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야망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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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테크모 -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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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부냐가의 야망
(2012년)
노부나가의 야망 201X
(2016년)
노부나가의 야망 - 우리들의 센고쿠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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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長の野望・革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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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2005.06.22(PC),
2006.02.02 (PS2),
2007.09.14(PK),
2008.03.06(PS2PK,WiiPK),
2015.06.25 (Steam)
제작코에이
플랫폼PC, PS2, Wii
장르역사 시뮬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12번째 작품. 테마는 타이틀에서 나타나듯 기술 혁신.
기존작처럼 턴제로 성이나 다이묘별로 돌아가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명령이 전체맵상에서 일시정지와 진행을 반복하며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컴퓨터의 사고 루틴도 대폭 개선되어 코에이 난이도를 상징하던 CPU치트질이 줄어들었으며[1] 난이도의 차이도 컴퓨터의 사고루틴, 전략을 기준으로 짜여져 있다.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천상기 이후로 하락 일로를 걷던 노부나가 시리즈의 평가를 간만에 반전시켜준 인기작. 당신이 좋아하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는?[2]
후속작인 천도도 기술의 비중을 약화시키고 건물건설 시스템을 변경시키는 등 세세한 조정은 가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혁신의 틀을 그대로 잇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하위호환 신부하무장 연동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전작 천하창세의 신부하무장들을 혁신 능력치로 수정해서 연동하는 시스템으로 최초로 추가되었는데 이 시스템은 혁신 이후에 개발되어 유통되는 노부나가의 야망 후속작에서도 추가되었는데(예외가 있을 수도 있다.)추가하는 방식이 후속작-1~∞에 해당되는 노부나가의 야망 게임들을 실행시켜서 데이터를 만드는 방식이라서 전작이랑 연동이 되지 않는 기종들은(비디오게임기+휴대용게임기등등)추가되지도 않는다.

2 평가

100만을 넘기는 엄청난 병력끼리의 합전이나 기술개발을 극히 중시하는 시스템등 사실고증을 거의 포기하고 캐릭터성과 게임성을 중시한 작품. 덕분에 전국시대의 실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비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와 게임성을 높게 평가받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의 인기투표나, 2ch 스레드 투표등에서도 노부나가의 야망 무장풍운록 다음 가는 고평가를 받는 게임으로, 특히 근래의 코에이 = 돼지(肥)취급인 안티 천지의 2ch 에서도 평가가 높은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 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다.

CPU가 대단히 적극적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높다. 기존 작품들에 비해 확장력이 엄청나게 높으며 기술개발과 능력이 높은 장수 및 사람 못살게 구는 제세력을 아주 잘 활용하기 때문에 대대명을 상대할 경우 어설프게 전투를 했다간 이쪽의 전력이 높아도 밀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초심자라든가 약소대명 플레이가 상당히 힘들어졌으나, 그동안 코에이 CPU의 허접 AI에 대해 비판하던 시리즈 유저들은 대개 호평하는 편. 물론 AI의 헛점을 노린 각종 꽁수를 이용하면 약소 군주로도 어느 정도 살아남을 길이 있으나, 말 그대로 꽁수에 불과한지라 실제 게임의 평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세이브로드를 활용하지 않으면 성공하기도 쉽지 않고.

하지만 캐릭터성을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일부 특기가 지나치게 강해서 밸런스를 붕괴시킨다는 점은 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후술하는 기마빨&가문기술&고유기술로 무쌍을 찍는 우에스기/타케다라든가, 그 우에스기나 타케다조차도 이길 수 있는 화우계/치료/동사토/혼란의 지략계 전법 4대천왕 등등. PK에서는 기마대 무쌍이 어느 정도 조절되긴 했지만 지략계 특기가 강한 건 여전했고, 후속작 천도에서는 지략계 특기를 비롯한 전법들의 성능이 대폭 너프된다.

3 세부사항

3.1 내정

메인이 되는 무가가, 농가, 상인가, 직인가등의 중심이 되는 건물을 우선 짓고 그 주위에 실제로 수입이나 군사물자가 들어오거나 기술이 상승하는 건물을 건설한다. 삼국지11과도 비슷한 스타일이나 조금 더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복잡한 편. 물론 건설 가능한 지형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어떤 식으로 짓느냐가 가장 큰 고민점이며 가장 중요한 건물은 기술연구에 필요한 학사지만, 한 병과의 기술을 다 찍고 나면 학사를 부숴도 적용이 되므로, 해당 병과의 40개의 학사를 부수는 쪽이 낫다.

3.2 전투

부대는 대장1명에 부장2명까지 데리고 나갈 수 있으며 사용가능한 전법을 장수 숫자만큼 선택 가능하다. 전투의 경과에 따라 투지가 상승하며 투지가 일정치 이상 쌓이면 전법을 사용 가능하고, 장수의 능력 및 상성에 의해 전법연쇄가 일어나면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투가 전체맵에서 진행되는 점은 삼국지11과도 유사하나 이쪽은 반실시간으로 진행되는데 그만큼 난전이 되기 쉬우며 CPU의 AI와 호전성의 강화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특성과 맞물려서 플레이어를 정신없게 만든다. 초보자는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에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

특히 본작에서는 우에스기가문과 타케다가문이 양자 모두 높은 능력치의 대명 및 뛰어난 부하장수들과 기마기술 일직선의 개발, 고유전법과 고유기술등의 존재로 인해 거의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의 최종보스적인 존재로, 몰려오는 우에스기/타케다 기마대의 공포는 혁신을 해 본 자라면 누구나 동감하는 감정. 오리지널에서는 차현과 군신으로 기마대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우에스기가문이 거의 압도했으나 PK에서는 기마대 자체가 약화되었기에 장수빨이 좋은 타케다가문이 조금 더 강세를 보이는 편이다[3] . 데모플레이에서는 오다가문이 거대화되어있지 않은 시나리오라면 오리지널이든 PK든 거의 반드시 우에스기가나 타케다가 둘 중 하나가 전국을 통일한다.

3.3 기술혁신

기술은 혁신의 테마이기도 한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족경, 기마, 궁, 철포, 병기, 수군, 축성, 내정의 8종에 각각 10가지의 기술이 존재하며, 게임 진행에 영향력이 큰 기술이 많다. 후반부의 기술은 해당적성이 S이고 정치력이 높은 무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 자체도 난감하지만 그만큼 강력해서 게임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을 정도. 각 가문은 초기에 우위에 서 있는 기술이 존재하며 특정가문의 특정 다이묘의 경우 한 부문의 기술레벨을 끝까지 올릴 경우 가문 고유기술을 취득할 수 있다.[4] 이를 통해 기마대가 강력한 우에스기가와 타케다가, 철포에 뛰어난 오다가, 전국시대 제일의 내정, 선정가로 유명한 호죠가문같은 장수가 아닌 가문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PK에서는 남만(=유럽등의 외국)교역을 통해 추가로 남만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족경(아시가루) : 방어력이 높다. 편성에 특별한 물자를 요구하지 않으며 병과적성이 높은 장수가 많으므로 주력이 아닐지라도 보조병과로 써먹기에 쓸만하다. 시설파괴력이 높아서 (병기가문이 아닌 한) 공성전에서는 단연 주력. PK에서는 강력한 남만기술의 추가로 더욱 파워업을 기대할 수도 있다. 병과로 굴릴 생각이 없어도 이동속도 업 기술이 있으면 고속 전송대로 운용도 가능.
대표가문은 도쿠가와, 쵸소카베, 하시바(도요토미)가 등. 도쿠가와와 하시바로 할 경우 기마 씹어먹는 족경, 철포 씹어먹는 족경을 볼 수 있다. 업만 잘 하면.
pk에서는 남만기술 묘도의 추가로 초반 효율이 급 상승하므로 빠르게 남만기술을 획득하는 것이 주요 관건.

  • 미카와혼 : 도쿠가와가 고유기술. 족경부대의 혼란, 궤주를 막는다. 있으면 꽤나 편리. 버전 중에 이게 위보까지 막는 버그가 있는 것이 있었다. 계속 유지되었으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 일령구족 : 쵸소카베가 고유기술. 족경부대의 위보를 막는다.

기마 : 혁신 최우량병과. 특히 오리지널에서는 압도적인 최강병과로 이동속도, 능력치, 전법위력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의외로 시설파괴능력도 낮지 않아서 상대가 다수 철포대나 궁병대로 농성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공성전에 때려박아도 된다. 군신과 차현을 앞세우고 몰려오는 우에스기 기마대는 그야말로 공포. 오리지널에서 우에스기, 타케다 기마대가 너무 깽판을 친 덕분에 PK에서는 전법위력부터 반토막이 난 데다가 개발에 의한 전법위력상승이 +50%에서 +20%로, 투지상승기술인 기지물은 B랭크였던 기술이 S랭크로 올라버린데다가 효과도 +30%에서 +20%로 떨어지는 등 칼질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칼질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강급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부대. 칼질당해도 이러니 오리지널에서는;; 대표가문은 우에스기, 타케다, 난부가등.

  • 군신 : 우에스기가 고유기술. 우에스기가로 성을 갈기 전의 나가오가로도 개발 가능하다.[5] 투지상승률 +30%. 전법회전율이 너무 높아져서 차현이 연사가능해지는 바람에 상대부대가 그냥 녹는다; 우에스기가를 깡패로 만들어준 기술. PK에서는 +20%로 너프당했지만 그래도 강력.
  • 풍림화산 : 타케다가 고유기술. 전법발동시 적 부대의 동요확률 증가. 군신에 비하면 처지는 능력이긴 하나 역시 무시무시하다. 전법위력이 낮아진 PK에서는 군신보다 유효할지도.

궁 : 족경대와 마찬가지로 편성에 별다른 물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대. PK에서 소소한 강화를 받은 것과 더불어 공포의 기마대 약화로 꽤나 쓸만해졌다.[6] 철포부대가 없다면 방어전에서 매우 유용. 주요가문은 이마가와, 모리가, 아시카가가 등.
영국의 남만기술 4단계인 활판인쇄가 꽤나 좋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 요이치의 활 : 이마가와가, 아시카가가(쇼군가다. 고가쿠보인 관동의 아시카카가는 못 얻는다.) 고유기술. 전법위력+50%. PK에서는 다른 전법위력 강화 특기와 마찬가지로 전법위력+20%로 너프를 받았다.

철포 : 긴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을 지닌 강력한 원거리부대. 전법위력이 엄청나게 높은 것이 특징. 오리지널에서는 깡패기마대 때문에 빛을 그다지 보지 못했으나 PK에 와서는 몸빵부대만 있으면 우에스기나 타케다 기마대와 정면에서 붙어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PK에서 추가된 남만기술에 의한 강화가 무시무시해서 끝까지 강화시켰다면 확실한 최강병과. 단점은 역시 높은 유지비용과 적성이 높은 장수가 적다는 것. 대표가문은 물론 주인공인 오다가. 그 외에 다테, 시마즈, 스즈키가등이 있다.

  • 3단사격(三段構え) : 오다가, 다테가 고유기술. 전법위력+50%. PK에서는 다른 고유기술과 마찬가지로 전법위력+20%로 너프되었으나 워낙 철포전법의 위력이 강하기에 매우 강력하다.
  • 원거리저격(遠当て) : 스즈키가 고유기술. 전법발동시 적장 저격확률 상승. 이것 때문에 스즈키가가 커졌을 경우라면 꽤나 상대하기 짜증난다.텟쇼 우츠톳타리!!!
  • 원규(猿叫) : 시마즈가 고유기술. 전법발동시 적부대의 혼란확률 상승. 역시 철포부대의 강력함 때문에 역시 무시무시한 기술. 큐슈지방에는 철포적성이 높은 장수가 비교적 많은 편이라 거의 시마즈가가 통일하기 십상이다. 관동에서 시작했을 경우의 최종보스격.

병기 : 미친 방어력과 공성능력을 지닌 파성퇴가 강력. 철포나 궁부대를 지키기 위한 몸빵부대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단 병기기술은 올리는데 드는 수고로움에 비해 효과는 미미해서 병기기술에 우위를 지닌 오오토모가문 정도가 아니면 그다지 올릴 가치는 없다. 파성퇴를 쓰기 편하게 해주는 2단계까지만 연구해두면 충분. 대표가문은 오오토모가.

  • 나라부수기(国崩し) : 오오토모가 고유기술. 대통의 공격속도-20. 사실 오오토모가라 해도 병기기술을 최종단계까지 올리는 건 취미나 로망의 영역에 가깝다. 대통의 공격속도는 80이므로 60이 된다. 60이 되어도 약하다.

수군 : 결국 공성전에서는 쓸 수 없고 특정전장에서만 활용되기 때문에 키울지 말지 매우 고민되는 기술. 적성이 높은 장수도 별로 없기 때문에 키우기도 난감하다. 단, 오리지널에서는 꽤 중요한데, 답없이 커져버린 우에스기, 타케다를 상대하기 위한 최종수단이 수군의 철갑선외엔 딱히 없기 때문. 수군기술을 발전시키는 가문은 거의 없고, 수군랭크가 높은 무장도 거의 없기 때문에(수군랭크가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뒤늦게나마 컴퓨터가 플레이어에 대항해 기술개발하려는 것마저도 난감하게 만드는 요소다) PK에서도 물 위에서라면 적을 손쉽게 물고기밥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 거점의 위치나 세력판도에 따라선 주력으로 키워줄만 하다. 주요가문은 모리, 고노가 등.

  • 배락화시 : 모리, 고노가 고유기술. 고노가는 다이묘로 등장하는 무장 중 고노 미치노부만이 개발 가능하다. 철갑선을 제외한 적함선을 격침시킨다. 강력하긴 한데 사실 철갑선까지 올렸다면 이미 수군에서는 천하무적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축성 : 거점의 방어력과 수성능력을 올려준다. 거점을 방어하기 쉬워지나 축성만 연구하다간 부대의 전투/공성능력을 키울 수 없으므로 중요도는 낮다. 또한 수성시 가장 중요한 기술인 철포로는 막상 축성이 아니라 내정 테크를 타야만 연구할 수 있다(...). 초기기술이 축성우위이며 처음부터 강적들에 둘러싸인 열세에서 시작하는 사나다가문일 경우 정도만 중요도 상승. 대신 축성기술이 발달한 가문의 성을 공격시에는 확실히 짜증도가 엄청 늘어난다. 대표가문은 사나다가.

  • 사나다마루 : 사나다가 고유기술. 거점의 대부대위력+50%, 거점의 투지상승률 +50%. 방어전에서는 확실히 초강력. 단, 사나다가문이라 해도 축성을 끝까지 올릴 경우는 그다지 없으므로 보긴 힘들다. (CPU라면 당연히 금세 망한다;) 사나다마루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챌린지 시나리오 오사카의 진에서의 도요토미가[7].

내정 : 중반까지도 병량고갈에 허덕대기 쉬운 혁신의 특성상 꽤나 중요한 기술. 적어도 C랭크로도 충분히 연구가능한 할부와 B랭크의 이기작은 연구해두는 게 좋다. 대부분의 기술이 효과는 좋으나 세력이 안정되는 후반부에서는 무의미해지기 쉽다.(단, 신장의야망 게임 상 한계치인 병력 300만을 빨리 찍을 수 있게 하는 병농분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최강의 사기기술) 대표가문은 전국 최고의 선정가로 이름난 호죠가.

  • 소가마에(総構え) : 호죠가 고유기술. 방위중에 병량소모 없음. 사실 효과도 미미하고 내정기술을 끝까지 올렸을 정도면 큰 의미는 없다.

3.4 전법

같은 게임인 삼국지 9과 전작들 처럼 투지를 모아서 비슷하게 전법을 발동한다. 전법은 족경, 기마, 궁, 철포, 계략으로 나누어 졌있다. 고유 전법은 아래에서 서술.

공성전에서는 족경, 기마 전법은 성벽의 내구도를 떨어뜨리고 내구도가 떨어지면 성안의 병사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궁, 철포 전법은 성안의 병사에게 데미지를 준다.

전법 3단계는 기본적으로 있는 삼국지 9와 달리 극 소수의 무장들이 가지고 있다.

족경 : 창금(1단계) 위력 10 투지 520 숙련 100, 창돌격(2단계) 위력 13 투지 620 숙련 400, 창차(3단계) 위력 18 투기 730 숙련 700
전체 병과들의 전법보다 위력이 약한 편이다.[8] 기술개발도 있고 족경 위주의 대명한테는 자주 쓰이는 전법이다. 주로 검호들이 창금정도 가지고 있다.

창차를 가진 무장들은 아시카가 요시테루, 야마나카 유키모리, 혼다 타다카츠 그러나 셋 모두 아이템빨로 되어인지라 창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9]

기마 : 선구(1단계) 위력 12 투지 540 숙련 100, 돌진(2단계) 위력 16 투지 650 수련 400, 돌격(3단계) 위력 21 투지 770 숙련 700
오리지널에서는 사기적으로 쎄고, 위력도 만만한 편이 아니다. PK에서는 너프되었나 기병 중심인 타게다, 우에스기는 여전히 강하다.

돌격을 가진 무장들은 우에스기 켄신, 가토 기요마사, 마에다 케이지

궁 : 제사(1단계) 위력 13 투지 510 숙련 100, 화시(2단계) 위력 18 투지 600 숙련 400, 연사(3단계) 위력 24 투지 700 숙련 750
제법 궁 전법의 위력이 쎄다. 그러나 그에 반해 고유 전법은 삼시훈 하나만 있고, 궁에 관련된 무장들이 적은 편이다.

연사를 가진 무장들은 오가사와라 사다요시, 요시다 시게마사

철포 : 조격(1단계) 위력 20 투지 540 숙련 100, 이단격(2단계) 위력 26 투지 620 숙련 400, 삼단격(3단계) 위력 34 투지 710 숙련 700
전체 병과 전법 중에서 철포의 위력이 거의 먼치킨급이다. 기마철포도 철포 전법을 쓴다.

삼단격을 가진 무장은 사이가 마고이치 한명 뿐이다.

계략 : 유일하게 기술혁신이나 남만기술에 업그레이드가 없는 전법이다.있다면 다 제갈량 될 기세. 계략들은 좀 위력이 약해 보이는 위압(이라 써지만 유져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전법이기도 한다.)을 제외하면 전부 강하다. 괜히 노부나가 혁신이 노부나가 계략이 아니다.

매성 : 투지 480 숙련 100 인접 적군 부대 전체의 사기를 줄인다.
혁신에서는 사기가 다 떨어지면 부대가 바로 소멸하기 때문에 위력이 좀 쎈 편인 계략이다. 특히 혼란을 갖지않은 지력 90대인 노부나가같은 무장이 애용하는 계략 전법이다. 삼 9와 달리 자동이 아니라 액티브로 발동하기 때문에 좋지만 역시 혼란에 비해 사용량은 낮은편이다. 그래도 위압보다 사용량은 많은편이다. 투지 사용량이 가장 적기 때문에 연쇄율도 가장 높아서 무력이 낮은 부대엔 창금같은 전법보단 매성을 넣는게 좋다.

고무 : 투지 570 숙련 200 인접 아군 부대 전체의 사기를 회복시키고 고양 상태로 만든다.
혁신에서는 고무 사용시 고양 상태가 된다. 고양 상태가 되면 전법 연쇄율과 투지 상승량이 높아진다. 그러기 때문에 매성에 비해 많이 쓰이는 전법이다.

위압 : 투지 680 숙련 300 인접 적군 부대 전체의 투지를 줄이고 동요 상태로 만든다.
적으로 만날때는 짜증나는 전법인데. 내가 잡으면 존재감이 없는 전법, 혁신에서는 투지가 전법을 발동하기떄문에 깎이면 전법을 아예 못 쓰는 것에 가깝지만 그냥 기습이나 위보에 걸려주기만 하면 그다지 볼일이 없는 계략이다. 유일하게 아군일떄만 약해지는 전법. 그러나 도쿠가와, 초쇼카베 대명들은 위보, 교란에 걸리지 않는 고유기술이 있는 가문한테는 카운터용으로 쓸만하다.
위압이 가장 효용성이 높을 때는 교전시 적 부대의 지력이 아군 계략 사용 부대보다 훨씬 높을 때다. 혼란이나 동사토가 먹힌다면 위압이 필요가 없지만 두 계략은 지력 차이에 의한 계략 성공률 증감이 심해서 10 정도 차이만 나도 성공률이 희박하지만 위압은 그 정도가 훨씬 덜하다. 그리고 투지 소모량이 훨씬 적기 때문에 통솔이 낮아도 먼저 계략 선빵을 칠 수 있다는 점도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한다. 적으로 만날 때 짜증나는 이유이다. 분명 내 부대가 통솔이 높은데 선빵을 맞고 지력이 높은데 적의 위압은 아주 쏙쏙 박혀대니 환장할 노릇. 주력 부대에 위압을 쥐여줘서 선빵을 날리던가, 보조 부대에 위압을 쥐여줘서 주력 부대 계략이 실패할 때를 대비하던가. 이래저래 쓸만한 계략이다. 다시는 위압을 무시하지 마라

위글 같은 경우 위압을 상대적으로 무시한 편인데, 위압의 성공률은 다른 책략에 비해서 매우 높고, 위압의 주 효과는 투지하락이 아니라 동요상태이다. 동요상태에서는 공방저하, 투지상승정지 및 하락, 계략성공률 100퍼센트, 전법방어력하락 상태가 되므로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된다. 지력이 높은 부대를 통해 위압을 선제하여 걸고, 그 다음에 모아놓은 투지로 동사토와 혼란을 마구 갈기는 것이 계략부대의 효과적인 운용 방법이 된다.

혼란 : 투지 790 숙련 400 인접 적군 부대 전체를 혼란상태로 만든다.
계략 특기 중에서 농락, 동사토가 없을때는 1순위로 쓰이는 전법. 혼란상태에 빠지면 공격, 이동, 전법 사용 모두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걸리면 샌드백이 된다. 단점은 상대방 부대가 지략이 더 높다면 거의 걸리지 않고, 도쿠가와가 미카와 혼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혼란에 면역이 된다. 그리고 혼란 상태의 부대에 고무나 격려가 사용되면 혼란 상태가 바로 해제된다. 적 부대가 지략이 더 높을 땐 세이브 로드 신공 쓸거 아니면 혼란보단 위압이 더 낫다.

농락 : 투지 860 숙련 600 적 부대의 병력을 줄이고 자기 부대의 병력을 얻는다.
최대 3000의 병력을 아군 부대로 투항시킨다. 다른 계략과 달리 현재 공격하고 있는 부대 하나에만 효과가 있다. 단점은 높은 투지 소모량과 농락 대상이 되는 부대의 현재 병력에 따라 데미지가 결정된다는 것. 적어도 일만 이상의 부대에 써야 최대 효율을 낸다. 그래서 병력이 적은 초반에 쓰기엔 효율이 영 별로고, 중후반의 대합전에서도 차라리 투지 50 더 모아서 동사토를 쓰는게 낫다. 소유자는 의외로 적은편이다. 소유자는 (지력 내림순 기준 틀릴수가 있어서 추가바람) 호조 소운, 아마고 츠네히사, 타케나카 시게하루, 혼다 마사노부, 마츠나가 히사히데, 우키타 나오이에, 사나다 유키타카, 모가미 요시아키, 타케다 신겐, . 키리가쿠레 사이조, 난코보 텐카이, 다테 다네무네

동사토 : 투지 910 숙련 800 인접 적군 부대 전부를 내분시켜 병력을 줄이고 동요상태로 만든다.
숙련이 800에 돼야 나오는 전법. 부대에 들어가는 데미지는 1000정도로 적지만 인접 부대 전체에 데미지가 들어가서 10부대면 일만이라는 끔찍한 데미지를 준다. 동요 상태이상은 덤. 소유 무장은 모리 모토나리, 사나다 마사유키

혁신의 전법을 모두 쓰레기로 만든 사기계략. 상위호환으로 화우계가 있지만(계략성공률 대, 혼란부가) 사나다 마사유키, 사루토비, 호죠 쇼운, 구로다 요시타카만이 익히는 계략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강책략이다.
적군이 동요상태에서는 계략을 회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요시간동안 동사토를 3~4연발만 해도 적 부대는 절반이상 괴멸한다.

3.4.1 고유전법

고유 전법은 몇몇의 캐릭터들이 숙련도가 1000이 되어야 나오는 전법이다. 위력은 거의 밸런스 붕괴급이다. 특히 주인공인전작에서 특별보정이 없는것을 이번작에서 풀어버린 오다 노부나가, 미츠히데, 우지사토의 조병격을 봐도라도 일단 숙련이 1000이 돼야 나오기떄문에 열심히 싸우게 할 수밖에 없다.

족경

  • 난전 위력 25, 투지 850 적 부대의 투지를 저하시킨다.

대부분의 검호가 가지고 있는 기술. 무력만 극단적으로 높은 애들은 다 난전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난전 자체가 투지 소모량이 높아서 투지 하락시키는 옵션은 그다지 효용이 없다. 통솔이 부족하기 때문에 삼국지 9허저, 전위처럼 족경 부대의 전법 연쇄에 담당하게 된다
보유무장 :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야규 쥬베이, 마루메 나가요시, 미야모토 무사시, 오노 타다야키, 사사키 코지로, 토다 카게마사, 아시카가 요시테루, 기타바타케 도모노리, 마카베 우지모토, 토다 시게마사, 사노 후사쓰나, 다케우치 히사모리, 야규 무네노리.

  • 강습 위력 27, 투지 870 적 부대를 일정 확률로 혼란상태로 만든다.

혼란 상태로 만드는 옵션이 있지만 발동 확률은 그다지 높진 않다. 그래도 데미지도 쏠쏠하고 혼란이 걸리면 더 좋고. 그리고 강습을 가지고 있는 무장 자체가 워낙 사기적이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전법.
보유무장 : 타치바나 도세츠, 오오타니 요시츠구, 이벤트 한정으로 모리 토모노부

  • 천성금 위력 28, 투지 890 적 부대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병기를 파괴한다.

도요토미 가 고유 기술, 사기 저하량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별로 쓸모는 없지만 중요한 병기 파괴 옵션이 있다. 파성퇴, 공성로, 대포로 편성한 부대에 천성금을 날리면 병기가 파괴되면서 족경으로 병종이 강제로 변경된다. 수성전에서 빛을 발하는 전법, 파성퇴나 공성로를 부숴버리면 해당 부대는 데꿀멍이 될 수 밖에 없다.
보유무장 : 하시바 히데요시, 하시바 히데나가

족경 고유전법 전부가 병기를 파괴하는 옵션이 있었던 거 같은데 확인 시 추가바람
사실 모든 족경전법(고유전법이 아니라도)에는 병기를 파괴하는 확률이 있다. 파괴하는 확률은 미상
알아낸 경우 추가바람

기마

  • 탁목조 위력 33, 투지 900 적 부대의 투지를 저하시킨다.

간스케가 일찍 죽어서 보통 신겐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겐의 지력으로 탁목조 쓰는 건 사치다. 1:1이나 관광용으로 쓰이는 기술,
보유무장 : 타게다 신겐, 야마모토 간스케

  • 승붕 위력 34 투지 920 적 부대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사기 저하 자체가 메리트가 별로 없지만 기술 보유 무장 자체가 무력 깡패 무장이라 한대 맞으면 억 소리가 절로 난다.
보유무장 : 혼다 타다카츠, 사나다 유키무라, 마에다 케이지

  • 차현 위력 38, 투지 940

차현 자체는 데미지만 좀 높을 뿐 다른 부가 효과도 없어서 별로 좋은 전법은 아니다. 보유 가문이 사기에다 보유 무장도 사기라서 차현이 사기처럼 보일 뿐이다. 겐신의 이론상 최대 통솔 151(기본 120+보대 10+가보 10+관위 11)에 기지물(투지 상승 20%) 군신(투지 상승 20%)개발을 마치면 차현이 선구마냥 난사가 가능해진다. 이쯤 되면 겐신에 치료나 농락 보조용 지력무장을 지원해 주면 한부대로 전국통일이 가능할 정도.
보유무장 : 우에스기 겐신, 우에스기 카게카츠, 나오에 카네츠구
오리지널판에서는 고유전법과 범용전법 모두 위력 수치가 거의 1.5배에 가까운 고위력이었으나 PK에서 가장 심하게 너프된 병과. 너프 안하면 모든게 차현에 갈려버려서 그런겁니다

[10]

  • 삼시훈 위력 33, 투지 810 적 부대를 일정 확률로 혼란 상태로 만든다.

애초에 궁 자체가 별로 쓰이지 않는 병종이라 정말 보기 힘든 전법. 공성로에서 삼시훈을 쏴대면 공성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이지만 실제 게임에선 일부러 공성로 테크를 타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
보유무장 : 모리 모토나리, 모리 타카모토, 킷카와 모토하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그래도 위력은 탁목조 급이라서 하나 뿐인 고유 전법인데 위력은 세다.

철포[11]

  • 사태간 위력 45, 투지 810 적 부대의 투지를 저하시킨다.

철포 가문인 시마즈가 일원이 들고 있는 기술. 투지 저하 옵션은 있지만 그냥 데미지만으로 압살이 가능 할 정도.
보유무장 : 시마즈 요시히로, 시마즈 요시히사, 시마즈 토시히사, 시마즈 이에히사

  • 저격 위력 47 투지 830 적 부대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사태간과 마찬가지로 사기 저하 옵션을 제외해도 데미지만으로 압살하는 전법.
보유무장 : 사이가 마고이치, 다테 마사무네

  • 조병격 위력 52, 투지 850

혁신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전법이다. 작성자는 플레이 하면서 조병격 한방에 12000이라는 데미지를 목격했었다. 말이 필요없는 전법.
보유무장 : 오다 노부나가, 아케치 미츠히데, 가모 우지사토

계략

  • 치료 투지 950 주변 아군 부대 전체의 상병을 치료한다.

부대의 보유 상병 중 최대 3000명을 회복시킨다. 3000보다 상병이 적다면 상병만큼 회복시킨다. 상병만 있으면 본격 좀비 족경을 볼수가 있다.(...) 효율이 높은 부대에 들려 보내야 좋은 전법. 치료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절대 적 부대를 살려보내면 안된다. 무조건 막타를 쳐서 상병을 흡수해야 한다. 이상한 점은 상병을 회복시키는데 없던 철포나 군마도 생긴다는 것. 이를 이용해서 철포나 군마를 보충 할 수도 있다.
보유무장 : 도쿠가와 이에야스, 타케나카 시게하루

  • 화우계 투지 960 인접 적군 부대 전체의 병력을 줄이고 혼란 상태로 만든다.

혁신의 최강 기술. 동사토와 혼란을 동시에 쓰는 기술이다. 계략 성공률도 높은 편. 배우기만 하면 모든것을 파괴하는 기술이라 기술 보유 무장을 가지고 시작하면 재미가 없을 정도. 사나다 마사유키는 주변 상황이 심각하게 안좋아서 화우계 없으면 진행이 힘들긴 하다.
보유무장 : 사나다 마사유키, 호조 소운, 구로다 간베에, 사루토비 사스케

3.5 PK 추가

일부 병종의 밸런스 조정기마 포풍너프과 3개의 시나리오 추가[12], 남만기술, 제세력, 보대가신이 추가되고 자잘한 시스템 변경이 있었다.

3.5.1 남만기술

PK에서 추가된 기술로 해외 상인과의 특산품 교역으로 얻을 수 있다. 특산품 교역은 항구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계약금으로 지정된 특산품을 바쳐야 교역이 가능하다. 교역을 해서 우호도가 일정 수치에 오르면 기술을 얻고 다음 기술을 얻으려면 재계약을 해야 된다. 특산품 상장 가격에 따라 우호도 증가량도 오르니 금이나 일본도 같은 값어치 있는 특산품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포르투갈

  • 평사포 대포의 공격력 +20

대포를 쓴다면 정말 끝장나게 좋은 기술인데 대포 자체가 보기 힘들어서 별 쓸모 없는 기술. 작열탄과 확산포탄 나라부수기가 개발된 대포는 무쌍급 위력을 보여주지만 거의 로망에 가깝다. 실제 게임에선 관광용.

  • 제도법 병기나 함선 제조시 한번에 2개 제조.

있으면 편한 기술이긴 한데 함선이나 병기가 급작스럽게 필요하거나 대량 생산을 필요로 할 때는 거의 없다.

  • 판금갑 모든 병종의 수비력 +8

포르투갈 무역의 존재 이유. A적성 기술급 방어력 증가. 개발되면 체감상 두배는 더 오래 버티게 된다. 단점이라면 판금갑 앞의 두 기술이 무쓸모라 포르투갈이랑 먼저 교역하기가 꺼려진다. 대부분 가장 나중에 얻게 되는 기술.

  • 확산포탄 대포의 공격이 광역공격이 된다.

대포의 공격을 전법급으로 만드는 기술, 범위간격은 1.5정도로 좁다. 데미지 편차는 없음. 대합전시 뭉쳐있는 곳에 뿅뿅 쏴주면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지만 대포 자체가 보기 힘들기 때문에 극후반에나 쓰는 정도.

에스파냐

  • 강륜식총 철포대의 공격간격 -5

공격 간격이 낮아지면 DPS와 투지 상승 속도가 올라가므로 철포 가문은 필수로 개발해야 한다.

  • 철책 철포대의 기마전법 위력 반감

기마철포가 어느정도 기마 부대에 저항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애초에 근접부대가 원거리 부대에 붙는다는거 자체가 좋지 않다. 어디까지나 버티는 용도지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자.

  • 화타식총 철포대의 공격력 +8 수비력 +4

기본 공격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철포가 더 높아진다. 한방한방 맞으면 억 소리가 날 정도로 통상 데미지가 올라간다.

  • 서양방진 철포전법 위력 50% 증가

철포 전법을 사기로 만드는 기술. 안그래도 가장 위력이 센 철포전법을 핵데미지로 바꿔버린다. 서양방진이 개발되면 철포대는 동사토 대신 삼단격을 써도 데미지가 충분히 나온다. 그리고 계략과 달리 전법은 적성이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실패 확률이 없으니... 동사토란 사기기술을 대체할 유일한 기술.

네덜란드

  • 휴대식량 출전 부대의 병량소모 절반으로 감소

필수기술, 초중반 병량난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처음부터 내정을 개발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가문들은 중반까지 휴대식량 하나로 병량 소모 조절을 한다. 개발이 되면 수송대 대신 출전으로 수송을 해서 병량 소모를 줄일 수 있다.

  • 난방의 상병과 부상 무장 회복속도 상승

난방의가 개발되면 탕치장을 건설할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상병 회복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혁신은 상병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얼른 회복시키고 출전시키는게 전투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후반 필수기술

  • 마차 축성대와 수송대 병량소모 절반으로 감소

후반까지 출전으로 수송 할 수는 없으니 후반엔 있어야 하는 기술, 내정기술이 좀 부실하다면 마차 없이 수송했다간 후반에도 병량난에 시달릴 수 있다.

  • 서양건축 개축,수복,건설시간 절반으로 감소

있으면 편한 기술. 하지만 이 기술 올릴 정도면 무장은 넘치고 지을 건물은 다 짓고 개축이나 하고 있을 것이다. 빨리 개발 할 수 있으면 엄청나게 좋은 기술이지만 그럴 수 없으니 거의 사장되는 기술.

영국

  • 대노궁 궁대의 공격력 +8 전법위력 +50%

극초반의 공격력 +8 증가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지만 초반의 궁대의 수비력은 절망적이라 공성은 힘들다. 앞 라인이 어느정도 받쳐줄 때 쓸모가 있는 기술. 공격은 힘들지만 수비할때는 말도 안되게 좋다. 성의 사격과 로의 공격력에도 영향을 줘서 초반에 대노궁 개발된 가문은 쳐들어가는게 불가능해진다.

  • 방패 궁대의 기마,족경전법 위력 반감

철책과 마찬가지로 별로 기대하면 안되는 기술. 애초에 궁대가 사거리가 훨씬 길어서 근거리 부대가 붙는거 자체가 패배나 다름없다.

  • 장궁 궁대의 사거리 +3

철포가 가지고 있으면 개사기 기술이었을텐데 궁이라서 밸런스가 맞는 기술. 장궁이 개발이 되면 장궁이 개발이 안된 가문은 수성시 응사가 불가능해진다. 피해 없이 공성을 하는게 가능해지고 공성로를 끼얹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사실상 궁 가문의 꿈과 희망의 기술

  • 활판인쇄 기술 개발 시간 절반으로 단축

엄청나게 좋은 기술인데 궁가문이 아닌 이상 중반에 활판인쇄 개발을 하는 거 자체가 힘들다. 간접 궁가문 버프 기술.

  • 묘도 족경대의 공격력 +12 수비력 +4

초반 족경을 패왕으로 만드는 기술. 이 기술 하나 때문에 대부분의 가문이 족경기술부터 올린다. 초반에 묘도 개발 차이가 나면 병력 교환 비율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서 공격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춰 가야 한다. 아니면 죽어라 수성으로 버티기만 하던가.

  • 환쇄개 기마대의 철포전법 위력 반감

기마에 유일하게 대응이 가능한 철포를 무력화 시키는 기술. 일단 개발이 되면 철포전법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낮아진다.

  • 쇄자갑 족경대의 기동력 +6

족경이 기마마냥 날아다니게 된다. 확장 속도를 늘리는 강력한 기술. 병력 조합시 족경이 뒤쳐지지 않게 돼서 따로 컨트롤 안해도 되니 귀찮음도 사라진다.

  • 한혈마 기마대의 공격력 +12 수비력 +5

PK에서 기마를 너프한 보람을 못느끼게 하는 기술, 테크트리가 상당히 뒤에 있지만 일단 개발이 되면 기마대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다. 전법위력은 많이 너프됐지만 통상공격으로 모든 부대를 갈아버린다.

3.5.2 제세력

특산물이나 금으로 제세력과 협정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협정 성공 확률은 정치에 비례하나 제세력과 관계가 있는 무장이나 종교 출신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진다. 제세력을 직접 공격해서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강제로 협정이 맺어지지만 병력 10000씩 나와서 수비하니 초중반은 곱게 돈으로 협정을 맺자.

보통 국인중-상인중은 험악관계가 아니고 인자중-사사중과 험악관계이기 때문에
국인중-상인중과의 협정을 맺고 게임을 진행하다가 기술연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사사중과 협정을 맺거나 강제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 국인중

민충 50 이상시 민란이 일어나지 않음. 지성 건설 속도 50% 증가. 해당지역 국인중과 미 협정시 협정 가문을 공격하면 8000병력의 족경이 공격한다. 이때문에 초반에는 무조건 국인중과 협정 맺고 공격해야 한다. 또 협정을 맺지 않고 국인중 근처를 지나가면 10000의 족경이 튀어나와서 공격한다.

  • 인자중

해당지역 적 물자 약탈, 아군 물자 보호, 적장 포박확률 증가, 계략 성공,방어확률 증가, 약 20정도의 지력 보너스를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국인중과 험악 관계라 초반엔 국인중과 협정하게 된다. 후반에는 그냥 직접 공격하면 되지만.

  • 상인중

특산품 교환 가능, 금전수힙 50%증가. 남만기술을 빠르게 개발하고 싶다면 상인중 계약이 필수이다.

  • 사사중

기술 연구기간 단축, 방어건물 공격력 증가, 낭인, 포로 등용률 증가, 밭, 수전 수입 50%증가. 기술 연구는 개술 개발하는 성에 해당하는 지역의 사사중 하나만 계약하면 된다. 다른 제세력에 비해서 활용도가 좀 떨어진다.

  • 수군중

해당 지역 해상물자 약탈, 물자 수송 보호, 수뢰 공격력 상승, 어호 수입 증가, 해당 지역 수군중과 미협정시 협정 가문을 수군으로 공격하면 8000 병력의 안택선이 공격한다. 협정 안맺고 수군으로 공격하는건 자살행위라는 소리다. 국인중과 마찬가지로 미협정시 근처를 지나가기만 해도 10000의 철포가 튀어나와서 공격한다.

중반에 기술 노가다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장궁이 개발돼 있으면 지형을 넘어서 제세력을 공격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데 피해 없이 고무 노가다를 해서 동사토를 습득 할 수도 있다.

3.5.3 보대가신

지성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무장에게 지성을 줘서 보대가신으로 삼을 수 있다. 다이묘는 보대가신 지정이 불가능하므로 지정 하고 싶다면 은거로 다이묘를 바꿔야 한다. 보대가신을 임의로 해제하거나 지성을 해체하거나 함락당하면 보대가신이 강제로 해제가 되고 해당 무장은 충성도가 60가량 감소한다. 보대가신 추가 능력치와 보대 효과도 사라진다.

  • 기본효과 절대 배반하지 않음. 충성도 삭제, 봉록 삭제, 지휘병력 2000증가, 2년마다 모든 능력치가 1씩 증가. 최대 10
  • 통솔 80 이상 본성 모병량의 절반가량 지성에도 병력이 증가한다
  • 지력 80 이상 지성 인접지역의 계략 방어율 상승
  • 무용 80 이상 지성 수비력 +16, 수성 전법 낙석으로 변경
  • 정치 80 이상 해당 지역 본성의 민충 상승량 증가(+2, 10이상 상승하지는 않는다.)

민충은 명성의 영향을 받아 상승량이 증가하는데, 명성 800~900즈음이라면 별 의미가 없다.
명성의 영향으로 이미 민충상승량이 10이기 때문.

실제 게임에서는 방어거점으로서의 의미가 거의 없으므로 통솔, 정치가 80이 넘는 무장을 보대가신으로 임명하면
모병량 증가에 특효를 볼 수 있다.(초중반)
그 이후는 동사토나 혼란이 지력차이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지력무장을 보대가신으로 임명하는 것이 좋다.
보대의 효과가 매우 뛰어나므로 점령한 지역은 필히 지성을 설치하고(방어거점이 아니더라도) 보대가신을 임명하는 것이 좋다.

4 기타

4.1 특전무장

4.2 공식신무장

  • 공식신무장을 코에이에서 배포하였다. 이들은 코에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 인물 구성을 보면 겐페이 합전에 관련된 인물이다.미나모토 요리토모, 타이라노 키요모리는 없네.
  1. 공식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뜯어서 해석해보면 하고 있다
  2. 이 투표에서는 총합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무장풍운록. 3위는 천상기.
  3. 전투용 무장이야 둘이 비슷비슷하게 우수하지만, 지략쪽에서 우에스기가 너무 딸린다. 지략 90넘는게 우사미 사다미츠 한명이며, 이 사람은 그나마 등장시부터 노인이라 남은 수명도 적고 이벤트로 준에이스급 무장 나가오 마사카케까지 데리고 사망한다. 그리고 한참 뒤에 나오에 가네쓰구가 나올때까지 지략 90 이상이 없다. 사실 얘도 90대 초반이라 좀 버겁고, 오히려, 우에스기가 대개 시작하자마자 집어삼키는 모가미 가에서 나오는 모가미 요시아키가 희망이 된다. 반면 다케다가는 신겐부터가 지략괴수이고, 야마모토 간스케에 사나다 유키타카,마사유키 부자까지... 이 때문에 인접한 이 두 가문의 첫 대결에서 계략으로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우에스기가 순식간에 먹힌다. 단 최초에 다케다가는 항구가 없기 때문에 남만기술을 획득하지 못하는데, 남만기술을 꽤 획득한 상황에서 싸우면 우에스기가가 이긴다.
  4. 해당 가문의 다이묘가 정말 듣보잡급이 되어버리면 못 얻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모리 모토나리의 아홉째 아들 고바야카와 히데카네가 모리 가의 다이묘가 되어버리면 배락화시를 얻을 수가 없다. 반대로, 다이묘 조건을 충족해도 가문이 맞지 않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다케다 신겐이 사나다 마사유키를 사위로 삼아 다이묘 자리를 물려줘도 사나다마루를 얻을 수는 없다.
  5. 이에 관한 일화로, 어떤 카페에서 에디터를 써서 게임의 정보를 살펴본 결과 군신을 얻을 수 있는 가문이 둘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여러 회원들이 우에스기 외에 어떤 가문에서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했으나, 나가오를 깜빡한 것을 알아차리자 허탈하게 끝났다.
  6. 남만기술의 추가로 궁기술 사거리 +1에 영국에게 장궁 (사거리 +3)을 배우면 미친 사거리로 공성전에서도 공격 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다.
  7. 원래 하시바/도요토미가는 고유기술이 없으나 사실고증 및 구제장치격으로 사나다마루를 처음부터 지니고 나온다
  8. 족경 3단계의 창차가 궁 2단계의 화시와 위력이 같다.
  9. 혼다 타다카츠는 아이템인 톤보기리의 특성때문에 가지고 있다. 나머지는 추가바람
  10. 유일하게 고유 전법이 하나다.하기사 철포가 진보적이니
  11. 전체 고유 전법 중에서 가장 쎄다. 흠좀무
  12. 패왕의 후계자, 세키가하라 전투, 타이코의 은혜 3가지가 추가되었는데 세 시나리오 전부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다(물론 상급 기준). 패왕의 후계자의 도요토미 가는 1590년 안에 우측으론 시나노, 좌측으론 빗추나 아와까지 진출한다. 도요토미 가에 인접한 가문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매우 힘들다. 세키가하라 전투의 도쿠가와 가는 시작시 체급부터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도요토미 가로 시작하거나 큐슈 지방에서 시작해서 수군으로 싸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타이코의 은혜는 세키가하라의 강화판. 정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