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내방송


1 개요

말 그대로 버스 정류장을 안내해주는 방송이다. 대체로 "이번정류소는/정류장은 ㅇㅇㅇ 입니다. 다음정류소는/정류장은 ㅇㅇㅇ입니다"라고 나온다.

예전에는 버스내 자체장착된 버스안내방송기로 송출하였으나, 2000년대 초에는 타코단말기를 통해 송출되었고, 현재는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S)을 이용하여 운전자 타코단말기를 통해 버스 스피커로 송출된다.

수도권, 강원도, 대전 일부지역 등 직접 성우가 녹음한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지역도 있지만 천안, 아산, 부산, 울산 등 돈이 없어서 보이스웨어와 같은 TTS(음성 합성)를 이용하여 송출하는 지역도 있다.

버스안내방송도 돈벌이 광고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류장 방송 후 생활광고를 비롯해 각종 병원이나 지역 상점의 광고가 송출된다.

과거 버스 기사가 일일히 수동으로 버스 안내방송을 송출해야 했을 시절엔 귀찮아서 안내방송을 틀지 않는 악덕 기사들도 있었다. 이때문에 지리를 모르는 타지역 승객들은 굉장히 큰 불편함을 겪었다. 지금이야 자동으로 방송이 나오는데다가 전광판으로도 안내가 나오니...

2 성우와 보이스웨어의 장/단점

성우는 음성이 깔끔하고, 발음도 정확하여, 직접 듣는 승객들에게도 전달이 잘 되는 반면, 단점으론 비용이 많이 들고,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시 안내방송 갱신하는데 오래 걸린다.

보이스웨어는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시 빠른 대처[1]가 가능하며, 예산이 덜 드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음성이 다소 좋지 않으며, 발음이 뭉개지거나, 그다지 좋지 아니하여 직접 듣는 승객들이 다소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보이스웨어를 쓰는 지역의 버스 안내방송은 대부분 유미 목소리를 쓰며 다영, 혜련 목소리를 쓰는 곳도 있다. 준우와 초롱은 없다.

천안처럼 성우를 쓰는 안내방송을 하다가 새 정류소를 송출할때는 보이스웨어가 나오는 곳도 있다.

3 지역별 안내방송

3.1 사라진 안내방송 제작사

4 안내방송 형식

추가바람.
  1. 수원시같은 경우에는 정류장이 변경되었을 때 보이스웨어로 땜빵했다가 성우가 다시 녹음해서 방송한다.
  2. 카드단말기 자체가 안내방송 기기리서 노선번호만 입력해주면 안내방송이 나온다.
  3. 몇몇 회사를 제외하면 거의 다 이비카드 안내방송을 쓴다.
  4. 삼화고속 노선이 사용하며, 이외에는 강화군 농어촌버스, M6405에서 사용중이다.
  5. 영광사에서 바뀌었다.
  6. 하지만 노선마다 안내방송이 다 다르다. 구형/신형이 섞여있는 것은 보너스.
  7. ex) 이번 정류소는 종로1가입니다. 다음 정류소는 광화문입니다. This stop is Jong-ro 1(il)-ga
  8. (예시2) 이번 정류소는, 대성산 소사거리 터미널 영풍입니다, 다음 정류소는 신흥산업입니다.
  9. 이번 정류장은 부평역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부평시장입니다. This stop is Bupyeong Station Line 1.
  10. 이번 정류장은 부산역입니다. 다음은 초량역입니다. This stop is Busan Station
  11. 이번 승강장은 충주경찰서입니다. 다름 승강장은 축협앞입니다. This stop is Chungju Police Station
  12. 이번 승강장은 나주역입니다. 다음은 나주시청입니다. This stop is Naju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