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1 惡緣

나쁜 인연. 지긋지긋할 정도로 끈질긴 인연을 가리키기도 한다.

1.1 악연 관계

아치에너미하고도 중복된다.

지속적으로 추가 바람.

2 네이버 웹툰[1] 악당의 사연의 약자

악당의 사연 항목 참조

3 네이버 웹툰

보러가기[2] - 성인인증 필요

네이버에 연재되었던 황준호 작가의 웹툰. 위 작품이 처음에 다음 만화속세상에서의 연재될 때의 연재시작일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였기 때문에 이를 의식한 듯한 작가의 말도 찾아 볼 수 있다.

본격 사이코패스 만화. 반사회적인 내용을 다수 담고 있어 성인 이용자만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제약이 걸려있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어서 그냥 스릴러정도. 야한게 아니구나

흔히들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하는 피상적인 낭만화가 아니라 끝까지 '다른 존재'화 시키는 모습이 돋보인다. 사이코패스의 생각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려 노력한 덕분에 작가가 '이 만화를 빨리 끝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 같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

주인공은 사이코패스 청년. 어렸을 때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삐뚤어진 성격을 가지게 된다.[3] 주로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고 살인 대상을 찾아다니다가 여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자주 나오는 대사는 이 꿈을 꾼 날에는 평소보다 유난히 사람을 죽이고 싶어진다. 물론 살인은 여러번 했지만 그다지 익숙치는 않아서 여주인공에게 비아냥도 듣기도 했다.[4]

여주인공도 사이코패스로 이미 여러 번의 살인을 저지른 쾌락 살인마. 이쪽도 어릴 적의 트라우마가 계기가 되어 각성한 경우다.[5] 이쪽은 살인마지만 급이 다른편. 여자에다 외모가 반반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사람에게 호감을 얻은뒤 집등에서 죽이고 시체를 남기지 않는 치밀한 성격이다.

두 사이코패스가 만나면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초에 사이코패스는 "도덕적 저능아"라는 뜻에 가까워서 로맨스등도 조금있지만 결국 살인마vs살인마답게 서로 파멸을 맞이한다.

완결 후 현재 작가는 또 새로운 만화를 시작했다.

원래는 제2의 사이코패스 만화를 그리려고 했지만 학생을 상대로 조사하다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12년 6월 중순 새로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인간의 숲 역시 사이코패스들을 모아둔 수용소에서 시작하는걸 보면... 이쪽 계열에 꽂힌 걸지도...?

연재가 완료된 후에는 유료화되었다.
  1. 예전에는 다음 만화속세상에 있었다.
  2. 5화까지는 무료로 볼수 있으며 이후 연재분은 유료결재를 해야 한다.
  3. 엄마가 성관계도중 남자에게 살해당한거에다가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섞여서 이렇게 되었다.
  4. 살인후 시체를 안치운다나, 수법이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등.
  5. 친부가 소아기호증으로 자신에게 손을 대고 그 죄책감으로 자살. 저러한 남편에 대한 반발심 때문인지 친모는 자신을 매춘에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