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zhu Gaming

(롱주 IM에서 넘어옴)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참가팀
ROX Tigerskt 롤스터SK텔레콤 T1삼성 갤럭시Afreeca Freecs
MVP진에어 그린윙스Longzhu Gamingbbq 올리버스콩두 몬스터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참가팀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Longzhu Gaming
롱주 게이밍
감독강동훈(Hirai)
코치최승민(Superme)[1]
함장식(Lust)
구본택(Expession)[2]
이호종(Flame)[3]
정글이상현(Chaser)[4]
이동우(Crash)
미드김태일(Frozen)[5]
신진영(Coco)[6]
ADC김진현(Emperor)[7]
이진용(Fury)[8]
서포터김진선(Pure)[9]
엔트리 제외장준수(Zzus/Support)[10]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IEM Season VII - Brazil 우승
Gambit GamingLG-IMCJ Entus Blaze

1 소개

840px
구본택(Expession), 이상현(Chaser), 이진용(Fury), 신진영(Coco), 이동우(Crash), 김진선(Pure), 김진현(Emperor)
TRUST US

13년부터 플레이오프 근처도 못 가고, 롤드컵 선발전도 못 간 LCK의 대표적인 약팀

승강전의 SKT
이번 시즌 IM은 다르다!!
머니파워든 뭐든 클템의 말대로 영고라인의 허상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팀

창단 5년째인데 롤챔스 3위 이상 입상 경력이 없다...[11]

2 상세

2.1 2012년 ~ 2013년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4위였던 Team OP(a Lilac, Paragon, Cornsalad)에서 세 명의 멤버를 데려와 서킷포인트를 승계하면서 2012년 5월 7일 공식 창단했다. 당초에 전호진에게 영입제의가 들어왔고, 선수를 추천해달라는 프론트의 제안에 친분이 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었다고 한다.

창단 당시 소문난 재야고수만이 모인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하위권에서 영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대표 약체팀(…). 비슷한 취급을 당하는 동일 스폰서의 야구팀는 하위권이여도 일단은 올라가기는 하는데, 이쪽은 그런 것조차도 없이 만년 하위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보다는 감독과 코치진이 지적받는 편이다. LOL 전담 감독이 없는 팀 상황이 선수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쳤고, 2팀의 창단이 늦어지면서 자체적으로 스크림을 하는 다른 팀들에 비해 연습량이 딸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결국 2013년 6월 17일 섬머 시즌을 앞두고 1팀과 2팀의 팀리빌딩을 시행했다. 일단 1팀과 2팀의 정글러를 서로 맞바꾸고 1팀의 서포터였던 라샤는 건강상의 문제로 1팀의 예비선수로 남게되었고 2팀의 탑솔이었던 PLL은 탈퇴했다. 그리고 롤챔스 섬머 2013에 출전하지 못하게된 VTG의 선수 2명(김준환, 이재하)을 영입했다. 팀리빌딩 후 인터뷰

팀 리빌딩을 거치고 기세 좋게 섬머 시즌을 시작했으나 결과만 보자면 "노답팀이랑 덜 노답팀을 합쳤다가 다시 둘로 나눴더니 노답팀이 2개 나오는 마법"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예전 팀은 성적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1팀의 경우는 상위권에 진입할만한 저력은 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았지만 2013 섬머시즌 현재 두개의 팀이 모두 절망적인 상태. 특히 1팀의 경우 2013 섬머시즌 16강에서 장건웅 감독의 팀인 MiG Blitz를 상대로 완벽하게 2:0 셧아웃 당하며 팀 창단 초창기부터 내려온 고정 팬덤까지도 위태로운 상태다. 특히 팀이 망하는 가운데도 1팀에 있던 파라곤과 라일락은 어떻게든 자기 몫을 하고 있는게 더 안타까운 상황. 밸런스를 위해 했다는 리빌딩이 팀을 완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결국 GIGABYTE NLB Summer 2013 12강을 앞두고 변경된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일단 파라곤의 탑 전향을 시작으로 다시금 떠오르는 누군가의 악몽 미드킹,스멥등 기존 멤버들이 예비 멤버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확정 엔트리가 아니라 차후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테스트용이라는 모양. 신멤버들도 아직 합격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LG로부터의 후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저조한 성적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는 동정론도 나오고 있다. 강동훈 감독이 개인적인 사비로 팀을 운영해 왔다고 하는데.#강동훈 감독은 자업자득이란 평도 있지만(…).

결국 LG로부터의 후원은 완전히 끊기고, 팀명에도 LG가 빠진 IM팀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래도 옷은 LG 달린 옷 입고 나오는 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13-14 롤챔스 윈터 시즌 본선부터는 유니폼도 바꾸고 LG 스폰서 마크도 사라졌다.

한시즌 끝나고 리빌딩, 또 그 멤버들이 성적이 안좋으면 또 리빌딩, 또 리빌딩, 이게 3번째다. IM 팬들이 입모아 지적하는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강동훈 감독이 스타2 팀과 LOL팀 둘다 신경써야 해서 바쁘다고 하면, 전담 코치를 영입하는 것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이 계속 멤버교체만 이루어지고 있어 그게 가장 큰 성적부진의 이유라고 지적받고 있다.

2.2 2014년

다행히 2014 윈터 시즌 이후 컴퓨터 판매사이트 Joon시스템의 후원을 받게 됐다. 팬들은 LG때와는 달리 안정적인 스폰싱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 준시스템과의 협약으로 아프리카tv에서 선수들이 가끔씩 솔로랭크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PANDORA TV LOL Champions Winter 13-14부터 시작하여 LOL Masters 2014,Hot6 LOL Champions Spring 14까지, 굉장히 바론 오더가 기묘하게 나오는 팀. 그런 바론 오더는 양날의 검으로 다가왔는데, 어쩔때는 기적의 바론 오더가 되어 팀을 승리로 견인하지만[12], 애매하게 바론을 트라이하다가 전멸하여 그대로 패배하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다[13]. 한때는 무작정 불리해도 바론, 유리해도 바론을 가는 기가 막힌 오더가 나왔지만, 2014년 들어와서는 오히려 바론 오더로 역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종적으로는 Hot6 LOL Champions Spring 14에서 두 팀다 16강에서 탈락하며 그냥 못하는 팀 이라는걸 여지없이 보여줬다. 심지어 IM#2은 NLB에서 프라임에게 무기력하게 2:0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영고라인 문서에 있던 IM 선수들은 한명 빼고 전부 삭제됐다. 하지만 애당초 파라곤은 그 경기에 나오지도 않았고 봇라인은 레인오버가 카정 갔다 케이틀린에게 죽은게 스노우볼의 시작이였고 그 와중 케이틀린을 한번 따냈지만 다시 카정 간 레인오버가 레드까지 세트로 케이틀린에게 주는 바람에 망한것이였고 쿠로 역시 초반 니달리를 딸피로 만들었지만 레인오버가 블루카정 갔다가 니달리에게 죽는 바람에 초반 이득을 다 까먹어서 다시 영고라인에 등재됐다.

라일락을 서포터로 전향시켰던 저주인지 탑솔의 나라 한국의 팀임에도 불구하고 상급 기량의 탑솔러를 가져본 적이 없다. 2014 시즌 1팀의 구멍으로 불리던 스멥이 메타 변화 덕분에 그럭저럭 1인분을 해내고, 미국에서 돌아와 2팀에 합류한 애플도 전임자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드디어 제대로 된 탑솔러를 가졌는가 했으나 여전히 무언가 부족한 모습.

그 반면 봇듀오는 1팀, 2팀 둘다 수준급이다. 라샤는 인섹이 졸업하고 나서 가장 심하게 고통 받는 영고라인인데다가 파라곤과의 시너지가 좋아 봇듀오만은 a급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브인 뱃쿄도 라샤가 직접 발탁한만큼 실력은 준수하다는 평을 받고, 1팀의 바이올렛과 뿌잉 역시 상당히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뿌잉의 별명이 뿌만두. 정작 푸만두는 부진하고 있지만 부진하기 전 붙은 별명이니 넘어가자.

그리고 결국 이번시즌 부진으로 나진 소드처럼 전포지션에 걸친 초대형 리빌딩에 들어가기로 결정됐다.#

그리고 IM의 희망이라 불리던 쿠로, 라샤, 파라곤 중 쿠로가 나진 소드로 이적 하면서 서머 시즌의 기대가 많이 낮아지고 있다.
소문으로는 2팀의 원딜 벳쿄와 1팀의 원딜 바이올렛마저 팀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관계자가 IM 숙소에서 후보 선수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롤챔스 16강 진출로 인한 2차예선 시드를 포기하고 전면 리빌딩을 단행하고 1차 예선 접수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팬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쿠로, 라샤, 파라곤이 팀을 탈퇴해서인지 팬들의 반응은 처참하다 못해 팬을 접겠다는 수준...#

그래도 다행히 라일락과 예선전에서 보여준 IM 특유의 두 바론은 여전히 살아 있어 팬질을 계속 하겠다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일단 서머 시즌 16강에 두팀 모두 올라가기는 했는데그리고 전직 IM 선수들이 모여서 만든 MKZ도 올라갔다하필이면 조추첨식에서 라일락이 1팀을 뽑으면서 내전 확정... 게다가 같은 조에는 삼성 블루와 SKT T1 K가 있다... 아이고 호진아 IM 불쌍해요 그래도 2팀은 삼성블루에게 1팀은 SKK에게 한방 먹이면서 평가가 상승.NLB에서도 실드와 접전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헌데 스타2팀이 해체되면서 이쪽의 거취도 불분명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스2팀을 해체하고 롤에만 전념한다는 듯. 향후 행보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2.3 2015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2015 시즌부터 단일 팀 체제로 재편되는 롤챔스 시드를 받지 못했다. 그 때문에 시드선발전을 거쳐 남은 2개의 시드를 차지해야 했는데 IM은 舊 1팀을 프라임 IT ENJOY 팀으로 이적시키고 舊 2팀 멤버들을 데리고 시드선발전에 나선다. 그리고 시드 선발전 결과 HUYA 타이거즈(현 ROX 타이거즈)와 함께 자력으로 롤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에 합류했다.

다만, 그 이후에 치러진 프리시즌 성적은 1승 7패로 최하위. 그 이후로 주구장창 패하다가 그 와중에 최약체 삼성을 2:0으로 잡은 건 넘어가자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는 IM(임)Jin(진)록으로 불리게 된다... 특히 1경기는 거의 압도적으로 이긴듯한 느낌을줘 CJ와 비슷하게 각성한듯한 느낌을 주었다.

1라운드에서는 3승 4패로 총 8팀 중 6위로서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내심 스프링 시즌을 기대하게 했으나(...).

2라운드가 시작하자 IM은 멸망했다.

우선 위즈덤이 손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신 합류한 아레스는 존재감 없는 정글러가 뭔지를 보여주고 있고, 라일락은 팀의 구멍을 넘어 블랙홀이 되버렸으며, 봇듀오는 총체적인 부진에 빠졌다. 그나마 프로즌이 분전하고는 있지만 그나마도 뭔가 애매한게 현실이다.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삼성에게 첫승을 헌납하는 등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다가 결국 KT전에서 패배하면서 강등전 진출이 확정됐다.

시즌이 끝난 후, 4월 12일에 중국 업체 PLU가 새롭게 론칭한 스트리밍 사이트'롱주TV(LongzhuTV)'가 IM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롱주 TV는 한국의 아주부 처럼 KeSPA선수의 개인채널 중국방영 독점권을 가진 곳. 이 후원 결정에는 KeSPA가 중계를 해줬고, 향후 선수 모집을 통한 전력강화에 나선다 한다. 공식 후원사도 생겼으니 승강전만 어찌어찌 잘 넘어가면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수도 있을듯. 롱주가 스폰해줄때까지 스타2팀 해체시키지말고 억지로라도 같이 붙잡고있다가 같이 스폰시켜줬음 얼마나 좋았어 ㅜㅜ

휴식기에 오장원, 정철우등 전직 프로들과 이동근 [14] 같은 아마추어 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정글은 박종익이 담당한다.

승강전에서는 프로팀 답게 아마추어 팀들[15]을 압살하고 서머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서머시즌에서는 한마디로 우리가 늘 봐온 그 IM. 스폰서까지 받았는데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IM보다 약하다는 아나키와 스베누를 상대로 승리하고[16], KT와 접전끝에 패배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다.

이노베이션티뮤에서 CORSAIR GAMING 게이밍 기어를 협찬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서머시즌 2라운트부터 파라곤 최현일, 엑스페션 구본택, 스푸키 문지원이 합류하였으며, 첫 경기에서 엑스페션과 파라곤을 투입해 레블즈 아나키를 다시 한 번 잡아내며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롤챔스 서머시즌은 결국 9위로 마무리하며 승강전에 또 가게 되었다... 이로서 3연속 승강전 진출인데, 이는 세계 신기록이라고.

롤 챌린저스 리그2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런데 승강전 상대 지목권을 가진 롱주IM이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Dark Wolves를 상대로 지목했다. 어? 대체로 Ever가 전반적인 전력에서 상당히, 매우, 확실하게더 약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 많이 의외. 승강전 세체팀(...)의 패기라거나 미리 성장성 있는 팀의 싹을 밟으려는 것이다(...) 등의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견으로는 Ever의 미드라이너이자 에이스인 'Ever Athena' 강하운 선수를 피해서 변수를 제거하려는 실리적 선택이라는 추측도 있다. 최근 솔랭에서 프로즌이 주춤한 반면 엑스페션과 투신, 이그나는 모두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17] 승강전에서 Dark Wolves를 3:1로 이기면서 다음 시즌도 잔류했다.이겼으니 다행이지 졌으면 참.... 역시 LCK 역대 최강팀은 13 SKT T1, 14 삼성 갤럭시, 승강전 IM이라더니 에버가 SKT를 이기며 진짜 지강팀이 되버렸다.

선수들은 2015 서머 시즌 부진의 이유를 안정되지 못한 엔트리로 꼽고 있다. 스프링 시즌 이후 새로운 탑, 원딜, 서폿을 영입했고 투신은 정글러로 포변해 실질적으로 미드를 제외한 전부가 서머 시즌이 시작되서야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것. 타 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손발을 맞춘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고, 통일된 오더가 나오기 힘든 것이었다. 거기에다가 2라운드에 엑스페션 과 스푸키 까지 영입하면서 계속 새로운 조합을 시도했으나 안정된 조합을 찾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족했던 것. 프로즌은 시즌 중 계속되는 멤버 변경이 힘들었다고 스베누전 MVP 인터뷰와 승강전 후 인터뷰에서 두 번이나 언급했다. 일단은 세번째(...) 승강전을 통과해 다음 시즌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고 안정적인 스폰서의 지원이 있는 만큼, 팀의 색채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롤드컵 2015시즌에 IM 출신 선수가 다섯명이나 출전했다. 그리고 4강전에서 Fnatic vs Koo Tigers 가 맞붙으며 전 IM 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Koo가 승리, 스멥과 쿠로가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IM의 선구안과 그런 유망주들이 자리잡지 못하는 팀만 까였다.

롤드컵 이후 대규모 자본투자를 앞세운 리빌딩을 선언했다. 이지훈을 필두로 중국에 진출했던 한국 선수들, 국내 팀을 떠난 선수들과의 접촉이 있었다고 하니 꽤 스케일이 큰 리빌딩이 될 듯 하다. 하지만 강동훈 감독이 고수게임과의 인터뷰에서 리빌딩도 중요하지만 팀으로서의 성장도 중요하기에, 함께 하고 싶은 선수는 계속 함께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무조건 아무런 생각없이 리빌딩을 감행하던 감독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인드가 발전했다고 볼 수도 있다.

에버가 SKT를 이기는 바람에 졸지에 강팀이 되버렸다.하지만 롱주가 에버와 직접 붙은 적은 없고, 에버를 이긴 다크 울브즈를 이겼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승리. SKT를 잡은 에버가 CJ도 잡고 KeSPA컵에서 우승을 하자 세계 0.125위가 되었다.

서머시즌 이후 스폰회사에서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리빌딩을 선언했음에도 아직도 아무런 영입이 없다. 통수 맞은건가? 하긴 IM의 그동안의 성적을 보면 누가 롱주 IM에 들어오고 싶을까 싶다. 영입이 없던 와중에 오히려 이그나가 12월 2일 kt로 이적하면서 서포터가 공석이 되었다. 이어 5일 투신마저 탈퇴했다. 상술한 대로 모기업에서 거액의 자금을 앞세워 선수를 섭외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마타스피릿 영입 소문이 있었으나 마타는 Royal Never Give Up으로 이적하면서 중국에 1년 더 잔류하게 되었다. 대신 투신이 떠나 공석이 된 정글러 포지션에는 2015 시즌 한국 최고의 정글러 중 한 명으로 꼽히던 체이서를 영입했고, 미드에 프로즌의 경쟁자로 CJ 엔투스의 에이스였던 미드라이너 코코를 영입하면서 확실하게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공석인 서포터 자리만 보강한다면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전력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코의 영입에 대해서는 훌륭한 영입이 맞지만서도 이미 팀에는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미드라이너인 프로즌이 있기 때문에 팀의 약점으로 분류되던 탑솔러나 현재 공석인 서포터 포지션의 영입이 더 급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올 수 있을 듯.

12월 9일 나진 소속이었던 퓨어를 영입함으로써 서포터를 영입했다. 또한 엑스페션, 프로즌과 재계약했다.

12월 10일 TSM 소속이었던 러보를 코치로 영입했다. IM 입장에선 창단 후 3년만에 영입한 롤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다. 이로써 늘 지적받던 선수출신 코치 영입문제는 해결된 셈.물론 이에 대해 갓벤과 개인사이트가 180도 반대되는 의견을 보이는 중이다[18]

매드라이프와 함께 현역 최고참인 라일락의 행보 또한 주목해볼만한 상황이다. 라일락의 피지컬은 프로레벨에서는 못써먹을 수준인것과 달리, 오더 능력은 오랜 경험 덕분에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팀과 역사를 함께한 유일한 순혈 최고참이라는 점 때문에 쉽게 방출하기는 애매한지라 플래잉코치나 확실하게 은퇴후 코치 전향의 가능성이 있기는하다.

30일 플레임과 캡틴 잭의 영입을 알렸다. 여담으로 머니게임을 선언한 주제에코치, 탑, 미드, 원딜을 모두 CJ 출신을 영입했다. 역대 최강의 롱주라는 평가와 미드정글을 빼면 이름값에 비해 실속이 꽝CJ노인정이라는 평가가 대조를 이루는 상황. 일단 캡틴잭은 출전한 경기에서는 시즌 5에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19] 출전 기회 자체를 많이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이 대회에 비해 솔랭과 스크림에서 꾸준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전경쟁에서 밀린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좀 더 솔리드한 플레이가 필요할듯. 플레임 역시 에이콘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 자주 선을 보이지 못했으나 롤드컵에서 썸데이와 소아즈를 상대로 메카닉은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여전히 텔포메타 부적응이라 코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다이러스가 플레임보다 텔포 더 못탔던게 함정 퓨어 역시 운영이 없는 나진에 고통받은 면이 있어서 시즌이 개막해야 정확한 견적이 나온다는 평가가 많은데 일단 체이서가 초중반, 플레임이 늪롤방지후반 오더의 중심이 되어준다면 나진급 운영은 면할 수 있을지도? 다만 개인기량이 모두 쓸만해보인다고 평가하는 팬들 중에도 퓨어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골드를 많이 요하는 캐리형 선수들이라는 점 때문에 팀밸런스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 팬들이 있는 만큼 팀워크가 의외의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

31일 기나긴 루머의 주인공이었던 퓨리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퓨어가 비시즌 내내 퓨리와만 듀오를 돌렸던 만큼, 캡틴잭은 정황상 퓨리 징계기간을 메꾸기 위해 영입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담으로,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시즌에 방영되는 단군의 Weekly LCK-롤챔스 씹어보기에서 프로게이머들의 이적 관련 이야기와 탈IM효과에 대해 언급했는데, 탈IM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배경으로 나무위키의 관련 문서들이 부분부분 편집되어 등장했다. IEM 쾰른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나무위키 자료를 읽고 있었던 전례를 감안하면, 롤인벤/롤갤/PGR21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팬덤 자료를 수집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키러는 당신의 가족, 이웃, 동업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인증샷은 아래를 참조.

파일:38tvNFE.png
저 당시 Longzhu 문서은 Longzhu gaming으로 변경 되었다

2.4 2016년

올해도 별 다르지 않았다. 영입한 선수는 몽땅 먹튀행... 마지막에 슈퍼루키를 다시 기용하면서 잔류에 성공했으나, 그 수많은 돈을 꼬라박고 남은 성적은 6위권도 아니고 7위 8위인데 스폰서가 잔류할 것인가?

15시즌 이후 머니게임을 선언하며 리빌딩을 시작했고, 아마추어보다는 프로씬에서 검증된 선수를 영입한다는 방침 아래 최대어급들을 쓸어담았다. 심지어 평이 갈리는 탑라이너조차도 시장 상황을 보면 마린이 중국을 택했고, 듀크는 다른 팀들의 제의를 거부하고 SKT를 지원해서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제외하고 보면 엑스페션이나 플레임 이상의 검증된 탑라이너는 시장에 없었다. 수년간 IM이 유망주를 뽑아 적응할 만 하면 내보내고 또 유망주를 뽑는 악순환을 반복한 것과는 명백히 다른 행보였으며, 나진, CJ, 진에어여긴 유망주가 아니라 그냥 못하는건데?[21]가 리빌딩으로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들을 대거 1선으로 올려야 할 만큼 전력이 불안정해진 터라 팀워크만 다잡는다면 포스트시즌,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은 충분하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는 것 뿐이다.

2016년 1월 4일 새로운 로고와 새로운 팀이름인 Longzhu로 변경되었다.[22] 이름에서 IM을 뗀 것부터 탈IM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공개된 로스터에 라일락이 제외된 것이 확인됐다.이름도 바꿨겠다, IM과의 모든 관계를 청산했다더라. 감독은 빼고. 대신 신인 정글러 Crash 이동우와 신인 서포터 Zzus 장준수[23]를 등록하며 10인 엔트리를 갖췄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 이번에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자본의 힘으로 선수들을 쓸어담은 팀답게 화려한 기량을 보여주지만, 선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영입과 기용의 결과 선수들이 한 팀으로 녹아나기는커녕 역으로 서로의 발목을 붙잡기 일쑤다. 그나마 엑스페션, 체이서, 코코, 퓨리, 퓨어 베스트 5를 확정지었으나 이 조합을 확정지은 시점은 13주를 치르는 스프링 시즌의 12주차였다. 그나마 12주차부터는 이 라인업을 유지하며 변동을 주진 않고 있으나, 베스트 라인업을 확정지은 시점이 너무 늦어서 팀으로 하나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4시즌 연속 승강전은 면했다지만, 연습생들을 간신히 끌어모은 콩두와 스폰서의 문제로 외환을 겪던 스베누와 비교하며 자위하기에는 선수들의 경력이나 스폰서의 후원 규모의 격차가 너무나 크다. 샤이마저 심리적 문제로 빠지면서 매드라이프와 아이들이라는 평가를 받는 CJ와 중위권 끝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 드림팀이라던 롱주의 현 주소를 말해주고 있다.

스프링 시즌에 엔트리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꼽힌다. 첫번째는 잦은 엔트리 변경. 각 포지션별로 2명의 선수가 있음에도 애초에 1,2팀을 고정해놓고 한 것이 아닌 무차별 갈아대기로 인해 팀웍이 전혀 살아나지 않았다는 것. 두번째는 엔트리 간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하다는 점. 상대의 입장에서는 엔트리 변경과 관계없이 동일한 플레이를 고수하면 되는 부분이라 대처방안이 달라질 이유가 없었다. 단순히 코코의 제이스, 플레임의 갱플랭크 등의 챔프폭 변화만 신경쓰면 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세트 패배에 따른 잦은 선수 교체. 이는 선수들에게 과도한 경쟁심리를 일게 하여 경기 내에서 무리수를 두는 모습을 많이 연출하게 했다. 하필 롱주의 각 선수들은 자신들 중심으로 팀을 이끈 경력자들이 많다보니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 것.

스프링 시즌 이후 캡틴 잭 강형우가 해설위원으로 전향하며 반쯤 은퇴를 선언했고 그 자리에 엠퍼러 김진현을 영입했다. 또한 엔트리에서 선수들을 대거 내리고 정글과 원딜만 2명의 선수를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변화를 도모했다. 한편 강형우는 팀을 나가진 않았으나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하는 만큼, 서머 시즌에는 경기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머시즌 1라운드에는 스프링 시즌 2라운드 엔트리에서 플레임, 크래쉬, 프로즌, 캡틴잭, 쭈스가 빠지고, 엠퍼러가 영입되어 스프링시즌 2라운드 더블스쿼드 체제에서 원딜 외에는 전부 단일멤버로 변경이 되었다.

서머시즌 1라운드는 망했다고 봐야 할 수준. 스프링 시즌에는 1라운드 6승 3패로 매우 선전한 반면, 서머시즌에는 스베누, 콩두처럼 바닥을 깔아주는 팀이 없어지자 오히려 CJ와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으며, ESC Ever와 삼성 갤럭시를 어떻게 2:0으로 이겼나 싶을 정도로 다른 경기에서 너무나 무력한 모습들만을 보였다. 4연패 뒤 2연승을 했으나 다시 3연패에 빠지며 2승 7패로 마무리. 심지어 이전 시즌 포함 세트스코어 14연패를 달리던 CJ에게 1:2로 패배한 것은 큰 타격으로, 승격팀인 MVP, ESC Ever보다 하위에 위치해서 승강전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머 시즌 1라운드의 엔트리에서 빠졌던 플레임과 심장프로즌이 2라운드 엔트리에 다시 추가되었다. 명장놀이의 필요성이 느껴졌나?

7주차 경기는 폭망 그 자체. MVP와 삼성에게 각각 0:2로 패배했는데, 1세트는 그나마 앞서가던 것을 이상한 판단으로 날려먹어 해설진들의 극딜을 받고, 2세트는 스무스하게 지는 그림이 두 경기 동일하게 펼쳐졌다. 삼성은 그나마 서머시즌 1라운드에 승리를 거두어서 롱주가 CJ보다 순위가 높을 수 있었는데, 삼성에게도 짐으로써 8주차 CJ의 경기가 진정한 멸망전이 될 예정이다. CJ와의 2라운드 경기 전 기준으로 두 팀 모두 2승 9패에 득실차는 CJ가 -11, 롱주가 -12.

사실상 2라운드 7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사실상 포스트시즌도 물 건너갔다고 보아야 하는데, 10팀 체제였던 2015 롤챔스 서머의 5등 컷이 나진 e-엠파이어의 11승 7패, 2016 롤챔스 스프링의 아프리카 프릭스 10승 8패 득실차 +2였기 때문.[24] 지금부터 2:0 승리로 7승을 거두어도 9승 9패 득실차 +2로 턱걸이조차 아슬한 수준이다. 오히려 이길 가능성이 그나마 있었던 두 팀인 MVP와 삼성 두 팀에게 완패함으로써 승강전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정글 크래쉬, 미드 프로즌을 투입한 롱주는 다른 팀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총 7전을 치뤄서 5승 2패를 거두었는데, CJ, ESC, 진에어를 잡은 뒤, 아프리카에 이어 SKT까지 잡아냈다. 2패한 팀은 ROX와 KT 였고, 이 패배한 경기에서도 어떻게든 상황을 뒤집어볼려 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들었던 경기였다.
가장 큰 수확은 이로서 승강전을 자력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CJ와의 티모픽 논란에 뭍혔지만 사실, 근 5년만에 CJ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동시에 CJ의 승강전을 확정지은 경기와, 시즌 마지막 경기 vs SKT를 상대로 2:0으로 완벽하게 압승하면서 승강전을 자력 탈출한 것 만큼은 결코 저평가할 수 없는 성과이다. 그런만큼 프로즌은 숙소를 떠나 있었다 하더라도 기량이 떨어진 체이서라도 교체하지 않았음은 다소 아쉬울 따름.

3 팀 주요 성적

3.1 舊 1팀

기간순위대회결과획득 상금
2012.05.044위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25]1:2Xenics Storm₩ 10,000,000
2012.07.279~16위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1-2Group Stage₩ 4,000,000
2012.09.145위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1:3나진 Sword
2012.09.20우승배틀로얄 토너먼트3:1Invictus Gaming₩ 3,000,000
2012.10.225~8위IPL 5 LOL 한국대표 선발전1-2Group Stage
2012.10.284위World e-Sports Masters 20120:1Invictus Gaming$ 7,500
2012.11.034위용쟁호투2:3Invictus Gaming
2012.12.285~8위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2:3Azubu Blaze₩ 12,000,000
2012.12.285~8위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0:2GSG₩ 500,000
2013.01.123~4위IEM 7 카토비체 한국대표 선발전1:3Azubu Blaze
2013.02.03우승IEM 7 상파울루2:0Anexis$ 15,500
2013.02.135~6위LOL 클럽 마스터즈0-1-1Group Stage₩ 1,000,000
2013.03.067~8위IEM 7 월드 챔피언십2-3Group Stage$ 5,900
2013.04.219~16위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0:2VTG Monsters
2013.05.039~12위OLYMPUS Champions Spring 20130-3-2Group Stage₩ 10,000,000
2013.05.305~8위이엠텍 NLB Spring 20130:3나진 Sword₩ 500,000
2013.07.249~16위HOT6 Champions Summer 20130-1-2Group Stage₩ 6,000,000
2013.08.175~8위GIGABYTE NLB Summer 20130:2진에어 팰컨스₩ 500,000
2013.12.319~12위ZOTAC NLB Winter 2013-20140:2나진 Sword₩ 500,000
2014.03.299~16위HOT6 Champions Spring 20141-0-2Group Stage₩ 6,000,000
2014.04.265~8위빅파일 NLB Spring 20140:2KT Bullets₩ 750,000

3.2 舊 2팀

기간순위대회결과획득 상금
2013.04.215~8위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0:2KT 롤스터 B팀
2013.05.215~8위이엠텍 NLB Spring 20132:3SKT T1 1팀₩ 500,000
2013.06.285~8위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0:2MVP Ozone
2013.07.279~16위HOT6 Champions Summer 20130-1-2Group Stage₩ 6,000,000
2013.08.242위GIGABYTE NLB Summer 20131:3나진 Black Sword₩ 2,000,000
2013.12.139~16위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0-2-1Group Stage₩ 6,000,000
2013.12.269~12위ZOTAC NLB Winter 2013-20141:2진에어 팰컨스₩ 500,000
2014.04.059~16위HOT6 Champions Spring 20141-0-2Group Stage₩ 6,000,000
2014.04.149~12위빅파일 NLB Spring 20140:2Prime Optimus₩ 500,000

3.3 2015 시즌 이후 단일팀

Longzhu-Incredible Miracle
기간순위대회결과상대 팀획득 상금
2014.12.208위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프리시즌0:2SKT T1-
2015.04.107위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0:2CJ 엔투스₩ 10,000,000
2015.08.089위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1:2CJ 엔투스₩ 10,000,000
2015.11.069~14위NAVER 2015 LoL KeSPA Cup1:2진에어 그린윙스
2016.04.097위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2:1진에어 그린윙스₩ 10,000,000
2016.08.058위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2:0SKT T1₩ 10,000,000

4 대회 관련

4.1 舊 1팀

  • 시드권이 있어 바로 본선에 합류한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16강에서 CLG.EU, MVP Blue, CLG.NA와 같은 D조에 배정받았다. 우려했던 전호진의 서포터가 불안함을 보이며 1승 2패로 16강 탈락을 한다. 탑솔인 콘샐러드의 픽이 상대 탑솔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픽이라 보기 어려웠으며, 그렇다고 해서 팀 구성 면에서 전략적이었다고 말하기 힘들었다는 측면과 함께 바텀 봇 듀오 라인에서 라일락의 플레이가 서포터 스럽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 문제는 김동수 해설의 과격한 경기평가가 도화선이 되었는데 '롤러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했다. 2012년 10월 17일 Livy를 영입하면서 라일락이 탑으로 복귀하고, 임시 멤버였던 콘샐러드는 팀을 탈퇴했다.
  • 2012년 10월 18일 나이스게임TV아프리카TV가 함께 합작한 용쟁호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인 Saigon Jokers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라일락이 안정된 탑솔러로서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새로 영입한 서포터인 Livy도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이후에도 뚜렷한 활약을 못하자 결국은 위에 평가대로 2팀으로 나누어 팀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어째 야구나 농구나 게임이나 행보가 똑같다? 이것이 입쥐효과? 이 과정에서 링트럴은 새로운 정글러를 영입할때까지 백업멤버로 활동하고 차노아는 2팀으로 옮긴다고 한다.# 차노아의 빈자리에는 권민우를 영입했다.#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12강 조별리그 A조에서 불안한 경기력으로 탈락위기에 놓였으나 인터리그 이후로 승점을 챙겨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8강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와 맞붙었는데 1,2 경기를 압도하면서 4강에 진출하여 Azubu Frost 와의 단두대매치가 다시 열릴듯 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3,4,5 경기를 적에게 내주며 역스윕당했다. 그리고 엄한 쥐갤이 털렸다(...) 특히 승기를 굳혀가는 3경기에서 딸피 타워를 부수기 위해 미니언을 기다리면 되는데 굳이 평타를 한 대 친 파라곤이 아쉬웠다.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다이아 리그 8강에서 아마추어팀인 GSG에게 패배했다. 막판에는 쌍둥이 그림자로 관광까지 당했다.#그런데 그 아마추어 팀인 GSG가 NLB 우승을 해 버려서 의외로 묻힌다고 해야 할까
  • 2013년 IEM7 브라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Xenics Storm에게 간신히 3:2로 이겨서 탈락할 줄 알았으나 SKT T1을 3:0으로 이겨 본선에 진출, 그리고 우승하면서 첫 해외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다만 해당 대회가 다소 약체인 팀들과 무명팀들이 많이 참여했던지 경향이 강했지만 참가하고 우승함으로서 다가오는 IEM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온게임넷 LOL 클럽 마스터즈 리그와 나이스게임TV 배틀로얄이 2월 14~15일에 이어졌는데 이틀동안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부진했다.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밴픽에서는 협소한 챔피언 선택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고 그 결과 라인전과 정글에서 계속해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일한 희망인 봇라인이 분전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결국 탑과 미드 똥을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는 패턴. 특히 탑 라이너 전호진은 보는 이들이 입을 모아 지적할 정도로 CS를 챙기지 못하고 최악의 부진을 보여줬다.
  • 정윤성이 팀을 나가면서 IEM Season 7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전호진이 정글로, 2팀의 송경호가 탑으로 출전한다고 한다. 이 대회에서 전호진은 인생경기라 할 정도로 정글러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봇라인을 비롯한 다른 라인에서 망하면서 결국 조별 본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유럽의 피즈 장인으로 유명한 밀레니엄의 미드라이너 Tabzz의 피즈를 풀어주었다가 그 피즈가 11킬 2데스 2어시를 기록하며 하드캐리한 경기는 IM의 대표 흑역사.코칭스탭이란게 존재하는건지 의문[26][27]
  • 2014시즌 롤마에서 새로들어온 바이올렛과 뿌잉의 맹활약[28],미드킹과 라일락의 부활에 힘입어 3월4일 KTB를 잡아냈고 나아가 13일 경기에서는 블레이즈를 잡아냈다.무리한 바론오더 때문에 결국 최종전에서 프로스트에게 패배했지만 비등비등한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음이 기대된다.여담으로 IM 문서는 JOON시스템 후원을 받은 직후 KTB를 잡고 맹활약하는데도 수정이 없었다. 불쌍한 IM에게 관심을...
  • 그러나 결국 프로스트에게 0:2로 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바텀 타워를 지키러 간다고 봇듀오가 프리징을 당할 수 있는 라인을 만들고 바텀으로 귀환을 타거나 오리아나가 니달리에게 라인전에서 밀리는 등 여러모로 기본적인 것이 잘 안 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 리빌딩 하고 나서 2팀이 삼성 블루를 한판 잡은것처럼 이 팀도 T1 K를 한판 잡아냈다! 특기할 점은 IM 노답 탑 3인방(PLL, 애플, 스멥) 중 가장 평가가 낮았던 스멥[29]이 리븐으로 닥치는 대로 베어 넘기면서 캐리를 한것. 물론 저번 시즌도 블레이즈와 KT B를 잡아냈기에 DTD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할듯.
  • NLB에서의 스멥의 모습은 더이상 팀의 구멍이 아니게 되었다. 다만 블레이즈의 경기에선 야스오로 엄청 흥하고 무리하다 짤려서 지긴 했지만 라인전 피지컬은 이제 대부분 탑솔에게 꿀리지 않게 됐다. 근데 서머시즌이 끝나고 스멥은 팀을 나갔다

4.2 舊 2팀

  • 2013 스프링 시즌을 앞둔 상태에서 2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2팀 명단 3월에 진행했던 시즌3 서킷 스프링 온라인 예선에서 롱판다가 속했던 전남과학대학교 팀을 꺾고 오프라인 예선전에 진출한 상태. # 그런데 오프라인 예선 결승상대가 복한규가 속한 SKT T1 1팀. 3경기까지 가는 분전 끝에 지긴했지만 1경기와 2경기에서 꽤나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1팀이 등장하는거냐라는 말을 들었으나 3경기에서 포킹을 견디지 못하고 지면서 NLB행. 골드리그 단판 토너먼트(16강)에서 경기내내 상대팀에게 끌려다니다가 막판 한타로 간신히 이기고, 조별 풀리그 (8강) 6승 1패로 1위를 하면서 플래티넘 리그에 진출한 상태. 플래티넘 리그 상대는 MVP Blue로 결정. 그런데 이 경기에서 멘붕에 가까운 상황에 처할 줄은...하지만 결국 정의사회 구현을 하며 다이아리그에 합류했다.[30] 조추첨에 따라 정해진 8강 상대팀은 SKT T1 1팀. 또다시 패배하여 NLB 다이아리그 8강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 이후 서머 시즌에도 출전, 라일락이 2팀으로 오면서 변화를 꽤했으나, 갑작스런 실프의 탈퇴 등이 겹치면서 SKT T1나진 화이트 쉴드에게 밀리면서 조 4위라는 성적으로 탈락했다. 어차피 예상한 성적 그러나 드디어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GIGABYTE NLB Summer 2013에서 다시 라샤가 주전으로 복귀하고 벳쿄를 영입, 여기에 라일락과 쿠로까지 각성하면서 MiG Blitz, CTU, 진에어 팰컨스까지 잡아내면서 NLB 결승에 진출하였다. 우리 IM이 달라졌어요. 비록 결승에선 졌지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 PLL-레인오버-쿠로 멤버조합으로 다시 돌아오고, 원딜 벳쿄와 새로운 서포터 온달이 합류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PLL과 레인오버의 위엄을 몰랐지. 일단은 2013 롤챔스 윈터 오프라인 예선에서 KT 애로우즈를 꺾고 롤챔스 본선에 진출해 새로운 스폰서를 잡을 만한 발판 정도는 마련한 셈이 되었다. 미드라이너 쿠로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16강 첫 경기로 나진 소드와 붙었는데 1:1 무승부. 상당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NLB 결승 어게인 이번 시즌은 기대할만 할듯 그런데 조가 죽음의 조[31] 그런데 3주차에 KT-B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잘 하다가 바론 오더 실수 한 방으로 그만... 봇 라인과 미드라이너는 정말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안타깝게 롤챔스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 소드와 함께 NLB다!
  • NLB 12강전을 앞두고 전 퀀틱 소속 탑솔러 애플 정철우와 전 서포터 라샤 권민우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전 탑솔러 PLL 박재권은 개인사정으로 팀을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귀신같이 진에어 팰컨스와의 12강 2차전에서 1대2로 패배하였다. 애플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기량을 선보였고, 라샤는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이라/레오나등을 잘 사용하였지만, 존재감이 없어진 미드와 원딜러, 그리고 정글러 레인오버의 삽질로 패배..
  • 예전과는 달리 1팀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어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버렸다(...)
  • 하지만 나진 쉴드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지긴 했지만 이서행최현일다른 팀이였으면 예전에 하드캐리하고 이겼을 스코어인 4/0/9, 7/0/8을 찍으면서 다시 인기가 상승 했다.권민우 스코어도 1/2/15로 다른 팀이였으면 서폿 캐리 갔을 스코어인게 함정
  • 그러나 빅파일 NLB Spring 2014 12강에서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말 그대로 떡실신 당하며 영고고 뭐고 그냥 다같이 못하는 팀이라는걸 입증했다(...). 하지만 2경기는 면밀히 따져 보면 대부분의 스노우볼의 시작이 레인오버라서 다시 재평가 중. 1경기 바론오더는 누가 한건지 몰라도 문제가 확실히 있었지만. 그리고 1경기도 70분까지 치열하게 싸웠고 역시나 봇라인은 상대를 압도 했지만 레인오버가 킬을 주는 바람에...
  • 대대적인 리빌딩 후 첫 대회인 롤챔스 서머 2014 2차 예선을 깔끔하게 2승으로 뚫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도 과감한 두배런을 보여주면서 IM은 역시 두배런! 을 외치게 하였다. 후에 인터뷰에서 기존 멤버인 라일락만 바론 오더를 반대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바론 오더를 내렸다고 밝힘으로써 두배런은 구성원이 아닌 IM 자체의 혼임을 보여줬다.구성원의 IM화 아무래도 국내에서 개성 하난 제일 강한것 같다.
  • 그리고 2014 롤챔스 서머에서 럭스를 픽해서 그 삼성 블루를 상대로 1승을 챙겼다! 이렇게 또 접으려는 팬들을 희망고문하기 시작하는 IM. 거기다 이 승리는 삼성 블루의 공식전 10연승을 끊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팀명 그대로 인크레더블 미라클했던 경기. 근데 전시즌에서도 롤마에서 시즌 초반엔 블레이즈랑 크트비 잡은적 있지 않나. 설마..
  • 일부 삼성빠들은 재경기 전엔 삼블이 유리했으니 진정한 승리가 아니라고 평가 절하 하지만 일명 엠졸렬 사건을 생각해보면 완전 개소리. 당시 IM 2팀은 억제기도 부셨고 천주는 3코어템도 못 챙겼을 정도로 말려놨고 바론 버프까지 두른 상황이였다. 그리고 그런 삼블보다 더 멘탈 나갈 상황에서도 재경기를 이겼다. 재경기 기회를 잡은건 운이였다고 쳐도 재경기에서의 경기력은 분명 운이 아니였다. 정말 넘사벽 실력차였다면 재경기에서도 이겼을것이기에 재경기 탓은 삼블의 멘탈이 대한민국 대표 약체팀 IM에게 약간의 변수로도 질 수준이라고 인정하는 꼴.
  • 하지만 역시나 NLB에서 8강 탈락하며 강렬한 DTD에 속박 되있다는걸 보여줬다.

4.3 2015 시즌 이후 단일팀

4.3.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프리시즌, 여느 시절때처럼 새 시즌이 되자 선수들이 머릿속을 새로 비워버려(...) 노답이라는 소릴 들었으나
스프링 시즌, 예상 외의 3승을 챙기며 그 어떤 시즌때보다 팬들을 희망고문하고 있었으나(...)기대를 하니 노답이 되고 기대를 버리니 뭔가 될것 같은 이 밀당이야말로 IM의 전매특허인가[32]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경기를 보면 이전의 시드쟁탈전과 프리시즌 경기와는 사뭇 달라진 포지션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의 경기에선 미드라이너 프로즌선수의 캐리력에 의존하던 정글이 2015년에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대담하게 이니시를 열거나 갱을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킬도 잘 먹는다 탑 라인은 캐리형 챔프를 픽하여 개인기량으로 1인분 이상을 해내고, 바텀은 원딜이 2:1로 혼자 포탑방어를 하며 꾸역꾸역 크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딜보좌에서 자유로워진 투신선수가 로밍을 다니며 정글과 함께 라인을 터트리는 그림이 나온다. 맵을 돌아다니는 정글과 서폿을 밀어주려면 각 라인에서 버티는 탑,미드,원딜의 개인기량이 뛰어나야 하는데 라일락,프로즌,손스타선수의 피지컬이 각 라인을 잘 받쳐주고 있는 것. 위의 운영이 제대로 빛난 진에어와의 1경기는 옛날의 삼성화이트를 보는 것 같다 라고 평가될 정도. 꼭봐라.두번봐라

사실 정글에 대한 비중이 커진 것은 2015년 1월 23일 SKT T1과의 경기를 보면 뚜렷이 보인다. 진에어는 IM과의 2차전에서 초반부터 정글을 노려보았고 성공했다.미드가 제드픽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방황했던 것도 한 역할 했다. 그러자 3차전에서 IM 서포터 투신선수가 초반부터 정글과 합류해서 라인을 터트려 버린다. 게다가 SKT T1전부터 벵기의 용을 두번이나 스틸했던 정글 위즈덤선수는 대도가 될 참인지 진에어의 용도 두번 스틸하며 리신의 얼쩡거림만으로도 진에어가 긴장타게 만든다. 3차전은 워낙 혼전이었고 한타의 결과에 따라 승기가 이리저리 바뀌어서 진에어 갱맘선수의 아리는 방템을 한번 쓰고 팔아도 다른 레어템으로 교체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자가 되어 있었다. 두 팀중 어떤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 양상은 팽팽했는데 결국 아리가 끊기면서 IM이 우승을더불어 MVP를가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MVP 위즈덤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이 아파서 병원에 있고 본인은 손목부상을 당해 한동안 연습을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코치나 감독이 한명은 쓰러져야 선수들이 정신차리는 스프링시즌

위의 탈수기식 운영은 금방 한계를 드러냈는데 1월 31일 나진과의 경기에서 IM은 2:0으로 나진에게 완패당한다. 나진전 1세트는 '바텀이 터지면 탈수기운영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바텀이 한번 터지자 탑이 연달아 터지며 정글은 갈데가 없어지고 미드는 라인 지박령이 되었다. 터진 라인 수습하느라 맵장악이 어려워짐으로 인해 IM은 용과 바론의 시도는 물론, 스틸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골드차는 마구 벌어져 4명이 매복해서 나진원딜 하나 잡는 처지가 되었다. 1세트에서 남은건 라일락선수의 경이로운 무빙 뿐. 미드를 버텨준 프로즌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프리시즌 때로 회귀한것 같다는 잔인한 평가를 받으며 IM은 1세트를 종료한다. 2세트는 연이은 갱실패와 탑 솔킬,정글러에게 집중된 포킹으로 용 앞 한타를 계속 놓치는 가운데 IM은 한타도 제대로 못해보고 무난히 질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나진이 섣불리 한타를 열어주었고 IM은 한타 한번 제대로 성공해냄으로 상황을 반전시키고 골드도 역전하고 바론도 먹어 경이로운 맷집을 보여준다. 나진은 용스텍5, IM은 바론을 두른상태로 성앞 교전이 시작되었고 IM이 성 앞 한타에서 지면서 경기가 끝나버린다. 경기 중 두드러지는 점은 나진은 꿍의 기복이라는 약점을 안고갔지만 미드를 제외한 전라인에서 이득을 보았고 IM은 각성한 정글러라는 강점이 있었지만 미드를 제외한 전 라인이 터졌다는 것이다. 나진전의 결과가 전략의 문제인지 선수 개인기량의 문제인지 분명치 않지만 IM에게 새로운 전략의 제시는 필연적인 것으로 보인다.

나진전 패배 이후 IM은 2015년 2월 7일에 삼성 다음으로 약체팀으로 평가되는 KT와의 경기에서 1세트 퍼펙트 승리,2세트 무난한 승리를 해냄으로서, 삼성이 경쟁력을 잃은 현재 스프링시즌 하위권 탈출에 성공한다. 이 경기에서 김동준 해설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IM의 운영이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현우 해설은 'IM의 운영은 이미 오래전부터 뛰어났었지만 개인기량의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빛을 보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1세트 퍼펙트 승리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IM과 KT 두팀 모두 사리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고 더 끈질기고 집요하게 플레이한 IM팀이 승리한 경기였다. KT의 탑라이너 썸데이선수는 라인전에서는 이겼지만 한타때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KT애로우 선수의 비기인 드레이븐은 한타 때 한번 물려버린걸 시작으로 두세번 죽다가 CS깎는 노인이 되어 흔히 말하는 꼴픽이 되어버렸다. 반면 IM팀 정글 자르반의 대격변은 킬로 이어지거나 점멸을 빼내는 이득을 안겼고 서포터 투신선수의 쓰레쉬는 렌턴으로 몇번씩이나 극적인 세이브장면을 연출해냈으며 사슬채찍을 걸어 팀원들에게 어시와 킬을 가져다 주는 훌륭한 서포터 플레이를 보여준다.(눈호강급 플레이로 인해 1세트 MVP는 투신선수가 받게 된다.) 썸데이와의 라인전은 조금 밀렸지만 라일락선수의 나르는 한타때마다 3명 이상을 밀어부치는 메가나르 컨트롤을 보여주었고 프로즌선수의 풀린 손가락은 제라스의 궁극기를 정확하게 투척해 적을 집에가게 만들거나 킬을 추가한다.경기 중반쯤에 가면 시비르로 홀로 드레이븐과 잔나를 상대하는 손스타선수를 볼 수 있는데 2:1중임에도 꽤 안정적인 라인전을 펼친다.

2세트는 밴픽이 거의 1세트와 비슷했고 무난하게 IM이 이기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간다. 1세트에 드레이븐을 꺼낸 KT는 1세트에서 베인을 꺼냈고...원딜은 충이 되었다...KT로서는 소규모 한타에서 자꾸 팀원이 한명씩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자 매복으로 상대를 끊어먹을수밖에 없었고 시비르를 두번이상 끊어먹었으나 그뿐이였다. 서포터 투신선수는 여전히 쓰레쉬로 렌턴을 던져댔고 라일락선수의 메가나르는 한타때마다 얼쩡거리고 있었으며 KT 썸데이선수의 사이온은 호응받지 못하는 질주를 하다 적들의 품에 안기며 IM의 한타승리에 일조한다. 미드에선 또 제라스를 꺼낸 프로즌선수가 원거리궁을 정확하게 조준해 나그네선수의 멘탈을 저격하고 KT의 킬을 쓸어담았다. (2세트 MVP가 프로즌선수였다.) 리신과 시비르가 한번 이상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IM은 한타구도와 타이밍에서 유리함을 가지고 한타를 시작했고 조금씩 이득을 챙겨갔다. 원딜 시비르가 앞점멸로 들어가는 패기넘치는 어그로까지 보여주며 2세트의 희망이였던 KT 애로우의 베인을 끊은 결과 IM은 상대 미드를 뚫고 들어가며 가뿐하게 승리한다.

KT가 약세이긴 헸지만 이렇게 말려버릴 수 있는것인지 의아한 경기. KT가 탑 썸데이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프리시즌때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도 IM의 경기 주도에 꼼짝도 못하고 말려버린건 지난 프리시즌 중위권 팀으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는 일이었다. IM 선수들의 컨트롤이 좀더 꼼꼼해진것은 이번경기에 눈에 띄는 점. 선수 개개인의 전투 포지션, 한타집중력이 조화되어 한타가 마치 잘 짜인 직물처럼 정교해진것은 놀랄만하다. 운영측면에서 오브젝트 콜이나 손해를 상쇄하는 대안등이 빠르고 대담하게 제시되었다는게 경기중에 드러난다. 그것이 이현우 해설 말처럼 본래 IM팀 자체에 내재되어있는 운영의 능력이였는지는 앞으로의 경기를 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 적어도 '상대를 압박하고 페이스를 주도하는 모습'이 이 경기에서 충분히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후 2월 11일 CJ전에서 IM은 1:2로 패배한다. 1세트 텔포를 활용한 라일락선수 메가나르 캐리+CJ샤이럼블의 이퀄버그 + 투신선수 레오나의 공격적인 라인전과 시기적절한 로밍으로 초반기세를 좋게 가져가서 팀원 모두가 별다른 실수없이 유기적인 운영으로 끝까지 밀어버린 경기. 김동준해설, 이현우해설의 운영칭찬을 받으며 IM승리했다. 2세트는 IM정글의 바텀라인 갱은 실패했지만 CJ정글의 탑라인갱은 성공함으로서 스노우볼이 굴러갔고, 투신의 잔나가 1세트 매라의 잔나처럼 맥없이 킬을 당하는 등 2세트에선 상대편 레오나에게 고통을 돌려받았다. 초반 라인전이 어려웠던 프로즌선수의 럭스가 한타때나 소규모 전투에서 적절한 스킬사용으로 볼거리를 만들어 주었으나 전체적으로 손을 쓸수없을 정도로 말려서 IM이 패배한 경기. 3세트는 초반기세는 좋았으나 조금씩 조금씩 이득을 내주며 역전된 경기. 특히 CJ의 럼블과 카사딘의 성장은 큰 골칫거리가 되어버려 끊어먹기도 어렵게 됐다. IM에서 기본기가 잘된 2원딜이 활약해보려고 발악했으나 탑 룰루를 픽한 라일락이 버텨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나미의 끊김과 뻘궁에 정글 위즈덤의 코마상태를 연상케하는 무감각한 플레이가 찬물까지 끼얹으며 게임이 급속도로 기울어졌다. 여담으로 이 게임 후반에 넥서스가 꺠지던 도증 IM위즈덤 선수의 게임종료 메세지가 화면에 잡혀 LOL커뮤니티에서 위즈덤 선수가 탈주한 것 아니냐며 패널티 언급과 함께 선수비난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귀신같이 몰락했다.

2라운드에서는 새로 영입된 정글러 아레스가 별 힘을 쓰지 못하며, 승점 자판기이던 삼성 갤럭시에 1승을 안겨주는 등.. 전패 의 기록을 남기며 승강전으로 강등되었다.

5월 16일 승강전에서는 1경기는 Winners, 2경기는 Anarchy 와의 경기에서 각각 2:0 으로 승리하며 롤챔스 잔류에 성공했다.

4.3.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월 22일 진에어와의 첫경기에서는 무난하게 0:2로 패배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29일 아나키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무난하게 가져간 이후 2세트에서 난장판 끝내 패배를 기록했으나 롱주와 아나키가 경기해서 클라이언트와 온풍기와 전김이가 캐리 3세트에서는 상대방이 던진걸 잘 받아먹고 첫 승을 챙겨갔다. 6월 4일 나진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유리한 가운데 그놈의 바론오더가 또....발목을 잡으며 패배 2세트까지 내주고 만다. 사실 이긴경기도 그렇지만 빈말이라도 경기력이 좋다고는 할 수가 없는게 탑은 돌아온 애플이 이른바 'S급' 혹은 'A급' 탑 라이너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영고라인이었던 프로즌은 뭔가 계속 아쉬운 모습과 함께 빠르게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봇듀오는 그나마 1인분씩은 해주고 있지만 이곳 롤챔스라는 곳에서는 그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아닌 사람도 많다. 다만 잘 나가는 팀의 팀원들은 자기가 한 번 싸면 한 번은 꼭 캐리를 해주고 있다 답답한 탑 미드 +정글 을 대신해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다.

5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OP조합을 가져간 kt를 상대로 초반부터 킬을 가져가며 그걸로 굴려진 스노우볼을 끝까지 지키면서 승리를 거둔다. 이 기세를 바탕으로 2세트에서는 잘 큰 베인을 바탕으로 3억제기까지 미는 정말정말정말 좋은 상황을 만들었는데[33] 바론 이후 싸움에서 약간(?)의 실수로 시간을 주기 시작하면서 50분 이후 상황은 비슷해졌고 결국 역전을 당하는 희대의 명경기를 만들어낸다. 이겼다고는 안 했다 여기에 멘붕했는지 3세트는 투신과 로어의 던지기로 패배......

6월 11일 스베누와의 경기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졸전 중에 졸전이 되어버렸다. 서로가 던지는 가운데 '누가 더 잘 던진걸 받아먹느냐' 의 싸움이 아닌 '누가 더 던지고 나서의 피해가 적은가'의 싸움이 되어버렸고 빈말이라도 나아졌다고 볼 수 없는 경기였다. 더더군다나 스베누에게 처음으로 세트를 내주기도 했고

6월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는 무난한(...)패배를 기록했고, 2경기는 초반 승기를 잡아갔으나 대치 구도 중 투신의 이해할 수 없는 리신Q 4인 다이브로 인해 역전당해 패배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파라곤, 엑스페션, 스푸키 의 영입과 함께 레블즈 아나키를 상대로 2:0 승리를 따내며 다시 비상하는가 싶더니..

나진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나 싶더니, 2세트에서는 오뀨의 루시안에게 탈탈 털렸고, 3세트에서는 엑스페션의 쉬바나가 초반부터 갱에 당해 죽으며 무력하게 패배했다.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갱맘의 텔포 트페 운영에 휘둘리며 패배했다.

7월 30일 스베누전에서는 라일락이 오랜만에 출전했다. 1세트에서 스푸키는 올라프를 뽑아들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브라움과 쓰레쉬를 저격밴 당한 이그나는 레오나로 환상적인 CC연계를 넣었다. 그리고 프로즌은 펜타킬에 실패했다

2세트에서는 마찬가지로 미드 이즈를 뽑아든 프로즌이 방해 없이 파밍을 하고, 라일락의 쉔 이 도란검 스타트로 마오카이 상대로 라인을 편하게 밀다가, 첫 귀환 때 정령의 형상을 일시불로 사오는 우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간에 쓰레쉬의 사형 선고에 이그나의 브라움이 물려 사망하고 이즈리얼도 사망하며 스베누의 코그모가 무럭무럭 성장하게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해 버렸다. 그래도 용 앞 한타에서 쉔 이 도발점멸 로 코그모가 딜을 못 넣게 방해하는 사이에 이즈리얼과 시비르가 프리딜을 넣으며 승리했다.

4.3.3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롤챔스의 드림팀인 줄 알았으나 산으로 가버린 사공 많은 배
Longzhu Gaming의 DTD 본능새 스폰도 이름을 잘못 구했다

1월 14일,2016 스프링 시즌 첫 상대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맞붙게 되었다. 1경기는 탑 라이너 엑스페션이 원딜러인 캡틴잭을 한타 때 마다 보호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2경기는 코코의 제이스가 상대방 레드 진영에서 정글러 윙드의 앨리스를 잡아냈다. 이후 피오라의 성장을 막고 2경기 컨셉인 포킹을 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1경기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경기는 조화로운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쾌조의 스타팅을 끊었다.

그러나 1월 20일, 그 압도적인 기세에도 불구하고 다음 상대인 삼성 갤럭시에게 일격을 맞았다. 1경기는 갱플랭크와 룰루라는 OP픽을 다 넘겨주고도 환상적인 카운터를 쳐서 승리했으나, 2경기에서 일이 꼬였다. 후반 45분이 넘어가도록 제대로 된 한타를 안 하고 삼성 입장에서 욕이 나올 만큼 치밀한 스플릿으로 억제기 타워 세 개를 다 밀고 탑 바텀 억제기를 밀었으나 우월한 라인클리어를 바탕으로 미친듯이 버텨낸 삼성이 5용을 챙기고 우르르 돌진하자 게임 끝. 3경기에서는 3인갱으로 초반에 2킬을 먹고 시작했으나 앰비션의 엘리스가 미쳐 날뛰기 시작하면서 한타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2:1 패배를 당했다.

이어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플레임을 출전시켰으나 2:0 패배. 너무나 깔끔하게 져 버려서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 물론 락스 타이거즈가 현재 SKT를 제치고 롤챔스 최강이 아니냐는 평을 받을 만큼 폼이 올라와 있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 롱주의 팀플레이는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기에 3강으로 꼽히는 SKT, KT, ROX를 상대하기엔 부족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2월 3일에 약팀으로 분류 된 CJ와의 경기에서 조차 라인전에서의 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시즌 중반기부터 퓨리가 출전하게 되지만 운영도, 한타도 엉성한 이 상황에서 원딜 하나 바뀐다고 얼마나 바뀔지는 알 길이 없다. 현재의 문제는 캡잭의 원딜 보다 솔랭을 하고 있는 탑과 미드가 더 문제이기 때문.

이 영상에서 롱주 게이밍의 문제를 어느 정도 짚어볼 수 있다. 1만 골드 차이로 뒤진 걸 감안하더라도, 명확한 오더 없이 각자 하려는 대로 하는 바람에 4:5 한타를 열었는데도 대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부정리를 통해 오더를 내리는 사람을 일원화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로 보인다.

2월 5일 E-mFire 와의 경기에서는 지난 Cj전 승자 조합인 플레임-크래쉬-프로즌 이 출전했으며, 1경기에서는 50분이 넘는 지루한 대치 끝 바론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어 경기를 끝냈고, 2경기에서는 프로즌의 럭스를 필두로 빠른 승리를 거두었다.

2월 11일 스베누 전 에서는 1세트에서는 다시 엑스페션-체이서-코코 가 출전했다. 밴픽에서 플로우리스의 리신이 풀렸고, 그 리신에 의해 경기가 터져버렸다. 수능 30번 리신영역 2세트에서는 탑정글미드 를 교체 출전시켜 승리를 얻었고, 3세트에서는 1세트 멤버가 다시 나와 라인전부터 터트리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시점, A/B팀 을 번갈아 출전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A:엑스페션-체이서-코코) (B:플레임-크래쉬-프로즌) 프로즌의 승자 인터뷰에 의하면 현재 다른 조합들도 준비중이며, 각 조합의 특성이 크게 다르지 않아 팬들이 우려하는 바텀라인과의 손발 맞추기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한다.

2월 18일 SKT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엎어버리고 SKT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1:13이었던 상성을 깨부쉈다.

2월 24일 KT전에서는 새로운 멤버 조합을 출전시켰으나 2:1 역전패를 당하며 1라운드를 5위로 마무리지었다. 이름값에 맞지 않는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문가들의 걱정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를 받아냈다.

3월 3일 후반기 첫 경기인 ROX전에서는 기대주인 퓨리가 출전했으나, 바텀을 포함한 모든 라인에서 압도 당하며 완패.

3월 9일에는 신인 서포터 쭈스 를 출전시키며 콩두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상태가 불안정하다던 kt에게 2:0으로, 그것도 2세트에서는 초반에 경기 다 잡아놓고 라이너들이 전부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완패하며 운영이나 팀 단위의 호흡이 여전히 불안정함만 입증했다. 일단 2라운드 들어 멤버 조합을 다인큐와 스크림을 통해, 엑스페션-체이서-코코-퓨리-퓨어 와 플레임-크래쉬-프로즌-캡틴잭-쭈스 두 팀으로 확립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용준 기자가 3월 14일 라디오 롤챔스 쇼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아직 베스트 5를 추려내지는 못했으며, 스프링 시즌 내에는 추려낼 것이지만 2라운드 내에서도 쭉 경쟁시킬 것이라고 한다.

3월 24일 SKT에게 2:0으로 패배했다. 이 날은 10명 전원이 출전했으나 전부 패배, 순위가 어느새 8위까지 추락했다.

그리고 4월 1일, 스베누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완전히 리빌딩이 망해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만약 서머 시즌까지 이런 상황이라면 먹튀/e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가 아주 풍성하게 변하는 비참한 상황이 나올 것이다.풍성할게 뭐 있어. 그냥 롱주 게이밍 전체가 먹튀이니까 문서로 만들면 되지

스베누전 패배로 포스트시즌 탈락은 시간 문제였지만 4월 6일 아프리카전에서 1:2로그나마 1세트도 리라의 카직스 삽질로 겨우 따내면서 패해 완벽하게 호흡기를 떼고 말았다.

4월 9일 포스트시즌 직행 확정이었던 진에어를 2:1로 잡아내며 다행히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다.

4.3.4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너무 늦었던 각성

5월 19일 플레이어 서밋에서 캡틴 잭이 해설 전향 의사를 밝혔고, 스포티비의 정식 중계진으로 합류했다. 선수로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니라지만 최소한 이번 시즌은 롱주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비한 듯 G2에서 나온 Emperor 김진현 선수를 영입했는데, 오더형 원딜로 잘 알려진 엠퍼러의 영입에 많은 팬들은 오히려 팀에 녹아들기 힘들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캡틴 잭 외에도 플레임, 프로즌, 쭈스까지 엔트리에서 내리면서 선수 기용에 있어 변화를 추구했다. [34]

개막전에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1세트에서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치는 아프리카에게 전체적으로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좁은 구역에서의 난전에서 여러번 패배하며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서는 초반을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중반 한타 승리 이후로 분위기를 크게 가져왔고, 그 유리함을 바탕으로 두 번의 바론을 대지의드래곤과 장로드래곤과 바꾸며 강하게 몰아쳤다. 하지만 그 유리함을 승리로 가져오지 못하고 아프리카는 끈질기게 돈을 긁어모아 아이템의 격차를 줄였고 각자 바론버프와 장로드래곤버프를 나눠가진 상태에서의 전투에서 진형이 갈리며 한타에서 패배를 하게 되었다. 이후 아프리카의 바론낚시로 시작된 한타에서 승리한 아프리카가 무리하다가 게임을 끝내지 못했고, 이것을 바탕으로 장로드래곤을 챙겼지만 아프리카가 억제기만 챙기는 데에 그쳤다. 이후 퇴각하는 것을 따라오는 아프리카를 급습했지만 장로드래곤 버프가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의 한타력에 밀려 한타에서 또 다시 패배하게 된다. 이 승리를 바탕으로 바론을 챙긴 아프리카가 조합의 돌파력을 앞세운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승리를 내주며 롤챔스 서머를 0:2 패배로 시작하게 되었다.싸움을 못하는게 문제 아프리카가 잘한거다

진에어와의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도 0:2로 패배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미드에서는 진에어의 신예 블랑의 캐리를 막지 못했으며, 체이서는 윙드와의 강타 싸움에서 밀리며 운영의 주도권을 내주는 그림이 지속되었다. 유럽에서 돌아온 엠퍼러는 MSI때의 포지셔닝이 고쳐지지 않은 모습으로, 퓨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폼을 보였다.

2주차 KT와의 경기에서는 모처럼 엠퍼러의 캐리로 1세트를 따냈지만 여전히 포지셔닝이 발목을 잡아 2,3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역전패를 당하며 3패의 수렁에 빠졌다. CJ가 세트 연패를 끊지 못하고 전패하면서 꼴지는 아니게 됐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는 전망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참담한 부진에 빠져있다.

cj엔투스와의 꼴지 결정전에서마저 패배했다. 마지막 3세트 엠페러는 bdd의 바루스가 날리는 꿰뚫는 화살을 계속 맞으면서 게임을 역캐리했다. 이쯤되면 답이 없다.. 그래도 ESC와의 경기는 이겨 기나긴 4연패를 끊어냈다. 다만 ESC 에버가 승강전을 거쳐 막 올라온 팀이고 이 당시 에버가 완전 의아한 하드쓰로잉만 반복해서 사실 지는게 더 이상한 수준인지라 이게 반등의 지표가 될지에 대해선 좀 더 지켜보자는 여론이 많은 편.

그리고 다음경기에서 2위였던 삼성을 초장기전을 통해 1경기를 가져간 다음 전라인을 터뜨리며 2경기도 승리하며 반등의 시작이 될수있을지도 모를 만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연승 이후 3연패를 기록했고, 처음에는 천적 락스를 상대로 분전하며 기대를 하게 했지만 MVP와의 중위권 올라가기 대전에서 부족한 팀플레이를 다시 드러내며 완패, 여전히 하위권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라운드 MVP와의 1세트에선 시야가 없는데 원딜인 퓨리가 상대팀 바드의 신비한 차원문을 타고 넘어가다 바로 바드와 Q 스턴과 딜탱 렉사이의 어마무시한 딜에 순삭 당하는 하드쓰로잉으로 팬들과 해설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빡친 김동준은 할말을 잃은채 음소거 모드에 들어갔다 이어진 극 하드 바론쓰로잉으로 경기를 북미급으로 집어던지며 폭망해버렸고 2세트 역시 초체정 체이서의 영향력은 빛이 났으나 그것뿐이었고 이후 무난하게 패배하며 강등전으로 가는 길이 열려버렸다.

결국 강동훈 감독도 체이서-코코 조합으론 답이 없다고 판단한건지 CJ전부턴 크래쉬-프로즌 조합을 가동시켰고, 이 둘은 모처럼 부여받은 기회에 제대로 응답해줬다. 대 CJ 5년 무패를 2:0으로 깔끔히 박살낸데 이어 승강전 경쟁자였던 ESC도 사실상 크래쉬-프로즌의 캐리로 2:1 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ROX전에서 2:0으로 완패하며 상대전적이 0:16이 되었다.그래도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것이 단지 하위권끼리 맞붙어서 그런게 아님을 보여주었고 패배했어도 좋은 평을 받았다. 자세한 것은 9주차 경기 문서를 참조.

진에어전에서 2:1로 승리하였다. 코치진이 자신있어 했다는 언급이 경기 해설 중 나왔는데, 과연 자신있어 할만했다. 1세트에선 트레이스에게 나르를 쥐어주는 밴카드 활용 후 탑야스오로 카운터 치고, 엑스페션은 상대 블루쪽 정글 2캠프를 독점하며 글골을 벌렸다. 크래쉬의 헤카림은 프로즌의 말자하와 야스오를 성장시켜 주고, 퓨어는 최근 주가가 오르는 탐켄치를 활용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2세트는 프로즌이 오랫만에 신드라를 꺼냈다, 진에어의 갱킹에 완전히 망하며 어렵게 흘러갔으나 어떻게든 역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에어식 운영과 맞물려 잠시 유리하긴 했으나 상대 딜러진과의 차이를 극복하진 못했다. 3세트에선 초반에 힘을 받는 코르키를 픽하면서, 한번의 실수로 위태로웠으나 상대 드래곤 트라이를 탑 정글 미드가 잘 방해하다, 추격 구도를 만들고 퓨어와 퓨리가 다시 도착해서 역으로 4킬을 낸 뒤 햇바론과 함께 쉽게 승리하였다. 전반적으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많은 준비를 해왔음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KT를 만나 2:0으로 완패했다. KT의 운영과 인원배치가 롱주보다 효율적이었기에 이 부분의 보완이 필요한 상황

아프리카를 만나 2:1로 승리하였다. 1세트에선 코그모를2픽으로 빠르게 가져가면서 아프리카의 밴픽구상을 박살난게 유효했다는 평이며, 이어진 2세트에서도 포킹조합 상대로 돌진조합을 꺼내 좋은 흐름이었으나 상대의 기가막힌 바론버스트로 흐름이 역전되었다. 3세트는 상대가 트페를 뽑으며 바텀갱킹(이날 3세트 모두 맞라인전이었다.)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패색이 짙은 줄 알았으나, 바텀지원없이 성장만 한 크래쉬덕에 글골 차이는 킬스코어 만큼 차이는 나지 않았고, 이윽고 성장한 크래쉬가 이곳 저곳 다니며 흐름을 바꾸었고, 아프리카의 공격성을 롱주가 빠르고 정확한 합류전 판단하에 받아치면서 조급해진 아프리카가 실수를 남발하며 경기에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롱주를 근5년간 물먹인 CJ가 승강전 행이 확정되었고, 이후 펼쳐진 ESC 와 KT의 경기에서 ESC가 1:2로 패배하며 다시 8위로 오르게 되었다.

또한 롱주는 크래쉬 -프로즌 조합 투입 후 7경기 중 5경기(CJ ESC 진에어 아프리카 SKT)를 잡고 소위 3강 (ROX KT)에게만 패배했다.이쯤 되면 달라진 경기력은 일시적인 혹은 하위권끼리 맞붙었기 때문이라 보기엔 어려워 보인다. 코치진또한 선수 기용면에선 아쉬운 평을 받을 수 밖에 없겠으나,밴픽전략이나 피드백 부분은 강등권 끝자락에 걸친 팀 치고는 괜찮은 상황이다. 휴식기가 길었던 미드 정글이 최근 메타에 잘 적응하는 챔프폭을 가진 덕분에 단조롭지 않은 밴픽전락을 짤 수 있는 덕분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SKT를 2:0으로 완파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경기 내용도 2세트는 20:3 으로 압살하였고, 1세트는 엑스페션 크래쉬가 듀크 벵기를 압살하면서 스노우볼링을 실수없이 제대로 굴렸다. 다만 이 맴버가 모두 잔류할지는 의문. -스폰도 2년간 노플옵 노롤드컵인데 돈을 줄지-

이쯤되면 크래쉬-프로즌이 1라운드에 안 나온것이 천추의 한일 정도. [35] 머니게임에 쓴 돈이 아깝게 되었다. 비싼 돈 주고 사온 선수들이 팀워크가 안맞고 운영이 안되고 한타가 안되고 결국 쓰로잉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벌어지며 악순환을 낳아 팀의 순위를 추락시킨 원인이 되었고, 사람 구실하는 멤버는 엑스페션, 크래쉬, 프로즌이 되었는데 이들은 롱주가 비싼 돈 들여 머니게임으로 지른 선수들이 아닌 오랜만에 컴백한 올드비와 강동훈 감독이 발굴한 신예, 그리고 머니게임 체제 이전의 에이스다.

여담이지만 2016년은 승강전 도입 이후 롱주가 처음으로 한번도 승강전에 가지 않은 한 해였다. 올해는 다르다 거금을 쓴 기대치에는 한참 못미치기는 했지만 2016년 섬머 승강전으로 떨어진 의 기대치 역시 낮은 팀들은 아니긴 했기에 위안을 삼...아야 하나.

5 前 멤버

6 탈IM효과

유독 IM에서 타팀으로 이적한선수들이 다른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서 탈쥐효과에 빗대어 표현한다. 마침 IM도 과거 LG의 스폰을 받은적이 있는만큼 적절하다. 아니 스타2때는 잘했으면서 롤에서는 왜그러는거임? 자세한 것은 탈쥐효과 문서 및 감독인 강동훈 문서 참조.

믿고 쓰는 제닉스산, 제넥센(...)과는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다. 제닉스는 이미 선수가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상위권 팀의 주목을 받으니 팀이 잡고 싶어도 돈과 매니지먼트가 받쳐주지 않아서 선수를 다 놓쳐버렸던 것이다. 오히려 이쪽은 위에 나왔듯이 믿고 쓰는 ○○산에 더 가깝다. 하지만 IM의 경우는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른 팀만 가면 뻥뻥 터지므로 탈쥐효과와 매치가 잘 되는 편.

참고로 입쥐효과도 그대로 받는다. 오랜 현장공백이 있던 엑스페션을 빼면 2016 멤버들은 전부 입쥐효과에 직격당했다. 엄밀히 말하면 엑스페션은 롱주 재창단인 2015 서머 2라운드에 영입되었으니 소위 머니게임 멤버에는 포함이 안되고, 머니게임 멤버들은 전원 입쥐효과 디버프에 시달린 것이 맞다.[42] 결과적으로 엑스페션에 더해 에일리언웨어 출신의 프로즌(...)이나 중국 3부리그 뛰어봤다는 크래쉬(...) 원투펀치 빼면 과거 팀 시절에 비해 경기력이 대부분 내려갔다.

또하나 탈IM효과의 공통점을 보면 명문팀에 가서 혹은 명문팀을 거쳐서 터졌다. 탈쥐효과의 최대 수혜자 타이거즈는 말할 것도 없고, kt 롤스터를 거쳐서 탈쥐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레인오버와 스멥은 시즌 4 종료 후 SKT 연습생 경력이 있기도 하다. 과거 IM시절 롱주의 열악한 코칭환경을 추측해볼 수 있는 요소.

6.1 실제 탈IM효과 사례

  • 이상정(Cornsalad) - 미드 AP 마이충을 양성했다.
  • 송경호(Smeb) - 탈퇴 이후 ROX Tigers 입단. 이후 2015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 2015 롤챔스 서머 3위, 2015 롤드컵 준우승, 2016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 2016 롤챔스 서머 우승을 거뒀다. 평가는 세계 최정상급 탑라이너.
  • 이서행(KurO) - 탈퇴 이후 ROX Tigers 입단. 이후 스멥과 상동. 평가는 세계 최정상급 미드라이너.
  • 김태완(Wisdom) - 탈퇴 이후 ROX Tigers 입단. 2015 롤드컵까지 상동. 그리고 Tigers에서 탈퇴 후에 Giants Gaming에 입단해 Giants를 승강전에서 1부리그에 잔류시킨 후, 2부 리그 Misfits 로 이적해서는 팀을 1부로 승격시켰다.
  • 정재우(Fixer) - 탈퇴 이후 KT 롤스터 입단. 이후 KT 롤스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 김의진(Reign Over) - 탈퇴 이후 Fnatic 입단. 이후 2015 LCS EU 스프링, 서머 시즌 우승. 2015 롤드컵 4강. LCS 정규시즌 32연승 기록 보유.
  • 김민권(Ares) - 탈퇴 이후 KT 롤스터를 거쳐 ESC Ever 입단. 이후 2015 KesPA Cup 우승, IEM 시즌 10 쾰른 우승.
  • 권민우(Lasha) - 탈퇴 후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던파를 시작. 액션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 이동근(IgNar) - 탈퇴 후 KT 롤스터를 거쳐 유럽 2부리그 Misfits 로 이적,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잠재적 후보군

  • 김세영(Proxcin)[43]
  • 이재하(Sylph) - 락스에서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정지를 당하고 방출되었으나 현재 중국팀 소속.
  • 문지원(Spooky) - 2015 KesPA Cup에서 CJ 엔투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거듭된 리빌딩으로 롤챔스에 올라오지 못했다.

없어 이제 터질놈 다 터졌어

탈퇴 후 다른 팀에서 활동을 지속했으나 탈쥐효과를 받지 못한 선수들

  • 박재권(PLL) 외 MKZ에서 활동했던 팀원들 다수 - 2014 서머시즌 MKZ로 PLL빼고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비시즌에는 제닉스의 스폰도 있었으나 결국 스폰이 다시 떨어져나간 뒤 2015 롤 챌린저스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44]
  • 오장원(Roar) - 이 분야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 손승익(SONSTAR) - 유럽가서 탑승 잘해서 정규시즌 3위까지 찍어봤으나 IM 시절과 실력이 변한게 없다.
  • 이태경(Smurf) - 대만 LMS에서 충분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 손승용(Thy) - 북미 2부리그(...)에서 충분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 전호진(Lilac) - 중국 3부리그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승격 후 2부리그 코치가 되었다 카더라

그 외 추가바람

7 기타

이 팀이 창단발표를 한 이후 여러 사건이 구설수에 올랐는데, 대표적인 것은 링트럴과 건웅의 통수사건과 서포터인 타투의 와우 경력에 대한 논란이었다. 타투 관련 사건은 조금 식은 편이지만, 링트럴건웅의 대립은 양측의 설명차이로 인해 점점 거세지는 중. 그러나 링트럴이 나가고 이후 웅이 사과를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 상태. 링트럴건웅의 갈등은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참조.

부진한 성적과 스폰하는 기업이미지가 이 팀에도 영향을 줬는지 팬덤에서는 10년째 가을야구 못하는 모 팀의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 야빠들이 많은 PGR21에서는 "경기 내내 희망고문을 당하는 게 마치 그 팀의 경기를 보는 것 같다." "왜 사람들이 LG야구를 계속 응원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팀의 빠가 된 지금은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데 LG는 이 팀을 후원하는 많은 스폰서들 중 좀 더 비중이 큰 네이밍 스폰서일 뿐, LG라는 기업 자체가 이 팀을 운영하는게 아닌지라 사실 LG와는 딱히 관련이 없다(…).그럼 롯데가 스폰하고 있는 MVP는

결국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온 성적부진으로 인해 대대적인 리빌딩이 진행되고있다#

하위권 팀들중 선수 개별 문서 작성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팀이다. 2014 스프링 시즌에 드디어 10명 전원의 문서가 개설되었으나 섬머시즌에 7명의 멤버가 교체되었다.(...)

묘하게 불운한 팀원들이 많은데 징크스로 노뎃을 찍고 루시안으로 2연속 mvp를 받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파라곤은 레인오버와 애플의 스로잉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은퇴했으며, 입단 당시부터 꾸준히 1.5인분은 족히 하던(심지어 삼성 블루나 나진 쉴드 같은 강팀을 만났을때도) 라샤 역시 빛을 보지 못하고 건강이 나빠져 은퇴하였으며, 라일락 역시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한수 아래로 보일 정도로 활약한적이 있었지만 1분 마다 죽는 미드와 개발살난 봇 때문에 진적이 있다. 또한 링트럴 역시 자신에게 통수친 건웅은 롤드컵 준우승, 롤챔스 우승과 준우승을 하며 승승장구 할때 쓸쓸히 방출되었으며, 레인오버, 쿠로, 뿌잉, PLL, Aco Dahn 역시 자신들에게 졸렬한 짓을 했던 이다윤, 최천주, 이관형이 롤챔스 우승 하고 세체정이니 세체탑이니 하며 찬양 받는걸 봐야만 했다. 여담으로 롤계의 흑역사 원투를 다툴 라이비타투 모두 LG-IM에서 프로 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15년에도 불운은 그치지 않아 투신의 동생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이쯤되면 굿을 해야
그 불운이 이제 팀한테도 옮겨가서 16강 올라가자 마자 내전에 삼성 블루와 SKT T1 K랑 한 조가 됐다. 거기다 삼블을 잡았는데도 재경기에다가 2세트에서 진것 때문에 그 1승이 평가절하 되는 안습한 상황이 됐다. 2015년에는 1라운드에서 3승이나 거두며 예상 외로 선전했으나 1라운드 이후 위즈덤이 이탈해버렸고, 새로 영입한 아레스의 하드똥으로 2라운드를 전패해 승강전에 가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도.두바론이 아니고 불운이 진짜 아이덴티티일지도.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추가될 듯하다.

2014년 대대적인 리빌딩 이전엔 묘하게 CJ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성적까지 반대. 그리고 창단 이후 2016 서머 2라운드에서 이기기 전까지 대 CJ 다전제 승리가 한 번도 없었다 CJ는 캐떡, 샤이, 래퍼드, 플레임 같은 걸출한 탑솔러를 양산했지만 고질적으로 엠페러를 제외하고 강력한 원딜을 가져 본적이 없어 봇라인이 항상 약점으로 지적됐다. 반대로 IM은 PLL, 스멥, 애플 같은 B급 탑솔러가 레인오버와 함께 팀의 발목을 잡는 모양세가 많이 나왔고 봇라인이 최악의 영고라인 생활을 한 라샤, A급 원딜 파라곤, 베인장인 벳쿄, MKZ에서의 모습으로 프로스트 팬들이 탐내기 시작한 바이올렛, 뿌만두란 별명이 있던 뿌잉등이 1팀은 라일락, 2팀은 쿠로랑 함께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이제는 리빌딩 때문에 없던 일이 됐지만. 거기다 탑으로 복귀한 라일락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스멥이 SKT T1 K와의 경기에서 리븐으로 마지막 불꽃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이 말은 옛말이 되었다(...)는 스멥이 KOO로 가버리고 라일락이 폭망하면서 다시 현실이 되었다. 이후 라일락-애플-엑스페션의 빠갱막간손미 트리오가 결성되며 여전히 탑솔 문제는 해결이 안된 상황.롤드컵 결승 진출 탑솔러 스멥니뮤(...)

바론이 제 6의 멤버라 카더라

3억제기 역전을 두 번이나 당한 유일무이한 팀이 되었다. 인벤 만평

승강전을 세 번이나 간 팀이 되어버렸다

롤드컵 2015시즌에 IM 출신 선수가 다섯명이나 출전했다. 그리고 4강전에서 Fnatic vs Koo Tigers 가 맞붙으며 전 IM 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스멥과 쿠로가 롤드컵 결승으로 갔다.

2015년 이후로 IM# Athena라는 여성 프로게임단을 신설했다. 기존엔 IM#Athena어라?라는 팀명을 사용했으나 2015년 4월 13일엔 Longzhu TV의 후원을 받으면서 Longzhu Athena로 팀명을 변경했다. 팀원들은 아프리카TV 레이디스 배틀 윈터 2013-2014의 우승팀인 MVP PURE와 온게임넷 lol 레이디스리그 2013-2014의 우승팀인 Grace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창단부터 최고의 여성 프로게임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아프리카TV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시즌1 우승을 거두고 이어 2015 Longzhu E스포츠 여신 인비테이셔널(LGQ)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 롱주 남성 프로게임단은 언제 이런 성적을 거두나(...)

하지만 이 같은 성과 직후 멤버간 다툼으로 해체되었다. 원래 레이디스배틀 출전팀 대부분은 아마추어 그 자체인 만큼 내분으로 인해 다음 대회에 같은 멤버로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역대 대회 우승팀은 우승 직후 예외없이 사분오열됐다. 롱주로선 아쉽게도 Athena 역시 마찬가지였다.

  1. 스타 2 코치였다.
  2. 前 Najin Expession
  3. 前 LGD Flame
  4. 前 Jin Air RealFoxy, Chaser
  5. 前 Alienware arena Frozen
  6. 前 CJ Entus 코코
  7. 前 G2 Emperor
  8. 前 삼성갤럭시 퓨리
  9. 前 Najin Pure
  10. 前 Longzhu Elory
  11. 그나마 가장 우수한성적을 거둔게 Team OP시절 롤챔스 2012 스프링 4위한것(...)
  12. 롤마스터즈 vs CJ Blaze전,vs KT Bullets전
  13. 롤챔스 윈터 13-14 vs KT Bullets전 같은 경우
  14. IgNar
  15. Anarchy와 Winners
  16. 그마저도 한세트를 내줬지만(...). 내용도 좋지는 못해서 아나키전은 봇듀오가 던지는걸 받아먹어서 겨우 이겼고, 스베누전은(...) 롤챔스 역사상 안좋은 의미의 전설로 평가받을 정도의 졸전이였다.
  17. 다크 울브즈의 미드인 나라카일 선수도 미국 TDK에서 2부리그 프로 활동을 해본 선수기는 하지만 챔프폭이 넓은 편이 아니고 최근 기세가 프로즌보다도 훨씬 더 안 좋다. 전체적으로 에버 선수들의 솔랭 폼이 다크 울브즈보다 괜찮기도 하고.
  18. 그 사이트(...)에서는 오더능력 없는 선수가 무슨 코치를 하냐고 주장하고 있고, 기타 사이트에서는 꼬치나 옴므가 게임 내 오더를 잘해서 명코치가 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PGR은 러보가 인증글도 쓰고 활동도해서 여론이 호의적인것도 있다. 일단 러보는 제이스서폿 등 독창성을 보여준 경력은 있는 선수다.
  19. 블레이즈 탓에 잭선장의 라인전 수행능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진에어의 캡틴잭-체이 듀오는 롤챔스에서 정글개입 없이 라인전이 터진 경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20. 그렇다고 골드를 적게 필요로 하는 라일락은 2016 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형 미드인 프로즌은 코코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다.
  21. 엄밀히 말하면 소환만 신인이지만 쿠잔과 파일럿은 미완의 대기라는 파일럿 양아버지 김몬테의이야기가 있다.
  22. 다만 새로운 로고에는 아직 IM의 로고도 함께 남아있다.
  23. 연습생으로 챌린저스 2부 리그에 출전했었다
  24. 굳이 득실차까지 적는 이유는, 포스트시즌 턱걸이에 실패한 삼성이 10승 8패 득실차 +0이었기 때문이다.
  25. Team OP 시절에 거두었다. 당시 멤버는 a Lilac, Paragon, Cornsalad, ashart, Nolja.
  26. 당시 메타 변화로 인해 유럽에서 프로겐의 애니비아는 밴을 안해도 탭즈의 피즈는 무조건 밴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결국 라인스왑 후 바텀에서 미드킹의 제이스가 피즈를 솔킬내며 피즈를 잘 말리나 했으나 귀신같이 킬을 먹고 복구한 피즈가 역으로 다시 솔킬을 내고 한타에서도 하드캐리했다.
  27. 그런데 이후 탭즈는 정통 메이지를 잘 못하기 때문에 원딜로 전향했다. 그리고 롤드컵에 두 번 나왔다(...)
  28. 오죽하면 뿌만두라는 별명이 생겼다
  29. 사실 이번시즌 스멥의 플레이는 꽤 좋은 편이었다. 밑에서 다 터져버려서 그렇지... 최근 솔로랭크 3위를 찍었고 T1 K를 상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포텐이 조금씩 터지고 있다고 봐도 될듯. 물론 NLB에서의 플레이를 좀 더 지켜 봐야겠지만.
  30. 당시 상황에 대한 인터뷰는 IM 홈페이지에서 정리했다.
  31. KT 불릿츠, 삼성 블루, 나진 소드와 같은 조다. 하지만 1주차에 모두 무승부를 거뒀으니 2주차가 중요해졌다.
  32. 물론 이 과정에서 의적 진에어 그린피스(...)의 1승도 있었지만 자신들보다 한수 위라고 평가받은 KT를 상대로 완승하기도 했고, CJ를 상대로 예상 외의 한방을 날리며 잠깐동안 설레게 한 적도 있었던건 사실이다. 물론 IM의 한계는 명확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들은 남아있지만, 스프링 시즌 전까지만 해도 경기 1승은 고사하고 세트 1승도 버거울거라고 여겨졌던 팀이라 예상도 못한 성적인 셈.
  33. 글로벌 골드는 kt가 앞서고 있었다
  34. 결과적으로 원딜만 두 명을 보유한 채 시즌을 시작한 게 되었는데, 현재 메타가 원딜의 활약이 극히 제한되는 메타다 보니 우려가 많았다. 그리고 그건 현실이 되었다
  35. 그러나 프로즌은 1라운드에 개인 건강 문제로 쉬고 있어서 그렇다쳐도 크래쉬가 1라운드 엔트리에 있음에도 한세트 출전에 그친것이 의문. 이동우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정말 롱주가 비싸게 주고 산 체이서가 아까워서 계속 쓰는 게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괜찮아 스포츠판에서 먹튀 널렸어
  36. 일명 링트럴. 랭크용 아이디는 '방장님 못생겼음'
  37. VTG Banking
  38. VTG Soft
  39. PSW BigPie, PSW RideRocket
  40. 前 IgNar
  41. 진에어 팰컨스 Roar, CJ 엔투스 Roar
  42. 주전이 아니었던 쭈스와 크래쉬는 당연히 제외.
  43. 직접 IM에서 활동한 적은 없고, IM 출신들이 나가서 만든 MKZ에서 활동.
  44. 그나마 바이올렛과 벳쿄가 좋은 실력을 보여줬지만 바이올렛은 IM의 기둥을 보고 잘못된 포지션 변경만 배워서, 벳쿄는 늘 강조되던 좁은 챔프폭을 고치지 못해서 프로복귀를 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