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버스 111

의정부시 시내버스
시내일반11-11-21-51-6
3578, 8-1, 8-2
1010-110-21112-3
212323-12525-1
30-234353639
39-139-472-1111133
360
마을201202202-1203203-1
203-2205205-1206206-1
206-2207207-1208208-1
208-2
서울특별시 도심 진입 경기도 일반시내버스
파주시의정부시김포시
991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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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번 일반좌석버스로 운행하던 시절(2007년 5월)의 모습.
현재는 대차된 에어로 스페이스 LD 차량.
BS106 차량.
이후 1-1번으로 넘어갔다가 2016년 5월 19일에 NEW BS106으로 대차되었다고 한다.
로얄논스텝 차량. 현재는 10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의정부시 일반시내버스 111번
기점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민락동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무교동)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06:20
막차00:00막차01:35
평일배차출퇴근 15~20분/평시 20~30분주말배차20~35분
운수사명명진여객인가대수15대
노선민락동차고지 - 민락2지구 - 장암역 - 하계역 - 북서울 꿈의 숲 - 고려대학교 - 신설동 - 종로2~5가 - (→ 무교동 →)[1] - 종로1가

2 개요

99번, 1002번과 더불어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는 몇 없는 경기도 일반시내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민락동과 장암동에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서울로 향하는 통근수요가 늘어났지만 이 지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기엔 불편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5년 명진여객에서 의정부터미널 - 광화문을 잇는 1000번 좌석버스(현재로 치면 경기도 파란색)를 개통했는데[2], 명성운수 1000번과 노선 번호가 같아 헷갈린다는 민원 때문에 번호를 1001번으로 바꾸었다.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광화문을 경유하는 경기도 직행좌석버스들이 노선이 바뀔 때 이 노선 역시 광화문 회차에서 청계천변 회차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아래 단락에도 적혀있지만 이후 111번으로 전환.
  • 통근시간대와 심야시간에는 수요가 많은 편이었지만 다른 시간대에는 비싼 요금으로 인해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2011년 2월 11일에 좌석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했다. 형간전환 후 좌석버스 시절보다 승객이 늘어나긴 커녕 오히려 줄었다고 한다. 실제로 전환 당시에는 4대를 증차해서 굴렸으나, 수요가 없어서 14대에서 8대로 감차당했다.
  • 2011년 10월, 기점이 의정부터미널에서 민락동공영차고지로 바뀌면서 의정부터미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구간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 2015년 3월 9일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홈플러스) - 공영차고지 구간이 단축될 예정이었는데 취소되었다.
  • 1152번이 폐선되면서 2015년 8월 3일부터 민락2지구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홈플러스ᆞ북부청사ᆞ송산주공 1단지는 안 가게 되었다. 이후 계속 증차되고 있다.

4 특징

  • 서울시 도심까지 들어오는 경기도 소속 일반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다. 일반시내버스로 전환될 당시 서울시청에서는 도심진입 제한을 이유로 노원역까지만 운행하라고 요구했으나, 노선 신설도 아니고 형간전환에 불과했던데다가 종로 - 고려대학교 - 노원 간의 심야 대체노선이 없어 없던 일이 되었다.[3]
  • 운행 경로를 잘 보면 시내버스치곤 꽤나 길다. 이는 본래 좌석버스에서 전환되었기 때문. 자리잡고 앉아서 밖을 쭉 보고 있으면 정말 온갖 동네의 풍경이 다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내가 지금 시내버스를 탄 게 맞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구간이 꽤나 알짜 노선이다. 의정부 구간은 빼고 보더라도 종로, 동대문, 고려대, 인덕대학 등 꽤나 알짜 구간들을 지나가며, 루트에는 중고등학교도 여럿 있어서 의정부-서울 간 수요와 더불어 서울 내부 이동 수요가 꽤 많다. 또한 지하철 노선과도 꽤 겹치는데, 장암역을 시작으로 하계역까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라인(동일로)을 따라가다가, 신설동역부터 종점까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라인을 공유한다. 노선만 보면 의정부 내부, 서울 내부, 의정부-서울 간 수요를 모두 충족할 것 처럼 보이지만. 민락동에선 이미 민락동 급행 버스에 털리고 용현동, 신곡동, 장암동에선 경쟁노선에 털린다. 결국은 심야시간 외 평시엔 노선 경쟁력 자체가 떨어진다.[4]
  • 다만 예나 지금이나배차간격이 20~40분 간격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버스어플은 반드시 필수. 내 차가 노원역에 있는데 뒷차는 종로에 있을 수도 있다. 만약에 111번 놓쳤다면 10-1, 10-2번이 10분 이내로 온다면 차라리 그거 타고 환승하는게 낫다.[5](...) 배차간격을 줄이면 대박노선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서울시청의 증차 반대 문제도 있고, 회사에서도 형간전환 이후 오히려 줄어든 수요를 감안해서인지 딱히 배차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
  • 북서울 꿈의 숲을 지나가는 유일한 경기도 버스이기도 하다. 정문에 바로 내려주기 때문에 꿈의 숲에 갈 사람은(특히 종로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동일로나 노원로에서 갈거면 서울버스 타는게 낫고
  • 좌석버스로 운행하던 시절에는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로 운행했는데, 형간전환 뒤 한동안은 전 차량 로얄시티로 운행했었다. 기존 디젤 차량은 대부분 경일교통에 중고차로 팔아버렸고, 가스차는 저 멀리 분당에서 9001번에 투입되었다. 물론 전환 초기에는 도시저상형 모델에 좌석 시트를 박은 버전으로 다녔으나 차돌리기 덕분에 증차된 5대+기존차 3대가 말소되었고, 동시에 1-1에서 디젤차를 가져와서 현재는 입석형 차량의 비중이 어느정도 늘어났다. 요금이 싸진대신 차량도 상태가 안좋은 차량으로 투입하는데다가 디젤 차량만 투입시켰다는 것이다. 다행인것은 2015년 7월초에 1-1과 차돌리기를 해서 더 이상 시끄러운 폐급차량이 없다는 것이다.[7]
  • 결국 2015년 7월 무렵에 전 차량을 1-1번에서 2007~2011년식 가스차량을 가져와 교체했다. 동시에 다 죽어가던 2004~2005년식 중고 로얄시티 디젤차량은 전부 1-1번으로 넘어간다.[8] 버스 갤러리를 비롯한 버스 동호인 커뮤니티에서는 1-1번에 신차가 들어간다고 추측하고 있다. 다만 그 차들은 차령연장에 성공해서 2016년 5월까지 운행한 후 대차되었다. [9] 참고로 200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모델도 일부 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었지만 다시 1-1번으로 되돌아갔다. 참고로 2015년식 유로6 뉴비 저상버스도 투입되었다. 10-1번에서 왔다고 하더라. 그리고, 10번과의 차돌리기를 통해서 2대 더 들여왔다.
  • 민락2지구로 연장되면서 민락2지구에서는 노원 뿐만 아니라 종암동, 동대문, 종로까지 나가는 버스가 하나 생기게 된 셈이니 기대해 볼 만하겠지만... 근데 10-1번이나 10-2번 타고 도봉산역에 가서 환승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 민락2지구 진입 후 구 1152번 이용객 흡수[10] + 신규 수요 잡기에 성공했는지 10-1번 출신 저상버스가 투입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11] 2015년 초만 해도 똥로얄 다니던 노선이 이렇게 바뀔 줄은 게다가 11년식 크롬시티도 09년식 팬더도 다니고 구형로얄도 07년식.. 이제 팬더저상, 크롬저상, 뉴비106만 들어온다면?
  • 무교동 정차 후 종로로 들어올 때 인가상 경로는 동아일보·채널A 사옥 앞까지 가서 우회전하는 것이 맞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지 가끔 무교로나 SK서린빌딩 옆 이면도로로 곧바로 우회전드리프트해서 종로1가 정류장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일요일 밤 11시가 넘은 시각에, 그것도 저상버스가 SK빌딩 옆 이면도로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목격되었다.
  • 한국BRT 소속 구 100번의 무교동 회차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단, 주말에는 종로1가(ID 01-190 또는 01-191)에 정차한 후 서대문역사거리까지 공차회송 후 U턴 회차하여 종로1가로 돌아온다. 이 때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대기하지만, 종로1가-서대문역 구간은 정류장 인가가 난 것이 아닌, 회차를 위한 우회 운행이므로 타고내릴 수 없다.

5 연계 철도역

이 쯤 되면 그냥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1. 토요일 14:00 ~ 일요일 22:00, 공휴일 10:00 ~ 22:00 미경유
  2. 당시만 해도 서울역 회차여서 서울역에서 내릴 수 있었다!
  3. 서울시내 노선도 아주 독특해서 경합노선이 없다. 의정부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버스들은 12, 13번 시절이나 지금이나 전부 도봉로 - 동소문로 경유(즉 4호선과 나란히)이고 상계동에서 월계로, 월계로에서 종암로로 가는 노선 또한 전무하다. 노선을 없애기에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을 듯 특히 노원구에서 통학하는 고려대학교 학생들
  4. 막차가 민락2지구 차고지에서 00:00에 출발하여 종로1가에서 01:40에 회차하기 때문에, 심야 시간에는 엄청난 수요를 자랑한다. 늦게까지 술 마시거나 할 때도 집에 갈 수 있기 때문SYSTEM: 고려대생과 인덕대생이 좋아합니다. 그 때문에 막차 시간대에는 앉기가 꽤 힘들다. 자리를 잘 잡자. 금방 내릴 사람 앞에 서면 땡 잡은 거지만 민락동 가는 사람 앞에 섰다면...후새드
  5. 송산1동주민센터-쌍암사입구 구간 무정차 직통 운행
  6. 2006년 12월에 136번 좌석버스가 37번 도시형으로 전환 한 직후부터 1001번이 유일한 일반좌석이었다.
  7. 여담으로 2015~2016년에 나온 1-1번 신차도 전부 디젤차량으로 뽑았으나 커민스 엔진이라 그런지 차량 소음도 적고 배기가스 배출량도 적어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다.
  8. 2015년 11월부터 서서히 NEW BS106으로 대차되어 2016년 5월을 끝으로 현재는 전부 대차된 상태이다.
  9. 그러나 1-1번에는 현대 가스차가 8대나 존재한다.
  10. 용현동에서 노원가는 버스는 111과 1152밖에 없었는데, 그 1152가 계속되는 감차로 인해서 수요를 잃다가 없어지자 1152번 수요가 111로 넘어왔다.
  11. 게다가 2015년식 유로6 NEW BS110이다. 그때 가스를 뽑기는 어려웠는데 말이다.
  12. 종로1가 정류장 하차 후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2~3분 도보시 5번 출구와 연계