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XXX를 먹었어요

1 개요

네이버 지식iN에 등장하는 장난성 질문들의 종류 중 하나.

2 패턴

제목은 먼저 '동생이 XXX를 먹었어요'로 간다. XXX에는 보통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게 들어간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어떡하죠' 하고 막 블라블라... 하는 장난성 내용이다. 물론 개중에는 진짜도 섞여 있을 수가 있지만 대부분이 장난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실수로라도 먹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거라면 더더욱. 정말 해당되는 사항을 먹었다면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조치를 취해야지, 지식iN에 글을 올려서 답을 구한다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답변자는 장난성 질문이라는 것을 알고 거기에 또 장난성 답변을 단다. 진짜인 줄 알고 진지하게 답변을 다는 사람도 소수 있기는 하다.

하도 이 장난이 유명해져서 네이버 검색에 '동생이 먹었어요'만 치면 이런 질문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온다.

3 예제

정말 각양각색으로 나온다.

4 변종

  1. ↑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얼린걸로 많이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장구벌레가 아니라 각다귀과인 키로노무스의 유충을 얼린 것이다. 붉은 색을 띄고 있어서 Blood Worm이라고도 한다. 물생활 동호인들은 보통 냉짱이라고 말한다.
  2. ↑ 글쎄 벌레를 먹고는 에그로 변태해 럴커이게 뭔데가 되어 자신을 공격한단다..
  3. ↑ 참고로 링크에 들어가보면 동생이 먹었다는 뱀의 종류까지 자세히 적혀 있어서 은근히 낚시성이 좋을지도?
  4. ↑ 애완동물들이 먹는 영양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