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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2016-17 시즌 스쿼드 |
2 드뷔시 · 3 깁스 · 4 메르테사커 · 5 가브리에우 · 6 코시엘니 · 7 알렉시스 · 8 램지 · 9 루카스 · 11 외질 · 12 지루 13 오스피나 · 14 월콧 · 15 체임벌린 · 16 홀딩 · 17 이워비 · 18 몬레알 · 19 S. 카소를라 · 20 무스타피 · 22 사노고 · 23 웰벡 24 베예린 · 25 젠킨슨 · 26 마르티네스 · 29 자카 · 31 아델라이드 · 32 악폼 · 33 체흐 · 34 코클랭 · 35 M. 엘네니 · 37 비엘리크 40 젤라램 · 45 포츈 · 54 메이시 · 55 나일스 · 68 윌록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아스날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아스날 FC No. 8 | |
에런 제임스 램지[1] (Aaron James Ramsey) | |
생년월일 | 1990년 12월 26일 |
국적 | 웨일스 (Wales) |
출신지 | 케어필리 (Caerphilly) |
신체 조건 | 177cm, 70kg |
포지션 | 미드필더 (Midfielder)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아스날 FC - 8번[2] |
유소년 클럽 | 카디프 시티 FC (1999 ~ 2006) |
소속 클럽 | 카디프 시티 FC (2006 ~ 2008) 아스날 FC (2008~ ) 노팅엄 포레스트 FC(2010 ~ 2011, 임대) 카디프 시티 FC (2011, 임대) |
국가대표 (2008 ~ ) | 44경기, 11골 |
SNS | 트위터 |
EURO 2016 BEST XI | |||||||||||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
MF 앙투안 그리즈만 | MF 애런 램지 | MF 디미트리 파이예 | |||||||||
MF 조 앨런 | MF 토니 크로스 | ||||||||||
DF 하파엘 게헤이루 | DF 페페 | DF 제롬 보아텡 | DF 요슈아 키미히 | ||||||||
GK 후이 파트리시우 |
아스날과 웨일스의 유일한 육각형 미드필더이자 라움도히터
국대 슈퍼램지 & 클럽 램발놈
목차
1 소개
아스날 FC 소속 미드필더.
기본은 중앙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이긴 하지만, 포지션을 딱 정해놓고 뛰게 하지 않는 팀 특성상 원톱 스트라이커와 센터백만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굴러 다녔다.[3] 2012년부터 소속팀 아스날 FC에서 이제는 주전으로 활약 중.
2 플레이스타일
한때 램스크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으나 접어두자. 지금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는 굉장히 다른 스타일로 정착하게 되었다. 미드필더 중에서도 세부 분류를 하자면 램지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럭비선수 출신답게 괜찮은 수준의 피지컬도 이용하고 있다. 패스 스텟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환상적인 스루패스나 롱패스가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고 EPL에서 패스 좀 하는 미드필더 정도 레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성기 미켈 아르테타의 볼 배급 능력보다 하위호환 정도로 생각된다. 나쁘지 않은 발재간에도 불구하고 패스나 드리블을 할때 미스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볼배급을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 무리한 힐패스는 제발 그만 나름대로 기술적이라는 평을 듣는 미드필더이지만 진짜 기술적인 선수들 (차비 에르난데스, 이니에스타, 루카 모드리치) 혹은 그에 준하는 선수들 (파브레가스, 토니 크로스 등)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활동량을 십분 활용하여 페널티박스 내 침투를 자주 하며, 이런 특징을 이용해 2013-2014시즌 많은골을 만들어냈다. 램신 슈퍼램지 하지만 14-15, 15-16에서는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 짓지못하고 볼을 탈취당하는 경우나 슈팅을 허공으로 날려먹는 램쏘공 경우가 늘었는데 이 때문에 아스날에서는 애물단지 비슷한 상태이다. 거기다가 드리블을 할때 턴오버가 지나치게 많은데 볼을 뺏기고 나면 중원에 램지 파트너혼자 덩그러니 남아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중거리 슈팅이 제라드 급이거나 결정력이 램파드 급이었다면 그 클래스의 선수가 되었을 법도 한데, 아직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만 기술하면 활동량만 많고 애매하게 육각형인 미드필더로 생각될 수 있지만 맞잖아? 여전히 장점이 많은 선수이다. 패스나 드리블도 탑클래스가 아니다 뿐 준수한 편이며 수비 가담도 좋고 공격 가담도 좋다. 중앙미드필더 치고는 준족이고, 공중볼 싸움도 못 할 정도는 아니며 골도 웬만큼은 넣는다. 뭔가 쓰다보니 애매하게 육각형이라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소개에 적었듯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이는 또한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애초에 아스날 3선에서 뛸 때는 연결 고리역할만 잘 해주면서 공격가담과 수비가담 타이밍만 잘 잡아준다면 평타는 쳐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5-16시즌 오른쪽2선 미드필더로 뛸 때에는 활동량으로 베예린을 커버하고 중원에 가담해 숫자싸움을 유리하게 해주는등 전술적으로 나쁘지 않은선수라는 평을 들었다. 윙어 출신의 풀백 베예린이 기량을 만개하고 마음껏 공격적인 재능을 뽐낼 수 있었던 것도 램지의 수비가담 능력과 안정성 때문인 듯. 사실 베예린보다도 공격력이 더 약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도 있다. 본인도 3선을 선호하는 것 같고, 벵거 감독도 결과적으로는 3선으로 기용하고자 하는 것 같지만 이미 아스날 3선은 거의 포화상태 (윌셔, 모하메드 엘네니, 카솔라, 코클랭, 샤카)인데다 위에 기술했듯이 턴오버가 잦고 볼 배급능력은 보통 수준인지라 3선에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차라리 침투능력과 수비가담을 활용하여 과거 박지성과 같은 롤을 맡기는 것이 나아보이는 이유. 아스날 2선에 옥감자나 무뇌월콧 등을 두기도 좀 그렇다.
3 클럽경력
카디프 시티 유소년 출신으로 06-07시즌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 헐시티 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출전하며, 카디프 시티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데뷔했다.
2008년 FA컵 준결승전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알렉스 퍼거슨이 관심을 보였고 에버튼에서도 문의가 왔지만, 스위스까지 찾아온 아르센 벵거 감독의 모습에 감동받아 아스날 FC로 이적하게 된다. 그래서 양아들이 된거구나 이적료는 대략 500만 파운드 가량.
2008년 8월 13일,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3라운드 FC 트벤테전에서 데뷔, 정확하게 한 달뒤인 9월 13일 블랙번 로버스 전에서 리그 데뷔. 챔피언스리그 페네르바흐체전에서 첫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5번째로 어린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자, 90년대 태어난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한 2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피파선정 주목해야할 유망주에 오르며 장미빛 미래가 펼쳐치는 듯 했으나....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고, 순탄한 시즌을 보내고 있던 도중, 2010년 2월 27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아스날팬 공식 개객끼 라이언 쇼크로스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며 [4] 시즌 아웃. 지금도 인터넷상에서 조금 검색해보면 당시 사진을 찾을수 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의 심각한 골절이었다. 물론 쇼크로스는 그 자리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울먹이면서서 퇴장. [5]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건 그때 이후 스토크시티 원정 경기에 가면 램지가 야유를 받는다. 상대팀 선수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어지간히 싫어하는 상대팀 선수가 아니면 야유는 잘 하지 않는편인데, 램지가 다쳐서 자신들의 소중한 선수인 라이언 쇼크로스가 부당한 비난을 받는다는 개똥같은 빌미로 야유를 하는것. 에런 램지의 다리는 도마뱀의 꼬리지라는 정신나간 챈트까지 만들어서 부르며 심한 아유를 퍼붓는 바람에 아스날 팬들은 스토크 시티를 아주아주 싫어한다. 온라인 상에서 일부 스토크 팬들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램지한테 야유하는 놈들은 정신머리가 없는놈들'이라며 비난하긴 하지만 스토크 시티 팬덤의 대세가 아스날과 람지를 적대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에런 램지 골 데스노트에 쇼크로스를 적는다면? 그런데 이젠 스스로도 램지를 욕한다.
어쨌거나, 복귀가 언제일지 불투명할 정도의 부상을 입고도, 한 달 만에 목발없이 걸어다니게 되었고, 뼈를 깎는 재활끝에 8개월만에 훈련에 복귀, 9개월 만에 리저브팀 경기에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사이에 다리에 문신을 했다. 큰 부상을 당한터라 더 이상 부상 당하지 않게 지켜달라는 의미라고.#[6]
2010-2011 시즌에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와 카디프 시티로 단기 임대.
2011년 3월 19일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부상 이후 첫 선발 출전. 5월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골이자 그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주로 최전방 공격수 밑에서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으나, 여전히 폼이 정상 궤도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었던 공미 자리에서 출전을 하다보니 패스 셀렉션과 성공률이 상당히 좋지 않았고, 특히나 무리한 전진을 하다가 부족한 볼 키핑으로 볼을 빼앗기기 일쑤였으며 위험한 위치에서 패스미스 남발로 인해 역습을 허용하다가 위험한 상황을 여러차례 연출하여 아스날 팬들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는 이들의 뒷목을 여러번 잡게 만들었다. 그래서 아스널 팬들에게도 한때 램발놈(램지+X발...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사실 기록만으로 보면, 어시스트도 몇개 기록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승골[7]도 넣으며 스탯은 어느정도 쌓긴 했으나, 못할 때의 모습이 너무 두드러진건 어쩔수 없는 사실.
2012-2013 시즌 초반에도 역시 11-12시즌의 모습에서 보여줬던 나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며, 팬들에게 포풍같은 까임이 절정에 달했으나 [8], 리그 중반부쯤 들어 늘 그렇듯이 전설의 포켓몬아부 디아비가 부상을 당해 아웃되고, 팀의 살림꾼이던 미켈 아르테타마저 부상으로 실려나가 팬들의 뒷골을 서늘하게 한 가운데, 아르테타의 대체로 수비형 중앙미드필더로 나오기 시작했고 누구도 기대 하기는 커녕 우려가 많았으나 뜬금없이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원래 자리가 중앙 미드필더였던 데다, 체력 하나는 워낙 좋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이후 리그에서의 꾸준하고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4월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5월 14일 생존왕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짓고 위건의 목숨을 가져갔강등에 쐐기를 박았다.
3.1 2013-2014 시즌
월드클래스에 근접했던 플루크 시즌
그리고 2013-2014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몹시 준수한 활약[9] 을 펼치었고 기량이 만개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아스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소년틱한 외모와는 달리 럭비선수 출신답게 피지컬이 좋고 신체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볼을 운반할 때 엔간해선 쉽게 빼앗기지 않고,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몸싸움으로 붙어도 쉽사리 밀리지 않으며 공격진영으로 볼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테크닉도 영연방 출신 선수 치고는 괜찮은 편이고 킬패스도 곧잘 넣어준다. 거기에 중거리포마저 장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스날 팬들의 기대감과 호감이 날로 커지는 중. 게다가 팀이 필요할 때마다 어느 포지션에서든 땜빵 뛰어왔던 것이 이번 시즌 들어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상대 팀에 따라서 포지션을 변경하여 큰 활약을 보여주니 전술적인 가치까지 커진것. 어째 팀의 상징인 윌셔와 팀내 비중이 바뀌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 아무튼 2012-2013 시즌 후반기부터 2013-2014 시즌의 팀 비중은 이미 팀내 핵심선수가 되어가고있다. 2013~2014시즌 초반 아스날의 질주는 외질의 영입도 있지만 램지의 각성이 0순위 원인이라는 의견이 많다.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의 전성기적 모습이 보인다 할 정도로...램멘
2013년 9월 14일 벌어진 EPL 4R,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역전골과 쐐기골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2013년 9월 22일 벌어진 EPL 5R, 스토크 시티 전에서 전반 5분만에 한골을 다시 성공시켰다!!!
9월 29일 현재 시즌 9경기 8골 기록중. 이정도면 S급 스트라이커의 기록이다.
경이로운 활약에 힘입어 생애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제 발롱도르만 받으면 된다.
그리고 10월 19일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또 골을 넣었다. 골 뿐만아니라 엄청난 중거리슛을 몇번 찼으나 골키퍼의 세이브에 막혔다.
한국시각 10월 23일에 있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에선 간만에 과거의 램발놈모드를 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많은 활동량을 보였으나 상대팀의 게겐 프레싱에 밀리며 공을 2선으로 제대로 전달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문전에선 패스해야할 타이밍에 부정확한 슛으로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험지역에서 공을 끌다가 빼앗겨 안먹어도 되는 골을 실점하는 빌미를 제공한 역적질이 크다. 후반전에는 수비적으로는 기여했으나 공격적인 면에선 닌자모드, 후반 막판 2대1이 된 후 니클라스 벤트너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다시 11월 2일 벌어진 10R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아주 적절하고 끝내주는 타이밍에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쐐기골을 넣는 동시에 경기 분위기 반전도 가져오며 다시 램느님 모드로 돌아왔다. 모커뮤니티에서는 드록신의 뒤를 잇는 잉피엘 유일남신으로 추앙 중이라 카더라
그리고(!!!) 11월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천금같은 선제골 겸 결승골[10]을 기록하며, 팀을 지옥에서 구원해내며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전 들어 골만 안먹었다 뿐이지 숨도 못쉴 정도로 쳐발리던 경기를 헤딩슛 한방으로 엎었는데 골을 넣은 후엔 흥이 낫는지 엄청난 활동량을 보였다. 수비시에나 공격시에나 램지는 항상 카메라 앞에 있는 듯한 활약을 보이며 골키퍼와의 1대1찬스도 만들고 역습시에는 항상 선두에 서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수비 또한 철저히 하는 엄청난 모습이었다. 거의 13Km를 뛰는 활동량을 보였는데 아스날에서 두번째로 많이뛴 외질보다 1.5km는 더뛰었고, 활동량 많기로 소문난 도르트문트의 선수들 중 가장 많이 뛴 선수보다도 0.5km는 더뛰는 미친 활동량을 보였다.
그리고 램지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하자 외질은 고립되었고, 외질이 고립되면서 아스날은 2014년 어김없는 DTD를 시전하며 4위로 내려왔다.(...) 장기부상 뒤 3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교체로 오랜만에 출장하면서 스탯은 찍지 못했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도 에버튼에게 0-3으로 패배하며 4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이후 선발로 복귀한 헐 시티전에선 1골 1도움[11]을 기록하며 자신이 아스날에서 어떤 존재로 자리매김했는지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와 동시에 아스날이 시즌 중반을 넘어서 빌빌댔던 것도 사실 램지의 부재가 컸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다. 이쯤 되면 가히 EPL 최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고 있다고 봐도 될 듯하다.
그리고 2013-14 시즌 FA컵 결승 헐 시티전에서 연장 117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면서 팀의 우승에 이바지, 9년에 걸친 팀의 무관을 떨치는 1등 공신이 되었다.
아스날 이번 시즌의 선수 (Player of the Season) 으로 뽑히는 영광을 누리기까지 했다. (당장 그 전년도 여름에 친정팀 카디프로의 복귀 링크까지 났던 선수라기엔 믿기지 않는 활약)
램난사,램쏘공에서 램갓으로
이 시즌의 램지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다소 오버스러운 평가도 나왔는데, 엄청난 활동량과 괜찮은 태클실력을 바탕으로 수비에도 큰 공헌을 하면서 빌드업 작업에도 어느정도 참가하고, 공격상황에서는 골도 엄청나게 넣어댔으니 그런 평가를 들을 자격이 있었다. 램지의 지나친 혹사로 인한 겨울 부상과 선수 영입 안 하겠다고 램지를 무리하게 복귀시켜 한달을 더 병원에서 보내게 했던 벵거의 판단이 아니었다면[12] 계속해서 리그에서 선두를 달릴수도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아스날 팬들에게 남았다. FA컵 따서 무관은 드디어 깨긴 했지만.
3.2 2014-2015 시즌
램지가 대폭발한 2013-14 시즌 이후,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우승에는 실패했지만 FA컵 우승컵을 들고 9년만에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그 여파로 14-15시즌에는 아스날이 더더욱 발전된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고, 벵거 또한 짠돌이 이미지를 집어던지고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을 필두로 마티유 드뷔시, 칼럼 체임버스, 다비드 오스피나 등의 쏠쏠한 영입을 하면서, 비록 다른 팀들의 보강또한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이제는 아스날의 우승할 수도 있다는 것이 더이상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팀이 견고해졌다. 그리고 그러한 아스날에서 본격적으로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램지의 역할을 그 어떠한 선수보다도 중요해졌다.
프리시즌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시즌 개막 후, 첫경기에 경기 막판 결승골을 넣은 활약 이후로는 어중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여러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특히 아르센 벵거 특유의 조기복귀 때문인지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좀 올라올 만 하면 다시 한두달씩 결장했다.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엄청난 중거리골을 보여줬지만 그 경기에서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게 하이라이트(...)
근데 카솔라도 잘하고 외질도 잘하고... 허나 벵거 감독이 램지의 지긋지긋한 부상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했다는 구너들의 귀를 의심케하는 말을 던졌다. 그 방법인 즉슨 심리치료[13](...) 어쨌건 램지는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했고, 앞으로 고질적인 부상으로 고생할 일은 없을것이라고 한다. 자꾸 같은 부위를 다치니 심리적으로도 움츠려들고, 그 심리상태가 오히려 부상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3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웨스트햄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지난시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3.3 2015-2016 시즌
[램]
램쏘공 시절 이후 램지의 최대 흑역사
지난 시즌 기대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램지이기에, 15-16 시즌은 14-15 시즌이 단순 슬럼프인지, 아니면 그저 13-14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었는지를 판가름낼 중요한 갈림길이다.
<측면에서 뛸 때>
14-15 시즌 후반부터 전술적으로 오른쪽 날개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으나, 여름의 프리시즌 기간 동안 램지는 중앙에서 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 팀 사정 상 오른쪽 윙으로 나오고 있다. 전술적으로 봤을 때 이유를 크게 3개 - 중원에서의 숫자 싸움 가담, 측면 수비, 그리고 팀의 좌우 밸런스 - 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리그 운영에서 카솔라와 코클랭의 허리 라인과 외질이 1선과 2선 사이에서의 프리롤 공미로 활약 중인 가운데 [14], 부족한 중원 싸움 [15] 에 램지가 가세해야만 한다. 일단 폭넓은 활동량으로 오른쪽 날개 자리에서 중원으로 들어와 숫자 싸움이나 빌드업에 상당 부분 참여하는 형식이다.
또한, 오른쪽 풀백 베예린의 (위아래 활동폭이 굉장히 넓은)공격 가담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램지가 중앙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베예린이 깊은 위치까지 전진한다. 램지는 중원쪽에 살짝 치우친 위치에서 베예린과 적극적인 2대1로 경기장의 오른쪽에 물꼬를 틀어준다. 쉽게 말해 램지가 찔러주면 베예린이 달려가 그 후 파이널 볼 처리를 하는 형식. 그러나 앞서 기술된 뛰어난 주력과 운동량은 중원 자원으로서 그렇다는 것이지, 전문적인 풀백과 속도 경합을 벌일 정도가 아니기에 램지가 직접적으로 측면을 돌파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펄스 윙어'로서 베예린에게 공격을 맡기고, 그는 쥐도 새도 모르게 끊임없이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거나 박스 주변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노리는 것인데 지난 시즌부터 계속 문제되는 킥력의 기복이 그런 공헌이 골로 이어지는데 훼방을 놓는다.
각설, 베예린이 깊은 위치까지 전진한 상태에서 아스날이 공 소유를 잃어 역습을 당하는 일이 잦은데 이런 상황에서 특유의 활동량으로 수비 커버를 맡아주는 것이 램지다. 그리고 이것이 체임벌린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 수비 가담은 커녕 수비 진영에서의 턴오버로 실점의 빌미 역할을 한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닌 체임벌린, 그리고 아스날을 상대하는 팀들이 대놓고 오른쪽 측면을 공략한다는 점이 연쇄적으로 작동하여 기동력과 수비력 공격 센스를 일단은 다 갖추고 있는 아스날 유일 육각형 램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다만 램지 또한 공격가담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스날 포백 근처를 모두 커버하는 코클랭이 있기에 가능한 전술)
마지막으로, 아스날 원톱 주전이 월콧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고 공격의 중심이 된 산체스 그리고 외질의 고질적인 왼쪽 선호 성향이 아스날 빌드업을 굉장히 좌편향적으로 설정해놓았는데 램지는 그 균형추를 맞추는 역할이다. 긴 킥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연결을 해준다거나 오른쪽에서의 빌드업을 주도한다거나... 실제로 이 탓에 성동격서의 논리로 오른쪽에 램지에게 빈 공간이나 결정적인 기회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16]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톱니 바퀴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고 당분간 주전 자리를 뺏길 염려는 없어보이지만 개인적인 플레이의 완성도가 오른쪽에서 기용되면서 2년 전과 비교하기가 무색하게 떨어졌다. 특히 기본적인 패스 같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는 편이고 본인도 자신의 부족한 공격 포인트를 의식하는지, 경기 중 한 번 정도는 무리한 중거리 슛이나 로빙 패스와 같은 모험적인 변칙 플레이를 하는데 많은 경우 결과물도 없고 경기 흐름만 잡아먹어 질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향후 시즌의 향방을 계속 지켜봐야할 것.
10월 국대 소집기간 이후 뮌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옥챔이 램지가 뛰던 자리에 나왔으나 그동안 지적되어온 단점을 고스란히 다 보여주며 램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그런데 옥챔마저도 리그컵 경기에서 부상당해서 오른쪽 미드필더에는 캠벨 아니면 유스 선수가 나와야 할 지경이 돼버렸다.
<중앙에서 뛸 때>
램지가 복귀하자마자 카솔라, 코클랭이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해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되었다. 어김없이 시작되는 자동로테이션 어떻게 보면 땜빵인 셈이지만 원래 자기자리였던만큼 램지에게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며, 실제로 중앙으로 경기에 나서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램지의 구린 볼터치와 세밀하지 못한 패스 등 중앙미드필더로는 부족한 기본기들을 생각했을 때 이러한 활약은 상대팀이 압박에 아주 능한 팀은 아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최근(첼시전 전까지) 몇경기를 살펴보면 중앙미드필더에게는 용납될 수 없는 턴오버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기 위치를 망각한 공격가담 및 침투로 수비적인 기여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함께 나오는 플라미니 또한 수비적인 능력이 너무나도 구리기 때문에 포백만(특히 코시엘니) 죽어나는 상황. 이번 시즌 우승을 기대하고 있는 아스날에게 있어서 램지의 중앙기용은 안정적이지 못한 카드이다. 맨유전에서 본격 민폐 수준의 볼터치들의 행진을자랑하며 팀의 허무한 패배에 기여했다. 특히 후반에 절묘한 쓰루패스를 좋은 움직임으로 득점까지 이어지나 싶을때 말도 안되는 터치로 바로 라인 밖으로 보내버린다. 램발롬 카솔라, 코클랑의 복귀가 절실하다
3월 5일 북런던 더비에서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뒤에 바로 코클랭이 퇴장당한건 넘어가자
2016년 4월 중반,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펩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선수가 '에런 램지'라며 관심을 밝혔다.FM이또...
램지가 60m유로 이상 받아지는 몸값이라면 팔고 스트라이커나 다른 미드필더를 사오는 건 어떨까...
3.4 2016-2017 시즌
아르테타의 8번을 물려받았다.
유로에서 웨일즈 대표팀을 4강에 올리기도 했고, 이미 많은 선수가 드러누운 부상명가 아스날의 초반 중원을 맡아줄거라 기대했지만, 리버풀과의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이 올라와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이탈되었다. 벵거는 유로에서 열심히 뛴 뒤 몸을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지만, 스쿼드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용했더니 캠벨은 장식이었냐 탈이 났다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덤으로 팀도 3:4 패배.
아스날의 유명 ITK는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램지가 아스날을 떠날 확률도 존재했었다고 말한다. 그 문제는, 부상과 포지션 문제. 이 말의 신빙성은 적기는 하지만, 여로모로 아스날에서 램지는 현재 애매한 위치에 있기는 하다.
중앙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격적인 기여도는 현재 카솔라와 함께 가장 뛰어나기는 하지만, 경기조율이나 수비적인 기여도가 다른 2명의 선수 ( 자카 & 카솔라 ) 에 비해서 부족하다. 그렇다고 공미로 기여하기에는, 외질하고 클래스 차이가...
비단 ITK의 말이 아니더라도, 아스날에서 램지의 미래는 올 시즌의 결과에 따라서 결정될 확률이 여러모로 높기는 하다.
그라니트 자카와의 조합도 기대되면서도, 장기적으로 라이벌이 될 수도 있다. 자카가 올 시즌 박스투박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램지의 미래는 생각보다 더 복잡해질 확률이 높다. 그도 그럴게, 지금 램지는 공미라서 밸런스적으로 좋지가 않다.
4 국가대표
가레스 베일과 함께 웨일스의 황금기를 이끄는 에이스 물론 베일이 훨씬 잘하긴 한다.
영국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축구 8강 대한민국전에서 페널티킥 두번 중 첫번째는 성공했지만 두번째를 실패하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과 동메달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한 영웅이기도 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램지가 올림픽 이후에 터진게 다행(...)
유로 2016에서 가레스 베일과 함께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의 감격을 누리게 되었다. 웨일즈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첫 유로 본선 진출이다. 24강 조 편성 결과 잉글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와 한 조가 되었다.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 슬로바키아전에서 롭슨 카누의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활약 자체는 애매했다.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페급 활약을 보였으나, 3차전 러시아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집어넣었으며 이후 가레스 베일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웨일스는 2승 1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램지는 이 경기 MOM을 수상하였다. 이후 16강 북아일랜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8강행에 일조했다. 8강 상대는 벨기에.
벨기에전 초반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제골 실점이후 각성한듯 대활약하며 동점골,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3-1 역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다만 램지와 웨일스로서는 경고누적으로 4강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것은 크게 아쉬운 부분. 4강 상대는 포르투갈.
결국 웨일스는 4강에서 그의 공백을 절감하며 0-2 패배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해야만했다. 가레스 베일이 미칠듯한 활동량으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웨일스가 이번 대회 보여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돌풍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웨일스 대표팀 본인들에게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과를 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 덕분에 램지는 UEFA가 선정한 유로 2016 공식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린다.
5 기타
-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 럭비선수였다고 한다. 그 덕분에 기본기가 부족하다며 까일 때도 많다. 그러나 영국 출신 선수치고는 테크닉이 상당히 좋은편. 아스날이야 워낙 기본기가 좋은 유럽 출신 선수들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테크닉이 안 좋아보이는 편인 것이다.
- 그리고 2005년에는 웨일즈 근대 5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실로 엄청난 체력과 스포츠 실력의 소유자.
- 미남 축구 선수로 유명하다. 미남이 많기로 유명한 아스날에서도 유달리 잘생긴 걸로 유명. 실제로 텀블러 등을 검색해보면 해외 여성팬들이 무지무지하게 많다(...) 물론 국내에도 알게모르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선수.
- 2013년 3월쯤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2014년 여름에 정식으로 결혼함.
- 풋볼매니저에서는 세계최고유망주 타이틀인 -10포텐셜을 몇년 유지했으나, 부상여파, 여러 포지션을 전전하며 자리를 못 잡는 등의 영향으로 160대 고정포텐으로 쑥 내려앉았다. 포텐이 터진다 터진다 하면서 하도 안 터졌기 때문에 결국 하향을 받게 되었지만, 결국 2013~2014시즌 때 거하게 터뜨려 주면서 문서 처음에 있는 저 FM은 옳았다(...)드립이 나오게 되었다.
- 2011년 이른바 에런 램지의 저주의 주인공. 에런 램지가 골을 넣는 날 내지는 다음 날에 유명 인사 한 명이 사망한다는 것. 이상하게 이 저주의 인기가 끝나갈 때 쯤 계속 저주가 지속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표적 인물이 오사마 빈 라덴[17], 스티브 잡스, 무아마르 알 카다피, 폴 워커, 휘트니 휴스턴, 데이비드 보위, 알란 릭맨 그리고 3월 5일 북런던 더비에서 또 다시 골을 넣은 다음 날 제 40대 미국 대통령 영부인 낸시 레이건이 사망했고, 3월 8일에 비틀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했던 비틀즈 제5의 멤버 조지 마틴이 사망했다. 참고로 에런 램지는 이 저주를 매우 싫어한다.[18]
자기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는데 재미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어이는 2016년 3월 27일일자 서프라이즈에도 언급됐다. 그리고 2016년 6월 21일, 유로컵 러시아와의 경기에 골을 넣었고, 영국이 EU를 탈퇴하면서 정점을 찍었다.영국이 죽었슴다사람이 아니니 다행인가..?자기 나라를 죽였다인줄알았으나 2016년 6월 27일 앨빈 토플러가 사망했다..... - 참고로, 아스날 팬들 사이에는 " Welsh Jesus " 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도 그럴 것이 1314시즌 동안 램지의 활약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늘 해줬던 그런 퍼포먼스 + 팀의 지긋지긋한 무관을 끊는 아스날 역사에 남을 골을 기록했으니 말이다.
이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일만 남았다.
6 같이 보기
아스날 FC 2016-17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성명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 생년월일 | 출전 | 골 | 계약년도 (유스계약) | 계약만료 | 비고 | |
2 | 30px 프랑스 | DF | 마티유 드뷔시 Mathieu Debuchy | 1985.07.26 | 14 | 1 | 2014 | 2019 | ||
3 | 30px 잉글랜드 | DF | 키어런 깁스 Kieran Gibbs | 1989.09.26 | 203 | 6 | 2007 (2004) | 2018 | ||
4 | 30px 독일 | DF | 페어 메르테자커 Per Mertesacker | 1984.09.29 | 198 | 8 | 2011 | 2017 | 주장 | |
5 | 30px 브라질 | DF |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 Gabriel Paulista | 1990.11.26 | 24 | 1 | 2015 겨울 | 2018 | ||
6 | 30px 프랑스 | DF | 로랑 코시엘니 Laurent Koscielny | 1985.09.10 | 235 | 19 | 2010 | 2019 | 부주장 | |
7 | 30px 칠레 | FW | 알렉시스 산체스 Alexis Sánchez | 1988.12.19 | 77 | 35 | 2014 | 2019 | ||
8 | 30px 웨일스 | MF | 에런 램지 Aaron Ramsey | 1990.12.26 | 254 | 42 | 2008 | 2019 | ||
9 | 30px 스페인 | FW | 루카스 페레스 Lucas Perez | 1988.09.10 | 0 | 0 | 2016 | 2021 | ||
11 | 30px 독일 | MF | 메수트 외질 Mesut Özil | 1988.10.15 | 103 | 18 | 2013 | 2018 | ||
12 | 30px 프랑스 | FW |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 1986.09.30 | 170 | 76 | 2012 | 2018 | ||
13 | 30px 콜롬비아 | GK | 다비드 오스피나 David Ospina | 1988.08.31 | 27 | 0 | 2014 | 2019 | ||
14 | 30px 잉글랜드 | FW | 시오 월컷 Theo Walcott | 1989.03.16 | 331 | 82 | 2006 겨울 | 2019 | ||
15 | 30px 잉글랜드 | MF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Alexander Oxlade-Chamberlain | 1993.08.15 | 147 | 14 | 2011 | 2018 | ||
16 | 30px 잉글랜드 | DF | 롭 홀딩 Rob Holding | 1995.09.20 | 0 | 0 | 2016 | |||
17 | 30px 나이지리아 | FW | 알렉스 이워비 Alex Iwobi | 1996.05.03 | 8 | 0 | 2015 (2004) | 2020 | ||
18 | 30px 스페인 | DF | 나초 몬레알 Nacho Monreal | 1986.02.26 | 117 | 2 | 2013 겨울 | 2017 | ||
19 | 30px 스페인 | MF | 산티 카소를라 Santi Cazorla | 1984.12.13 | 168 | 27 | 2012 | 2019 | 제3주장 | |
20 | 30px 독일 | DF | 슈코드란 무스타피 Shkodran Mustafi | 1992.04.17 | 0 | 0 | 2016 | 2021 | ||
22 | 30px 프랑스 | FW | 야야 사노고 Yaya Sanogo | 1993.01.27 | 1 | 2013 | 2018 | |||
23 | 30px 잉글랜드 | FW | 대니 웰벡 Danny Welbeck | 1990.11.26 | 35 | 9 | 2014 | 2020 | ||
24 | 30px 스페인 | DF | 엑토르 베예린 Héctor Bellerín | 1995.03.19 | 59 | 2 | 2013 (2011) | 2019 | ||
25 | 30px 잉글랜드 | DF | 칼 젠킨슨 Carl Jenkinson | 1992.02.08 | 2011 | 2019 | ||||
26 | 30px 아르헨티나 | GK | 다미안 마르티네즈 Damian Martinez | 1992.09.02 | 2010 | 2017 | ||||
29 | width=30 스위스 | MF | 그라니트 자카 Granit Xhaka | 1992.09.27 | 0 | 0 | 2016 | 2021 | ||
31 | 30px 프랑스 | MF | 제프 레인-아델라이드 Jeff Raine-Adelaide | 1998.01.17 | 2 | 0 | 2015 | 2020 | ||
32 | 30px 잉글랜드 | FW | 추바 악폼 Chuba Akpom | 1995.10.09 | 2013 (2002) | 2019 | ||||
33 | 30px 체코 | GK | 페트르 체흐 Petr Čech | 1982.05.20 | 33 | 0 | 2015 | 2019 | ||
34 | 30px 프랑스 | MF | 프랑시스 코클랭 Francis Coquelin | 1991.05.13 | 94 | 0 | 2008 | 2019 | ||
35 | 30px 이집트 | MF | 모하메드 엘네니 Mohamed Elneny | 1992.07.11 | 1 | 0 | 2016 겨울 | 2020 | ||
36 | 30px 알제리 | MF | 이스마엘 베네세르 Ismael Bennacer | 1997.12.01 | 1 | 0 | 2015 | 2020 | ||
37 | 30px 폴란드 | MF | 크리스티안 비엘리크 Krystian Bielik | 1998.01.04 | 1 | 0 | 2015 겨울 | 2020 | ||
40 | 30px 미국 | MF | 게디온 젤라램 Gedion Zelalem | 1997.01.26 | 2014 (2013) | 2019 | ||||
45 | 30px 프랑스 | FW | 야신 포츈 Yassin Fortune | 1999.01.30 | 2015 | 2020 | ||||
54 | 30px 잉글랜드 | GK | 매트 메이시 Matt Macey | 1994.09.09 | 2015 (2013) | 2020 | ||||
55 | 30px 잉글랜드 | MF |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Ainsley Maitland-Niles | 1997.08.29 | 3 | 0 | 2014 (2003) | ? | ||
68 | 30px 잉글랜드 | FW | 크리스 윌록 Chris Willock | 1998.01.31 | 2015 | 2020 | ||||
구단 정보 | ||||||||||
감독 : 아르센 벵거 / 홈구장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
출처 : 영어 위키백과, 마지막 수정 일자 : 2016년 7월 11일 |
- ↑ /έərən dƷéimz rǽmzi/
- ↑ 미켈 아르테타가 은퇴하기 이전인 15~16시즌까지는 16번
- ↑ 12-13시즌 26라운드 선더랜드전에서 젠킨슨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고 풀백자리에서 대신 뛰었다. 그리고 산토스보다 잘했다.(...)
- ↑ 정강이와 종아리뼈의 이중 골절이었다.
- ↑ 쇼크로스는 이런 사고를 터뜨려놓고는 현재까지도 계속 거친 몸싸움과 태클을 일삼으며 플레잉을 하는터라 아스날팬들의 포풍같은 까임을 받는다.
- ↑ 문신 중 일부 문양이 욱일기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는터라 논란이 있었으나, 웨일스의 상징인 성(城)과 대천사 미카엘을 뜻하는 종교적인 의미라고 인터뷰함으로써 논란 종결.
- ↑ 10월 19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서로 못하고 못했던 그 경기
- ↑ 재미있는건 팬들에겐 폭풍같은 까임을 받았을지 몰라도 칼럼니스트 및 전문가들에게는 공간 파악과 패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후반부 들어 이 평가는 팬들의 눈 앞에서 현실이 되고...
- ↑ 챔스 플옵 페네르바흐체와의 1,2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그것도 2차전에서는 두골!
- ↑ 램지의 골이 나오기 전까지 아스날은 도르트문트에 심하게 고전하며 0슈팅을 기록하고 있었다
- ↑ 포돌스키의 추가골에도 관여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던 걸 포돌스키가 차 넣은 것이므로 어시스트 인정은 되지 않았다.
- ↑ 램지의 부상기간을 늘려버리고 부랴부랴 임대해온 킴 칼스트롬도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나 출전할 수 있었던게 하이라이트였다.
- ↑ 근육부상이 계속되면 선수 자신이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위축된다고 한다. 심리치료를 통해 그런 마인드를 버리는것 만으로도 고질적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벵거 감독이 직접 밝힌것으로,관련 기사가 있으면 추가 바람
- ↑ 아르센 벵거가 지난 2년 간의 윙이나 중원에서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바꾸려는 시도를 잠시 접고 외질이 최적의 모습을 보이는 위치로 돌려보냈다
- ↑ 이 중원 트리오 중 신체적인 수비에 적극 참여하는 선수는 코클랭 한 명 뿐
- ↑ 단 하나도 연결시키지 못하였다.
- ↑ 공교롭게도 빈 라덴은 구너로 유명했다.
- ↑ 본인은 인터뷰에서도 재미없고 멍청한 루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