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티밋 시리즈

(나루티밋 엑셀에서 넘어옴)

1 개요

나루토가 소재인 대전 액션 게임이며, 제작사는 .hack 시리즈로 유명한 CyberConnect2.

출시된 작품은 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나루티밋 스톰. 2016년 2월 2일 출시 예정인 최신작은 나루티밋 스톰 4이다.

기종은 각기 PS2, PSP, PS3 등으로 본래 PS 진영에서만 출시되었으나[1], 나루티밋 스톰 2부터는 엑스박스 360과 PS3의 멀티로 출시되고 있다.

캐릭터 게임으로써 매우 충실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전 액션의 정밀한 밸런스나 콤보 시스템 대신 쉽고 간편한 조작과 오의로 대표되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충실한 연출이 장점.

2 나루티밋 히어로 시리즈

ナルティメットヒーロー

나루티밋 히어로 시리즈는 1편은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 2편은 3닌자의 대결까지 진행했으며 3편은 1 & 2편을 합치고 1기의 나머지 내용을 넣어서 1기의 마무리 방식으로 내놓았다. 또한 3편에서는 휴우가 하나비,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군단 등의 특이한 캐릭터도 참전했으며 나미카제 미나토가 첫 참전한 작품이기도 하다. 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는 아카마루, 카라스가 단독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이쪽은 한술 더 뜬다

3 나루티밋 엑셀 시리즈

ナルティメットアクセル

나루티밋 엑셀 시리즈는 1편은 본편은 사소리, 데이다라가 등장하는 질풍전을 다루었으며 또한 게임 오리지널로 그림자 법사 편을 다루었다. 또한 오의 시스템이 바뀌어서 각 캐릭터마다 3개까지로 제한되며 도발이나 특정 기술이 선행 조건인 오의도 있고 빈사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오의, 변화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오의도 있다.

2편은 1편보다 스토리 상으로 이전의 캐릭터들을 추가하면서 본편은 사소리, 데이다라에게 붙잡힌 가아라를 구출하는 카제카게의 탈환의 장에서부터 나루토 일행이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침입하여 사스케와 재회하는 사스케 재회의 장까지 다루었다.

3는 기존까지 PS2였다가 PSP로 제작되었으며 본편으로는 사소리, 데이다라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질풍전부터 시작해서 페인의 등장까지 다루었으며 극장판으로는 눈의 나라 공주 인법첩 편을 다루었다.

4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ナルティメットストーム

서양권의 제목은 얼티밋 닌자 스톰(Ultimate ninja storm).

나루티밋 스톰 1편은 PS3로만 나왔는데, 그래픽이 다른 기기와의 멀티로 가기에는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루티밋 스톰 2편부터는 멀티로 출시되고 있다. 기기간의 차이는 거의 없는 편. 2008년 스톰 1편[4]이 출시되었고 2010년 스톰 2편[5]이, 2012년 시리즈 외전 격의 제너레이션[6]이 출시되었다.

히어로, 엑셀보다 평가가 더 좋다. "애니를 능가한다!!"는 반응도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원피스, 블리치 게임들은 나루티밋 스톰을 본받으라는 말을 하기도(…). 그래서 본받았습니다

현재로썬 나루티밋 시리즈 중 유일한 생존작이자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나루토 게임 시리즈이다.

1편은 하급닌자 수업편부터 사스케 탈환편까지 다루었다.

  • 참전 캐릭터는 우즈마키 나루토, 우즈마키 나루토(구미 버전),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사스케(주인 상태2 모드), 하루노 사쿠라, 록 리, 록 리(팔문둔갑 모드), 휴우가 네지, 텐텐, 나라 시카마루, 아키미치 쵸지, 야마나카 이노, 이누즈카 키바, 아부라메 시노, 휴우가 히나타, 가아라, 칸쿠로, 테마리, 하타케 카카시, 테마리, 마이트 가이, 마이트 가이(팔문둔갑 모드), 지라이야, 츠나데, 사루토비 히루젠, 오로치마루, 야쿠시 카부토, 카구야 키미마로, 카구야 키미마로(주인 상태2 모드),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등이다.

2편부터는 멀티 플레이까지 지원하며 얼마나 완성도가 뛰어난지 원작자인 키시모토 선생조차 감사하다고 말했을 정도.

하지만 캐릭터 게임이기 때문에 데이다라, 사소리 등의 주로 원거리 위주의 공격법을 가진 캐릭터들이 개캐가 돼서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 않다. 멀티 노잼의 근원 [7] 일부 의견 중에는 게임성만 비교하면 나루토 격투닌자대전 스페셜이 낫다는 말까지 있다. 그리고 스톰 1편에서는 어째선지 자부자, 하쿠, 소리마을 4인방이 아예 참전하지 않아서 자부자편은 몽땅 짤려나가고 사스케 탈환편은 키미마로만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발리고 다니는 등 욕을 먹었다. 이후에 자부자, 하쿠는 제너레이션에선 플레이어블로 참전했지만 소리마을 4인방은….[8]

제네레이션은 정식넘버링을 받지 않은 게임 시리즈 상 외전이다. 나루토의 시작부터 5카게 회담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스톰1의 소년편 세대들과 스톰2 질풍전의 세대들 간의 드림 매치를 펼치는 컨셉이다. 즉, KOF 98과 같이 후속 스토리를 잇는 것이 아닌 올스타 매치다. 따라서 당시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대의 플레이어블 캐릭량이었다.
스토리 모드도 있었는데 나루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한다기 보다는 진삼국무쌍4와 같이 각 캐릭터의 열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열전을 플레이할 캐릭터를 선택하고 (TV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스튜디오 삐에로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그 이후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스토리를 설명한다. 그후에는 배틀, 나레이션, 배틀 이런 식으로 챕터를 논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전투를 승리하면 자동세이브가 된다.

이후 2013년 상반기 스톰 3가 발매되었다.[9] 그러나 이미 양덕들에 의해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캐릭터 볼까지 남김없이 다 털렸다[10] 북미판 판매개시 1일차에 프리배틀 만으로 플레이어블을 다 깬 사람이 등장. 그런데 나루티밋 스톰 3는 그놈의 DLC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DLC로 복장 팔고 있는데다, 기껏 질러도 상대방이 그 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상대방에겐 안 보이기 때문.

그리고 2013년 10월 25일, 나루티밋스톰3의 확장팩 겸 완전판인 나루티밋 스톰3 Full burst가 발매되었다.(PV) 출시 플랫폼은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PC이다. 본래 콘솔 독점작이였던지라 콘솔 유저들은 아쉬워하고 있으나 PC 유저들은 당연히 환호하고 있다. 다만 일본판의 경우 발매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전판이 발매되었기에 비판받고 있다. 내용물로도 까이고 있는데, 신캐릭터가 카부토 딱 한 명이다(…). 나루티밋 스톰 3에서 신 캐릭터가 20명도 되지 않아 욕을 먹은 경험은 다 까먹어버린 듯. 물론 이후 DLC로 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은 있었으나 제작사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점은 이전 나루티밋 스톰 3에서 나온 유료 DLC 코스튬을 '전부 무료'로 다시 배포한 것, 지금까지 돈 내고 DLC 모은 사람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갈겼다.[11] 서양에선 PC 버전 한정으로 모드 제작이 나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간단한 팔레트 스왑부터 텍스쳐 변경으로 누드 모드(…)를 만든다거나, 새로운 모델을 기존의 모델과 교체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고[12] 콤보를 색다르게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나루티밋 스톰 3가 새로운 시스템인 팀 엑스트라 히트(일명 노랑이)는 초기에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제네레이션과 달리 대쉬어택이 점프로 캔슬이 되지 않자 고수들이 캔슬기로 쓰게 되면서 멀리 퍼졌다. 레볼루션에서는 삭제.

순간각성도 새롭게 선보인 시스템인데 순간각성 캐릭터(미나토, 네지)가 오른쪽 스틱을 건드리면 차크라칸(체술닌자는 체력)이 소모되며 일반적인 각성과 같은 차크라 대시 판정을 받고 평타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가드가 빨갛게 되다 못해 깨지기 일수다.(미나토의 경우 차크라 대시가 상대편 뒤로 가게 되는데 이때 차크라 대시 경직이 없어서 타이밍이 어긋나면 역으로 당한다. 근데 미나토가 일반 수리검을 순각상태로 던지면 차크라 대시와 돌진형 인술이 멈춘다 카더라) 미나토의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전작의 무한 스틱 어택을 열화 버전으로 쓰게 되었다.(스틱 어택을 누른 후 수리검이 눌리는 순간 순각을 하면 수리검은 나가지 않고 스틱 어택을 누를 수 있다)

나루티밋 스톰 3 풀버스트 PC판에 대한 평가는 혹평이 대부분. 최악의 발적화가 주된 이유다. 다른 게임들은 거의 다 있는 그래픽 세부조절 옵션이 없다. 실제로 그래픽 옵션을 보면 해상도와 수직동기화 설정, 전체화면 설정, AA 설정.[13] 해상도 타협을 보아도 풀 프레임 유지가 힘든 데다가 멀티는 프레임 드랍의 절정을 보여준다.[14]

2014년 신작으로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이 발매. 플레이어블은 100명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키시모토 선생의 오리지널 신캐릭터(동물형과 인간형이라고 한다)가 등장한다고 한다. 또한 원작에서 나왔던 나루토와 사스케의 합동기, 작둔 광륜질풍칠흑시 영식의 술과 같은 합동오의 시스템의 추가가 예고되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반격기 때문에 조작이 어려워 외면받았던 꼭두각시 술사 주가가 약간 올라갔다 카더라. 원작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만큼, 예토전생된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나미카제 미나토와 10미 인주력이 된 토비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플레이어블은 JF 2014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신 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 캐릭터는 메카 나루토(…)로 상당히 메카니컬한 캐릭터이다. 마치 그렌라간의 합체를 떠오르게 하는 각성[15]나루토 빔(…)같은 것 등.

그리고 레볼루션의 발매 기간이 2014년 가을로 공개되었다. 현재 등장한 신 캐릭터는 메카 나루토 2기 외에 전대 카게들,[16] 그리고 우치하 시스이(!!!)다. 이외에 아카츠키 멤버들이 가입하는 과정을 다룬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다는 사실이 공지 되었는데, 생체인형으로 마개조되기 전의 사소리나 아카츠키 시절 오로치마루도 아키츠키 멤버들의 뒷이야기가 다수 나올 듯하다. 그리고 히단은 PV 영상에서 장난 아닌 M으로 등장한다

추가로 참전할 신캐가 공개되었는데 우미노 이루카,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우즈마키 쿠시나(!)가 공개되며 팬들이 찬사하고 있다. 참고로 이루카의 필살기는 닌자학교 시절 나루토에게 했던 잔소리, 코노하마루는 하렘술 및 나루토와의 에로 변신술 같은 매우 바람직한 합동기가 있다. 우즈마키 쿠시나와 미나토가 이끄는 카카시 반과의 외전 격 이야기가 다뤄진다.

원작의 4차 닌자대전에 십미 부활 이후 스토리로 접어 들 것으로 우치하 오비토(토비), 예토전생 센쥬 하시라마(선인모드), 예토전생 나미카제 미나토(+미수 차크라 모드)가 드디어 등장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는 콤비 대전과 캐릭터들의 악세사리 장착 등의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이번 나루티밋 레볼루션은 스토리 보충 설명(외전) + 원작 진행 + 오리지널 스토리(닌계무투제) + 다채로운 캐릭터와 합동기를 앞서 내세운 시리즈 꿈의 특별판 정도로 생각 할 수도 있었다만….

PC판의 경우 요구사항이 공개되자 미국 웹을 중심으로 발적화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다. 전작이 최악의 개적화를 보여줬던 것도 있고, 최소사양과 최대사양의 차이가 천지차이. 보통 저렇게 나온 게임들 대부분이 발적화를 하고 나온 게 많기 때문에 불안감은 확산 중. 아니라 다를까 상당한 발적화를 들고 나왔다. 역시나 전작과 그래픽 옵션이 동일하며, 일부 맵은 프레임이 개판.

레볼루션의 게임 리뷰를 해보자면,

게임 메뉴는 총 5가지다. 닌계무투제(닌계무투제, 메카 나루토 이야기), 온라인배틀, 프리배틀, 닌활극(아카츠키의 창생, 두 사람의 우치하, 희망의 끝에서), 옵션 이다.

메인 스토리는 닌계무투제와 메카나루토 스토리 2가지가 있다. 또한 닌활극이라 해서 스토리를 보충 설명을 하는 외전이 들어가있다.
닌계무투제와 메카나루토 2가지 모두 닌계무투제가 개최되는 것이 배경이다. 닌계무투제는 수수께끼의 축제섬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메카 나루토의 경우는 닌계무투제를 출전하기 전 나루토, 히나타, 메카 나루토가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한동안 할애하기 때문에 전작의 나루토 마을을 주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축제섬에 가서 무투제에 참가한다.

닌계무투제는 4인 난전이 처음 시도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1대1 대전 형식만있었으나, 레볼루션의 닌계무투제에서는 4인이 Fatal Four Way(1:1:1:1)로 싸운다. 전투 중 맵에 방해꾼이 나타나 안그래도 개난전이 펼쳐지는데 더 난장판을 만든다. 중간에 나타나는 것은 방해꾼만이 아니다. 각성구슬을 가진 돼지(파란 색)나 오의구슬을 가진 돼지(붉은 색)가 나타나는데 그 돼지를 공격하거나 차크라대시로 돌진하면 구슬 종류에 따라 각성이나 오의를 쓸 수 있다. 이 구슬을 얻지 않으면 각성과 오의를 쓸 수 없다. 그리고 중간에 맵 외곽으로 빠지는 레인이 생겨나는데 이때 레인의 시작점에 가서 LB를 누르면 레인을 타고 이동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날리거나 혹은 기를 모아서 스피드에 탄력을 받은 강펀치를 날릴 수 있다.

닌계무투제는 닌자 세계에서 가장 강한 닌자가 누군지 가리기 위해서 축제 섬에서 무투축제가 열린다는 설정이다. 기본 목적은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술대회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좀 다른 점은 메인 매치가 4인 난전으로 대결을 해야한다는 점과 섬에 있는 D랭크 지역부터 SS랭크 지역까지 참전할 수 있는 무투제가 수준별로 나눠져서 차례차례 우승해야한다는 점이다. 닌계무투제는 스토리모드라고는 하지만 일관되게 맵을 관통하는 제대로 된 스토리같은 건 전혀 없고, 메인매치만 SS랭크까지 끝내는 것에 목적을 두면 맘먹고 하루 안에 켠 김에 왕까지가 가능하다. 토너먼트 진행 시에 랭크에 따라서 나라 시카쿠, 시즈네, 마부이의 코멘트가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엔딩까지 거의 같은 내용이다. 이걸 몇 번이나 봐야한다는 점은 좀 아쉽다.[17]

처음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후 그 캐릭터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캐릭터 선택은 스토리 중간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 캐릭터 선택 이후, 처음 맵에 도착한 해변에서 시즈네와 마부이에게 말을 걸면 캐릭터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다. 물론 그 전까지 진행한 4인 난전 메인 매치의 결과는 무효처리가 된다. 단, 메인 매치 외에 챌린지 미션이나 의뢰의 경우는 클리어한 것이 기억된다.

맵에는 무투제 참가 접수처가 각 랭크마다 한군데가 있다. 그 곳에 가서 신청을 하면 된다. 첫 신청 시에 본인을 비롯한 3명의 동료를 더 선택해서 팀을 짜야한다. 이것은 서포터가 아닌 자신이 플레이할 캐릭터다. 팀을 짰을 때 특정 팀 보너스를 받는 경우는 보상이 조금 더 주어진다. (그래봐야 돈이나 메달을 좀 더 주는 것인데 초반에는 이것이 좋지만 게임을 어느정도 하고나면 나중에는 돈과 메달을 쓸 곳을 다 써버려서 남아돈다.) 메인 매치에 들어가면 4번의 전투에 참가할 순서를 정한다. 이후 4인이 난전을 펼치게 되고 공격했을 때 떨어지는 구슬들을 누가 많이 쓸어 먹느냐로 우승을 정한다. 따라서 초반 난이도가 낮을 때는 적을 모두 때려 눕혀 대회 우승이 가능하지만 후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최대한 적들과의 교전을 멀리하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중거리에서 인술을 날려 주변에 떨어지는 구슬을 주워먹는 전략이 주효하다. AI가 우선적으로 유저와 가장 구슬을 많이 가진 캐릭을 노리기 때문에 평타콤보로 재미를 보려고 하면 앞뒤옆 가리지 않고 뭔가가 날아와서 박힌다. 이렇게 콤보는 끊어지기 일수이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해서 전투해야한다.

닌계무투제는 메인매치보다는 사실 의뢰 임무에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투제 접수처 외에 맵에는 각 지역마다 의뢰 임무를 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4인난전 외에도 원래 배틀방식인 1:1 팀대전도 할 수 있다. 주로 스토리 상 동료로 엮인 캐릭터들이나 비슷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를 한 팀으로 엮어 그들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의뢰 중에는 전투를 하지 않고 그냥 비주얼 노벨처럼 단편 개그 에피소드를 단순히 보는 것도 있다. 오리지널 개그 에피소드는 코믹스에서 보이는 캐릭터성을 이용한 개그가 많고 일부는 본 코믹스에서 보여주는 것과 전혀 반대의 의외의 반전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다.

메카 나루토 이야기는 레볼루션에서 새로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 메카 나루토의 탄생 비화와 그 끝을 알 수 있는 스토리이다. 진짜 스토리 모드라고 할 만한 것은 메카 나루토 이야기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면 닌계무투제에 참여하려하는 나루토는 팀을 꾸리려고 하는데, 마침 옆에 있던 히나타와 같이 팀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다른 동료를 얻으러 가다가 우연히 메카 나루토와 만나서 팀을 짜게 된다. 이후 나뭇잎 마을에서 팀워크를 다지는 자잘한 미션들을 처리해나가다 무투제가 열리는 축제섬에 당도해서도 자잘한 미션을 수행하고 배틀을 우승한다. 라는 뻔한 이야기지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반전이 있으니 직접 확인하길... 메카 나루토의 엔딩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삐에로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가 나온다. 메카 나루토 스토리는 비록 플레이 타임이 짧긴 하지만 나름 감동과 재미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엔딩 애니메이션이 상당한 퀄리티다.
그리고 메카 나루토 이야기와 닌계무투제는 돈과 메달을 공유한다.

닌활극은 외전 이야기를 플레이하는데 총 3가지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아카츠키 창생 편을 엔딩을 봐야 두 번째인 두 명의 우치하를 플레이할 수 있고, 엔딩을 또 봐야 그 다음 희망의 끝에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이야기는 플레이 캐릭터는 정해져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 삐에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조건이 걸린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 다음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아카츠키 창생 편은 말그대로 아카츠키가 어떻게 결성되었는지 멤버 영입과정을 다룬 내용이다. 두사람의 우치하는 우치하 이타치와 우치하 시스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둘의 관계와 이타치가 만화경 사륜안을 얻게 된 경위, 단조가 시스이의 눈을 어떻게 뺏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후 희망의 끝에서는 어린 오비토와 카카시 그리고 린이 속한 4대 호카게 팀에 대한 이야기이다. 4대의 아내인 쿠시나가 어린 팀원들과 어떤 관계였는지 알게되는 내용이다.

레볼루션은 시리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정식넘버링이 아닌 외전이기 때문에 스톰3 이후 진행된 스토리의 캐릭터까지 추가하여 역대 최대의 캐릭터가 참전했다. 뭐 물론 서포터 전용 캐릭이 늘어난 것도 한 몫하지만...

레볼루션 발매 직후 나루티밋 시리즈에는 한 가지 말이 붙게 되었다. 나뭇잎 마을의 통수는 세 번 친다.[18] 발매일은 2014년 9월 11일, 기종은 PS3, XBOX 360, PC.

2015년 8월 27일 나루티밋 스톰3 PC판 한글패치가 등장했다! 작업일수는 약 6개월. 세상에 정도 걸렸다고 하며 텍스쳐와 이미지 모두 한글로 수정되있다. 100% 한글화라고 한다. 퀄리티 역시 최상급. 대부분 유저들이 몰랐던 일본어가 읽혀서 기분이 좋지만 어색하다고 한다. 조마문:와 이게 이런 설명이었구나 죽을 때까지 모를 뻔 했어요 자막과 모든 글씨 이미지가 다 한국어 텍스처로 바뀌어있는데 직접 사람이 바꿨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 형식은 아이작 리버스 한글패치 처럼 사람이 직접 글씨를 다찍은것 같다.. 이정도면 미친 수준.. 이제 레볼루션도 6개월 더 기다리세요 레볼루션 한글 패치도 풀버스트를 공개하고 하루 다음날 나왔다.[19] 이쯤되면 나루티밋 스톰 4는 효자 만약 스톰 3을 구매했다면 한글 패치로 다시 한번 깨는 것을 추천. 정식 한글화라도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니 꼭 적용해서 플레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루티밋 스톰 3의 메인은 역시 스토리니. 이제 못 읽어서 스킵을 안 해도 된다!! 자막은 검색하면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링크는 플버스트 한글 패치, 레볼루션 한글 패치를 참조하자.

4.1 나루티밋 스톰 4

항목이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스톰이라는 시리즈 네임으로는 최후의 작품이자 자막 한글화가 된 최초의 작품이다.

5 휴대용 게임

5.1 나루티밋 임팩트

ナルティメットインパクト

2011년 발매. 기종은 PSP. 기존 나루티밋 시리즈랑은 달리 장르가 무쌍액션이다.

휴대용이지만 상당히 힘을 준 수작이다. 3D 모델링이나 필살연출, 콤보의 타격감도 좋다. 특히 스토리 재현영상은 콘솔 뺨치는 연출력이다.

또한 모든 스토리 대사가 풀보이스에 시스템 디자인도 세련되고, 캐릭터별 2~3 개의 스탠딩 일러가 존재하며 애니 화상삽입에 공들여 그 수가 상당히 많다. 용량문제를 생각하면 할건 다 한 수준. 이렇게 힘을 빡 줘서인지 주요 이벤트 몇몇의 대화는 감상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스탠딩 일러가 어딘가 밋밋하고 일단 다 아는 내용(..) 이라 자연스레 스킵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 외에 그냥 차크라를 소모하면서 발생하는 인술이나 대량의 차크라를 소모하는 비쥬얼 필살기인 오의, 각성게이지가 다 모이면 구미호 등 캐릭터의 특성이 변화하는 각성 등의 시스템이 있다. 캐릭터는 약 30명 정도로 꽤 다수이지만 사스케만 3종류가 나오는 등 분배에 좀 문제가 있다. 특히 사스케(뱀)과 사스케(흑장태)는 각성 이외에는 차이가 전혀 없는데 다른 캐릭터로 구분해놨다. 정작 나루토는 배틀 카드 장착으로 각성효과 변화가 가능하니 복장으로 구분해놨어도 되는데 애매한 일이다.

스토리는 2부 시작부터 5대 카게 회의 습격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무쌍액션답게 연타계통의 기본기와 기본기의 연타수에 따른 파생기(인술) 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물론 차지공격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크라 게이지를 일부 소모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차크라 게이지가 떨어지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토리 모드는 맵 위에서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방식이며, 점차 진행하며 새로운 루트를 열 수 있는 능력을 얻는 이벤트도 많다. 그리하여 단순진행하면 진행률 100%를 달성할 수 없다. 게다가 진행률과 관계없이 한번 클리어한 맵에는 현상범이 출현하여 재차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하는 등 다수의 클리어를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 단, 이것을 다 제외하고 보더라도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긴 편. 다만 대다수가 무쌍 반복에 보스전은 그에 비해 적어서 반복전투에 지치면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많이 지루하다.

게임 내에는 배틀 카드라는 요소가 존재하는데, 클리어 후의 보상이나 샵에서의 구매로 각 카드의 조각을 얻고 이것이 다 모이면 한장의 카드가 된다. 각 카드의 효과는 능력치 상승부터 시작해서 궁극기를 변화시키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카드에는 레어리티가 존재해서 조각이 4개인 노멀, 9개인 레어, 16개인 슈퍼, 울트라, 플래티넘이 존재. 레어부터는 카드의 내용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만 장착이 가능하며 게임을 플레이해서 달성율을 100%로 만들어야 이 제한이 해제된다.

게임 플레이의 평가는 꽤 높은 편이지만 캐릭터의 배분이 애매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덧붙여 블리치 소울 이그니션, 원피스 해적무쌍이 발매선상에 놓이게 되는 바람에 원나블은 모두 무쌍이 존재하게 되었다.

5.2 나루티밋 포터블

PSP로 처음 발매된 휴대용 나루티밋 시리즈. 부제는 '무환성의 권'. 스토리 자체는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될 때마다 어우러지는 미니게임과 대결로 진행해나간다. 오의의 연출이 기종을 잘 살려 평가는 좋은 편이나 지나친 미니게임의 비중과 더불어 가다보면 재미가 없어지기에 지루하기 밖에 더 된다. 서양에서는 제목이 히어로즈 2이다. 이유는 다음 항목 참조.

5.3 얼티메이트 닌자 히어로즈

한국에서는 포터블(2006년) → 히어로즈(2007년) 순서, 서양에서는 히어로즈(2007년) → 포터블(2008년) 순서로 출시됐다. 두 게임의 대전 부분은 거의 똑같지만 서로 독자적인 모드가 있으며 히어로즈는 일본 미출시 게임이라 플레이 언어는 영어뿐.

6 기타

우리나라에 한동안 정식발매되지 않은 이유는 슈에이샤의 고집인 '정식발매할 경우 반드시 공중파에 나온 적이 있어야 정식발매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선 나루티밋 시리즈만 정식발매 되지 않았다.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공중파엔 안 나올텐데

그 외에 우즈마키 인전, 나뭇잎 스피리츠 등은 다 나왔으며 그 예로 드래곤볼 Z가 우리나라에 정식발매될 수 있었던 이유도 SBS에서 공중파로 나온 적이 있기 때문에 정식발매가 가능한 일. 그리하여 나온 지 4년이 지나서야 나루티밋 히어로가 인터내셔널 버전을 한글화로 정식발매된 적이 있다. 그러나 차후 사정을 알았는지 나루티밋 스톰 4 자막 한글화를 발표했다. 애초에 지상파 전멸 + 투니로 전부 시청해서….

장르가 대전 액션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투극이나 EVO 등의 전세계의 격투 게임 대회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7 역대 시리즈 표지 (발매일 순)

나루토: 나루티밋 히어로나루토: 나루티밋 히어로 2나루토: 나루티밋 히어로 3
나루토: 나루티밋 포터블 - 무환성의 권나루토: 얼티메이트 닌자 히어로즈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엑셀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엑셀 2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엑셀 3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2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임팩트
width=100%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제네레이션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풀 버스트[20]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1. 이는 PS 진영은 반다이(현 반다이남코)가, 닌텐도 진영은 토미(현 타카라토미)가 각각 라이센스를 체결하였기 때문(다만 타카라토미의 라이센스는 2010년에 종료되었다). 비슷한 케이스로 PS 진영은 SCE가, 닌텐도 진영은 세가가 각각 라이센스를 체결한 블리치 게임 시리즈가 있다.
  2. 1부터 4까지 그룹으로 묶여있으며 레버나 스틱 위, 아래를 통해 그룹을 바꾸면 캐릭터가 바뀌는 방식이다. 1은 질풍전(엑셀 1)의 주역 캐릭터, 2는 1기의 나루토 일행, 3은 나루토 일행의 조력자 + 히어로 3에만 나오는 인물, 4는 1기의 주요 악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그런데 1편과는 다르게 2편은 한정판이 있어서 사면 전 캐릭터가 모아진 CD가 증정되었다.
  4. 일본공식홈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ps3_naruto/storm.html
  5. 일본공식홈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storm2
  6. 일본공식홈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g/
  7. 적이 원거리 위주 공격을 할 경우에는 회피를 통해 피해주면서 수리검을 던지자. 회피를 계속 하면 맞을 일이 없고 공격하는 도중 수리검에 맞게 되서 카운트가 끝나면 피가 적은 쪽이 지기때매 상대방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 들어 왔을때 무작정 싸우기 보다는 가드나 반격, 맞대쉬를 이용해 근접싸움을 오히려 회피. 상대방을 역관광시켜주자.
  8. 서포터 전용캐릭이다;;; 스톰 레볼루션에도 서포터 전용캐릭으로 참전
  9. 영문판은 2013년 3월 5일, 일본판은 4월 18일에 판매 시작.
  10. 사실은 체험판을 역해킹한 것이라고.(#1, #2)
  11. 여담으로 스톰 3 CD와 DLC를 전부 합치면 16만원 상당인데 풀 버스트는 겨우 5만 7천이란 저렴한 돈으로 살 수 있었다.
  12. 예를 들어 라면가게 아저씨(…)라든가…. 스토리 모드 상의 모델을 추출하여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참고 동영상#1, 참고 동영상#2)
  13. 근데 지원하는 건 꼴랑 ×2.
  14. 우치하 마다라윤회안 토비의 화둔에 프레임이 우수수 떨어진다.
  15. 합체중 나선모양의 게이지가 차오른다거나, 합체 완료후의 자세 등을 보면 패러디가 확실하다.
  16. 예토전생됐던 2대 미즈카게, 2대 츠치카게, 3대 라이카게, 4대 카제카게다.
  17. SS랭크 무투제까지 클리어해도 스토리 모드가 끝나지 않는다. 엔딩은 있지만 이를 계속해서 반복 플레이 가능하다. 이것은 악세사리 아이템 등을 모으는 요소 때문에 끝이 없는 지루한 싸움을 계속 해야한다는 뜻이다.
  18. 이 말이 붙게 된 이유는 나루티밋 스톰 3 풀 버스트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나루티밋 레볼루션 발매를 발표했기 때문. 덕분에 풀 버스트 산 사람들만 멘붕했다. 근데 어차피 풀 버스트도 스톰 3 DLC로 이미 맛 충분히 봤잖아?
  19. 프기니 포함 총 27명의 한글화 팀원을 모집해서, 처음부터 양쪽의 번역팀을 구성해서 동시에 번역을 진행했다.
  20. 국내판은 서양판 제목의 구석에 작은 글씨로 "나루티밋 스톰 3 풀 버스트"가 한글로 같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