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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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본래 악마들은 살아있는 세상의 정기를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악마를 다루는 악령술사들은 되려 이들의 힘을 이용해 전장에서 공포의 상징으로 군림한다.악마 흑마법사는 쓰러진 적들의 영혼을 착취하여 그 힘으로 공허에 접촉하고 뒤틀린 황천에서 온갖 혼돈의 괴물들을 끌어낸다. 다른 이들에게 이런 행위는 사악하고 무모한 짓이라 하지만, 악마 흑마법사는 소환한 악마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한다. 악의로 가득한 악마들은 황천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악령술사에 의해 움직이고 힘을 얻는다.
악마술의 대가입니다. 악마의 힘을 부릴 수 있습니다.
Demonology. 흑마법사가 데리고 다니는 악마 강화에 특화된 전문화
하다보면 알지만 악마가 주인 흑마는 펫이다
2 상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흑마법사의 소환수들 | |||||||||||
일반 | 악마 전문화 전용 | 특수 | |||||||||
일반 | 임프 | 공허방랑자 | 서큐버스 | 지옥사냥개 | 지옥수호병 | 지옥불정령 | 파멸수호병 | ||||
문양 | 지옥 임프 | 공허군주 | 쉬바라 | 감시자 | 심연불정령 | 공포수호병 |
소환수가 중심이 되는 특성이라 솔로잉 트리로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또한 광역 공격 능력이 흑마법사의 다른 두 특성들에 비해 훨씬 우월하다.[1]
고통 특성의 능력치 우선 순위와 비슷해 6.1 기준으로 악고흑마를 하는 경우가 많다.
흑마법사의 소환수는 임프, 공허방랑자, 서큐버스, 지옥사냥개, 지옥수호병 등이 있으며 각 소환수의 쓰임은 전부 용도가 정해져 있고 각각 다르다. 다만 레벨업 및 솔로잉엔 공허방랑자를, 후에는 악마 흑마만 소환할 수 있는 지옥수호병의 범용성이 뛰어난 편이여서 대부분의 시즌과 확장팩에서 PvP, PvE 모두 악마 특성을 탄 흑마법사는 지옥수호병을 주로 사용 했다. 악마들은 주인이 죽을 경우 자동적으로 같이 사라진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악마 특성 흑마법사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스킬.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 최상위 특성 "탈태"가 생겼다. 방어력이 600% 상승하고 몇 가지 악마화 전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탈태시의 방어력은 탱커의 1.5배. 비록 회피 같은 탱커용 스탯들이 낮아 장기적인 탱킹은 불가능하지만, 오라 형식의 광역 공격기인 제물의 오라를 사용 가능하여 광역탱이 필요한 구간에서 흑마들이 탱킹을 하기도 한다. 스킬로는 제물의 오라, 악마의 돌진 등이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탈태 상태에서 일반 채팅을 하면 모든 일반 채팅 내용이 악마어로 나온다. 안습한 점은 최종 특성인데 추방이 먹혀 PVP에선 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주목받는 악마 딜 특성이 되었다. 악마 화살을 대표적으로 굴단의 손, 화산핵을 이용한 영혼의 불꽃, 탈태와 특성 스왑으로 대재앙의 탁월한 광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6.1로 넘어오면서 악마 화살이 크게 너프 당했지만 아직 여전한 딜링을 보여주고 있다. 3특성 중 광역 딜링과 폭딜 능력은 가장 뛰어나다. 단일 딜에서도 고흑을 넘거나 비등한 딜링을 보여준다. 지옥불성채 패치 이후로는 고흑이 파흑의 단일딜을 우습게 뛰어넘는다.
공허방랑자가 워낙 튼튼한 덕분에 레벨업을 할 때 악마 트리를 타면 혼자서도 어지간한 4인 정예퀘까지 다 해먹을 수 있다. 공허방랑자나 지옥수호병을 붙여서 어그로을 먹게 하고, 어그로가 튀지 않을 정도로만 DoT을 박고, '생명력 집중'으로 소환수의 힐을 해주면 끝.
2.1 PvP
PvP의 경우, 불타는 성전 때까지 높은 생존력과 방어력/체력으로 '필드의 레이드 보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불타는 성전때까지만 해도 높은 생존력을 보여주어 PvP용 특성으로 각광받았으나 그 후 점진적으로 맷집이 약해지기 시작하였고, 악마 특성이라 할지라도 그다지 높은 생존력을 보이지 못한다. 흑마법사 기준으로는 레이드에서 제일 단조로운 딜트리를 가진 특성들(펠가어활, 펠가소각, 탈태어활, 임프/펠가죽예 등등)이 포진해 있다. 그래서 흑마의 레벨업 과정은 상당히 지루한 편이다. 그러나 꾸준히 너프되기 시작되어 대격변을 지나 판다리아의 안개가 막바지에 이르기 시작한 현재는 3특성 중 PvP에 가장 약한 특성이 되었다.
악마 특성은 다른 두 특성과 달리 레벨업, 단순 반복 사냥에 특화된 특성이라 PvP가 어렵다. 파괴나 고통 특성에 비하면 고통처럼 버티면서 말려죽이기도 어렵고 파괴처럼 순간적인 딜링의 극대화를 누리기도 어려운 악마 특성으로의 PVP는 쉽지가 않다. PvP를 원한다면 그냥 다른 두 특성중 하나를 골라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판다리아의 안개 초창기엔 PVP 매커니즘이 대격변과 다르게 순삭 몰아치기식으로 변경되자 메인 특성이었던 고통을 제치고 1순위 특성이 되기도 했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탈태 상태에서 저주를 시전하면 대격변의 고통 특성의 액운처럼 흑마 기준으로 40미터 대상에 존재하는 모든 적에게 저주가 걸리게 되면서 시전시간 지연과 데미지 감소를 거는 무력화 저주를 걸 수 있었으니 다대다 싸움에서도 그 존재감은 묻히지 않을 정도였다. 심지어 평점제 전장에선 2악흑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투기장에선 여러 유틸기가 추가되면서 순식간에 거름에서 완전체로 변모한 전사와 압도적인 생존력과 딜링의 야냥과 함께 전악술, 악냥술 같은 3초 순삭 조합이 초반에 유행했으나 3특성 다 너프를 당하면서 12시즌 이후로는 야냥과 악흑은 몰락했고 누킹딜러로서의 자리는 고스란히 파흑에게 넘어가버렸다.
그 후 큰 상향도 하향도 없이 판다리아를 마무리 지었으며 리분에서부터 시작된 '초반에 반짝 뜸 -> 너프 혹은 다른 특성의 재평가 -> 확팩 끝날때까지 비주류로 전락' 트리를 다시 한 번 타버리고 말았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예전과 달리 상당히 좋아졌으며 깃전시 밀리클이면 악흑, 원딜클이면 고흑이다. 단 투기장에서 위상은 고흑이 넘사벽이다.
3 역사
3.1 오리지널
초기에는 주로 고흑이 대세였고 용개 동영상 이후 파흑도 늘었지만 악마 특성은 어디까지나 보조 특성이었다. 그러다가 2차례에 걸친 특성 개편으로 악마 특성이 꾸준히 상향되었고 [2] 그 결과, 악흑은 불성시절 영고생착처럼 PvP 최상위권에 군림하게 된다. [3]하지만 이 시절에도 레게돚거 밥이었던 것은 함정
실제 악흑이 유행이던것관 반대로 당시 흑마법사 PvP 동영상은 여전히 서큐버스의 현혹 및 공포와 함께 하는 파괴흑마의 현혹-영불-제물-점화-현혹-어활-연소 원턴킬 용개 스타일이 주류였고 그외에도 고흑 혹은 고통파괴 잡트리 흑마 영상이 나올지언정 악흑의 영상은 나오자마자 사장되기 일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PvP에서 순간화력을 가장 중시하고 생존성을 경시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3.2 불타는 성전
지옥수호병(aka 펠가드)이 추가되면서 마침내계속해서 빛을 보는 듯 했으나 악제파흑과 영고생착에 밀려 신속하게 사라졌다.
3.3 리치 왕의 분노
탈태와 악마의 서약이 추가되면서 하이엔드급 레이드에서 강력한 주문력 시너지와 거의 유일하게 누를 쿨다운이 있다는 이유로 레이드에서 한자리 정도는 보장받을 수 있었다.
3.4 대격변
제 3의 탱커. 할푸스 웜브레이커나 네파리안 1페이즈 등 일시적으로 광역 탱킹이 필요할 때 탈태를 쓰고 36초(문양 적용시)간 탱킹을 한다. 이때의 방어도는 정말 탱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높으며, 제물의 오라 등으로 데미지를 주면 자신의 생명력이 회복되기까지 한다. 물론 이 시간 안에 탱킹 대상인 몹의 수를 줄여놓지 않으면 탈태 끝나자마자 두들겨맞고 찍.
레이드에서 트라이할때 주로 사용되는 특성이다. 특히 순간 폭딜이 필요한 넴드에선 악흑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파멸의 수호병이 딜을 엄청 뽑아주기 때문. 4.1 - 시네스트라에서, 4.2 현재 라그나로스 하드 트라이시 악흑은 거의 필수. 사실 고흑이 전체딜은 더 높지만 트라이 구간때는 꿈도 못꾼다. 파흑은 고자였던것이다.
3.5 판다리아의 안개
"악마의 분노"라는 악흑만의 새로운 자원이 생긴다.
평소 인간 형태에서는 마나를 사용해 딜링을 하며 악마의 분노를 생성하고, 모은 악마의 분노는 탈태(10초 쿨, 초당 6의 악마의 분노 소모.)를 사용하면 딜링 스킬들이 악마의 분노를 소모하는 스킬들로 변화된다.
평상시 어둠의 화살 -> 탈태 후 혼돈의 손길
평상시 굴단의 손 -> 탈태 후 혼돈의 파동[4]
평상시 부패 -> 탈태 후 파멸(1분 지속 DOT)
평상시 지옥 불길 -> 탈태 후 공허의 광선(지옥 불길의 전방 관통형 광역 버전)
평상시 지옥 화염 -> 탈태 후 제물의 오라
평상시 무력화/원소의 저주 -> 탈태 후 무력화/원소의 오라
영혼의 불꽃, 생명력 흡수, 임프 소환 등 딱히 변동이 없는 스킬들도 모두 마나 대신 악마의 분노를 소비하는 스킬로 변경되며, 생명석 창조나 킬로그의 눈 등 일부 스킬은 무자원 스킬이 된다. 이외에도 탈태 시에만 사용 가능한 흡혈박쥐 떼(워크래프트3 드레드로드의 캐리언 스웜. 넉백과 시전차단 효과가 달린 전방 광역기) 및 악마의 도약(전방으로 점프하는 이동기)이 추가되었으며, 탈태 후 방어도가 250% 상승하고 기절/감속 지속시간이 35% 감소하는 패시브가 적용된다.
또한 악흑이 어느 정도의 탱킹능력을 갖추게 해주는 "악마 사냥의 문양"이 추가되었다. 이 문양은 "암흑의 절정"이라는 스킬을 배우게 해주는데, 탈태와 유사하지만 별개의 스킬로, 탈태는 악마 형상으로 전신이 변하는 반면, 이 스킬을 사용하면 캐릭터에 검은 날개만 달린다. 초당 분노를 소모하는 탈태와는 달리 처음 변신 시 분노 100을 요구하며, 탈태가 공격력이 증가하는 반면에 암흑의 절정은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어그로가 500% 증가하며 탈태와 비슷하게 일부 스킬들이 변형된다. 탈태가 받는 방어도 보너스와 기절/감속 점감 패시브 또한 적용되고, 흡혈박쥐 떼와 악마의 도약 역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절정과 탈태는 분노를 공유하지 않아서, 암흑의 절정 도중 분노가 1000까지 쌓였더라도 탈태를 시전하면 분노가 기본량인 200이 되어버리므로 두 태세를 번갈아 취하면서 싸울 수는 없다. 반대로 탈태 상태에서 암흑의 절정을 써도 마찬가지.
평상시 어둠의 화살 -> 암흑의 절정 시 어둠의 베기(10미터 사거리, 3스택까지 가능한 6초 충전의 분노 생성용 공격 스킬)
평상시 영혼 붕괴 -> 암흑의 절정 시 도전(원거리 도발기, 재사용 8초)
평상시 황혼의 수호 -> 암흑의 절정 시 분노의 수호(모든 피해 흡수 보호막. 2스택, 충전 시간 10초, 10초 지속)
평상시 공포 -> 암흑의 절정 시 수면
이외 공허의 광선, 제물/무력화/원소의 오라는 탈태시와 동일하다. 절정 활성화 시 변동이 있는 스킬과 임프 ~ 지옥수호병 소환, 영혼의 불꽃은 악마의 분노를 소모하며, 나머지 스킬들은 그대로 마나를 소비한다.
이로써 현재 악마 흑마법사는 판금 클래스에 밀리지 않는 방어도와, 흑마법사 기본 스킬로 새로 생긴 영원한 결의(3분 쿨,12초 지속,데미지 감소 50% - 지금은 8초에 40%뎀감이다.)와 특성에서 선택 가능한 희생의 서약, 최대 생명력 20% 회복으로 상향된 생명석 등 꽤나 많은 생존기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 확장팩의 탈태와 마찬가지로 회피와 무기 막기가 없으며(=평타에 약함) 아무리 방어력이 올라가도 결국은 천이라 위의 2~3분 쿨의 생존기가 끝나는 순간 녹아버려서 몇십 초 정도의 보조 탱커로 밖에 쓰지 못한다. 이거 정체가 뭐지?데몬헌터 궁극기를 쓰면서 드레드로드의 기술들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무막이랑 회피보석을 박자 그런데 특화도에 의해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양이 증가한다. 이를 활용, 85레벨 흑마법사에게 85렙제의 판다리아의 안개 템을 잔뜩 입혀 특화도를 뻥튀기시킨다면...?
위의 여러 가지 악마형 스킬들로, 딜러들 중에는 탱킹력(?) 이 매우 좋은편인 악흑이라, 템렙에 비해서 "만만한" 던전에서 (약간의 민폐만 감수하면) 탱커로도 쓸 수는 있지만... 흥미 이외의 의미는 없고, 탱커로 무작 신청조차 안 된다. 블리자드의 의도인 "탱커가 갑자기 불능상태에 빠졌을 때 잠깐 써먹기 위한 용도" 로는 쓸 기회가 잘 나오지도 않고, 탱커가 급사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거나 헤비 딜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악흑이 혜성과 같이 변신해 어그로를 잡고 공대를 위기해서 구해낼...... 말만 들어도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
블리자드의 말에 따르면, "방패를 든 무기전사" 나, "곰으로 변신한 야성드루" 정도 느낌의 탱커로 설계했다고.
그리고 5.4패치가 진행된 지금은 템렙이 어느 정도 되는 흑마가 영혼의 고리+희생 으로 악마를 잡아먹으면 피통이 90만 가까이 육박한다. 패치로 판다리아 네 천신의 피통이 확 너프되고 나서 쉬엔 등 일부 탱 교대가 필요한 천신을 제외하면 악흑으로 생흡문양 박은 후 솔플이 가능한 수준.
5.2 ~ 5.3 패치에서 '레이션의 흔들림없는 시선'을 이용한 정신나간 파멸 멀티 도트로 리즈시절을 찍고 정작 5.4패치에서 핵너프를 먹으면서 관속에 들어가셨다. 날뛰는 임프의 악령술의 대가 효과를 받지 못하게 하고 발동형 장신구의 발동확률이 너프되면서 전투시작 2분 가까이 레이션이 터지지 않는 상황. 결국 대세는 고파흑 스왑이 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탈태의 형용할 수 없는 간지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붙잡고 놓지 않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또한 파흑과 고흑에 비해 단숨에 많은 수의 몹을 처리하는 것은 악마 특성이 여러모로 유리점이 많고 쉬운데다 자원의 활용이 다른 두 특성에 비해 훨씬 쉬운 편. 이외에도 과거 확장팩에서 나온 영웅던젼이나 레이드를 돌 때 특히 클리어를 할 때도 악마특성이 여러모로 강점이 많다.다른 두 특성의 경우 자원 관리가 조금 까다롭기 때문.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너프 이전 어마어마한 순간딜링과 스타트딜링• 너프 이후 고흑과 파흑에 밀리는 별 볼일 없는 전문화
• 성채에서 순간딜 구간에 제한적으로 사용
소드군에서 너무 정신나간 딜링을 보여줬기때문에 폭풍같은 너프를 당한 이후 사실상 PVE에선 잘 보이지않는 특성이 되었으나 6.0.3 핫픽스에서 어둠의 화살,영혼의 불꽃,혼돈의 손길의 피해량이 25%씩 증가하고 대부분의 악흑이 찍는 100레벨 특성 악마화살의 데미지도 10% 증가하며 다시 평균적인 딜량으로 돌아왔다 평균??? 또한 100레벨 특성기인 악마 화살이라는 기술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악흑의 단점이던 스타트 딜링이 크게 보완되어 PVE에서도 환영받는 특성이 되었다, 하지만 탈태상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게 흠.
이후 특화력 패치가 되면서 패치워크딜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딜러가 되었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비젼법사 바로 다음이라 많은 흑마술사, 특히 파괴특성이 너프를 먹고 고통을 타고 있던 흑마법사들이 악마특성으로 많이 회귀했다. 단일딜에서는 마룬을 깔고 들어가는 비전법사 하늘의 바로 아래를 차지하며 여타의 무빙에 있어서도 탈태 스킬들이 유용하게 쓰이면서 사실상 최강의 단일딜을 뽑아내는 클래스가 되었다. 또한 광딜에 있어서도 탈태 후 대재앙-혼파라는 기똥찬 사이클이 등장하면서 높은 망치공격대에서 두 자리정도는 가뿐히 차지하는 귀족에 올랐다. 2월 5일, 검은바위 용광로 오픈 이후 근딜들의 무덤이 예고되면서 공격대 자리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조드, 비법, 야냥과 함께 대부분의 넴드에서 딜킹을 먹고 있다. 레이드 구조 상 단일딜 네임드와 쫄이 추가되는 광딜 네임드가 확연히 갈리기 때문에 매 구간 100렙 특성을 스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 심지어 티어효과마저 꿀특성인데, 티어 4셋 효과는 굴손 스택을 하나 더 늘려주고 부패 타격에 따라 일정확률로 굴손과 혼파를 꽁으로 주기 때문에 로또가 터질 경우 무시무시한 순간 폭딜을 가할 수 있다. 악활트리에서는 초반 장신구 타이밍에 들어가는 혼돈의 파동이 무시무시한 순간딜을 보장하며, 봉사+악주트리에서는 여유로운 굴손 스택 관리로 분노 수급을 할 수 있고 대재앙 트리에서는 다다익선이라 할 수 있는 혼파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생각보다 상당한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6.1패치로 인해 악마화살의 데미지가 25%나 깎이는 토나오는 너프로 인해 딜 순위권이 내려갈 예정이다. 악흑의 100레벨 주력 딜스킬인 악마화살의 뽕맛은 이전 파흑의 혼화를 아득히 뛰어넘는 딜량을 자랑했지만 조만간 나락의 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3특성중에서 단일딜량은 가장 높으니 특성변경은 없을듯하다. 다만 열심히 악흑을 연습해서 용광로의 딜 상위권의 자신을 보며 뿌듯해 햇던 모든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보낸다
그리고 6.1 심크에서 2위에서 21위로 딜량 순위가 확 가라앉았다 2위에서 21위라니 1위차이밖에안나네요 단순했던 악활트리의 딜사이클에 취해있던 양산형 악흑들은 오공 말기의 파흑들이 드군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으며, 레이션 이전 화산핵 영불 및 굴손트릭, 무빙딜 등 악흑 특유의 유틸성에 익숙해져 있던 고위급 흑마들은 새롭게 연구된 봉사+악마의주인 특성트리로 단일딜에서 상위권을 노리고 광딜 구간에서 대재앙과 혼파를 박으며 미터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드군 검용 신화까지의 평가는, 사실상 다른 클래스가 범접하기 힘든 수준의 대단위 순간 타격 스킬인 혼돈의 파동이 존재하기 때문에 블랙핸드 신화에서조차 활용하기 나름으로 딜량 편차가 극을 달리는 전문화이다. 정말 1:1 싸움으로 단일딜을 요구하는 네임드는 그룰 신화 외엔 없기 때문에 나머지 9개 네임드에서는 플레이어 숙련도에 따라 정말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악흑의 장점은 냥꾼에 비견될만한 범용성으로, 공격자원인 분노 수급만 잘 된다면 무빙에도 제약이 없으며 탈태 시의 기본 방어도 증가 250%로 인해 잘 죽지도 않는다. 특히 3대장이라고 불리는 용광로 마지막 구간인 강철의 여전사들, 격노의 가열로, 블랙핸드에서는 각 넴드마다 특임조를 맡는 경우도 많다. [5]
하지만 6.2 PTR 패치에선 어둠의 화살, 굴단의 손, 혼돈의 파동, 파멸, 영혼의 불꽃, 혼돈의 손길의 데미지, 특화: 악령술의 대가가 올려주는 데미지가 25%나 감소하는 핵폭탄급 너프를 받았다. 이대로 본섭에 넘어오면 악흑은 사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추가 패치로 특화 : 악령술의 대가의 악마 피해량 보정이 0.96%에서 1.25%, 탈태 상태에서 증가하는 혼돈의 손길, 혼돈의 파동, 파멸, 제물의 오라, 영혼의 불꽃 피해량 보정이 1.92%에서 2.5%로 증가되어 숨통이 트이나 싶었지만 동시에 티어 18 2세트 효과 인 '영혼의 불꽃 사용 때마다 악마 소환수의 스택당 공격력 증가 (최대 5스택)' 수치가 5%에서 3%로 너프되고 말았다. 한때 티어18 4세트 효과가 화산핵 스태킹마다 발동하는 버그가 있어서 말체자르와 사티로스 군단을 몰고 테섭을 종횡하기도 했지만 당연하게도 칼같은 패치를 맞았다. 마격타임에 무한으로 유지되는 화산핵에는 발동하지 않으며, 임프나 굴손 / 혼파와 같은 직접 타격에서 확률로 발생하는 화산핵에만 세트효과가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17티어의 사기성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초라한 효과가 아닐 수 없다.
지옥불 성채 오픈 이후, 예상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넴드에서 파흑과 고흑이 날뛰는 것에 비해 악흑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나마 단일딜에서 유일하게 너프를 피해간 악마화살 특성을 타고 1인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아키몬드 장신구를 통해 분노수급율을 높이지 않으면 타 클래스에 비해 높은 딜을 뽑아내기 어려운 실정. 굳이 쓸모가 있다면 3넴 코름록에서의 손아귀딜과 벨하리 막페의 타임어택이 있겠으나, 코름록의 경우 공대내에 딜전이 둘 이상 있다면 대재앙은 커녕 혼파마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벨하리의 경우 막페 뎀증에 의한 악활이 강력하긴 하나 역시 전사의 마격미만잡.....또한 어차피 2타겟 딜이나 마찬가지니까 파/고흑을 하는 것도 공략에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아키몬드 장신구의 경우 굴손 시전에 따라 일정확률로 임프가 소환되는데, 적을 타격하던 아니든 간에 무조건 랜덤으로 소환하던 것이 핫픽스로 막혀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손 드랍에 대한 소환빈도가 상당한 편이라 전투중에는 흑마법사 주변을 거의 둘러쌀 정도로 임프 군단이 생겨난다. 이전 티어에 비해 임프의 불화살로 얻는 분노가 쏠쏠한 편. 만노로스가 드랍하는 공포의 예언의 경우, 직접 타격횟수가 많은 클래스에게 유리하며 이에 따라 악흑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뿐이다. [6]
지옥불 성채 대단원에 이르러 군단을 맞이하는 세기말 분위기에서의 악흑의 입지는 신화 코름록, 신화 만노로스에서의 대재앙 셔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심지어 불씨 수급 조절에 전혀 무리가 없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유불혼화로 대체가 가능해서 사실상 필수 특성이 아닌 점이 악흑의 존재 의의를 위협한다. 검은바위 용광로에서의 지위가 지옥불 성채에서는 완전하게 역전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좋다. 세기말이 되어 템렙이 740 이상으로 넘어가는 2016년에는 악흑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코름록의 경우 대재앙 후 2혼파가 들어가기도 전에 손이 녹는지라, 웬만하면 대재앙 고흑을 타서 손딜은 적당히 먹고 강력한 단일딜로 넴드를 눕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만노로스의 경우에는 반지 타이밍과 겹치는 임프딜에서 상당한 효율을 보이며 생각보다 넴드 단일딜이 준수하기 때문에 쓸만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트라이 기간처럼 임프딜이 모자라는 경우도 아니고 파흑이 불씨를 다 털어내어 카볼을 날려주면 악흑 부럽지 않은 임프딜을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전문화를 갈아버리지는 않는 편. 무엇보다도, 단일딜 측면에서 전설 반지의 영향력이 지대한 6.2.3에서 너프된 영불이나 악활딜만으로는 고흑이나 파흑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7]
3.7 군단
군단에서 변경점이 가장 큰 전문화 중 하나. 우선 새로 나오는 악마사냥꾼에게 탈태를 뺏겼다. 원래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보는 게 맞지만,[8] 확장팩 4개를 거칠 동안 탱킹 능력까지 붙여주면서 밀어줘놓고선 이제 와서 뺏어버리니 유저들이 울상이 된 건 당연지사. 대신 원래 콘셉트였던 악마 소환과 제어, 강화에 특화되도록 변경된다.[9]
다음은 상세한 변경점.
- 흑마법사의 모든 전문화가 대격변 때처럼 영혼의 조각을 특수 자원으로 사용한다. 일정 확률로 조각을 얻는 고흑, 파흑과 달리 악흑은 어활만 꽂으면 조각을 계속해서 수급할 수 있는 게 장점. 대신 조각 소모스킬이 필수적으로 딜 사이클에 들어가므로 소모량도 그만큼 커서 조각을 관리해주어야 한다.
- 탈태가 삭제됨에 따라 혼돈의 손길, 혼돈의 파동, 제물의 오라, 악마의 도약 역시 함께 삭제됐다. 하지만 파멸은 고흑 전용기가 된 부패를 대체해, 긴 지속 시간 후 큰 피해를 입히는 과거의 형태로 돌아온다.
- 역시 탈태가 삭제되면서 악흑의 특화인 '악령술의 대가'는 탈태 시 주요 스킬의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기존의 효과에서, 악마의 권능을 사용하면 소환수들의 공격력도 증가시켜주는 효과로 바뀌었다.
- 영혼의 불꽃, 화산핵, 지옥 화염이 삭제되고 지옥 화염은 악마의 격노가 대체한다. 악마의 격노는 소환된 모든 악마들의 주변에 광역딜을 뿌리는 기술로, 정신 집중을 하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것까지 지옥 화염과 동일하다. 파흑의 필살기였다가 악흑으로 넘어가더니 이제는 아예 삭제된 영혼의 불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올드비들이 많다.
- 굴단의 손이 2충전 즉발기에서 쿨타임 없는 캐스팅기로 바뀌고 도트 데미지도 삭제된다. 대신 기존의 날뛰는 임프가 통합되어, 조각을 소모해 임프를 4마리까지 소환하는 주문이 된다.
- 공포사냥개 부르기와 악마의 권능이라는 짧은 쿨기들이 추가된다. 공포사냥개 부르기는 고정 소환수와는 별개인 공포사냥개 2마리가 지정한 적을 12초 동안 공격하며, 악마의 권능은 소환된 악마들의 가속과 생명력을 12초 동안 크게 증가시킨다.
- 기본기였던 악마의 마법진이 75레벨 특성기로 변경됐다. 100렙 특성들 중 악마 화살은 탈태 전용기에서 어둠의 화살을 대체하는 기본기로 변경됐으며, 악마의 주인은 이름이 흑마법서: 우월함으로 바뀌고 기존의 우월함은 삭제됐다.
탈태로 인해 캐스터임에도 근접 전투를 벌일 일이 많던 이전과 달리, 전방은 소환수에게 맡기고 뒤에서 공격 및 보조를 하는 온전한 원거리 캐스터로 바뀌게 되었다. 봐서 알겠지만 악마가 주인 흑마가 펫이다 체력 밀어라 펫놈아 유물 무기의 옵션 중 날뛰는 임프가 죽으면 남은 악마들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옵션이 있고, 악마 화살은 소환된 악마의 수가 많을수록 데미지가 증폭된다. 이를 봤을 때 최대한 많은 수의 악마를 빠르게 소환하고 오래 유지하는 게 딜사이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 기준으로 3특 중에서 가장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요 특성기로 자리잡은 파열[10]의 경우 소환되어 있는 임프를 모두 적에게 끌어모아 터뜨리는 스킬인데, 광딜 뿐만 아니라 단일딜에서도 상당한 딜량을 보여준다. 디아블로 3 오리지널 시기의 개폭부두와 유사한 플레이방식인 셈. 유물 무기 특성과 주요 스킬의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며, 어활/악활로 조각을 수급하고 굴손과 사냥개소환으로 조각을 소모하는 단순한 로테이션이 타 클래스에 비해 직관적인 사이클을 보이므로 초심자에게도 어필할 구석이 많다.
한국 시간 7월 21일 소군단이 적용된 이후, 버그 수준의 딜을 뿜어내며 타 딜러들을 압도했다. 화법, 암사, 부죽 정도가 미터기 상위권을 다투는 가운데 악흑의 자리를 넘볼 클래스는 존재하지 않았을 정도. 광딜 넴드에서도 쫄딜을 포기하고 넴드만 단일딜로 치는 것이 딜이 높을 정도로 답이 없다. 기존의 아키몬드 장신구 효과가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화 기준 공짜 임프 소환률이 63%인 까닭에너프 전엔 92% 무작정 조각을 굴손으로만 소비하면 티어까지 갖춘 악흑은 수많은 임프와 사냥개, 사티로스가 떼거지로 뽑아내고 말았다. 6.2 PTR에서 티어4셋의 버그로 인해 말체자르를 미친듯이 뽑아내던 때와 유사한데, 악마의 권능이라는 소환수 버프 스킬이 추가된 상황이라 그 때보다도 위상이 더 높았다. 그렇게 지옥불 성채의 모든 네임드를 씹어먹었지만 일주일도 안돼 티어 4셋 효과가 8%에서 2%로 깎이는 너프를 맞고 푸른 하늘 아래의 정상적인 딜러로 돌아왔다.
군단이 열린 뒤에는 심크래프트 기준 단일딜 5위, 광역딜 9위를 기록하며 가속을 부르짖으며 망해버린 흑마법사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그 딜을 위해 시전해야할 기술들이 죄다 캐스팅기다. 예열 시간 필요+즉시시전 스킬 전무+원활하지 못한 타겟 전환의 삼위일체로 인해 보스전은 물론이고, 쫄구간에서도 바닥만 깔렸다하면 딜이 안되는 상황. 안 그래도 군단의 던전들은 대부분 무빙이 빡센 편이고, 레이드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게 뻔하기 때문에 악흑이 희망인 게 아니라 그나마 악흑이 덜 절망적인 상태다. 미래가 보인다 소환문 셔틀 생석 셔틀이 될 미래가 다른 클래스는 123만 눌러도 단일딜 광딜이 다 해결되는데, 흑마법사들은 단일딜과 광딜을 위한 특성 스왑을 해야하고 딜사이클도 연구를 해야 간신히 탱 위 턱걸이를 하고 있다. 차후의 버프를 기다리는 수 밖에.
악마들을 강화하고 제어한다는, 얘기만 들었을 땐 참 멋져보였던 컨셉도 막상 열리고나니 그냥 임프 소환사인 상태라 실망하고 있는 유저들도 꽤 있다. 베타 때는 드레드로드 소환하게 해주더니...
결국 9월 16일에 공개된 북미 에메랄드의 악몽 영웅 난이도 미터기에서 고흑과 함께 밑바닥에 깔렸고 파흑만 중위권에 턱걸이했다. 악흑은 그렇게 구리다는 정술을 근소한 차이로 겨우 이겼으며, 고흑은 생냥과 비법을 간신히 이기고 정술에게 상당한 폭으로 졌다(...)
그러나 이후 한차례 상향과 유저들 파밍수준이 향상되고, 레이드 공략에 대한 이해도 증가로 말뚝딜 기회가 많아지면서 적어도 1인대상 기준 단일대상 말뚝딜만은 화법,암사에 비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위권에 속하는 악흑의 딜 기대치가 많이 올랐고, 자연히 인식 또한 좋아지고 있다.
4 관련 항목
- ↑ 고흑은 원래 광역이 약했고 그나마 있던 불의 비도 파흑만 사용하게 되었으며 파흑의 불의 비가 너프당하면서 광역딜에서는 유일하게 미터기에 제대로 올라오는 흑마 특성이 되었다
- ↑ 1.5패치에 소환의 대가 특성이 추가되고 1.8패치때 악마 궁극 특성인 영혼의 고리가 받는 피해의 50%를 전이하던걸 30% 전이로 낮추는 대신에 지속시간이 30초가 삭제되었다.
- ↑ 이때 웹에선 레게기공악흑라는 말과 안드로메다에서 내려다 보는 악흑의 짤이 유행했었다.
- ↑ 혼돈의 손길과 혼돈의 파동은 어둠의 화살이 암흑 속성이듯 '혼돈'이라는 속성인데, 이것은 모든 속성(화염, 냉기, 비전, 자연, 암흑, 물리. 신성 속성만은 들어가지 않았다)이 합해진 것으로, 항상 대상에게 가장 효과적인 속성으로 적중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 흑마법사가 암흑/신성 보호막인 황혼의 수호를 켰다고 해도 완전히 보호막을 무시하고 관통하며, 물리 면역기와 마법 면역기 또한 완벽히 씹고, 다양한 저항력을 지닌 상대에게는 가장 낮은 저항력에 해당하는 속성인 것으로 간주된다. 오리지널 시절에 있던 특정 속성 약점을 가진 몬스터에게 혼돈의 손길을 사용하면 무조건 약점 속성을 찌른다. 혼돈 피해에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속성과 무관한 단순 피해 보호막(사제 보호막 등) 및 완전 무적기뿐이다. 다만 리치 왕의 분노 중반부터는 특정 속성 저항력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희박해졌으므로 그런 특징을 일부러 써먹기는 힘들다.
- ↑ 소르카의 칼날돌진에 의해 생기는 회오리 때문에 이 공격은 특정 인원이 본진과 이격하여 맞아주어야 하는데, 디버프때문에 두번째 칼날돌진부터는 50만에 가까운 물리데미지가 들어오게 되며 악흑은 기본 탈태 방어도와 영고/결의 및 흑마 특유의 피통으로 이를 버틸 수 있다. 그외에 가능한 클래스는 암사정도. 가열로에서도 1페 폭탄조를 튼튼한 흑마가 하게 되며, 블랙핸드에서의 난간조 혼파딜은 이제 거의 필수.
- ↑ 파흑의 경우 광딜에서 유불딜을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타 장신구를 선택하는 것이 딜 기대치가 높으며, 고흑의 경우 도트에는 장신구가 발동하지 않고 티어4셋을 맞춘 경우 유출의 사용빈도마저 낮아 장신구가 없는 셈만 못하다. 심지어 핫픽스를 통해 고흑 템테이블에서는 공포의 예언이 사라졌을 정도.
- ↑ 단, 작정하고 wcl 로그를 높게 뽑는 목적을 가진 파티에서는 분노를 꽉 채워놓은 악활 악흑을 쓰기도 한다. 고/파흑이 아무리 애를 써도 오프닝 4악활에 비길 만한 폭딜은 뽑기가 어렵고, 전설반지가 터진 후 몇 초 지나지 않아 네임드가 눕는 경우가 많아 타 전문화의 꾸준딜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 ↑ 설정 상으로도 흑마법사의 탈태는 암흑의 수확 의회의 칸레타드 이본로크가 일리단과의 검은 사원 전투에서 탈태를 훔쳐 배워와 의회를 통해 모든 흑마법사들과 공유한 것이다.
- ↑ 탈태가 악흑에게 생긴지 꽤 돼서 알지 못하거나 잊은 사람이 많아 그렇지, 원래 불타는 성전까지의 악흑은 지옥수호병이나 천벌 5셋 효과 받은 지옥사냥개로 대표되는 강력한 악마를 하수인으로 다루는 컨셉이었다.
- ↑ Implosion. 하스스톤의 흑마법사 카드인 임프폭발(Imp-losion)에서 가져온 스킬이다. 다만, 폭발을 일으키며 임프들을 소환하는 원본은 굴단의 손에 가까우며, 와우에서는 반대로 임프들을 소모해서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