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작의 일리단에 대해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일리단, 배신자 (Illidan, The Betrayer)
최초의 악마사냥꾼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악마 군단이 아제로스를 침공한 이후, 동족을 배신하고 새로운 영원의 샘을 만들었습니다. 10,000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던 일리단은 형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도움으로 풀려납니다. 지금도 일리단은 아웃랜드에 도사리며, 자신의 영역에 침입하는 준비가 안 된 영웅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있습니다.
일리단, 배신자: 영웅 소개 페이지영웅 집중 조명: 일리단
역할세계관
25%23%
가격파일:HotSGold.png 4,000G ₩ 6,000BP
성우리암 오브라이언(북미) / 민응식(한국)
발매일2014년 3월 14일[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가즈로, 나지보, 노바, 누더기, 디아블로, 레이너, 말퓨리온, 무라딘, 발라, 소냐, 아바투르, 아서스, 일리단, 우서, 정예 타우렌 족장,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티란데, 티리엘, 폴스타트, 해머 상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영웅
최초의 23영웅리 리, 빛나래
My hatred is unending.

나의 증오는 끝이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초의 악마 사냥꾼 일리단 스톰레이지이다. 살아단님이 일리계신다

첫 등장은 워크래프트 3이며 본래 3차 대전쟁 이전까지는 1만년동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불타는 군단이 침공하자 티란데가 그의 도움을 구함으로써 나이트 엘프 캠페인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2 대사

- 준비 완료

  • 나의 증오는 끝이 없다!

- 이동

  • 얼마든지. / 어려울 것 없지. / 사악한 기운이 다가온다. / 내가 나서야겠군.
  • 나에겐 오직 증오뿐! / 그게 다인가? / 어서 가자! / 드디어! / 서둘러라!

- 이동 불가

  • 으.. 움직일 수 가 없다...

- 공격

- 특성 선택

  • 어둠이 짙어진다. / 모든 걸 지배하리라. / 완벽하다! / 현명한 선택이다. / 대담하군!

- 궁극기 시전

  • 탈태: 이제, 난 완전해졌다!
  • 사냥: 만 년 동안 응어리진 증오를 보여주마! /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 적 처치

  • 누가 또 이 칼날 맛을 보고 싶은 거냐? / 너무 쉽구나. / 아지노스의 화염으로 불살라주마! / 훗! 하등한 것! / 흐음!
  • 아서스 처치: 아서스! 내가 너보다 강하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 발라 처치: 나처럼 수련 받았으면 목숨도 부지 못했겠군.
  • 굴단 처치: 네놈의 해골은 내가 가져갈테니, 알아서 잘 해봐라![2]
  • 말퓨리온 처치: 결국 이렇게 끝나는군, 형제여.
  • 티란데 처치: 티란데!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 학살 저지

  • (하품)

- 마나 부족[3] / 생명력 부족

  • 마나가 부족하다. / 마나가 얼마없다. / 마나가 더 필요하다.
  • 생명력이 부족하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음, 나쁘지 않군. / 음, 잘했다! / 음, 당연히 그래야지.
  • 으.. 고맙다! / 어둠이 물러나는구나. / 으음, 상처가 아물었군. 잘 해주었다.

- 구출 받음

  • 감사하군. / 으음, 고맙다!

- 교전 패배 / 부활

  • 우리는 복수할 것이다! / 우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음!?
  • 누가 감히 내게 도전하느냐! / 내 복수 하리라! / 놈들은 대가를 치를것이다!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네놈이 감히! / 넌 이미 죽은 목숨이다! / 내 복수하리라!
  • 네 고통은 이제 시작이다! / 누가 감히 내게 도전하느냐? / 고통을 느껴라!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따라잡고 있다! 계속 처치해라!
  • 이게 최선이다. / 죽음도 나를 막을 순 없다.

- 적 건물 파괴

  • 고삐를 늦추지 마라! / 아직 멀었다!

- 반복 선택

  • 이거 짜증나는군. / 누가 감히 날 부르느냐?
  • 내가 앞은 안 보여도 귀는 잘 들린다.[4]
  • (휴대폰 울리는 소리) 잠깐만. 방금 어둠한테 문자가 와서.[5]
  • 흠, 카오스 대미지가 그립군.[6]
  • 네놈이 눈에 보이는 게 없구나. 나처럼.
  •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이런 날개나 발굽, 뿔이 참 이상해 보이던 시절 기억 나나? 헤에, 그때가 그립군.
  • 오, 불쌍한 굴단! 사실 난 그 친구를 잘 모른다.[7]
  • 블리자드가 악마사냥꾼을 두고 수도사를 먼저 추가했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수도사는 진짜 영웅 직업도 아닌데.[8]
  • 만 년이 지났는데도 티란데는 여전히 아름다워.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더군.
  • 아, 내 형은 아주 나무를 붙잡고 살지.
  • 마이에브가 아직도 내 뒤에 있나? 분명히 뒤에 있을 거야, 안 그래?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잠깐, 이건 내가 너무 불리하잖아.
  • 인정하긴 싫지만, 네놈은 준비가 됐다!
  • 으, 맨발로 걸으려니 정말 죽겠군. 내일 아침은 발바닥이 퉁퉁 붓겠어.[9]

- 도발 / 춤

  • 필멸자 따위! 두렵지 않다! / 네안에 어둠이 보인다! / 네놈의 최후가 머지않았다!
  • 난 이런 것도 잘하지. / 필멸자여, 오늘 네놈 눈이 호강하는구나.

- 감정표현

  • 인사: 흐음. / 누구더라?
  • 감사: 나한테 좀 더 신경 써라. / 일단은 이 정도면 되겠다.
  • 칭찬: 제법이군. / 자세만 좀 더 신경쓰면 좋을 텐데.
  • 사과: 으음, 미안하다. / 난 실수하지 않는다. 기회를 만들 뿐.
  • 작별: 난 가보겠다. / 잘 있어라.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위험하다! / 나를 도와다오! / 나 혼자선 역부족이다! / 우린 이곳을 공격해야한다. / 적의 핵을 파괴해라. / 이 어리석은 놈을 죽여라! / 이 용병 캠프를 점령하자! / 이 요새를 파괴해라! / 이 요새를 방어해라.

- AI 대사

  • 적이 약해졌다. 지금 공격해야한다. / 지금 공격해라! 한 놈도 살려 두지 마라! / 저들은 약하다. 지금이 기회다! / 정신 바짝 차려라! 근처에 적이 있다! / 흐음... 발전이 있군. / 나였으면 더 잘했을 것이다. / 자세에 좀 더 신경써라.

- 대기화면 및 상점

  • 누가 감히! / 불렀나? / 네 친구가 준비가 됐길 바란다. / 파멸의 불길이 되어 적들을 휩쓸어 버리자. / 또 시험인가? / 내 힘을 의심하는가? 어리석구나. / 사람들은 날 배신자라 하지만 정작 배신을 당한 건 나였다. / 같이 가자. 우리 힘을 합쳐 복수를 하자구나. / 난 만 년 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었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 / 아직 거기 있는 거 안다!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알았다. / 식은죽 먹기다. / 두말할거 없지. / 이 싸움은 식은죽 먹기다. / 어서 저것들을 없애자! / 난 다른 할 일이 많다. / 사냥을 시작할 준비는 됬겠지? / 그래, 준비가 됬느냐?
    • 언제든지. / 빨리 가지. / 어떨거 같나?
  • 우호적 영웅: 호오, 이게 누구신가. / 우리가 힘을 합쳐 저 어리석을 놈들을 없앨 것이다.
  • 적대적 영웅: 흐음, 네놈이라니. / 고마운 줄 알아라! 네놈을 죽일 생각은 없으니. 아직은!
  • 악마: 이 악마야! 내 운명은 내 것이다! / 난 악마가 두렵지 않다. 그게 너라고 할지라도.
  • 말퓨리온: 형! 시작해볼까. (네가 앞장서라.) / (자연은 악을 증오한다. 일리단. 내 말을 새겨 들어라.) 잘난 척 좀 그만하시지.
  • 머키: 얘들 장난 같은 거 할 시간 없다. / 오, 맙소사.
  • 티란데: 티란데! 내가 이제껏 오직 널 위해 싸웠다는 걸 알아줘. (일리단? 너의 속임수를 상대해 줄 시간은 없어!) / (널 풀어준 게 내 가장 큰 실수였어.) 그리고 내 가장 큰 실수는 널 사랑한 거였지.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공격력 8/10
Utility.png활용성 3/10
파일:Survivability.png생존력 6/10
파일:Complexity.png난이도 8/10
유형
파일:Assassin.png
근접 암살자
구분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20px 생명력1716 (+4%)3615
20px 생명력 재생량3.58 (+4%)7.54
20px 공격력81 (+4%)171
20px 공격 사거리1.251.25
20px 공격 속도1.821.82
20px 이동 속도4.44.4

마나가 없는 무자원 영웅이다. 근접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력과 체력이 안습하다. 암살자로선 평균적이나 근접 암살자로선 얄짤없이 최하위.

공격력이 더 낮은 영웅은 리밍과 타이커스, 트레이서가 있긴하지만 리밍은 마법사라 일반 공격 의존도가 낮고, 트레이서는 히오스 영웅들 중 최대 공속 보유자이며 타이커스 또한 그에 못지 않다. 즉, 암살자계열에선 얄짤없이 평타가 제일 약한 편. 이런 약한 공격력을 매우 빠른 공격속도와 고유 능력으로 메꾸는게 일리단의 힘이다. 패치 이후 전체적인 스펙이 상향되었고, 특성에 따라선 스랄에 맞먹는 딜을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한 버프를 받았다. 생명력도 크게 늘었지만, 기존의 자힐 특성이 없어졌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영웅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난이도는 히오스 알파 시절에는 아주 어려움이었다. 초창기에 태사다르,아바투르와 더불어 딱 셋뿐인 아주 어려움 영웅. 그런데 이후 어느 시점에서부터(추가바람) 어려움으로 바뀌었다. 물론 초보보다 숙련자가 잡아야 제 솜씨가 나오는 영웅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난이도는 아주 어려움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배신자의 갈증 (Betrayer's Thirst)

width=100%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피해의 3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고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일리단 회전력의 근원이자 모든 영웅들이 갈망하는 전투 탄력의 상위호환 패시브.

리워크 전에는 20%, 특성을 찍어도 30%밖에 되지 않는 흡혈량 탓에 사실상 기술 쿨다운을 1초 줄이는 성능밖에는 없는 고유 기술이었으나 리워크 이후 성능이 대폭 상향을 받은 기술. 제대로 쓰면 도살자 뺨치는 생명력 회복량으로 인해 교전시 상당한 도움을 준다. 공격 한번마다 회복하는 생명력이 조금 적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매우 빠른 공속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으며 관련 특성들을 찍었을 경우 더욱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또한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기술 쿨타임도 평타를 칠 때마다 1초씩 줄어드는데 이게 궁극기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탈태가 120초의 쿨타임이라고 하지만 무지막지한 쿨타임에 비해 비교적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사냥의 경우는 정말 틈만 나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4.2 Q - 습격 (Dive)

width=100%대상을 습격해 69(+4%)의 피해를 주고, 대상의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일리단의 돌진기. 순간적인 감속 효과도 강력하며 적의 반대편에 착지하므로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 설명에는 안 나와 있지만 0.35초 동안 적에게 80%나 되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걸며, 정확히는 일리단이 대상 위로 텀블링으로 지나가는 동안에 슬로우가 걸린다. 이후 평타로 두들기거나 기술 연계가 편해진다. 본래는 진입기나 추노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었지만 데하카 패치에서 특성에 따라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적에게 받는 데미지 감소가 붙는 등 더욱 다재다능한 기술이 되었다. 더불어 요새 안에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 습격으로 넘어와서 딸피인 상대의 숨통을 끊고서 평타 몇대 치고는 다시 습격으로 넘어서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리는 기술을 쓰는 순간에 (예를 들면 20레벨 특성인 '폭풍의 번개') 일리단이 습격을 사용하면 대상이 폭풍의 번개로 이동한 곳의 뒤까지 넘어갈 수 있다! 블리자드가 의도한 바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로 칼같은 타이밍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광경이다. 폭풍의 번개 이외에도 아바투르의 땅굴 파기를 따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글로는 정확히 설명하기가 조금 힘든데, 일리단이 Q로 상대를 지정한 후 상대한테 접근하기까지의 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일리단의 Q는 순간이동판정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Q로 상대를 지정한 후 다가가는 도중에 상대가 순간이동하면 순간이동 도착위치까지 쫒아가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이 특징탓에 가끔 적 핵까지 배달오는 일리단이 영상에 잡힐때도 있다.

여담으로 발동시 자세가 꽤 웃기다. 상당히 빨라서 보기 어렵지만 발동하는 순간 사이코 크러셔 모션으로 상대방에게 날아가서 닿으면 공중제비를 한바퀴 넘으며 착지한다. 탈것에 타고 있었다면 자세가 먼저 발동되고 그 다음에 탈것이 사라진다.

특성을 찍어주지 않는다면 데미지는 평타보다도 낮으므로 용병캠프나 라인정리시에는 자주 쓰지 않는 것이 dps에 도움이 된다.

4.3 W - 휩쓸기 (Sweeping Strike)

width=100%대상 지점을 향해 질주하며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124(+4%)의 피해를 줍니다. 적에게 적중하면 일반 공격이 3초 동안 3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일리단의 주력 공격기술. 습격의 공격력이 16레벨 특성 없이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적을 추격하거나 스킬을 피하거나 Q의 특성 효과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한 일리단은 휩쓸기만을 사용하며 싸우게 된다.[10]

논타겟 돌진기이기에 추노나 도주에 큰 도움을 주며 일리단의 유일한 범위 피해 기술인데다가 딜이 부족한 일리단의 공격력까지 올려주므로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다. 특히나 리워크 이후 휩쓸기 관련 특성들이 새롭게 등장하여 일리단의 회전력을 끌어올려주는데 '휩쓸기가 적에게 명중했을 경우'에 도움을 주는 특성들이 많아져서 일리단 유저라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기술.

4.4 E - 회피 (Evasion)

width=100%2.5초 동안 적의 일반 공격을 회피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원작의 이베이전. 아이콘도 워크래프트 3의 아이콘을 살짝 손본거다. 다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기술에 의한 피해는 13렙때 육감을 찍지 않는 이상 막아주지 못하므로 이거 쓰고 신나서 달려들면 얄짤없이 사망. 스랄이나 레이너 등 평타가 강한 영웅의 카운터. 포탑의 공격도 막을 수 있다.

일리단을 플레이 하는 유저의 숙련도를 알 수 있는 기술. 마나 같은 자원이 없는 일리단에게 있어서 매 순간마다 활용해야 하는 패시브 수준의 기술이다. 몇 대만 맞아도 빈사 수준인 저질 체력을 가졌기에, Q와 W로 파고들면서 적의 공격을 E로 무마시키는 건 일리단 유저의 기본소양이다. 회피를 사용하면 일리단이 반투명해져서 회피를 사용한 티가 나기 때문에, 평타 공격으로 화력을 낭비 하지 않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회피를 사용하여 적의 화력을 낭비시키고, 자신은 별다른 피해 혹은 아군 힐러가 빠르게 치유해 줄수 있을 정도의 피해만 입고 빠져 나오는 것이 일리단 숙련자로 가는 지름길.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제물 (Immolation)능력 강화 (W)
휩쓸기를 사용한 후 4초 동안 주위 적들을 불태워 매초 23(+4%)의 피해를 줍니다.
width=100%가차없는 공격 (Battered Assault)능력 강화 (W)
휩쓸기가 두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추가 공격력이 35%에서 125%로 증가합니다.
width=100%끝없는 증오 (Unending Hatred)지속 효과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적 돌격병을 처치할 때마다 일반 공격력이 0.1 증가합니다. 영웅을 처치하면 일반 공격력이 1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일반 공격력이 20 이상 증가하면 일반 공격력이 추가로 10 증가합니다.

제물은 원작의 이몰레이션을 계승한, 가장 범용성이 높은 특성이다. 돌격병 정리, 용병 캠핑, 대인전까지 모든 상황에서 강력하다.

가차없는 공격은 조건이 붙지만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지기 때문에 일리단의 딜량을 책임진다. 다만 일리단이 적이 뭉친 한복판에 신나게 뛰어드는 스타일의 영웅은 아니며, 초반 라인 전투에서도 별 쓸모가 없으므로 인기가 없는 특성. DPS를 극한으로 끌려올려 16레벨 특성과 연계해 미친 평타딜을 보여준다. 사무로 카운터용으로 찍으면 찍어누를수 있다.

끝없는 증오는 데하카 패치로 새로 생긴 퀘스트 특성 중 하나. 노련한 명사수에 비해서 라인당 중첩 수급 능력은 떨어지나 영웅 처치시 수급량은 더 높다. 20중첩을 쌓으면 공 10이 추가로 오르는 건 덤. 노련한 명사수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의 상한선은 따로 없었으나 패치로 노련한 명사수에 공격력 상한선이 생겨 이제는 이 특성만 상한선이 없다. 퀘스트만 마쳐도 20레벨 기준 17.5%의 추가 공격력이 확보되는 셈이며 여기서 더 올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

5.2 2단계: 레벨 4

width=100%재빠른 추격 (Rapid Chase)능력 강화 (Q)
습격을 사용한 후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15% 증가합니다.
width=100%친구든 적이든 (Friend or Foe)능력 강화 (Q)
습격의 사거리가 20% 증가하고, 아군에게 습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군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width=100%해방 (Unbound)능력 강화 (W)
휩쓸기 사용 시 벽이나 지형 너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휩쓸기가 적에게 적중하지 않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재빠른 추격은 추노 상황에서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속 증가량과 지속 시간이 시궁창 수준이고 이것 없이도 이미 일리단의 추격능력은 매우 뛰어나므로 그다지 추천받지 못하는 특성이다.

친구든 적이든은 습격 사거리가 증가하는 상향 덕분에 2단계 특성에서 많이 선택되는 추세이다. 도주 중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리단이 덤벼들면 상대방은 식겁한다. 도주기가 하나 더 생긴다는 점은 덤. 기습이 용이해진다는 점+강력한 도주기가 하나 생긴다는 점에서 아래의 해방 특성과 비슷한데, 상황이나 편리함을 보고 선택하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원래 일리단의 습격은 적이면 돌격병, 구조물, 영웅 다 안가리고 쓸 수 있지만 이 특성으로 생긴 아군에게 쓰는 기능은 오로지 아군 영웅에게만 가능하다. 카라짐의 Q처럼 돌격병 등에게 써서 도망가는 건 불가능하다는 소리. 참고로 아군영웅에게 습격을 쓸 때는 적에게 쓸 때와는 달리 뒤로 안넘어가고 앞에서 멈추게 된다.

해방은 지형 지물이 많은 맵에서는 찍어볼 만한 특성이다. 휩쓸기 쿨 자체가 짧은 것과 고유능력의 쿨감을 이용해서 지형을 이용해서 도망치는 적군을 깜짝기습하는게 가능해진다. 도주시에도 유용한데, 지형지물을 넘어다닐 뿐 아니라 도주용으로 사용했을 경우엔 거의 무조건 3초 대기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리단을 잡을 수가 없게 된다. 다만 용병을 잡거나 좁은 골목에서 교전하는 상황에서 원치 않게 벽을 넘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을 주의할 것. 기습과 도주 능력 상승은 좋지만 정작 교전 상황에서는 이득이 없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없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반사적 방어 (Reflexive Block)능력 강화 (Q)
습격을 사용하면 다음 2회의 영웅 일반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3초 동안 지속됩니다.
width=100%갈증의 칼날 (Thirsting Blade)능력 강화 (고유 능력)
휩쓸기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활성화된 동안 배신자의 갈증으로 회복하는 생명력이 30%에서 50%로 증가합니다.
width=100%사냥꾼의 맹습 (Hunter's Onslaught)능력 강화 (고유 능력)
일반 기술로 준 피해의 25%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영웅을 상대로는 회복량이 두 배가 됩니다.

반사적 방어는 평타 기반 영웅과의 1대1 전투에서 일리단을 거의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회피 없이는 일리단이 상대하기 쉽지 않은 영웅들을 이 특성과 회피를 조합하여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당연히 스킬 기반 영웅에게는 별 쓸모 없다는 것.

갈증의 칼날은 유지력을 올려주는 특성이다. 1단계에서 끝없는 증오, 16레벨 특성 아지노스의 쌍날검과 불타는 낙인, 그리고 20레벨 특성 시공의 칼날이나 악마의 형상과 시너지가 있으며 이 빌드를 타게되면 도살자 못지않게 피가 차는걸 보고 경악하게 된다.

사냥꾼의 맹습도 갈증의 칼날과 같은 체력 회복 특성이다. 일리단은 기술피해가 적은 영웅이지만 일리단은 기술을 필연적으로 계속 써야하며 피흡이 영웅에겐 50퍼센트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가지기에 의외로 큰 피흡이 가능하다. 궁극기 사냥, 16레벨 특성 죽음의 표적과 시너지가 있다.

갈증의 칼날과 사냥꾼의 맹습은 일리단이 일반적으로 딜링을 할때 비슷한 피흡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서로가 시너지가 있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둘 중 에서 특성을 찍을땐 앞으로 찍을 특성을 생각하며 찍는 것이 좋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탈태 (Metamorphosis)

width=100%악마의 형상으로 변신하여 대상 지점에 나타나 48(+4%)의 피해를 줍니다. 적중당한 적 영웅 하나당 최대 생명력이 일시적으로 208(+4%) 증가합니다. 18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이제, 난 완전해졌다![11]

원작의 궁극기...지만, 히오스의 일리단이 그렇듯 원작과는 전혀 다른 기술로, 범위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변신한 모습 자체부터 다르다. 히오스에서의 탈태 형태는 프로즌 쓰론 이후의 일리단의 모습이다.

광역 피해도 있고 적 영웅을 많이 맞힐수록 추가되는 생명력이 늘어나기에 언뜻 보면 한타시 먼저 뛰어들라고 만든 기술 같지만 실제로는 일리단의 몸빵이 워낙 후달려서 먼저 뛰어들면 아무것도 못하고 지워진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일리단을 플레이하면 적 영웅이 우르르 몰려있는 한가운데에서 궁을 쓰며 나타나는 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탈태는 시전부터 완료까지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혼자 물렸다 죽을 것 같다 싶을 때는 쿨타임 120초짜리 회피기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탈태는 쓰는 순간 잠시 동안 아예 맵에서 사라진다. 그래서 정상적이라면 도저히 피할 수 없을 대상 지정형 스킬도 흡수 할 수 있다. 이제 난 안전해졌다! 패시브 때문에 쿨은 빨리빨리 줄여줄 수 있으니 어떻게든 살릴 방법은 있다. 단, 변신 이후에는 탈것 탑승이 안 된다. 피눈물날 수 있다. 핵이 파괴되어 맵의 트리거가 멈추기 직전에 탈태를 사용하면 탈태 위치에 폭발만 일어나고 일리단은 나오지 않는다.

1:1이 아니라면, 무조건 눈치를 보다가 적의 위협적인 CC기가 빠졌을 때 혹은 아군의 광역기로 적의 진형이 흐트러져 '딜러를 물기 좋을때' 후진입하여 허약한 적 딜러를 물어주는 것이 훨씬 낫다. 일리단이 탈태로 셋에서 넷을 맞추면 탱커 못지 않은 체력이 되지만 그만큼 더 간지가 쩔어져서 그런지 어그로도 늘어나기에 결국은 그냥 조금 더 버티는 일리단이 된다. 그냥 적의 진형이 흐트러지면 궁으로 둘에서 셋 정도 맞추고 딜러 하나를 수직상승한 맞다이 능력으로 녹이고 그때쯤 생겼을 개피를 처리하는게 좋다. 여러 명을 맞추려고 무리하다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도살자 추가 패치로 데미지가 1/10 정도로 낮아지고 장판 범위가 25%가 줄어들었다. 이는 굉장히 치명적인 너프로, 데미지 너프도 너프지만 다수의 적 영웅에게 탈태를 맞춰 순간적인 탱킹력을 얻어 한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플레이가 어려워졌기 때문. 이제 난 완전히졌다! 이전에는 아무렇게나 질러도 3~4명을 쉽게 맞출 수 있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많이 신경써서 깔아야 하는 기술이 되었다.

17.0 데하카 패치 때 일리단이 리워크되면서 기본 공격 속도가 10% 가량 늘어난 대신, 탈태의 공격 속도 증가가 사라졌다. 20레벨 특성으로 증가하는 공속은 여전하지만. 대신 기본 체력도, 탈태 적중 시 얻는 체력도 늘었으므로 사실상 생존기+세미탱커로 변하는 스킬로 정체성이 확정된 셈이다.

사족이지만, 폴스타트의 동부 내륙지의 분노,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광란의 도가니와 함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장 긴 궁극기다. 물론 배신자의 갈증덕분에 체감 재사용 대기시간은 80초짜리 궁극기와 비슷하다.

5.4.2 R - 사냥 (The Hunt)

width=100%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돌진하여 충돌 시 261(+4%)의 피해를 주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만년동안 응어리진 증오를 보여주마!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12]

사냥 일리단.gif
카봇에서 표현한 사냥 일리단

갱킹과 스플릿 푸시에 적합한 초장거리 돌진기. 20레벨 궁강화를 찍으면 맵 전체를 범위로 삼을 수 있다. 쿨타임이 60초 밖에 안되는데 고유 능력으로 쿨타임을 줄일 수 있어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냥을 사용하는 시전 시간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되는 건 아니므로 탈출기로 쓰는 경우에 적에게 기절 등의 CC기가 있다면 그대로 죽게 된다. 마찬가지로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할 때도 이 점을 주의해서 써야 한다. 다만 일단 사용한 이후엔 적에게 부딪쳐 피해를 주기 전까진 어떠한 방해기의 영향도 받지 않지만, 예외로 날아가는도중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과 자가라의 게걸아귀엔 얄짤없이 멈추며 쿨타임도 그대로 돌아간다.

지정한 대상 위에는 초록색 표식이 뜬다. 대상자는 궁 대사를 같이 듣지만, 대상이 아닌 사람도 특유의 싸한 효과음은 같이 들린다. 만일 시전 중에 타겟팅한 대상이 사망하거나, 사거리 밖으로 벗어난다면 궁을 사용한것으로 판정되어 쿨타임이 얄짤없이 60초부터 카운트다운 된다. 때문에 20레벨 특성을 찍지 않았다면 어느 정도 거리의 여유를 두고 궁을 쓰도록 하자. 게임 중후반에는 각 라인의 타워의 존재 등으로 인해 적군이 흩어질 상황이 많다. 그러나 극후반 본진의 핵과 성채만 남았을 경우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적군이 흩어질 필요가 없고, 서로 뭉쳐다니며 한타의 눈치를 보기 때문.

함부로 적을 물었다가는 주변의 적들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리단은 절대 선진입을 해서는 안 되며 측후방으로 우회하여 공격하는 건 말도 안 된다. 기세 좋게 들이대는 적 영웅 하나 정도에게만 데미지를 주고 뒤로 빠지고, 킬각이 나왔을때 바로 '사냥'으로 적을 죽여야 한다. 이 궁을 찍는 순간 일리단의 난이도는 탈태를 찍을 때에 비해 말 그대로 수직상승한다. 여담으로 날아가는중에는 탈태를 시전한 것처럼 악마의 뿔이 나며 충돌하면 사라진다.

갱킹에 특화된 궁극기이기에 암살자 영웅이 홀로 라인을 서고 있거나, 노바같은 영웅이 아군을 암살하려고 할때 바로 궁극기를 사용하여 적을 제거하는 플레이가 좋다. 특히나 제라툴이나 노바는 암살자를 끊으려고 단독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좋은 먹잇감이다. 하지만 역시나 적도 이것을 예상하고 역이용할 수 있으므로, 혼자 다니는 암살자를 노리는 노바를 사냥하는 일리단을 기다리는 적팀들 같은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맵리딩과 눈치가 충분히 필요한 궁극기.

탈태 범위와 피해량 너프 이전에는 찍으면 그 게임은 졌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욕을 먹으며 안습의 절정을 달리는 궁극기였다. 난 아직 준비가 안됬다! 그러나 탈태 너프 이후 고를 가치가 있는 궁극기로 부상했다가, 탈태의 공속 보너스가 사라지고 완전한 탱킹/생존기로 탈바꿈된 리워크 이후에는 탈태보다도 높은 선택률과 승률을 보여주는 메이저 궁극기가 되었다.

보통 갱킹 기술로 많이 사용되지만, 당장 죽게 생긴 상황에서는 돌격병에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초장거리 도주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적 영웅에게 둘러싸여 도망갈 구석이 없을 때 먼 거리에 있고 적 영웅이 없는 라인의 돌격병에 찍어서 튀는 전략이다. 어차피 쿨타임도 생각보다 금방 돌아오고 돌격병을 때려서 피도 채운 후 겸사겸사 복귀할 수도 있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날렵한 수호자 (Nimble Defender)능력 강화 (W)
휩쓸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저항 효과를 얻어, 받는 피해가 2초 동안 25% 감소합니다.
width=100%교묘한 일격 (Elusive Strike)능력 강화 (E)
휩쓸기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회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width=100%육감 (Sixth Sense)능력 강화 (E)
회피를 사용하면 다음 2회의 기술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회피가 활성화된 동안에만 발동합니다.

13레벨 특성은 전반적으로 교전 시 생존과 관련이 있다.

날렵한 수호자는 범용성이 있는 생존특성. 발동시키기 어렵지 않고 모든 피해 감소를 얻는 대신 감소량은 적다. 리메이크 전 육감 특성을 마이너 버전으로 돌려놨다고 봐도 무관하다.

교묘한 일격은 회피를 크게 강화시키는 특성이다. 적 영웅 둘 이상을 맞히면 맞힌 만큼 턱턱 감소되기 때문에 적에게 평타 기반 탱커/딜러가 많다면 특히 유용하다. 다만 회피에 보호막을 붙여 주던 '어둠 보호막' 특성이 17.0로 사라졌기 때문에 스킬쇼 위주의 적이 상대라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

육감은 일리단의 기술 보호막. 회피의 지속시간이 2.5초가 되었기 때문에 활성 시간 안에 한두 번의 기술은 맞게 된다. 어차피 회피를 사용한 일리단에게 대항할 수단은 스킬 공격뿐이므로, 효용성도 높은 편. 단, 도트 피해를 주는 스킬의 피해를 전부 75%로 씹는 게 아니고, 그 도트 피해만 75% 감소이기에 상당히 신중히 써야할 필요가 있다.
현제 히오스의 암살자들은 폭딜 매타를 따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는 특성이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죽음의 표적 (Marked for Death)능력 강화 (Q)
습격을 사용한 대상에게 10초 안에 다시 습격을 사용하면 230(+4%)의 추가피해를 줍니다.
width=100%불타는 낙인 (Fiery Brand)지속 효과
같은 영웅에게 일반 공격이 4회 적중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6%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width=100%아지노스의 쌍날검 (Blades of Azzinoth)사용 효과
휩쓸기가 적 영웅에게 5번 적중하면 아지노스의 쌍날검을 사용하여 일반 공격력을 8초 동안 75%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6레벨 특성은 조건을 통한 딜강화 특성을 받는다.

죽음의 표적은 데미지는 별 볼 일이 없는 습격을 누킹기로 바꿔준다. 다만 습격을 사용한 뒤에 10초 내에 한번 더 적중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리단의 고유 능력 덕분에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 편의성 덕에 선택률이 가장 높은 특성. 그러나 나머지 둘도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7레벨 특성 사냥꾼의 맹습과 시너지가 있다.

불타는 낙인은 일리단 고유의 거인 사냥꾼 특성. 나누면 공격 1회당 1.5%로 공용 거인 사냥꾼과 같지만, 반드시 4번 이상 때려야 적용된다는 점에서 공용 특성의 하위호환이다. 일리단의 공속이 빨라 4타 조건이 그다지 불리하지는 않지만, 거인 사냥꾼보다 배우는 단계가 한단계 높으며 패치 이전에 일리단이 거인 사냥꾼을 가지고 있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하위 호환, 정확히는 패치 이후 일리단의 밸런싱을 위해 마이너 컨버전된 특성이다. 이 추가피해도 패시브의 피흡이 적용되며 7레벨 특성 갈증의 칼날과 시너지가 있다.

아지노스의 쌍날검은 조건부가 붙지만 공격력과 생존력을 모두 충족시키는 특성. 휩쓸기의 추가 공력력도 영향을 받으므로 고유 특성의 회복량도 증가한다. 발동시 일리단의 공격력이 300~400이 되기 때문에 스랄이나 도살자, 그레이메인이 부럽지 않은 암살자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휩쓸기를 한번에 두서넛씩 맞히는 일이 쉽지 않아서, 스택 쌓기가 더딘 감이 있다. 하지만 일리단 왕자님 조합에서는 1순위픽 특성이 되는데, 힐, 버프 다 들어오는 상황에서 쌍날검까지 발동하면 상대 딜러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레벨 특성을 갈증의 칼날과 시너지가 있으며 상황만 된다면 순간적으로 상당량의 체력을 회복시킬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악마의 형상 (Demonic Form)능력 강화 (R)
악마의 형상을 영구히 유지합니다. 공격 속도가 20% 증가하고 무력화 효과의 지속 시간이 50% 감소합니다. 탈것을 사용해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width=100%극한의 추격 (Nowhere to Hide)능력 강화 (R)
사냥의 사거리 제한이 없어지고, 생명력이 25% 미만인 적 영웅이 전장에 자동으로 드러납니다.
width=100%시공의 칼날 (Nexus Blades)지속 효과
일반 공격이 20% 추가 피해를 주고 적을 1초 동안 20% 느려지게 만듭니다.
width=100%폭풍의 번개 (Bolt of the Storm)사용 효과
사용하면 가까운 목표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악마의 형상은 탈태로 변신한 상태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무력화 지속시간 감소 버프가 새로 생긴다. 탈태로 늘어난 체력은 원래 유지시간인 18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일리단이 스킬을 통한 기동성을 중시하기에 감속이 크게 거슬리진 않는다. 하지만 기절이 일리단에게 쥐약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특성이다. 여담으로 본래 탈태 상태에서는 탈 것을 탈 수 없지만 이 특성 이후로는 z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래 알파테스트 당시에는 비전투상태가 지속되면 자동으로 탈것 효과를 받는 기능이 있었으나 클로즈 베타 패치와 함께 수정되었다. 탈태 상태에서 사망시 비탈태 상태로 부활한다. 데하카 패치 이후로 원래 있었던 공격속도 증가가 여기로 옮겨졌다.

극한의 추격은 사냥이 글로벌 기술로 바뀌게 된다. 조금이라도 홀로 떨어져 다니는 적 영웅을 어디서든 낚아챌 수 있다. 일리단이 '극한의 추격'을 찍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적군은 체력관리를 하느라 소극적인 움직임을 강요받을 수 밖에 없고, 이를 통해서 1인 용병캠핑을 자신이 독점하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다만, 후반엔 단체로 다니는 경우가 많기에 맵을 잘 보아야한다. 덤으로, 백도어 용도로 사용해도 적을 상당히 짜증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시공의 칼날은 길 잃은 바이킹 추가 패치에서 기존의 '폭풍의 분노' 특성을 대체하여 추가된 특성이다. 평타 의존도가 제법 높고 추노에 매우 능한 일리단에게 있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특성. 혹 맵이 작을 때 사냥이 궁극기이면 굳이 극한의 추격을 찍을 이유가 없기에 이 특성을 찍어보자. 휩쓸기를 적절히 섞는다면 DPS가 500가까이 되기에 적이 방심하는 순간에 적 하나를 처치할 수 있다.

폭풍의 번개는 일리단이 이동기가 많은 영웅이라서 필요없는 특성처럼 보이겠지만, 지형극복이나 광역기에 대한 회피수단이 부족한 경우라면 찍어볼만 하다. 생존 특성을 모조리 찍은 일리단이 결정적인 순간에 지형 너머로 건너다니면, 상대편 입장에서 엄청나게 귀찮은 존재가 된다. 그래도 찍어서 손해 볼 일은 적다. 사실 10렙 때 찍은 궁극기 사냥 범위도 생각보다 넓고 20렙 되면 적들도 뭉쳐 다니기 때문에 빠르게 딸피 하나 끊고 순식간에 폭번으로 빠지고 도주하는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피가 적은 축에 속한 일리단의 특성상 폭번의 유용함은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독보적인 추노력과 기동성
악마사냥꾼이란 명칭은 폼으로 있는게 아니다. 말을 타고 이동할 때는 별 티가 안 나지만 일리단 기동성의 진가는 교전시에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이동기를 두 가지나 가지고 있으며 궁극기까지 포함하면 이동기가 무려 세 가지나 된다. 때문에 적을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두들겨 패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영웅. 무적기나 이동기, 치유기가 없는 뚜벅이 영웅이라면 일리단을 상대하기 괴롭다. 대규모 교전시에도 상당히 현란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적의 논타겟팅 스킬을 쉽게 피할 수 있으며 추노 뿐만 아니라 도주에 있어서도 다른 영웅보다 쉬운 편.
  • 피지컬에 따라 상승하는 성능
일리단의 스킬셋은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피지컬에 따라 독보적인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 급의 실력을 지닌 플레이어가 일리단을 잡을 경우 진 일리단무쌍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모자란 성능을 지닌 일리단이라도 실제로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뛰어난 유지력
데하카 패치에서 흡혈 관련 기술들이 대폭 상향되었기 때문에 일리단이 귀환할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피가 좀 떨어졌다 싶으면 혼자서 용병을 잡거나 라인에서 잠시 노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일리단은 마나가 없는 무자원 영웅이라서 체력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에 교전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전선을 이탈하여 체력을 좀 채우고 바로 다시 뛰어들 수 있다.
  • 고유능력을 이용하여 상당히 빨리 쓸 수 있는 궁극기
일리단의 고유능력 배신자의 갈증은 일반 기술 뿐 아니라 궁극기의 쿨타임도 감소시켜준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탈태의 경우 60초, 사냥의 경우 30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궁극기 쿨이 도는 동안 평타를 열심히 벽이든 돌격병이든 아무데나 쳐 주면 타 영웅에 비해 궁극기를 상당히 빨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적 영웅 중에 물몸 영웅이나 뚜벅이 물몸들이 많을 경우에는 거의 30~40초마다 사냥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꽤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6.2 단점

  • 물몸
우수한 생존기들이 있는데도 일리단이 몸 잘사려야하는 이유. 일리단은 높은 기동성, 그리고 나름 생존기인 회피를 가지고 있어서 근접 암살자임에도 체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비슷한 부류의 제라툴과는 조금 다른 이유. 다른 근접 암살자들도 무작정 진입하면 적에게 경험치 셔틀이 되는데 일리단은 그보다 사정이 더욱 안좋다. 따라서 일리단을 잡은 유저라면 상대의 기술 쿨타임이 빠졌을 때 신속하게 진입하여 두들기거나 도주하는 적을 피니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해야 한다.
  • 어려운 운영 난이도
일리단은 최전선에서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기보다는 측면이나 후방에서 적을 기습하여 진영을 흐트리고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는데 특화된 영웅이다.때문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잘 재야하는 기회주의적 플레이를 해야 하며, 그만큼 눈치와 경험이 필요하다. 참고로 운영 난이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히오스 베타 시절 일리단의 난이도는 아주 어려움이었다. 최초의 영웅 23인 중에 아바투르,태사다르와 더불어 딱 셋 뿐이던 아주 어려움 영웅. 지금은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낮아졌다고 해도 운영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든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 조합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리단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운영 능력도 능력이지만 팀원 조합 영향도 많이 받는다. 일리단을 픽하면 생존률을 올려주거나 화력을 올려주는 영웅을 다른 플레이어가 뽑아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또한 일리단과 궁합이 좋은 영웅이 너프를 당하면 일리단에게도 그 영향이 적지 않게 가기에 대회가 아닌 경쟁전 등지에서는 아예 일리단을 이쪽에서 벤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

6.3 주의할 영웅

  • 둔화, 기절, 실명, 맵에서 제외 등의 CC를 가진 영웅들 : 일리단은 평타로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가며 현란한 무빙과 회피 발동으로 살아남는 영웅이기 때문에, 평타를 때릴 수 없다면 위력이 급감한다. 특히 공용 특성인 압도적인 존재감과 축소 광선을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티란데의 E처럼 피하기 쉬운 기술을 상대로는 일리단 특유의 기동력으로 대처할 수 있다.
  • 지속 딜링이 강한 영웅들 : 주로 몸이 튼튼하고 지속 딜링이 강해 회피-육감의 주문보호막 효과로 딜을 흡수하기 힘든 영웅들이 포함된다. 일리단은 궁을 제외하면 채널링을 끊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채널링 효과를 가진 영웅도 위협적이다. 아즈모단, 소냐 등이 대표적이다.
  • 우서: 순간 치유량이 높아서 우서를 노리든 다른 영웅을 노리든 일리단이 고생해서 때린 걸 허탈하게 만들며, 기절기 심판의 망치와 천상의 폭풍은 일리단의 공격을 일순간 끊어버리면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게 한다. 천상의 보호막은 일리단이 스토킹하던 영웅을 잠시라도 무적으로 만들어서 짜증난다. 하여튼 일리단처럼 적을 물고늘어지며 스토킹하는 스타일에게 성가시다. 애초에 이 양반은 모든 암살자 영웅의 카운터다.
  • : 뚜벅이라 일리단이 물기에 좋아보이지만 막상 붙어보면 손해를 많이 본다. 라인전에서는 돌격병을 정리하면 나오는 해골들과 협공은 광역기가 부실한 일리단 혼자 대처하기 힘들고, 유령의 낫이야 피하기 쉽고, 달라붙기 쉽다지만 붙어도 문제가 첫 번째로 뼈 갑옷의 부가 특성 효과들, 저주의 수확이 가진 공속 감소 효과, 뼈 감옥의 봉쇄까지 상대하면 욕이 나온다
  • 아서스: 아서스는 전사들 중에서 전투력이 높기 때문에 1대 1로도 상대하기 버겁고, 기동성이 생명인 일리단에게 서리 폭풍의 중첩되는 이속 감소와 울부짖는 한파의 속박이 굉장히 거슬린다. 게다가 레벨 13에 혹한의 바람 특성까지 갖추면 아서스를 피할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원작 재현.

6.4 추천 조합 영웅

  • 아바투르 : 일리단은 아바투르가 공생체를 붙였을 때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영웅이다. 근접해야 효율을 낼 수 있는 공생체의 기술과 일리단의 플레이스타일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공생체의 특성 중에도 숙주의 공격속도 증가, 체력 회복 등 일리단과 조합했을 때 보다 강력해지는 특성들이 포진해 있다. 소위 일리투르 또는 일리단 왕자님 조합 등으로 불리며 대회에서도 종종 보이던 조합이었으나, 티란데를 주축으로 한 스턴메타에서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월 4일 리밍 패치에서 일리단, 아바투르, 레가르가 동시에 상향됨과 함께 다시금 이 조합이 떠오를 여지가 생겼다.
  • 레가르 : 일리단의 최고 파트너 지원가1. 지원가 중에서도 독보적인 기동력으로 일리단과 발을 맞추기 좋으며, 적진에서 몸을 비비고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일리단에게 번개 보호막과 선조의 치유는 최고의 기술이다. 단점은 일리단과 레가르 유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며, 둘 다 손을 많이 탄다는 것. 제대로 사용하려면 일리단, 레가르, 아바투르 3명을 전부 조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 태사다르 : 일리단의 최고 파트너 지원가2. 레가르 못지않은 일리단 파트너 지원가다. 힐스킬이 없어서 별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태사다르의 플라즈마 보호막(Q) 기술은 기본 체력이 부실한 일리단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으며, 4레벨 착취의 보호막 특성을 찍으면 보호막을 씌운 대상이 일반공격 피해의 30%만큼 체력을 회복하여 평타위주 딜러인 일리단에게 상급 시너지를 보여준다. 거기에 7렙 칼라의 은총까지 찍으면 보호막의 유지력이 더욱 더 극대화될 수 있다. 특히 태사다르 같은 경우엔 2지원가에 많이 쓰는편이여서 태사다르가 포함된 2지원가+일리단의 조합은 극시너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 우서 : 일리단의 최고 파트너 지원가3. 특성 고착 문제로 재조정 이후 꽤 좋은 특성들이 생겼다. 궁극기 천상의 보호막은 무적으로 만들어 각종 스킬을 퍼부어 회복시킨다. 무엇보다 본인의 피흡역시 줗은 효과. 16레벨 특성을 정의의 보호로 가면 너프 전 육감이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도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회피 계열 서브 탱커이자 딜러로 운용한다. 자체 스펙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무자원 영웅인데다 평타로 체력 수급이 가능하고 회피기도 있어 유지력이 높으며,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컨트롤만 된다면 생존성은 꽤 높은 편이다. 기동성이 무시무시한 수준이기 때문에 지는 한타에서는 살아나오고 이기는 한타에서는 상대를 몰살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일리단 장인들은 한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상대방의 어그로를 잔뜩 끄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단, 공격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탱커부터 시작해서 상대를 녹이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일리단은 사냥꾼이라는 이름답게 적의 논타겟팅 스킬들을 피하며 가차없이 적을 추격해야 하고, 적 진영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서 적 딜러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심어줘야 한다.

사실 일리단은 한타에 최적화된 영웅이라기보다는 높은 유지력과 기동력을 활용하여 용병을 관리하고 백도어를 하거나 혼자 다니는 상대 영웅을 끊어주는 등 자잘한 운영상의 이득을 누적시키는 데에 뛰어난 영웅이다. 무난하게 교전 중심으로 흘러갈 경우 더 좋은 영웅들이 많다. 특히 일리단의 용병 캠프 사냥은 그 어떤 영웅도 따라오기 힘든 수준으로, 평타로 피 수급이 가능하고 E로 용병의 평타를 회피할 수 있으며 딜이 꿇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렙에 제물을 찍으면 투사가 등장하자마자 혼자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궁극기의 선택에 따라 운영 방법이 완전히 달라진다.
탈태를 찍었다면 한타에서 순간적인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탈태의 체력 증가 효과를 활용하더라도 일리단 자체가 태생적으로 물몸인 암살자이고 살려두면 진형이 개판이 되기 때문에 적들은 어떻게든 일리단을 죽이려 해서 탈태와 동시에 일점사당해서 순삭당하기 일쑤. 다른 주력 탱커와 함께 전투를 개시하는 것이 좋으며, 탈태를 찍었다면 상황이 꼬여서 맞아 죽더라도 최대한 회피로 어그로를 받아내고 딜러를 물고 늘어져서 전장에서 이탈시킨 채로 죽어야 한다.
사냥을 찍었다면 바텀에 용병 캠프와 일리단을, 탑에 나머지 팀원들이 농성하는 식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고, 사냥의 강력한 순간 누킹을 활용하여 한 명을 죽이고 한타를 시작하거나, 적절하게 후진입하여 양념이 어느 정도 쳐진 딜러들을 척살하고 그대로 승기를 잡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적 영웅들이 얼음 방패같은 무적기를 사용하거나, 들어가자마자 CC기에 걸리거나,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 카라짐의 신성 장법 등이 발동되어 사냥이 무력화되는 경우 오히려 탈태로 CC를 흡수하고 어그로를 푸는 탈태 일리단보다도 더 빨리 맞아죽는다. 따라서 한타에서는 탈태보다도 진입각을 더 잘 재야 하며, 상황이 좋지 않다면 괜히 들어갔다가 아무것도 못 하고 녹느니 그냥 후퇴했다가 기회를 노리는 게 낫다. 5명 전부가 뭉쳐다니게 되는 극후반에 존재감이 공기가 되고, 진입각만 잘 잡으면 상대 전원을 몰살하는 것도 가능하나 상위권에서는 사냥단에게 진입각을 잘 내주지 않고 만약에 대비하여 우서나 빛나래 같은 전담 서포터를 상시 딜러 옆에 대기시켜 놓기 때문에 차라리 탈태를 찍고 최대한 어그로만 끌다가 빠져나오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을 궁극기로 선택하든 피지컬과 조합을 매우 타는 영웅이기 때문에 선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아바투르, 레가르, 빛나래, 태사다르 등이 지원하는 이른바 왕자님 조합의 주력 딜러로 활약하는 일리단은 말 그대로 괴물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반대로 지원가가 없고 상대 조합에 탱커가 드글드글하거나 하는 상황에서의 일리단은 아무 것도 못하는 잉여나 다름없다. 어느 쪽이든 모 아니면 도나 다름없는 영웅이기 때문에 영웅 리그에서는 우리 팀이 가져가든 상대 팀이 가져가든 피곤하다는 이유로 밴하는 경우도 많다.

대회에서는 매우 좋은 영웅. 카운터치는 방법이 많기는 하지만 픽밴싸움만 잘하면 통제불가능한 상황도 자주 연출되기 때문에[13] 일리단이 풀린 순간 밴픽을 할때 양팀 다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이 때문에 밴픽단계에서 일리단으로 인해 여러 경우의 수를 다 고려해야되고 픽에 제약을 받는 등의 피곤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프로팀에서도 성능 이전에 밴픽 단계에서 일리단에 끌려다니는 것이 싫은 것도 일리단을 자주 밴하곤 한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정석 빌드

레벨LEVEL 1LEVEL 4LEVEL 7LEVEL 10LEVEL 13LEVEL 16LEVEL 20
주력48px48px48px48px48px48px48px
제물친구든 적이든반사적 방어탈태날렵한 수호자죽음의 표적악마의 형상
보조24px

제물로 인해서 빠른 라인 클리어, 캠프 잡이, 누적 딜에 좋은 영향을 보여준다. 초반부터 날뛸 수 있게 해주는 특성 중 하나.

친구든 적이든은 접근이 용이해지고, 위급 상황서 아군 원딜진, 혹은 원거리 지원가에게 사용해 긴급 회피가 가능하다.

반사적 방어는 회피의 의존도를 줄여 회피가 없어도 어느정도 교전 생존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변경 가능.

탈태 역시 무난하게 좋은 궁극기로, 다시금 체력을 얻고, 주요 스킬을 전부 빼낸 후 전장 합류가 가능하다.

날렵한 수호자는 언제가든 좋은 특성이며, 스킬 위주의 딜러가 날뛰면 육감을 찍어준다. 교묘한 일격은 반사적 방어를 갔어도 평타의 의존도가 높은 영웅들이 주로 있을 때 가주도록 한다.

죽음의 표적은 반사적 방어로 딜 없이 생존만 신경쓰기보단, 소소한 딜도 넣어주는 동시에 막기 중첩 확보까지 가능하다.

악마의 형상은 위 죽표와 반방을 빨리 사용하게 해준다. 그러니까, 빠른 공속으로 사실상 교전 시 평타 딜 영구히 75% 감소라고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무시무시해진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배신자 (Illidan, The Betrayer)

가격4,000G 또는 6,000BP등급기본 스킨
발매일2014년 03월 14일동영상#
최초의 악마사냥꾼인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악마 군단이 아제로스를 침공한 이후, 동족을 배신하고 새로운 영원의 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일리단은 아웃랜드에 군림하며, 자신의 영역을 침입하는 준비가 안 된 영웅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있습니다.

기본 스킨은 굴단의 해골의 영향을 받기 전의 악마 사냥꾼 모습. 기본 색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영원의 샘)에 나왔던 것이고, 3번 색상은 워크래프트 3 버전이다.

8.2 마스터 일리단 (Master Illidan)

가격10,000G등급20px 마스터 스킨
발매일2014년 03월 14일동영상#
일리단이 시공의 폭풍 속에서 사냥감을 추적할 때 아지노스의 전투검은 그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이 갑옷도 언젠가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겠죠.

에레다르 갑옷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에레다르들이 입고 다니는 것 중에서도 특히 격노수호병의 갑옷을 닮았다.

8.3 샨도 일리단 (Shan'do Illidan)

뒤바뀐 운명 세계관 스킨
샨도 일리단배신자 말퓨리온
감시자 티란데
가격9,000BP등급20px 일반 스킨
발매일2014년 03월 14일동영상#
스톰레이지는 호박색 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위대한 운명을 타고났음을 나타내는 특징이지요... 하지만 세나리우스에게 가르침을 받을수록, 그의 형과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말퓨리온의 배신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형제의 위치가 뒤바뀌어, 말퓨리온이 배신자가 되고 일리단이 대드루이드 '샨도'가 되는 평행우주 설정이다. 아지노스 전투검도 나무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눈가리개는 여전하다. 마찬가지로 말퓨리온에게도 배신자가 되는 평행세계 스킨이 제작되어 있다.

대사나 기술모션이 바뀌지 않고 영웅의 외형만 바뀌는 '일반 스킨'이지만 가격은 9000 배틀코인으로 값어치를 못했다. 하지만 1월 26일 PTR 패치를 거쳐 전체적인 스킬에 나뭇잎이 휘날리는 이펙트가 붙으며,[14] 탈태의 외형과 사냥의 표식 효과 역시 변한다. 탈태시 생기는 깃털 날개가 세라핌 티리엘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여담으로 일리단이 샨도가 되었지만, 덩달아 티란데도 감시자가 되어 말퓨리온에게 붙게 되면서, 일리단이 티란데의 관심을 받는 일은 영원히 없을 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남는 소재를 모아보면 마이에브의 뒤바뀐 운명 스킨은 달의 여사제가 되어 일리단을 사랑한다는 설정이 남는다. 게다가 배신자 말퓨리온 스킨에서 말퓨리온은 뭔가에 상심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사랑하던 마이에브가 일리단과 이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루나라 파수병 스킨의 배경설명을 통해 마이에브가 달의 여사제가 된다는 평행세계 배경 설명이 추가됨으로서 위 가설의 반이 사실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달의 여사제 마이에브는 일리단보다 배신자 말퓨리온을 잡는데 혈안이 돼 있어 보인다. 이래저래 행복할 수가 없는 운명.

8.4 악령 일리단 (Spectre Illidan)

악령 스킨 시리즈
악령 일리단악령 노바
가격9,000BP등급20px 특급 스킨
발매일2014년 03월 14일동영상#
일리단의 머릿속에서 테라진의 안개가 걷히자, 그의 변화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의 몸은 변이되었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되었습니다...하지만 이 힘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악령 전투복을 입은 스킨. 마력이 아닌 테라진에 중독되었다는 설정이다. 덤으로 악령 면갑을 쓰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가 살짝 변조되어 있다. 종족까지 테란으로 바뀐 건 아닌지 엘프 귀가 튀어나와 있다. 패치로 샨도 일리단과 함께 이펙트 개선이 이루어졌다.

2번 색상은 일리단 본래의 컬러링에 가까우며, 3번 색상은 노바 테라가 연상되는 파란색이다.

리밍 패치로 인해 탈태시 악령폼이 적용된다. 탈태시 땅에 생기는 문양이 악령마크로 나오며 깃털날개를 가진 샨도와는 다르게 악령스러운 기계날개를 달고 나온다.

무기에 그려진 문양은 악령의 상징이며 스타2무작위에서 1000승 을 하면 주는 문양이다.

모랄레스 중위 홍보 영상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8.5 달의 축제 일리단 (Lunar Illidan)

달의 축제 기념 스킨
달의 축제 리 리
달의 축제 첸
달의 축제 일리단
달의 축제 제이나
미정
가격9,000BP등급20px 특급 스킨
발매일2016년 02월 04일동영상#
일리단은 드루이드의 전통을 경멸하지만, 달의 축제 동안에는 자신의 증오를 잠시 잊고 형과 함께 스톰레이지 가문의 선조들을 기립니다.

중국가면변검을 기반으로 만든 스킨. 가면을 썼고, 무기가 용의 형상을 띄었다. 외형은 크게 변한게 없고 대신 모션이 많이 바뀌었다.

습격의 경우 적 위에서 한바퀴 돌때 검이 용이 되어 크게 회전하고, 휩쓸기의 경우 검에서 불이 나온다. 사냥은 대상이 일리단의 상징 대신 용의 문양을 띈다. 그리고 탈것을 타고 내리던가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실시간 초상화의 가면의 형상이 바뀐다. 그리고 일리단 스킨 역사상 최초로 탈태의 외형이 바뀐다. 여러모로 엄청나게 공 들인 스킨. 이로 인해 다른 스킨들도 탈태 등의 스킬 이펙트가 바뀌기로 결정되었다.

9 기타

알파 초기에는 워크래프트 3 시절처럼 강력한 한 방에 기대는 영웅이고, 탈태 시에는 광역 침묵도 가능했다. 하지만 개편되며 플레이스타일이 현재의 아웃파이터 형태로 바뀌었다.

말을 타면 아지노스의 전투검을 등 뒤로 메기 때문에 사슴벌레 일리단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궁극기 사냥 음성이 글로벌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궁극기를 사용 시마다 모든 적과 아군이 일리단의 궁극기 시전 대사를 듣는다. 다만 대사가 나오는 중에 일리단이 사망하면 중간에 대사도 끊어져서 유저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본디 탈태도 해당이 됐었지만, 버그로 판명됐다.

모티브는 워크래프트3의 악마 사냥꾼이지만 기술은 E-회피만 제외하면 워3때와 완전히 달라진 편이다. 다만 디아블로 같은 경우도 원작에 나오지 않는 스킬 투성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일리단은 "악마 사냥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표를 추격하여 암살하는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스킬 구성은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솔직히 쌍칼들고 마나번 날리는 워3때가 이상한거지

일리단 미러전에서 한 쪽은 탈태, 한 쪽은 사냥을 찍었을 경우 탈태 일리단의 탈태 범위 안에 사냥 일리단이 있을 경우 사냥 일리단이 외형만 탈태로 변하는 버그가 있다. 부가 효과는 없지만 지속시간도 무한대.[15]

480px
사랑벌레 아눕아락 스킨 홍보 동영상 온누리에 사랑을에서 구애사이트에 소개를 올린 모습이 확인되었다. 결국 티란데를 포기하고 새 사랑을 찾으려 하나 보다 이 때 올린 자기소개가...

좋아하는 것: 무시무시한 힘. 안 닳는 좋은 두건. 복수.

싫어하는 것: 누군가를 수천 년 동안 가둬두길 원하는 미친년. 누가 내 목적 갖고 뭐라고 하는 거. 여자 뺏어가는 형제.
찾는 상대: 이거 장난하잔 거임? 진짜로? 어딜 감히!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쥐뿔도 모르는 게!

다만 위의 여자 뺏어가는 형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든 전형적인 일리단의 생떼다. 일리단 문서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리단의 피해자 행세다. 말퓨리온은 엄연히 티란데의 선택을 받았고, 오히려 일리단이 그걸 인정하지 못 하고 여전히 악을 쓰는것....그런데도 불쌍해보이는건 왜일까

스토리상 사망한 상태인 일리단을 히오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살아단님이 일리계신다라고 외치는 일리다리들이 있는데, 와우의 확장팩 군단에서 일리단 부활의 떡밥이 던져지며 이들을 광분케 하고 있다. 마침 군단 신 직업인 악마사냥꾼의 플레이 스타일도 히오스의 일리단과 매우 흡사한 형태이기도 하고.
  1. 히오스 테크니컬 알파 시작일
  2. 정작 군단에서는 굴단을 끔살시키고 남은 해골을 직접 박살냈다.
  3. 일리단은 마나가 없는 영웅이기에 더미 데이터
  4. 워3 시절의 행동 대사인 "I'm blind, not deaf" 에 해당되는 대사.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살게라스에게 받은 녹색 눈 덕분에 뛰어난 시력을 자랑한다.
  5. 아서스의 대사에도 있는 개그다. 사실 워3때부터 있었던 개그로 워3 영웅 중에서 데스나이트와 드레드 로드가 가진 대사였다. 데몬 헌터는 덤. 참고로 이 어둠이 관련 개그는 처음에 워3 데스나이트를 반복 클릭시 I am darkness 라고 했던 것이 기원이 되었다.
  6. 워크래프트 3에서 방어 타입에 관계없이 100% 대미지를 먹일 수 있는 공격 타입. 일리단같은 데몬 헌터가 궁극기를 사용해 변신하면 1분 동안 사거리 500의 카오스 타입 원거리 스플래쉬 공격을 가하는 악마로 변신했다. 오리지널 시절 초창기에는 빠르게 데몬 헌터를 6레벨로 만드는 것이 나이트 엘프 플레이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히오스에서는 방어타입이 없어서 모든 데미지가 표기대로 박히므로 따지고보면 모든 데미지가 카오스 데미지다.
  7. 햄릿에서 나오는 요릭의 해골 패러디.다만 묘하게도 그 굴단이 차기 확장팩에서 일리단을 살려내준다.
  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영웅 직업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죽음의 기사(데스 나이트)이고 앞으로도 영웅 직업을 추가하겠다고 블리자드가 발표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웅 직업 후보군 중 하나가 악마 사냥꾼, 즉 데몬 헌터인데 와우 네 번째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추가된 직업이 영웅 직업이 아니라 평범한 직업인 수도사인걸 일리단이 말하는 것이다. 결국 새로운 확장팩 군단에서 두 번째 영웅 직업으로 추가. 그리고 본인 역시 부활.
  9. 워크래프트 3에서 일리단을 비롯한 악마 사냥꾼은 붕대로 발을 감고 다녔고 악마화 후엔 발굽으로 바뀌었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그냥 맨발로 걸어다니게 된 걸 의식한 듯.
  10. 일리단을 처음 잡는 유저들은 라인 파밍이나 용병 사냥에도 DPS가 떨어지는 습격을 마구 쓰면서 화려하게 논다. 웬만하면 알려 주자. 하지만 재밌는걸?
  11. 워크래프트 3 당시 굴단의 해골의 영향으로 악마화가 된 직후의 대사. 몬데그린으로 "난 완전히 졌다", 혹은 "난 안전해졌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12. 일리단의 상징 그 자체이자 매우 유명한 대사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 오프닝 영상에서 마지막에 일리단이 폭풍간지를 뽐내며 하는 말이다. 일리단의 입지가 다소 어정쩡해진 본작에서도 이 대사만큼은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13. 대표적으로 태사다르, 레가르, 일리단 조합은 쉽사리 카운터치기 쉽지 않은 조합으로 인식되고 있다.
  14. 어둠 보호막에도 나뭇잎으로 보호하는 듯한 이펙트가 생긴다. 이건 마스터와 기본스킨을 제외한 일리단 스킨도 마찬가지
  15.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