미룰 이유도, 따돌림 피해자로 몰린 화영을 방출할 이유도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의 글은 '중대발표'라고 나오기 이전에 나온 글과 앞뒤가 다르다. 우선 오전에는 '화영이 무대에 서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말린거다.'라고 하더니, 오후에는 말을 바꿔서 '갑자기 화영이 펑크냈다.' '목발을 집어던지고 난동을 부렸다'라는 소리를 한다. 정황을 보면 설령 화영이 목발을 집어던졌더라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가 갈 수준. 때문에 김광수의 보도자료를 믿는 사람은 현 시점에선 제로에 수렴한다. 대부분은 저건 그냥 덤터기 씌우기, 시간벌이고 뒤로는 화영을 협박하고 있거나 다른 수작을 부리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담으로 사태 당시 김광수는 실제로 두 번의 협박을 했다. 한번은 故채동하를 들먹이며 티아라로 다시 돌아오라는 요지의 말이 었고(해당기사}, 다른 하나는 김광수가 언론을 통해 화영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했던 것이다. 적반하장
김용호 기자가 '목발사건'에 대해 "결국 이것까지 밝히는구나'라는 식으로 트윗을 했으나, 이전에 "화영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구요?" "현장에선 못 느꼈는데..."란 트윗을 올렸던 게 밝혀져서, 김광수에게 청탁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그 목발 던졌다는 공방 뮤직뱅크에는 기자들이 공식적으로 오지 않았고 봤던 기자들은 화영이 앰프 같은 곳 위에서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고 했다. 뮤직뱅크 녹화 관계자측은 목발을 던진 건 사실이지만 목발을 던지기 전부터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대중에게는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건 회사에서는 돈 벌어오는 애 우리편, 못 벌어오는 애는 꺼져!하는 식으로 돈을 쫓아 피해자를 내쫓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기획사에서는 # # 금요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방송을 거부한 것을 근거로 언플을 시작했다. 평소때부터 톱스타처럼 행동하려했다는등의 언플도 시작.# 하지만 콘서트 때도 그렇게 했다가 멤버들에게 트위터로 욕을 들은 입장에서 뮤직뱅크 공연을 거부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는 반응. 게다가 화영이 팬들과 기자들 보는 앞에서 목발을 집어 던졌다는데... 정말 그랬다면 이미 한참 전에 그 사실이 보도되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사적인 대기실도 아니고 저런 공방 같이 보는 눈이 많은 곳에서 그런 행동을 하면 당장 인터넷상으로 퍼지고도 남는데 아무 일이 없었다. 심지어 당시는 트위터 사건이 터진 직후라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화영을 향하고 있었을 텐데 기사는 커녕 관련트윗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것은 방송국 구조에 의한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방송국은 출연자(출연자 매니저 등 스탭 포함)나 관계자 외에 안에서 마음대로 못 돌아다닌다. 또한 연예인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를 제외하곤 연예인 대기실로 못가고 우선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다르다. 그리고 이미 중대발표 하루전인 29일 티아라의 한 팬이 광수보다 먼저 목발 사실을 얘기했다[15]
하지만 저 티아라의 팬의 제보가 거짓이라는 의견도 있다. 목발을 집어던졌다고 언급한 일자는 27일인데, 위의 트위터를 다시 보면 최초의 글이 25일에 올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소 예언자, 그것을 제외하고서도 트위터 내용 전부가 진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면 효영이 아름에게 욕설문자를 보냈다는 트위터 속 주장 [16] 게다가 관련된 사건 수십 가지가 있다면서 차후에도 폭로가능성이 있음을 협박하는 상황.참고 거기다 기획사 말마따나 저런 이유들이 만에 하나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왕따 시키는 짓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리고 7월 31일, 드디어 소송드립이 나왔다!! 해냈다 해냈어, 김광수가 해냈어 현실판 찌질열전
이 와중에 소속사 측에서는 지연의 무대 태도 논란은 화영이 원인 제공자였다.나 사실은 화영이 뷰티샵을 갔다와 같은 누가봐도 악의적이고 근거없는 보도자료들을 뿌려 논란을 빚었다. 이게 다 류화영 때문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는데, 애당초 이 때 지연의 무대 태도 논란은 소속사의 심한 스케줄 돌리기의 결과였고 설령 지연과 화영이 둘이 싸운게 사실이어도 본인의 무책임한 무대태도가 왜 화영에게 전가되어야 하는지 공감 못하는 이들이 더 많았다.
그 외에 소속사 사장과 당시 리더였던 소연의 주장이 서로 안맞아서 주장의 진위성 자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광수 사장은 멤버들끼리 합의해서 화영을 방출한다고 하였지만 소연 본인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던가. 이미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화영을 영입했던 전적이 있고, 소연과 광수사장 두 명의 말이 안맞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반응하였다. 하지만 그 후 지연 은정 효민 또한 비틀즈코드에 출연하여 "우리끼리 잘 얘기하여 서로 서운한 점을 얘기하고 집에 돌와와서 기사를 봤더니 화영이 퇴출되었다 하더라"라고 하였으며 퇴출 당한 화영 또한 인터뷰리뷰스타 인터뷰에서 "일정을 마친후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켰더니 멤버들과 상의 후 퇴출했다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했다. 따라서 소속사 사장과 티아라+화영의 말이 다른 것을 볼 때 티아라 멤버들과 상의했다는 공식입장과 달리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의 퇴출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소속사의 발언을 정리하면 알아보니 이유있는 왕따였다▷그 이유가 뭐냐면 화영이 톱스타병에 걸려서였다▷사실 왕따는 없었다. 조작된거고 티아라 내부엔 아무 문제도없었다 ▷ 흔히 있는 갈등이었다 ▷ 화영이 뷰티샵에 간다고 했기 때문이다▷ 의견대립이 있었다 ▷ 왕따는 없었다▷ 하지만 사과는 한다.와 같은 발언 흐름의식의 흐름이 된다. 참 돌고 돈다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심증이 있지만 당사자들이 직접 입을 열지 않는 한 진실이 무엇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 바닥이 다 이렇듯 공개적으로 진실 여부가 밝혀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측 의견이 엇갈리는 와중에 적어도 확실한 것은 1. 멤버들 간에 모종의 트러블이 있었으며 2. 소속사의 대처가 엉망이라는 것(...)[17]
4.2 양심선언?
일본에서 티아라 활동에 참가했던 일본인 스태프 한 명이 남긴 트윗에선 오히려 김광수의 발언과는 정반대의 증언이 나왔다. 광수사장 일본에는 입금이 늦은 듯 이 스태프는 이후에 추가로 화영을 옹호하는 트윗을 올렸다.
게다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화영의 인사성에 대한 트윗도 공개되었다. 톱스타병 걸리고 거만하다는 김광수의 주장과는 다른 내용이라 공식발표 내용에 대해 신빙성이 떨어지는 중.
OBS 연예뉴스 발 보도에 따르면 목발을 던지기 전부터 대기실 밖에서 울고 있던걸 본 사람이 있다고.
티아라 방송출연 글렀어요
깨알같은 '이경규님이 좋아합니다'[18]
김광수의 말처럼 화영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당장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피디가 티아라가 아닌 화영 편을 들려고 할까? 그러나 자료화면에 나온 이상엽은 PD가 아니라 동명이인이라고 MBC 측에서 밝혔다. 류철민 PD 역시 공적인 의견이 아니었다며 사과 트위터를 올렸다. 그저 PD님의 의견일 뿐이다 공식적으로 섭외거부는 안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해드립니다
이 시기 대부분의 방송국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티아라가 출연했던 세바퀴, 아이돌 육상대회 모두 편집없이 나갔다.[19] 또한 드라마도 SBS 다섯손가락을 제외하곤 하차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티아라 백댄서라고 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올렸다.
하지만 현실성을 따졌을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루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러비더비 셔플로 주가 올리면서 롤리폴리로 연말공연 준비하던 일본콘 시기였음."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 연말공연이라 하면 12월에 하는 공연이므로 상반기에 준비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다[20] 따라서 저 글이 사실이기 위해서는 저 사건은 2011년경에 일어난 사건이어야 한다. 그런데 러비더비가 발표된 시기는... 2012년 1월 3일이다. 나오지도 않은 곡으로 주가를 올리는 것은 비논리적이므로 상당히 의심스러운 글.
이에 대해 티아라 데뷔 때부터 백댄서를 전담해 온[21] 백댄서팀 야마&핫칙스 단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응해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장 김광수는 신고를 했다고 밝혔지만, 신고를 했다고 한 서초경찰서에서는 그 건에 대해서 신고는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신고는 강남 경찰서에 했다고. 코어 사옥이 위치한 논현동은 강남경찰서 관할이고 위치도 강남경찰서가 더 가깝다. 그냥 김광수가 관할 경찰서를 착각한 것인 듯.
그리고 이 사건은 대략 크리스마스 즈음 해서 검찰에 송치됐다.[22]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검찰도 소속사도 전무한 상태.
4.3 대중들의 반응
사태의 양상에 대한 엉덩국의 적절한 지적.txt 이 사태를 제일 잘 표현해주는 명언
올림픽 기사 자꾸 묻혀서 빡친 이말년.후에 자신들에게 악플을 날렸던 티아라팬들 고소하려다 말았다고 함.
문제는 소속사측에서 여러가지 사건이 있다고 운운협박하는데다가 자매인 효영이 아직 회사에 남아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는지 생각해보라' 드립의 '누가'는 화영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
이 사건으로 네이버의 티아라 팬카페 Mystic이 화영의 팬카페로 바뀌었다. 카페 링크
이 카페와는 별도로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줄여서 티진요 카페가 만들어졌는데, 개설 2일만에 회원수 10만명 달성이라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 일이 벌어졌다. 카페 링크
그 와중에 여자 래퍼 이비아는 티진요 카페 창설과 각종 증언들을 두고 마녀사냥이라며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키배[23]마녀 사냥 뜻을 모르겠지
곧이어 여호성 사건 이후로는 처음(?)으로 거대 커뮤니티들이 한마음으로 들고 일어섰다. 오유 웃대 디씨 일베 아고라 진정한 위 아 더 월드.
이번 일로 매출에도 영향이 미칠 듯 한데 티아라가 광고모델인 토니모리는 계약종료 한달을 앞두고 있음에도 항의를 받고 이미지 악화 등으로 미리 광고 포스터를 떼어내는 퇴출작업에 돌입한다고. 다른 티아라가 모델로 광고 중인 업체들도 마찬가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티아라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저는 강제 탈퇴시키고,화영 캐릭터만 받고 있다고 한다(…). 은정을 모델로 사용중인 대우증권에서도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하였다.
티아라를 광고 모델로 사용중인 와일드로즈는 티아라를 광고모델로 쓸지 고민중인 거 같다 티아라사태, 광고계에도 불똥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게다가 현재 문제시되는 멤버 다섯 중 셋(은정, 소연, 효민)이 각기 공중파 3사에 '월화, 수목, 금'드라마에 돌아가면서, 그것도 같은 주에 출연하게 된 지라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본격 강제시청 이뿐만 아니라 은정이 출연했던 인수대비는 월, 화요일에 재방송되며, JTBC는 눈치없이 은정을 내세워 홍보하는 예고를 30일 낮까지 내보냈다.[24] 다행히도 30일 오후 들어서는 눈치를 챘는지 그 예고가 방송되고 있지 않다. 이러다 또 그대로 예고방송 내보내면.. 이미 '다섯손가락'[25] 홈페이지에는 은정의 하차나 은정에 대한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작진은 하차는 없다고 못박았지만.
어느 분노한 팬들에 의해 앨범들이 모두 디스크 뽀개기 & 상품파괴인증 당했다.#1일베주의, #2일베주의, #3, #4일베주의[26], #5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컨텐츠는 화영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는 발표를 하였으나,이미 남규리 때 비슷한 일이 있어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27] 매진됐던 콘서트 티켓은 환불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중이다.이 와중에 중고로도 안 팔리는 콘서트 티켓. 반응이 예상보다 매섭자 강행하겠다던 활동도 제동이 걸린 듯.사필귀정 당장 은정이 나타나기로 한 영화 시사회는 불참한다고. #
게다가 위에서도 지적된 것 처럼 팀 변경 등의 매니지먼트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고질적인 학교폭력 처리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건을 쉬쉬하고 덮으려고 들었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학교폭력은 해당학교나 해당학생이 밝히지 않는 이상 새로운 곳에서 밝혀질 염려가 없지만 연예계는 다르다. 우선 그들을 보는 눈만 수십 수백만개다.
화영 탈퇴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이 거세자 천하의 개쌍놈 핵폐기물 김광수는 "화영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깨우친다면 티아라 멤버들 및 스태프와 복귀에 내해 논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랄 개소리 차라리 개를 데리고 대화를 하는게 빠르겠다 말을 했다. 물론 인터넷 반응은 누가 누구한테 뉘우치라고 하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다. 화영의 반성이 있으면 받아준다고 언급한 영문 트윗이 적힌 트위터 계정이 사칭이라며 다시 기사를 냈다.# 인터뷰에서는 '만약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의도적으로 왕따시켰다면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발언으로 왕따를 인정하면서 정당화, 합리화까지 한다며 대중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다른 그룹가수(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들도 간간히 왕따설이 나돌고 증거자료가 나돌고 비난받고 해명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유독 이 사건은 수습이 안 되었다는 것이다. 당장 카라만 봐도 전속계약 해지사태때 리더였던 박규리의 왕따설이 돌았지만 공항등에서 기자들이 똘똘모인상태에서 맴버들을 보호하는등 맴버들을 자주 챙기는 모습으로 근거없는 루머로 넘겨졌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3주년 걸그룹이 3일만에 사실상 폭망한 이유는 역시 김광수의 매니지먼트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애초에 광수가 화영 탈퇴를 안 시켰다면 이렇게 일이 커질 일은 없었다. 이게 다 쾅수 때문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김광수가 최악의 악수를 두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 중 한 관계자는 "김 대표가 씨야 남규리, 파이브돌스 수미 등 팀에서 나간 멤버들의 논란을 이미 주도적으로 다룬바 있다. 화영의 문제 역시 이같은 시각으로 접근한 게 아닐까 한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왕따'문제인데 단지 팀워크를 깨는 멤버만 제외하면 된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기사
사태가 풀릴 방향은 여럿이지만, 이미 김광수가 손을 댈 부분은 사라졌다. 류화영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질 듯.
5 후폭풍
일단 티아라 측에서는 팀 활동을 중단하였으나 개인 활동은 계속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8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던 티아라 콘서트 또한 '이러한 여론 속에서는 팬과 가수 모두 즐거울 수 없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 는 이유로 연내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2012년 8월, 학생들 사이에서 티아라 놀이라 불리우는 왕따놀이가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헌데 세세한 규정까지 누가 정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 기사마다 티아라 놀이의 규정이 세세한 부분마저 같아 의도치 않게 인터넷 기자들이 서로의 기사를 무단 카피하는 기레기임을 인증하였다(..)티아라와 함께 웰컴 투 헬
7월 30일 일본의 하라주쿠 아이돌인 캬리 파뮤파뮤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화영 트위터 사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본의 아이돌이 한국 아이돌을 비판한 건 매우 이례적인 행동이다. 캬리의 패기.
2012년 8월 10일 네이버 카페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로 항의성 메세지가 보내졌다. 발신자가 코어콘텐츠미디어 담당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아무리 저희쪽에서 진실을 이야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티아라가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한들 이미 믿고 싶은대로 상황을 결론 지어버린 네티즌들이 믿으려고 하겠습니까. 친한친구끼리 다툴수도 있는 것이고 하물며 피를 나눈 가족들도 다투게 되는 현실에서 네티즌들은 티아라를 내세워 사회정의 추구라는 명분을 끼워맞추어 무조건 비난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해당 전문은 여기. 그러나 보낸이가 자신이 코어측 관계자임을 밝히지 않고 마치 일반 팬인 양 사칭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고 편지 내용도 항의조로만 일관되어있어서 역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말았다.
2012년 8월 30일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공식 자필 사과문을 스캔해서 올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과문의 내용을 보면 화영에게 사과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멤버 간의 불화 수준으로 선을 긋고 있다. 헌데 대필 의혹이 있었다. 소속사는 대필이 아닌 큐리가 썼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가 생기는 게 이번 사태의 주동자들이 직접 쓰지 않고 정작 논란에 휩쓸리지 않는 큐리를 방패막이 삼아 뒤로 숨은 모양새가 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사건의 당사자들이 직접 사과하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 때문에 두산 베어스 소속의 포수인 양의지를 검색하면 티아라가 뜨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의지드립의 또 다른 피해자(...)
사건 발발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티아라는 왕따 사건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하다. 미니앨범 11집 컴백 글 댓글 참고 물론 시간이 꽤 지났고 악플도 너무 많이 봐서, 동정하는 여론도 있는 것 같지만.
2016년에도 의지드립은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티아라를 검색하면 지금도 연관검색어에 티아라 화영 사건 등이 노출되는 등, 티아라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 사건 이후로 완전 망했어요.
6 컴백, 계속 되는 논란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컴백.
그래도 인기 있는 걸그룹이다 보니 음원 성적은 괜찮을 거라는 평이 있었으나 이미 이미지를 완전 상실한 상태에서 컴백하니 대중들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았다. 게다가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컴백인지라 그나마 얼마 되지 않았던 자숙 기간 동안 자숙을 한 게 아니라 뮤비 찍고 안무 연습했다는 정황이 유력한 상황. 애초에 리패키지 형태로 발매예정이라고 예고된 상황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데 니들 음반발매가 우선이냐? 낯짝도 두껍네?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차라리 발매를 늦추더라도 사태부터 수습하고 일을 진행하는게 먼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원래 예정된 수순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Dance ver. 뮤직비디오를 아예 새로 찍은 것도, 무대 동선자체를 아예 수정한 것도 그렇고 그 기간동안 자숙이 아닌 연습과 활동준비를 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와 관련해서 악플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
후속곡 'Sexy Love' 는 곰TV에서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뮤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옹호와 비판을 넘어 단순 호기심에도 찾아보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보고 컴백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 판단은 아니나 다를까 결국 적중했다.
일각에서는 음원과 뮤비는 잘 나갈지 몰라도 광고 및 행사나 공연을 통한 활동은 힘들지 않겠냐는 주장을 하기도 하고 있다. 광고 및 행사나 공연을 통한 활동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건 걸그룹들이 워낙 많다보니 티아라의 대체재들이 널려있어 관계자들이 욕을 먹으면서까지도 무리하게 쓸 필요가 없어서이다. 특히 광고 같은 경우 자사 이미지에 보탬이 될 리 없는 모델을 기용할 기업이 있을 리가 없는 데다가 이는 행사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행사는 자칫 불렀다가는 행사장에서 티아라가 대놓고 공격당하거나 주최측에 항의가 들어갈 소지가 있는지라..... 혹 계란 맞거나 위협 당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행히(...) 그사태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번 순서는 티아라입니다!
우우우우
아아아아
티아라 꺼져!!
티아라 치아라
이후 SEXY LOVE 행사를 위해 제주도에서 무대를 가졌는데 관객들이 단체로 야유, 보이콧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번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본방에서는 호응이 너무나도 좋은 모습으로 방영되어, 함성소리를 덧씌운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싸늘한 객석의 모습과 다르게 너무나도 호응이 좋은 모습이라 의혹이 심했고, 이미 인터넷을 중심으로 당시 현황에 대한 증언들이 올라온 상태였기 때문에 함성소리 조작논란을 피할 수가 없었다.
아울러 활동당시 음악방송 영상들 역시 당시 티아라 상황과 대치되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호응이 좋은 모습만 방영이 돼 역시 방영조작논란이 있었다. 단순히 티아라 전성기시절 응원소리와 비교해 봐도 너무 심할 정도의 호응인데다가 카메라 역시 객석에서 호응하는 모습은 한 번도 비추지도 않고 무대만 계속 비춰주기에 싸늘한 청중의 반응을 뒤덮기위한 조작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계속되는 함성 때문에 미리 녹음해 둔 응원 소리와 음악에 사용되는 샘플을 적절히 섞어 방송에 입힌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엠카운트다운 라이브 영상. 응원소리로 뒤덮이기는 했는데 영상과 응원소리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럽다.
뮤직뱅크 라이브 영상. 응원소리가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호응이 좋고, 기존의 뮤직뱅크 라이브와는 달리 객석을 비추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객석을 안 비춘다고 하여 무조건 조작이라고 보긴 어려운 게[28] 티아라 팬이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2NE1처럼 처음부터 대체하기 어려운 컨셉돌이 아니라 철저하게 친대중적인 행보를 걸어왔기에 이런 '대중의 외면'은 그룹 존폐가 흔들릴 만큼 치명적이다. 게다가 가온 차트 첫주차 다운로드 수치는 전작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전작인 '데이 바이 데이'는 465,890건인 반면 '섹시 러브'는 277,832건밖에 안 된다. 무려 40%나 감소한 데다가 2012년 초에 나온 '러비더비'와 비교하면 반토막났다.
또한 사건 이후 티아라의 첫 컴백 무대를 리틀 티아라와 함께 오르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다. 간단히 말해 어린 여자애들을 티아라와 함께 무대에 내보내 함께 춤추게 하겠다는 건데 문제는 컴백곡이 Sexy Love라는 것.
'Sexy love'의 가사 중 "이 짜릿한 밤에 뜨거운 눈빛이 날 부르네요", "내 곁에 있어줘요 그대로 오늘은 나를 떠나지 마요", "오늘 난 네가 정말 sexy" 등의 가사가 포함되어있는데 이런 가사가 담긴 노래를, 더욱이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서 부른다는 것 때문에 네티즌으로부터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 어린 아이들을 내세워서 숨는 것이냐?라는 비판은 덤이었다.
소속사의 급한 대처로 리틀 티아라는 오프닝과 별개로 로봇춤만 춘다고 해명했다가 이 계획을 취소했다. 팬들도 '이건 아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비판여론 속에서 컴백을 강행한 티아라의 앨범은 멜론 평점 0.5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낸 앨범도 0점 폭격을 맞아 평점이 마구 깎인 상태. 티아라 단독 앨범 뿐만이 아니라 피처링에 참여한 앨범까지 덩달아 깎이고 있다.
그리고 새 앨범 수록곡인 '낮과 밤'이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메인 멜로디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어났다. 이걸로 나무위키에 표절의혹곡으로 작성된 것만 5곡째다.
이 외에도 화보 촬영을 했다든가 12개의 언론 매체에 민사, 형사 소송을 준비한다고 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를 해서 매진을 했다고 언플 기사가 떴다. 그런데 같은 날 소녀시대가 반한 감정이 깊어지고 있는 일본에서 컴백한다는 기사에 밀려 묻혔다.
2012년 10월 20일에 엠넷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출연하는 '티아라의 고백' 이 방송되었고 상당한 언플 물량공세가 벌어졌다.
게다가 프로그램 내용도 '고백'은 10여분 분량밖에 없고 지속적인 팬의 사랑을 강조하는 내용만 보내는 바람에 오히려 비판을 받았으며 티아라 팬덤에서도 '이럴 거면 차라리 방영하지 말았어야 한다' 는 비판이 나왔다.
활동하는 데에 위에 열거된 여러가지 난항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활동하는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그리고 가는 곳마다 꿋꿋히 야유와 악플을 먹고 있다.
그리고 2012년 12월 22일 일본 닛테레 해피뮤직에서 'Sexy love'를 들고 나왔다. 역시 광수사장
2012년 12월 28일 KBS 가요대축제와 다음 날 29일 SBS 가요대전에 참여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2013년 1월 22일에는 리더인 소연이 카카오스토리에서 특정 연예인을 험담하는 내용으로 의심되는 대화 때문에 논란을 샀지만 대화 당시의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종결되었다.
MBC MUSIC의 음악 방송인 '쇼 챔피언'에 은정이 엠버와 함께 MC로 발탁되어 1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하였다.
2013년 3월 20일, 일본에서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인 '바니스타!'를 발표한다. 그런데 이 싱글의 상술이 아주 화려해서 일본의 티아라 팬들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2013년 10월 10일 8번째 미니앨범 '어게인'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타이틀곡인 '넘버 나인'과 '느낌 아니까'로 컴백하였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와 아이유가 한창 가요프로와 음원 차트를 석권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차트 10위권 안착과 롱런에 만족해야 했다.
그 후 2달만인 12월 4일 8집 미니앨범 리패키지 'Again 1977'을 발매하고 '나 어떡해'를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그리고 불과 10일 뒤인 12월 14일에 미니앨범 'T-ARA Winter'를 발매하고 '숨바꼭질'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였다.
티아라 굴욕.
2013 SBS 가요대전에 나왔는데 일부 관객들이 등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굴욕을 당하였다.
2014 9월 11일 10번째 미니앨범 "And & End"를 발표하고, 'Sugar Free'를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Sugar Free' 리믹스곡은 싱글(9.24, 10.7)로 계속 냈다. 본 노래의 음원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2014년 11월 25일 중국에서 젓가락형제의 노래 작은 사과를 티아라가 리메이크곡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피처링은 젓가락형제. 한국 반응은 역시 냉담했고 젓가락형제의 곡을 이렇게까지 어이없게 쓰레기로 바꾸어 놨냐고 비판이란 비판은 받았지만 슬프게도 중국에선 2015년 대형 재벌인 완다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잘나간다고 한다.중국인들도 이들의 실상을 알게되면.... 아직도 의지력이 남았나..?
2015년 2월 10일 티아라, SPEED, 더 씨야, 승희가 참여한 White Snow라는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티아라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먹고 네이버 평정 3.3 을 찍었지만 아직도 티아라 팬들은 쉴드나 해명글은 조작이며 언론의 루머라고 덧글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왠지 승희하고 더 씨야가 불쌍하다.
2015년 8월에 미니앨범 11집 'So Good'의 타이틀곡인 '완전 미쳤네'로 돌아왔지만 역시나 대중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티아라 니네 완전 미쳤네?[29] 또한 2016년에 MBK와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티아라의 재기 및 향후 행보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사실, 현재로서는 재계약 할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
6.1 티아라 N4와 여전한 논란
오랫동안 국내 활동에 공백을 가지다가 2013년 4월에 은정, 효민, 지연, 아름[30] 4인조 유닛을 만들어 티아라 N4로 컴백. 하지만 여전히 여론은 좋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티아라 N4 항목 참고.
6.2 왕따사건이 그들에게 남긴 것.
이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그룹 활동 안 하면 솔로 활동이라도 미친듯이 굴려가며 티비 출연을 했건만, 왕따 사건이 일어난 뒤부터는 그마저도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룹에서 드라마나 예능 쪽으로 제일 출연빈도가 높았던 지연, 효민, 은정은 방송에서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었으며,[31] 그룹 본체 활동조차 내는 족족 연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던 과거와 달리 2013년도 이후로는 연간 차트에 랭크된 노래는 단 한곡도 없다. 노래에 대한 평가가 박해진 것도 있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그룹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바닥이 나버린 탓이 큰 요인.
2014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멤버들의 활동은 밝지 못하다. 사건전 인기 멤버였던 지연, 효민은 솔로로 나와 활동을 하였지만 반응은 참담하였고,[32] 2014년 9월. 본체 활동곡인 'Sugar Free'를 선보였지만 공중파 방송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멜론차트 29위'가 최고성적으로 암담... 한술 더 떠 다음날 차트순위는 62위로 이 정도면 거의 웬만한 듣보잡 신인 그룹의 데뷔곡 성적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 데뷔 이후로 계속 발매하자마자 계속 음원 차트 1위를 찍어 왔고,[33] 심지어 '롤리폴리' 당시에는 연간 차트 1위를 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다.
어째 사건 이후로 대중친화적이었던 과거 전략에서 아예 작정하고 노이즈 마케팅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듯하다. 티아라 N4당시 활동곡이었던 전원일기의 가사는 누가 들어도 자신들을 비판했던 대중들을 향한 반박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하이라이트인 지연의 파트 '너나 잘하세요.'부분 은 표정도 그렇고 대중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한때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티아라 N4 항목에 해당 설명과 영상이 있으니 참조하자. 거기다 2014년 지연, 효민 솔로 활동 당시에는 선정적인 안무와 외모지상주의적인 가사로 어그로를 끌기도 하였는데, 문제는 어그로만 끌뿐 정작 화제가 되어야 할 노래나 가수 본인에 대한 관심은 아예 바닥을 치고 있다.
사실 노이즈 마케팅 이라는 게 항목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적절한 어그로를 끌면서도 동시에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발휘되는 법이다. 하지만 티아라는 그 이전에 '친 대중적 노선'을 걸으며 '소속사는 싫어도 가수는 좋다.'는 식으로 여론을 만들어오고 있었고, 오히려 소속사의 '근본없는 언플과 푸쉬'가 노이즈 마케팅 측면에서 적절하게 먹혀든 사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왕따사건으로 속된 말로 그룹의 밑천을 다 드러내 버렸고, 연예인을 마케팅할 때 필요한 '신비감', '호기심'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는 게 문제.
게다가 방송활동할 때는 실컷 어그로를 유발하면서 막상 인터뷰나 토크쇼에 나올 때는 동정심을 유발하려 하는 모습이 오히려 구차해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대중들 또한 '불쌍하다'는 반응보다는 오히려 '가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결정적으로 화영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던 적은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없다.[34] 차라리 김구라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잘못했던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서 화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이미지가 좋지 않았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지.[35]
탈퇴당한 멤버인 화영은 이후 2014년 3월호 에스콰이어 지에서 화보촬영을 하면서, 연예언론사인 TV데일리와 리뷰스타를 통해 당시 상황을 인터뷰 하였다. 화영은 여기에서 그 당시 멤버들간의 불화와 다툼을 인정하였다.
팬들의 태도도 문제이다. 일부 팬들은 류화영이 나쁘다는 식의 리플이나 글을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건 당시 팬 사이트 내부에서 조직적으로 각종 커뮤니티의 여론을 조작하는 움직임이 포착된 적이 있어 매우 큰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일부 팬들은 2015년 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쌍둥이 언니 류효영을 화영과 같이 묶어서 비난하고 있다. 물론 이 극성팬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엄정했다. 나무위키에서도 몇몇 진성 팬들이 티아라의 이미지가 떨어진 지금까지도 조금이라도 티아라에 안 좋은 내용은 모조리 지우는 추태를 벌였다.
티아라는 이후로도 계속 음원을 발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응은 차갑고 내면 낼수록 욕을 먹고 있다(...). 슈가프리 발매후 5일 뒤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멜론차트 76위로 계속 추락해 그들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낱낱히 보여주고 있다. 결국 한국에서 더이상 돌파구를 찾지 못했는지 활동 반경을 중국으로 변경, 2014년 말부터 중국 연예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완다그룹이 만든 기획사인 '바나나 프로젝트'가 티아라 전체를 영입한 뒤 맹푸쉬를 시작, 중국 내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럼에도 한국 대중들의 인식은 여전히 최악을 달리고 있으며, '중국에서 잘먹고 잘살라'는 반응이 대다수인 편.
6.3 어째서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가?
6.3.1 소속사의 늑장대응, 어긋난 대처
여러가지 요인들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김광수'로 대표되는 대표의 삽질미숙한 대처가 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김광수 본인의 구식 언론플레이를 꼽을 수가 있는데,[36] 확실히 과거에는 연예계 소식이라고는 신문이나 TV로 보도되는 내용이 전부이기에 대중들이 그 사실을 알 수 없었다지만 인터넷과 SNS가 발달된 요즘 같은 시대에 저런 기사 뿌리면 금방 탄로난다. 당장 티아라 왕따사건만 하더라도 애초의 시발점은 트위터로 대변되는 'SNS망' 이었다. 게다가 요즘에는 팬들과의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사생활과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는 게 일상이 된 만큼 소속사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해당 연예인의 '팬'조차도 없다. 시대가 이런 시대인데, 되려 분위기 반전시켜보겠다고 말도 안되는 언플자료만 뿌리는 건 오히려 대중들의 반감만 사기 십상.
아울러 사태파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티아라를 비방하면 고소하겠다.'라며 어그로를 끄는 것 역시 오히려 대중들에게 '괘씸하다'는 인상만 심어 줄뿐 사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된 요인 중 하나. 또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오히려 '어차피 무슨 말 해도 안 믿을 거 아니냐'며 해명을 회피하고 각종 증거자료와 관계자들의 증언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점 역시 일을 더 키운 요인. 타 아이돌들 역시 비슷한 왕따설이 대두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 증거자료들이 반박 가능한 것들이었다는 점과 SNS와 TV에서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만큼 소속사가 보여준 대처는 너무 엉성했다.
6.3.2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사건 당시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을 필두로 학교폭력, 왕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상황에서 '청소년층의 지지를 받는 아이돌 그룹'에서 왕따 문제가 일어났다라는 사실은 단순히 연예계에 관심 많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30 ~ 40대 학부모층마저 들고 일어서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왕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일본에서 조차 사건당시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 ~ 10위를 전부 티아라 관련 검색어가 채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단순히 연예계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를 건드렸다는 점 역시 요인으로 꼽을 수가 있다.
6.3.3 사태를 해결해도 모자란데, 자꾸 소란을 일으키는 일부 무개념 팬들
현재 다른 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쉴드 질 + 류화영에 대한 저격, 인신공격을 하다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되는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연예인 항목이라도 중립적인 서술이 원칙인 나무위키에서 조차 자신들에게 불리한 서술은 모조리 지우거나 수정하는 반달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점이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특정 티아라 팬의 과도한 반달행위로 인해 토론 게시판에서 콜로세움#s-2이 세워진 적도 있다.
류화영에 대한 소속사의 악플대처 공지와 그 밑에 달린 댓글들
티아라 갤러리에서 위키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
리그베다 위키를 씹덕위키라고 비하하면서 반달을 주도하는 갤러.
위 항목의 팬이 나무위키에도 저지른 반달. 실제로 신고를 먹었다고 함
나무위키가 티갤 저격한다면서 중립적인척한다고 비난하는 갤러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탈퇴 멤버인 류화영에 대해 안 좋은 여론조성과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퍼붓는다는 것. 특히 악질 극성 팬들은 페이스북이나 네이트판에서 티아라 관련 기사나 화영기사가 뜨면 화영을 엄청 까내린다.심지여 화영의 고향이 전라도인 것에 대한 지역드립까지 나온다 이것은 인신공격을 떠나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그런데도 불구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팬 사이트에서 류X년이라고 욕을 하는 등의 만행을 보여주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만약 류화영이 왕따가 아니고 불화가 없었다면 애써 류화영을 비난하고 악의적인 인신공격을 펼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류화영이 불화로 나간 게 아니었다고 해명하면 그만일 것인데, 팬들은 오히려 그런 건 둘째치고 티아라에서 강제 퇴출당한 류화영을 지속적으로 욕하고 인신공격하는 상황이다. 속된 말로 류화영이 입 털어서 싫다고 하는 팬들도 있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팬클럽 내부에서도 티아라 트위터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류화영에 대한 욕이 나오고 있는 상황. 사실 소속사 대처방법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사건 자체가 어떤 관점에서도 화영의 잘못이 될수 없다는 생각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인신공격과 무논리 실드는 역풍이 되고있다.
사건당시에는 일부 팬들이 작당해서 여론조작 했던 정황이 포착된 적도 있다. 이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털릴때로 털린 광수 언플 가지고 뭐하니?류라헬이란다... 미친
6.3.4 몇몇 조작된 증거
일부 대중들의 경우 공식발표 직후 과거 멤버들의 예능출연 영상과 무대 등의 모습을 통해[37] '저것이 왕따의 증거이다.'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더 불을 붙이는 형국을 보인 바 있다. 몇몇 자료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방송국 차원에서 해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 후 일부 대중들을 통해 해당 증거자료에 대한 반박 자료들이 퍼지기도 하였다.[38]
6.4 의의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사고가 아닌 '사회적 이슈'로 대중들한테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여타 연예사건들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보인다. 위에서 말했듯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같이 대두된 요인이 크다고 보이는데, 기존의 연예계 사건사고들이 단순히 인터넷에서만 회자되거나 스포츠신문 등에서 잠깐 소비되고 말았던것과 달리 이 사건은 당시 올림픽 열풍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뜨겁게 과열되어 전 국민들이 반응했다는 특징이 있다.
2011년~2012년은 그런 학교폭력, 왕따같은 사회적 이슈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 개요 항목에도 써있지만, 이 사건은 10대 청소년이나 팬들의 반발과 비난이 매우 컸다. 이후 국민들이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여느 연예계 사건이라는 틀을 벗어나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그들은 큰 국면을 맞이하고 현재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있다.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인성이 좋지 않은건지, 소속사는 늑장을 부렸다. 게다가 수위에 오른 멤버들은 하나같이 욕설에 시달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들어온 광고 계약이나 드라마는 퇴짜를 맞거나 쪽박을 찼다. 한마디로 중대한 시기에 대처를 잘못 해서 재기할 기회조차 잃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왕따와 따돌림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주는 반증이며, 심지어 '좌파 vs 우파'로 나뉘어졌던 인터넷 여론양상조차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서 티아라를 비판했던 점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이 사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
결국, 능력있는 소속사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과 어정쩡한 해명으로 모두를 잃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줬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각 소속사들이 소속 연습생 및 가수 등의 인성이나 과거사를 제대로 훑어본다. 아무리 본인들이 스타덤으로 올려도, 한방에 지옥불로 떨어질 수가 있다. 소속사 연습생 중 진짜 오래도록 데뷔 못 하는 연습생은 셋 중 하나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거나,[39] 소속사가 재정이나 여력이 부족해서 일일히 챙겨주지 못한다던가, 아니면 과거나 인성에 하자가 있어 데뷔 안 시키고 대충 눈치줘서 '알아서 나가라.' 는 분위기를 만들거나.
7 그 외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멤버 효민의 과거 및 일진논란이 문제가 되었다. 이는 본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네티즌들이 해당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발견된 사항으로 트위터 사건과는 별개로 해당 멤버의 인성문제와 함께 거론되며 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와 당사자 측은 이에 대해 명확한 해명은 안 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급한 거부터 해결해야 한 참 뒤인 티아라 N4 활동 무렵쯤에 직접 해명을 하였다. 효민은 당시 비틀즈 코드에 나와 해당 의혹은 거짓이며 폭행사건과 관련된 강제전학이 아닌 부모님의 학구열로 인한 전학이라고 주장하였다.1 2 3 4 하지만 그런 해명은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40]
효민: 피해자도 없는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건 ....유상무: 너무 심하게 당해서 못 나서는?
신동: 보복이 두려워서!
효민: (으앙)
한편, 이미 2010년도에 논란이 되었던 지연 몸캠 의혹이 티아라 멤버들의 인성문제와 함께 다시 한번 재점화 되기도 하였다. 논란당시, 소속사에서는 지연이 아니라고 부정한 바 있었고 대다수 커뮤니티에서 해당사건을 거론하는 것을 꺼려했기에[41] 소속사 해명차원에서 논란이 마무리 된 바 있다. 후에 트위터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해당 멤버의 인성문제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수면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그와 관련된 비판과 악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후 티아라 N4 활동 무렵 쯤, 한 고등학생에 의해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논란이 되었던 영상이 걸려 있는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다. 해당 소속사는 당사자를 고소처리 하였고, 해당 몸캠은 결코 지연이 아니라고 부인하였다.티아라 소속사, 박얘쁜 동영상 '몸캠' 지연 아니다…코어콘텐츠미디어 홈피 해킹 고소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하트 커넥트 성우 낚시 사건이 발생하였고 해당 작품이 '이지메 커넥트'라 불리는 등 작품에 심각한 타격이 갔으나 시간이 흐르며 일본에서는 이를 안티 요소로만 취급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이 사건과 동일한 규모의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중 테라시마 타쿠마와 카네모토 히사코는 2016년 지금까지도 한국 성우 팬덤에게 박조호나 임하진과 동급의 인간 쓰레기로 취급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둘다 비슷한 시기인 2012년 8월경에 사건이 터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페북에 간간히 올라오는 티아라 관련 게시물 댓글에서는 반드시 이 사건에 대한 키배가 벌어지는데 티아라를 옹호하며 류화영을 욕하는 감성팔이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는 경우가 잦다. 추천을 누른 사람들은 당연히 티아라의 무개념 팬들. 하나같이 류화영의 평소 행실을 깎아내리는 루머성 발언이며 근거없는 카더라 통신- ↑ 이전 버전에선 '듯한'이라고 써놨지만, 효민이 비틀즈 코드에 나와서 화영에게 공개적으로 언니가 그래서(트위터에서 디스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하였다. 또한 이후 해명과정에서 소속사 측이 주장한 '멤버들과의 불화가 원인이었다' 라는 주장을 미루어볼 때, 결국 본인들이 화영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트위터임이 인정된 셈.
- ↑ 이때 사회 분위기는 무척 살벌했다. 평범한 사람이 왕따를 일으켜도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데,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는 연예인이 저런 추태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고, 티아라는 눈 깜짝할 사이에 몰락했다. 물론 이것은 반면교사다. 학교폭력은 중범죄 중의 중범죄며, 교내왕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심지어 박근혜 정부도 대선부터 정부 초기때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다.
- ↑ 물론 지금은 중국에서 나름 활로를 찾아서 잘 지내고 있지만 한 번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요원해보인다.
- ↑ 서로가 같이 찍은 사진도 매우 많은 만큼, 유일하게 화영과 가까운 사이로 추정된다.
- ↑ 역시 이 링크도 폭파되어 사진 보기가 불가능하다
- ↑ 허나 화영 퇴출 이후 논란이 커지자 활동을 정지하고 자숙을 시작한다.
- ↑ 다만 소연은 문제의 트윗을 한동안 삭제하지 않았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 ↑ 이전에도 왕따설이 나왔었다. 소연과 지연이 은정을 괴롭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으나 그 때는 사진이나 영상을 비롯한 증거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
- ↑ 멤버 세 명의 졸업은 유소영의 경우는 소속사와의 불화로 인한 것, 베카의 경우는 본인 의지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희도 말 그대로 졸업. 특히 이쪽 팀은 신규 멤버가 점점 늘어남에도 팀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공고하기로 유명한 만큼, 팀 내 리더와 연장자의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하는 케이스로 티아라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특히 최연장자이자 리더였던 박가희의 역할이 정말로 컸다. 이에 멤버들도 인터뷰에서 종종 언급하기도 했다.) 게다가 애프터스쿨 이외에 멤버를 교체해도 멤버들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유지되는 그룹은 많다.
- ↑ 물론 뒤집어 말하면, 만약 화영이 다른 멤버에게 보복을 시도하기라도 했다면 이 정도의 동정표를 얻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얘기도 된다.
- ↑ 물론 왕따설이 퍼지기 전, 김광수 사장은 9인 체제로 변경하면서 열심히 않는 멤버에 대해 퇴출도 생각하고 있다 발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화영이 퇴출당할만 했냐'는 건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 왕따설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화영을 퇴출시킨다'는 식의 발표는 '왕따가 일어난 학교에서 왕따를 전학시키는 사례'로밖에 보여지지 않는 것. 결론은 경솔한 판단이 아니었나싶다.
- ↑ staff는 '스텝'이 아닌 '스태프'로 써야 한다. 또한 '져버리다' 가 아니고 저버리다 이다.
- ↑ 실제로 문장력이 형편 없어서 우선 까였다. 대중의 반응은 글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
- ↑ 티아라 멤버들은 같이 가자고 했지만 스태프들의 반대로 내보냈다는 건 말이 안되는데 저기서 말한 스태프들(스타일리스트, 헤어 및 메이크업 담당자 등등)은 연예계 최고 밑에 존재하는 힘없는 사람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다. 일반 회사로 치면 중견급인 실장 매니저도 스태프다. 애초에 광수도 매니저 출신이다.
- ↑ 여기에 대해 방송국에서 팬은 연예인 대기실 근처에 못가는데 어떻게 아느냐고 할 수 있는데, 일반 팬이라면 모르겠지만 네임드 팬 사이트를 운영하는 운영자급 팬들은 연예인에게 선물을 주는 조공과 연예인이 연예인으로써 간 곳에는 거의 출연하므로 소속사 관계자(팬 관리담당)하고 친하게 된다. 아예 조공이 그 관계자를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니. 또한 그 관계자는 그 연예인 스케줄에 100% 동반하므로 개인사를 제외한 멤버들내에 일어나는 일을 모를 수가 없다. 하지만 구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과장되거나 편향될 가능성도 있다.100%진실이라고 보기는 힘들수도 있다는 것이다. )
- ↑ 트위터와 목발은 같은 날이 아니고 목발은 27일 뮤직뱅크이고, 트위터는 25~26일 일본 콘서트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목발 트윗은 29일에 올라온 것이고, '25일 트윗은 목발과 상관 없는 트윗이다'라는 주장도 있다. 각자 판단하시길
- ↑ 소속사가 제대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외주적으로 부인하고 내부적으로 화해 시키든지 그게 어려웠다면 해결을 확실히 했을 것이다. 뻔히 여론은 화영을 피해자로 보고 있는데 자세한 정황 설명도 없이 화영만 퇴출시키면 여론이 나빠질 수밖에...
- ↑ 항목의 이경규와는 동명이인이라고 한다. 그래도 하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름 석자가 가져오는 포스가 넘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격뿜했다.
- ↑ 당시 음주운전을 한 닉쿤은 아육대에서 대부분 편집당했다.
- ↑ 2012년 상반기 때부터 연말까지 티아라의 활동이 전무했다면 맞을 수도 있겠으나 당시 티아라는 7월 일본 단콘, 7~8월 데이바이데이, 섹시러브 컴백이 계획되어 있었다.
- ↑ 사건이후에도 계속 티아라의 백댄서를 하고 있다.
- ↑ 어느 검찰인지는 안 나와 있지만 강남서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이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일 확률이 높다.
- ↑ 물론 이비아의 글대로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을 지양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양자의 말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는 이비아의 말이 성립하기 위해선 화영이 상대방과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자기 가족이 소속되어 있는 거대기획사 vs 퇴출된 연습생인지라....
- ↑ 사실 JTBC가 예고가 많이 나가는 이유가 광고가 없기 때문인지라 또다른 영상물을 제작해줄 직원이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 갑자기 송출을 중단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JTBC를 자주 본다면 알겠지만 현재 제작되고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라도 송출을 안 하면 심각한 상태가 될 것이다.
- ↑ 다른 멤버와 달리 주연 급으로 등장. 이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과 궁의 주지훈의 복귀작.
- ↑ 참고로 3번에 달린 베스트 댓글의 경우 "태우지 말고 그냥 들판에 내놔서 혹사(고문)시키지 그래?"(…) / "플라스틱을 태우다니, 환경에 나빠!" / "T-END" 등으로 흥하고 있다.
- ↑ 본 주석의 위치에 각종 네티즌 발굴자료로 인해 오히려 티아라의 팬카페 회원 약 칠천명이 탈퇴했다는 서술과 안티팬카페로 변질된 미스틱에서 티아라 팬이 7천명 탈퇴으며 공식팬카페는 오히려 사건이후 이전보다 회원수가 늘었다는 서술이 서로 충돌하고 있었다. 판단은 알아서.
- ↑ 물론 양쪽다 확실한 근거가 없어 어느쪽이 맞는지는 알수 없는 상태
- ↑ 농담이 아니라, 팬들을 우롱하는 노래제목이냐면서 말이 많았다.
- ↑ 후에 아름이 탈퇴하면서 다니가 대신 합류한다.
- ↑ 일단 나왔다는 이야기만 들리면 순식간에 각종 커뮤니티에 악플이 도배가 되었고, 말 한마디로 잘못 내뱉으면 기사마다 악플이 가득하였다.
- ↑ 음원 차트에서는 제대로 된 순위에 들지도 못하였고, 공중파에서는 1위 후보는 고사하고
이젠 1위후보도 사치다선정성논란으로 안무수정에 재대로 된 활동도 못했다. - ↑ 데뷔 곡인 거짓말부터 사건 직전곡인 Day By Day까지 항상 1위를 찍어 왔었다.
- ↑ 비틀즈코드에서 했던 해명과 사과는 엄밀히 말하면 '화영'이 아닌 '대중'들에게 하는 사과라고 보는 게 맞음.
- ↑ 김구라도 그를 지금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같은 꼴 당하기 싫어서 미리 면죄부라도 얻으려고 한다는 냉소적인 반응들이 나왔지만 좋게 보는 사람들은 좋게 평가했다. 반면 티아라는 이런 시도나 의지 자체가 없다.
- ↑ 그는 과거 인순이 시절부터 로드매니저를 해오며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 ↑ 대부분이 악의적인 짜깁기로 편집했다. 예시로 앞뒤 내용 짤라먹고 다른의미로 해석한다거나(떡 사건, 화영만두), 엉터리 번역을 한다거나(게임기 사건), 중간의 내용을 빼버리거나(비틀즈코드에서 지연이 웃은 것) 한것도 안한걸로 치부하거나(헬로베이비 이삿짐 나르기, 화영 부축) 등이 있다.
- ↑ 떡사건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가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 '웃긴 장면을 위해 연출했다'며 해명했다.
- ↑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들만 봐도 소속사가 봤을 때는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데뷔시켰는데, 일반 대중
머글의 시선으로는 '쟨 도대체 어떻게 아이돌된거야?' 싶을 정도로 호불호가 꽤 갈리는 아이돌이 많은 걸 봐선...하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 ↑ 금옥중과 목일중은 같은 양천구에 있긴하지만 학군이 달라 일반전학이 쉽다.. 그리고 퇴학 항목에도 있지만 형식적으로는 '자발적 전학'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금옥중보다 목일중이 부모들의 학구열이 상대적으로 더 높긴 하다..
- ↑ 일단은 의혹이 제기받은 멤버가 여성이라는 점. 그리고 어린 나이에 벌였던 일이라는 점과 당시 방송활동을 성실히 하던 멤버였다는 점에서 오히려 동정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