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미국 테크 트리/구축전차

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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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프리미엄	그 외	주포
미국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프리미엄	그 외	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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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차들(임시 존치)
- 각 항목의 성능표 중 포탑 개발이 가능한 전차 한정으로 포탑 개발로 인해 변하는 수치의 경우 "기본 포탑 장착시 수치 // 최종 포탑 장착시 수치" 로 구분해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겸직일 경우 포수(◆), 무전수(■), 장전수(▼), 조종수(●) 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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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전차 항목들에 새로운 전차를 추가할 때 템플릿:월드 오브 탱크에 있는 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

독일의 구축전차가 형상에 따라 마르더 2 계열의 개방형 차량과 3호 돌격포 계열의 밀폐형 차량으로 나뉘는 것처럼 미국의 구축전차도 외형에 따라서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미국의 구축전차를 구분하는 기준은 보통 포탑의 탑재 여부로 포탑이 없는 대부분의 구축전차들과는 다르게 회전 포탑이 있는 구축전차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물론 요즘에는 독일과 영국에도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들이 많이 생겨서 애매해진 감이 없지 않다.

양쪽 트리가 대부분 비슷한 차체를 사용해서 부품 호환률이 높다. 같은 단계끼리 엔진과 주포가 호환되는 경우가 많으니 양쪽을 동시에 올리는 경우 한쪽에서 엔진, 반대쪽에서 주포를 올리는 식으로 빠른 최대 연구를 노려볼 수 있다.특히 6 ~ 8단계에서는 대놓고 양쪽을 같이 올리라는 듯한 구성이 보인다

참고로 회전 포탑형은 회전 포탑을 얻은 대신 주포 성능에 약간씩 페널티를 받고 고정 포대형은 성능이 안정되어 있거나 7단계는 105mm포를 혼자서 장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회전 포탑형이 속도가 빠른 편이나 7단계처럼 고정 포대형이 더 빠르거나 8단계처럼 비슷한 경우도 있고 고정 포대형은 8단계부터 급격히 장갑이 두꺼워지는 등 전반적인 공통점을 찾기 힘든 편.

저티어에는 op급 전차도 있고 지뢰도 성능이 영 좋진 않아도 굴릴만한 정도로 입문은 편한 트리이나 7~9티어에 지뢰가 몰려있다. 포탑형 트리는 7티어 T25/2는 그럭저럭 탈만한 지뢰라고 평가되지만 8티어 T28프로토는 포탑을 댓가로 포성능,기동력이 대폭 떨어진 지뢰. 고정포대형 트리는 8티어 T28과 9티어 통곡의 벽이라 불리우는 T95는 자주포,미디움,골탄이 난무하는 한섭 특성상 처절하게 느린 기동력이 치명적이다. 보통은 이 티어대에서 대거 나가떨어져 e3과 e4의 수는 적은편.

T67은 숙련된 사람이 굴리면 같은 단계 학살이 가능하기에 레이팅 주작하기 편한 전차로 뽑힌다.

9. 12 패치로 트리가 개정되어 T18과 T82는 원래 자주박격포인 만큼 9.12 패치로 T3 HMC, T56 GMC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자주포로 변경되었다.

2 공통

2.1 T3 HMC - 2단계

보병 및 전차 지원용 경자주포다. 1938년에 M1A3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시제 전차 1대만 제작되었으며 시험 운행 중 여러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어 제식 채용되지는 않았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270 m		110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Continental W-670	262 마력	20 %	256 kg	가솔린	3 단계	기본
Continental W-670 Series 12	288 마력	20 %	256 kg	가솔린	3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3 HMC	9.5 톤	34 도/초	2,500 kg	1 단계	기본
T3 HMC modified	11 톤	34 도/초	2,500 kg	2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200	265 m	40 kg	2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37 mm AT 포 M3	56/78/19 mm	40/40/5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18/800/10	82 kg	2 단계
	124	0.4 m	1.5 초	28.57 발/분	-~ 도	기본
QF 2-pdr Mk.IX	64/121/23 mm	45/45/6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25/900/19	130 kg	4 단계
	114	0.38 m	1.7 초	24 발/분	-~ 도
75 mm Howitzer M1A1	38/91 mm	175/110	고폭탄/성형작약탄	381/305 m/초	56/2,800	138 kg	4 단계
	61	0.53 m	3 초	8.57 발/분	-~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2명 - 전차장(◆)(■)(▼), 조종수	15/12/6 mm	72/ km/h	9.11/9.5 톤	도	가능	3,000

9.12 패치로 T18을 3단계 자주포로 보내고 투입된 구축전차.

T18에서 달라진 점은 차체 방어력이 2단계에 걸맞게(...) 15/12/6로 변경됐기 때문에 더이상 1선에서 떡장을 내세워서 돌격할 수 없게 되었으며, 2 파운드와 75mm 주포의 최종 주포 위치가 바뀌었다. 2 파운드는 T56 GMC의 선행이 되었고 75mm 곡사포가 새로운 최종 주포가 되었다. 그리고 75mm 곡사포의 조준 시간과 정확도가 T18 시절보다도 하향되었다. 그나마 휴행 탄 수는 많아졌다.

승무원 또한 4명에서 커닝햄과 동일한 구성으로 줄어들었다.

특이하게도 2단계 전차 주제에 무전기가 1개밖에 없다.

그리고 겉보기와 다르게 밀폐형 같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주포 부분이 개방된 덕에 개방형으로 취급되어 환풍기를 장착할 수 없다. 덕분에 위에 있는 작은 포탑은 고스란히 종양으로 전락.

종합적으로 T18 시절과는 완전히 다르게 운용해야 하며 숨어서 저격해야 하는 구축전차 본연의 운용법으로 바뀐 셈.

75mm의 경우 대응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자주포 급으로 안좋아서 트롤짓이 아닌 이상 비추천한다. 저격, 대응 전부 단발포보다 못한다.

2.2 T56 GMC - 3단계

1942년 9월에 M3A3 스튜어트 차체에 3인치 주포를 장착한 자주포 개발이 시작되었다. 11월에 애버딘 병기 시험장에서 시험 운행을 진행했지만 경전차 차체에 장착하기에는 주포가 무거워서 양산되지는 않았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290 m		160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Continental W-670	262 마력	20 %	256 kg	가솔린	3 단계	기본
Continental W-670 Series 12	288 마력	20 %	256 kg	가솔린	3 단계
Wright C. R-975C1	350 마력	20 %	500 kg	가솔린	4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56 GMC	15 톤	28 도/초	3,000 kg	2 단계	기본
T57 GMC	16.5 톤	30 도/초	3,000 kg	3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10	325 m	80 kg	4 단계	기본
SCR 610	420 m	100 kg	6 단계
SCR 619	750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3-inch AT 포 M7	101/15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56/2,800/56	1,450 kg	5 단계
	40	0.42 m	2.2 초	10.71 발/분	-~ 도	기본
57 mm 포 M1	110/180/29 mm	75/75/9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23/1,029/823 m/초	50/2,800/28	400 kg	5 단계
	53	0.4 m	2 초	15 발/분	-~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38/25/12 mm	50/ km/h	14.97/15 톤	도	가능	30,000

9.12 패치로 T82를 4단계 자주포로 보내고 투입된 구축전차. 없어진 T57 자주포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T57 자주포의 차체라서 그런지 이전보다는 차체가 단단해졌다. 단, 전투실은 매우 얇은 편.

T82에서 달라진 점은 105mm 주포가 완전히 몰수되어 울버린에 쓰는 3인치 주포와 57mm 주포 2개만으로 운용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3탑방에서 105mm 똥포 깡패 짓을 하는 게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3인치 주포 때문에 한 방은 T82 시절의 105mm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110의 공격력은 2, 3단계에게 한방 한방이 뼈가 시리도록 아프며, 4, 5단계에게도 어느정도 먹히는 수준이다.

승무원은 T82와 동일하게 5명이지만 차장이 포수를 추가로 겸한다.

3 고정 포대형 구축전차

고정 포대형 구축전차는 5단계 M10 울버린과 6단계 M36 잭슨에 잠깐 포탑이 장착되다가 7단계부터 포탑이 완전히 사라지며 회전 포탑형 전차들도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 트리의 구축전차들에 비해 기동력이 낮지만 비교적 두터운 장갑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1 T40 - 4단계

M3 리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 1942년 봄에 개발된 실험적인 구축전차로 양산되거나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310 m		275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Wright R-975-EC2	400 마력	20 %	515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Chrysler A57	440 마력	20 %	570 kg	가솔린	5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40T41	22.5 톤	30 도/초	6,200 kg	3 단계	기본
T40T48	24 톤	32 도/초	6,200 kg	4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200	265 m	40 kg	2 단계	기본
SCR 210	325 m	80 kg	4 단계
SCR 506	615 m	110 kg	9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75 mm Howitzer M1A1	38/91 mm	175/110	고폭탄/성형작약탄	381/305 m/초	56/2,800	138 kg	4 단계
	98	0.53 m	1.7 초	16.22 발/분	-10~25 도	기본
3-inch AT 포 M1918	90/100/42 mm	110/130/175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792/634/792 m/초	56/2,800/56	900 kg	4 단계
	98	0.43 m	1.7 초	16.22 발/분	-5~20 도
57 mm 포 M1	110/180/29 mm	75/75/9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23/1,029/823 m/초	50/2,800/28	400 kg	5 단계
	126	0.39 m	1.7 초	26.09 발/분	-5~20 도
105 mm AT Howitzer M3	53/101 mm	410/350	고폭탄/성형작약탄	311/249 m/초	166/4,000	2,100 kg	5 단계
	50	0.55 m	1.7 초	7.5 발/분	-5~20 도
76 mm AT 포 M1A1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68	0.41 m	1.7 초	16.22 발/분	-10~3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51/38/38 mm	38/14 km/h	20.31/22.5 톤	-22~35 도	가능	125,000

경전차 들이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고정 포대형 구축전차 트리의 시작.

M3 리 차체에 3 인치 대공포를 장착한 것으로 독일의 마르더와 비슷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포각이 마르더 수준으로 매우 넓고 전면 방어력도 개방형 주제에 60mm 수준에 근접해서 여러모로 쓸만한 전차. 다만 75mm, 76mm를 제외하면 내림각이 그리 좋지는 못하니 참고. 중간 주포들로 내림각 낮춘다고 경사길에서 버티다가 전면 장갑 말고 개방형 차체 안으로 고폭탄이라도 맞으면 낭패를 본다.

57mm, 76mm, 105mm 중 하나를 입맛대로 선택해서 적을 유린하면 된다. 57mm는 거의 소련제 57mm 수준으로 준수한 관통력과 DPS를 가지고 105mm는 연사력과 조준 속도가 괜찮은 편이다. 75mm만 장착되는 데다 포각도 좁은 M3 리보다는 훨씬 평가가 좋다.청출어람? 그런데 4단계는 5탑방에 자주 끌려가기 때문에 크레딧이나 경험치 여유가 된다면 105mm나 76mm M1A1을 장작하고 가자.

그리고 관측 범위가 400m나 되는데 사기성을 인정받아(...) 결국 9.6에서 관측 범위가 310m로 하향되었다.사실 310m 시야로도 260m 햇처 따위는 가지고 놀 수 있다는게 함정 그도 그럴 것이 시야 400m 시절에는 위장막+위장도색으로 위장을 극으로 끌어올리고 시야 관련 장비와 기술로 시야도 최대한 올려버리면 존재감 넘치는 포각 덕분에 차체를 전혀 틀지 않고도 한참동안 탐지 + 화력 투사를 하는 게 가능한 전차였으니 어찌보면 지금까지 하향되지 않은 게 용하다(...). SU-85B는 같은 장비 설치를 해도 포각 문제로 차체를 틀다 보면 위장이 간혹히 끊기는데 T40은 포각에 여유가 있어서 왠만하면 그럴 일이 없다. 다행이라면 같은 패치에서 같은 단계의 시야 깡패인 알렉토와 SU-85B도 같이 하향을 당했다는 정도... 만약 혼자 하향됐다면 정말 억울했을 듯.

다 좋은데 여기서만 무전수가 빠지고 장전수 두 명을 요구해서 좀 귀찮은게 흠. 다음 단계부터는 다시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로 돌아가니까 넘어갈 동안만 장전수 한 명을 다른 전차에서라도 끌어와서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3.2 M10 Wolverine (M10 울버린) - 5단계

미국의 구축전차 중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으로 1942년 9월부터 1944년 1월까지 기본형 두 종류가 총 6,706대 생산되었다. 총 생산량의 1/3 이상이 무기대여법을 통해 동맹국에 공급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M10T72	57/25/25	370 m	17 도/초	340	3,700 kg	4 단계	기본 개방형
M10T72M1	57/25/25	370 m	16 도/초	360	4,400 kg	5 단계	최종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Wright C. R-975-EC2	350 마력	20 %	515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Wright C. R-975-C1	400 마력	20 %	516 kg	가솔린	4 단계
GMC 6046	420 마력	15 %	549 kg	디젤	5 단계
Ford GAA early	500 마력	20 %	708 kg	가솔린	6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M10T41	28.49 톤	28 도/초	7,000 kg	4 단계	기본
M10T42	31.7 톤	30 도/초	7,000 kg	5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06	615 m	110 kg	9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3-inch AT 포 M7	101/15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56/2,800/56	1,450 kg	5 단계
	54	0.43 m	1.7 초	14.29//14.63 발/분	-10~30 도	기본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18~18도)
105 mm AT 포 M4	53/101 mm	410/350	고폭탄/성형작약탄	472/381 m/초	166/4,000	2,600 kg	5 단계
	30	0.53 m	1.7 초	7.59//7.69 발/분	-10~30 도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18~18도)
76 mm AT 포 M1A1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54	0.41 m	1.7 초	16.22//17.14 발/분	-10~30 도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18~18도)
76 mm AT 포 M1A2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54	0.38 m	1.7 초	18.18//18.75 발/분	-10~20 도	최종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18~18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51/19/25 mm	48/12 km/h	27.84/28.49 톤	360 도	불가능	415,000

고정형 트리에 속한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

회전 포탑을 잘 활용해서 싸우는 것이 포인트. 다만 웬만한 포탑형 구축전차가 다 그렇지만 포탑 선회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잘 대처해야 한다. 선회 속도가 기본 상태 초당 17도, 최종 포탑은 1도 줄어든 초당 16도. 대신 내구도가 20 늘어나고 뒤가 길어지며 양갈래로 갈라진다. 이놈의 장식 때문인지 선회 속도가 1도 떨어진다. 하지만 어차피 느려터진 포탑 회전 속도는 마찬가지라 장전 속도 늘어나는 최종 포탑 쓰는게 낫다. 단, 이 포탑을 필요로 하는 주포가 없으니 우선적으로 연구할 필요는 없고 빠르게 헬캣으로 넘어갈 거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잭슨으로 가려면 선행이라 어차피 연구해야 한다.

기본 포탑을 사용할 경우 현가장치를 연구하지 않아도 최종 엔진과 M1A2를 올릴 수 있다. 사실상 M1A2가 M10의 밥줄이므로 포를 먼저 올리고 궤도는 천천히 연구해도 상관없다.M1A2 없는 M10은 내구도 적고 장갑 얇은 76mm 셔먼일 뿐. 105mm 주포도 장착할 수 있다. 구축전차답게 조준 시간이 짧기에 여기에 조준기 붙이면 헐다운 짤짤이와 105mm 저격이 가능하다.

최종포인 M1A2를 장착할 경우 거의 3초에 한 발씩 76mm포를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장전기를 장착하면 2.7초대까지 떨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연사력과 적절한 화력을 바탕으로 같은 단계 전차는 중거리전에서 쉽사리 이길 수 있다. 구축전차답게 조준점 모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빠르고 조준 시간도 빠른 편이라 포탄을 마구 갈겨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바늘포 치고 공격력도 준수한 편이고 연사력 역시 좋지만 상위 단계 상대로는 상당히 부족한 관통력은 흠. 최종 주포인 M1A2의 평균 관통력이 128mm라 5단계 중전차들을 뚫기 약간 어려운 감이 있는데 약점을 노려 연사하면 워낙 많이 쏘기 때문에 튕기지 않고 뚫리는 탄만으로도 제법 피해를 줄 수 있다. 허나 그보다 상위 단계 중전차들은 전면 관통이 버겁다. 이는 중간 단계 미국 구축전차들의 특징이다. 부족한 장갑, 한 방 화력을 기동성, 회전 포탑, 연사력, 조준 시간으로 커버해야 한다. 그렇다보니 전방에 나서서 싸우기 보다는 2선 정도에서 지원을 하고 가능하다면 포탑과 기동성을 이용해 적의 측면을 연사로 녹여보도록 하자.

장갑도 의외로 각도가 좋아서 중거리 이상에서 비스듬히 공격받으면 종종 도탄을 내기도 했으나 9.8 패치에서 HD화되면서 완벽한 물장갑으로 재탄생했다. 대신 420 마력 최종 엔진 위에 미국 2차 대전 절정기 때 쓴 자주포들인 M7 프리스트, M12, M40/M43에 사용되는 포드 500 마력 엔진이 새로 생겼다. 저출력으로 허덕이던 이전과 다르게 평지에서도 48km/h의 최고 속도에 그럭저럭 도달할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썩 좋은 기동성은 아닌데다 장갑까지 전혀 믿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훨씬 더 조심스럽게 몰아야 하는 전차가 되었다. 내구도조차 낮으므로 105mm, 122mm 단포신 주포에 맞으면 한 방에 갈 수도 있다.

T67과 비교할 경우 포의 제원은 거의 같으며 울버린의 명중률이 아주 약간 더 높다(0.38 VS 0.41). 다만 둘 다 어차피 연사력으로 승부하지 딱히 잘 맞는 포는 아니다. 기동성의 경우 울버린도 엔진이 좋아져서 어느 정도는 되지만 T67에 비교할 바는 아니며 장갑은 어차피 둘 다 물장이라 거기서 거기가 되었다. 이러면 경전차/정찰전차처럼 기동성 있게 치고 다닐 수 있는 T67이 더 좋은 것 같지만 시야가 하향된 T67에 비해 울버린은 여전히 370m의 우수한 시야를 자랑하므로 방어적 운용에 더 유리하다. 취향껏 타보자.

스톡과 세미스톡 기동성은 정말로 끔찍하다. 덩치는 덩치대로 크고 물장에 포는 속사인데 반하여, 매칭은 7티어까지 잡혀 적절한 사격 위치를 잡기도 전에 라인이 밀리거나 밀어져서 제대로 딜을 못 할수도 있다. 궤도와 엔진을 풀업한다면 그래도 탈 만해진다.

참고로 GMC 엔진이 디젤이라 장착 시 옥탄 가솔린은 사용할 수 없다.

3.3 M36 Jackson (M36 잭슨) - 6단계

미국이 실제로 사용한 구축전차 중 가장 강력한 기종으로 M10, M10A1 구축전차 차대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1943년 11월부터 1945년 9월까지 총 2,324대가 생산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M36T74	76/25/25	370 m	16 도/초	560	4,500 kg	5 단계	기본 개방형
M36T78	57/25/25	370 m	16 도/초	590	4,800 kg	6 단계	최종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Wright C. R-975-EC2	350 마력	20 %	515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Wright C. R-975-C1	400 마력	20 %	516 kg	가솔린	4 단계
GMC 6046	420 마력	15 %	549 kg	디젤	5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M36T41	28.89 톤	28 도/초	7,000 kg	5 단계	기본
M36T42	30.5 톤	30 도/초	7,000 kg	6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06	615 m	110 kg	9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76 mm AT 포 M1A2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54	0.35 m	1.7 초	19.35 발/분	-10~20 도	기본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30~30도)
90 mm AT 포 M3	160/243/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53/1,066/853 m/초	255/4,400/255	2,050 kg	7 단계
	47	0.35 m	1.7 초	7.5 발/분	-10~20 도	최종 후방 내림각 -7도 (후방각 -30~30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114/25/25 mm	42/11 km/h	28.28/28.89 톤	360 도	불가능	884,200

한국전쟁에서 활약했으며 국군이 최초로 정식으로 소유한 전투 궤도 차량이다. 전시였던 당시엔 교육용과 실전용으로 썼으며 M47 패튼을 들여오면서 퇴역했다. 1950년 11월 29일에 받았고 1951년 10월 3일에 잭슨 전차 중대를 2개 창설했다.

실제 역사상에서 그랬던것 처럼 기본적으로 M10의 장갑및 화력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다. 애칭은 잭슨과 슬래거 두 가지가 있으며 8.2 패치 이전까지는 슬래거로 표기되었다가 8.2 패치에서 잭슨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리플레이 파일은 Slagger로 저장되며 이름이 바뀐 8.2 이후도 마찬가지다.워게이도 바꾸기 귀찮은가 보지?

울버린보다는 전면 장갑이 더 튼튼하며 90mm포의 강력한 화력 덕에 울버린보다 더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다. 측면장갑이 얇지만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같은 단계 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기동성, 적절한 고저각, 느리지만 360도로 회전하는 포탑, 빠른 조준 성능, 중상 정도의 관통력, 약한 방어력 등의 특징에 의해 근접이나 초장거리 저격보단 중 ~ 장거리나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에서 활약하기 좋다. 미국답게 고저각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언덕 활용도 용이하다. 헬캣보다는 장갑이 두껍고 기동성을 희생했으며 높이가 높다. 울버린과 같은 엔진을 쓰는데도 무게가 늘어서 조금 느려졌지만 기동성 자체는 봐줄만한 편이다. 최종 포탑에는 20mm정도의 뚜껑이 생겨 고폭탄 면역력이 증가한다.판때기라서 자세히 보면 안이 보인다. 이 사이로 고폭탄이 착탄되면... 물론 기본 포탑이 개방형이기 때문에 최종 포탑이 밀폐형이라고 해도 환풍기는 장착 불가능.

최종포는 헬캣과 동일한 90mm M3포. 9.3에서는 훨씬 더 좋은 조준원과 조준 속도, 그리고 0.5초 더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 능력만 본다면 헬캣보다 우수하다.헬캣만 하향시킨 거지만... 그러나 회전 포탑 구축전차에 달린 주포인 만큼 타국 같은 단계 구축전차들의 최종포에 비해 관통력과 화력은 약간 밀린다.아 물론 4호 구축전차 빼고 그러나 타국 6단계는 연구할 포가 좀 더 많아서 최종 주포까지 업글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잭슨은 한 번만에 최종 주포를 달 수 있고 요구 경험치도 14,000 밖에 안 되며 선행 개발도 없으니 간편하게 최종포를 달 수 있다.그러니 관통력 부족하다고 징징대지 말자 그리고 고정 포대형 구축전차랑 비교하니까 화력이 떨어져 보이는거지 다른 기동형 구축전차 중에서는 회전 포탑임에도 불구하고 화력도 나쁘지 않다. 종합적으로 오히려 6단계 중에서 우수한 측에 속한다. 운용 여하에 따라 헬캣 못지않은 성적을 내는 것도 가능.관통력 부족하면 골탄 쓰세요

게임상의 장갑수치를 곧이 곧대로 믿으면 피보는 전차. 게임상에서는 전면 장갑이 114mm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차체 하부 변속기 커버에만 적용되며 차체 상부 경사장갑은 60mm급으로 같은 단계에서 약한 편. 게임에 나온 성능만 보고 "오! 정면 장갑이 중전차급이네? 점보 셔먼처럼 굴려야지!" 하고 정면 장갑을 티타임 대고 들이밀면 펑펑 뚫린다.미국 전차들은 장갑 수치를 속이는 영 좋지 않은 습성이 있어 공포의 가라치기 사실 M3 리나 T1 중전차, 셔먼 계열 등 상당수의 비슷한 단계의 미국 전차들이 하부 변속기 커버는 이 정도로 두꺼운데 잭슨만 이렇게 표기를 해놨다. 어찌됐든 하부는 114mm, 상부는 각이 괜찮은 60mm, 포탑 정면 75mm + 포방패 75mm 공간 장갑덕분에 의외로 잘 튕겨내는 편이다. 가끔 같은 단계 중전차가 쏜 탄환도 튕겨내면서 쏜 사람과 맞은 사람 둘 다 놀래는 정도. 심지어 7탑방에서 자리 잘잡고 헐다운 하면 철벽도 딴다... ㅎㄷㄷ... 하지만 과신은 금물이다. 그래도 옆면을 가린 티타임을 주면 하단 피격 시 사골포를 튕긴다. 그리고 이 녀석은 디젤 엔진이라서 비록 마력이 헬캣보다 40 낮지만 화재 확률이 15%라서 둘 다 전방 엔진인데도 화재 만큼은 장갑과 더불어 엔진 신뢰도는 헬캣보다 우위를 접한다. 대신 이 엔진을 장착하면 옥탄 가솔린은 사용할 수 없다.

이쪽 트리는 이 전차 뒤로는 전부 고정 포대형 차량이다. 참고로 기본 포탑으로도 90mm 주포를 장착할 수 있다. 주포 연구가 필수이므로 포탑보다 주포부터 연구하자. 미국 답지 않게포탑과 현가장치를 연구하지 않고도 주포를 바꿀 수 있다. 장갑 수치도 특별히 변하진 않는데 가장 큰 차이는 뚜껑이 생긴다. 대신 휴행 탄수는 약간 줄어든다. 어차피 잭슨은 울버린처럼 포풍 연사를 퍼붓는 것도 아니라 탄이 모자를 일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다만 헬캣의 30발보다는 훨씬 많으니 걱정 마라.

헬캣에 비해 초보자한테 좀더 가까운 녀석. 초보자가 헬캣 다루면 RR 뒈짓하는데 이 놈은 느려서 생각할 시간을 버는 것과 동시에 최대 연구가 수월하다. 그 이유는 헬캣은 포탑, 현가장치를 연구해야 90mm 주포를 장착하지만 잭슨은 그런거 없다. 장비만 장착하지 않으면 궤도, 포탑을 연구하지 않아도 90mm M3 장착한다.하지만 이 90mm M3는 다음 단계에서...

다음 단계인 T25 AT부터 무전수가 빠지고 전차장이 무전기도 붙잡는다.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 게다가 다음 단계부터 고정 포대형으 바뀌는데 5, 6단계에서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를 굴렸으니 이 문제가 엄청난 페널티로 다가온다. 특히 T25 AT의 포각이 꽤 작은 편(좌우 10도)이라 더더욱!그리고 최종 주포도 곶통을 느끼게 하지!!! T25/2 : 뭐라고요?

3.4 T25 AT - 7단계

T25는 T23 중형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나 실제로 생산되지는 않았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350 m		840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Ford GAN	56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7 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1	704 마력	20 %	569 kg	가솔린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25T1	39.21 톤	30 도/초	10,200 kg	6 단계	기본
T25T2	43.8 톤	30 도/초	10,2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06	615 m	110 kg	9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90 mm AT 포 M3	160/243/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53/1,066/853 m/초	255/4,400/255	2,050 kg	7 단계
	56	0.35 m	1.7 초	8.22 발/분	-10~20 도	기본
90 mm AT 포 T15E2	170/258/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75/1,219/975 m/초	255/4,400/255	2,050 kg	8 단계
	56	0.35 m	1.7 초	8.22 발/분	-10~25 도
105 mm AT 포 T5E1	198/245/53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00/4,800/680	2,400 kg	8 단계
	40	0.38 m	1.7 초	6.59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88/76/38 mm	56/15 km/h	38.74/39.21 톤	-10~10 도	가능	1,327,000

간단히 말하자면 T23 차체 기반으로 야크트판터와 비슷하게 개조한 거라고 보면 된다. 원래 T25는 T23에 포탑을 확장시키고 90mm를 장착한 것인데 차별화를 두기위해 야크트판터처럼 개조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 상태는 지뢰. 잭슨에서 넘어온 주포의 탄속은 체감상 갑자기 느려져 350m 도달 시간이 0.41초다. 빨라 보이는가? 기본 주포의 고폭탄도 0.41초이며 이동 중인 표적에 대한 사격은 거의 빗나간다고 보면 된다. 105mm 셔먼과 똑 닮은 특징이 이 포도 사거리 간당간당한 거리인 500m부터는 곡사포처럼 탄의 하탄이 유독 심하게 나며 조준점도 그에 맞춰중앙에서 아래로 떨어져있다.대체 이 주포로 어떻게 잭슨에서 잘 놀았지??? 잭슨 시기에는 장거리 사격하는 일이 별로 없어 느린 탄속으로도 잘 명중했으나 고정 포대가 되며 장거리 사격이 주 밥줄이 되면서 체감상 성능이 하락한듯이 느껴진다. 아래 서술한 속도도 현가장치를 연구해야 나오며 기본 현가장치는 최종 엔진으로도 35Km/h를 겨우 찍는 속도가 나온다.이 상황에서 굴리면 포퐁 하락하는 승률을 볼 수 있다 속도를 원하는 자, 현가장치부터 연구해라. 다만 가속력은 장담 못한다. 웬만하면 주포부터 찍어야 더럽게 안 맞는 명중률로 손해보지 않는다. 현가장치와 엔진 먼저 연구해도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그러면 공격력도 장식일 뿐이다... 90mm 중간 주포 탄속은 350m당 0.36초, 105mm 주포는 0.37초.

엔진, 현가장치 연구 시 평지에서 시속 56km라는 높은 속도이기 때문에 초반 저격이 용이한 자리를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것이 주된 밥줄이다. 최종 화력도 105mm에 장갑도 수치상으로는 낮지만 경사 장갑으로 치면 120mm급은 된다. 하나 아쉬운 점은 포각이 작은 편에 최종 주포를 장착해야 고저각이 좋아진다. 그리고 장갑은 7탑방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기 힘든편. 대신 헐다운 상황에서 갑자기 경사각이 늘어나 도탄률을 급격히 올려주므로 보기보다 생존성이 높다.100% 뒤질 상황에서 90%로 줄어드는 수준이다. 어쨌거나 노출되면 아작나는 건 변함없다. 포가 한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M3 리를 탔던 유저라면 활용하기 수월하다. 엄폐물에 몸을 가리고 포방패만 내놓고 쏘라는 것.그러니까 미국 하나만 파라는 뜻이다.

7.2 패치 전에는 105mm 주포의 연구 경험치가 무려 40,000이 넘어갔으나 패치 이후 절반이상 줄어든 18,000으로 수정되었다. 패치 전 105mm 주포를 연구했던 유저들은 그저 눈물만... 여기서 105mm 주포를 연구하지 않은 자, 8단계에서 지옥을 구경하리라. 그러나 105mm 주포를 장착하면 T29, T32의 주포와 똑같은 성능인데도 장전시간이 7.85초, 조준 시간이 1.9초인 준수한 성능이 되어 적을 잡는데 큰 무리가 없다.

어째 포를 연구할수록 포신이 길어진다. 평균 관통력 198에 평균 공격력 300대를 뽑는다. 엔진, 무전기, 주포까지 연구해도 기본 궤도로 버틸 수 있지만 장비 무게 총합 0.11톤까지만 장착할 수 있다.

최종 엔진은 퍼싱까지 호환되고 M46 패튼에서 2번째 엔진으로 쓰인다. 이 엔진은 T25/2에서도 연구할 수 있다. 패튼 트리를 지원하는 부품 호환으로는 전 구간 중 이곳이 최고 단계이며 여기서 끝이다.

전차장, 포수, 조종수 전부 전면부에 탑승해있다. 속도에 취해 주의를 못해 경사지를 잘못 내려가면 3명이 동시에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잦다. 내구도 역시 몇백단위로 까이는 건 덤. 기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부터 무전수가 빠지고 전차장이 무전기도 붙잡는다.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

3.5 T28 - 8단계

T28 초대형전차는 2차 대전 중 미 육군을 위해 설계된 중장갑 자주포의 시제품이다. T28은 1945년에 105mm 포 Motor Carriage T95로 개명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370 m		1,500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Ford GAF	44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기본
Ford GAFM2A1	51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28VVSS T46	59.8 톤	18 도/초	12,000 kg	7 단계	기본
T28VVSS T56	62.45 톤	20 도/초	12,0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28	745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90 mm AT 포 T15E2	170/258/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75/1,219/975 m/초	255/4,400/255	2,050 kg	8 단계
	72	0.35 m	1.7 초	8.7 발/분	-5~20 도	기본
105 mm AT 포 T5E1	198/245/53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00/4,800/680	2,400 kg	8 단계
	60	0.38 m	1.7 초	7.79 발/분	-5~20 도
120 mm AT 포 T53	248/297/60 mm	400/400/51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60/4,800/900	2,790 kg	10 단계
	40	0.38 m	2.1 초	6.59 발/분	-5~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254/50/50 mm	18/7 km/h	59.21/59.8 톤	-10~11 도	가능	2,580,000

통곡의 벽을 향한 마지막 지뢰
워게이밍의 미국까의 극치를 보여주는 짜가 모델링의 희생자

200mm급 방어력과 120mm급 주포로 같은 단계의 페르디난트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다. 페르디난트에 비해 명중이나 발당 화력은 밀리지만 납작한 차체로 피탄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승무원 숙련도 100% + 장전기 조합으로 7.8초에 한 발을 뽑아내는 고연사와 2초대의 빠른 조준 속도가 장점이다. 프로토타입에 비해서 최종 주포 연사시간이 1초 짧다. 다만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는데 최고 속도가 겨우 18km/h로 마우스와 맞먹는다! 어찌 보면 다음 단계인 T95의 데모 버전으로 볼 수도 있다.

장갑이 254mm로 표시되어 있으나 이것의 적용 범위는 포방패 한정이고 전투실과 차체 하부는 203mm이다. 상부는 그래도 경사 장갑으로 충분히 버틸 만 하지만 하부는 영 좋지 않은 데다 엔진 판정이다. 그래도 203mm면 8단계급 주포 평균 관통력 정도는 막아내지만 120mm구경 이상 포에는 무력하게 관통당해 엔진이 나가고 불타오른다. 그러므로 앞에 있는 적의 조합을 보고 1선 운영을 할 지 중전차 뒤에서 부포 운영을 할 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포방패 좌우가 전면에서 가장 물렁한 약점이라 120mm 구경 미만 포에도 뚫린다. 티타임을 줘도 빗경사장갑이 있어 약점이 또 생기게 된다.공산권 기동 중전차의 딜레마를 미국에서 겪는다. 9탑만 걸려도 203mm 엔진 장갑을 뚫지 못할 녀석은 거의 없기 때문에 2선 저격질을 강요받는다. T95의 탱킹을 꿈꾸는 유저들은 눈물만 흘릴 뿐... 그런데 사실 이 부위는 없다. 자세한 것은 후술.

혹시라도 100mm 이상의 고폭탄을 장착한 전차는 저단계한테라도 전면 외의 다른 곳을 보여주는 상황이 없게 하자. 전방에서 까딱 잘못걸리면 점보 셔먼과 M4A3E8한테도 뺑뺑이 당하고 끔살당한다. T95는 측면 150mm라도 갖추고 있지만 T28은 측후면 모두 50mm이기 때문.

참고로 프로토타입 T28과 다르게 궤도를 바꾸지 않으면 120mm을 장착할 수 없다. 혹시나 프로토타입 T28에서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미리 궤도 경험치 만큼 자유 경험치를 준비 하도록 하자. 아니면 수직 코일 스프링으로 타협하는 게 좋다.

참고로 많이 오해하는 사실이지만, 이 전차는 이름과는 다르게 지크프리트선을 뚫기 위해 만든 그 T28 초대형전차가 아니며 고증상으로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워게이밍의 창작품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T28은 사실 9단계인 T95과 같은 것이지만 트리에 넣을 만한 전차가 없어서 T95에서 외곽의 궤도를 분리하고 밸런스를 위해차체 전면 하부에 변속기가 들어가독일 : 뭐? 툭 튀어나와 203mm로 얇아진 정체불명의 형태를 T28이라는 이름을 붙여 게임에 등장시킨 것이다. 즉 하단은 가짜. 차후 아예 다른 모델로 교체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3.6 T95 - 9단계

1943년에 개발이 시작되어 1년내로 총 25대의 차량 생산이 계획되어 있었다. 두 대의 시제품이 시험 운행을 통과했지만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380 m		1,700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Ford GAF	44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기본
Ford GAFM2A1	51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95HVSS	86.89 톤	16 도/초	18,000 kg	8 단계	기본
T95HVSSM2	91.89 톤	18 도/초	18,000 kg	9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28	745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05 mm AT 포 T5E1	198/245/53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00/4,800/680	2,400 kg	8 단계
	62	0.38 m	1.7 초	8.11 발/분	-5~20 도	기본
120 mm AT 포 T53	248/297/60 mm	400/400/51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60/4,800/900	2,790 kg	10 단계
	42	0.38 m	2.1 초	6.9 발/분	-5~20 도
155 mm AT 포 T7	276/320/90 mm	750/750/95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70/1,088/870 m/초	1,650/4,800/1,120	3,371 kg	10 단계
	30	0.38 m	2.5 초	3.28 발/분	-5~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305/152/51 mm	13/6 km/h	86.79/86.89 톤	-10~11 도	가능	3,500,000

통곡의 벽
멸망을 부르는 거북이.

예루살렘에 가면 볼 수 있다 카더라
구축전차를 가장한 초대형전차 금강불괴 암통곡
쏘는 사람은 안 뚫려서 통곡하고, 타는 사람은 느려서 통곡한다 카더라
맞는 사람은 그 절륜한 공격력에 통곡해서 통곡이라 부른다 카더라

T95 중형전차와의 구별을 위해 GMC T95라고도 불린다. 전면 장갑 305mm로 최고 수준이며 속도는 13km로 딱 생긴 것 같이완전히 기어다니는 수준으로 마우스보다 느리다. 중량은 59톤에서 86톤으로 확 늘어났는데 엔진은 T28에서 쓰던 440 ~ 510 마력 엔진을 그대로 갖다 쓰니 생긴 현상.설마 이걸로 언덕 올라가는 사람은 없겠지 생김새는 우리가 아는 그 T95라고 봐도 무방하다. T28의 차체 하부를 없애고 양쪽에 추가 궤도와 장갑을 장착한 형태다.

처음 등장할 때 강력한 화력과 장갑으로 중전차 유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여기는 통행 금지다. 다른 곳으로 가라

낮은 차체때문에 야크트티거와 같은 방이 걸리면 합체 권유(?)제네식 야티가이거를 많이 받는데 하지 마라. 야크트티거는 약점인 차체 하부를 T95로 가리고 T95는 야크트티거가 밀어줘서 조금이나마 더 빨라지고 장전 시간 동안 야크트티거가 사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미묘한 높이 때문에 T95의 관측창이 야크트티거의 사선에 매우 잘 거슬리며 특히 가장 곤란한 일이라면 야크트티거와 T95라는 아주 환상적인 타겟을 노린 자주포의 공격이다. 둘 다 덩치가 크다보니 삑사리 나지 않는 이상 다 얻어 맞고 피해 입고 궤도 끊기고 하다가 도망가지도 못하고 순삭당하기 쉽다.하지만 시가지라면 어떨까 다만 힘멜스도르프의 소위 바나나길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일단 스타팅 근처라 금방 갈 수 있고, 자주포나 측면 공격에 대항 걱정 없이 앞만 보고 돌파하면 되기 때문. 상대 입장에선 호러 영화가 따로 없으며 그저 할 수 있는 건 교차로까지 대기타는 것 뿐이다. 덧붙여서 블리츠라면 어떨까 그렇다면 더 높은 야이백과 합체한다면 어떨ㄲ...

T95로 평지맵이나 탁 트인 지형이 있는 맵에 걸리면 이런 기동성이 필요한 전투에서 발목을 잡는 데다 어그로가 10단계보다 높아서 애로사항이 꽃핀다(...). 자주포의 강력한 포격을 거의 다 받으니 조심하자. 보통 7 ~10단계 자주포들의 화력은 T95를 엿먹이기 쉽다. 하지만 그래도 야크트티거보다 낫다. 그저 기방용이라 힘들 뿐이지. 그리고 이동 속도에 걸맞게 차체 회전 속도도 느려터져서 중전차, 심지어는 같은 9단계 구축전차인 SU-122-54에게도 뺑뺑이 당하기 쉽다. 이는 T95의 선회 속도 자체도 느리지만 워낙 덩치가 크고 작은 장애물에도 기동이 턱 막히는 낮은 마력의 엔진 탓도 있는데 실제로 굳이 뺑뺑이하지 않고 옆에 들러붙기만 해도 기동이 제한되어 어쩔 줄 모르는 T95를 볼 수 있다. 결국 떡장과 걸맞지 않게 원거리 저격이나 2인 이상의 호위를 받으며 함께 움직여야 생존률이 높아지지만 공방에서는 후새드.

차체가 높은 전차들이 접근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자. 그렇지 않으면 매우 앏은 차체의 위가 보이기 때문에 위험하고 T95의 최대의 약점인 전망탑 정면의 위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맞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근접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하다. 장갑이 좋다고 돌격용이나 근거리 전용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최대 속도가 느리지만 차체가 낮은 만큼 아군의 차체를 우월한 장갑으로 방어해주면서 천천히 전선을 조여나가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괜히 근거리에서 들이대다가 전망탑과 하단 털리고 순식간에 차고간다. T95이 장갑 두껍다는 소리만 듣고 무턱대고 돌격 앞으로를 닥달하는 사람이 공방에 가끔 있는데 무시하자.그건 돌격 앞으로를 요구한 쪽이 쌍놈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측면과 후면이라고 해서 막 쳐서는 안된다. 전부 경사 장갑이 매우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수직 부위를 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전면에서 엔진부까지 궤도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포탄을 씹어먹는다! 가능하면 엔진부가 있는쪽을 치자. 근데 이런 거 다 필요없이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또 있다. T95를 정면에서 비스듬히 바라보고 있는데 나와 먼 쪽 궤도 보기륜이 5개 보이는 각도면 나와 가까운 궤도의 흙받이 아래 궤도 부분 중 바깥쪽 반쪽은 관통력 150mm의 일반탄으로도 뚫을 수 있으며 궤도 파괴는 덤이다. 이는 차체 측면의 50mm장갑이 뚫린 결과이며 슈퍼 퍼싱이 최대 내구도 T95를 정면 대치상황에서 혼자 잡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황금 각도를 잘 잡는 게 중요한데 쉽지 않다. 게다가 그 동안 T95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주의할 점은 가능하면 혼자 돌아다니는 행동을 하지 말고속도가느려서 할 수밖에 없지만 언덕이나 상대방보다 높은 곳, 낮은 곳은 가지 말 것. 이 전차의 내림각이 공산권 수준의 -5도로 미국 치고는 별로 좋은 편도 아닌 데다 자칫 T95의 밑바닥 부분이 노출된다면 관통력 220mm의 주포로도 T95의 하부를 신나게 뚫을 수 있다. 상대보다 낮은 곳에 있다면 상부가 위험하다.등짝을 보자

T95를 굴린다면 방 검색을 할 때 제발 강습전 공격팀만은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차라리 매칭 설정에서 강습전을 제외하는 것이 승률 관리면에서 낫다.

미국 9단계의 전통인 기본 지뢰현상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105mm 구간은 답이 없다. 기본 현가장치로는 중량 제한으로 인해 전 단계에서 쓰던 120mm 주포조차 쓰지 못한다. 뭔짓을 해서든 궤도라도 빨리 올려서 120mm를 장착하자.

농담삼아 8.0때 물리엔진의 추가로 제일 득을 본 차량으로 불린다. 물리 엔진의 추가로 인해 뒤에서 다른 전차가 밀어주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 보통 엔진 출력이 무지막지한 독일 전차가 밀어주면 3~4km/h 정도 빨라진다. 그래서인가 밀어주겠다고 엉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밀어주면 일부는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괜히 엔진 마력도 애매한 차량들이 밀어주겠다고 달라붙어봤자 빨라지지도 않고 보험 사고만 나서 T95 유저는 스트레스만 받는다. 거기다 자주포 포탄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일타 쌍피다. T95 주변은 자주포 위험지대라는 걸 명심할 것. 괜히 밀어주겠다고 깔짝대다 자기도 훅가는 수가 생긴다.

8.6 이후로는 그나마 골탄과 자주포에게 고통받는 상황은 많이 줄어들었다.그래도 어그로가 쩔어서 T95만 노리니 힘든 건 마찬가지 하향 이야기에 유저들이 접은 경우도 많고 단계별 분산효과로 방당 2 ~ 3대 선에서 조정되거나 아예 방에 자주포가 없는 경우도 보이기때문. 그래도 느린 건 매한가지며 자주포에 맞으면 아픈 것 또한 여전하고 비싸지고 관통력이 줄었다 하나 사람들이 T95 보자마자 골탄을 빼드는 것 역시 여전하므로 신중하게 중거리 전투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도록 하자. 근거리에서 너무 들이댔다가 향상된 명중률로 약점을 더 잘 뚫려 고생하게 된다. 패치 이후 체감 성능은 현상 유지 이상 상향의 사이.

사실 아는 사람만 아는 놀라운 비밀이 있는데 정지했을 때 스텔스 구축전차라 불리는 소련의 704번 설계안보다 위장률이 높다.뭐? 9단계 구축전차 중 SU-122-54를 빼면 제일 높은 수준.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최종보스 기믹으로 등장했다.트레일러 하나 만큼은 영화 뺨치게 잘 만든다.	T95가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이유. 맞은 건 죄다 튕겨내면서 자기는 별 손해도 없이 신나게 쏜다.

쓸데없이 감동적이다

최종 단계에서 장전수가 하나 더 투입된다. 미리 준비해두자.

3.7 T110E3 - 10단계

1954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차기 전차 구상 회의에서 크라이슬러가 자사의 TS-31 개발안을 기반으로 구상한 신형 전차 개발안을 제출했다. 신형 전차 개발 계획의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는 스위스의 베른 알프스 지역의 국립 터널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차체 너비가 좁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몇 가지 설계안이 고려되었으나 결국 계획 자체가 취소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없음		390 m		2,050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Continental AOI-1490	875 마력	20 %	1,200 kg	가솔린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110E3	78 톤	24 도/초	8,000 kg	10 단계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AN/VRC-3	745 m	16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55 mm AT 포 T7E2	295/375/90 mm	750/750/1,1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70/1,088/870 m/초	1,650/5,200/1,120	3,371 kg	10 단계
	27	0.36 m	2.5 초	3.53 발/분	-8~16 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305/76/38 mm	24/8 km/h	74.73/78 톤	-8~8 도	가능	6,100,000

E-100 하드 카운터 2호기

별명은 E3(이쓰리)를 변형한 이슬이.참이슬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중전차 트리의 T110E5의 기획 단계 차량 중 하나로 고정 포대 설계안을 기반으로 만든 전차다.

T110E5의 낮고 작은 차체, 튼튼한 전면 방호력, 그리고 무엇보다 T95의 애환이었던 처절한 기동력을 보완한 대신 측후면 방호력을 대폭 희생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전망탑이 280mm 정도 되고 유선형이기 때문에 Jagd.E-100의 사기적인 관통력 420mm의 성형작약탄도 씹는 위엄을 보여준다. T110E5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포방패 아래를 더 커진 포방패가 아예 덮은 건 나은 셈이다.

느린 속도/강한 화력/전면 떡장을 가진 구축전차. 종합적인 성능은 10단계 구축전차 중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단지 고기동에 적절한 장갑 + 클립 주포를 가진 포슈/155나 미친 위장률을 보여주는 268번 설계안 등에 밀리는 편이었다가 이 둘이 고인이 되고 결정적으로 Obj.268의 골탄이 400이하의 관통력을 가지게 되면서 8.11패치 이후 가장 좋은 구축전차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성능을 떠나서 미국 구축전차 트리 자체가 인기가 없는데다 T28/T95에서 대다수가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소련 기동구축과 더불어 가장 찾아보기 힘든 10단계 구축전차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길목 틀어막기의 제왕이다.골목대장 그래도 보기힘들다.자주포만 맞지 않으면 하단 가린 T110E3의 탱킹력은 마우스나 Jadg.E-100을 훨씬 상회한다. 하지만 그놈의 바펜트레거 E-100과 FV215b/183, 그리고 FV4005

10티어 클랜전에서 구축전차가 거의 멸종한 상황에서 Jagd.E-100과 함께 가끔씩이나마 픽되는 구축전차이다. T110E3가 주로 픽되고 E3이 모자를 때 야이백을 가끔 쓰는 정도이다. 픽이 되어도 현재 10대 10으로 바뀐 10티어 클랜전에서 많이 픽해봤자 한대, 아주 가끔 두대가 픽된다. 힘멜스도르프나 엔스크, 루인베르크에서 자주포 각이 안나오는 자리에 하단을 가리고 골목을 틀어 막거나 헐다운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하단을 가릴 경우 무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가지에서 절대다수로 사용되는 E-100과 마우스의 하드카운터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E-100보다 느리고 목이 안돌아간다는 가장 큰 단점 때문에 시가지맵에서도 절대로 다수가 픽 될수 없다. 더불어 보유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픽 할 수 있는 숫자가 매우 적은것도 크다.
또한 한국섭 10티어 클랜전은 맵이 바뀐 15년 5월 이후 슈니컴 BJ가 운영하던 E모 클랜과 L모 클랜, 개인성적 9000이상인 유저만 모인 모 클랜 아니면 아예 할 수가 없다. 따라서 E3를 클랜전에서 탈 수 있는건 아주 극소수의 유저뿐이다.

8.0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미국 10단계 구축전차가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타국 전차를 거의 씹어먹고 있던 현상이 원인이었다. T110E3가 T110E4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타국보다는 낫고 따라서 하향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한다. 그 뒤로 8.6 패치가 오기까지 영 좋지 않은 비주류 취급을 받았다. 옆집 친구 T110E4처럼 아래 단계인 T95가 더 낫다는 사람도 간혹 있었을 정도.

8.6 패치가 나오기 전에 골탄 하향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T95와 더불어 꽤 득을 볼 것으로 예상했는데 모두의 예상대로 8.6 패치에서 그야말로 날아올랐다. 전반적으로 10단계 전차들의 관통력이 떨어져서 전면 떡장이 그야말로 넘사벽으로 진화. 하해와 같은 하부만 가린다면 무서울 게 없다. 패치 후 자주포도 줄어서 더더욱.

8.11 패치에서 10단계 구축전차 일괄 하향 대상으로 찍혀서 주포의 공격력이 850에서 750으로 줄었고 대신 장전 속도가 그만큼 올랐다. 같은 포를 쓰는 T110E4 역시 똑같이 얻어맞았다. 하지만 몇몇 개사기 대구경 구축전차들이 그냥 대놓고 하향시키려고 공격력만 깐 반면 T110 계열 구축전차들은 그래도 장전 속도라도 보상받았다는 건 다행. 하향 후 주춤할 줄 알았으나 뚜껑을 까 본 결과 미묘하게 수혜를 받았다. T110E3가 하향된 건 맞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았고 원래 T110E3의 큰 적들은 자주포가 아니면 관통력이 받쳐주는 구축전차들이었는데 구축전차들이 다같이 하향되면서 상대가 없어졌다. 절대적인 수치는 까였으나 상대적인 입지가 올라가면서 승리.

9.6 패치에서 시야가 400m에서 390m로 하향되었다. 똑같이 390m가 된 구축전차 E-100과 함께 시야가 하향된 구축전차 중 그나마 피해가 덜하다.

9.9 패치로 HD가 적용되었다. 주요 약점이던 조종수 관측창의 눈썹부분이 사라지고 전면 하단이 약간 강화되었다. 대충 사격할 경우 T110E3의 일반탄도 튕겨나올 수 있다.

• 장점
  • "떡장"

포방패가 워낙 크고 아름다워서 자주포 포탄을 포방패로 막는 장관도 나온다. 포방패를 제외한 전투실 부분도 T95의 305mm와 동일하고 포방패는 포방패 자체 두께인 383mm + 전투실 305mm = 688mm이나 되는 위엄 넘치는 떡장이다. 커진 포방패 덕분인지는 몰라도 중전차인 T110E5와 회전식 포탑을 갖춘 T110E4와는 다르게 차체 하단부가 훨씬 작으므로 적이 대충 쏘면 튕겨나간다.

• 전 단계보다 확실히 올라간 기동력

사실 느리다고 하는데 T95에서 올라간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그 정도 속도면 날아다니는 거지 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봤자 시속 24km라고 하지 말라. 두 배나 뛰었다! 통곡 수백판돌리고 올라와보면 경전차가 부럽지 않다

• 고속철갑탄을 가진 강력한 주포

주포는 T110E4와 동일한데 고정형인 만큼 명중률도 좋고 연사 속도 역시 더 빠르다. 일반탄의 관통도 290mm가 넘지만 골탄의 관통은 375mm. 즉, 각을 준 E-100의 포탑 전면은 물론이고 T95의 전투실 부분도 뚫을 수 있다. 버틸 수가 없다! 또한 관통력 375mm의 고속철갑탄은 경사 장갑 상대로 실제 관통력이 거의 400mm급 성형작약탄에 준하면서도 탄속이나 공간 장갑 관통 면에서 훨씬 강력하다.

• 단점
  • 전 단계보다 떨어진 방호력

T110E3의 미쳐 날뛰는 300mm 떡장갑은 전투실 부분만 적용된다. 차체 상부가 수직이면서 152mm에 불과한 곳이 있고 차체 중앙은 305mm, 하체는 각이 좀 있지만 152mm. 전면에서는 정말 답이 안 나오던 T95에 비하면 초라하다. T95는 전면에서 볼 때 전망탑 말고 답이 없지만. 이 친구는 하체가 별로 강한 편은 아니라서 T95만큼의 포스를 보여주기 힘들다. 반드시 하체를 가리자. 88mm 야크트티거를 굴려본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하체를 가려도 방심은 금물. T95보다는 측면 방호력이 훨씬 약하다.

• 떨어지는 상황대처능력

좁은 포각 때문에 중형전차의 울프팩에 정말 취약하다. 거기다가 기지가 점령당하고 있어도 방어하기에도 버거운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후방을 지켜줄 아군들과 같이 움직이고 신중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떠나면 돌아올 길이 없다. 유명한 Y모 BJ의 말대로 뒤를 잡히면 혼자서는 절대 살 수 없는 전차이다.

4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

회전식 포탑을 빠르게 가지고 가며 7단계부터 포탑이 사라지는 고정 포대형 트리와 다르게 마지막까지 전부 회전 포탑이 있는 전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트리는 초반에는 높은 기동력으로 주요 지점을 선점한 뒤 기습 공격을 가하고 재빨리 후퇴하는 방식으로 후반에는 차체를 가리고 엄폐한 채 거점에서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포탑이 있고 기동성이 좋은 반동으로 장갑은 고정 포대형 구축전차보다 얇은 편. 후반 프로토타입 T28에서 고정 포대형 T28로 건너갈수 있으므로 양쪽 트리의 고단계 전차만 타고 싶다면 이쪽 라인을 타는 게 유리하다. 단, 일부 지옥같은 기본 구간은 자유 경험치를 지르든지 해서 넘기자.

8.0 패치 이후 OP의 위상을 많이 잃었다. 티어 대비 OP력만 따진다면 헬캣이 이 트리의 정점이었지만 9.3 이후로 헬캣이 하향되면서 그마저도......

4.1 M8A1 - 4단계

M5의 차체를 이용한 보병지원용 자주포로 개발되었으며 M8A1은 변형된 포탑과 향상된 주포를 탑재하였다. 1943년 9월부터 1944년 1월까지 총 1,778대가 생산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M8A1	38/25/25	320 m	18 도/초	250	1,200 kg	3 단계	기본 개방형
T87	38/25/25	320 m	18 도/초	265	1,550 kg	4 단계	최종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Twin Cadillac Series 42	320 마력	20 %	530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Continental R-975-C1	350 마력	20 %	500 kg	가솔린	4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VVS T16	16.2 톤	35 도/초	3,000 kg	3 단계	기본
T36 E6	17.5 톤	40 도/초	3,000 kg	4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10	325 m	80 kg	4 단계	기본
SCR 610	420 m	100 kg	6 단계
SCR 619	750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75 mm AT Howitzer M3	38/91 mm	175/110	고폭탄/성형작약탄	620/496 m/초	56/2,800	138 kg	3 단계
	46	0.53 m	1.9 초	16.22 발/분	-10~25//-10~20 도	기본 후방 내림각 -2//-5도 (후방각 -35~35//-25~25도)
75 mm AT 포 M3	92/12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619/820/619 m/초	56/2,800/56	1,437 kg	4 단계
	50	0.43 m	1.9//1.7 초	14.29 발/분	-10~25//-10~20 도	후방 내림각 -2//-5도 (후방각 -35~35//-25~25도)
57 mm 포 M1	110/180/29 mm	75/75/9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23/1,029/823 m/초	50/2,800/28	400 kg	5 단계
	66	0.39 m	1.9//1.7 초	24 발/분	-10~25//-10~20 도	후방 내림각 -2//-5도 (후방각 -35~35//-25~25도)
3 인치 AT 포 M7	101/15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56/2,800/56	1,450 kg	5 단계
	46	0.43 m	1.7 초	14.29 발/분	-8~20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25~25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29/29/25 mm	58/20 km/h	15/16.2 톤	360 도	불가능	130,000

M5 스튜어트에 개방형 포탑과 75mm 야포를 장착한 것으로 M4 셔먼과 비슷하게 장포신을 장착한 사양은 M8A1이라고 부른다.

무엇보다도 부위를 막론하고 물장갑이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105mm 단포신 전차들을 특히 조심하고 포신을 돌려 이쪽을 바라보려하면 무조건 빠지자. 부위를 막론하고 한 방이다.

주포는 57mm 속사포와 3인치 바늘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니 취향껏 고르자. 한 방은 3인치, 다용도는 57mm 포가 좋다.

정찰전차의 차체인데도 차체와 포탑 선회력 둘 다 많이 부족한 편이라 경전차/정찰전차를 상대할 수 있다는 환상은 가지지 않는게 좋다.물론 블리츠는 그런거 없고 경전차/정찰전차도 와작와작 깨먹는다 상당히 고난이도의 전차로 높은 위장률, 넓은 시야, 기동력, 빠른 연사를 잘 살려 야비하게 운용하자. 꽤 짭짤한 성능을 보장 할 수 있다.

헷처처럼 4단계에 걸맞지 않는 굉장한 무전기를 장착할 수 있다. 차이점은 헷처 무전기가 헷저 전용인 데 반해 SCR 619는 여기저기 꽤 많이 들어가는 무전기라 연구가 아깝지 않다. 이 트리에서는 헬캣까지 사용할 수 있고 M37 다음의 자주포 M41 HMC부터 이 무전기를 쓰기 때문에 연구가 한결 쉬워진다. 하지만 단계에 비해 지나치게 고성능인 10단계 무전기인 만큼 경험치가 9,000이나 필요하다. 여기서 연구할 수 있으면 해도 좋지만 다음 단계 T67에서 돈이 굉장히 잘 벌리므로 돈도 벌고 연구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담으로 블리츠에서는 기본 포탑이 PC 버전의 최종 포탑이고 최종 포탑은 헬캣(!)의 축소형으로 추정되는 포탑을 장착한다.그래서 별명이 미니 헬캣이라 카더라

HD 이후 최종 포탑을 장착하면 기본 주포의 커버가 사라져 뭔가 구경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든다. 기본 포탑에 기본 주포를 장착한 채로 비교해보면 알 것이다.

4.2 T67 - 5단계

1942년 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여러 시험을 거친 뒤 57mm 포를 75mm 포로 교체하기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설계는 1942년 가을에 시험운행을 통과했으나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T49	21/13/13	320 m	16 도/초	340	2,640 kg	4 단계	기본 밀폐형
T67	25/19/13	340 m	18 도/초	360	3,300 kg	5 단계	최종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Buick Series 60	330 마력	20 %	756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Wright C. R-975C4	460 마력	20 %	550 kg	가솔린	5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49E1	13,65 톤	30 도/초	2,000 kg	4 단계	기본
T49E2	16.4 톤	32 도/초	2,000 kg	5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10	325 m	80 kg	4 단계	기본
SCR 610	420 m	100 kg	6 단계
SCR 619	750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57 mm 포 M1	110/180/29 mm	75/75/9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23/1,029/823 m/초	50/2,800/28	400 kg	5 단계
	66	0.39 m	1.7 초	25//26.09 발/분	-10~20 도	기본
3 인치 AT 포 M7	101/15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56/2,800/56	1,450 kg	5 단계
	46	0.43 m	1.7 초	14.63 발/분	-10~20 도	선행 조건 : 포탑
76 mm AT 포 M1A1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54	0.43 m	1.7 초	18.75 발/분	-10~20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21/19/13 mm	61/20 km/h	13.15/13.65 톤	360 도	불가능	400,000

9.8 이전까지 쓰던 아이콘

레이팅 주작 전차.5단계 헬캣 정찰전차 + 구축전차

대전차전을 상정하고 개발된 전차로 최고 속도가 80km에 육박할 정도로 고속의 전차였다. 하지만 헬캣과 마찬가지로 속도가 조정되어 게임에서의 최고 속도는 시속 61km이다.

M8A1의 전체적인 강화형. 시야, 기동력, 내구도, 화력 등등이 좋아졌으나 역시 105mm, 122mm 고폭탄에 한 방이니 주의하자.4호 전차 H형이나 셔먼 계열, 르노 G1 R이 근방에 있고 도망갈 곳은 없다면 행운을 빈다. 포방패가 그나마 눈에 보일 정도로 두꺼워졌는데 그래봤자 종이라 관통력 100mm 정도로도 시원하게 승무원까지 뚫려버리니 역시 장갑은 없다고 생각하자.

기본 포의 위력은 울버린의 그것보다 모자라다. 울버린을 연구하고 올라왔다면 그나마 쉽지만 울버린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포탑 → 포를 올려야 하는 삽질을 해야 비로소 좀 쓸만해진다. 근데 울버린을 간 사람은 보통 T67을 타지 않는다. 이유는 트리 특성 때문인데 울버린으로도 헬캣을 연구할 수 있다. 게다가 선행 부품 연구도 없다! 그것 뿐 아니라 요구 경험치도 더 적다! 한마디로 울버린을 먼저 연구했다면 연구 업적을 얻기위한 목적이더라도 T67을 갈 이유가 없다.무슨 지거리야! 그나마 T67을 거쳐 헬캣으로 간다면 헬캣에서 최종 엔진을 바로 쓸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하지만 장갑이 물장갑이니만큼 역시 기동전으로 치고 빠지기를 잘 해야한다. 말이 좋아 구축전차일 뿐 화력 좀 강한 경전차/정찰전차에 가깝다. 미국 구축전차 부대의 비공식 구호인 "쏘고 튀자!" 를 문자 그대로 수행한다면 꽤 좋은 전과를 얻을수있다.

상술했듯 최종 주포가 M1A1이기 때문에 M1A2를 연구하고 헬캣으로 넘어갈 수 있는 울버린보다 연구 효율이 떨어진다. 포의 성능은 T67 쪽이 울버린의 M1A2와 성능이 거의 비슷하지만 명중률이 0.03 뒤진다. 또한 T67이 크기가 훨씬 작은 만큼 위장 성능이 좋고 기동성이 훨씬 좋지만 그나마 얇더라도 있는 티는 냈던 울버린의 장갑에 비하자면 완전 물장갑이라 고폭탄 맞으면 이쪽이 훨씬 더 위험하다. 이는 다음 단계의 잭슨 vs 헬캣과도 거의 비슷한 차이이므로 다음 단계를 굴려보기 전에 둘 다 타보고 어느 쪽이 취향에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T67은 추중비는 헬캣보다 높고 궤도 성능도 헬캣보다 좋지만 헬캣에 비해 최고 속도가 많이 떨어져서 헬캣과 체감성 기동성은 비슷하다. 최종 포탑은 개방형이고 시야가 20m 늘어나 370m가 된다. 은신, 고기동, 높은 화력 등의 특성을 고루 빼닮은 명품 구축전차.

예전에는 이 녀석이 프리미엄 전차를 제외한 최고의 일반 계정 돈벌이었다. 2015년 11월 16일 기준으로 현재는 4호 전차 H형이며 돈벌이와는 거리가 좀 있다.

9.3 패치 전후의 차이가 크지 않다. 가장 큰 성능 차이는 포탑에서 차이가 나는데. 기본 포탑과 최종 포탑의 외형이 서로 바뀌어 최종 포탑이 개방형이 되었고 기존 장점도 간직한 상태로 예전 기본 포탑이 가졌던 장점들을 거의 다 가져왔다. 9.3 패치 전 기본 포탑은 기본 주포만 쓸 수 있고 포탑 회전도 16도로 2도 더 느리고 내구도가 340으로 20 더 낮았다. 대신 시야가 20m 넓은 370m에 기본 주포를 최종 포탑보다 약간이나마 빠르게 장전하고 무게가 적어 쥐꼬리만큼이나마 가속이 빨리 붙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9.3 패치 이후 시야, 기본 주포 장전 속도를 최종 포탑이 가져가면서 기본 포탑을 쓸 이유는 사실상 없어졌다. 무게는 그대로지만 고작 그거 하나 보고 쓰기에는 최종 포탑이 너무 좋으니 빨리 포탑을 연구하자. 사실 T67을 굴리는 유저가 아니면 이런 사실은 알아채기 힘들지만 외형상으로 패치 전후 큰 차이가 존재한다. 최종 포탑이 개방형이 되고 57mm보다 살짝 길던 76mm AT M1A1포의 길이가 멋들어지게 길어졌다. 9.4 패치로 이 외형이 바뀐 2개의 포탑들의 명칭이 바뀌면서 기본 포탑 T42가 T49로, 최종 포탑 T49가 T67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9.6 패치로 시야가 하향되어 340m가 되었다.울버린은 여전히 370m 9.8 패치를 통해 아이콘이 개방형 포탑을 장착한 형태로 변경.

9.15에서 HD 예정이지만, 차체 장갑과 포탑 측, 후면이 모두 25mm에서 13mm로 떨어질 예정이라 45mm 이상이라면 3구경 우위로 그냥 뚫릴 예정에, 각을 줄 시 75mm 고폭탄 관통을 막는 것이 더 힘들어질 예정이다.

4.3 M18 Hellcat (M18 헬캣) - 6단계

1942년 개발이 시작되어 1943년 4월 제너럴 모터스 사에서 첫 시제 전차를 내놓은 기종으로 전차의 차체를 유용한 것이 아닌 전용 차체를 사용한 미국의 얼마 되지 않는 구축전차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구축전차 중 가장 빠른 기종으로 1943년 7월부터 1944년 10월까지 총 2,507대가 생산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M18 M34A1	25/13/13 mm	370 m	16 도/초	550	2,300 kg	5 단계	기본 개방형
M18 M1	76/31/44 mm	370 m	16 도/초	570	4,500 kg	6 단계	최종 개방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Wright C. R-975EC2	350 마력	20 %	515 kg	가솔린	4 단계	기본
Wright C. R-975C1	400 마력	20 %	516 kg	가솔린	4 단계
Wright C. R-975C4	460 마력	20 %	550 kg	가솔린	5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M18 T67	17.95 톤	30 도/초	4,000 kg	5 단계	기본
M18 T69	21.8 톤	30 도/초	4,000 kg	6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10	325 m	80 kg	4 단계	기본
SCR 610	420 m	100 kg	6 단계
SCR 619	750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3-inch AT 포 M7	101/157/38 mm	110/110/17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56/2,800/56	1,450 kg	5 단계
	45	0.41 m	1.7 초	15.38//15.79 발/분	-10~20 도	기본 후방 내림각 -7//-3도 (후방각 -18~18//-20~20도)
76 mm AT 포 M1A1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45	0.39 m	1.7 초	17.14//17.65 발/분	-10~20 도	후방 내림각 -6//0도 (후방각 -18~18//-20~20도)
76 mm AT 포 M1A2	128/177/38 mm	115/110/18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792/990/792 m/초	96/2,800/68	1,567 kg	6 단계
	45	0.35 m	1.7 초	18.75//19.36 발/분	-10~20 도	후방 내림각 -6//0도 (후방각 -18~18//-20~20도)
90 mm AT 포 M3	160/243/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53/1,066/853 m/초	255/4,400/255	2,050 kg	7 단계
	30	0.35 m	1.7 초	7.06 발/분	-10~20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0도 (후방각 -20~20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13/13/13 mm	72/12 km/h	17.42/17.95 톤	360 도	불가능	950,000

매우 경이로운 속도로 유명한 헬캣이다. 한국 서버 별명은 고양이 아니면 지옥고양이.

원래 상위 단계로 잭슨의 최종 포탑과 90mm 주포를 장착한 M18 90mm가 있었지만 삭제되었고 대신 포탑을 연구하면 M36 잭슨과 동일한 90mm 포를 장착할 수 있게 헬캣을 하나로 통합했다.

실제 M18은 시속 88km/h라는 경이로운 속도에 대해 사람들의 문답이 많았는데 개발진은 월드 오브 탱크의 엔진에서 구현하는 최대 속도가 약 75km/h이기 때문에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고 답했다. 결국 시속 72km/h를 찍는 전차로 구현되었다. 또한 13mm라는 다른 의미로 경이로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높은 위장률, 경쾌한 기동성과 강한 화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고폭탄에 매우 취약하며 최대 속도는 높아도 선회나 가속 성능이 떨어지고 특히 장갑 만큼이나 약한 내구도 등 유저의 실력을 많이 타는 전차. 잭슨과 비교하면 잭슨의 장갑은 운 좋을 때 몇 발 튕길 정도라 기동전에 능숙한 고수들에게는 전투 외적인 요소해서 우수한 헬캣이 훨씬 평가가 좋다. 예를 들면 필요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도망가기는 헬캣이 훨씬 좋다. 둘 다 지형이용이 중요한 지라…. 게다가 이후로도 계속 회전 포탑이다. 단, 잭슨은 90mm 주포를 포탑 선행 없이 빨리 장착할 수 있고 다음 단계에서 105mm를 빨리 장착할 수 있으며 장갑이 아예 물장은 아니라실제 역사 속에서는 치하에게도 뚫렸는데 뭔가 고증이... 운용 난이도는 더 낮다. 치고 빠져야하는 헬캣의 운영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럴 때는 차라리 잭슨을 먼저 타고 오는 게 낫다. 어차피 서로 부품이 호환되며 특히 8단계 프로토타입 T28의 중간포를 고정 포대형의 T25 AT에서 먼저 확보하므로 같이 키우는 것은 별로 손해가 아니다.

차체 상단부는 보여줘도 절대 하단부를 보여주면 안 된다. 헬캣이 물장갑으로 유명해서 고폭탄을 맞는 경우가 상당한데 변속기가 차체 하단에 있으니 운 없으면 불이 붙는다.

속도감에 정찰전차처럼 굴리는 사람도 꽤 있으나 포탑 회전 속도와 선회력이 별로라서 보통 정찰전차가 할 수있는 뺑뺑이가 안된다.정말 헬캣을 정찰전차처럼 굴리고 싶다면 그냥 64식을 사서 타자. 헬캣의 빠른 속도는 근접 기동전보다는 저격용 매복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써야 한다.

전차장의 육감 기술은 반드시 찍자. 잘 숨어서 피해다녀야 하는 특성상 육감 스킬이 있다면 생존률이 2배 이상 올라가며 육감이 발동되면 속도 덕분에 냅다 도망치기도 쉽다.조준하고 쏠 준비하는데 엄청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 헬캣 하지만 E-25가 등장하거나 궤도가 끊기면 어떨까???

결국 시야와 위장 개념을 모르는 초보들이 굴리면 빠른 물장갑 전차에 불과하지만 중수 이상이 굴리면 OP도 이런 OP가 없다. 9.1까지 늅미터 OP레이팅이 모든 크레딧 전차 중 압도적으로 1위.바샤티옹 25 t나 라인메탈 바펜트레거나 바펜트레거형 E-100이라도 헬캣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다. 하지만 크롬웰이 출동하면 어떨까

그리고 9.3 패치에서 확실히 하향되었다. 기동중 및 포탑 회전 후 명중률이 최대 57%까지 넓어지게 되었으며 후진 속도가 20km/h에서 12km/h로 깎였다. 그리고 가장 뼈아픈 하향은 재장전 시간이 0.5초 늘어나서 DPM이 2,000대에서 1,600대까지 떨어진 것. 하지만 위장과 경쾌한 기동은 어디가지 않았으니 헬캣 자체의 운용과는 크게 멀어지지 않은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

블리츠에서는 PC랑 상당히 다르다. 맵이 좁아서 저격도 숨는 것도 힘들고 탄종 교체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이면 헬캣을 보자마자 고폭탄으로 교체한다. 특히 소련 122mm에 잘못맞으면 뼈가 으스러진다. 덕분에 1.11 패치로 90mm의 장전 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줄어들고 내구도가 최종 포탑 기준으로 720에서 800으로 상향됐다.

• 장점
  • 경쾌한 기동성

마치 정찰전차를 굴리는 듯한 속도에 가속력이 나쁘다고는 하지만 이건 최대 속력이 너무 높기 때문이고 2초만에 24km는 찍을 수 있으니 다른 전차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또 후진 속도 만으로도 12km는 나온다. 이 기동력은 빠른 지점 선점이나 이리저리 지원가는 소방수 역할이나 도망치는 데 사용하자.

• 높은 위장률과 고성능 주포

위장률이 정찰전차 수준인 정지 시 21, 기동 시 12.58, 발포 시 7.34 이다. 정지, 기동 시 위장률은 투명드래곤으로 유명한 2단계 더 높은 라인메탈 바펜트레거보다 단 1 낮은 수치로 포 구경 문제로 발포 시 위장률은 오히려 우위. 맷집이 약한 핼캣에게 정찰전차급의 위장률은 축복이나 다름없고 90mm 주포의 0.35의 명중률은 2선에서 지원하는데 매우 좋다. 거기다가 조준 시간 1.7초! 조준원을 움직여도 즉시 조준된다고 봐도 될 정도. 화력도 꽤 뛰어난 편이며 8탑방이 아닌이상 대부분 장갑을 뚫고 들어간다. 만약 6탑이라면 뚫지 못하는 전차는 없다고 봐도 된다. 대신 울버린에서 넘어온 유저들은 경이로운 장전 속도에 놀란다. 장전기 + 모든 승무원 100% + 전우애 + 콜라를 적용하면 1발당 5 ~ 6초 끊는다.

• 대단한 고저각

내림각 -10도, 올림각 +20도로 꽤나 좋은 올림각과 내림각을 가졌다. 주차장으로 악명 높은 엘 할루프에서도 헐다운이 가능할 정도. 그 덕에 헬캣의 유일한(...) 장갑인 포방패만 쏙 내밀고 있으면 생존률이 높아진다.

• 포방패

포방패를 제외하면 모든 곳이 고폭탄에 완전 관통되지만 포방패는 상당히 튼튼하다. 수치상으로는 76mm 공간 장갑으로 두께 자체는 얼마 되지 않지만 각도 때문인지 관통력 212mm의 DCA 45 주포의 철갑탄을 연이어 씹는다거나 하는 일도 종종 벌이므로 헐다운 시 생각보다 튼튼해진다. 또한 공간 장갑은 성형작약탄에 강하므로 상대가 성작을 쓴다면 생존률이 급격히 올라간다.물론 포방패 위에 성형작약탄 맞으면 으앙 주금

• 시야, 위장률, 포 성능의 시너지

370m라는 시야는 6단계로서는 최상급이고 아주 짧은 조준 시간으로 인해 주포 구동장치가 강제되지 않으므로 쌍안경, 위장막, 장전기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높은 기본 위장률 + 위장막으로 자기는 들키지 않으면서 좋은 시야 + 쌍안경으로 일방적으로 스팟하고 짧은 조준 시간과 우수한 명중률 및 괜찮은 공격력을 가진 주포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각이 부족한 다른 구축전차들에 비해 위장막과 쌍안경의 성능을 극한까지 뽑아낼 수 있으며 고저각으로 인해 사격이 곤란한 상황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 단점
  • 종이로 만든 장갑

포탑 정면 75mm, 포방패 31mm + 공간 장갑 75mm구간를 제외하면 뭘 맞아도 다 뚫린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최종 포탑을 장착해도 내구도가 570이라 고단계들에게 1, 2방 맞으면 펑. 고폭탄 맞으면 한 방에 차고 사출당할 수도 있다. 차체 장갑은 고작 13mm라서 기관포에도 뚫린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전차에게 전면을 보이지 말고 차라리 차체를 측면으로 돌려서 궤도를 내보이자. 궤도가 끊기는 것도 위험하지만 본체가 피해를 입어서 그냥 훅 가는 것 보다 궤도가 공간 장갑 효과를 내기를 기대하는 것이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으며 측면 중앙에 맞으면 궤도 빼고는 부품이 부서질게 없다. 포탑, 주포, 탄약고, 관측창, 무전기, 승무원이 전부 포탑에 몰려 있고 예외적으로 전방 하단과 차체 뒤쪽에 엔진 판정, 연료통도 차체 뒤에 존재한다. 반대로 말하면 포탑에 맞으면 부품이 잘 날아가고 승무원이 잘 다치지만 헬캣은 개방형 포탑이라 고폭탄 맞으면 그냥 죽는다고 봐야해서 부품에 세심한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어차피 헬캣은 부품 나가기도 전에 죽는다! 전 단계인 T67은 칼 같이 각을 주면 75, 76mm 이하의 고폭탄에 저항력을 가지는데 헬캣은 그런 거 없다. 입사각 상관없이 75mm 이상이면 그냥 들어가니 상대가 고폭탄을 많이 연구한 유저가 아니길 빌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역티타임으로 궤도를 내놔서 궤도에 맞길 염원할 수 밖에 없다. 철갑탄의 경우 티타임을 준다 한들 그냥 뚫린다고 보면 된다.

• 도대체 회전은 언제하나요?

기동성은 좋지만 차체와 포탑 회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 물론 구축전차에 회전 포탑 있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굼벵이같은 회전 속도를 보자면 영... 그래서 정찰전차한테 한번 걸리면 손쓰지도 못한다. AMX ELC Bis에게 걸려도 살아남기 힘들다. 기름이라도 주자. 어느 정도인가 하면 평소 직진 속도의 경우 잭슨을 비웃지만물론 등판하기 시작한다면 둘 다 저질 마력으로 거북이 이것만큼은 서로 얼싸안고 울어야 할 수준. 뺑뺑이를 하고 싶다면 아예 처음부터 포탑을 측면으로 완전히 돌려버리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거지같은 기본 상태

뭐 대부분의 전차에 해당되는 거지만 기동성, 주포, 가속력, 장갑 뭐 하나 되는것이 없다.18톤이라 기본 엔진도 웬만한 중형전차보다는 조금 낫지만 M4A3E8이나 점보 셔먼과 같이 주어지는 76mm 주포는 같은 단계에게도 근접에서 약점을 노려야 먹힐 정도인데 헬캣은 근접전을 하면 자기가 100% 죽기 때문에 할 수 없다. 그래서 원거리 저격전을 하게 되는데 약점 사격이 불가능하니 제대로 먹히지도 않는다. 게다가 105mm 고폭탄 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원거리에서도 유효한 90mm 주포를 장착하려면 포탑을 바꿔야 하는데 포탑을 바꾸려면 현가장치를 바꿔야한다. 물론 엔진을 바꾸지 않으면 헬캣 특유의 기동성은 나오지 않는다.빨리 강한 화력을 맞보고 싶다면 그냥 잭슨 타자. 만약 잭슨을 먼저 연구한다면 잭슨 먼저 돌려서 90mm 뚫고 이후 헬캣으로 현가장치랑 포탑만 연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엔진은 셔먼 계열과 공유되므로 거기서 연구하고(…). 미국 중형전차를 타지 않았을 경우 T67에서 여기로 와도 최종 엔진을 바로 쓸 수 있다.

4.4 T25/2 - 7단계

T23을 기반으로 1943년에 개발이 시작된 구축전차로 T23이 제식 채용되지 못하였으므로 이 구축전차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또한 중단되었다. 청사진으로만 존재한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T25/2T3	76/25/25 mm	380 m m	18 도/초	800	4,800 kg	6 단계	기본 개방형
T25/2T7	76/25/25 mm	380 m m	18 도/초	850	5,500 kg	7 단계	최종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Ford GAN	56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7 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1	704 마력	20 %	569 kg	가솔린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25/2T1	43.81 톤	30 도/초	10,200 kg	7 단계	기본
T25/2T4	45.8 톤	30 도/초	10,2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06	615 m	110 kg	9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90 mm AT 포 M3	160/243/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53/1,066/853 m/초	255/4,400/255	2,050 kg	7 단계
	30	0.36 m	1.7 초	7.79 발/분	-10~20 도	기본
90 mm AT 포 T15E2	170/258/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75/1,219/975 m/초	255/4,400/255	2,050 kg	8 단계
	47	0.36 m	1.7 초	7.79 발/분	-10~25 도	최종 선행 조건 : 포탑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76/50/38 mm	56/15 km/h	43.49/43.81 톤	360 도	불가능	1,364,000

헬캣의 행복은 끝났다. 별명은 25반.
2016년 5월 기준 7티어 구축전차들 중 승률 뒤에서 3위

고정 포대형인 T25 AT와 다르게 잭슨 포탑의 확장형 포탑을 달았다. 다만 그 대가로 T25 AT가 장착할 수 있는 105mm 주포를 장착하지 못하고 90mm 중간 주포를 사용해야 한다. 최종 주포의 평균 철갑탄 관통력은 170mm. 기본 상태의 주포에서 연사력, 명중률, 화력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고 딱 관통력 10그리고 깨알같이 탄속이 200m/s정도 오른다만 오른다.잠깐, 이거 구축전차라면서? 골탄 사서 쓰라는 워게이의 음모? 게다가 필요 연구 경험치는 무려 16,300! 장갑은 그나마 각을 주면 76mm 속사포 정도는 튕긴다. 이 포는 상위 티어 골탱인 슈퍼퍼싱 포와 비교하면 재장전이 빠르고 기동 주행 중의 안정성을 제외하곤 다 좋다. 더 흠을 잡자면 수직 안정기를 달 수가 없는 것.

다른 구축전차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곳에 엄폐하고 있다가 순식간에 쏘고 빠질 수 있다. 방어력 면에선 아래에서 볼 때는 급경사인 T25 AT가 더 뛰어나긴 하다. T25 AT와 부각은 같지만 포탑이 달렸으니 언덕 전에선 더 유리하다.

카탈로그 성능으로는 헬캣보다 좋아진 것도 없는데 기동 간 분산원이 줄어들고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그 선회 능력이 안좋아서 암 걸린다. 거기다가 감속도 부드러워서 헐다운 하다가 감속을 제대로 못해서 몸체 맞고 차고로 퇴갤직행 할수도 있으니 주의.

기본 상태는 미국답게 처참해서 궤도를 연구하지 않으면 포탑을 장착할 수 없는데 이게 안되면 최종 주포를 장착할 수 없다. 게다가 장갑은 애매하게 늘어나서 무게만 늘리는 데다 뚜껑은 개방형에 위장률은 떨어지고…. 기본 상태가 매우 괴로우니 T25 AT에서 엔진과 주포를 미리 연구해주면 빠른 최대 연구를 통해 전투력을 확보할수 있다. 최대 연구 시 포탑에 뚜껑이 생겨 고폭탄 방어력이 높아지고틈이 있는 뚜껑이라 이 사이에 고폭탄이 관통되면... 그나마 틈이 작아 어렵지만 주행성과 전투력 모두 그나마 사람구실을 할 수는 있다.

8.3 패치에서 이 전차의 위상은 느리고 내구도 낮고, 궤도 저항과 포탑 회전 구린장갑도 얇은 중형전차.망했어요 거기다 제작진이 코멘트 하기를 더 좋은 포를 줄 수는 없다고 한다. 지금도 괜찮다던데? 최대속도는 56이라지만 내리막에선 64까지 뽑는다. 문제는 평지에서는 최대속도 56도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

어쨌건 앞서 기술한대로 회전 포탑을 지녔다는 T25/2만의 요소를 최대한 극대화시키는 한편 준수한 명중율을 바탕으로 (10티어 전차들의 은탄급 관통력을 가진 골탄을 곁들여서) 약점 사격을 숙달한다면 그럭저럭 잘 굴려먹을 수 있다. 반드시 회전 포탑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형을 찾아가야 티어값을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고정포탑형 구축전차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상황에 따라 중형과 구축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하자. 포탑 돌아가는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중형 '보조'의 입장에서 중형의 역할을 하면 의외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또, 빈약한 은탄의 관통력이 발목을 자주 잡으니, 골탄을 넉넉히 준비하자! 미국의 90mm 포의 골탄은 탄속, 관통이 끝내준다! 비슷한 관통력인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슈퍼 퍼싱도 나란히 9탑까지만 가는 걸 슈퍼퍼싱과 마찬가지로 저관통력으로 인한 골탄스팸을 강요당한다는 점도 생각해보면 상당히 오묘한 생각이 들게 된다.

4.5 T28 Prototype (프로토타입 T28) - 8단계

회전식 포탑을 갖춘 구축전차로 독일의 지크프리트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 개발된 중자주포의 초기형 중 하나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T28P D1	203/127/101 mm	380 m	18 도/초	1,150	6,570 kg	8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Ford GAF	44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기본
Ford GAFM2A1	51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6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28P E2	68.8 톤	18 도/초	12,000 kg	7 단계	기본
T28P E4	76.8 톤	20 도/초	12,0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28	745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90 mm 대전차포 T15E2	170/258/45 mm	240/240/3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75/1,219/975 m/초	255/4,400/255	2,050 kg	8 단계
	72	0.36 m	1.7 초	8 발/분	-10~15 도	기본 후방 내림각 -6도 (후방각 -39~39도)
105 mm 대전차포 T5E1	198/245/53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00/4,800/680	2,400 kg	8 단계
	60	0.39 m	1.7 초	7.23 발/분	-10~15 도	후방 내림각 -6도 (후방각 -39~39도)
120 mm 대전차포 T53	248/297/60 mm	400/400/51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60/4,800/900	2,790 kg	10 단계
	40	0.39 m	2.3 초	5.94 발/분	-10~15 도	최종 후방 내림각 -6도 (후방각 -39~39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203/50/50 mm	18/7 km/h	65.61/68.8 톤	-143~143 도	가능	2,650,000

고통
시야와 연사력, 약간의 전면 방어력을 제외한 모든게 답답한 전차

T28이 본격 개발에 들어간 이후 나온 개조 아이디어 중 하나로 실제로는 간단한 그림 한 장만 나온 단계에서 중단되었고 워게이밍에서 그림을 기반으로 나머지는 상상력으로 메꿔서 만든 가상의 전차이나 게임상 모습이 그럴듯해서인지 진짜 T28의 프로토타입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착각하지 말자.

T28과 외형상 차이가 상당하며 회전 포탑을 장착하고 있어서 장갑은 T28과 비슷한 수준인 것도 있지만, T28에는 없던 약점들이 상당 수 있다. 속도도 T28과 비슷한 시속 18km. 추가로 정면 장갑을 제외하면 장갑이 100mm가 넘어가는 곳은 포탑 측면이 유일하다. 그냥 정면을 제외하면 고폭탄 내성이 없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해서 측면에 자주포 맞았다간 거진 관통이 떠서 증발해버린다. T34는 측면 대부분이 궤도에 막혀서 방어력이 높기라도 하지, 이 녀석은 궤도 위에 차체가 있는 형식이라서 아주 잘 뚫린다.

포탑의 이점을 활용해서 시가지 엄폐물을 이용해 빼꼼샷을 하려고해도 저질 기동력에 태평양같이 벌어지는 조준원 때문에 적이 포신을 돌려 공격할 시간이 충분하니 미리 포탑을 적당히 돌리고 들어가야 한다. 또한 마치 "여기 쏘시면 피해가 들어갑니다"하고 적어놓은 듯한 포탑 양 옆 볼 부분은 헐다운을 하기에도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이 부위가 관통당하면 포수, 장전수, 전차장이 나가떨어지고 무전기, 탄약고, 관측창이 나간다. 포방패도 영 좋지 못해서 200mm 내외의 관통력을 가진 포탄에 주포 바로 윗부분을 맞으면 주포가 손상되면서 피해가 들어온다.

거대한 차체만 봐도 알 수 있듯 위장과는 거리가 먼 전차다. 밀리노프카 같은 개활지에서 언덕을 올라가려 했다가 400m 근처에서 알짱거리는 정찰전차에게 발각당해 8km의 기동력으로 처맞으면서 끝까지 올라가거나 차체를 그나마 뚫리지 않는 정면으로 돌려 개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자포자기로 저격을 하기에도 문제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명중률이 0.38로 좋지 않다. 프랑스 구축전차들이 구라 성능 상하탄에 고통받는다면 프로토타입 T28이 쓰는 포는 표기 수치상 대놓고 명중률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BL-10만큼의 펀치력과 관통력을 가진 것도 아니라서...쏘다보면 혈압이 상승한다

미국답게 기본 상태도 처참한데 무게 문제는 없지만 120mm 주포를 연구하기 위해 무려 18,100 + 51,000이란 경험치를 필요로 한다. 모아둔 자유 경험치가 없다면 8단계 구축전차가 각각 170, 198 관통력의 주포를 적어도 100판정도 사용해야 한다는 소리. 고정 포대형 트리를 함께 밟지 않아서 105mm를 연구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괴롭다. 여기에 궤도나 현가 장비가 없으면 105mm도 달지 못한다. 거기에 120mm를 달아봤자 명중률이 0.38이라서 약점 사격에 무리가 있다. 장전속도는 9초대를 끊지만 후방 저격시에 명중률 덕분에 고정된 대상이 아니라면 풀에임을 조여야 하므로 빠르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회전 포탑을 얻기 위해서 장갑을 크게 희생한 탓에 약점이 이곳저곳 널려있는데다 T28 차체의 끔찍한 기동성, 신뢰성이 떨어지는 주포가 시너지를 일으켜 포탑의 이점을 크게 깎아먹고 이도저도 아닌 지뢰 소리를 듣게 되었다. 8.6 패치에서 꼴찌인 고정 포대형 T28 다음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운영의 팁은 맵과 티어에 따라 달라지는데, 시가지가 존재하는 8티어 맵이라면 중전차와 같이 라인전을 해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속도가 저질이라 저격 포인트를 자주 바꾸기 어렵고, 그나마 전면의 장갑의 티타임 효율이 좋으므로 중전차 흉내를 내서 단단한 정면 장갑을 활용하여 적탄은 튕기고 내 탄은 박아 넣어주자. 전면에 약점이 상당히 존재하니 일선에 서는 것은 삼가면서 회전포탑의 이점을 살리자. 그외에 광활지가 있는 맵이거나 9,10티어의 매치 상황이라면 시야 밖에서 위장 저격에 전념하자. 위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엄폐물 하나 옆에 끼고 400의 데미지를 248mm의 관통으로 8초마다 저격하는 28프로토는 적의 입장에서 여간 까다로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회전 포탑이지만 360도 회전하는 게 아닌 좌우 합쳐 약 280도 까지만 회전한다.

9.13 패치로 HD가 적용되었는데 포탑이 밀폐형 포탑으로 변경되어 환풍기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이 패치전의 개방형 포탑이었을 때는 적 자주포의 '홀인원' 타겟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폐쇄형 포탑이 적용된 이후에는 관측창이 생겨서 약점이 다른 쪽으로 조금 생겼다. HD화의 대한 반응은 "자주포에 골인 당하지는 않겠다"와 "괜한 약점만 늘어났다"로 나뉘는 중.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

4.6 T30 - 9단계

T30D1은 T29와 같은 시기 개발되어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전차로 1948년까지 시험 운행을 거쳤으나 양산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T30D1	279/127/102 mm	380 m	18 도/초	1,650	14,200 kg	9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Continental AV-1790-3	80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8 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5	960 마력	20 %	569 kg	가솔린	10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80E3A	64.05 톤	20 도/초	10,000 kg	8 단계	기본
T84E38	69.05 톤	22 도/초	10,000 kg	9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SCR 508	395 m	100 kg	6 단계	기본
SCR 528	745 m	8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05 mm AT 포 T5E1	198/245/53 mm	320/320/42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00/4,800/680	2,400 kg	8 단계
	63	0.39 m	1.7 초	7.32 발/분	-10~15 도	기본 후방 내림각 -6도 (후방각 -25~25도)
120 mm AT 포 T53	248/297/60 mm	400/400/515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945/1,181/945 m/초	1,060/4,800/900	2,790 kg	10 단계
	34	0.39 m	2.3 초	6.19 발/분	-10~15 도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25~25도)
155 mm AT 포 T7	276/320/90 mm	750/750/95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70/1,088/870 m/초	1,650/4,800/1,120	3,371 kg	10 단계
	34	0.39 m	2.9 초	2.86 발/분	-10~15 도	최종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25~25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102/76/51 mm	35/10 km/h	63.39/64.05 톤	360 도	불가능	3,550,000

구축트리에 갑툭튀 한 T29의 형

T29가 언덕의 요정이라면 T30은 언덕의 굇수

10탑방 언덕에서 29의 포탑을 본다면 너는 이미 죽어있다. 34의 머리일 수도 있는데?

과거 10단계 중전차였지만 7.2 패치에 있었던 트리 개정과 함께 9단계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로 격하되었다.

T29의 차체를 사용하는 만큼 차체 장갑이 T29와 전혀 다를 게 없어 함부로 차체를 노출하게 되면 누구 할 거 없이 신나게 차체를 퍽퍽 뚫는다. 심지어 머리도 10탑방에서는 왕왕 뚫린다. 문제는 155밀의 깡뎀에 한번 맞아야 하지... T29 시절에서야 같은 7단계 주포를 몇 번 정도는 맞아줄 수 있었지만 9, 10단계가 득실거리는 매치에 끌려가는 T30은 필사적으로 헐다운 포지션을 찾아다니며 운용해야만 한다. 헐다운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다가는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포탄을 두들겨맞고 삭제당한다.물론 대가리야 여전히 단단하지만

하지만 T30의 155mm 멸망포에게 자비란 없다. 한 대라도 스치면 끔살이지. 탄의 입사각이 영 좋지 않거나 상대 고단계 차량이 더티 댄스로 나쁜 입사각을 강제하는 것만 아니면 잘 박힌다. 공격력도 700이 넘어가는 만큼 6단계 이하 전차를 타고 있다면 정찰전차 외의 6단계 이하 차량들이 이 전차를 만날 일은 없지만그냥 탄이 빗나가기만을 기도하자. 사실상 한 방 화력면에서는 미국 구축의 완성판이다.

다만 장전관련 장비 없이는 재장전이 20초에 육박하므로 장전 시간을 노리고 돌격하는 적은 주의하자. 장전기 + 환풍기 + 전우애 + 콜라 조합이면 장전 속도가 16초대까지 떨어지니 참고하자. 중전차로 분류되던 시절에 포럼에서는 구축전차라 생각하고 굴리면 상당한 전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구축전차가 되었다.결국 인정받았다.

패치 이후 용도가 변경되어 더 이상 중전차로서 제일선에 설 것을 강요받지 않고 적절한 위치에서 제 화력을 뽐낼 수 있게 되자 T30의 포텐셜은 그야말로 대폭발. 다만 MM의 장난으로 어쩌다가 T30이 상위로 걸리면 그 팀은 난감. 하지만 그래도 튼튼한 머리가 어디 가는 것이 아닌지라 중전답게 나설 수 있긴 하다.

워낙 차체가 물장갑으로 유명한 데다 꽤나 둔하고 느리면서 어그로는 상당한 탓에 위치가 발각되면 바로 자주포 세례의 제물이 될 수 있으니 헐다운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은엄폐 기동은 필수. 원래 중전차였던 탓에 위장 성능도 야크트판터 2와 야크트티거 사이에 있을 정도로 나쁘다. 무엇보다 차체가 T29, T34와 같은 급이기 때문에 자주포 잘못 맞으면 그냥 한방에 승천해버린다.

운용 편의성 및 이러저러한 것 때문에 여러번 하향을 처묵처묵. 최종 주포의 분산률에 특히 엄청난 하향이 적용된 뒤로는 움직이다 멈추고 제대로 쏜 것 같은데 이상한데로 탄이 튀는 경우가 흔하다. 당연히 무빙샷은 불가능에 가깝고 포탑을 돌리기만 해도 미국 고단계 전차답지 않게 엄청나게 벌어지는 조준원에 놀라게 되며 미묘하게 느리게 느껴지는 조준 속도에 당황하게 된다.

결국 하향이 중첩되어 155mm 포는 소련 8단계 ISU-152의 BL-10보다도 근소하게 못한 성능을 가지게 되어버렸다. 세상에.... 9단계 최종포가 8티어 최종포만도 못한 성능이라니?근데 걔는 9단계 때도 최종 주포로 쓰잖아

기본 상태는 그나마 T95보다는 나은 120mm 주포 장착이 바로 가능한 레벨이지만 이렇게 되면 연사 좀 빠른 T34가 되어버린다. 뭘 하든 155mm 주포를 올리기 전 까지는 인내의 세월이 필요하다. T95는 120mm를 장착해도 그나마 장갑으로 버티기는 하는데 이건 답이 없다. 9단계 시절의 T34를 재현하는 꼴.

8.5 패치 상황에서는 9단계 구축전차 중 최악이라고 평가 받았다. 주포의 신뢰성도 떨어지는데다 위장도 되지 않는 주제에 T29급 방어력의 차체라는 것은 너무 큰 단점이기 때문에. 8.6 패치에서는 155mm의 최종 주포 관통력이 276mm로 상승했고 모든 포의 분산률을 줄인 패치 덕분에 포탄을 쐈을때 엄한 곳으로 날아가증발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구축전차로 내려오면서 수직 안정기를 쓸 수 없게 된 것은 하향이기도 하다.

북미 고증 담당자가 T29 시리즈 전차들의 포방패를 직접 측정한 결과 279mm보다 더 얇게 나왔다고 한다. 일단 나중에 제대로 재측정을 해볼 거라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같은 포탑을 쓰는 T30, T34까지 도매금으로 하향되는 셈인지라 미묘. 일단 비공식정보로는 포주위로 254mm, 포방패 테두리 305mm, 나머지 부위는 203mm라고 한다.

회전 포탑형 트리는 최종 단계인 T110E4에서 무전수가 빠지고 전차장이 무전기도 붙잡는다.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

4.7 T110E4 - 10단계

1954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차기 전차 구상 회의에서 크라이슬러가 자사의 TS-31 개발안을 기반으로 구상한 신형 전차 개발안을 제출했다. 신형 전차 개발 계획의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는 스위스의 베른 알프스 지역의 국립 터널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차체 너비가 좁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몇 가지 설계안이 고려되었으나 결국 계획 자체가 취소되었다.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내구도	무게	단계	비고
T110E4	203/152/152 mm	400 m	18 도/초	2,000	20,000 kg	10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Continental AOI-1490	875 마력	20 %	1,200 kg	가솔린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110E4	67 톤	26 도/초	8,000 kg	10 단계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AN/VRC-3	745 m	16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55 mm AT 포 T7E2	295/375/90 mm	750/750/1,100	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870/1,088/870 m/초	1,650/5,200/1,120	3,371 kg	10 단계
	27	0.37 m	2.9 초	3.08 발/분	-6~12 도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254/76/38 mm	35/10 km/h	64.03/67 톤	-90~90 도	가능	6,100,000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옆 트리의 T110E3와 함께 T110E5의 개발 계획 중 하나다.

포탑은 전 티어인 T30의 포탑과 다르게 360도 회전이 불가능하고, 전방을 기준으로 좌우 90도씩 180도만 회전할 수 있다. 서로 비교했을 때 E4쪽이 더 운용상 난이도 높을 듯 하지만 실제로는 180도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180도만 회전 되는 게 큰 의미는 없다.
90도까지가 한계인 FV215b/183과 FV4005보다는 그래도 낫다

부각은 T30의 -10도에서 -6도로 크게 감소한다. 따라서 언덕을 끼고 싸우면 매우 불리해지며, 다만 엄폐물 용도로만 활용해야한다. T30을 잘 탔던 유저가 E4로 올라오면서 제일 힘들어 하는 부분이 이 부분.

차체장갑은 T30의 물장갑 차체에서 T110E5 차체 장갑으로 변신하면서 차체 상부는 상대 입장에서 답이 없게 변하고 차체 하단도 잘 뚫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승률이 높아지자 8.0 패치에서 기동성, 화력, 방어력 몽땅 폭풍 하향을 당해 9단계는 물론이고 8단계에게도 뻥뻥 뚫리는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화력도 관통력만 높지 나머지는 T30 수준으로 하향되고 차라리 돌머리를 유지하는 T30이 더 낫다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아놔…. 그 하향 폭탄 맞은 T30이 차라리 낫다면 이건 얼마나 하향된 건가요?

종합적으로 대략 좋지 않은 장갑, 신뢰성이 떨어지는 주포, 부족한 고저각, 떨어지는 위장력 등으로 회전 포탑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지녔지만 그 외의 나머지 성능이 전부 떨어지는 부족한 성능의 구축전차. 실제로 이 녀석보다 통계 상 승률이 떨어지는 구축전차는 구축전차 E-100 정도.

첫 등장 당시에는 엄청난 OP로써 한때 클랜전과 공방을 초토화시켰다. 당시에는 충분히 강력한 장갑에 중전차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포를 탑재해서 클랜전에서 중전차의 자리를 밀어내버리고 주력 전차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당연히 이게 제작사 입장에서 곱게 보일 리가 없어서 폭탄 하향을 감행, 현재의 비참한 모습으로 전락했다.

10단계 구축전차 치고는 기동성이 좋은 편이고 적재적소에 화력을 지원하기는 그래도 편한 면도 있으니 아군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화력을 지원하면 다른 구축전차들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8.11 패치에서 10단계 구축전차 일괄 칼질에 휘말려 차체, 주포가 같은 형제인 T110E3과 함께 주포의 공격력이 850에서 750으로 하향되었다. 중전차에 비해 낮은 건 아니라고는 해도 영 좋지 않은 판에 저지력이 더 떨어지는건 문제지만 그래도 사기 수준까진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대신 T110E3과 같이 어느 정도 연사력이 상향되었다. 주 하향 대상인 다른 몇몇 10단계 구축전차는 그냥 공격력만 떨어졌으니 그나마 현상 유지라도 하는 셈. 덕분에 독일의 E-100과 주포 성능이 비슷해졌다. 물론 관통력과 명중률이 더 좋지만 공격력도 같고 조준 시간도 같고 연사력도 거의 차이가 없고 고저각은 오히려 E-100이 더 좋아서 안습의 행로를 달리고 있다.. E-100은 그나마 360 전부 회전하지만 T110E4는.....아니 중전차와 주포 성능을 비교해야하는 구축전차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아무리 그래도 이 패치 때 건드리지 않은 구축전차 E-100보다 그래도 나은 듯 하다. 물론 일반탄 관통력이 60, 골탄 관통력이 40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한 공격력 비교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탄약고가 차체하단 측면으로 넓게 퍼져있기때문에 탄약고가 굉장히 많이 나가는 편이고 심심하면 유폭도 난다. 적재함 강화스킬을 찍어주자. 안그러면 자주포급의 장전시간을 보게될거야

9.9 패치로 HD 모델링이 적용되었다.

회전 포탑형 트리는 여기서 무전수가 빠지고 전차장이 무전기도 붙잡으므로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